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신학/선교/해외
Home >  신학/선교/해외  >  선교

실시간뉴스
  • 중동선교회, 황성주이사장 취임예배
        ◇중동선교회는 3대 이사장 황성주박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중동선교회는 지난 8일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훼밀리에서 제3대 이사장 황성주박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사랑과 섬김으로 무슬림사역에 나서길 다짐했다.  두달상장로는 환영사에서 “황성주박사가 3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것은 기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황박사는 저와 CCC에서 민족의 가슴마다 피 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자는 민족과 세계복음화에 함께 했다. 가장 바쁘게 활동하는 분을 이사장으로 모셨다”고 밝혔다.    황성주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의 모든 상황은 주님이 다시 오실 징조들이 나타나고 있다. 빨리 선교를 마무리해야 한다. 저는 마지막 주님 오시기 전에 10억 영혼을 주께 드리기 위해 선교연대협력을 하고 있다”면서, “모든 단체가 연약함을 보완해야 한다. 팀을 구성할 때 플래너, 연결하는 사람, 도전하는 사람, 경영하는 사람, 중보자 등 이 다섯 가지가 갖춰질 때 폭발력이 생겨난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이 선교회 회장 홍계헌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김종일교수(아신대)의 기도 후 국제사랑의 봉사단 이사장 나성균목사가 「함께, 그날까지」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나목사는 “저는 황성주박사와 한국세계선교협의회에서 25년 동안 함께해왔다”면서, “황박사는 세계를 다니면서 영적 지도자들과 함께하는 분이다. 사도 바울처럼 가슴으로 우는 사람이다. 그리고 비전, 선교, 기도 특전단을 잘 만드는 분이다”고 말했다. 또한 “중동은 영적 땅끝이며 비전 땅끝이다. 중동에 있는 영혼을 가슴에 안고 눈물로 기도할 때 중동은 그리스도의 계절이 올 것이다”면서, “사랑과 섬김과 기도로 무슬림을 섬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한국교회세게선교협의회 강대흥사무총장과 한국이란교회 이만석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또 이 단체 전 회장인 신창순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한편 신임 황이사장은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부이사장, 사랑의병원장, 이롬그룹 회장을 맡고 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4-04-17
  • 한국누가회서 선교훈련학교 진행
         한국누가회(대표=백인기·사진)는 다음달 4일부터 6월 15일까지 「천국의 상속자들」이란 주제로 선교훈련학교를 진행한다. 6번의 모임으로 진행되며, 4번의 모임은 온라인으로 2번의 모임은 수서소망교회에서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사명으로써의 선교에 대한 소명과 비전을 분명히 하게 한다 △선교전반에 걸친 지식의 습득과 현대선교의 상황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지속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진행된다. 또한 이번 훈련은 △세계선교에 대한 성경적 관점 △세계복음화의 역사에 대한 이해 △세계복음화와 문화에 대한 이해 △세계선교에 대한 동역자적 관점 △세계복음화 전략에 대한 이해 등의 내용을 다룬다.    이 단체 관계자는 “한국누가회 학생들이 세계선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하도록 안내하고, 전문인선교 등의 가장 적절한 은사를 통해 선교사역에 참여하도록 돕고자 한다”면서, “이를 통해 한국누가회 내에 선교적 삶을 살아내는 그리스도인이 늘어나고, 삶의 자리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세계선교 참여가 효과적이고 지속적으로 일어나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체는 △의료선교에 관련된 제반 사역 △의료인 및 의·치·한의대생과 간호대생의 선교 관련 제반 사역과 그의 지원 사역 △의료선교를 위한 조사, 연구를 위한 사역 △의료선교에 관련된 문서출판 및 정보통신사역 △의료선교에 관련된 국내외 교회, 교단 및 전문 선교단체들과의 협력사역 등을 하고 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4-04-17
