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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호남신대 총장을 역임한 노영상 박사
호남신학대학교와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노영상박사(사진)는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한국교회연구원과 바이블아카데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마을목회와 총회정책에 대한 연구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성경공부 서적 집필과 한국AI선교네트워크 설립에도 매진하고 있다. 노박사는 “지난 2024년은 나에게 어려운 한 해였다. 2025년 1월 1일을 맞아 안도의 숨을 쉬기도 했다. 삶에는 부침이 있는 것 같다. 잘 될 때도 있고 어려울 때도 있다. 어려운 시기를 어렵다고만 생각하지 않고 잘 넘기면 새로운 시간이 찾아오는 것이다”면서, “올해 중반 실천신대의 일을 마치고, 밀렸던 숙제와 같은 일들을 했다. 내가 가장 공 들여왔던 연구가 성경에 대한 연구인데, 나의 책별 성경공부에 관한 책인 <성경나무 기르기>를 계속 보강하여 집필 중에 있다. 성경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이 책은 작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간 나에게서 멀리 있었던 두 가지일을 계속하게 되었다. 총회한국교회연구원과 바이블아카데미의 일이다. 앞의 일은 일시적인 일이긴 하지만 내가 그간 해왔던 마을목회 및 총회정책에 대한 연구들을 계속하는 중이다”면서, “곧 <통합돌봄과 마을목회>라는 책이 출간되어 나오는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최근 동료들과 한국AI선교네트워크라는 기관을 설립 중에 있다.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한국교회가 목회와 선교를 위해 인공지능을 보다 적극 사용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직 설립 단계라 손에 잡히는 결과는 없지만, 시작이 반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기독교를 보통 사랑의 종교라 칭한다. 사랑이 식으면 모든 것이 식게 된다. 살았지만 죽은 사람이 되며, 사회나 국가도 생명 없는 존재가 된다. 사랑의 반대말은 이기심으로 나만 생각하는 가치관을 가지고는 오늘의 우리 사회를 바르게 할 수 없다”면서, “돈과 쾌락이 최고인 사람은 말이 살아있는 것이지 죽어 썩는 시체와 같다. 2026년은 보다 높고 숭고한 비전을 세우고 사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박사는 마을목회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마을목회는 마을을 교회로, 마을주민을 교인으로 섬기며, 전교인을 마을선교사로 보내서 마을과 더불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선교적 교회가 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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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스목사 기념사업회 회장 박준서박사
연세대학교 부총장과 경인여자대학교 총장 역임한 박준서박사(사진)는 은퇴 후 알렉산더 피터스 기념사업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피터스목사는 최초의 한글 구약성경 번역자로 1898년 시편의 일부를 우리말로 번역해 <시편촬요>를 출간했으며, 한글성경 개역작업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했다. 박박사는 이러한 피터스목사의 업적을 알리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박박사는 피터스목사가 남긴 설교 육필원고 220편을 책으로 만드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번역은 장신대학교 변창욱교수가 맡았으며, 박박사와 장신대 김중은교수가 편집과 감수에 참여하고 있다. 책은 기독교서회를 통해 출판될 예정이다. 박박사는 “이 자료는 교회사적으로 의미가 크다. 지금까지 한국에 많은 선교사가 와서 일했지만 200편 이상의 설교 육필원고를 남긴 것은 피터스목사님 뿐이다. 책으로 출판이 되면 역사적 자료로서 큰 가치를 지니게 될 것이다”면서, “한국교회는 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해주면서 시작됐다. 그들이 어떤 형태로 복음을 전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교회사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 될 것이다”고 했다. 피터스목사는 러시아에서 태어난 유대인으로 히브리어뿐 아니라 다양한 언어에 능통했다. 최초의 한글 구약성경인 <시편촬요>도 한국어를 배운지 2년만에 번역한 것이다. 피터스목사는 한국어로 찬송가 작사도 했다. 찬송가 75장 <주여 우리 무리를>과 찬송가 383장 <눈을 들어 산을 보니>가 피터스목사가 작사한 곡이다. 박박사는 “한국교회는 피터스목사님이 번역해주신 성경을 읽고 가르치며 배우며 성장해 왔다. 그러나 오늘날 피터스목사님의 이름조차 기억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미국에 있는 그의 묘소도 작은 묘석조차 없이 잡초로 뒤덮인 채 방치되어 있었다”면서,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것은 인간의 도리이다. 피터스목사님을 이 땅에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의 헌신과 공헌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한 피터스목사 기념사업은 한국교회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고 말했다. 박박사는 피터스목사 기념사업회의 활동으로 피터스목사의 설교문 정리외에도 피터스목사의 묘소에 기념동판을 설치했으며, <시편촬요>의 영인본과 전기도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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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성서연구원 원장 이홍렬 목사
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장을 지낸 이홍렬목사(사진)는 은퇴 후에도 베델성서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한국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한 성경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이목사는 찬송가공회 회계이사와 학교법인 소농학원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교단 목회자들의 초청을 받으면 교회로 가서 설교를 전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1974년 한국에 소개되어 올해 51주년을 맞이했다. 이 단체는 루터교단에 속해 있지만 초교파적으로 사역을 하고 있다. 한국교계에 성서운동을 보급하고 있다. 지금까지 6만명의 목회자가 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평신도들은 60만명이 이 과정을 마쳤다. 지난해 10월에는 해외에서도 베델성서운동을 전개하기 위해서 몽골교회 지도자들을 교육하는 일도 했다. 이 연구원에서는 5개의 교재가 있다. 첫째로 이 연구원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성서편이 있다. 두번째로 생활편이라고 해서 행복한 결혼생활 10계명 등을 배우는 등 실제 생활과 연결된 부분을 배운다. 6개 신학대학 예배학 교수들이 집필한 예배편이 있으며, 기독교의 보편적인 교리를 가르치는 신앙편이 있다. 신앙편은 한국교회에 이단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정통신학에 무지한 성도들이 있기 때문에 이들이 이단에 넘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만들었다. 이외에도 제직훈련편과 자녀훈련편 등이 있다. 또한 목회자들의 상담사역에 도움을 주고자 상담심리편 교재도 제작할 계획이다. 이목사는 “이곳에서 원장으로서 베델성서에 대한 전반적인 일을 하고 있다. 교재개발과 기획, 강습회 기획 등에 참여하고 있고, 대외적인 연락을 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면서, “세미나를 진행할 때 원장으로서 오리엔테이션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한국교회에 대해서 “과거 한국교회는 사회를 선도했다. 순교의 피를 이어받아서 목사님들이 청렴하고 선교에만 집중했다. 그런데 한국사회가 경제적으로 성장하고 부흥하면서 십자가정신이 약화됐다”면서, “한국교회의 개혁이 필요하다. 신학의 개혁이 아닌 목회 마인드에 대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목사는 최근 새롭게 총회장을 선출한 루터교단에 대해 “외형적으로는 안정이 되었다. 새로운 총회장이 탄생했기 때문에 이제는 잘 화합을 해서 새 총회장이 그 아픈 상처를 다스리면서 화합시켜 나가야 한다. 잘 해내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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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인터뷰) 나사렛교단 감독 역임한 윤문기목사
