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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진소장(성산생명윤리연구소) 코로나 관련 대담
      이명진소장(성산생명윤리연구소/인천 회복의교회 장로/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서울시 의사회 윤리위원)은 이비인후과 전문의로서 지난 12일 CTS와 코로나사태와 관련해 대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소장은 모든 전염병은 심리학으로 시작해 수학을 거쳐 의학에서 끝이 난다고 설명했다. 또한 예배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아래는 이소장의 대담 전문이다.     Q1) 코로나19 확산 현황과 개요   중국 우한 지역에서 처음 발병한 코로나19(일명 우한 페렴)은 현재 전 세계로 번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금년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2020년 3월 11일 현재 중앙방역대책본부 보고에 따르면 확진자 7755명 사망자 60명입니다. 완치되어 격리해제 된 분이 288분입니다.   중국과 밀접한 교류와 왕래가 있는 국가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중국과 지척에 있거나 교류가 많은 나라들 중 중국에서 오는 사람을 조기에 차단을 한 나라들에서는 확진자가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 초기 대응을 잘 한 사례들입니다.   전염병을 해결하는 대 원칙이 있습니다. 첫째는 외부 유입 차단이고 둘째는 내부 감염자 격리 및 치료입니다. 이중 환자 격리와 치료는 현재 헌신적인 의료진과 보건소 직원, 119 대원 등이 잘 하고 있지만, 외부 유입 차단은 정부가 해야 할 일인데 방기 한 것이지요. 이와 달리 우리나라는 초기 유입차단에 실패한 사례에 해당합니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이런 사태는 정치적 결정이 의학적 결정을 이기면서 발생한 인재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마스크 구하기 위해 새벽부터 우체국과 농협과 약국 앞에 긴 줄을 선 모습을 보면 하염없이 서글퍼지는 상황입니다. 최강의 대한민국 여권은 낙인찍힌 종이조각이 되어 버렸고, 세계 100개국 이상의 국가로부터 입국금지와 제한을 받는 미운 오리가 되어 버렸습니다. 정말 집을 짓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불에 타는 데는 몇 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다는 말이 실감나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사태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가 초미에 관심인데, 이것을 알려면 전염병의 역학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먼저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흑사병과 스페인독감등 여러 전염병이 있었습니다. 이들 전염병이 돌 때 심리학에서 시작해서 수학의 단계를 거쳐 의학의 단계를 거치면서 끝이 납니다.     감염병이 창궐하면 국민은 극도의 공포와 심리적 불안감에 빠지게 됩니다. 심리학 단계입니다. 과도한 공포심이 발생하게 되고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유언비어가 발생하고 희생양을 찾아 보복하는 불행한 일들이 벌어졌었습니다. 경제활동과 학교 교육활동 등이 극도로 위축되거나 제약되어 버립니다. 국가는 불안해하는 국민을 안심시키고 사회를 안정시켜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신천지 집단이 코로나 확산의 주된 매체가 되었지만, 그 분들이 의도적으로 코로나를 전파시키지는 않았을 것으로 봅니다. 그들도 우리나라 국민이고 정상적인 신앙인으로 회복되어야 할 분들이기에 잘 치료해 주어야 할 것이고, 이번 기회에 이단에서 탈퇴하고 회복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심리학의 단계에서 수학의 단계로 진입시켜야 합니다. 만약 이 단계에 실패하면 그 여파가 심각해집니다. 경제는 피폐해지고 사회 분위기가 차가워집니다. 특히 국가 간 경제활동이 중단되거나 거부되어 국익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상황입니다. 외부 감염원 차단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수학의 단계로 이동하지 못 합니다.     수학의 단계는 외부 감염원을 차단한 이후부터는 감염인에 대한 파악과 활동 동선을 파악하는 단계로, 심리적으로 불안해하는 국민이 안정을 찾기 시작합니다. 스스로 조심하고 자제함으로 추가 감염이 줄어듭니다. 정상적인 경제활동과 사회 활동이 시작됩니다. 국제적인 신뢰가 회복되고 무역거래가 회복됩니다.     마지막으로 의학의 단계로 감염병이 컨트롤됩니다. 감염병의 역학이 밝혀지게 되어 추가 감염이 확연히 줄어들고, 백신과 치료약이 개발되고 보급되는 단계입니다.   감염병의 진행단계(심리학-수학-의학) 중 심리적으로 불안한 단계에서 수학의 단계로 이동하려면 외부유입을 차단해야만 가능합니다. 숫자와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수를 막아야 가능한 것이지요. 울타리를 치지 않고서는 숫자를 파악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처럼 중국의 유입을 막고 있지 않으면 중국과 한국의 감염인이 감염을 주고받게 되는 핑퐁현상으로 인해 좀처럼 코로나가 죽어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핑퐁현상'은 의학에서 부부사이에서 한 쪽에 성병이 걸린 경우 한 쪽만 치료를 하는 경우 병이 낫지 않고 지속되는 현상을 두고 말합니다. 성병이 발견되면 서로 주고받지 않도록 부부관계를 금지시키고 함께 치료를 해야 합니다. 이 원칙이 대한민국에 필요한 시점입니다. 결론적으로 지금이라도 중국으로부터 유입되는 사람들을 차단해야 합니다. 외부 유입을 차단하고 내부 감염인들에 대한 치료를 해야 극복할 수 있다.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다 지쳐버리고 결국 나라는 몰락하고 말지도 모른다. 이와 함께 중국이외에 감염인이 많이 발생하는 나라인 이태리와 이란 등에 대한 선별적 교류의 차단도 함께 시행해야 합니다.     Q2) 코로나19 확산 방지 수칙과 감기 예방법   코로나나 감기가 모두 감염병이기에 감염예방법은 같습니다.   확산 방지 수칙1) 개인위생을 잘 하셔야 합니다 실내로 들어 올 때 손소독제 사용, 비누로 30초이상 손씻기2) 체온 보호를 잘 하십시오3) 일찍 자고4) 체온을 떨어뜨리는 찬 음식 피하기 (얼죽아 등은 피하십시오)   코로나19와 감기의 초기 증상이 매우 유사해서 단순한 감기인데도 코로나에 걸린 것이 아니지 걱정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며칠을 고민하시다가 선별검사소도 찾고, 병의원을 찾으시는데요. 