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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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석학원서 교역자 영성수련회
    ◇ 2025년 1학기 백석학원 목사교수 수련회가 백석연수원에서 진행 중에 있다.   학교법인 백석학원(이사장=김연희목사) 산하 백석대학교를 비롯한 백석문화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와 교목, 그리고 일반학부 교수 100여명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충남 천안 백석연수원에서 ‘백석학원 목사·교수 영성수련회’를 가졌다. 이번 영성수련회는 「오직 기도와 성령으로」란 주제로 하루 세 차례 영성집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교육의 자리로 부르신 각자의 소명을 확인하고, 세상 지식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사명에 헌신하기 위한 기도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수련회 강사인 김은호목사(오륜교회)는 “기도의 현장, 목회의 현장, 예배의 현장이 중요하다. 내가 있는 현장을 바라보며 기도해라. 기도는 하나님 앞에 항복하는 것이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일하시게 할 수 있다”며, “신학은 학문이 아니다라는 장종현총장님의 말에 동의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경을 주신 이유는 구원 계시와 자기 계시 두 가지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영이신 하나님을 가르쳐주는 것이 성경이다”고 말했다.   또한 수련회를 주관한 백석정신아카데미 박찬호부총재는 “방학 중에 몇몇 교수들이 2박 3일 정도 기도원에 다녀오곤 했는데, 함께 모여 기도하자는 의견이 모아지면서 지난 겨울 2주간의 수련회를 처음 개최하게 됐다”며, “교수 이전에 목사로 부름 받았는데 영적 메마름을 느꼈고 예수 생명을 제자들에게 흘려보내기 위해서는 교수들이 먼저 뜨겁게 기도해야 한다는 생각에 이번 기도회를 마련했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 박부총재는 “지난 연말 2주간의 겨울수련회는 교수들에게 큰 변화를 선물했다. 교수 생활하면서 눈물이 없었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 맘껏 기도하는 시간을 통해 눈물이 회복되고 심령이 살아남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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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 평신도선교 - ⑥
    임동현목사   선교와 성경적 세계관 성경적 세계관은 ‘창조-타락-구속’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성경적 세계관은 성경의 관점에서 세상을 이해하려는 인식적인 틀이다. 성경적 세계관에 있어 중요한 주제들을 디럭스 바이블은 다음과 같이 서술한다.   첫째, 우주는 하나님이 단 번에 창조하셨다. 우주는 자연 발생적으로 우연히 생겨났거나 운석, 별, 행성이 부딪쳐 생겨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주를 만드실 계획을 가지고 계셨고 하나님이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기에(전 3:14) 그 위에 무엇을 더하거나 뺄 수 없다. 하나님은 우주를 지금도 그분의 주권과 섭리 하에 다스리시고 유지하고 보전하신다.   둘째, 인간은 유인원이 진화되어 변하게 된 동물의 일부가 아니다. 인간은 하나님이 당신의 형상대로 지으셨다. 인간은 하나님과 화목하고 인격적인 교제가 가능한 존재로 지음을 받았다. 죄로 인해 하나님과 화평이 깨진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의 죄 사함과 구원함을 입어 다시금 하나님과 원래 화평한 관계로 회복하여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을 다스리는 청지기적 사명을 가지고 있다.     성경적 세계관은 성경으로 세상을 보려는 인식의 틀 셋째, 신은 만물에 깃들어 있는 우상숭배와 인간이 만든 허탄한 조각이나 물질이 아니다. 신은 삼위일체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이며 시작도 끝도 없이 영원하다. 하나님은 세상을 만든 창조주요, 죄인을 살리시는 구원주이자 마지막 날에 세상을 심판할 심판주이시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을 나타내며 성령의 운행하심 안에 충만히 거하신다.   넷째, 존재는 스스로 있는 유일한 자인 하나님의 전능하심에 의해서 유지되고 보존된다. 이 세상 우주 만물은 하나님의 창조 원리와 질서 안에서 운행되고 있으며,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실재물은 하나님 없이 유지되거나 보존될 수 없다.   다섯째, 종교는 하나님의 주도적인 부르심에 대한 인간의 구체적 응답이며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복종이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과 인간과의 만남이요 관계이며, 이것은 진리이신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예배와 제도를 함유한다.   인간은 진화가 아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 피조물 여섯째, 과학은 하나님의 창조하신 우주의 질서와 자연법칙이 작용하는 것을 발견하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실존을 인식하고 인정하는 것이 과학이다. 하나님이 만들어 낸 과학을 발견하여 인류에게 도움이 되고 하나님의 질서 안에서 행복하게 삶을 영위하도록 하는 것이 과학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일곱째, 국가는 하나님이 붙드시고 허락하시기에 존재한다. 하나님의 크신 주권 하에 국가는 존립한다(단 4:17, 25), 따라서 국가를 다스리고 통치할 수 있는 권한과 힘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오고 국가를 통치하는 정치가와 대통령, 수장의 통치권 또한 하나님이 주셔야 그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롬 13:1-4). 국가의 탄생과 존재, 폐망의 운명은 모두 하나님의 손안에 달려 있으며 국가가 하나님을 믿고 경외함으로 국가의 다스림을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의 구속사 안에서 의미 있는 나라가 된다.   여덟째, 문화는 하나님과 관계성을 가진 인간이 이룩해야 할 사명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은 문화명령을 받은 자로서 온 땅과 세상, 자연을 가꾸고 다스릴 책임이 있다(창 1:28). 인간은 하나님이 내리신 문화명령을 따라 자연과 문화를 보존하고 가꾸어 나갈 의무와 책임이 있는 존재이다.                                                                                                                 / 아델포이교회 담임, 신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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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 십자가에 달리신 왕, 나사렛 예수 (Ⅵ)
