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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호남신대 총장을 역임한 노영상 박사
호남신학대학교와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노영상박사(사진)는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한국교회연구원과 바이블아카데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마을목회와 총회정책에 대한 연구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성경공부 서적 집필과 한국AI선교네트워크 설립에도 매진하고 있다. 노박사는 “지난 2024년은 나에게 어려운 한 해였다. 2025년 1월 1일을 맞아 안도의 숨을 쉬기도 했다. 삶에는 부침이 있는 것 같다. 잘 될 때도 있고 어려울 때도 있다. 어려운 시기를 어렵다고만 생각하지 않고 잘 넘기면 새로운 시간이 찾아오는 것이다”면서, “올해 중반 실천신대의 일을 마치고, 밀렸던 숙제와 같은 일들을 했다. 내가 가장 공 들여왔던 연구가 성경에 대한 연구인데, 나의 책별 성경공부에 관한 책인 <성경나무 기르기>를 계속 보강하여 집필 중에 있다. 성경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이 책은 작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간 나에게서 멀리 있었던 두 가지일을 계속하게 되었다. 총회한국교회연구원과 바이블아카데미의 일이다. 앞의 일은 일시적인 일이긴 하지만 내가 그간 해왔던 마을목회 및 총회정책에 대한 연구들을 계속하는 중이다”면서, “곧 <통합돌봄과 마을목회>라는 책이 출간되어 나오는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최근 동료들과 한국AI선교네트워크라는 기관을 설립 중에 있다.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한국교회가 목회와 선교를 위해 인공지능을 보다 적극 사용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직 설립 단계라 손에 잡히는 결과는 없지만, 시작이 반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기독교를 보통 사랑의 종교라 칭한다. 사랑이 식으면 모든 것이 식게 된다. 살았지만 죽은 사람이 되며, 사회나 국가도 생명 없는 존재가 된다. 사랑의 반대말은 이기심으로 나만 생각하는 가치관을 가지고는 오늘의 우리 사회를 바르게 할 수 없다”면서, “돈과 쾌락이 최고인 사람은 말이 살아있는 것이지 죽어 썩는 시체와 같다. 2026년은 보다 높고 숭고한 비전을 세우고 사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박사는 마을목회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마을목회는 마을을 교회로, 마을주민을 교인으로 섬기며, 전교인을 마을선교사로 보내서 마을과 더불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선교적 교회가 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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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스목사 기념사업회 회장 박준서박사
연세대학교 부총장과 경인여자대학교 총장 역임한 박준서박사(사진)는 은퇴 후 알렉산더 피터스 기념사업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피터스목사는 최초의 한글 구약성경 번역자로 1898년 시편의 일부를 우리말로 번역해 <시편촬요>를 출간했으며, 한글성경 개역작업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했다. 박박사는 이러한 피터스목사의 업적을 알리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박박사는 피터스목사가 남긴 설교 육필원고 220편을 책으로 만드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번역은 장신대학교 변창욱교수가 맡았으며, 박박사와 장신대 김중은교수가 편집과 감수에 참여하고 있다. 책은 기독교서회를 통해 출판될 예정이다. 박박사는 “이 자료는 교회사적으로 의미가 크다. 지금까지 한국에 많은 선교사가 와서 일했지만 200편 이상의 설교 육필원고를 남긴 것은 피터스목사님 뿐이다. 책으로 출판이 되면 역사적 자료로서 큰 가치를 지니게 될 것이다”면서, “한국교회는 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해주면서 시작됐다. 그들이 어떤 형태로 복음을 전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교회사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 될 것이다”고 했다. 피터스목사는 러시아에서 태어난 유대인으로 히브리어뿐 아니라 다양한 언어에 능통했다. 최초의 한글 구약성경인 <시편촬요>도 한국어를 배운지 2년만에 번역한 것이다. 피터스목사는 한국어로 찬송가 작사도 했다. 찬송가 75장 <주여 우리 무리를>과 찬송가 383장 <눈을 들어 산을 보니>가 피터스목사가 작사한 곡이다. 박박사는 “한국교회는 피터스목사님이 번역해주신 성경을 읽고 가르치며 배우며 성장해 왔다. 그러나 오늘날 피터스목사님의 이름조차 기억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미국에 있는 그의 묘소도 작은 묘석조차 없이 잡초로 뒤덮인 채 방치되어 있었다”면서,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것은 인간의 도리이다. 피터스목사님을 이 땅에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의 헌신과 공헌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한 피터스목사 기념사업은 한국교회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고 말했다. 박박사는 피터스목사 기념사업회의 활동으로 피터스목사의 설교문 정리외에도 피터스목사의 묘소에 기념동판을 설치했으며, <시편촬요>의 영인본과 전기도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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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성서연구원 원장 이홍렬 목사
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장을 지낸 이홍렬목사(사진)는 은퇴 후에도 베델성서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한국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한 성경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이목사는 찬송가공회 회계이사와 학교법인 소농학원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교단 목회자들의 초청을 받으면 교회로 가서 설교를 전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1974년 한국에 소개되어 올해 51주년을 맞이했다. 이 단체는 루터교단에 속해 있지만 초교파적으로 사역을 하고 있다. 한국교계에 성서운동을 보급하고 있다. 지금까지 6만명의 목회자가 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평신도들은 60만명이 이 과정을 마쳤다. 지난해 10월에는 해외에서도 베델성서운동을 전개하기 위해서 몽골교회 지도자들을 교육하는 일도 했다. 이 연구원에서는 5개의 교재가 있다. 첫째로 이 연구원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성서편이 있다. 두번째로 생활편이라고 해서 행복한 결혼생활 10계명 등을 배우는 등 실제 생활과 연결된 부분을 배운다. 6개 신학대학 예배학 교수들이 집필한 예배편이 있으며, 기독교의 보편적인 교리를 가르치는 신앙편이 있다. 신앙편은 한국교회에 이단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정통신학에 무지한 성도들이 있기 때문에 이들이 이단에 넘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만들었다. 이외에도 제직훈련편과 자녀훈련편 등이 있다. 또한 목회자들의 상담사역에 도움을 주고자 상담심리편 교재도 제작할 계획이다. 이목사는 “이곳에서 원장으로서 베델성서에 대한 전반적인 일을 하고 있다. 교재개발과 기획, 강습회 기획 등에 참여하고 있고, 대외적인 연락을 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면서, “세미나를 진행할 때 원장으로서 오리엔테이션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한국교회에 대해서 “과거 한국교회는 사회를 선도했다. 순교의 피를 이어받아서 목사님들이 청렴하고 선교에만 집중했다. 그런데 한국사회가 경제적으로 성장하고 부흥하면서 십자가정신이 약화됐다”면서, “한국교회의 개혁이 필요하다. 신학의 개혁이 아닌 목회 마인드에 대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목사는 최근 새롭게 총회장을 선출한 루터교단에 대해 “외형적으로는 안정이 되었다. 새로운 총회장이 탄생했기 때문에 이제는 잘 화합을 해서 새 총회장이 그 아픈 상처를 다스리면서 화합시켜 나가야 한다. 잘 해내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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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인터뷰) 나사렛교단 감독 역임한 윤문기목사