이런 고민이 없으려면 무엇보다도 감기에 걸리지 않으시면 걱정이 줄어듭니다. 코감기 목감기 예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일찍 주무시고 코로나 증상이 감기와 유사하기에 환절기에 감기를 조심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콧물과 기침을 동반하는 코감기를 일으키는 감기 바이러스는 주로 코 안에 온도가 체온보다 0.2~0.7도 정도 떨어질 때 활동을 시작합니다. 옷을 따듯하게 입어도 목이나 손발이 추우면 특이하게 코 안의 온도가 0.5도 정도 떨어집니다.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좋은 온도입니다. 평소 집안에서도 양말을 신으시고 목과 손발을 따뜻하게 하시면 감기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아파트생활을 하시면서 겨울에도 반판 반바지를 입고 지내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런 분들은 실내 온도를 조금 낮추시고 긴팔 긴바지를 입어 체온을 보호하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열이 나고 목이 아픈 목감기는 주로 밤에 늦게 자거나 밤낮이 바뀐 분들에게 잘 발생합니다. 늦어도 11시 이전에는 잠자리에 드리십시오.     Q3) 교회 내 집단 감염 경계, 지켜야 할 수칙은?     1. 정기 소독을 실시해 주십시오. 2. 열이 나거나 기침을 하시는 분은 자택에서 예배를 드리십시오3. 예배 참석자 분들은 예배당 입구에서 열을 체크하시고 손소독제를 사용 하십시오 4.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코까지 잘 덮어서 착용해 주시고5. 악수대신 목례로 인사 하십시오     Q4) 코로나19 사태 인한 예배 전환, 제언은?     육체를 위협하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폐렴을 일으켜 우리 몸에 산소공급을 차단하여 질식해 죽음을 당하게 됩니다. 공예배는 성도들의 영혼에 산소를 공급하는 것과 같습니다. 신천지 집단의 집회로 인해 여러 교회가 선제적으로 현장예배를 인터넷 예배로 돌렸습니다. 하지만 신천지 집회와 현재 교회에서 드리는 주일예배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신천지의 경우 집회 당시 토로나 감염 사실을 아무도 몰랐을 것이고, 그로 인해 마스크를 쓰거나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안전 수칙을 시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모든 교회들이 코로나 감염에 대한 안전수칙을 이미 수립하고 시행하고 있습니다. 초기에 여러 교회들이 너무나 놀라고 당황한 나머지 좀 과잉대처한 면이 있어 보입니다.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 드리는 예배인데 현장예배를 너무 신중하지 못하게 포기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일반 직장과 관공서, 지하철, 마켓, 심지어 클럽 등이 감염위험을 더 많습니다.     우리가 침착하게 기도하고 생각해 보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사모하는 마음만 있으면 얼마든지 대안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감염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지키면서 교구나 공동체 별로 시간을 달리해서 앉는 간격을 일정간격을 두고 앉아서 드릴수도 있고, 광고시간은 주보로 대체하여 예배 시간을 최대한 줄일 수도 있습니다. 구역모임은 스카이프와 같은 영상모임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뜻만 있으면 성령께서 여러 가지 지혜를 통해 방법을 알려 주실 겁니다.     현장예배는 관공서가 문을 닫고 대중교통을 중단해야 되는, 정말 위급한 상황 전까지는 현장예배를 포기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일부 지역에서 주일예배를 자제해 달라는 종교탄압에 가까운 주문을 하고 있습니다. 정치인들이 의학적 결정을 무시하고 국민들의 생명이 위협받게 하더니, 이제는 정치로 주일 예배까지 위협하려고 하고 있습니다.분명히 아시고 계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관공서 공무원들이 마스크 쓰고 근무 할 때 교인들도 마스크 쓰고 예배드리고 있고 그들이 매일 주 5일 동안 하루 8시간 함께 있을 때 교인들은 주일에 불과 한 시간 정도 예배드립니다. 대형교회의 경우 참석 인원도 적어 예배드리는 분들 사이에 거리간격도 넉넉합니다.     육신의 건강을 유지와 함께 영혼의 건강을 유지하려는 신앙인들의 소중한 가치가 손상되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실내 예배를 막으면 예배당 마당에 모여서라도 예배를 드리는 신앙의 결기가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Q5) 코로나19 확산·장기화, 한국교회의 역할은?     1. 겉으로 무엇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 앞에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대구와 경북지역의 국민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후원을 아끼지 말아야겠습니다. 2. 그리고 차분하고 신중하게 정치가 아닌 주님이 일반은총으로 주신 우리에게 주신 의학과 신앙의 힘으로 이겨 내야 합니다. 3. 확진자가 발생되면 소독과 격리조치를 시행하고, 발생장소는 소독 작업을 마쳤다면, 그 장소를 피하지 마시고 일상적인 활동을 재개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일을 한국교회가 앞장 서 주셔야 할 것입니다.   Q6) 코로나19 사태 인한 선교 위축, 주목할 점   제가 섬기고 있는 선교사님들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코리아 코로나>하면 놀리고, 식당에서 밥을 사먹는 데도 시선이 쏠린다고 합니다.   국내도 힘들지만 선교사님들이 경제적으로도 힘들지 않도록 선교 후원금을 줄이거나 중단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선교현장이 위축되지 않도록 조금 더 아끼고 절약해서 예루살렘 성도를 도왔던 고린도교회 성도들처럼 힘이 지나는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겠습니다.   Q7) 건강한 사회 확립을 위한 기독교적 가치관의 중요성     우리는 이 모든 어려움을 주관하시는 주님의 계획과 통치 아래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삶과 신앙이 분리된 삶을 살아온 것을 회개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동안 교회가 생명을 구하기 위해 전도에는 열심을 내면서 생명을 죽이는 낙태에는 관대하고 침묵했습니다. 