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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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한인선교사기도운동서 세계선교대회
         세계한인선교사기도운동이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명성수양관에서 「‘성령 안에서’ 다 하나가 되어!」란 주제로 세계선교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다음세대와 선교사들의 만남과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수원중앙교회 고명진목사. 포도원교회 김문훈목사. 우리들교회 김양재목사 등이 강의를 맡는다. 또한 글로벌연합선교훈련원 대표 임현수목사가 개회예배에서 설교한다. 이외에도 강 찬목사와 뉴 띵 등이 찬양을 맡는다.    대회장 김경량선교사는 “금번 대회는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특별히 다음세대 여려분들을 생각하며, 선교 이해에 큰 도움이 되도록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특징을 살려서 준비했다. 먼저. 40여개국에서 모인 150명의 경험이 풍부하신 베테랑 선교사님들과의 만남을 가질 수 있다”면서,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선택 특강들의 영적 성장과 비전을 확장할 수 있는 강연과 조별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찬양과 예배 및 기도회로 영적 충만함을 경험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선교대회는 단순한 행사가 아닌, 선교사님들과 직접 교류하며 선교의 꿈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도전을 받음으로, 다음세대 여러분의 신앙과 세계관을 확장시키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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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 외교부서 상반기 선교단체 안전간담회
      ◇외교부는 상반기 선교단체 안전간담회를 진행했다.    외교부는 지난 22일 정기홍 재외국민보호ㆍ영사담당 정부대표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선교단체 안전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외파송 선교사의 안전확보와 선교단체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열렸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테러정보통합센터 등 유관기관과 한국위기관리재단, 교단선교부 및 지역 선교단체 등 해외 파송 선교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요 국가 정세 및 테러동향 △각 선교단체의 위기 관리 사례 △해외선교 안전관련 유의사항 등이 논의됐다. 특히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에 선교단체 대표가 직접 경험한 위기관리 사례를 공유했다.    정기홍 정부대표는 “해외 선교사 파송 시 외교부 및 관할 공관이 제공하는 안전공지를 숙지하고 유사시를 대비하여 관할 공관과 긴밀하게 연락을 유지하도록 선교단체 측의 협조를 요청한다”면서, “특히 필리핀 앙헬레스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의 총기강도 살인피해 등 필리핀 내 강력범죄 사례가 있다. 선교사들의 신변 안전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한다”고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선교단체 관계자들은 외교부가 정기적으로 안전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별 정세 및 안전 동향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파송 선교사의 안전확보 방안을 강구한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건·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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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4
  • 내적 치유사역연구원, 165차 성서적 치유세미나
     (사)내적치유사역연구원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나와 함께하시는 주님」이란 주제로 165차 성서적 내적치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십자가의 복음으로 풀어가는 영성회복과 마음의 치유를 담고 있다. 강사는 주서택 목사와 김선화 박사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박 3일간 「성서적 내적 치유로의 초대」, 「성경적 인간 이해」, 「나는 누구인가?」, 「나를 위하여 인간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 「함께하시는 하나님과 영성훈련(회상의기도)」, 「쓴 뿌리와 용서」, 「성령의 권능을 받으라」, 「내 마음속의 영적전쟁」, 「삶의 습관과 훈련」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 세미나는 지난 1992년부터 진행되었으며, 지금까지 6만 6백여명이 참여했다. 세미나에 참석했던 A성도는 “이 세미나를 통해 60년 동안 힘들게 했던 것들을 알고, 보는 시간이었고 그 모든 것들이 내 생각을 붙잡고 있는 견고한 진이었음을 알게되었다”면서 “쓴 뿌리와 상처로 인한 견고한 진을 예수님의 사랑과 믿음으로 파쇄하고 대적하고 승리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B성도는 "하나님도 세상 사람들처럼 조건에 따라 나를 사랑한다는 오해가 풀어졌고 하나님 나라의 원리를 명확히 깨닫게 되었다. 마침내 자유하다!”고 말했다.   주서택목사는 "내면적인 상처와 아픔이 치유되지 않고는 건강한 자아상과 영성을 가질 수 없다. 풍성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기 어럽다"면서, "교회 안에서 성서적 내적치유사역이 목회현장에 적극적으로 적용되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목사는 "치유에 대한 지식과 심리적인 이해가 치유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다. 내적치유는 감성적인 평안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내면의 속사람에 대한 실질적인 수술의 작업이기에 성령의 도우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성서적 내적치유 아카테미 과정은 신앙적 관점의 자아상 확립을 위하여 「입문과정」 「심화과정」 「전문상담사 훈련과정」 「그림으로 풀어가는 성경심리 그림과정」등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과정은 성서적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를 찾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생각습관학교」 「언약과 치유학교」, 「목회자 영성수련」 등도 진행된다. 「생각습관학교」는 실시간 온라인 강의와 그룹모임으로 감정과 인간관계에 영향 주는 생각과 습관을 찾고, 성경적인 생각의 길을 만들도록 돕는 과정이며 「언약과 치유학교」는 신·구약에 걸친 하나님의 뜻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맺어진 언약이 총체적인 구원임을 배운다.    또한 「목회자 영성수련」을 통해 탈진된 목회자들을 치유·회복시키고 내적치유를 목회 사역에 적용할수 있도록 돕는다. 또 「내적치유 목요모임」, 「치유상담실 운영」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내적치유 목요모임」은 매주 목요일 온라인을 통해서 진행되고 있다. 전국에 있는 연구원의 교육생과 동역자들이 온라인으로 강의와 나눔의 시간을 가진다. 「치유 상담실」은 상담을 통한 내적 치유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가정과 단체, 지자체와 협력으로 회복과 각종 중독자 치료사업 및 복지향상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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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4