윤문기증경감독(68)은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교회의 감독과 한국성결교회연합회 대표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6월 29일에 18년간 담임목사로 헌신한 안중교회에서 은퇴예배를 드렸다. 윤목사는 은퇴의 소감을 말하는 자리에서 “돌아보면 제 곁에는 늘 주님의 사람들이 함께있었다”며,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그저 감사할 뿐이다”고 지난 긴 사역을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하나님이 적절한 때 은퇴를 인도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설교학 박사논문을 쓰며 설교를 연구하며 복음의 열망을 가지고 살고자 한다”고 했다. 또 그는 2023년부터 ‘독서와 설교’모임에서 시작한 독서의 습관을 아직도 유지하며 은퇴했지만 주1권을 읽고 공부하는 독서가 루틴이 되었다고 전했다, 윤목사는 “지식이 도전이 되고, 도전이 찔림이 되고, 찔림은 처참함이 되어 절망하기도 하지만 그러나 그 자극이 살아내야 하는 이유가 된다”고 독서의 가치를 전했다. 은퇴 이후도 윤목사는 ‘에셀나무선교회 유튜브 방송’을 통한 선교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이 방송사역은 은퇴 이후 예배와 교회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은퇴목회자들이나 사역자들 그리고 출석교회를 찾지 못하고 영적인 방황속에 있는 ‘가나안성도’들을 돌보기 위한 방송사역이다. 그는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을 향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발표하는 기관마다 다르긴 하지만 대략 150에서 200만으로 추정된다는 가난안 성도에 대한 문제와, 한국교회의 대사회적 신뢰도가 15.1%라고 한다는 사실에 큰 책임감을 느꼈다. 그리고 한국기독교 비율이 현재 15%인데 이 상태로 계속 추락한다면 2035년에 10.2%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언급하며, 과연 이 위기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 란 질문을 한다고 했다. 윤목사는“한국교회 쇠퇴의 가장 큰 원인은 목회자이다. 교회의 미래는 목회자의 자기 개발에 달려 있다”며, “오늘날 많은 교회가 어려운 교회를 돕는다. 그러나 이제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그 도움의 일부라도 목회자의 자기개발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목회자가 독서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 한국교회의 밝은 내일을 보게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끝으로 윤목사는 한국교회의 성도들에게 기도생활을 당부했다. “개인의 기도가 둘 이상의 기도로, 둘의 기도가 교회의 기도로, 그 교회의 기도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어질 것이다. 이제, 우리 모두가 그 자리에서 다시 시작할 때이다”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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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감리교학원 목원대 이사장 이 철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을 역임한 이 철목사(사진)는 현재 목원대학교 재단인 감리교학원 이사장과 기독교TV 공동대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목사는 “기독교TV의 공동대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과 합동, 감리교의 교단장들이 맡고 있다. 원래는 김정석감독이 맡아서 해야하지만 김감독은 CBS 이사를 맡고 있다. 동종업계 이사를 겸임할 수 없기 때문에 내가 계속 맡게 됐다”면서, “기독교TV도 여러 교단이 연합해서 만든 방송이다. 그래서 기독교TV를 돕는 일이 한국교회를 돕는 또 다른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감리교학원 이사장은 학교가 어려운 상황 속에 있어서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맡게 됐다”면서, “대학의 앞날이 옛날 같지 않다. 학생들이 줄어드는 상황이다. 여러가지 어려운 점들이 있어서 맡아달라고 요청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목회를 하면서 어려움이 있는 곳을 화합시키는 사역에 힘썼다. 강릉중앙교회가 어려운 시기에 부임해 교회의 화합을 이끌었으며, 감독회장이 된 이후로도 교단에 안정을 위해서 힘썼다. 또 지역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목회를 위해서 힘썼다. 평창올림픽 유치와 원주강릉 복선철도 개통을 위한 운동에도 앞장섰다. 특히 원주강릉 복선철도 개통을 위한 서명운동을 이목사가 사역하던 강릉중앙교회에서 시작했다. 이목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역에 힘쓴 이유에 대해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복음을 전하기 위함이 있다. 그리고 지역사회에 유익한 일을 해야 되는 것이 교회가 할 일이다. 그래서 연탄은행과 푸드뱅크, 복지원 설립 등의 사역들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한국교회에 대해서 “한국교회는 옛날보다 많이 어렵다. 이러한 시기에 연합에 대해서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 교단이 다르고 지역이 달라도 한 교회에서 문제가 생기면 그것이 한국교회의 문제가 된다. 연합을 위해서 심도 있게 의논해야 한다”면서. “그리고 세상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다음세대가 이해할 수 있는 선교의 방법이 생겨야 한다. 이 말이 세상에 가치관으로 넘어가겠다는 것은 아니다. 깊이 생각하고 생각할 수 있는 인재들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사역에 대해서 이목사는 “나에게 주어진 생활에서 진정한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새로운 사역을 하게 된다면 충실히 감당할 것이다. 그것도 신앙인으로써 감당하는 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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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예장 백석측 증경총회장 최낙중원로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증경총회장인 최낙중원로목사(해오름교회·사진)는 주의 종들을 키우고 양성하는 일에 관심과 열정을 쏟고 있다. 하나님의 일꾼을 키우는 것을 최대 관심, 최대 목표로 하여 현재는 15년째 강남금식기도원에서 사역을 해오며 그 사명을 감당해오고 있다. 최목사는 최근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부흥하는 교회에는 목회자가 주를 위해 살거나, 우선순위를 교회로 두고 있는 장로가 있다. 이는 교회의 큰 축복이며 하나님의 은혜이다”며, “전심을 다해 교회를 섬기는 장로는 없어서는 안 될 하나님이 주신 일꾼이며, 담임목사에게 큰 힘이 되어줄 수 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역사하시고 그들을 귀하게 사용하신다.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세상에는 여러 교회와 스토리들이 존재한다. 나는 어떤 교회던지 어렵고 쓰러져가고 힘이 없는 교회들이라면,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열일을 재쳐놓고 달려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그 영혼들과 교회를 살리고 온다”며, “나의 삶의 의미와 가치와 목적은 주와 복음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지 그게 아니면 내가 살아갈 이유는 없다”고 삶의 의미를 간증했다. 최목사는 최근 한국기독교의 흐름을 보고 “지금의 한국은 경제가 성장되어, 일본의 경제를 넘어섰다. 경제대국이 된 것이다. 하지만 한국교회들의 성령의 불은 꺼져가고 있다. 그리고 병들어가고 있다”면서, “한국교회는 첫사랑을 회복해야 한다. 외국에서 신학을 배워온 신학자들이 예수님에 대한 말씀보다 ‘신학자’들의 사람이야기 위주로 말하고 비성경적인 가르침을 행하고 있다. 나는 이것이 종교의 탈을 쓴 아주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한다. 분별력을 가지고 이 시대에서 신앙을 잘 지켜야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최목사는 “앞으로 나는 BACK TO THE BIBLE ‘성경으로 다시 돌아가고자 한다’. 사도행전의 역사를 이어가기 위해 역사서를 다시 쓰고싶고, 성령의 운동을 다시 해나갈 것이다”며,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기 시작한 습관으로 인해 교회의 출석률도 저조하며, 1,500개의 교회가 없어졌다고 한다. 기도의 불이 많이 꺼진 상태이다. 성령의 역사가 많이 약해졌기 때문에 다시 불을 붙이기 위해 힘써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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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호남신대 총장을 역임한 노영상 박사
