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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이 계획하신 비전
    고등학교 시절 하루빨리 군대에 가서 국방의 의무를 마친 후 영미권으로 유학을 하러 가기로 다짐했었다. 성공적인 유학길을 준비하고자 군대에 들어가기 전 해외 유학 경험이 있는 목사님에게 영어를 배우고 전역 후 유학원을 찾아다니면서 유학을 준비했다. 유학 비용을 모으고자 일을 하다가 잠시 쉬던 어느 날, 어머니로부터 중국어를 공부해보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았다.   영미권 유학을 준비하고자 영어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사실을 알고 계신 어머니가 중국어 공부를 권했다는 점은 충격으로 다가왔다. 어머니의 제안을 따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에 있는 선교중국어학과를 지원했지만, 지금까지 영어공부를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는데 이를 포기하는 것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지금까지 한자 공부를 소홀히 한 것도 중국어를 선뜻 선택하기 힘들었던 요인 중 하나였다.   어떻게 중국어 공부를 해야 할지 막막한 상태에서 학교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학과장을 맡고 있던 우심화교수님의 수업을 듣던 도중 지금까지 품고 있던 걱정을 모두 날려버릴 한마디를 들을 수 있었다. “너희가 4년을 나에게 바치면, 40년을 주겠다”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는 중국어 공부에 관한 막연한 공포심이 있어 선뜻 마음에 와닿지는 않았었다. 한자 한 글자를 익히기도 쉽지 않았을뿐더러 매일 수업 퀴즈로 중국어 시험을 치르느라 우심화교수님이 남긴 말은 자연스럽게 의식 뒤편으로 사라져 갔다.   하지만 학교에서 진행하는 어학연수를 통해 방학 동안 중국과 대만을 방문하게 된 일을 계기로 중국어에 흥미를 붙일 수 있게 됐다.    공부에 재미를 느끼니 자연스레 중국어 실력이 향상하게 됐고, 처음 학교에 입학할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열정적으로 공부에 임했다. 처음에는 포기할 줄 알았던 대학 생활 4년을 모두 마치면서 큰 만족 속에서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   한 가지 더 만족스러운 것은 중국어를 배우고자 들어오긴 했지만, 신학교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게 되면서 4년간 중국어 공부에 매진한 만큼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시간이 생겨났다. 이 시간 동안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삶을 다루시는 것을 직접 경험했다. 그리스도인의 인생이라는 이야기 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과 삶의 목표에 관해 어렴풋이 알 수 있었다고 표현할 수 있다.   졸업을 준비하고 있는 지금 우심화교수님이 남기셨던 말이 생각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교수님의 말씀이 마음속에 심어져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중국어를 배우는 원동력이 되었던 듯싶다. 그리고 4년을 신학교에서 지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과 목표가 우리를 이끄는 삶에 얼마나 존귀한지 배울 수 있었다.   정말 뻔한 말이지만 일상에 지쳐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내려주신 비전과 우리 삶의 목표를 잊고 산다. 졸업을 한다면 사회라는 거친 현실의 벽을 마주치게 될 터이다. 4년이라는 배움의 시절 속에서 깨달은 것을 소중하고 여겨 사회로 나가 세상에 굴하지 않고 신앙을을 지키는 마음의 기둥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 /양평교회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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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6
  • “하나님의 약속 믿는 믿음은 ‘의지적 결단’, 믿어질 때까지 기다리면 평생 안 믿어져, 믿으면 믿어지는 것”
    ◇복음회복운동에 대해 설명하는 진태호장로   평생 교회 다녀도 복음에 대해 단 한마디도 말할 수 없는 폐단 발견 “복음을 말할 수 없다면 사실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는 것”    ◇진장로는 매일아침 예배로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  복음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으로 한국교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는 한국복음회복운동 대표 진태호장로를 만났다. 진장로는 한 교회에서 30년간 신앙생활을 하고 50년이 넘는 오랜 기간 교회를 다녔지만 복음을 깨닫기 전에는 성경에 대하여, 복음에 대하여 단 한마디도 말할 수 없는 ‘유구무언’의 ‘복음치’였다고 한다. “수많은 설교를 들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힘이 되지 않고, 능력이 되지도 않고, 평안이 되지도 않았다”고 밝힌 진장로는 “말씀을 들어도 여전히 마음이 괴롭고, 여전히 문제가 풀리지 않고 여전히 고통 가운데서 신음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어떻게 하면 이런 부자유한 삶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몸부림치는 자신을 하나님께서 긍휼히 보시고 복음을 깨닫게 해주셨다”라며 복음회복운동을 시작하게 된 동기를 설명했다. 