  • [신학] 모세오경에 나타난 선교메시지 - ⓻
    김성욱 출19장에 나타난 모세언약의 선교적인 이해 출애굽기 19장 4절은 “나의 애굽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하면서, 이스라엘은 먼저 하나님의 크신 구원의 역사를 기억할 것을 말씀하시고, 5절에서 언약을 지킬 것을 말씀하신다. 그리고 언약의 구체적인 약정들을 23장까지 언급하셨다.   이러한 모세언약의 배경은 그보다 먼저 이스라엘의 족장들과의 언약(출2:24-25)을 기억하시고 계속해서 이스라엘로 하여금 언약을 지키라고 하셨던 것이다. 결국 하나님과 족장사이의 언약이 출애굽기 이해의 기초가 되며, 이러한 시내산 언약은 이미 족장과의 언약을 더 깊이 말씀한 것으로 나타난다.    구약은 많은 언약의 서술이 아닌 한가지 언약의 반복 출애굽기에 나타난 언약은 창46-48에서 있는 창세기의 언약을 연장한 것으로, 그것은 전혀 새로운 언약이 아니라 전에 족장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라는 것이다. 이처럼 구약성경은 여러 가지 다른 언약들이 모인 것이 아니라, 한 언약이 여러 단계를 거친 것이다.   출애굽기는 아브라함의 자손들의 수가 늘어나서 하나의 국가 형태로 나타나는 과정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선교적인 의도를 보여준다. 특히 이스라엘은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과 이스라엘 족속 사이에 시내 산에서 언약을 수립하게 되고 이 언약은 이스라엘의 분명한 이 땅에서의 위치를 나타낸다.   출19:5-6은 모세 계약의 핵심이며,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언약 백성인 이스라엘의 특권과 책임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    이 본문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하나님께서 붙여 준 이름이 세 가지로 나타나 있다. 곧, “열국 중에서 나의 소유,” “제사장 나라,” 그리고 “거룩한 백성” 등이다. 이 세 가지 이름들은 바로 이스라엘이 가지는 그들의 정체성과 함께 그들의 선교적인 책임을 부각시킨다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의 소유’로서 하나님의 백성 먼저, “열국중에서 나의 소유”라는 이름은 이스라엘이 많은 민족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택함을 입은 존재임을 증거한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5절) 또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소유중의 특별한 소유로서 하나님의 특정한 목적을 위한 존재로 나타난다.    언약의 핵심은 하나님과 그의 백성의 구원과 정체성 시편 16장 3절 “땅에 있는 성도는 존귀한 자요 나의 모든 즐거움이 저희에게 있도다” 여기서 나타난 세귤라(소유)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스라엘의 가치를 나타내며,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과 애정의 대상에(말3:17) 있음을 가리킨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소유라는 말은 그들이 하나님께 가장 소중한 사랑의 존재임을 나타내는 말이요, 이스라엘은 이 땅에서 이처럼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임을, 그리고 그들은 이 땅에서 존귀함이 있는 이스라엘의 가치를 증거한다. 또한 그들은 열국중에서 하나님의 소유로서 열국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백성임을 여기서 살펴볼 수 있다.    오늘날 세속화되어 가는 한국 교계를 바라볼 때, 이 본문은 다시 한 번 우리에게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선교적 소명을 확인할 수 있다. .                                                                              / 총신대 명예교수, 한국 복음과 선교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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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 [신학] 김양재목사, THINK 큐티세미나
          THINK 큐티는 단순한 묵상이 아닌 구속사적 성경읽기 묵상을 통해 성도가 말씀과 교회의 본질적 회복 경험   재단법인 큐티선교회(대표=김양재목사)는 지난 21일 경기도 성남 우리들교회 판교채플에서 평신도를 위한 THINK 큐티세미나를 진행하고, 그동안 진행했던 목회자 중심의 세미나에서 벗어나 평신도들의 신앙생활과 영성 생활에 성장과 성숙을 가이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김양재목사는 “삶에서 크고 작은 어려움 가운데 살아가고 있는 평신도분들을 위해, 단순히 읽기만 하는 큐티가 아닌, 말씀을 가지고 삶에서 살아내게 하는 큐티의 방법론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삶을 변화시키는 구속사적인 큐티방법과 큐티개론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 성도들과 나눔을 갖고자 이번 큐티세미나를 준비했다”고 행사의 추지를 전했다.   그는 “THINK 큐티는 단순한 목회 노하우 전달에 그치지 않고, 큐티와 오픈, 큐티와 스토리텔링 설교, 큐티와 구속사, 큐티와 가정 등 강의를 통해 구속사적 큐티 목회의 전인적 구조를 입체적으로 구성해 전수한다”고 말했다.   강의에 나선 김양재목사는 먼저 큐티(QT)의 기본적인 개념에 대해 “QT는 Quiet Time의 약자로, 새벽 미명에 한적한 곳에서 따로 기도하신 예수님의 본을 따라 ‘조용한 시간’에 말씀으로 찾아오시는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말씀묵상을 의미한다”며, “그러나 THINK 큐티가 지향하는 QT는 단순한 말씀묵상이 아니다. 성경을 구속사적인 관점으로 차례대로 읽어가는 훈련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THINK 큐티는 성경을 구속사적인 관점에서, 아브라함을 비롯한 수많은 믿음의 조상의 삶에서 나를 찾아내는 것이다. 그러면서 내 죄를 발견하고 주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임을 깨달으며, 매일매일 거룩을 이루어가는 신앙 훈련이다고 전했다.   김양재목사가 강조하는 「구속사적인 큐티(QT)」는 성경을 단순히 개인적인 위로나 지혜를 얻기 위한 도구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속 역사 전체를 조망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중심으로 성경을 해석하고 삶에 적용하는 묵상 방식이다. 김목사는 반대로 성경을 자신에게 맞는 구절만 선택적으로 읽는 것은 오히려 불행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성경 전체를 통해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김목사는 “말씀 묵상을 통한 가정 회복과 교회 갱신의 사명을 지난 수십 년간 실천해 왔다. 