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신학/선교/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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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선교회, 황성주이사장 취임예배
        ◇중동선교회는 3대 이사장 황성주박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중동선교회는 지난 8일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훼밀리에서 제3대 이사장 황성주박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사랑과 섬김으로 무슬림사역에 나서길 다짐했다.  두달상장로는 환영사에서 “황성주박사가 3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것은 기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황박사는 저와 CCC에서 민족의 가슴마다 피 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자는 민족과 세계복음화에 함께 했다. 가장 바쁘게 활동하는 분을 이사장으로 모셨다”고 밝혔다.    황성주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의 모든 상황은 주님이 다시 오실 징조들이 나타나고 있다. 빨리 선교를 마무리해야 한다. 저는 마지막 주님 오시기 전에 10억 영혼을 주께 드리기 위해 선교연대협력을 하고 있다”면서, “모든 단체가 연약함을 보완해야 한다. 팀을 구성할 때 플래너, 연결하는 사람, 도전하는 사람, 경영하는 사람, 중보자 등 이 다섯 가지가 갖춰질 때 폭발력이 생겨난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이 선교회 회장 홍계헌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김종일교수(아신대)의 기도 후 국제사랑의 봉사단 이사장 나성균목사가 「함께, 그날까지」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나목사는 “저는 황성주박사와 한국세계선교협의회에서 25년 동안 함께해왔다”면서, “황박사는 세계를 다니면서 영적 지도자들과 함께하는 분이다. 사도 바울처럼 가슴으로 우는 사람이다. 그리고 비전, 선교, 기도 특전단을 잘 만드는 분이다”고 말했다. 또한 “중동은 영적 땅끝이며 비전 땅끝이다. 중동에 있는 영혼을 가슴에 안고 눈물로 기도할 때 중동은 그리스도의 계절이 올 것이다”면서, “사랑과 섬김과 기도로 무슬림을 섬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한국교회세게선교협의회 강대흥사무총장과 한국이란교회 이만석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또 이 단체 전 회장인 신창순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한편 신임 황이사장은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부이사장, 사랑의병원장, 이롬그룹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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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4-04-17
  • 한국누가회서 선교훈련학교 진행
         한국누가회(대표=백인기·사진)는 다음달 4일부터 6월 15일까지 「천국의 상속자들」이란 주제로 선교훈련학교를 진행한다. 6번의 모임으로 진행되며, 4번의 모임은 온라인으로 2번의 모임은 수서소망교회에서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사명으로써의 선교에 대한 소명과 비전을 분명히 하게 한다 △선교전반에 걸친 지식의 습득과 현대선교의 상황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지속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진행된다. 또한 이번 훈련은 △세계선교에 대한 성경적 관점 △세계복음화의 역사에 대한 이해 △세계복음화와 문화에 대한 이해 △세계선교에 대한 동역자적 관점 △세계복음화 전략에 대한 이해 등의 내용을 다룬다.    이 단체 관계자는 “한국누가회 학생들이 세계선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하도록 안내하고, 전문인선교 등의 가장 적절한 은사를 통해 선교사역에 참여하도록 돕고자 한다”면서, “이를 통해 한국누가회 내에 선교적 삶을 살아내는 그리스도인이 늘어나고, 삶의 자리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세계선교 참여가 효과적이고 지속적으로 일어나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체는 △의료선교에 관련된 제반 사역 △의료인 및 의·치·한의대생과 간호대생의 선교 관련 제반 사역과 그의 지원 사역 △의료선교를 위한 조사, 연구를 위한 사역 △의료선교에 관련된 문서출판 및 정보통신사역 △의료선교에 관련된 국내외 교회, 교단 및 전문 선교단체들과의 협력사역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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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4-04-17
  • 한국세계선교협서 이주민선교 컨설테이션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디아스포라 이주민 실행위원회는 컨설테이션을 진행했다.   유학생 정주비율 증가로 ‘함께 사는 이웃’ 관점 대두 모든 공적 모임에서 한국어와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 디아스포라 이주민 실행위원회는 지난 8일 새중앙교회(담임=황덕영목사)에서 「지역교회가 어떻게 이주민선교를 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이주민선교 컨설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테이션에서는 이주민사역에 일환으로 이주민성도의 본국 신학교와 협약을 통한 학사운영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환영사를 전한 황덕영목사는 “전세계에 10억 명의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또는 비자발적으로 흩어진 이주민으로 간주되고 있다. 7억 명은 같은 나라 안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반면 2억 8천만 명 이상의 사람은 고향에서 떠나 다른 나라로 이주하고 있다”면서, “그중 750만 명의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172개국에서 체류하고 있고, 250여만 명의 해외 이주민이 세계로부터 한국으로 이주함에 따라 작금의 글로벌선교의 기회는 매우 풍부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과 세계의 많은 교회는 디아스포라에 의한 선교적 상황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훈련된 지도자가 부족한 상태이다”면서, “이러한 상황에 즈음해 디아스포라 이주민 실행위원회는 컨설테이션을 진행해 국내외 지역교회들이 이주민 환경에 맞춤화된 선교의 참여지수를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주노동자 선교를 하는 지역교회」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홍광표목사(새생명태국인교회)는 이주근로자 교회 개척 로드맵을 △준비단계 △개척기 △정착기 △성장기 △확장기로 나누었다. 