관용이라는 프레임에 갇혀 소금의 맛을 잃은 교회가 있습니다. 동성애를 죄라고 알려주고 퀘어 축제를 반대하는 성도들을 향해 꼰대라고 비아냥거리는 교회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동성성행위가 위험한 행위라고 가르친 신학자를 징계하겠다는 신학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신학교가 바로 서야 목사가 바로서고, 목사님의 설교가 바로 선포되면 성도들의 신앙이 바로 섭니다. 하나님 앞에서 바른 신앙을 회복할 때 하나님의 진노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와 함께 신앙의 자유와 복음 전파를 막는 학생인권조례와 지방자치단체 조례 등 차별금지법에 해당하는 악법들을 단호하게 폐지할 에스더와 모르드개같은 크리스찬 정치인들이 이번 선거를 통해 많이 니오셔서 선한 영향력을 보여 주시길 기대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들을 양육하고 섬기는 목사님들이 신학적으로 바로 서있으셔야 합니다. 바른 설교를 들은 정치인들이 바른 정치, 바른 정책을 펼칠 수 있을 겁니다.     Q8)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위기와 고난은 회복을 준비하고 계신 주님의 싸인입니다. 버릴 것은 버리고 정리할 것은 정리해서 믿음의 그릇을 잘 준비해야겠습니다. 또한 코로나 사태를 통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예배는 참관하는 것이 아니라 참여하는 것입니다. 육체에 산소가 없으면 육체가 죽듯이 영혼에 산소와 같은 예배를 포기하게 되면 성도의 영혼이 질식해 버리고 맙니다. 한 번의 예배를 드리더라도 생의 마지막 예배를 드린다는 마음으로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예배하는 예배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육체의 건강뿐 아니라 무너진 예배를 통해 영혼이 회복되길 기대합니다. 신학교에서 신학을 회복하고, 강단에서 교리가 선포되고, 성도의 삶과 신앙이 일치하는 계기가 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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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6
  • 중국선교 진단과 전망
      1992년 한중수교 이후 37년의 세월이 지난 오늘의 중국선교를 다시 진단해보 면서 향후의 중국선교는 어떤 방향으로 진행 되어야 할것인지 전망해 본다.   그동안의 한국교회의 중국선교는 조직 적이지 못하고 우후죽순 무분별하며 무계획적이라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개신교의 특성과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당시 중국이 개방되자 북방선교를 위해 교단과 선교단체 교회와 개인이 연합전선을 구축하지 못하는 개신교의 특성상 무조건적으로 준비되지 않은 모습으로 뛰어들 수 있었던 것은 조선족이란 매개체가 있었기 때문이다.   초기 시작된 중국선교는 조선족교회가 밀집한 연변지역을 중심으로한 동북삼 성(흑룡강성,길림성, 요녕성)이 선교집중 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 언어와 문화 공산권 사회주의의 특성도 이해하지 못하면서 열정만으로 출발한 준비 되지않은 선교이기에 기회비용의 부담이 컷으며 조선족 중심의 건축선교에 한국교회가 서로 경쟁구도로 가시화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예수님의 선교방식 즉 제자양육 보다는 가시적인 기준이 우선 하였다. 서로 협력하는 조화와 균형의 원리가 아닌 한국인 특유의 사고체계의 원리가 선교현장에 작동되었다고 볼수 있다.   중국 14억이 넘는 인구 가운데 200만 (0.001%)밖에 안되는 조선족 선교에 한 국교회가 전방위적으로 올 인한 것은 언어문제였기 때문이다. 뿐만아니라 환율과 당시의 중국 경제상황도 선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었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중국선교에 뛰어들 수 있는 선교적 생태계가 형성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오늘의 중국선교의 환경은 사회주의 특성상 종교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데서 더 이상 선교가 불가능하기에 선교의 패러다임을 체인지할 때라는 사실이다.   이제는 매스미디어의 발달에 이어 SNS의 새로운 도구가 선교할 수 있는 최적의 생태계가 조성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도 2000년 들어 유학생이 교과부의 핵심정책이 되면서 빠른 속도로 유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한류열풍과 함께 한국문화를 습득하고, 한국 대학과 대학원 진학, 취업을 목표로 한 한국어 연수 숫자가 증가추세에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에 들어와 있는 100만명이 넘는 국내 체류자는 물론 7만 유학생들 그리고 매일 유입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선교문화가 형성되었기 때문에 이에대한 대비책이 시급하다고 볼 수 있다. 특별히 한국교회는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선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해야 할 것이다. 한국에 온 유학생들은 한국인에 대한 호감도가 높고, 한국어가 용이할 뿐 아니라 선교가 제한되고 닫힌 본국에서보다 복음에 개방적이다. 한국 선교사들이 아직가지 못한 65개국 출신 유학생도 들어와 있어 주한 유학생 사역이야말로 소중하다. 현재 중국의 디아스포라는 전세계에 8,000만명을 넘고 있으며 유형 무형의 중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선교는 무궁무진 하다고 볼 수 있다.   유학생 선교사역의 성공과 실패는 교회의 투자에 좌우된다. 대형교회 유학생 사역자는 한국사회 전체에 선한 영향력과 선교목회역량, 종의 리더십을 가지고 큰 틀에서 사역에 투자하고, 중형교회 유학생 사역자는 차세대 일꾼을 잘 준비시키며, 소형교회도 신속한 목회철학과 프로그램 도입으로 유학생 사역이 가능하다. 목회생태학적으로 모든 교회가 연결된 것을 기억하고 각 교회 규모와 은사에 따라 서로 협력하는 선교문화 확립이 시급하다. /세계선교연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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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1
