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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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마니푸르 지역 기독교 박해 심각
    ◇흰두교인들의 박해로 인도 마니푸르지역 기독교인들이 임시대피소에 피난중에 있다. 마니푸르 지역의 400여개 교회와 기관이 흰두교 테러로 파괴 인도성공회의 조셉드수자주교(사진)는 최근 개최된 2024 국제종교자유 정상회의(워싱턴D.C))에서 자국 내 ‘기독교인 박해와 마니푸르 사태’에 대한 해결을 촉구하는 발언을 해서 화제가 되었다.  전인도기독교평의회 회장인 그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기독교인 박해에 대응하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앞서 미국과 인도 정부는 중국의 전 세계적 영향에 맞서기 위해 두 민주주의 국가 간의 동맹을 구축하면서도, 인도 내 종교적 소수자에 대한 박해 문제를 간과했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드수자주교는 “바이든 행정부의 보고서와 성명을 보면, 미국 정부는 인도 상황에 대해 명확히 입장을 표명했고, 정의와 인권 문제에 대해 다방면에 주의를 기울인다고 본다”며, “하지만 미국과 인도 정부의 노력은 아직 미약하고 박해지역의 피해자는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도의 이익을 위해서는 국가를 훼손하는 종교적 극단주의자들이 통제돼야 하며, 평화를 이뤄야 한다”며, “전 세계가 인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인도의 문제는 독립 이후 우리가 경험해 온 자유와 조화가 조직적으로 침해당하고 있다는 점이다”고 주장했다. 드수자는 특히 마니푸르의 상황을 주요 문제로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마니푸르주는 지난 9개월 동안 주민의 약 40%를 차지하는 쿠키족 기독교인들이 공격을 받고 있으며, 마니푸르 계곡 인근에 위치한 약 400개의 교회와 기독교 기관이 파괴됐다.    모리총리와 바이든정부가 인도의 하나됨 위해 나설 것을 촉구 주교는 “마니푸르주에서 힌두교도가 장악한 지방정부는 쿠키 기독교인들이 일종의 테러 활동에 관여하거나 미얀마의 왕과 협력하고 있다는 거짓 비난을 하고 있다”며, “이는 사실이 아니며, 그 주의 헌법적 기구가 붕괴돼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하람비 메이테이’로 알려진 폭력적인 무장단체의 등장에 대해 우려하며, “그들은 현재 그곳에 설립된 헌법적 주 정부 기구조차 존중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는 무장단체가 지역 의원들에게 ‘쿠키족 기독교인의 이주’를 비롯한, 이 단체의 비전과 요구사항을 위해 투표를 실시하도록 요구했다고 했다. 드수자주교는 “인도와 북동부 전역의 기독교인들은 인도의 완전성과 통합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북동부의 해묵은 분리주의 문제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인도의 기독교 소수집단에 대해 “인도에 매우 잘 통합돼 있다”며, “이것은 누구도 인종이나 종교에 따른 분열을 더 이상 원하지 않는 마지막 기회다”라고 강조했다.  인도의 종교 자유 운동가들은 집권당인 모디총리와 자나타당이 권력을 쥔 지난 10년 동안,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과 박해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고 수 년간 경고해 왔다.  드수자주교는 모디총리가 미국과의 외교적 관계를 강화하려는 노력과 별개로, “인도의 완전성과 통합은 물론, 쿠키족 기독교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신속하고 빠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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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영국 CCM가수 거리 찬양중 제지 당해
    ◇ 자원봉사 경찰관 하드지페트코바가 런던의 거리 찬양을 막은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harmonieldn/Instagram    영국 크리스천뉴스는 지난 달 30일 한 CCM 가수(harmonieldn)가 런던 옥스퍼드 거리에서 찬양하다  경찰에 의해 제지당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거리에서 찬양하는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려 온 CCM 가수 하모니 런던이 존 루이스 백화점 앞에서  노래를 부르던 중 한 경찰관이 접근했다. 경찰관은 그녀에게 "교회 밖에서 교회와 관련된 노래를 부르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며, "교회로부터 이런 종류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지 않는 한, 교회 밖에서  찬양을 부를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관과의 대화는 영상을 통해 알려졌고, 영상은 하모니의 유튜브에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경찰관은 카메라를 향해 저속한 행동을 하고 자리를 떠났다. 기독교인이자 전 장관인 앤 위드컴은 브리티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를 비판했다.  그는 "그 경찰관이 하모니에게 한 말에는 법적 근거가 없다"며, "그녀는 거리에서 CCM을 부를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경찰관은 정말 법을 완전히 잘못 이해하고 있으며, 해당 여성을 지배하려고 하면서 즐기려는 것이 분명했다"며,  "여러분이 노래를 할 수 없다고 말할 근거는 전혀 없다. 나는 찬송가를 부르며 거리를 걸을 수 있고,  이는 전혀 불쾌감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영국 런던 경찰국은 "이 같은 발언들의 맥락을 확인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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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신앙생활에 부모의 역할 가장 중요
