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8(수)

오피니언
Home >  오피니언  >  인터뷰

실시간뉴스
  •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연세대 구약학 명예교수 박준서목사
      연세대 구약학 명예교수(전 부총장) 박준서목사는 한국에 구약성경을 최초로 번역·보급한 알렉산더 알버트 피터스목사(1871-1958)의 공적을 연구하고 알리는 것을 사명으로 여긴다. 박목사는 그를 통해 한국 사람들이 구약을 한글로 읽을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에 감사를 느끼며, 한국교회에 관심을 요청했다.   박목사는 대학에서 은퇴 후 미국 풀러신학교 방문연구교수로 지내던 중, 근처에 있던 피터스목사의 묘소를 방문했다가 충격을 받았다. 제대로 된 묘비 없이, 잡초로 무성하게 뒤덮여 방치돼 있는 모습이었다. 박목사는 이 일을 계기로 ‘잊혀진 한국의 은인’ 피터스목사의 공적을 널리 알리고, 한국교회 성도들이 그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이 구약학도인 그에게 맡겨진 사명임을 확신했다. 그리고 ‘피터스목사기념사업회’를 조직했다. 지금까지 피터스목사의 약사, 전기 저술을 비롯해, 피터스목사가 묻힌 미국 마운틴뷰묘원의 추모관에 기념동판 제막 등을 진행했다.   피터스목사(한국명 피득)는 성경번역자이자 선교사로 46년간 한국을 섬겼다. 원래 그는 제정 러시아시대 정통파 유대인이었다. 일본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개종한 후, 조선을 선교지로 정했다. 1895년 한국으로 온 후, 성경 쪽복음을 팔며 보급하는 ‘권서’ 일을 하던 그는 하루라도 빨리 구약을 번역해 한국 사람들이 한국어로 구약을 읽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순수한 열정으로 한국에 온 지 2년 만에 시편을 히브리어 원문에서 한국어로 직번역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혼자서 8개월여 만에 62편의 시편을 번역완료했다. 그것이 바로 1898년 출간된 <시편촬요>이다. 이는 최초의 한글로 번역된 구약성경이 된다. <시편촬요> 영인본을 제작한 박목사는 “그의 번역은 소리내어 읽으면 한국어 운율에 맞는 유려한 시어로 되어 있어서 경탄을 금할 수 없다”고 했다.   또한 피터스목사는 17편의 찬송가를 한국어로 작사하기도 했다. 이처럼 언어에 뛰어난 두각을 보인 그는 이원모장로, 레이놀즈목사와 함께, 1937년에 완성된 구약성경 개역작업에 주도적 역할을 감당했다. 이는 그 후 고어체, 맞춤법 등 약간의 수정을 거쳐 오늘날 한국교회가 사용하고 있는 구약성경이 되었다.   박목사는 “하나님이 유대인 출신의 ‘언어의 천재’를 한국까지 보내주셔서 한국사람들이 구약성경을 한국어로 읽을 수 있도록 번역하게 하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현재 박목사는 피터스목사의 자필 설교문 원고 220여편을 유족으로부터 기증받아 이를 해독, 번역하는 일을 장신대 변창욱 교수에게 위탁하여 진행하고 있다.   박목사는 “신약성경의 최초 번역자 존 로스목사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다. 반면 한글 구약성경을 번역한 피터스 목사님에 대해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면서 그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4-02-26
  •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목회자유가족·미자립교회 지원 앞장-기감 전 감독회장 김진호원로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전 감독회장이자 도봉교회 원로인 김진호목사는 목회자 유가족 돕기와 비전교회(미자립교회) 지원사역에 앞장서고 있다. 김감독은 “이제 은퇴를 한지 15년이 지났다. 원로로서 어떻게 보람있게 보낼까 고민하고 기도한 결과 두 가지 사역을 하고 있다. 하나는 비전교회를 돕는 사역이고, 다른 하나는 목회자 유가족을 돕는 사역이다”고 설명했다.    비전교회를 돕는 사역은 신바람목회 세미나를 통해서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5차가 진행됐다. 김감독은 “한국교회 미자립교회의 비율이 70% 가까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 감리교회에 경우 50%가 된다. 작은교회는 한국교회의 중요한 기도제목이다. 작은교회에서 부흥되도록 목회자를 격려하고자 매년 봄과 가을에 신바람 목회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초교파적으로 70여명의 목회자를 초청해서 진행하고 있다”면서, “비전교회에서 색다른 목회관을 가지고 잘 부흥시킨 목회자들을 강사로 불려서 그들의 간증도 듣고, 필요한 말씀도 듣게하는 세미나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목회자유가족돕기 사역은 감리교단 목회자의 유가족들을 대상으로 돕고 있다. 김감독은 “장수시대라고 하지만 적지 않은 목회자들이 젊은 나이에 하나님 곁으로 가는 경우가 있다. 그후 홀사모들의 생활은 쉽지 않다. 마음 아픈 것은 그들의 자녀문제이다.40~50대 목사들의 자녀들은 한창 공부할 때이다. 그래서 이들에게 1년에 두 번씩 장학금을 주고 있다”면서, “한 번에 40명 정도에게 주고 있다. 이 중 대학생이 절반을 넘는다. 정말 감사한 것은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이 일에 동참해서 15년 동안 한 번도 거르지 않고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여수에 있는 한 교회에 경우 1억원의 헌금을 2년에 걸쳐서 했다. 이러한 섬김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홀사모들의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역도 진행하고 있다.    김감독은 “다른교단에서도 목회자 유가족들이 어렵게 지내고 있다. 감리교단뿐 아니라 한국교회의 많은 교단들이 목회자 유가족들을 돕는 사역에 적극적으로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감독은 지난 1월 기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 이곳은 한경직목사의 의해 1975년 설립된 단체로 50여 교단의 원로목사와 장로들이 모인 단체이다. 3.1절과 6.25, 광복절, 세계 평화의 날 같은 중요한 시기에 함께 모여서 기도하는 일들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감독은 “오늘날은 장수시대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오래살게 하는 것은 뜻이 있으신 거다. 오늘날 많은 원로들이 보람있게 원로의 삶을 보내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면서, “귀한 사역을 마치고도 20년,30년을 더 살아야 된다. 이 시기를 보람있게 보내야한다고 생각한다. 은퇴라는 말은 성경에는 없다. 인간이 만든 하나의 제도이다. 우리 원로들이 주님 부르시는 그 날까지 보람있게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4-02-20
