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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석목사의 「설교가 쉽다」
      정원석목사(사진)의 〈설교가 쉽다〉는 강의를 듣고 감동 받은 목회자들이 교재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강의를 듣지 못하는 목회자를 위해 이 설교법을 널리 전하기 위해 이 책을 펴냈다. 따라서 누구나 혼자서도 능히 공부할 수 있도록 설교법의 구조를 단계적으로 상세하게 기술했다.   이 책은 현대 설교의 문제점에서 출발해 현대 설교의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제목 작성에서부터 설교실습까지 설교의 모든 것을 총망라하는 현대설교 방법론의 결정판이다. 기존의 학술적 이론위주의 설교 기법들과는 차별화된 실전 설교지침서를 담은 이 책은, 연역법 3대지 설교의 세 가지 주요내용 즉 ‘설교 작성법’, ‘설교 주제 잡기’, ‘설교 전달법’을 이해하기 쉽고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준다.   또한 3가지 주요 내용 외에 부록으로 ‘모범 주제 700선’을 창작했다. 제목, 대지, 해석이 한데 어우러져 하나의 완전한 이야기가 되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특별히 설교자들이 설교를 준비할 때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성경 권별로 풍성하게 수록했다.   이 책은 목회자, 신학생 등 설교 사명을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획기적인 설교의 길잡이가 될 것이다. 독자들이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책에 담긴 설교법을 숙지한다면 누구든지 능력 있는 설교자로 인정받고 자산감과 기쁨이 넘치는 목회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정목사는 한양대를 졸업, 대기업 뉴욕 지사에서 근무했고, 미국에서 사업을 하다가 불혹을 넘어 사역자로 부르심을 받았다. 미국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뉴저지은혜교회를 개척했다. 목회학 박사 과정 중에, 선교사역에 뛰어들어 과테말라, 아이티, 필리핀, 러시아에서 활동했다. 최근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WPA 설교법을 완성하여 국내외에서 다수의 설교세미나를 개최했다. CLC 펴냄/신국판 반양장 376쪽/값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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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판
    2021-05-07
  • 북랩, 〈다윗과 함께 부르는 노래〉 출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불경기로 말미암아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새 힘을 불어넣어 주는 화제작이 출간됐다. 임동환목사(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는 고난을 이기고 왕이 된 다윗의 이야기를 책으로 펴내 소개했다.   도서출판 북랩은 〈다윗과 함께 부르는 노래〉 출간했다. 저자 임 목사는 코로나19로 고난과 위기를 지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묵상집을 펴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고난의 시기에도 우리는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라며 “다윗은 고난의 순간에도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하나님께 노래하며 고난의 시기를 이기고, 이스라엘의 제2대 왕이 되었던 것처럼, 우리도 고난의 시기에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기도와 찬양을 드리며 평안을 가지고 살자”고 말했다.   이 책은 전체 3장으로 구성됐고, 34개의 주제를 제시하고 있다. 1장에서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의 아홉가지의 기준에 대해 다룬다. 2장에서는 다윗이 왕이 되고 나서 그의 인생의 황금기에 그의 성공과 실패 가운데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열두가지의 가치에 대해 나누고 있다. 3장에서 다윗이 고난 가운데 하나님을 향해 노래했던 13편의 시편을 묵상하면서 우리도 고난을 지날지라도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리며 살 이유를 제시하고 있다.   저자 임동환 목사는 미국 리전트대학교에서 목회학박사 학위, 미국 바이올라대학교에서 교육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하남시기독교연합회 회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다윗과 함께 부르는 노래, 임동환 지음, 208쪽, 12,800원, 북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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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7