이어 “평생 교회를 다녀도 성경을 모르고, 내가 누구인지 자기 정체성이 희미하고, 내가 믿는 복음을 단 한마디도 말할 수 없는 이 폐단을 하나님이 발견케 하셨다”고 부연했다.   -복음회복운동이란 무엇인가. “한마디로 믿음회복운동이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증거로 하는 하나님의 약속이 사실임을 몰라서 방황하고, 괴로워하는 자들에게 또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해서 종교생활하는 하나님의 자녀들과 세상 사람들에게 복음 안에 감춰진 생명, 권능, 평안, 영광, 부유를 회복하여 그것을 누리며 살자는 것이다.”   “복음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증거로 하는 하나님의 약속이 사실이라는 것” “복음회복운동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해서 종교생활 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복음 안에 감춰진 생명, 권능, 평안, 영광, 부유를 회복하여 그것을 누리며 살자는 것”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면 그 믿음을 ‘의’로 여기시고 ‘복’으로 보시고 임마누엘로 실제적으로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것인데, 이 단순한 사실을 몰라서 대다수 교인들은 어떻게 하면 이 힘든 현실에서 벗어날까, 문제에서 해방될까, 괴로운 마음에서 자유 할까 늘 고민하고 있다.”   -믿음이란. “성도들이 ‘믿음’을 믿어지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 또 그렇게 가르치는 교회도 있다. 그런데 믿음은 믿어지는 게 아니다. ‘믿어지는 것이 믿음이다’라는 것은 신학적으로는 맞는 말일지라도 그러나 그것을 삶에 적용할 때는 전혀 그렇지 않다. 믿음은 ‘의지적 결단’을 말하는 것이다. 「마음으로 믿어」(롬 10:10)라는 말은 정확히 표현하면 ‘믿기로 마음먹으면’이란 뜻이다. (내가 의지적으로)믿어야 역사가 일어나지, 믿어질 때까지 기다리면 죽을 때 까지 평생 믿어지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 것은 믿어지지 않는 게 육신의 마음이다. 보이는 것에 반응하고 오감에 반응하는 것이 육신의 마음이다. 육신의 마음은 보이지 않는 것에는 반응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세상적인 것에 반응하는 마음이지, 절대로 믿어지는 마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굳이 ‘믿어진다’라는 말을 주제로 삼고 얘기하자면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롬1:17) 이 말씀이 ‘믿으면 믿어지는 것’이라는 뜻이다.”   ◇서울 강남에서 40년째 운영 중인 부동산 사무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증거로 하는 믿음 안에서는 문제도 답, 현실도 복, 괴로움도 은혜”  “평생 교회 다녀도 성경을 모르고, 내가 믿는 복음을 단 한마디도 말할 수 없는 이 폐단을 하나님이 발견케 해”   -무엇을 믿어야 하나. “복음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것이다.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은 말씀으로만 하시지 않고 예수님의 십자가로 확실한 증거를 세우셨다. 예수님의 십자가가 하나님의 약속의 증거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십자가로 죄 문제, 죽음의 문제, 마귀의 저주 등 모든 문제에서 우리를 해방시키셨다. 미래형이 아니다. 과거완료형이다. 많은 교인들이 ‘나는 왜 안 믿어지지’, ‘많이 기도하면 믿어질 거야’, ‘성경 많이 보면 믿어질 거야’, ‘여러 과정을 거치면 믿어질 거야’ 라고 하는데 이런 말들은 맞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2천 년이 훨씬 지난 이전에 이미 우리의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해 놓으셨다. 그런데 신앙 생활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직도 그걸 믿지 않고 어둠의 영, 세상의 영, 거짓의 영들에게 사로잡혀 부자유한 삶을 살고 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증거로 하는 믿음 안에서는 문제도 답이고, 현실도 복이고, 괴로움도 은혜다. 형광등 스위치를 누르는 순간 불빛이 밝혀지는 것처럼, 실제적으로 믿으면 바로 역사가 일어난다.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라. 모든 것이 감사요. 은혜요. 기쁨이다.”   -그리스도에 대해서 말해 달라. “그리스도는 왕, 선지자, 제사장인데 이것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요 14:6) 예수 그리스도는 제사장으로서 영원한 제사, 완전한 제사, 확실한 제사를 드림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열어 주셨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뜻을 미리 아는 것이다. 예수님만이 하나님을 아는 진리이다. 또한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생명이다.    “예수님이 그리스도로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문제를 완전히 끝냈는데, 왜 우리가 문제를 붙잡고 있을 필요가 있는가. 그 사실을 몰랐을 때는 그럴 수 있다 하더라도 알고 있음에도 믿지 못하고 누리지 못한다면 그보다 더 안타까운 일은 없을 것이다. 