- 호남신학대학교와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노영상박사(사진)는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한국교회연구원과 바이블아카데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마을목회와 총회정책에 대한 연구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성경공부 서적 집필과 한국AI선교네트워크 설립에도 매진하고 있다. 노박사는 “지난 2024년은 나에게 어려운 한 해였다. 2025년 1월 1일을 맞아 안도의 숨을 쉬기도 했다. 삶에는 부침이 있는 것 같다. 잘 될 때도 있고 어려울 때도 있다. 어려운 시기를 어렵다고만 생각하지 않고 잘 넘기면 새로운 시간이 찾아오는 것이다”면서, “올해 중반 실천신대의 일을 마치고, 밀렸던 숙제와 같은 일들을 했다. 내가 가장 공 들여왔던 연구가 성경에 대한 연구인데, 나의 책별 성경공부에 관한 책인 <성경나무 기르기>를 계속 보강하여 집필 중에 있다. 성경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이 책은 작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간 나에게서 멀리 있었던 두 가지일을 계속하게 되었다. 총회한국교회연구원과 바이블아카데미의 일이다. 앞의 일은 일시적인 일이긴 하지만 내가 그간 해왔던 마을목회 및 총회정책에 대한 연구들을 계속하는 중이다”면서, “곧 <통합돌봄과 마을목회>라는 책이 출간되어 나오는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최근 동료들과 한국AI선교네트워크라는 기관을 설립 중에 있다.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한국교회가 목회와 선교를 위해 인공지능을 보다 적극 사용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직 설립 단계라 손에 잡히는 결과는 없지만, 시작이 반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기독교를 보통 사랑의 종교라 칭한다. 사랑이 식으면 모든 것이 식게 된다. 살았지만 죽은 사람이 되며, 사회나 국가도 생명 없는 존재가 된다. 사랑의 반대말은 이기심으로 나만 생각하는 가치관을 가지고는 오늘의 우리 사회를 바르게 할 수 없다”면서, “돈과 쾌락이 최고인 사람은 말이 살아있는 것이지 죽어 썩는 시체와 같다. 2026년은 보다 높고 숭고한 비전을 세우고 사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박사는 마을목회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마을목회는 마을을 교회로, 마을주민을 교인으로 섬기며, 전교인을 마을선교사로 보내서 마을과 더불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선교적 교회가 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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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스목사 기념사업회 회장 박준서박사
- 연세대학교 부총장과 경인여자대학교 총장 역임한 박준서박사(사진)는 은퇴 후 알렉산더 피터스 기념사업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피터스목사는 최초의 한글 구약성경 번역자로 1898년 시편의 일부를 우리말로 번역해 <시편촬요>를 출간했으며, 한글성경 개역작업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했다. 박박사는 이러한 피터스목사의 업적을 알리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박박사는 피터스목사가 남긴 설교 육필원고 220편을 책으로 만드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번역은 장신대학교 변창욱교수가 맡았으며, 박박사와 장신대 김중은교수가 편집과 감수에 참여하고 있다. 책은 기독교서회를 통해 출판될 예정이다. 박박사는 “이 자료는 교회사적으로 의미가 크다. 지금까지 한국에 많은 선교사가 와서 일했지만 200편 이상의 설교 육필원고를 남긴 것은 피터스목사님 뿐이다. 책으로 출판이 되면 역사적 자료로서 큰 가치를 지니게 될 것이다”면서, “한국교회는 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해주면서 시작됐다. 그들이 어떤 형태로 복음을 전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교회사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 될 것이다”고 했다. 피터스목사는 러시아에서 태어난 유대인으로 히브리어뿐 아니라 다양한 언어에 능통했다. 최초의 한글 구약성경인 <시편촬요>도 한국어를 배운지 2년만에 번역한 것이다. 피터스목사는 한국어로 찬송가 작사도 했다. 찬송가 75장 <주여 우리 무리를>과 찬송가 383장 <눈을 들어 산을 보니>가 피터스목사가 작사한 곡이다. 박박사는 “한국교회는 피터스목사님이 번역해주신 성경을 읽고 가르치며 배우며 성장해 왔다. 그러나 오늘날 피터스목사님의 이름조차 기억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미국에 있는 그의 묘소도 작은 묘석조차 없이 잡초로 뒤덮인 채 방치되어 있었다”면서,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것은 인간의 도리이다. 피터스목사님을 이 땅에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의 헌신과 공헌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한 피터스목사 기념사업은 한국교회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고 말했다. 박박사는 피터스목사 기념사업회의 활동으로 피터스목사의 설교문 정리외에도 피터스목사의 묘소에 기념동판을 설치했으며, <시편촬요>의 영인본과 전기도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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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성서연구원 원장 이홍렬 목사
- 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장을 지낸 이홍렬목사(사진)는 은퇴 후에도 베델성서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한국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한 성경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이목사는 찬송가공회 회계이사와 학교법인 소농학원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교단 목회자들의 초청을 받으면 교회로 가서 설교를 전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1974년 한국에 소개되어 올해 51주년을 맞이했다. 이 단체는 루터교단에 속해 있지만 초교파적으로 사역을 하고 있다. 한국교계에 성서운동을 보급하고 있다. 지금까지 6만명의 목회자가 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평신도들은 60만명이 이 과정을 마쳤다. 지난해 10월에는 해외에서도 베델성서운동을 전개하기 위해서 몽골교회 지도자들을 교육하는 일도 했다. 이 연구원에서는 5개의 교재가 있다. 첫째로 이 연구원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성서편이 있다. 두번째로 생활편이라고 해서 행복한 결혼생활 10계명 등을 배우는 등 실제 생활과 연결된 부분을 배운다. 6개 신학대학 예배학 교수들이 집필한 예배편이 있으며, 기독교의 보편적인 교리를 가르치는 신앙편이 있다. 신앙편은 한국교회에 이단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정통신학에 무지한 성도들이 있기 때문에 이들이 이단에 넘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만들었다. 이외에도 제직훈련편과 자녀훈련편 등이 있다. 또한 목회자들의 상담사역에 도움을 주고자 상담심리편 교재도 제작할 계획이다. 이목사는 “이곳에서 원장으로서 베델성서에 대한 전반적인 일을 하고 있다. 교재개발과 기획, 강습회 기획 등에 참여하고 있고, 대외적인 연락을 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면서, “세미나를 진행할 때 원장으로서 오리엔테이션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한국교회에 대해서 “과거 한국교회는 사회를 선도했다. 순교의 피를 이어받아서 목사님들이 청렴하고 선교에만 집중했다. 그런데 한국사회가 경제적으로 성장하고 부흥하면서 십자가정신이 약화됐다”면서, “한국교회의 개혁이 필요하다. 신학의 개혁이 아닌 목회 마인드에 대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목사는 최근 새롭게 총회장을 선출한 루터교단에 대해 “외형적으로는 안정이 되었다. 새로운 총회장이 탄생했기 때문에 이제는 잘 화합을 해서 새 총회장이 그 아픈 상처를 다스리면서 화합시켜 나가야 한다. 잘 해내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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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인터뷰) 나사렛교단 감독 역임한 윤문기목사
