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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임동현목사의 성령으로 걸어가라
최근 발간된 '성령으로 걸어가라'의 표지모습 성령의 역사로 인한 복음의 확장과 교회부흥의 안내서 임동현목사(아델포이교회 담임)가 쓴 <성령으로 걸어가라>는 남들이 길이 없다고 멈춰 서 있을 때 성령이 이끄는 새로운 길을 찾아 아델포이교회를 개척한 저자 본인의 목회철학과 성경의 이해가 녹아져 있는 책이다. 임목사는 성경적 성령론에 근거한 교회 성장과 선교 사역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설교집 형식으로 이 책을 출간했다. 저자는 ‘복음의 확장’이라는 거룩한 비전 성취를 위한 28주간의 행군을 통해, 아델포이교회 성도들과 함께 성령과 동행하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교회 회복과 선교 부흥을 이룬다는 사실이라고 깨닫고 이 책을 통해 그 과정을 전한다. 임목사는 “이 책은 사도행전적 선교 비전을 꿈꾸고 있는 교회들을 향한 주님의 사랑의 마음과 거룩한 외침이 담긴 책이다”며, “이 책을 통해 우리 아델포이교회가 성령의 역사 안에서 역동적 성장과 부흥을 이뤄낸 은혜의 감동을 독자들과 나누고 싶다”고 출간의 취지를 전했다. 사도행전을 중심으로 한 교회 목회와 제자훈련 이야기 <성령으로 걸아가라>는 사도행전 총 28장을 ‘복음 확장’이라는 주제로 관통하는 성령의 역동적인 움직임에 주목하게 하고 성령이 어떻게 일하시는지를 알려 준다. 또 목회자와 선교사, 평신도지도자 훈련에 사용할 수 있다.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함을 얻고자 하는 이들과 성령으로 살고 성령으로 행하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전 총신대학교 통합대학원장 김성욱교수는 이 책에 대해 “<성령으로 걸어가라>는 사도행전에 나타난 교회 성장과 선교 사역에 대해 성경적 성령론에 근거한 해석을 제시해 준다. 사도들의 행적이 아니라 사도들을 통한 성령 하나님의 역사를 생생하게 증언하는 메시지이다”며, “오늘 한국 교회와 한국 선교에 힘 있는 성령론을 제공함으로 교회 회복과 선교 부흥에 이바지할 귀한 책이다. 사도행전과 교회 개척, 성령의 일하심과 역사하심에 대한 성경적 메시지를 전하는 설교집으로 모든 한국 교회 목회자와 신학생들 그리고 모든 성도에게 적극적으로 권한다”고 추천했다. 임동현목사 이 책의 저자 임동현목사는 사도 바울의 극적 변화 이면에 내주하시는 성령의 운동하심과 일하심에 주목함으로써 성도를 성도답게, 교회를 교회답게 하는 것에 비전과 사명을 가지고 있다고 인정받는다. 또 그리스도의 제자된 성도의 참된 변화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십자가 복음에서 나온다는 진리를 믿고 이를 목회적 환경에서 실천하고 있는 목회자요 신학자라고 알려지기도 했다. 그는 정통개혁신학의 정신을 잇는 충현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해 왕성교회를 거쳐 현재 아델포이교회 담임으로 시무하고 있다. 또 「조기 은퇴자들의 선교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총신대학교 목회신학전문대학에서 선교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디어와 문서 선교의 일환으로 GOODTV의 ‘말씀의 샘터’에 출연 중이다. 아델포이교회는 삶의 변화를 위해서라면 제 것을 포기하기까지 해야 한다는 ‘형제 사랑’을 모토로 삼고 있다. 임목사는 성도들의 원활한 예배 환경과 다음 세대 양육을 위해 최근 성전을 이전하고 제2의 힘찬 도약을 위해 성령으로 걸어가는 믿음의 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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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교수의 「수험생을 위한 100일 기도문」
수험생과 청소년위한 신앙의 주제 100개를 선정 주제에 맞는 성경구절 찾아 묵상과 기도문 작성 〈수험생을 위한 100일 기도문〉은 〈어쩌다 교사〉, 〈어쩌다 청소년 사역〉, 〈어쩌다 학부모〉의 저자 김성중교수(사진)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비롯해 인생의 중요한 시험을 앞둔 수험생이 하루하루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할 수 있도록 100개의 기도문을 수록한 책이다. 이 책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두고, 하루하루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차적으로는 고3 수험생 및 재수생들을 위한 책이고, 넒게는 모든 청소년들을 위한 책이다. 또한 시험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저자는 수험생과 청소년의 삶에 필요한 주제 100개를 선정했고, 주제에 맞는 성경구절을 찾았다. 또한 그에 맞는 기도문을 작성했다. 이 책을 활용하기 위한 전제는 먼저,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하나님은 우리 마음을 보시는 분입니다.(삼상 16:7).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간절히 찾기를 원하십니다(렘 33:3). 그다음 전제는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공부 잘하기 위한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기도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 신앙의 목적이다.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과 교제하고 동행하는 것이 기도의 목적이다.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마음,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기도하고 공부하면 좋을 것이다. 나의 개인적인 꿈이 아닌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의 꿈을 꾸면서 최선을 다해 공부하면 된다. 특히 기도하면서 공부하는 시간을 통과 할 때 공부하는 목적을 명확히 알게 될 것이다. 또 이 책의 활용법은 아침에 일어나 공부 시작하기 전 최우선순위로 오늘의 말씀을 일고 묵상한다. 두 손을 모으고 천천히 기도문을 따라 읽고, 한 번 더 읽으면서 기도한다. 나의 개인적인 기도 제목을 쓰고 기도한다. 오늘 기도한 대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한다. 시험을 앞두고 두려움과 불안감이 몰려올 때마다 매일 한 장씩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문을 따라 읽고 기도함으로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위로를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와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교사와 지인들을 구입해서 선물하기에 좋다. 기도문은 △하나님 품 안에서 공부하게 해 주세요 △하나님이 에너지의 근원이십니다 △기도가 모든 어려움을 푸는 열쇠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믿게 해 주세요 △하나님은 선한 목자이십니다 △솔직하게 부르짖기 원합니다 △우울한 감정을 가져가 주세요 △하나님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십니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게 해 주세요 △성령 충만하기를 원합니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 김성중교수는 자녀세대에게 희망을 주고 그들을 섬기고 세우는 일에 힘쓰고 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학석사와 기독교교육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플로리다대학교애서 교육학박사를 취득했다. 현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 교수로 제직하고 있다. 또한 다음세대 수련회 및 캠프 강사, 교사세미나 및 교사대학 강사, 기독교교육리더십연구소 소장, 대한민국교육봉사단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너는 커서 어떤 나무가 될래?>, <기도트랜드> 등이 있다 (두란노서원 펴냄/100×181 208쪽/값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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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북스, 구리 새음교회서 컨퍼런스
킹덤북스(대표=윤상문목사)는 오는 12일과 13일 구리시에 있는 새음교회(담임=이문장목사)에서 「영혼을 살리고 삶을 변화시키는 성경강해」란 주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예레미야와 사도 바울의 심층 메시지, 성령님의 사역 등을 전한다. 이를 통해 목회자와 성도를 진리의 말씀으로 믿음을 견고히 세울 예정이다. 이번 성경강해 컨퍼런스에서는 성경해석학 전공자인 이문장박사가 「목회자와 성도를 위한 나를 바꾸는 성경 읽기 강해」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예레미야 전공자인 장성길박사는 「목화자와 성도를 위한 예레미야 강해」, 로마서를 전공한 이재현박사는 「목회자와 성도를 위한 로마서강해」, 누가복음, 사도행전, 로마서 전공자인 이승현박사가 「목회자와 성도를 위한 성령님강해」를 강의할 예정이다. 윤 대표는 “진정한 부흥은 성령의 역사를 통한 말씀의 깊은 이해와 깨달음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한국교회를 실제적으로 돕고자 이 컨퍼런스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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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대를 향한 ‘목회의 방향’ 제시
◇한국교회 목회의 새 방향 김신구목사(고성중앙교회)를 바롯하여 김영화목사(월드교회), 오경환목사(부두교회), 홍경희박사(기독교신학연구소), 홍승만목사(대전신성교회)의〈한국교회 목회의 새 방향〉은 다음 시대를 준비하는 목회방향을 제시했다. 한국교회의 현실은 여전히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한국 사회보다 더 고령화 속도가 빠른 한국교회에는 다음 세대를 찾아보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한국교회 목회의 새로운 방향을 제언하기 위해 전공별로 총 다섯 편의 연구 글을 게재했다. 이 책에 예배분야를 맡은 김영화박사는 지난 몇 년간, 아니면 그 이전일 수도 있는 교회의 위기 가운데 여전히 예배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 다는 점에 주목한다. 디지털 시대를 맞아 코로나 및 인구감소, 새로운 세대들의 출현은 예배의 초점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막막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 그리스도인은 다양한 측면에서 세상과의 소통의 방법을 요하며 또한 예배에서 어떻게 하나님과 예배자, 더 나아가 예배자와 예배자가 상호 간의 소통이 있는 예배를 드릴 수 있을지에 대한 성찰이 필요함을 주장한다. 그리고 김박사는 예배 인도자가 특히 이 시대의 가속화되는 디지털의 발달로 현재는 물론이고 가까운 미래에 더욱더 비대면 예배가 대세가 될 것에 대한 현실을 직시하며 어떻게 효율적으로 예배를 이끌어 갈 것인가를 강조한다. 한국교회 예배・설교・목회・선교의 새 방향을 제안고령화속도 빠른 교회의 다음세대를 위한 목회도 또한 설교분야를 맡은 홍경희박사는 설교의 패러다임, 즉 전통적 설교학과 이후에 등장한 새로운 설교학 그리고 후기자유주의 설교학을 그들의 주요한 주장과 전개 방식에 초점을 맞추어 소개한다. 