괴로움과 고통이 있는 현실에 사로잡히지 말고 ‘믿음으로 자유를 누림’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리는 참 아들이 되자.”   -복음회복운동에서 주장하는 복음은. “복음적인 것은 알았다. 그러나 복음은 몰랐다. 복음 안에 있는 능력, 복음 안에 있는 생명, 복음 안에 있는 권세, 영광 이런 것들은 몰랐었다. 복음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증거로 하는 하나님의 약속이 사실이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절망을 경험케 하셨다. 교회적 절망, 내 개인적 삶의 절망, 가정의 절망 등이다. 그러한 완전한 절망 속에서 오직 복음만이 생명이고, 약속만이 능력이고, 믿음만이 실제가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다.”   “생명 없는 설교, 하나님의 약속을 말하지 않는 가르침이 얼마나 많은 교인들에게 종의 멍에를 메게 하는지 알아야” “형광등 스위치를 누르는 순간 불빛이 밝혀지는 것처럼, 실제적으로 믿으면 바로 역사가 일어나”   -복음을 깨닫게 된 과정이 궁금하다. “50년간 수많은 설교를 들었다. 한 교회에서 30년 신앙생활하면서 여러 목회자들의 설교를 들었다. 설교에 낙담을 한 적도 많았다. 교회를 떠나려고 고민했다. 건축헌금을 하며 나름대로 열심히 섬겨왔던 교회인데 막상 떠나려니 만감이 교차했다. 골방에 들어가서 기도도 해 보았다. 조용한 기도원에 가서 하나님께 여쭙기로 하고 차를 타고 가다 기도중에 시골 ‘촌로’의 모습으로 나타난 하나님 아버지의 모습을 환상으로 보게 되었다. 그 모습은 자식을 위해 평생을 살았고, 자식의 죄 때문에 자식을 위해 형무소에 가서 맞아 죽은 얼굴이었다. ‘내가 너를 위해 죽었는데 너는 그 교회 하나 감당하지 못하니’하는 음성이 들려오는 순간 펑펑 울었다. 폐 일언하고, 다시 마음을 추스리고 교회를 잘 섬기기로 했다. 그 뒤 4년여 동안 하나님께서 말씀을 깨닫게 해 주시고 복음을 열어 주셨다.”     -운동의 방향과 향후 계획에 대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죄와 죽음의 문제, 마귀의 저주를 이미 끝냈는데, 대부분의 교인들은 아직도 현실에 묶여있고, 문제에 사로잡혀있고, 괴로운 마음에 갇혀있다. 이러한 육신의 거짓된 자아에서의 해방과 자유는 하나님 약속을 믿는 믿음이 아니면 결코 누릴 수 없다. 거짓 된 자아는 현실에만 반응 한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참 자아만이 실체요 생명이다. 우리는 다 죽는다. 죽음이 믿음 밖에 있다면 그 죽음은 저주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을 믿는 자는 죽음도 복이다. 복음의 능력은 알고 있으나 교회라는 울타리 안에 갇혀서 세상을 향해 외치지 못하는 목회자들이나 사역자들이 있다면 그들과 함께 신문, 방송, 유튜브 등 사회매체를 통하여 이 운동을 전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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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20-08-06
  • 기독교중독연구소 유성필소장
      “중독에는 사회적인 문제를 시작으로 영적인 문제, 신앙의 문제, 가정·정서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동시에 깃들어 있다”고 말하는 유성필소장(사진).   유성필소장은 현대사회에 만연한 중독문제를 기독교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이를 치유하는 방법을 찾아 전파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유소장은 “기독교중독연구소는 스마트폰 중독이나 약물중독, 도박중독 등 여러 중목문제를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치유하고 회복하는 일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중독문제는 결국 말씀 안에서 회복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이 일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유소장은 많은 이들이 중독에 빠지는 현 세태를 한국교회가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지 않는가 하고 질문을 던졌다. 유소장은 “산업화로 인해 각박해지는 현실 속에서 중독문제가 불거지는 추세는 계속해서 걷잡을 수 없이 확장되고 있다”며, “이는 하나님을 의존하기보다는 재화나 인간관계 등에 의존해 여기에서 해결책을 찾는 데에서 비롯됐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가정 안에서 이뤄지지 못하는 가족 간의 돌봄과 애착, 사랑의 결핍감을 다른 것을 통해 채우고자 하는 욕구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며, “성경 안에서 중독문제가 어떻게 다뤄지고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알고 교회가 이들을 치유하는 일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유성필소장은 “지금까지 한국교회는 중독문제를 죄의 문제로 치부하면서 많은 관심을 두지 않은 듯하다”며, “중독문제 해결을 위한 모임을 진행하는 환경을 갖추는 데에 교회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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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20-08-03
  • 아트설교연구원 원장 김도인목사