  • 2·3·4부흥운동 통한 교회지원 주력 ─ 목자재단 이사장 조일래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과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을 지낸 수정교회 조일래원로목사(사진)는 현재 목자재단 이사장으로써 작은교회를 돕고 아프리카선교에도 활발히 나서고 있다.  조목사는 “총회장 시절 150곳의 교회를 선정해서 2·3·4부흥운동을 전개했다. 미자립교회 목회자 중 2시간 기도하고 3시간 성경을 읽고 4시간 전도하는 곳에 한해서 지원금을 전달했다”면서, “이것이 큰 효과를 거두었지만 교단차원에서 이어가지를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서 이러한 사역을 이어가고자 목자재단을 설립해서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2·3·4부흥운동이 한국교회 전체에 일어났으면 한다. 선교비를 더 효과적이고 알차게 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뿐 아니라 카메룬과 챠드에서도 이러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으며, 공사를 못하는 어려운 교회를 1년에 20곳 선정해서 리모델링을 돕는 사역도 전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프리카지역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 진행과 전국교회에서 1일 부흥회를 진행하고 있다.     조목사는 사역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로 지난 2001년 기성교단의 교역자연금에 정상화를 이끈 것을 꼽았다. 수익성·보험성·공익성이라는 특징을 가진 이 연금제도는 연금을 많이 낸 목회자들에게 혜택을 주면서도 작은교회 목회자들도 소외받지 않고 지원받을 수 있게 설계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조목사는 한국교회총연합이 설립되기 전 한국교회연합 5대 대표회장을 역임했으며, 은퇴 이후에는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도 역임했다. 조목사는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을 하면서 교계연합기구가 하나가 되는 일에 힘을 쏟았다. 하지만 이러한 일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아쉽다고 밝혔다. 조목사는 “여러 교단 목사님들과 하나가 되는 일에 대해서 나누었다. 그리고 좋은 반응을 얻게 됐다. 하지만 한교연내의 사정으로 인해 아쉽게 현실로 옮기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하나가 안되는 이유 중 하나는 한국교회를 생각하기보다 자기 자신과 교단을 중심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이 참 아쉽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목사는 “한교총을 중심으로 한국교회가 효율적이고, 발전적으로 하나가 됐으면 한다. 개교회들은 힘이 있다. 그런데 하나가 돼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잘 못한다. 한교총이 대사회적인 역할을 감당하는 연합기구로 섰으면 한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4-01-23
  •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횃불트리니티신대원 오덕교총장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인 오덕교목사는 오랜 시간 교직에 있으며, 하나님 앞에 바로 선 영적 지도자를 양성하는 일에 쓰임 받고 있다. 특히, 현재 총장으로 있는 횃불트리니티신학교를 통해 세계선교, 세계복음화의 활발한 역사를 목격하고 있다.   개교 이래 배출된 2300명 이상의 졸업생들이 현재 세계 55개국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역하고 있다. 이 학교의 강의는 100% 영어로 진행되어, 외국인 유학생의 비중이 높다. 졸업생들은 본국으로 돌아간 후, 교단의 지도자가 되거나 교회를 세우는 경우가 많다.    오목사는 “한국에서 한국인을 선교사로 파송하려면 가장 크게 언어, 문화적 장벽과 네트워크의 한계라는 문제를 맞닥뜨리는데, 현지인을 지도자로 양성하면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된다”며, “특히 전략적 선교지역 출신의 졸업생의 경우에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식으로 수업을 진행해 각국 현지의 사역자들이 한국에 오지 않아도 낮에는 사역을 하고, 밤에는 공부를 하며 학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또한 전 세계에 퍼져있는 동문들이 함께 기도제목을 나누며 기도를 하는 「기드온모임」, 각 현지 사역지에서 헌신하고 있는 졸업생들을 돕기 위한 단기선교 활동 「엔젤 프로젝트」 등 지속 가능한 동역체계를 추구한다.   이 학교는 지난해 13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에 신입생 모집인원을 모두 충원했다. 오목사는 “거룩한 부담감을 갖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부르시는 곳에 있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 일을 감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목사가 2014년부터 4년간 몽골의 국제울란바타르대학에 총장으로 있을 때, 학교의 인가를 받아 갱신하는 일,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일, 기독교대학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일에 앞장섰다. 오목사는 “전체 몽골인 인구의 1.5%가 기독교인인데, 당시 이 학교 학생의 기독교인 비율을 20% 정도 됐었다”고 말했다.   오목사는 “교육은 사람을 살리는 일이다. 각 학생의 강점을 강조하고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에게 가능성과 비전을 얘기해 주어야 한다. 오랜 교직생활에서 교수의 말 한마디에 학생들이 달라지는 경우를 수도 없이 보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목사는 “한국교회의 강단이 죽어가고 있다. 