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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호·김옥연목사의 「희년 신앙」 화제
역사 속에서 성서의 희년은 신앙행동으로 이어 오고 그 누구도 예외없이 빚탕감과 채무노예를 해방해야 김철호, 김옥연목사의 〈희년 신앙〉은 채권자들에게도 헤아릴 길 없는 하늘은총을 선물한다. 왜냐하면, 채권자라야 희년 빚탕감과 채무노예해방을 행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유한 사람이라야 가난한 사람들을 붙들어 일으키고 함께 살아 갈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곧 ‘희년신앙 행동이고 야훼의 기쁨이며 하늘은총’이다. 이 책은 저자의 성서읽기와 해석, 그리고 희년신앙 행동에 대한 제안이다. 저자는 이 책에 실린 29개 희년신앙 본문들을 골라서 사역했다. 왜냐하면 희년신앙 본문들의 문장들과 문맥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21세기 시대언어로 성서읽기를 하면서 희년신앙 행동 상상을 성서본문 문장들과 문맥 안에 매어놓기 위해서다. 또 본문풀이에 앞서서 본문 이해하기를 먼저 펼쳐 놓았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희년신앙 본문풀이에 대한 의심과 반감을 조금이라도 누그러뜨리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또한 이 책의 모든 내용들은 20여년 ‘희년 빚탕감 상담활동’을 통해 누려온 희년신앙 체험과 은혜다. 저자가 살아온 희년신앙 행동과 삶의 여정을 크게 넘어서지 않는다. 물론 생각과 말들이 논리정연하지 않을 수 있다. 빈틈이 많고 이런저런 과장들도 섞여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와 교우들의 관심을 요청한다. 또 어떤 독자에게는 희년신앙 본문풀이로 또 다른 독자에게는 낯선 성서읽기와 해석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또 어떤 독자에게는 희년신앙 행동 공감과 소통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을 것이다. 또 어쩌면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반감만 불러일으킬 수도 있을 것이다. 많은 성서학자들 또는 신학자들이 ‘레위기 25장만을 희년본문’으로 설명한다. 실제로, 레위기 25장 희년본문은 단 한 번에 그리고 한꺼번에 사회·경제·정치판을 뒤집는 변혁을 요청한다. 온 땅에서 그 누구라도 예외 없이 빚을 탕감하고 채무노예를 해방해야 한다. 팔려나간 모든 땅들이 맨 처음 노느매기 땅주인에게로 돌아가야 한다. 수대에 거쳐 켜켜이 쌓여온 현실세계의 모든 모순과 폐해들을 한꺼번에 리셋 하는 사회, 경제, 정치, 종교 공동체 퍼포먼스를 명령한다. 그러나 의심의 여지없이 뚜렷하게 성서 속, 희년은 일회성 퍼포먼스 종교치유 행사가 아니다. 성서 속, 희년은 신앙이며 신앙행동이다. 수천 년 성서의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져온 히브리들의 희년신앙 행동서사다. 이러할 때 오롯이, 그 출발은 히브리 노예들에게 베푸시는 야훼 하나님의 해방과 구원사건이다. 또 그 내용은 야훼 하나님의 해방과 구원사건으로부터 끊임없이 이어져온 히브리들의 희년신앙 행동 역사다. 그래서 저자는 성서 속, 히브리들의 희년신앙 행동서사 읽기를 제안한다. 성서 속, 희년신앙 밑바탕은 히브리 노예들의 하나님 야훼의 나타나심과 출애굽 해방과 구원사건이다. 또 히브리 해방노예들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노느매기 땅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출애굽기 본문들은 히브리 노예들의 하나님 야훼께서 일으키시는 출애굽 해방과 구원사건을 파노라마처럼 그려낸다. 야훼 하나님의 출애굽 해방과 구원사건으로부터 이어지는 ‘히브리 지파동맹의 희년신앙 실체와 진실’을 뚜렷하게 증언한다. 21세기에 들어서 너도나도 ‘한국교회 희망 없다’라고 외쳐왔다. 그러다가 이제 여기저기서 ‘한국교회 무엇을 할 것인가’란 자조와 한탄이 어지럽다. 저자가 헤아리는 바로는 ‘두 가지 작은 흐름들’이 있는 것 같다. 하나는 ‘기독교 영성목회’이고 또 다른 하나는 ‘사회선교’이다. 제대로만 한다면 ‘한국교회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답이 될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두 가지 작은 흐름들 속에서 할 수만 있다면 『희년신앙』 출판을 널리 알리려고 한다. 혹여 라도 이 책이 ‘한국교회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물음의 오답을 바로잡는 역할을 하지 않을까란 생각이다. 저자는 이런 저런 계획과 의도 없이 이 책을 내놓는다. 왜냐하면 ‘희년 빚탕감 상담활동’을 통해 한국교회와 교우들과 소통하면서 느꼈던 막막함을 어떻게든 풀어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 이 책을 내놓아야 할 때라고 마음먹었다. 그렇더라도, 책이 물색없이 두껍다. 만약 독자들이 ‘이 책의 여는 글’을 읽었다면 그것으로도 좋다. 나머지 내용들은 그때그때 필요한 성서본문들을 찾아서 두고두고 읽어도 좋겠다. (대장간 펴냄/153×224 720쪽/값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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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교회의 재건과 복음통일 전략을 제시
한국교회, 북한교회 재건위해 초교파적 협력해야 역사적·성경적 정당성 가진 예양협정 전략을 적용 기드온동족선교회 문인철목사의 〈북한 선교 어떻게 할 것인가?〉는 저자가 2014년 미국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교 전도학 박사학위 논문을 번역한 것이다. 만약 북한에 남한교회가 들어갈 수 있는 문이 당장 열린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물음에 답하고 있다. 그때를 위한 준비된 전략이 있다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북한의 문을 열어 주실 것이다. 믿음으로 허물어진 북한교회 재건과 남북의 복음 통일에 이바지하고 다시 오실 주님의 길을 예비한다. 80여 년에 이르는 긴 분단의 세월을 겪어오면서 그동안 한국교회는 민족의 반쪽인 북한으로의 자유로운 왕래와 북한 복음화를 꿈꾸어 왔다. 더 나아가 한국교회는 북한교회 재건을 꿈꾸고 있다. 북한교회 재건을 위해서 한국교회가 초교파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는 북한 복음화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지나친 분열이나 경쟁, 그리고 중복투자는 한국교회가 꿈꾸는 민족복음화를 지연시킬 여지가 있다는 교회 내의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교회가 제시한 북한교회 재건 전략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북한교회 재건 전략에 포함된 단일 북한교회 설립 안의 잠정적 실효성에 관한 질문이 한국교회 안에서 제기되어 오고 있다. 그리고 이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있으나 그에 대한 뚜렷한 결론이 없는 상황이다. 이 책에서는 북한에 단일 교회를 형성하고자 하는 전략은 역사적으로나 성경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한다는 점을 입증하고 있다. 이 점은 예양협정에 대한 역사적 그리고 성경적 고찰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예양협정에 관한 역사적이고도 성경적인 고찰을 통해 예양협정 속에서 등장한 에큐메니즘과 복음주의가 보여온 반복적인 실수를 북한교회 재건을 준비하는 한국교회가 답습하지 않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에큐메니칼운동은 교회기관의 연합을 중시하여 복음의 핵심을 희생하였고, 복음주의 운동은 복음의 순수성을 주장한 것이 잘한 일이지만 분열을 간과하였고, 지나친 분리에 대한 반성으로 연합을 추구할 때는 복음의 핵심 진리에 대해 타협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 책에서는 “기독교의 다양한 교파 간의 교리적 타협을 통해서 얻는 교회의 가시적 일치의 종착역은 결국 성경이 가르치는 교회와 교회일치 개념에 반한다”라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또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한국교회의 북한교회 재건을 위한 초교파적 협력사업은 예양협정에 관한 역사적, 성경적 고찰을 통해 얻은 역사적, 성경적 정당성을 가진 예양협정 전략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 북한교회 재건을 위한 실현 가능한 전략, 다시 말하면 역사적으로나 성경적으로 뒷받침되는 예양협정 전략은 신학적인 타협이나 교파적 단일화를 이루지 않으면서도 제한된 기간 내에서의 지역 분담을 이루는 방식 즉 “제한된 예양협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북한의 개방을 염두에 둔 북한교회 재건 전략을 담고 있다. 언제 남과 북이 자유로이 왕래할 수 있을지 아는 사람은 없다. 한반도를 포함한 주변 나라의 이해관계는 복잡하여 생각할수록 미궁에 빠진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께서 계획해 놓으신 시간표에 따라 세상 역사는 움직여가고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정하신 때에 하나님께서 남과 북을 다시 이어 주실 것이다. 하지만, 한국교회가 통일을 맞이할 준비가 될 때 하나님께서 북한을 개방시켜 주실 것이다. “한국 교회가 어떻게 이것을 준비할 수 있는가”란 너무나도 큰 질문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답은 예상외로 간단하다. 한국교회가 북한교회 재건을 위해 주님께서 원하시는 방식으로 합의된 전략을 가지면서 준비하는 것이다. 그리고 백석대학교 이상규교수는 “저자는 한국에서의 선교 초기의 장·감 선교부가 지향했던 예양협정과 일본이나 인도 등 외국의 여러 사례를 검토함으로써, 신앙고백을 달리하면서도 선교부간의 협력을 도출해낼 수 있는 ‘예양협정’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할 때 북한에서 명실상부한 하나의 거룩한, 사도적인, 보편적인 교회를 건설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한국교회와 북한을 위해 기도하며, 북한의 복음화를 이루려는 저자의 거룩한 열정이 가져온 학문적 성찰이라고 생각한다”고 평했다.(CLC 펴냄/152×223 278쪽/값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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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묵상
365일 매일 성경 묵상집 〈깨어 있으라〉가 전자책으로 발간됐다. 판매서점은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저자인 마라나타교회 박광천목사(사진)는 시간에 쫓기며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하고 소중한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매일 삶 속에서 쉽게 접하고 묵상할 수 있도록 저술했다. 이 책의 특징은 본문 성구를 묵상한 내용을 기술한 후에 연관된 다른 성구를 첨부해 제시해줌으로써 묵상하는 성도들로 하여금 더욱 큰 은혜를 받도록 구성했다. 저자 박광천목사는 책을 직접 들고 다니는 것보다 전자책은 한 번 구매하면 휴대폰이나 노트북에 영구히 소장되어 언제 어디서든지 이 전자 기기들을 통해서 쉽게 펼쳐볼 수 있다는 편리성이 있어 좋다. 또한 음성으로도 재생되기에 잠들기 전에 음성재생을 하여 켜두면 편하게 잠을 청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 이 묵상집은 정신심리적으로 고통당하는 이들에게 정신심리적 치유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한편 저자인 박광천목사는 한양대(공학사), 명지대사회교육대학원(교육학석사), 캐나다크리스찬대학교(신학박사), 캐나다크리스찬대학교(기독교상담학박사)를 졸업했다. 또한 합동보수총회신학교, 대신총회신학교, 합동선교총회신학교의 교수를 역임했다. 더불어 한국상담심리학회 정회원과 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헌혈 166회로 은장 및 금장, 명예장 포장을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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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성경개관’아닌 ‘실제적 관통서’