  • 한국세계선교협서 이주민선교 컨설테이션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디아스포라 이주민 실행위원회는 컨설테이션을 진행했다.   유학생 정주비율 증가로 ‘함께 사는 이웃’ 관점 대두 모든 공적 모임에서 한국어와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 디아스포라 이주민 실행위원회는 지난 8일 새중앙교회(담임=황덕영목사)에서 「지역교회가 어떻게 이주민선교를 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이주민선교 컨설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테이션에서는 이주민사역에 일환으로 이주민성도의 본국 신학교와 협약을 통한 학사운영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환영사를 전한 황덕영목사는 “전세계에 10억 명의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또는 비자발적으로 흩어진 이주민으로 간주되고 있다. 7억 명은 같은 나라 안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반면 2억 8천만 명 이상의 사람은 고향에서 떠나 다른 나라로 이주하고 있다”면서, “그중 750만 명의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172개국에서 체류하고 있고, 250여만 명의 해외 이주민이 세계로부터 한국으로 이주함에 따라 작금의 글로벌선교의 기회는 매우 풍부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과 세계의 많은 교회는 디아스포라에 의한 선교적 상황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훈련된 지도자가 부족한 상태이다”면서, “이러한 상황에 즈음해 디아스포라 이주민 실행위원회는 컨설테이션을 진행해 국내외 지역교회들이 이주민 환경에 맞춤화된 선교의 참여지수를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주노동자 선교를 하는 지역교회」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홍광표목사(새생명태국인교회)는 이주근로자 교회 개척 로드맵을 △준비단계 △개척기 △정착기 △성장기 △확장기로 나누었다. 준비단계에서는 △지역 내 이주민에 관한 기초조사 △대상 선정 △선정된 대상의 국가에 대한 역사,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등등에 관한 연구 △귀국 선교사와의 연합 및 언어문제 해결 △예배와 쉼터사역을 위해 교회밖 외부장소 물색 △예산계획 등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척기는 전도에 총력을 다하고, 회심한 성도들을 위해 새가족프로그램과 세례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시기이다. 정착기는 개척기에 전도에 전념하고, 이를 통해 회심한 지체들을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무장시키고, 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세워나가는 단계이다. 특히 성도들의 본국 신학교와 MOU를 맺고 학사를 직접 운영해 신학생 배출하는 단계이다. 성장기는 정착기에서 신학교사역을 통해 졸업생이 배출되는 시기이다. 확장기는 신학을 공부한 성도들이 귀국해 현지교회를 개척하는 단계이다. 또한 현지에서 목회자가 된 성도들에 의해 개척된 교회들이 지역 내 이주민을 섬기는 사역을 시작하게 하고, 타 문화권선교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시작하는 단계이기도 하다.   「이주유학생 선교를 하는 지역교회」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권주은목사(구미국제교회)는 “예전에는 졸업한 대부분의 유학생은 자신들의 나라로 돌아갔다. 하지만 이제는 유학생들이 한국 정주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면서, “점차 유학생사역은 짦은 시간 복음을 전하고 고향으로 재파송한다는 개념에서 이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라는 관점이 많아졌다. 선교와 함께 목회적 돌봄으로 우리의 동료 그리고 교회의 성도로 다가가야 한다”고 말했다.   「다문화가정 선교를 하는 지역교회」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신치헌목사(시티센터교회)는 △소속하기 △믿기 △축복하기라는 3가지 가치로 사역한다고 밝혔다. 「소속하기」는 누구나 소속될 수 있는 다문화공동체를 말한다. 이를 위해서 모든 공적모임에 한국어와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소모임에서 언어별 모임을 진행하며, 한국어맴버와 영어맴버 각자에게 맞는 방식으로 사역하고 있다. 「믿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중심이 되는 신앙 공동체를 말한다. 서로 다른 문화를 하나가 되게 하는 것은 복음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는 「축복하기」로 도시와 열방에 복이되는 선교적 공동체를 세워가는 것을 말한다.   이외에도 전현규목사의 「이주민 선교단체와 선교사를 돕는 지역교회」, 오기훈목사의 「이주민이 주관하는 공동체를 돕는 지역교회」, 문창선선교사의 「국내 250만 이주민선교를 위한 메뉴얼」 등의 발제가 진행됐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4-04-17
  • 강대흥선교사의 「더불어 사명대로 산다」 북토크쇼
