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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머시 R. 제닝스의 「에이징 브레인」
      티머시 R. 제닝스(정신과 의사)의 〈에이징 브레인〉은 저자의 장모님이 알츠하이머병으로 쇠퇴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뇌를 더욱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를 집중 연구하게 되었다. 뇌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요인과 뇌 건강 원리를 수백 편의 논문과 자료를 근거로 탄탄하게 연구하였으며, 독자가 바로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쉽고 흥미로우며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이 책은 나 자신의 일이기도 하다. 이 책을 쓰면서 탄탄한 과학적 증거만 아니라, 실제로 행동에 옮길 실용 정보를 모색했다. 목표는 건강을 증진하고 노화를 늦추어 후기발현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는 데 있다. 나이가 든다고 뇌까지 늙을 필요는 없다. 활력있고 건강한 뇌는 선택에 달렸다.      또한 불과 50년 전만 해도 많은 사람이 가장 겁낸 진단은 암이었다. 지금도 암이 심각한 문제이긴 하지만, 이제 뇌기능 감퇴로 인해 자아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그보다 더 두렵다. 인류사의 문제로 급부상한 치매는 의료 수준이 점점 향상되면서 인간의 수명이 길어진 결과다. 사람들은 단지 더 오래 살고 싶은 게 아니라 삶다운 삶, 더 건강하고 행복하고 알찬 삶을 원한다.     시간을 거슬러 유년기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뇌는 평생 가변적이기에 오늘의 선택을 통해 뇌를 보호하고 노화 과정을 늦추고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어떻게 활력과 건강과 독립과 자율을 지킬 것인가? 어떻게 세월의 파괴력을 늦출 것인가? 저자는 이런 질문으로 뇌 건강에 대한 수백 편의 논문과 자료들을 연구하고 탐구하여 뇌를 더욱 건강하고 생생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이 책에 여러 특수한 생활방식 요법을 제안한 취지는 노화를 늦추어 후기발현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을 줄이는 데 있다. 다른 종류의 치매 대처 방안은 다루지 않았다. 이 책의 모든 요법은 의사와 상의하여 시행되어야 한다.(CUP 펴냄/145×220 반양장 368쪽/값 18,000원) 
    • 출판/문화
    • 출판
    2021-09-13
  • 조성재목사의 「부카누스」
        하늘뜻섬김교회 조성재목사의 〈부카누스〉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여 시작한 종교개혁시리즈의 마지막이다.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종교개혁자 부카누스는 어거스틴의 삼위일체 계보를 따라 이어져온 유구한 역사의 신학지층을 기반으로 정통 개혁신학 체계를 이어왔다.     이 책은 부카누스의 신학전체를 관통하는 방법론적 원리를 발굴하는데 집중하였다. 비록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인물이지만, 부카누스는 당대 주요한 개혁신학자 중 하나였다. 그러나 그의 중요성에 비해 그의 생애에 대한 자세한 연구 자료는 거의 전무하다. 대부분 정보는 사전적 수준이며, 몇몇 교회사 혹은 교의학 저술에 간략하게 소개된 정도이다.     또한 우리에게 생소한 16세기 인물과 그의 신학을 소개하고 사료적 가치 확인 및 활용을 통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6세기 개혁신학 자료들은 라틴어 원문 인용을 최대한 많이 수록하였다. 이 책이 16-17세기 개혁신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지평이 조금이라도 더 넓어지게 하는 데 일조할 수 있기 바란다.      조목사는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네덜란드 아펜도른 신학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는 하늘뜻섬김교회 담임목사,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 강사로 섬기고 있다.(익투스 펴냄/128×188 양장 408쪽/값 16,000원)
    • 출판/문화
    • 출판
    2021-09-13
  • 「성경 요절 따라쓰기」 7권 출판 화제