  •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절대적 중요성
      하나님을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창세기 첫 구절에서부터 시작된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느니라”(창1:1). 기독교인들은 이 구절을 통하여 태초에 창조사건이 있었고, 그 사건의 행위자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호세아 선지자에 의하면 창조주이신 하나님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매우 강력하게 요구하신다. 현대에 이르러 성경을 읽으면서도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제대로 습득하지 못한 자들이 적지 않다. 호세아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는 인간들이 저주와 사위와 살인과 투절과 간음할 뿐이니, 땅에는 피가 피를 뒤이을 것이라고 예언했다. 호세아에 의하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여호와께서 이 땅 거민과 쟁변하시나니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오직 저주와 사위와 살인과 투절과 간음뿐이요 강포하여 피가 피를 뒤대임이라”(호4:1-2)고 한탄하셨다. 서로 잘 아는 관계에선 쟁변할 필요가 없다. 창조주 하나님과 이 땅의 인간들이 쟁변하는 관계를 벗어나려면, 인간들이 진실하게 인애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하나님은 그들과 그들의 자녀들을 잊어버리겠노라고 경고하셨다. 하나님이 잊어버리고 기억하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에서 제외된다는 의미를 가진다. 호세아는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호4:6)고 대언하였다. 그럼에도 현대에 이르러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자들이 제사장 직위를 차지하여 그 자신은 물론 일반 신자들까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당하게 하고 있음은 통탄할 일이다. 하나님은 “장차는 백성이나 제사장이나 일반이라 내가 그 소행대로 벌하며 그 소위대로 갚으리라”(호4:9)고 선포하셨다.   하나님의 뜻에 따랐던 다윗은 이스라엘 12지파를 묶어 하나의 통일왕국을 세웠다(BC. 1010). 다윗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던 그의 아들 솔로몬은 세상에서 지혜가 가장 뛰어난 왕이었고,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해서 하나님에게 봉헌했다. 그러나 솔로몬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주변 국가에서 다수의 왕비들을 맞아들이고, 그들이 제 나라의 풍습대로 우상을 숭배하는 것을 허용하였다. 그 결과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소홀히 하여 점차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게 되었다. 하나님은 직접 다윗의 아들 솔로몬에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소홀히 함에 경고하여, 솔로몬의 사후에 나라를 빼앗아 솔로몬의 신하에게 주시겠다고 선포하셨다.    현대사회에서 기독교의 문제는 성경 66권을 문자 그대로 이해하는 것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전부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런 주장 때문에 기독교는 과학적 지식을 왜곡하여 하나님의 존재와 그의 창조를 부정하는 과학적 무신론자들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거대한 현대문명을 구축한 과학주의 시대에 살고 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우주만물을 연구하는 과학을 통해서도 습득할 수 있다. 따라서 현대 과학주의 사회에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과학적으로 습득하고, 과학적 무신론자들과 쟁변하여 승리해야 한다.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부족하여 과학적 무신론자들에게 패배한다면, 그들은 곧 하나님의 진노에 의하여 멸망될 것이다.   /신학박사·케리그마신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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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3
  • 믿음으로 평화통일을 기다리자
      오늘의 현실을 볼 때 여러가지가 어렵고 남북 간에는 대치상태가 이어져 안타깝지만, 하나님께서는 전혀 가능성이 없는 아브라함에게 찾아 오셔서 택하시고 언약하신 말씀대로 그를 통해 이스라엘 민족을 세우시고 광야의 과정을 거쳐서 힘들고 어려운 현실 극복의 힘으로 삼았고 그 결과 하나님의 성민으로 우뚝 세워 신앙과 복의 조상으로 삼아 주셨음을 볼 때 그 언약의 말씀에 우리와 우리 민족이 예수 믿음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하셨으니(갈라디아서 3:7,29) 우리 민족 남과 북은 영적 이스라엘이다. 만사에 주님의 때가 있기에 민족분단 70년이 지난(1948년 8월15일은 남측정부가 1948년 9월 9일은 북측정부가 수립)해인 지금의 때에 천지를 창조하시고 모든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황무한 이스라엘을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신대로 70년이 지나서 회복해 주심을 보면서(역대하 36:21) 영적 이스라엘인 남북, 북남이 분단되어 황무하던 이 땅에 천국과 같은 에덴동산처럼 회복해 주실 것이다. 우리는 오늘의 시대상을 보면서 더불어 남북 간의 안타까운 현실을 보며 기도해야한다. 포로병에 불과했던 느헤미야는 포로로 끌려가지 않고 남아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큰 환란을 만나고 성전은 훼파되었다는 예루살렘의 형편을 듣고 나와 나의 아버집이 죄를 범하였다고 주님 앞에 회개하고 금식하며 긍휼을 베풀어 주시길 위해 기도할 때 그를 총리로 세워 예루살렘 성전을 회복해 주시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위해 기도해야할 선지자 요나가 자기에게 주어진 사명을 기피하여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타고 잠들어 있을 때 큰 폭풍이 대작하여 모두가 죽게 되는 환경을 보며. 