      “코로나19의 종식을 기다리기보다 변화된 시대에 적응하는 목회 교육 방법을 모색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는 김도인목사(사진).   〈설교는 글쓰기다〉와 〈설교자와 묵상〉 등 설교 역량을 함양하는 데에 도움을 제공하는 저서로 유명한 김도인목사는 설교 전문가로서 한국교회가 복음을 전하는 새로운 방법을 연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래를 대비한다면 새로운 부흥의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목사는 “여러 중대형교회에서 유튜브를 비롯해 설교 영상을 올리면 많은 이들이 이를 시청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다른 교회들도 코로나19 확산 이후로 따라하는 형국이지만, 큰 효과를 거두고 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이는 영상 편집 기술을 비롯한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엮긴 결과물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설교는 교육이며 교육은 유익하고 짜임새 있는 언어 구성을 근간으로 이뤄진다는 사실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단순히 유명세가 있어 설교 영상에 사람들의 이목이 몰리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교인들이 찾아 듣는 설교는 무릇 복음과 현실의 깊이를 두루 갖추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여닫을 수 있는 매력이 함양되어 있다”며, “이러한 설교는 부단히 글을 다루고 읽으며 보고 쓰는 습관이 밑바탕에 깔려 있어야만 키울 수 있다. 안타깝게도 한국사회와 교회는 이러한 교육을 하지 못한 점이 분명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포스트 코로나를 두려워하기보다 새로운 기회로 삼는 이들이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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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20-08-03
  • 「제2의 이스라엘민족 한국인」 저자 현용수박사
    “왜 하나님은 아시아권 중에서 한국보다 복음을 먼저 받아들였던 필리핀교회, 중국교회 및 일본교회보다 한국교회를 그토록 사랑하시고 더 많이 사용하시는가? 그리고 왜 많은 이들이 20세기부터 한국민족을 제2의 이스라엘 민족이라고 하는가? 그 이유는 교회가 급성장하여 하나님의 백성이 많아져 영적 이스라엘 백성이 많아졌기 때문이고, 사역적 측면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세계선교를 많이 했기 때문이다”고 말하는 〈제2의 이스라엘 민족 한국인〉 저자 현용수박사(사진).   한국과 이스라엘의 유상성에 관해 현박사는 “두 민족 모두 가장 작은 나라이면서 초강대국에 둘러싸였다. 수많은 침략과 처절한 수모를 당했지만 현재까지 생존했다”며, “두 나라 모두 1948년에 건국했다. 건국이념이 신본주의 국가다. 짧은 기간에 세계적인 나라가 되었다. 이스라엘이나 한국도 하나님을 열심히 믿을 때 번영했고 그렇지 못했을 때는 이방나라에 업신여김을 당했다. 이것은 두 나라와 두 국민의 상관관계가 그만큼 많다(깊다)는 것을 뜻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인도 이스라엘 민족처럼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는 선택된 민족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이것은 한국인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너희들은 다른 민족들과 확연히 다른, 하나님의 제2의 선민이라는 신본주의 정체성을 세워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것은 한국인의 자존감을 높여주게 되었다. 한국인은 유대인과 많은 유사점이 있었을 때는 하나님이 많이 사용하셨지만 그 유사점이 없어지는데도 계속 사용하실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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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 송희순 목사가 답하다
      빚 얻어 산 땅을 ‘경로당’부지로 쾌척, 주민들 마음문 열어 ‘쉼터’와 ‘피트라인’사업은 BMW사역과 해외선교의 디딤돌   “목회자는 빚 속을 걸어가는 겁니다. 빚이 빛이 될 때 비로소 목회의 보람을 찾는 거겠죠. 교인도 없고, 땅도 없고, 건물도 없는 교회였습니다.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 뼈들이 살아나는 환상을 보여주신 하나님 한 분 의지하고 ‘예수마을’을 꿈꾸며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들에게 ‘무료급식’을 시작했습니다.”   충남 논산에서 논산목민교회를 섬기고 있는 송목사는 부임 당시를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17년 전 신학교 졸업 반이었을 때 여자의 몸으로 혈혈단신, 그것도 깜깜한 밤중에 대전에서 논산까지 거미줄이 난무한 단칸방 사택에 도착했다. 송목사의 목회여정은 그렇게 시작됐다. 그래도 무지랭이같은 자를 사용하시려고 보내 주심에 무한 감사했다고 한다.   ‘예수마을’을 만들기 위한 일념으로 송목사는 목회시작부터 8년 동안을 한결같이 ‘따스한 밥상’으로 가난한자, 병든 자, 굶주린 자 등 소외된 이웃들을 섬겼다. 당시 하루에 80명씩 밥을 먹였을 정도라고 한다.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그때는 논산이 다른 지역에 비해 빈촌이었고 구 도심지였다. 사람도 그리 많지 않은 황무지 같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한 송목사는 “뜻밖의 화재로 교회가 불타 없어지고, 교인들로부터 사기를 당하고, 돈을 떼이고,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주님 의지하며 달려 왔더니 하나님께서 자립의 길을 열어 주셨다”고 말했다.   