    어린이에 맞는 성경요절과 영어요절 따라쓰기로 성경교육 성경 없어도 성경을 읽고 단어 뜻풀이로 쉽게 성경이해   도서출판 사랑의 장막에서 주일학교 어린이를 위한 성경교재가 출판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혜의 성경 잠언 따라쓰기〉를 비롯한 〈약속의 성경 요절 따라쓰기〉, 〈자혜의 성경 영어잠언 따라쓰기〉 제1권과 2권, 〈약속의 성경 영어요절 따라쓰기〉, 〈복음의 성경 로마서 따라쓰기〉, 〈승리의 성경 요한계시록 따라쓰기〉 등 7권으로 편집되어 있다. 이 교재는 어린이교육에 필요한 요절따라쓰기와 영어요절따라쓰기로 구성되어 있다.      〈지혜의 성경 잠언 따라쓰기〉 경우의 특징은 「△성경이 없어도 성경을 읽고 쓰는 것이 즐겁다 △성경을 쓰면서 삶의 지혜가 자라난다 △성경을 쓰면서 하나님의 자녀로 바르게 자라난다 △성경을 쓰면서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하는 기준이 생겨난다 △성경을 쓰면서 순종적인 자녀로 성장하게 된다 △성경을 쓰면서 좋은 글씨체를 갖게 된다 △단어 뜻풀이를 통해 성경이 쉽게 이해된다」 등이다.     또한 〈복음의 성경 로마서 따라쓰기〉는 「△성경이 없어도 성경을 읽고, 쓰는 것이 즐겁다 △성경을 쓰면서 기독교의 복음을 이해하며 알게 된다 △성경을 쓰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알게 된다 △성경을 쓰면서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발견하게 된다 △성경을 쓰면서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깨닫게 된다 △성경을 쓰면서 좋은 글씨체를 갖게 된다 △단어 뜻풀이를 통해 성경이 쉽게 이해된다 △사도신경, 주기도문, 십계명을 함께 수록하였다」 등이다.     또 〈약속의 성경 영어요절 따라쓰기〉는 「△영어 성경이 없어도 영어 성경을 읽고 쓰는 것이 즐겁다 △영어 성경을 쓰면서 성경의 맥락이 쉽게 이해되어 성경 암송이 쉽다 △영어 성경을 쓰면서 하나님의 약속들을 생각하며, 기대하게 된다 △영어 성경을 쓰면서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깨닫게 된다 △영어 성경을 쓰면서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발견하게 된다 △영어 성경을 쓰면서 하나님의 자녀로 천국에 대한 확실한 소망을 갖게 된다 △영어 성경을 쓰면서 좋은 글씨체를 갖게 된다 △각 페이지마다 숙어와 예문, 각 주제의 단어 뜻풀이를 통해 영어 해석에 도움이 된다 △부록에 수록된 원어민 발음과 한국어 성경(개역개정)을 통해 영어성경이 쉽게 읽어진다」 등이다.    그리고 이러한 따라쓰기 전에 알아 두어야 할 사항도 제시했다. 그것은 「△말씀을 쓰기 전 성령님의 도움으로 영어 성경을 깨닫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쓰면서 큰 소리로 따라 읽으면 암송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모르는 단어는 함께 수록되어 있는 뜻을 찾아야 한다. 영어 성경을 쉽게 이해하게 해준다 △쓴 만큼의 날짜를 적어 본다. 얼마나 규칙적으로 영어 성경쓰기를 했는지 알 수 있다 △영어 성경을 쓰고 난 후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보여드려 검사를 받아야 한다. 부모님과 선생님은 어린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축복의 문구를 써 주면 큰 힘이 된다」 등을 열거했다.      〈지혜의 성경 영어잠언 따라쓰기〉는 영어잠언 따라쓰기를 쓰면서 좋은 영어 글씨체를 갖게 되고, 원어민 발음과 한국어 성경을 수록하여 영어 잠언이 쉽게 읽어진다. 또한 〈약속의 성경 영어요절 따라쓰기〉는 약속의 성경 요절 따라쓰기를 영어판으로 만든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들을 마음판에 새기며, 천국에 대한 확실한 소망을 가지고 세상에서 성령의 능력으로 빛과 소금이 되기를 원하는 마음을 지니게 된다. 또 〈복음의 성경 로마서 따라쓰기〉는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약속하신 복음을 깨닫게 한다.     〈승리의 성경 요한계시록 따라쓰기〉는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자녀들이 예수님이 다시 오실 날을 기대하며, 승리하는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원하는 마음을 지니게 된다. 또한 〈지혜의 성경 잠언 따라쓰기〉는 잠언은 우리 자녀들을 명철하며 지혜롭게, 공의롭게, 정의롭게 정직하게 자라나게 한다. 또 〈약속의 성경 요절 따라쓰기〉는 우리 자녀들이 에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천국에 대한 확실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책이다.