  • 한국교회의 공적 과제와 방안을 제안
      「기독교사상」서 ‘공공신학’을 특집기독교사상  타자와의 차 인정, 권리와 자유를 변호해야 창조문예는 어린이날 맞아 ‘동시’와 ‘동화’를 특집으로 기획 여의도교회 창립 63주면 맞아 목회사역 조명  신앙계 〈기독교사상〉은 「공공신학과 교회의 공적 과제」란 주제로 특집을 기획했다. 『공공신학으로 가는 길』의 저자 최경환 박사가 공공신학이 무엇이며 공공신학이 어떤 길을 보여주는지 소개하였다. 최박사는 공공신학의 성격을 규명하기 위해 공공신학의 발흥 배경을 여섯 가지로 정리한 신학자 더키 스미트의 제안을 소개한다. 또한 공공신학의 특징을 세 가지로 정리하며, 공공신학이 합리성과 보편성을 확보하려 한다는 점, ‘공통적인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진다는 점, 사회참여의 정당성에 대해 고민한다는 점을 꼽았다. 이러한 공공신학은 다원주의 사회 속에서 기독교의 길을 제시하기도 하고, 이 사회에서 소외된 낯선 이들을 끌어안기도 한다. 최박사는 타자와의 차이를 인정하고, 그들의 권리와 자유를 변호해 주는 행동과 몸짓이 바로 공공신학의 과제라고 주장했다.   또한 성석환 교수는 공공신학의 관점에서 보수 기독교계의 정치세력화를 비판하고, 한국교회의 공적 과제를 제안하였고 귀베르나우의 분석을 빌려, 종교적 배경을 가진 극우세력의 성장을 집단적 감정이 정치적 결집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교회의 정치참여가 이들의 모습과는 달라야 한다고 주장한다. 종교적 동질성을 권력으로 실체화하려는 욕망을 멀리하고, 공공선에 이바지하는 참여적 공공성을 회복해야 하고 이를 위해 시민사회의 공론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독교 시민단체를 활성화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김성수 박사(서울신학대)는 독일의 공적 신학을 소개하며 한국교회가 추구해야 할 노선을 제시하며 신뢰를 잃어가는 교회의 위기 극복을 위해 독일의 공적 신학에 주목하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필자는 먼저 독일의 공적 신학의 선구적 사상가들을 살핀다. 마르틴 루터는 신앙의 공적 성격을 강조하였고, 디트리히 본회퍼는 교회가 타자를 위한 교회라고 주장하였다. 다음으로 필자는 독일을 대표하는 기독교윤리학자이자 평화윤리 전문가인 볼프강 후버의 공적 신학을 소개한다. 그에 따르면 교회는 신학적 이유와 실존적 이유로 사회와 국가에 대해 책임을 갖는다.   〈신앙계〉는 여의도순복음교회 63주년을 맞아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하나님의 손길」이라는 특집기사가 게재됐다. 창립자 조용기 목사의 사역과 2대 담임목사인 이영훈 목사의 신앙뿌리인 조부 이원근 장로에 대해 다뤘다.   소설가 김성일 장로의 「너와 함께 있으리라」 칼럼이 연재 중이며 브래드TV의 김종철감독의 마지막 때를 조명하는 콘텐츠인 큰 그림으로 세상 읽기, 소설가 이철환의 동화와 나태주 시인의 시도 연재중이다. 이밖에도 비타민C 박사 이왕재 교수의 건강이야기와 문화평론가 강진구 교수의 문화칼럼 영화 「미나리」와 「원더풀 코리아」 기사와 김양규 한의사의 「우리 몸을 새롭게」라는 건강칼럼도 눈에 띈다.   〈창조문예〉는 「작가연구」 스무번째로 김 석시인의 대표작 「시법」 외 아홉편과 연보, 「나의 문학 나의 신앙」과 작품론을 수록했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동시와 동화를 특집으로 수록했다. 또한 박이도시인의 「육필서명본에 담은 시화담 : 박목월 송상옥 박종구」(15)와 김종회의 「소설로 읽는 한국 현대문학 100년」인 「미성년의 사랑 체험과 경계의 미학」으로 황순원의 「소나기」를 분석했다. 정선혜의 「한국 아동문학 산책」은 「너도 꼭 무엇엔가 귀하게 쓰일 거야」 - 권정생론」(3) 등이 각각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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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도서
    2021-05-07
  • 스스로 끝낸 고아 명숙의 짧은 한 생애(하) - 이범선의 〈피해자〉