설교자들에게 깊이 있는 성경해석 통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성도들에게 성경의 맥을 꿰뚫어 한 눈에 성경 66권 보이도록 유석영 목사 ‘성경’ 보는 눈, 한 권으로 성경 관통 유석영목사(세종그나라교회)의 〈한눈에 보는 성경 관통〉은 성경 전체 66권을 하나님 나라라는 일관된 주제로 한 권으로 통일성 있게 유기적으로 꿰뚫어 보는 관통서이다. 「한눈에 보는 성경 관통」은 시리즈의 첫 책으로 창세기부터 에스더까지 다루고 있다. 하나님 나라의 시작에서부터 에스라와 느헤미야의 하나님 나라 재건에 이르기까지 17권을 한 권으로 관통하여 보여줌과 동시에 본문의 구조와 성경신학적 해석, 그리고 묵상과 삶의 적용을 통해 교회와 복음의 일꾼을 세우는 데 유익하다. 다양한 도표와 자료를 통해 입체적으로 성경을 관통하여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은 하나님 나라의 요소인 왕, 땅, 백성과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라는 관점으로 성경의 전체 숲을 보여주면서 성경의 흐름을 선명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 다양한 도표를 통해 성경의 흐름과 맥락을 보여줄 뿐 아니라 구조와 본문에 대한 성경신학적 해석과 묵상과 삶의 적용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그래서 성경이 단지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신앙과 연결하여 설명하고 있다. ‘성경’ 숲과 나무를 이해하는 길 「한눈에 보는 성경 관통」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는 성경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각 권의 문맥을 파악하여 키아즘 구조로 보여주기도 하고, 다양한 도표로 도식화하여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성경의 전체 숲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구조로 설명하되, 하나님 나라라는 핵심 주제를 통해 일관성 있게 유기적인 연결을 직관적으로 이해시켜 준다. 또 성경을 구속사나 언약사로 보는 관점을 인정하면서도 하나님의 시작과 완성을 계획하고 이끌어가시는 하나님 나라의 경륜사로 풀어냄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명확한 큰 그림을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가의 3요소가 국민, 주권, 영토이듯 하나님 나라의 3요소인 하나님 나라의 백성과 땅과 왕이라는 개념으로 창세기부터 성경 전권을 풀어내면서 하나님이 당신의 나라를 이 땅에 세우시고 대리할 통치자로서 우리를 부르시는 역사를 구체적으로 확인시켜 준다. 성경의 맥을 짚어내도록 돕는 이 책은 독자들에게 성경 전체를 보는 안목을 길러주며, 나아가 성경 전체를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나의 책으로 꿰뚫어 볼 수 있는 통찰력을 일깨워 줄 것이다. 교회, 복음 일꾼 세우는 묵상과 적용 이 책은 단지 성경을 조망하는 관점과 지식을 전수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본문에 대한 성경신학적 해석과 묵상과 삶의 적용이라는 틀로 성경 전체를 풀어냄으로써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시대의 이야기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즉 단순한 해석 차원이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신앙과 연결하여 설명하고 있다. 각 책에 대해서도 간결하고 쉬운 복음적 설명으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어서 목회자들에게는 설교의 초점을 제시하고 성도들에게는 성경을 읽고 싶도록 날카로운 분석과 적용 포인트를 짚어주고 있다. 탁월한 성경교사인 저자는 철저한 성경의 영감성과 하나님의 의도에 초점을 맞추어 해석하였기에 책의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풍성한 진리를 경험할 수 있어서 성경을 알고 싶어하는 성도들뿐만 아니라 그들을 교회의 일꾼으로 세우고 교회를 더욱 든든히 하는 데 좋은 교과서 같은 책이다. 또 최근의 학문적 이슈까지 녹여낸 후 교회 현장의 언어와 형식으로 풀어내어 성경이 주는 오묘함과 놀라움을 경험할 수 있게 해 준다. 복음적으로 성경내용을 설명 강규성교수(한국성서대학교 구약학)는 “이 책은 개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조와 본문에 대한 성경신학적 해석과 묵상과 삶의 적용이라는 틀 가운데 성경 본문이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시대의 이야기로 경험하게 해 준다는 점이다. 본문에 대한 성경신학적 해석에서도 단순한 해석 차원이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신앙과 연결하여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유관재목사(전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는 “「한눈에 보는 성경관통」 시리즈는 그 많은 서적들 가운데 단연 보석과 같은 책이다. ‘하나님 나라’라는 성경 전체의 핵심 주제로 성경을 관통하면서 맥을 잡아주기 때문이다. 간결하고 분명하게, 그리고 복음적으로 성경의 내용을 설명해 준다. 이 책은 성경을 더 읽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또한 성경을 읽을 때 옆에 두고 함께 보면 길잡이가 되어주는 좋은 책이다”고 평가했다. 또 이은선교수(안양대 교회사)는 “이 주석의 가장 중요한 장점은 키아즘 구조로 성경 전체를 파악한다는 점입니다. 히브리식 문장구조의 특징을 통해 성경 한 권 한 권의 구조를 파악할 뿐만 아니라 전체가 하나의 통일된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선명하게 드러내어 독자들로 하여금 아주 쉽고 흥미를 가지고 성경을 읽을 수 있게 해 줍니다”고 밝혔다. 그리고 한병수교수(전주대 교의학)는 “〈한눈에 보는 성경관통〉 저자는 성경의 단일한 저자(성령 하나님)와 단일한 주제(하나님 나라)를 강조하며 그것으로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뚫습니다. 성경의 개별적인 책들이 하나님 나라의 계시에 어떠한 기능과 배역을 담당하고 있는지를 설명하는 부분이 특별히 탁월해 보입니다”고 전했다. 또한 김병국교수(백석대 신약학)는 “유석영목사님은 분석과 종합 모두에 탁월하시며 그 둘의 중요성을 잘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목사님의 책에는 그 둘이 항상 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훌륭한 목회자답게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그 본문에서 나온 결론을 우리의 일상생활에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잘 제시해 주고 계십니다”고 평가했다. 실질적인 관통서로 평가되고 시중에 성경 66권의 전체 흐름을 잡는 개관서는 많다. 하지만 각 66권에 대해 개략적으로 설명하는 개관만으로는 전체를 아우르는 하나의 구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성경은 실제로 약 1,600년 동안 40여 명의 사람이 기록했지만, 실제 성령님 한 분이 하나의 구도를 가지고 기록하셨다. 성경 전체의 핵심 주제는 하나님 나라이며, 하나님 나라의 시작부터 완성까지 일관된 주제를 가지고 한 권처럼 구성되었기에 한 권으로 보는 관통이 필요한 시기에 출판된 것이다. 물론 하나님 나라를 강조하는 책들도 많지만, 66권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내용적으로 연결하여 통일성 있게 꿰뚫어 주는 실질적인 관통서로 평가되고 있다. 실질적인 성경 66권에 대한 관통서 성경 66권에 대한 전체 흐름을 잡는 개관서들은 시중에 이미 많이 나와 있다. 그럼에도 '관통'이라는 키워드로 이 책을 출간하게 된 데에는 지금까지 출간된 책들이 성경 각 권에 대한 개관이었을 뿐, 실제 성경 전체를 아우르는 관통이 아니다. 이러한 관통서를 저술한 유석영목사는 “성경은 약 1,600년 동안 40여 명의 사람이 기록했다. 하지만 실제 저자는 성령님 한 분으로, 하나의 의도를 가지고 성경을 기록하셨다(디모데후서 3:15-16). 따라서 성령님이 모세를 통해 창세기를 기록하실 때 이미 그다음 책인 출애굽기, 레위기 ··· 말라기, 마태복음 요한계시록 까지 하나의 구도를 가지고 기록하기 시작하신 게 틀림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목사는 “성경 전체의 핵심 주제는 하나님 나라이다. 66권의 성경은 하나님 나라의 현현과 완성이라는 일관된 주제를 가지고 한 권처럼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한 권으로 봐야 한다. 이미 출간된 책 가운데에도 66권에 대한 개관만큼 하나님 나라를 강조하는 책이 많다는 걸 알고 있다. 그럼에도 66권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내용적으로 연결하되, '하나님 나라'라는 주제로 통일성 있게 유기적으로 꿰뚫어 주는 실질적인 66권에 대한 관통서가 필요하다고 느끼게 되었다. 그것이 본서를 집필하게 된 첫 번째 이유다”고 밝혔다. 또 유목사는 “이 책을 쓰게 된 두 번째 이유는 성경 66권을 ‘하나님 나라와 상속자’라는 관점으로 연결 하여 성경이라는 전체 숲으로 보기 위해서다. 하나님 나라는 장소의 개념을 포함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을 말하는데, 하나님은 당신의 나라를 세우시는 일에 동역자를 부르신다. 이를 로마서에서는 상속자, 곧 후사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곧 하나님의 상속자들이다”고 덧붙혔다. 유목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한국침례신학대학원 신학과를 졸업하고, 하나님나라성경사역원 대표이다.(진리의일꾼 펴냄/188×256 567쪽/값 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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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롬목사의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다음세대 사역 방향을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으로 제시 각 학교에 기독교동아리 개설하여 예배를 세울 수 있도록 최새롬목사의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은 이제 경각심을 가지고 우리도 이제 다음세대를 위해 모든 것을 총동원할 때라고 말한다. 교회 안에 모든 자원이 있기에 막연하지 않고, 막막하지도 않다. 우리가 해야 할 건 그냥 하는 행동이다. 그 행동을 위한 방안이 이 책에 담겨 있다. 현재 청소년의 수가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학령인구 추이」를 보면 2030년에는 청소년 인구가 지금보다 140만 명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점차 하나님을 멀리하는 시대 속에서, 그리고 교회를 단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다음세대가 주류되는 시대 속에서 교회가 대처해야 할 방법은 단 한 가지이다. 현재 남아 있는 600만명의 청소년들에게 직접 다가가야 한다. 마냥 손을 놓고 다음세대가 찾아와 주길 기다려서는 안 된다. 2030년까지 이제 6년 남았다. 과거 한국교회의 부흥의 영광에서 벗어나 현실을 직시해야만 한다. 점차 교회학교가 사라지고 있는 지금, 1년에 1명도 전도하기 어려운 다음세대 실종의 시대에서 부흥을 경험한 사람이 있다. 이 은혜의 주인공은 바로 학교사역의 최전선에서 하나님을 부르짖는 사역자 최새롬목사이다. 최목사는 모두가 불가능할 것 같다고 지레짐작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보기 좋게 부수었다. 이 책은 학교 사역 14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교 사역을 시작하려는 교회들을 돕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170여곳의 학교에 예배가 세워졌고 지금도 세워지는 중이다. 청소년 118명이 지역교회에 찾아왔다. 과학실에서 하던 예배모임이 지금은 학교 강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하나님을 모르는 청소년들이 학교 예배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있다. 