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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문화회관서 후지시로 세이지작가 100세 기념전
    ◇후지시로 세이지의 「겟세마네에서의 기도」   빛과 그림자를 이용한 ‘카게에’ 기법으로 성서이야기 표현 6가지 테마로 화려한 색채의 초대형 작품 등 200점 전시   ‘그림자 회화’로 자신의 작품세계를 구축한 후지시로 세이지작가(사진)의 100세 기념 「오사카 파노라마전」이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에서 7일까지 열린다. 그의 작품은 ‘빛’과 ‘어둠’의 음영 대비를 통해 ‘사랑·평화·공생’의 메시지를 투영해 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80여년에 걸친 작품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작품 200여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후지시로의 고유한 표현기법인 ‘카게에’는 빛을 투과해 완성시키는 작품이다. 여기서 ‘카게’는 일본어로 그림자, ‘에’는 그림을 뜻한다. 일반적인 유화, 수채화처럼 종이에 색채를 입힌 것과는 다르다. 종이에 밑그림을 그리고 면도날로 오려서, 반투명한 트레싱지 혹은 셀로판지를 덧대고, 조명을 스크린에 비춰 색감과 그림자로 표현하는 작품이다.   올해 100세를 맞은 후지시로는 1958년부터 조선 설화를 바탕으로 한 흑백의 모노크롬 ‘카게에’를 만들기 시작했다. 당시 작품에서부터, 6m가 넘는 화려한 색채의 초대형 작품에 이르기까지 그의 작품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한국 전시를 위해 후지시로가 조선 설화를 다시 읽고 재제작한 「선녀와 나무꾼」 시리즈 12점 등을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이번 전시는 성서이야기를 비롯한 △빛과 그림자의 탄생 △빛의 파노라마 △열도를 그리다 △세계의 행복 △후지시로, 꿈이 날다 등의 6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특히 성서이야기 테마에서는 「바다를 건너는 모세」, 「노아의 방주」, 「예수의 예루살렘 입성」, 「최후의 만찬」, 「십자가의 예수」, 「겟세마네에서의 기도」 등의 작품 15점을 볼 수 있다.   ◇후지시로 세이지작가의 「예수의 예루살렘 입성」   후지시로는 1980년부터 2016년까지 성화 작품만 100점 이상을 작업했다. 특히 창세기 1장부터 11장까지 작업을 한 「천지창조」 연작은 약 11년에 걸쳐 작업했다. 그는 “성서는 읽으면 읽을수록 그 크기와 무게에 압도되어 어떻게 시각적으로 호소할지 그 핵심을 파악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려 많은 고민을 하며 작업했다”고 말했다.   작가는 성화 작업을 통해 몸과 마음속에 서서히 성서의 메시지를 체화해 나갔다. 그는 “만물을 지배하는 하나님의 위대함, 성경이 지닌 깊은 의미와 인생의 지침, 경고와 희망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스웨덴의 여류작가인 셀마 라게를뢰프의 <진홍가슴새 이야기>를 모티프로 한 시리즈 작품 5점도 만나볼 수 있다.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의 이마에서 면류관 가시를 뽑는 순간, 잿빛의 새가 빨간 피로 물들어 진홍가슴새가 되었다는 내용이다. 이는 고통을 공감하는 사랑의 위대함, 기꺼이 자신을 내어놓는 희생은 보상을 받는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성화 외에도, 일본의 국민 동화작가인 미야자와 겐지 동화를 소재로 한 「첼로 켜는 고슈」, 「은하철도의 밤」, 「구스코부도리 전기」 등을 소개한다. 또한 오사카, 교토, 나가사키 등 일본의 풍경을 담은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첼로 켜는 고슈」   후지시로는 “한·일 양국 간의 관계가 조금 더 가까워지길 기원한다고 말하며, 한 세기에 걸친 사랑·평화·공생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이 한국 관객들의 마음에 닿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혜숙대표(케이아트커뮤니케이션)는 “모든 인류가 사랑과 평화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세상은 그의 모든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이다”면서, “빛과 그림자로 완성하는 카게에의 상징성은 빛의 탄생으로부터 출발하는 성경 이야기를 통해 가장 분명하게 드러난다”고 말했다.   한편 그림자 회화 장르를 개척한 후지시로 세이지는 일본에서 100회 이상의 순회 전시를 개최하고, 그림자극 및 인형극을 2000회 이상 직접 연출해 상연했다. 그는 1981년에 카게에 화집 <예수>를 출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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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고양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총동문회서 누워서 보는 콘서트
       고양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총동문회는 다음달 6일 일산 원마운트 이벤트광장에서 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청년 비영리민간단체 꾸미루미(대표=최성식목사)가 기획에 참여했다. 이 콘서트는 국내 최초로 중증장애인들을 초청해 관람객 모두 평안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콘서트를 진행하는 김장훈씨는 "예술과 문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중증장애인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이루고, 장애인 분들과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장훈뿐 아니라 조항조, 김종서, 황기동도 축하무대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배리어프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배리어프리는 장애인에게 물리적 또는 심리적 방해가 되는 장벽을 없앤다는 의미이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로 진행된다.    이 단체 관게자는 “누워서 보는 콘서트가 장애인의 날을 뜻깊게 만드는 또 하나의 특별한 순간이 되길 바란다. 또한 중증장애인에 대한 시선을 바꾸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져 즐거움과 감동으로 꽉 채워질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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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3-21
  • 기독교미술인협회, 청년작가 초대전