      이범선의 소설 「피해자」에는 고아원 출신 처녀 양명숙이 여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고아인 그녀가 자라서 혼기에 이르렀을 때 그 고아원 원장의 아들 요한도 결혼해야 했으므로 그 기회에 두 젊은이가 자연스레 서로 배필이 될 수 있었다면 그 이상 바랄 데가 없었을 것이다. 왜냐면 어려서부터 둘은 서로 떨어지려야 떨어질 수 없는 그런 친숙한 관계로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원장 최 장로가 다른 처녀를 며느리로 삼으려 했기에 두 젊은이의 결혼이란 성사되기 어려웠다. 하지만 명숙이 옆에 남아서 적극성을 띠기라도 했다면 요한도 부친에게 저항하면서 버텨볼 수도 있으련만, 명숙이 몰래 먼 데로 떠나고 말아 서로 만날 수조차 없게 됐으니 어쩔 수 없는 노릇이었다. 풍문으로 명숙이 어떤 부자와 결혼했다는 소식마저 들려왔으므로 요한은 결국 부친이 내세운 처녀와 결혼할 수밖에 없었다.   20년의 세월이 흐른 뒤 둘은 정말 기적적으로 만나게 된다. 그런데 고교 교사였던 요한이 학생들을 인솔하고 경주 불국사 여행을 떠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명숙이 무조건 그 대열에 합류해 불국사로, 또 석굴암의 해돋이로까지 함께 다니다가, 종국엔 절벽 아래로 투신해 짧은 일생을 마감하고 말았다. 명숙은 왜, 무슨 이유로 그래야만 했을까.   필자는 이 작품이 토머스 하디의 장편소설 「테스」와 많이 닮았다고 생각한다. 두 여주인공 테스와 명숙이 매우 유사한 처지의 인물들로 보이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말해 둘은 사회적 약자들이었다. 그러면서도 둘은 각기 한 남자만을 사랑했다. 테스는 에인절을, 명숙은 요한을 사랑했다. 그 사랑이 이루어질 수 없게 됐을 때, 둘은 각기 다른 남자를 일시로 만난바 있다. 테스는 알렉을, 명숙은 ‘부자’ 남자를 말이다. 그러나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첫사랑)을 뜻하지 않게 다시 만나게 되자, 이제 그들은 자신의 전폭을 바쳐 그 첫사랑만을 받아들이려 하였다. 하지만 그 기대가 결코 사회적으로 용납될 수 없었기에 결국 그들은 하나같이 자신의 목숨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 때문에 이 작품들은 ‘여자의 일생’류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부류의 작품들엔 다음의 세 가지 특성이 발견된다. 첫째, 주인공은 본디 선량한 여인이다. 둘째, 그녀가 세파에 휘말리며 기구한 일생을 보내게 된다. 셋째, 그녀의 생의 마지막은 불가불 비극적으로 장식된다. 이런 특성에 의할 때 「테스」와 마찬가지로 「피해자」 역시 ‘여자의 일생’류의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필자는 왜 하디의 「테스」를 이범선의 「피해자」를 평설하는 자리에 굳이 끌어들인 것일까. 토머스 하디는 「테스」의 주인공인, 한 가련한 여인 테스를 통하여 당시 영국 사회의 비리와 모순을 고발하려 하였다. 특히 자국 기독교회의 비정함과 몰인정함에 대하여 신랄하게 비판하고자 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하디에게 돌아온 것은 다시는 소설을 쓰지 않겠다고 ‘절필 선언’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기득권층의 압력을 그가 견뎌낼 수 없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이범선 역시 그의 소설 「피해자」를 통해 한국 기독교회의 몰인정하고 비정한 면을 ‘무정한 고아원장 최 장로’를 비판하면서 신랄하게 고발하려 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랬던 그도 교계 기득권층의 압력을 피하지 못하고 자기가 봉직하던 기독교계 학교(교무주임 직)에서 면직된바 있었다. 이런 불행을 겪은 그였지만 그는 역설적이게도 한국 교회 스스로 제 부족한 점을 깨닫고 회개하는 결과에 이른다면, 자기는 그것만으로도 한국 교회 개혁에 일조한다는 자위를 얻으려 했던 것 같다. /문학평론가, 조선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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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7
  • 감동 뮤지컬 「루카스」 2년 만에 개막
    광야아트미니스트리가 제작한 창작 뮤지컬 「루카스」가 다시 무대에 올랐다. 「루카스」는 임신한 아기가 선천적 기형으로 탯줄을 끊으면 15분 내로 죽는다고 선고를 받은 한 발달장애인 부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다. 뮤지컬은 캐나다 발달장애인 공동체 「데이 브레이크」에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극의 제목인 「루카스」는 태어났던 아기의 실제 이름이다. 이 작품은 17일 간 기적적으로 살아간 아기와 이를 통해 변화된 장애인 공동체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한다. 지난 2006년 첫 선을 보인 후, 11만여 명이 관람한 루카스는 전국 각지와 미국, 중국 등 타국에서 초청받을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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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7