설교가 하나님 말씀이 힘입게 증거돼야 한다. 강단이 살아야 교회가 살고, 교회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위대한 설교자들의 설교는 이 땅이 죽어가고 있을 때 빛을 발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목사는 “설교에는 목회자의 생각에 성경말씀이 뒷받침되면 안 된다. 먼저 성경말씀을 선포하고, 그리스도 중심적 해설의 설교를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도록 쉽게 전달돼야 한다”면서, “청교도들의 개혁정신은 설교에서 발휘됐다. 많은 이들을 회심시키고, 변화를 가져왔다. 이러한 설교운동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목사는 총신대학교를 졸업하고, 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27년간 역사신학을 가르치고 총장으로 일했다. 현재 웨스트민스터 총장 자문이자 겸임교수이다. 또한 한국개혁주의연구소 설교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목회자들의 설교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4-01-16
  • 기성 문창국총무, 정책과 방향을 제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무 문창국목사는 총회본부의 본질을 회복하는 한 해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교회부흥위한 다각도의 방법을 시급히 마련하는 것이 우선 정확하고 신속한 교단행정 기틀 마련해 행정누수 제거 주력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무 문창국목사는 신년을 맞아 교단의 정책과 방향을 제시했다. 2022년 교단총무로 취임하고 지난해 연임에 성공해 사역하고 있는 문총무는 지난 사역에 대해서 “총회본부에 처음으로 출근했을 때 총회본부의 분위기는 어두웠다. 직원들의 모습도 그랬다. 그래서 총회건물을 보수하는 일에 힘썼다. 총회본부를 방문하는 모든 분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드리고자 노력했지만 오래된 건물이 주는 한계를 여전히 느끼고 있다”면서, “총회본부 각국의 업무특성을 이해하고 국장들과 실제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파악하는 기초적인 일부터 총회 각 항존위원회와 의회부서 소위원회가 진행하는 사업들에 대한 판단과 예측, 그리고 대안제시까지 그야말로 총무라는 명칭에 걸맞는 일들이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올해 진행되는 사역에 대해서 문총무는 “117년차 총회 표어는 「한 성도, 한 영혼 주께로」이다. 교회의 본질이자 우리 성결교회의 정체성을 잘 표현하는 표어라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2024년은 총무와 총회본부의 본질을 회복하는 한 해가 되고자 한다”면서, “무엇보다 교단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 계획을 세우며 교회의 부흥을 위한 다각도의 방법을 시급히 마련하는 것이 우선이다”고 말했다. 또 “정확하며 신속한 교단행정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많은 재정과 인력이 투자되어야 하지만 분명한 목표지점을 정하고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 행정누수가 없게 하겠다”면서, “2024년 한 해에도 총무와 총회본부는 사랑하는 성결가족과 3000교회와 함께 말씀 안에서 더욱 수신하며 사명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총무는 교단내 각 위원회에서 전개되는 다양한 사역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우선 해외선교위원회에서는 선교사들을 지원하고, 현지 사역자의 목사안수와 교회개척 그리고 교육과 복지를 비롯한 많은 사역들에 전념할 예정이다. 국내선교위원회에서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광주에 있는 소망수양관에서 부흥키워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부흥키워드가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다면, 이번 부흥키워드는 교단 내 부교역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회교육위원회에서는 2월 29일에서 3월 1일까지 제9회 교사대회를 열어서 교회학교 교사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올해 백주년을 맞는 유지재단은 재단명의 재산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많은 불편함과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재산관리 매뉴얼을 준비하고 있다. 매뉴얼을 통해 기본재산과 관련된 청원 서식을 간소화하고, 지교회에서 손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북한선교위원회에서는 △분단 전 82개 북한성결교회 재건 프로젝트와 재건대회 △통일선교훈련원을 통한 북한선교 일꾼양성 △통일기도회 △북한 선교대회 △DMZ기도회 등 다양한 사역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회진흥원은 다음달 19일 「되어지는 목회원리」란 주제로 신길교회에서 오픈세미나를 진행한다. 또한 OMS와의 협력관계의 발전도 추구할 예정이다. 문총무는 “올해도 교단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사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단을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면서, “무엇보다도 성결교단의 사명인 복음전파에 힘쓰는 한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4-01-12
  •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성결대 초대·2·3대 총장역임한 성기호목사