윤문기증경감독(68)은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교회의 감독과 한국성결교회연합회 대표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6월 29일에 18년간 담임목사로 헌신한 안중교회에서 은퇴예배를 드렸다. 윤목사는 은퇴의 소감을 말하는 자리에서 “돌아보면 제 곁에는 늘 주님의 사람들이 함께있었다”며,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그저 감사할 뿐이다”고 지난 긴 사역을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하나님이 적절한 때 은퇴를 인도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설교학 박사논문을 쓰며 설교를 연구하며 복음의 열망을 가지고 살고자 한다”고 했다. 또 그는 2023년부터 ‘독서와 설교’모임에서 시작한 독서의 습관을 아직도 유지하며 은퇴했지만 주1권을 읽고 공부하는 독서가 루틴이 되었다고 전했다, 윤목사는 “지식이 도전이 되고, 도전이 찔림이 되고, 찔림은 처참함이 되어 절망하기도 하지만 그러나 그 자극이 살아내야 하는 이유가 된다”고 독서의 가치를 전했다. 은퇴 이후도 윤목사는 ‘에셀나무선교회 유튜브 방송’을 통한 선교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이 방송사역은 은퇴 이후 예배와 교회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은퇴목회자들이나 사역자들 그리고 출석교회를 찾지 못하고 영적인 방황속에 있는 ‘가나안성도’들을 돌보기 위한 방송사역이다. 그는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을 향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발표하는 기관마다 다르긴 하지만 대략 150에서 200만으로 추정된다는 가난안 성도에 대한 문제와, 한국교회의 대사회적 신뢰도가 15.1%라고 한다는 사실에 큰 책임감을 느꼈다. 그리고 한국기독교 비율이 현재 15%인데 이 상태로 계속 추락한다면 2035년에 10.2%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언급하며, 과연 이 위기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 란 질문을 한다고 했다. 윤목사는“한국교회 쇠퇴의 가장 큰 원인은 목회자이다. 교회의 미래는 목회자의 자기 개발에 달려 있다”며, “오늘날 많은 교회가 어려운 교회를 돕는다. 그러나 이제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그 도움의 일부라도 목회자의 자기개발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목회자가 독서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 한국교회의 밝은 내일을 보게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끝으로 윤목사는 한국교회의 성도들에게 기도생활을 당부했다. “개인의 기도가 둘 이상의 기도로, 둘의 기도가 교회의 기도로, 그 교회의 기도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어질 것이다. 이제, 우리 모두가 그 자리에서 다시 시작할 때이다”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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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감리교학원 목원대 이사장 이 철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을 역임한 이 철목사(사진)는 현재 목원대학교 재단인 감리교학원 이사장과 기독교TV 공동대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목사는 “기독교TV의 공동대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과 합동, 감리교의 교단장들이 맡고 있다. 원래는 김정석감독이 맡아서 해야하지만 김감독은 CBS 이사를 맡고 있다. 동종업계 이사를 겸임할 수 없기 때문에 내가 계속 맡게 됐다”면서, “기독교TV도 여러 교단이 연합해서 만든 방송이다. 그래서 기독교TV를 돕는 일이 한국교회를 돕는 또 다른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감리교학원 이사장은 학교가 어려운 상황 속에 있어서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맡게 됐다”면서, “대학의 앞날이 옛날 같지 않다. 학생들이 줄어드는 상황이다. 여러가지 어려운 점들이 있어서 맡아달라고 요청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목회를 하면서 어려움이 있는 곳을 화합시키는 사역에 힘썼다. 강릉중앙교회가 어려운 시기에 부임해 교회의 화합을 이끌었으며, 감독회장이 된 이후로도 교단에 안정을 위해서 힘썼다. 또 지역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목회를 위해서 힘썼다. 평창올림픽 유치와 원주강릉 복선철도 개통을 위한 운동에도 앞장섰다. 특히 원주강릉 복선철도 개통을 위한 서명운동을 이목사가 사역하던 강릉중앙교회에서 시작했다. 이목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역에 힘쓴 이유에 대해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복음을 전하기 위함이 있다. 그리고 지역사회에 유익한 일을 해야 되는 것이 교회가 할 일이다. 그래서 연탄은행과 푸드뱅크, 복지원 설립 등의 사역들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한국교회에 대해서 “한국교회는 옛날보다 많이 어렵다. 이러한 시기에 연합에 대해서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 교단이 다르고 지역이 달라도 한 교회에서 문제가 생기면 그것이 한국교회의 문제가 된다. 연합을 위해서 심도 있게 의논해야 한다”면서. “그리고 세상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다음세대가 이해할 수 있는 선교의 방법이 생겨야 한다. 이 말이 세상에 가치관으로 넘어가겠다는 것은 아니다. 깊이 생각하고 생각할 수 있는 인재들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사역에 대해서 이목사는 “나에게 주어진 생활에서 진정한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새로운 사역을 하게 된다면 충실히 감당할 것이다. 그것도 신앙인으로써 감당하는 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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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예장 백석측 증경총회장 최낙중원로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증경총회장인 최낙중원로목사(해오름교회·사진)는 주의 종들을 키우고 양성하는 일에 관심과 열정을 쏟고 있다. 하나님의 일꾼을 키우는 것을 최대 관심, 최대 목표로 하여 현재는 15년째 강남금식기도원에서 사역을 해오며 그 사명을 감당해오고 있다. 최목사는 최근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부흥하는 교회에는 목회자가 주를 위해 살거나, 우선순위를 교회로 두고 있는 장로가 있다. 이는 교회의 큰 축복이며 하나님의 은혜이다”며, “전심을 다해 교회를 섬기는 장로는 없어서는 안 될 하나님이 주신 일꾼이며, 담임목사에게 큰 힘이 되어줄 수 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역사하시고 그들을 귀하게 사용하신다.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세상에는 여러 교회와 스토리들이 존재한다. 나는 어떤 교회던지 어렵고 쓰러져가고 힘이 없는 교회들이라면,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열일을 재쳐놓고 달려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그 영혼들과 교회를 살리고 온다”며, “나의 삶의 의미와 가치와 목적은 주와 복음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지 그게 아니면 내가 살아갈 이유는 없다”고 삶의 의미를 간증했다. 최목사는 최근 한국기독교의 흐름을 보고 “지금의 한국은 경제가 성장되어, 일본의 경제를 넘어섰다. 경제대국이 된 것이다. 하지만 한국교회들의 성령의 불은 꺼져가고 있다. 그리고 병들어가고 있다”면서, “한국교회는 첫사랑을 회복해야 한다. 외국에서 신학을 배워온 신학자들이 예수님에 대한 말씀보다 ‘신학자’들의 사람이야기 위주로 말하고 비성경적인 가르침을 행하고 있다. 나는 이것이 종교의 탈을 쓴 아주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한다. 분별력을 가지고 이 시대에서 신앙을 잘 지켜야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최목사는 “앞으로 나는 BACK TO THE BIBLE ‘성경으로 다시 돌아가고자 한다’. 사도행전의 역사를 이어가기 위해 역사서를 다시 쓰고싶고, 성령의 운동을 다시 해나갈 것이다”며,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기 시작한 습관으로 인해 교회의 출석률도 저조하며, 1,500개의 교회가 없어졌다고 한다. 기도의 불이 많이 꺼진 상태이다. 성령의 역사가 많이 약해졌기 때문에 다시 불을 붙이기 위해 힘써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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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호남신대 총장을 역임한 노영상 박사
- 호남신학대학교와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노영상박사(사진)는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한국교회연구원과 바이블아카데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마을목회와 총회정책에 대한 연구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성경공부 서적 집필과 한국AI선교네트워크 설립에도 매진하고 있다. 노박사는 “지난 2024년은 나에게 어려운 한 해였다. 2025년 1월 1일을 맞아 안도의 숨을 쉬기도 했다. 삶에는 부침이 있는 것 같다. 잘 될 때도 있고 어려울 때도 있다. 어려운 시기를 어렵다고만 생각하지 않고 잘 넘기면 새로운 시간이 찾아오는 것이다”면서, “올해 중반 실천신대의 일을 마치고, 밀렸던 숙제와 같은 일들을 했다. 내가 가장 공 들여왔던 연구가 성경에 대한 연구인데, 나의 책별 성경공부에 관한 책인 <성경나무 기르기>를 계속 보강하여 집필 중에 있다. 성경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이 책은 작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간 나에게서 멀리 있었던 두 가지일을 계속하게 되었다. 총회한국교회연구원과 바이블아카데미의 일이다. 앞의 일은 일시적인 일이긴 하지만 내가 그간 해왔던 마을목회 및 총회정책에 대한 연구들을 계속하는 중이다”면서, “곧 <통합돌봄과 마을목회>라는 책이 출간되어 나오는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최근 동료들과 한국AI선교네트워크라는 기관을 설립 중에 있다.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한국교회가 목회와 선교를 위해 인공지능을 보다 적극 사용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직 설립 단계라 손에 잡히는 결과는 없지만, 시작이 반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기독교를 보통 사랑의 종교라 칭한다. 사랑이 식으면 모든 것이 식게 된다. 살았지만 죽은 사람이 되며, 사회나 국가도 생명 없는 존재가 된다. 사랑의 반대말은 이기심으로 나만 생각하는 가치관을 가지고는 오늘의 우리 사회를 바르게 할 수 없다”면서, “돈과 쾌락이 최고인 사람은 말이 살아있는 것이지 죽어 썩는 시체와 같다. 2026년은 보다 높고 숭고한 비전을 세우고 사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박사는 마을목회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마을목회는 마을을 교회로, 마을주민을 교인으로 섬기며, 전교인을 마을선교사로 보내서 마을과 더불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선교적 교회가 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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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스목사 기념사업회 회장 박준서박사