  • 제주CBS 20주년 맞아 평화음악회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열정적인 세계적 지휘자 금난새 초청 네이버TV, 유튜브 등 통해 온라인 음악회로 감동의 물결     지난달 13일 오후 7시 30분 제주CBS(대표 심승현)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금난새와 함께하는 「CBS평화음악회」를 제주 CBS, 네이버TV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해준다는 취지의 음악회로, 늘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열정적인 세계적 지휘자 금난새(사진)와 함께하는 「CBS평화음악회」로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연평균 130회의 연주를 기록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한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구유라시안 필하모닉) 수석 연주자로 구성된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화려하면서도 청명한 소리를 지닌 별처럼 반짝이는 소프라노 조선형, 테너 허영훈, 색소포니스트 황동연씨의 협연 무대로 펼쳐졌다.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그리그가 덴마크와 노르웨이의 문학가 홀베르그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그 시대의 양식에 의한 모음곡으로 작곡하여. 1885년 다시 현악기를 위한 곡으로 편곡된, 자신의 풍부한 악상을 보여주는「홀베르그 시대에서」모음곡 Op.40, 젠킨스가 이탈리아 건축가 안드레아 팔라디오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팔라디오’, 근대 이탈리아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레스피기-그는 이탈리아의 고대 음악에 크게 관심을 가지면서도 현대 감각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을 했으며 이런 까닭에 그의 작품 속에서는 찬란했던 고대 이탈리아의 향수가 많이 배어 있다.-의 모음곡 3번「옛무곡과 아리아」중 ‘파사칼리아’ 등을 연주하였으며,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로 관객의 이해를 도우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진행되었다.   여기에 이번 공연에는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조선형씨와 테너 허영훈씨가 푸치니의 비극의 오페라「토스카」중 아리아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투란도트」중 칼라프왕자의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 한국가곡 이흥렬의 ‘꽃구름속에’, 이원주의 ‘베틀노래’를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꽃구름속에’는 한국가곡 작곡자의 대표적인물인 이흥렬의 “노래는 자연스러워야 하고 인간미가 풍겨야 한다.”는 작곡자의 창작관을 배경으로 한 곡이며, 대부분의 한국가곡이 선율 위주의 느린 서정가곡인 데 비하여, 이 곡은 생동감 있는 악상과 어두운 악상이 대조를 이루면서 곡상의 표현에 묘미를 더해주는 극적인 가곡이라 흥미를 더했다. 또한 어린 시절부터 여러 콩쿠르에서 상을 휩쓸며 두각을 나타낸 색소포니스트 황동연씨가 “나에게 있어서 탱고는 발보다 귀를 위한 것이다.” 라고 말했던 피아졸라의 1976년작 「리베르탱고」를 연주하며 피아졸라의 뉴 탱고가 어떤 것 인지를 보여주었다. 어느 춤사위보다도 강렬한 원초적인 몸짓인 탱고는 슬픔, 갈망, 허무가 한데 엉켜 표현되는 대표적인 장르 중 하나이다.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로 전회 전석 매진의 대기록을 세우며 한국인들로부터 가장 사랑받은 지휘자가 된 금난새씨는 이번 공연에서도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해설로 “클래식은 쉽고도 즐겁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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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7
  • 정원석목사의 「설교가 쉽다」