      ◇ 미국에 한 교회에서 십대들이 찬양 예배를 드리고 있다.   미국 복음주의 여론조사기관 인피니티콘셉츠는 지난 달 30일 「신앙의 여정: 기독인들은 어떻게 믿음에 이르게 될까」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기관은 지난해 1,010명의 복음주의 개신교 신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전체 응답자 중에 70%가 18세 이전에 신앙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10세가 되기 전에 기독교 신앙을 갖게 된 사람이 26%로 제일 많았고,  10~12세가 24%, 13~17세가 17%였다. 응답자 중에 모태 신앙인은 5%인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8%는 성인이 된 이후에 신앙생활을 시작했다고 답했다.   병행되어 진행된 질문에서 '내 인생의 가장 우선순위가 신앙생활'이라고 밝힌 기독교인은 57%를 차지했고  이들 중 대다수(91%)는 매일 기도한다고 답했으며 71%는 매주 성경공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신이 기독교를 믿게 된 '가장 큰 영향력'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는 28%가 부모를 꼽았고, 16%는 교회,  11%는 이웃이라고 답했다. 성경 읽기(10%), 삶의 어려움(9%), 목회자(7%), 배우자(4%), 친구(4%),  기타 교회 지도자(3%), 하나님과의 직접적인 경험(2%), 책(1%) 등도 뒤를 이었다.   드레이스타트 인피니티콘셉츠대표는 "우리의 연구에 의하면 기독교 신앙을 향한 과정이 개인적이며  다양한 원인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난다"며, "이러한 요소들을 더 완전하게 이해하면 아직 신앙의 여정을  마치지 못한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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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인니 청년, ‘마약상’서 ‘전도자’로 변화
     ◇ 메흐프리는 마약을 팔던 사람에서 복음을 전하는 사람으로 변화되었다.   한국의 순교자의소리는 지난 9일 마약상으로 활동하다 예수님을 믿고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민다나오 섬에서 복음을 증거하는 삶을 살고 있는 한 청년의 사연을 소개했다. 메흐프리란 청년은 성경을 공부할 생각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인도네시아의 한 성경학교에 등록했다. 기독교 가정에서 성장했으나 마약을 판매한 혐의로 경찰에 쫓기던 그는, 경찰의 추적을 피해 숨으려고 성경학교에 등록했다. 그는 순교자의소리 사역자에게 "예수님 안에서 거듭나려고 성경학교에 들어간 게 아니었다. 사실 저는 성경학교에 다닐 때 학생들에게 마약을 팔아 돈을 벌 생각만 했다"고 말했다. 순교자의소리에 현숙폴리대표는 "메흐프리는 성경학교에서 몇 개월을 보낸 뒤부터 3년간 코카인과 엑스터시를 판매한 후 체포돼 감옥에 갇히게 됐다. 그러던 어느 날, 매주 금요일마다 감옥을 심방하던 한 목사님이 메흐프리에게 성경책 한 권을 줬다. 성경을 읽기 시작한 메흐프리는 성경학교에 다닐 때 관심을 갖고 들었던 설교 몇 가지가 기억났다. 바로 하나님의 사랑에 관한 말씀이었다. 그 결과 주님에 대한 메흐프리의 마음도 열려지게 됐다"고 전했다. 메흐프리는 "복음 전파를 위해 하나님께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되고 싶다. 많은 사람에게 예수님을 전파하고 싶기 때문이다. 내 가슴에는 이제 예수님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열정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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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2024년 세계 기독교 박해 증가 가능성 높아
    ◇ 심각한 박해지역인 나이지리아 기독교인들이 자신들을 향한 박해를 멈추라고 호소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인도, 중국, 파키스탄 등 박해심화 전망 세계 기독교의 기도와 도움, 지원과 구호활동 필요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릴리즈 인터내셔널'이 이번 신년에 발표한 '2024 기독교 박해 동향 보고서'에서 2024년에도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가 전 세계에서 증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보고서는 "2024년에도 나이지리아, 인도, 파키스탄 및 중국을 포함한 많은 국가에서 박해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경고했다. 지난 연말과 연초의 휴가 기간에도 나이지리아에서는 성탄 예배를 준비하던 기독교 공동체를 표적으로 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공격이 발생했다. 목회자와 교인 등 최소 160명이 사망하고, 수백 채의 가옥이 파괴됐다. 릴리즈 인터내셔널의 나이지리아 관계자는 "우리는 이번 사건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끼며, 예배 중 무고한 기독교인들을 살해하고 공격한 사건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나이지리아 내 테러리스트들은 기독교 공동체를 공격해 식량의 공급을 파괴하고 강제 개종을 요구하거나 땅을 빼앗음으로써 피난하도록 할 것이다“며, "이러한 공격은 2024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이 단체의 로빈슨대표는 "나이지리아의 기독교인들을 위해 기도해달라. 우리가 그들의 슬픔에 동참하길 원한다"며, "나이지리아 정부는 취약한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단호하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단체는 2024년 인도의 박해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에서는 반개종법이 기독교인들의 삶을 어렵게 만들고 있으며, 올해 약 175명의 목숨을 앗아간 폭력 사태가 발생한 마니푸르 주는 여전히 휘청거리고 있다. 