- 연세대학교 부총장과 경인여자대학교 총장 역임한 박준서박사(사진)는 은퇴 후 알렉산더 피터스 기념사업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피터스목사는 최초의 한글 구약성경 번역자로 1898년 시편의 일부를 우리말로 번역해 <시편촬요>를 출간했으며, 한글성경 개역작업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했다. 박박사는 이러한 피터스목사의 업적을 알리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박박사는 피터스목사가 남긴 설교 육필원고 220편을 책으로 만드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번역은 장신대학교 변창욱교수가 맡았으며, 박박사와 장신대 김중은교수가 편집과 감수에 참여하고 있다. 책은 기독교서회를 통해 출판될 예정이다. 박박사는 “이 자료는 교회사적으로 의미가 크다. 지금까지 한국에 많은 선교사가 와서 일했지만 200편 이상의 설교 육필원고를 남긴 것은 피터스목사님 뿐이다. 책으로 출판이 되면 역사적 자료로서 큰 가치를 지니게 될 것이다”면서, “한국교회는 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해주면서 시작됐다. 그들이 어떤 형태로 복음을 전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교회사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 될 것이다”고 했다. 피터스목사는 러시아에서 태어난 유대인으로 히브리어뿐 아니라 다양한 언어에 능통했다. 최초의 한글 구약성경인 <시편촬요>도 한국어를 배운지 2년만에 번역한 것이다. 피터스목사는 한국어로 찬송가 작사도 했다. 찬송가 75장 <주여 우리 무리를>과 찬송가 383장 <눈을 들어 산을 보니>가 피터스목사가 작사한 곡이다. 박박사는 “한국교회는 피터스목사님이 번역해주신 성경을 읽고 가르치며 배우며 성장해 왔다. 그러나 오늘날 피터스목사님의 이름조차 기억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미국에 있는 그의 묘소도 작은 묘석조차 없이 잡초로 뒤덮인 채 방치되어 있었다”면서,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것은 인간의 도리이다. 피터스목사님을 이 땅에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의 헌신과 공헌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한 피터스목사 기념사업은 한국교회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고 말했다. 박박사는 피터스목사 기념사업회의 활동으로 피터스목사의 설교문 정리외에도 피터스목사의 묘소에 기념동판을 설치했으며, <시편촬요>의 영인본과 전기도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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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성서연구원 원장 이홍렬 목사
- 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장을 지낸 이홍렬목사(사진)는 은퇴 후에도 베델성서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한국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한 성경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이목사는 찬송가공회 회계이사와 학교법인 소농학원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교단 목회자들의 초청을 받으면 교회로 가서 설교를 전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1974년 한국에 소개되어 올해 51주년을 맞이했다. 이 단체는 루터교단에 속해 있지만 초교파적으로 사역을 하고 있다. 한국교계에 성서운동을 보급하고 있다. 지금까지 6만명의 목회자가 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평신도들은 60만명이 이 과정을 마쳤다. 지난해 10월에는 해외에서도 베델성서운동을 전개하기 위해서 몽골교회 지도자들을 교육하는 일도 했다. 이 연구원에서는 5개의 교재가 있다. 첫째로 이 연구원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성서편이 있다. 두번째로 생활편이라고 해서 행복한 결혼생활 10계명 등을 배우는 등 실제 생활과 연결된 부분을 배운다. 6개 신학대학 예배학 교수들이 집필한 예배편이 있으며, 기독교의 보편적인 교리를 가르치는 신앙편이 있다. 신앙편은 한국교회에 이단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정통신학에 무지한 성도들이 있기 때문에 이들이 이단에 넘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만들었다. 이외에도 제직훈련편과 자녀훈련편 등이 있다. 또한 목회자들의 상담사역에 도움을 주고자 상담심리편 교재도 제작할 계획이다. 이목사는 “이곳에서 원장으로서 베델성서에 대한 전반적인 일을 하고 있다. 교재개발과 기획, 강습회 기획 등에 참여하고 있고, 대외적인 연락을 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면서, “세미나를 진행할 때 원장으로서 오리엔테이션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한국교회에 대해서 “과거 한국교회는 사회를 선도했다. 순교의 피를 이어받아서 목사님들이 청렴하고 선교에만 집중했다. 그런데 한국사회가 경제적으로 성장하고 부흥하면서 십자가정신이 약화됐다”면서, “한국교회의 개혁이 필요하다. 신학의 개혁이 아닌 목회 마인드에 대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목사는 최근 새롭게 총회장을 선출한 루터교단에 대해 “외형적으로는 안정이 되었다. 새로운 총회장이 탄생했기 때문에 이제는 잘 화합을 해서 새 총회장이 그 아픈 상처를 다스리면서 화합시켜 나가야 한다. 잘 해내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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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인터뷰) 나사렛교단 감독 역임한 윤문기목사
- 윤문기증경감독(68)은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교회의 감독과 한국성결교회연합회 대표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6월 29일에 18년간 담임목사로 헌신한 안중교회에서 은퇴예배를 드렸다. 윤목사는 은퇴의 소감을 말하는 자리에서 “돌아보면 제 곁에는 늘 주님의 사람들이 함께있었다”며,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그저 감사할 뿐이다”고 지난 긴 사역을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하나님이 적절한 때 은퇴를 인도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설교학 박사논문을 쓰며 설교를 연구하며 복음의 열망을 가지고 살고자 한다”고 했다. 또 그는 2023년부터 ‘독서와 설교’모임에서 시작한 독서의 습관을 아직도 유지하며 은퇴했지만 주1권을 읽고 공부하는 독서가 루틴이 되었다고 전했다, 윤목사는 “지식이 도전이 되고, 도전이 찔림이 되고, 찔림은 처참함이 되어 절망하기도 하지만 그러나 그 자극이 살아내야 하는 이유가 된다”고 독서의 가치를 전했다. 은퇴 이후도 윤목사는 ‘에셀나무선교회 유튜브 방송’을 통한 선교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이 방송사역은 은퇴 이후 예배와 교회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은퇴목회자들이나 사역자들 그리고 출석교회를 찾지 못하고 영적인 방황속에 있는 ‘가나안성도’들을 돌보기 위한 방송사역이다. 그는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을 향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발표하는 기관마다 다르긴 하지만 대략 150에서 200만으로 추정된다는 가난안 성도에 대한 문제와, 한국교회의 대사회적 신뢰도가 15.1%라고 한다는 사실에 큰 책임감을 느꼈다. 그리고 한국기독교 비율이 현재 15%인데 이 상태로 계속 추락한다면 2035년에 10.2%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언급하며, 과연 이 위기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 란 질문을 한다고 했다. 윤목사는“한국교회 쇠퇴의 가장 큰 원인은 목회자이다. 교회의 미래는 목회자의 자기 개발에 달려 있다”며, “오늘날 많은 교회가 어려운 교회를 돕는다. 그러나 이제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그 도움의 일부라도 목회자의 자기개발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목회자가 독서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 한국교회의 밝은 내일을 보게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끝으로 윤목사는 한국교회의 성도들에게 기도생활을 당부했다. “개인의 기도가 둘 이상의 기도로, 둘의 기도가 교회의 기도로, 그 교회의 기도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어질 것이다. 이제, 우리 모두가 그 자리에서 다시 시작할 때이다”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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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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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인터뷰) 나사렛교단 감독 역임한 윤문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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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감리교학원 목원대 이사장 이 철목사