한 사람이 살아야 가정이 살고 교회가 산다”며, “THINK 큐티 전 과정을 관통하며, 고통의 현실 속에서 말씀을 통해 일어선 한 사람의 회복이 공동체 전체의 회복으로 이어진다는 구속사적 메시지를 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큐티는 고통의 현실을 뚫고 말씀으로 살아나는 ‘구속사적 변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성도들과 교회에 생명력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과정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은, 성도로 하여금 다시 말씀 앞에 서며, 교회의 본질적 회복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김양재목사의 THINK 큐티세미나는 2014년부터 시작되어 한국교회의 영정 성숙을 비전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 말씀묵상과 가정중수라는 가치를 담아낸 김목사의 큐티운동은 한국을 넘어 미국 등 전 세계로 영향력이 확산되고 있다.   THINK 목회세미나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정식으로 모두 열여덟 차례 진행됐으며, 해외 사역으로는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11일까지 뉴질랜드와 호주 6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국제적 큐티 운동의 열기를 전해주고 있다.    오클랜드, 시드니, 캔버라, 멜버른, 브리즈번, 케언즈 등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 세미나를 통해, 김목사는 한국을 넘어 이민교회에까지 구속사적 큐티 목회의 본질과 실제를 전하고, 성도들의 영적인 신앙과 생활에 커다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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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 [선교사통신] 부룬디의 장애인과 다음세대를 위해
      ◇한상훈선교사는 부룬디에서 장애인을 위한 사역을 비롯해 다양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선교사역과 지역주민을 위한 우물굴착 진행 장애인을 위한 월간에배와 협동조합 지원도     부룬디에 우물파는 회사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Amazi Water라는 부룬디의 유일무이한 회사에서 나와 John Peake씨가 회사를 창업했는데요, 이번에 잘 연결이 되어 가툼바 협동조합센터와 샬롬장애인센터에 우물을 파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3월 17일 밤 8시 경 관정 작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땅 속 깊이 70미터를 집어 넣은 파이프에 공기를 강하게 불어 넣으니 처음엔 흙탕물이 나오다가 이내 깨끗한 물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물이 나온 뒤에,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워터펌프를 40미터 깊이에 설치하고, 물탱크에 수도관을 연결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저희 센터에서 사용할 물탱크 말고도,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줄 물을 담을 5톤짜리 물탱크도 설치하였습니다. 20리터짜리 말통 250개에 물을 담아갈 수 있는 양인데요,매일 5톤의 물을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용수로 나눠드릴 예정입니다. 가툼바 협동조합센터의 우물파기 사역은 경주 구정교회 이상도 은퇴장로님께서 후원해 주셨습니다. 몇 년 간 폐지를 판 돈을 모아 보내주셨다고 합니다. 장로님의 선한 마음 덕분에 가툼바 마을 사람들이 생활용수를 공급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툼바 마을의 장애인 분들(한센인, HIV 보균자 포함) 약 50명과 함께 매월 정기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주로 예배를 드리고, 때때로 외부 강사를 모시고 특강을 듣기도 합니다.장애인 분들 스스로가 예배 순서를 도맡아서 진행하고 있고, 헌금도 하여 다른 장애인 분들을 돕는 일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월간 모임 후에 '수퍼마켓 협동조합'에 출자한 장애인 분들 약 40여 명이 남아 수퍼마켓 운영에 대해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연초에는 DR콩고 동부지역 전쟁으로 인해 DR콩고 쪽에서 구입해 가는 상품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수퍼마켓에서 파는 생수의 판매량도 많이 줄었네요. 요즘 전쟁이 소강상태인 것 같던데요, 매출이 좀 늘어나길 기대해 봅니다.    어린이돌봄센터의 올해 어린이 수는 36명입니다.질병과 집안 일 등의 이유로 보통 30-32명의 어린이들이 출석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단기선교팀이 가지고 온 어린이 옷을 부룬디의 김영수 선교사님이 우리 쎄쎄쎄에 기증해 주셨습니다.그래서 3월 7일에 우리 어린이들에게 나눠주었습니다.방긋 웃는 어린이들 때문에 기운이 납니다./부룬디 한상훈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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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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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신학동향 - 성서신학] 예수말씀 연구(19)
      ▲ 소기천교수   예수말씀은 ‘맹인이 맹인을 인도할 수 있느냐? 둘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않겠느냐? 제자가 그 스승 위에 있지 않다. 그러나 잘 훈련을 받을 때, 모든 이가 그의 스승과 같이 될 것이다’라고 안타깝게 이 시대의 사표가 되는 참된 스승을 찾고 있다. 맹인이 구덩이에 빠진다는 표현을 오늘에 적용한다면, 맹인이 맨홀에 빠진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이런 비유적인 예수말씀은 아주 재치 있고 내러티브적인 상상력이 풍부한 표현이다. 이 말씀을 신학교 교수는 한쪽 귀로 듣고 다른 쪽으로 흘려버리지 말고 귀담아 들어야 한다. 흔히 신학교의 40대 교수는 갓 배운 실력을 자랑하느라 자기도 잘 모르는 신학을 가르친다고 한다. 50대는 아무 쓸데없는 신학을 가르친다고 한다. 60대는 기억력이 감퇴하여 생각나는 신학만 가르친다고 한다. 우스갯소리치고는 너무나도 안쓰러운 이야기이다. 이런 무책임한 신학이 교회를 어지럽히고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학교 교수는 총장에게 책임을 돌리고, 총장은 교단에게 책임을 돌린다. 다시 말해서, 교단이 갈등하고 분열되고 심지어 정치적으로 금권선거가 판을 치니까 그 어려움이 신학교에 고스란히 밀려온다는 치졸한 변명이다. 그러나 정작은 그 반대이다. 대부분 서구신학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인 신학교의 교수가 동성애를 지지하고, 제3의 성이란 이념을 지지하고, 더 나아가서 인권에 동조한 나머지 급기야는 사회적 젠더까지 인정하면서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다가 둘 다 맨홀에 빠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런 잘못된 이념과 신학을 신학생에게 가르치니까, 그 결과는 돌이킬 수 없는 독약을 먹이는 셈이다. 이런 신학생이 교회현장에 나가서 10년 후에 교단을 어지럽히는 결과를 낳는다. 