시대가 달라지면서 설교의 청중도 급격한 변화를 겪을 뿐 아니라, 한국교회 상황은 북미의 교회와는 문화적으로 상이한 점이 많기 때문에 북미를 중심으로 발전해 온 새로운 설교학의 귀납적 전개나 내러티브 설교를 한국교회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한국교회의 특수한 예배적・설교적 상황을 고려하고 인간의 가변적인 요인과 불변적인 요인 등을 고려하여 한국교회는 각 설교 패러다임의 주장을 비판적으로 수용해야 하며, 그러한 수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또 목회와 교회운동 분야를 맡은 김신구박사는 한국교회의 신학적 · 신앙적 토양이 여전히 보수적인 복음주의 신학에 있음을 고려하면서, 최근 회자하는 선교적 교회와 교회운동을 복음주의적 차원에서 풀어 나가는 것이 한국교회 상황에 적합함을 주장한다. 그래서 김박사는 교회성장 운동과 선교적 교회운동의 통합과 균형의 관점에서 조지 헌터의 '사도적'과 찰스 벤 엥겐의 '선교적'을 결합해 '사도적-선교적 교회'라는 좀 더 업그레이드된 교회유형을 제시한다. 아울러 팀 켈러의 리디머장로교회를 사도적-선교적 교회유형으로 보고, 리디머교회의 목회를 소개하면서 사도적-선교적 교회를 향한 한국교회의 실제적 도전과 목회방향을 여섯가지로 제언했다. 그리고 농촌교회 목회 분야를 맡은 오경환박사는 선교적 사명감으로 지역사회의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농촌교회 목회자들에게 마을목회를 소개한다. 물론 이미 마을목회를 통해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도 있지만, 비교적 적은데다가 현실적으로는 인적・물적 자원이 부족해 접근조차 어려운 농촌교회들에 좀 더 현실적이면서 적용이 가능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특히 교회의 본질을 고수하는 마을목회로서 실제적인 대안들을 제시해 오늘날 농촌 지역과 농촌교회의 초고령, 인구절벽의 현실에서도 지속 가능한 현장중심의 목회방향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선교분야를 맡은 홍승만박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한국교회 목회와 선교, 선교신학의 지형이 변화되었음을 인식하고 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로 인한 과거와 현재의 단절로 한국교회가 겪는 급격한 변화에도 지속 가능한 한국선교를 위해 현재와 미래를 재연결하는 선교사역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홍박사는 타문화권 선교, 다문화 이주민선교, 청소년세대 선교, 3040세대 선교가 처한 변화의 현실에 직면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선교사역에 응답하는 한국교회의 새로운 선교방향으로, 타문화권 선교는 동반자적 협력선교, 다문화 이주민선교는 다양한 디아스포라 이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감과 존중과 배려의 선교를 제안했다. 그리고 청소년세대 선교는 믿음을 이어받고 이어주는 이음 세대와 선교적 제자로 세우는 선교, 마지막으로 3040세대 선교는 3040세대를 신앙과 교회의 허리 세대로 건강 하게 세우는 선교를 해야 한다고 했다. (동연 펴냄/152×224 360쪽/값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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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구목사 외의 「한국교회 목회의 새 방향」 화제
한국교회 예배·설교·목회·선교의 새 방향을 제안 고령화속도 빠른 교회의 다음세대를 위한 목회도 김신구박사(고성중앙교회)를 비롯하여 김영화목사(월드교회), 오경환목사(부두교회), 홍경희박사(기독교신학연구소), 홍승만목사(대전신성교회)의 〈한국교회 목회의 새 방향〉은 다음 시대를 준비하는 목회방향을 제시했다. 한국교회의 현실은 여전히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한국 사회보다 더 고령화 속도가 빠른 한국교회에는 다음 세대를 찾아보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한국교회 목회의 새로운 방향을 제언하기 위해 전공별로 총 다섯 편의 연구 글을 게재했다. 이 책에 예배분야를 맡은 김영화박사는 지난 몇 년간, 아니면 그 이전일 수도 있는 교회의 위기 가운데 여전히 예배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에 주목한다. 디지털 시대를 맞아 코로나 및 인구감소, 새로운 세대들의 출현은 예배의 초점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막막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 그리스도인은 다양한 측면에서 세상과의 소통의 방법을 요하며 또한 예배에서 어떻게 하나님과 예배자, 더 나아가 예배자와 예배자가 상호 간의 소통이 있는 예배를 드릴 수 있을지에 대한 성찰이 필요함을 주장한다. 그리고 김박사는 예배 인도자가 특히 이 시대의 가속화되는 디지털의 발달로 현재는 물론이고 가까운 미래에 더욱더 비대면 예배가 대세가 될 것에 대한 현실을 직시하며 어떻게 효율적으로 예배를 이끌어 갈 것인가를 강조한다. 또한 설교분야를 맡은 홍경희박사는 설교의 패러다임, 즉 전통적 설교학과 이후에 등장한 새로운 설교학 그리고 후기자유주의 설교학을 그들의 주요한 주장과 전개 방식에 초점을 맞추어 소개한다. 시대가 달라지면서 설교의 청중도 급격한 변화를 겪을 뿐 아니라, 한국교회 상황은 북미의 교회와는 문화적으로 상이한 점이 많기 때문에 북미를 중심으로 발전해 온 새로운 설교학의 귀납적 전개나 내러티브 설교를 한국교회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한국교회의 특수한 예배적·설교적 상황을 고려하고 인간의 가변적인 요인과 불변적인 요인 등을 고려하여 한국교회는 각 설교 패러다임의 주장을 비판적으로 수용해야 하며, 그러한 수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또 목회와 교회운동 분야를 맡은 김신구박사는 한국교회의 신학적·신앙적 토양이 여전히 보수적인 복음주의 신학에 있음을 고려하면서, 최근 회자하는 선교적 교회와 교회운동을 복음주의적 차원에서 풀어 나가는 것이 한국교회 상황에 적합함을 주장한다. 그래서 김박사는 교회성장 운동과 선교적 교회운동의 통합과 균형의 관점에서 조지 헌터의 ‘사도적’과 찰스 벤 엥겐의 ‘선교적’을 결합해 ‘사도적-선교적 교회’라는 좀 더 업그레이드된 교회유형을 제시한다. 아울러 팀 켈러의 리디머장로교회를 사도적-선교적 교회유형으로 보고, 리디머교회의 목회를 소개하면서 사도적-선교적 교회를 향한 한국교회의 실제적 도전과 목회방향을 여섯가지로 제언했다. 그리고 농촌교회 목회 분야를 맡은 오경환박사는 선교적 사명감으로 지역사회의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농촌교회 목회자들에게 마을목회를 소개한다. 물론 이미 마을목회를 통해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도 있지만, 비교적 적은데다가 현실적으로는 인적·물적 자원이 부족해 접근조차 어려운 농촌교회들에 좀 더 현실적이면서 적용이 가능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또한 선교분야를 맡은 홍승만박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한국교회 목회와 선교, 선교신학의 지형이 변화되었음을 인식하고 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로 인한 과거와 현재의 단절로 한국교회가 겪는 급격한 변화에도 지속 가능한 한국선교를 위해 현재와 미래를 재연결하는 선교사역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홍박사는 타문화권 선교, 다문화 이주민선교, 청소년세대 선교, 3040세대 선교가 처한 변화의 현실에 직면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선교사역에 응답하는 한국교회의 새로운 선교방향으로, 타문화권 선교는 동반자적 협력선교, 다문화 이주민선교는 다양한 디아스포라 이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감과 존중과 배려의 선교를 제안했다. 그리고 청소년세대 선교는 믿음을 이어받고 이어주는 이음 세대와 선교적 제자로 세우는 선교, 마지막으로 3040세대 선교는 3040세대를 신앙과 교회의 허리 세대로 건강 하게 세우는 선교를 해야 한다고 했다.(동연 펴냄/152×224 360쪽/값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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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로박사의 「한국과 조선」
통일의식 조사자료 인용해 남북국민의 의식 객관화 달라진 남북한 상황 속에서 협력 방안과 과제를 논의 기독교통일포럼 상임대표이자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교수인 김병로박사(사진)의 <한국과 조선>은 분단 이후 남북한이 민족국가 형성 과정에서 민족과 국가의 정통성 확립을 위해 경쟁한 과정을 분석했다. 이 책의 ‘한국’과 ‘조선’은 한국과 북한을 말한다. 우리는 남과 북으로 분단된 한반도 땅을 손쉽게 남한과 북한으로 구분하여 부른다. 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 남쪽을 남한으로, 북쪽 지역은 북한이라고 부르는 데 익숙하다. 하지만 김박사는 중국 조선족 사회나 러시아 고려인 사회에서는 한국과 조선이라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한다고 말한다. 이는 남한의 공식 국호가 대한민국이고, 북한의 공식 국호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북한을 조선이라고 부르는 데 익숙하지 않다. 마찬가지로 북한에서도 우리를 남한이나 한국으로 부르지 않고 남조선으로 부른다. 김박사는 국명뿐 아니라 다양한 부분에서 남과 북이 다르다고 말하고 있다. 김박사는 한국이 북녘에 존재하는 조선의 실체를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특히 통일국가의 정체성을 좌우하는 국호 결정에서 사활을 건 투쟁이 예상된다고 말한다. 통일국가의 명칭은 민감한 사안이다. 이러한 이유로 정치지도자들은 통일국가의 명칭과 같은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말하기 어려운 부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 않았기 때문이라면 심각한 문제라고 김박사는 지적한다. 또한 통일에 따르는 국가 건설과정에서 국가와 민족 정체성을 어떻게 확립할지 지금부터 진지하게 논의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런 맥락에서 이 책은 분단 후 80년간 투 코리아의 민족국가 건설 경험을 살펴보고 한국과 조선이 전개한 민족과 국가의 정통성 경쟁을 분석한다. 그리고 이를 평가함으로 미래 통일코리아의 정체성 확립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 책은 통일코리아의 미래를 다름에서부터 상상한다. 공존과 소통, 나아가 통합의 미래를 생각하는 데 서로의 다름을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남북 민족국가의 형성과정에서 상호 간의 차이를 이해시킨다. 또한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이 최근 17년간 축적한 통일의식 조사자료를 인용했다. 이 자료를 통해 오늘날 남북 국민들이 한반도와 남북, 통일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을 객관화했다. 이 책은 서장과 종장을 제외하고, 총 4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 「태동기, 대한과 조선」에서는 한국과 조선이 어떻게 출발했는지, 그 근원을 살펴보는 부분이다. 2부 「냉전기, 남한과 북조선」은 한국과 조선이 남한과 북조선으로 나뉜 불완전한 국가건설 과정에서 적대적 타자화와 자기 정체성 강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던 시기를 다룬다. 3부 「탈냉전기, 한국과 조선」에서는 한국과 조선으로 독자적인 민족국가 건설을 추진하던 시기를 고찰한다. 4부 「통일기, 대한조선」은 앞으로 다가올 통일을 내다보며, 남북한의 정체성이 어떻게 함께 만나고 변화해 나갈 것인지 논의한다. 