    • 출판/문화
    • 출판
    2021-09-13
  • 유해석교수의 「하이 카툰 이슬람」, 다음 세대위한 이슬람연구 지침서
      유해석교수(총신대·사진)의 〈하이 카툰 이슬람〉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신앙지침서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종교는 이슬람이다. 한국에서도 이슬람 인구는 어느새 30만 명을 넘었다. 한국에서 이슬람으로 개종하는 73%가 기독교인들이다. 한국교회의 미래인 다음 세대를 위한 이슬람연구 지침서이다.     이 책은 매 과마다 ‘이슬람 카툰’과 ‘액티비티’로 구성되어 있다. ‘이슬람 카툰’은 이슬람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액티비티’는 이슬람과 기독교를 비교하며 기독교 신앙을 정립하는 딱딱한 성경공부가 아닌 쉬운 신앙학습 활동이다.   또한 다음 세대들이 이슬람을 이해하기 쉽도록 이야기를 전개하였다. 주인공 네모는 VR프로그램을 통해서 가상현실로 친구들을 초대하고 이슬람 역사 지점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 흥미로운 이슬람 역사 이야기를 생생하게 경험하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액티비티는 다음 세대들이 이슬람과 기독교를 비교하는 변증적 신앙공부 파트이다. 과별로 다양한 나라의 문화적 배경과 영상문화를 대면한 교육활동을 체험하며, 이슬람과 기독교 교리를 이해하기 쉽게 비교 공부하도록 구성하였다.   이슬람 종교를 이해하고 수용하며 함께 공존하는 이웃으로 그렸다. 개혁주의적 관점에서 이슬람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종교개혁자들의 견해를 중심으로 이슬람에 대한 이해의 기준을 제시하였다. 올바른 기독교적 가치관 위에서 이슬람을 이해하고, 나아가 무슬림들에게 다가가 복음을 제시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유교수는 총신대학교 종교교육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했다. 현재는 영국 FIM 국제 대표와 총신대학교 교양교직과 이슬람강의 강사로 재직하고 있다.(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펴냄/ 신국판 반양장 184쪽/값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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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0
  • 김용대목사의 「신앙인의 진면목」
    영광대교회 김용대목사(사진)의 〈신앙인의 진면목〉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것이 달라진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위로와 도전, 사명감을 회복시켜 준다. 이 시대를 사는 성도의 진면목, 하나님과 사람 앞에 꼭 필요한 성도의 민낯에 대한 설교를 담았다.     이 책은 참된 성도의 7가지 모습을 통해 나는 과연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헤아려 살아가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된다. 저자의 설교는 솔직히 화려하고 듣기 좋음직한 신학적적 수사는 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너무나 편안하고 정말 꾸미지 않고 위로와 도전과 사명감을 회복시키는 말씀이 담겨져 있다.    또한 우리가 수없이 많은 설교를 듣고, 훌륭한 신앙 서적을 읽는다 해도 그 속에서 하나님 아버지를 만나지 못하고, ‘아멘’ 했던 말씀들이 자신의 삶에 직접적으로 적용되지 않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어쩌면 우리는 우리의 신앙생활과 매일의 삶이 현장 속에서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주어지는, 크신 은혜와 능력과 지혜와 진정한 행복을 놓치고 형식과 감정에 갇혀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김목사는 조선대학교 대학원, 개혁신학연구원을 졸업했다. 현재는 광신대학교 법인 이사장, 영광대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쿰란출판사/135×196 양장 176쪽/값 11,000원)
    • 출판/문화
    • 출판
    2021-09-10
  • 김기현목사의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 ‘성서’와 ‘인문고전’서 ‘삶의 길’찾는다