이런 참담함으로 인해서 신학생도 자신의 이념으로 무장하고 있기에 갈라디아 6:6에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하라”는 말씀을 따르기 보다는, 오히려 스승을 고발하고 징계를 요구하는 일까지 다반사가 되어 버렸다. 신학교는 이런 고발과 징계 요구를 나무라기보다는 지지하고 해당 스승을 일사천리로 징계하는 일에 보직교수들과 이사들이 앞장서고, 이런 신학생을 신학교에 보낸 학부형과 소속 교회의 담임목사는 이런 패륜을 나무라기는커녕 자기 자식의 장래와 목회가 막힐까봐 애써 쉬쉬하고 심지어 두둔하기까지 하는 현실이 참으로 암담하다. 바울은 ‘선생이 되지 말라’고 권면하기도 한다. 디도서 4장을 읽어 보라. 특히 3절에 명시된 것처럼,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있는 것이 오늘의 어지러운 신학생의 모습이다. 신학생은 자기가 몸담고 있는 신학교와 교단을 불신하고 저마다 일그러진 이념 단체나 이념으로 무장한 지도자를 맹목적으로 따르면서 신학의 난맥상을 보이고 있다. 이것이 오늘 신학교가 처한 현실이다. 예수말씀은 ‘훈련을 잘 받을 때 제자가 스승과 같이 될 것이라’고 적극적으로 권면한다. 여기에 중요한 전제가 있다. 제대로 된 스승이 먼저 있어야 한다. 우리말에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속담이 있듯이, 곧 신학교가 먼저 바로 서야 신학생이 훈련을 잘 받고, 그들이 공급되는 교회와 교단이 새로워진다는 순서이다.  교수나 총장은 더이상 교회에게 핑계를 돌려서는 안 된다. 먼저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고 부족함에 용서를 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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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2
  • 김덕겸박사, ‘다문화선교 연구’ 발표
    ▲ 김덕겸박사는 자신의 논문에서 다문화선교는 고효율·저비용의 획기적인 선교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외국인 250만 시대에 걸맞은 효과적 선교전략 수립 제시 “외국인 훈련해 자국으로 파송하는 신학교사역 절실하다” 바야흐로 한국은 ‘다문화 사회’로 넘어가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 대한 신학적 대응은 미비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김덕겸박사(한영대 부총장·국제대학원장·사진)가 「국내 다문화 선교 상황과 비전. 국내 거주 외국인 선교 전략·신학교육, 방송사역 중심」이란 논문을 발표해 큰 관심을 받았다. 김박사는 “국내거주 외국인은 약 230여만 명에 이르며, 해마다 10-20%씩 증가하고 있어 전문가들은 외국인 500만 시대가 멀지 않았다고 전망한다”며, “이중 노동자는 불법체류자를 포함하여 80만 명을 차지하고 있고, 결혼이주 여성도 약 20여만 명에 달하고 있다. 근래에 들어서는 각 대학마다 외국인 유학생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고 국내 상황을 소개했다.  법무부는 외국인비율이 2020년에는 인구의 5%, 2050년에는 9.2%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김박사는 한국교회가 이주민을 포함 국내 거주 외국인 선교를 위한 다문화교육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한국교회들 중에는 이주민 및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해 교회 내에 선교회나 상담소, 한글학교, 봉사 등 섬김의 기관을 운영하는 곳들이 있지만, 아직 다문화 전문사역자들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며, “이주민 선교를 위한 교회개방과 프로그램 개발, 이주민 사역자들과의 파트너십 사역, 이주민 문화에 알맞은 예배 형식 개발, 외국인 사역을 전담할 사역자 양성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국내 거주 외국인선교의 장점에 대해 김박사는 다음과 같은 장점을 꼽았다.  첫째, 선교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김박사는 “국내 거주 외국인선교는 자국 문화와 단절 된 상태에서 복음의 수용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개종하는 숫자가 확실히 많다”며, “이는 찾아가는 선교에 비해 ‘저비용 고효율’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둘째, 고급 인재를 발굴 교육(양육)하면 역 파송의 기회로 삼 을 수 있다. 김박사는 “현재 국내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외국인들 가운데는 자국에서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사람들이 많다. 만일 이들을 말씀 그리고 신학으로 잘 훈련하고 양육한다면 이들은 자국민을 위한 훌륭한 선교사나 지도자로서 사역할 수 있다”고 말했다.  셋째, 접근이 쉽고 비용이 적게 든다. 김박사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은 대부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래서 이들에게 접근이 매우 쉽고 비용도 많이 들지 않아 적은 비용으로 그들의 마음을 열고 쉽게 복음을 제시할 수 있다”고 전했다.  넷째, 교회가 선교에 쉽게 접하며 동참 할 수 있다. 김박사는 “많은 교회들이 선교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선교를 어렵게 여긴다. 그러나 국내거주 외국인선교는 어느 교회라도 관심만 있으면 실시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섯째, 교회안의 인재들과 선교사 출신의 목회자들에게 선교의 새로운 장을 마련해 줄 수 있다. 김박사는 “우리나라 교회 안에는 고급인재들이 많이 있는데, 이들이 외국인들을 접하게 된다면 선교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박사는 다문화선교가 국내의 교회와 선교지의 교회를 연결하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김박사는 이를 위해 외국인 신학교사역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현재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국내에 거주하는 동안 복음을 영접했다”며, “이들 중에 많은 이들을 신학적으로 잘 훈련하고 양육하면 자국의 복음화를 위하여 지도자로 사역할 수 있다. 따라서 이들을 선발하고 훈련하여 자국의 복음화를 위해 파송하는 신학교사역은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더불어 김박사는 ‘다문화복음방송’에 대해 “국내거주 외국인들이 자국의 언어로 복음을 접할 수 있게 하는 방송이다. 유튜브, 앱, 인터넷망을 통한 방송으로 현재 한국어를 포함 13개 국어로 방송 중이다”고 소개했다. 또한 “국내거주 외국인들이 자국인들끼리 모여서 예배드리고 교제하는 자국인예배도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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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2
  • 영목신학원서 종강 영성수련회