- 윤문기증경감독(68)은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교회의 감독과 한국성결교회연합회 대표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6월 29일에 18년간 담임목사로 헌신한 안중교회에서 은퇴예배를 드렸다. 윤목사는 은퇴의 소감을 말하는 자리에서 “돌아보면 제 곁에는 늘 주님의 사람들이 함께있었다”며,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그저 감사할 뿐이다”고 지난 긴 사역을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하나님이 적절한 때 은퇴를 인도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설교학 박사논문을 쓰며 설교를 연구하며 복음의 열망을 가지고 살고자 한다”고 했다. 또 그는 2023년부터 ‘독서와 설교’모임에서 시작한 독서의 습관을 아직도 유지하며 은퇴했지만 주1권을 읽고 공부하는 독서가 루틴이 되었다고 전했다, 윤목사는 “지식이 도전이 되고, 도전이 찔림이 되고, 찔림은 처참함이 되어 절망하기도 하지만 그러나 그 자극이 살아내야 하는 이유가 된다”고 독서의 가치를 전했다. 은퇴 이후도 윤목사는 ‘에셀나무선교회 유튜브 방송’을 통한 선교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이 방송사역은 은퇴 이후 예배와 교회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은퇴목회자들이나 사역자들 그리고 출석교회를 찾지 못하고 영적인 방황속에 있는 ‘가나안성도’들을 돌보기 위한 방송사역이다. 그는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을 향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발표하는 기관마다 다르긴 하지만 대략 150에서 200만으로 추정된다는 가난안 성도에 대한 문제와, 한국교회의 대사회적 신뢰도가 15.1%라고 한다는 사실에 큰 책임감을 느꼈다. 그리고 한국기독교 비율이 현재 15%인데 이 상태로 계속 추락한다면 2035년에 10.2%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언급하며, 과연 이 위기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 란 질문을 한다고 했다. 윤목사는“한국교회 쇠퇴의 가장 큰 원인은 목회자이다. 교회의 미래는 목회자의 자기 개발에 달려 있다”며, “오늘날 많은 교회가 어려운 교회를 돕는다. 그러나 이제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그 도움의 일부라도 목회자의 자기개발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목회자가 독서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 한국교회의 밝은 내일을 보게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끝으로 윤목사는 한국교회의 성도들에게 기도생활을 당부했다. “개인의 기도가 둘 이상의 기도로, 둘의 기도가 교회의 기도로, 그 교회의 기도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어질 것이다. 이제, 우리 모두가 그 자리에서 다시 시작할 때이다”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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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인터뷰) 나사렛교단 감독 역임한 윤문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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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감리교학원 목원대 이사장 이 철목사
-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을 역임한 이 철목사(사진)는 현재 목원대학교 재단인 감리교학원 이사장과 기독교TV 공동대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목사는 “기독교TV의 공동대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과 합동, 감리교의 교단장들이 맡고 있다. 원래는 김정석감독이 맡아서 해야하지만 김감독은 CBS 이사를 맡고 있다. 동종업계 이사를 겸임할 수 없기 때문에 내가 계속 맡게 됐다”면서, “기독교TV도 여러 교단이 연합해서 만든 방송이다. 그래서 기독교TV를 돕는 일이 한국교회를 돕는 또 다른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감리교학원 이사장은 학교가 어려운 상황 속에 있어서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맡게 됐다”면서, “대학의 앞날이 옛날 같지 않다. 학생들이 줄어드는 상황이다. 여러가지 어려운 점들이 있어서 맡아달라고 요청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목회를 하면서 어려움이 있는 곳을 화합시키는 사역에 힘썼다. 강릉중앙교회가 어려운 시기에 부임해 교회의 화합을 이끌었으며, 감독회장이 된 이후로도 교단에 안정을 위해서 힘썼다. 또 지역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목회를 위해서 힘썼다. 평창올림픽 유치와 원주강릉 복선철도 개통을 위한 운동에도 앞장섰다. 특히 원주강릉 복선철도 개통을 위한 서명운동을 이목사가 사역하던 강릉중앙교회에서 시작했다. 이목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역에 힘쓴 이유에 대해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복음을 전하기 위함이 있다. 그리고 지역사회에 유익한 일을 해야 되는 것이 교회가 할 일이다. 그래서 연탄은행과 푸드뱅크, 복지원 설립 등의 사역들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한국교회에 대해서 “한국교회는 옛날보다 많이 어렵다. 이러한 시기에 연합에 대해서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 교단이 다르고 지역이 달라도 한 교회에서 문제가 생기면 그것이 한국교회의 문제가 된다. 연합을 위해서 심도 있게 의논해야 한다”면서. “그리고 세상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다음세대가 이해할 수 있는 선교의 방법이 생겨야 한다. 이 말이 세상에 가치관으로 넘어가겠다는 것은 아니다. 깊이 생각하고 생각할 수 있는 인재들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사역에 대해서 이목사는 “나에게 주어진 생활에서 진정한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새로운 사역을 하게 된다면 충실히 감당할 것이다. 그것도 신앙인으로써 감당하는 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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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감리교학원 목원대 이사장 이 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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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예장 백석측 증경총회장 최낙중원로목사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증경총회장인 최낙중원로목사(해오름교회·사진)는 주의 종들을 키우고 양성하는 일에 관심과 열정을 쏟고 있다. 하나님의 일꾼을 키우는 것을 최대 관심, 최대 목표로 하여 현재는 15년째 강남금식기도원에서 사역을 해오며 그 사명을 감당해오고 있다. 최목사는 최근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부흥하는 교회에는 목회자가 주를 위해 살거나, 우선순위를 교회로 두고 있는 장로가 있다. 이는 교회의 큰 축복이며 하나님의 은혜이다”며, “전심을 다해 교회를 섬기는 장로는 없어서는 안 될 하나님이 주신 일꾼이며, 담임목사에게 큰 힘이 되어줄 수 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역사하시고 그들을 귀하게 사용하신다.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세상에는 여러 교회와 스토리들이 존재한다. 나는 어떤 교회던지 어렵고 쓰러져가고 힘이 없는 교회들이라면,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열일을 재쳐놓고 달려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그 영혼들과 교회를 살리고 온다”며, “나의 삶의 의미와 가치와 목적은 주와 복음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지 그게 아니면 내가 살아갈 이유는 없다”고 삶의 의미를 간증했다. 최목사는 최근 한국기독교의 흐름을 보고 “지금의 한국은 경제가 성장되어, 일본의 경제를 넘어섰다. 경제대국이 된 것이다. 하지만 한국교회들의 성령의 불은 꺼져가고 있다. 그리고 병들어가고 있다”면서, “한국교회는 첫사랑을 회복해야 한다. 