      정원석목사(사진)의 〈설교가 쉽다〉는 강의를 듣고 감동 받은 목회자들이 교재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강의를 듣지 못하는 목회자를 위해 이 설교법을 널리 전하기 위해 이 책을 펴냈다. 따라서 누구나 혼자서도 능히 공부할 수 있도록 설교법의 구조를 단계적으로 상세하게 기술했다.     이 책은 현대 설교의 문제점에서 출발해 현대 설교의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제목 작성에서부터 설교실습까지 설교의 모든 것을 총망라하는 현대설교 방법론의 결정판이다. 기존의 학술적 이론위주의 설교 기법들과는 차별화된 실전 설교지침서를 담은 이 책은, 연역법 3대지 설교의 세 가지 주요내용 즉 ‘설교 작성법’, ‘설교 주제 잡기’, ‘설교 전달법’을 이해하기 쉽고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준다.   또한 3가지 주요 내용 외에 부록으로 ‘모범 주제 700선’을 창작했다. 제목, 대지, 해석이 한데 어우러져 하나의 완전한 이야기가 되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특별히 설교자들이 설교를 준비할 때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성경 권별로 풍성하게 수록했다.   이 책은 목회자, 신학생 등 설교 사명을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획기적인 설교의 길잡이가 될 것이다. 독자들이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책에 담긴 설교법을 숙지한다면 누구든지 능력 있는 설교자로 인정받고 자산감과 기쁨이 넘치는 목회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정목사는 한양대를 졸업, 대기업 뉴욕 지사에서 근무했고, 미국에서 사업을 하다가 불혹을 넘어 사역자로 부르심을 받았다. 미국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뉴저지은혜교회를 개척했다. 목회학 박사 과정 중에, 선교사역에 뛰어들어 과테말라, 아이티, 필리핀, 러시아에서 활동했다. 최근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WPA 설교법을 완성하여 국내외에서 다수의 설교세미나를 개최했다. CLC 펴냄/신국판 반양장 376쪽/값 20,000원
    • 출판/문화
    • 출판
    2021-04-30
  • 북랩, 〈다윗과 함께 부르는 노래〉 출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불경기로 말미암아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새 힘을 불어넣어 주는 화제작이 출간됐다. 임동환목사(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는 고난을 이기고 왕이 된 다윗의 이야기를 책으로 펴내 소개했다.   도서출판 북랩은 〈다윗과 함께 부르는 노래〉 출간했다. 저자 임 목사는 코로나19로 고난과 위기를 지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묵상집을 펴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고난의 시기에도 우리는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라며 “다윗은 고난의 순간에도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하나님께 노래하며 고난의 시기를 이기고, 이스라엘의 제2대 왕이 되었던 것처럼, 우리도 고난의 시기에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기도와 찬양을 드리며 평안을 가지고 살자”고 말했다.   이 책은 전체 3장으로 구성됐고, 34개의 주제를 제시하고 있다. 1장에서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의 아홉가지의 기준에 대해 다룬다. 2장에서는 다윗이 왕이 되고 나서 그의 인생의 황금기에 그의 성공과 실패 가운데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열두가지의 가치에 대해 나누고 있다. 3장에서 다윗이 고난 가운데 하나님을 향해 노래했던 13편의 시편을 묵상하면서 우리도 고난을 지날지라도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리며 살 이유를 제시하고 있다.   저자 임동환 목사는 미국 리전트대학교에서 목회학박사 학위, 미국 바이올라대학교에서 교육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하남시기독교연합회 회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다윗과 함께 부르는 노래, 임동환 지음, 208쪽, 12,800원, 북랩
    • 출판/문화
    • 출판
    2021-04-30
  • '은혜'와 '사랑'이 흐르는 창
      이미정작가의 부활은 새싹이 돋는 봄이면 온갖 화초가 만개하여 꽃밭을 연출하듯이 꽃을 주제로 주님의 부활을 연출하고 있다. 흔히 작가들은 죽음이 어두운 검정색에 비유되고 생명은 밝은 색에 비유되어 표현을 한다. 또한 죽음은 무채색 계열로 생명은 초록색 계열의 유채색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이 작가도 하단 부분의 어두운 장면을 죽음으로 표현했다면 이를 딛고 피어난 화려한 꽃은 생명과 부활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다. 작품의 통일성을 위해 생명의 초록색 계열은 제한하고 있지만 부활의 환희는 충분히 공감을 사고 있는 것이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꽃들이 가세하여 어둠의 세력을 몰아내는 듯한 극적인 장면도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 모든 믿는 사람들의 부활도 이토록 생활 속에서 향기를 뿜어내는 아름다운 꽃들이 되어야 부활에 참여할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 출판/문화