    ◇한국미술인협회 청년작가 초대전이 진행됐다.(사진은 오픈식)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회장=신미선)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1010갤러리 3관 3층에서 제6회 「아직, 있다」 청년작가 초대전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청년의 관점에서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며, 작품을 통해 자신의 신앙을 고백했다.   매해 ‘소울 앤 스피릿’(Soul and Spirit)이란 주제로 열리는 청년작가 초대전은 이번에 청년들이 주도하여 「아직, 있다」란 부제를 정했다. 청년들은 이땅에 남아있는 ‘희망’을 작품 속에 녹여냈다.         이번 초대전 참여작가는 곽병준, 김용원, 김유영, 문지영, 소성경, 안예섬, 이민지, 정예랑, 정인영, 채진숙, 최지우, 한혜영 등 12명이다.   신미선회장은 “1966년에 창립된 우리 협회는 신앙과 예술 영역에서 멋진 동역 이루어 이땅 위에 올바르고 선한 하나님의 영향력을 확장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는 기독문화예술의 역량있는 담지자로 든든히 서게 될 기독청년작가들을 응원하는 자리이다. 시각예술의 세계에서 하나님의 창조와 진정한 회복을 소망하는 청년들의 풋풋한 메시지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초대의 글을 전했다.       한편 이날 개회예배는 유 은 사무국장의 인도로 열려, 정두옥부회장이 기도하고, 안용준목사(토론토대 미·예술학 연구교수)의 「아름다움의 영성」이란 제목의 설교, 장원철목사(삼이삼교회)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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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홀라이프워십, 싱글앨범 「날개」 발표
    ◇홀라이프워십은 싱글앨범 「날개」를 공개했다.(사진은 보컬 오한솔)    홀라이프워십은 지난 19일 싱글앨범 「날개」를 발표했다. 시편 139편을 묵상하며 쓰인 이 곡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날개’ 아래 펼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노래하고 있다.   이번 곡은 홀라이프워십의 작곡가 한요섭이 작사·작곡했고, 현재 독일에서 활동 중인 홀라이프워십 3기 보컬 오한솔이 불렀다.   작곡가 한요섭은 “믿음을 지키며 살기 위해 오늘도 애쓰고 있는 모든 주님의 자녀들에게 언제나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날개 아래 있음을, 그리고 그 길을 함께 걸어가는 동역자가 있음을 말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날개」 앨범커버   시편 기자가 쓴 시대의 ‘바다 끝’은 ‘세상의 끝’이라는 의미로 쓰였으며 위험한 장소,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그러기에 시편 기자는 가장 위험한 장소와 때에도 하나님께서 보호와 인도에 의지할 것을 고백한 것이다.   이번 신규 음원 발매에는 라이프워시퍼가 후원으로 하였으며, 루아흐 크리에이티브가 영상팀으로 참가했다.   한편 홀라이프워십은 서울 마포구 온맘씨어터에서 매달 마지막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정기예배(WIST)를 드린다.  오는 26일  드릴 예배의 강사는 윤형진목사(위클레시아교화)이며, 찬양은 러빔이 나선다. 이 예배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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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3-20
  • 라이프호프, 10대를 위한 자해예방교육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는 10대를 위한 자해예방교육을 가졌다.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대표=조성돈목사)는 지난 18일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동 센터 교육장에서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란 주제로 10대를 위한 자해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현재 학교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자해’ 문화에 대한 예방과 ‘생명보듬문화’ 확산을 주문했다.   라이프호프 본부장인 김주선목사는 “자살과 자해는 다른 부분이다. 한때 사회적으로 자살과 자해가 동일시되던 때가 있었다. 자해하는 사람은 ‘죽고 싶은 건가 보다’ 했었다”면서, “그러나 실상 얘기해보면, ‘너무 살고 싶어서’ 자해를 하는 것이다. 자신이 살아있는 것을 느끼고 싶어서 자해를 하는 것이다. 자기 안에 있는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푸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목사는 “아이들이 학업, 관계, 가정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데, 참는 것 말고는 배우지 못했다.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표현하며, 긍정적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자해욕구를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교육은 자해 당사자를 위한 30가지 행동요령, 즉 ‘감정조절목록’을 제시한다. 자해욕구가 올라올 때 △SNS에 집중하기 보다 그 자리를 벗어나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거나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것을 할 것 등을 제시한다. 이는 거창한 것 아니고, 하늘 보기나 산책하기, 손으로 만들기 등 작지만 실제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이외에도 △‘라이크 목록’, ‘푸드 목록’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상대의 자해행위를 목격시 행동요령으로는 △친구의 자해를 축소하거나 외면, 비난하지 않고 △어려움에 공감하며 △전문기관에 연결해 줄 것 등을 제안하고 있다. 김목사는 “요즘 자해학생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에서 먼저 자해예방교육에 대한 요청이 왔다. 우리가 최대한 호기심을 자극하지 않고, 부드럽고 온화한 분위기에서 교육을 진행하려 한다. 자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생명’의 문화로 바꿔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의를 들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이들은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인다는 후문이다. 아이들은 “아무도 이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았다. 다 공부로 풀라고 한다. 그런데 교육안 내용에 우리가 느꼈던 감정과 마음이 다 쓰여있다. 이제 어떻게 감정을 대하고 풀어야 할지 이해하게 됐다”고 후기를 전했다.   이 단체는 추후 학교나 교회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강사양성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26일에 같은 장소에서 같은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 교계종합