믿음으로 행하는 “행동파”라고 자신을 소개한 송목사는 목회 초기에 교회를 다시 일으키고자 ‘논산목민교회에 오시면 인생이 바뀌고 팔자가 바뀝니다’라는 전도 문구를 시내버스에 광고를 해서 논산 시내를 누비고 다녔다. “이 버스광고 때문에 한때 지역 내 다른 교회들로부터 표적이 되기도 했다”라고 밝히며 “‘팔자’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 때문에 이단이라는 비난도 듣게 되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교회가 홍보되어 부흥에 도움이 되었다”고 추억했다. 송목사는 목회와 힐링 비즈니스를 겸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선교자금을 마련,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태국 등 동남아시아 선교를 하고 있다. 직접선교, 협력선교, 현지인선교 사역들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불교국가인 태국 ‘메쏘시’라는 지역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설립했고, 이제는 지도자 양성을 위해 대학교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라오스에는 큰빛선교센터(Big Light)라는 전기기술학교를 세워 기술을 가르치며 선교하고 있다. 지방의 왠만한 중형교회에서도 해낼 수 없는 사역을 논산목민교회가 감당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해외선교 사역은 첫째는 주님의 은혜이지만 그 밑바탕에는 ‘비즈니스 툴’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사업을 하다 보니 고용창출 효과로 다소나마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성도들에게는 물질에 대한 부담을 주지 않아서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 “비즈니스는 목회의 훌륭한 동반자가 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처음에는 목사가 왠 사업이냐고 핀잔을 주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개의치 않고 꾸준히 목회와 비즈니스를 병행한 결과, 지금은 사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전도되고 있다”라며 “사업이 목회에 전혀 방해가 되지 않고, 오히려 큰 힘이 된다는 것과 전도·선교의 훌륭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국교회의 ‘롤 모델’이 되고 싶다”고 강조 했다.   교회 심방과 행정은 부교역자들을 훈련시켜 그들에게 맡기고 송목사는 설교에만 전념하고 있다. 비즈니스를 하기 위한 모험이었지만 결국 교회 부흥으로 이어져 성공한 셈이다.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느냐고 묻자 “그와 정반대다. 사업을 하면서 사람들과 상담을 많이 하다 보니 현장목회가 되어 설교 자료가 더 풍부해진다”고 했다.   목회 초기에 가장 어려웠던 점에 대해 송목사는 “물질이 턱없이 부족했지만, 솔직히 그것 때문에 어렵지는 않았다. 교인을 가장한 ‘꾼’들이 교회에 들어와 그들에게 돈을 떼이고 사기까지 당하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정말 목회를 포기할 뻔했다”며, “그러나 그들을 법적으로 고소를 하거나 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갚아 주시겠지’하는 믿음으로 견뎠다. 그런 어려움 때문에 비즈니스를 하는 계기가 되어 전화위복이 됐다”고 회고했다.   또 “어렵게 전도하고 양육해서 십일조를 내는 교인이 되었는데, 대형교회의 순환버스 운행으로 그 편리함 때문에 교인을 빼앗겼을 때는 너무 마음이 아팠다”며, “이러한 일이 발생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큰 교회들의 버스운행이 중단돼야 한다”고도 역설했다.   송목사는 기도하고 믿음으로 빚을 얻어 어렵게 산 땅을 2010년도에 ‘경로당’부지로 마을에 기부하면서 동네인심을 얻었다. 자연히 주민들 사이에서 교회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고 소문이 나면서 부흥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가난한 교회에서 주민들에게 희생하는 모습을 보고 ‘시’에서도 감동을 받고 이후 지역발전 도시재생사업을 교회중심으로 확장하기도 했다. 지금은 어엿한 자립교회로서 빚이 빛이 되어 지역사회를 환히 밝히고 있다.   비즈니스미션포월드 선교회(약칭 BMW선교회)는 지난 5월, 송목사가 세계선교를 위해 야심차게 조직한 선교단체다. 10년 전부터 꿈꾸던 것을 마침내 현실로 이룬 것이다. “저와 관계되어 발생한 직업이라면 그들에게 수입의 십분의 일을 선교비로 내어 놓도록 하고 있다”라고 밝힌 송목사는 “그러한 재원들이 모여 다양한 전도를 가능케 하고 있다”고 전했다.   힐링 비즈니스는 ‘쉼’(Shwim)터 사업과 ‘피트라인’(Fit Line)사업이다. 쉼터 사업은 교회내부공간 또는 카페, 커피숍 등의 작은 공간에 이동용 찜질방을 설치하는 것이다. 찜질방은 내부는 물론, 외부까지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내뿜는 것으로 알려진 적삼목을 사용하여 만들고 있다. 그룹 소모임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찜질방이 있으면 그것 때문에 손님도 늘어나고, 교제를 통해 전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 피트라인(Fit Line)은 건강기능식품 사업이다. 두가지 사업 모두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한다. 