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1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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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예장 합동한신측 증경총회장 이영식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한신 총회장을 지낸 이영식 원로목사(사진)는 은퇴 후에도 쉼 없는 사역을 통해 교계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목사는 현재 목포덕인고 목회자협의회 회장과 목포지역 원로목사들의 모임인 목포 목우회 회장, 동 교단 호남노회 원로목사회 회장,  로고스교회 설교목사, 목포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운동의 추진위원장 등 다양한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이목사는 노회와 원로목사들의 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이목사는 “원로목사들과 함께 교단과 노회를 위해서 기도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그리고 개교회의 섬김을 받게 되면 감사의 뜻을 교회에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최근 원로목사들의 모임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모임을 통해 교단과 노회를 돕고 있다면서 이러한 사실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목사는 지난 2024년에는 출산운동에 일환으로 저출산대책 세미나를 추진했다. 이 세미나에서는 당시 CBS 사장이었던 김진오권사와 당진동일교회 이수훈목사 등이 초청되어 강의를 진행했다. 지금도 다양한 방면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목사는 다양한 곳에 성금을 기탁하면서 물질을 흘려보내고 있다. 모교인 목포덕인고등학교와 교단 내 목회자, 방송선교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을 했다.     이목사는 현역시절부터 다양한 사역들을 펼쳤다. 특히 연합사역에 매진했다. 이목사는 한국교회100주년 기념사업 당시 교단 총무로서 실무에 참여했다.     또한 목포시 기독교가 100주년을 맞이했을 때 기독교연합회 회장을 맡아 관련된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연합사역을 하면서 관계를 맺은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고, 지속적으로 유지했다.    이목사는 사역했던 교회와도 완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교회에서 초청해주면 설교를 전하기도 하며, 후임목회자와 교제도 완만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후임목회자가 의견을 구하면 이목사는 목회에 대한 조언을 아낌없이 하고 있다.     이목사는 “예수님 안에서 관계를 가지고 유지하면 그것이 성장하는 지름길이다”면서,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후배목회자들에게 이 관계의 중요성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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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3
  •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노정선박사
       연세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노정선박사(사진)는 남한과 북한의 평화운동을 전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노박사는 은퇴 후에도 SNS를 활용한 교회사역과 북한식량 문제 해결을 위한 밤나무심기 운동 등으로 통일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노박사는 민주평통 서대문 협의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고문으로 활동 중이며, 서울 YMCA 통일위원장 등 직책을 맡아서 활동하고 있다.     노박사는 “6년 전부터 교회를 개척했다. 교회 이름은 평화교회이다. 교회 건물은 없고, 페이스북방송을 통해서 주일에 40분씩 방송하고 있다. 교인들은 교파에 관계없이 초교파로 함께 모이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교회이름이 평화교회이기 때문에 세계평화운동에 대해 관련된 것을 주로 전하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해서 그리고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의 평화를 위해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박사는 북한의 심각한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해 밤나무 심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북한인구가 2,500만명인데 1인당 밤나무나 잣나무 한 그루씩만 심어주면 식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실제로 노박사는 8년 전 임진강 건너편 개풍군 관산반도에 잣나무 3만 그루를 심는 등 실천적인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노박사는 “나무 한 그루에 1달라 정도 된다. 2,500만 그루를 심는다고 하면 우리나라 돈으로 300억 밖에 안된다. 300억이면 식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다만 3년이 지나야 열매가 맺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직접 지원을 해야한다”면서, “그 금액을 포함하면 500억 정도 된다. 한국교회가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사역에 동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박사는 연세대 교수로 제직 중일 때 기억에 남는 일로 기독학생회 SCA에서 지도교수를 맡은 것을 꼽았다. 이 단체는 신앙을 가치를 기반으로 민주화운동 등을 전개했다. 현 국회의장인 우원식의원도 노박사에게 직접 지도를 받은 사람이다. 군사정권에 의해 없어진 이 단체는 최근 재건운동을 통해 다시 시작됐다. 노박사는 새롭게 시작된 단체에서 고문을 맡고 있다. 또한 노박사는 2000년 3월 평양 고려호텔에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최성익서기장, 김철수참사와 만나서 김대중대통령과 김정일위원장의 정상회담을 조직하는데 성공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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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5
  • 대안학교에서의 교육과 독서습관통한 교육에 중점
      ◇남궁한나 양은 최근 만 13세의 나이로 총신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에 합격했다.    자신의 신앙과 사명을 구체화할 수 있는 교육 선택      서울에스라교회(담임=남궁현우목사)에 다니는 남궁한나 양은 최근 만 13세의 나이로 총신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에 합격했다. 한나 양은 어린 나이에 기독교교육학과에 입학 할 수 있던 이유는 대안학교에서의 교육과 독서습관 덕분이었다고 밝혔다.    2012년생인 한나 양은 “나는 내 힘의 60% 정도만 썼다”면서, “나의 하루는 ‘스파르타식’과는 거리가 멀다. 오전에는 집에서 공부하고, 오후에는 대안학교 과제를 하는 비교적 여유 있는 일과를 보냈다. 이 여유의 본질은 ‘느슨함’이 아니라 즐거움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안학교에서 배운 것들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한나 양의 사고력 뒤에는 독서환경이 있었다. 그녀의 부모는 영상미디어 대신 직접 책을 읽어주는 선택을 했고, 그 환경 속에서 독서는 자연스러운 생활이 됐다. 그녀가 지금까지 읽은 책은 700권에 달하다.    이 독서습관은 대학 면접장에서 결정적인 힘을 발휘했다. 인공지능과 데이터에 관한 난도 높은 질문 앞에서, 질문을 이해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한나 양은 끝까지 질문의 구조를 파악하고, 자신의 언어로 생각을 정리해 답변했다.    