종장인 「남북한 정통성 경쟁의 미래」에서는 한국과 조선으로 달라진 남북한이 서로의 경제와 사회, 민족과 문화자원을 어떻게 소통하고 협력해 함께 동원해 나갈 수 있을지 논의하고 전망한다. 김박사는 “이질 문화와의 공존과 소통은 언제나 긴장과 갈등을 야기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역사가 늘 그랬듯이 그 도전과 갈등에 어떻게 대응하며 통합해 나가느냐에 따라 새로운 창조와 도약의 기회가 놀랍게 펼쳐질 수 있을 것이다”면서 “이번에 발간한 <한국과 조선>이 통일 미래를 여느 새로운 창조와 도약의 의미 있는 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종이 고민했던 대한과 조선의 민족 전통성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로박사는 럿거스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및 북한연구실장, 제22대 북한연구학회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상임위원,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정책위원 등을 역임했다.(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153*225 424쪽/값 2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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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임동현목사의 성령으로 걸어가라
- 최근 발간된 '성령으로 걸어가라'의 표지모습 성령의 역사로 인한 복음의 확장과 교회부흥의 안내서 임동현목사(아델포이교회 담임)가 쓴 <성령으로 걸어가라>는 남들이 길이 없다고 멈춰 서 있을 때 성령이 이끄는 새로운 길을 찾아 아델포이교회를 개척한 저자 본인의 목회철학과 성경의 이해가 녹아져 있는 책이다. 임목사는 성경적 성령론에 근거한 교회 성장과 선교 사역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설교집 형식으로 이 책을 출간했다. 저자는 ‘복음의 확장’이라는 거룩한 비전 성취를 위한 28주간의 행군을 통해, 아델포이교회 성도들과 함께 성령과 동행하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교회 회복과 선교 부흥을 이룬다는 사실이라고 깨닫고 이 책을 통해 그 과정을 전한다. 임목사는 “이 책은 사도행전적 선교 비전을 꿈꾸고 있는 교회들을 향한 주님의 사랑의 마음과 거룩한 외침이 담긴 책이다”며, “이 책을 통해 우리 아델포이교회가 성령의 역사 안에서 역동적 성장과 부흥을 이뤄낸 은혜의 감동을 독자들과 나누고 싶다”고 출간의 취지를 전했다. 사도행전을 중심으로 한 교회 목회와 제자훈련 이야기 <성령으로 걸아가라>는 사도행전 총 28장을 ‘복음 확장’이라는 주제로 관통하는 성령의 역동적인 움직임에 주목하게 하고 성령이 어떻게 일하시는지를 알려 준다. 또 목회자와 선교사, 평신도지도자 훈련에 사용할 수 있다.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함을 얻고자 하는 이들과 성령으로 살고 성령으로 행하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전 총신대학교 통합대학원장 김성욱교수는 이 책에 대해 “<성령으로 걸어가라>는 사도행전에 나타난 교회 성장과 선교 사역에 대해 성경적 성령론에 근거한 해석을 제시해 준다. 사도들의 행적이 아니라 사도들을 통한 성령 하나님의 역사를 생생하게 증언하는 메시지이다”며, “오늘 한국 교회와 한국 선교에 힘 있는 성령론을 제공함으로 교회 회복과 선교 부흥에 이바지할 귀한 책이다. 사도행전과 교회 개척, 성령의 일하심과 역사하심에 대한 성경적 메시지를 전하는 설교집으로 모든 한국 교회 목회자와 신학생들 그리고 모든 성도에게 적극적으로 권한다”고 추천했다. 임동현목사 이 책의 저자 임동현목사는 사도 바울의 극적 변화 이면에 내주하시는 성령의 운동하심과 일하심에 주목함으로써 성도를 성도답게, 교회를 교회답게 하는 것에 비전과 사명을 가지고 있다고 인정받는다. 또 그리스도의 제자된 성도의 참된 변화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십자가 복음에서 나온다는 진리를 믿고 이를 목회적 환경에서 실천하고 있는 목회자요 신학자라고 알려지기도 했다. 그는 정통개혁신학의 정신을 잇는 충현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해 왕성교회를 거쳐 현재 아델포이교회 담임으로 시무하고 있다. 또 「조기 은퇴자들의 선교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총신대학교 목회신학전문대학에서 선교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디어와 문서 선교의 일환으로 GOODTV의 ‘말씀의 샘터’에 출연 중이다. 아델포이교회는 삶의 변화를 위해서라면 제 것을 포기하기까지 해야 한다는 ‘형제 사랑’을 모토로 삼고 있다. 임목사는 성도들의 원활한 예배 환경과 다음 세대 양육을 위해 최근 성전을 이전하고 제2의 힘찬 도약을 위해 성령으로 걸어가는 믿음의 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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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문화/여성
-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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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임동현목사의 성령으로 걸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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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교수의 「수험생을 위한 100일 기도문」
- 수험생과 청소년위한 신앙의 주제 100개를 선정 주제에 맞는 성경구절 찾아 묵상과 기도문 작성 〈수험생을 위한 100일 기도문〉은 〈어쩌다 교사〉, 〈어쩌다 청소년 사역〉, 〈어쩌다 학부모〉의 저자 김성중교수(사진)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비롯해 인생의 중요한 시험을 앞둔 수험생이 하루하루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할 수 있도록 100개의 기도문을 수록한 책이다. 이 책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두고, 하루하루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차적으로는 고3 수험생 및 재수생들을 위한 책이고, 넒게는 모든 청소년들을 위한 책이다. 또한 시험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저자는 수험생과 청소년의 삶에 필요한 주제 100개를 선정했고, 주제에 맞는 성경구절을 찾았다. 또한 그에 맞는 기도문을 작성했다. 이 책을 활용하기 위한 전제는 먼저,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하나님은 우리 마음을 보시는 분입니다.(삼상 16:7).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간절히 찾기를 원하십니다(렘 33:3). 그다음 전제는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공부 잘하기 위한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기도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 신앙의 목적이다.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과 교제하고 동행하는 것이 기도의 목적이다.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마음,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기도하고 공부하면 좋을 것이다. 나의 개인적인 꿈이 아닌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의 꿈을 꾸면서 최선을 다해 공부하면 된다. 특히 기도하면서 공부하는 시간을 통과 할 때 공부하는 목적을 명확히 알게 될 것이다. 또 이 책의 활용법은 아침에 일어나 공부 시작하기 전 최우선순위로 오늘의 말씀을 일고 묵상한다. 두 손을 모으고 천천히 기도문을 따라 읽고, 한 번 더 읽으면서 기도한다. 나의 개인적인 기도 제목을 쓰고 기도한다. 오늘 기도한 대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한다. 시험을 앞두고 두려움과 불안감이 몰려올 때마다 매일 한 장씩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문을 따라 읽고 기도함으로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위로를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와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교사와 지인들을 구입해서 선물하기에 좋다. 기도문은 △하나님 품 안에서 공부하게 해 주세요 △하나님이 에너지의 근원이십니다 △기도가 모든 어려움을 푸는 열쇠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믿게 해 주세요 △하나님은 선한 목자이십니다 △솔직하게 부르짖기 원합니다 △우울한 감정을 가져가 주세요 △하나님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십니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게 해 주세요 △성령 충만하기를 원합니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 김성중교수는 자녀세대에게 희망을 주고 그들을 섬기고 세우는 일에 힘쓰고 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학석사와 기독교교육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플로리다대학교애서 교육학박사를 취득했다. 현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 교수로 제직하고 있다. 또한 다음세대 수련회 및 캠프 강사, 교사세미나 및 교사대학 강사, 기독교교육리더십연구소 소장, 대한민국교육봉사단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너는 커서 어떤 나무가 될래?>, <기도트랜드> 등이 있다 (두란노서원 펴냄/100×181 208쪽/값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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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문화/여성
-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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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교수의 「수험생을 위한 100일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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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북스, 구리 새음교회서 컨퍼런스