폭력 사태로 수만 명이 집에서 쫓겨났고, 수백 개의 교회가 불에 탔다. 몇 달이 지난 지금도 많은 기독교인들은 여전히 모임을 가질 곳이 없다. 보고서는 "오는 4월에서 5월 사이 인도에서는 총선이 치러질 예정이다”며, "만약 집권당인 인도국민당이 다시 승리할 경우 기독교인과 기타 소수 종교에 대한 박해가 다시 거세질 것이다”고 우려했다. 중국의 경우, 새해에는 검열을 더욱 강화하고 시진핑 국가주석은 교회를 공산당의 가치와 이념에 맞추는 종교적 '중국화'라는 목표를 추진할 예정이다. 릴리스 인터내셔널의 중국 관계자는 "중국의 목표는 중국 내에서 기독교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로빈슨대표는 "나이지리아, 인도, 중국을 비롯해 전 세계 많은 나라에서 반기독교 박해가 증가하고, 적개심이 폭력으로 변하고 있다. 기독교인들이 공격을 받고 집에서 쫓겨나고 있다"며, "그들은 우리의 도움이 긴급하게 필요하다. 우리 단체는 이들 국가의 현지 파트너와 협력해 가장 필요한 곳에 원조, 지원 및 구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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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 니콰라과 경찰, 신부 등 12명을 구금
    ◇ 오르테가 대통령은 자신의 독재에 반대하는 카톨릭교회를 탄압하고 있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지난 2일 니카라과 경찰이 카를로스 아빌레스와 헥터 트레미니오신부 등 4명의 사제를 체포해 3일간 총 12명을 구금했다고 전했다.   2007년부터 중앙아메리카 국가를 통치하고 있는 니카라과의 오르테가 대통령은 가톨릭교회와 정치적 반대자들에 대한 탄압을 시작했다.  앞서 오르테가 대통령을 비판했던 롤랜도 알바레스주교는 올해 초 반역죄로 26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2018년 대규모 시위에 대한 정부의 박해와 포위 공격 등에 강력히 항의하며 단식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지난 몇 년간 오르테가 행정부는 반역 행위나 기타 범죄 혐의 등을 이유로 가톨릭 신자들을 표적으로 삼았다.  플로리다로 망명 중인 니카라과 실비오 바에스주교는 억류된 신부들의 즉각적 석방을 촉구했다.  바티칸 뉴스는 “아빌레스와 트레미니오가 알바레즈 주교를 위해 기도한 후 체포된 것은 투옥된 주교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체포의 한 형태를 나타낸다”며, “이는 지난해 12월 20일 시우나 교구의 이시도르 델카르멘 모라오르테가 주교와 두 명의 신학생 알레스터 산즈, 토니 팔라시오가 체포된 사건을 통해 더욱 드러났다”고 전했다.  니카라과에서는 2018년 4월 공적 연금 제도 개혁에 반대하는 시위 이후 박해 경향이 시작됐다. 이 시위는 니카라과의 경제 상황이 약 10년 동안 악화된 이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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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실시간 해외교계 기사

  • 코로나로 생활고에 쳐한 목회자들 지원 호소
    미국의 목회자 지원 사역단체 ‘칼레오 콜렉티브’의 설립자인 앤드류 맥퀴티목사(어빙성경교회.사진)는 지난 1일 댈러스 신학교 팟캐스트 “더 테이블”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목회자에 대한 더 나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2019년에 담임목사에서 은퇴한 맥퀴티목사는 이듬해에 터진 팬데믹 사태 동안, 이미 어려웠던 목회 사역이 어떻게 더욱 힘들어졌는지에 대해 털어놓았다. 그는 진행자 빌 헨드릭스에게 “팬데믹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우리는 이 나라에서 매달 최대 1500명의 목사를 잃었고 그들의 교회는 문이 닫혔다”며, “이들 대부분은 주로 외곽 지역에 위치한 목사들이며 도시 지역과 달리 동료 공동체가 형성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이 봉쇄되자 교회에는 사람이 오지 않았다. 따라서 헌금도 들어오지 않고 목회자들은 사역과 생활에 대안이 없이 단지 고통 속에 있었다”고 했다. 맥퀴티목사는 자신이 팬데믹이 시작되기 1년 전에 은퇴한 것에 대해 “정말 죄책감을 느꼈다. 이 끔찍한 상황이 칼레오 콜렉티브를 출범시키는 데 영감을 주었다”며, “댈러스에서 30년 동안 목회를 이어 나가도록 도와준 동료들에 대한 기억이 목회자 지원 사역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그는 “이 사역이 내가 하고 싶은 전부다. 목회자들의 영정 상태를 돌보는 문제와 위기의 리더십 모범 사례를 다루는 공동체에 함께 모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싶다”며 목회자들의 연합과 지원의 방법에 대해 주변 공동체의 협조가 필요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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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기독신앙 옹호한 나이지리아 여인 사형 위기
    ◇이슬람 세력의 테러로 순교한 나이지리아 기독인들의 장례식 장면   기독교신앙 표현한 여대생 이슬람 학생들에게 화형당해    오픈도어선교회(대표=캔데이스그레고리)는 지난 1일 나이지리아에서 소셜미디어 채팅방에 자신의 종교적 신넘을 드러낸 기독교 여학생이 끔찍하게 살해당하고, 이 사태를 비판하며 관련 영상을 공유한 한 여성도 18개월째 구금된 후 사형 위기에 처해졌다고 발표했다. 나이지리아 소코토에 있는 셰후샤가리 사범대학에 다니는 데보라 야쿠부란 여학생은 지난 해 5월 급우들에 의해 살해당했다. 학업 중 준비하던 시험에 합격했던 야쿠부는 학생들의 소셜미디어 채팅방에 ‘시험에 합격할 수 있게 도와주신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드린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올렸다. 