한나 양은 “지금 총신대학교에 입학하기와 6년 더 공부해서 서울대학교에 입학하기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면 지금 총신대학교에 들어가는 것을 선택하겠다. 첫째, 기독교 공동체 안에서 총신대학교가 가지는 신뢰와 상징성이다. 총신대는 단순한 학교가 아니라, 자신의 신앙과 사명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공간이다”면서, “둘째는 더욱 현실적인 이유다. 내가 평생의 소명으로 삼고자 하는 기독교교육 전공은 서울대학교에 존재하지 않는다. 명성보다 사명, 막연한 선망보다 분명한 방향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또한 “만13세의 나이로 성인 학우들과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것에 대해, 많은 이들은 적응 문제를 우려한다. 하지만 나이 차이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 교회 공동체와 홈스쿨링, 세대 통합 교육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와 소통해 온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나이 차이를 노력의 동기로 삼고 싶다”면서, “언니와 오빠들이 나보다 더 많이 알고 더 성숙할 것이다. 그래서 지금보다 세 배는 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나 양은 “미디어보다는 책을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미디어를 보여주면서 시간을 때우기 보다는 새로운 책으로 시간을 때우는 것이 좋겠다”면서, “학생들이 공부를 할때 부모님의 지도 아래 최선을 다해서 하면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 교회는 에스라바이블스쿨이라는 대안학교를 통해서 다음세대를 세우는 사역에 주력하고 있다. 동 교회 남궁현우목사는 “에스라바이블스쿨은 어린이신학교라는 모토로 사역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히브리어와 헬라어를 가르치고 있다. 또한 신학교에서 배우는 과목들을 아이들의 수준에서 배울 수 있게 하고 있다. 그렇게 교육을 하고 검정고시를 통해서 수시로 대학을 가고 있다”면서, “만 16세에 고등학교 졸업을 목표로 학교를 운영했었다. 칼빈은 20대에 나이에 교회와 사회에 헌신하는 사역을 했다. 그렇듯 빠르게 졸업을 하고, 석박사도 졸업해서 칼빈처럼 젊은 나이에 사역에 전념하게끔 하는 것이 목표였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만16세에 졸업해 대학에 진학한 학생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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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5
  • [신춘희망대담] 말씀삶공동체 성락성결교회 지형은목사에게 듣는다
    말씀삶공동체 성락성결교회 지형은목사는 대담을 통해 말씀묵상으로 한국교회 가 변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경 66권 말씀이 삶에서 작동하는 것이 신앙의 본질 성경의 가치관서 멀어져 있는 삶의 모습을 되돌려야 기독교적 가치통한 비판적 인공지능 활용의 필요 공유 한국교회는 문화변동과 세대변화의 속도에 대처해야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는 2024년 12월 3일 일어난 비상계엄사태에 후폭풍으로 한국사회와 한국교회 속에서 갈등이 심화된 해였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찬성집회와 반대집회로 양분되었습니다. 정치권뿐만 아니라 세대간의 갈등과 남녀간의 갈등도 심화되었습니다.    교회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손현보목사와 전광훈목사 등을 중심으로 개신교계의 극우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손목사는 윤 전 대통령의 탄핵판결 전까지 탄핵반대 집회를 주도했습니다. 전목사는 탄핵이후에도 판결의 부당함을 주장하는 집회를 지속했습니다. 한국교회에 개혁적인 단체들이 이들을 향해 비판과 지적을 했지만, 기독교주류에서 이들을 향한 비판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국교회가 극단화가 아닌 화합과 평화를 이루는 길로 나가야 합니다.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이 개혁의 지렛대    목사님께서는 2024년 12월 3일 일어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서 주일 설교 시간을 통해 공개적인 비판을 하셨습니다. 이후에도 한국교회의 극우화 문제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셨습니다. 대형교회의 목회자로서 이러한 목소리를 공개적으로 내시는 것이 부담스러우실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목사= 2024년의 12·3비상계엄은 반헌법적이며 위헌적이었습니다. 쿠데타며 내란이었습니다. 특히 제가 바로 12월 8일의 주일예배 설교에서 이 사태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비판한 이유는, 이 사태가 하나님의 일반계시적 가치를 짓밟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신앙의 심장은 하나님의 계시입니다. 66권 성경이 그 내용입니다. 계시에는 특별계시와 일반계시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중심한 구원의 사건이 특별계시입니다. 일반계시의 내용도 당연히 성경에 근거하는데 적어도 다음의 네 가지는 하나님의 뜻이 담긴 계시의 가치로 볼 수 있습니다. 인도적 인륜도덕, 생태적 환경윤리, 법치의 민주주의, 상생의 시장경제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내란은 법치의 민주주의를 짓밟은 행동입니다.    ▲목사님께서는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과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이사장 등을 맡으시면서 한국교회의 개혁을 위해서 힘쓰셨습니다. 언론과 SNS를 통해서 한국교회가 개혁되어야 할 지점들을 지적하셨습니다. 한국교회가 개혁되어야 할 지점으로 여러 가지가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목사님께서 한국교회가 개혁되어야 할 첫 번째 지점을 뽑는다면 어떤 것을 뽑으실 것인가요?    △지목사=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인류와 피조세계를 구원하려고 주신 유일하고 완결된 계시인 66권 성경을 떠난 것이 한국교회 타락의 근원입니다. 여기에서 개혁의 첫 번째 지점이 나옵니다.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이 개혁의 지렛대를 놓아야 할 지점입니다. 성서 이외의 그 어떤 것을 판단의 기준으로 삼으면 교회가 망가집니다. 그래서 이천 년 기독교 역사에서 교회가 약해지고 병들고 타락할 때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성경으로 돌아가자, 초대교회로 돌아가자’고 외쳤던 것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건이 1517년에 일어난 종교개혁입니다. 종교개혁은 성경을 재발견한 거룩한 운동입니다. 교회는 늘 개혁되어야 합니다. ‘늘 개혁되는 교회’(Ecclesia semper reformanda)라는 문장은 교회 역사에서 핵심입니다.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에 헌신 필요  ▲한국교회의 신뢰도 하락이 심각합니다. 2023년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교회를 신뢰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21.0%였습니다. 이중 매우 신뢰한다는 2.7%에 불과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한국교회의 신뢰도가 가파르게 하락했습니다. 한국교회가 사회 속에서 신뢰회복을 위해서 달라진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지목사=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하락과 관련하여 흔히 하는 얘기는 사회 봉사입니다. 사회적으로 확인될 수 있는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런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것입니다. 