    김영한   불트만의 이러한 해석은 복음서가 전승하는 역사적 예수에 대한 이야기(narrative)를 단지 초대교회의 산물로 보는 역사적 회의주의에 포로되어 있다. 그의 역사적 희의주의 시각은 복음서 저자들이 전해주는 성경적 실재주의와 십자가 상에서 이루어진 독특한 신학적 사건, 말하자면, 아들을 십자가상에 내버려 두시는 아버지와 이러한 아버지의 버리심에 대해 절규하는 아들을 내적으로 연결하는 성령의 역사를 전적으로 간과하고 있다.   개혁정통신앙적 신앙에 의하면 십자가 상에서 아들이 버리심을 받는 순간에도 아버지를 신뢰하는 아들의 신앙, 아들을 신뢰하는 아버지의 사랑은 성령이 연결하는 신뢰의 띠로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십자가에서 버리심을 받는 사건은 단지 아들만이 처형되는 사건이 아니다. 이 십자가 사건에는 아버지, 아들, 성령이 내면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이 십자가 사건은 내면적으로 삼위일체적인 사건이다. 이러한 버리심을 당하는 사건 속에서도 성령은 여전히 버리시는 아버지와 버림을 당하는 아들을 연결하는 신뢰와 사랑의 띠로서 함께 계신다. 버리시는 아버지도 인간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 아들을 속죄제물로서 받으시는 것이다. 버리심을 당하는 아들 예수도 인간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아버지로부터 기꺼이 버리심을 당하시는 것이다.자기 희생과 자기 주심이라는 사랑의 띠인 성령 안에서 아버지와 아들은 연결되어 있다.   아들의 자기 희생과 아버지의 자기 주심은 희생과 헌신의 영이요 사랑의 영이신 성령의 띠 안에서 연결되어 있다. 사랑의 영이신 성령의 띠는 아버지의 자기 주심과 아들의 자기 희생을 연결시킨다. 아들의 자기 희생 안에서 아버지가 자기를 주심이 실현되고, 이 둘의 상호내주는 성령의 띠 안에서 수행된다. 하나님의 본질은 자기를 주시는 헌신이요 자기 희생으로 죄값을 치루시는 정의로운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초대교회 공동체는 예수의 절규: “나의 아버지 나의 아버지, 왜 나를 버리시나이까”를 구약의 시편 22편의 시작 구절: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시 22:1a)과 관련시키고(시편 22편 1절-5절 해설, 『해설•관주 성경전서』, 독일성서공회판, 880.)예수의 십자가 상의 절규를 참된 메시아적 외침으로 이해하였다.    십자가 상에서 절규하시는 예수는 자신을 고통받고 괴로워하는 인류와 동일시 하시며 이들의 절규와 곤궁과 삶의 감당할 수 없는 한계상황을 수용하시고 변화시키신다. 예수의 절규하시는 기도는 모든 시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의인들, 전체 이스라엘과 오늘날 각종 전쟁과 분규로 시달라고 있는 중동의 난민들, 북한의 지하교회와 강제수용소에서 애소(哀訴)하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기도, 그리고 미래에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한계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요청하는 성도들의 절규 등을 포괄하고 있다.   루돌프 카를 불트만은 독일의 개신교(루터교) 신학자이다. 마르부르크 대학교의 신약학 교수로 30년 동안 재직했으며, 학교 동료인 하이데거의 실존주의 방법을 사용하여 성경의 비신화화를 시도한 신학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연구는 <예수>(1926)에 집대성되었다. 그의 제자들을 중심으로 이름을 따라서 불트만 학파라는 이름이 만들어졌다.                                                                                                                            기독교학술원장, 숭실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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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 한국CS루이스센터, 10주년 기념 컨퍼런스
    ◇ 서울 비전교회에서 제 10차 CS루이스 컨퍼런스가 진행 중에 있다.   루이스의 유명 저서를 중심으로 신앙과 철학을 연구 한국CS루이스센터(원장=심현찬)는 지난 6월 30일 서울 비전교회(담임=도지원목사)에서 「순전한 루이스: 루이스의 가치와 유산」이란 주제로 제 10차 정기 컨퍼런스를 열고,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적용될 수 있는 CS루이스의 신학과 사상을 전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송인규소장(한국교회탐구센터)이 「순전한 기독교와 순전한 진리」, 정성욱교수가 「고통의 문제의 가치와 유산」을 주제로 강연했고, 심현찬원장은 「루이스 컨퍼런스 10주년 회고 및 루이스의 가치와 유산」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에 설립되는 ‘루이스 센터’ 개관 및 컨퍼런스 10주년을 기념하는 취지를 더해 보다 큰 의미의 자리가 되었다.   먼저 강연에 나선 송인규소장은 루이스의 유명 저서인 <순전한 기독교>의 집필 이유에 대해 전했다, 그는 “<순전한 기독교>」는 당시 영국인들로 하여금 기독 신앙의 핵심이 무엇인지 깨우치는 데 역점을 두고 꾸며졌다.    당시 영국이 표면상으로는 기독교 국가라고 하지만, 루이스가 보기에는 특별한 선교 전략을 필요로 하는 바 더 넓은 탈(脫)기독교 세계의 일부였다”며, “ 즉 많은 영국인들은 자기들이 기독교를 배척한 것처럼 생각하지만 실은 아예 기독교를 제대로 받아들인 적이 없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강의를 시작했다.   루이스센터 개관 및 컨퍼런스 10주년 맞아 기념 행사 또한 송소장은 “대부분의 영국 사람들은 기독교 신앙의 기본 사항에 대해 무지하든지 잘못 알든지 의문을 품든지 하는 형편이었다. 죄에 대한 의식은 거의 전적으로 결여되어 있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또 그는 “루이스는 사람들의 이러한 영적·도덕적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의 저서를 통하여 합당한 처방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루이스는 그리스도인에게 필요한 바 두 가지를 더 설명해야 했다”며, “하나는 도덕적·영적 갱신의 문제로서 어떻게 그리스도인 개인들이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좇아 생활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기독교 교리의 문제로서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내용과 그와의 생명적 연합에 관한 내용이었다”고 했다.   이어 강연에 나선 정성욱교수는 먼저 “루이스의 중요 사상 중 하나인 고통의 문제에 나타난 루이스의 신정론의 실체를 분석해 보고자 하고, 그리고 이어서 루이스의 신정론이 가지는 변증학적 가치를 탐구함으로 우리가 21세기에도 여전히 이어받아야 할 루이스 신정론의 영구적 유산을 확인할 것이다“고 강연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정교수는 하나님의 전능성과 하나님의 선하심에는 의심이 없다고 설명했다. 단지 이전의 신학과 성경에 대한 잘못된 이해들이 그러한 오류를 유지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통의 문제’ 또는 ‘악의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선하신 하나님은 결고 악이나 고통을 허락하실 수 없다고 주장해왔다“며, ”그러나 하나님의 선하심은 주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드러난다.    여기에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손자와 손녀를 위한 할아버지의 ‘친절’이 아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사랑은 진정한 의미에서 책망과 훈육을 포기하면서 손자와 손녀를 망치는 할아버지의 공허한 친절과 같은 것이 아니다“고 그의 신정론을 설명했다.   끝으로 심현찬원장은 포스트모더니즘이 인류 정서의 핵심적 정서로 지배하는 현대사회에 루이스의 신학과 신앙이 어떤 가치가 있는지를 전했다. 심원장은 ”제임스 패커의 말처럼 현대 복음주의가 겪고 있는 영적 난장이 영성을 치료하고 영적 거인으로 나아가는 한 길은, 바로 루이스적 통합과 균형의 경건을 회복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정정호교수(중앙대)가 「나니아 연대기의 가치와 유산」, 김기호 교수(한동대)가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의 가치와 유산」에 대해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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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 [선교사통신] 하나님의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
