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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선교의 비전과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제6회 간호대생 선교팸프」가 예수병원(원장=신충식장로) 재활센터 3층 샤론 홀에서 진행됐다. 국제의료협력단(PMCI)과 공동 주관한 이 캠프는 전국 33개 대학에서 간호대생(3~4학년) 35명을 예수병원에 초청해 6명의 메인 스피커 강의와 예수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J.crew 찬양 예배를 선보였다. 특히 김명애 아이엠알엔 대표와 KOICA 아프리카 파견을 경험한 최인하 간호사 그리고 세브란스병원의 어린이병원에서 근무하는 장기쁨 간호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특별하고 뜻 깊은 의료선교이야기를 함께 나누었다. 선교캠프 둘째 날은 「예수병원 발자취」란 주제로 강의와 예수병원 구바울(Paul S. Crane) 기념 의학박물관을 방문해 지난 역사의 현장을 둘러보고, 전라북도 의료선교 역사에 대해 배웠다. 마지막 일정으로 메인 스피커 3명이 미션 첼리지와 스페셜 강의를 준비해 선교속으로 점핑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 조은세(연세대학교 원주간호대학 3학년)는 “선교사님들의 뜻을 이어나가는 예수병원에서 믿음의 동역자들과 함께 의료선교의 비전을 키워나갈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선교캠프의 모든 이들은 하나님의 계획 안의 부르심을 받아 모였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선 예수병원 선교국장은 “예비 간호사들과 의료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료선교에 대해 고민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의료선교병원으로서 예수병원은 선교동력을 키우고 다음 세대를 세워나가는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예수병원은 지난해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의대생(2~4학년)을 초청해 제9회 의대생 선교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국 의대생과 간호대생들이 전주 예수병원에 모이는 선교캠프는 (사)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와 예수병원 그리고 국제의료협력단(PMCI)이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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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동족선교회 한국지부서 2기 복음통일전략학교
기드온동족선교회(국제대표=박상원목사) 한국지부(지부장=이희준목사)는 오는 3월 10일부터 10주간의 일정으로 제2기 복음통일전략학교를 대전 세계로교회(담임=김성기목사)에서 진행한다. 작년 3월 대전에서 1기로 첫 출발을 한 복음통일전략학교는 수년간 다양한 현장에서 북한선교전문가들의 수준높은 감의와 탈북자의 증언 등으로 통일에 대한 마음을 가진 성도들을 일깨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체 관계자는 “25명의 1기생들은 10주간의 강의후, 6월초 백두산과 두만강 일대로 비전트립을 다녀왔는데 참석한 수강생들은 직접 북한 중국 국경일대와 지금은 중국의 통제로 위축되었지만 선교지도 둘러보면서 강의와 현자 실제를 보면서 복음통일의 열정을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2기에 새로이 강의를 맡은 강사로는 '통일법 강의'로 유명한 한동대 송정훈교수와 북한이탈주민들의 트라우마를 오랜동안 상담해 온 오은경박사 등 여러 다양한 분양의 사역자들의 강의가 준비되었다. 이번 2기 개강을 준비한 본 선교회 국제대표 박상원 목사는 "수년간 한국과 미주 등의 집회와 강의를 해보니, 저를 비롯해서 많은 이들이 북한을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다“면서, ”우리들의 지식이 너무 피상적인듯해서 좀더 실질적인 내용으로 깊이 있는 배움과 함께 통일의 준비는 결국 우리들의 지식에 비례하다고 판단해서 다양한 경험을 겸비하면서도 실재적인 준비안이 필요해서 강사진을 구성했다. 등록하셔서 강의를 듣고 기도하면서 성령님의 음성이 와 닿는다면 본인들 각자 각자에게 사명감이 분명 떠오를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개강은 세계로교회와 벨국제학교의 후원과 협찬으로 진행된다. 등록문의는 기드온동족선교회 홈페이지와 한국지부로 전화(010-9294-3242)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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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의 소리서 탈북민위한 유유선교학교 운영
전국 6개지역으로 나누어 탈북민 방문해 훈련 진행 다른 탈북민과 타국에 있는 북한인위한 실천사역도 한국 순교자의 소리(대표=현숙 폴리목사)는 탈북민기독교인을 대상으로 유유 선교학교를 운영 중에 있다. 유유는 언더그라운드 유니버스티의 영어약자로 일명 지하신학교라고 할 수 있다. 이 단체는 이곳을 통해 탈북민 기독교인들이 실질적인 북한사역에 나서는 것을 돕고 있다. 이 학교의 학생들은 세계 곳곳에 있는 북한동포를 돌보면서 통일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특히 「△북한을 탈출한 주민 △인신매매로 팔린 여성 △북한정권에 외화를 벌어 줄 책임을 띠고 강제로 노동하는 해외북한 노동자」를 보살피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이 단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서울에 집중되어 있던 학교를 분산시키고 「움직이는 조선」이란 이동식 전략을 채택했다. 이 사역을 위해서 전국각지에서 탈북민을 찾았다. 또한 교재로는 최초의 조선어 번역성경이 존 로스 성경을 채택했다. 또 전국을 6개지역으로 나누어 탈북민들을 방문해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탈북민 학생들은 매달 사랑의 실천사역을 위한 현장사역을 하고 있다. 이 사역에서 학생들은 탈북민들에게 집안을 개방한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교제하면서 위로한다. 이들을 위한 훈련도 탈북민이 직접 진행한다. 학생들은 이 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선교여행을 통해서 해외에 있는 다른 북한 사람을 대상으로도 이러한 실천사역을 해야 한다. 이 학교는 단순한 현장사역훈련 프로그램이 아니다. 수업할 때마다 탈북민 학생들은 과제를 완수해야 하고 간단한 시험도 치러야 한다. 또한 학생들은 북한 지하교회 전통을 따라 매주 상당 분량의 성경 구절을 암송한다. 이 학교는 신학적인 면에서 학생들을 일반 신학교 수준으로 가르칠 뿐만 아니라 한국의 대다수 신학교보다 더 많은 실천신학적 참여를 요구함과 동시에 사역기회도 제공한다.졸업생들은 재학생들의 모범이 되고, 나이가 더 많은 학생을 잘 이해하고 인도하고 있다. 이러한 방법은 재학생들을 더 철저하게 가르치고, 졸업생들과 더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방법으로 입증되고 있다. 탈북민 사역훈련잔치가 열리는 모습 이 단체는 이외에도 탈북민을 위한 다양한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설명절 기간에는 서울과 대전, 부산사무실에서 각각 탈북민을 대상으로 사역훈련 잔치를 진행하기도 했다. 대표 현숙 폴리목사는 “한국의 교회들과 단체들도 탈북민을 위한 행사를 자주 개최한다. 그런 행사에서 탈북민은 보통 ‘귀빈’자격으로 선물을 받고, 특별한 음식을 대접받는다. 때로는 호화로운 여행의 기회도 제공받는다”면서, “하지만 순교자의 소리는 지난 설 연휴를 전후해 개최한 사역훈련 잔치에서 오늘 바로 탈북민들이 북한에 복음을 전하는 알이다. 북한사역과 관련해 탈북민만이 알고 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탈북민들이 북한에 복음을 전할 책임과 기회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최초의 조선어 성경인 <존 로스 성경>을 현대어로 옮기는 <21세기 독자판> 출판 사역을 다년간 진행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이 사역에 참여한 탈북민들도 참여했다. 또한 이 단체에서 자체 제작한 ‘존로스 성경 역사극’ 중, 일부 역할극과 노래에 참여한 탈북민도 있었다. 이 단체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탈북민들에게 유유학교에 입학을 신청하도록 권면했다. 한편 이 단체는 「△한국교회 영성회복 사역 △북한사역 △중국사역 △러시아사역 △몰디브사역 △배트남사역 △인도사역 △중동·아프리카 사역 △순교자 및 수감자 가정지원 사역」 등의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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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한국성경신학회, 주해와 설교 논문발표회
◇ 서울 신반포교회에서 한국성경신학회 논문발표회가 진행중에 있다. 데살로니가서는 성도에게 재림을 기다리는 삶을 권면 한국성경신학회(회장=이승구박사)는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신반포중앙교회(담임=김지훈목사)에서 「데살로니가전서 주해와 설교」란 주제로 제54차 정기논문 발표회를 개최하고, 데살로니가서에 숨겨진 신학적이고 목양적 가치와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논문 발표에는 ▲강대훈교수(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학)가 「재림 신앙과 속죄 신학: 살전5:1~11 주해와 적용」 ▲김현광교수(한국성서대학교 신약학)가 「바울의 데살로니가 사역과 자기변호: 살전 2:1~12」 ▲이지혜교수(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신약학)가 「데살로니가전서를 읽는 한 관점: 언약 백성으로의 초대」 △허 주교수(아신대학교 신약학)가 「믿음-사랑-소망의 사람들: 살전 1장 주해와 적용」이란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첫 발표에 나선 강대훈교수는 “데살로니가전서 전반부에서는 지금 살아 있는 신자들이 재림을 기다리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권면한다. 바울은 주의 재림에 대한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이해를 인정하고 그들을 격려하는 어조로 편지를 쓴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빛의 자녀들과 낮의 자녀들로서 믿음과 사랑과 소망으로 무장해야 했다”며, “이런 요소, 특히 구원의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한 결과와 선물이다. 