어떤 이유로든 사회에서 어렵고 힘들고 뒤쳐진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야 합니다. 정확한 지적이고 해결책입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를 주목해야 합니다. 사회적 봉사가 ‘이웃을 사랑하라’는 하나님말씀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인데, 이것의 근거가 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진실하게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이웃 사랑이 자기 업적이 됩니다. 자신을 내세우고 자랑하는 수단이 됩니다. 이것은 성경에서 말하는 이웃 사랑이 아닙니다. 반면,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진실하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이웃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알아갈수록, 하나님을 깊이 만날수록 하나님께서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사회적 신뢰도를 다시 회복하는 길은 성서의 가르침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그와 뗄 수 없이 연결된 이웃 사랑에 헌신하는 것입니다.    ▲한국교회의 신뢰도의 하락과 함께 침체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과 합동은 지난 10년간 각각 약 60만명, 50만명 정도의 성도가 감소했습니다. 목회데이터연구소에서는 2050년에는 한국의 기독교 인구가 전체 인구의 11.9%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한국교회가 성도 감소 추세를 극복하고, 건실한 성장으로 나가야 하는 시점입니다    △지목사=교세감소가 걱정스럽겠지요. 교세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두 가지가 현실입니다. 주일에 예배당에 나오는 성도들의 숫자와 일년 예산 총액입니다. 교회 부흥을 말할 때도 보통은 이 두 가지를 염두에 둡니다. 그러나 성경의 가르침이나 기독교 역사의 흐름을 볼 때 이런 의미의 교세는 지금 흔히들 생각하는 그런 관점으로 볼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 이천 년 역사에서 교회가 망가지고 타락했을 때는 공통적으로 교세가 컸을 때입니다. 교세가 적을 때, 특히 어느 사회나 문화권에서 그리스도인이 사회적 소수였을 때는 그리스도인과 교회가 타락한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성서의 증언이나 교회 역사적 사료로 보면 명확합니다. 교세가 커지면 교회는 위험해집니다. 타락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니까, 지금의 한국교회에서 진짜로 걱정할 것은 교세가 아닙니다. 성경의 가치관에서 멀어져 있는 삶의 모습이 가장 큰 걱정거리입니다. 교세는, 어떻게 보면, 더 많이 줄어야 한국교회가 새롭게 될지도 모릅니다.   신앙의 세대 전승 실패한 결과 인식해야    ▲한국교회의 다음세대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주일학교가 없는 교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학령인구의 감소보다 교회학교 인구의 감소가 더 빠른 상황입니다. 교회가 지금의 현실을 인식하면서 다음세대에게 복음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일에 고민이 필요합니다.     △지목사=참으로 중요한 일입니다. 취학 전 아이들, 초중고등학교 학생들, 대학생 연령대의 젊은이들의 감소에 관하여 여러가지 각도에서 깊이 검토해야 합니다. 그중 중요한 것 두 가지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하나는, 한국교회가 신앙의 세대 전승에 실패한 결과가 현재 상황이라는 것을 깊이 인식해야 합니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지극히 당연하지요. 부모와 조부모 세대가 신앙생활을 잘했다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성경은 끊임없이 부모가 먼저 말씀대로 살면서 자녀들을 신앙으로 양육하라고 엄하게 명령합니다. 거기에 순종하지 않은 것이지요. 다른 하나는 문화 변동과 세대 변화의 속도에 한국교회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젊은 세대의 가치관과 세계관은 기성세대와 참으로 많이 다릅니다. 그래서 ‘신 인류’라고도 합니다. 한국교회가 가장 신경써야 할 사안입니다.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면서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의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많은 목회자들이 인공지능을 목회의 도구로도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무분별한 인공지능의 활용에 대해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시점입니다.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이 올바른 의식을 가지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됩니다.    △지목사=인공지능의 발전과 그 활용은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역사적으로 교회는 종종 과학기술의 발전에 적대적인 태도를 가졌습니다. 한참 세월이 지난 후 적대적으로 대했던 그 과학기술이 보편화되면서 언제 그랬냐는 듯이 그것을 받아들인 경우도 많았습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꺾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그 기술의 현상을 기독교적으로 해석하면서 선용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합니다. 기술의 발전이 사회 경제적인 면과 연관되면 그 흐름은 걷잡을 수 없이 빨라지거나 확대됩니다. 쉽게 말하면, 인류 역사에서 돈이 되는데 윤리적인 문제 때문에 하지 않은 적은 없습니다. 현실의 교회는 이런 사회 현상을 지혜롭게 관찰하고 대처해야 합니다. 목회에서도 인공지능을 당연히 활용해야 하겠지요. 그러나 기독교적인 가치관과 그 관점으로 비판적으로 살펴서 악용이나 오용을 막고 선용의 길을 모색해야 합니다. ‘말씀이 삶이 되는 거룩한 운동’ 지향      ▲목사님께서는 담임목회자 은퇴 후 말씀이 삶이 되는 ‘말씀삶운동’에 전적으로 헌신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동안 목사님께서는 말씀묵상을 통해 성도들이 말씀을 삶으로 살아낼 수 있도록 매진하셨습니다. 특히 기독교서회를 통해서 <동네세메줄성경>을 펴내면서 성도들이 성경을 깊이 묵상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목사님께서는 ‘말씀삶운동’이 한국교회를 살릴 수 있는 길이라고 언급하셨습니다.    △지목사=기독교 신앙의 본질은 ‘말씀이 삶이 되는 거룩한 운동’입니다. 요한복음 1장 14절의 성육신은 이천 년 그리스도교 역사에서 기독교, 천주교, 동방교회 등 모든 갈래의 그리스도교에서 공통 분모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는 내용 말입니다. 이것이 성육신의 원형입니다. 이 사건 이후로 성육신은 모든 문화권, 모든 시대의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사건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문구까지 가르쳐주신 주기도문의 표현을 빌리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우리가 사는 이 땅의 사회와 역사 현실에서도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그렇게 행동하며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66권 성경에 계시해 주셨습니다. 그러니까, 성경 말씀이 삶에서 작동하는 것이 기독교신앙의 본질입니다. 오늘날의 한국교회가 어떻게 하면 갱신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본질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성경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 곧 말씀이 삶이 되는 것입니다. 그 구체적인 방법이 ‘말씀묵상’입니다.    ▲‘말씀삶운동’의 핵심은 말씀묵상입니다. 말씀묵상의 중요성은 모든 성도들이 알고 있지만 실제로 적지 않는 성도들이 말씀묵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말씀묵상을 해도 자기중심적인 방식으로 묵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올바른 말씀묵상의 중요성이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공유돼야 합니다.    △지목사=말씀묵상을 가장 잘 표현한 성경 구절 중 하나가 디모데전서 4장 5절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성경 말씀이 나와 우리 삶에서 현실적으로 작동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그래서 성령의 역사로 말씀이 오늘날 삶의 현실에서 살아 움직입니다. 그렇게 사는 목표가 거룩함입니다. 거룩해지는 것은 기독교적인 모든 사역의 최종 목적입니다. 에베소서 4장 13절의 표현으로 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인격과 가르침을 따라 나의 인격과 일상이 변하는 것입니다. 말씀묵상의 구체적인 방법이 누가복음 10장 25~37절에 나옵니다. 핵심은, 먼저 ‘성경이 무엇을 말씀하는가’를 깊이 살피는 것이고, 그에 근거해서 ‘성경이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는가’를 깨닫고 순명(殉命)하는 것입니다. 말씀묵상통한 그리스도인의 본질 회복 절실    ▲최근 여러 교단에서 목회자의 정년연장 여론이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목사님의 조기 은퇴 선언은 한국교회에 많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목사님께서는 조기 은퇴사유로 ‘말씀삶운동’과 함께 젊은 리더십이 필요를 꼽으셨습니다. 한국교회의 젊은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며, 젊은 리더십이 사역을 펼칠 수 있도록 한국교회의 지원이 절실합니다    △지목사=제가 우리 교단 헌법상의 정년보다 3년 반 정도 일찍 은퇴합니다. 교회는 말씀이 삶이 되는 운동이라는 측면이 본질적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제도라는 측면도 있습니다. 제도적 교회로 보면 어느 교단이나 그 교단법에 따른 정년까지 목회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그러나 목회자 개인의 가치관이나 판단에 따라 각기 다르게 은퇴할 수 있겠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50대 때부터 ‘60 중반 정도’ 되면 은퇴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미리 나이를 얘기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제가 60 중반이 되었을 때 목회하는 교회의 상황 또는 교계에서 제가 짐지고 있는 일의 상황이 어떨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사실 코로나19가 아니었으면 1년 정도 더 일찍 은퇴했을 것입니다. 코로나19 이후 교회를 추스르는 데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목사 개인과 교회에 따라 상황은 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담임목사의 나이가 들면서 교회사역도 늙어가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60 중반 정도가 적절하다고 봅니다. 목회가 정신적이고 영적인 돌봄이 중심이어서 나이가 든 지도력이 필요하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면으로 볼 때 오늘날의 한국교회에서 리더십이 더 젊어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장시간 귀한 말씀을 나누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당부의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지목사=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서 영원히 죽을 운명에서 구원을 받은 사람이 그리스도인입니다. 성경에서 증언하는 이 사실을 분명하게 믿고 사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마땅히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살아야 합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일에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모든 복이 걸려 있습니다. 저 유명한 시편 1편의 말씀만 봐도 아주 명백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날마다 말씀을 묵상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말씀을 묵상하지 않는 사람은 복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은 복 있는 사람, 곧 복을 받고 누리고 나누는 사람입니다. 오늘날의 한국 사회에서 그리스도인이 다시금 이 본질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 길은 말씀묵상을 진지하고 깊게 훈련하면서 그리스도인다움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말씀이 삶이 되는 복이 그리스도인들에게 넉넉하기를 바랍니다. /정리=김남현기자 대담후기   ‘말씀삶운동’ 을 전개, 말’씀묵상통한 신앙의 성숙을 권면   ◇지형은목사와 최규창편집국장과의 대담에서 지목사는 말씀묵상을 통한 신앙의 성숙을 강조했다.   지형은목사는 대담을 나누는 시간동안 최규창편집국장과 함께 진지하게 자신의 신앙을 바탕으로 여러 이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목사는 말씀묵상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말씀묵상의 중요성을 깊이 경험한 지목사이기에 그의 말이 더 깊이 들어왔다. 지목사는 성락성결교회에서 2004년 취임해 목회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을 역임했으며,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이사장, 기아대책 이사장, 『기독교사상』 편집위원 등을 맡고 있다. 교단에서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115년차 총회장을 역임했다. 은퇴 후 ‘말씀삶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지목사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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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31
  • 드바림 아카데미 원장 왕대일박사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왕대일박사(사진)는 은퇴 후에도 기독교 경학으로 본 <레위기>를 읽는 서적을 집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감신대에서 석좌교수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방학기간에는 드바림 아카데미를 통해서 목회자와 신학생을 위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왕박사는 “감신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레위기>에 대한 글을 많이 썼다. 퇴직하면서 그것을 하나의 책으로 만들려고 했다. 그러다 교수퇴직 후 목회를 하게 되면서 집필하지 못했고, 은퇴 후 이번 학기에 들어서서 대학원에서 레위기를 다시 살펴보았다”면서, “이번 겨울 마무리를 짓고 책을 출판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제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기독교경학으로 읽는 레위기가 주된 내용이다”고 말했다.     왕박사는 천주교신앙을 받아들였었던 정약용 가문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공부를 하다가 경학이라는 개념을 알게 됐다. 경학은 하늘의 이치를 깨달으면 세상을 바로잡을 수 있다는 용어이다. 이러한 성경해석학에 대한 내용을 10여년 전 책으로도 출판했다. 