    ▲ 영목신학원 영성수련회에서 조태성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집회를 인도했다.   영목신학원(이사장=이영엽목사, 원장=오성종박사) 하계영성수련회가 지난달 24일에서 26일까지 반도중앙교회(담임=이기무목사)에서 열렸다. 신학생과 교회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강사로 조태성목사가 나서 집회를 인도했다. 특히 25일 오전집회에서 조목사는 자신의 개척 사례를 소개하며 신학생들에게 개척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조목사는 “가정에서 가족들 중심으로 개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목회자는 가정을 잘 다스려야 한다. 먼저 가정에서부터 존중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개척을 준비한다면 마음의 부담감부터 없애야 한다. 아무리 개척이 힘들고 문 닫는 교회가 있다 해도 성령의 인도하심을 믿으며 차근차근 준비하면 좋은 성과가 따른다”고 전했다. 또한 개척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조목사는 “개척을 생각하면서 건물이나 비용부터 생각하면 실패할 수 있다”며, “교회는 하나님이 이루어 가신다. 이러한 순전한 믿음을 가지고 가족중심으로 그리고 아는 사람들 중심으로 준비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영목신학원원장 오성종박사는 “영목신학원은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목회자를 양성하는 선지동산으로서 매년 학기가 끝날 때 전체 학생들이 모여 영성수련회를 갖는다”며, “이를 통해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신실한 목회자를 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사장 이영엽목사(반도중앙교회 원로)는 “영목신학원을 졸업하고 개척하는 신학생들에게는 필요한 여러 가지 지원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 땅에 그리스도의 교회가 더 많이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목사후보생들이 영목신학원을 통해 배출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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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2
  • [선교사 통신] 정부의 반기독교 정책에 어려움
    ▲ 하나님이세운교회는 계속 믿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힌두교당의 총선승리로 핍박 가중 지난 5월 IN국 총선개표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기존의 모다 총리가 이끄는 힌두교당(IN국 국민당)이 압도적인 표 차이로 승리했다. 2014년도의 총선에서 힌두교당이 정권을 잡았는데 당시에는 장기 집권해온 IN국 국민회의에 대한 반발의 표시로 국민들이 힌두교당을 선택했다. 그러나 이번에 힌두교당이 압도적으로 득표한 것은 국민들이 이 당을 지지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앞으로 더욱 힌두교를 기반으로 하는 민족주의를 추구할 가능성이 많아지고 힌두교 세력에게 힘을 실어주게 되었다. 2014년 집권 이후 5년 동안 교회에 대한 핍박이 가중되어 왔는데 앞으로 5년의 집권 기간 동안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IN국의 선교를 위해서 기도가 더욱 많이 필요한 때가 되었다. 최근에 접한 소식인데 우리훈련학교에서 어린이사역을 가르쳤던 미국인 선교사가 IN국에서 철수했다고 들었다. 나와 가까운 사이라서 더욱 섭섭하고 안타깝다. 정부의 적대적인 정책으로 인하여 계속 체류하기가 어려워서 그렇게 결정한 것이다. 우리는 현재 교회건물을 공사 시작하여 기초공사를 마치고 벽을 쌓아 올릴 차례인데 이웃하고 있는 땅 주인이 방해하고 있다. 그 동안 다른 이웃과는 타협하고 일부의 땅을 양보했는데 이번에 이웃은 자기의 땅을 침범했다고 법원에 이의를 제기했다. 만일 재판을 시작하게 되면 빨리 판결이 날 경우 최소 6년이나 걸린다고 한다.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다. IN국은 이렇게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종종 발생한다. 대부분의 IN국인들을 타인을 배려하지 않고 자기 이익만을 추구한다. 체탄 목회자는 힌두교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그를 포함한 그의 가정이 구원을 받았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2004년에(21세) 소명을 받아 파트타임 부교역자로 사역을 시작하였다. 2009년에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11세)을 하나두고 있다. 2012년에(29세)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교회를(하나님이세운교회) 개척했다. 모교회의 전도활동과 지도자훈련, 그리고 교회의 부흥과 더불어 신자가 없는 마을을 찾아가서 새로 교회를 개척하는 일을 해오고 있다. 하나님이세운교회는 모교회를 통해서 다른 3곳에 지교회를 개척하여 현재 진행하고 있다. 전혀 신자가 없는 마을에 가서 전도하기 시작하여 사람들을 모아 교회를 형성하였다. 그리고 이미 벨군다와 바루나 라는 두 마을에서 새롭게 지교회 개척을 시도하고 있다. 우리 목회자훈련원의 입장에서는 이번 교회개척시도는 80번째 교회개척을 시도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이곳에 함께하길 기도한다. /곽요한·심은혜 IN국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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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2
  • [선교사 통신] 소승불교의 나라 태국서 전하는 복음
    ▲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태국에서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불법체류자 급증으로 비자문제 어려움 겪어   올해로 30년간 태국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태국 남부 끄라비에 끄라비벧엘타이교회와 방콕에 있는 벧엘타이교회 무슬림지역에서 사역중이다. 주 사역은 교회사역을 하고 있으며 교회사역은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서 복음을 전하는 일을 주로 하고 있다. 현지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우선 현지인들을 만나야 한다. 매일 시장과 사창가에도 가서 복음을 전하고 지금까지 이들에게 복음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일을 감당하고 있다. 처음 30년전에 성암교회 전도사에서 교회파송 선교사로 파송왔는데 나중에 GMS 선교사로 활동도 하며 이들에 대한 소망이 더욱 커졌다 그 당시에 중국에 가려고 4,5년간 선교훈련을 받으며 리서치를 했다. 그러다가 태국에 가려고 했던 선교사의 빈자리를 대신하여 왔는데, 수년이 지나보니 하나님이 정한 곳이었다는 판단이 들었다. 태국은 불교국가인데 처음 왔을 때보다 지금은 복음전하기가 수월해졌어도 워낙 전통적인 불교의식이 뿌리가 깊어서 표면적으로는 받아드리지만 바닥에 뿌리까지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지금은 젊은이들이 많이 돌아서고 교회 오면 젊은 친구들의 참여가 늘었다. 예수님을 만나는 사람도 많아졌다. 태국의 불교가 소승불교이다 보니 한국의 불교와 다르다. 그런 상황 가운데서 여러 가지 복음이 제대로 못 전해지고 있으며, 교역자들 중에서도 다수가 온전히 오직 예수를 몰라 이론으로만 알고있어 고민중이다. 온전한 헌신이 힘든 상황이다. 많은 분들이 태국을 위해 기도하고 노력하는데 가끔 정치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때 성령의 쓰나미를 바라기도 한다. 최근 들어서 비자문제가 생겼다. 비자문제로 쪼이고 있다. 한국에 불법 체류자들이 많다보니까 정부가 규제하고 있으며, 반대로 한국에서 비자문제로 되돌아오는 자국 국민들로 인한 분노가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본다. 2, 3년전부터 후계자 등 일꾼을 보내달라는 기도를 하고 있다. 노방전도와 축호전도를 한다. 경찰서와 교도소 등 대사관에서나 재판소 등에서 통역을 해주는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정말 개인적인 생각으로 태국이 먹을 것이 풍성하고 생활하는데 덥다는 것 빼놓고는 생활하기 좋다. 여행으로 하는 사람들은 좋다고 생활하는데 1%가 기독교가 안되는 상황에서 단기선교사도 보내줬으면 좋겠는데 태국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 같다. 이들에 대한 기도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송용자 태국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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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5