준비단계에서는 △지역 내 이주민에 관한 기초조사 △대상 선정 △선정된 대상의 국가에 대한 역사,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등등에 관한 연구 △귀국 선교사와의 연합 및 언어문제 해결 △예배와 쉼터사역을 위해 교회밖 외부장소 물색 △예산계획 등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척기는 전도에 총력을 다하고, 회심한 성도들을 위해 새가족프로그램과 세례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시기이다. 정착기는 개척기에 전도에 전념하고, 이를 통해 회심한 지체들을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무장시키고, 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세워나가는 단계이다. 특히 성도들의 본국 신학교와 MOU를 맺고 학사를 직접 운영해 신학생 배출하는 단계이다. 성장기는 정착기에서 신학교사역을 통해 졸업생이 배출되는 시기이다. 확장기는 신학을 공부한 성도들이 귀국해 현지교회를 개척하는 단계이다. 또한 현지에서 목회자가 된 성도들에 의해 개척된 교회들이 지역 내 이주민을 섬기는 사역을 시작하게 하고, 타 문화권선교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시작하는 단계이기도 하다.   「이주유학생 선교를 하는 지역교회」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권주은목사(구미국제교회)는 “예전에는 졸업한 대부분의 유학생은 자신들의 나라로 돌아갔다. 하지만 이제는 유학생들이 한국 정주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면서, “점차 유학생사역은 짦은 시간 복음을 전하고 고향으로 재파송한다는 개념에서 이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라는 관점이 많아졌다. 선교와 함께 목회적 돌봄으로 우리의 동료 그리고 교회의 성도로 다가가야 한다”고 말했다.   「다문화가정 선교를 하는 지역교회」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신치헌목사(시티센터교회)는 △소속하기 △믿기 △축복하기라는 3가지 가치로 사역한다고 밝혔다. 「소속하기」는 누구나 소속될 수 있는 다문화공동체를 말한다. 이를 위해서 모든 공적모임에 한국어와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소모임에서 언어별 모임을 진행하며, 한국어맴버와 영어맴버 각자에게 맞는 방식으로 사역하고 있다. 「믿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중심이 되는 신앙 공동체를 말한다. 서로 다른 문화를 하나가 되게 하는 것은 복음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는 「축복하기」로 도시와 열방에 복이되는 선교적 공동체를 세워가는 것을 말한다.   이외에도 전현규목사의 「이주민 선교단체와 선교사를 돕는 지역교회」, 오기훈목사의 「이주민이 주관하는 공동체를 돕는 지역교회」, 문창선선교사의 「국내 250만 이주민선교를 위한 메뉴얼」 등의 발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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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강대흥선교사의 「더불어 사명대로 산다」 북토크쇼
      ◇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강대흥선교사의 <더불어 사명대로 산다> 출판감사회 및 북토크쇼가 진행됐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강대흥선교사의 <복음에 빚진 선교사열전 8-더불어 사명대로 산다> 출판 감사예배 및 북토크쇼가 지난 9일 기독교TV 컨벤션홀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선교사들의 사역과 정신을 알리고 계승하는 일에 주력하기로 다짐했다. 환영사를 전한 도서출판 사도행전 대표 이민교선교사는 “15년 전에 복음에 빛진 선교사열전 책이 출판되고 많은 초청을 받게 됐다. 책 한 권 나왔다고 한국교회가 사용해 주셔서 감사했다. 그래서 복음에 빚진 마음으로 출판사를 세우고 책도 내게 됐다”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가르치다 죽는 선교사가 되고 싶다. 이러한 선교사들의 이야기가 8권까지 나왔는데 20권까지 내는 것이 바램이다. 많은 분이 이 사역에 동참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용미 아나운서가 진행한 북토크시간에는 강대흥선교사와 황정신선교사 부부, 태국에서 같이 사역한 장인식선교사, 도서출판 사도행전 이사 정혜순선교사가 함께했다. 강대흥선교사는 “대부분의 사역이 선교사들과 연합해서 할 수 있던 일이다. 그래서 선교초기부터 같이하는 것을 선교에 중요한 가치관으로 알고 모든 내용을 공유하면서 지내왔다. 같이 일하니까 모든 일을 감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33년 동안 사역하면서 태국사람으로부터 상처받은 것은 없다. 많은 위로도 받았다. 그래서 사역을 할 수 있었다. 아들과 딸도 목회자가 됐는데 이도 상처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정신선교사는 ”기도를 열심히 하는 태국인목사가 쉬는 시간에 게임하는 모습을 보았다. 이러한 모습도 포용할 수 있는 마음을 주님이 주셨다. 이러한 여유에 놀랐다“면서, ”음식을 주면서 그 목사를 섬겼다. 그분이 나중에 어려움이 있을 때 마음을 열고 대화하는 것을 보았다. 밥상공동체를 잘 마련했을 때 많은 사람의 마음이 열리는 것 같다. 앞으로도 그런 사역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인식선교사는 ”강대흥선교사와 황정신선교사는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능력이 있는 분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해결하는 그런 능력들이 두 분 가운데 있는 것을 보았다. 큰 감동이 있었다“면서, ”또한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눈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KWMA에 사무총장으로 일할 수 있는 해안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남들보다 20년 앞서 보는 지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미래한국 선교개발센터장 정용구선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에서 강선교사의 파송교회인 의정부 광명교회 최남수목사가 설교했다. 최목사는 “선교사열전을 많은 분이 봤으면 한다. 우리교회 주일학교 아이들에게도 이 책을 읽게 하려고 한다. 그리고 독후감을 쓰고 소감을 나누게 하고자 한다. 아이들의 인생이 바뀌기 때문이다. 선교사는 위대하다. 이 책의 후속작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시간에는 CTS최현탁사장이 감경철회장의 축사를 대독했으며, FMB 장인식선교사, GMS 전철영선교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사무총장인 김보현목사도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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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5월, 일본복음선교회서 선교아카데미