왕박사는 “성서해석이 문자중심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소리를 깨우치는 길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왕박사는 “중세교회에 나타난 렉시오 디비나도 경학과 다를바가 없다”면서, “정약용의 경학과 렉시오 디비나로 성경을 읽어왔던 전통을 오늘날 성서해석의 지평선에서 다시 세우자는 것이 책의 골자였다”고 말했다.     왕박사는 겨울방학시기를 이용해서 드바림 아카데미에서 <룻기>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아카데미는 현장과 온라인 줌 등을 통해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현장에서만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어와 히브리어로 성경을 함께 읽고 성경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외에도 지난 3월 「목회와 신학」에서 연재한 원고를 모은 <일상에서 만나는 구약의 언어>를 출간했다.       왕박사는 교수 은퇴 후 목회정년까지 하늘빛교회에서 담임을 맡아서 사역했다. 어려운 상황에 있던 교회에서 청빙을 했고, 처음에는 거절했으나 사역을 감당하게 됐다. 왕박사는 주일설교 시간에 성경 66권에 대해서 다루었다. 첫번째 주에 창세기를 다루면 두 번째주에 출애굽기를 다루는 식이었다. 이를 통해서 성경 전체를 균형적으로 다루고자 했다. 코로나기간 동안 교회를 섬기면서 교회가 회복되는 일에도 전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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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2
  •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호남신대 총장을 역임한 노영상 박사
    호남신학대학교와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노영상박사(사진)는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한국교회연구원과 바이블아카데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마을목회와 총회정책에 대한 연구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성경공부 서적 집필과 한국AI선교네트워크 설립에도 매진하고 있다.     노박사는 “지난 2024년은 나에게 어려운 한 해였다. 2025년 1월 1일을 맞아 안도의 숨을 쉬기도 했다. 삶에는 부침이 있는 것 같다. 잘 될 때도 있고 어려울 때도 있다. 어려운 시기를 어렵다고만 생각하지 않고 잘 넘기면 새로운 시간이 찾아오는 것이다”면서, “올해 중반 실천신대의 일을 마치고, 밀렸던 숙제와 같은 일들을 했다. 내가 가장 공 들여왔던 연구가 성경에 대한 연구인데, 나의 책별 성경공부에 관한 책인 <성경나무 기르기>를 계속 보강하여 집필 중에 있다. 성경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이 책은 작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간 나에게서 멀리 있었던 두 가지일을 계속하게 되었다. 총회한국교회연구원과 바이블아카데미의 일이다. 앞의 일은 일시적인 일이긴 하지만 내가 그간 해왔던 마을목회 및 총회정책에 대한 연구들을 계속하는 중이다”면서, “곧 <통합돌봄과 마을목회>라는 책이 출간되어 나오는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최근 동료들과 한국AI선교네트워크라는 기관을 설립 중에 있다.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한국교회가 목회와 선교를 위해 인공지능을 보다 적극 사용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직 설립 단계라 손에 잡히는 결과는 없지만, 시작이 반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기독교를 보통 사랑의 종교라 칭한다. 사랑이 식으면 모든 것이 식게 된다. 살았지만 죽은 사람이 되며, 사회나 국가도 생명 없는 존재가 된다. 사랑의 반대말은 이기심으로 나만 생각하는 가치관을 가지고는 오늘의 우리 사회를 바르게 할 수 없다”면서, “돈과 쾌락이 최고인 사람은 말이 살아있는 것이지 죽어 썩는 시체와 같다. 2026년은 보다 높고 숭고한 비전을 세우고 사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박사는 마을목회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마을목회는 마을을 교회로, 마을주민을 교인으로 섬기며, 전교인을 마을선교사로 보내서 마을과 더불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선교적 교회가 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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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9

실시간 인터뷰 기사

  • “기도를 통한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항상 놀랍다” - 엘림부흥선교단 대표 김복동목사
      “교파를 초월하여 한국교회의 모든 목회자들이 하나로 연합해 교회를 살려야 한다고 다짐한다”고 말하는 김복동목사(성령기도원교회·사진). 김복동목사는 한국교회가 기도가 점점 식어가고 부흥이 주춤해지고 있는 이때 성령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고 전했다. 김목사는 “지난해 엘림부흥선교단을 이끌어 가면서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며, “연합부흥운동을 통해 한국교회를 살리겠다고 마음먹고 엘림부흥선교단을 창립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생각보단 많은 교파 목회자들이 연합부흥운동에 함께했다. 이제 교회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중부권을 중심으로 각 교회를 순회하며 말씀증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호세아 6잘 1절처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 이제 교회가 하나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김목사는 질문을 남겼다. 김목사는 “엘림부흥선교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영성으로 거듭나서 교회를 살리는 일에 앞장서길 희망한다”며, “이뿐만 아니라 사과나무미니스트리 선교단체에도 후원금을 보내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도 사랑의 손길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목사는 “지난 10일~11일까지 장태산 휴양림에서 신년하례 겸 워크숍을 갖고 선교와 교회부흥을 위해서 영혼 구혼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며, “대표 총재 황종관목사와 상임 총재 곽명주목사, 상임총재 서영조목사, 사무총장 정현진 목사 등 임원진을 구성하여 활발한 부흥성회 일정을 잡고 15명의 강사진이 20여 차례 집회 일정을 소화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엘림부흥선교단은 2019년 1~12월까지 대전복음기도원과 양평금식기도원, 지구촌순복음교회, 열방선교교회 등 열두 교회를 선정해 부흥의 열정이 뜨겁게 전할 예정이다. 김복동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측(총회장=박만배목사) 총회 회계로 10여 년간 섬기고 있으며 한밭노회 노회장으로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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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7
  • 하나님의 비전 이루는 기업으로 성장 - 레드버튼 대표 김영수장로