    ◇캄보디아 김의배·정순영선교사는 캄보디아를 위한 다양한 사역을 하고 있다. (사진은 공연하는 호산나 합창단의 모습) 태권도와 펜싱통해 다음세대 국가대표 선수육성 한국문화 체험 시간으로 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  잘못 건축되어져서 입주도 하기 전 철거하게 된 빌라단지에서 일부 건축 자재를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였습니다. 중고이긴 하나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것들이라 새 것과 동일합니다. 두 선교사가 학교 직원들과 현장에 가서 직접 철거 작업을 진행하므로 적잖은 건축비를 절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28일에는 오랜 기도와 조사 끝에 건축회사를 선정하였습니다. 건축회사 코시아의 대표 이 훈집사님은 십수년 캄보디아에 사시면서 캄보디아 장로교신학대학을 지으셨고, 선교사역을 위한 건물만 지으시는 신념과 노하우가 있으시며 캄보디아 내에 평이 좋은 분이십니다. 이에 호산나 학교도 저희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건축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지난 4월 20일 호산나 좋은교회의 예배가 시작이 되고 첫 번 부활주일을 지냈습니다. 한국교회의 전통을 따라 모든 성도가 함께 흰옷을 입고나와 하나님께 예배로 부활의 기쁨과 감사를 찬양하였습니다. 호산나 좋은 교회는 이렇게 날마다 감사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하며 나아가기를 기도합니다.    라파 이동 치과와 안과팀이 4일간 치과치료와 안경봉사를 해 주셨습니다. 학생들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 이웃까지 와서 총 223명이 치과치료와 안경헤택을 받았습니다.    2025년 캄보디아에서 모이는 아시아 한인회 총연합회 및 아시아 한상 총 연합회에서 호산나 합창단과 앙상블이 공연을 하였습니다. 아시아에 흩어져 있는 한인동포들 앞에서 부른 캄보디아 아이들의 한국어 노래는 큰 박수와 응원을 받았습니다.    2030년에 있을 동남아시아 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수 양성을 위한 체육대회가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구분하여 각각 열렸습니다 호산나학교는 태권도와 펜싱에서 총 2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국가대표 선수가 더 많이 배출되어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국위 선양도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024-2025학년도의 학사 종강을 앞두고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한 초등학생들에게는 감자튀김을,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한 9학년과 11학년 학생들에게는 한국 문화 체험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K푸드는 매운 불닭볶음면과 뜨거운 어묵으로 모두 행복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국에 대한 로망이 더커지면 한국어 공부도 더 열심히 하게 될 것입니다. /캄보디아 김의배·정순영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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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7
  • 프레시 무브먼트서 프레시 컨퍼런스 성황
    프레시 무브먼트는 프레시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세대와 문화를 넘어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도록 선교적 교회의 원리와 회복, 바른 사역모델을 제시    프레시 무브먼트(공동대표=황덕영목사·이상훈교수)는 새중앙교회(담임=황덕영목사)에서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프레시 컨퍼런스를 「미셔널: 하나의 교회, 모든 세대, 모든 교회」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교회의 선교적 본질 회복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모든 영역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의식이 강조됐다.    단체 관계자는 “교회의 선교적 본질을 회복하고, 세대와 문화를 넘어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는 교회공동체를 세우기 위한 플랫폼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컨퍼런스는 하나의 교회로서 모든 세대와 모든 문화를 아우르고 침투하는 선교적 교회의 원리와 사역모델을 탐구하고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했다. 그리고 “특히 한계에 직면한 한국교회가 본질에 기초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역을 통해 사명을 향해 나아가는 변화의 촉진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인 강의에서는 미국 V3교회 플랜팅 무브먼트 총괄 디렉터 제이알 우드워드 박사, V3무브먼트 리더인 제시 크룩생크목사, 갈보리탬플 담임인 사티쉬 쿠마르목사, 프레시 무브먼트 공동대표인 이상훈교수가 강연했다.   황덕영목사가 강의를 하고 있다.    저녁시간은 집회로 진행됐다. 첫날 메시지를 전한 황덕영목사는 “서구중심의 선교에서 세계기독교로 바뀌었다. 내가 있는 자리가 선교사가 있어야 할 자리로 바뀌었다. 빛은 사방으로 퍼진다. 그래서 전 세계의 사람들이 이주하면서 살기 때문에 이제는 지역중심보다는 누구에게 선교를 하느냐가 중요하다”면서, “초대교회에서는 전성도가 선교사로 살았다. 초대교회는 역동적인 선교공동체로 세상을 바꾸었다. 전성도가 다 복음증거자로 선교사의 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모든 영역에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 각자가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티쉬 쿠마르목사가 강의를 하고 있다.      황덕영목사에 앞서 메시지를 전한 사티쉬 쿠마르목사는 “모든 사람이 죽음 가운데서 끝났어야 하는데 하나님은 그것에 대해 침묵하지 않으셨다.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희생하셨다. 이것이 바로 복음이다”면서, “그래서 이 땅에 복음이 전해져야 한다. 우리가 왜 복음을 전해야 하는가? 복음을 듣지 못한체 죽은 영혼들을 지옥에 가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한 “언제 우리가 복음을 전해야 하는가? 지금이다. 내일은 너무 늦을 수 있다. 