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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후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과거에는 결혼은 누구나 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근래에는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는 ‘비혼’주의자들이 증가하고, 그나마 결혼한 신혼부부들의 출산율도 현저하게 떨어져서 1자녀인 경우가 정말로 많아 보인다. 주거와 교육에 들어가는 경제적 비용이 지나치게 과다한 것이 주원인 중의 하나로 정부에서는 여러 가지 당근을 내어서 출산을 장려하지만, 젊은 부부들에게는 흡족치 않다.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정책의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출산율이 저하되는 원인 중에 산후조리에 대한 내용도 있을 듯하여 이번 호부터는 한의학적인 산후조리법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여성은 출산 후에 몸조리가 중요하다. 즉, 산후조리를 잘하면 건강이 좋지 않았던 산모가 기존의 몸보다 더욱 건강해지고, 산후조리가 잘 안되면 건강했던 여성이라도 산후풍 등으로 건강이 나빠져서 향후 5~60년의 삶이 팍팍해진다.   분만(출산)이란 성숙한 정자와 난자의 수정의 결과로 형성된 태아와 그 부속물을 포함한 일체의 신생물이 자궁에서 체외로 배출되는 현상을 말하며, 정상적으로 성숙한 여성에게 있어서의 분만은 생리상의 자연현상이므로 정상 분만의 경우 산모가 가지고 있는 생리기전에 의해 자연적으로 진행된다. 전통적으로 분만에 있어서 갖춰야 할 덕목은 안정과 인내 기다림 등으로 이들은 육체적으로 피로를 방지하고 정신적으로 안정하여 평온한 상태에서 출산에 대비함으로써 출산의 본능에 대한 쾌감으로 산고를 인내하고 쉽게 분만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출산에 관여되는 요소는 산도와 만출력 태아의 상태 등이다. 첫째, 산도는 골반을 이루는 뼈들에 의한 골산도와 자궁강으로부터 자궁경관 질을 지나 질 입구에 이르는 근육성 관강을 가리키는 연산도가 있는데 이러한 산도들은 출산시 관절이 늘어나거나 근육이 손상을 받으므로 산후조리가 중요하게 된다. 둘째, 만출력은 태아를 밀어내는 힘으로 자궁자체의 수축력(진통) 및 복직근과 횡격막근이 협력해서 이루어지는 복압으로 구성되며, 분만 초기에는 진통에 의해 주로 진행되지만 분만 말기에 있어서는 복압이 큰 힘을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분만 1개월 전에 만출력을 증가시키고 진통시간을 단축시켜 출산에 따르는 고통을 줄이고 쉽게 출산하기 위하여 축태이산하는 한약을 복용하는 경우도 있다. 셋쩨, 태아의 위치나 크기 등과 관계가 있다.   출산을 의학적 용어로는 분만이라고 하며, 흔히 ‘해산한다’, ‘몸푼다’고 해서 출산을 하면 우리 몸의 관절이 모두 풀어지는 것으로 인식한다. 산후 조리기간은 풀어져 있는 모든 관절 마디가 여하히 제자리에 잡도록 하는 방법이며, 그래야만 분만 이후의 삶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된다. 이렇듯 중요한 산후조리는 크게 1,2,3차로 나뉘는데, 1차 산후조리 기간의 조리가 가장 중요하고, 3차는 그다지 중요한 것이 없다.   대략 1차 산후조리 기간은 출산일부터 3주까지, 2차는 4주차부터 100일까지, 3차는 100일 이후 첫 돌 까지를 말한다. 따라서 산후조리 기간은 대략 출산후 1년이 소요되며, 각각의 시기에 따라 산모의 건강 상태가 달라지므로 관리 방법도 달라지게 된다. 그러나 요즘은 거의 대부분의 산모가 산후조리원에서 조리를 하는 상황이며, 산후조리원에 따라서는 제대로 조리 방법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일례로 서양 여성들은 분만 후에 곧바로 냉수 샤워를 하기도 하지만, 동양권 여성들은 냉수 샤워를 하면 심한 산후풍으로 평생 고생하게 된다. 이는 체질에 따라 산후조리 방법이 다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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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6
  • [실로암] 깊이 있는 설교를 듣고 싶다
      나는 성경이라는 책이 하늘에서 뚝 떨어졌기에 기독교인이라고 자처하는 것이 아니다. 성경의 말씀이 ‘무오’하기에 성경을 진리의 말씀으로 붙잡고 사려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내가 만난 많은 목회자들은 성경이 무오하지 않다면, 즉 오류가 있다면 기독교 자체가 무의미한 것처럼 설교를 하곤 한다.    성경이 나에게 의미가 있는 것은 성경이 무오하기 때문이 아니라 성경 자체가 나에게 주는 ‘메시지’가 있기 때문이다. 세속적 가치, 효용의 가치와는 전적으로 다르지만 성경이 주는 메시지가 나에게 울림을 주기 때문에 나는 성경을 통해 감히 하나님을 만난다고 고백한다. 목회자들에게는 성경이 일점일획도 ‘틀림’이 없기에 그것이 의미가 있을지 모르지만 나에게는 성경에서 찾아볼 수 있는 수많은 오류가 성경을 진리의 책이라 고백하는 것에 하등 지장이 되지 않는다.   부모에게 실수나 잘못이 있다고 해서 나의 부모가 나에게 무의미하지 않은 것처럼 성서에 오류가 있다고 해서 성서가 나에게 의미가 없는 것이 결코 아니다. 물론 어린 시절이야 우리 부모가 결코 틀리지 않는다는 믿음이 있었다. 그리고 우리 부모가 실수를 하는 것을 볼 때 당혹감을 느꼈던 것도 사실이다. 