      인문고전을 통해 삶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해답을 주고 나를 만나고 타자를 만나며 나아가 세상을 보도록 안내   로고스교회 김기현목사(사진)의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는 성서와 인문 고전에서 삶의 길을 찾고 있다. 성서와 인문 고전을 씨줄과 날줄 삼아 직조해 온 치열한 사유와 실천의 기록이다. 저자가 곤고한 날을 지나는 그리스도인에게 권하는 것은 바로 ‘읽기’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인문 고전’을 통해 삶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끄집어낸다.   이 책은 플라톤, 칼 마르크스, 자크 데리다, 공자, 심청전에 이르기까지 동서고금을 아우르고, 사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장르의 벽을 무너뜨리면서 다양한 인문 고전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고전들은 각 장의 주제를 여는 관문이자 삶의 해답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더불어 저자는 모든 책의 기준은 경전, 곧 성경이라고 말한다. 삶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인문 고전이 전하는 해답에는 한계가 있으며 한 사람의 신학자이자 애서가로서 성서를 통해 그 한계를 명쾌하게 뛰어 넘는다.   또한 단순한 서평집이 아니다. 이 책은 인문 고전을 소개하며 우리의 삶에서 만나는 주제들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게 하며, 저자가 자신의 민낯을 드러내면서까지 고민한 흔적들에 담긴 진솔한 이야기는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이 책은 우리로 하여금 인문 고전을 통해 나를 만나고, 타자를 만나며, 나아가 세상을 보도록 안내한다.   위기의 한복판에서 곤고한 날을 지나며 삶에 대해 묻고 있다면 우리는 모두 따뜻하고 안락한 날들과 곤핍하고 황무한 날들 사이를 오가며 하루하루를 살아 낸다. 그러나 우리가 삶을 생각하고 고민하며 의문을 품고 질문하는 것은 삶의 무게에 짓눌려 지쳐 있을 때다.    ‘나에게 왜 이러한 고난과 위기가 찾아 왔을까?’, ‘하나님은 왜 나에게 이런 시기를 지나게 하실까?’, ‘내게 닥친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까?’, ‘이 삶에 내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사랑과 용서, 의심과 믿음, 쉼과 죽음과 같이 개인이 일상에서 고민하는 주제에서 경건함과 종교, 정치참여와 같은 사회적 관계에서 부딪치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늘 다양한 삶의 주제를 품고 살아간다. 그리고 그런 우리에게는 우리가 고민하는 문제와 주제에 대해 길을 제시해 줄 무언가가 필요하다.   이 책은 첫째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된다. 편집자의 손길로 각 장이 이어지도록 매만졌지만, 각 장의 제목을 보고 마음 가는 대로 눈길 가는 대로 아무거나 골라 읽어도 무방하다.    둘째 ‘함께 읽을 책’은 챙겨 보면 좋겠다. 공부든, 일이든, 독서든, 고구마줄기 캐는 것과 같다. 내 손에 잡힌 대로 끌어당기면 떨려 나오는 고구마처럼, 이 책이 그런 줄기가 되고 마중물이 되는 책이다.   셋째는, 이 책은 이 책으로 읽어 달라는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고전을 읽지 않아서 어렵다는 반응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책 읽는 법과 관련된다.    예를 들어, 키르케고르의 책을 읽는다고 해보자, 그를 이해하려면 철학사적으로 헤겔을 어느 정도 알아야 한다. 헤겔은 칸트를, 칸트는 흄과 데카르트를, 데카르트는 중세 철학을 이런 식으로 올라가면 한도 끝도 없다. 그래서 키르케고르의 눈으로 헤겔을 읽으면 된다. 그렇게 헤겔을 읽어 보면, 다른 것이 보일 것이다. 그러므로 나의 글은 나의 글로 읽어 주고, 나중에 고전을 직접 읽으면서 비교 평가해 보길 바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삼삼오오 모여 이 책으로 독서 토론을 해보면 어떨까. 독서의 참 맛은 ‘홀로’가 아니라 ‘함께’에 있다. 내가 읽지 못한 것을 서로에게 배우고 나 또한 남들이 보지 못한 것을 나누는 모임은 책 한 권을 몇 번 읽은 효과를 누리게 한다. 그리고 바라고 바라기는 이 책이 성찰하고 숙고하는 데 실마리가 되기를 더 나아가 실제 번역된 고전을 읽고 더 깊은 그윽한 맛에 취해 보기를 바란다.     김목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침례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로고스서원 대표이자 로고스교회 담임 목사이며,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겸임교수이다.(죠이북스 펴냄/135×210 반양장 248쪽/값 14,000원)