         일본복음선교회(대표=이수구선교사)는 다음달 11일과 15일 제 9회 일본선교아카데미를 진행한다. 11일은 인천지역 아카데미가 산곡제일교회에서 진행되며, 15일은 서울지역 아카데미가 서소문교회에서 진행된다. 이 단체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일본선교 관심자에게 일본을 바르게 알리고자 한다.    강의는 마키다 요시카즈목사의 「일본교회가 기대하는 한국선교사는?」, 김한식교수(국방대 명예)의 「일본 복음의 눈으로 다시보다」, 신성일선교사의 「일본교회 목회의 현장을 알아본다」로 진행된다.     한편 이 단체는 일본선교 전문단체로 754명의 선교훈련 수료생 및 130여명의 선교사를 배출했다. 한국교회의 일본선교를 협력하고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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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신학] 공공신학이란 무엇인가 1
      최경환 공동대표   참된 신앙은 교회에서만이 아닌 사회 속에서 구현되어야   오늘날 많은 이들이 한국교회가 회복해야 할 시급한 과제로 교회의 공공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교회의 사회적 책임이라든가 제자도의 신학을 넘어 이제는 공적인 영역에서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신실하게 살아갈 수 있는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다. 단순히 믿음 좋은 그리스도인이 직장에서 성실하고 착하게 사는 것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신학자들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특별히 오늘날과 같이 복잡하고 다원화된 사회 속에서 그리스도인은 어떤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런 문제의식 속에서 최근 공공신학이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고, 국내에도 이제 조금씩 연구가 시작되고 있다.   먼저 공공신학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공공성은 어떤 의미이며, 기존에 신학의 한 분과로 다루던 기독교윤리와 무엇이 다른지 설명해 보려 한다. 일반적으로 공공성은 사적 영역과 반대 개념으로 사용된다.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은 대부분은 사적인 신앙으로 환원되는 경우가 많다. 신앙생활을 개인의 신앙체험이나 내면의 영성으로만 설명한다든가, 조금 더 확장하면 교회중심주의로 이해하려는 경우가 많다. 분명 신앙의 어떤 부분은 사적이다. 하지만 공공신학은 신앙의 공적 영역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리스도인은 교회라는 울타리를 넘어 시민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 속에서 자신의 역할과 자리를 점유하고 있는 한 명의 시민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신앙은 단순히 골방이나 교회에서만 의미를 지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대부분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일반 사회 속에서 구현되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신앙은 공적이다.   공공신학은 기본적으로 민주주의 이후 시민사회의 등장으로 말미암아 발생한 신학의 제반 문제들을 다룬다. 여기서 공공신학은 현대사회 속에서 민주적인 삶을 떠받치고 있는 활동 영역, 즉 ‘공론장’을 중요하게 다룬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보편적인 사랑이 창조 세계를 통해 드러난다고 믿는 자들이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성품을 통해 그 사랑을 알 수 있고, 앞으로 도래할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며 하나님의 뜻이 성취될 것을 믿는 자들이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반드시 공적 영역으로 나가야 하며, 이 세상의 영혼과 문명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    복음은 공적인 영역에서 선포되어야 하고, 그리스도인은 공적인 영역에서 신실한 삶을 살아야 한다. 복음, 교회, 신학은 항상 세상과 관련이 있고, 구체적으로 공적인 삶과 관련이 있다. 즉 복음은 창조, 역사, 문화, 사회에서의 삶, 그리고 인류애 전체를 포괄한다. 세상 속에 있는 교회의 위치와 부르심에 대한 이러한 보편적인 인식은 전통적으로 신학의 중요한 주제이기도 했다. 공공신학은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공적인 삶 속에서 교회의 위치와 교회의 사회적 형식, 그리고 사회 속에서 교회의 역할을 주로 다룬다.  교회는 자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항상 세상 안에 존재하며 세상의 한 부분으로 존재한다. 또한 자신이 알든 모르든 다양하고 복잡한 방식으로 공적인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교회는 세상, 정치, 시민사회와 어떠한 방식으로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를 신학적으로 고민하는 것, 이것이 바로 공공신학의 과제라 할 수 있다.   / 신학박사, 인문학&신학연구소 에라스무스 공동대표
    • 신학/선교/해외
    • 신학
    2024-04-09

실시간 신학/선교/해외 기사

  •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서
              협동조합 사역을 통해서 지역개발과 복음전파에 기여 10명의 학생을 선발한 탁구교실로도 예수의 말씀 전달 가나에서의 후반기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계획하고 있는 3가지 분야(교회개척, 협동조합농장, 스포츠)에서의 사역에 하나님의 준비하심과 인도하심을 선교현장에 보게 됩니다. 저희는 지난 10월에 있었던 가나 현지 교단 ECG의 총회에 참석해서 앞으로 구노마을을 중심으로 시작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교회 개척과 우닌트라 협동조합 사역에 대해 설명을 하였고, 현지 목사님들의 관심이 있었습니다. 감사한 일은 타말에 있는 뉴 라이프 스쿨에서 스포츠클럽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현지 교단 목사님들과 잘 협력하여 잘리마을 ‘나무아래교회’를 위해 필요한 교회건축과 ‘협동조합’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리마을 추장님과 만남을 통해서 교회건축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그 후, 두 번의 만남을 가지면서 교회건축을 허락해주었고 교회부지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7년여간 나무아래에서 예배를 드려왔는데 교회 건물은 단순히 비와 바람 그리고 먼지를 피하는 기능이 아니라 무슬림 사회 속에서 성도님들이 안정감을 느끼며 예배드릴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주변의 4개 마을을 품을 수 있는 위치이고 무엇보다도 성도님들이 너무 기뻐합니다.   우닌트라 구노협동조합에 대해 말하고 싶습니다. ‘우닌트라’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십니다.’