-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을 역임한 이 철목사(사진)는 현재 목원대학교 재단인 감리교학원 이사장과 기독교TV 공동대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목사는 “기독교TV의 공동대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과 합동, 감리교의 교단장들이 맡고 있다. 원래는 김정석감독이 맡아서 해야하지만 김감독은 CBS 이사를 맡고 있다. 동종업계 이사를 겸임할 수 없기 때문에 내가 계속 맡게 됐다”면서, “기독교TV도 여러 교단이 연합해서 만든 방송이다. 그래서 기독교TV를 돕는 일이 한국교회를 돕는 또 다른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감리교학원 이사장은 학교가 어려운 상황 속에 있어서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맡게 됐다”면서, “대학의 앞날이 옛날 같지 않다. 학생들이 줄어드는 상황이다. 여러가지 어려운 점들이 있어서 맡아달라고 요청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목회를 하면서 어려움이 있는 곳을 화합시키는 사역에 힘썼다. 강릉중앙교회가 어려운 시기에 부임해 교회의 화합을 이끌었으며, 감독회장이 된 이후로도 교단에 안정을 위해서 힘썼다. 또 지역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목회를 위해서 힘썼다. 평창올림픽 유치와 원주강릉 복선철도 개통을 위한 운동에도 앞장섰다. 특히 원주강릉 복선철도 개통을 위한 서명운동을 이목사가 사역하던 강릉중앙교회에서 시작했다. 이목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역에 힘쓴 이유에 대해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복음을 전하기 위함이 있다. 그리고 지역사회에 유익한 일을 해야 되는 것이 교회가 할 일이다. 그래서 연탄은행과 푸드뱅크, 복지원 설립 등의 사역들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한국교회에 대해서 “한국교회는 옛날보다 많이 어렵다. 이러한 시기에 연합에 대해서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 교단이 다르고 지역이 달라도 한 교회에서 문제가 생기면 그것이 한국교회의 문제가 된다. 연합을 위해서 심도 있게 의논해야 한다”면서. “그리고 세상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다음세대가 이해할 수 있는 선교의 방법이 생겨야 한다. 이 말이 세상에 가치관으로 넘어가겠다는 것은 아니다. 깊이 생각하고 생각할 수 있는 인재들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사역에 대해서 이목사는 “나에게 주어진 생활에서 진정한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새로운 사역을 하게 된다면 충실히 감당할 것이다. 그것도 신앙인으로써 감당하는 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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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감리교학원 목원대 이사장 이 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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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예장 백석측 증경총회장 최낙중원로목사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증경총회장인 최낙중원로목사(해오름교회·사진)는 주의 종들을 키우고 양성하는 일에 관심과 열정을 쏟고 있다. 하나님의 일꾼을 키우는 것을 최대 관심, 최대 목표로 하여 현재는 15년째 강남금식기도원에서 사역을 해오며 그 사명을 감당해오고 있다. 최목사는 최근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부흥하는 교회에는 목회자가 주를 위해 살거나, 우선순위를 교회로 두고 있는 장로가 있다. 이는 교회의 큰 축복이며 하나님의 은혜이다”며, “전심을 다해 교회를 섬기는 장로는 없어서는 안 될 하나님이 주신 일꾼이며, 담임목사에게 큰 힘이 되어줄 수 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역사하시고 그들을 귀하게 사용하신다.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세상에는 여러 교회와 스토리들이 존재한다. 나는 어떤 교회던지 어렵고 쓰러져가고 힘이 없는 교회들이라면,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열일을 재쳐놓고 달려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그 영혼들과 교회를 살리고 온다”며, “나의 삶의 의미와 가치와 목적은 주와 복음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지 그게 아니면 내가 살아갈 이유는 없다”고 삶의 의미를 간증했다. 최목사는 최근 한국기독교의 흐름을 보고 “지금의 한국은 경제가 성장되어, 일본의 경제를 넘어섰다. 경제대국이 된 것이다. 하지만 한국교회들의 성령의 불은 꺼져가고 있다. 그리고 병들어가고 있다”면서, “한국교회는 첫사랑을 회복해야 한다. 외국에서 신학을 배워온 신학자들이 예수님에 대한 말씀보다 ‘신학자’들의 사람이야기 위주로 말하고 비성경적인 가르침을 행하고 있다. 나는 이것이 종교의 탈을 쓴 아주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한다. 분별력을 가지고 이 시대에서 신앙을 잘 지켜야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최목사는 “앞으로 나는 BACK TO THE BIBLE ‘성경으로 다시 돌아가고자 한다’. 사도행전의 역사를 이어가기 위해 역사서를 다시 쓰고싶고, 성령의 운동을 다시 해나갈 것이다”며,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기 시작한 습관으로 인해 교회의 출석률도 저조하며, 1,500개의 교회가 없어졌다고 한다. 기도의 불이 많이 꺼진 상태이다. 성령의 역사가 많이 약해졌기 때문에 다시 불을 붙이기 위해 힘써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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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예장 백석측 증경총회장 최낙중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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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회복위한 프로그램 터너라운드 텐트 진행
- 사단법인 청년선교(이사장=여주봉목사) 박성민본부장은 동 단체와 GOODTV가 함께한 「터너라운드 텐트」를 통해 청년들의 회복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 프로그램은 간미연·황바울 부부와 박본부장이 함께 청년들과 토크를 진행하며 청년들의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토크 이후에는 개인예배의 장소로 만든 텐트 안에서 청년이 예배를 드리는 시간도 가진다. 박본부장은 “코로나19가 터지면서 군선교와 캠퍼스선교가 막혔다. 그래서 청년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미디어를 생각하게 되었다”며, “단순히 재미있는 기독교콘텐츠를 만들 수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청년들이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원했다.”고 했다. 박본부장은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는 청년들이 교회를 향한 기대감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동시에 교회 또한 청년들을 향한 기대감을 잃었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한국교회에 선교사님들이 왔을 때 그들은 환경을 보지 않았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복음을 전했다.”며, 청년들을 향한 기대감을 가저야한다고 말했다. 동 프로그램이 만들어진 이유도 한국교회가 청년들을 향한 기대감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에서였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또 다른 이유에 대해서 박본부장은 “청년들의 예배가 회복되기를 원했다.”며, 청년들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하나님께 온맘을 다해 예배를 드리기 원하는 마음이 생겼으면 한다고 했다 박본부장에 따르면 동 프로그램은 비전문가들이 주축이 되어서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하나님이 촬영을 하는 과정 가운데 함께하셨다고 말한다. 또한 부족하지만 이 일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대부분의 스탭들이 자원봉사로 프로그램의 참여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섬긴다는 일이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일에 대해서 “자신의 신앙적 상태를 보며 촬영을 힘들어하는 청년이 있었다. 아마 그 청년은 우리 프로그램이 간증을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던거 같다. 그래서 그 청년에게 ‘조금 멀어졌든 많이 멀어졌든 돌이키는 것이 터너라운드다. 우리는 그것을 원한다.’고 말했다.”며, “촬영에 들어가고 토크를 하면서 우리는 그 청년의 고민을 들어주며 위로했다. 