나도 소위 ‘성숙’의 과정을 겪으며 부모의 실수는 삶의 이치라는 것을 배우게 됐고, 모든 사람들의 인생에는 반드시 실수나 잘못이 끼어들 수밖에 없음을 알게 됐다. 그리고는 그런 가운데 나에게 온 사랑을 베푸시는 부모가 더욱 고마웠다.   성경도 다른 책들이 그렇듯, 실수나 잘못이 끼어들 수밖에 없는 시간의 과정을 겪었다. 여기서 굳이 성경에 나와 있는 숱한 오류들을 일일이 끄집어 낼 필요가 있겠느냐만 하나만 예로 들겠다. 유다는 요셉을 만나러 가는데 자신의 손자를 데려간다. 그런데 요셉은 17세에 애굽에 팔려 가고, 30세에 파라오를 만나며 후로 7년의 풍년을 맞이한다. 이후 흉년이 시작된 이래 유다가 요셉을 찾아가니 대략 유다가 요셉이 팔려간 이후 다시 만나게 되는 시간적 간격은 20~27년 사이가 된다. 그러나 그 사이 유다가 해야만 하는 일을 추적해보면 도저히 상식으로는 납득할 수 없겠다.   유다는 먼저 결혼을 해야 하고, 아이를 세 명 나아야 한다. 첫째, 둘째와 셋째 사이에는 나이 차이도 꽤 있어야만 한다. 첫째가 장성해서 결혼을 하고, 첫째는 죽어야 한다. 이제 둘째가 며느리와 결혼을 해야 하고 다시 둘째도 죽어야 한다. 이에 더해 셋째가 나이를 먹어 결혼을 할 시기가 되어야 하고, 그때쯤 유다는 자신의 며느리와 잠자리에 들고 애를 낳아야 한다. 그것이 끝이 아니다. 그 애가 다시 자라서 결혼을 하고, 또 애를 낳아야 한다. 이 모든 사건이 20~27년 사이에 벌어지고 결국 유다는 자신의 손자를 데리고 애굽으로 향한다고 성경은 전하고 있는 것이다.   나에게는 이러한 부조리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성서의 저자가 편집과정에서 시간의 경과를 무시해버렸다는 것이 너무도 자명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많은 이야기들이 그 세밀한 과정에 신경을 쓰지 않듯이 이야기들의 목적이 너무도 자명하기 때문에 그 목적을 전달하는 것에 부수적인 정보들은 주의 깊게 쓰지 않는다. 독자 또한 핵심 주제와는 먼 부수적 내용들에 신경을 쓰지 않기에 성경 속의 이러한 부조리들이 거슬리지 않는다.   성경의 해석이 다양하기에 그 해석의 다양성을 말살하기 위해 가톨릭이 ‘교황무오설’을 주장했듯, 개신교 목회자들이 ‘목사무오설’까지는 주장 못하기에 ‘성서무오설’이라는 말로 자신들의 성서독해의 무능을 가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성서무오설’은 모든 성서해석의 가능성을 사장한다. 교회에서 듣고 싶은 말은 목회자의 개인적 사담이 아니다. 성경이 내포하고 있는 무궁무진한 해석의 가능성을 설교를 통해 경험하고 싶다.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목회자의 통찰에 감탄하며 설교를 듣고 싶다. 이것은 단지 희망사항일 뿐인가.  /마이커피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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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6
  • [성경의 죽음 10] 삶의 완성인 죽음
      민수기 20장에는 두 사람의 죽음이 소개된다. 하나는 모세의 누이였던 미리암의 죽음이며, 두 번째는 형인 아론의 죽음이다. 38년 동안의 오랜 광야의 유랑이 끝나던 출애굽 제40년 첫째 달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신 광야 가데스에 머무르게 된다. 거기서 미리암은 임종을 맞아 장사되었다(민수기 20장 1절). 모세가 120세, 아론이 123세라 하면 미리암은 둘보다는 훨씬 나이가 많아 죽었을 것이다.   한편 백성들이 가데스를 떠나 호르산 근처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아론을 부르셨다. 그리고 “아론은 그 조상들에게 돌아가고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에는 들어가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므리바 물에서 내 말을 거역한 까닭이라”고 선포하신다(민수기 20장 24절). 무엇을 거역한 것인가? 회중이 물이 없어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원망하여 불평했다(민수기 20장 3절). 모세와 아론은 불평하는 백성들을 떠나 회막에 엎드린다. 그때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형 아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라 하라”(민수기 20장 8절). 그러나 모세는 백성들에게 대한 불만이 가득한 상태에서 “그의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니 물이 많이 솟아 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민수기 20장 11절). 여기서 모세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보다 자신의 혈기를 드러냈다. 므리바 물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까닭에 아론은 죽어야 한다고 선언하시는 말씀에 모세 역시 마음이 찔렸을 것이다.   그렇지만 아론은 행복한 죽음을 맞이한다. 그 이유를 몇 가지 들어보면, 하나님의 자비 가운데 죽음을 맞기 때문이다. 아론은 비록 자기의 죄 때문에 죽지만, 악인들처럼 재앙을 받거나 불타 죽는다고 하지 않고 평안히 죽음을 맞은 것은 은혜이다. 성경의 표현대로 ‘그의 백성에게서 끊어진 것’이 아니라 ‘그의 조상들에게로 돌아가고’는 은혜가 아니고 무엇인가?   아론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죽음을 예비한다. 그의 아들 엘르아살을 데리고 산에 오르고 담담하게 모세와 함께 아들에게 자기의 옷을 입혀준다(민수기 20장 28절). 