이 책에는 저자의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사역의 정수가 담겼다. 또한 한국교회의 현재를 진단하고 타 종교와 이단의 포교활동을 분석하여 한국교회 다음세대 사역의 방향을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으로 제시한다. 대형교회 목사라는 안정적인 체계에서 벗어나 학교로 뛰어들어 몸으로 부딪히며 배운 학교 사역 이야기부터 학교 안에 예배를 세우는 방법을 누구나 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또 학교사역을 소망하면서도 막연하고 막막해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지금 바로 이 책을 들어서 읽기를 추천한다. 학교 사역의 비전을 공유하고 전략을 함께 취약함을 극복하고, 학교에 기독교 동아리를 개설하여 예배를 세울 수 있도록 이 책이 도울 것이다. 지금도 수많은 학교에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도하고, 예배하고 있다. 하나님을 모르던 아이들이 학교 안의 예배모임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다. 우리가 일어나 세상으로 나가 복음을 외칠 때, 회복과 부흥은 반드시 일어난다. 이제 실천할 때이다. 교회 밖에는 600만 명의 다음세대가 있다. 다만 그들에게 찾아가 복음을 전하는 발길이 부족할 뿐이다. 어느 순간부터 한국교회 안에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있다. “다음세대가 없다.”, “교회학교가 사라지고 있다.” 그렇다. 한국교회 안에는 다음세대가 없어 교회학교가 사라지고 있다. 반면 타 종교와 단체들은 부흥하고 있다. 왜일까? 그들은 다음세대를 바라보고, 물적이고 인적인 자원을 투자해 학교로 적극 들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세대가 교회에서 사라지고 있는 이유는 저출산, 디지털화, 학생인권조례, 차별금지법안 발의 등의 영향도 있겠지만 이는 지극히 작은 영역이다. 다음세대가 교회에 서 사라지는 이유는 다음세대에게 찾아가 복음을 전하는 발길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교회 밖에 있는 600만 명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하면 교회학교는 회복되고 부홍할 수밖에 없다. 역설적이게도 이를 타 종교와 이단이 활용하고 있다. 신천지와 하나님의 교회 등의 이단들은 계속해서 부홍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끊임없이 포교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서 복음을 외치라고 말씀하셨다(욘 1:2). 요나가 니느웨에서 복음을 외쳤을 때 12만명이 하나님께 돌아왔다. 우리가 일어나 세상으로 가서 복음을 외칠 때도 이 역사가 반드시 일어난다. 600만명의 다음세대가 교회로 돌아올 것이다. 이 책을 읽는 순간부터 생각과 언어의 패러다임에 변화가 일어나길 소망한다.(꿈미 펴냄/146×211 224쪽/값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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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영환교수 외의 「7인의 컬렉션」
총신대학교 라영환교수 외의 〈7인의 컬렉션〉은 2021년 출간한 「여섯 개의 시선」에 이은 기독교 미술에 대한 두 번째 이야기이다. 7인의 작가가 선정해 소개하는 작품들과 작가들의 글을 읽다 보면 지난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그 마음을 예술로 승화한 예술가들의 응축된 고뇌와 신앙의 정수를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자신의 예술적 작업을 통해서 하나님과 세상을 향한 마음을 담아내고자 했던 예술가들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 해 출간된 「기독교 미술 이야기:여섯 개의 시선이 기독교미술을 바라보는 여섯 명의 시선을 담아낸 것이라면, 이번에 발간되는 「기독교 미술 이야기Ⅱ: 7인의 컬렉션」은 예술가들의 시선을 소개한다. 이 책은 작가가 바라본 시대가 담겨있는 그림을 소개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이 담겨있는 글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예술작품에는 작가의 세계관이 반영되어 있음을 강조하며 모더니즘 이후 서구 미술이 모더니즘의 토대 위에 어떻게 전개 됐는지를 보여준다. 그는 크리스천 예술가들에게 예술은 하나님을 섬기는 방식이며, 크리스천 예술가들은 예술적 작업을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임을 역설한다. 또 7인의 작가가 선정한 작품 속의 시선은 이 책을 관통하는 주제이다. 책을 읽다 보면 각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있는 그림들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 책에 등장하는 하나님을 바라보고자 노력한 작가의 시선,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시선까지 모두 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와웸퍼블 펴냄/152×225 232쪽/값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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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호·김옥연목사의 「희년 신앙」 화제
- 역사 속에서 성서의 희년은 신앙행동으로 이어 오고 그 누구도 예외없이 빚탕감과 채무노예를 해방해야 김철호, 김옥연목사의 〈희년 신앙〉은 채권자들에게도 헤아릴 길 없는 하늘은총을 선물한다. 왜냐하면, 채권자라야 희년 빚탕감과 채무노예해방을 행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유한 사람이라야 가난한 사람들을 붙들어 일으키고 함께 살아 갈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곧 ‘희년신앙 행동이고 야훼의 기쁨이며 하늘은총’이다. 이 책은 저자의 성서읽기와 해석, 그리고 희년신앙 행동에 대한 제안이다. 저자는 이 책에 실린 29개 희년신앙 본문들을 골라서 사역했다. 왜냐하면 희년신앙 본문들의 문장들과 문맥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21세기 시대언어로 성서읽기를 하면서 희년신앙 행동 상상을 성서본문 문장들과 문맥 안에 매어놓기 위해서다. 또 본문풀이에 앞서서 본문 이해하기를 먼저 펼쳐 놓았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희년신앙 본문풀이에 대한 의심과 반감을 조금이라도 누그러뜨리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또한 이 책의 모든 내용들은 20여년 ‘희년 빚탕감 상담활동’을 통해 누려온 희년신앙 체험과 은혜다. 저자가 살아온 희년신앙 행동과 삶의 여정을 크게 넘어서지 않는다. 물론 생각과 말들이 논리정연하지 않을 수 있다. 빈틈이 많고 이런저런 과장들도 섞여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와 교우들의 관심을 요청한다. 또 어떤 독자에게는 희년신앙 본문풀이로 또 다른 독자에게는 낯선 성서읽기와 해석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또 어떤 독자에게는 희년신앙 행동 공감과 소통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을 것이다. 또 어쩌면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반감만 불러일으킬 수도 있을 것이다. 많은 성서학자들 또는 신학자들이 ‘레위기 25장만을 희년본문’으로 설명한다. 실제로, 레위기 25장 희년본문은 단 한 번에 그리고 한꺼번에 사회·경제·정치판을 뒤집는 변혁을 요청한다. 온 땅에서 그 누구라도 예외 없이 빚을 탕감하고 채무노예를 해방해야 한다. 팔려나간 모든 땅들이 맨 처음 노느매기 땅주인에게로 돌아가야 한다. 수대에 거쳐 켜켜이 쌓여온 현실세계의 모든 모순과 폐해들을 한꺼번에 리셋 하는 사회, 경제, 정치, 종교 공동체 퍼포먼스를 명령한다. 그러나 의심의 여지없이 뚜렷하게 성서 속, 희년은 일회성 퍼포먼스 종교치유 행사가 아니다. 성서 속, 희년은 신앙이며 신앙행동이다. 수천 년 성서의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져온 히브리들의 희년신앙 행동서사다. 이러할 때 오롯이, 그 출발은 히브리 노예들에게 베푸시는 야훼 하나님의 해방과 구원사건이다. 또 그 내용은 야훼 하나님의 해방과 구원사건으로부터 끊임없이 이어져온 히브리들의 희년신앙 행동 역사다. 그래서 저자는 성서 속, 히브리들의 희년신앙 행동서사 읽기를 제안한다. 성서 속, 희년신앙 밑바탕은 히브리 노예들의 하나님 야훼의 나타나심과 출애굽 해방과 구원사건이다. 또 히브리 해방노예들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노느매기 땅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출애굽기 본문들은 히브리 노예들의 하나님 야훼께서 일으키시는 출애굽 해방과 구원사건을 파노라마처럼 그려낸다. 야훼 하나님의 출애굽 해방과 구원사건으로부터 이어지는 ‘히브리 지파동맹의 희년신앙 실체와 진실’을 뚜렷하게 증언한다. 21세기에 들어서 너도나도 ‘한국교회 희망 없다’라고 외쳐왔다. 그러다가 이제 여기저기서 ‘한국교회 무엇을 할 것인가’란 자조와 한탄이 어지럽다. 저자가 헤아리는 바로는 ‘두 가지 작은 흐름들’이 있는 것 같다. 하나는 ‘기독교 영성목회’이고 또 다른 하나는 ‘사회선교’이다. 제대로만 한다면 ‘한국교회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답이 될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두 가지 작은 흐름들 속에서 할 수만 있다면 『희년신앙』 출판을 널리 알리려고 한다. 혹여 라도 이 책이 ‘한국교회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물음의 오답을 바로잡는 역할을 하지 않을까란 생각이다. 저자는 이런 저런 계획과 의도 없이 이 책을 내놓는다. 왜냐하면 ‘희년 빚탕감 상담활동’을 통해 한국교회와 교우들과 소통하면서 느꼈던 막막함을 어떻게든 풀어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 이 책을 내놓아야 할 때라고 마음먹었다. 그렇더라도, 책이 물색없이 두껍다. 만약 독자들이 ‘이 책의 여는 글’을 읽었다면 그것으로도 좋다. 나머지 내용들은 그때그때 필요한 성서본문들을 찾아서 두고두고 읽어도 좋겠다. (대장간 펴냄/153×224 720쪽/값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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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문화/여성
-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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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호·김옥연목사의 「희년 신앙」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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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교회의 재건과 복음통일 전략을 제시