      성결대학교의 초대 및 2,3대 총장을 지낸 성기호목사(사진)는 한국복음주의 신학회장까지 역임한, 예수교대한성결교회의 대표적인 신학자며 목회자요 탁월한 설교자로 기억되고 있다. 그가 총장으로 재직할 당시 성목사의 성경 본문에 집중하는 명료하고 위트있는 설교는, 채플시간을 기대하고 있을 정도로, 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았다. 또 난해한 신학내용도 쉽게 풀어 설명하는 그의 수업 역시 청강생이 넘쳐날 만큼 인기였고, 그의 명저인 「이야기신학」은 당시 신학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 최근에는 「알기쉬운 신학 에센스」란 새로운 책이 출판되기도 했다.   성목사는 은퇴 이후에 미국에 거주하며 계속 설교와 강의 또, 글을 통해 하나님나라를 섬기고 있다. 미국 필라델피아 은퇴목사회 증경회장으로서 정기모임을 통해 회원들과 교제를 나누고 있으며, 격주 발행되는 미주선교신문에 ‘종말론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발행인을 맡고 있는 월간 「한국인선교사」에 격월로 발행인의 글을 싣고 있기도 하다. 또 필라델피아 은퇴목사회에서 캄보디아와 파라과이 순회선교사로 파송받아 기도는 물론 후원자들과 연결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그리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선교 현지방문을 하고 있다.   성목사는 여전히 많은 활동 속에서도 자신에게 최근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일들에 대해 “성결대학교의 후배이자 제자들에게서 받는 위로와 사랑이 크다. 카톡과 이메일로 연락을 주고 받는데 그것이 큰 격려가 된다”고 말한다. “또 어떤 곳을 방문하게 될 경우 그 지역에 사는 동문들과 얼굴을 대하여 교제하며 사랑을 나누는 보람이 크다”고 전한다.  그리고 “지역교회를 목회할 때 함께 교회를 섬기던 교우들로부터 신앙생활과 가정 형편에 대한 현황을 들으며 함께 기뻐하고 함께 기도하는 보람도 감사함으로 누리고 있다”며 이전에 섬겼던 성도들과의 지속적인 교제에 큰 기쁨이 있다고 한다.       성목사는 새로운 한해를 맞이한 한국교회에 “치열하게 지난 한 해를 살아내느라 수고가 많았다.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서 또 다시 한 해를 허락하셨으니 감사한 일이다”며, “지구촌 곳곳에서 전쟁과 지진 그리고 전염병이 창궐하는 것을 보며 우리 주님께서 다시 오실 재림의 날이 가까워 옴을 느끼게 된다. 깨어 기도하며 어린 양의 신부로서의 준비 즉 성결한 삶을 살아가는 일에 더욱 힘쓰는 복된 한 해가 되기 바란다(히12:14)”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4-01-10

실시간 인터뷰 기사

  • 서울신대 이사장 백운주목사, 하나님께 구하고 따르는 것이 유일한 길
      학교법인 서울신학대학교 이사장 백운주목사(사진)는 지난달 29일 목회학 석사와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은 클레어몬트신학대학원에서 동문 인터뷰를 진행했다. 백운주 이사장은 약 10년간 클레어몬트신학대학원에서 성경과 신학 박사과정으로 입학해 겸임교수로 임용돼 2000년 가을학기에 설교를 가르치며 클레어몬트신학대학원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 나갔다. 오랫동안 설교학 겸임교수로 서울신대에서 후학을 양성해 온 백이사장은 “이사는 학교 경영의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하는데, 이사장의 역할 역시 학교를 위한 기금 마련이 우선”이라며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평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알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교단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후원을 요청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교회 경상비 일부 지원 등 서울신대가 필요로 하는 지원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최근 서울신대에서 개설한 IT관련학과와 교회성장대학원을 활용해 목회자들에게 꼭 필요한 목회 방법과 프로그램을 제시 하겠다.”고 밝혔다. 백운주 이사장이 시무하는 증가교회는 매년 서울신대(총장 황덕형 박사)에 1억 3천여만 원을 쾌척하고 있다. 백이사장은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 졸업후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와 목회학박사를 했다. 동 대학원에서 철학박사를 수료했고, 미국 월드미션 대학교 교수와 미국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설교학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세계 설교학 학회 회원으로  서울신학대학교 설교학 겸임교수를 했고, 이사장으로 학교를 섬기고 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2-04-13
  • 토마스순교기념선교회 민병소 대표회장, 토마스선교사의 순교정신과 성도사랑 추구
      민병소목사(사진)는 지난해 기독교한국회중회란 교단과 한국교회 최초의 순교자 토마스목사 순교 기념예배당인 제일교회를 설립했다. 그 이유에 대해 회중사상과 토마스선교사의 순교신앙에 매료되었기 때문이었다고 말한다. 민목사는 “한국교회는 최초의 순교자인 토마스선교사의 순교에 역사적으로 빚져 있다.”며, “역사적 유산을 이어받아 토마스순교기념선교회를 재조직하고, 그 첫 번째 사업으로 토마스순교기념교회를 복원하고자 한다”고 했다. 동 선교회는 1927년 조직되어서 1932년 기념교회를 평양에 세웠으나,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붕괴된 상황이다.   민목사는 “한국교회 최초의 순교자인 토마스순교기념교회 복원을 위해서 후원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한국교회의 씨앗은 순교자 토마스의 피이다”면서, “한국교회가 이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목사는 한국교회가 예루살렘교회를 모본으로 삼아 개교회에서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한다. “예루살렘교회는 믿는 사람이 다 함께 모든 물건을 함께 쓰고 나눠서 가난한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민목사는 “한국교회가 비판을 받는 이유는 맘몬이즘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며, “사도행전의 예루살렘교회를 전형으로 삼아 교인들을 이웃으로 바라봐야 한다. 그리고 섬기는 마음으로 십일조를 기본소득으로 분배해야 한다”고 했다.    이러한 그의 신념은 목회비전에도 녹아들었다. 민목사는 “나의 목회비전은 매월 20일 교인들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고 교회부흥에 비례해서 생계형 채무자에게 빚을 갚아주는 것이다”며, “제일교회의 목회비전이 이루어지면 비난받고 있는 한국교회에 큰 소망이 될 것이고 이중직에 시달리고 있는 미자립교회에도 희망을 줄 것이다”고 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2-04-13