바울은 교인들에게 예수의 강림으로 얻게 될 미래의 구원을 확신하게 하는 동시에 그런 구원을 얻게 하신 그리스도의 죽음을 강조한다. 죽음을 언급한 다음 교인들의 교회 생활을 위한 덕목을 권면한다. 이런 논리에서 중심을 차지하는 부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바울은 5장에서 ‘때와 시기’, ‘주의 날’에 관해 알고 있는 데살로니가 교인들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대조한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재림의 시기와 관련된 가르침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며, “반면 데살로니가에서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재림의 순간이 갑자기 오게 될 줄 알지 못하면서도 외부의 조건에 의존해 평안하고 안전하다고 생각했다. 본 단락의 흐름에서 바울은 어려운 시기에 신앙생활을 하는 신자들을 그리스도인답게 살도록 격려했다”고 데살로니가 교회에서의 재림에 대한 인식을 설명했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그리스도인의 표식과 본질이다 두 번째 발표에 나선 김현광교수는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 2장에서 자신이 데살로니가에서 행한 사역과 사역자로서 자기 자신을 변호한다. 자신을 변호하는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사역자로서 바울의 모습과 그의 사역에 대해 알 수 있다”며, “바울의 자기변호는 대적자를 향한 자기변호의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데살로니가 성도들에 대한 권면의 기능을 포함한다. 바울은 자기변호를 통해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바울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바울과 같은 신실한 성도와 사역자로 살아가도록 권면한다. 또 현대의 독자에게도 같은 권면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교수는 “바울의 사역은 결국 성도를 위한 것이었다. 하나님께 합당하게 행하는 자들이 되도록 바울은 영적 어머니와 아버지로서 성도들을 사랑하고 훈육했다. 진정성을 가지고 데살로니가로 들어갔고 재물과 영광을 목적으로 사역하지 않았다”며, “그는 하나님이 맡기신 복음을 맡은 자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최선의 사역을 감당했다. 오늘날의 모든 사역자들이 성도들과 하나님을 증인 삼고 거룩하고 옳고 흠없이 행하였다고 말할 수 있도록 자신의 사역의 동기와 모습을 항상 돌아보아야 할 것이다”고 권면했다. 이어 이지혜교수는 바울의 선교는 궁극적으로 모든 민족을 언약 백성으로 초대하는 여정이며, 데살로니가전서는 그 거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바울이 얼마나 세밀하게 드러내고 소개하는 지를 보여주는 창이 된다는 관점으로 발표했고, 허 주교수는 그리스도인의 표식과 본질로서 믿음과 소망과 사랑에 대해 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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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오늘날의 신학동향 – 현대 선교학
임동현 열두 제자가 받은 선교의 사명은 오늘날 교회에도 적용 평신도 선교의 좋은 본보기로 초대교회 성도들의 복음 전도를 들 수 있다. 오순절 성령 강림과 신약 교회의 탄생과 함께 평신도들이 하나님의 선교에 주축이 되어 하나님 나라와 복음 확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였다. 성령은 오순절 이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고백하는 누구에게든지 차별 없이 부어지게 되었다. 따라서 성령의 내주하심을 입은 평신도들은 예수를 구주로 고백하고 성령이 내려주시는 능력과 권능에 힘입어 전도의 사명을 힘입게 감당할 수 있게 되었다. 사도행전 1장 8절에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고 한 것은 신약교회 평신도들에게 내려진 하나님의 선교명령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 수난 이후 하늘로 승천하신 다음 평신도들에게 지상명령을 내리셨다. 이러한 지상명령은 예수께서 그의 열 두 제자를 부를 때 말씀하신 ‘사람을 낚는 어부로 부르심의 사명’과 연장선상에 있다(마 4:19, 막 1:17). 예수는 제자들에게 세상 속에서 물고기를 낚는 어부로서의 삶을 그들이 마감하고 사람을 낚는 어부로서 복음을 증거하는 새로운 선교 사명이 내리셨다. 열두 제자가 예수께 전해 받은 선교의 사명은 초대교회 평신도들에게 이어지고 전수되었다. 이처럼 초대교회는 예수께서 내리신 선교 사명의 완수에서 그 존재 의미와 정체성을 확고히 하여 교회에 직면한 도전과 위협을 극복해 나갔다. 초대교회의 평신도들은 복음에 맞선 적대 세력들의 방해와 복음 전도 과정에서 닥친 여러 가지 시련을 이겨내는 과정을 통해 더욱 강성하여지고 팽창되었다. 초대교회 복음전도는 현대교회 전도사역에 좋은 모델 초대교회 평신도들은 외적으로는 복음 증거의 사명을 감당하였고 내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로 그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갔다. 평신도들은 성령의 은혜가 충만한 가운데 말씀과 기도로 하나가 되어 서로 유무상통하며 사랑을 나누었다. 이러한 평신도들의 모범적인 모습은 믿지 않는 불신자들에 의해서도 칭찬을 받았다(행 2:47). 초대교회는 평신도들이 예수께 받은 말씀, 진리의 터 위에서 성령의 순종하고 그리스도의 사랑 가운데 연합되어 세상에 강력한 선교의 병기 역할을 감당하였다. 그러한 평신도들의 선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이 팽창해 갔다. 예수의 가르침대로 사는 복음 전도의 삶은 평신도들의 세상을 향한 선한 영향력이었다. 당시 종교지도자들의 부패하고 독선적인 모습과 달리 초대교회 평신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인격과 삶을 나타내 보임으로써 복음 사역의 효과적인 열매를 맺을 수 있었다. 초대교회 부흥과 성장의 핵심 원동력은 말씀과 성령 중심의 평신도 선교에 있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무장한 평신도 선교사들은 초대교회의 핵심이 되어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였고 이로 인해 신약 시대의 교회는 더욱 확장되어 가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 평신도에 의한 복음 전도는 로마의 콘스탄틴 황제의 칙령공포 이후 성직자 중심의 복음 전도로 인해 잠깐 주춤하였으나 지금까지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21세기 한국교회 복음전도사역을 위해서 초대교회 복음전도는 오늘의 효과적인 복음전도사역을 위해 귀한 전도전략을 제시한다. 아델포이교회 담임, 신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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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오늘날의 신학동향 – 현대 선교학
임동현 열두 제자가 받은 선교의 사명은 오늘날 교회에도 적용 평신도 선교의 좋은 본보기로 초대교회 성도들의 복음 전도를 들 수 있다. 오순절 성령 강림과 신약 교회의 탄생과 함께 평신도들이 하나님의 선교에 주축이 되어 하나님 나라와 복음 확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였다. 성령은 오순절 이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고백하는 누구에게든지 차별 없이 부어지게 되었다. 따라서 성령의 내주하심을 입은 평신도들은 예수를 구주로 고백하고 성령이 내려주시는 능력과 권능에 힘입어 전도의 사명을 힘입게 감당할 수 있게 되었다. 사도행전 1장 8절에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고 한 것은 신약교회 평신도들에게 내려진 하나님의 선교명령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 수난 이후 하늘로 승천하신 다음 평신도들에게 지상명령을 내리셨다. 이러한 지상명령은 예수께서 그의 열 두 제자를 부를 때 말씀하신 ‘사람을 낚는 어부로 부르심의 사명’과 연장선상에 있다(마 4:19, 막 1:17). 예수는 제자들에게 세상 속에서 물고기를 낚는 어부로서의 삶을 그들이 마감하고 사람을 낚는 어부로서 복음을 증거하는 새로운 선교 사명이 내리셨다. 열두 제자가 예수께 전해 받은 선교의 사명은 초대교회 평신도들에게 이어지고 전수되었다. 이처럼 초대교회는 예수께서 내리신 선교 사명의 완수에서 그 존재 의미와 정체성을 확고히 하여 교회에 직면한 도전과 위협을 극복해 나갔다. 초대교회의 평신도들은 복음에 맞선 적대 세력들의 방해와 복음 전도 과정에서 닥친 여러 가지 시련을 이겨내는 과정을 통해 더욱 강성하여지고 팽창되었다. 초대교회 복음전도는 현대교회 전도사역에 좋은 모델 초대교회 평신도들은 외적으로는 복음 증거의 사명을 감당하였고 내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로 그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갔다. 평신도들은 성령의 은혜가 충만한 가운데 말씀과 기도로 하나가 되어 서로 유무상통하며 사랑을 나누었다. 이러한 평신도들의 모범적인 모습은 믿지 않는 불신자들에 의해서도 칭찬을 받았다(행 2:47). 초대교회는 평신도들이 예수께 받은 말씀, 진리의 터 위에서 성령의 순종하고 그리스도의 사랑 가운데 연합되어 세상에 강력한 선교의 병기 역할을 감당하였다. 그러한 평신도들의 선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이 팽창해 갔다. 예수의 가르침대로 사는 복음 전도의 삶은 평신도들의 세상을 향한 선한 영향력이었다. 당시 종교지도자들의 부패하고 독선적인 모습과 달리 초대교회 평신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인격과 삶을 나타내 보임으로써 복음 사역의 효과적인 열매를 맺을 수 있었다. 초대교회 부흥과 성장의 핵심 원동력은 말씀과 성령 중심의 평신도 선교에 있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무장한 평신도 선교사들은 초대교회의 핵심이 되어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였고 이로 인해 신약 시대의 교회는 더욱 확장되어 가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 평신도에 의한 복음 전도는 로마의 콘스탄틴 황제의 칙령공포 이후 성직자 중심의 복음 전도로 인해 잠깐 주춤하였으나 지금까지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21세기 한국교회 복음전도사역을 위해서 초대교회 복음전도는 오늘의 효과적인 복음전도사역을 위해 귀한 전도전략을 제시한다. 