이 풍랑을 만난 것이 나의 연고인줄 내가 아노라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 그리하며 바다가 너희를 향하여 잔잔하리라며 모든 것이 내 탓이라고 그가 스스로 바다에 던진바 될 때 풍랑이 곧 잔잔해지고 스홀의 뱃속에서 회개하며 사명을 위해 소원하며 감사하며 부르짖어 기도할 때 무너지리라던 니느웨성을 구원한 것을 보면서, 꽉 막힌 홍해만 바라보며 두려워 떨며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모세는 “너희는 두려워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본 애굽사람들을 또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며 여호와께 부르짖어 기도했다. 그리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마른 막대기를 들고 손을 바다위로 내어 미니 바다가 갈라지고 시온의 대로가 활짝 열려 바다가운데 육지로 건너는(출애굽기 14:13-16)하나님의 역사를 일으켰다. 오늘 우리 눈앞에 전개되는 현실 속에서 폭풍이 몰아치는 어떤 환란과 많은 문제들이 우리 앞을 가로막을지라도 믿음의 주여 온전케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우리 모두 예수님처럼 성경에 인물들처럼 깨어 기도해야한다. 조그련측과 이미 합의하였으나 미뤄지고 있는 남북공동조국평화통일기원감사기도회가 은혜가운데 잘 드려지면, 세계유일의 마지막 분단국, 영적 이스라엘인 남북, 북남은 하나님의 은혜로 평화적인 통일이 이뤄질 것이다. 통일된 조국으로 세계 으뜸민족으로 세워져 인류평화와 온 세계에 빛을 발하는 조국평화통일의 새 시대가 열려짐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자. 그 기이한 역사를 함께 이루기 위해 우리 모두 간절히 기도하자.  /조국평화통일협의회 대표회장, 서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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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
    2019-12-02
  • 우리는 왜 이 일을 해야만 하는가
      20세기 기독교 역사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크게 영향을 준 선교 운동을 꼽는다면, 빌 브라이트박사의 대학생 선교운동·빌리 그래함박사의 대중전도운동·맥 가브란박사의 교회성장운동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이 세가지 운동으로 말미암아 교회가 크게 성장되고 세계선교의 큰 부흥의 불길이 일어난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오늘날 세계 현실은 어둡고 암울하기만 하다. 세계 도처에서 기근과 굶주림, 영양실조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며, 살인과 방화, 강간, 테러, 에이즈, 전쟁 등의 문제가 산적해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사회를 변혁시키기 위해 복음을 전해야만 하는 교회는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가. 나는 10단계의 교회운동을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 한국교회가 각 단계별 운동들에 최선을 다할 때 우리 사회에 산적한 문제들을 치유할 수 있는 하나님의 도구가 될 줄로 믿는다.   1단계는 교회에 모이기를 우선 힘쓰는 운동이다. 성경에는 오순절의 예를 비롯해 모이기를 힘써야 한다는 구절이 여럿 나온다. 우선 우리가 모이기를 힘써야 기적이 일어나게 된다. 2단계는 온 교인들의 뜨거운 합심기도 운동이다. 성경에는 기도운동에 관한 말씀이 여러 번 강조되었다. 헨리 위드비쳐목사는 아침의 기도는 하나님의 자비와 축복의 보화 창고문을 여는 열쇠요, 저녁의 기도는 그의 보호와 안전의 날개라고 말했다. 하나님께 대한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키는 능력이다.   3단계는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 읽기 운동이다. 지금부터 우리 모든 교인들이 매일 성경을 읽자는 것이다. 가령, 새벽기도회에서 성경 3장씩 읽고 합심기도하고, 개인기도시간을 갖고 자유롭게 헤어지는 방법도 있겠다. 성경을 읽으면서 복음의 핵심을 깨닫고 구원받는 감격이 있어야 한다. 4단계는 흩어져 전도하는 훈련을 시킨다. 교회에서는 전도이론과 실제현장 교육과 훈련을 통해서 구원의 확신과 사명을 깨닫고 전도에 임하게 한다. 예수님이 몸소 보여주신 전도와 말씀이 바로 훈련인 것이다.   5단계는 교회주차장과 장막터를 넓히는 운동이다. 로버트 슐러목사는 교회가 성장하려면, 살아있는 말씀선포·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넓은 주차장과 아름다운 교회 모습이어야 한다고 했다. 모두 힘을 합하여 주차장을 확보하고 장막터를 넓힌다면 교회성장에 큰 힘이 될 것이다. 6단계는 가정마다 ‘성경선물하기 운동’을 벌인다. 개교회 성장을 위해 성경보내기 선물운동을 조용하면서도 힘차게 펼쳐나간다면 과거 전도방법보다는 훨씬 더 나은 결과를 얻으리라 확신한다.   7단계는 내 이웃을 내 가족처럼 돌보기 운동을 한다. 현대의 모든 개인과 가정은 무엇인가 불안하고 쫓기는 시간 속에 살아가고 있다. 이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은 역시 주님의 사랑이요, 돌봄이다. 성경을 보낸 그 가정에서도 성경을 받은 그 가정을 위해서 끊임없이 기도하고, 내가족처럼 사랑하고 돌본다면 반드시 주님께로 구원될 것이다. 8단계는 강권하여 교회로 인도하기 운동을 한다. 교회는 여러 절기들을 이용해 교인들을 교회로 초청할 수 있다.   9단계는 국내 여러 곳을 답사하여 배우고, 돕는 운동을 한다. 아직도 국내에서는 선교하고 교회를 세워야하기 때문에 우리는 준비하며 기도해야 할 것이다. 10단계는 세계 여러 곳을 현지 답사하여 배우고 돕는 운동을 한다. 이제 우리 모든 교인들은 앞장서서 국내선교뿐 아니라 국외선교에도 열심을 내야 한다. /성경국제후원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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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 자리를 지키는 자
