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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정근목사의 「공동서신」 강해집 발간
      생명의 말씀을 통해 성령으로 거듭나도록 하는데 앞장     성경을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해석하여 알기쉽게 강해       “구약의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을 예수님께서 이루시며 제자들에게 약속하신 말씀을 확실하게 정리해놓은 책이다”   성경을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해석하여 강해하고 있는 평양신학교 학장 조정근목사(사진)의 성경강해 시리즈 중 5번째 신간 〈공동서신-야고보서/베드로전후서/요한1·2·3서/유다서〉가 최근 발간됐다.   평양신학교 학장이자 새생명교회 담임인 조목사는 그동한 〈히브리서 강해〉, 〈요한계시록 강해〉, 〈로마서 강해〉, 〈고린도전·후서 강해〉 등 저서를 통해 독자들이 거룩한 생명의 말씀을 통해 성령으로 거듭나도록 하는데 앞장서왔다.   이번 책에서 조목사는 “공동서신에서 먼저 히브리서 저자는 직계 제자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애 사역을 실상으로 이루신 모든 사실을 직접 눈으로 보았다”며,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표현하신 내용을 보면서 예수님께서 구약의 선지자들이 예언하신대로 공생애 사역의 내용을 기록하셨고, 자신들은 분명하게 보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증거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히브리서는 단권으로 출간했고 나머지는 공동서신으로 정했다는 조목사는 “야고보서는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고아와 과부를 돌아보라는 것인데,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은 올바로 전파해야 된다는 것이며”, “십계명을 하나라도 거치게 되면 모두 안 지킨 것이 된다는 말씀”이라고 설명했다.   또 “베드로전서는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신령한 제사를 드리라는 것인데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 선한양심을 가지라는 것이고 선을 행함으로 고난받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이라며, “베드로후서는 보배로운 믿음이란 신의 성품에 참예하라는 것이다 성경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며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서 기록한 책”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요한일서와 이서, 삼서는 십계명을 영생의 법인 사랑의 법으로 해석하는 진리의 책”이고, “마지막 유다서는 구약의 거짓 선지자들을 인용해서 더러운 불법 사역을 하지 말라는 내용이다. 이들은 하늘에서 떨어진 흑암의 별이라고 한다. 그러하여 진리인 성령사역을 감당하라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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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 오준철목사의 〈J12 제자훈련교재〉
      J12Sch ool예수제자학교(대표=오준철목사·사진)는 교회교육 도서 시리즈 〈J12 제자훈련교재〉를 발간하고, 건강한 교회세움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J12 제자훈련교재〉 시리즈는 오준철목사(동아시아 등대교회)가 20여 년의 집필과 임상을 거친 교재로서 권마다 인도자용, 제자용 교재가 따로 구성해 교역자가 교재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짧고 쉽고 간결한 글을 바탕으로 교육을 받는 사람이 교재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면서 깊이 있는 신앙심을 지닐 수 있도록 구성해 지성과 감성, 영성을 고루 매만져준다. 이를 통해 강력한 예수, 천국, 복음의 DNA를 심어줌으로써 실질적인 삶의 변화와 열매를 도출해낸다.   오준철목사는 “사람은 교육받고 훈련받은 대로 움직인다. 세상의 어떠한 일도 교육과 훈련 없이 그냥 잘할 수는 없다”며, “전도 역시 훈련받은 일꾼이 잘한다”고 전했다. 이어 “주님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이 전도이다”며, “오늘 해가 지기 전에 한 영혼이라도 더 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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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 광야아트미니스트리서 뮤지컬 공연