아델포이교회 담임, 신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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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선교의 비전과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제6회 간호대생 선교팸프」가 예수병원(원장=신충식장로) 재활센터 3층 샤론 홀에서 진행됐다. 국제의료협력단(PMCI)과 공동 주관한 이 캠프는 전국 33개 대학에서 간호대생(3~4학년) 35명을 예수병원에 초청해 6명의 메인 스피커 강의와 예수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J.crew 찬양 예배를 선보였다. 특히 김명애 아이엠알엔 대표와 KOICA 아프리카 파견을 경험한 최인하 간호사 그리고 세브란스병원의 어린이병원에서 근무하는 장기쁨 간호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특별하고 뜻 깊은 의료선교이야기를 함께 나누었다. 선교캠프 둘째 날은 「예수병원 발자취」란 주제로 강의와 예수병원 구바울(Paul S. Crane) 기념 의학박물관을 방문해 지난 역사의 현장을 둘러보고, 전라북도 의료선교 역사에 대해 배웠다. 마지막 일정으로 메인 스피커 3명이 미션 첼리지와 스페셜 강의를 준비해 선교속으로 점핑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 조은세(연세대학교 원주간호대학 3학년)는 “선교사님들의 뜻을 이어나가는 예수병원에서 믿음의 동역자들과 함께 의료선교의 비전을 키워나갈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선교캠프의 모든 이들은 하나님의 계획 안의 부르심을 받아 모였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선 예수병원 선교국장은 “예비 간호사들과 의료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료선교에 대해 고민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의료선교병원으로서 예수병원은 선교동력을 키우고 다음 세대를 세워나가는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예수병원은 지난해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의대생(2~4학년)을 초청해 제9회 의대생 선교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국 의대생과 간호대생들이 전주 예수병원에 모이는 선교캠프는 (사)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와 예수병원 그리고 국제의료협력단(PMCI)이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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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선교의 비전과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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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동족선교회 한국지부서 2기 복음통일전략학교
- 기드온동족선교회(국제대표=박상원목사) 한국지부(지부장=이희준목사)는 오는 3월 10일부터 10주간의 일정으로 제2기 복음통일전략학교를 대전 세계로교회(담임=김성기목사)에서 진행한다. 작년 3월 대전에서 1기로 첫 출발을 한 복음통일전략학교는 수년간 다양한 현장에서 북한선교전문가들의 수준높은 감의와 탈북자의 증언 등으로 통일에 대한 마음을 가진 성도들을 일깨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체 관계자는 “25명의 1기생들은 10주간의 강의후, 6월초 백두산과 두만강 일대로 비전트립을 다녀왔는데 참석한 수강생들은 직접 북한 중국 국경일대와 지금은 중국의 통제로 위축되었지만 선교지도 둘러보면서 강의와 현자 실제를 보면서 복음통일의 열정을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2기에 새로이 강의를 맡은 강사로는 '통일법 강의'로 유명한 한동대 송정훈교수와 북한이탈주민들의 트라우마를 오랜동안 상담해 온 오은경박사 등 여러 다양한 분양의 사역자들의 강의가 준비되었다. 이번 2기 개강을 준비한 본 선교회 국제대표 박상원 목사는 "수년간 한국과 미주 등의 집회와 강의를 해보니, 저를 비롯해서 많은 이들이 북한을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다“면서, ”우리들의 지식이 너무 피상적인듯해서 좀더 실질적인 내용으로 깊이 있는 배움과 함께 통일의 준비는 결국 우리들의 지식에 비례하다고 판단해서 다양한 경험을 겸비하면서도 실재적인 준비안이 필요해서 강사진을 구성했다. 등록하셔서 강의를 듣고 기도하면서 성령님의 음성이 와 닿는다면 본인들 각자 각자에게 사명감이 분명 떠오를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개강은 세계로교회와 벨국제학교의 후원과 협찬으로 진행된다. 등록문의는 기드온동족선교회 홈페이지와 한국지부로 전화(010-9294-3242)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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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동족선교회 한국지부서 2기 복음통일전략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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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의 소리서 탈북민위한 유유선교학교 운영
- 전국 6개지역으로 나누어 탈북민 방문해 훈련 진행 다른 탈북민과 타국에 있는 북한인위한 실천사역도 한국 순교자의 소리(대표=현숙 폴리목사)는 탈북민기독교인을 대상으로 유유 선교학교를 운영 중에 있다. 유유는 언더그라운드 유니버스티의 영어약자로 일명 지하신학교라고 할 수 있다. 이 단체는 이곳을 통해 탈북민 기독교인들이 실질적인 북한사역에 나서는 것을 돕고 있다. 이 학교의 학생들은 세계 곳곳에 있는 북한동포를 돌보면서 통일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특히 「△북한을 탈출한 주민 △인신매매로 팔린 여성 △북한정권에 외화를 벌어 줄 책임을 띠고 강제로 노동하는 해외북한 노동자」를 보살피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이 단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서울에 집중되어 있던 학교를 분산시키고 「움직이는 조선」이란 이동식 전략을 채택했다. 이 사역을 위해서 전국각지에서 탈북민을 찾았다. 또한 교재로는 최초의 조선어 번역성경이 존 로스 성경을 채택했다. 또 전국을 6개지역으로 나누어 탈북민들을 방문해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탈북민 학생들은 매달 사랑의 실천사역을 위한 현장사역을 하고 있다. 이 사역에서 학생들은 탈북민들에게 집안을 개방한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교제하면서 위로한다. 이들을 위한 훈련도 탈북민이 직접 진행한다. 학생들은 이 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선교여행을 통해서 해외에 있는 다른 북한 사람을 대상으로도 이러한 실천사역을 해야 한다. 이 학교는 단순한 현장사역훈련 프로그램이 아니다. 수업할 때마다 탈북민 학생들은 과제를 완수해야 하고 간단한 시험도 치러야 한다. 또한 학생들은 북한 지하교회 전통을 따라 매주 상당 분량의 성경 구절을 암송한다. 이 학교는 신학적인 면에서 학생들을 일반 신학교 수준으로 가르칠 뿐만 아니라 한국의 대다수 신학교보다 더 많은 실천신학적 참여를 요구함과 동시에 사역기회도 제공한다.졸업생들은 재학생들의 모범이 되고, 나이가 더 많은 학생을 잘 이해하고 인도하고 있다. 이러한 방법은 재학생들을 더 철저하게 가르치고, 졸업생들과 더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방법으로 입증되고 있다. 탈북민 사역훈련잔치가 열리는 모습 이 단체는 이외에도 탈북민을 위한 다양한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설명절 기간에는 서울과 대전, 부산사무실에서 각각 탈북민을 대상으로 사역훈련 잔치를 진행하기도 했다. 대표 현숙 폴리목사는 “한국의 교회들과 단체들도 탈북민을 위한 행사를 자주 개최한다. 그런 행사에서 탈북민은 보통 ‘귀빈’자격으로 선물을 받고, 특별한 음식을 대접받는다. 때로는 호화로운 여행의 기회도 제공받는다”면서, “하지만 순교자의 소리는 지난 설 연휴를 전후해 개최한 사역훈련 잔치에서 오늘 바로 탈북민들이 북한에 복음을 전하는 알이다. 북한사역과 관련해 탈북민만이 알고 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탈북민들이 북한에 복음을 전할 책임과 기회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최초의 조선어 성경인 <존 로스 성경>을 현대어로 옮기는 <21세기 독자판> 출판 사역을 다년간 진행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이 사역에 참여한 탈북민들도 참여했다. 또한 이 단체에서 자체 제작한 ‘존로스 성경 역사극’ 중, 일부 역할극과 노래에 참여한 탈북민도 있었다. 이 단체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탈북민들에게 유유학교에 입학을 신청하도록 권면했다. 한편 이 단체는 「△한국교회 영성회복 사역 △북한사역 △중국사역 △러시아사역 △몰디브사역 △배트남사역 △인도사역 △중동·아프리카 사역 △순교자 및 수감자 가정지원 사역」 등의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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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의 소리서 탈북민위한 유유선교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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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한국성경신학회, 주해와 설교 논문발표회