외국에서 신학을 배워온 신학자들이 예수님에 대한 말씀보다 ‘신학자’들의 사람이야기 위주로 말하고 비성경적인 가르침을 행하고 있다. 나는 이것이 종교의 탈을 쓴 아주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한다. 분별력을 가지고 이 시대에서 신앙을 잘 지켜야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최목사는 “앞으로 나는 BACK TO THE BIBLE ‘성경으로 다시 돌아가고자 한다’. 사도행전의 역사를 이어가기 위해 역사서를 다시 쓰고싶고, 성령의 운동을 다시 해나갈 것이다”며,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기 시작한 습관으로 인해 교회의 출석률도 저조하며, 1,500개의 교회가 없어졌다고 한다. 기도의 불이 많이 꺼진 상태이다. 성령의 역사가 많이 약해졌기 때문에 다시 불을 붙이기 위해 힘써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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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예장 백석측 증경총회장 최낙중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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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평화위한 통일운동에 앞장 ‘명예훼손’ 승소한 김성윤목사
- 한국기독교 평화연구소 소장인 김성윤목사는 최근 자신에게 간첩이란 표현을 쓴 모 유튜버와의 명예훼손 재판 1심에서 승소했다. 이로써 김목사는 평화운동에 더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김목사는 “판사님의 판결에 감사하다. 그리고 저를 간첩으로 계속 몰던 유튜버의 거짓이 드러난 판결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했다.. 또한 진정한 평화는 통일에서 온다고 밝히며 “평화운동은 남북중 한 곳의 이익을 위해서 하는 것은 아니다. 민족의 이익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면서. “나는 민족의 이익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 통일이 된다면 우리나라는 크게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러한 화해와 교류와 협력과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내가 속한 교단에서 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것을 넓혀서 한국 기독교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힘쓰도록 이끌고 싶다”면서, “이를 위해서 평화통일 운동을 하는 선교단체를 설립하고자 한다”고 했다. 김목사가 선교단체를 설립하고자 하는 목적에는 많은 사람을 평화운동에 동참케 하고자 함에 있다. “한국교회만큼 북한선교와 통일을 위해서 기도하는 곳은 없다”면서, “하지만 그 방향이 조금 바뀔 필요가 있다 그 일을 하고 싶다”고 했다. 한편 “기독교를 새롭게 하는 것과 민족의 통일은 무관하지 않다”면서, “한국교회가 이제 질적인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그 길에 평화운동이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마지막까지 우리 믿음의 길, 그리고 평화를 사랑하고 민족을 위한 통일의 기도를 계속하자고 호소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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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평화위한 통일운동에 앞장 ‘명예훼손’ 승소한 김성윤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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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살리는 문화운동 근간 마련, 기장 여신도연 전회장 이병희장로
- ◇북한 개성공단에 연탄 나눔활동을 했던 기장 여신도회 회원들과 이병희장로(오른쪽). 한국기독교장로회 여신도회 전국연합회 19대 회장 이병희 장로(향린교회·사진)는 지난 2002년 향린교회에서 장로 안수를 받은 후 지금까지 향린교회를 섬겨오고 있다. 이장로는 2007년 회장 재임시절 당시 창립 8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사업과 활동을 전개했고, 생태운동과 환경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등 큰 의미에서 생명운동가였다. 지금도 녹색교회로 인증받은 향린교회를 섬기며, 그리고 주님이 주신 몸을 돌보며 여전히 생명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장로는 “생명문화 운동은 말 그대로 죽음의 문화에 대항하여 생명을 지키는 운동으로, 추후 ‘기독교 어버이 운동’, ‘평화통일운동’, ‘옥합운동’ 등 여신도회의 다양한 운동으로 발전하는 근간이 되었다”며, “지금껏 기장여신도회는 생명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생명문화창조운동을 진행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에 24개의 연합회가 지금은 28개의 연합회가 됐다”며 긍지를 드러냈다. 이장로는 1985년 기장여신도회의 생명문화팀 훈련과정 1기생이자 1990년 여신도 지도자교육과정 1기생으로 생명운동 활동을 오늘날까지 이어왔다. 당시 생명문화팀은 1995년 희년의 해를 맞아 <생명은 어머니의 손에> 책을 만들기도 했다. 이 책은 2만 부가 발행되어 전국 여신도 24개 연합회의 환경교육 교재로 활용됐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일로 “회장 재임 당시, 여신도회가 80년 간 이어온 정체성을 다시금 확인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갈릴리 현장을 찾아나섰다”고 회상하며, “필리핀 성매매 여성들을 위한 시나그 카바바얀센터 건립과, 북한을 위한 선교 사업 등이 그것이다”고 했다. “대표적으로 북한 고성군, 금강군 주민 1,800가구에 쌀 3만 6천톤 지원과 포도당 수액을 전달한 일, 북한 결핵 환자를 위한 엑스레이 검진 차량 지원, 개성공단 연탄 나누기 사업 등을 전개했다”며, “이 또한 생명운동의 연장선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녹색교회를 인증받은 향린교회는 현재 완주의 들녘교회와 생명선교 협약을 맺고 27년 째 우렁이농법으로 지은 쌀을 도농 직거래로 공급 받고 있다”며 이처럼 농산물직거래, 아나바다 장터 활성화 등 교회와 성도 모두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장로는 “앞으로도 죽음의 세력을 물리치는 모든 곳엔 생명운동이다”며,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를 대비하는 선도적 입장은 못 돼도, 적극 협조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지으신 창조세계와 우리의 몸은 생명이 있는 한 잘 관리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는데, 일부 교단에서 하나님이 주신 이 세상의 일에는 관심이 적은 것이 안타깝다“고 우려를 표하며,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환경에 대한 온 교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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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살리는 문화운동 근간 마련, 기장 여신도연 전회장 이병희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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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학생과 이주민을 선교할 시기”
- “중국 유학생과 이주민을 선교할 시기” 온누리교회 중국어예배부 장순천목사 온누리교회 중국어예배부 담당인 장순천목사(사진)는 유학생과 이주민을 대상으로 선교할 시기라고 밝혔다. 장목사는 2005년부터 온누리교회에서 전임으로 사역하기 시작했으며, 2006년부터 한국에 있는 중국인 유학생 중심으로 사역을 하고 있다. 중국어예배에는 현재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으로 160여명이 참석하고 있고, 온라인으로는 6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예배가 끝나고 나서 순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사역에는 차이스타, 대학캠퍼스모임, 아웃리치 등이 있다. 장목사는 사역에 대해 설명하면서 “차이스타는 한국의 코스타처럼 해외에 있는 중국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 집회에는 서울의 북부에는 1000명여명, 남부에는 500명여명이 참여한다. 지난해는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올해는 1박2일로 진행할 예정이다”며, “대학캠퍼스모임은 서울 5개 지역, 10개 대학에서 진행하고 있고 학생들의 삶의 문제를 중심으로 같이 기도하고 교제한다. 또한 장목사는 “사드와 코로나로 중국과의 관계가 안좋아져서 한국에서 중국 유학생사역이 사그러지고 있지만, 이때일수록 중국선교를 더욱 해야 하는 시기이기에, 중국유학생과 중국 이주민들을 상대로 전도와 선교활동을 더 열심히 해야 하고 또 필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싶다”며, “중국을 대상으로 선교할 때 한국선교사가 중국대륙에서 비자발적으로 철수할 수 밖에 없기에, 이곳에서 더 열심히 선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장목사는 “차이스타 사역을 하고 있는데, 이 사역에 더 많은 한국교회가 관심을 가지고 기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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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학생과 이주민을 선교할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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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전 WCC중앙위원 박종화원로목사