      ◇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강대흥선교사의 <더불어 사명대로 산다> 출판감사회 및 북토크쇼가 진행됐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강대흥선교사의 <복음에 빚진 선교사열전 8-더불어 사명대로 산다> 출판 감사예배 및 북토크쇼가 지난 9일 기독교TV 컨벤션홀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선교사들의 사역과 정신을 알리고 계승하는 일에 주력하기로 다짐했다. 환영사를 전한 도서출판 사도행전 대표 이민교선교사는 “15년 전에 복음에 빛진 선교사열전 책이 출판되고 많은 초청을 받게 됐다. 책 한 권 나왔다고 한국교회가 사용해 주셔서 감사했다. 그래서 복음에 빚진 마음으로 출판사를 세우고 책도 내게 됐다”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가르치다 죽는 선교사가 되고 싶다. 이러한 선교사들의 이야기가 8권까지 나왔는데 20권까지 내는 것이 바램이다. 많은 분이 이 사역에 동참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용미 아나운서가 진행한 북토크시간에는 강대흥선교사와 황정신선교사 부부, 태국에서 같이 사역한 장인식선교사, 도서출판 사도행전 이사 정혜순선교사가 함께했다. 강대흥선교사는 “대부분의 사역이 선교사들과 연합해서 할 수 있던 일이다. 그래서 선교초기부터 같이하는 것을 선교에 중요한 가치관으로 알고 모든 내용을 공유하면서 지내왔다. 같이 일하니까 모든 일을 감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33년 동안 사역하면서 태국사람으로부터 상처받은 것은 없다. 많은 위로도 받았다. 그래서 사역을 할 수 있었다. 아들과 딸도 목회자가 됐는데 이도 상처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정신선교사는 ”기도를 열심히 하는 태국인목사가 쉬는 시간에 게임하는 모습을 보았다. 이러한 모습도 포용할 수 있는 마음을 주님이 주셨다. 이러한 여유에 놀랐다“면서, ”음식을 주면서 그 목사를 섬겼다. 그분이 나중에 어려움이 있을 때 마음을 열고 대화하는 것을 보았다. 밥상공동체를 잘 마련했을 때 많은 사람의 마음이 열리는 것 같다. 앞으로도 그런 사역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인식선교사는 ”강대흥선교사와 황정신선교사는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능력이 있는 분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해결하는 그런 능력들이 두 분 가운데 있는 것을 보았다. 큰 감동이 있었다“면서, ”또한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눈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KWMA에 사무총장으로 일할 수 있는 해안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남들보다 20년 앞서 보는 지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미래한국 선교개발센터장 정용구선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에서 강선교사의 파송교회인 의정부 광명교회 최남수목사가 설교했다. 최목사는 “선교사열전을 많은 분이 봤으면 한다. 우리교회 주일학교 아이들에게도 이 책을 읽게 하려고 한다. 그리고 독후감을 쓰고 소감을 나누게 하고자 한다. 아이들의 인생이 바뀌기 때문이다. 선교사는 위대하다. 이 책의 후속작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시간에는 CTS최현탁사장이 감경철회장의 축사를 대독했으며, FMB 장인식선교사, GMS 전철영선교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사무총장인 김보현목사도 축사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4-04-12
  • 5월, 일본복음선교회서 선교아카데미
         일본복음선교회(대표=이수구선교사)는 다음달 11일과 15일 제 9회 일본선교아카데미를 진행한다. 11일은 인천지역 아카데미가 산곡제일교회에서 진행되며, 15일은 서울지역 아카데미가 서소문교회에서 진행된다. 이 단체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일본선교 관심자에게 일본을 바르게 알리고자 한다.    강의는 마키다 요시카즈목사의 「일본교회가 기대하는 한국선교사는?」, 김한식교수(국방대 명예)의 「일본 복음의 눈으로 다시보다」, 신성일선교사의 「일본교회 목회의 현장을 알아본다」로 진행된다.     한편 이 단체는 일본선교 전문단체로 754명의 선교훈련 수료생 및 130여명의 선교사를 배출했다. 한국교회의 일본선교를 협력하고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4-04-09
  • 한국복음주의 선교신학회서 제123차 학술대회