- 킹덤북스(대표=윤상문목사)는 오는 12일과 13일 구리시에 있는 새음교회(담임=이문장목사)에서 「영혼을 살리고 삶을 변화시키는 성경강해」란 주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예레미야와 사도 바울의 심층 메시지, 성령님의 사역 등을 전한다. 이를 통해 목회자와 성도를 진리의 말씀으로 믿음을 견고히 세울 예정이다. 이번 성경강해 컨퍼런스에서는 성경해석학 전공자인 이문장박사가 「목회자와 성도를 위한 나를 바꾸는 성경 읽기 강해」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예레미야 전공자인 장성길박사는 「목화자와 성도를 위한 예레미야 강해」, 로마서를 전공한 이재현박사는 「목회자와 성도를 위한 로마서강해」, 누가복음, 사도행전, 로마서 전공자인 이승현박사가 「목회자와 성도를 위한 성령님강해」를 강의할 예정이다. 윤 대표는 “진정한 부흥은 성령의 역사를 통한 말씀의 깊은 이해와 깨달음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한국교회를 실제적으로 돕고자 이 컨퍼런스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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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종합
- 연합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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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북스, 구리 새음교회서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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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대를 향한 ‘목회의 방향’ 제시
- ◇한국교회 목회의 새 방향 김신구목사(고성중앙교회)를 바롯하여 김영화목사(월드교회), 오경환목사(부두교회), 홍경희박사(기독교신학연구소), 홍승만목사(대전신성교회)의〈한국교회 목회의 새 방향〉은 다음 시대를 준비하는 목회방향을 제시했다. 한국교회의 현실은 여전히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한국 사회보다 더 고령화 속도가 빠른 한국교회에는 다음 세대를 찾아보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한국교회 목회의 새로운 방향을 제언하기 위해 전공별로 총 다섯 편의 연구 글을 게재했다. 이 책에 예배분야를 맡은 김영화박사는 지난 몇 년간, 아니면 그 이전일 수도 있는 교회의 위기 가운데 여전히 예배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 다는 점에 주목한다. 디지털 시대를 맞아 코로나 및 인구감소, 새로운 세대들의 출현은 예배의 초점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막막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 그리스도인은 다양한 측면에서 세상과의 소통의 방법을 요하며 또한 예배에서 어떻게 하나님과 예배자, 더 나아가 예배자와 예배자가 상호 간의 소통이 있는 예배를 드릴 수 있을지에 대한 성찰이 필요함을 주장한다. 그리고 김박사는 예배 인도자가 특히 이 시대의 가속화되는 디지털의 발달로 현재는 물론이고 가까운 미래에 더욱더 비대면 예배가 대세가 될 것에 대한 현실을 직시하며 어떻게 효율적으로 예배를 이끌어 갈 것인가를 강조한다. 한국교회 예배・설교・목회・선교의 새 방향을 제안고령화속도 빠른 교회의 다음세대를 위한 목회도 또한 설교분야를 맡은 홍경희박사는 설교의 패러다임, 즉 전통적 설교학과 이후에 등장한 새로운 설교학 그리고 후기자유주의 설교학을 그들의 주요한 주장과 전개 방식에 초점을 맞추어 소개한다. 시대가 달라지면서 설교의 청중도 급격한 변화를 겪을 뿐 아니라, 한국교회 상황은 북미의 교회와는 문화적으로 상이한 점이 많기 때문에 북미를 중심으로 발전해 온 새로운 설교학의 귀납적 전개나 내러티브 설교를 한국교회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한국교회의 특수한 예배적・설교적 상황을 고려하고 인간의 가변적인 요인과 불변적인 요인 등을 고려하여 한국교회는 각 설교 패러다임의 주장을 비판적으로 수용해야 하며, 그러한 수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또 목회와 교회운동 분야를 맡은 김신구박사는 한국교회의 신학적 · 신앙적 토양이 여전히 보수적인 복음주의 신학에 있음을 고려하면서, 최근 회자하는 선교적 교회와 교회운동을 복음주의적 차원에서 풀어 나가는 것이 한국교회 상황에 적합함을 주장한다. 그래서 김박사는 교회성장 운동과 선교적 교회운동의 통합과 균형의 관점에서 조지 헌터의 '사도적'과 찰스 벤 엥겐의 '선교적'을 결합해 '사도적-선교적 교회'라는 좀 더 업그레이드된 교회유형을 제시한다. 아울러 팀 켈러의 리디머장로교회를 사도적-선교적 교회유형으로 보고, 리디머교회의 목회를 소개하면서 사도적-선교적 교회를 향한 한국교회의 실제적 도전과 목회방향을 여섯가지로 제언했다. 그리고 농촌교회 목회 분야를 맡은 오경환박사는 선교적 사명감으로 지역사회의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농촌교회 목회자들에게 마을목회를 소개한다. 물론 이미 마을목회를 통해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도 있지만, 비교적 적은데다가 현실적으로는 인적・물적 자원이 부족해 접근조차 어려운 농촌교회들에 좀 더 현실적이면서 적용이 가능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특히 교회의 본질을 고수하는 마을목회로서 실제적인 대안들을 제시해 오늘날 농촌 지역과 농촌교회의 초고령, 인구절벽의 현실에서도 지속 가능한 현장중심의 목회방향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선교분야를 맡은 홍승만박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한국교회 목회와 선교, 선교신학의 지형이 변화되었음을 인식하고 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로 인한 과거와 현재의 단절로 한국교회가 겪는 급격한 변화에도 지속 가능한 한국선교를 위해 현재와 미래를 재연결하는 선교사역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홍박사는 타문화권 선교, 다문화 이주민선교, 청소년세대 선교, 3040세대 선교가 처한 변화의 현실에 직면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선교사역에 응답하는 한국교회의 새로운 선교방향으로, 타문화권 선교는 동반자적 협력선교, 다문화 이주민선교는 다양한 디아스포라 이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감과 존중과 배려의 선교를 제안했다. 그리고 청소년세대 선교는 믿음을 이어받고 이어주는 이음 세대와 선교적 제자로 세우는 선교, 마지막으로 3040세대 선교는 3040세대를 신앙과 교회의 허리 세대로 건강 하게 세우는 선교를 해야 한다고 했다. (동연 펴냄/152×224 360쪽/값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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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문화/여성
-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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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대를 향한 ‘목회의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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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을 살림의 문화로 인도하는 이정표
- 이선규목사 동문교회 이선규목사의 〈출애굽기 말씀을 따라서〉는 지금이야말로 출애굽기를 통해 죽임의 문화를 살림의 문화로 바꾸는 운동이 일어날 시점이라 믿으며, 이 시대의 구 원의 감격을 지니고 현대인들을 살림의 문화로 인도하는 이정표이다. 이 책은 창세기가 구원의 대역사를 줄거리로 하고 있다면, 출애굽기는 죄인이 어떻게 하나님의 구원에 이를 수 있는가를 구체적인 구원 역사의 과정으로 보여주고 있다. 애굽은 세상을, 바로는 폭군인 사단을, 이스라엘은 그리스도인을 상징한다. 그러므로 출애굽기는 ‘탈출’이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고난받는 이스라엘 백성의 탄식을 들으시고 아브라함에게 했던 언약을 기억하였다. 언약을 이루기 위해서 모세를 통해 부르시고 준비케 하신 구원의 대탈출 작전이 바로 출애굽의 대장정이 실현되는 장면이라 할 수 있다. 두 살이하 남자아이들에게 학살이 가해지던 중 모세가 태어나자, 아기 모세를 살리기 위해 갈대상자에 넣어 강물에 띄우는 것으로 하나님의 구원 섭리의 대장정이 펼쳐진다. 또 강물에 띄운 아기 모세를 애굽 왕 바로의 딸이 발견하여 궁궐로 데리고 간 사실이나, 모세가 이스라엘을 이끌고 애굽을 탈출하여 가나안으로 향한 사실들은, 죽임의 문화 속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들을 살림의 문화로 인도하는 이정표가 될 수 있다. 오늘날에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죽임의 문화, 즉 강한 민족이 약한 민족을 침략하고 독재자가 국민을 억압하는 세태 속에서 모세와 같은 지도자의 출현을 요청받고 있다. 어두운 죽임의 그림자가 드리운 현실을 직시하고 살림의 역사로 나아가고자 한다.(그린아이 펴냄/153×224 308쪽/값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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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문화/여성
-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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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을 살림의 문화로 인도하는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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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구목사 외의 「한국교회 목회의 새 방향」 화제