  • 연구결과를 기고하는 사역을 감당 - 감신대 기독교윤리학 박충구 은퇴교수
    감리교신학대학교 은퇴 후에도 다양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언론사와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글을 기고하고 있는 전 감신대 기독교 사회윤리학 박충구교수(사진)는 “일반화하기 어렵지만 대중성과 진리는 거리가 있다. 그런데 목사들은 대중의 지지와 인기를 얻지 못하면 정치가도 생존하기 어렵다”며, “특히 대형 교회 목사이기를 자랑하는 이들은 그것이 자연스러운 방법이든지 혹은 인위적인 방법이든지 간에 대중의 심사를 건드리지 않고, 그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야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목회자들의 대중적 지지를 받기 위해 하는 노력들에 관해 “평범하면 대중적 지지를 받을 수 없다. 무엇인가 특이하고, 개성이 있고, 남다른 이미지가 있어야 대중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그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며, “여기서 소위 그만의 ‘전매특허’가 나온다. 어떤 이는 24시간 주님을 바라보거나 기도하는 불가능한 삶을 주장한다. 과연 그는 주님을 24시간 바라보는 목사일까. 아니면 주님을 바라본다고 하면서 자기 생각에 골몰하는 것일까”라고 물었다.    이어 “대형교회 목사 중에서 평범성을 거부하는 독특한 전매특허를 가진 목사 중에는 ‘새벽기도’로 성공한 목사도 있다. 그는 새벽기도를 몇 부로 인도하면서 새벽기도 교인이 많기로 유명한 교회를 이루어 냈다. 그에게 있어서 새벽기도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라며, “그는 측근 장로들과 짜고 신도들이 하나님께 바친 헌금에서 비자금 800억 원이나 모아둔 목사였다는 것이 드러났다. 그 많은 돈을 하루아침에 모은 것은 아닐 터 그의 새벽기도는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라고 꼬집었다.    박교수는 “교인들이 많아지면 자기 인격과 품위가 높아진 줄 착각하는 이, 책도 읽을 시간도 없으면서 자기가 모든 것 다 아는 체 하는 이가 대부분이다. 이런 착각에 빠진 목사들은 대부분 ‘기술자들’이다”며, 그런 것 깊이 생각할 시간도 없고, 독서할 시간도 없고, 성찰할 시간도 없다. 비범한 목사들 비범할수록 더 위험하다. 비범하기를 좋아해서 탈이 난 목사들의 실상을 모르면서 너무 따라 다니지 말자. 내가 보기에는 비범함이 없어서 그저 예수만 자랑하고 내세우는 목사가 섬기는 작은 교회 다니는 이들이 더 멋지고 귀하다”고 전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2-04-13
  • ㈜제이에스파워 강희동대표태양광사업 동참, 교회의 안정적 수익 기대
      기독정신과 기술력으로 기후변화와 교회위기 극복에 앞장   ㈜제이에스파워(대표=강희동)에서 기후변화와 위기의 시대를 맞아 전국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협력하여 전국의 교회들이 태양광 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을 적극 권면하고 나섰다.   강희동대표는 “약 15년 이상 태양광사업에 매진해온 전문 기업이다. 그동안 태양광 사업에 대한 조건과 수익성 등 여러 가지 환경에 대한 변동성이 심하여 교회에 제언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은 사업 환경의 안정화는 물론 예측가능한 시장이 형성됐다. 따라서 안정적인 수익도 기대할 수 있어 전국 교회들이 동참할 것을 적극 권장한다.”라고 강조했다.   동사업의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배경은 금융권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전국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의 협력이다. 이를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교회에나 기관에게는 현재 약 3.5%의 저금리 대출이 가능한데, 더 낮추어서 약 1%대 후반에서 2%의 저금리대출 상품을 협의하고 있다.    강대표는 “설립 이후 매일 같이 조찬 예배를 드려온 믿음의 기업이다. 기독교정신과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나눔과 섬김의 경영으로 상생과 동반성장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및 친환경 흐름은 물론 우리나라 국가정책에 부응하고 인류의 에너지, 환경, 빈곤 퇴치 문제에 기여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친환경 및 기술 기반 토탈 솔루션으로 후손들을 위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다짐했다.    강대표는 동사업에 대하여 옥상이나 마당을 가지고 있는 교회나 일반 건축물에 대하여 2가지 방안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첫 번째는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보급 건물지원사업」이다. 대상은 교회 및 일반 건축물 등으로 200kw 이내이며 4월 초경까지 사업 신청 및 사업타당성 검토를 한다. 이후 5월경에 신재생센터에서 지원 대상으로 적합성 여부를 평가하여 선정하여 발표한다. 혜택은 최대 200kw 이내에서 태양광 공사비의 60~70% 정도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생산된 전기는 팔 수 없으며, 자체 소비해야 한다. 따라서 중·대규모 전력 소비하는 교회에 적합하며, 20~30kw 정도의 소규모 사업도 지원 가능하다.   두 번째는 「2022년도 태양광 RPS 의무이행 참여사업」이다. 대상은 교회 건축물 지붕, 옥상, 주차장 및 교회 마당 등을 겸비한 곳이다. 신청은 4월 하순경까지이며, 사업 타당성 검토는 4월초까지 실시한다. 선정은 올해 상반기 신재생센터에서 주관하는 태양광 REC 장기계약 신청으로 선정된다.    혜택은 생산된 전기는 전량 매전 가능하며, 지붕형 100kw의 연간 매출액은 2,500만원, 육상형 100kw는 2,400만원 정도이다. 총공사비는 1kw당 140만원 정도이다.   조건은 총사업비(공사비)의 30%는 자기자본으로 충당하며, 나머지 70%는 금융기관에서 대출 가능하며 금리는 3.5%~4% 정도이다.   강대표는 “투자금 대비 평균 10% 안정적인 수익이 예측 가능한 것은 기술적인 부분도 있지만 탄소중립을 위한 정부 정책으로 탄소배출을 하는 기업에서는 일정부분 전기를 의무적으로 구입해야 한다. 따라서 수요가 늘어나면서 가격이 안정화가 되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2-03-30