- ◇ 서울 신반포교회에서 한국성경신학회 논문발표회가 진행중에 있다. 데살로니가서는 성도에게 재림을 기다리는 삶을 권면 한국성경신학회(회장=이승구박사)는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신반포중앙교회(담임=김지훈목사)에서 「데살로니가전서 주해와 설교」란 주제로 제54차 정기논문 발표회를 개최하고, 데살로니가서에 숨겨진 신학적이고 목양적 가치와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논문 발표에는 ▲강대훈교수(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학)가 「재림 신앙과 속죄 신학: 살전5:1~11 주해와 적용」 ▲김현광교수(한국성서대학교 신약학)가 「바울의 데살로니가 사역과 자기변호: 살전 2:1~12」 ▲이지혜교수(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신약학)가 「데살로니가전서를 읽는 한 관점: 언약 백성으로의 초대」 △허 주교수(아신대학교 신약학)가 「믿음-사랑-소망의 사람들: 살전 1장 주해와 적용」이란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첫 발표에 나선 강대훈교수는 “데살로니가전서 전반부에서는 지금 살아 있는 신자들이 재림을 기다리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권면한다. 바울은 주의 재림에 대한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이해를 인정하고 그들을 격려하는 어조로 편지를 쓴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빛의 자녀들과 낮의 자녀들로서 믿음과 사랑과 소망으로 무장해야 했다”며, “이런 요소, 특히 구원의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한 결과와 선물이다. 바울은 교인들에게 예수의 강림으로 얻게 될 미래의 구원을 확신하게 하는 동시에 그런 구원을 얻게 하신 그리스도의 죽음을 강조한다. 죽음을 언급한 다음 교인들의 교회 생활을 위한 덕목을 권면한다. 이런 논리에서 중심을 차지하는 부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바울은 5장에서 ‘때와 시기’, ‘주의 날’에 관해 알고 있는 데살로니가 교인들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대조한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재림의 시기와 관련된 가르침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며, “반면 데살로니가에서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재림의 순간이 갑자기 오게 될 줄 알지 못하면서도 외부의 조건에 의존해 평안하고 안전하다고 생각했다. 본 단락의 흐름에서 바울은 어려운 시기에 신앙생활을 하는 신자들을 그리스도인답게 살도록 격려했다”고 데살로니가 교회에서의 재림에 대한 인식을 설명했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그리스도인의 표식과 본질이다 두 번째 발표에 나선 김현광교수는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 2장에서 자신이 데살로니가에서 행한 사역과 사역자로서 자기 자신을 변호한다. 자신을 변호하는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사역자로서 바울의 모습과 그의 사역에 대해 알 수 있다”며, “바울의 자기변호는 대적자를 향한 자기변호의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데살로니가 성도들에 대한 권면의 기능을 포함한다. 바울은 자기변호를 통해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바울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바울과 같은 신실한 성도와 사역자로 살아가도록 권면한다. 또 현대의 독자에게도 같은 권면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교수는 “바울의 사역은 결국 성도를 위한 것이었다. 하나님께 합당하게 행하는 자들이 되도록 바울은 영적 어머니와 아버지로서 성도들을 사랑하고 훈육했다. 진정성을 가지고 데살로니가로 들어갔고 재물과 영광을 목적으로 사역하지 않았다”며, “그는 하나님이 맡기신 복음을 맡은 자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최선의 사역을 감당했다. 오늘날의 모든 사역자들이 성도들과 하나님을 증인 삼고 거룩하고 옳고 흠없이 행하였다고 말할 수 있도록 자신의 사역의 동기와 모습을 항상 돌아보아야 할 것이다”고 권면했다. 이어 이지혜교수는 바울의 선교는 궁극적으로 모든 민족을 언약 백성으로 초대하는 여정이며, 데살로니가전서는 그 거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바울이 얼마나 세밀하게 드러내고 소개하는 지를 보여주는 창이 된다는 관점으로 발표했고, 허 주교수는 그리스도인의 표식과 본질로서 믿음과 소망과 사랑에 대해 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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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한국성경신학회, 주해와 설교 논문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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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오늘날의 신학동향 – 현대 선교학
- 임동현 열두 제자가 받은 선교의 사명은 오늘날 교회에도 적용 평신도 선교의 좋은 본보기로 초대교회 성도들의 복음 전도를 들 수 있다. 오순절 성령 강림과 신약 교회의 탄생과 함께 평신도들이 하나님의 선교에 주축이 되어 하나님 나라와 복음 확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였다. 성령은 오순절 이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고백하는 누구에게든지 차별 없이 부어지게 되었다. 따라서 성령의 내주하심을 입은 평신도들은 예수를 구주로 고백하고 성령이 내려주시는 능력과 권능에 힘입어 전도의 사명을 힘입게 감당할 수 있게 되었다. 사도행전 1장 8절에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고 한 것은 신약교회 평신도들에게 내려진 하나님의 선교명령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 수난 이후 하늘로 승천하신 다음 평신도들에게 지상명령을 내리셨다. 이러한 지상명령은 예수께서 그의 열 두 제자를 부를 때 말씀하신 ‘사람을 낚는 어부로 부르심의 사명’과 연장선상에 있다(마 4:19, 막 1:17). 예수는 제자들에게 세상 속에서 물고기를 낚는 어부로서의 삶을 그들이 마감하고 사람을 낚는 어부로서 복음을 증거하는 새로운 선교 사명이 내리셨다. 열두 제자가 예수께 전해 받은 선교의 사명은 초대교회 평신도들에게 이어지고 전수되었다. 이처럼 초대교회는 예수께서 내리신 선교 사명의 완수에서 그 존재 의미와 정체성을 확고히 하여 교회에 직면한 도전과 위협을 극복해 나갔다. 초대교회의 평신도들은 복음에 맞선 적대 세력들의 방해와 복음 전도 과정에서 닥친 여러 가지 시련을 이겨내는 과정을 통해 더욱 강성하여지고 팽창되었다. 초대교회 복음전도는 현대교회 전도사역에 좋은 모델 초대교회 평신도들은 외적으로는 복음 증거의 사명을 감당하였고 내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로 그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갔다. 평신도들은 성령의 은혜가 충만한 가운데 말씀과 기도로 하나가 되어 서로 유무상통하며 사랑을 나누었다. 이러한 평신도들의 모범적인 모습은 믿지 않는 불신자들에 의해서도 칭찬을 받았다(행 2:47). 초대교회는 평신도들이 예수께 받은 말씀, 진리의 터 위에서 성령의 순종하고 그리스도의 사랑 가운데 연합되어 세상에 강력한 선교의 병기 역할을 감당하였다. 그러한 평신도들의 선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이 팽창해 갔다. 예수의 가르침대로 사는 복음 전도의 삶은 평신도들의 세상을 향한 선한 영향력이었다. 당시 종교지도자들의 부패하고 독선적인 모습과 달리 초대교회 평신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인격과 삶을 나타내 보임으로써 복음 사역의 효과적인 열매를 맺을 수 있었다. 초대교회 부흥과 성장의 핵심 원동력은 말씀과 성령 중심의 평신도 선교에 있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무장한 평신도 선교사들은 초대교회의 핵심이 되어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였고 이로 인해 신약 시대의 교회는 더욱 확장되어 가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 평신도에 의한 복음 전도는 로마의 콘스탄틴 황제의 칙령공포 이후 성직자 중심의 복음 전도로 인해 잠깐 주춤하였으나 지금까지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21세기 한국교회 복음전도사역을 위해서 초대교회 복음전도는 오늘의 효과적인 복음전도사역을 위해 귀한 전도전략을 제시한다. 아델포이교회 담임, 신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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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오늘날의 신학동향 – 현대 선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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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오늘날의 신학동향 – 현대 선교학
- 임동현 열두 제자가 받은 선교의 사명은 오늘날 교회에도 적용 평신도 선교의 좋은 본보기로 초대교회 성도들의 복음 전도를 들 수 있다. 오순절 성령 강림과 신약 교회의 탄생과 함께 평신도들이 하나님의 선교에 주축이 되어 하나님 나라와 복음 확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였다. 성령은 오순절 이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고백하는 누구에게든지 차별 없이 부어지게 되었다. 따라서 성령의 내주하심을 입은 평신도들은 예수를 구주로 고백하고 성령이 내려주시는 능력과 권능에 힘입어 전도의 사명을 힘입게 감당할 수 있게 되었다. 사도행전 1장 8절에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고 한 것은 신약교회 평신도들에게 내려진 하나님의 선교명령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 수난 이후 하늘로 승천하신 다음 평신도들에게 지상명령을 내리셨다. 이러한 지상명령은 예수께서 그의 열 두 제자를 부를 때 말씀하신 ‘사람을 낚는 어부로 부르심의 사명’과 연장선상에 있다(마 4:19, 막 1:17). 예수는 제자들에게 세상 속에서 물고기를 낚는 어부로서의 삶을 그들이 마감하고 사람을 낚는 어부로서 복음을 증거하는 새로운 선교 사명이 내리셨다. 열두 제자가 예수께 전해 받은 선교의 사명은 초대교회 평신도들에게 이어지고 전수되었다. 이처럼 초대교회는 예수께서 내리신 선교 사명의 완수에서 그 존재 의미와 정체성을 확고히 하여 교회에 직면한 도전과 위협을 극복해 나갔다. 초대교회의 평신도들은 복음에 맞선 적대 세력들의 방해와 복음 전도 과정에서 닥친 여러 가지 시련을 이겨내는 과정을 통해 더욱 강성하여지고 팽창되었다. 초대교회 복음전도는 현대교회 전도사역에 좋은 모델 초대교회 평신도들은 외적으로는 복음 증거의 사명을 감당하였고 내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로 그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갔다. 