      사람은 자기의 자리를 잘 지켜야 한다. 자리를 지킨다는 것은 말은 쉬워도 참으로 어려운 것이 자리를 지키는 일이다. 정치인은 정치인의 자리, 경제인은 경제인의 자리, 교수는 교수의 자리, 학생은 학생의 자리, 목사는 목사의 자리, 승려, 신부 등 종교지도자는 종교지도자의 자리, 교인은 교인의 자리를 지켜야 하고 국민은 국민의 자리를 지켜야 한다.    작금의 현 정국을 바라보면 서글픔을 넘어 땅을 치고 통곡할 일이 난무하고 있다. 가정사는 굳이 제쳐두고라도,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하게 지켜야하는 대한민국의 국민인 한 사람 자신은 사회주의를 지향한다며 말하면서 지금은 자유민주주의도 지향한다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국회청문회장에서 당당하게 말한다.   대한민국의 장관으로 임명되어서는 안 될 이 한 사람으로 인하여 국론이 분열되어 국민이 둘로 나뉘어 갈등과 증오로 치닫고 있으며, 나라가 흔들거리고 있음에도 자신의 자리가 어디인지도 모르고, 자신이 있어서는 안 될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인간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비상식적인 사람을 바르게 세워야할 일부 정치인들은 자신들이 지켜야할 자리를 팽개치고 사법부에 압력을 가하며 삼권분립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면서 자신들의 정권을 강화하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더 나아가 언론인이라 자처하는 모 유명인사는 자신의 자리를 벗어나 일방적으로, 비상식적인 잘못된 사람의 대변인처럼 좌충우돌 검찰과 논쟁을 벌이며 시국을 어지럽게 만드는 편파적인 행위를 서슴없이 벌이고 있다. 이뿐이 아니다. 청와대의 고위층인사는 국민의 대다수가 반대하는 민초들의 소리를 외면하고 한사람의 잘못된 임명으로 비롯된 현시국을 어떻게 하든 안정시켜야하는 자리에 있는 사람임에도, 자신의 자리를 망각하고, 청와대는 청와대의 일만하면 된다는 무책임한 말을 한다.   대통령은 대통령의 자리에서 나라를 국태민안으로 이끌어야 함에도 국론분열이 아니라는 안일한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 문제를 해결해야할 자리에 있으면서 그 자리를 지키지 않고 전혀 다른 길로 가고 있다.    우리 인간은 이 모든 것을 지키기에는 너무나 연약하고 부족하고 우매하기에 지켜야 할 자리에서 벗어날 때가 많다. 늘 사탄의 유혹과 궤계에 휘말려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사탄에게 넘어가 자리를 이탈하게 된다.    우리 인간은 이 세상 흑암의 세력에 둘러쌓여 있어 어쩔 수 없이 사탄의 노예로 전락할 수 밖에 없는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기에, 세상을 장악하고 있는 권세자, 흑암의 세력, 공중권세를 대적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대장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안에 모시어 악한 마귀들을 대적해야 한다. 이 세상의 주관자요 권세자인 사탄 마귀를 이길 수 있는 분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 한 분 밖에 없기 때문이다. /예장 피어선 증경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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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8
  • “스스로 자립하는 기독교인이 되자”
      미국 시애틀 어린이연구기관에 따르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환자수가 1970년대에 비해 2배 가까이 많아졌는데 그러한 원인을 분석한 결과, 부모들의 비현실적인 과욕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지적했다. 내 자녀는 내 것이라는 착각으로 자녀에 대한 지나친 집착은 오히려 독이 된다. 미국에서는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자녀가 자립하게 만든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결혼해도 부모가 자녀를 끼고 살려고 한다. 자녀를 오래 끌어안고 사는 것은 자녀를 바보로 망치는 길이다. 부모 밑에서만 자라는 아이는 독립심도, 자립심도 없고, 남을 의존하는 습성만 키워서 결국은 아무것도 못하게 만든다. 결국 부모의 욕심이 자녀를 망치게 된다. 독일의 시인 괴테는 “모든 욕심은 내 것이라는 착각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착각하며 사는 사람이 많졌다. 착각은 잘못된 선택으로 이어진다. 그 선택은 잘못된 결과로 이어진다. 바른 결정과 바른 결과를 얻기 위해선 욕심을 버리고 내 것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영국의 목사 찰스 스펄전은 “내 것이라 하는 것 중에 진정한 내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외에는 없다”고 말했다. 건강, 재산, 자식, 배우자도 내 것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믿음만이 내 것이다. 내 손에 있고, 내 주머니에 있다고 해서 내 것이 아니다. 착각에서 벗어나야 바르게 살 수 있다. 통계청에서 생활시간조사 결과에 ‘내 시간이니 내 마음대로 쓴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시간은 내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그 순간 따라가야 한다. 또한 ‘신체발부 수지부모’란 말도 옛말이 되었다. 부모님께 물려받은 몸을 손상시키지 말아야한다는 생각은 더 이상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 국제 미용성형수술협회는 우리나라가 성형수술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임을 발표했다. 한국이 성형 공화국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중국과 일본 등에서 성형관광이 유행하기도 했다. 동 협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3만 5천 개 성형외과 병원에서 조사한 결과 가슴확대수술(15.8%), 지방흡입수술(14%), 눈 쌍꺼풀수술(12.9%), 코 성형수술(7.6%), 복부 성형수술(7/4%) 등으로 나타났다. 물질도, 시간도, 몸도, 건강도 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영원히 내 것이라고 착각해서 마음대로 사용한다면 하나님께 심판을 받는다. 미국의 부자 록펠러는 “모든 권리에는 의무가 모든 기회에는 부담이 나의 모든 소유에는 책임이 따른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거꾸로 말하면 의무를 다할 때 권리가 생기고 부담을 감당할 때 기회를 잡을 수 있고 책임을 다할 때 소유가 풍성해지는 것이다. 부자는 부자로써의 책임이 있다. 하나님께서 물질의 축복을 준 것은 개인만 잘 먹고 잘 살라고 준 것이 아니다. 그 부를 통해 하나님을 섬기고, 어려운 이들을 도와주라고, 교회를 섬기라고 주신 것이다. 이것을 깨닫고 바르게 물질을 쓸 때, 하나님께서 더 크게 축복해주시고 높여 주신다.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가는 것이 인생이다. 결국은 손에 쥐고 갈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왜 그렇게 욕심을 부리며 사는가. 자녀에게 물려주기 위해서 모은다고 하지만, 오히려 그 재산 때문에 다투고 죄짓고 지옥에 가는 일들도 많다. 부모가 자녀에게 남겨줄 것은 재산이 아니라 신앙이다. 하나님을 바로 섬기고, 기도하고, 말씀보고, 잘 섬기는 모습을 남겨주는 것이 자녀가 축복받고 성공하는 길이다.           /강남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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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효도와 교회