- 한국교회, 북한교회 재건위해 초교파적 협력해야 역사적·성경적 정당성 가진 예양협정 전략을 적용 기드온동족선교회 문인철목사의 〈북한 선교 어떻게 할 것인가?〉는 저자가 2014년 미국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교 전도학 박사학위 논문을 번역한 것이다. 만약 북한에 남한교회가 들어갈 수 있는 문이 당장 열린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물음에 답하고 있다. 그때를 위한 준비된 전략이 있다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북한의 문을 열어 주실 것이다. 믿음으로 허물어진 북한교회 재건과 남북의 복음 통일에 이바지하고 다시 오실 주님의 길을 예비한다. 80여 년에 이르는 긴 분단의 세월을 겪어오면서 그동안 한국교회는 민족의 반쪽인 북한으로의 자유로운 왕래와 북한 복음화를 꿈꾸어 왔다. 더 나아가 한국교회는 북한교회 재건을 꿈꾸고 있다. 북한교회 재건을 위해서 한국교회가 초교파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는 북한 복음화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지나친 분열이나 경쟁, 그리고 중복투자는 한국교회가 꿈꾸는 민족복음화를 지연시킬 여지가 있다는 교회 내의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교회가 제시한 북한교회 재건 전략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북한교회 재건 전략에 포함된 단일 북한교회 설립 안의 잠정적 실효성에 관한 질문이 한국교회 안에서 제기되어 오고 있다. 그리고 이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있으나 그에 대한 뚜렷한 결론이 없는 상황이다. 이 책에서는 북한에 단일 교회를 형성하고자 하는 전략은 역사적으로나 성경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한다는 점을 입증하고 있다. 이 점은 예양협정에 대한 역사적 그리고 성경적 고찰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예양협정에 관한 역사적이고도 성경적인 고찰을 통해 예양협정 속에서 등장한 에큐메니즘과 복음주의가 보여온 반복적인 실수를 북한교회 재건을 준비하는 한국교회가 답습하지 않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에큐메니칼운동은 교회기관의 연합을 중시하여 복음의 핵심을 희생하였고, 복음주의 운동은 복음의 순수성을 주장한 것이 잘한 일이지만 분열을 간과하였고, 지나친 분리에 대한 반성으로 연합을 추구할 때는 복음의 핵심 진리에 대해 타협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 책에서는 “기독교의 다양한 교파 간의 교리적 타협을 통해서 얻는 교회의 가시적 일치의 종착역은 결국 성경이 가르치는 교회와 교회일치 개념에 반한다”라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또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한국교회의 북한교회 재건을 위한 초교파적 협력사업은 예양협정에 관한 역사적, 성경적 고찰을 통해 얻은 역사적, 성경적 정당성을 가진 예양협정 전략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 북한교회 재건을 위한 실현 가능한 전략, 다시 말하면 역사적으로나 성경적으로 뒷받침되는 예양협정 전략은 신학적인 타협이나 교파적 단일화를 이루지 않으면서도 제한된 기간 내에서의 지역 분담을 이루는 방식 즉 “제한된 예양협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북한의 개방을 염두에 둔 북한교회 재건 전략을 담고 있다. 언제 남과 북이 자유로이 왕래할 수 있을지 아는 사람은 없다. 한반도를 포함한 주변 나라의 이해관계는 복잡하여 생각할수록 미궁에 빠진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께서 계획해 놓으신 시간표에 따라 세상 역사는 움직여가고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정하신 때에 하나님께서 남과 북을 다시 이어 주실 것이다. 하지만, 한국교회가 통일을 맞이할 준비가 될 때 하나님께서 북한을 개방시켜 주실 것이다. “한국 교회가 어떻게 이것을 준비할 수 있는가”란 너무나도 큰 질문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답은 예상외로 간단하다. 한국교회가 북한교회 재건을 위해 주님께서 원하시는 방식으로 합의된 전략을 가지면서 준비하는 것이다. 그리고 백석대학교 이상규교수는 “저자는 한국에서의 선교 초기의 장·감 선교부가 지향했던 예양협정과 일본이나 인도 등 외국의 여러 사례를 검토함으로써, 신앙고백을 달리하면서도 선교부간의 협력을 도출해낼 수 있는 ‘예양협정’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할 때 북한에서 명실상부한 하나의 거룩한, 사도적인, 보편적인 교회를 건설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한국교회와 북한을 위해 기도하며, 북한의 복음화를 이루려는 저자의 거룩한 열정이 가져온 학문적 성찰이라고 생각한다”고 평했다.(CLC 펴냄/152×223 278쪽/값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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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문화/여성
-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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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교회의 재건과 복음통일 전략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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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묵상
- 365일 매일 성경 묵상집 〈깨어 있으라〉가 전자책으로 발간됐다. 판매서점은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저자인 마라나타교회 박광천목사(사진)는 시간에 쫓기며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하고 소중한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매일 삶 속에서 쉽게 접하고 묵상할 수 있도록 저술했다. 이 책의 특징은 본문 성구를 묵상한 내용을 기술한 후에 연관된 다른 성구를 첨부해 제시해줌으로써 묵상하는 성도들로 하여금 더욱 큰 은혜를 받도록 구성했다. 저자 박광천목사는 책을 직접 들고 다니는 것보다 전자책은 한 번 구매하면 휴대폰이나 노트북에 영구히 소장되어 언제 어디서든지 이 전자 기기들을 통해서 쉽게 펼쳐볼 수 있다는 편리성이 있어 좋다. 또한 음성으로도 재생되기에 잠들기 전에 음성재생을 하여 켜두면 편하게 잠을 청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 이 묵상집은 정신심리적으로 고통당하는 이들에게 정신심리적 치유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한편 저자인 박광천목사는 한양대(공학사), 명지대사회교육대학원(교육학석사), 캐나다크리스찬대학교(신학박사), 캐나다크리스찬대학교(기독교상담학박사)를 졸업했다. 또한 합동보수총회신학교, 대신총회신학교, 합동선교총회신학교의 교수를 역임했다. 더불어 한국상담심리학회 정회원과 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헌혈 166회로 은장 및 금장, 명예장 포장을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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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문화/여성
-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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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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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성경개관’아닌 ‘실제적 관통서’
- 설교자들에게 깊이 있는 성경해석 통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성도들에게 성경의 맥을 꿰뚫어 한 눈에 성경 66권 보이도록 유석영 목사 ‘성경’ 보는 눈, 한 권으로 성경 관통 유석영목사(세종그나라교회)의 〈한눈에 보는 성경 관통〉은 성경 전체 66권을 하나님 나라라는 일관된 주제로 한 권으로 통일성 있게 유기적으로 꿰뚫어 보는 관통서이다. 「한눈에 보는 성경 관통」은 시리즈의 첫 책으로 창세기부터 에스더까지 다루고 있다. 하나님 나라의 시작에서부터 에스라와 느헤미야의 하나님 나라 재건에 이르기까지 17권을 한 권으로 관통하여 보여줌과 동시에 본문의 구조와 성경신학적 해석, 그리고 묵상과 삶의 적용을 통해 교회와 복음의 일꾼을 세우는 데 유익하다. 다양한 도표와 자료를 통해 입체적으로 성경을 관통하여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은 하나님 나라의 요소인 왕, 땅, 백성과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라는 관점으로 성경의 전체 숲을 보여주면서 성경의 흐름을 선명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 다양한 도표를 통해 성경의 흐름과 맥락을 보여줄 뿐 아니라 구조와 본문에 대한 성경신학적 해석과 묵상과 삶의 적용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그래서 성경이 단지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신앙과 연결하여 설명하고 있다. ‘성경’ 숲과 나무를 이해하는 길 「한눈에 보는 성경 관통」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는 성경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각 권의 문맥을 파악하여 키아즘 구조로 보여주기도 하고, 다양한 도표로 도식화하여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성경의 전체 숲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구조로 설명하되, 하나님 나라라는 핵심 주제를 통해 일관성 있게 유기적인 연결을 직관적으로 이해시켜 준다. 또 성경을 구속사나 언약사로 보는 관점을 인정하면서도 하나님의 시작과 완성을 계획하고 이끌어가시는 하나님 나라의 경륜사로 풀어냄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명확한 큰 그림을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가의 3요소가 국민, 주권, 영토이듯 하나님 나라의 3요소인 하나님 나라의 백성과 땅과 왕이라는 개념으로 창세기부터 성경 전권을 풀어내면서 하나님이 당신의 나라를 이 땅에 세우시고 대리할 통치자로서 우리를 부르시는 역사를 구체적으로 확인시켜 준다. 성경의 맥을 짚어내도록 돕는 이 책은 독자들에게 성경 전체를 보는 안목을 길러주며, 나아가 성경 전체를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나의 책으로 꿰뚫어 볼 수 있는 통찰력을 일깨워 줄 것이다. 교회, 복음 일꾼 세우는 묵상과 적용 이 책은 단지 성경을 조망하는 관점과 지식을 전수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본문에 대한 성경신학적 해석과 묵상과 삶의 적용이라는 틀로 성경 전체를 풀어냄으로써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시대의 이야기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즉 단순한 해석 차원이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신앙과 연결하여 설명하고 있다. 각 책에 대해서도 간결하고 쉬운 복음적 설명으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어서 목회자들에게는 설교의 초점을 제시하고 성도들에게는 성경을 읽고 싶도록 날카로운 분석과 적용 포인트를 짚어주고 있다. 탁월한 성경교사인 저자는 철저한 성경의 영감성과 하나님의 의도에 초점을 맞추어 해석하였기에 책의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풍성한 진리를 경험할 수 있어서 성경을 알고 싶어하는 성도들뿐만 아니라 그들을 교회의 일꾼으로 세우고 교회를 더욱 든든히 하는 데 좋은 교과서 같은 책이다. 또 최근의 학문적 이슈까지 녹여낸 후 교회 현장의 언어와 형식으로 풀어내어 성경이 주는 오묘함과 놀라움을 경험할 수 있게 해 준다. 복음적으로 성경내용을 설명 강규성교수(한국성서대학교 구약학)는 “이 책은 개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조와 본문에 대한 성경신학적 해석과 묵상과 삶의 적용이라는 틀 가운데 성경 본문이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시대의 이야기로 경험하게 해 준다는 점이다. 본문에 대한 성경신학적 해석에서도 단순한 해석 차원이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신앙과 연결하여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유관재목사(전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는 “「한눈에 보는 성경관통」 시리즈는 그 많은 서적들 가운데 단연 보석과 같은 책이다. ‘하나님 나라’라는 성경 전체의 핵심 주제로 성경을 관통하면서 맥을 잡아주기 때문이다. 