    한국복음주의 선교신학회는 정기학술대회를 진행했다.(김남현기자)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가 지난 6일 주님앞에 제일교회(담임=노윤식목사)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선교지의 교회에 연합의식이 없는 현실이 지적됐다. 이날 「구스타프 바르넥과 현대선교운동」이란 제목으로 고신대 총장을 역임한 인도차이나 연구소 소장 전호진박사가 첫 번째 발제를 진행했다. 구스타프 바르넥은 현대 선교학의 개척자이며 아버지이다. 그는 독일 복음주의 선교이론의 기초를 낳은 세계적 선교학자이다. 또한 노벨상 후보에 추천된 적이 있는 선교학자이다.   전호진박사가 발제를 진행하고 있다(한복선제공)      전박사는 자유주의신학에 위험성을 지적하면서 복음주의 신학자였던 바르넥을 소개했다. 전박사는 “바르넥은 전형적인 19세기 복음주의 선교학자로 선교의 목적은 선교지에서 자립, 자치, 자력전파의 자립교회 설립이다. 그러나 바르넥의 중요선교 이론은 ‘기독교화’이다”면서, “선교지에 신자가 있다고 그것을 기독교화라고 보지 않았다. 기독교 영향이 전 사회나 국가에 영향을 주는 것을 기독교화로 정의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전박사는 “바르넥은 성경적 교회론 이해가 교회자립의 기초하고 있다. 성경의 교회는 결코 하나의 개교회를 의미하지 않는다. 바르넥은 교회를 항상 복수로 생각한다. 교회는 많은 교파가 있으나 영적으로는 하나이며, 세계적이다”면서, “지금 선교지에 개교회주의 교회가 많다. 성경적 연합의식은 전혀 없고, 선교지나 선교부가 준 돈과 재산이 사유화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말했다.    또 전박사는 “바르넥은 철저한 반식민주의자이다. 그는 선교학과 개신교 선교역사에서 서구 식민지가 선교에 미친 부정적 영향을 예리한 정보를 바탕으로 비판한다”면서, “식민지가 선교에 부정적인 이유는 피식민지 국가 원주민들은 선교사도 자기 나라를 침략자로 동일시하기 때문에 선교적 접근이 용이하지 않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기독교는 민족주의 종교가 아니라 세계주의이다. 바르넥이 제시한 성경적 선교이론으로 돌아가기를 호소한다"고 말했다. 장훈태박사가 발제를 진행하고 있다(한복선 제공)      「지정학적 갈등과 분쟁 상황에서의 선교」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장훈태박사는 “세계는 위대한 성장의 시대가 막을 내리면서 축소되는 인구, 축소되는 자원, 경제는 이 세계를 점점 축소시킥고 있다. 축소되는 부스러기를 찾기 위한 경쟁은 치열해질 것이다”면서, “인류사회는 많은 갈등으로 우리의 미래와 기독교선교 사역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검토해야 할 것이다. 불완전한 지도위의 갈등의 붉은 선을 화평의 하늘 선으로 역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과 미래의 방향을 해석하는 열쇠는 모두 성경에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장박사는 “지구상의 복음사역자들로 성경적 세계관을 토대로 하는 외교, 경졔, 국제정치, 교육의 영역에 확장된 것만이 문제를 풀어가는 열쇠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유은혜박사가 「모형과 원형: 분열과 획일의 양극화를 넘어서기 위한 세계기독교의 기반」이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한편 학술대회에 앞서 진행된 개회예배는 김성욱박사가 「세계선교와 제자의 삶」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4-04-09

실시간 선교 기사

  • KWMA서 IT 미션 컨퍼런스
    로잔의 ‘디지털이슈’로 선교운동 논의 선교협의회서 IT 미션 컨퍼런스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와 GMF는 오는 1일과 2일 서울비전교회(담임=신현수목사)에서 「디지털시대와 선교」란 주제로 IT 미션 컨퍼런스(ITMC)를 진행한다. 선교한국과 FMnC, 예수전도단 등의 단체도 함께 뜻을 모은 이번 컨퍼런스는 내년 4차 로잔대회에서 다루게 될 디지털 관련 이슈를 부각시켜 디지털선교 운동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추구한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변화하는 세상에 맞춘 다양한 선교 방법과 교회 교육의 적용 사례들을 소개하고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선교의 방향에 대한 로드맵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지난 제8차 NCOWE 대회에서 진행된 10개의 트랙 가운데 ‘디지털 세계와 선교’ 트랙은 향후 한국 선교의 디지털화를 위해 선교교육과 훈련의 디지털화, 선교행정의 디지털화, 선교사역의 디지털화를 다음 대회까지 구체화하자는 결의를 했다”면서, “이미 많은 디지털 선교인력을 개발하고 활성화하였던 ITMC를 통해 구체적인 첫발을 내딛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 협의회 강대흥 사무총장의 기노트 스피치, 박열방 FMnC 선교회 대표의 「디지털 시대의 선교」, 원재춘목사(갈보리침례교회)의 「디지털 목회 리더십」, 전생명목사(FMnC)의 「디지털시대와 선교」 발제, 정용구선교사의 「디지털시대의 선교 로드맵」, 조희철이사(FMnC)와 유근재총장(주안대)의 「Wrap-up」등이 진행된다. 한편 이 컨퍼런스는 예수전도단의 설립자인 로렌 커닝햄목사로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3-11-17
  • 아펜젤러 선교 대상 시상식