하지만 이를 본 이슬람 남학생들은 야쿠부를 기숙사에서 끌고 나와 돌로 무참히 폭행한 뒤 불에 태워 살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들은 자신들의 끔찍한 테러 장면을 촬영했고, 해당 영상과 살인범의 얼굴은 서아프리카 소셜미디어 네트워크에 엄청나게 퍼져나갔다. 야쿠부가 살해된 지 5일 후, 의료계 종사자인 자우타는 의료인들이 모여있는 온라인 채팅창에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야쿠부가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표현할 권리가 있음을 옹호했다. 그러나 이슬람 의료인들은 자우타 역시 신성모독 혐의로 고발했다. 오픈도어, 나이지리아 기독교 박해지수 세계 6위라고 밣혀   그는 즉시 체포됐고, 구금된 후 당국에 의해 신성모독, 폭도 선동, 종교적 신념에 대한 모욕 혐의로 기소됐으며, 남편과 아이들은 강제로 집에서 도망쳐야 했다. 당국은 자타우에게 “공동체의 평화를 교란하려는 의도와 예언자 모하메드를 모독하는 내용의 영상으로, 심각하게 소란을 조장하고 지역사회의 평화를 갈라놓는 원인이 되었다”는 혐의를 씌웠다. 오픈도어는 “자타우는 평화로운 방식으로 표현의 자유와 종교 또는 신념의 자유를 합법적으로 행사했다. 무분별한 살인을 비난하는 영상을 공유했다는 이유로 기소를 당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정작 야쿠부의 삶을 앗아간 가해자들과 당일 살해 영상이 공유되는 것에는 아무런 조취가 취해지지 않고 있다”며 나이지리아 정부의 미흡한 조치를 지적했다. 선교회는 자우타는 ‘신성모독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데, 이 법은 1999년에 ‘샤리아 법’을 채택한 북부 나이지리아의 12개 주에 존재하며 최대 처벌은 사형이다. 이 법은 나이지리아 헌법에 양심과 종교적 표현의 자유가 보장돼 있음에도 공존하고 있다.     나이지리아는 기독교인들이 가장 심한 박해와 차별에 직면하는 국가 중 하나로 오픈도어의 ‘2023 월드 와치 리스트’(기독교 박해지수) 6위에 올라 있다. 유럽연합과 유엔은 나이지리아 정부에 신성모독법을 폐지할 것을 거듭 촉구하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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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대림절에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들
                            ◇한 교회에서 대림절 첫 주 예배를 드리고 있다.   미국의 기독작가 비비안 브리커는 지난 달 30일 기독교 블로그 ‘크로스워크’(대표=브리안핸즈)에 <대림절에 알아야 할 것들>이란 글을 게시했다. 그녀는 “대림절은 주님 탄생 기념일까지 4주간을 기념하는 절기로서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날을 준비하는 시기로서 특별한 시간이다”며 이 기간에 그리스도인들이 알고 있어야 할 대림절에 관한 신앙적 내용들을 게시했다.   대림절의 참된 의미는 겸손이다. 그리스도인들이 대림절에 대해 알아야 할 한 가지는 대림절의 진정한 의미다. 대림절은 선물과 멋진 음식으로 가득한 명절을 위한 날이 아니다. 오히려 대림절의 의미는 왕이신 하나님이 세상에 낮은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겸손에 그 의미가 있다. 예수님은 화려하고 권세 있는 곳에 태어나기에 합당하셨지만, 마리아에게 동정녀 탄생을 통해 마구간에 태어나셨다. 우리는 대림절을 묵상하면서 이것을 기억해야 한다. 대림절은 단지 겨울휴가가 아니라 겸손의 시간이며 왕이신 하나님이 인간의 죄를 구원하기 위해 낮은 곳으로,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하는 시간이다.   대림절은 낮은 곳에 오신 겸손한 왕을 기념하는 날이다 대림절은 하나님과의 친밀함의 시간이다. 그리스도인들이 대림절에 대해 알아야 할 두 번째 사실은 대림절을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림절 4주 동안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고 더 친밀함을 누릴 수 있다. 4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당신은 하나님께 얼마나 더 가까이 갈 수 있는지 놀라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가져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죄의 본성을 따르기 쉽고 마귀의 유혹을 받기 쉽다. 하지만 하나님과 가까이함으로 우리는 그분의 성품, 그분의 사랑을 더 잘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친밀감은 우리의 죄의 본성을 억누르시는 힘을 공급한다.   대림절의 진정한 은혜는 언제나 가능하다. 그리스도인들이 대림절에 관해 알아야 할 세 번째 사실은 이 날을 일년 중 한 번으로 제한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일년 내내 예수님을 예배하고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일년 중 한 번만 주님의 은혜를 기대하는 것으로 우리의 믿음을 제한하지 말고 일년 내내 주님을 예배할 수 있고 매일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다. 대림절은 그 매일의 은혜가 가능한 사건이 2000년 전에 시작되었다는 것을 다시 알려주는 날이며 그것을 기념하는 특별한 날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예수의 초림을 기념함으로 재림의 약속을 기억하는 시간   초림은 예수님의 재림의 때를 가리킨다 그리스도인들이 대림절에 관해 알아야 할 네 번째 사실은 그리스도의 초림이 우리에게 예수님의 재림의 때를 가리킨다는 것이다. 초림 때에 예수님은 평화로운 아기로 왔지만 그분이 두 번째로 오실 때에는 심판의 칼을 들고 오실 것이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우리 모두가 기다리고 간절히 기대하는 일이다. 주님이 언제 오실지 알 수 없지만 우리는 준비해야 한다. 대림절은 우리가 믿는 예수가 세상의 구원자며 동시에 심판자임을 기억하고 재림 때에 마지막 심판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을 알리는 날이다. 곧 재림의 신앙을 준비해야 함을 알려주는 재림의 날이다. 이번 대림절은 12월 3일 일요일부터 12월 24일 일요일, 성탄 전 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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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목회자의 피로감·패배감을 극복하는 방법제시