    • 일반
    2024-03-20
  • 제뉴인글로벌컴퍼니, 상설전시장에서 개관 기획 전시 진행
         글로벌아트전시기획사인 제뉴인글로벌컴퍼니가 새로운 상설전시장에서 특별 개관 기획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4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또한 제뉴인글로벌컴퍼니 전속작가인 이경옥 작가와 Kristina Sretkova(독일)을 비롯해서, 메인작가인 윤선영, 이건우, 혜라 작가와 강은형, 이미숙, 방윤진 작가로 구성되었다.   제뉴인글로벌컴퍼니는 서울을 비롯해,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영국 런던, 싱가폴 등에서 국내와 해외전시를 모두 진행해오는 등 지난 10년동안 다양한 채널을 갖춘 미술계의 고급아트플랫폼을 구축해왔다. 국내에서는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성남아트센터와 같은 미술관들과 엘앤티렉서스, 여의도 IFC빌딩,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등의 기업들과 기획전시를 운영해왔다.   제뉴인글로벌컴퍼니 권지연 대표는 “지금까지 해온 해외전시에 중점을 두면서, 올해는 고급스럽고 모던한 상설전시장을 늘려가는 것에 주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4-03-07

실시간 문화 기사

  • 4일, 샹떼자듀 합창단 모차르트 연주
        ◇샹떼자듀 합창단은 아트센터인천에서 우크라이나를 위한 「2022 기획 연주회 모차르트 레퀴엠」을 공연한다.     재한 우크라이나인과 주한대사 초청해 모차르트 레퀴엠 연주 자유·평화향한 연주로 ‘전 인류적 연대’의 초석 마련을 기대     샹떼자듀 합창단(음악감독=김혜옥·사진)은 우크라이나를 위한 「2022 기획 연주회 모차르트 레퀴엠」을 4일 아트센터인천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전쟁 중에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인 드미트로 포노마렌코를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들과, 재한 우크라이나인들을 초청해 모차르트의 레퀴엠을 통해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함께 나눈다.   이번 공연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1756-1791)의 「레퀴엠」을 포함해, 「거룩한 성체」, 「환호하라, 기뻐하라」 등 고전시대 대표 작곡가 모차르트의 다양한 작품들의 공연 및 합창을 선보인다.   대표 프로그램인 「레퀴엠(Requiem, KV 626)」은 모차르트의 유작이다. 많은 음악인들에게 걸작으로 평가 받는 이 곡은 1791년 모차르트가 작곡을 하던 도중 세상을 떠나 미완성으로 남게 됐다. 그의 죽음 이후 모차르트의 제자인 쥐스마이어(1766~1803)가 뒤를 이어 최종적으로 작품을 완성했다.   레퀴엠은 ‘안식’을 의미하는 단어로, 이는 음악사에 있어 하나의 장르를 가리킨다. 안식이란의미에서 알 수 있듯, 레퀴엠은 죽은 이를 위로하기 위한 미사에 사용되던 기도문에 음악을 더한 ‘진혼곡’이다. 수많은 작곡가들의 레퀴엠이 존재하지만 그 중에 특히 모차르트의 레퀴엠은 그가 죽음을 직면하고 있었던 상황에서 정제되고 성숙해진 그의 음악성이 깊게 밴 작품이다. 장엄한 분위기의 합창과 간헐적으로 등장하는 유려한 4중창의 조화가 죽음의 절망 가운데서 피어나는 진정한 안식의 소망을 표현한다.   또한 「거룩한 성체(Ave Verum Corpus, KV 618)」는 모차르트의 종교음악 중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 중 하나로, 혼성 4부의 짧고 간결한 작품이다. 가사 내용은 인간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십자가를 져야만 했던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억하며 경배하는 내용이다.   마지막으로, 협주곡이지만 오늘날 소프라노를 위한 곡으로 많이 연주되는 「환호하라, 기뻐하라(Exsultate Jubilate, KV 165)」는 1773년 모차르트가 밀라노를 여행하던 중 작곡된 곡이다. 신을 찬양하는 영혼의 기쁨을 기교적인 장식으로 표현하며, 특히 4악장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지휘자인 김혜옥음악감독은 “음악을 통해 이웃에게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음악인의 사명이다”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젊은 음악가들이 만드는 이번 공연이 관객들에게 울림이 있는 연주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연주회가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는 희망과 소망이 되고, 전 세계에는 자유와 평화를 향한 전 인류적 연대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관객과 함께 뜻깊은 음악회를 만들어 갈 것임을 강조했다.   끝으로 동 단체는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사회와의 공통의 코드를 만들어 나가 우리의 음악으로 하나 되는 세상을 꿈꾸며, 무엇보다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드리는 귀한 합창단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음악회의 모든 수익은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지원과 전후복구를 위해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재한 우크라이나인에게는 공연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주님을 찬양하라’란 의미의 샹떼자듀 합창단은 김혜옥감독을 중심으로 성악, 기악, 작곡, 합창지휘 등 다양한 음악적 배경을 지닌 젊은이들이 모인 문화예술단체이다. 르네상스, 바로크, 고전, 낭만 시대 작품을 연구·토론해 콘서트로 선보인다. 바흐의 요한 수난곡,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같이 널리 알려진 합창 작품뿐 아니라, 근현대 창작 합창 연주를 통해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019년 유럽 순회 프로젝트를 비롯해,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7개 유럽국과 미국, 일본 등지에서 초청공연 및 유수 합창단과의 협연을 진행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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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2-08-29