라는 뜻입니다. 협동조합은 구노교회 성도님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나 협동 조합청에 등록이 되어 있어 공식적인 기관이기도 합니다. 협동농장은 기독교인들이 지역개발에 기여해, 복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가나 북부에서의 일반적으로 더운 날씨와 병충해로 인해 비료와 농약에 의지해서 농사를 하지만, 저희 협동조합에서는 순환농법을 통해 유기농법과 지속 가능한 농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아직은 이를 위한 기금은 마련되지 않았지만, 감사한 것은 한 분의 후원으로 약 80여평 정도의 땅에 시험농장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APM선교회를 통해서 지원받은 탁구대를 활용하여 선교하기 위해 선수선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10명의 학생을 선발하는데 80명 이상의 학생들이 신청을 하여 테스트 과정 중에 있습니다. 탁구클럽을 통해서 이슬람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를 함께 얻게 됩니다. 그 후, 좀 더 전문적인 사역자가 합류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합니다./양광균·김정림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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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2-12-29
  • 사)국제기독교이단협의회 15차 신학세미나
    (사)국제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 대표회장 임준식목사)     사)국제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 제15차 신학세미나     사)국제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대표회장 =임준식목사· 사진)는 최근 제15차 신학세미나를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채플실에서 개최했다. 임대표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 팬데믹은 한국교회의 미래를 축약하여 우리에게 보여주었다. 환경에 의해 제한된 한국교회의 당 면한 모든 문제가 드러났다. 한국 교회가 하나되어야 해결되는 문제 들이다. 예배 참여 인구감소는 한국교회의 지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바로 첫 사랑을 회복하는 교회되 어야 한다”며, “또 이단의 문제에 있어 이단의 기준과 실제에 대한 명확한 구별로 ‘바른교리’를 세워 가야 한다. 이를 위해 오늘 두 분의 강의로 분별된 개혁교회의 교리와 신학전통이 확고히 한국교회 전반에 뿌리를 내리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사)국제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 제15차 신학세미나 인사말을 하는 임준식대표회장)   신학세미나 첫 발제자 최태영교수(영남신대 명예교수, 교회신학연 구소장)는 「이단 판단의 기준과 실제」란 주제로 강의했다. 최교수는 “기본원칙으로 증거에 근거하여 판단하고, 추측이나 선입견을 배제한다. 당사자에게는 소명기회를 주어야 하고 정치적 의도 및 판단을 배제해야 한다. 윤리적 과오를 이단으로 규정하지 말아야 한다” 며, “이단 판단의 기준으로는 오직 성경이며, 성경해석은 공교회의 신조, 신앙고백, 교리문답, 및 개혁교회의 교리와 신학전통을 따른다” 고 설명했다. 예로 들면, 인터콥과는 더 연구하려 MOU를 맺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측 교단의 교리와 신학의 지도를 잘 받고 이 MOU가 잘 실행되면 제재를 해소하는 방안이다. 두 번째 사례로는 ‘불신 지옥’을 반대하는 설교와 신학이다. 최교수는 “총회는 당사자의 시인과 사과로 1년 간 더 연구하기로 했다. 사안은 단 순하지만 현재 목회의 현장과 현대 신학이 가지고 있는 총체적 문제를 노출시킨 사건이다. 비성경적이고 이단적인 설교를 가능하게 만든 현대의 신학, 등등 총체적 난국임을 보여준다. 교회가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강사 임성모목사(웨슬 리안조직신학 연구소)는 「개혁주의와 복음주의의 핵심적 가르침에 대한 간략한 이해, 두 진영 간의 불 신, 두 진영의 건설적인 관계」란 주제의 강의에서 신학교의 학문과 목회현장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임목사는 복음주의를 신학적으로 부족하다고 비판하는 개혁주의 진영의 입장도 소개하면서 “세계 교회와 한국교회 모두 내적 외적 도전에 직면해 있는 현실에서 교회다운 교회를 세우기 위해 힘을 합해 시대적 도전에 응해야 할 시점이다. 신학교와 목회현장의 괴리와 부작용을 처리해야”한다고 정리했다. 한편 임준식대표회장은 이 협의회 임원인 △이사장 엄기호목사(성령사랑교회, 한기총 제23대 대표 회장) △사무총장 박종만목사(예장합동한신 총회장) △상임회장 김찬호감독(기독교감리회 중부연 회) △상임회장 이종선목사(54대 한기부 대표회장) 등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또 북기총 수련회 준비위원장으로 수고한 상임회장 강창훈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1부에서는 사무총장 박종만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강창훈 목사의 기도, 대표회장 임준식목사의 설교, 상임회장 김규호목사의 축도 순서로 예배를 마쳤다. 임준식목사는 「다른 복음」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소아시아 일곱 교회에서,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증거하며 이단척결을 강조하니 에베소교회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상실하게 되는 사실도 있다. 처음 주님에 대한 그 뜨거운 사랑을 잃어버렸다. 한국교회도, 예수 생명의 복음, 새언약을 살리는 신학으로 바로 잡고 살리는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십자가의 복음 속에서 옛 사람이 끝나고, 죄가 끝나고, 저주가 끝났다. 새언약으로, 예수 생명 얻는 회개로 한국교회가 바로 서야 한다. 오늘 제 15차 신학세미나가 그 준거이며 기초가 되었다. 깊이 있게 이단에 대해 쌓아 온 신학세미나로, 생명 얻는 회개로 한국교회를 살리고 바로잡아 우리의 사명을 감당 하자”고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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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학
    2022-12-27
  • 행복신앙세미나 26