                                          ◇척교수(사진)는 주일사역후 지친 목회자들을 위한 7가지 메시지를 전했다.   하나님은 언제나 변함없이 목회자를 위로하시며 힘주신다 자신의 영광을 위해 어떤 것도 극복하시는 하나님을 신뢰   미국 사우스이스턴신학교 척롤리스교수(대학원학장)가 최근 한 침례교 언론에 「힘든 주일을 보낸 후 기억해야 할 7가지」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다. 그는 글을 쓴 이유에 대해 많은 교회의 목회자들이 주일사역을 마친 후에 피곤함과 원인 모를 패배감에 젖을 때가 많음을 보고 이에 대해 도움을 주고 싶은 이유라고 밝혔다. 1. 하나님은 여전히 하나님이시다. 그는 변함이 없다. 오늘도 다르지 않을 것이며 언제나 그렇다. 오늘도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그러니 기뻐하라. 2.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그분 가족의 한 사람으로, 특별히 당신을 하나님의 교회의 목회자로 세우셨다. 나는 하나님께서 왜 우리 중 누군가를 사용하기로 선택하셨는지 알 수 없지만 그분의 은혜가 우리의 사역에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삶 속에서 그분의 손길에 기뻐하라. 3. 당신이 진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고, 찬양했다면, 그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고 어떤 식으로든 하나님에 의해 사용될 것이라고 믿어도 좋다. 여러분이 당장 보지 못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자신의 말씀을 통해 뜻하신 일을 이루실 것임을 알 수 있다. 기다리고 지켜보는 동안에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뻐하라. 4. 교인들은 당신을 사랑하며 기도한다. 우리 목회자 중 몇몇은 가끔 좌절감을 주는 교인들을 만날 수 있다. 그러나 더 많은 성도들이 우리를 좋아하고 있다. 우리는 때로 교인들이 사랑과 지지를 말로 좀 더 자주 표현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여전히 그런 사랑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기뻐하라. 5. 어제 사역 중에 당신이 당황했던 어떤 일들도 하나님을 놀라게 하지는 않았다. 승리도 그분을 놀라게 하지 않았지만, 여러분이 예기치 못한 어려움을 당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은 어떻게든 자신의 영광을 위해 그 모든 일을 극복하신다. 여러분은 기뻐할 이유가 있다. 6 .당신은 교회의 많은 성도들이 쉽게 할 수 없는 사역을 하도록 축복받았다. 성도들은 당신 앞에 둘러서 있다, 당신은 그들 앞에서 찬양을 인도하고 말씀을 전할 특권을 받았다. 당신은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그것에 대해 설명할 기회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놀라운 당신의 사명에 대해 기뻐하라.   7. 다음 주에도 당신은 그분께 영광을 돌릴 새로운 기회가 있다. 여러분 앞에 펼쳐진 매주, 매일 마다 그렇게 하자. 지금부터 기뻐하며 그 일을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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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목회자 62% 인공지능 활용 부정적
    ◇데이빗킨더만대표는 목회자의 인공지능 활용에 대해 조사했다.   미국의 바나그룹(대표=데이빗킨더만)이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다수의 기독교인은 ‘교회 활동에 인공지능(AI)이 유익하지 않다’고 한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응답자의 51%는 AI가 교회 활동에 유익하지 않다고 답했고, 27%는 모른다고 답했으며, 22%만이 인공지능의 교회 내 효율성 있다고 대답을 내놓았다. 또 AI에 대한 교회 목회자들의 인식을 묻는 질문에서는, 지도자들의 63%가 AI에 대해 잘 모른다고 대답했고 28%는 조금 알고 있다, 9%만이 잘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활용도에 대한 질문에서도 목회자 중 62%는 자신의 업무에 “AI를 거의 또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또 다른 19%는 종종 AI를 사용하며, 나머지 19%는 매주 또는 매일 AI를 사용한다고 보고했다. 그 밖에도 교회 지도자의 54%는 교회에서 AI 사용과 전 세계적인 기술 등장과 관련된 윤리 및 도덕적 문제에 대해 ‘극도로 우려한다’고 말했다.     킨더만대표는 연구에 대한 성명에서 “설문은 아직 교회와 지도자들이 교회에서 AI에 대한 이해나 활용의 준비가 미흡하거나 부정적인 단계에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는“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아직은 인공지능에 대해 교회 내의 활용에 준비되지 않았다”, “하지만 30% 가량은 조금씩 그 활용도를 높여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하며 이러한 통계는 “지금이 이 주제에 관해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눌 때가 되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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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인도서 기독교인이 대법관 임명 화제