토크를 마치고 개인 예배 장소인 텐트로 가서 그 청년이 예배를 드리는데 촬영 때문에 예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이 느껴졌다. 촬영 전과 촬영 이후가 달라보였다. 그 청년이 하나님께 돌이키는 시간이 된 거 같아 하나님께 감사했다 ”고 말했다. 박본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바라는 점에 대해 “청년들이 자신의 고민에 대해 말하고 그것을 예배를 통해서 회복하는 내용이 나올 것이다. 그 내용을 보면서 청년들이 많은 고민을 하며, 제대로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고 했다. 더불어 “청년들의 예배가 회복되어 예배를 기대했으면 좋겠다. 또한 청년들 개인이 행복해졌으면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박본부장은 “여러 단체에서 하는 사역들이 너무 따로 논다는 생각이 든다. 심지어 한 교회 안에서도 말이다.”며, “우리 모두 서로의 사역을 응원하고 관심을 가져주면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청년선교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소속으로 각 지역교회와 협력해 △캠퍼스선교 △군선교 △해외선교 △직장선교에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 동 프로그램은 GOOD TV를 통해 본방은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재방은 토요일 오후 5시 30분에 방영되며 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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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회복위한 프로그램 터너라운드 텐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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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급식소 ‘라면 한 끼’ 운영에 매진 - 예장 합동측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삶의 여유를 찾기 어려워지는 때에 원로목회자들이 중심이 돼 허기를 달랠 무료급식소 ‘라면 한 끼’가 화제다. 그리고 중심에는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총재 서기행목사가 있다. 서목사는 “서울 종로 김상옥로 대학로길 사거리에 위치한 ‘라면 한 끼’는 누구든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와서 스스로 라면을 끓여 먹고 스스로 설거지를 하는 공간이다. 라면을 끓이는 것부터 설거지까지 스스로 하니 간섭할 이 하나 없다. 김치와 같은 밑반찬과 밥도 물론 무료로 제공된다. 스피커에서는 설교 방송이 흘러나와, 지치고 낙심된 이들에게 영적 위로도 준다”며, “‘라면 한 끼’는 원로목회자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보다 적극적으로 사랑과 섬김의 방법을 고심한 결과다”고 말했다. 또 “원로목회자들은 그간 종로5가에서 ‘원로목자교회’라는 이름으로 매주 수요일 예배를 드려왔다. 많게는 한 번에 500여 원로목회자들이 모여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며, “하지만 갑작스러운 코로나 팬데믹으로 예배와 모임이 중단되는 기간이 길어지자, 오히려 이때 적극적으로 섬김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라면 한 끼’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서목사는 “예수님께서는 가난한 자들, 죄인들에게 먼저 찾아 오셨다. 예배는 중단되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먼저 어려운 이들에게 찾아가 주의 이름으로 냉수 한 그릇을 전하는 사랑의 실천이 필요하다”며, “원로목사님들이 일선 목회에서는 은퇴했지만, 남은 생애 행동으로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우린 평생 한국교회에서 섬김을 받은 자들이다. 그 받은 것들을 돌려주는 것일 뿐”이라고 했다. 이어 “무료급식소지만 안식처이기도 한 만큼 대충 만들 수는 없었다. 인테리어를 하고,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이들을 섬기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사거리에 자리 잡았다. 필요한 예산은 늘어났지만, 원로목회자들이 앞 다투어 생활비를 내어놓았다. 무료 봉사도 주저하지 않았다”고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끝으로 “한국교회가 함께하여 섬기고 나누며 돌보는 성숙한 모습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역을 펼치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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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급식소 ‘라면 한 끼’ 운영에 매진 - 예장 합동측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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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여생을 교육선교에 힘쓸 것이다”
- 김진환목사(사진)는 기독교하나님의성회를 대표하는 목회자로 오랜시절 동 교단의 총무로 일했으며, 총회장 또한 세 번을 지냈다. 또한,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대표회장과 한세대학교 목회대학원 원장 등을 지내며 한국교회를 위해 힘써 왔다. 은퇴를 한 지 10년이 된 김목사는 성경과 독서에 매진하고 있다. “현직 때는 설교를 하기 위해서 성경을 읽었다면, 지금은 나의 영혼의 양식으로 성경을 읽고 있다.”며, “좀 더 진지한 뜻이 느껴진다. 성경이 참 맛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성경뿐 아니라 독서의 필요성을 느껴 책들을 읽고 있다. 김목사는 “최근에 읽은 책 중 조지 프리드먼의 <100년 후>라는 책이 인상적이었다. 미국을 대표하는 미래학자의 책이다.”며, “100년 후에는 어떻게 될 것인가에 관한 내용인데 아주 흥미롭게 읽었다.”고 말했다. 그 외에는 후학양성을 위해 신학교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개척교회를 목회하는 제자들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 김목사는 한국교회에 대해 최근 본지에 기고한 본인의 글을 언급하면서 “한국교회가 선교를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을 부탁하고 싶다.”며, “선교에 방해되는 것들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공산주의, 이슬람교회, 종교다원주의이다. 이것들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는 기복신앙에 말씀이 통하지 않는다. 교회가 젊은이들에 맞추어 새로운 형태에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당부에 말을 남겼다. 김목사는 자신의 사역을 돌아보면서 “사역을 하면서 교단총무, 총회장. 신학교교수, 부흥사 등 외부활동을 많이 했다. 그래서 교회를 잘 섬기지 못한 것 같다.”며, “지금 생각하면 교인들을 더 뜨겁게 섬기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그리고 “한 가지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은평중앙교회에서 은퇴를 할 때 후임자를 교회에 맡긴 것이다.”고 했다. 김목사는 40년 동안 은평중앙교회에서 사역을 했지만, 자신의 교회가 아닌 하나님의 교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그런 이유에서 아들을 비롯해 주변에 목회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세습은 없었다. 또한 성도들이 청빙한 후임목사가 훌륭하게 목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목사는 남은 여생을 교육선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필리핀 같은 어려운 국가에 학교를 세워 간접선교를 하고 싶다”며, “지금 큰 아들이 그 사역을 위해 필리핀으로 선교를 갔다. 오지지역 학교 없는 곳에 학교를 세우려고 한다”고 했다. 더불어 “내가 죽기 전에 통일이 된다면 원산에다가 개척교회를 세우고 싶다. 오래전부터 기도한 일이다. 이것이 마지막 소원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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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여생을 교육선교에 힘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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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마을선교회 정숙자사모