간결하고 분명하게, 그리고 복음적으로 성경의 내용을 설명해 준다. 이 책은 성경을 더 읽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또한 성경을 읽을 때 옆에 두고 함께 보면 길잡이가 되어주는 좋은 책이다”고 평가했다. 또 이은선교수(안양대 교회사)는 “이 주석의 가장 중요한 장점은 키아즘 구조로 성경 전체를 파악한다는 점입니다. 히브리식 문장구조의 특징을 통해 성경 한 권 한 권의 구조를 파악할 뿐만 아니라 전체가 하나의 통일된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선명하게 드러내어 독자들로 하여금 아주 쉽고 흥미를 가지고 성경을 읽을 수 있게 해 줍니다”고 밝혔다. 그리고 한병수교수(전주대 교의학)는 “〈한눈에 보는 성경관통〉 저자는 성경의 단일한 저자(성령 하나님)와 단일한 주제(하나님 나라)를 강조하며 그것으로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뚫습니다. 성경의 개별적인 책들이 하나님 나라의 계시에 어떠한 기능과 배역을 담당하고 있는지를 설명하는 부분이 특별히 탁월해 보입니다”고 전했다. 또한 김병국교수(백석대 신약학)는 “유석영목사님은 분석과 종합 모두에 탁월하시며 그 둘의 중요성을 잘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목사님의 책에는 그 둘이 항상 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훌륭한 목회자답게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그 본문에서 나온 결론을 우리의 일상생활에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잘 제시해 주고 계십니다”고 평가했다. 실질적인 관통서로 평가되고 시중에 성경 66권의 전체 흐름을 잡는 개관서는 많다. 하지만 각 66권에 대해 개략적으로 설명하는 개관만으로는 전체를 아우르는 하나의 구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성경은 실제로 약 1,600년 동안 40여 명의 사람이 기록했지만, 실제 성령님 한 분이 하나의 구도를 가지고 기록하셨다. 성경 전체의 핵심 주제는 하나님 나라이며, 하나님 나라의 시작부터 완성까지 일관된 주제를 가지고 한 권처럼 구성되었기에 한 권으로 보는 관통이 필요한 시기에 출판된 것이다. 물론 하나님 나라를 강조하는 책들도 많지만, 66권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내용적으로 연결하여 통일성 있게 꿰뚫어 주는 실질적인 관통서로 평가되고 있다. 실질적인 성경 66권에 대한 관통서 성경 66권에 대한 전체 흐름을 잡는 개관서들은 시중에 이미 많이 나와 있다. 그럼에도 '관통'이라는 키워드로 이 책을 출간하게 된 데에는 지금까지 출간된 책들이 성경 각 권에 대한 개관이었을 뿐, 실제 성경 전체를 아우르는 관통이 아니다. 이러한 관통서를 저술한 유석영목사는 “성경은 약 1,600년 동안 40여 명의 사람이 기록했다. 하지만 실제 저자는 성령님 한 분으로, 하나의 의도를 가지고 성경을 기록하셨다(디모데후서 3:15-16). 따라서 성령님이 모세를 통해 창세기를 기록하실 때 이미 그다음 책인 출애굽기, 레위기 ··· 말라기, 마태복음 요한계시록 까지 하나의 구도를 가지고 기록하기 시작하신 게 틀림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목사는 “성경 전체의 핵심 주제는 하나님 나라이다. 66권의 성경은 하나님 나라의 현현과 완성이라는 일관된 주제를 가지고 한 권처럼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한 권으로 봐야 한다. 이미 출간된 책 가운데에도 66권에 대한 개관만큼 하나님 나라를 강조하는 책이 많다는 걸 알고 있다. 그럼에도 66권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내용적으로 연결하되, '하나님 나라'라는 주제로 통일성 있게 유기적으로 꿰뚫어 주는 실질적인 66권에 대한 관통서가 필요하다고 느끼게 되었다. 그것이 본서를 집필하게 된 첫 번째 이유다”고 밝혔다. 또 유목사는 “이 책을 쓰게 된 두 번째 이유는 성경 66권을 ‘하나님 나라와 상속자’라는 관점으로 연결 하여 성경이라는 전체 숲으로 보기 위해서다. 하나님 나라는 장소의 개념을 포함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을 말하는데, 하나님은 당신의 나라를 세우시는 일에 동역자를 부르신다. 이를 로마서에서는 상속자, 곧 후사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곧 하나님의 상속자들이다”고 덧붙혔다. 유목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한국침례신학대학원 신학과를 졸업하고, 하나님나라성경사역원 대표이다.(진리의일꾼 펴냄/188×256 567쪽/값 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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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성경개관’아닌 ‘실제적 관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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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롬목사의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 다음세대 사역 방향을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으로 제시 각 학교에 기독교동아리 개설하여 예배를 세울 수 있도록 최새롬목사의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은 이제 경각심을 가지고 우리도 이제 다음세대를 위해 모든 것을 총동원할 때라고 말한다. 교회 안에 모든 자원이 있기에 막연하지 않고, 막막하지도 않다. 우리가 해야 할 건 그냥 하는 행동이다. 그 행동을 위한 방안이 이 책에 담겨 있다. 현재 청소년의 수가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학령인구 추이」를 보면 2030년에는 청소년 인구가 지금보다 140만 명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점차 하나님을 멀리하는 시대 속에서, 그리고 교회를 단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다음세대가 주류되는 시대 속에서 교회가 대처해야 할 방법은 단 한 가지이다. 현재 남아 있는 600만명의 청소년들에게 직접 다가가야 한다. 마냥 손을 놓고 다음세대가 찾아와 주길 기다려서는 안 된다. 2030년까지 이제 6년 남았다. 과거 한국교회의 부흥의 영광에서 벗어나 현실을 직시해야만 한다. 점차 교회학교가 사라지고 있는 지금, 1년에 1명도 전도하기 어려운 다음세대 실종의 시대에서 부흥을 경험한 사람이 있다. 이 은혜의 주인공은 바로 학교사역의 최전선에서 하나님을 부르짖는 사역자 최새롬목사이다. 최목사는 모두가 불가능할 것 같다고 지레짐작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보기 좋게 부수었다. 이 책은 학교 사역 14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교 사역을 시작하려는 교회들을 돕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170여곳의 학교에 예배가 세워졌고 지금도 세워지는 중이다. 청소년 118명이 지역교회에 찾아왔다. 과학실에서 하던 예배모임이 지금은 학교 강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하나님을 모르는 청소년들이 학교 예배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있다. 이 책에는 저자의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사역의 정수가 담겼다. 또한 한국교회의 현재를 진단하고 타 종교와 이단의 포교활동을 분석하여 한국교회 다음세대 사역의 방향을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으로 제시한다. 대형교회 목사라는 안정적인 체계에서 벗어나 학교로 뛰어들어 몸으로 부딪히며 배운 학교 사역 이야기부터 학교 안에 예배를 세우는 방법을 누구나 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또 학교사역을 소망하면서도 막연하고 막막해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지금 바로 이 책을 들어서 읽기를 추천한다. 학교 사역의 비전을 공유하고 전략을 함께 취약함을 극복하고, 학교에 기독교 동아리를 개설하여 예배를 세울 수 있도록 이 책이 도울 것이다. 지금도 수많은 학교에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도하고, 예배하고 있다. 하나님을 모르던 아이들이 학교 안의 예배모임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다. 우리가 일어나 세상으로 나가 복음을 외칠 때, 회복과 부흥은 반드시 일어난다. 이제 실천할 때이다. 교회 밖에는 600만 명의 다음세대가 있다. 다만 그들에게 찾아가 복음을 전하는 발길이 부족할 뿐이다. 어느 순간부터 한국교회 안에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있다. “다음세대가 없다.”, “교회학교가 사라지고 있다.” 그렇다. 한국교회 안에는 다음세대가 없어 교회학교가 사라지고 있다. 반면 타 종교와 단체들은 부흥하고 있다. 왜일까? 그들은 다음세대를 바라보고, 물적이고 인적인 자원을 투자해 학교로 적극 들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세대가 교회에서 사라지고 있는 이유는 저출산, 디지털화, 학생인권조례, 차별금지법안 발의 등의 영향도 있겠지만 이는 지극히 작은 영역이다. 다음세대가 교회에 서 사라지는 이유는 다음세대에게 찾아가 복음을 전하는 발길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교회 밖에 있는 600만 명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하면 교회학교는 회복되고 부홍할 수밖에 없다. 역설적이게도 이를 타 종교와 이단이 활용하고 있다. 신천지와 하나님의 교회 등의 이단들은 계속해서 부홍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끊임없이 포교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서 복음을 외치라고 말씀하셨다(욘 1:2). 요나가 니느웨에서 복음을 외쳤을 때 12만명이 하나님께 돌아왔다. 우리가 일어나 세상으로 가서 복음을 외칠 때도 이 역사가 반드시 일어난다. 600만명의 다음세대가 교회로 돌아올 것이다. 이 책을 읽는 순간부터 생각과 언어의 패러다임에 변화가 일어나길 소망한다.(꿈미 펴냄/146×211 224쪽/값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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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롬목사의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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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영환교수 외의 「7인의 컬렉션」
- 총신대학교 라영환교수 외의 〈7인의 컬렉션〉은 2021년 출간한 「여섯 개의 시선」에 이은 기독교 미술에 대한 두 번째 이야기이다. 7인의 작가가 선정해 소개하는 작품들과 작가들의 글을 읽다 보면 지난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그 마음을 예술로 승화한 예술가들의 응축된 고뇌와 신앙의 정수를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자신의 예술적 작업을 통해서 하나님과 세상을 향한 마음을 담아내고자 했던 예술가들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 해 출간된 「기독교 미술 이야기:여섯 개의 시선이 기독교미술을 바라보는 여섯 명의 시선을 담아낸 것이라면, 이번에 발간되는 「기독교 미술 이야기Ⅱ: 7인의 컬렉션」은 예술가들의 시선을 소개한다. 이 책은 작가가 바라본 시대가 담겨있는 그림을 소개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이 담겨있는 글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예술작품에는 작가의 세계관이 반영되어 있음을 강조하며 모더니즘 이후 서구 미술이 모더니즘의 토대 위에 어떻게 전개 됐는지를 보여준다. 그는 크리스천 예술가들에게 예술은 하나님을 섬기는 방식이며, 크리스천 예술가들은 예술적 작업을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임을 역설한다. 또 7인의 작가가 선정한 작품 속의 시선은 이 책을 관통하는 주제이다. 책을 읽다 보면 각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있는 그림들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 책에 등장하는 하나님을 바라보고자 노력한 작가의 시선,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시선까지 모두 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와웸퍼블 펴냄/152×225 232쪽/값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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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영환교수 외의 「7인의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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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택대표의 「사도 바울과의 인터뷰」, 바울의 전도여행 발자취를 재조명