      광야아트미니스트리(공동대표=김관영목사, 윤성인)는 지난 9일 광야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요한계시록」을 개막하고, 종말을 통해 다가오는 그리스도인의 희망이 무엇인지 소개했다.   문화행동 아트리(대표=윤성인)에서 제작한 이번 뮤지컬은 오는 2월 22일까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뒤로 한 채 길을 떠난 아도나이 왕자를 기다리면서 도시 일곱 개를 여행하는 여인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뮤지컬 「요한계시록」은 암울하고 희망이 없다는 인식이 강한 요한계시록을 기초로 하여 전문적인 신학 교육을 받지 않았더라도 계시록이 전하는 진정한 메시지를 현대적인 감각에 걸맞는 노래와 춤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국내 요한계시록 전문가인 이필찬박사(세인트앤드류스대)의 감수를 통해 해석의 정확성을 겸비했다.   뮤지컬 관계자는 “요한계시록의 쉽고 독창적인 해석을 기반으로 유희적 요소와 전율, 감동을 주는 이야기로 구성된 「요한계시록」은 2015년 처음 공연을 진행한 이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며, “계시록에 기록된 일곱 교회를 도시로 표현해 그곳을 여행하며 그려내는 이야기를 전하고자 많은 전문가가 투입되어 완성도 높은 무대와 음악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6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많은 이들이 감동과 여운을 품고 갔다”며, “지난해 진행한 공연에선 객석 점유율을 99% 넘게 달성하며 추가 공연마저 매진을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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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 •‘은혜’와 ‘사랑’이 흐르는 창•
      김경은의 생명의 바람 소리는 노랑 파랑 빨강의 곡선들이 힘이 넘치게 휘몰아치고 있는데 생동하는 능력을 잘 표현하고 있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120명의 교인들에게 임하신 성령의 능력이다. 불이 혀같이 갈라지는 모습의 붉은 색과 노란색에 생명을 뜻하는 특별히 굵은 푸른색이 화면을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든다. 성령의 바람은 새 생명을 탄생시키는 권능의 소리인 것이다. 그래서 푸른색을 중앙에 배치시켜서 엄청난 힘을 느끼게 한다. 다른 곡선과 달리 속도감 있는 푸른색은 단연 화면을 압도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뉴욕을 비롯하여 러시아의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그리고 스위스나 동경 등지에서의 단체전을 여러 국내 전과 함께 다수 참여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정재규(미술평론가·대석교회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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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 김동문목사의 「지금 바람에 흔들린다 해도」
        김동문목사(순천북부교회·사진)의 〈지금 바람에 흔들린다 해도〉는 섬기는 교회의 주보와 기독신문에 게재했던 칼럼을 하나로 묶어 내놓은 책이다.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이며 ‘보다 아름답고 의미있는 삶을 살아가자’는 것이 칼럼을 쓴 목적이다.    인생은 연습이 없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값진 삶은 모두가 단 한 번의 인생을 사는 것이다. 그러므로 생각없이 살 수 없다. 되는대로 살아서는 더욱 안되고 날마다 생각하며 살고, 살면서 생각해야한다.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과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이 책을 통하여 하늘의 지혜를 얻고, 모두에게 인생의 깊이를 더해가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김목사는 장로회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는 순천북부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멋진 세상 더 멋진 부부〉, 〈쉼표가 필요한 인생〉, 〈어디 개 키우는 집 없나?〉 등 다수가 있다. 〈쿰란출판사 펴냄/신국판 반양장 328쪽/값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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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7