평신도들은 성령의 은혜가 충만한 가운데 말씀과 기도로 하나가 되어 서로 유무상통하며 사랑을 나누었다. 이러한 평신도들의 모범적인 모습은 믿지 않는 불신자들에 의해서도 칭찬을 받았다(행 2:47). 초대교회는 평신도들이 예수께 받은 말씀, 진리의 터 위에서 성령의 순종하고 그리스도의 사랑 가운데 연합되어 세상에 강력한 선교의 병기 역할을 감당하였다. 그러한 평신도들의 선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이 팽창해 갔다. 예수의 가르침대로 사는 복음 전도의 삶은 평신도들의 세상을 향한 선한 영향력이었다. 당시 종교지도자들의 부패하고 독선적인 모습과 달리 초대교회 평신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인격과 삶을 나타내 보임으로써 복음 사역의 효과적인 열매를 맺을 수 있었다. 초대교회 부흥과 성장의 핵심 원동력은 말씀과 성령 중심의 평신도 선교에 있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무장한 평신도 선교사들은 초대교회의 핵심이 되어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였고 이로 인해 신약 시대의 교회는 더욱 확장되어 가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 평신도에 의한 복음 전도는 로마의 콘스탄틴 황제의 칙령공포 이후 성직자 중심의 복음 전도로 인해 잠깐 주춤하였으나 지금까지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21세기 한국교회 복음전도사역을 위해서 초대교회 복음전도는 오늘의 효과적인 복음전도사역을 위해 귀한 전도전략을 제시한다. 아델포이교회 담임, 신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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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오늘날의 신학동향 – 현대 선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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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도어선교회서 월드와치리스트 발표회
- ◇한국오픈도어선교회 이사장 김성태명예교수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는 지난 15일 월드와치리스트 2025 발표회를 사랑의 교회(담임=오정현목사)에서 진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신앙 때문에 살해당한 기독교인은 4,476명으로 2023년의 4,998명 보다는 감소했다. 그러나 신앙과 관련된 이유로 공격을 당한 기독교인은 28,368명으로 2023년의 21,431명보다는 증가했다. 이번에 발표된 세계박해지수에서는 100점 만점에 98점으로 북한이 1위를 기록했다. 북한은 1993년 이 리스트가 시작된 이후 23번째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93점의 소말리야, 3위는 89점의 예맨이다. 이 단체는 40점부터 60점까지를 박해도가 높음, 60점부터 80점까지를 박해가 아주 높음, 81점부터 100점까지를 박해가 아주 극심하다로 보고 있다. 인사말을 전한 이사장 김성태명예교수(총신대)는 “고난받는 교회를 우리 교인들을 돕는 일에 오픈도어 선교회와 더불어 우리가 현장에서 뽑는 일에도 참여할 수 있다”면서, “그래서 이 일을 계기로 해서 우리 한국교회도 박해받는 교회를 돕는 일을 통해서 우리가 영적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게 되어지는 그런 계기가 되기를 바린다”고 말했다. 사무총장 김경복선교사는 “연구결과를 보면 부정할 수 없는 것이 박해점수가 상승하고 있다는 것이다. 많은 나라에서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이 들어나면 생명이 위험하다는 것을 자료를 통해 알 수 있다”면서, “박해받는 교회가 한국교회에 요청하는 것은 ‘우리와 함께 기도해 달라’이다. 고통과 기쁨을 함께하면서 기도해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는다. 새해에는 한국교회가 고난받는 교회와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WWL 2025 북한리포트에 대해 발표한 이 선교회 이다니엘간사는 “최근 북한 내에서 김정은 신격화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 특기할 사실은 북한이 김정은을 수령으로 지칭한다는 것이다”면서, “이러한 경향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핵을 중심으로 선대정권과 차별화하면서 우상화하고 있다”면서, “이런 우상화작업은 기독교박해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또한 ”북한에 억류된 한국인문제도 해결되어야 할 문제이다. 북한이 지도자 우상화와 주민통제에서 벗어나고, 기본권을 쟁취하는데 힘쓰길 바란다“면서, ”한국교회가 북한에 고통받는 형제와 자매들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네덜란드 오픈도어 선교회 전 부총재인 에버트 야곱 슈츠박사가 월드와치리스트의 선교전략적 의미에 대해 소개했다. 슈츠박사는 월드와치리스트 방법론에서 나타난 아홉가지 박해엔진을 「△이슬람적 억압 △종교적 민족주의 △씨족 억압 △종족-종교적 적대감 △기독교 교파적 보호주의 △공산주의 및 탈 공산주의 억압 △세속적 불관용 △독재적 편집증 △조직적인 부패와 범죄」로 제시했다. 슈츠박사는 ”이러한 상황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오픈도어 선교회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섬기고 있다. 우리가 직접 방문하는 사역을 한다. 북한을 위해서도 사역을 한다“면서, ”그리스도의 몸된 지체들이 어떤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지 여러분을 통해 나눠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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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도어선교회서 월드와치리스트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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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청년선교서 두드림투게더 축제
- 지난해 진행한 두드림투게더 축제 현장 청년선교(이사장=여주봉목사·사진)는 다음달 13일과 14일 포도나무교회에서 두드림투게더 축제를 「창조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관점」이란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 맞춤 선교훈련 ‘2+2 인턴선교사 플랫폼을 공유한다. 이 제도는 1년 임기의 인턴선교사를 6개월 간격으로 두 명씩 한 곳에 파송해 4명의 인턴선교사가 지도선교사와 함께 한 팀을 이루어 훈련받고 섬기게 하고 있다. 이 단체는 이번 축제를 통해 다음세대의 선교동원을 하고자 한다. 대상은 선교적 삶에 관심있는 모든 청소년과 청년들이다. 지난 해 진행한 두드림투게더 축제 현장 강사는 이 단체 이사장 여주봉목사와 포도나무교회 벤쿠버처소 김석우선교사가 전한다. 또 아프리카프로젝트 홍보대사인 황바울, 간미연부부가 찬양콘서트와 선교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한다. 이외에도 △선교지 부스체험 △그룹별 선교지 조사 및 영상제작 △청년인턴 선교사들의 토크쇼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예배하는 글로벌 워십이 진행된다. 이 단체의 본부장인 박성민목사는 “(사)청년선교는 청년세대를 하나님께로 돌이키고 그들이 각 삶의 영역에서 선교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청년세대 맞춤훈련과 투자를 하고 있다“면서, “이번 축제는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과 현재 선교지에 대한 현실을 깊이 있게 들으면서도 청년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하나님 안에서 찾고 배워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칠흑같이 어두운 시대를 하나님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은 청년들을 모두 초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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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청년선교서 두드림투게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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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전도단와 새중앙교회서 통일비전캠프
- ◇예수전도단과 새중앙교회가 통일비전캠프를 진행했다. 성경적인 순수성 확보와 국제 네트워크 형성에 중점 한국교회와 탈북민교회가 연합해 복음통일 이뤄야 예수전도단(대표=김명선목사)과 새중앙교회(담임=황덕영목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통일비전캠프를 「다시 새롭게: 리 뉴 올」이란 주제로 새중앙교회에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거룩과 겸손의 사역으로 통일한국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기로 했다. 「뉴코리아로 부르심」이란 제목으로 강의한 피터양목사는 “뉴코리아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저와 같은 사람들을 불러서 쓰시는 그러한 하나님의 의인들을 이야기하는 것이다”면서, “이것을 위해서 첫째로 거룩해야 한다. 거룩의 스탠다드가 돼서 이 땅 이 시대를 회복시켜야 된다. 두 번째로 휴머리티 겸손이다. 예수님께서 겸손의 왕으로 오셨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을 닮아 십자가에 죽임을 당할 때까지 겸손히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세 번째는 히든이다. 숨겨진 것이다. 성령 안에 숨겨진 것이다. 우리가 성령 안에 숨겨질 때만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만 올려드릴 수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뉴코리아 사역은 어떻게 하는가? 우리는 타협하지 않는 예배를 통해서 한다. 성령충만한 삶을 통해 한다. 예배를 통해서 거룩과 겸손과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 때 가능한 것이다”고 말했다. 