    • 출판/문화
    • 출판
    2021-09-10
  • 「기독교사상」서 ‘사회복지’ 특집, 지역사회 복지에 교회역할을 평가
      기독교사상  90년대 이후 지역사회 복지의 전개과정을 정리 「신앙계」는 장애 극복한 김인강과학자 인터뷰, 「창조문예」는 작가연구로 주원규시인 기획 교회는 현 생활을 냉철하게 보고 믿음의 본질로  월간목회   9월호 기독교잡지들이 발행됐다. 〈기독교사상〉은 「사회복지와 한국교회」, 〈월간목회〉는 「교회, 전문가에게 듣다 01」란 특집을 기획했다. 〈신앙계〉는 장애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과학자 된 김인강교수의 인터뷰를, 〈창조문예〉는 「작가연구」로 주원규시인의 시세계를 수록했다.   〈기독교사상〉은 「사회복지와 한국교회」란 특집에서 최옥채교수(전북대)는 90년대 이후 한국 지역사회복지의 전개 과정을 살펴보고, 이것이 한국교회에 어떤 의미인지를 설명했다.    지역사회복지의 전개 과정을 정리하고, 지역사회복지의 발전은 민주정치하에서 가능했으며 그 과정에서 교회의 역할이 컸음을 지적한다. 그리고 지역사회복지가 주민들의 삶 깊이 들어와 있으니 ‘교회 마당’을 놀려서는 안 된다며, 교회가 시범을 보일 것을 촉구했다.   또한 임종한이사장(희년상생사회적경제네트워크)은 한국 사회서비스의 문제를 지적하고 그 대안으로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한 ‘사회적 경제’를 소개한다. 인구고령화와 경제성장 둔화로 한국 사회는 큰 부담을 떠안았고, 이는 보육, 돌봄, 의료복지 분야의 위기로 이어졌다. 필자는 이러한 사회적 경제가 자본주의 체제에 대한 성서적 대안이며, 초대교회의 나눔 실천이나 희년 사상과 연관된 것임을 주장하며 글을 맺는다.   〈월간목회〉는 「교회, 전문가에게 듣다」 특집으로 김정태대표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이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 성과의 통합에서 나오듯, 교회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할 때 본질적역할과 함께 교회 비본질적 역할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기우진대표는 공동체는 함께 추구할 가치와 방향성을 상실하면 사사로운 이익집단이 된다. 교회는 전도와 선교라는 본질적 사명을 위해 교회 밖 세상과 소통하고 그들에게 공감해야 한다. 교회의 영적 리더십은 그것을 인정해 주는 개인과 사회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맹영관교수는 교회는 현 상황을 냉철하게 바라보고 믿음의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는 외침에 귀 기울여야 한다. 코로나19가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의 전략적인 모닝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회는 성숙한 전략목회를 통해 세상을 이끌어나갈 영적 플랫폼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신앙계〉는 특집 인터뷰로 신앙으로 소아마비라는 장애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과학자가 된 고등과학원 김인강교수의 이야기가 실렸다. 그리고 베스트셀러 ‘풀꽃’의 나태주시인, 미스코리아 출신 한의사인 김소형한의사의 건강칼럼, 벤처기업 성공신화 ‘다섯 평 창고의 기적’의 주인공 이레전자 정문식대표의 간증 등이 연재 중이다. 이밖에 ‘연탄길’의 이철환작가의 글도 만날 수 있고, 또한 과거 대천덕신부의 원고 중 엄선해 ‘다시 읽는 산골짜기에서 온 편지’ 연재를 새로 시작했다.      〈창조문예〉는 특집으로 「작가연구」 스물네 번째로 주원규시인의 대표작 「어머니의 성경책」외 9편과 연보 「나의 문학 나의 신앙」, 작품론 등 수록했다. 「신작 다섯 편」으로 임원식, 최귀례시인의 시가 각각 수록됐다.    또한 김종회 「소설로 읽는 한국 현대문학 100년」 마지막회로 「전쟁의 상처, 그리고 치유를 위한 뿌라 찾기-전상국의 아베의 가족」 그리고 「한국 아동문학 산책」 (25회)으로 정선혜의 「노래하는 신화, 마르지 않는 우물 같은 동화쓰기-이영희론①」이 게재됐다.