아론에게는 이렇게 죽는 것에 많은 아쉬움이 있을 것이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복했다. 아론이 땅에서 죽은 것이 아니라 산에서 죽는 것은 하나님의 배려이다. 그의 종에게 죽음의 고통을 경험하게 하지 않고 하늘의 영광을 경험하게 한 것이다.   아론의 죽음으로 그의 직분은 후계자인 엘르아살에게 돌아갔다. 모세는 예전에도 아론에게 예복을 입혀주었는데, 지금도 그의 조카인 엘르아살에게 예복을 입혀주고 임무를 계승하게 한다. 이것은 모세에게 큰 위안이 된다. 하나님의 사역은 한 사람의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통해 계승된다. 동시에 아론에게도 큰 위로가 되었을 것이다. 자신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죽음에 이르지만, 자신의 직분을 아들이 계승한다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한때 아론을 대적하기도 했지만, 여기 아론의 죽음을 알고 나서는 그를 위해 30일간을 애곡하여 죽음을 애도했다.   아론의 죽음은 무의미하거나 무가치한 단절이 아니라 인간의 유한성만을 나타내는 사건이다. 즉 삶을 마무리하는 최고의 가치가 된다. 아론의 죽음이 좋은 것은 인격적인 사건이라는 점이다.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달리 죽음의 의미를 알고 죽음을 이해할 수 있다. 죽음은 인간이 인격체로 겪는 사건인 것이다. 아론의 죽음은 삶의 완성이고 결실이다. 죽음은 만민에게 공통적인 사건인 동시에 개인적으로 그만의 종말이며, 삶의 마무리이고 완성의 기회가 된다. 아론처럼 죽고 싶은 것이 기도제목이다. /평화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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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6
  • 꾸준함이 특별함을 만든다
      책 천권, 좌석 6석, 평수 10평의 조건으로 ‘작은 도서관’ 설립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서적구입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드작은도서관협회’(설립자=신동석목사·사진)는 마을마다 교회에 작은도서관 만들기 운동에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는 도서관법에 근거해 설립된 기독교단체이다. 그동안 많은 목회자들의 성원으로 7,000여명이 강의를 듣고 해외 862개교회, 국내 2,988개의 교회들이 바리스타교육 후 북카페운영과 ‘교회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것은 지역주민 누구나 교회도서관을 방문하여 서적대출·신앙상담·이웃과 대화의 장으로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준비하는 ‘공간마련 프로그램’이다. 신동석목사는 “북카페, 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과 교회와의 다리 역할을 통하여 전도로 연계 할 수 있다. 서적 1,000권, 좌석 6석, 평수 10평의 조건으로 교회에 작은도서관을 설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이 교회에 마련되면 도서관 설립 신고를 해야 한다. ‘도서관 등록 신청서’와 ‘도서관 시설 명세서’를 작성한 후 ‘도서관 정관’, ‘대표자 선출 회의록’, ‘임대 계약서’ 등을 첨부해 관할 시청, 군청, 구청 민원실에 접수하면 된다.   신목사는 “도서관은 공공, 작은, 장애인, 병원, 교도소, 어린이, 전문도서관으로 등록할 수 있고, 교회와 작은도서관의 취지에 맞게 등록해야한다. 설립자는 담임목사나 사모로 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교회에 전공자가 있을 경우 설립자로 해도 무방하다”고 전했다. 도서관이 교회 안에 위치할 경우 임대 계약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임대 조건을 무상으로 표기하면 된다.   설립 신고서를 접수하면 20일 안에 도서관 직원이 방문해서 시설을 점검한 후 설립을 허락하게 된다. 하지만 연체된 세금이 있고 무허가 건물을 경우 설립 승인이 되지 않는데, 그 외에 설립 불가 이유들에 대해서는 행정우편으로 받으면 된다.   이렇게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면 받는 혜택들이 있다.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봉사활동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고, 일반문학단체와 동일하게 기부금, 기증품에 대하여 세금손금처리를 할 수가 있다. 법인세, 상속세, 소득세, 증여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여기에 지방자치단체(우수도서관)에서 지원하는 서적구입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가 있고, 월드작은도서관협회로부터 작은도서관 설립용 서적 1,000권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열린사이버대학교 입학금과 등록금 30% 감면 혜택 받을 수가 있다.   신목사는 교회 내 작은도서관 만들기 활성화를 위해 세미나를 진행한다. 8시간 동안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북카페와 작은 도서관 만들기 △교회 작은 도서관 만들기 △작은 도서관 운영 프로그램 소개(독서치료, 독서지도, 진로코칭, 학생야외체험, 가족영화보기, 바른 대화법배우기, 방과 후 개별 영어학습프로그램, 학업캠프와 자기주도 학습실제적용, 독서마라톤 등) △교회에서 독서지도 △독서의 유익과 청소년교육 △독서 감상문쓰기와 실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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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4