    • 문화
    2021-04-30
  • 중소 자영업자 살리기 콘서트
    두레치과서 고양시 남성합창단, 오라트리오 중창단 시작 한국 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의 크로스오버 형식을 추구     120회 두레콘서트가 지난 1일 저녁7시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에서 펼쳐졌다. 특히 이번 공연은 독거어르신을 위한 밑반찬콘서트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데, 〈악단광칠〉이 특별출연해 더욱 눈길을 끈다. 2009년부터 한 번도 빠짐없이 매월 공연을 이어온 지 12년 째, “그동안 다녀가신 4만여명의 관객 여러분들과 3천여 명의 출연진들이 있어서 가능했습니다”라며 손덕기감독은 그동안 함께해준 공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손덕기감독은 문화예술분야가 예술가 자신의 작업이기 때문에 기존 제도권의 시스템과 괴리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23년간의 오랜 일본생활 끝에 귀국 후 손덕기감독은 고양시 남성합창단과 고양시 오라토리오 중창단을 창단한 두레치과 황선범 원장을 만나 고양시를 중심으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 후 13년 동안 나날이 규모를 키우며 더 큰 무대를 찾게 되었으며 최근 문화예술로 소아암 환자, 독거노인, 불우 청소년 돕기, 자영업자,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공연을 하게 된 이유를 묻자 코로나19 때문만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가평의 장사가 안 되던 식당에서 공연을 하자 점점 손님이 늘어나고 SNS로 입소문이 나면서 식당이 가득 차게 되었다며, 장사하는 사장도, 공연하는 예술인들도, 손님들도 같이 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후 〈설렁탕 콘서트〉, 〈간장게장 콘서트〉, 〈샤브를 사랑한 재즈〉등의 공연을 진행하였고, 이러한 두레콘서트는 120회를 맞이하며 민간인 기획공연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120회 두레콘서트는 〈밑반찬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특별히 고양시내 독거어르신들이 식사하시는 데 조금이나 도움을 주기위해 밑반찬을 장만 비용을 기부하게 된다. 보통 공연을 올리는 데 4-500만원이 소요된다며, 공연수익은 모두 사회 환원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한다.   또한 최근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손덕기 감독은 스스로 지원사업이나 지원금을 받지않고 순수민간차원에서만 활동을 펼친다고 조언한다. “예술은 자연스러워야 한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아야 한다.”라며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는 원칙이 지켜지기를 요구했다. 나아가 서류 간소화에 대한 부분도 언급하며, 현재 e나라도움으로 대표되는 예술지원 행정시스템과 회계시스템에 대해 비판했다.   한국의 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의 크로스오버 형식을 추구하는 것에 대해서 손덕기 감독은 최근에 인기를 끌고 있는 이날치와 씽씽밴드같은 크로스오버 뮤지션들을 떠올렸다. 우리의 전통음악을 서양음악과 접목시키는 도전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며, 그러한 젊은 뮤지션들이 많이 양산되고 오래 활동하기를 바랬다.   또한 손덕기감독은 예술인 후배들을 위한 조언으로 “내가 즐겁지 않으며 하지마라, 내가 즐거워야 예술이다”라고 말한다. 현실과 시스템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다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열등감에 빠져있지 말고 관객과 함께 동화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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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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