    ▲ 레드버튼은 보드게임문화를 선도하는 보드게임카페 브랜드로, 보드게임을 위한 공간과 게임,설명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시에 식음료 판매를 하고 있는 테마카페다.   레드버튼의 대표 김영수장로(사진)는 사업장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며, 사업의 주권을 하나님께 드려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레드버튼은 보드게임문화를 선도하는 보드게임카페 브랜드로, 보드게임을 위한 공간과 게임,설명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시에 식음료 판매를 하고 있는 테마카페다. 레드버튼은 2015년 1호점 오픈 이후 3년 동안 수많은 실험을 거치며 경쟁력을 갈고 닦아왔으며, 이제는 기존 보드게임카페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상태가 되었으며 시장에서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높은 매출로 경쟁력이 증명되었고, 보드게임카페 시장의 고객 수요 자체를 키우는 브랜드가 됐다.  김장로는 믿음으로 사업을 이끌고 있으며, 사업장의 주인이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심을 고백한다. 그는 “사업을 할 때 하나님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하기 때문에 힘이 들지 않고 즐겁다. 하나님이 가라고 하면 가고, 서라고 하면 서기 때문에 사업을 하는데 걱정하지 않는다”며, “사업의 이유와 목적이 하나님의 소원에 관심이 맞춰지면 사업이 된다. 하나님 앞에 모든 주권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 하나님 앞에 묻고 일을 진행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문을 열어 주시는대로 일을 한다”고 전했다. 또 “마음의 중심이 중요하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을 요구하시기 때문에 내 방향과 삶의 이유와 목적이 어디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레드버튼의 비전은 큰 기업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좋은 기업이 되는 것으로, 고객들이 만족을 넘어 레드버튼을 사랑하고, 투자자들이 충분한 수익을 얻고 신뢰하며, 직원들이 행복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러한 기업의 비전을 위해 ‘보드게임’이라는 매개체를 이용했다. 보드게임은 연인, 친구, 직장동료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얼굴을 마주보며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는 건전하고 따뜻한 놀이 문화를 만들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레드버튼은 좋은 아이템으로 진정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 무한확장에 집중하지 않고 경쟁력을 키우는데 기업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왔다.  이러한 경영철학에 따라 김영수장로는 위탁경영 시스템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직접 운영하지 않으면서 본사에 운영을 맡기고 싶거나, 소액 투자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본사에서 오픈부터 매장운영을 포함한 노무, 회계, 세무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법인 설립 후 주식을 주어서 매달 수익을 배분한다. 이것은 지분 투자이기에 소액 투자가 가능한 점이다. 매출 확인은 매일매일 그날의 매출을 메시지 보고로 알 수 있고, 즉각적으로 매장 영업 상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매월 10일 모든 운영 내용을 포함한 월간 보고서를 제공하여 투자자에게 보기 쉽게 보고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실질적인 매장 운영은 식음료 제조교육, 보드게임 교육, 노무·회계 교육, 전담 슈퍼바이저 방문 교육을 통해 이루어진다. 식음료에 관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제공하며, 보드게임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매장 운영의 필요한 인사, 노무, 회계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하며 본사에서 매장에 배테랑 전담 슈퍼바이저를 배정하여 현장 지원 및 추가교육을 제공한다.  ▲ 레드버튼의 비전은 큰 기업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좋은 기업이 되는 것으로, 전 직원들이 행복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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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7
  • “한국교회가 하나 되는 일에 힘쓰고 있다” - 기총 증경대표회장 길 자 연 목사
      길자연목사는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원로이다. 예장합동의 총회장을 역임했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지냈으며, 총신대와 칼빈대에서 총장을 역임했다. 이렇게 교계와 학계를 두루 섭렵한 인물을 찾기가 쉬운 것은 아니다. 길목사는 원로로서 여러 굵직굵직한 교회연합행사에 초청되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길목사는 무엇보다 한국교회가 연합하고 하나가 되는 일에 힘을 쏟고 있다. 길목사는 특히 한기총의 갱신에 대해 강조했다. “한기총은 한경직목사, 이성택목사, 최헌목사 등 각 교단의 대표적 어른들이 20여 년 전에 의기투합해서 한국교회의 목회를 돕는 기관으로, 일치하고 하나 되는 기관으로 탄생했다. 그렇게 잘 사명을 감당해오다가 근간에 와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때로 혼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길목사는 전했다.  그러면서 합동교단이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에 가입한 것에 대해서는 안타까움을 전했다. 길목사는 “우리 합동교단이 한교총에 가입한 것이 정상적으로 총회결의를 해서 가입한 건지 아니면 총회장이 개인적 자격으로 교단연합체에 가입한 건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한기총에 여러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자꾸 연합단체를 만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한기총이야 말로 정부가 인정한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이고 2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문제가 있다고 단체를 새롭게 만들기 보다는 거기 들어가서 갱신하고 새롭게 하는 것이 더 좋은 일이라고 본다”며, “한기총을 중심으로 다시 여러 교단이 뭉쳐야한다”고 말했다. 길목사는 “2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한기총이 새롭게 변화되어 다시 한국교회 연합운동의 중심으로 설 수 있도록 한기총의 증경 대표회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한기총이 새롭게 다시 태어난다면 여러 개로 쪼개져 있는 중도와 보수 성향의 교회들이 다시 하나가 돼 연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소망을 전했다.   길목사는 기독교신문에 대한 기대도 잊지 않았다. “기독교신문은 지난 50여 년간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정론지 역할을 해왔다. 각 교단의 벽을 넘는 초교파 신문으로서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에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길목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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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19-01-24
  • 대한기독정신과의사회 운영위원 유은정원장