  • “남북 화해사역에 참여할 날이 오기를”-사단법인 겨레사랑 이사장 신경하 감독
    아현감리교회 원로목사이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전 감독회장인 신경하감독은 연합운동과 남북문제 등을 위해 힘써온 목회자다. 신감독은 남북의 화해사역에 참여할 날이 오기를 기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퇴를 한 지 벌써 10년이 넘게 흐른 신감독은 “교단에 책임을 지고 있던 사람이 후배목회자들에게 부담을 주면 안된다고 생각해 고향 땅 강화로 돌아가 텃밭을 가꾸면서 생명의 신비를 경험하면서 지냈다”고 했다.    신감독은 그 기간 동안 건강도 지키고 정서적으로도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신감독은 그럼에도 놓지 않고 지속하는 두 사역이 있다고 밝혔다. 첫 번째는 사단법인 겨레사랑이다. 동 단체는 신감독이 이사장으로 섬기는 단체로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을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북한주민들을 위해서 의료지원 사업, 교육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양질의 기독교 콘텐츠를 제공하는 휴대전화 앱 바이블25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바이블25의 이사장으로 성도들이 은혜로운 삶을 영유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신감독은 평생을 목회한 사람으로서 현재 한국교회의 모습에 대해 부끄럽다고 말했다. 신감독은 “우리가 목회할 때는 교회성장에 몰입이 돼서 열심히 기도하지만, 그 열심이 있는 기도가 성도들을 성숙시키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도록 키우지 못했다”며, “오늘날 사회에서 많은 비난과 실망을 받는 교회의 모습이 너무 안타깝다”고 했다.   신감독은 교회가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며, “목사들이 회개하고 돌이켜야 한다. 99마리의 양을 두고 한 마리 양을 찾아 나셨던 그 예수님의 심정을 가지고 한 사람의 성장과 성숙을 위해서 사랑과 나눔으로 돌봐야 한다”고 했다. 더불어 한국의 심각한 양극화문제를 거론하며 교회가 양극화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신감독은 감독회장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어렵고 힘든 교회와 성도들을 심방하면서 그들을 위로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더불어 태안지역의 기름유출사건 당시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어서 태안을 도왔던 일도 큰 보람이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감독은 “사단법인 겨레사랑을 통해서 남북 화해사역의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다리고 있다”며, “오늘 주어진 과제, 내일에 주어지는 과제는 민족의 화해와 평화 그리고 통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2-03-29
  • ‘좋은 목회자’ 양성위해 계속 노력 - 미주대한신학교 총장 이은규 박사
    전 안양대 총장 이은규박사가 최근 7대 미주대한신학대학 총장에 취임했다. 이총장은 “총장이란 자리가 무거운 자리라고 생각된다. 여러 감정이 복합적으로 교차한다. 그럼에도 허락하신 대로 하나님이 능력 주실 것이라 믿는다.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과거 이은규박사는 안양대 제6대 총장으로 역임한 이력이 있다. 이 총장은 안양대를 졸업하고 한양대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캐나다 크리스천대에서 목회학 석사학위, 맥마스터대에서 기독교교육학 석사학위, 크리스천대에서 기독교교육학 박사학위, 미국 맥코믹신학대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1991년부터 안양대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기독교교육과 학과장, 교목실장, 신학대학원장, 대학원장, 교수협의회장 사이에 대학원장 등을 연달아 역임해 왔다.    이총장은 “제가 이끌어갈 미주대한신학대학은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측 인준신학교이다. 또한 남가주노회가 서포팅하고 있는 신학교이기도 하다. 신학교는 총회와 좋은 관계를 당연히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상호관계가 안양대 출신 후배들이나 미국의 목회자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길을 더 넓게 틔워줄 수 있다고 본다. 그런 길을 열 사명이 저에게는 있다”고 말했다.    이총장은 교단과 미주 신학교의 관계성에 대하여 활발한 상호작용이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총회로써는 미주대한신학대학이 인준 신학교이므로 운영이 마냥 쉽지 않은 상황 가운데, 서로의 관계 형성이 길을 터주는 활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미주대한신학대학은 온라인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한국 학생들을 저렴한 학비에 무인가 신학교가 아닌 미국에서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라이센스와 학위를 정식적으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총장은 “현재 미주대한신학대학은 코로나로 인해 한국과 마찬가지로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시켰다. 신학교는 4학기(12주 과정)로 나뉘어 교육 커리큘럼이 짜여 있다. 이와 함께 연중수업이 진행된다. 이러한 점은 현지에서 학생들이 저렴한 학비로 시간을 단축해 빠른 졸업을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으로 부각됐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제가 학교를 통해 이루고 싶은 비전은 개혁주의에 입각한 좋은 목회자를 배출하는 것이다. 이렇게 배출된 사람들이 목회자, 선교사가 되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이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2-03-17
  • 청년회복위한 프로그램 터너라운드 텐트 진행