    • 출판/문화
    • 출판
    2021-09-08
  • 박현식목사, 「영적 내시경」 출간
      한국교회 문제에 대한 영적 진단과 처방 방안을 제시     한국교회가 진정 아름다운 교회, 목회자들이 목회자다운 모습을 회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 출간됐다.   박현식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홍보출판국 전문위원·사진)는 1일, 한국교회 진단과 대안을 제시하는 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19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영적 내시경> 출간을 알렸다.   이날 박목사는 코로나19시대를 맞아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에서 많은 이들이 불안해하고 힘겨워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교회는 어떻게 될 것인가’, ‘목회자들은 어떻게 목회해야 하나’라는 질문을 했다. 그 결과, 저자는 “오직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며, “본질에 충실한 교회, 본질을 붙잡는 목회자만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저자는 지난 13년간 목회 임지 컨설팅 사역 경험을 통해 1200개 교회 이상 탐방 및 면담했으며, 초교파적으로 1만명 이상의 목회자와 장로 및 교회 중직자를 만나면서 목회임지 문제를 한국교회 전체가 책임감을 갖고 균형 있고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함을 강조하는 대목에서는 그 실현의 날을 함께 고대하게 한다.   총 3장으로 구성돼 있는 이 책에서 한국교회의 문제를 심도있게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제1장에서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의 영적 의식 개혁을 위한 ‘성찰’을 주제로 담고 있다. 먼저 목회자들이 어떤 부분에서 부족한지, 그에 대한 적나라한 모습을 부끄럽지만 아픈 상처를 드러내놓고 직시하게 한다. 또한 목회자들의 의식개혁 부분, 복음만을 전하고 있는지, 철저한 영적 관리를 하고 있는지, 성경이 말하는 복을 좇아 살고 있는지, 말씀에 100% 순종하는지, 이 세상에 본이 되고 있는지, 어떤 목회자인지 등에 대해 비춰보게 한다.   제2장에서 오늘날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의 문제’가 무엇인가를 조명했다. 목회 성공비법을 생각하는 건 아닌지, 나만 잘 되면 되는 것인지, 상대방을 골탕 먹이는 목회자는 아닌지, 교회 안에서의 차별을 방치해도 되는지, 예배당 사이즈가 커야 어른 대접을 하는 것이 맞는지, 목회에 성공과 실패를 말하는 우리의 현실, 부목사 문제를 이대로 방치해도 되는지, 무임목회자들도 목회 임지에 나갈 수 있는지, 건전한 교회가 되기 위해 뛰어 넘어야 할 장벽은 무엇인지 모색한다.   제3장에서 목회자들의 뼈아픈 자기 성찰의 몸부림과 함께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다양한 문제점을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개혁되어야 하겠는가 하는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유독 ‘나는’이라는 주체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반성하고, 성찰하고, 문제들을 짚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나’의 자리는 하나님 앞에서 어떠한지를 유념하고 있음이 내면에 깊이 깔려 있다.
    • 출판/문화
    • 출판
    2021-09-05
  • 하디 기념사업회, 평전 출판감사예배
    25세에 의료선교사로 와서 ‘부흥운동의 아버지’ 칭호받아 목사와 부흥사, 신학교교수와 문서사역자로 사역을 감당 기독교대한감리회 하디 기념사업회(위원장=최이우목사)는 지난 달 24일 종교교회에서 〈영의 사람, 로버트 하디〉 출판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예배는 하디 기념사업회가 하디 선교 120주년을 앞두고 하디 선교사의 삶을 정리해 책으로 출판한 것을 기념한 것이다. 2019년 12월, 하디 선교사가 세운 교회들과 목회한 교회, 그리고 활동한 기관들이 모여 하디 선교사를 기리고, 신앙의 유산을 이어받기 위해 창립한 하디 기념사업회의 그간 활동의 결과물이다. 이 책은 감리교신학대 이덕주은퇴교수가 저술한 〈영의 사람, 로버트 하디〉이다. 하디 가문의 캐나다 이주 배경에서부터 시작해 하디가 선교사가 돼 한국교회 부흥운동의 아버지가 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무려 1천 페이지가 넘는 분량으로 정리했다.   