      (행복신앙연구소장 제임스강 목사 www.bog.or.kr) 오직 하나님의 사랑만 행복의 씨앗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란 대중가요 제목이 있습니다. 인류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단어 중 하나가 사랑이라고 하는데, 왜 많은 사람이 갈구하는 사랑을 눈물의 씨앗이라고 할까요? 사랑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 스승과 제자와의 사랑, 친구와의 사랑, 연인간의 사랑 등등. 그런데 크게는 조건적인 사랑과 무조건적 사랑으로 나누어집니다.   조건적인 사랑은 말 그대로 조건을 따라 사랑하는 것입니다. 학벌, 재산, 외모 등 흔히 결혼의 조건으로 내세우는 좋은 조건들을 가진 사람이 받는 사랑인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사랑의 조건을 갖추려고 애를 쓰지만, 사실 조건적 사랑은 참 사랑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사랑의 대상이 사람이 아니라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즉, 조건을 사랑하는 것이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조건이 사라지면 사랑도 변질되어 결국 조건적인 사랑은 눈물과 불행의 씨앗이 되는 것입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인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요일 4:16)는 성경 구절처럼, 사랑이신 하나님은 사람의 조건이 아닌 그 사람 자체를 사랑하시기에 하나님의 사랑은 한번 사랑하면 변하지 않고 영원히 사랑하는 온전한 사랑인 것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세상에서 사랑을 받기 위해 좋은 조건을 갖추듯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도 조건을 갖추려고 합니다. 즉, 선하게 살거나 하나님의 말씀을 잘 순종해야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을 오해한 것으로 심각한 착각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위와 같이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당신의 사랑을 확증해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생명을 드릴 정도로 사랑했던 사람들은 어떤 선한 조건을 갖춘 사람들이 아니라, 아무 선한 조건이 없는 사람들이었던 것입니다. 이 무조건적 사랑 안에서는 불행할 수 없기에 오직 하나님의 사랑만이 행복의 씨앗인 것입니다.   “현대 의학은 병의 근원을 치유하는 것이 아니라 병의 증상을 치료시키는 정도에 불과하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병의 치료는 하지만 근본 치유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마치 수도꼭지의 물은 놔둔 채 흘러내린 물을 계속 걸레로 닦는 것과 같을 뿐입니다. 그런데 꺼져있던 망가진 엔돌핀 유전자를 다시 킴으로 영혼의 치유까지 가능케 하는 것은 무조건적 하나님의 사랑입니다.”(이상구 박사, 복음과 현대의학 강연 중)   2019년 목양교회에서 이상구 박사 초청 특별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상구 박사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내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 분으로 엔돌핀 박사로 유명한 의학자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최첨단을 걷는 현대 의학이 인류의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유하지 못한 채 다만 치료만 할 뿐임을 주장하면서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을 통해서만 치유가 가능함을 역설했습니다.   서로 비슷한 것 같지만, 치료와 치유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치료는 영어로 ‘Therapy’라고 하고 치유는 영어로 ‘Healing’ 이라고 하며, 치료(治療)는 ‘병 고칠 료(療)’를 쓰고, ‘치유(治癒)’는 ‘병 나을 유(癒)’를 사용합니다. 즉, 치료는 병을 고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고, 치유는 병을 낫게 하는 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으로 두 단어 모두 병을 해결하고자 하는 부분에 기본 개념을 가지고 있지만, 치료는 외적인 몸에 국한되어 있다면, 치유는 내적인 영혼의 회복까지를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네 치유가 급속할 것이며 ...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 네가 여호와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사 58:8~14)   성경은 하나님은 치유하시는 분이심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이 사람들의 영혼을 죄로부터 자유하게 하는 내적 치유를 가져다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은 메마른 곳에서도 영혼의 만족과 참된 즐거움 가운데 살아갈 수 있는 온전한 행복을 누리고 살 수 있는 것입니다.      
    • 오피니언
    • 칼럼
    2022-12-26
  • [선교사통신]사랑으로 에티오피아를 섬긴다
    성찬과 애찬 등의 방식으로 성도들의 삶에 관심 표명 무너진 집을 건축하는 등 어려운 환경 지원하는 일도 하나님의 은혜로 예배 공간을 정비해 놓고 첫 예배를 드리는데, 마침 매월 첫째주에 하는 ‘성찬식’과 ‘애찬식’에 많은 사람이 예배에 나왔습니다. 선교 센터의 학부모, 교회 주변의 이웃들이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물론 ‘성찬식’에 정교도들은 참여하지 않습니다. 개신교도들 중에도 원하지 않는 사람은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습니다. 단지 성찬의 의미를 마음 깊이 묵상해 보라는 말만 했을 뿐이죠.    그래도 꾸준히 사람들을 섬기고, 예배 가운데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언젠간 하나님의 진리를 깨닫는 날이 올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만, 전도사 가정과 선교 센터 직원들의 섬김으로 교회가 사람들에게 사랑의 공간으로 자리 잡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예배 후 애찬을 나누고 있는데, 오늘 주일학교에 처음 나온 아이의 아빠가 소란을 피웠습니다. 독실한 정교도인 아이의 아빠는, 자신의 아이가 개신교회의 주일학교에 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는데 아이가 교회에 갔다는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에티오피아 정교회와 정교도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개신교를 싫어합니다. 개신교 교회에 나가거나 개신교 성경(정교도 성경은 외경, 위경, 무슨 무슨 이야기 등등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을 읽으면 지옥에 간다고 가르치는 상황입니다.   전도사와 선교 센터 직원들에게, 개신교회가 정교회나 이슬람교와 다른 것이 무엇인지 사람들이 느낄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을 종종 얘기합니다. 그것은 바로 ‘관심’이라고 말이죠. 정교회 사제들이나 이슬람의 이맘들은 자신들의 성도의 삶에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전도사에게 심방을 강조했고, 성찬과 애찬을 나눴습니다.     선교 센터를 시작할 때부터 다녔던 아이가 전도사에 자신의 집에 한 번 와달라고 요청했었습니다. 아이의 집에 심방을 다녀온 전도사가 총괄 매니저를 통해 보고한 내용은 집이 많이 무너져 내렸으니 좀 도와줄 수 있냐는 요청이었습니다.    아이의 집에 도착해서 상황을 봤는데 말이 안나왔습니다. 밖에서 본 집의 모습은 여기저기 무너져 내려있었습니다. 집을 방문한 지 10여 분 만에 건축업자를 알아보라고, 이 집을 마무리 하는 데 필요한 재정이 얼마인지 견적을 받아오라고 얘기하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아이의 집이 잘 완공될 수 있도록, 그리고 그 작지만 포근한 집에서 엄마와 아이가 조금의 안식을 누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에티오피아 김형철 이영혜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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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9