우리가 오늘 복음을 전해야 한다. 통계적으로 매달 500만의 영혼들이 지옥에 간다. 좋은 소식을 늦게 말하는 것은 마음을 깨트리는 소식이 된다. 복음을 전하는 것을 지연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모든 사람에 복음을 전해야 한다”면서, “어떻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 복음의 영어인 가스펠은 가서 전하라는 말이다. 가서 전해야 한다. 동서남북으로 좋은소식을 전해야 한다. 모든 사람에게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테드 스타일의 강연도 진행됐다. 모든 세대분야에서는 한성교회 기획팀장 유지혜전도사와 학교기도불씨운동 홍정수목사, 아이자야씩스티원 조성민간사, 나의교회 곽병훈목사가 강연했다. 하나의 교회 분야에서는 청주 상당교회 안광복목사, 시냇가에 심은교회 윤지훈목사, 임브레이스 교회 장청렴목사, 거룩한빛 운정교회 유정상목사가 강연했다. 문화 분야에서는 서울 영광교회 안세광목사, 구미 국제교회 권주은목사, 제이어스 김준영대표, 어깨동무사역원 윤은성목사가 강의했다.       트랙선택 강의에서는 △선교적 가정과 교육 △청소년 △청년 △선교적 전통적교회 △선교적 비지니스 △다문화선교 △해외선교 디아스포라 △통일선교 △미디어&AI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외에도 학교의 기도모임을 위한 기도시간 등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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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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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세오경에 나타난 선교메시지 - ⑨
    김성욱   이스라엘의 선교적 사명과 적용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특별 소유로서 선교적 사명을 가진 제사장나라요,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수행하기 위한 거룩한 백성이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전세계를 구원코자 하는 하나님의 선교 의지에 온전히 자신을 구별하여 드려서, 하나님의 복음전파의 도구가 되어야 함을 보여준다.   여기서 세계선교의 사명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스라엘의 특권과 책임이다(출19:5-6). 미국 칼빈신학교 선교학 교수 리처드 리더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선택된 것은 그들이 갖는 특권과 함께 그들에게 순종과 섬김의 삶을 갖게 되었으며, 그래서 이스라엘은 열국백성들 가운데 여호와 하나님의 대표자의 역할을 갖는다고 주장하였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이스라엘은 선교 목적을 위한 존재 아서 글래서도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이스라엘의 선택은 하나님의 선교적 목적을 위한 섬기는 존재가 되게 하기 위함이며, 하나님의 구별하여 택하심은 이스라엘의 선교적 역할을 보여준다. 그리고 세상속에서 이스라엘은 여호와 하나님을 나타내고 알려주는 민족이다.    존 바톤 페인에 의하면,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한 이중적 목적은, 첫째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한 것이며, 둘째는 잃은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함과 동시에 이스라엘을 통하여 메시야가 오시도록 준비하기 위한 수단으로 섬기기 위한 것이며,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선택의 참된 뜻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특권과 함께 봉사와 섬김에 있다고 강조하였다.   참으로 이스라엘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특권과 함께 하나님을 섬기는 책임을 가지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스라엘의 선택은 특권만이 아니라 봉사와 선교의 수단이다. 선택을 통한 봉사가 아니라 봉사 때문에 선택되었으므로 책임을 다하지 못할 때에는 오히려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면하지 못한다(사6:1-12).   이방인의 할례의식은 이방인들의 구원을 암시한 사건 우리는 여기서 전세계를 향하신 하나님의 구원계획이 이스라엘을 통해서 이루어짐을 본다. 디 리더는 여호와 하나님을 이스라엘을 매개로 해서 열국들을 자신에게로 이끄실 것을 보여준다고 주장한다. 로울리는 이스라엘이 그들 자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세계에 대한 직무를 감당하기 위해 부름을 받았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이 열방에 대한 사명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곧 이스라엘의 선택은 특권만이 아니라 봉사와 선교의 수단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방인이 할례를 통해 유대나라에 가입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은 장차 이방인들이 구원받을 것을 미리 암시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스라엘로 주변의 이방나라의 조잡한 문화에 오염되지 말 것을 요구하시고, 아울러 이방인의 유대에 가입되는 것을 배제하지 아니하셨다. 특히 이스라엘이 출애굽할 때, “중다한 잡족”(출12:38)이 이스라엘을 따랐으며, 유대인의 중요한 할례의식이 이방인에게도 행하여 졌다(출12:48).   이런 점에서 리더는 이방인 거주자들을 완전히 인정하고 유대인들에게 완전히 가입되도록 특수법을 제정한 이스라엘의 율법과 견줄만한 법은 세계 어디에도 없었다고 주장한다.    조지 피터스는 그런 점에서 구약의 체제는 폐쇄된 국가종교가 아니라 그 문호를 활짝 열어놓고 있으며, 거기에는 물론 신학적이고 도덕적인 구별과 제한은 존재하지만, 종족적으로나 국가적으로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데 있어서 장애물이 없었으며, 항상 이방인들이 할례를 받으면, 유대인으로 받아들여졌으며 그들에게도 동등한 지위가 부여되었다고 밝힌다.                                                                        / 총신대 명예교수, 한국 복음과 선교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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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2025년 기독교학문연구회 춘계학술대회