  • [건강교실] 중년의 어깨 통증 오십견
      주위를 둘러보면 어깨가 아프다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환자들은 자신이 아플 때 주위에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처음 접하게 되는 언론 기사를 보고 그에 한정된 지식으로 스스로 진단하는 경향이 있어 그릇된 치료로 향하는 경향이 있다. 잘못된 지식은 환자에게 통증의 기간을 늘릴 뿐만 아니라 치료 시기를 놓치게 하기도 한다. 일차 의료기관에서부터 어깨 통증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지식을 통해 환자를 올바른 방향으로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어깨 통증은 중년 때부터 그 빈도가 증가한다. 그래서 대개 오십견으로 이겠거니 하면서 참는 환자들이 많다. 하지만 어깨 통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최초 진단이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분기점이 된다. 오십견 증상은 회전근 개 질환과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이를 잘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다. 오십견과 회전근 개 질환의 치료방법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유착성 관절낭염라는 용어로도 불리며 동결견, 관절주위염·관절낭 주위염으로 혼용되고 있다. 정상 인구의 2~5%에서 발병하며 여자·40세 이후에 더 많고 일부에서는 유전적 요인을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확실하게 규명된 것은 아니다. 반대쪽 어깨에도 발생할 확률은 20~30% 정도이나 같은 어깨에 재발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정확한 기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기본적인 병리현상은 활액막염과 관절막의 섬유화이다. 관절막이 두꺼워지면서 운동 범위가 감소하고 활액막염 때문에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오십견은 관절 주위에 염증 반응과 관절막이 두꺼워져 있는 것으로 오십견은 관절내 유착이 아니라 관절막이 두꺼워져 있으며 수축되어 있어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당뇨나 갑상선 질환이 있는 경우 그 발생 빈도가 높고 치유 기간도 길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오십견은 대부분 스스로 호전되는 경향을 보인다. 자가 회복 질환이라고 불리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그 기간이 수개월에서 많게는 2~3년 동안 지속될 수 있기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오십견은 증상에 따라 3단계로 나눌 수 있다. 결빙기는 통증과 더불어 운동감소가 시작되는 시기로 약 10~36주간 지속된다. 그 이후에 관절 운동 범위의 감소가 심화되는 냉동기가 따르게 되고 이는 약 4~12개월 사이에 발생한다. 이 시기에는 수면 중 통증이 있고, 어깨 위로 팔을 들거나 옷을 입을 때와 같이 팔의 운동범위가 많이 필요한 경우 통증이 발생한다. 이후에는 통증이 감소하면서 관절 범위 운동이 증가하는 해동기에 이르게 되는데 이는 12개월에서 수년 사이에 발생하게 된다. 적절한 스트레칭 운동을 하지 않으면 해동기 이후에도 관절 운동 범위의 감소가 남아있을 수 있다.   다른 원인을 찾을 수 없을 때나 방사선 검사에서 정상으로 나타날 경우, 4주 이상의 어깨 통증을 동반한 강직과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의 어깨 통증이 유발될 경우, 야간통이 생기고 어깨가 100도 미만의 전방 굴곡 범위와 50% 이상 감소된 외회전 범위만 움직일 수 있을 경우 오십견이라고 진단할 수 있다.   오십견이라고 진단하기 위해서는 다른 질환이 없다는 확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회전근 개 파열이나 외상 또는 관절염에서 발생하는 관절 운동 범위의 감소는 오십견이라고 할 수 없고 치료 방법도 전혀 다르므로 정확한 감별이 필요하다.   관절강 내에 스테로이드를 주사하는 방법은 치료의 성공률이 44~80% 정도로 다양하다. 이 방법은 질병 기간의 단축에 별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질병의 초기에 통증 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절강내 스테로이드 주사와 스트레칭 치료를 비교한 결과 장기간 치료에서는 두 방법에 별 차이가 없다.  /한양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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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4
  • 시인 최 선 박사의 행복 칼럼-5