      수원성교회(담임=임일우목사)는 12월 3일, ‘제3회 아펜젤러 선교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 시상식은 감리교선교회를 창설하여 선교 및 사회봉사를 한 ’아펜젤러선교사의 봉사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MTU세계선교회(회장=곽일석목사)와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유경동목사)가 협력하여 제정하였고 이번으로 3회째를 맞이 했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인도 벵갈로 지역에서 30여 년간 ’베델뉴라이프 신학교‘와 ‘베다니 사랑의 집’ 고아원 사역을 중심으로 한결같이 인도선교에 헌신해온 ‘김대균선교사와 고애자사모’가 수상한다. 김선교사는 지난 1994년 인도로 파송된 이후 변함없이 인도선교에 헌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수상자는 수원성교회의 후원으로 1000만원의 격려금을 상금으로 받는다.     이 대회의 1회 수상자는 탄자니아 박천달선교사가, 2회는 인도네시아 김덕수선교사가 수상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3-11-16
  • 기성 해외선교위서 선교사안수식
    기성 해선위는 선교사 안수식을 진행했다(기성 해선위 제공)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성창용목사·사진)는 지난 9일 충무교회에서 선교사 안수식을 진행했다. 이날 안수식에는 4가정 6명의 선교사후보생이 안수를 받고 성결의 빛을 온누리에 전하는 사역에 매진하게 됐다. 이 교단은 이번 안수식을 통해서 태국 김선하선교사, 파라과이 김용구·이재연선교사, 인도네시아 박튼튼선교사와 조하늘·박다림선교사를 파송하게 됐다.     해외선교위원장 성창용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안수식에서는 선교사훈련 수료증과 신임 선교사들의 서약 등 진행됐다. 신임 선교사들은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을 따라 선교사역을 감당하길 다짐했다. 성목사는 “교단 해외선교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과 기도로 동역해주심에 감사하다. 해외선교위원회는 4가정 6명의 선교사후보생을 선발해 7개월간의 훈련을 잘 마쳤다”면서, “성결복음을 들고 세계 곳곳에 하나님의 뜻을 세워나갈 일꾼들이 준비됐다. 이제 성결의 빛을 온누리에 전하기 위해 선교사들을 보낸다.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박다림 신임선교사의 간증과 신임선교사 일동의 「하나님의 부르심」 찬양, OMS 한국대표 태수진선교사의 축사, 전 총회장 조일래목사의 권면, 선교국장 송재흥목사의 광고, 전 총회장 여성삼목사의 축도 안수식을 마쳤다. 한편 이 위원회 부위원장 김철호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선 이 위원회 부위원장 이봉남장로의 기도 후 총회장 임석웅목사가 「선전포고」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3-11-14
  • 미션파트너스서 온라인 집중훈련
                           미션파트너스(상임대표=한철호선교사·사진)은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온라인 퍼스펙티브스 겨울집중훈련을 진행한다. 퍼스펙티브스는 세계기독교운동과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정립하도록 돕는 과정으로 선교에 대한 성경, 역사, 문화, 전략 4가지 관점을 통해 하나님의 선교적 관점을 갖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4가지 관점을 통한 학습으로 하나님 영광의 확장과 세계복음화를 이해할 수 있게끔하는 것이 목표이다.    「성경적 관점」에서는 ‘성경 전체에서 말하는 온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한 가지 목적은 무엇인가’, 「역사적 관점」에서는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역사 속에서 어떻게 일해 오셨는가 그리고 이제 남은 과업은 무엇인가’, 「문화적 관점」에서는 ‘남은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서 복음은 어떻게 문화의 장벽을 넘을 것인가’, 「전략적 관점」에서는 ‘미복음화 된 종족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기 위한 전략은 무엇인가’을 이해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각 강의는 「△살아계신 하나님은 선교하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이야기 △나라가 임하시오며 △열방을 위한 위임령 △복음을 자유롭게 함 △세계기독교운동의 확장 △선교역사의 여러시대△그들은 어떻게 들을 것인가? △사랑의 다리놓기」등 15강의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선교 훈련뿐 아니라 제자훈련으로서의 가치도 소유하고 있다 단지 선교 관심자나 헌신자 뿐만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이 소유해야 할 총체적인 관점을 분명하게 나타내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온라인 학습 시스템과 선교적 특별활동, 선교사와의 만남, 선교 세미나 등 참가자의 선교적 경험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과정에서는 이 단체 상임대표 한철호선교사, 한국OMF 전 대표인 손창남선교사, 한국형선교개발원 원장 조명순선교사, 선교한국 사무총장 최 욥선교사, WEC 국제 동원부 장창수 선교사. M Salong 대표인 권순익목사가 강의한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3-11-09