「한반도를 옛적같게 그리고 새롭게 하옵소서」란 제목으로 설교한 김동춘목사(서울제일교회)는 ”예레미야 애가 5장 그리고 본문인 예레미야 애가 5장 19절에서 22절에서 계속 반복되는 단어가 ‘우리’이다. ‘우리’가 28번이나 나온다. 오늘 여기 모인 우리들, 북한과 남한은 우리이다. 하나이다“면서, ”원코리아이다. 원코리아가 뉴코리아이다. 이런 비전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를 새롭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적대적 두국가가 아닌 사랑의 두국가에서 나중에는 원코리아가 될 것이다. 정말 남북이 교류하고 협력하고 원코리아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소망하자“면서, ”그래서 우리가 오늘부터 하는 수련회에서 하나님보좌를 움직이도록 하나님을 감동시켜야 한다. 하나님 마음을 새롭게 기쁘게, 시원케 해드려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새롭게 되어야 한다. 북한사역, 통일사역이 완전히 새로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주님을 처음 만났을 때처럼 회개하면 좋겠다. 그리고 북한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리의 이웃은 누군가」란 제목으로 강의한 기독교통일학회 설립회장 주도홍교수는 통일을 위한 5가지 제안을 했다. 주교수는 “첫째는 성경적 순수성 확보이다. 복음은 사랑이다. 원수 사랑이다. ‘적대적 두 나라’는 한국교회의 부끄러운 역사다”면서, “이 거꾸로 가는 역사를 한국교회는 막을 수 있었다. 회개해야 한다. 분단시절 서독교회는 성경적 순수성과 당위성 위에서 묵묵히 동독을 섬겼다. 순수한 진리가 당위성을 갖는다. ‘조용한 개신교 혁명’이 독일통일을 이뤘다”고 말했다. 또한 “두번째는 국제 네트워크 형성이다. 미국, 독일, 스웨덴, 화란 등 보다 원활한 관계에 있는 나라의 기독교와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일이다. 직접 만날 수 있는 나라 크리스천을 동역자로 삼아 우리의 뜻을 전달하고 헌금해 그들이 주의 일을 하도록 하면 될 것이다”면서, “세번째는 통일주일 또는 평화주일의 제정이다. 국제교회 연합, 연맹이 주축이 되어 유일한 분단의 땅 한반도를 위한 통일 주일을 제정하여 함게 지냈으면 한다. 네번째는 통일과 평화를 공적예배 기도제목으로하면 좋겠다. 매 주일 통일과 평화를 위해 잊지 않고 기도하는 공예배 되었으면 한다. 분단의 땅을 그리고 남북이 하나되는 통일을 잊지 않아야 할 것이다”고 했다. 또 “마지막으로 선한향기 풍선 날리기이다. 조심스럽게 한국교회의 선한 향기 풍선 날리기를 제안한다. 터지면서 향기가 나는 풍선이다. 주는 자 받는 자 모두에게 기분 좋은 풍선이다”고 말했다. 김강오목사는 「탈북민목회와 교인들의 수평이동」이란 제목의 강의에서 “탈북민목회자들이 탈북성도들이 물질을 떠나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기도하고 영적으로 바르게 세워진 통일한국에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선교사적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탈북민 목회자의 몫이기도 하다”면서, “하나님이 한국에 탈북민목회자를 세우신 것은 한국교회와 탈북민교회가 연합해 북한복음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한국교회는 복음통일을 위해서는 탈북민교회와 연합해 서로가 부족한 점은 채워주고 모르는 것을 깨우쳐주는 협력관계를 이루어 나가야 할 줄로 본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김승욱목사(할렐루야교회)와 황덕영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전 평양과기대 설립부총장 정진호교수, 고신통일선교원장 정종기교수 등이 강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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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전도단와 새중앙교회서 통일비전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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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예심북한선교회서 2025 W 세미나
- 성경강해와 다음세대 양육 등 다양한 교육진행 세미나를 수료한 신학생과 목회자위한 지원도 플랫폼예심북한선교회 민족복음사관학교 2025 W 세미나가 6일부터 16일까지 「북한을 하나님의 나라로」란 주제로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진행됐다. 탈북민목회자와 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북한교회를 재건할 지도자 양성에 주력했다. 대표 박병길목사는 “플랫폼예심북한선교회 민족복음사관학교 제5회 ‘2025 W 세미나’에 참석하신 탈북민 신학생과 목회자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한다. 민족복음사관학교는 여러분들을 섬겨 탈북민교회를 세우고 운영하여 자립하도록 돕고자 한다. 또 북한의 문이 열리면 여러분들의 출신지인 고향에 교회를 세워 복음을 전하고 북한교회를 재건해 부흥시킬 지도자로서 자리매김 하는 대까지 이르도록 최선을 다하여 섬기려 한다”면서, “흑암의 북녘 땅을 광명의 하나님의 나라로 만드는 복음전도 사역의 큰 지도자가 되시기를 바라며 우리 주 예수님의 마음으로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박대영목사(광주소명교회)의 「나만의 복음에서 나의 복음으로」, 윤병상목사의 「구약: 사사기 연구」, 성경여행 선교회 대표 고은주목사의 「스탭-바이-스탭 성경여행」, 조영민목사(나눔교회)의 「설교: 요한계시록」, 성서유니온 북서울지부 총무인 박동진목사의 「장르별 묵상 방법론」, 더 웨이 미래세대 트레이닝센터 대표 고은식목사의 「더 웨이 미래세대 트레이닝」, 성교육상담센터 숨 대표인 정혜민목사의 「성교육과 상담의 시작」, 오세조목사(팔복루터교회)의 「스바냐 강해」, 김효종목사(예수사랑루터교회)의 「마가복음에서 배우는 제자도」, 대한인성상담센터 대표 김만수목사의 「인성큐티」, 박병길목사의 「목회자영성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고은주목사는 자신의 저서 <성경여행-구약>을 토대로 구약성경 전반에 걸친 내용을 학생들에게 강의했다. 고목사는 「△창조시대 △족장시대 △광야시대 △정복시대 △사사시대 △왕국의 시작 △왕국의 분열 △유다의 멸망 △바벨론 포로 △포로 귀환」 등으로 나누어 설명했다. 조영민목사는 “이 땅에서의 삶이 끝나는 날, 마땅히 돌아가야 할 집에 들어가며, 이 땅에서의 시간들조차 소풍날처럼 그렇게 아름다웠었노라고 회고할 수 있는 이 책이 그런 ‘오늘과 영원을 함께 사는’ 이들을 위한 하나님의 선물이기를 원한다”면서, 요한계시록을 읽는 법과 성경 속 담긴 내용들을 설명했다. 고은식목사는 모범적인 리더쉽의 5가지 원칙을 「△가치와 원칙을 명확히 하라 △비전으로 가슴을 뛰게 하라 △새로움에 도전하라 △스스로 행동하게 만들어라 △열정이 우러나게 하라」로 제시했다. 또한 존경받는 리더의 특성으로 「△정직함 △유능함 △영감부여 △미래지향」으로 밝혔다. 한편 개회예배에서 「사망을 넘어 사명으로」란 제목으로 설교한 박병길목사는 “목회를 하게 되면 무시를 당하게 될 것이다. 좀 잘되면 시기하고 질투를 받을 것이다”면서, “그럴때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신다는 소명감이 없으면 그것을 이겨내지 못한다. 예수님이 같이 일하신다. 예수님은 한밤중에라도 바다 위를 걸어서라도 찾아와서 구해주신다. 예수님이 함께하신다는 담대함을 가지고 승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학교는 「△탈북민신학생을 탈북민과 북한주민에게 복음을 전할 북한선교전문 지도자로 양성 △탈북민교회 설립과 목회 △북한교회의 중추적 인재의 양성」이라는 설립이념을 가지고 있다. 교육내용은 「△신학과정 △영성훈련 △목회훈련 △목회훈련 △성경연구 △제자훈련 △교재개발 △사역지원」으로 되어 있다. 또한 세미나 수료자 중 신학대학교 재학생의 경우 이 학교에서 매월 장학금 지원이 있다. 탈북민을 대상으로 목회하는 탈북민목회자도 규정에 따라서 지원한다. 이 세미나는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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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예심북한선교회서 2025 W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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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독연대서 세계박해지수 발표
- ◇2025 세계 박해 지수지도(색이 붉은 곳일수록 박해가 심한 곳이다) 나이지리아·세네갈 등 사헬지역에 330만명 박해 심각 국제기독연대(대표=제프 킹)는 지난 7일 2025년 세계 박해지수를 발표하고, 지난 한 해 동안 종교 자유를 가장 심각하게 침해한 국가와 기독교인을 체계적으로 표적으로 삼은 국가, 테러 조직, 정부 지도자를 고발했다. 국제기독연대가 발표한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수단과 미얀마 등 분쟁 지역과, 이슬람 극단주의의 확산으로 영향을 받는 아프리카 사헬 지역 국가에서 대량 이주가 발생하는 추세를 보였다. 수단에서는 2023년 전쟁 발발 이후 8백만 명 이상이 집을 잃었고, 양측은 예배 장소를 공격하고 종교 지도자들을 살해하는 등 전국적으로 종교 활동을 방해했다. 이번 보고서는 유엔 통계를 인용해 2024년 초 이슬람 테러 집단의 공격으로 부르키나파소, 말리, 모리타니, 니제르 등 사헬 국가에 거주하는 약 330만 명이 집을 잃은 것으로 밝혔다. 제프 킹대표는 “이 같은 강제 이주가 모든 종교 추종자에게 영향을 미쳤으나, 테러 집단은 종종 기독교인과 비호감 종교 집단을 표적 삼아 폭력을 행사했다”며, “그 피해자들은 특히 강제 이주에 취약하다. 사헬 전역에서 테러리즘과 무장 폭동이 민간인의 삶을 뒤흔들고 있으며, 정기적인 종교 활동이 위험하거나 불가능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아프리카 사헬지역에는 차드, 에리트레아, 감비아, 기니비사우, 나이지리아, 세네갈, 수단 등도 포함된다. 나이지리아 북부 전역의 기독교 공동체는 이슬람국가 서아프리카지부와 급진화된 풀라니 무장세력 등 극단주의자들의 공격을 자주 받아, 최근 몇 년 동안 수천 명이 살해당했다. 수단과 미얀마 등 분쟁지역과 극단 이슬람지역 고통 보고서는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이 2024년 1월에만 콩고민주공화국에 거주하는 35만 8천 명이 이주했다고 밝힌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했다. 동 단체는 해당 국가들의 불안 원인이 ‘이슬람 성전주의자’ 무장단체인 연합민주군(ADF)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았다. 킹대표는 “콩고민주공화국의 인구는 기독교인이 대다수이므로, 기독교인에 대한 일부 공격은 종교적 동기가 없는 경우도 있으나, 연합민주군은 교회와 교회 지도자들을 표적으로 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언급했다. 콩고민주공화국과 사헬지역은 기독연대에 의해 ‘적색 구역’으로 분류된 국가 또는 지역으로, 이는 기독교인들이 신앙 때문에 정기적으로 고문을 받거나 살해당하는 구역에 적용된다. 이 구역에 포함된 다른 국가로는 나이지리아, 소말리아, 에리트레아, 아프가니스탄, 북한, 파키스탄이 있다. 또한 중국, 인도, 이란, 사우디 아라비아 등 4개국은 정부가 ‘기독교인의 권리를 심각하게 억압하는 곳’을 의미하는 ‘주황색 구역’으로 분류됐다. 또 아제르바이잔, 이집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니카라과, 러시아, 베트남은 “기독교인들이 공격, 체포, 억압을 견뎌내는” 곳인 ‘황색구역’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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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독연대서 세계박해지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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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학술원, 대구서 신진학자포럼