      2025년 기독교학문연구회 춘계학술대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1. 일 시 :  2025년 5월 31일(토) 13시~18시 (대학원생 세션 10시 ~ 12시)2. 장 소 :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조형과학관 102호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호서로 79번길 20 ) 3. 주 제 : 사회적 갈등과 기독교세계관 : 책임과 회복  4. 진행시간표: (학술대회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1) 대학원생부 논문 발표 (10:00~12:00)    2) 개최식 및 시상식 (13:00~13:30)     3) 주제강연 (13:30~15:30)    4) 리셉션 (15:30~16:00)     5) 교수/일반 분과별 논문 발표회 (16:00~18:00)  ▣ 대학원생 분과별 발표장 (10:00~ 12:00)      대학원-01 [세계관 1] 좌장:       ▣ 주제강연    (13:30 ~15:30)       강연 1:  이념 분열의 시대, 기독교는 무엇을 말해야 하는가?  _최현진 교수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패널: 이명헌 교수(인천대 경제학과)     강연 2: 윌버포스의 반노예제 운동: 사회적 갈등해소와 도덕자본의 정치  _윤영휘 교수(경북대 사학과)        패널: 김동춘 교수(현대기독연구원 대표)    ▣ 리셉션 시간 (15:30 - 16:00)       모든 학자, 연구자, 학생, 지역교회 지도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나눔의 장    ▣ 교수/일반 분과별 발표장  (16:00~18:00)       경제/경영, 인문학, 교육학, 기술과학, 사회과학, 신학/철학, 세계관, 보건/의료, 공연/예술, 학제간연구        ※추후 발표자 모집 후 분과 안내 예정       모든 분과 열려있으니 많은 신청 바랍니다~!5. 참가비 안내- 일반 : 20,000원,   - 대학원생 : 10,000원- 입금계좌: 국민 387201-01-145158 (예금주: (사)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6. 발표논문신청안내별   2025. 5. 9 (금) : 논문신청 및 요약본 마감(연장)2025. 5. 9 (금) : 논문 전문 제출 마감   ☞ 신청 참가 bit.ly/2025춘계학술대회등록☞ 12시까지 오시면 점심도시락 제공됩니다.                           ※ 기독학자들의 풍성한 학습 교류의 장이 되기 위해 분과별 발표자 분들도 주제강연 자리에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주제강연 및 패널토의를 마친 후 학술대회 참석자 전원 사진촬영과 리셉션 시간이 있습니다. 성숙한 학술대회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주최 기독교학문연구회, 호서대학교  주관 (사)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후원 호서대학교, 새로남교회    문의 02-3272-4967 / gihakyeon@gmail.com (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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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복음주의실천신학회서 정기학술대회
    ◇ 강남비전교회에서 기독교와 인문학의 관계성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 중에 있다.   신학, 추상적이지 않고 현실에서 하나님을 찾는 것 인문학은 복음 전파에 필요한 대화의 시작과 과정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회장=임도균교수)는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강남비전교회에서 「인문학과 실천신학의 만남Ⅱ」란 주제로 제48회 정기학술대회를 개회하고, 기독교와 인문학의 상관관계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재욱목사(강남비전교회)가 주강사로 「기독교인이 인문학을 알아야 하는 이유」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고, 황종석교수(백석대)가 「AI시대 설교자의 역할 변화」를 제목으로, 또 전병철교수(아신대)가 「넥스트 쳐치」를 제목으로 자유발표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이영호교수(침신대)와 권 구교수(웨신대)등이 다양한 주제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주제발표에 나선 한재욱목사는 “신학은 인간의 삶과 분리될 수 없다. 신학은 추상적인 교리나 논리를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사람들의 고통, 사랑, 외침,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묻는 것이다”며, “그렇기에 우리의 모든 신학은 ‘인간’과 ‘땅’의 이야기를 제대로 이해하려는 노력 속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인간의 역사와 삶, 언어와 문화, 고통과 희망에 대한 진지한 경청 속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또한 하늘의 이야기를 ‘땅의 언어’로 풀어내야 한다. 바로 여기서 인문학의 중요성이 드러난다”고 인문학의 중요성을 전했다.     또한 한목사는 “인문학은 ‘사람과 땅에 대한 이야기’다. 인문학은 인간과 땅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며, 사람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이러한 점에서 인문학은 복음을 전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대화의 문턱이자 이해의 다리이다”며, “바울이 아레오바고에서 철학자들과 대화하며 그들의 시인을 인용했던 것처럼, 우리 또한 이 시대의 언어와 문화, 사유의 구조를 이해함으로써 복음을 더 깊이 있게, 더 공감 있고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예수님은 하늘의 진리를 땅의 언어로 공감있게 표현하신 인문학적 언어 사용의 귀재이셨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단지 하늘에 머물러 있는 절대 타자가 아니라 인간의 역사 속에 발을 디디신 분이시다. 그분은 땅의 언어를 배우셨다”며, “그러므로 그리스도인 역시 ‘성육신의 삶’, 곧 하나님의 말씀을 이 땅의 언어와 삶으로 번역하는 존재로 살아가야 한다. 땅의 이야기인 인문학은 바로 그 길을 밝혀주는 등불이다”고 강의를 마쳤다.   이어진 자유발표에서는 황종석교수는 「AI시대 설교자의 역할 변화」란 제목으로, 21세기 들어 인공지능(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교회와 설교의 실천방식에도 큰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알렸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이 설교자의 목회 현장에서의 시간 효율성 크게 향상시키는 긍정적인 측면과 반대로 설교의 본질과 설교자의 역할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한다고 문제의식을 전했다.   그는 “AI 기술이 인간의 인지적 오류나 정보 처리의 부족함을 보완해 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진정으로 능력있는 설교는 오히려 연약하고 부족한 설교자를 통해 역사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의존할 때이다”며, “챗 GPT와 같은 AI 기술은 하나님의 뜻을 깊이 탐구하고 성경 말씀을 다각적으로 연구하는 유용한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권위 있게 선포하고 그 진리를 소통하며 적용토록 하는 일은 자리는 오직 성령의 도우 심을 믿는 신실한 설교자에게 고유하게 주어져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후 발표한 전별철교수는 「넥스트 쳐치」란 제목의 강의에서 유명 대기업들의 예를 들어 본질을 잃어 버릴때 교회가 그 영향력도 잃게 된다고 설명했다. 유명회사인 나이키와 스타벅스 등의 대기업이 최근 수익과 지명도가 하락한 이유가 그 회사들이 유지하던 본질을 잃은 것이 원인이라고 전한 전교수는 “교회 역시 본질을 잃을 때 성도를 잃게 된다. 복음과 생명의 가치를 잃고 전통과 구세대적 관점으로 교회를 지킬때, 젊은 세대는 교회를 떠나고 있다”고 우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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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우리들교회서 영적 대각성 컨퍼런스