      말씀과 성령이 이끄시는 거룩한 세계로부천교회와 오직 예수, 오직 복음, 오직 교회, 오직 천국,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오랫동안 긴밀하게 동역을 하는 귀한 선교회가 있다. 지구촌의 모든 민족들을 향하여 유튜브와 각종 SNS로 예수찬양 문화운동과 열방선교사역을 감당하는 선교단체 ‘예수문화선교회 씨뿌리는사람들(The Sowers, 이하 씨뿌)’이 바로 그들이다.   ‘씨뿌리는사람들’은 ‘세계는 나의 교구’라고 외쳤던 존 웨슬리의 선교비전을 이어받아, 지구촌 전체를 무대로 활동하는 ‘모든 민족을 향한 사역’(Ministry for all nations)을 전개시켜 가고 있다. ‘씨뿌’는 누가 알아주지 않았을 때부터 여전히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묵묵히 예수문화 운동과 열방선교사역에 충성을 다했다. 2013년 국내에서 당시 유튜브가 활성화되지 않았을 때부터,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주옥같은 찬양들을 하나씩 하나씩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유튜브에 업로드 시키는 사역을 펼쳐 왔다. 이러한 예수문화 확산사역은 침체되어 가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일종의 ‘볼거리’와 ‘들을거리’를 제공하면서, 한국교계 구석구석에 선한 영향력과 예수생명 활력을 불어넣어 온 단체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해마다 해외 선교사역에도 집중하고 있으며, 2019년 여름 제9차 필리핀 예수문화 선교여행까지 9년 동안 현지 선교사들뿐만 아니라, 필리핀 현지인 목회자들과도 연합하면서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이 소중한 사역에는 이단과 사이비를 제외하고, 초교파 목회자들도 합력하는 가운데 치과 의료진, 찬양가수, 한국 전통놀이, 미용 선교팀, 구호 물품 팀까지 청소년, 청년, 장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선교팀 멤버들의 헌신과 연합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아름다운 선교단체이다.   ‘씨뿌’의 사역에는 선교현장에 교회를 건축하는 사역도 감당하고 있다. 필리핀 ‘발렌수엘라 쓰레기 마을’에 땅을 구입하여 현지인들을 위한 새로운 성전건축에 돌입하고 있다. 한국교회들마다 예수문화 생명력이 회복되도록 지속적으로 영상 콘텐츠들을 제작하여 뿌리는 사역을 하고 있다. 아울러 ‘씨뿌’는 네트워크되어 있는 찬양사역자들, 그리고 관계자들과 면밀하게 연합하여 7080 찬양콘서트, CCM 찬양집회, 정기적인 찬양예배, 기독교 연극과 뮤지컬 공연을 펼쳐나가고 있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마 28:19)는 명령을 수행하려는 목적으로 ‘씨뿌’ 대표 김신곤목사가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예수문화 확산과 열방 선교의 작은 몸부림에 뜻을 같이하는 국내, 해외 성도들이 동역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김신곤목사는 “예수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시면서,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셨던 것(마4:23)처럼, 씨뿌는 모든 것들에 앞서서,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마6:33, Seek first his kingdom and his righteousness) 사역에 집중할 것이다”고 말한다. 또한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Therefore go and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baptizing them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Spirit) 주님께서 씨뿌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열방선교사역을 에너지 넘치게 감당할 것이다”고 씨뿌의 비전을 진솔하게 말한다.   필자는 우리 주님께서도 세상 끝 날까지(마 28:20) 묵묵히 걷는 ‘씨뿌리는 사람들’의 발걸음에 동행하실 것을 확실히 믿는다. 이 시대는 예수 문화를 한국사회에 널리 알리고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한국교회가 되어야 할 사명을 안고 있다. 이를 위하여 ‘씨뿌’가 꿈꾸는 비전들과 영적 솔루션들이 더욱 힘 있게, 더 넓게, 더 가치 있게 확장되도록 ‘씨뿌’를 위하여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으로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   ‘씨뿌’가 제작한 찬양영상을 통하여 독자들의 삶속에 구원의 예수님을 마음껏 찬양하는 영적 행복이 매일 매일 풍성하시길 소망한다.   최 선 박사(Ph.D., Th.D.) smse21@hanmail.net 서울극동방송국(FM106.9MHZ)매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 ‘5분 칼럼’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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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1
  • 참된직분(2)