                                 ◇ 조지마시(우) 신임 대법관이 찬드라추드대법관 옆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인도의 한 기독교언론에 의하면 국가 전체에 힌두교가 지배적인 인도에서 최근 찬드라추드대법원장이 기독교인인 어거스틴 조지마시 수석판사를 대법관에 임명했다고 전했다. 1963년 3월 12일에 태어나 알리가르 무슬림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한 마시판사는 이후 펀자브 로파르에서 과학을 전공했다. 그는 1987년 펀자브와 하리아나에서 법률업무를 시작한 후 대법원에서 변호사로 수년간 일했다. 2008년 7월에는 펀자브 및 하리아나고등법원의 특별판사로 임명됐으며, 특별 법무장관도 역임했고, 2023년 5월 30일에는 라자스탄고등법원의 대법원장으로 임명됐다. 크리스천 상담가인 A.C.마이클(연합기독포럼)은 인도의 UCA뉴스와 인터뷰에서 “마시판사는 건강한 그리스도인으로서 편견 없는 판결로 유명하다”며, “마시의 임명이 정의를 추구하는 모든 인도인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불가촉천민들의 권리를 지지하는 토머스 시저대법관은 “기독인 중 한 사람이 사법부 최고위직에 임명된 것은 좋은 소식이다”며, “펀자브 출신의 마시판사가 해당 지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법률업무를 수행한 광범위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수의 정신을 따라 가난하고 억압받고 힘이 없는 사람들을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평신도 지도자는 “판사나 헌법상의 권위를 임명하는 데 있어서 종교는 중요하지 않다고 확신한다”며 “누군가가 어떤 종교를 믿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그들의 ‘성실함과 고결성’”이라고 말했다.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힌두교신자를 보유한 국가로, 인구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나머지는 이슬람교(11.4%)·기독교·시크교(2%)·불교 등을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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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이란 성경 번역자들의 고백 화제
                                 ◇ 한 이란인이 번역된 성경을 읽고 있다.   언폴딩워드, 세계 5500개 언어에 성경번역 필요성 제시 번역된 성경이 없는 지역 교회는 지속성이 낮다고 밝혀   성경번역 지원단체인 언폴딩워드(대표=에반톰슨)는 최근 이란의 두 여성 번역자들이 경험한 기독교 회심의 과정을 통해 성경번역의 중요성을 전했다. 이 단체는 모국어로 된 성경이 부족한 전 세계 교회에 성경을 보급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최근 오픈성경을 페르시아어에서 이란언어로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다. 두 여인의 이름은 각각 미리암과 스텔라로 전해졌지만 언폴딩워드는 “이들의 신변 보호를 위해 가명을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이슬람교가 다수를 차지하는 이란에서는 최근 지하교회가 성장하며 성경번역가들이 현지 부족언어로 복음을 전하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 대학시절 친구가 준 페르시아어 신약성경을 통해 기독교를 처음 접한 미리암은 혼자서 비밀리에 성경을 읽었지만 기독교신앙을 명확히 이해할 수 없었다고 했다. 그러나 이란어로 번역된 성경을 읽으며 비로소 기독교 신앙을 이해하게 되었고 후에 그녀는 성경을 번역하는 일에 가치를 깨닫고 번역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그녀는 “이란에서 내가 기독교인인 것이 밝혀지면 죽을 수 있지만, 아직 성경이 없는 언어권에 있는 내 민족을 위해 복음을 번역하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고백했다. 또 미리암은 “나는 성경번역을 완성하고 싶고 꼭 그 결과를 보고 싶다”며, “내 사랑하는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는 것을 보고 싶고 나의 민족이 주저함이나 두려움 없이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외치는 것을 보는 것이 나의 꿈”이라고 밝혔다. 스텔라는 남편이 암으로 세상을 떠난 뒤 예수님을 마음으로 영접했다. 남편의 죽음 이후 그녀는 어린 아들을 돌보기 위해 홀로 남겨졌지만, 하나님이 주는 평안에 깊은 안정을 찾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하나님은 나를 도우셨고 예수가 내 삶을 돕고 계시다”고 고백했다. 이후 그녀는 이란어성경을 통해 하나님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다. “기독교 신앙을 접하고 호감을 느낀 나는 처음에 단순히 종교를 바꾸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번역된 성경을 읽으며 이것은 단순히 종교를 바꾸는 일이 아니라 ‘성령을 통한 개인적 교제의 과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녀는 “나는 정말 내 가족과 이웃에게 아름다운 우리말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녀는 현재 자신의 민족언어로 성경번역을 하고 있으며, 이 사역을 통해 그녀의 가족들도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스텔라는 현재 더 큰 성경번역 그룹에서 일하고 있다. 에반톰슨대표는 “아직도 전 세계에 약 5,500개 언어를 사용하는 14억 5천만 명은 전체가 모국어로 된 성경을 갖고 있지 못하다”며, “그런 곳에서는 교회를 시작할 수 있지만, 그 교회에 모국어로 된 성경이 없으면 결국 교회는 한 세대 이상 지속되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통적인 성경번역 기관들이 놀라운 일을 해왔지만 성경번역가의 수는 감소하고 성경번역에 대한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언폴딩워드가 같은 새로운 성경번역 사업이 더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이 단체는 지역 교회의 성경 번역을 돕기 위해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및 오픈 라이선스 성경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성경 번역 질문에 답할 수 있는 번역 안내서와 필수적인 교리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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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독일인중 1.6%만 매일 성경을 읽는다