  • 창조세계의 ‘아름다움’을 향유한다,「창조세계의 신비, 하나님의 창」작품 전시
    ◇서울 염산교회 솔틴비전센터에서 제니 리작가의 보태니컬 아트 그림전이 열리고 있다.   하나님 창조한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깨닫는 계기를 기후위기 시대에 인간의 오만과 욕망으로 아름다움을 훼손  보태니컬 아트 그림전 「창조세계의 신비, 하나님의 창」이 다음달 4일까지 서울 염산교회 솔틴비전센터 소금길갤러리에서 열린다. 보태니컬 아티스트 제니 리작가(사진)를 포함해 그의 화실에서 양성한 14명의 작가가 식물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이 총 53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가 찾아 가야할 것은 잃어버린 아름다움임을 기억하고, 창조세계의 아름다움을 향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후위기 시대에 인간의 오만과 욕망은 그 아름다움을 훼손하고 있지만, 하나님은 피조물을 통해 아름다움을 향유하길 원하신다. 그리고 보태니컬 아트(botanical art)는 식물학자가 도감에 식물 그림을 그려 넣으며 탄생했고, 식물의 특징을 파악하여 사실적으로 표현한 식물세밀화이다. 이는 창조의 아름다움을 향유하는 작업인 것이다.   ◇「아마릴리스」  전시 제목에서 드러나듯, 각 작품이 담긴 액자를 ‘하나님의 창’으로 생각하며 감상할 수 있다. ‘하나님의 창’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음푸말랑가 드라켄스버그 한 절벽에 있는 실제 계곡의 이름이다. 이 계곡은 울창한 숲으로 덮인 장엄한 전망과 더불어, 암석과 폭포가 어우러져 있는데, 이곳이 바로 하나님이 내려다보는 창이자 아름다운 곳이란 의미이다.   ◇「크리넘마코와니베이커」    제니 리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깨닫길 바란다”며, “보태니컬 아트작가가 되어 꽃그림으로 전시를 하는 것이 기도제목 중 하나였다. 좋은 기회로 전시를 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그림을 통해 소망하는 바에 대해 “나의 작품들은 주님을 향한 사랑의 편지이다”며, “들에 핀 꽃들을 관찰하고 그 아름다운 순간을 그리는 과정에서 느끼는 행복과 감사함을 이루 말할 수 없다. 내가 느끼는 이 행복과 사랑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5살 때부터 그림을 좋아했고 언제나 화가가 되기를 꿈꿔왔던 제니 리작가의 부모는 모잠비크 선교사로 그에게 많은 영향을 줬다. 16살엔 선교사 부모님을 따라 아프리카에 갔다. 그리고 언니, 동생과 함께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리작가는 “그곳에서 지내며 하나님께서 모잠비크와 우리 가족을 향한 놀라운 역사를 느끼고 볼 수 있는 선물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남아공을 비롯한 아프리카엔 진귀한 식물이 많다”며 자연과 교감하며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었던 것이 큰 축복이자 은혜임을 전했다.      끝으로 그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나누며 살아갈 비전을 나눴다. 그는 “내 꿈은 모잠비크에 예술학교를 설립하고 그곳에 아름다운 식물원을 짓는 것이다”며, “플로리스트 마이스터이자 조경사인 남편과 함께 우리 부부가 가진 달란트를 예술과 자연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많은 현지인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니 리작가는 남아공에서 실내 디자인과 텍스타일을 전공했다. 꽃 전문잡지 플레르에 작품을 연재 중이며, 보태니컬아트 교육협회와 전문화실을 운영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아공과 미국 보태니컬 아티스트협회 정회원이다.     아울러 이번 전시는 평화나루도서관이 주관하고 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후원했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교회의 생태환경문화 확산을 위해 보태니컬 아트 작품을 활용해 다음해 교회달력을 만들어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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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2-08-21
  • 아펜젤러와 존스선교사를 소개, 원주기독연합서 사진전
      원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정덕균목사)와 원주시역사박물관(관장=윤석재)은 다음달 3일까지 강원감영에서 선교사 아펜젤러와 존스를 소개하는 기획사진전 「아펜젤러, 존스 선교사 원주에 가다」를 개최한다. 아펜젤러선교사가 처음 원주를 방문한 1889년 8월 19일 당시, 그의 눈으로 바라 본 일제강점기 시절 원주 모습을 기록한 사진 100여 점을 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각기 다른 주제에 맞춰 1·2·3차로 진행된다. 이번이 1차 전시이며, 2차는 다음달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문막교회에서 「원주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다」란 주제로 열린다. 3차는 12월 8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선교사의 눈을 통해 바라본 100년 전 원주」란 제주로 원주시역사박물관에 마련된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2-08-21
  • 예전적 음악예배로 위로의 메시지… 베스퍼스 합창단, 인천서 음악예배