      진리를 모르는 철없는 교인이 사탕을 발라 먹이는 거짓말을 듣고 여기 은혜가 있다. 저기 은혜가 있다 하는 말을 듣고 따라갔다가 자신을 탕진하고 심지어 가정이 파탄되어 패가망신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도는 지적으로 자라서 완전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성경을 읽고 기독교 서적을 탐독하고, 성경공부를 열심히 해야 합니다.   신앙은 머리로만 주님을 다는 것은 아닙니다. 내 심령으로 주님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 충만한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3) 온전한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성경 본문 13절에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라고 하였습니다. “온전한 사람”이란 충분히 몸과 마음을 성장하여 무슨 일을 하든지 실수하지 않는 완전한 인격을 갖춘 성인을 가리킵니다(고전 2:6, 13:11, 14:20).   4)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러야 합니다. 성경본문 13절 하반절에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 까지 이르리 니”라고 하였습니다. 이 장성한 분량의 기준은 바로 그리스도입니다.(15절) 2. 참된 직분은 교회 봉사의 일을 하기 위해 주어졌습니다. 성경 본문 12절에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라고 하였습니다.   1) 인간이 하나님께 드리는 최대의 봉사는 예배입니다. 봉사라고 하는 말에 “라트레이아”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다”라는 뜻으로 쓰여지고 있습니다(롬 9:4, 12:1). 그리고 히 9:1과 6절에서는 “하나님을 섬기는 예”라고 표현 되어 있습니다. 동사형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일”(마 4:10, 눅 1:75, 4:8, 신 6:13, 행 7:7, 출 3:12, 24:14, 히 9:14, 계 7:15. 22:3)로 기술되어 있습니다. 한편 빌 3:3에는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란 말씀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예배는 성도의 최대의 봉사이므로 성도는 예배를 소홀리 해서는 안됩니다.   2) 자기의 직분대로 섬기는 것입니다. 봉사는 “디아코니아”라는 말로서 영어에서는 “Service”란 말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디아코니아”는 섬김, 봉사, 직무라는 의미이며, “디아코노스”는 봉사자, 종, 집사라는 뜻입니다. 봉사는 섬김을 받는 것이 아니라 섬기는 자세입니다.   3) 봉사는 자신을 드리는 것입니다.(봉헌) 봉사는 다른 것이 아니고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고 봉헌하는 것입니다(라트류오). 롬 12:1에서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산 제물)로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산 제사는 산 제물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봉사는 자신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4) 봉사는 하나님의 종과 노예가 되는 것입니다. “섬긴다”의 “도류오”는 “종이 되다”는 뜻입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또 다른 봉사는 하나님의 종이 되는 것입니다. 종은 주인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것 입 니다. 왜냐하면 자기의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5) 봉사는 하나님의 일을 돌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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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7
  • [목회자 칼럼] 내일을 준비하라
      예레미야 29장 4절부터 7절 말씀을 보면 “4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가게 한 모든 포로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5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에 살며 텃밭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6아내를 맞이하여 자녀를 낳으며 너희 아들이 아내를 맞이하며 너희 딸이 남편을 맞아 그들로 자녀를 낳게 하여 너희가 거기에서 번성하고 줄어들지 아니하게 하라 7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라”고 말씀하신다.   이어 10절과 11절 말씀은 “10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11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고 전하고 있다.   위 말씀은 남유다 말기 유대가 멸망하기 직전에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다. 