  • 선교적 교회건설로 청년선교 추진 - 웨이처치 송준기목사
      SNS·유튜브 등 선교 플랫폼 활용통한 차세대 복음화 도모 “복음전파와 교인양육을 두루하는 선교적 교회가 필요”   젊은이들의 거리인 홍대와 이태원을 중심으로 선교적 교회를 일군 송준기목사(웨이처치·사진)는 전도유망한 청년사역 목회자로서 젊은 세대와의 진정성 있는 관계 맺음을 통한 청년 선교에 매진하고 있다. 교회 조직을 구성하는 데에 집중하기보다 교인과 교인을 잇는 네트워크를 일구는 데에 집중하는 웨이처치는 길거리 공연자들처럼 젊은이들이 오가는 거리 한복판에서 찬양으로 하나님을 노래하고,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청년·청소년과의 소통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목사는 “청년은 진정성 있는 관계를 중요시하기에 청년을 만날 때 누군가의 남편이자 누군가의 아내라고 알리고 있다”며, “나이가 지긋한 분들은 소속감을 강조하는데 이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시대의 흐름에 따른 차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외국인에게는 외국어로 복음을 전해야 하듯 청년 또한 그들의 언어와 생활을 바탕으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밝힌 송목사는 “현재 20대 청년들과 10대 청소년들의 머릿속에 든 생각의 차이는 중년과 청년만큼이나 큰 차이가 있다”며, “10대 청소년들은 핸드폰을 신체의 일부처럼 여기기에 예배 시간에 핸드폰을 손에서 뗀다면 잠시도 참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은 성경책이나 찬송가책을 들고 다니기보다 핸드폰 검색을 통해 찾아보는 데에 익숙하기 때문이다”며, “청소년들은 전자화된 도서를 주로 사용하는 E북세대이기에 종이로 구성된 책보다 핸드폰이나 스마트 기기가 편한 사람들이다. 이러한 상황을 이해하지 않는다면 젊은 세대를 교회 안으로 수용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또 “종이책이든 전자책이든 개개인이 익숙한 것의 차이이지 종이책을 들고 다니는 것이 무조건 옳은 것이 아니고 핸드폰을 들고 오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다”며, “21세기를 살아가는 젊은이가 자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교회가 포용해야지 그들이 교회가 전하는 말에 진정성을 느끼고 감동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지금까지의 교회의 목회방법은 20세기 공장형 산업구조에서 따온 관리목회라고 설명한 송목사는 “목회자 한 사람이 불특정 다수에게 복음을 전할 때 그들의 수준을 높이지도 않고 낮추지도 않은 채 중간 수준의 메시지만을 전했다”며, “21세기 사회에서 이와 같은 목회방법이 과연 옳은 방법인지 고민하고 성찰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창조주이신데도 불구하고 제자 12명에게 복음을 전하시고 12명을 자신의 제자로 바꾸시는 데에 3년 공생애 전체를 바치셨다”며, “창조주도 아닌 우리는 비록 12명보다 적은 사람을 예수님의 제자로 길러내더라도 여기에 만족할 수 있는 신앙을 지녀야 한다”고 역설했다. 구대륙과 신대륙에 각각 세 곳을 선정해 선교적 교회를 세우기 위한 거점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힌 송목사는 “앞으로 교회는 복음전파를 강조하는 선교활동과 교인 양육을 강조하는 목회활동이 두루 이뤄지는 선교적 교회가 세워질 필요가 있다”며, “구대륙에는 한국과 태국, 북유럽에 선교적 교회 거점을 세우고, 신대륙에는 LA와 캐다나 인근, 남미에 거점을 세워 선교적 교회를 확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가 다른 이를 예수님의 제자로 길러내는 모임이 교회라고 설명한 송목사는 “한 사람이 두세 사람을 예수님의 제자로 길러면 그 두세 사람이 다른 네다섯 사람을 제자로 키우고, 진정성 있는 관계 속에서 점진적으로 예수님의 제자를 키우는 것이 현대사회에 알맞은 목회 방법이 아닌가 싶다”며, “누구든 단 한 사람만이라도 신실한 예수님의 제자로 길러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격려하고 응원할 줄 아는 교회가 세워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앞으로 교회는 개인적인 관계 안에서 진정성 있게 리더십을 발휘할 줄 아는 사람이 현세대와 다음세대를 이어주는 모임, 연결체라고 믿는다”며, “예수님께서 무언가를 하실 때 순종으로 따라나서는 것이 기독교인으로서, 목회자로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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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5
  • [오늘의 신학동향 - 성서신학] 예수말씀 연구(18)
      모든 생명은 창조주 하나님의 주권 아래 보호받아 예수말씀은 “너희는 비판하지 말아라. … 너희가 비판받지 않을 것이다.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게 될 것이고,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게 될 것이다” 비판은 예수의 가르침 속에서 철저하게 배제되고 있다. 남의 잘못만을 보는 오류를 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7장 1~2절이 대체로 예수말씀을 그대로 따른 것과는 달리, 누가복음 6장 37절은 비판을 정죄와 연결을 지어서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라는 구절에 이어서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라고 비판-정죄-용서의 등식으로 적용을 하고 있다. 38절 상반절이 누가복음의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라는 표현을 통하여 과거 우리의 전통시장에서 쌀을 됫박으로 살 때에 정감어림과 인심이 넘치는 훈훈한 모습을 추가한 후에, 38절 하반절에서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는 예수말씀으로 마무리를 짓고 있다. 누가복음의 특징은 예수말씀과 달리 단지 ‘도로’라는 표현이 추가된 점이다. ‘도로’란 표현은 우리말에서 참 맛깔스럽다. 이승만 대통령이 1950년 북괴의 남침으로 부산으로 피난을 갔다가 9·28 서울 수복 후에 복귀하였지만, 이듬해 1·4후퇴 때에 다시 청와대를 떠나면서 굴레방다리에 잠시 들려서 출출한 배를 채울 때 옛날 강원도에서 선조처럼 은어를 맛있게 먹었지만, 나중에 전쟁이 끝나고 살만해서 다시 그 때 그 은어가 생각나서 다시 찾았는데 옛 맛과 같지 않아서 “도로 도루묵이라 해라”고 말했다는 일화가 있다. 왜 예수말씀을 외면하고 남을 비판하는가? 심지어 누가복음의 말씀처럼 심지어 남을 정죄까지 하는가? 그 근본적인 이유는 아무도 변명하고 핑계를 대려고만 하지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2012년에 헌법재판소가 ‘낙태죄’에 합헌 판결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2019년에 똑같은 헌법재판소가 시류를 따라서 헌법불일치 판결을 내렸다. 