  • KWMA와 살림서 지구와 선교포럼
    ◇한국세계선교협의회와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은 지구와 선교포럼을 진행했다(김남현기자)     선교지의 기후환경문제에 대한 교육과 관련된 자료도 제자훈련과 지도자양육, 기후위기의 대응도 교육해야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와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공동대표=이광섭목사)은 지난 7일 「선교지의 기후위기 대응」이란 주제로 이 협의회 세미나실에서 지구와 선교 포럼을 진행했다. 특히 7월 31일부터 9월 27일까지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선교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선교사의 인식 설문에 대한 결과가 발표됐다. 이 설문에서 선교사들의 94%가 기후위기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혀 기후위기 문제해결이 선교지에서 중요한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에서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긴급히 취해야 한다’가 53.4%,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살피며 차근히 행동한다’가 42.1%로 나타났다. 이외에 ‘창조주 하나님께 맡겨야 할 일’이라는 응답이 3.2%가 나왔다. 선교지의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한 사역에 대해서는 66.5%의 선교사가 ‘한 적이 없다’라고 응답했고, ‘요즘 하고 있다’가 16.3%, ‘전에 한 적이 있다’가 17.2%였다. 기후환경 선교를 진행할 때 어려움이 되는 요소는 △선교지의 기후환경문제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현지인의 영혼구원이 더 시급해서 △선교지 현지인의 생활지원이 더 시급해서 △기후적응 선교에 필요한 인력이 부족해서 △기후 주제의 교육 및 기도문자료가 부족해서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선교지에 당면한 기후재난이 선교지 내 현지인의 삶에 얼마나 영향을 미친다고 보는가’는 질문에서는 매우 큰 영향을 미쳤다와 조금 영향을 미쳤다를 합해 75.5%를 차지했다. 기후재난과 연계해 나타난 사회·구조적 문제에는 △경제적 불평등 △공간 불평등 △감염병/질병 △사회적 불평등 △식량/식수 전쟁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이 센터 유미호센터장은 이번 설문에 의의에 대해 “선교사님들이 서 있는 자리들을 기후위기적 자리에서 보게 된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선교사님들이 지금까지 제자훈련이나 지도자양육을 집중하고 계신다. 여기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도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후위기가 현실화 된 재난들」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민정희 국제기후 종교시민네트워크 사무총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했다. 그리고 기후위기 대응 행동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기후완화와 기후변화 영향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기후적응을 제시했다. 기후완화에서는 △지속가능한 교통 △청정에너지 △에너지 효율을 제시했다. 기후적응에서는 △재난관리와 비즈니스의 지속성 △홍수 예방 △인프라개선을 제시했다. 그리고 이 두 부분에 공통분모로 △재난관리와 비즈니스의 지속성 △홍수예방 △새로운 에너지 시스템 △로컬푸드 △온전한 지역사회 △도시숲 등을 제시했다.   「아시아 선교지 현황과 교회」란 제목으로 발제한 아시아기독교협의회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문정은목사는 기후변화 위기에 처한  아시아 국가들의 사례를 소개했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기후위기로 수도를 이전한다고 밝혔으며, 인도 복부는 폭우로 인해 홍수와산사태로 피해를 입었다. 인도 남부는 우기임에도 강수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외에도 필리핀, 태국, 파키스탄 등의 국가가 기후변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문목사는 지난 10월에 진행된 CCA총회에서 기후환경 위기에 대응하는 아시아 교회들의 행동강령이 마련된 사실도 밝혔다. 