  • 봉리교회서 김준곤목사 어록전시회
      ◇신안군에 위치한 봉리교회에서 김준곤목사 어록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   민족복음화운동과 세계선교운동에 평생을 투신한 김준곤목사의 사역과 정신을 기리는 어록전시회가 오는 31일까지 신안군 봉리 원동마을에 위치한 봉리교회(담임=최용호목사)에서 열린다. 봉리 원동마을은 김준곤 목사의 고향으로 생가와 선영이 있으며, 봉리교회는 1951년 3월 김준곤 목사의 첫 복음전파로 시작된 교회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목사는 “한국 교회 교인수가 감소하고 사회적 신뢰도가 낮아지고 있는 이 때 김준곤 목사가 외쳤던 ‘백문일답, 예수 그리스도’의 피 묻은 십자가의 복음을 더 강조해야 한다”면서, “한국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개교회주의를 넘어 다시 한번 민족복음화와 통일한국 그리고 세계선교의 선명한 깃발을 바라보며 함께 나아가는 공개념 의식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리교회 최용호목사는 “한국교회 지도자이셨던 김준곤 목사의 주옥같은 어록 전시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봉리교회 담벼락에 김준곤 벽화가 그려져 있고, 그의 생가와 선양이 있다. 한 해를 마감하면서 꼭 한 번씩 들러서 김준곤 목사의 영성 깊은 말씀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봉리교회에서 30분 거리인 김준곤 목사의 신앙에 영향을 끼쳤던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기념관과 많은 순교자를 배출한 임자도 진리교회 그리고 요즘 많은 관광객이 찾는 소악도와 병풍도 그리고 기점도를 잇는 12사도 순례길도 걸어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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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5
  • [선교사통신] 프랑스의 캠퍼스를 위하여
        프랑스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복음의 빛 전달 한글을 복음의 도구로 사용하는 ‘한글로 복음’ 조직 예정   어느날 아침 갑작스레 연락이 왔습니다. 위그노와 왈도파의 그 핍절했으나 풍요로웠던 신앙 여정을 좇아 프랑스로 날아온 JDM 간사회가 저희 가정을 방문했습니다. 본래 제가 남불을 안내하기로 했으나 갑작스러운 골절 사고로 함께 할 수 없었던 차였습니다. 그러나 별똥별처럼 깜짝스러웠던 이들의 방문은 저희 가정에 단비와 같았고 큰 안식을 가져다주었는데 이것은 우리가 한 가족이었기 때문입니다.   급히 짬뽕을 만들기 위해 해물을 사고 과일을 준비하였습니다. 마치 세 천사를 섬긴 아브라함과 그의 처 사라를 방불하는 일사불란함으로 그들을 섬겼습니다.    아내 이정현선교사의 진가는 사실 캠퍼스에서 더 발휘됩니다. 어학을 계기로 캠퍼스에 들어간 이정현 선교사는 마치 어부가 그물 던지기에 익숙하듯이 캠퍼스가 익숙한 사역자입니다.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프랑스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이정현선교사가 저들과 함께 식탁의 교제를 나누고 조금씩 복음의 빛을 비추어 가는 과정이 아름답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이 보내주시는 학생들과 함께 차차 규모 있는 모임을 세워나가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학업의 수준이 높고 분량이 많아 밤새 공부하는 날 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 배운 바를 통해 복음 전파에 큰 진보가 있도록 주께서 지혜와 명철을 더하시기를 기도해 주세요.   최근에는 한인교회 예배가 끝나고 성도들이 다 떠나갔을 무렵 한 프랑스 여자가 교회를 찾아왔습니다. 알고 보니 한글을 배우고 싶어 하는 알리시아라는 학생이었습니다. 본인도 교회를 다니고 있고 그래서 마침 한인교회를 찾아온 것입니다. 이정현선교사와 같은 장 조레스 학생입니다. 그래서 이정현선교사가 함께 한글을 가르쳐 주게 되었습니다.   며칠 전에는 이정현선교사의 학교 친구를 통해 60대의 한 프랑스 부인이 한글을 배우고 싶어 하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한글은 여전히 많은 한인 선교사들의 사역 통로로 여전히 그 가치가 높습니다. 저희도 지금 이 한글을 어떻게 본격적인 사역의 도구요 복음의 통로로 사용할 것인지 깊이 논의할 때가 되었습니다. 한글을 넘어 한국을 좋아하는 청년 티투안을 비롯하여 저희가 각자 한글을 가르치며 복음을 전하기 위해 애를 쓰지만 이제 복음을 전하기 위한 작은 모임을 만들어서 ‘한글로 복음’ 이란 모임을 세워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이것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이것을 위해 함께 섬길 동역자가 세워지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프랑스 김영기·이정현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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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3
  • KWMA서 북한교회 재건을 위한 회의
    한국교회가 통일 후 교파 초월해 북한교회를 재건해야 북한의 복음화위한 3대원칙을 지켜 교회재건을 준비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목사)는 지난 8일 동 협의회 세미나실에서 「통일 이후 북한교회 재건을 위한 원탁회의」를 진행했다. 이 협의회는 이번 회의와 앞으로 진행될 회의를 통해 각 교단이 동의할 수 있는 통일 이후의 북한선교 매뉴얼을 만들 계획이다.      강대흥 사무총장은 이번 회의에 취지에 대해 “통일 후 각 교단이 개별적으로 북한에 교회를 개척한다면 북한선교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것이다”면서, “그래서 한국교회가 통일 이후 북한교회에 어떤 방식으로 접근할 것인가에 대한 매뉴얼을 만들 필요성을 느끼고,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모두 발언을 한 조봉희목사(KWMA 법인이사)는 북한교회 재건사역의 핵심을 ‘통일 후 북한교회 재건을 위한 사람세우기 준비’로 정의했다. 또한 조목사는 “세계선교협의회가 아니고는 교단를 초월해 이끌고 갈 기반이 없다. 그러기에 이번 시간이 의미있는 시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격려사를 전한 박종순목사(전 한기총대표회장)는 “통일을 위한 한국교회 바람직한 역할에 대한 매뉴얼을 만든다고 했다. 