- 샘터마을선교회의 정숙자사모는 남편 선호재목사와 지난 2019년 3월부터 서울역 인근에서 설교사역을 시작했다. 선목사 부부는 20년이 넘게 ‘무엇을 하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란 신념으로 노인사역에 전념해 왔다. 서울역에서의 노숙인사역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품고 샘터마을 선교회를 섬기고 있다. 정사모는 “코로나19 전에는 서울역에서 천막을 치고 예배를 드리면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추운 날씨에도 예배에 참석해준 이들의 마음이 너무도 감사했다”며, “복음전도를 하게끔 서울역을 택하셔서 우리 부부에게 사역지로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천막을 치며 예배를 공식적으로 드릴 수 없어 안타깝지만, 그럼에도 그 자리를 지키며 개개인 노숙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역에서의 사역에서 더 나아가 양로원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사모는 “우리는 건물을 빨리 지어야 한다. 지을 땅은 있는데 특수건물이고, 물가상승으로 인해, 재정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그래서 우리는 방법을 고안해 냈다. 요양원은 많은 법과 허가를 받아야 하니 안 되고, 지원을 안 받는 양로원으로 허가를 받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현재 정사모 부부는 서울역에 정기적으로 나가 노숙인들과 갈 곳 없는 목회자들을 돕고 있으며, 요양원에 최소한의 노인들을 돌보며 기도로 건축을 준비하고 있다. 오갈 곳 없는 노인들과 함께 25년간을 지내온 이들 부부의 요양원 사역이 다시금 이어지기 위해서는 기독교인들의 관심과 후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해 보인다. 많은 후원의 손길을 통해 갈 곳 없는 노인들에게 따듯한 옷과 이불, 음식을 대접하고자 하는 사역이 재개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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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마을선교회 정숙자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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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선교회 김중영목사, “불교신자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 온누리선교회 김중영목사(사진)가 십수년동안 불교와 기독교를 비교하며 연구한 것을 집대성한 「불교와 기독교를 해부한다」를 발간했다.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과 기독교전문대학원 기독교 철학과를 거쳐 동국대학교 고려대장경연구소· 한글대장경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목사의 약력은 이 책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김목사는 “지옥으로 가고 있는 2천만 불교신자들 영혼을 바라만 보고 있을 수 없었기에 이 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불교의 교리를 기독교 조직신학 체계에 맞춰 조목조목 비교ㆍ분석 및 평가하여, 누구든지 양 종교를 이해하기 쉽게 저술했다. 특히 불교의 근본이 되는 아함부 경전 곧 4개 아함부 경전 총 1662개 경을 하나하나 요약을 했다. 1662개 경을 주제별로 분류하여 누구나 알기 쉽게 정리했으며, 불교와 기독교 교리가 비슷하게 된 원인을 규명했다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김목사는 “한국의 기독교 신자들이 불교의 윤회설을 1/3 이상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고, 심지어 1/2 이상이 불교 교리가 기독교 교리와 비슷하다고 보는 시각의 여론조사 결과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한국교회의 미래가 암담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개탄했다. 이어 김목사는 “한국 최대의 종교라는 불교가 성경을 모방하여 석가모니를 신으로 만들어 하나님 행세를 하고 있는 어처구니 없는 현실에 직면한 목회자와 성도들은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목사와 성도들에게 이 책을 권하는 목적도 불교신자들의 영혼구원을 위해서는 불교 교리에 대하여 잘 알아야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불교신자들의 영혼을 갈급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한국교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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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선교회 김중영목사, “불교신자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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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데믹이 교회 거듭나는 기회되길 소망 - 한기총 증경총회장 이용규 원로목사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을 역임하며 한국교회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많은 사역했던 이용규목사(사진)는 성남교회를 시무하면서 지역 사회의 복음화를 이루고 교단 총회장과 연합단체 대표를 맡으면서 한국교회의 부흥과 발전, 다음세대 비전 확립 등 다양한 사역을 펼쳐왔다. 또한 담임목사 은퇴 후 교계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가 기도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함께 기도하는 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한 이목사는 “교회가 지금 국가에서 의사들을 통해 방역에 힘쓰고 있기에 의사들의 조언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방역 대책을 충분히 세워야 한다”며, “이뿐만 아니라 교회는 교회답게 하나님 앞에 열심히 기도하고 전 세계적으로 하나님의 진노의 재앙으로 알면서 기도에 힘써 기독교인들이 변화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교회 예배의 출석률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는 현상에 관해 이목사는 “비록 코로나19가 생명을 앗아가는 고통을 우리에게 주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드리는 예배를 소홀하게 여기는 이들이 부쩍 늘다는 사실은 너무나도 마음이 아픈 사건이다”며, “이럴 때일수록 한국교회의 모든 기독교인들이 함께 하나님 앞에 모이면서 기도하는 데에 힘쓸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간 한국교회가 부흥하는 과정 가운데에는 기복주의 신앙이나 번영주의 신앙, 자유주의 신학 등 기독교의 본질을 훼손하는 사상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인 점이 있다. 이를 경계하지 못하고 되려 매몰되어 버린 점이 한국교회에 분명 존재한다”며, “코로나19를 단순히 질병이 확산되는 사건으로 인지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내리신 경고라고 바라볼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를 기점으로 한국교회가 지니고 있던 잘못을 모두 회개하면서 한국교회를 새롭게 정립하는 일에 힘쓰도록 함으로써 하나님 앞에 올바른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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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데믹이 교회 거듭나는 기회되길 소망 - 한기총 증경총회장 이용규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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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선박사의 신앙 알리는 일에 매진” - 예장 대신측 증경총회장 최복규 원로목사
-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측 총회장을 역임하고 한국중앙교회를 개척해 한국의 대표적 교회로 부흥시킨 후 은퇴한 최복규목사는 김치선박사의 업적을 알리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최목사는 “고봉은 1899년도에 함경남도 흥남에서 출생하였으며 마을 글방 선생으로부터 전도를 받아 10세 때 기독교인이 되고 16세부터 10여리 되는 거리에 있는 교회에 새벽기도 교인이 되었다”고 소개했다. 최목사는 “영재영선교사가 일본으로 사역지를 옮겨갈 때에 함께 출국하여 고베중앙신학교에서 수학하고 1930년에 졸업, 목사안수를 받았다. 그리고 미국에 웨스트민스터신학교를 거처 달라스신학교에서 수학하고 1935년도에 한국 최초로 구약학으로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 후 다시 일본으로 돌아와 고베 중앙교회를 개척 설립하여 담임목사로 목회사역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봉은 큰 꿈을 품고 동경으로 이전하여 YMCA 강당에서 1939년 11월 5일 동경 신숙 중앙교회를 개척 설립하여 재일 한인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목회를 시작했다. 자유주의 신학사상이 팽배하던 때에 전통적인 보수 개혁 신학에 성령운동까지 불붙이게 되어 짧은 시간에 교회는 큰 부흥을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최목사는 “고봉은 1944년 3월에 귀국하면서부터 남대문교회에서 시무하게 되었다. 그러나 고난은 지속되었다. 옛날 3.1.만세운동 때에 주동했다는 죄목으로 서울 서대문형무소에 구금되어 1년간 옥살이를 했으며 친일파교인의 신고때문에 한국어로 설교한 죄목으로 또 다시 옥살이를 하였다. 언제부터인지는 알 수 없으나 손양원목사나 김구선생과도 절친했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최목사는 “고봉은 식사나 타인과 대화중이나 강의나 설교 중에도 관계없이 낮 정오 12시가 되면 반드시 일어나 두 손을 모으거나 손들고 기도하신다. 얼마나 간절한지 늘 눈물을 흘리시며 큰 소리로 하셨다.”고 전했다. 끝으로 최목사는 “고봉의 확고한 삶의 중심은 예수. 성경. 교회중심이다. 그분의 눈물의 기도와 열심, 겸손, 사랑 등등 사모하고 따르는 분들이 많았으나 반면에 몇 가지 약점을 들어 반대편에서 혹평하는 이들도 있었음은 아쉬운 부분이다”며, “이 코로나 시기에 고봉의 신앙은 한국교회가 나아갈 방향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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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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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선박사의 신앙 알리는 일에 매진” - 예장 대신측 증경총회장 최복규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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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여성연합회 총무 안미정목사, 하나되는 ‘세계기도일’ 동참을 촉구