- 경동교회 박종화원로목사(사진)는 1999년 경동교회의 담임목사를 맡았고, 지난 2015년 은퇴했다. 박목사는 에큐메니컬운동에 여러 족적을 남겼다. 독일 협동선교사 경력 10년을 포함하여, 한신대 교수 10년, WCC중앙위원 14년, 기장총회 총무 6년, 경동교회 담임목사 16년 등이다. 현재는 국민문화재단을 비롯한 평화통일연대,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목사는 32세에 독일 뷔르템베르크주교회 총회서 협동선교사로 초청을 받았다. 당시는 1970년대 중반으로, 독일과 우리나라는 분단국가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또한 한창 우리나라에 민주화운동과 경제발전 운동이 활발하던 때였다. “독일교회의 관점에서, 당시 ‘고백교회’의 정신을 가지고 선교하는 모범적인 교회가 바로 한국교회였다”고 말한다. 그렇게 찾은 독일은 모든 것이 신선했다. 독일에서 기독교는 종교가 아닌 삶 그 자체였다. 박목사는 “독일은 종교개혁의 산실이다. 교회와 사회가 아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그 예로, 종교세를 비롯한 교인 신고제, 헌금의 세금화, 공교육인 종교교육 과목 등 개신교 문화가 사회 전반에 뿌리깊게 내려있다”며, “예수님의 만민평등 사상에 기초한 사회보장제도가 탄탄한 독일 포함 서구 유럽국을 보며, ‘평등’, 그리고 모두에게 동일한 출발선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평등복음 실천에 교회가 앞장서야 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박목사는 “독일은 전범국으로서 참회했고 반성의 길을 갔다. 이것이 나에겐 큰 충격이었고, 나의 목회 방향성과 진로에 큰 영향을 줬다. 독재저항과 경제성장을 지나는 한국사회에 교회의 역할과 사명이 존재했다”고 말했다. 박목사는 한국교회에 대해 ‘다양성 속 하나됨’을 요청하며 ‘합창’을 예로 들었다. “합창단에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가 있어 각자의 목소리로 화음을 내고 풍성한 음악을 만든다”며, “교회도 마찬가지다. 각각 특색있는 교회들이 모여 몸된 주인이신 하나님을 높이는 것과 같다”고 했다. 그리고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 획일주의, 집단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 민주주의란 그런 것이다”고 덧붙였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이것이 목회자, 한국교회, 한국사회에 전하는 그의 메시지다. 1945년 보령 출생의 박목사는 한신대 신학과와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튀빙겐대학교에서 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뷔르템베르크주교회 총회 및 독일 서남 세계선교본부서 협동선교사를 역임하고, WCC 중앙위원을 2회 연임했다. 주요 저서로 <한국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의 민중신학>, <평화독일과 에큐메니칼 운동> 등이 있다. 2004년 국민훈장 모란상과 2008년 한·독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독일 십자공로 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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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전 WCC중앙위원 박종화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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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년신앙 토대로 빚탕감 상담에 전념 희년 빚탕감 상담소 소장 김철호목사
- 채무자들은 죄인이 아닌 21세기 금융시스템이 만든 피해자 현대사회에서는 적지 않는 사람들이 갚기 어려운 빚을 지고 살아간다. 이러한 시대상 속에서 희년신앙으로 이들을 돕는 사람이 있다. 희년 빚탕감 상담소 소장인 김철호목사(사진)이다. 채무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해 종각역 인근에서 무료로 상담하는 김목사는 교회와 주변 선교지역에서 빚 때문에 고민 중인 이들을 상담소로 안내해 주길 간청했다. 김목사는 상담소를 통해서 △법원 빚탕감 제도를 통해 실제적이고 완전한 빚탕감 지원 △빚과 관련한 모든 생활법률 상담 및 문제해결 △빚으로부터 해방된 이들에게 기초생활 보장 등 사회복지 권리찾기 상담 및 복지서비스 안내 △빚으로부터 해방된 이들과 함께 하나님나라 대안경제를 세워가는 밑바탕으로 협동조합·사회적 경제 공동체 지원을 하고 있다. 더불어 1000만원 이하에 소액대출로 힘든 상황인 청년들을 위해 채권자와 교섭해 채무를 감면하는 일도 하고 있다. 또한 동 상담소 부설 희년경제연구소를 통해서 채무자들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는 일도 진행 중이다. 김목사는 "채무자들을 죄인으로 보는 것은 옳지 않다. 그들은 21세기 금융시스템이 만들어낸 피해자들이다. 이러한 사실을 기억하고, 21세기 금융시스템에 대한 한국교회와 교우들의 집단무의식이 깨져야 한다"면서, ”21세기 금융시스템에서는 누군가가 가지게 된다면 누군가는 잃게 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김목사가 이 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은 IMF 사태와 연관이 있다. 목회를 하기 전 건축기술자였던 그는 IMF 사태 후 실직하면서 도피처로 신학교를 가게 되었다. 그렇게 신학을 시작한 이후 IMF 사태로 인해 빚지게 된 사람들을 보게 되었다. 김목사는 “빚을 지게 되면 가족이 해체되고, 일부 가족은 수급자가 되고 당사자는 노숙인이 되었다”면서, “또한 워낙 많은 자살이 일어났다. 당사자들 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말이다. 이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개인파산 면책제도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2006년 대전에서 이 사역을 시작한 김목사는 지난 4월 서울 종각역 인근에서 이 상담소를 개설하며,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성경 속에서 희년신앙의 맥을 찾아내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 밝힌 김목사는 “희년신앙은 출애굽부터 시작해서, 예수님의 하나님나라 초대교회의 서로 돌보는 공유 공동체 그리고 사도 바울의 연보공동체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면서, “희년신앙은 출애굽신앙을 어떻게 실천하고 행동하는지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이 이집트에서 노예생활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하고 구원하셨다. 그리고 자유와 평등, 생명과 평화가 넘치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가나안으로 인도하셨다”고 말했다. 한편 희년이 안식일, 안식년과 이어지는 것을 언급하면서 여기에는 △토지공개념 △이자금지법 △사회적 돌봄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출예굽기에서 안식일은 야누아흐라는 동사를 쓴다. 이 말은 나뿐만 아니라 집에 있는 종과 가축까지 늘어지게 쉬라는 말이다. 이를 위해서는 자유노동을 해야 한다”면서, “자유노동은 내 손으로 농사짓고 내가 먹고 남는 걸 이웃들과 나누는 것이다. 그러므로 쉼있는 노동은 노예노동으로부터 해방하고 구원받는 것이다. 이게 안식일에 핵심이다”고 말했다. 또한 “신명기를 보면 안식년에 빚을 탕감할 것을 말한다. 그리고 그래도 생긴 빚과 땅의 독점을 희년에 원위치시키셨다”면서, “출애굽신앙으로 돌아가서 생각해 보면 하나님께서 노예생활에서 해방시키셨으니 다른 사람을 채무자로 삼고, 땅을 독점했으면 되돌려줘야 함을 알 수 있다”고 했다. 김목사는 하나님나라 경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예수님께서는 카이사르의 것과 하나님나라의 것을 구분하셨다. 하나님나라 경제는 우리가 살고 있는 경제에 대한 대안세상이다. 