- 한국교회 예배·설교·목회·선교의 새 방향을 제안 고령화속도 빠른 교회의 다음세대를 위한 목회도 김신구박사(고성중앙교회)를 비롯하여 김영화목사(월드교회), 오경환목사(부두교회), 홍경희박사(기독교신학연구소), 홍승만목사(대전신성교회)의 〈한국교회 목회의 새 방향〉은 다음 시대를 준비하는 목회방향을 제시했다. 한국교회의 현실은 여전히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한국 사회보다 더 고령화 속도가 빠른 한국교회에는 다음 세대를 찾아보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한국교회 목회의 새로운 방향을 제언하기 위해 전공별로 총 다섯 편의 연구 글을 게재했다. 이 책에 예배분야를 맡은 김영화박사는 지난 몇 년간, 아니면 그 이전일 수도 있는 교회의 위기 가운데 여전히 예배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에 주목한다. 디지털 시대를 맞아 코로나 및 인구감소, 새로운 세대들의 출현은 예배의 초점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막막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 그리스도인은 다양한 측면에서 세상과의 소통의 방법을 요하며 또한 예배에서 어떻게 하나님과 예배자, 더 나아가 예배자와 예배자가 상호 간의 소통이 있는 예배를 드릴 수 있을지에 대한 성찰이 필요함을 주장한다. 그리고 김박사는 예배 인도자가 특히 이 시대의 가속화되는 디지털의 발달로 현재는 물론이고 가까운 미래에 더욱더 비대면 예배가 대세가 될 것에 대한 현실을 직시하며 어떻게 효율적으로 예배를 이끌어 갈 것인가를 강조한다. 또한 설교분야를 맡은 홍경희박사는 설교의 패러다임, 즉 전통적 설교학과 이후에 등장한 새로운 설교학 그리고 후기자유주의 설교학을 그들의 주요한 주장과 전개 방식에 초점을 맞추어 소개한다. 시대가 달라지면서 설교의 청중도 급격한 변화를 겪을 뿐 아니라, 한국교회 상황은 북미의 교회와는 문화적으로 상이한 점이 많기 때문에 북미를 중심으로 발전해 온 새로운 설교학의 귀납적 전개나 내러티브 설교를 한국교회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한국교회의 특수한 예배적·설교적 상황을 고려하고 인간의 가변적인 요인과 불변적인 요인 등을 고려하여 한국교회는 각 설교 패러다임의 주장을 비판적으로 수용해야 하며, 그러한 수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또 목회와 교회운동 분야를 맡은 김신구박사는 한국교회의 신학적·신앙적 토양이 여전히 보수적인 복음주의 신학에 있음을 고려하면서, 최근 회자하는 선교적 교회와 교회운동을 복음주의적 차원에서 풀어 나가는 것이 한국교회 상황에 적합함을 주장한다. 그래서 김박사는 교회성장 운동과 선교적 교회운동의 통합과 균형의 관점에서 조지 헌터의 ‘사도적’과 찰스 벤 엥겐의 ‘선교적’을 결합해 ‘사도적-선교적 교회’라는 좀 더 업그레이드된 교회유형을 제시한다. 아울러 팀 켈러의 리디머장로교회를 사도적-선교적 교회유형으로 보고, 리디머교회의 목회를 소개하면서 사도적-선교적 교회를 향한 한국교회의 실제적 도전과 목회방향을 여섯가지로 제언했다. 그리고 농촌교회 목회 분야를 맡은 오경환박사는 선교적 사명감으로 지역사회의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농촌교회 목회자들에게 마을목회를 소개한다. 물론 이미 마을목회를 통해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도 있지만, 비교적 적은데다가 현실적으로는 인적·물적 자원이 부족해 접근조차 어려운 농촌교회들에 좀 더 현실적이면서 적용이 가능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또한 선교분야를 맡은 홍승만박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한국교회 목회와 선교, 선교신학의 지형이 변화되었음을 인식하고 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로 인한 과거와 현재의 단절로 한국교회가 겪는 급격한 변화에도 지속 가능한 한국선교를 위해 현재와 미래를 재연결하는 선교사역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홍박사는 타문화권 선교, 다문화 이주민선교, 청소년세대 선교, 3040세대 선교가 처한 변화의 현실에 직면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선교사역에 응답하는 한국교회의 새로운 선교방향으로, 타문화권 선교는 동반자적 협력선교, 다문화 이주민선교는 다양한 디아스포라 이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감과 존중과 배려의 선교를 제안했다. 그리고 청소년세대 선교는 믿음을 이어받고 이어주는 이음 세대와 선교적 제자로 세우는 선교, 마지막으로 3040세대 선교는 3040세대를 신앙과 교회의 허리 세대로 건강 하게 세우는 선교를 해야 한다고 했다.(동연 펴냄/152×224 360쪽/값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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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문화/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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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구목사 외의 「한국교회 목회의 새 방향」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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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임동현목사의 성령으로 걸어가라
- 최근 발간된 '성령으로 걸어가라'의 표지모습 성령의 역사로 인한 복음의 확장과 교회부흥의 안내서 임동현목사(아델포이교회 담임)가 쓴 <성령으로 걸어가라>는 남들이 길이 없다고 멈춰 서 있을 때 성령이 이끄는 새로운 길을 찾아 아델포이교회를 개척한 저자 본인의 목회철학과 성경의 이해가 녹아져 있는 책이다. 임목사는 성경적 성령론에 근거한 교회 성장과 선교 사역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설교집 형식으로 이 책을 출간했다. 저자는 ‘복음의 확장’이라는 거룩한 비전 성취를 위한 28주간의 행군을 통해, 아델포이교회 성도들과 함께 성령과 동행하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교회 회복과 선교 부흥을 이룬다는 사실이라고 깨닫고 이 책을 통해 그 과정을 전한다. 임목사는 “이 책은 사도행전적 선교 비전을 꿈꾸고 있는 교회들을 향한 주님의 사랑의 마음과 거룩한 외침이 담긴 책이다”며, “이 책을 통해 우리 아델포이교회가 성령의 역사 안에서 역동적 성장과 부흥을 이뤄낸 은혜의 감동을 독자들과 나누고 싶다”고 출간의 취지를 전했다. 사도행전을 중심으로 한 교회 목회와 제자훈련 이야기 <성령으로 걸아가라>는 사도행전 총 28장을 ‘복음 확장’이라는 주제로 관통하는 성령의 역동적인 움직임에 주목하게 하고 성령이 어떻게 일하시는지를 알려 준다. 또 목회자와 선교사, 평신도지도자 훈련에 사용할 수 있다.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함을 얻고자 하는 이들과 성령으로 살고 성령으로 행하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전 총신대학교 통합대학원장 김성욱교수는 이 책에 대해 “<성령으로 걸어가라>는 사도행전에 나타난 교회 성장과 선교 사역에 대해 성경적 성령론에 근거한 해석을 제시해 준다. 사도들의 행적이 아니라 사도들을 통한 성령 하나님의 역사를 생생하게 증언하는 메시지이다”며, “오늘 한국 교회와 한국 선교에 힘 있는 성령론을 제공함으로 교회 회복과 선교 부흥에 이바지할 귀한 책이다. 사도행전과 교회 개척, 성령의 일하심과 역사하심에 대한 성경적 메시지를 전하는 설교집으로 모든 한국 교회 목회자와 신학생들 그리고 모든 성도에게 적극적으로 권한다”고 추천했다. 임동현목사 이 책의 저자 임동현목사는 사도 바울의 극적 변화 이면에 내주하시는 성령의 운동하심과 일하심에 주목함으로써 성도를 성도답게, 교회를 교회답게 하는 것에 비전과 사명을 가지고 있다고 인정받는다. 또 그리스도의 제자된 성도의 참된 변화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십자가 복음에서 나온다는 진리를 믿고 이를 목회적 환경에서 실천하고 있는 목회자요 신학자라고 알려지기도 했다. 그는 정통개혁신학의 정신을 잇는 충현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해 왕성교회를 거쳐 현재 아델포이교회 담임으로 시무하고 있다. 또 「조기 은퇴자들의 선교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총신대학교 목회신학전문대학에서 선교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디어와 문서 선교의 일환으로 GOODTV의 ‘말씀의 샘터’에 출연 중이다. 아델포이교회는 삶의 변화를 위해서라면 제 것을 포기하기까지 해야 한다는 ‘형제 사랑’을 모토로 삼고 있다. 임목사는 성도들의 원활한 예배 환경과 다음 세대 양육을 위해 최근 성전을 이전하고 제2의 힘찬 도약을 위해 성령으로 걸어가는 믿음의 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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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임동현목사의 성령으로 걸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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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교수의 「수험생을 위한 100일 기도문」
- 수험생과 청소년위한 신앙의 주제 100개를 선정 주제에 맞는 성경구절 찾아 묵상과 기도문 작성 〈수험생을 위한 100일 기도문〉은 〈어쩌다 교사〉, 〈어쩌다 청소년 사역〉, 〈어쩌다 학부모〉의 저자 김성중교수(사진)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비롯해 인생의 중요한 시험을 앞둔 수험생이 하루하루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할 수 있도록 100개의 기도문을 수록한 책이다. 이 책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두고, 하루하루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차적으로는 고3 수험생 및 재수생들을 위한 책이고, 넒게는 모든 청소년들을 위한 책이다. 또한 시험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저자는 수험생과 청소년의 삶에 필요한 주제 100개를 선정했고, 주제에 맞는 성경구절을 찾았다. 또한 그에 맞는 기도문을 작성했다. 이 책을 활용하기 위한 전제는 먼저,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하나님은 우리 마음을 보시는 분입니다.(삼상 16:7).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간절히 찾기를 원하십니다(렘 33:3). 그다음 전제는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공부 잘하기 위한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기도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 신앙의 목적이다.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과 교제하고 동행하는 것이 기도의 목적이다.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마음,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기도하고 공부하면 좋을 것이다. 나의 개인적인 꿈이 아닌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의 꿈을 꾸면서 최선을 다해 공부하면 된다. 특히 기도하면서 공부하는 시간을 통과 할 때 공부하는 목적을 명확히 알게 될 것이다. 또 이 책의 활용법은 아침에 일어나 공부 시작하기 전 최우선순위로 오늘의 말씀을 일고 묵상한다. 두 손을 모으고 천천히 기도문을 따라 읽고, 한 번 더 읽으면서 기도한다. 나의 개인적인 기도 제목을 쓰고 기도한다. 오늘 기도한 대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한다. 시험을 앞두고 두려움과 불안감이 몰려올 때마다 매일 한 장씩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문을 따라 읽고 기도함으로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위로를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와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교사와 지인들을 구입해서 선물하기에 좋다. 기도문은 △하나님 품 안에서 공부하게 해 주세요 △하나님이 에너지의 근원이십니다 △기도가 모든 어려움을 푸는 열쇠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믿게 해 주세요 △하나님은 선한 목자이십니다 △솔직하게 부르짖기 원합니다 △우울한 감정을 가져가 주세요 △하나님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십니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게 해 주세요 △성령 충만하기를 원합니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 김성중교수는 자녀세대에게 희망을 주고 그들을 섬기고 세우는 일에 힘쓰고 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학석사와 기독교교육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플로리다대학교애서 교육학박사를 취득했다. 현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 교수로 제직하고 있다. 또한 다음세대 수련회 및 캠프 강사, 교사세미나 및 교사대학 강사, 기독교교육리더십연구소 소장, 대한민국교육봉사단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너는 커서 어떤 나무가 될래?>, <기도트랜드> 등이 있다 (두란노서원 펴냄/100×181 208쪽/값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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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문화/여성