    ◇베스퍼스 합창단은 8월 18일에 「어두운 후에」란 제목으로 예배음악 관련 공연을 가진다.     베스퍼스 합창단(단장=윤준호)은 기획공연 「어두운 후에」를 오는 18일 인천 엘림아트센터에서 갖는다. 예전적 예배와 어우러지는 예배음악을 구현하기 위해 모인 베스퍼스가 기존의 예배 프로젝트가 불가능했던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며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이번 레퍼토리에 담았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상실과 어두움의 시대를 지나며 우리의 연약함과 유한함을 기억하고 언젠가 마주하게 될 위로와 밝음의 순간을 소망하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상실과 어두움에 대한 탄식으로 시작된다. 르네상스 시대의 영국 작곡가 윌리엄 버드(1543-1623)의 모테트 「여호와여, 너무 분노하지 마시오며」(Ne irascaris, Domine)가 울려펴진다. 이 곡은 이사야 64:9-10의 말씀을 가사로 했다. 다음으로 「주의 거룩한 성읍들이 광야가 되었으며」(Civitas sancti tui facta est deserta)를 부른다. 이어 시편 42:1-3을 내용으로 하는 영국 작곡가 허버트 하웰스(1892-1983)의 앤섬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Like as the hart)를 노래한다.   이번 연주회의 중심이 되는 작품은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뒤뤼플레(1902-1986)의 「레퀴엠 작품번호 9번」(Requiem Op.9)인데, 예전적 텍스트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죽음을 바라보는 시선에 작곡자의 개인적 해석을 담기 시작했던 후기 낭만시대 흐름의 선상에 있는 곡이다. ‘최후의 심판’과 같은 절망적인 톤이 아닌 천국소망으로 안내하는 따뜻한 시선이 인상주의적 색채 안에 녹아들어 있다.   그리고 스코틀랜드의 작곡가 제임스 맥밀런(b. 1959)의 「오 찬란한 새벽이여」(O radient dawn)를 부른다. 끝으로, 요한계시록 21:1-4의 말씀을 가사로 한 영국 작곡가 에드가 베인튼(1880-1956)의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And I saw a new heaven)를 연주회를 마무리 한다.     베스퍼스 합창단은 이번 연주회의 선곡에 대하여 “황폐화된 예루살렘에 대한 애가(W. Byrd)를 통해 이 땅의 현실을 바라보는 이 시대 우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이어지는 앤섬은 하나님을 갈구하며 헤매는 영혼의 지친 상태(H. Howells)를 잘 나타내고 있다. 레퀴엠이라는 어둠의 시간을 지나고 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새벽 빛(J. MacMillan)과 계시록에서 이야기하는 새 예루살렘에 대한 소망으로 우리의 시선을 옮겨보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파이프 오르간을 보유해 음악적으로 훌륭한 자연울림의 홀에서 합창과 오르간 사운드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라 전했다. 이번 연주회에 베스퍼스의 합창과 더불어 오르가니스트 박시애가 함께 하며, 백정진이 지휘한다.   티켓 구매 사이트로 이동하기). 문자메시지 문의)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2-08-04
  • 치유와 회복위한 메시지를 전한다, 안산서 김현진화백 개인전
          인생을 아름답게 회복해 주신 하나님 사랑을 그림으로 간증 보는 이마다 살아계신 하나님 만나며 영육이 회복되길 기원 예담 김현진집사(안산 한소망교회·사진)의 개인전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아름다운 내 인생」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열린다. 축복, 사랑, 고백 등 6가지 시리즈의 주제로, 그림 총 150여 점을 전시한다. 다양한 색채와 질감으로 회복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작품들은 전시기간 동안 날마다 작가와의 만남과 함께 작품설명을 직접 들으며 감상이 가능하다.   ◇「완전한 사랑」(2022)   이번 전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발표했던 작품 몇 점을 포함하여 신작을 선보인다. 작품은 요철지에 혼합재료로 그린 작품 55점과 도자기 타일에 도자기 안료 및 각종 보석으로 그린 그림 100여 점이다. 소주제는 「당신은 축복의 사람입니다」, 「사랑합니다」, 「나는 꽃」, 「고백」, 「완전한 사랑 십자가」, 「내 마음의 보석상자」로 총 6가지 주제이다.   첫 번째 주제는 「당신은 축복의 사람입니다」 시리즈이다. 작품은 이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당신을 사랑하고 축복하며, 당신은 꽃보다 아름답고 천사보다 귀한 축복의 사람이라는 뜻을 전한다. 축복의 사람 시리즈 5점과 도자기 안료 및 각종 보석들로 표현한 작품도 몇 점을 함께 전시한다.   ◇「사랑합니다 -나팔꽃사랑」   두 번째 주제는 「사랑합니다」 시리즈이다. 작품은 우리의 삶과 사랑을 마치 꽃 돌보듯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길 원하며, 말로 다 할 수 없는 사랑으로 당신을 기뻐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작품은 총 6점이다. 이번 전시의 대표작인 「나의 소원, 나의 기도」를 포함한다. 대표작으로 꼽은 이유에 대해 김현집집사는 “모든 앞길 아시는 주님께 모든 삶을 올려드리는 소녀의 고백을 담은 작품이다”며, “약속을 성취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순결한 주님의 신부로서 하나님께 사랑고백하고, 또 각자 하나님 앞에서 소원하는 꿈을 하나님과 함께 이뤄 나가셨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인생의 어떤 어려움도 함께 이겨나가도록 해요(동백꽃)」, 「오직 당신만을 순결하게 순수하게 사랑합니다(백합화)」, 「태양과 같이 빛나게 당신을 사랑합니다(해바라기)」 등이 있다. 작품제목에 나타나듯, 각종 꽃의 의미나 속성을 의인화해 사랑을 표현했다.   ◇「승리의 나팔」(2022)   세 번째 주제는 「나는 꽃」 시리즈이다. 작품은 우리의 삶이 꽃처럼 아름답게 피어나 아름다운 향기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내포한다. 이를 통해 예수님의 향기가 가득 퍼져 하나님 나라를 이루길 기도하는 마음을 전한다. 「내 꿈이 이루어지는 대한민국」, 「민들레꽃향기」, 「달맞이꽃」, 그리고 「전세계 위에, 온 나라 위에 피어난 백합화」 등 7점을 전시한다.   네 번째 주제는 「고백」 시리즈이다. 우리를 위해 목숨을 버려 사랑하신 그 사랑, 너무나 아름다워 붓을 들어 표현할 수 밖에 없는 완전한 사랑을 표현했다.   ◇「내 마음의 보석상자」   다섯 번째 시리즈는 「내 마음의 보석상자」 시리즈이다. 보석 같은 완전한 사랑이 마음 안에 들어와 삶이 보석상자가 됐음을 고백하는 이야기이다. 마음 안에 보석이신 예수님께서 임재하며 보석상자로 살아가는 삶의 이야기, 삶의 노래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여섯 번째 시리즈는 「완전한 사랑 십자가」 시리즈이다. 이 또한 도자기 타일과 각종 보석을 이용했다. 우리를 위해 목숨을 버리기까지 사랑하신 그 사랑,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답고 향기로운 그 사랑을 그림 노래로 불러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 그리고 영광 올려드리고자 했다. 작품을 통해 완전한 사랑 십자가를 묵상하며 다양한 십자가의 의미를 되새기고 붓으로 표현한 그 사랑을 느낄 수 있다.   ◇「나는 꽃-사랑합니다」   김집사는 “하나님 앞에서 내 인생을 아름답게 회복시켜 주신 고백과 간증을 담은 작품들을 소개하고 함께 은혜를 나눌 생각에 깊은 감사를 느낀다”고 전시 소감을 전했다. 그림을 그리게 된 배경에 대해 “전도를 참 좋아하고 많이 했었다”며, “내가 만나지 못하는 사람과 나라에까지 복음을 전할 수 있어 그림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림을 보는 이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며, 마음의 아픔이나 짐을 내려놓고 육신의 질병에서 나음 받길 간절히 기도드리는 마음으로 작품을 낳고 있다. 