    ◇ 실천신학연구소 전경   응답자의 3분의 1은 개신교 신자로 매주 한 번 성경 읽기 오늘날도 여전히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말씀하심을 신뢰   독일 실천신학연구소(소장=윌리암오스틴)의 종교사회학자 게르트 피켈교수와 알렉산더 디그교수는 최근 학제 프로젝트 「현대사회에서 성경사용」의 일환으로 독일인 12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독일연구재단(총재=카트야베커)이 자금을 지원한 「현대사회에서의 성경사용」 연구를 위한 것으로 고등학교 이상의 독일인들을 무작위로 선택해 전화 또는 디지털 방식으로 주제에 대해 인터뷰한 것으로서, 응답자 중 3분의 1은 무교, 1/3은 개신교, 1/3은 가톨릭으로 확인됐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16세 이상 독일인의 약 30%만이 최소 일 년에 한 번 성서를 읽는 것으로 확인됐다. 매일 성경을 읽는 독일인은 응답자의 1.6%였고 매주 읽는다고 응답한 독일인은 3.2%에 불과했다. 이 기관에서 진행했던 같은 성격의 지난 연구와 비교했을 때 성경을 읽는다고 답한 독자의 비율은 전체적으로 크게 감소하지 않았지만 사용 빈도는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성경을 읽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의 80%는 “성경을 읽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고 답했다. 성경을 읽는 사람들 다수는 “성경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그들에게 전하는 말씀이 있으며 성서의 주장이 확실히 오늘날까지 적용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답했고 성경을 읽지 않는 사람은 “성경이 사회의 중심규범과 가치를 전달한다고 믿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한 성경독자의 46%는 “정치가 성경에 근거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대다수의 성경을 읽는 사람들은 “내용이 다르게 해석될 때 그 책이 풍요로워진다”고 응답했다. 디그교수는 “다양한 해석을 선호하는 입장은 그러한 해석이 다양한 삶의 상황과 관련이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결과에 대해 디그교수는 “독일 인구의 절반 정도가 개신교인과 가톨릭 신자로서 기독교 신앙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성경을 읽지 않는 인구비율이 높다는 결과가 나타났다”며, “개신교인들과 가톨릭 신자들이 성경을 적게 읽는 것은 놀랍다”고 평가했다그는 “기독교인이 성경적 세계관을 가지고 살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삶의 방식이 성경을 읽는 과정임을 생각하면 매일 성경을 읽는다는 응답자가 전체 응답자의 1.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난 이 번 연구의 결과는 독일 학계와 종교계에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고 했다. 병행질문으로 제시된 「인쇄 성경책과 디지털 성경책의 선호도 조사」에서는 디지털 성경이 인쇄된 성경을 대체하지는 못했다. 조사에 따르면, 80%의 응답자가 인쇄된 종이성경책을 사용하고 있으며 성경독자의 약 11%는 성경을 전자책이나 앱 또는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자주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이 중 오디오 성경은 특히 고령 응답자(9%)가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연구팀은 독일 시민들이 성경을 더 자주 읽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교회 측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그교수는 “이스라엘에서 진행했던 「929 프로젝트」처럼 소그룹 모임을 통해 매일 성경의 929개 장 중 하나를 읽은 다음 모바일 앱을 통해 읽기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을 도입하는 것을 교회와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피겔교수는 ‘젊은 사람들이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기존의 디지털서비스를 확장하고, 함께 성경을 읽는 소그룹을 구성’하는 것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성경의 사회화’에 대한 조사도 진행했는데 피켈교수는 “성경의 사회화는 주로 4세에서 14세 사이에 일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성인이 되어 성경을 처음 접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성경이 사회화되는 장소는 주로 학교에서 종교교육, 교회예배 및 수업이며, 부모와 조부모의 지도가 그 뒤를 이었다”고 발표했다.     한 편 미국성서공회(총재=로버트브릭스)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성인 5만98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응답자의 10%가 “매일 성경을 읽는다”고 답했고 일주일에 4~6차례 성경을 읽는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4%였다. 또 매주 2~3번 읽는 사람은 7%, 1주일에 한번은 5%, 최소 한 달에 한번 읽는 응답자는 7%로 나타났다. 그리고 응답자의 60%가 ‘일 년에 서너 번 미만으로 읽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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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동성혼’·‘낙태시술’, 반대할 권리 인정