-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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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교수의 「수험생을 위한 100일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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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북스, 구리 새음교회서 컨퍼런스
- 킹덤북스(대표=윤상문목사)는 오는 12일과 13일 구리시에 있는 새음교회(담임=이문장목사)에서 「영혼을 살리고 삶을 변화시키는 성경강해」란 주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예레미야와 사도 바울의 심층 메시지, 성령님의 사역 등을 전한다. 이를 통해 목회자와 성도를 진리의 말씀으로 믿음을 견고히 세울 예정이다. 이번 성경강해 컨퍼런스에서는 성경해석학 전공자인 이문장박사가 「목회자와 성도를 위한 나를 바꾸는 성경 읽기 강해」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예레미야 전공자인 장성길박사는 「목화자와 성도를 위한 예레미야 강해」, 로마서를 전공한 이재현박사는 「목회자와 성도를 위한 로마서강해」, 누가복음, 사도행전, 로마서 전공자인 이승현박사가 「목회자와 성도를 위한 성령님강해」를 강의할 예정이다. 윤 대표는 “진정한 부흥은 성령의 역사를 통한 말씀의 깊은 이해와 깨달음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한국교회를 실제적으로 돕고자 이 컨퍼런스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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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종합
- 연합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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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북스, 구리 새음교회서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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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대를 향한 ‘목회의 방향’ 제시
- ◇한국교회 목회의 새 방향 김신구목사(고성중앙교회)를 바롯하여 김영화목사(월드교회), 오경환목사(부두교회), 홍경희박사(기독교신학연구소), 홍승만목사(대전신성교회)의〈한국교회 목회의 새 방향〉은 다음 시대를 준비하는 목회방향을 제시했다. 한국교회의 현실은 여전히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한국 사회보다 더 고령화 속도가 빠른 한국교회에는 다음 세대를 찾아보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한국교회 목회의 새로운 방향을 제언하기 위해 전공별로 총 다섯 편의 연구 글을 게재했다. 이 책에 예배분야를 맡은 김영화박사는 지난 몇 년간, 아니면 그 이전일 수도 있는 교회의 위기 가운데 여전히 예배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 다는 점에 주목한다. 디지털 시대를 맞아 코로나 및 인구감소, 새로운 세대들의 출현은 예배의 초점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막막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 그리스도인은 다양한 측면에서 세상과의 소통의 방법을 요하며 또한 예배에서 어떻게 하나님과 예배자, 더 나아가 예배자와 예배자가 상호 간의 소통이 있는 예배를 드릴 수 있을지에 대한 성찰이 필요함을 주장한다. 그리고 김박사는 예배 인도자가 특히 이 시대의 가속화되는 디지털의 발달로 현재는 물론이고 가까운 미래에 더욱더 비대면 예배가 대세가 될 것에 대한 현실을 직시하며 어떻게 효율적으로 예배를 이끌어 갈 것인가를 강조한다. 한국교회 예배・설교・목회・선교의 새 방향을 제안고령화속도 빠른 교회의 다음세대를 위한 목회도 또한 설교분야를 맡은 홍경희박사는 설교의 패러다임, 즉 전통적 설교학과 이후에 등장한 새로운 설교학 그리고 후기자유주의 설교학을 그들의 주요한 주장과 전개 방식에 초점을 맞추어 소개한다. 시대가 달라지면서 설교의 청중도 급격한 변화를 겪을 뿐 아니라, 한국교회 상황은 북미의 교회와는 문화적으로 상이한 점이 많기 때문에 북미를 중심으로 발전해 온 새로운 설교학의 귀납적 전개나 내러티브 설교를 한국교회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한국교회의 특수한 예배적・설교적 상황을 고려하고 인간의 가변적인 요인과 불변적인 요인 등을 고려하여 한국교회는 각 설교 패러다임의 주장을 비판적으로 수용해야 하며, 그러한 수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또 목회와 교회운동 분야를 맡은 김신구박사는 한국교회의 신학적 · 신앙적 토양이 여전히 보수적인 복음주의 신학에 있음을 고려하면서, 최근 회자하는 선교적 교회와 교회운동을 복음주의적 차원에서 풀어 나가는 것이 한국교회 상황에 적합함을 주장한다. 그래서 김박사는 교회성장 운동과 선교적 교회운동의 통합과 균형의 관점에서 조지 헌터의 '사도적'과 찰스 벤 엥겐의 '선교적'을 결합해 '사도적-선교적 교회'라는 좀 더 업그레이드된 교회유형을 제시한다. 아울러 팀 켈러의 리디머장로교회를 사도적-선교적 교회유형으로 보고, 리디머교회의 목회를 소개하면서 사도적-선교적 교회를 향한 한국교회의 실제적 도전과 목회방향을 여섯가지로 제언했다. 그리고 농촌교회 목회 분야를 맡은 오경환박사는 선교적 사명감으로 지역사회의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농촌교회 목회자들에게 마을목회를 소개한다. 물론 이미 마을목회를 통해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도 있지만, 비교적 적은데다가 현실적으로는 인적・물적 자원이 부족해 접근조차 어려운 농촌교회들에 좀 더 현실적이면서 적용이 가능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특히 교회의 본질을 고수하는 마을목회로서 실제적인 대안들을 제시해 오늘날 농촌 지역과 농촌교회의 초고령, 인구절벽의 현실에서도 지속 가능한 현장중심의 목회방향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선교분야를 맡은 홍승만박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한국교회 목회와 선교, 선교신학의 지형이 변화되었음을 인식하고 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로 인한 과거와 현재의 단절로 한국교회가 겪는 급격한 변화에도 지속 가능한 한국선교를 위해 현재와 미래를 재연결하는 선교사역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홍박사는 타문화권 선교, 다문화 이주민선교, 청소년세대 선교, 3040세대 선교가 처한 변화의 현실에 직면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선교사역에 응답하는 한국교회의 새로운 선교방향으로, 타문화권 선교는 동반자적 협력선교, 다문화 이주민선교는 다양한 디아스포라 이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감과 존중과 배려의 선교를 제안했다. 그리고 청소년세대 선교는 믿음을 이어받고 이어주는 이음 세대와 선교적 제자로 세우는 선교, 마지막으로 3040세대 선교는 3040세대를 신앙과 교회의 허리 세대로 건강 하게 세우는 선교를 해야 한다고 했다. (동연 펴냄/152×224 360쪽/값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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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문화/여성
-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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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대를 향한 ‘목회의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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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을 살림의 문화로 인도하는 이정표
- 이선규목사 동문교회 이선규목사의 〈출애굽기 말씀을 따라서〉는 지금이야말로 출애굽기를 통해 죽임의 문화를 살림의 문화로 바꾸는 운동이 일어날 시점이라 믿으며, 이 시대의 구 원의 감격을 지니고 현대인들을 살림의 문화로 인도하는 이정표이다. 이 책은 창세기가 구원의 대역사를 줄거리로 하고 있다면, 출애굽기는 죄인이 어떻게 하나님의 구원에 이를 수 있는가를 구체적인 구원 역사의 과정으로 보여주고 있다. 애굽은 세상을, 바로는 폭군인 사단을, 이스라엘은 그리스도인을 상징한다. 그러므로 출애굽기는 ‘탈출’이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고난받는 이스라엘 백성의 탄식을 들으시고 아브라함에게 했던 언약을 기억하였다. 언약을 이루기 위해서 모세를 통해 부르시고 준비케 하신 구원의 대탈출 작전이 바로 출애굽의 대장정이 실현되는 장면이라 할 수 있다. 두 살이하 남자아이들에게 학살이 가해지던 중 모세가 태어나자, 아기 모세를 살리기 위해 갈대상자에 넣어 강물에 띄우는 것으로 하나님의 구원 섭리의 대장정이 펼쳐진다. 또 강물에 띄운 아기 모세를 애굽 왕 바로의 딸이 발견하여 궁궐로 데리고 간 사실이나, 모세가 이스라엘을 이끌고 애굽을 탈출하여 가나안으로 향한 사실들은, 죽임의 문화 속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들을 살림의 문화로 인도하는 이정표가 될 수 있다. 오늘날에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죽임의 문화, 즉 강한 민족이 약한 민족을 침략하고 독재자가 국민을 억압하는 세태 속에서 모세와 같은 지도자의 출현을 요청받고 있다. 어두운 죽임의 그림자가 드리운 현실을 직시하고 살림의 역사로 나아가고자 한다.(그린아이 펴냄/153×224 308쪽/값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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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문화/여성
-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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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을 살림의 문화로 인도하는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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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구목사 외의 「한국교회 목회의 새 방향」 화제