    우리들교회는 매주 월요일 영적 대각성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사명자집회로 교회의 성장과 부흥에 방향 제시  어려운 개척교회 목회자위한 선교헌금 지원도    우리들교회(담임=김형통목사·사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영적 대각성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매주 여러 목회자들을 초청해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세번째 주에는 사명자집회를 진행한다. 이 집회들을 통해 한국교회의 영적 성숙과 갱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컨퍼런스의 목적에는 개인의 신앙 성장에만 있지 않다. 참석자들이 이 컨퍼런스를 통해 배운 내용을 삶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길 권면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성도 개인뿐 아니라 교회가 영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우리들교회 김형통목사는 “영적 대각성 컨퍼런스는 한국교회의 질적인 성장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성도들 개개인의 영적 성숙과 갱신이 이 컨퍼런스가 지향하는 바이다”면서, “참가자들이 이 컨퍼런스를 통해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영적인 회복을 하는 것도 중요한 지점이다. 이러한 사역으로 성도들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깊이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주님의 뜻을 더 깊이 알고 변화가 일어나길 원한다. 그래서 각자의 교회에서 많은 변화를 일으키기 원한다. 변화된 사람만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면서, “이러한 소망을 가지고 이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또 “특히 매주 세번째 주에 드려지는 사명자집회는 사명자들의 영적인 성숙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목사와 장로, 사모, 전도사, 신학생 등 리더의 자리에 있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면서, “단순한 집회가 아닌 신앙적인 원리와 리더쉽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집회로 교회의 리더들이 깊은 신앙의 단계로 넘어가고, 교회의 성장과 부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말했다.    사명자집회에서는 추첨을 통해서 개척교회 목회자 등에게 선교헌금 지급한다. 김목사는 “어렵게 개척교회를 목회하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선교헌금을 드리고자 한다. 지금은 소수의 교회만 도울 수 있지만 나중에는 더 많은 교회를 도울 수 있으리라 믿는다”면서, “많은 목회자가 이 집회를 통해서 영적인 힘을 얻고, 교회의 부흥을 이끌어가도록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한국교회의 부흥을 이끌어갈 수 있는 많은 리더들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러한 사역을 기획하게 됐다. 이 집회를 통해서 한국교회의 리더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사역자들이 나타나리라고 생각한다”면서, “사명자집회가 한국교회의 새로운 불씨를 일으킬 목회자와 리더들을 배출해내는 집회가 되리라 생각한다.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진행된 컨퍼런스에서는 우주영광교회 조강수목사가 「믿음대로 될지어다」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날 조목사는 「△나는 행복하다 △나는 부요하다 △나는 충만하다 △나는 강건하다 △나는 감사하다」라는 다섯 가지 믿음의 고백을 제시했다.    또한 “백부장과 혈루증여인의 믿음을 가져야 한다. 백부장은 ‘말씀만 하옵소서’라고 했다. 예수님은 그의 믿음에 놀라셨고, 말씀대로 병이 낫게 됐다. 혈루증여인은 ‘옷자락만 잡아도 낫겠다’는 믿음을 가지고 행동했다. 믿음은 말과 마음이 일치할 때 역사한다”면서, “‘잘 될거야’를 한 번 말하는 것과 열 번 말하는 것은 다르다. 반복해서 말하다보면 믿음이 생긴다”고 말했다.    또 “하나님은 ‘내 귀에 들린 대로 행하겠다’고 하셨다, 우리는 이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믿음으로 고백하면 현실이 변한다”면서, “그래서 우리는 ‘△나는 행복하다 △나는 부요하다 △나는 충만하다 △나는 강건하다 △나는 감사하다’라는 다섯 가지 고백을 항상 마음에 품고 다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첫사랑회복선교센터에서 김목사가 대표총재로 있는 하나부흥선교협의회가 연합성회를 진행한다. 이 집회의 중점도 영적 성숙과 갱신에 있다. 대표총재인 김형통목사를 비롯해 총재 정명희목사(대전동신교회), 수석상임총재 김승호목사(임마누엘교회), 대표회장 한임목목사(예수사랑교회), 윤병길목사(오산동산교회), 우용석목사(새빛교회), 배은재목사(밝은빛선교교회)가 강의를 한다.    김목사는 “이 연합성회를 통해서 많은 성도들의 회복이 일어나길 바란다. 성도들의 성령충만하고, 문제가 해결이 되는 그런 성회가 되길 기도하면서 준비하고 있다”면서, “많은 분들이 이 성회에 함께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 신학/선교/해외
    • 영성
    2025-05-13
  • 아시안미션서 미얀마지역 선교사에
       아시안미션(대표=이상준선교사)은 지난 7일부터 미얀마지진으로 인한 피해지역에서 사역 중인 선교사들위해 모금한 긴급후원금 8천만여 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 단체 관계자는 “이번 강진은 5천 명 이상이 사망한, 현대 미얀마 최악의 재난으로 기록됐다”면서, “이러한 가운데 선교사들은 무너진 예배당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힘을 내고 있다. 진앙지 한복판인 네피도와 만달레이에서 오랜 시간 사역했던 선교사들이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선한목자교회(담임=김다위목사)에서 모금한 5천만 원을 비롯해 오케이신경외과의원, 국내 미얀마 이주민 공동체, 개인 후원자에서 모금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교회와 NGO 단체들이 수도인 양곤을 베이스캠프로 피해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그러나 이곳은 진앙지에서 4시간 이상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 단체는 ‘지진 피해 중심’에 있는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직접 지원하고 있다. 또한 네피도와 만달레이 등 직접 피해 지역에서 생활하는 선교사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이 단체는 이런 ‘현장 중심형’ 지원으로 단순한 물자 전달을 넘어, 공동체 회복과 장기적 사역 기반 복구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피해를 함께 겪은 현지 교인들과 선교사 가정이 복음을 붙들고 삶을 재건하는 과정 자체가 실질적 동력이 되고 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5-05-12
  • 순교자의 소리, 「담대한 어린이 성경학교」 강습회