      ◇ 미국 애리조나에서 종교자유회복법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시위   미국 퍼스트리버티연구소(대표=켈리쉐크포드)의 종교·문화 민주주의 센터는 최근 미국의 두 번째 연례 「종교 자유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종교자유를 위해 만들어진 법률의 내용에 따라 50개 주 전체의 순위를 매겼다. 2022년에는 미시시피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2023년은 ‘일리노이’가 가장 많은 종교적 선택의 자유를 위한 법률적 보호장치를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일리노이가 획득한 종교자유 지수는 85%로 지난해 81%보다 상승했다. 반영된 점수는 의료 제공자가 자신의 종교적 신념에 따라 낙태, 불임 시술 및 피임 처방을 거부할 수 있는 선택권과 주에 「종교자유회복법」이 있는지 등을 고려한 결과이다. 이 법은 사업체들이 ‘종교적 신념을 기반’으로 성적소수자들이 원하는 형태의 요구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거부하더라도 이를 법률로 처벌하지 않게 하는 결정을 말한다. 종교자유 지수가 높은 지역들은 보통 다음과 같은 조건의 보호법률이 제정되어 있는데, 먼저 응급의료 상황에서 ‘낙태를 제공하지 않아도 될 때 발생하는 법적 문제에서 보호받는 보호조항’과 그리고 공무원이 종교적 신념에 위배될 경우 ‘동성 결혼 주례를 거부할 수 있는 결정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말한다.     또한 이 「종교자유회복법」은 개인에게 적용될 뿐 아니라 종교단체, 사업체, 여러 조직과 단체에도 적용될 수 있어서 교회 내에서 신앙적 신념에 따라 결정되는 사안들에도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법의 목적은 ’차별이 아니라 오히려 개인의 종교적 신념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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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네팔 지진 후 기독교 교회 피해 상황
        ◇지진이 발생한 자자르코트 지역 한 마을의 처참한 모습   지진에도 불구하고 네팔 당국의 구호는 크게 미흡한 상황 2015년에 이어 한번더 세계 기독교계의 지원와 협력 필요   지난달 초에 발생한 네팔 지진으로 인한 피해지역의 종합적 상황이 최근 언론에 의해 전해졌다. 그 가운데 기독교 교회들의 피해가 커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규모 6.4의 파괴적 지진으로 네팔의 수십 개 교회가 붕괴하고, 15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한 외신에 의하면 수도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약 300마일 떨어진 자자르코트와 웨스트 루쿰 지구를 강타한 지진은 네팔에선 먼 인도 인근의 델리를 비롯한 먼 도시에서도 그 진동이 느껴졌을 정도로 강했다고 전했다. 미국에 본부를 둔 기독교 국제선교단체인 GFA월드(대표=요하난)는 이번 지진으로 네팔의 종교 시설물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요하난대표는 성명에서 “지진 피해 지역의 일부 협력 교회들이 파괴되었으며, 한 마을에서만 교회 신자 3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GFA 월드는 구호 및 구조 작업을 위해 현지 교회 신자들을 동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고 수천 명의 이재민들에게 식량, 담요, 텐트와 같은 필수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큰 피해를 입은 마을들은 차량이 접근하기 힘든 외딴곳에 위치해 있어, 교회 사역자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이 마을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고 있다. 이 단체는 피해 지역 안에서 진흙과 벽돌로 지어진 단순 주택 중 ‘90%가 붕괴’된 것으로 추산했다. 또한 지진 이후 기독교인들이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으며 ‘18000채 이상의 주택과 최소 20개의 교회가 붕괴’했다고 전했다. 네팔 서부의 봉사 프로젝트 조력자인 탄카 씨는 “심각한 식량 부족과 열악한 생활 환경은 주택 붕괴로 인한 것이다”며 “사람들이 영하의 기온에 노출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주다’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현지 목회자가 지진으로 그의 딸과 손주 4명을 잃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네팔 당국의 구호 노력은 교회 재건까지 이어지지 않아 현지 기독교계는 외부 지원이 필요한 상태이다. 자자르코트의 지역 병원은 부상자들로 가득 차 있어, 당국은 일부 부상자들을 카트만두로 이송해 치료 중이다. 지진 생존자인 게타쿠마리는 자신의 참혹한 경험을 BBC에 공유했다. 그녀의 가족은 무너진 집의 잔해에 파묻혔으며, 큰 딸은 구조됐지만 작은 딸은 목숨을 잃었다. BBC에 따르면, 지진은 산사태로 이어져 많은 도로가 막혀 수색 및 구조 작업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고 또한 네팔에서는 11월 3일 첫 지진 이후, 1시간 이내에 세 차례의 여진이 계속되었다. 2015년 네팔은 초대형 지진이 발생해 9000명이 사망하고 22000명이 부상을 입었다. 당시 지진은 네팔의 기반 시설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으며, 국제 적십자사연맹(대표=프란체스코로카)은 지진으로 인해 주로 서부 및 중부 지역에서 주택 80만 채가 파괴되거나 손상된 것으로 보고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네팔은 2015년에 이어 한번더 기독교계와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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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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