그 취지는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예수말씀에 연결점이 있다. 낙태죄가 여성만 비판하고 남성은 비판하지 않는다는 점이 헌법불일치의 요건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같은 양성평등 정신을 잘못 적용한 헌법재판소의 헌법불일치 번복은 스스로 한 입으로 두 가지의 상치된 결정을 내린 미숙한 우리 시대의 대법관들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기에, 솔로몬의 지혜로운 재판이 아니다. 이런 오류로 인해 헌법재판소가 아니라, 이제 헌법죄판소라는 오명을 얻게 되었다. 예수말씀이 비판금지의 가르침을 주신 근본 동기는 생명에 대한 경외사상 때문이다. 요한복음 17장에 나오는 예수께서 대제사장으로 드리는 기도를 읽어 보라. 예수말씀은 생명을 넘어 영생, 곧 영원한 생명으로 이어진다. 대법관의 눈으로 보면, 낙태죄에 대해서 남성을 제외하고 임신한 정죄하는 것은 양성평등 정신에 위배되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생명은 오직 하나님만이 주관하고 계시다.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신 예수께서는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생명은 영생을 얻을 귀한 존재라고 가르치신다.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위헌 결정은 이 같은 생명경외 사상을 미숙한 대법관이 소홀하게 여기고 그 고귀한 정신에 미치지 못한 잘못된 결정이므로, 국회는 낙태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생명을 ‘모태에서부터 지으신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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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5
  • 한국Q학회에서 ‘불트만학파’ 연구
    ▲ 사렛 예수의 말씀을 연구하는 Q학회에서 불트만과 불트만학파에 대한 페린교수의 연구가 발표됐다.   신약학자 불트만에 대한 상반된 평가에 대해 심층연구 불트만 제자들은 스승과 달리 부분적으로 역사성 주목   루돌프 불트만(사진)은 한국 신학계에서 이중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쪽에서는 신약학을 넘어 조직신학에까지 막대한 영향을 미친 ‘탁월한 신학자’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한쪽에서는 복음본질을 파괴한 ‘위험한 신학자’라고 생각한다. 한국Q학회에서 페린(N. Perrin)교수의 ‘불트만학파’ 연구가 발표돼 관심을 받았다.       페린은 모든 불트만의 제자들은 예수의 가르침에 나타난 ‘하나님의 나라’가 묵시문학적 개념이며, 포함된 기대는 초자연적인 것, 즉 외계로부터 역사 안에 오고 있는 어떤 것에 대한 기대라는 것에는 스승과 일치한다. 그러나 불트만의 제자들은 이 기대의 초역사적 본질에 대해서는 스승 불트만만큼 강조하지 않았다. ”고 말했다.   페린은 “보른캄은 특별히 하나님의 나라를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역사 안에서 성취될 것으로 보며, 푹스는 불트만이 예수의 선포에 대한 설명에 있어서 변증법적일 수 있다는 것을 제안하면서 불트만의 견해의 ‘수정’을 강조한다”고 설명한다. 그런데 이러한 변화는 “하나님의 나라 개념 자체에 대한 새로운 연구 때문에 생긴 것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예수의 가르침에 나타난 전반적으로 미래적인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강조의 약화에 기인한 것이다”고 전한다. 즉 “하나님이 이미 예수의 사역 안에서 그의 통치를 시작했으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미 역사 안에서 경험되는 것으로 보려는 새로운 경향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 나라의 초역사적인 성격에 대한 강조를 약화하는 필연적인 관계를 가져온다”고 페린은 지적했다. 페린에 위하면 불트만은 예수가 미래에 있을 결정적인 사건을 기대한 것으로 보며, 바울이 이 사건을 바로 전의 과거에서 돌이켜보는 것으로 말한다. 반면 보른캄은 마태복음 11장12절을 세례자 요한이 ‘두 세대 사이의 경계를 지키면서 서 있는 자’이며 ‘숨겨진 하나님 나라가 예수의 말과 행위들 안에서 침입하고 있는’ 예수에 의해 아직 가려져 있는 자임을 의미한다고 해석하면서 예수의 사역 안에서 결정적인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본다. 페린은 “불트만의 견해는 예수의 사역 안에 이미 성취되고 있는 하나님의 구원행위의 측면과 아직 미래적인 하나님나라의 측면 사이의 긴장이 있다는 사실에 대한 신약성서의 증거를 올바르게 평가하지 않았다고 비판되어 왔다”며, “불트만의 제자들은 강조점의 변화에 있어서 이 증거에 대한 측면을 정당히 취급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캐제만과 보른캄과 콘첼만의 견해를 비교한다.   캐제만은 “예수가 마태복음 11장 12절의 말에 의해 하나님 나라가 예수 자신의 말들 안에서 그의 청중들에게 왔다는 것을 의미했다”고 주장한다. 보른캄은 “현재가 궁극적인 미래의 결단들을 포함하는 것에 의하여 예수 안에 이미 현존하는 갈등과 승리에 대해” 말한다. 즉, 하나님의 나라는 이러한 의미에서 예수의 사역 안에서 현재하는 것이며 숨겨져 있지만 시작된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미래는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현존을 인식하는 자에 대해 구원이며 하나님의 현재는 구원의 때”이다.  페린은 콘첼만이 예수의 가르침 속에 나타난 현재와 미래의 요소들을 종합하려는 다양한 시도를 논의했다고 말한다. 여기서 “시간적 요소를 계속 강조하려는 그런 시도는 반드시 만족할 수 없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 “예수는 하나님 나라의 기대 속에 있는 임박함의 정도를 예리하게 하지는 않았지만 그것을 자신의 인격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선포했다. 그러므로 예수의 설교는 구원의 선포”이기도 하다. 페린은 이러한 강조의 변화가 푹스의 작업에서 가장 급진적이라고 설명한다. “푹스는 예수를 인간으로 하여금 미래에 직면하여 회개하도록 촉구한 자일뿐만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현존을 자신과 함께 찬양하는 집단으로 모아들인 자로서 쿰란 종파와 대조시킨다”고 페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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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학
    2019-06-25
  • 한사랑교회서 IBA서울컨퍼런스