- 한국교회여성연합회(총무=안미정·사진)는 3월 4일 전세계 교회여성들이 같은 날, 같은 기도문으로 세계기도일 예배를 드린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 지역회장 모임과 시연예배를 진행하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미정목사는 “이번 시연예배를 준비하며 60여명의 전국의 지역회장을 모으고, 안내하고, 설명해야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 수차례 통화하며 이해하고 공감했는지 이번 모임에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직접 통화하면서 10년 이상을 봉사하시는 지역회장님을 알게됐다. 세계기도일을 홍보하고 안내하고 뜻을 모으는 일이 쉽지 않은데, 그 일을 사명감을 갖고 일하는 모습이 존경스럽고 감동적이었다”고 준비하며 느낀마음을 설명했다. 안목사는 “세계기도일예배에 한국여성들이 참여한 지 올해로 100년이 되었다. 하지만 이 예배를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이 부분이 많이 안타깝다. 그래서 앞으로 홍보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세계기도일예배를 통해 한국여성들이 전세계여성들의 아픈소리를 듣고, 공감하고, 같이 기도했으면 좋겠다. 이 예배의 좋은 의미가 많은 교회여성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 우리가 나만 생각하지 않고, 우리만 생각하지 않고, ‘전 세계여성이 하나이다’라는 공감대를 가질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자유와 용서, 정의와 평화를 갈망하는 국제 여성 기도운동에 각 지역과 교회에서 많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 역사에 비해서 알려지지 않은 이 기도회가 앞으로는 더 많이 알려져서, 전 세계교회여성들이 하나 되는 역사의 자리에 많은 한국 교회여성들이 함께 참여해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찬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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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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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여성연합회 총무 안미정목사, 하나되는 ‘세계기도일’ 동참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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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한영훈목사에게 듣는다
- 장로교의 연합 통해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에 전력 중장기 정책개발 통해 한국장로교의 미래에 대한 비전 제시 “연합기관이 하나가 되는데 선한 영향력 끼칠 수 있도록 노력”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는 한국교회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장로교단의 연합체입니다. 그만큼 한국교회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이 크다고 봅니다. 역사적으로 장로교는 한국교회가 부흥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분열에 분열을 거듭해서 ‘장로교’ 이름을 내건 교단이 150개가 넘는다는 어두운 면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영훈목사님은 제39대 한장총 대표회장에 취임했습니다. 취임하면서 한국장로교의 정체성 회복, 한장총의 역사성과 전통성 계승을 약속했습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이러한 목표를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한대표회장님과 대담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한장총은 예장합동, 통합, 백석 등 26개 총회와 교회수 43,791개 교회, 목사수 79,603명, 성도수 8,102,814명 등 한국교회 안에서 가장 큰 연합기관이고 할 수 있습니다. 한장총의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부탁드립니다. 연합기관이 연합하도록 앞장 △한대표회장=39회기에는 한국장로교회의 정체성회복, 한장총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계승하겠습니다. 한국의 장로교회는 미국 북장로교회와 남장로교회, 호주 장로교회, 캐나다 장로교회에서 각각 파송된 선교사들의 사역으로 씨앗이 뿌려지고 자라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4개의 장로 교단에서 각각 파송된 장로교 선교사들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여 4개의 장로교회가 아닌 하나의 장로교회 교단(조선 야소교 장로회)을 이루게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역사성을 바탕으로 한장총은 한국의 장로교가 본래 한 뿌리에서 난 한 형제임을 확인하며 하나됨을 위해 노력한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토대 위에 한국 장로교의 연합운동의 전통과 역사성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제39회기에도 2월 22일 오후2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애홀에서 「칼빈의 개혁주의와 예배 회복」이라는 주제로 장로교 정체성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회 상임위원회인 장로교 발전위원회가 장로교 미래포럼을 통해 한국 장로교회의 중장기 정책개발 등을 통하여 한국장로교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임을 감안하여 세미나와 포럼은 유튜브 중계를 병행하겠습니다. ▲한장총은 여러 연합기관 중에서 비교적 이른 시기에 설립됐습니다. △한대표회장=1980년 12월 8일 통합, 합동, 고신, 기장 등 4개 교단의 총회장과 총무가 모여 장로교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의적 구조를 갖기로 합의하고 대신교단이 합류하여 1981년 2월 12일 한국장로교협의회(한장협)를 창립하였습니다. 1997년 한국장로교협의회(한장협)와 대한예수교장로회협의회(예장협)가 합동총회를 개최하고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가 출범하였습니다. 한장총은 WARC(세계개혁교회연맹)을 비롯한 스코틀랜드장로교회와 교류 협력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2007년 칼빈 탄생 500주년을 기념하여 ‘연합과 일치를 위한 장로교의 날’ 대회 개최하여 매년 ‘한국장로교의 날’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금년이 제14회 한국장로교의 날이 됩니다. 2012년 1월에 사단법인 설립을 완료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현재 (사)한국장로교 총연합회는 통합, 합동, 고신, 기장, 대신, 백석, 호헌, 합신 개혁 등 장로교회 보수와 진보교단을 모두 아우르고 있으며, 26개 회원교단 43791개 교회의 규모입니다. ▲현재 가장 규모가 큰 연합기관은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입니다. 그런데 감리교와 성결교를 빼면 대부분 다 장로교단이 한교총의 중심 회원교단입니다. 그래서 한장총의 리더십이 매우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한대표회장=한국 개신교의 여러 교파 중에 다수를 차지하는 것은 장로교입니다. 장로교회의 연합모임인 한장총은 보수에서 진보에 이르기까지 장로교 주요교단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장총 회원 교단은 모두 교단총회의 공식결의에 의해 참여하는 공교회적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장로교라는 동질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장로교회가 한 뜻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면 한국교회 연합기관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한장총이 장로교회의 일치와 연합을 이루어 한목소리를 낸다면 교회연합기관이 연합하는데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장총 대표회장으로서 먼저는 한장총이 하나되기 위해 섬기는 리더십을 발휘하고, 한장총의 하나된 목소리가 교회연합기관의 연합에도 도움이 될 수있기 바랍니다. 장로교회 연합과 일치에 노력 ▲한국장로교의 가장 큰 문제는 분열이라고 봅니다. 장로교 간판만 건 교단이 150개가 넘는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여기에는 신학적이고 정치적이고 지역적인 복잡한 원인이 있다고 봅니다. △한대표회장=한국장로교회는 한국교회의 다수입니다. 그러므로 한국교회의 문제점과 위기는 한국장로교의 문제점과 위기와 직결되어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문제점은 교회의 세속화와 지도자들의 일탈, 비성서적 기복주의, 권의주의, 삶과 분리된 신앙, 그리고 교단과 교회의 분열입니다. 장로교회의 문제점도 다르지 않습니다. 그 중에서도 한국 장로교회의 문제점이라면 교회의 분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로교 정체성 회복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을 계획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한대표회장=장로교회의 정체성은 교리, 정치, 예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종교개혁은 교리개혁과 예배개혁이었습니다. 비성경적인 교리의 개혁과 탈선된 반성경적인 예배를 개혁한 것입니다. 모든 예배 순서, 형식, 내용에 장로교 신학과 신앙에 내포되고 반영되어야 합니다. 코로나 팬테믹으로 인해 예배의 형태가 달라졌을 뿐만 아니라, 예배의 거룩성에 심각한 훼손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장로교 정체성 회복의 당면 과제는 장로교 예배를 회복하는 것에 있습니다. 