- 행복의뜰연구소 임동택대표(사진)의 〈사도 바울과의 인터뷰〉는 전도자 바울의 복음을 들고 갔던 1차, 2차, 3차 전도여행의 여정이다. 전도 여행의 발자취를 따라 사도 바울을 인터뷰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그 현장을 재조명하며, 직접 탐사했다. 이 책은 우리가 늘 궁금해 하던 신앙의 난제에 대한 답을 찾아나가고, 우리와 똑같은 성정을 가졌던 한 인간으로서의 바울을 만나게 해준다. 물론 그는 감히 비교할 수 없는 위대한 신앙의 선배다. 그래도 그와 닮고 싶은 미음만은 가득하기에 그와 직접 만나는 상상을 해 보았다. 또한 이 책은 상상력의 산물이다. 그 상상력의 모티브는 내가 보았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어바웃 타임〉같은 외화,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라는 시간여행자의 이야기를 다룬 한국영화에서 따왔다. 그런 영화를 볼 때면 ‘나도 시간여행자가 되어 어떤 특정한 시대에 간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해 보곤 했다. 그 특정한 시간이 사도 바울의 전도 여정이다. 또 사람을 살리고 생명을 살리는 일에는 졸업이 없다. 초대교회에는 바울의 열심을 따를 자가 없다. 예수를 만나기 전에는 예수의 몸 된 교회를 핍박하는 데에 앞장섰던 그가 예수를 만난 뒤에는 예수를 전하는 일에 모든 것을 바쳤다. 이러한 바울이 다녔던 선교의 발자취를 따라 그리스도의 심장을 느끼며 바울과 함께 현장을 재조명해 보고자 한다. 임대표는 연세대학교 연합신학상담대학원을 졸업했다. 은평교회에서 30년 넘게 선교와 교회 사역을 하였고, 여의도순복음교회상담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행복의뜰연구소 대표로 섬기고 있다.(쿰란출판사 펴냄/신국판 변형 반양장 290쪽/값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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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택대표의 「사도 바울과의 인터뷰」, 바울의 전도여행 발자취를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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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머피교수의 「신학과 과학의 화해」 , ‘신학’과 ‘과학’의 화해와 조화위한 길
- 프라하에 있는 국제침례신학교 낸시 머피교수의 〈신학과 과학의 화해〉는 신학과 과학의 관계를 제시했다. 일반적인 두가지의 관점인 하나는 ‘갈등’ 모델로, 이 관점에서는 과학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기독교인들이 논박되고, 부정당하고, 거부되며, 종국에는 사라질 것으로 생각한다. 다른 하나는 ‘두 세계’ 모델이라 불리는 것으로, 이 관점에 따르면 과학과 종교는 매우 달라서 갈등을 일으킬 가능성조차 없다. 이 책에서 저자는 과학과 신학의 관계에 대한 가장 흔한 두 견해를 소개하고, 그 견해들이 부적합하다는 것을 설명한다. 그리고 하나의 과학이 다른 과학과 관련되는 양상과 동일한 방식으로 신학 역시 일반 과학과 관련되어 있다는 제3의 견해를 주창한다. 1장에서 저자는 신학과 과학의 관련성을 묘사하기 위해 계층 모델 도식을 제시하고, 2장에서는 그러한 계층 모델에서 신학을 과학 안에 위치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반박하는 견해와 관련하여 신학 자체가 실제로 과학과 무척 흡사하다는 주장을 펼친다. 또한 3-5장은 과학에서 제기하는 신학적 쟁점들을 살펴보는데, 과학적 우주론에서 발생하는 경계성 질문, 특히 우주의 미세 조정(3장), 신경 과학과 인간 본성(4장), 그리고 과학과 관련하여 기독교의 주요 논쟁 사안인 진화론(5장)에 대해 다룬다. 마지막 6장에서는 신학과 사회 과학의 관계를 다룬다. 특히 폭력에 경도된 현 사회에 급진적 종교 개혁파의 관점에서 신학이 어떤 조언을 해줄 수 있는지를 이야기한다.(죠이북스 펴냄/138×206 반양장 184쪽/값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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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머피교수의 「신학과 과학의 화해」 , ‘신학’과 ‘과학’의 화해와 조화위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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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재정목사의 「말씀에 점을 찍고 승리하라」
- 고 이재정목사의 〈말씀에 점을 찍고 승리하라〉는 인도네시아 선교사로 33년간 교회 개척과 건축, 신학교사역, 제자사역을 담당한 저자가 전한 말씀을 엮은 것이다. 이 세상과 우리의 내면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스르는 견고한 진이 똬리를 틀고 있다. 이 견고한 진을 어떻게 무너뜨리고 거룩하게 살 것인지 저자는 총 열 장에 걸쳐 선지자의 심정으로 말씀을 설파한다. 이 책은 첫 문장부터 마지막 한 문장까지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하게 순종한 이의 간절함이 절절하게 느껴진다. 말씀을 적극 훼방하는 세속적 생각과 감정, 사회적 압력을 저자가 말씀으로 지혜롭게 이겨낸 사례도 소개된다. 우리 속에 자리잡은 견고한 진은 각 개인의 ‘교육과 경험’, ‘상처와 맹세’에서 생긴다고 진단한다. 또한 이 책은 내 안에 세워진 견고한 진의 정체를 폭로하고 승리하는 힘은 오직 말씀뿐임을 일관되게 강조한다. 견고한 진을 파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잘 가꾸어야 한다. 마음에 있는 것은 어느 순간 드러나기 마련이다. 비천한 오늘을 놀라운 날로, 평범한 사건을 위대한 사건으로, 연약한 자신과 다른 이를 위대한 사람으로 바꾸는 것은 오늘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 목사는 인도네시아 선교사로 파송되어 여러 사역을 거치며 많은 열매를 맺었다. 2000년부터 20년간 자카르타 믿음교회를 담임하며 뜨겁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던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세가 악화되어 2020년 12월 21일, 하나님 품에 안겼다.(홍성사 펴냄/137×211 반양장 204쪽/값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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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재정목사의 「말씀에 점을 찍고 승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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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목사의 「위대한 리더의 유산」
- 목회컨설팅연구소 김성진목사(사진)의 〈위대한 리더의 유산〉은 지도자를 따르는 가족, 이웃, 동료 그리고 동역자들을 위해 자신을 낮추어 가는, 자신을 단련하는 지침서다. 영적인 리더십은 나를 따르라고 외치는 것이 아니며, 리더가 변해야 공동체와 교회가 변할 수 있다. 이 책은 이 세상은 많은 리더가 있다. 그러나 이 시대는 진정한 리더를 원한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리더는 누구일까?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지도자로 지으셨다. 어느 곳에서는 지도자로, 또 어느 곳에서는 팔로워로, 보이지 않는 서포터로, 우리 모두는 보이지 않는 동역자이다. 또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리더는 위대한 리더입니다. 위대한 리더는 예수님처럼 가장 낮은 곳에 설 수 있는 자이다. 지금은 필요 중심적 리더를 찾을 때라는 것이다. 리더라면 시대에 맞는 리더, 시대가 요구하는 필요를 충족시키는 리더가 되도록 준비해야 한다. 이런 리더만이 기회를 포착하고 공동체를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패러다임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리더로서 새 시대, 새 사회, 새 공동체의 필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한다. 계속적인 교육괴 훈련을 통하여 유효한 리서십의 요인들을 분석하고, 시대와 상황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대안적인 리더십의 필수 요소를 준비해야 한다. 이런 리더라면 반드시 결과 창출을 통해 리더십의 유효성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김목사는 학부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침례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하였다. 대형교회에서 전도사와 부목사로 섬겼다. 교회 개척 후 수년간 사역하였다. 현재는 목회컨설팅연구소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쿰란출판사 펴냄/128×188 반양장 216쪽/값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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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목사의 「위대한 리더의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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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소장의 「초대교회 순교록」