나의 그림이 기독문화 가운데뿐만 아니라 세상에서도 거룩한 빛으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해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다리 역할을 잘 감당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집사는 덕성여대를 졸업하고 개인전 40여 회 개최, 단체전 80여 회 참여했다. 복음을 중심에 둔 회복의 그림을 통해 사람·지역·나라를 치유하고자 하는 기독미술작가이다. 유튜브 '예담 김현진 그림 이야기'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그림에 대한 작가의 이야기와 작품을 온라인상으로 감상할 수 있게끔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남편 서영원집사 역시 화가로 부부전을 16회 열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2-08-02
  • 전남성시화운동본부․전남출산운동본부, 제2차 다자녀출산다짐 행복드림콘서트 개최
     전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이명운목사)와 전남출산운동본부(이사장 박영종 장로)는 7월 31일 오후 4시 목포 상락교회(담임=김운태, 전남출산운동본부 총재)에서 ‘제2차 다자녀출산다짐 행복드림콘서트’를 개최했다.   목포시내 교회에 출석하는 가임부부 50명을 초청해 열린 이날 행사에 앞서 드린 예배는 전남출산운동본부 총재 김운태 목사의 인도로 전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이명운 목사가 기도를 했다. 극동방송 여성합창단의 찬양에 이어 총신대 교수를 지낸 서창원 목사가 말라기 2장16절을 본문으로 “거룩한 씨로 번성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서목사는 “제가 스코틀랜드에서 공부할 때 20명의 자녀를 낳은 부부를 보았다. 이것은 특별한 경우”라며 “하나님께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요구하신 것은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함이다.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이 그리스도인 가정의 일”이라고 강조했다. 특별 게스트로 초대된 목포 출신 가수 장욱조 목사는 “다자녀 캠페인송-다자녀 나라사랑” 곡을 처음으로 이날 행사에서 발표해 큰 박수를 받았다.    조의환목사(그리스도교단 증경 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2부 행사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김목사는 경과보고를 통해 “2017년 10월 박영종 장로님께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총재 전용태 장로님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운동을 건의를 했다. 그래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출산위원장으로 임명했다.”며 “2018년 2월 전용태 장로, 박영종 장로, 김철영 목사 등이 청와대를 방문해 사회정책비서관과 저출산극복방안을 협의를 하고 전국적으로 출산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남출산운동본부 이사장 박영종 장로는 인사말씀을 통해 “지난해 우리나라 신생아 출생률은 0.81퍼센트로 세계에서 최하위 저출산 국가로 경제, 안보,교육, 각 분야에 인적 자원의 소멸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는 국가적 유ㅣ기요 기독교의 위기”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 저출산 극복을 위해 333출산정책을 제안한다.”며 “우선은 새로운 출산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시급하다. 가임부부 가치관 변화와 온 국민이 함께하는 출산을 위해 공익광고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유휴 퇴직 공직자 등이 출산상담요원이 되어 상담원 1인이 연중 30가임 부부를 대상으로 10회 이상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상담요원 공공일자리 부여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오늘 같은 '가임부부 다자녀출산 다짐 생명잔치'를 계속 개최해 나가도록 하여 생명질서를 회복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전용태장로(법무법인 로고스 설립자)와 (주)동국성신 강국창회장이 격려사를 전했다.   전용태장로는 “역대 정부나 사회 각계에서 적극적인 출산장려정책을 펴고 있지만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도리어 해를 거듭할수록 출산률은 점점 더 떨어져가고 있다.”며 “이러할 때 목포의 젊은 크리스천 부부들을 초청해 생명 존중과 출산의 중요성을 소개하고 선물을 증정하고 다자녀출산 공동선언을 채택하여 주신 것에 심심한 경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생명존중과 신앙심과 애국심은 어두워만 가고 있는 우리 사회에 한줄기 빛이 되어 가정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희망의 등불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인구 감소 대책을 위해 1억원을 희사하고 저출산 극복운동에 나선 강국창 회장은 “인구는 국력이고 출산은 애국”이라고 강조했다.   강회장은 “국가가 존재하려면 영토와 국민이 있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저출산률, 자살률, 해외입양 등으로 국가 소멸의 위기에 처해 있다. 이는 교회의 침묵과 정부의 무능이 주요한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국민이 함께 실효성 있는 출산정책을 세우고 적극 참여하여 국가 소멸을 방지하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축사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김원이 국회의원이 전했다. 박시장은 “지난해 우리나라 출산률은 0.81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는 매년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우리 목포 또한 예외는 아니다.”