예배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장로교회의 교리와 정치를 회복하도록 교육하고 훈련하는 것에 힘을 내겠습니다. ▲한국장로교의 가장 큰 문제는 분열이라고 봅니다. 장로교 간판만 건 교단이 150개가 넘는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여기에는 신학적이고 정치적이고 지역적인 복잡한 원인이 있다고 봅니다. 이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한대표회장=장로교회 분열에는 신학적, 정치적, 지역적인 복잡한 원인이 있다는 지적에 동의합니다. 한국장로교의 분열은 현실이며 모든 한국장로교단이 극복해야할 과제입니다. 지금 해야할 일은 분열의 원인을 따지고 책임을 묻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분열된 교회가 연합하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은 뒤로하고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분열되었지만 차이점을 강조하기보다는 함께 공유하는 장로교 신학의 공통점, 장로교 정치의 공통점을 근거로 연합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실행하겠습니다. 회원교단이 함게 참여하도록 ▲대표회장님은 취임사에서 ‘편중됨 없이 모든 회원교단이 골고루 함께 참여하는’ 한 장총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큰 교단과 작은 교단의 차이는 있을 수 밖에 없고, 아무래도 큰 교단 중심으로 모든 것이 진행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한대표회장=모든 회원교단이 함께 참여하는 한장총을 이끌겠습니다. 편중됨 없이 골고루 함께 참여한다고 서로의 형편과 차이를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한장총에는 규모가 큰 교단이 있고 작은 교단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차이를 무시하고 동일한 총대수 동일한 교단회비를 부과할 수 없습니다. 마땅히 교단의 규모에 따라 감당해야할 역할의 차이가 있습니다. 편중됨이 없이 골고루 참여한다는 것은 규모가 큰 교단이 그 역할을 감당하는 것과 함께 규모가 작은 교단의 의사를 존중하겠습니다. 또한 하나의 장로교 회복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2009년 한장총은 분열된 장로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한교단 다체제를 제안하고 이를 수년간 이를 추진하였습니다. 한교단 다체제를 이룩하지는 못했지만 뜻 깊은 일이었으며, 마땅히 당시의 성과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분열된 교단의 물리적 통합은 어려울지라도 연합과 일치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장로교의 날을 발전시켜서 한국장로교회가 함께 모이고 하나 되기 위해 다짐하는 날을 삼고자 합니다. ▲한대표회장님은 취임하면서 무엇보다 현재 사분오열돼 있는 한국교회 연합기관의 통합운동을 천명하셨습니다. 한국교회총연합, 한국기독교총연합, 한국교회연합 등 세 연합기관은 공식적으로 연합을 약속했지만 실제적으로는 진행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원인이 궁금합니다. △한대표회장=한국기독교연합기관 탄생의 역사를 보면 한장총이 1981년, 한국교회총연합(한기총)은 1989년,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은 2011년,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2017년 각각 설립됐습니다. 다시 하나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쉽게 이뤄지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그럼에도 연합기관은 하나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한장총은 한교총에 11개 교단, 한교연에 9개, 한기총에도 9개 회원교단을 갖고 있습니다. 한장총은 연합기관이 하나가 되는데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힘을 다할 것입니다. 연합기관의 하나가 될 때 한국교회는 새롭게 될 것입니다. 예배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한국교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한국장로교를 이끄는 수장으로서 코로나 극복을 위해 어떤 사업을 전개하실지 궁금합니다. △한대표회장=3년째 계속되는 코로나19 감염증 대유행으로 인한 피해와 어려움은 극복할 수 있는 해결책이 되는 사업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위기를 당하여 위축되고 무기력해서는 안됩니다. 어려움은 우리를 하나님께 나아가게 할 것입니다. 본질을 회복하며 기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세계는 바야흐로 ‘위드 코로나’시대에 돌입했습니다. 여기에 AI, 물질만능주의 등 교회에 대한 도전이 거셉니다. 이에 대한 대응을 듣고 싶습니다. △한대표회장=코로나 팬데믹은 인류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롭고 거대한 변화입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우리 시대는 문명사적 변환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칼 바르트의 유명한 말 가운데에는 “한 손에는 성경, 한 손에는 신문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교회 지도자들은 성경에 대해서 뿐 아니라 세상과 역사에 대한 관심과 조망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올해는 대통령선거, 지방선거 등 중요한 국가대사가 있습니다. 장로교의 원리는 정치와 종교의 분리입니다. △한대표회장=한 나라의 지도자는 역사의 수레바퀴를 운행하시는 하나님께서 선택하리라 봅니다. 또한 한국교회와 모든 교역자 성도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이기에 선한 뜻을 행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선거를 위해서는 겸손히 기도하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끝으로 대표회장으로서 한국교회를 위해 메세지를 부탁드립니다. △한대표회장=우리나라뿐 아니라 지구촌 어느 곳이든지 코로나19가 창궐해서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있고, 특히 교회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예배는 하나님 전에 나와서 드리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이 저의 신앙관입니다. 예배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나갑시다. /정리·안계정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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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한영훈목사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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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위한 일에 앞장 - 기성 증경총회장 여성삼 원로목사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을 지낸 여성삼목사(75세)는 칠순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왕성하게 교회와 한국교계를 위해 일하고 있다. 오랫동안 천호동교회에서 목회하고, 은퇴 후에도 교회를 섬기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특별히 총회장에 취임한 2016년 여러 업적을 남겼다. 당시 여목사는 “우리 사회가 소란스럽고 끔찍한 사건들로 병들어 가고 있다”며, “이러한 때에 우리 사회와 민족에 소망을 줄 수 있는 것이 거룩함과 성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결교단의 특색인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사중복음으로 어두워가는 사회에 빛이 되고 소금이 되는 교회가 돼서 민족에 희망을 주자는 생각으로 표어를 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성총회 소속 2천 9백여 개 교회가 함께 사중복음의 생활화를 실천하자는 운동을 펼치며, 기성총회 사중복음연구소와 총회 기획실이 함께 사중복음 컨퍼런스와 세미나를 열어 현장 목회자들과 교인들이 삶속에서 사중복음을 실천하도록 도왔다. 또한, 다음세대를 키우는 일에도 힘을 기울였다. 다음세대 양육과 교단신학 발전을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했다. 교단 해외선교위원장을 역임한 ‘선교통’인 여 총회장은 해외선교의 내실화를 꾀할 계획이었다. 해외선교에도 앞장선 여목사는 2016년 당시 “올해는 총회 해외선교 40주년을 맞는 해이다. 해외선교 40주년 대회를 열어 지난 40년을 돌아보고 잘못된 것은 고치고 잘된 것은 장려하는 시간들을 가질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해외선교에 대해 대대적인 개혁을 이뤄냈다. 이와 더불어 한국교회 연합에도 힘썼다. 여목사는 당시를 회상하며 “기성총회는 한기총과 한교연에서 많은 역할을 해왔고, 많은 대표회장들도 배출 해냈다”며, “기성총회가 한국교회의 균형점이 돼서 화합하고 연합하는 일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현재도 여전히 여목사는 한국교회 일치와 연합을 위한 일이라면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취임식에서 축사를 전한 여목사는 “우리는 6.25 직후 그야말로 생계를 위해 살았고, 1970-80년대에는 성공을 위해 살았다”며,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세계적인 나라와 인물이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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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위한 일에 앞장 - 기성 증경총회장 여성삼 원로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