    ◇순교자의 소리가 오는 9월 <담대한 어린이 성경학교> 교사 강습회를 진행한다.(사진은 지난 4월에 진행된 강습회)  북한과 중국 등 국가서 신앙 지키는 어린이 소개 실제 이야기 바탕으로 한 게임으로 교육을 진행  한국 순교자의 소리(대표=현숙 폴리목사)는 오는 9월 20일 대전 사무실에서 <담대한 어린이 성경학교> 북한편 교사강습회를 진행한다. 이 성경학교는 북한과 중국, 나이지리아, 인도, 이집트의 어린이들이 믿음을 지키기 위한 과정을 담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핍박 속에서 믿음을 지키는 담대한 어린이와 성경 속 영웅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활동자료들로 그리스도의 한 몸 됨을 실천하게 하는 교육과정이다.      이 단체 대표인 현숙 폴리목사는 “이 교제를 통해 어린이들은 자신과 비슷한 또래인 북한, 중국, 나이지리아, 인도, 이집트의 어린이들이 믿음을 지키기 위해 어떤 위험을 감수하는지를 보게 된다. 그리고 그 속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시는지를 보며 ‘담대한 어린이’가 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면서, “순교자의 소리가 어린이 교재를 제작한 목적은 다양한 방법들로 어린이들이 핍박받는 어린이들에게 배우고 동시에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지원하도록 격려하는 데 있다”고 했다.    <담대한 어린이 성경학교>는 각 나라별로 교사 지침서와 어린이용 교재가 별도로 제작되어 있다. 또한 각 나라에 대해 배울 때마다 그 나라를 여행하는 것처럼 어린이들이 여권을 만들어 출입국 도장도 찍어보고, △날씨 △국기 △간단한 언어 △문화 등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 또 핍박국가의 정보 및 핍박받는 어린이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게임과 역할극도 있다. 핍박받는 기독교인들의 이야기를 사용해 만든 교재인만큼 모든 수익은 핍박받는 기독교인들의 사역에 사용된다.     폴리목사는 “이번에 나온 <담대한 어린이 성경학교> 교육과정은 앞서 간 성도들에 대한 하나님의 신실하심뿐 아니라 지금도 계속 자녀들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한다. 오늘날 한국의 기독교인 어린이들은 학교와 친구와 문화 속에서 기독교 신앙에 대한 반감이 점점 증대되고 있는 시대에 성장하고 있다”면서, “우리 아이들은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실하게 증언한 성도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하나님께 순종하고 충성한 성도들의 본보기가 필요하다. 그리고 교사들은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가르칠 뿐 아니라, 각자가 실생활에서 어려운 문제들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을 민감하게 유념하면서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9일 이 단체의 정릉사무실에서 교사강습회가 진행됐다. 5시간 동안 강습회에 참가한 성도들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북한 지하교인에 관한 교재에 실린 내용을 어린이들에게 가르치는 법을 배웠다.    인천에서 사역하는 김모사모는 ”오늘 강습회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선교와 죽음에 대해서 교회에서 많은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지만, 교재를 보며 놀이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핍박과 순교의 영성에 대해 가르쳐줄 수 있다는 사실이 많이 놀라웠다“면서, ”아이들이 역할극을 너무 좋아하는데, 좋은 교재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박모교사는 ”대안학교를 하면서 세상보다 나은 기독교인이 아니라 세상과 다른 기독교인으로 아이들을 양육해야 한다는 것이 항상 숙제처럼 느껴졌다. 그런데 실제적인 교육과정을 체험할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다“면서, ”함께 온 아이들이 오히려 더 집중해서 듣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했다. 이 아이들이 이 교제를 가지고 다른 아이들을 잘 가르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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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 [선교사통신] 라오스 현지사역자 양성에 주력
      ◇이종현선교사는 라오스의 신학교를 운영하면서 신학생들을 양성하고 있다.    5월 2일 제7회 라오스열방신학교 & 제2회 라오스 벧엘신학교(미국 BCS분교) 졸업식을 잘 마쳤습니다. 졸업식에는 LANTS(라오스열방신학교) 엄대용이사장, 미국 벧엘신학교를 대표하여 황의환박사님, 태국 교수님들과 각 교회 축하객, LEC(라오복음교회) 총회장 및 졸업생 가족들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하여 감동의 졸업식 순간 순간을 함께 하였습니다.    이들 7명 졸업생은 3년 150학점을 수업한 후 학기말 시험, 70쪽 논문을 작성, 교수님들의 심사를 통과하여 B. Th(신학사) & B.A in Theology 등 2개의 학위를 받았습니다. 7명의 졸업생들은 각자의 고향: 짬빠삭, 비엔티얀, 후와판, 싸이쏨분, 쌀라완, 짬빠삭, 우돔싸이로 돌아가 기존교회 사역자 혹은 3-5년 내로 교회개척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라사모 (라오스를 사랑하는 바로 여러분)들이 있었음에 가능하였기에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지난 3년 동안 이들을 위해 기도와 장학금으로 함께 해주신 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쁨을 그분들께 돌려 드립니다    오는 17일에는 2019년부터 2024년말까지 태국 농카이 라오스열방신학교 간사로 섬긴 딸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라오스열방신학교에서 오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졸업여행을 갑니다. 2016년부터 23년까지 매 2년마다 한국교회로의 졸업여행을 실시해 왔고, 이번에 다섯번째 7,8기생 총 12명과 함께 졸업여행을 아래의 일정으로 합니다. 신학생들이 선교파송국을 방문하여 선교 비전, 한국교회의 목회와 선교에 대한 헌신과 열정, 열정적인 신앙생활을 보고 체험하여 장래 신학생들이 교회개척시 적용하게 하고자 합니다. 특히 한국의 대형교회, 중형교회, 농촌교회 등 교회의 여러 모습들을 보고 목회자의 삶과 각 상황에 따른 교회개척에 대한 비젼함양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방문 순서는 방콕-인천공항-서울 이태원교회-하남새능교회-목포 서로사랑교회-한전나주본사-법성 새생명교회-영광원자력신우회-광주 송정소망교회-광주 라오스선교회-광주 월광교회-영동 순복음교회-청주 복대교회-대전 문창교회-인천공항-라오스 입니다    혹 가까운 지역을 갈 때 얼굴을 뵐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숙박하는 곳에서 뵈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LoveLaos(라사모) 위에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라오스 이종현선교사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5-05-12
  • 호랩 미니스트리서 선교사 리트릿 진행