참석자들은 △기후위기에 대한 신학/성서 교육자료 개발 △기후위기에 처한 이사아국가들을 위한 기도와 연대행동 지침을 마련 △하나님의 창조세계 회복과 보전을 위한 교회들 그리고 연대 기구들과의 친밀한 협력과 옹호 방안을 모색하기로 결의했다    이외에도 조샘 인터서브 대표가 「기후위기적 관점에서 본 창조세계돌봄과 공동체의 변화」, 김홍일 한국살렘 영성훈련원장의 「기후취약 선교지와 기후적응 생태영성훈련」와 선교토크쇼 등이 진행됐으며, 이 협의회와 이 센터의 업무협약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인사말을 전한 이 협의회 운영이사장 여주봉목사는 “성경을 보면 모든 창조세계가 탄식하며 하나님의 영광으로 덧입혀질 그날을 기다린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의 일상생활이 크게 이 구속의 역사를 분명히 보면 우리의 삶에서 창조세계의 돌봄은 우리의 소명 중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센터 공동대표 이광섭목사는 영상을 통해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온전하게 회복하는 일이 우리 선교지마다 일어날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하면서 이 모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3-11-09
  • 한국선교학회서 학술대회 성황
      한국선교신학회는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대전환시대, 신학교육의 변화를 말하다」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목회자와 선교사역자의 자립위한 창업과 멤버케어 교육 대두 목회와 선교현장의 재교육과 행정, 상담과 재정 등 돌보아 주고    한국선교신학회(회장=박보경교수)는 지난 4일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대전환시대, 신학교육의 변화를 말하다」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학회는 한국기독교학회 50주년 기념 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목회자와 선교사역자의 재정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선교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학술대회 이후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신임회장에 박보경교수(장신대)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마쳤다.    유근재총장이 발제를 진행하고 있다    「신학교육의 미래와 방향」이란 주제로 발제한 유근재총장(주안대)은 신학과 연계한 다양한 융합학과의 개설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유총장은 “먼저 목회와 선교에 창업을 연계한 창업선교, 목회와 선교에 상담을 연계한 멤버케어학과 등의 개설이 시급하다. 목회자와 선교 사역자들의 현실적인 고민인 재정문제를 해결하여 그들의 삶을 그리스도께 바치는 데 방해물을 제거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면서, “다음 세대에게 가장 큰 관심은 바로 취업이다. 취업을 생각하지 않는 이론적인 상아탑만 쌓아간다면 신학교육에 더 이상의 밝은 미래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므로 자립목회나 자립선교를 위한 창업선교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창업과 선교를 함께하면, 선교를 나갈 때 가장 크게 다가오는 어려움인 재정문제를 자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 선교사의 재정을 100% 교회들의 후원에 의존하기에는 이미 시대가 많이 변했다”면서, “이미 목회 현장과 선교 현장에 있는 사역자들의 재교육과 행정, 상담, 재정 등 모든 것을 돌보아주고 체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사역을 위해주는 멤버케어 전문학과는 사역의 유지와 발전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한국의 신학생, 신대원생들은 교회와 목회 그리고 선교현장에서 거의 쓸 필요가 없는 지식을 습득하고 있다. 그러므로 현장에서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한다는 맹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제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인생의 특정한 시기에 국한된 교육이 아니라 전 생애에 걸친 확정적 학습이 전개되는 학습사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학습공동체를 지향하는 학습사회, 서로가 서로를 가르치고 서로가 서로에게 배우는 경계를 넘나드는 신학교육환경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신학교육의 본질은 고수하되, 다음세대의 먹고사는 문제와도 동행해야 한다 △강의의 융합과 협업들이 요구되는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는 강의에 디지털 요소를 결합하여 능동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강의실로 