      성경을 바탕으로 사는 사람들을 성도라고 한다. 성경에 보면(로마서 16장 1~2절) 교인에게는 하나님의 자녀인 교인에게 합당한 예절이 있다고 했다.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실 때 우리 인간에게는 지정의라고 하는 정서를 갖추어 주셨다. 그래서 인간은 창의력이 있고, 질서의식이 있고, 법치와 준법정신이 있고 도덕심이 있게 해주셨다. 그래서 이 세상의 만물 가운데 사람이 가장 귀하다고 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만물의 영장인 사람을 만드시고, 그에게 성경을 주시고 10가지 계명, 곧 십계명을 주셨는데 그 십계명의 1계명부터 4계명까지는 하나님에 대한 계명이고 5계명부터 10계명까지는 사람에 대한 계명이다. 그런데 사람에 대한 계명의 첫 번째가 효도하라는 계명이다. 출애굽기 20장 12절에 보면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고 했다. 그리고 에베소서 6장 15절에도 “너희 자녀들아 주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고 했고, 에베소서 6장 2절에도 보면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있는 첫계명이니”라고 했다. 하나님은 자녀들에게 부모님을 섬겨 효도하라고 하셨다. 그러면 하나님은 왜 이렇게 효도를 강조하셨을까?  첫째 이유는 자식들은 부모님의 은공을 잊지 말아야 하기 때문이다. 부모님의 은공은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다. 마태복음 15장 4절에 보면 “하나님이 이르셨으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어버지나 어머니를 비방하지 말라”고 하셨다. 부모님의 은공은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으며 평생 갚아도 다 갚지 못할 은혜이다. 두 번째는 자식이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은 세상을 바로 세우는 초석이 되기 때문이다. 부모는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정해주신 것이다. 그리고 부모는 하나님의 창조 통로이다. 그러므로 부모님을 섬기는 것은 부모를 주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나아가 효도는 그 가정을 세우고, 사회를 세우고, 나라를 바로 세우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세 번째는 교회도 효도하는 가정처럼 어른을 잘 섬기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어른을 존경하고 잘 섬겨야 한다. 출애굽기 6장 14절에 보면 “그들의 조상을 따라 집의 어른은 이러하니라”라고 했고, 출애굽기 6장 25절에 보면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은 부디엘의 딸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였고 그는 비느하스를 낳았으니 이들은 레위 사람의 조상을 따라 가족의 어른들이라”고 하였다. 이스라엘은 구약교회요, 구약교회는 신약교회의 모델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선택하셨고, 그들의 후손이 이스라엘 백성이 아닌가? 그들은 전통을 소중히 여겼고 어른을 존경하는 효도를 귀하게 여겼다고 본다. 오늘 한국교회는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섬기는 신자가 되면 어른을 섬기는 효도는 안 해도 되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 같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교회를 위하는 것처럼 하면서도 효도의 정신은 사라져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모 교회는 은퇴하는 원로목사에게 은퇴금을 드리면서 우리 교회에 나오시지 말고 멀리 떠나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것이 교회를 위한 것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교인들에게 합당한 예절은 과연 무엇일까? 원로목사님과 담임목사님, 장로님들과 성도들이 화목하게 어우러지며 하나 되는 교회, 그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와 성도의 모습이 아닐까? /서울신광교회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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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5
  • 독도는 한국영해의 닻
    ▲ 정성구목사   1964년 나는 외국 유학의 꿈이 있어서, 종로에 있는 시사영어학원에 등록해서 영어강의를 들었다. 타임지를 읽고 해석하는 과목이었다. 그때 강사는 변영태씨였다. 그는 고려대 영문학과 교수와 서울대 교수, 외무장관과 국무총리를 지냈지만, 그리스도인으로 깨끗하고 정직하게 살아서인지 만년에 영어학원 강사로 겨우 생활을 하였다. 마침 변영태선생의 가족이 내가 일하던 동산교회에 출석했다. 동산교회는 박윤선목사와 김성환목사가 목회했고, 나는 당시 교육전도사로 봉사했었다.  변영태선생은 영어의 달인인 데다가 중국어도 능통했기에, 이승만 전 대통령에게 발탁되어 외무장관으로서 오늘날 대한민국의 기초를 놓았다. 그는 외무장관으로서 제네바 회의를 비롯해 6, 7차 U.N. 총회 한국대표로서 이승만대통령의 명을 따라 ‘한미방위조약’을 만들어 서명한 탁월하고 진실한 외교관이었다. 그가 얼마나 올곧고 정직했으면 외국 출장에서 돌아오면 남은 출장비를 반드시 국고에 넣었다. 친척들이나 자녀들의 불평은 그렇게 높은 직책에 있으면서 그들을 도와주지 않자, 모두 그를 배신하고 욕을 했다. 그래도 그는 가난하지만, 그리스도인으로서 정직과 진실하게 사는 것을 목표로 살았고, 만년에는 병든 아내를 위해서 직접 연탄불을 갈 정도였다. 그는 건국 초기에 한국외교의 기초를 튼튼히 했지만, 특히 독도 문제에 대해서 철저하게 일본의 침략적 계획을 물리친 일이다.  1954년 10월 28일 우리 외교부에서 반박 구상서를 작성했다. 