- 한국교회 예배·설교·목회·선교의 새 방향을 제안 고령화속도 빠른 교회의 다음세대를 위한 목회도 김신구박사(고성중앙교회)를 비롯하여 김영화목사(월드교회), 오경환목사(부두교회), 홍경희박사(기독교신학연구소), 홍승만목사(대전신성교회)의 〈한국교회 목회의 새 방향〉은 다음 시대를 준비하는 목회방향을 제시했다. 한국교회의 현실은 여전히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한국 사회보다 더 고령화 속도가 빠른 한국교회에는 다음 세대를 찾아보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한국교회 목회의 새로운 방향을 제언하기 위해 전공별로 총 다섯 편의 연구 글을 게재했다. 이 책에 예배분야를 맡은 김영화박사는 지난 몇 년간, 아니면 그 이전일 수도 있는 교회의 위기 가운데 여전히 예배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에 주목한다. 디지털 시대를 맞아 코로나 및 인구감소, 새로운 세대들의 출현은 예배의 초점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막막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 그리스도인은 다양한 측면에서 세상과의 소통의 방법을 요하며 또한 예배에서 어떻게 하나님과 예배자, 더 나아가 예배자와 예배자가 상호 간의 소통이 있는 예배를 드릴 수 있을지에 대한 성찰이 필요함을 주장한다. 그리고 김박사는 예배 인도자가 특히 이 시대의 가속화되는 디지털의 발달로 현재는 물론이고 가까운 미래에 더욱더 비대면 예배가 대세가 될 것에 대한 현실을 직시하며 어떻게 효율적으로 예배를 이끌어 갈 것인가를 강조한다. 또한 설교분야를 맡은 홍경희박사는 설교의 패러다임, 즉 전통적 설교학과 이후에 등장한 새로운 설교학 그리고 후기자유주의 설교학을 그들의 주요한 주장과 전개 방식에 초점을 맞추어 소개한다. 시대가 달라지면서 설교의 청중도 급격한 변화를 겪을 뿐 아니라, 한국교회 상황은 북미의 교회와는 문화적으로 상이한 점이 많기 때문에 북미를 중심으로 발전해 온 새로운 설교학의 귀납적 전개나 내러티브 설교를 한국교회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한국교회의 특수한 예배적·설교적 상황을 고려하고 인간의 가변적인 요인과 불변적인 요인 등을 고려하여 한국교회는 각 설교 패러다임의 주장을 비판적으로 수용해야 하며, 그러한 수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또 목회와 교회운동 분야를 맡은 김신구박사는 한국교회의 신학적·신앙적 토양이 여전히 보수적인 복음주의 신학에 있음을 고려하면서, 최근 회자하는 선교적 교회와 교회운동을 복음주의적 차원에서 풀어 나가는 것이 한국교회 상황에 적합함을 주장한다. 그래서 김박사는 교회성장 운동과 선교적 교회운동의 통합과 균형의 관점에서 조지 헌터의 ‘사도적’과 찰스 벤 엥겐의 ‘선교적’을 결합해 ‘사도적-선교적 교회’라는 좀 더 업그레이드된 교회유형을 제시한다. 아울러 팀 켈러의 리디머장로교회를 사도적-선교적 교회유형으로 보고, 리디머교회의 목회를 소개하면서 사도적-선교적 교회를 향한 한국교회의 실제적 도전과 목회방향을 여섯가지로 제언했다. 그리고 농촌교회 목회 분야를 맡은 오경환박사는 선교적 사명감으로 지역사회의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농촌교회 목회자들에게 마을목회를 소개한다. 물론 이미 마을목회를 통해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도 있지만, 비교적 적은데다가 현실적으로는 인적·물적 자원이 부족해 접근조차 어려운 농촌교회들에 좀 더 현실적이면서 적용이 가능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또한 선교분야를 맡은 홍승만박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한국교회 목회와 선교, 선교신학의 지형이 변화되었음을 인식하고 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로 인한 과거와 현재의 단절로 한국교회가 겪는 급격한 변화에도 지속 가능한 한국선교를 위해 현재와 미래를 재연결하는 선교사역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홍박사는 타문화권 선교, 다문화 이주민선교, 청소년세대 선교, 3040세대 선교가 처한 변화의 현실에 직면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선교사역에 응답하는 한국교회의 새로운 선교방향으로, 타문화권 선교는 동반자적 협력선교, 다문화 이주민선교는 다양한 디아스포라 이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감과 존중과 배려의 선교를 제안했다. 그리고 청소년세대 선교는 믿음을 이어받고 이어주는 이음 세대와 선교적 제자로 세우는 선교, 마지막으로 3040세대 선교는 3040세대를 신앙과 교회의 허리 세대로 건강 하게 세우는 선교를 해야 한다고 했다.(동연 펴냄/152×224 360쪽/값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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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문화/여성
-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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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구목사 외의 「한국교회 목회의 새 방향」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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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로박사의 「한국과 조선」
- 통일의식 조사자료 인용해 남북국민의 의식 객관화 달라진 남북한 상황 속에서 협력 방안과 과제를 논의 기독교통일포럼 상임대표이자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교수인 김병로박사(사진)의 <한국과 조선>은 분단 이후 남북한이 민족국가 형성 과정에서 민족과 국가의 정통성 확립을 위해 경쟁한 과정을 분석했다. 이 책의 ‘한국’과 ‘조선’은 한국과 북한을 말한다. 우리는 남과 북으로 분단된 한반도 땅을 손쉽게 남한과 북한으로 구분하여 부른다. 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 남쪽을 남한으로, 북쪽 지역은 북한이라고 부르는 데 익숙하다. 하지만 김박사는 중국 조선족 사회나 러시아 고려인 사회에서는 한국과 조선이라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한다고 말한다. 이는 남한의 공식 국호가 대한민국이고, 북한의 공식 국호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북한을 조선이라고 부르는 데 익숙하지 않다. 마찬가지로 북한에서도 우리를 남한이나 한국으로 부르지 않고 남조선으로 부른다. 김박사는 국명뿐 아니라 다양한 부분에서 남과 북이 다르다고 말하고 있다. 김박사는 한국이 북녘에 존재하는 조선의 실체를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특히 통일국가의 정체성을 좌우하는 국호 결정에서 사활을 건 투쟁이 예상된다고 말한다. 통일국가의 명칭은 민감한 사안이다. 이러한 이유로 정치지도자들은 통일국가의 명칭과 같은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말하기 어려운 부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 않았기 때문이라면 심각한 문제라고 김박사는 지적한다. 또한 통일에 따르는 국가 건설과정에서 국가와 민족 정체성을 어떻게 확립할지 지금부터 진지하게 논의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런 맥락에서 이 책은 분단 후 80년간 투 코리아의 민족국가 건설 경험을 살펴보고 한국과 조선이 전개한 민족과 국가의 정통성 경쟁을 분석한다. 그리고 이를 평가함으로 미래 통일코리아의 정체성 확립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 책은 통일코리아의 미래를 다름에서부터 상상한다. 공존과 소통, 나아가 통합의 미래를 생각하는 데 서로의 다름을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남북 민족국가의 형성과정에서 상호 간의 차이를 이해시킨다. 또한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이 최근 17년간 축적한 통일의식 조사자료를 인용했다. 이 자료를 통해 오늘날 남북 국민들이 한반도와 남북, 통일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을 객관화했다. 이 책은 서장과 종장을 제외하고, 총 4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 「태동기, 대한과 조선」에서는 한국과 조선이 어떻게 출발했는지, 그 근원을 살펴보는 부분이다. 2부 「냉전기, 남한과 북조선」은 한국과 조선이 남한과 북조선으로 나뉜 불완전한 국가건설 과정에서 적대적 타자화와 자기 정체성 강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던 시기를 다룬다. 3부 「탈냉전기, 한국과 조선」에서는 한국과 조선으로 독자적인 민족국가 건설을 추진하던 시기를 고찰한다. 4부 「통일기, 대한조선」은 앞으로 다가올 통일을 내다보며, 남북한의 정체성이 어떻게 함께 만나고 변화해 나갈 것인지 논의한다. 종장인 「남북한 정통성 경쟁의 미래」에서는 한국과 조선으로 달라진 남북한이 서로의 경제와 사회, 민족과 문화자원을 어떻게 소통하고 협력해 함께 동원해 나갈 수 있을지 논의하고 전망한다. 김박사는 “이질 문화와의 공존과 소통은 언제나 긴장과 갈등을 야기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역사가 늘 그랬듯이 그 도전과 갈등에 어떻게 대응하며 통합해 나가느냐에 따라 새로운 창조와 도약의 기회가 놀랍게 펼쳐질 수 있을 것이다”면서 “이번에 발간한 <한국과 조선>이 통일 미래를 여느 새로운 창조와 도약의 의미 있는 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종이 고민했던 대한과 조선의 민족 전통성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로박사는 럿거스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및 북한연구실장, 제22대 북한연구학회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상임위원,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정책위원 등을 역임했다.(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153*225 424쪽/값 2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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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문화/여성
-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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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로박사의 「한국과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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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오세열교수의 역사 속 리더들의 유쾌한 아이디어