    ◇호랩 미니스트리는 「선교사 탈진 관리」란 주제로 선교사 리트릿을 진행한다     개인과 단체로 진행되는 디브리핑통해 아픔을 고백 찬양공연과 선교사의 탈진 관리위한 강연의 시간도    호렙 미니스트리(대표=김정용목사)가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선교사 탈진 관리」란 주제로 선교사 리트릿을 가평우리마을에서 진행한다. 이 단체는 이번 리트릿으로 안식과 치유가 필요한 선교사의 멤버케어에 주력한다. 특히 이번 리트릿에서는 선교사의 탈진 관리를 위한 방안이 공유될 예정이다.      이번 리트릿에서는 W.E.C 순회선교사인 김상수목사, 김윤하목사(참빛교회 원로), GMS 명예선교사인 이춘복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고려측 총회장인 이현상목사(주영광교회)가 주강사를 맡는다. 또한 임상심리학 박사인 조나단강박사,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 최은영교수, 브릿지 심리연구소 전문 상담가 백은영선교사, 강혜정교수, 웰케어클리닉 김경철 대표원장 등이 특강을 맡는다. 루하워십밴드와 홍진호목사, 송정미교수, 듀오 올림의 공연과 찬양인도 시간도 있다.     이 단체 대표 김정용목사(온새로교회)는 “이 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은 함께 단체를 설립한 선교사님께서 멤버케어를 통해 치유를 얻게 됐고 이를 통해서 멤버케어의 중요성을 보았기 때문이다. 특히 선교지로 돌아와서 힘들어하는 동료선교사들의 모습을 보게 된 것이 계기가 됐다”면서, “함께 사역하는 두 분의 선교사님들이 한국에 있지 못하다보니 내가 대표를 맡게 됐다. 이 사역을 하면서 우리교회가 섬기는 선교사님들에 대한 마음도 새로워졌다”고 했다.     선교사리트릿에 핵심은 디브리핑이다. 디브리핑은 선교지에서 겪은 아픔을 고백하고 치유하는 과정이다. 많은 수의 선교사가 참여하는 모임이 드물기 때문에 많은 전문가가 자발적으로 이 사역을 섬기고 있다.    디브리핑은 단체와 개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단체 디브리핑은 조별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안에는 디브리핑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이 시간에는 돌아가면서 함께 나눔을 하며, 박수로 격려하기도 한다. 개인 디브리핑은 개인신청 혹은 단체 디브리핑 시 필요가 보이는 선교사가 대상이다.     이 시간에서 선교사들은 후원교회에 나누기 어려운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다. 특히 조별나눔 시간에는 같은 선교단체나 지역의 선교사들은 묶지 않는다. 이는 지역이나 단체가 겹치면 솔직하게 나눌 수 없기 때문이다.    김목사는 “선교지의 삶은 외롭고 험한 길의 연속일 것이다. 기쁜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사랑은 때때로 거절당하며, 기다림은 길고 열매는 더디기만 한다. 그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불씨가 되어 길 위에 선 선교사님들을 주님께서 기억하시고 귀히 여기신다”면서, “이제 잠시 숨을 고르며, 지친 마음과 몸을 돌아볼 때이다. 쉼을 주시리라 약속하신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거룩한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하게 하셨다. 그저 편안한 마음으로 오시면 좋겠다”고 했다.    또한 “이번 리트릿의 주제는 「선교사의 탈진 관리」이다. 많은 선교사님이 사역하다가 탈진을 겪는다. 그런데 탈진을 해소할 수 있는 그런 기회와 환경은 잘 주어지지 않는다”면서, “이번 리트릿을 통해서 왜 탈진이 일어나는지 탈진은 어떤 것인지 등을 다룰 것이다”고 말했다.     캠프기간 중에는 선교사자녀들을 위한 캠프도 함께 열린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선교사자녀들을 섬길 예정이다. 특히 선교사자녀들을 위한 디브리핑의 시간도 가진다.     한편 이 단체는 「△선교사의 사역과 복지를 위해 필요한 물자를 선교지에 공급한다 △선교사의 힐링을 위한 치료 프로그램을 만들고 전문 디브리핑 팀을 구성해 선교사와 가족에게 쉼과 회복을 제공한다 △선교사 리트릿을 통해 선교사 멤버케어의 중요성을 알리고, 멤버케어를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려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사역하고 있다.     이번 리트릿에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 MCC,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가평우리마을, GEM mission, 웰케어클리닉, 강혜정 클리닉, 브릿지심리연구소가 함께 협력한다.     또 안양일심교회, 창원선한열매교회, 남현교회, 주영광교회, 김제영광교회, 온새로교회, 선교중앙교회, 일심비전교회, 정동교회, 참빛교회, 좋은시민교회, 푸른초장교회, 하늘장로교회, 함께하는예안교회, 엘림선교회, 디아스포라선교회, 티마소프트, KCIS선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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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 일본복음선교회, 일본선교위한 아카데미
       일본복음선교회(대표=이수구선교사)는 오는 6월 6일과 7일 부산 가야교회 교육관과 서울 서소문교회 선교교육관에서 제10회 일본선교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일본교회의 활성화를 위한 전략과 일본의 종교 등의 상황이 공유된다.    이 단체 관계자는 “하나님은 크리스천 인구가 0.4%에 불과한 일본에 사랑을 전하고 복음을 전하기를 원하신다. 복음전파를 위한 첫걸음은 일본을 바르게 아는 것이다”면서, “이를 위해 일본복음선교회에서는 매년 일본의 정치, 사회, 문화, 선교를 다루는 일본선교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제10회를 맞는 이번 아카데미에 일본과 일본선교에 관심있는 분들을 주의 이름으로 초청한다”고 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고다이라 마키오목사가 「일본교회의 현황과 활성화를 위한 전략」, 김학유교수가 「일본의 종교와 기독교선교」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또한 이수구선교사가 「일본선교로의 초대」란 제목으로 에필로그 순서를 진행한다.      한편 이 선교회는 1991년 시작된 일본선교전문 단체이다. 일본선교훈련인 MJTC를 실시하고 있으며, 일본선교훈련원과 국내 동원사역, 그리고 일본 현지의 교회개척과 현지교회 협력 등을 주 사역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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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한국선교사자녀개발원, 선교사자녀 수련회
      한국선교사자녀개발원(원장=김백석선교사)은 오는 7월 2일부터 12일까지 「천국은 마치」라는 주제로 선교사자녀 모국 수련회를 진행한다. 이번 수련회는 선교사 정체성 확립과 영적 성숙을 중점에 두고 진행된다. 장소는 서천청소년수련관과 대전한우리기독교학교이다. 대상은 모국을 방문하는 선교사 자녀 350명이다. 7월 2일부터 12일까지는 대학청년부 일정이며, 7월 7일부터 12일까지는 유초중고부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단체 관계자는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천국의 본질과 의미를 묵상하며, 희망을 잃고 살아가는 다음 세대에게 천국의 소망을 심어주고자 한다. 참가한 모든 MK는 천국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미 임한 천국을 누리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체는 1999년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의 산하기관으로 설립됐다. 선교사자녀들의 정체성 형성과 선교적 사명 감당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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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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