공감할 수 있는 매뉴얼이 생기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들의 논의가 한 번에 끝나지 않고 진행형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현수목사(글로벌연합선교훈련원)도 “한국교회가 군대와 같으면 좋겠다. 군인교회는 교파로 나뉘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교회가 다 열심히 사역한다. 한국교회도 교파를 초월해 사역하면 좋겠다”고 했다.    「교계적 북한교회 재건계획을 세워야」란 제목으로 발제한 김상복목사(전 북한교회재건 위원장)는 북한교회재건 3대의 원칙인 「△연합의 원칙 △단일의 원칙 △독립의 원칙」을 소개했다. 「연합의 원칙」은 북한교회 재건에 있어서는 온 교계가 함께 협력해 참여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단일의 원칙」은 북한에는 분열된 남한교회의 교파를 지양하고 단일기독교단을 세운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독립의 원칙」은 북한교회는 자립적이고 독립적인 교회로 세운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북한복음화 3대사역으로 「△한국교회의 종합적 통일정책 △북한동포돕기운동 △탈북자 구출 및 지원」을 말하며 이 사역도 병행해야 함이 제기됐다.   마지막으로 “국내외 북한전문가들은 5년 내지는 10년 내에 통일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제 교계의 통합적 계획을 다시 시작해야 하고 북한복음화에 대한 구체적 준비를 해야한다”고 했다.  「북한교회 회복을 한국교회 준비의 첫 걸음」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조기연교수(아신대)는 통일 이후 북한교회의 주요 문제들로 「△통일 후 바른 신학을 세워나가기 위한 ‘신학공관작업’ △이단과 사이비에 대한 연합 공동 대응 △경쟁적 성과주의를 지양하고 선교적 분할 협의 △북한교회 회복의 주채 △창구의 단일화 △교회용어 재정의 △북한출신목회자와 남한출신목회자의 역할 △교단과 교회의 역할」 등을 제기했다. 그리고 북한교회재건 3원칙을 기반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교회재건 3원칙은 북한교회 재건운동에 있어서 가장 특별한 성과라 할 수 있다. 한국교회가 함께 합의해 도출한 결과이기 때문이다”면서, “벌써 이 원칙을 합의한지는 25년이 지났다. 지금은 3만 4천여명의 북한사람들이 남쪽에서 함께 살고 있으며, 탈북인 출신 목회자가 70여개 가까운 교회를 남한에 개척해 섬기는 상황이다. 북한 또한 많은 변화가 생겼다”고 했다.   그리고 “이 원칙을 기준으로 현 시대에 부합하는 좀 더 구체적인 원칙들을 추가보완해 모든 교단들이 동의할 만한 「북한교회 회복을 위한 10대원칙」을 깊이 연구하며 세워나가는 것에 대한 논의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조교수의 발제 이후에는 참석자들 전체토론과 조별토론을 진행하며, 북한을 향한 선교사역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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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3
  • [선교사통신]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목표
      쭈므립 쑤어 (안녕하세요.) 저희가 사역하는 쩐럭교회 길은 외길입니다. 한쪽에서 차가 오면 저 멀리 다른 한쪽에서 그 차가 지나가면 그 길을 가야 합니다. 가끔 두 차가 중간에 만나 서로 길을 가려 할 때 여러 어려운 상황들이 발생합니다. 외길을 보며 저희가 사역을 비춰봅니다. 예수님의 길을 따르지 않고 제 멋대로 길을 갈 때 두 차가 만나 어려운 것처럼 새벽마다 말씀 앞에 기도합니다. 날마다 예수님의 길만 따르는 사역이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동역자님들의 기도로 국경지대 껌뽕쓰러라오 지역의 전도여행을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4박 5일 기간동안 자는 동안에 모기에 많이 물리고, 씻는 것 조차 열약 했지만, 화요일에는 Soung Primary School 초등학교에서 성경학교를 진행하고, 수요일에는 현지 껌뽕쓰러라오 교회에서 성경학교를 개최하고 마을분들에게 성경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그들과 친숙해져 가며, 복음을 증거 합니다. 캄보디아어와 라오스 언어를 함께 쓰는 이곳에도 복음이 전해짐으로 더욱 그리스도의 나라가 확장되길 기도합니다.       오직 믿음, 오직 말씀을 오늘도 외치며 나아갑니다. 믿음의 성장을 기도하며 성경쓰기를 합니다. 성경 한 구절 한 구절씩 적어 내려 가는 모습 속에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소망을느낍니다. 인생의 갈림길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목표를 찾아가는 믿음의 사람들로 변화되길 소망합니다.     여전히 내리는 비로 인해 공사가 지장이 있지만, 1층 벽돌 쌓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회 구제사역 장소, 학교 4학년 교실등, 필요한 공간들이 하나씩 자리를 잡아가지만 세계적인 건축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기도가 절실합니다,건축이 멈추지 않고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동역자님들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회복의 기쁨과 감사, 소망이 되시는 주님을 의지 합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전도와 선교 사명을 감당 합니다. 금요일에는 직접 가정을 찾아 다니며 , 도시락을 전달 하고 토요일에는 90명의 어린이, 청소년, 어른들이 교회에 모여서 함께 찬양하며, 기도 하며, 사랑의 저녁 나누기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하며,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서 복음을 증거 합니다. 찬양과 기도, 주기도문, 설교, 예배, 분반 성경공부로 진행합니다. 오고가는 길과 여정이 막히지 않고, 기쁨으로 전도대원들과 함께 복음의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기도제목>   1. 쩐럭교회 건축 : 교회 건축이 순조롭게 진행 되며, 필요한 건축 재정이 채워 지도록 2. 비전트립 : 12월 12 일~20일까지의 수원기독중학교 2학년들의 캄보디아 비전트립를 통해 아름다운 선교의 열매가 열리도록 3. 솔로몬 학교— 부족한 학교 교실건축 (5학년,6학년,교무실)을 위해 . 4. 아들(성민) 딸 (은진) : 학업의 지혜과 영적 충만. 육적인 강건함을 위해 /캄보디아 박승국 최광순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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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휏불재단, 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