- DIXIT 원어성경연구소 김영희소장의 〈초대교회 순교록〉은 초대교회의 순교자들에 대한 실제 이야기이다. 모두 역사적 증거가 있는 기록으로서, 초대교회 순교자들에게 일어난 실제적인 재판 기록이거나 그 사건을 지켜보았던 자들의 편지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실제 순교자들에 대한 수많은 예화들을 원래의 이야기로 들을 수 있다. 이 책은 우리는 쉽게 “나는 기독교인입니다”, “나는 교회 다녀요”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 말은 어떤 이들에게는 생명과 죽음을 가르는 고백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순교자들은 120년부터 로마 제국에서 기독교가 신앙의 자유를 찾은 이후인 372년에 이르는 200년간의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이다. 순교자의 연령과 계층도 다양한데, 우리가 잘 아는 폴리캅을 비롯하여 잘 알지 못하던 순교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전해 주고 있다. 또한 순교록의 내용 중에는 개신교 정통신앙의 입장에서 볼 때 다소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 그런 경우에는 역주의 내용으로 보충하여 설명했다. 무엇보다도 순교록이 지금으로부터 거의 2천 년 전, 기독교의 기본 교리가 정립되기 전 초기 문서라는 점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김소장은 서울대학교, 합동신학원을 졸업했다. 합동신학원 라틴어 강의를 역임했다. 현재는 DIXIT 원어셩경연구소장, 이화여대 언어교육원 라틴어 강사로 섬기고 있다.(익투스 펴냄/구판 반양장 336쪽/값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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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소장의 「초대교회 순교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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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길목사의 ‘작은 설교집’화제, 하나님은 ‘자유’, 그 비밀을 깨닫게 한다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최대한 특권은 바로 ‘자유’임을 설명 출판 10개월만에 6쇄로 1만2천권 발행, 학교 등 계속 단체주문 홍정길원로목사(남서울은혜교회·사진)의 『하나님 이름은 자유입니다』란 작은 설교집이 출간된지 10개월만에 6쇄 1만2천권을 출판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학교와 단체에서 단체주문을 하고, 전도용으로 배포되고 있다. 2020년에 발간된 『후대에 남겨 줄 최고의 유산』에 이은 두 번째 작은 설교집이다. 우리가 자유를 잃었을 때 자유를 회복하기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지, 성경이나 세계 역사를 통해서 하나님 앞에서 자유를 올바로 사용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되돌아보면서, 그것을 모아 세 편의 설교에 담았다. 2018년 3월 4일, 2020년 2월 12일, 8월 9일에 설교한 말씀이다. 이 설교집은 ‘하나님’은 ‘자유’임을 피력하고 있다. 하나님 아버지를 알면서 나를 그처럼 인격적으로 대우하셔서 하나님 형상대로 자유하게 사는 특권을 주신 것에 감사하고 감격하며 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자유를 잃었을 때 그 자유를 회복하기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지, 그리고 성경이나 세계 역사를 통해서 자유를 주신 하나님 앞에서 바로 사용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되돌아보면서 그것을 모아 담은 것이다. 홍목사는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란 제목의 설교에서 “성경의 자유라는 단어에는 세 가지의 뜻이 있습니다. 첫째, 죄악의 속박에서 풀어 주신 자유, 둘째, 용납이라는 뜻을 가진 사랑의 자유,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 이후에 생긴 개념입니다. 그리고 셋째, 무엇이든지 하라는 자유, 이것은 창조시에 부여된 자유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합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고 성경의 자유를 설명했다. 또한 홍목사는 “하나님께서 태초에 이렇게 무엇이든지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자유의 참뜻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자유가 절대적 자유라면, 우리 인생의 자유는 그 하나님을 의존하는 의존적인 자유입니다. 영생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자존적 영생을 가지신 분이라면, 우리는 하나님을 의존하는 의존적인 영생을 가진 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의지해서’ 얻어지는 영원한 삶입니다. 자유가 그런 것입니다. 하나님 그 분은 무엇이든지 하실 수 있습니다.”고 구체적으로 말했다. 이러한 홍목사는 「머리말」에서 “제 나이 사십 대 때였습니다. 세계에서 사십 대가 가장 많이 죽는 나라 1위가 대한민국이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나라가 전쟁의 잿더미에서 일어나 살기 위해서 몸부림쳤던 그때, 저는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의 삶으로 그 시절을 살았습니다.”고 고백했다. 또한 홍목사는 “목표를 향해 줄기차게 달리다가 주변의 동년배들을 먼저 떠나보내며 내 인생의 종말이 어떠할까를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져 보았습니다. 그리고 달리고 달려 제 나이가 어언 팔십을 넘어섰습니다. 그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애쓰고, 수고도 했지만 제가 한 가지 모르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나의 아버지인 하나님의 존함도 모르는 것이었습니다.”면서, “그러다 작년에 성경 출애굽기를 보면서 하나님 아버지 이름이 무엇이고 뜻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자(自), 말미암을 유(由), 하나님의 이름이 자유(自由)였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최대의 특권이 바로 자유였습니다.”고 밝혔다. 특히 홍목사는 “너무 갑작스럽게 시작한 일이라 하나님의 말씀이 어디로 인도하실지 잘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 아버지의 이름, 자유. 그 안에 숨겨진 비밀들을 깨닫고 나서, 이것을 앞으로 어떻게 바르게 사용하면서 인생을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중요한 숙제를 받게 되었습니다. 풍성한 자유에 다시 감사하고 감격하며, 그 고민을 함께 나누며 하나님 자녀의 영광에 이르는 특권을 날마다 완성해 나가는 생애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 책을 읽는 분들에게 또 다른 도전이 될 줄로 믿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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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길목사의 ‘작은 설교집’화제, 하나님은 ‘자유’, 그 비밀을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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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자연원로목사의 자서전 화제, ‘목회여정’통해 ‘하나님과 동행’한 생애
- 한평생 말씀과 기도속에서의 ‘영성의 길’은 대형교회로 성장 성경서 답을 찾아 정통적 가치, 도전과 순종으로 리더십 발휘 목회현장서 깨닫고 발견한 것을 기록 한국 교계의 대표적인 목회자이자 왕성교회 원로목사인 길자연목사가 팔순을 맞아 지나온 일평생의 목회 여정을 돌아보면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걸어온 목회 여정을 〈목회 현장에서 발견한 목회보감〉이라는 제목으로 정리하여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한평생 목회 여정을 걷고 팔순을 맞이하면서 목회 현장에서 발견한 목회보감을 한국교회 앞에 내놓았다. 바울 사도가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한 것처럼, 한평생과 목회 사역도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루어진 것이기에, “목회 현장에서 깨닫고 발견한 ‘목회보감과 같은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길목사는 밝혔다. 길목사는 “목회는 하나님의 사역이다. 하나님은 그가 세우신 목회자를 통하여 구령 사역을 이루어 가신다. 그러므로 목회자에게는 내 교회, 내 양은 없고, 오로지 주님의 교회, 주님의 양만이 있다”면서, “오늘날 교회들 속에 일어나고 있는 시험과 목회적 사고의 원인은 거의 대부분 목회자에게 있다.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원한다면 목회자들이 정도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목회의 정도는 오직 보혜사 성령 안에서 말씀과 기도이다. 바로 이것이 내가 〈목회 현장에서 발견한 목회보감〉이라고 말할 수 있는 내용이다”고 밝혔다. 목회보감’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나의 인생, 나의 고백 - 하나님께 드려진 나의 인생은」은, 「1장, 믿음의 가계와 멘토에게 배우다」와 「2장, 한의사에서 목사로 부름을 받다」, 「△나의 목회 사역 - 한평생 사역을 돌아보다」는, 「3장, 나의 영성목회와 교회의 부흥 전략」과 「4장, 나의 목회 현장에서 발견한 목회보감」, 「5장, 휴먼 네트워킹을 통한 리더십」과 「6장, 교역자들을 향한 나의 제언과 충언」, 「7장, 장성한 분량에 이르게 하는 영성 처방전」과 「8장, 말씀의 보감 강단」, 「△한국교회를 향한 원로의 제언 - 한국교회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는, 「9장, 뉴노멀 시대,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와 「10장, 세상을 향한 빛과 소금의 사명을 위하여」로 분류해 기록했다. 그리고 「에필로그」로 「나는 서산의 낙종처럼 남은 생애를 살아가고 싶다」와 「연보」, 「화보-한평생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오다」 등을 수록했다. 보람속에 숨어있는 보석 10개 특히 「나의 인생, 나의 고백」은 믿음의 가계에서 태어나 훌륭한 믿음의 부모님과 멘토를 통해서 믿음의 사람으로 준비되어 가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한의사에서 목사로 부름 받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나의 목회사역」은 목회사역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왕성교회 부흥을 이끈 영성목회와 교회부흥 전략, 휴먼 네트워킹을 통한 리더십, 그리고 교역자들을 위한 충언과 강단에서 외쳤던 설교가 담겨 있다. 「한국교회를 향한 원로의 제언」은 한국교회를 향한 원로의 제언으로, 뉴노멀 시대에도 변함없이 말씀과 기도에 집중해야 할 것과 한국 교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영성 목회의 길을 걸으며 한국교회의 부흥성장을 위하여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휴먼 네트워킹을 통해 리더십을 발휘해 온 길자연목사의 목회 여정을 통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엿볼 수 있으며, 성경에서 답을 찾고 정통적 가치 안에서 도전과 순종으로 걸어온 그의 목회 여정은 가슴 떨리는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특히 목회자들에게는 어떠한 마음가짐과 태도로 사역을 하고, 목양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더없는 격려와 조언이 되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또한 책을 읽어가면서 하나씩 차례로 만나게 되는 ‘보감 속에 숨어 있는 보석’인 10개의 ‘나의 목회 현장에서 발견한 목회보감’은 깊은 깨달음과 반가운 설렘 모두를 선물해주는 키포인트가 된다. 월간목회 발행인 박종구목사는 “이 책은 부제 “한평생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오다”처럼 저자 길자연 목사의 은혜목회 회고록으로 목회현장에서 발견한 목회보감이다”면서, “△목회 은퇴 10년 후에 기록한 자기 성찰이다. △신뢰성있는 자서전이다. △정도 목회의 철학이 담겼다. △사명감에 투철한 한 목회자의 여정을 보여준다. △원로의 절절한 권면이 메아리로 와 닿는다. △목회 은퇴 후의 삶의 지혜를 들려준다”고 이 책의 특징을 분석했다. 한평생 말씀과 기도로 영성의 이러한 길목사는 현역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국민일보〉 설문조사에서 가장 리더십이 좋은 목회자로 선정된 바 있다. 한평생 겸손하게 주님 앞에 무릎 꿇고 말씀과 기도를 전무하며 영성 목회의 길을 걸어왔다. 깊은 영성은 명의(名醫) 칭호를 받으신 부친과 동대문 일대 거지들에게 국밥을 끓여 대접할 정도로 섬기는 삶을 사셨던 모친에게서 물려받았다. 질풍노도의 젊은 시절을 보내고, 부친에 이어 한의대를 졸업해 개업 한의사로 왕성하게 활동하다 목회자로 부르심을 받고 신학교에 입학했다. 이후 침통을 놓고 성경을 붙잡고 탁월한 영성 목회자로서 하나님께 귀히 쓰임을 받고 있다. 현재는 저자는 현재 양평에서 백합전원교회를 섬기며,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면서 서산의 낙조처럼 살아가고 있다.(쿰란출판사 펴냄/신국판 양장 408쪽/값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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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문화/여성