  • 이찬구목사의 「전도서로 여는 아침」
      이찬구목사(화정빛의숲교회·사진)의 〈전도서로 여는 아침〉은 잠언이 인생을 살아가는 참된 길을 가르쳐 준다면, 전도서는 인생을 살아가는 참된 의미와 목적을 가르쳐주는 책이다. 전도서는 55일을 묵상할 수 있는 책이다.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속에서 삶을 목적을 알지 못하고 분주하게만 살아온 이에게 인생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솔로몬은 전도서에서 인간이 욕망할 수 있을 만한 모든 삶을 스스로 살아본 후에 깨닫게 된 지혜와 소회를 기록하고 있다.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것이다. 이 책은 논쟁거리가 많은 이 시대에 주님의 뜻을 분별하기 원하는 그리스도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물질만능 시대를 살며 스스로의 치솟는 욕망에 고민하며 살아가는 연약한 그리스도인에게 꼭 권한다.  이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했다. 현재는 화정동에 화정 빛의숲교회를 사역하고 있다. 〈예영커뮤니케이션 펴냄/신국판 변형 반양장 196쪽/값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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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7
  • 장주희아나운서의 「들리는 설교」
      CBS의 장주희아나운서(사진)의 〈들리는 설교〉는 교인에게 잘 들리고 더욱 공감을 이끌어내는 말씀을 위한 설교 코칭 책이다. 말씀은 선포이자 소통이며, 내용이나 메시지만큼 전달방법이 중요하다. 말하는 목회자의 입장에서 듣는 성도들의 입장으로 관점을 바꿀 때, 단순하지만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 아나운서로서의 경험과 심리학과 상담에 대한 이해, 스피치의 전문성이 어우러진 설교 안내서다.   이 책은 8회기 코칭에 맞춰 구성되었다. 각 장마다 설교에서 어려운 점을 짚어보고 전달의 측면에서 해결방법을 소개했다. 장이 끝날 때마다 ‘오늘의 할 일’을 제시한다. 실행목표 작성하기, 설교 피드백 받기, 핵심 메시지 정리하기 등 직접 해볼 수 있도록 쉽게 정리해놓았다. 마지막 장에서는 설교의 모범을 보여주는 김동호·서정오 목사님을 만나 설교에 대한 경험들과 솔직하고 실제적인 조언을 담았다.  이 책의 부제는 ‘말씀 전달의 기술’인데, 여기서 기술은 요령이나 기교가 아니다. 하나님과 성도 사이를 어떻게 가까워지게 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자세이다. 〈들리는 설교〉는 그 변화를 위한 작은 발걸음이 될 것이다.   장아나운서는 성균관대학교 문헌정보학과와 원광대학교 대학원 미술치료학과 졸업했다. 현재는 설교의 모범을 보여주는 「올포원」과 저녁의 쉼터가 되어주는 음악방송 「오늘 하루 장주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른비 펴냄/신국판 변형 반양장 240쪽/값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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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7
  • 김에녹교수의 「도시 선교 전략」 화제
      현장의 사례와 이론, 선교적인 고찰을 담은 내용으로 구성 타민족을 어떻게 이해하고 바른 복음을 전할 방안을제시     김에녹교수(사진)의 〈도시 선교 전략〉은 타민족이 모여드는 도시야말로 하나님이 선교를 위해 주신 기회이자 선물이라고 말한다. 중국에서 16년간 무슬림 소수 민족에게 선교 사역을 하고 미국에서 10여 년간 한인 소수 민족을 만난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만큼 실제적이고 생생한 현장 사례를 접할 수 있다.   또한 전통적 인류학의 관점을 넘어 도시인류학적 관점으로 도시와 그 안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민족을 이해하고 분석하여 독자들이 선교 전략의 눈으로 도시를 읽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은 이제 다양한 민족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되었고, 이전보다 자주 타민족을 접하며 살아간다. 