- ◇개혁주의학술원 임원들이 행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공신학, 최근 알려졌지만 이미 종교개혁자들도 논의 개혁주의학술원(원장=황대우교수)은 지난 6일 대구산성교회(담임=황원하목사)에서 제19회 신진학자포럼을 개최하고, 한국 기독교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 그리고 공공신학의 이해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복음과공공신학연구소 소장인 황경철박사가 「리처드 백스터의 공공신학적 면모와 시사점」을 주제로 먼저 발제했고, 고려신학대학원의 김 원박사는 「이웃 사랑을 명령하는 구절 간의 비교 연구: 구약, 제2성전기 문헌, 갈라디아서를 중심으로」란 주제로 발제했다. 황경철박사는 공공신학의 개념은 최근 알려졌지만 기독교의 공공성에 대한 논의는 이미 종교개혁자들로부터 시작됐다는 내용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황박사는 “백스터는 설교와 일반적 목회활동을 했던 목회자였지만 교회의 공적 기능과 공공선을 강조했다. 백스터의 ‘기독교 공공성’의 연구는 지금 사회적 역할에 방향성을 찾고 있는 한국교회에 유익한 가이드가 될 수 있다”며, “백스터가 살던 17세기와 현재 한국이 처한 상황은 시간적 공백에도 불구하고 매우 비슷하다. 당시에도 치열했던 정치적 분쟁과 지금의 한국처럼 많은 교파의 분리와 다양한 종파들이 서로의 신학을 주장하며 혼란스러웠다”고 전했다. 백스터는 신앙의 개인적·사회적 차원의 일치위해 노력 또한 그는 “지금 한국교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들, 예를 들어 기독교 인구의 감소, 혼잡한 교단과 교파의 난립, 지도자들의 리더쉽 부재와 이단문제를 생각하면 소망이 없다”며, “하지만 하나님께서 백스터의 시대처럼 역사하시고 우리를 정결하게 하시고 새롭게 하실 수 있다는 소망을 가져야 하고, 긍정적인 믿음으로 기도하면 밝은 내일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황박사는 “그렇다고 백스터의 교회의 공공성 연구가 단순한 개혁활동이나 혁명운동은 아니었다. 그것이 성경적 가치와 기독교적 진리를 간과한 채 인본주의적 유토피아 운동으로 흐르지 않도록 신학자와 경계해야 한다.”며, “백스터는 신앙과 삶과 사회적 영역에서 일체화되지 않은 기독교 신앙과 삶의 적용 문제에 대해 고민했고, 신앙이 개인적 차원과 사회적 차원에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했다. 두 번째로 발표한 김 원박사는 “이웃사랑은 구약과 제2 성전기 그리고 신약을 관통하는 기독교의 중요한 진리이다. 모든 비교 대상 문헌들은 이웃사랑의 가치를 매우 가치있게 다루고 있다”며, “또 모든 비교 문헌들은 이러한 이웃 사랑의 개념이 단순히 이론적이고 문자적인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이웃의 필요를 채우는 활동으로 묘사됐다. 이것은 기독교인들이 따라야 할 진리이다”고 강조했다. 김박사는 “갈라디아서의 이웃사랑 개념은 매우 독특하다. 즉 구약적 배경의 이웃사랑의 전통이 아니라 바울이 그리스도 예수의 희생과 부활을 토대로 하여, 성령의 도우심에 의지해 실천하는 형태로 갈라디아서에서 언급했다”고 말했다. 또한 “갈라디아서 다루는 이웃사랑과 레위기 및 제2 성전기에서 말하는 이웃사랑의 큰 구별점은 갈라디아서의 논의가 더 큰 개념의 이웃사랑에 대한 논의이다. 그것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야 하는 범주의 사람들을 나눌 때 나타난다”며,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로 구원을 얻은 자는 어떠한 입장에도 불구하고 ‘누구든지’ 이웃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이것은 이웃사랑의 의무가유대인에게만 있다고 정하고 있는 다른 비교 문헌들과 명확하게 다르다”고 전했다. 또 그는 “이웃사랑의 대상이 구약에서는 유대인 주변으로 한정하지만, 갈라디아서는 그 경계가 없고 온 세상과 인류를 향해 열려있다”고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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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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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학술원, 대구서 신진학자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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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오늘날의 신학동향 – 현대 선교학
- 임동현 평신도 선교는 하나님의 세상 구원의 계획이며 방법론 한국교회 안에는 평신도와 목회자와 명확한 직분의 구분을 두고 있다. 하지만 성경은 이 둘에 대한 구분을 두고 있지 않다. 성령의 은사에 따라 어떤 사람은 사도로, 선지자로, 복음 전하는 자로, 목사와 교사로 삼는 것이다.(엡 4:11)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선물인 은사는 성도 개개인이 어디까지나 교회를 섬기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해 사용해야 한다. 장로와 목사, 평신도와 목사를 이분법적으로 가르기 위한 목적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다. 초대교회에서 복음을 증거한 주축이 된 자들은 바로 평신도들이다. 오늘날 평신도는 여느 사역자 못지않게 선교사역의 주체로서 현대 선교의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으며,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평신도들은 만인제사장론의 성경적 원리에 따라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고 그의 나라를 이루는 일에 앞장서며 전 세계 만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평신도 선교는 성직자 중심의 선교와의 반대되는 개념이 아니다. 평신도 선교는 어느 한 시대의 선교전략으로서의 전유물이 아니다. 평신도 선교는 서구의 유명한 교회가 고안해 낸 것도, 특정 선교단체가 만든 창조물도 아니다. 즉 평신도 선교는 유한하고 연약한 인간이 고안해 놓은 선교 전략이나 방법이 아니며, 하나님이 그 분의 자녀들을 구원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계획이며 하나님의 뜻이다. 성경의 신구약에는 평신도 사역자들의 활약상이 등장한다. 아브라함과 다니엘, 바울은 모두 평신도 사역을 전개하였다. 초대교회는 평신도들의 선교 사역을 교회의 성장과 부흥을 이루었다. 1세기에는 목회자와 평신도의 구분을 두지 않고 교회의 선교 사역이 진행되었다. 로마의 콘스탄틴 대제의 밀라노 칙령(A.D 313년) 이후 성직 계급제도의 출현으로 성직자 중심의 선교사역이 진행되었다. 성직주의의 그릇된 신학관념은 선교가 목회자들에게만 부여된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였다. 적어도 중세 시대까지 목회자와 평신도의 이중적 구분이 지속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교적 부르심에 있어 목회자와 평신도의 구분이 없다.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는 만인제사장론을 주장하면서 평신도의 선교적 사명을 강조하였다. 그는 ‘루터의 3대 논문’으로 불리우는 <독일 기독교 귀족에게 고함>, <교회의 바벨론 포로>, <기독교인의 자유>등 3권의 책을 출간해 교회의 개혁을 요구하며 성직자 주의를 비판하였다. 초대교회에서 복음을 증거한 주축은 바로 평신도였다 종교개혁 이후에 존 웨슬리는 성화의 신학을 펼쳐 가는 가운데 영국의 평범한 평신도들에 의한 선교적 삶에 대해 주목하고 평신도 신학을 발전시켜 나갔다. 평신도의 중요성을 강조한 몰트만은 “미래의 신학은 단순히 사제와 목사를 위한 신학일 뿐 아니라 평신도를 위한 신학이어야 한다”며, “그것은 교회 안에서의 신적 봉사를 향할 뿐 아니라 세상의 일상적 삶 속에서의 신적 봉사를 향한다. 교회의 실제적인 실행은 설교와 예배, 목회적 의무, 기독교 공동체를 포함하며 또한 자기의존, 정치 생활을 향한 사회화, 민주화, 교육을 포함한다”고 했다. 결과적으로 평신도 선교는, 신분상 안수 받은 목회자 선교사와 대조하여 안수받지 않은 선교사를 지칭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한국교회에서는 ‘전문인 선교사’하면 평신도 선교사를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전문인 선교사라고 해서 다 평신도 선교사가 아니며 전문인 선교사는 꼭 자비량을 하는 것도 아니다. 목회자의 사모는 일반적으로 목회자 선교사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아델포이교회 담임, 신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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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오늘날의 신학동향 – 현대 선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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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MA서 2차 이주민선교사 훈련학교