조용한 기도로 시작한 예배는 이철감독회장의 설교, 하디 기념사업회 위원장 최이우목사의 경과보고, 감리교신학대 이후정총장의 축사, 이덕주교수의 저자인사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철감독회장은 설교를 통해 “1903년도 생명의 불씨를 지폈던 하디선교사를 생각하고 기억하자고 하는 이 모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라며, “2년 후 하디 선교 120주년을 맞는다. 120주년을 통해 감리교회에 회개를 통한 회복이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디 기념사업회 위원장 최이우목사는 “하디를 통하여 한국 땅에 이뤄진 소중한 경험들은 존 웨슬리와 함께 한국 감리교에 길이 남을 유산이다”라며, “이런 사실을 책으로 담아 우리 세대뿐만 아니라 후손들이 오래오래 기억하고 신앙의 유산으로 이어가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후정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덕주교수에 의해 ‘하디 평전’을 출판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하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 역사적 인물에 대한 전기가 우리 감리교회뿐만 아니라, 한국 개신교 전체 및 일반 독자들에까지라도 다시 우리의 역사를 배우고 새롭게 이 민족의 목표와 사명을 찾는 데 이바지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자인 이덕주교수는 감사인사와 책을 통해 “무엇보다도 하디 선교사를 이 땅에 보내신 분이 그분이시다. 그리고 하디가 이 땅에 필요하기 때문에 그분이 나 같은 머슴을 쓰신 게 아닌가 생각한다”라며, “그가 25세 나이에 의료선교사로 한국에 와서 목사로, 부흥사로, 신학교수로, 문서사역자로 45년간 치열하게 사역하면서 많은 업적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 그가 늘 강조했던 “힘으로도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주의 영으로 되느니라”(슥 4:6)는 말씀처럼 창조와 지혜의 영이 함께 하였기에 가능했다. 그런 하디가 부러웠다”라고 출판 소회를 밝혔다.   로버트 하디는 1865년 6월 11일 캐나다 온타리오 세네카에서 태어나 토론토의과대학 1학년 때 학생자원운동 지도자 포어맨목사의 강연을 듣고 해외선교를 지원했으며, 졸업반 때 “한국에 의사가 필요하다”는 토론토대학 선배 선교사 게일의 호소를 듣고 한국을 선교지로 선택했다. 토론토대학생선교회 파송을 받아 1890년 9월 내한하여 서울, 부산, 원산에서 의료선교사로 활동하다가 1898년 5월 미국 남감리회 선교부로 소속을 옮긴 후 개성, 서울, 원산에서 사역했고, 1900년 목사 안수를 받았다. 선교사로서 능력의 한계를 느끼던 중 1903년 8월 선교사연합사경회를 인도하다가 회심을 체험하고 원산 부흥운동의 주역이 됐다. 또한 1906년 8월 평양 선교사연합사경회를 인도함으로 1907년 평양 부흥운동을 촉발시켰다. 이로써 하디는 ‘한국교회 부흥운동의 아버지’라는 칭호를 얻는다. 1907년 9월부터 협성신학교(현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가 되어 성서신학을 강의했고, 1913년부터 10년간 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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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5
  • 선교사 300여명의 순교적 사역 조명
     한샘교회 김광욱목사가 펴낸 「오늘의 한국을 만든 선교사들」은 300여명의 선교사들의 순교적 사명을 조명했다. 이 책은 한국선교 역사를 최초로 총정리했다. 우리나라에 복음 전파를 위해 헌신한 2,500여명 중 확인 된 300여명의 선교사와 가족에 대한 순교적 이야기와 함께 각 지역 선교사 명단과 도표, 사진, 희귀자료 등 600개를 담았다. 김목사는 몇 년 동안 성도들과 함께 전국을 돌며 한국의 순교자 성지를 탐방하여 「한국 순교 성지 순례집」 2권의 책을 펴냈다. 순교자를 만든 것은 선교사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더불어 한국의 역사는 바로 선교사를 통하여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전파하고 싶어 이 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목사는 “복음의 빚, 사랑의 빚진 자로서 이제는 그 빚을 갚는 심정으로 내가 (선교사로) 가든지, 아니면 보내든지 지원해야 할 것이다. 적어도 주변의 영혼을 구원하고자 갈망하는 주님의 마음을, 또 이들의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고향 강원도 고성에 세운 설악산교회가 지난 강원도 고성 화재 때 전소되어 이 책의 판매대금 전액을 전소된 설악산교회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선교차원에서 책구입을 통해 자원하여 주길 호소했다. 설악산교회는 김 목사를 비롯해 총신대 73학번 동기 목회자 4인이 북한 선교를 꿈꾸며 건립했다. 한편 김목사는 총신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미국 캘리포니아 신학대학원 등에서 공부했다. 서울 내수동교회와 신용산교회를 거쳐 1985년 2월 부천 한샘교회를 개척했다. 이듬해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신) 강남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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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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