선교는 지구 반대편에 가서 하는 것으로 배워 왔는데, 주위를 돌아보니 그 현지인들이 이제 우리 옆집에 살고 있다. 심지어 같은 한국인끼리도 세대, 수준, 관심사, 정치성향에 따라 서로 대화가 되지 않는다. 이제 한국인끼리도 문화 간 소통을 해야 하는 것이다. 도시는 이런 그룹별로 잘게 나눠지는 곳이다. 사람들이 연결되는 듯하면서도 나뉘는 곳이다.   이제 우리 주변에서 다른 민족 사람들을 보는 것은 흔한 일이 되었다. 특히 서울과 같은 도시일수록 해외에서 이주하여 장기간 거주하는 타민족을 더 자주 볼 수 있다. 국내에 장 단기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이주민이 270만 명을 넘어서면서, 한국교회의 각 교단에서 이주민 선교 위원회를 구성할 만큼 이주민 선교는 중요한 선교 영역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그러나 타민족과 섞여 사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국내 그리스도인들에게 이주민 선교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해외 선교를 위한 준비만큼 많은 이해와 연구가 필요한 이주민 선교를 어떻게 준비하고,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이 책은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현대 도시와 그 안의 민족을 이해하기 위한 사회학적 지식을 제공하고, 2부는 1부를 바탕으로 학계 간 통합을 통한 도시 선교 전략 관련 개념을 소개하고 있다. 각 장은 현장 사례와 이론, 선교적 고찰을 담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은 현장 사례와 이론, 선교적 고찰을 담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도시 선교 관련 신앙 서적들이 주로 도시 선교의 성경적 당위성이나 도시의 역사성에서 그친 데 비해 이 책은 도시를 사람과 민족이라는 네트워크로 이해하고 그것이 주는 선교적 기회를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도시에 대한 부정적 관점을 넘어 도시화라는 새로운 흐름에서 긍정적인 면을 보고, 하나님이 오늘날 교회에 주신 이 선교적 기회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알게 될 것이다.   김교수는 미국 플러신학교에서 선교학을 전공하였다. 현재는 플러신학교 선교대학원 한국학과에서 커뮤니케이션 선교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죠이선교회 펴냄/신국판 반양장 264쪽/값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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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7
  • [한국 기독교시 다시 읽기 52] ‘어둠의 세상’ 향한 새 창조 희구 - 김경수의 「창조의 노래」
      바다 밑 같은 고요가 지구를 덮는다/우주가 호흡을 멈춘 듯한 밤의 침실/시간과 의식이 단절된 자리에 새로 떠 오른 별 하나가/어둠에 파 묻혔던 시공을 밝힌다.//혼돈과 유동……우주가 징발하는 창가에/쩌르렁 울리는 목소리에 번쩍 나의 귀가 트인다//어둠——그리고 죽음을 다스리는 태양이여/이제 그 운행을 멈추라/그리하여 이 밤이 다시 새지 말라//그리고 인류는 다시 깨지 않는 영원한 밤으로 달려가라/——지구는 딱, 그 회전을 멈추고/그 거대한 체구를 창세 이전 태초로 옮기라/거기 해도 달도 별도 사람도 짐승도/아무것도 있지 않은 없음 없음만이 있는 세계……//우주는 저 푸르디 푸른 창세 이전으로 즉시 해체되라/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어둠이 깊은 위에 떠도는 바로 거기/창조주 야훼는 눈부신 광채를 입으시고/다시 물 위에 나타나시리라//이미 있든 세계/더러운 발자국의 우주를 없음으로 돌리고/새로 설계된 우주의 새 창조 목록을 펼치신 조물주 야훼는/다시 우렁찬 목소리로 새 창조의 첫 울음을 터뜨리리라. 그때//사랑과 은밀의 골짜기/푸른 산은 가슴 열어/긴 내가 흐르고/독사와 노루가 어울리며/아기와 이리가 한자리에 웃음 짓는/새 날이 휘영청 밝으리라//다시 눈물도 서러움도 아픔도 없는/우주의 새 날이 짙푸른 하늘 떠 이고/창창이 밝으리라. - 「창조의 노래」의 전문 이 시는 8연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어둠의 세상에 대한 새로운 창조를 노래한다. 