         사단법인 청년선교(이사장=여주봉목사) 박성민본부장은 동 단체와 GOODTV가 함께한 「터너라운드 텐트」를 통해 청년들의 회복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 프로그램은 간미연·황바울 부부와 박본부장이 함께 청년들과 토크를 진행하며 청년들의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토크 이후에는 개인예배의 장소로 만든 텐트 안에서 청년이 예배를 드리는 시간도 가진다. 박본부장은 “코로나19가 터지면서 군선교와 캠퍼스선교가 막혔다. 그래서 청년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미디어를 생각하게 되었다”며, “단순히 재미있는 기독교콘텐츠를 만들 수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청년들이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원했다.”고 했다.   박본부장은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는 청년들이 교회를 향한 기대감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동시에 교회 또한 청년들을 향한 기대감을 잃었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한국교회에 선교사님들이 왔을 때 그들은 환경을 보지 않았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복음을 전했다.”며, 청년들을 향한 기대감을 가저야한다고 말했다. 동 프로그램이 만들어진 이유도 한국교회가 청년들을 향한 기대감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에서였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또 다른 이유에 대해서 박본부장은 “청년들의 예배가 회복되기를 원했다.”며, 청년들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하나님께 온맘을 다해 예배를 드리기 원하는 마음이 생겼으면  한다고 했다   박본부장에 따르면 동 프로그램은 비전문가들이 주축이 되어서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하나님이 촬영을 하는 과정 가운데 함께하셨다고 말한다. 또한 부족하지만 이 일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대부분의 스탭들이 자원봉사로 프로그램의 참여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섬긴다는 일이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일에 대해서 “자신의 신앙적 상태를 보며 촬영을 힘들어하는 청년이 있었다. 아마 그 청년은 우리 프로그램이 간증을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던거 같다. 그래서  그 청년에게 ‘조금 멀어졌든 많이 멀어졌든 돌이키는 것이 터너라운드다. 우리는 그것을 원한다.’고 말했다.”며, “촬영에 들어가고 토크를 하면서 우리는 그 청년의 고민을 들어주며 위로했다.  토크를 마치고 개인 예배 장소인 텐트로 가서 그 청년이 예배를 드리는데 촬영 때문에 예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이 느껴졌다. 촬영 전과 촬영 이후가 달라보였다. 그 청년이 하나님께 돌이키는 시간이 된 거 같아 하나님께 감사했다 ”고 말했다.   박본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바라는 점에 대해 “청년들이 자신의 고민에 대해 말하고 그것을 예배를 통해서 회복하는 내용이 나올 것이다. 그 내용을 보면서 청년들이 많은 고민을 하며, 제대로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고 했다. 더불어 “청년들의 예배가 회복되어 예배를 기대했으면 좋겠다. 또한 청년들 개인이 행복해졌으면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박본부장은 “여러 단체에서 하는 사역들이 너무 따로 논다는 생각이 든다. 심지어 한 교회 안에서도 말이다.”며, “우리 모두 서로의 사역을 응원하고 관심을 가져주면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청년선교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소속으로 각 지역교회와 협력해 △캠퍼스선교 △군선교 △해외선교 △직장선교에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 동 프로그램은 GOOD TV를 통해 본방은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재방은 토요일 오후 5시 30분에 방영되며 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2-03-08
  • 무료급식소 ‘라면 한 끼’ 운영에 매진 - 예장 합동측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삶의 여유를 찾기 어려워지는 때에 원로목회자들이 중심이 돼 허기를 달랠 무료급식소 ‘라면 한 끼’가 화제다. 그리고 중심에는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총재 서기행목사가 있다.    서목사는 “서울 종로 김상옥로 대학로길 사거리에 위치한 ‘라면 한 끼’는 누구든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와서 스스로 라면을 끓여 먹고 스스로 설거지를 하는 공간이다. 라면을 끓이는 것부터 설거지까지 스스로 하니 간섭할 이 하나 없다. 김치와 같은 밑반찬과 밥도 물론 무료로 제공된다. 스피커에서는 설교 방송이 흘러나와, 지치고 낙심된 이들에게 영적 위로도 준다”며, “‘라면 한 끼’는 원로목회자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보다 적극적으로 사랑과 섬김의 방법을 고심한 결과다”고 말했다.    또 “원로목회자들은 그간 종로5가에서 ‘원로목자교회’라는 이름으로 매주 수요일 예배를 드려왔다. 많게는 한 번에 500여 원로목회자들이 모여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며, “하지만 갑작스러운 코로나 팬데믹으로 예배와 모임이 중단되는 기간이 길어지자, 오히려 이때 적극적으로 섬김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라면 한 끼’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서목사는 “예수님께서는 가난한 자들, 죄인들에게 먼저 찾아 오셨다. 예배는 중단되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먼저 어려운 이들에게 찾아가 주의 이름으로 냉수 한 그릇을 전하는 사랑의 실천이 필요하다”며, “원로목사님들이 일선 목회에서는 은퇴했지만, 남은 생애 행동으로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우린 평생 한국교회에서 섬김을 받은 자들이다. 