또한 하나님나라 경제는 상호의존 경제이다”면서, “우리가 얻은 소득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빌려온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그 소득을 축적하지 말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배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 김목사는 협동조합 공동체 활동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목사는 자신의 사역을 통해 희년신앙 행동이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독일교회의 디아코니아 사회적 돌봄은 교회전체가 나서서 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희년신앙 행동이다”면서, “교인들이 봉사를 배풀고 빚진 사람들이 빚을 탕감해 주는 이런 활동이 그들을 사회선교사로 만드는 것이다. 모든 교회와 모든 교우가 사회선교사로서 사회적 돌봄 서비스에 나서자 이것이 희년신앙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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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년신앙 토대로 빚탕감 상담에 전념 희년 빚탕감 상담소 소장 김철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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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후 온라인교회, 죽을 때까지 목사”- 기독교한국루터회 증경총회장 이홍렬 목사
- 기독교한국루터회 증경총회장인 이홍렬목사(사진)는 총회장 역임 이후에도 교단 선교정책으로 개척된 새길교회를 담임하면서 목회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총회장 역임 후 은퇴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이지만. 이목사는 47세라는 젊은 나이에 총회장이 되어 4년 임기를 마치고도 정년이 많이 남아있었다. 또한 이목사의 현장목회라는 소신 때문에 은퇴를 생각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목사는 “현장목회는 나의 소신이다. 신학교에 가면서 하나님께 약속한 것은 현장에서 설교와 심방을 하며 교인들과 함께 하겠다는 것이었다”면서, “하나님의 약속과 위로와 긍정과 소망을 전하는 설교자가 되겠다고 하는 소신이 목회현장을 떠나지 않게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목사는 은퇴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젊은 나이일 때는 65세로 조기 은퇴를 꿈꾸었지만, 교단과 교회의 사정으로 미뤄지게 되었고 68세인 올해 12월까지 사역하게 되었다”면서, “현재 많은 부분을 부목사에게 위임해서 인수인계를 받기 위해 준비하는 단계이다”고 말했다. 또한 베델성서 연구원 원장으로 성서연구 프로그램을 한국교회에 소개하는 사역도 전개 중이다. 이목사는 사역의 여정 중 기억에 남는 일에 대해서는 “임신을 앞둔 성도가 자식을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낳게 해달라고 기도를 부탁했다”면서, “다른 날 아이를 낳게 되면 산후조리 기간 때문에 3주간 교회를 못 나오게 되는데, 월요일이나 화요일 아이를 낳게 되면 2주만 못 나오기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귀한 성도들을 보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르겠다. 이런 추억들이 44년 목회의 기억 속에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한국교회를 향해서 내려놓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가 서로 힘을 모아야 할 때는 누군가는 희생해야 한다. 그런데 서로 희생하려고 하지 않는다. 자신이 먼저 희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특히 물질적인 욕심을 내려놓아야 한다. 그래야 한국교회가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목사는 은퇴 이후 온라인교회를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죽을 때까지 목사이고, 죽어서도 목사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코로나사태로 비대면예배가 대두되고 있다. 이것을 기회라 생각한다. 은퇴 이후에도 미처 다하지 못한 말씀사역에 매진하면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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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후 온라인교회, 죽을 때까지 목사”- 기독교한국루터회 증경총회장 이홍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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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통신대학’ 주정부 설립 승인 - 아신대 전 총장 김영욱 목사
- 아신대에서 총장으로 은퇴한 김영욱목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남가주에서 아프리카 젊은이들과 또 한국 선교사님들을 위해서 교육시키는 일을 통신대학으로 준비하고 있다. 김목사는 “미국에서 아프리카 젊은이들, 동남아 현지인들 및 한국 선교사님들의 교육을 위해서 현재 일곱 명정도가 모여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못하다가 다 정리가 되면 하려고 한다”며, “현재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학교 설립 허가를 받았다. 그래서 앞으로 통신교육(온라인교육)을 통해 아신대에서 했던 그런 학생들을 도우려는 생각을 가지고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신대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과거에는 신본주의, 복음주의를 했다. 지금 그런 정신이 조금 희석되지 않나 해서 걱정이 된다”며, “신학이 자유화되면 안된다. 복음주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총장으로서 새벽기도회에 나가 기도하면 등이 따뜻해서 뒤를 보면 학생들이 나를 위해 기도해주어 얼마나 힘이 되었는지 모른다”며, “본래 아신대의 정신이 열심히 기도하는 것이다. 나를 위해 기도해준 것이 정말 감사하고 그래서 열매가 열린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지난 총장생활을 돌아보며 “당시 강당이 없을 때, 좁아서 건물에 다 들어가지 못하고 야외에서 비가 오면 행사를 어렵게 중단했는데 전혀 생각지도 못한 분들이 후원을 하고 1,300명이 들어 갈 수 있는 강당을 지었다. 이런 일을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것을 느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 이것이 다 학생들과 교수님들 기도 덕인줄 안다”며, “미국의 유명한 모 기업 회장이 두 번이나 사무실로 찾아와 후원을 하는 역사도 있었다. 교수들이 하나가 되어 기도하니 축복을 주셨다. 교수들이 기도하면 더 큰 축복이 일어날 것이다. 아신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회복이 될 것이다. 어려움을 주신 것은 더 연단되고 축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날 줄로 믿는다”고 전했다. 그는 “과거에 모든 사람이 선교하려면 아신대에 가서 공부해야 한다고 했다”며, “하나님이 하실 것이다”고 말했다. 또 “신학이 좌경화되면 안된다. 하나님께서 아신대 졸업생들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신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해서 세상의 빛이 되고, 사랑의 메신저가 될 줄로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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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통신대학’ 주정부 설립 승인 - 아신대 전 총장 김영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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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전국세미나 준비하는 조영래목사, “새로운 차원의 계시록 해석으로 초청”