      “하나님을 믿고 성도의 삶을 살면서도 자기 상처에 매몰되어 삶에 기쁨이 없는 이들이 안타까워 그 이유에 대해 연구해왔다”고 말하는 대한기독정신과의사회 운영위원 유은정원장(사진). 유원장은 정신과의사로 병원을 개원하고 자리잡기 시작했을 때, 그리스도인이면서도 어두움에 빠져 있는 이들을 위해 신학 공부를 하러 미국으로 떠났다. 유원장은 “정신과 의사의 상담 또한 목회자의 사역만큼이나 중요한 영역임을 알게되었다”고 전했다. 유원장은 그 후 하나님 말씀에 근거한 성경적 상담 이론에 집중하면서 진정한 치유는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가능함을 알게되었다.  유원장은 기독 의사로서 일하는 사명감에 대해 “인간 중심의 기존 상담학이나 정신의학의 진단 방식을 무시하지 않으면서도 진료실 내에서 기독 정신과 의사로서 사명감을 갖고 하나님의 치유를 선포하는, 금기의 벽을 뚫는 일에 도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원장은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체력’과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유원장은 “늘 피곤하고 일에 쫓기다보니 마음에 여유가 없기 때문에 상처를 담아낼만한 맷집이 없다”며, “재충전을 통해서, 쉼을 통해서, 안식을 통해서, 상처를 튕겨낼 수 있는 그릇을 마련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은정원장은 이화여대 의과대학, 동대학원 의학박사를 거쳐 미국 풀러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를 받고 현재는 서초좋은의원 원장이자 굿이미지심리치료센터 대표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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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0
  • 레티티아책세계관연구소 박현경소장
      “일반문학 작품 안에 담겨 있는 하나님의 진리를 아이들이 읽고 이해하고 습득하도록 돕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말하는 박현경소장(사진). 박현경소장은 이원화된 세상 교육과 교회 교육을 연결하기 위해서 독서가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소장은 “지역을 잇는 수평적 선교도 중요하지만, 세대를 이어 신앙을 전수하는 수직적 선교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일상의 언어를 통해 하나님의 식과 법에 대해 교육해 다음세대에게 신앙을 전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자 읽는 것에 무관심한 아이들에게 성경을 암송하라고 하는 것이 올바른 교회교육인지 숙고할 필요가 있지 않은가”라고 박소장은 질문을 남겼다. 박소장은 “건강한 사람으로 자라기 위해선 성경도 잘 알아야 하지만 이를 일상에서도 잘 적용하는 삶을 살도록 이끌어야 한다”며, “일반문학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고 어떻게 일하시는 분이신지 교육해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도록 양육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살면서 교회를 다니는 사람만 친구로 사귀는 경우는 없다”며, “교인이 아닌 친구들과 이야기를 할 때 어떠한 것이 좋고 나쁜지 명확하게 이야기하는 데에 책이 큰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소장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창조의 목적과 본질에 따라서 사는 것이 사람이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행복의 길이다”며, “부모와 교회가 신앙을 잘 전수하고 양육해 하나님께서 아이들을 지으신 목적과 관심, 사랑을 아이들이 마음속에 품고 살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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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0
  • [목회자 칼럼] 목회는 마라톤이다
    ▲ 임상필목사   요즘 현대인들에게 문제가 되는 것 중 하나는 불안증과 조급증이다. 일반 사람들과 똑같이 많은 목회자가 조급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얼마 전에 작은 교회 목회를 새로 시작한 목사님 한 분이 자신이 부임하고 난 후에 성도가 늘어나지 않는 것에 대해 걱정하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아마 그 목사님은 자신이 취임한 후에 빠르게 성도들이 늘어날 줄로 생각했던 것 같다. 교회를 부흥·성장시키고자 하는 목표와 비전을 지니고 최선을 다하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너무 지나칠 정도로 빠른 시간에 교회를 성장시키고 싶은 마음은 목회자 자신의 욕심이다. 무엇이든지 단숨에, 하루아침에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사안에 따라 적절한 시간이 가져야 그 일이 온전히 잘되는 것이다. 배가 고픈 마음에 솥뚜껑을 자주 열어보고 안달을 내고 밥하는데 충분한 시간을 들이지 않으면 밥은 설어서 먹기 힘든 상태가 될 수밖에 없다. 밥은 쌀을 충분히 물에 불리고 뜸이 드는 시간을 충분히 주어야 들여야 맛이 좋은 것이다. 목회도 밥하는 것과 별다름이 없다. 여유를 가지고 한 걸음 한걸음 느린 걸음이지만 묵묵히 소처럼 전진해 나가는 가운데 눈에 띄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교회는 부흥하고 목회가 성숙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빨리빨리 하는 일은 결과를 쉽게 볼지 모르지만, 질과 내용 면에서는 큰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아이가 성장 속도가 늦은 것 같다고 성장 클리닉병원에 가서 인위적으로 키를 늘리려 하면 다른 한쪽에 무리가 가서 아마 아이의 온전한 성장을 망칠 수도 있다. 사람이고, 사업이고, 목회고 다 모든 일이 자연스럽게 성장하고 크는 것이 이치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부임한 지 몇 년 되지도 않아서 교회가 성장하지 않는다고 실망하며 좌절하고 딴생각을 한다면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을 당하게 될 것이다. 그런 마음으로 목회를 한다면 이 교회 저 교회 전전하다가 평생 자신이 고생할 뿐만 아니라 주위에 있는 가족과 이웃들에게도 큰 해를 끼치게 된다. 오늘날 현대인들이 전에는 보지 못했던 육체적인 질병에 시달리는 것도 사람들이 결과를 너무 빨리 보려고 서두르는 조급증에서 비롯된 것 같다. 모든 식물이 하나님이 정하신 계절과 이치를 따라 자라도록 놔두어야 하는데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속성으로 재배하기 때문에 기형적인 결과물이 되어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음식이 되는 것이다. 계절을 뛰어넘어 쏟아져 나오는 풍성한 과일들이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하지만 우리의 건강을 책임지는 것은 아닐 것이다. 내가 신학교를 졸업하고 초짜 전임전도사로 부임했던 교회의 담임목사님이 항상 하신 말씀이 새삼 기억난다. “목회는 마라톤이다”라는 말이다. 100m 달리기처럼 처음부터 무리해서 정신없이 이리 뛰고 저리 뛰어다니는 것은 목회가 아니라는 말이다. 마라톤처럼 먼 길이지만, 천천히 호흡을 가다듬고 달리는 길이 목회라는 것이다. 심지도 않고 거두려고 한다는 말이 있다. 현대의 목회자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말인 듯하다. 모든 성장의 과정은 생략하고 속성으로 원하는 좋은 결과를 만들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우리가 목회의 성장에 대한 조급증을 내려놓을 때 우리의 목회는 편안해지고 자유 하는 가운데 항상 기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할 것이다. /임마누엘하우스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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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0
  • “예배, 동시대적 문화를 염두에 두고 거듭나야” - 추미디어앤아트 추연중대표