-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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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자연원로목사의 자서전 화제, ‘목회여정’통해 ‘하나님과 동행’한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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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진목사의 「세상과 소통하라」
- 샌디에고 반석장로교회 최동진목사의 〈세상과 소통하라〉는 참된 그리스도인은 세상 나라의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전반을 하나님의 영역주권으로 선포하고, 세상으로 하여금 복음의 위대성에 대해 반응하도록 돕는 복음적 소통을 익혀가야 한다고 말한다. 범람하는 과학 문명에도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을지, 세상에서 복음적 삶을 살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품으며 미주 크리스챤신문에 연재한 시론들과 부록 몇 편을 모아 엮었다. 이 책은 하나님은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실 때부터 세상과 소통하시며 기뻐하고 즐거워하셨다. 죄악된 인간 욕망으로 말미암아 길고 어두운 불통의 터널을 지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십자가를 통해 다시 새롭게 산 길, 곧 소통의 하늘 문을 열어주신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십자가와 부활, 승천과 하나님 나라의 승리적 통치는 하나님과의 소통의 문을 여는 구속의 통로들이다. 하늘 소통이 열릴 때에 비로소 하나님은 온 피조물들과 함께 다시 즐겁게 춤추실 것이다. 초대교회 지도자들은 고난과 박해 한복판에서도 십자가, 부활을 복음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장면들을 ‘춤추시는 하나님’으로 묘사하였다. 삼위 하나님과 피조믈의 ‘상호 소통의 춤’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세상과의 복음적 소통은 우리 내면에서 새로운 창조를 잉태하며, 마침내 구속의 결실을 얻게 됨으로 하나님과 우리 모든 피조물을 다시 춤추게 한다. 최목사는 저자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도미하여 리폼드, 웨스트민스터, 커버넌트, 트리니티 신학교 등에서 공부하였고 그레이스 신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샌디에고 반석장로교회를 담임하고 있다.(쿰란출판사 펴냄/125×180 232쪽/값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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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문화/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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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진목사의 「세상과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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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을 ‘선지자의 삶’의 길로 인도 - 손윤탁목사의 「선지자의 가슴으로」
- 남대문교회 손윤탁목사의 〈선지자의 가슴으로〉는 성경에 나오는 선지자들의 삶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오늘의 용어로 쉽게 풀어쓴 필독서이다. 감동적인 묵상 자료집이자 가정예배 지침서이다. 이 책은 요즘 이 세상을 바라보면 이래저래 답답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여기저기 한숨 소리가 들려온다. 이런 세태를 대하며 저자는 말할 수 없는 심정으로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이 세상에서 선지자로 살아가야 할 이 시대의 성도들을 향해 하나님이 부탁하신 말씀들을 담대하게 외쳐야 한다고 강권하고 있다. 또한 성경에 등장하는 다양한 선지자들의 삶을 손쉽게 따라가며 읽어 내려갈 수 있도록 최대한 내용을 정제하여 짧고 명확하게 그려내며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있는 이 책의 글들은 그 내용이나 질에 대한 평가보다는 선지자들을 이해해 나가는 하나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임을 저자는 밝히고 있다. 더불어 이 글에 소개되는 모든 내용이 읽는 이들의 머리가 아니라 마음에 있기를 저자는 원한다. 손목사는 부산교육대학을 졸업하고 교직생활을 시작하여 초등학교에서 12년, 2018년까지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20년을 교사와 교수활동을 계속해 왔다. 현재는 한국 최초로 첫 주일예배를 드린 제중원신앙공동체의 전통을 지닌 남대문교회의 위임목사로, 총회적으로는 한국선교교육재단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예영커뮤니케이션 펴냄/140×200 144쪽/값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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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문화/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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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을 ‘선지자의 삶’의 길로 인도 - 손윤탁목사의 「선지자의 가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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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돈목사의 「천국」 화제, 성경적 지식과 배경으로 ‘천국’을 설명
- 기쁜 소식인 천국복음과 소망, 바른 신앙의 중요성을 서술 천국 향한 간절한 기대감을 가진 자는 죽음이 두렵지 않다 평택대광교회 배창돈목사(사진)의 〈천국〉은 하나님이 주시는 최고의 선물이자 영원한 선물인 천국에 대해 성경적 지식과 배경을 바탕으로 아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그리스도인에게 천국 복음과 신앙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초신자에게는 천국 복음의 탄탄한 기초를, 성도에게는 흔들리지 않는 십자가 믿음을 심어줄 것이다. 이 책은 사람들은 편안하고 즐거운 곳, 사람이 머물기 좋은 곳을 ‘천국’이라고 부른다. 세상에서 말하는 천국이 그렇게 좋은 곳이라면, 거룩한 하나님이 계시는 진짜 천국은 얼마나 더 멋진 곳일까? 그리스도인조차도 천국을 막연하게 생각하거나 어떤 곳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죽음이 나와 먼 이야기라고 생각할 뿐더러, 죽음 뒤에 천국에 간다는 사실을 망각하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가게 된 천국은 우리가 결코 가볍게 여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또한 성도는 하나님의 영원한 가족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천국에 입성하여 다시 만날 것이다. 교회에서는 보였지만 천국에서는 보이지 않는 자도 있을 것이다. 천국에 입성하면 그때 알게 될 것이다.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산 믿음의 사람이었는지 아니면 이 땅에 소망을 두고 산 사람이었는지 말이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처음으로 전하신 말씀은 ‘천국’이었다. 천국 복음, 예수님은 우리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셨다. 또 기독교 신앙에서 그 무엇보다 중요한 ‘천국’에 대해 깊이 묵상하다 보면, 괴로움 많은 이 세상에서 소망과 기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고독과 불운, 억울함과 가난으로 아파하고 슬퍼하는 모든 자들의 눈물을 닦아 주실 곳 그곳이 천국이다. 하나님의 자녀는 천국을 사모해야 한다. 이 땅에 살고 있지만 하늘나라 시민권을 가졌기 때문이다. 천국을 향한 간절한 기대감을 가진 자는 죽음이 두렵지 않다. 죽음 너머에 있는 영광의 시간을 소망하기 때문이다.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이치이다. 죽음 이후는 영원한 세계가 있다. 육체가 흙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끝이 아니다.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지만 영혼은 죽지 않는다. 영혼은 하나님을 닮은 형상이다. 영혼이 있기에 하나님과 교제하고, 양심을 통해 죄를 깨닫는다. 하나님은 영혼을 가진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 이 세상에서 가장 기쁜 소식 ‘천국’, 사람은 행복의 극치를 느낄 때 ‘천국’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그런데 천국이 어떤 곳인지, 어떻게 가는 곳인지 알고 천국을 말하면 얼마나 좋을까? 저자는 처음 목회를 할 때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고 무조건 열심히 했다. 그러나 천국 복음의 가치를 깊이 깨달은 이후로는 천국을 알리기 위해 바쁘게 살았다. 가장 행복한 시간이 바로 천국 복음을 전할 때이다. 천국을 알리는 시간은 참으로 행복하다. 복음은 기쁜 소식이다. 천국을 선물로 주신다는 기쁜 소식이다. 하나님은 죄 때문에 일그러진 형상으로 살아가는 사람을 예수님을 통해 회복시켜 주시고, 자녀로 삼으시고, 오직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천국을 선물로 주신다. 천국을 소유한 자는 모든 것을 다 얻은 자이고, 천국을 소유하지 못한 자는 모든 것을 가졌어도 불행한 자이다. 고독과 불운, 억울함과 가난으로 아파하고 슬퍼하는 모든 자들의 눈물을 닦아 주실 곳 그곳이 천국이다. 육체적인 죽음은 누구에게나 반드시 다가온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원한 천국을 준비하자. 예수님께서 기쁘게 맞이해 주실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가자. 배목사는 개신대학원대학교와 미국 낙스신학교를 졸업했다. 목사의 비전은 성도들이 제자훈련을 통해 인격과 삶이 새롭게 되고, 영혼구원에 대한 열정을 가져서 건강한 교회를 이루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현재 평택대광교회 담임목사로 은보포럼 대표와 국제전도폭발한국본부 이사 및 개신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로 섬기고 있다.(교회성장연구소 펴냄/140×195 224쪽/값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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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문화/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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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돈목사의 「천국」 화제, 성경적 지식과 배경으로 ‘천국’을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