특히 식품사업은 송목사 자신이 직접 체험을 하고 교인들로부터도 효과를 입증 받아 시작했다고 한다.   피트라인(Fit Line)에 대해 송목사는 “독일에서 수입하는 건강기능식품을 가지고 사업을 하고 있다. 고객에게 맞는 1:1 맞춤식 상담을 통해 몸에 맞는 최적의 조합으로 제품 구성을 해 드리다 보니 반응이 좋다”면서 “수년 동안 식품을 판매했지만 단 한 건의 클레임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제품에 대한 효과를 묻자 “효과는 높은 재구매율이 입증해주고 있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느냐”고 되물었다.   마지막으로 송목사는 “아직도 많은 목회자들이 목사가 사업을 하면 안 된다고 하는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다”고 지적하고 “사업이 목회의 에너지가 되어 물질의 ‘빚’이 복음의 ‘빛’으로 변할 때 목회는 더 이상 ‘짐’이 되지 않고 찬란한 천국의 ‘상급’이 될 것이다”고 말하면서 경험을 통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송희순목사는 대전 출신으로 대전신학교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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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1
  • 한신대 발전과 복음선교 위해 후원 - 발음교회 김종택 원로목사
      44년 동안 목사로 사역하며 그 중 절반의 시간을 군목으로 복무하기도 한 김종택목사(사진)는 최근 한신대학교(총장=연규홍박사)에 동 대학의 발전과 복음 선교를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목사는 “나는 고향이 평양인 삼팔따라지다. 즉 6·25전쟁 전후 38선 이북에서 넘어온 사람이다”며, “일제강점기와 1·4후퇴를 모두 겪으며 안 해본 일이 없다. 전쟁의 난리통을 겪으면서도 한신대에서 신학을 배울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다”고 말했다.   이어 “한신대 출신은 모두 모교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남다를 것이다. 국내 최초의 ‘인가’ 신학대학으로서 최고의 자부심을 갖고 공부했고, 전쟁이 한창인 속에서도 천막을 치고 우리를 가르쳐주셨던 교수님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했다”며, “지금은 애틋한 기억이 된 교수님들이 그립다. 그 분들을 한 번이라도 대접했어야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서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다. 당시에는 잘 몰랐던 학교와 스승에 대한 각별한 마음이 계속 남아 학교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김목사는 “조용히 기부하고 소리 없이 떠나려 했는데 분에 넘치는 환대에 감사하다. 오늘 모교에 오니 집에 온 것 같이 기분이 좋다”며, “연금에서 조금씩 모아 학교에 기부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다. 약소하지만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복음을 전파하는 데에 써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목사의 모교사랑에 대해 김인옥사모는 “김목사님이 평소 모교에 대한 사랑이 유별나다. 늦기 전에 학교에 그동안 받은 사랑에 대한 징표를 전해야 한다 생각해왔고 오늘에서야 방문하게 됐다”며, “목사님이 다 말씀하셨지만, 이렇게 크게 환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잠시 총장님만 뵙고 가려고 생각했는데 너무 큰 대접을 받게 된 것 같다. 한신대가 한국에서 이름난 최고의 대학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계속 기도드리겠다. 목사님이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깊은 만큼 학교가 더욱 발전하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목사는 “과거 곧 통일이 되면 군목의 신분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고향 교회에 달려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며, “통일이 되면 북녘땅에 교회를 세우겠다는 꿈을 꾸곤 했다. 우리 민족이 어서 빨리 하나 되어 북녘땅에 그리스도 복음을 전파할 수 있길 기도한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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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1
  • 공주신관기도원 박준용원장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을 기반으로 더 깊은 신앙생활을 하길 원하는 이들과 함께 모여 기도에 힘쓰고 있다. 그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다보면 아무 능력도 없는 내게 하나님께서 그들이 겪고 있는 아픔들을 알려주신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그 내용들로 중보기도를 하다보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아픔을 치유해주신다. 그렇게 아픔을 치유받고, 때론 잘못된 신앙의 길에서 돌아서는 교인들을 보며 무한한 감사와 기쁨을 느낀다”고 말하는 공주신관기도원 박준용원장(사진).     박원장은 “하나님을 믿는 것은 바로 믿고, 바로 알고, 바로 가는 것이다. 세상에는 거짓 선교자들도 많다. 