이 시의 발상은 하나님의 우주만물에 대한 창조 이후, 오늘의 현실을 어둠의 세상으로 직시하고 새로운 창조를 회구한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창조하셨고, 또다시 어둠의 세상을 멈추고 창조할 수 있다는 논리를 보여 준다.    제1연은 오늘의 현실, 즉 어둠의 세상으로 규정하고, 빛이 어둠을 밝힌다. 그것은 ‘밤의 침실’이나 ‘어둠에 파 묻혔던 시공’이 주는 공간은 어둠의 세상으로 집약할 수 있다. 그리고 ‘새로 떠오른 별 하나’는 새로운 창조, 즉 어둠을 밝히는 빛이다. 제2연도 제1연의 맥락에서 이해해야 할 것이다. 새로운 창조의 세계를 연상시켜 주기 때문이다. ‘혼돈과 유동’은 창조이전이며, ‘쩌르렁 울리는 목소리’는 창조의 시각적 이미지를 담았다.   제3연은 어둠의 세상에 대한 종말을 명령한다. 어둠의 현실을 다스리는 태양의 운행을 멈추고, 밤이 다시 새지 말라고 명령한다. 그리고 제4연은 창조작업을 위해 태초의 세계로 간구한다. “인류는 다시 깨지 않는 영원한 밤으로 달려 가라”나, “——지구는 딱, 그 회전을 멈추고”는 태초의 세계로 이전한다.    제5연은 우주는 창조 이전으로 해체되고, 창조주가 창조하기 위해 나타난다고 표현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어둠이 깊은 위에 떠도는 바로 거기/창조주 야훼는 눈부신 광채를 입으시고/ 다시 물 위에 나타나시리라”는 「창세기」 1장 2절의 시적 형상화이다. 이 2절은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3연과 4연, 5연은 새로운 창조를 위한 오늘의 세상에 대한 종말을 명령이다. 그래서 ‘멈추라’, ‘말라’, ‘가라’, ‘옮기라’, ‘되라’등 명령어로 강력한 시적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제6연과 7, 8연은 창조의 노래이다. 6연은 새 창조의 시작이고, 7연과 8연은 창조된 세계이다. 「창세기」 제1장에 기록된 창조의 세계를 펼쳐 보여 준다. “독사와 노루가 어울리며/ 아기와 이리가 한자리에 웃음 짓는”란 구절은, 에덴동산을 떠올린다. 그리고 “다시 눈물도 서러움도 아픔도 없는”이란 구절은 선악과사건 이전을 회구하였다. /시인·한국기독교문인협회 전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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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7
  • 원패스서 기독교 뮤지컬 「지저스」 공연예배
      예수 일생 중심의 공연통해 현대사회 문화전도사역 도모 “세상 속 빛과 소금되는 진솔한 이야기 전달로 복음전해”     원패스엔터에인먼트(이사장=박원영목사·사진)는 지난 9일 대학로 원패스아트홀에서 간담회를 열고, 신작 기독교 뮤지컬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뮤지컬 「지저스」의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아 공연 중 일부 장면을 공개하고 세계적인 뮤지컬로 성장하여 이를 통해 기독교 문화 창달과 발전, 부흥을 기원하고 한국교회가 사회문화를 선도하는 공동체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길 희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간미연배우와 걸그룹 타히티의 안소현을 비롯해 수년 동안 뮤지컬 분야에 몸담은 전문 배우들이 나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것을 다짐했다. 또한 뮤지컬 「보잉보잉」으로 19년간 40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손남목감독과 「그림자를 판 사나이」와 「록키호러쇼」, 「호프」, 「신흥무관학교」 등 뮤지컬 안무 분야의 독보적인 자리를 맡고 있는 채현원감독 등 호화 스태프가 동원되어 이번 작품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렸다.   지난 15일부터 공연을 시작한 「지저스」는 마태복음을 기반으로 총 43개의 성서 구절을 인용해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일생 중 복음을 전파하는 이야기를 통해 사회적으로 버림받고 소외된 이들을 돌보며 이와 반대로 사회 고위층의 위선을 희화화한다. 이를 통해 십자가의 죽음을 겪고 부활을 통해 믿음의 승리라는 의미를 현대사회의 색채에 맡게 재구성했다.   공연을 준비하며 모든 인원이 많은 노력과 아이디어를 쏟으며 힘썼다고 강조한 손남목감독은 “예수님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이 쉽지는 않지만, 큰 노력을 기울였다”며, “인간적인 예수, 친구 같은 예수님의 면모를 보이도록 준비한 작품이다”고 전했다. 이어 “10시간 이상 2달 가까이 연습을 지속하며 많은 아픔을 몸소 겪었지만, 좋은 이야기를 선보일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등장인물 8명이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가며 모두가 주연으로서 나서는 화합의 이야기를 꾸몄다”고 덧붙였다.     