그 받은 것들을 돌려주는 것일 뿐”이라고 했다.   이어 “무료급식소지만 안식처이기도 한 만큼 대충 만들 수는 없었다. 인테리어를 하고,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이들을 섬기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사거리에 자리 잡았다. 필요한 예산은 늘어났지만, 원로목회자들이 앞 다투어 생활비를 내어놓았다. 무료 봉사도 주저하지 않았다”고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끝으로 “한국교회가 함께하여 섬기고 나누며 돌보는 성숙한 모습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역을 펼치면 좋겠다”고 전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2-02-28
  • “남은 여생을 교육선교에 힘쓸 것이다”
     김진환목사(사진)는 기독교하나님의성회를 대표하는 목회자로 오랜시절 동 교단의 총무로 일했으며, 총회장 또한 세 번을 지냈다. 또한,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대표회장과 한세대학교 목회대학원 원장 등을 지내며 한국교회를 위해 힘써 왔다. 은퇴를 한 지 10년이 된 김목사는 성경과 독서에 매진하고 있다. “현직 때는 설교를 하기 위해서 성경을 읽었다면, 지금은 나의 영혼의 양식으로 성경을 읽고 있다.”며, “좀 더 진지한 뜻이 느껴진다. 성경이 참 맛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성경뿐 아니라 독서의 필요성을 느껴 책들을 읽고 있다. 김목사는 “최근에 읽은 책 중 조지 프리드먼의 <100년 후>라는 책이 인상적이었다. 미국을 대표하는 미래학자의 책이다.”며, “100년 후에는 어떻게 될 것인가에 관한 내용인데 아주 흥미롭게 읽었다.”고 말했다. 그 외에는 후학양성을 위해 신학교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개척교회를 목회하는 제자들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   김목사는 한국교회에 대해 최근 본지에 기고한 본인의 글을 언급하면서 “한국교회가 선교를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을 부탁하고 싶다.”며, “선교에 방해되는 것들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공산주의, 이슬람교회, 종교다원주의이다. 이것들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는 기복신앙에 말씀이 통하지 않는다. 교회가 젊은이들에 맞추어 새로운 형태에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당부에 말을 남겼다.   김목사는 자신의 사역을 돌아보면서 “사역을 하면서 교단총무, 총회장. 신학교교수, 부흥사 등 외부활동을 많이 했다. 그래서 교회를 잘 섬기지 못한 것 같다.”며, “지금 생각하면 교인들을 더 뜨겁게 섬기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그리고 “한 가지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은평중앙교회에서 은퇴를 할 때 후임자를 교회에 맡긴 것이다.”고 했다. 김목사는 40년 동안 은평중앙교회에서 사역을 했지만, 자신의 교회가 아닌 하나님의 교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그런 이유에서 아들을 비롯해 주변에 목회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세습은 없었다. 또한 성도들이 청빙한 후임목사가 훌륭하게 목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목사는 남은 여생을 교육선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필리핀 같은 어려운 국가에 학교를 세워 간접선교를 하고 싶다”며, “지금 큰 아들이 그 사역을 위해 필리핀으로 선교를 갔다. 오지지역 학교 없는 곳에 학교를 세우려고 한다”고 했다. 더불어 “내가 죽기 전에 통일이 된다면 원산에다가 개척교회를 세우고 싶다. 오래전부터 기도한 일이다. 이것이 마지막 소원이다”고 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2-02-22
  • 샘터마을선교회 정숙자사모
    샘터마을선교회의 정숙자사모는 남편 선호재목사와 지난 2019년 3월부터 서울역 인근에서 설교사역을 시작했다. 선목사 부부는 20년이 넘게 ‘무엇을 하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란 신념으로 노인사역에 전념해 왔다. 서울역에서의 노숙인사역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품고 샘터마을 선교회를 섬기고 있다.   정사모는 “코로나19 전에는 서울역에서 천막을 치고 예배를 드리면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추운 날씨에도 예배에 참석해준 이들의 마음이 너무도 감사했다”며, “복음전도를 하게끔 서울역을 택하셔서 우리 부부에게 사역지로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천막을 치며 예배를 공식적으로 드릴 수 없어 안타깝지만, 그럼에도 그 자리를 지키며 개개인 노숙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역에서의 사역에서 더 나아가 양로원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사모는 “우리는 건물을 빨리 지어야 한다. 지을 땅은 있는데 특수건물이고, 물가상승으로 인해, 재정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그래서 우리는 방법을 고안해 냈다. 요양원은 많은 법과 허가를 받아야 하니 안 되고, 지원을 안 받는 양로원으로 허가를 받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현재 정사모 부부는 서울역에 정기적으로 나가 노숙인들과 갈 곳 없는 목회자들을 돕고 있으며, 요양원에 최소한의 노인들을 돌보며 기도로 건축을 준비하고 있다. 오갈 곳 없는 노인들과 함께 25년간을 지내온 이들 부부의 요양원 사역이 다시금 이어지기 위해서는 기독교인들의 관심과 후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해 보인다. 많은 후원의 손길을 통해 갈 곳 없는 노인들에게 따듯한 옷과 이불, 음식을 대접하고자 하는 사역이 재개되길 기대한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2-02-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