- 오세열교수가 전하는 빅 아이디어의 탄생과 발전 이야기!! -역사적 인물들의 창의적 습관을 통해 배우는 혁신과 경영- "세상을 뒤흔드는 빅 아이디어는 문제를 파고드는 집중력과 무의식 속에 숨겨진 상상력의 산물이다! 창의적 습관과 혁신적 사고를 통해 당신도 빅 아이디어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오세열교수는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성신여대 경영학과 교수로 36년을 재직했다. 지금은 성신여대에 명예교수로 있으면서 미국 미드웨스트 대학원에서 경영리더십을 강의하고 있다. 성신여대의 교무처장, 기획처장, 사회과학연구소장, 경영연구소장을 역임했다. 미국 미드웨스트 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학위(M.Div. 목사 안수)와 리더십 박사학위(Ph.D. of Leaderdhip)를 취득했다. 저서로는 혁신과 창의성, 경영과 리더쉽, 경영과 삶, 성경과 역사와 문학을 아는 그리스도인: 성경과 인문학의 만남, 믿음을 탄탄하게 만들라, 리더의 아침을 깨우는 인문학 산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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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문화/여성
-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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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오세열교수의 역사 속 리더들의 유쾌한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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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 김성중교수의 「어쩌다 학부모」
- 학부모의 관심사인 자녀의 진로찾는 노하우 제시 과목별 효과적인 공부법과 집중력 향상하는 법도 장로회신학대학교 김성중교수(사진)의 <어쩌다 학부모>는 신앙과 학업이 분리되지 않고 함께 갈 수 있는 성경적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공부 때문에 학생들이 교회에 나오지 않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귀한 자녀를 바른 신앙으로 키워야하는 사명이 부모에게 있다고 주장한다. 또 부모가 자녀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으로 살아가는 존재로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신앙과 학업 두 가치 측면 모두 강조하고 있다. 신앙도 좋고 공부도 잘하는 자녀로 성장시키기 위해 어떤 단계를 밟아야 하는지 안내하고 있다. 그리고 성경 속에서 하나님께 쓰임받는 인물들의 삶도 소개한다. 그리고 모든 학부보의 관심사인 어떻게 자녀에게 적합한 직업을 찾을 수 있는 노하우도 제시한다. 이 외에도 △학업을 잘 감당하기 위한 자기 주도적 학습 방법 △과목별 효과적인 공부법 △집중력 향상법 △적절한 평가 방법 △신앙과 학업이 같이 가기위한 좋은 휴식 방안 등을 제시한다. 책에 부록에는 부모를 위한 메시지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붙들어야 할 주제별 성경말씀도 수록했다. 스쿨처치임팩트 대표 최관하목사는 “이 책은 학부모의 기본적인 개념부터 기독학부모, 자녀에 이르는 전반적인 내용을 총망라하고 있다. 실제와 이론이 겸비된 책이라 현실감이 높다”면서, “내가 어떤 학부모여야 할지, 어떻게 자녀를 양육해야 할지, 특히 신앙과 학업을 고민하는 학부모와 자녀 세대를 섬기는 이들에게 책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오륜교회 주경훈목사는 “부모가 되는 것은 설레는 일이다. 그러나 학부모가 되는 것은 너무나 두려운 일이다. 교육에 대한 온갖 정보가 홍수처럼 밀려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학부모들은 신앙과 학업을 적당히 타협하기도 한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어쩌다 학부모가 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학부모로 부르셨다. 김성중교수가 들려주는 신앙과 학업,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교육법으로 우리의 다음세대가 이 시대의 다니엘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목동 지구촌교회 김형석목사는 “이 책은 신앙과 학업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하나님이 맡겨주신 학부모의 특별한 역할을 강조한다. 저자의 현실적인 조언과 3장에 소개된 ‘신앙학업통합유형으로 나아가는 5단계’ 방법론은 자녀교육에 실제적인 도움과 유익을 줄 것이다”면서, “자녀가 신앙과 학업에서 모두 성공하기 바란다면 이 책이 필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학부모는 자녀가 학교에 들어가서 정식교육을 받기 시작하는 때부터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부터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까지 모든 부모를 포괄하고 있다. 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가 더 많은 공감을 할 수 있는 책이지만 초등학생 자녀를 가진 부모에게도 일찍부터 바른 기준을 제시할 책이다. 저자 김성중교수는 자녀세대에게 희망을 주고 그들을 섬기고 세우는 일에 힘쓰고 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학석사와 기독교교육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플로리다대학교애서 교육학박사를 취득했다. 현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 교수로 제직하면서 자녀세대 수련회 강사 등을 맡고 있다.(두란노 펴냄/140*215 272쪽/1만 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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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문화/여성
-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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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 김성중교수의 「어쩌다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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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호·김옥연목사의 「희년 신앙」 화제
- 역사 속에서 성서의 희년은 신앙행동으로 이어 오고 그 누구도 예외없이 빚탕감과 채무노예를 해방해야 김철호, 김옥연목사의 〈희년 신앙〉은 채권자들에게도 헤아릴 길 없는 하늘은총을 선물한다. 왜냐하면, 채권자라야 희년 빚탕감과 채무노예해방을 행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유한 사람이라야 가난한 사람들을 붙들어 일으키고 함께 살아 갈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곧 ‘희년신앙 행동이고 야훼의 기쁨이며 하늘은총’이다. 이 책은 저자의 성서읽기와 해석, 그리고 희년신앙 행동에 대한 제안이다. 저자는 이 책에 실린 29개 희년신앙 본문들을 골라서 사역했다. 왜냐하면 희년신앙 본문들의 문장들과 문맥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21세기 시대언어로 성서읽기를 하면서 희년신앙 행동 상상을 성서본문 문장들과 문맥 안에 매어놓기 위해서다. 또 본문풀이에 앞서서 본문 이해하기를 먼저 펼쳐 놓았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희년신앙 본문풀이에 대한 의심과 반감을 조금이라도 누그러뜨리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또한 이 책의 모든 내용들은 20여년 ‘희년 빚탕감 상담활동’을 통해 누려온 희년신앙 체험과 은혜다. 저자가 살아온 희년신앙 행동과 삶의 여정을 크게 넘어서지 않는다. 물론 생각과 말들이 논리정연하지 않을 수 있다. 빈틈이 많고 이런저런 과장들도 섞여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와 교우들의 관심을 요청한다. 또 어떤 독자에게는 희년신앙 본문풀이로 또 다른 독자에게는 낯선 성서읽기와 해석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또 어떤 독자에게는 희년신앙 행동 공감과 소통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을 것이다. 또 어쩌면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반감만 불러일으킬 수도 있을 것이다. 많은 성서학자들 또는 신학자들이 ‘레위기 25장만을 희년본문’으로 설명한다. 실제로, 레위기 25장 희년본문은 단 한 번에 그리고 한꺼번에 사회·경제·정치판을 뒤집는 변혁을 요청한다. 온 땅에서 그 누구라도 예외 없이 빚을 탕감하고 채무노예를 해방해야 한다. 팔려나간 모든 땅들이 맨 처음 노느매기 땅주인에게로 돌아가야 한다. 수대에 거쳐 켜켜이 쌓여온 현실세계의 모든 모순과 폐해들을 한꺼번에 리셋 하는 사회, 경제, 정치, 종교 공동체 퍼포먼스를 명령한다. 그러나 의심의 여지없이 뚜렷하게 성서 속, 희년은 일회성 퍼포먼스 종교치유 행사가 아니다. 성서 속, 희년은 신앙이며 신앙행동이다. 수천 년 성서의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져온 히브리들의 희년신앙 행동서사다. 이러할 때 오롯이, 그 출발은 히브리 노예들에게 베푸시는 야훼 하나님의 해방과 구원사건이다. 또 그 내용은 야훼 하나님의 해방과 구원사건으로부터 끊임없이 이어져온 히브리들의 희년신앙 행동 역사다. 그래서 저자는 성서 속, 히브리들의 희년신앙 행동서사 읽기를 제안한다. 성서 속, 희년신앙 밑바탕은 히브리 노예들의 하나님 야훼의 나타나심과 출애굽 해방과 구원사건이다. 또 히브리 해방노예들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노느매기 땅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출애굽기 본문들은 히브리 노예들의 하나님 야훼께서 일으키시는 출애굽 해방과 구원사건을 파노라마처럼 그려낸다. 야훼 하나님의 출애굽 해방과 구원사건으로부터 이어지는 ‘히브리 지파동맹의 희년신앙 실체와 진실’을 뚜렷하게 증언한다. 21세기에 들어서 너도나도 ‘한국교회 희망 없다’라고 외쳐왔다. 그러다가 이제 여기저기서 ‘한국교회 무엇을 할 것인가’란 자조와 한탄이 어지럽다. 저자가 헤아리는 바로는 ‘두 가지 작은 흐름들’이 있는 것 같다. 하나는 ‘기독교 영성목회’이고 또 다른 하나는 ‘사회선교’이다. 제대로만 한다면 ‘한국교회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답이 될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두 가지 작은 흐름들 속에서 할 수만 있다면 『희년신앙』 출판을 널리 알리려고 한다. 혹여 라도 이 책이 ‘한국교회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물음의 오답을 바로잡는 역할을 하지 않을까란 생각이다. 저자는 이런 저런 계획과 의도 없이 이 책을 내놓는다. 왜냐하면 ‘희년 빚탕감 상담활동’을 통해 한국교회와 교우들과 소통하면서 느꼈던 막막함을 어떻게든 풀어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 이 책을 내놓아야 할 때라고 마음먹었다. 그렇더라도, 책이 물색없이 두껍다. 만약 독자들이 ‘이 책의 여는 글’을 읽었다면 그것으로도 좋다. 나머지 내용들은 그때그때 필요한 성서본문들을 찾아서 두고두고 읽어도 좋겠다. (대장간 펴냄/153×224 720쪽/값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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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호·김옥연목사의 「희년 신앙」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