하지만 우리들은 우리들의 욕심을 위함이 아닌 진정으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며, “하나님의 능력을 받지 못하면 하나님의 뜻을 전하지 못한다. 거짓된 마음없이 진실된 마음으로 말씀을 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 말씀을 들으며 사람들이 깨닫는다. 그들의 삶이 변한다”고 전했다.    이어 “양평대한수도원을 수십년간 다녔다. 그러면서 나의 멘토 분께 많은 영적 도움을 받았다. 그분을 통해 나의 죄를 돌아보게 됐고, 회개를 통해 주님께서는 나 스스로를 변화시켜 주셨다”며, “눈물 흘리며 회개기도를 하면서 그동안 화내고, 타인을 비방했던 나의 악들이 빠져 나오는 것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제는 나 자신의 의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은혜로 산다. 가진 것은 없지만 이러한 삶이 너무도 감사하고 행복하다. 주님께서는 나에게 영적으로 큰 기쁨과 충만을 주신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박원장은 “자녀들이 있는 서울로 이사를 가고 싶을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재단지기로서 공주에서 할 일이 있고 있다고 믿기에 조금 외로워도 참고 지내고 있다”며, “인간적적인 눈으로 보면 나의 삶이 고단해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영적인 눈으로 보면 나의 삶이 얼마나 행복한 삶인지 보일 것이다. 아니 우리 기독교인들의 순종하는 삶이 얼마나 감사한 삶인지 알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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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4
  • 영동한의원 김남선원장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저산소증·심근경색 등으로 심화 ‘김씨공심단’은 심장·폐기능 활성화로 폐 재생에 탁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몸의 폐에 관하여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많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폐를 공격하여 폐 기능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폐는 우리 몸의 생명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서울 강남에서 40년째 한의원을 운영하는 김남선원장은 이같이 말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이란 주로 40대 중년 이상에서 발병하며 기침으로 시작, 가래, 호흡곤란 등을 동반하여 저산소증이나 심근경색 등으로 끝내는 사망에 이르게 하는 폐질환이다.   신체에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면 혈관산소가 부족하여 심장근육을 지배하는 혈관이 막혀 저산소증, 심근경색증, 협심증과 같은 심장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거나 수시로 피곤하고 무기력하다면 폐 기능이 떨어졌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김원장은 COPD증상이 기관지 천식이나 심장천식과 유사한 면이 많기 때문에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가 개발한 ‘김씨녹용영동탕’과 ‘김씨공심단’은 COPD증상 치료에 핵심 역할을 하는 처방약이다.     ‘김씨녹용영동탕’은 폐나 기관지의 면역, 청폐, 폐포재생의 순으로 폐가 완치되게 하는 탕약이다. 면역기능이란 기관지나 폐가 외부로 부터의 사기 즉, 바이러스 세균, 박테리아 알레르기 물질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청폐기능은 기관지 염증과 가래, 노폐물 등을 삭혀 주는 역할을 말한다. 폐포재생은 망가진 폐 세포를 원상복구 시키고 기관지 평활근이나 폐 세포가 원래의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는 작용을 일컫는다.    ‘김씨공심단’은 심장·폐 기능을 모두 활성화 시켜 폐의 재생을 돕는 역할을 한다. ‘김씨녹용영동탕’과 ‘김씨공심단’ 이 두 가지 처방을 동시에 쓰는 것이 「칵테일복합약물요법」이다. 이 요법은 폐질환4기 중증환자도 1년 이내에 완치 효과를 볼 수 있을 만큼 탁월한 치료법으로 영동한의원 고유처방이다.    김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코에서 기관지·폐로 이어지는 호흡기 전체를 강화시키는 방식으로 COPD를 치료 한다”며, “단순히 하나의 기관이 아닌 신체 전반의 면역력을 강화해 COPD에 맞설 힘을 기르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COPD는 초기에 가래 기침이 발생하는 것 외에 특별한 증상이  거의 없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면서 “증상이 악화되면 호흡곤란으로 이어져 생명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수많은 환자들을 진료하고 처방해온 김원장에게 COPD환자들의 치료 소감을 묻자 “환자들이 내 말을 잘 받아들이고 처방을 내려 준대로 열심히 약을 먹고 완치 되었을 때 의사로서 무한한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원장은 경희대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과정을 마쳤다. 미국, 일본, 영국, 대만, 중국 등 세계동양의학 세미나에서 「코 알레르기와 천식에 대한 임상연구」 등 많은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저서로는 「코 건강한 아이가 키도 쑥쑥 크는 이유」, 「입호흡 VS 코호흡」, 「폐호흡 혁명100년」외 다수가 있다. 코 알레르기, 기관지천식, 폐COPD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해외에서는 ‘코박사’로도 알려져 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0-07-14