며 “목포시의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목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원이 국회의원은 “저출생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청년들에게 있어 미래에 대한 불안”이라며 “출산을 위한 예산을 늘리는 게 능사가 아니라, 복지․보건․주거․교통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그래서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 없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50명의 가임부부들은 윤정심 성도의 낭독으로 “다자녀 출산다짐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우리는 정부의 출산정책에 부응하고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해산에 따른 고통은 도리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축복임을 깨달아 마음을 모아 다자녀 출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고 선언했다.   담임목사들은 자녀 양육을 위해 질높은 보육과 방과후 돌봄교육을 교회가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전남성시화운동본부와 전남출산운동본부는 이들 부부에게 부부침대 최고급 시트와 통영 특산품 멸치 등 10만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했다.   또한 전남출산운동본부 총재 김운태 목사는 젊은 나이에 7명의 자녀를 낳은 노민자(40세) 시민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김정열 목사(전남출산운동본부 사무총장)의 광고와 기념촬영으로 막을 내렸다.   한편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전남출산운동본부의 다자녀출산다짐 행복드림콘서트의 프로그램을 인천을 비롯한 전국 도시에서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2-08-01
  • 「진정한 부흥을 꿈꾸는가」란 앨범 발매, 이커브미니스트리서 찬양곡 수록
         이커브미니스트리가 지난달 26일 「진정 부흥을 꿈꾸는가」라는 제목으로 앨범을 발매했다. 이 예배팀은 2001년 모던워십의 바람을 일으켰던 디사이플스의 새로운 이름이다. 이 예배팀은 이번 앨범을 통해 진정한 부흥을 꿈꾼다면 나의 왕좌를 내려놓아야 함을 나타냈다.    예배팀 관계자는 “다른 수많은 주중 예배팀이 그렇듯이 이커브미니스트리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지금까지 광야같은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면서,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광야 가운데에서 더 분명히 말씀하시는 주님의 말씀은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어 우리들을 더 굳건히 해주었다”고 했다. 그리고 “이번 코로나 팬데믹의 시간이 우리에게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니었다”고 했다.    또한 “진정한 부흥을 꿈꾸고 있는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진정 부흥이 일어나면 제일 먼저 나타나는 현상은 주님을 내 삶에 진짜 주님을 인정하며 내가 차지하고 있는 왕좌를 내어드리는 것이다. 이 질문을 토대로 곡을 쓰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서는 박철순간사(워십빌더스 대표), 심형진목사(스톤게이트 대표), 심종호간사(마커스워십), 염민규간사(예수전도단), 김명선(뷰티폴워십), 이광남전도사(선창교회), 이강훈전도사(더 푸른교회), 박지현전도사(한성교회) 등 유명 찬양사역자들이 참여했다.   또한 앨범제목과 동일한 <진정 부흥을 꿈꾸는가>를 포함해서 <복음의 영광을 아는 자들이여>, <내 모든 시험 닥치는 시련속에>, <우리는 지금도>, <교만했던 지난 날들>, <순종>, <주님은 나의 좋은 목자 되시며> 등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한편 이 예배팀은 매주 목요일 시냇가 푸른나무교회(담임=신용백목사)에서 정기예배를 드리고 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2-08-01
  • 대한민국 독립과 자유의 초석 조명… 아트플랫폼, 1919 필라델피아 공연
    ◇아트플랫폼은 다큐멘터리 음악극 「1919 필라델피아」 3차 앵콜공연을 진행 중이다.   아트플랫폼(대표=이혜경)은 오는 31일까지 용산아트홀에서 보편적 기독교 정신을 따른 천부인권의 나라를 세우고자 했던 기독교인들의 행적을 재현한 「1919 필라델피아」를 공연한다. 이 공연은 1919년 4월 미국 필라데피아시에서 열린 제1차 한인자유대회의 회의록을 기반으로 한 다큐멘터리 음악극이다. 당시 의회 진행을 도왔던 유대인 랍비 조지 베네딕트의 개인 회고록을 최초로 공개해 각본에 더했다. 서재필, 이승만, 유일한, 민찬호 등 기독교인들이 등장한다. 또한 당시 대회 중 불렀던 노래 등 총 10곡을 삽입해 역사현장을 입체적으로 재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3차 앵콜공연으로, 「7월의 대한민국, 건국과 헌법」을 주요 테마로 잡았다. 1948년 7월 대한민국 건국 헌법의 기초가 된 제1차 한인의회의 제헌적 의미를 강조했다.   이혜경대표는 “이번 공연을 통해서 103년 전 선진들의 나라사랑과 헌신의 유업이 오늘날 우리나라 다음 세대를 이어가는 청년들의 비전과 소명으로 새롭게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행사로 전시회와 포럼이 있다. 공연장 로비에 「7월의 대한민국」과 「여러분을 제1차 한인자유대회 대의원으로 모십니다」이란 제목의 전시가 열린다. 이 전시는 제헌의 역사 및 자유민주주의 건국이념을 기억하고, 대중의 역사교육을 위해 진행된다.   포럼은 용산아트홀 세미나실에서 3회에 걸쳐 이루어졌다.  지난 7월 17일 제헌절을 기념해 「대한민국 헌법-건국과 통일」이란 제목으로 도태우변호사(선진화아카데미 대표), 김미영대표(자유와 법치민주주의연대)가 강연했다. 23일은 「대한민국 건국이야기」이란 제목으로 정경희국회의원이 강연했다. 24일은 「대한민국 역사 바로알기」란 제목으로 이호목사(홍보대사), 신철식(전 이승만기념사업회 회장)이 강연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2-07-29
  • ‘기독교적 삶’ 담은 ‘서예’로 복음전파… 홍덕선장로, 한국미술관서 희수서예전
    ◇홍덕선장로 40여 년간 32회 서예전 원곡체를 계승 발전시킨 인물로 평가 삶 속에 감동을 주는 성경구절과 명언,시 등을 작품으로 창작   춘파 홍덕선장로의 「희수 서예전」이 지난 27일부터 오는 2일까지 인사동 한국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홍덕선장로의 나이 일흔일곱을 맞아 여는 개인전으로, 서예 작품 총 55점을 전시한다. 작품 대부분은 성경말씀이나 기독교 시를 적은 한글 서예와, 일부 사자성어·고사성어·한문 격언 등을 기독교적 가치관으로 투영한 한문 서예들로 구성됐다.    ◇「고린도전서10:31」   대표적으로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심이라(사41:10)」,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시18:1)」,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막11:28)」, 「항상 기뻐하라(살전5:16-18)」,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수1:9)」,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시23)」,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빌4:6)」 등 삶에 힘과 교훈이 되는 성경구절 작품이 주를 이뤘다. 