      “현재 문화는 교회와 예배의 울타리를 넘어 세상과 연결될 수 있는 중요한 소통도구이며 문화에 대한 예배적인 수용방법, 이를 통한 예배의 갱신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하는 추연중대표(사진). 추연중대표는 추미디어앤아트를 빌립보서 2장 말씀으로, ‘섬김과 나눔’의 원리를 통해 문화 사역자를 세우고 한국 교회를 섬기기 위해 지난 2011년 설립했다. 그간 공연, 음반, 세미나 등 다양한 미디어영역에서 올바른 크리스천 문화예술 사역을 만들어가고자 노력해 왔다. 추대표는 예배는 동시대적 문화를 염두에 두고 거듭나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아 다 보전되느리라’(마9:17)란 말씀처럼 복음이 시대에 맞는 복음으로 전달되려면 그 시대 문화에 적합한 옷을 입어야 한다”며,  예배가 참된 예배로 거듭나려면 동시대적인 문화의 옷을 입어야 한다는 것으로 적용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보다 많은 크리스찬들이 찬양팀이나 성가대, 영상 팀 등 문화예술 사역 부서에서 봉사나 사역을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바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강좌들을 고민하게 됐다”며, “보다 전문적인 문화 영역에 있어서 바른 이정표가 되어 줄 수 있는 강좌를 준비해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신앙인들의 삶이 로마서 12장 말씀처럼 우리에게 주어진 각기 다른 은사들을 발굴하고, 우리의 재능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기 위한 마중물이 되기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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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6
  • “좀 더 민주적이고 발전적인 조직되도록 최선 다하겠다”
    ▲ 이일호목사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김영한박사)의 새로운 사무총장에 이일호목사(사진)가 지명됐다. 이목사는 학창 시절 부마항쟁에 참여해 민주화를 부르짖을 정도로 일찍부터 시민사회운동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목사는 “먼저 부족한 사람이 시민운동단체 샬롬나비의 새로운 사무총장에 선출돼서 한편으로는 기쁘면서 또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사무총장은 “나는 샬롬나비가 시작할 때부터 오랫동안 함께했기에 샬롬나비의 운동방향과 목표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샬롬나비는 좌파 일색의 시민운동 진영에서 거의 유일하게 우파적이고 기독교적인 가치를 대변했다”며, “이렇게 샬롬나비가 자기 목소리를 낼 때 한국교회와 사회는 균형 잡힌 길을 갈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샬롬나비는 창립 9주년을 향해 가는 단체이다. 그동안 학술대회, 포럼, 성명서와 논평 등을 통해 한국교회와 사회가 어디로 가야 옳은지를 잘 지시해왔다. 새로운 사무총장으로서 이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목사는 “상임대표와 여러 대표님들이 계시고 또 이사와 회원들이 있다. 모든 분들이 한 조직 안에서 잘 화합해서 새로운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샬롬나비는 지금까지 훌륭하게 사역을 잘 해왔다. 모두가 상임대표인 김영한박사님의 역할이 컸다. 김대표님을 중심으로 단결하고 또 조직이 좀 더 민주적으로 소통해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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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7
  • 국제스포츠나눔재단 이사장 김정모교수
    ▲ 김정모교수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국제스포츠나눔재단을 통해 세계 기독교 스포츠 선교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고 말하는 김정모교수(사진). 김정모교수는 스포츠 국제개발 협력사업을 진행해 기독교의 기본 정신인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교수는 “형식적이고 외식하는 자들처럼 비가 올 때 우산만 씌어주는 것은 진정한 사랑의 실천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일차적인 선행을 뛰어넘어 비를 함께 맞으며 소외된 자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마음과 삶을 바쳐 스포츠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신의 재능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지 않는다면 그 재능을 쌓는 이유가 어디 있겠는가”라고 김교수는 질문을 남겼다. 김교수는 “자신의 몸과 마음을 가꾸는 데에 정신하는 것만이 스포츠가 아니다. 스포츠 정신은 경쟁만을 강조하지 않고 갈고 닦은 운동기술로 세계와 소통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경쟁만 강조하는 현대사회의 흐름을 거스르는 것이 진정한 스포츠 정신이다”고 밝혔다. 이어 “개발도상국 스포츠전문가 파견사업이나 스포츠 기술지원 및 환경구축 사업, 스포츠 꿈나무 결연사업, 개발도상국 스포츠연수생 초청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며, “난민 심리치료 사업이나 남북통일 구축사업 등 또한 수행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교수는 “국제스포츠나눔재단을 통해 전 세계의 많은 이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에 빠지길 희망한다”며, “지난 8일 세상에 처음 발을 내디딘 국제스포츠나눔재단에 많은 응원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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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7
  • “칼 바르트의 신학알리기 위해 노력” - 한신대학교 전 총장 오영석목사
    ▲ 오영석목사  오영석박사는 스위스 바젤대학교에서 칼 바르트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한신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총장으로 선출돼 활발한 활동을 벌이다가 정년을 맞아 일선에서 은퇴했다. 오박사는 은퇴 후 바르트의 신학을 알리는 일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오박사는 세계적인 신학자 칼 바르트의 주저 〈교회교의학〉을 우리말로 번역하는 프로젝트의 총책임자로 일했다. 오박사는 “지난 5월에 드디어 칼 바르트의 〈교회교의학〉 13권 전권을 우리말로 번역하는 작업이 끝났다”며, “이 프로젝트의 총책임자로 20년 동안 눈물과 기도로 애썼는데, 이 수고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결실을 맺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언론에 크게 보도 되지 않아서 아쉬움이 크다”는 소회를 밝혔다. 오박사는 바르트의 〈교회교의학〉 전권을 번역하기 위해 바르트 판권을 가지고 있는 스위스의 취리히를 직접 방문해 협상을 벌이기도 했다. 이 수고가 열매를 맺어 취리히 출판사와 한국의 기독교서회 사이에 출판계약이 맺어지게 됐다. 오박사는 “종교개혁의 후예들에게 중요한 신학자 셋을 꼽으라면 루터와 칼뱅 그리고 바르트이다. 이것은 세계에서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박사는 “일부 보수적인 분들이 바르트의 신학을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바르트를 이단처럼 여기는 것은 서글픈 일이다. 바르트을 비판하는 분들이 바르트의 신학을 깊게 읽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영석박사는 기장교단에 속한 학자이고 목사이지만 흔히 말하는 ‘보수’에 속하는 학자들이 하는 학회에 종종 참석한다. 그리고 여기서 허심탄회하게 토론을 벌인다. 오박사는 “지금은 고인이 되신 차영배 전 총신대 총장님과 바르트의 신학에 대해 엄청난 토론을 벌인 적이 있었다. 처음에는 고성도 오갔지만 토론을 거치면서 서로를 잘 아는 계기가 됐다. 차교수님도 바르트 신학에 여러 중요한 부분에 대해 동의를 해주셨다”고 술회했다. 오박사는 기독교신문에 대한 기대와 바람도 잊지 않았다. “기독교신문은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신문이다. 그동안 정론직필로 한국교회의 방향을 잘 이끌어주었다. 틈틈이 연구한 것을 기고해서 한국교회가 좀 더 개혁되고 복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오박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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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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