  • 한홍교목사, ‘정규예배 외 모임금지’ 비판
        정규예배 개념을 목사님들마다 교단과 교파마다 차이 있어 “확진자 중 절반이 교회에서 발생했다고 하는 것은 큰 왜곡”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0일 정규예배 외 모임금지, 단체식사 금지, 상시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교계연합기관 등이 비판성명을 발표한 가운데 40여 교단이 소속된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 대표회장 한홍교목사는 예배 시 찬송 자제, 통성 기도 등을 금지하는 일은 명백한 기독교 탄압임을 밝히고 이에 대해 기독교 연합기관이 앞장서서 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태가 150년 복음역사에 큰 오점으로 남게 될 것이라 말하는 한대표회장을 만났다.    △정규예배 외 모임금지에 대한 협의회의 입장은. -“정부가 하고있는 것은 교회 예배에 대한 통제이다. 확진자 중 절반이 교회에서 발생했다고 하는 것은 정말 큰 왜곡이다. 신천지가 절반가까이 되고 물류센터, 병원, 요양원 등 여러곳에서 발생한 것이 대부분이고 실제 교회에서 발생된 확진자는 비율이 작다. 유흥시설과 백화점 등 인구밀집 장소를 규제하지 않고 철저한 방역을 하고 있는 교회를 코로나19의 전파지처럼 매도하는 것은 기독교 탄압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이번 사태로 타 연합기관과의 연대를 추진한 것으로 알고 있다. -“차별금지법을 비롯한 다양한 문제에서 기존 연합기관과의 연대가 중요함을 깨닫고 이번 예배모임 금지 사태에 힘을 모으려고 했다. 그러나 지금 연합기관들의 영향력은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들이 정부이슈에 관해 함구하고 있으며, 원론적 입장에서 나아가질 못하고 있다. 150년 복음역사에 지금처럼 기독교가 힘이 없었던 때가 있었나 싶다. 혹자는 이번 사태를 소나기라 칭하고 지나기만을 기다리자고 하는데 안될 말이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교회가 입을 닫는다면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키겠는가?”    △전염병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이 신앙과 연관될 수 있는가. -“한국교회는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하여 방역에 앞장서고 있었다. 오히려 타 모임에서 감염된 사람이 교회에 나와 철저한 검사로 확진자로 밝혀졌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어느 교회든지 발열체크하고 방명록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550명이 코로나에 걸려 목숨이 위태롭다고 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 이것이 두려워 예배를 기피하면 생명걸고 신앙을 위해 나섰던 33인은 무엇이며 독립운동과 6.25포화에서 순교했던 신앙의 선배들을 어떻게 볼 것인가?”   △하반기에 들어 다시 코로나 확산세가 커질 것 같은데. -“교회가 정부의 정책에 따르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다. 성당과 사찰은 예외로 하면서 철저하게 방역을 하고 있는 교회의 모임을 금지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는 것이다. 심지어 정규예배의 기준도 모호하다. 각 교회에서 보면 정규예배 개념을 목사님들마다 교단과 교파마다 다르게 생각한다. 주일예배 수요예배(3일예배) 금요예배(5일예배) 새벽예배 주일예배가 정규예배라고 본다. 공예배의 개념도 부족한 상황에서 찬양과 통성기도도 하지말라는 것은 교회의 팔과 다리를 끊어놓는 엄청난 억압이다”    △기독교 모임이 많이 위축됐다. 이에 대한 현실은. -“우리 협의회는 그동안 3.1절, 6.25, 8.15 등 나라와 민족을 위한 모임을 꾸준히 개최했었다. 그러나 올해는 6.25행사를 못하고 8.15 행사준비도 쉽지 않아보인다. 「기도로 나라를 바로 세우자」란 슬로건으로 40년간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를 놓지 않았던 우리 협의회는 지난해 3.1절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열사의 유적지탐방과 정부의 장관을 지냈던 분들을 초청해 민족을 세우는 특강을 진행했고, 이승만박사의 후손을 초청해 건국 대통령 정신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올해도 철저한 방역하에 모임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나라를 위해 애국하는 마음으로 동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전할 메시지는. -“한국교회는 어떻게 정부를 설득하고 교회의 정체성을 지켜나갈지 고민해야 한다. 그냥 무조건적으로 따라갈 일이 아니다. 40년의 역사를 가지고 40여 교단들이 함께 모인 연합기관의 대표로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위축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싶다. 또 이를 위해 연합기관이 뭉쳐야 하고 행동으로 우리의 결의를 보여줘야 한다” /윤해민기자
    • 오피니언
    • 인터뷰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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