그들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멸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은 그들에게 소망을 주신다. 참으로 암울하고 앞이 보이지 않는 시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온 그 시대 하나님은 그들의 불순종으로 인해 유대인들을 잡혀가게 하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유대 땅으로 그들이 다시 돌아갈 수 있는 날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서 텃밭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고 말씀 하신다.“아내를 맞이하여 자녀를 낳으며 너희 아들이 아내를 맞이하며 너희 딸이 남편을 맞아 그들로 자녀를 낳게 하여 거기서 번성하고 줄어들지 아니하게 하라. 인구가 줄어들지 않게 하라.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기도하라”고도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왜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일까. 하나님께서는 70년이 차면 유대 땅으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 말씀하신다.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신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일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의 죄로 인해 벌을 내리시고 그것으로 끝내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의 더 나은 미래를 계획하고 이끄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1.내일의 희망을 갖자. 코로나19로 세계가 재앙에 직면해 있지만 절망하고 낙심하지 말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신다. 2.우리 자신을 겸손히 돌아보고 하나님을 향하여 눈을 들자. 이제까지 나를 위해 살았다면 이제 부터라도 하나님을 위해 살아보자. 3. 하나님의 마음이 어디에 있나 살펴보자. 하나님의 마음은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실 때부터 복음의 세계화를 향하고 있다. 나는 어떠한 재앙이든 그것은 끝이 아니요, 그 뒤에는 언제나 평안과 내일의 희망이 찾아올 것이라는 사실을 믿는다. 그날을 바라보며 준비하자. 복음의 세계화에 발맞추어 함께 동행하기를 꿈꾸며 준비하자. 우리의 삶이 코로나19로 인해 묶여 버린 지금 이 시간이 어쩌면 우리가 재무장할 수 기회라 생각하고 준비하자.   언어와 건강, 말씀, 기도, 세계선교를 위해 우리에게 더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찾아서 오늘부터 새롭게 시작해 보자. 마지막 추수기를 바라보며 준비하자. 포로 시대에 준비된 에스라를 쓰셨듯이 코로나19 정국에 준비된 우리들을 하나님께서는 크게 쓰실 것이다.  /창대말씀선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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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7
  • [건강교실] 고혈압 오해 많은 질환(2)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해서 자동으로 혈압도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생활습관의 특성상 콜레스테롤이 올라갈 만한 습관을 지닌 사람이 혈압도 높아질 가능성이 큰 습관을 같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 섭취 습관, 운동부족, 과도한 음주와 같은 습관은 흔히 한 사람이 모두 지닌 경우가 많은 것뿐이다.   요즘의 삶은 누구나 스트레스가 많다. 스트레스는 고혈압을 일으키는 여러 요소 중의 하나가 된다. 그런 이유로 더더욱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은 혈압을 측정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의 자료에 따르면 심장발작 환자의 69%가 병원에 올 때 고혈압이 있었고 뇌졸중 환자는 77%, 심부전 환자는 74%가 고혈압 상태였다고 한다. 고혈압을 치료하는 것은 이러한 질환을 예방하는 데 있어서 가장 효율성이 높은 예방책이다.   고혈압은 평생 지속되는 질환이며 조절은 가능하지만 완치되지는 않는다. 의사가 약을 처방하면 의사의 처방대로 약을 먹어야 한다. 용량을 줄이거나 약제를 거르는 것은 위험하다. 또한 과일과 채소가 풍부한 식사를 하고 잡곡이나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한다. 지방 성분이 적은 유제품을 선택하고 닭고기 종류나 기름이 없는 육류 또는 생선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짠 음식을 피하고 전해질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한다. 과일이나 채소 또는 지방 성분이 적은 유제품에 들어있는 전해질이 도움이 된다.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매일 최소한 30분 정도는 빠르게 걷는 정도의 신체활동을 유지하며 흡연을 삼가야 한다.   고혈압은 남녀를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문제가 된다. 