즉 분쟁을 국제 사법재판소에 부탁하자는 일본정부의 제안은 사법적인 가장으로서 허위주장하는 확인을 국제사법재판소에 구하여야 한다는 이유를 인정하지 않는다. 아무런 분쟁이 없는데도 유사적, 영토적 분쟁을 조장하는 것은 바로 일본이다. 변영태선생은 독도가 영토 문제가 아닌 역사 문제라는 논리를 폈다. 1954년 9월 24일 구상서에서 “한국은 40년 이상이나 제국적 일본의 침략으로 말미암아, 그의 권리가 약탈당하였다는 사실을 일본에게 환기시키는 바이다. 일본정부가 분명히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침략은 차차로 진행되다가 1910년 한국의 일본병합으로서 그 정점에 도달 하였다 … 시네마 현청이 독도를 자칭하여 그의 관할권에 포함시킨 것은 이러한 협정의 1년 후이다”며, “과거에 있어서 일제 침략의 최초로 희생된 독도를 또다시 점유하려 함은 대일강화조약을 파기하고 한국을 재침하려는 의도적 발로이다”고 했다.  변영태선생은 그의 꼬장꼬장하면서도 능숙한 외교로 이승만대통령의 오른팔이 되어 독도를 지켜냈다. 그는 구체적으로 1954년 독도에 독도 등대를 설치하고 오늘날 우리가 보는 대로태극기와 한국령 표지석을 설치하여 독도가 한국땅인 것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역사가들이 자유당과 이승만 대통령을 폄하하고 독재의 화신이니, 친일이니 하는 오명을 덮어씌우고 있지만, 이승만 대통령과 변영태 외무장관 겸 국무총리의 나라사랑과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한미방위조약을 만들어 미국의 우산 아래 오늘의 번영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초를 놓았고, 독도를 확실히 지켜낸 것을 오늘의 세대는 알는지 모르겠다. 나라사랑을 위한 변영태선생의 애국심과 그의 하나님 중심 사상과 정직과 진실을 다시 생각나게 한다. 70여년의 세월이 흘러서 오늘날은 자칭 애국자가 많지만, 그 시대에 자유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지키려는 외교적 노력과 하나님 앞에서 양심과 정직으로 살려는 지도자가 그립다. /총신대·대신대 전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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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9
  • 고통의 날갯짓
      우리나라의 교회학교 일선에서 땀흘려 수고하시는 지도자들이 가끔 푸념섞인 말들을 이구동성으로 쏟아놓는다. “왜 우리나라의 교회학교는 교사들의 열정이 점점 식어져갑니까” “왜 우리나라의 교회학교는 점점 쇄락하고 있는가?” “왜 우리나라의 교회교육이 더욱 암울해져 가는가? 이러한 생각을 가진 지도자들을 향해 조용히 말해 주고 싶다. “당신은 지도자의 위치에 있으면서 다음세대들을 향한 교회교육이 시행착오를 덜 하도록 어떤길잡이 노릇을 해 주었고, 올바르게 가르쳐 줄 책임이 있다는 것을 얼마만큼 통감하였는가?” 우리는 그 옛날, 예수님께서 아무런 교육장비도 없이 산이나 빈들, 바닷가를 “교실”로 삼고 공중의 새와 길가의 풀 한 포기를 ‘교재’로 삼아 수많은 제자들에게 열정어린 훈육을 한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예수님은 우리의 대 스승이시다. 기독교교육이 추구할 가치는 대 스승이 되시는 예수님을 본받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디딤돌로 삼아 착실하게 그 가치들을 구현해 나아가는 일이다. 예수님은 공생애동안 도시와 마을을 두루 다니사 많은 무리들에게 가르치시고, 전파하시고, 병든자들을 치유하시면서 땀을 흘리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에 온갖 열정을 쏟아내셨다.(마태복음 9:35) 여기에서 예수님의 참된 지도자상을 발견할 수 있다. 오늘날 교회교육의 쇄락현상을 단지 어떤 환경적 요인 탓으로만 돌리려는 나약한 지도자들을 발견하게 되고, 대 스승이신 예수님처럼 사역의 현장에서 눈물어린 땀을 쏟아내어야 참된 복음의 열매를 거둘 수 있다는 사실을 교훈해 주고 있다. 세상의 학문과 교회교육은 엄연히 다르다. 그리고 그 전달방법도 다르다. 이를테면, 어느 중학교 수학담당 교사가 지난 밤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와서 취중상태로 욕지거리를 하며 부부싸움으로 하고 이튿날 아직도 취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출근을 하고 지난밤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학생들에게 전과 다름없이 수학공식을 잘 풀어주었다고 했을 때, 만약 그 수학교사가 중학교 교단이 아닌 교회 교육의 현장이었다면 과연 하나님은 어떻게 평가하실까? 기독교 지도자는 달라야 한다. 차원이 다르다. 교회 교육을 맡은 지도자가, 그의 삶은 엉터리면서 교회에 와서는 공과학습시간에 어려운 성경이야기를 마치 먹기 쉽지 않은 약을 캡슐로 포장하듯이 재밌게 들려주었을지라도 하나님이 보시기엔 “외식하는 무리”라고, 언짢아(?)하셨을 것이다. 경건하지 못한 자와 외식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사용하지 않으신다. 아무리 빼어난 재능을 겸비한 자라도 그의 외침은 공중에 떠있는 풍선처럼 공허한 외침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애벌레가 나비가 되어 나오기까지 많은 고통의 나날을 넘기면서 변화시키려는 “날갯짓”을 한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었지만 우리와 똑같이 연약한 육신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셨다. 그렇지만 그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고통의 십자가를 지셨고 끝내 인류의 구원역사를 이루셨다. 가을에 곡식단을 수확하기 위해, 과연 농부의 “고통의 날갯짓”이 없이 가능한 일일까? 더군다나 마귀의 손아귀에 매어있는 저 불쌍한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해 특별히 세움을 받은 교회의 지도자들이 “고통의 날갯짓”을 귀찮아하고 마다한다면 10년, 50년, 100년의 세월이 흘러간들 회복하기 어려운 고난의 행진을 지속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오늘의 교회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지도자들은 통감하고 또 통감하여야 할 것이다.  /(사)나눔플러스 이사장·아동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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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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