    ▲ 목동 한사랑교회에서 열린 IBA컨퍼런스 모습   BAM 교육으로 다음세대 변혁이 일어나는 장을 마련 “하나님의 대계명과 지상명령, 창조 명령을 실현해야” IBA 서울컨퍼런스가 지난 6일 목동 한사랑교회(담임=황성수목사)에서 개최되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사람을 섬기기 위한 비즈니스 전략을 논의했다. 스웨덴 출신 BAM 전략가이자 20년째 전 세계를 다니며 교회와 BAM 협력 관계를 구축해 온 마츠 튜넥대표는 이날 세미나에서 “완벽한 비즈니스와 BAM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계속 하나님과 사람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더 큰 영광을 위해 사업을 만들어간다. 그것이 변혁을 이끈다. 이 변혁은 사람을 변화시키고 비즈니스를 변화시키며 열방을 변화시킨다”며, “BAM은 세계관이고 라이프 스타일이다. 그리고 다세대간에 일어나는 프로젝트다. 사회적 변혁은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한 세대에서 두 세대까지 필요하다. BAM 교육으로 다음세대 가운데 변혁이 일어나는 장을 마련해준다”고 강조했다. 또 “하나님의 정의와 하나님의 샬롬에 맞게 비즈니스의 목적이 조정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대계명과 지상명령, 창조 명령을 실현해가는 것에 맞춰 조정되어야 한다”며 “이 땅의 선한 청지기로서 우리가 하는 비즈니스로 지구상의 환경을 돌보고, 창의적인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창조하여 이윤을 창출해야 한다. 선교로서의 비즈니스로 모든 민족과 열방 가운데 나아가는 비즈니스이고 곧 BAM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난 20여 년간 BAM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사람을 섬기기 위해 그 여정을 계속해나가고 있다”며, “우리의 비즈니스로 경제적, 사회적, 영적, 환경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원한다”며, “1825년 캐드베리 가문이 설립한 초콜릿 회사는 직원들을 위한 집, 직원 자녀들을 위한 학교, 수영장, 공원, 온열 드레스룸 등을 만들어주고 재정관리 수업, 성경공부, 고정적 봉급 지급 등을 했다”며 “초콜릿 판매 이윤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함으로 200년 동안 경제적, 사회적, 영적, 환경적 영역에서 모두 영향을 주었다”고 말했다. 또 “1900년대 초 하와이에서 파인애플을 생산, 판매하며 시작한 제임스 돌은 사업이 하나님과 사람을 위해 쓰이길 원했고,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이 사업을 통해 실현하기 원했다”며, “제임스 돌이 사업할 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성경말씀으로 미가서 6장 8절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을 꼽았다. 정의로서의 비즈니스, 이웃을 사랑하는 긍휼로서의 비즈니스, 주일날 들었던 말씀이 평일에 이어지는 비즈니스에서 이를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2001년 설립된 아이벡스는 아랍, 아시아 등의 중소기업들이 규모를 키워 더 많은 수익을 내고, 총체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아이벡스는 투자를 요청하는 회사들에 4가지 변혁점, 곧 경제적, 사회적, 영적, 환경적 변혁을 어떻게 실행해나갈지를 집중해서 보며, 6개월마다 진행 과정을 보고하도록 한다”며, “BAM 실현을 위해서는 기획부터 평가까지 전문적으로 해야 하며, 실제적으로 변혁을 이뤄가고 있다는 간증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마츠 튜넥대표는 “지난 20~25년 동안 전 세계를 통틀어 BAM 기업은 전례 없는 성장을 하고 있다. BAM 개념을 품는 기업 숫자도, BAM을 실천해가는 기업 숫자도 증가했으며, BAM 회사의 규모가 더 커지고 BAM 회사의 존립 기간도 증가했다”며, “BAM 기업이든, BAM이 아닌 기업이든 모두 성공하기도 하고 실패하기도 한다. 우리는 BAM 기업이 실패할지라도 그 자리에 머물지 않고 계속 전진해나가기 원한다”면서, “BAM 운동은 처음에는 여러 교회와 선교단체가 시작한 BAM 비즈니스가 주를 이루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진적으로 바뀌어 선교단체와 관련 없는 운영진들이 하나님과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회사를 새롭게 바꾸어야겠다고 생각하고 BAM 개념에 따라 자신들이 가진 회사를 변형시키고 새롭게 정립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BAM 운동은 사회적 현상이며 한 단체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역사 속 많은 운동과 마찬가지로 이 운동은 우리의 통제 밖에 있는 것이며, 굉장히 조용한 것이다”며, “BAM 운동은 하나님이 스스로 이끌고 가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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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2
  • [선교사 통신] 한류선교 위해 ‘코비다’ 워십 구상
    ▲ 한국어(KOREAN)와 성경(BIBLE)과 워십댄스(DANCE)를 가르쳐 주는 컨셉으로 시작된 ‘코비다(KOBIDA)’ 모임.   과로사 수준으로 일하는 아빠가 25% 육박 아이노 교회에 시련이 계속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을 나눌 수는 없지만 몇몇 성도가 갑자기 교회를 떠나갔고 가족 관계에 위기를 맞이한 가정도 있다. 오랜 시간 가족처럼 함께 지내던 성도가 교회를 떠나가는 것은 몇 번을 경험해도 견디기 힘든 일인 것 같다. 또한 성도들이 시련으로 아파하는 모습을 지켜볼 때마다 자녀의 고통을 바라보는 부모의 절절한 심정을 느낀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결코 의미 없는 고난을 허락하지 않으심을 알기에 이 영적 전쟁을 통해 성도들도 저희 부부도 성장하게 될 것을 믿는다. 사탄은 교묘한 방법으로 관계를 무너뜨리고 가정을 파괴하려 하지만, 회복과 치유의 주님께서 굳건히 지켜 주시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난 속에서도 주님은 쉬지 않고 일하신다. 오랫동안 기도해 오던 청소년 전도의 길이 드디어 열렸다. 우리교회 근처에서 결식아동을 위한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는 사람을 통해 그곳에 한국어와 K-Pop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이 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함께 지혜를 모으며 기도하던 중 한국어(KOREAN)와 성경(BIBLE)과 워십댄스(DANCE)를 가르쳐 주는 컨셉으로 ‘코비다(KOBIDA)’ 라는 명칭의 모임을 시작하게 되었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서 워십댄스에 탁월한 은사를 가진 청년 자매 두 명을 코비다 모임의 든든한 스텝으로 세워 주셨다. 첫 모임을 지난달 19일 주일 오후에 가졌는데 초·중학생 7명이 왔다. 그동안 키즈클럽을 수년간 했지만 새로운 친구가 온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부어진 주님의 은혜가 그저 놀랍다. 부족한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위로해 주시는 주님의 손길을 느낀다. 한 달에 한 번 모임을 가질 예정인데 앞으로 코비다를 통해 사춘기 친구들이 중요한 시기에 하나님을 만나고 말씀으로 변화되도록 기도의 응원이 절실하다. 몇 달 전 지역 신문에서 ‘오키나와에는 과로사 수준으로 일하는 아빠가 25%에 육박한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만 한 살 아이가 있는 가정의 아빠는 주 40시간의 표준근로시간만 일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40-50시간 이상 일할 뿐 아니라 시간 외 노동 시간도 월 80시간 이상이라고 한다. 오키나와의 ‘아동 빈곤율’은 일본 전국 평균의 두배에 달한다. 우리주변에서도 자녀 수는 많은데 충분히 돌보지 못하는 가정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교회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고민하며 기도하게 된다.  /곽한상·김세영 일본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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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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