총 2막으로 구성된 뮤지컬 「지저스」는 도시 변두리에서 젊은이들이 모여 요한의 세례로 시작되는 놀이를 하며, 이곳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은 예수는 인류의 구원자로서 역할을 담당하며 극 중 이야기를 펼치기 시작한다. 총 8명의 배우가 나서 총 16개의 록 음악을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이 가미된 명쾌한 노래와 화려한 춤으로  시청각적 유희를 두루 제공한다. 1막에서는 「선한 사마리아 이야기」와 「부자와 나사로」, 「돌아온 탕자」 등 교회를 다니지 않아도 익히 알거나 어디선가 들어봤을 법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웃음과 함께 관객의 집중을 끌어오며 복음을 전달한다. 또한 「날마다」와 「이 백성 구원」, 「내 영혼의 은총」, 「세상의 빛」 등의 노래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2막에서는 「바리새인의 시험」과 「간음한 여인」 등 진지한 주제를 가지고 십자가에 달릴 예수를 예고하며 「돌아와요」와 「내 곁에」, 「버드나무 가지 위에」 등 노래를 통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지성과 영성을 두루 자극하는 감성적인 노래를 보여 준다. 박원영이사장은 “그간 한국교회에서 많은 문화 콘텐츠를 생산했지만, 성공을 이루지 못했다”며, “이번에는 특별히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함께 협력을 통해 19년 경력을 갖춘 이들과 동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뮤지컬 「지저스」가 성공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브로드웨이에선 세계적으로 성공한 작품이 오랫동안 사랑을 받는다 뮤지컬 지저스도 같은 길을 걷길 희망한다”며, “문화를 통해 선교하길 꿈꿔왔는데 이번 뮤지컬을 준비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피력했다.   뮤지컬 「지저스」에는 스테픈 역에 문장원과 지원선이, 라마 역에 박세욱, 허재훈, 황성재가, 길머 역에 간미연, 서정이, 쏘냐 역에 윤미소, 안소현이, 데이빗 역에 김현국, 이동희가, 로빈 역에 박보영, 오수현이, 조앤 역에 신시온, 김송이, 조은서가, 제프리 역에 김성현, 이봉춘이 나선다.   간미연배우는 “엄청난 실력을 갖춘 여러 배우와 함께 이번 작품을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연습하면서 많은 안무량을 소화하면서 너무나 고생을 많이 했다. 하지만 기독교인은 물론 교회를 다니지 않는 이들도 예수님을 만나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 공연사 측은 목회자와 선교사 부부라면 누구든 무료로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며 1~2월 두 달 동안 매주 5개 개척교회를 선정, 교회당 공연 입장권 20장을 무료로 나눠 전도사역 활성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박원영이사장은 “오는 2월 16일 인천주안청라교회에서 출장 공연을 계획 중이다”며, “다른 교회에서도 어디든 출장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또한 “장애우나 소외계층 아동들도 이번 뮤지컬을 비롯해 많은 기독교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개교회 중·고등·청·장년 중 뮤지컬 관련 교육을 받고자 한다면 이곳에 와서 교육받도록 지원하며 훈련 후 교회에서 관련 사역을 맡을 수 있도록 해 공연 연출부터 조명, 기획, 연기, 보컬 등을 각계 전문가의 교육을 통해 훈련받도록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뮤지컬 관계자는 “「지저스」는 현대인들에게 예수 생애를 락 뮤지컬로 새롭게 해석하여 지친 영혼들을 달래는 이야기로 꾸며졌다”며, “기독교인이 아니어도  부담감 없기 즐길 수 있도록 각별한 준비과정을 거쳤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존재에 의문을 품으며 살고 있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일대기에 폭발적인 에너지를 담아 관객에게 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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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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