실제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고혈압의 위험성이 크다는 사실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만일 경구용피임약을 복용 중이거나 비만하거나 폐경기 이후의 여성이거나 고혈압의 가족력이 있다면 고혈압의 위험성이 크다. 따라서 이러한 사실을 이해하고 고혈압이 생길 수 있는 위험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좋다.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특정 감기약을 복용하는 것이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코막힘 증세를 완화하는 약 중에는 혈압약의 효과를 떨어뜨리는 성분이 들어있다. 또 심장에 부담을 주는 약도 있어서 심장발작이나 뇌졸중의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 감기약 중에서 이런 약은 피해야 한다.   혈압은 어렸을 때 측정해 볼수록 좋다. 심지어는 6세에도 고혈압이 진단되기도 한다. 아이들이 10세가 되면 꼭 혈압을 측정해보는 것이 좋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10대 청소년들도 혈압과 체중이 높으면 30세쯤에 이미 동맥이 두꺼워지는 결과를 보인다. 동맥경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소년 때부터 비만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나이와 키, 성적 성숙 정도에 따라 혈압이 결정되므로 비만할수록 성적으로 성숙할수록 혈압이 높은 경향을 보인다. 소아나 청소년의 혈압을 측정하는 것은 다소 까다롭기에 소아청소년과에 방문하여 측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양대병원 심장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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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7
  • 여호와의 그날(1)
      옙 4:11-16   11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12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3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함이라 15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찌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6그에게서 온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직분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4:7). 모든 사람에게 그 분량대로 주셨습니다. 모든 은혜가 사람의 노력이나 공로의 댓가가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께서 주신 선물입니다(4:8). 그러므로 교회의 직분을 맡은 자들은 결코 자신의 은혜를 자랑해서는 안됩니다. 자랑하는 자는 그리스도의 은혜를 가리고 그 영광을 취하는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목사나 장로, 집사, 권찰, 구역장, 교사 등 교회 직분자들은 사람에 대하여 교만할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허락하신 그리스도께 감사하며 겸손해야 합니다.   교회는 신앙의 공동체요, 생활의 공동체요, 봉사의 공동체입니다. 이를 잘 수행하기 위하여 모든 사람에게 은사를 주시고 직분자로 선택하여 일하도록 하였습니다. 오늘 이 시간 성경 본문을 통하여 참된 직분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 1. 참된 직분은 성도를 온전케 하려고 주어졌습니다. 성경 본문 12절에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라고 하였습니다. 교회 직분을 주신 것은 성도를 온전케 하려 함입니다. 교회에는 믿음이 완전치 못한 사람도 있고 덕행이 완전치 못한 자도 있습니다(레 21:6). 성도를 성도답게 교육하고 도와주고 인도하고, 돌봐주고 또 길을 잃은 자를 찾아 주고 영적인 자세로 온전하게 하여야 합니다.   1) 믿음으로 온전해야 합니다. 본문 13절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라고 하였습니다. 성도의 믿음은 더욱 자라야 합니다. 어린아이와 같이 신앙이 자라지 않으면 신앙의 유괴범이 많이 있어 유혹에 넘어 갑니다. 어린 아이에게 유괴 사건이 많은 것은 그들에겐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을 온전히 성장시켜야 합니다.   2) 지식으로 온전해야 합니다. 성경 본문 13절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보고, 진리를 깨닫고,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며 순종하면 능력이 충만해지고, 진리의 지식이 자라게 됩니다(잠 1:7, 골 3:10, 요 17:3, 벧전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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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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