또한 윤동주의 「서시」 등 기독교인의 시도 있다. 그리고 「애시항구 인내」(사랑은 오래참고), 「흥기발광」(일어나 빛을 발하라), 「피차상애」(서로 사랑하라), 「세족지도」(발을 씻기심으로 구원) 등 성경구절이나 내용을 한문으로 표현한 작품도 눈에 띈다.   ◇「에베소서5:9」   홍장로는 문장공 홍만전(1541-1615)선생의 13대손으로 「홍만전선생 16자소」를 쓰기도 했었다. 그 외 ‘정신일도 하사불성’과 같은 한문 명구를 비롯해 허목선생, 홍가신선생, 두보선생 등 조선과 당나라 때 이름 난 시인들의 시도 찾아볼 수 있었다. 안창호선생, 충무공 이순신의 글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홍덕선장로가 첫 개인전을 연 1980년을 기점으로 이번이 32번째 개인전이다. 홍장로는 “일흔일곱 살까지 살아온 것은 하나님 은혜요, 32회 서예전을 개최함도 하나님 은혜이다”며, “더 잘 써야하는데 아직도 부족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젠 앞으로의 삶이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살도록 결심했다. 전시를 방문한 모든 이가 ‘럭키 세븐’의 날로 축하의 잔을 들었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달 27일 한국미술관에서 홍덕선장로의 「희수 서예전」 개회예배를 가졌다. (사진제공 한성석실장)   전시 첫날 개막식 예배는 김은희집사(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사무총장)의 사회와, 유명애권사가 기도했다. 박종구목사(시인·월간목회 발행인)가 「읽을 수 있게 하라」란 제목으로 설교했고, 이숙경권사(재소자찬양대 지휘자)가 특송을 했다. 축사는 김경래장로(한국교회100주년기념재단 부이사장), 정영숙권사(사랑의쌀나누기운동위원회 위원장), 이정균장로(한국장로문인협회 회장)가 했다.   박종구목사는 “하박국은 기록 사역의 절정을 이룬다”며,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기록하라’ 하였듯, 글로써 세상에 복음을 전한 홍장로가 희수전을 연 것 자체가 에벤에셀이다”고 축복했다.   김경래장로는 “1985년 아펜젤러와 언더우드 선교사를 기리기 위해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탑을 세울 적에 홍장로가 기념비에 글씨를 썼었다”며, “그 당시 37살이었던 홍장로와의 아름다운 인연과 지내온 세월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명숙권사는 “매주 토요일마다 사랑의 쌀 조찬예배에 하루도 빠짐없이 참석하는 것을 보고 존경하리만치 흐뭇함을 느낀다”며, “어린 아이같은 순수한 마음을 지닌 홍장로가 남은 세월동안 더 알차게, 하나님만 의지하며, 더욱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균장로는 “32회째 서예를 통해서 시와 명언으로 많은 사람에게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여 벌써 특별희수전을 여는 것에 깊은 감동을 표한다”고 말했다.   춘파 홍덕선장로는 원곡 김기승선생(1909-2000)의 수제자로, 40여 년간 붓을 잡으며 원곡체를 계승·발전시킨 인물로 평가된다. 동아문화센터, 기독교방송문화센터를 비롯, 각급 학교와 기업 등에서 서예를 수십 년간 가르쳤다. 한국미술인선교회 초대회장이자 현재 한국기독교서예협회 명예회장으로 문화선교에 힘썼다. 1975년에 처음으로 국전에 입선, 2007년 한기총 문화예술선교대상을 수상했고, 한국기독교100주년 기념탑 비문을 쓰기도 했다. 지난 2019년엔 소망화랑을 개설해 서예전, 시화전을 여는 등 소망화랑은 예술인들의 사랑방으로 통하고 있다. 또한 이곳에서 후학 양성을 위한 서예교실도 개설해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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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9
  • 한국교회 예배 회복위한 찬양집회, 유명 워십팀 플래닛쉐이커스 내한
    ◇사랑글로벌아카데미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사랑의교회 본당에서 플래닛쉐이커스와 찬양집회를 갖는다.   사랑글로벌아카데미(총장=오정현목사) 예배아카데미부가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사랑의교회 본당에서 「2022 플래닛쉐이커스 라이브 인 서울」을 개최한다. 호주 출신의 세계적 워십팀 플래닛쉐이커스와 함께 한국교회의 예배회복을 위한 기폭제로 삼고자 찬양집회를 연다.   이번 집회는 플래닛쉐이커스 교회의 다음세대 워십팀인 플래닛붐이 처음으로 함께 내한하여 집회를 인도한다. 플래닛붐은 이미 한국 교회의 다양한 저변에서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는 힙합 찬양팀으로, 한국에서 첫 만남을 갖는다.   또한 이번 집회를 통해 코로나로 억눌렸던 여러 어려움을 돌파하고 더욱 활발한 찬양과 기독교 문화 공연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을 예정이다. 그동안 이와 같은 문화 사역이나 현대기독교 음악공연에 목말라 있던 이들에게 시원한 해갈을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집회를 총괄하고 있는 이원준목사(부학장)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찬양 집회로 모든 순서는 ‘워십 어게인’이라는 사명을 함께 나누는 거룩한 자리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지난 2018년 플래닛쉐이커스의 첫 내한 집회가 1회로 한정됐던 아쉬움을 고려하여 올해는 이틀에 걸쳐 집회가 이어진다. 티켓 구매의 편의를 위해 인터파크를 온라인 창구로 활용했다”고 밝혔다.   오정현 목사는 “첫번 째 내한집회로 많은 이들에게 뜨거운 은혜를 나누었던 플래닛쉐이커스를 다시금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다음세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올려드리는 곡조있는 기도를 통해 한국 교회와 성도들의 심령에 뜨거운 예배자의 마음을 주셔서 코로나로 무너졌던 현장 예배가 온전히 회복되고 예배의 감격을 통해 한국 교회가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플래닛쉐이커스는 지난 2018년 첫 번째 내한 집회에 이어 두 번째로 내한 집회를 갖는다. 「Nothing is impossible」, 「예수 아름다우신」, 「Turn it up」 등의 찬양뿐 아니라 다음 세대를 향한 예배 사역의 방향성으로 미래교회의 모델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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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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