- 사진은 지난 1자 이주민선교사 훈련학교 참가자들 이주민선교의 구체적인 사역계획 작성을 지원 수료 후 국내 이주민선교위한 행정적 도움도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소망수양관에서 2차 이주민선교사 훈련학교를 진행한다. 이 학교로 한국교회의 이주민선교를 감당할 사역자 양성에 매진하고자 한다. 대상은 비자발적 철수 후 국내에서 이주민사역을 하고 있는 귀국 선교사들과, 현재 이주민 사역하는 사역자 그리고 이주민 사역 준비자이다. 특전은 3박4일 훈련 마칠 때 사역 계획서를 제출한 수료자는 심사를 거쳐 KWMA연합선교훈련위원회 발행 인정서를 받을 수 있고, 인정서 수령자는 각 교단이나 단체에서 국내 이주민 선교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KWMA에서 행정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사는 이론과 실제에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자로 선정했고, 90분 강의 시간에 60분은 이론과 실제 강의하고 30분은 질의 응답으로 훈련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을 강사들과 함께 질의 응답을 하면서 실제적이면서 구체적인 사역 계획을 작성, 추진할 수 있게 했다. KWMA 사무총장 강대흥선교사의 「이주민선교사의 품성」, 위디선교회 대표 문창선선교사의 「이주민 선교신학」, 박혜원교수의 「전도와 제자훈련 실제」, KLMA 상임대표 정노화선교사의 「이주 근로자 선교의 전략과 실제」, 연합선교훈련위원장 임경철선교사의 「이주 유학생선교의 전략과 실제」, FOT 김종일대표의 「이주 난민선교의 전략과 실제」, 한국다문화건강가정지원협회 안현숙 이사장의 「이주 다문화가정 선교의 전략과 실제」, 허은열교수(백석대)의 「이주 무슬림선교의 전략과 실제」, GMS 이주민선교연합회 최고수 공동대표의 「이주민 품는 한국교회의 전략과 실제」, KIMA 홍광표 사무부총장의 「이주민 사역자, 단체의 ESG 전략과 실제」라는 제목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한편 이 협의회는 지난해 한국선교지도자포럼에서 이주민 선교를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 그리고 그 결의문 중 △KWMA는 귀국한 선교사들이 국내에서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하며 지역교회들과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이들이 해외 선교사와 같은 사역자로 인정될 수 있도록 선교행정을 포함한 모든 제도를 마련한다 △다양한 선교자원을 동원하기 위해 선교인 참여를 확산시키며, 지역교회와 선교단체, 귀국선교사들이 이주민선교를 위하여 동원, 훈련, 배치, 지원에 있어 상호 간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러한 내용에 이 협의회 산하 3개 실행위원회인 연합선교훈련위원회(위원장=임경철목사), 디아스포라위원회(위원장=황덕영목사), 난민위원회(위원장=고성준목사)가 함께 연합해 이번 이주민 학교가 진행되게 됐다. 온누리M센터 노규석대표는 “해외 선교를 ‘원정 경기’, 국내 이주민 선교를 ‘홈 경기’에 비유하면 한국교회는 반드시 홈 경기에서 승리해야 한다”면서, “국내 이주민이 한국에 있는 동안 한 번은 복음을 듣게 하고 이들 중 최소 10%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도록 힘써야 한다. 하나님이 좋은 기회를 주셨는데 이들에게 복음 전하지 않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 될 것이다”고 했다. 1차 이주민학교는 60명의 선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1일에서 4일까지 광림수도원에서 진행됐다. 이주민선교의 양상을 소개하고, 타문화권에 대한 복음전파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이 협의회는 한국의 선교단체와 교단 선교부들의 협의체이다. 특히 「△2030년까지 50% 이상의 한국교회가 선교에 동참한다 △선교를 위한 체계적인 훈련이 이루어진다 △전방개척 선교운동을 확산한다 △10만 명의 선교사를 파송해 100만 명의 자비량 선교사역자를 일으킨다 △선교정보네트워크를 구축해 전략적 선교를 이루어진다 △건강한 선교를 위하여 전인적 멤버케어와 선교 신용평가 시스템을 구축한다 △한국형 선교모델을 개발해 세계선교에 기여한다」라는 목표를 가지고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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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MA서 2차 이주민선교사 훈련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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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그리스도를’ 위한 동계 계절학기 성료
- 열방선교총회(총회장=허은혜목사·사진)의 부설기관인 열방선교총회신학(월드미션아카데미 사이버신학, 총장=허은혜목사)에서는 지난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강화도에 위치한 우뢰기도원에서 「온 열방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이란 주제로 동계 계절학기를 진행했다. 13일에는 총회신년하례예배와 함께 종말론(최혁선교사), 목회신학(정인애목사), 신약신학(선한나목사), 영성신학(김미경목사), 치유와 예언사역에 대한 강의가 펼쳐졌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구약신학(김미진목사), 실천신학(이종해목사), 교회사(정원춘목사), 선교학(총장 허은혜목사), 상담학(총장 허은혜목사)의 강의로 마친다. 셋째 날에는 성경신학(김미진목사)와 폐회예배로 마쳤다. 허은혜총장은 "시대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운 이 때 오직 복음으로 우리나라 뿐아니라 전 세계가 다시 영적으로 회복되어지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열방선교총회신학(월드미션아카데미)는 오직 예수. 오직 성령. 오직 말씀을 목표로 온 열방에 하나님나라의 전파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바른 신학, 바른 목회, 바른 신앙, 바른 성도로서 변화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바른 신학과 성경에 관한 최상의 교육 콘텐츠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문의 010-3028-1545 https://wmac.classedu.kr/gmi_b2b/rtMain_wmacedu.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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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그리스도를’ 위한 동계 계절학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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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의 여성 결혼정책에 반발
- ◇여성 결혼연령 하향법안에 이라크 여성들이 정부에 항의하고 있다. 수도 바그다드와 여러 지역에서 여성들 반대 시위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는 최근 이라크 의회가 시아파정당연합 주도로 이라크 당국이 여성들의 합법적 결혼 가능 연령을 18세에서 9세로 낮춰 사실상 ‘아동 성폭행을 합법화’하는 헌법 개정을 시도하고 있다고 알렸다. 국제기독연대의 제프 킹회장은 “이라크의 결혼 가능 연령 하향 법안은 아동 강간을 합법화하는 것이다”며, “이러한 입법 시도는 근본주의 이슬람 세계에서 흔히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개정안은 여성의 혼인 가능 연령을 낮추는 것은 물론, 자녀 양육권, 이혼의 자유, 재산 상속권을 전면 폐지하는 등 여성 인권을 크게 축소시키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시아파정당연합 측은 “이러한 조치는 소녀들을 ‘부도덕한 관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라크에서는 지난 2014년과 2017년에 ‘가족법’을 개정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인권단체 등의 반발로 무산됐었다. 제프 킹회장은 “무함마드는 기본적으로 여러 명의 아내를 뒀고, 가장 사랑한 아내와는 그녀가 9살일 때 결혼했다. 무슬림들은 (결혼 가능 연령을 낮추는 데 대해) 무함마드가 그렇게 했으니, 그것이 옳고 정당하며 신으로부터 온 것이다고 주장한다”고 했다. 또한 그는 “만약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이라크에서 끔찍하고 비도덕적인 어린이 강간이 사실상 합법화될 것이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해야 한다. 이것은 끔찍하고 죄악된 문제일 뿐 아니라, 우리는 기본적인 인권과 어린이 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한 이 여성들을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킹회장은 미국인들에게 “미국 대표, 백악관, 유엔 등 관련 기관에 연락해 이라크 의원들에게 압력을 가해 달라. 정중하면서도 단호하고 분명한 태도를 가져야 한다”며, “이러한 노력이 반대 운동을 벌이고 있는 여성들에게 힘을 실어 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수도 바그다드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반대 시위가 벌어지고 있고 25명의 여성 의원도 개정을 막으려 하고 있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 이라크 여성 의원인 알리아 나시프는 "안타깝지만, 이 법을 지지하는 남성 의원들은 미성년자와 결혼하는 것이 뭐가 문제냐고 묻는다"고 어려운 상황을 전했다. 또 이라크에 기반을 둔 아만 여성연합의 공동 설립자 나디아 마흐무드는 "2019년 대규모 반정부 시위 이후 여성의 역할이 커지기 시작했고, 정치 세력들은 이런 상황이 자신들의 권력과 지위를 위협한다고 보고 억압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유니세프에 따르면, 이미 이라크 여성의 28%가 18세 이전에 결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라크에서는 18세 미만의 결혼을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으나, 부친이 허락하면 15세부터 결혼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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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의 여성 결혼정책에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