- ‘성경에는 짝이 있다’는 기초위에 성경을 성경으로만 조명 오색이슬교회 조영래목사는 전국을 순회하면서 요한계시록을 강의하는 교역자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5월 26일에는 오색이슬교회에서, 31일에는 원주국민교회, 6월 2일에는 화성에서 2차 세미나를 할 예정이다. 조영래목사는 “성경 요한계시록을 제대로 이해하는 목사가 극히 드물다. 그래서 성경을 600독 통독하면서 하나님께서 내게 특별한 해석을 역사를 주셔서 새로운 계시록 강의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시복음으로 본 구속사시리즈 제 1권부터 13권까지의 서책들은 성경을 600독 한 터에서 기록된 말씀으로, 성경을 벗어난 부분은 한 군데도 없다. 목회자를 비롯하여 성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나, 주석에도 없는 난해한 주제들을 핵심적으로 다룬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성경에는 짝이 있다’(사 34:16)는 말씀에 입각하여 오직 성경을 성경으로만 조명하여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증거한 말씀들이다. 윤리 도덕적인 차원이나 신학자들의 견해로 해석한 책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계시록 10장, 11, 12, 13, 14장까지 부터 일반계시가 아니라 특별한 계시가 나온다. 일반계시 속에 중간계시가 있는데 대다수는 이를 거의 모르고 있다”며, “성경말씀을 중심으로 해석한다. 오직 성경으로 말씀으로 짝을 찾는다는 것이다. 오늘날 새로운 것이 나오면 배척을 하는데 이는 아주 잘못된 것이다”고 말했다. 조목사는 ‘세계선교를 위한 다시복음회’를 창립할 목표를 갖고 있다. 조목사는 “한국 교회의 목회자들이여! 참 말씀으로 회개하여 깨어나자!”고 호소했다. 그는 “지금의 기독교는 앞으로 백 년이 가도 구태의연한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새 말씀만 나오면 이단으로 몰아 싹을 자른다. 이 말씀은 지금까지 목회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말씀을 바로잡는 말씀이다. 누구보다 양들을 올바로 인도할 책임이 있는 목회자들이라면 ‘하늘이 인류에게 주시는 마지막 메시지, 작은 책, 다시복음’을 영접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말씀이 진정한 하나님의 말씀인지 아닌지 직접 들어보고 판단할 수 있는 진정한 말씀의 감별사가되지 않겠는가? 사람들의 눈총과 교단의 시선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그들이 내 영혼을 책임져주지 못한다”며, “이 말씀이 선포된 이상 더 이상 핑계하지 못할 것이다. 에스겔 선지자에게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핑계치 못하게 말씀을 전하라’(겔2:5, 33:33)고 하신 것처럼, 필자 역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전할 뿐이다. 나중에라도 ‘하나님! 우리는 그런 말씀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라고 핑계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다”고 말했다. 조목사는 “2016년12월 제1권 <멜기세덱, 그는 누구인가?> 출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년 6개월 동안 500페이지 이상의 역작 13권을 집필, 출간했다. 현재도 출간 예정 책을 집필 중이다”고 말했다. 교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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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전국세미나 준비하는 조영래목사, “새로운 차원의 계시록 해석으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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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빙글리 신학’ 알리는 일에 최선 노력 - 전 백석대 부총장 주도홍 교수
- 백석대에서 부총장으로 은퇴한 주도홍교수는 혼란스런 시대에 성찬의 의미가 약화되는 것은 개혁교회의 손해라면서 츠빙글리의 성찬신학을 알리는 일에 힘을 다하고 있다. 주교수는 “개혁교회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는 츠빙글리가 당시 로마가톨릭교회의 미사를 얼마나 신랄하게 비판했는지를 상기시켰다. 츠빙글리는 미사에서 그리스도의 실제 몸이 제물로 드려진다면 예수의 속죄는 동물을 희생제물로 바쳐지는 것으로 격하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며, “또 츠빙글리는 미사에서 예수의 실제를 희생제물로 바친다면 그리스도의 영원단일한 속죄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츠빙글리는 교회는 성찬을 통해 예수의 몸을 묵상하며 기억하며 먹는 것으로, 참여자들에게 성령의 역사로 믿음을 불러일으키는 예식”이라 했다는 점을 한국교회는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교수는 츠빙글리는 성례의 놀라운 능력을 7가지로 제시했다면서 그 중요성에 공감한다면 한국교회는 성찬을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한국교회는 주일예배 중에 실시하는 것을 고려해서 진행되어 전반적으로 축소된 형식을 취한다. 묵도, 성경낭독, 찬송, 신앙고백, 찬송, 대표기도, 성경봉독), 설교 순으로 이어진다”며, “후반부는 전자의 경우, 분병은 목사가 고린도전서 11장 23절 말씀을 낭독하며 시작하고 모든 성도가 손으로 빵의 작은 조각을 가지고, 옆에 앉은 자에게 남은 빵을 전한다. 분잔은 고린도전서 11장 23~26절을 선포하고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주교수는 이같이 예식의 변화를 비교하고 성찬의 중요성을 감안한다면 △일반예배와 구별된 성례예배를 드려 볼 것 △성경낭독은 다른 사람과 나눠 볼 것 △교독이나 교송을 해 볼 것 △긴 찬송은 찬양대와 나눠 불러볼 것 △유아세례를 받은 아이도 참여를 권장할 것 △일어서서 찬송해 볼 것 등을 제안했다. 주교수는 “성찬은 보이는 복음”이라면서 “개혁교회의 성찬은 종교개혁의 표지였으며 그 효력이 크다는 것을 기억해 코로나19 시대에도 성찬의 의미를 잊지 말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또 “은퇴했지만 학자로서 교수로서의 나의 삶은 멈춰져 있지 않다. 강연과 집필, 초청이 오는 교회에서 꾸준히 설교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교회에 큰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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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빙글리 신학’ 알리는 일에 최선 노력 - 전 백석대 부총장 주도홍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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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에도 학회와 연구활동에 매진 - 감신대 구약학 왕대일 은퇴교수
- 전 감신대 구약학 왕대일교수는 은퇴 이후에도 한국기독교학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연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왕교수는 “한국기독교학회가 1961년에 시작이 되었다. 61년도 맨 처음에 조직된 것이 한국기독교교육학회, 한국교회학학회, 한국신학학회, 한국교회신학회였다”면서 “이러한 학회들이 1970년 한국신학공동학회라고 모여서 학술 대회를 하게 되면서 1973년 공식적으로 한국신학회, 지금의 한국기독교학회로 창립 총회를 가져서 지난해에 49차 정기학술대회를 했다. 전국적으로 우리 회원이 2,000명이 되고, 회원 학회가 14개 학회이다”고 소개했다. 지난해 치러진 한국기독교학회 학술대회에 관해 “「한국전쟁 70년 우리가 절망 이후에 희망을 말하다」 주제는 코로나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 정했다”며, “내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2년간의 계획을 준비할 때 그때부터 한국전쟁 70년을 맞아 한국전쟁을 되돌아보고 오늘 우리에게 남아 있는 아픔과 유산 등에 관해 신학자와 목회자들이 기독교 신앙의 양심으로 선언하자는 취지에서 이런 주제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왕교수는 “우리는 전쟁의 아픔을 안고 살고 있다. 이념의 갈등과 대립을 신학적으로, 고민했다”며, “궁극적으로는 앞으로 70년 이후의 한반도는 어떤 모습으로 나아갈 것인지를 신학자의 관점에서 다룬 것이 공동선언문에 담겼다”고 덧붙였다. 기독교학회의 신학적 작업들에 관해 왕교수는 “그동안 매년 우리의 상황에 걸맞은 주제를 걸고 학술제를 해 왔다. 내가 임기를 맡아서 회장의 임기를 수행하는 동안 한국교회 70년을 되짚어보고 이 유산을 통해 한민족의 내일을 향한 담론를 펼쳐보려 한다”면서 “코로나 때문에 움츠려 있지만 앞으로 역사의 현장을 찾아가 소위 한민족 후손들의 자취를 되짚어봤음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되짚어 본 역사 현장을 신학적으로 아우러 보며 그리는 신학적 이야기를 한국사회에, 한국 학술단체에 내놓으려고 한다. 올 한에는 한민족의 새로운 역사를 위한 뿌리 다지기와, 그래서 한반도 안에만 갇혀 있는 것이 아니라 널리 세계로 뻗어나가서 살펴보려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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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에도 학회와 연구활동에 매진 - 감신대 구약학 왕대일 은퇴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