      증인의 삶에 헌신했던 사도바울의 삶을 살아가길 다짐 9차례의 대회통해 자란 곳에서 선교사로 헌신을 결심     기독교선교횃불재단(원장=유승현)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담대하게 거침없이, 디아스포라여 땅끝까지」라는 주제로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지난 2011년 전 세계에 흩어진 한인 디아스포라들을 모아 그들과 한국교회를 자매결연 시켜주고자 시작됐다. 또한 민족적 정체성을 일깨워주며,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지역에 선교사로 세우기 위한 목적도 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천신만고 끝에 로마에 도착한 사도바울이 가택연금 상태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온전히 헌신된 모습을 표현한 사도행전 28장 31절에서 가져 왔다. 사도바울은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되는 삶을 위해 온전히 자신을 하나님께 드렸던 사람이었다. 참석자들은 사도바울의 삶을 살아가길 다짐했다.   대회 첫날 이형자 명예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금까지 9차례의 대회를 통해 2228명의 디아스포라들이 하나님의 계획을 깨닫고 자기가 자란 곳에서 선교사로 살겠다고 헌신했다. 그들이 선교사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믿는다”면서, “이들을 생각할 때 우리 휏불재단을 통로로 사용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고 고백하게 된다”고 했다.   또한 “각 나라에 살고 있는 한인 디아스포라들은 자기가 자란 곳의 문화에 익숙한 사람들이다. 그들을 그 지역의 선교사로 세울 수 있다면 한 사람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면서, “그래서 한국교회와 선교사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인 디아스포라들을 선교사로 세우는데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 강사들이 해외선교 및 디아스포라사역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에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디아스포라로 살다가 충현교회의 담임으로 사역한 한규삼목사, 지구촌교회를 사임하고 케냐 선교사로 헌신한 진재혁목사, 디아스포라 대회를 통해 미국에서 디아스포라교회를 개척한 권혁빈목사, 오랜 기간 해외 디아스포라들을 섬겨온 이영훈목사 그리고 매해 디아스포라 대회를 통해 디아스포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김상복목사 등이 설교했다.   첫날 「담대하게, 거침없이」라는 설교한 한규삼목사는 “바울은 디모데후서까지 거침없는 복음의 행진을 경험하면서 마지막으로 이렇게 정리한다. ‘복음은 매이지 않는다’고 말이다”면서, “세상 사람들은 자신을 조그마한 감옥 속에 가둬둘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복음은 가둬둘 수 없다고 바울이 깨닫을 것이다”고 했다.   또한 “이 메시지를 듣고 담대하게 그리고 거침없이 디아스로파 선교를 통해서 주님이 주신 꿈을, 주님이 주신 비전을 이루어가는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했다.   마지막 날 비전선포를 진행한 유승현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모든 디아스포라, 우리의 본향인 하나님 나라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복음의 횃불을 들고 담대하게 거침없이 땅끝까지 나아가게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집회 첫날에는 디아스포라들을 위한 미션콘서트도 열렸다. 강찬목사와 민호기목사 등 유명 찬양사역자들의 찬양시간이 진행됐다. 그리고 각 예배때마다 소프라노 김영미, 유리상자의 이세준, 찬양사역자 동방현주, 바리톤 유동직 등이 특별순서로 섬긴다.   한편 대회의 모든 순서는 한국어, 영어, 러시아어 자막이 제공되어 세 언어 중 선택해서 시청할 수 있었다. 대회 중 자신이 나고 자란 곳의 선교사로 살기를 결단하는 사람들은 영상 하단에 있는 헌신자 링크를 통해 헌신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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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5
  •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서 양성과정
        학원복음화 인튜베이팅(대표=최새롬목사)은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평촌 새중앙교회(담임=황덕영목사)에서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사역자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이 과정을 통해서 전국에 초·중·고등학교에 기도모임을 이끌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과정에서 김신유목사(새중앙교회 교육총괄)의 「누구나 할 수 있는 그러나 마음도 할 수 없는」, 최새롬목사(학교복음화 인큐베이팅운동)의 「지역교회와 함께 지역학교에 예배를 세우는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운동」, 이도훈전도사(양평동교회 고등부)의 「학원복음화 인튜베이팅 세미나 이후 2곳의 학교에 기독동아리 개척 이야기」, 김준영목사(아버지 마음교회)의 「양성과정 수료 후 10여곳의 학교 동아리 개척」, 김선배교사(좋은교사운동)의 「학교사역, 기독교사와 같이 걷기」란 제목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단체 대표 최새롬목사는 “다음세대 복음화는 한국교회의 가장 시급한 과제이자 미래이다. 고령화 저출산, 펜데믹의 영향으로 교회학교 생태계가 붕괴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교육청 통계에 따르면 현재 대한민국에는 약 600만명의 학령인구가 있다. 그렇다면 600만명의 다음세대는 어디에 있을까? 바로 학교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교회들이 교회 밖 학교현장에 있는 600만명에게 관심을 갖고 찾아가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학교사역을 할 수 있을까?”면서, “이를 위해 학교 현장에서 사역하고 있는 지역교회 사역자. 교사, 단체가 함께 모여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사역자 양성과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09년부터 14년간 120여곳의 학교현장에서 기독교동아리 및 기도모임을 개척한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운동의 학교현장 이야기와 학교사역 노하우를 배우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체는 지난 2009년부터 한국의 초·중·고등학교에 기도모임을 세우고 있다. 현재까지 120여 곳의 학교에 기도모임을 세웠다. 또한 이 사역을 더 활발히 하기 위해 지역별 모임도 조성하고 있다.   위 과정에 신청하기 원하는 사람은 아래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Qjrl8Lo0CKkwSc0Xcub1pwiKYD5irkmOK3suSYVU-VEoiNA/view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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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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