재구축하여야 한다 △신학교육도 3세계, 심지어 1세계 기독교 국가에서 한국의 양질의 신학교육을 온‧오프라인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로 저변을 확대하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신학교육의 미래에 대한 준비는 한 개의 신학교나 한 개의 교단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교단과 모든 한국 기독교 세계에 봉착한 신학교의 가장 중요한 사안이다”면서, “시대에 맞는 전문인 사역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시켜야 하고 선교·목회현장에서 끊임없이 소통하며 그들을 섬겨야 한다”고 말했다.   박보경교수가 논찬을 진행하고 있다    유근재총장의 발제를 논찬한 박보경교수(장신대)는 이번 발제에 대해 "△유근재총장은 한국신학교육의 대안을 창의적인 학과의 개설을 통해서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그 주장이 매우 참신하다 △발제자는 신학교육의 새로운 대안으로 학습자의 생계에 도움이 되는 신학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발제자는 새로운 시대의 신학교육의 대상을 다양화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는데 이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발제자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시대를 아우르는 신학교육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였는데, 논찬자 또한 학습현장에서의 참여자들이 서로 기여하고 배움이 발생하는 신학교육을 소망한다 △한류를 이용해 세계신학교육현장으로 우리의 관심을 돌리자는 진취적인 제안에도 적극적으로 공감한다 "고 밝혔다.   남성현교수가 발제를 진행하고 있다    「알렉산더 더프의 인도교육선교에 대한 비평적연구」란 제목으로 발제한 남성현교수(장신대)는 교육선교에 집중해 큰 업적을 남긴 1800년대 선교사 알렉산더 더프의 생애와 업적을 살피고, 그의 사역을 비평했다. 인도에서 사역한 더프선교사는 비그리스도인 상층 카스트를 대상으로 한 미션스쿨을 세워 그들을 양성하게 됐다. 그의 학교는 영어식 서구교육을 틀을 갖추고 상층계급의 자녀에게 기독교세계관을 가르치는 명문학교로 자리매김했다. 1857년 문을 연 캘커타 대학의 준비과정과 설립에 적극 참여하기도 했다. 자신의 고국인 소코틀랜드에서 여생을 보낸 그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선교확장을 위해서 노력했으며, 에딘버리의 뉴칼리지 선교학교수로도 활동했다.    남교수는 “알렉산더 더프의 인도교육선교는 구 식민주의적 접근이라는 일부 비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선교 학자들이 보편적으로 인정하는 것은 그가 복음 전도의 확신을 가지고 현대의 인도 교육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는 점이다”면서, “더프의 교육 선교의 독특성, 즉 영어를 통한 상층 카스트의 지식인들을 대상으로 서구식 기독교 세계관을 교육을 통해 인도 기독교뿐만 아니라 공교육에 폭넓고 깊게 영향을 끼친 이는 드물다”고 말했다.    남교수는 더프선교사가 가진 인도교육 선교의 특징과 선교적 함의에 대해서 “△더프는 19세기 초반 다른 선교사들이 다양한 사역을 함께 병행한 것과는 달리 학교사역에만 전문적으로 집중하였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더프는 인도인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되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서구의 기독교 교육을 통해 인도의 전통 종교의 가치관을 기독교 세계관으로 대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다 △더프의 학교는 당시 대부분의 선교사 학교들과 인도 공립학교들이 암기식 교육을 채택했던 것과 달리 이해와 질문에 바탕은 둔 교육 방법을 채택했다 △더프는 교사들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당시로는 캘커타에서는 처음으로 체계적인 교사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는데 이는 나중에 선교사들이 세울 교원 대학의 효시가 됐다” 등을 제시했다.   또 그의 사역에서 △지나치게 영어를 강조한 점 △서구 제국주의적 시각 △위로부터 아래로의 침투라는 선교방법 등에 대한 비판적의견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교육선교사들이 설립한 기독교 학교는 당시 비서구사회의 엄격한 신분 사회와 남녀 차별 등을 뛰어넘어 모든 이에게 교육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는 점, 윤리의식을 고취시킨 점, 서구의 진보된 과학과 기술을 가르침으로 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점 등에서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면서, “더프 역시 19세기의 시대 속에서 선교하였기 때문에 서구 제국주의의 우월성에 기초한 교육 선교라는 비판을 피해갈 수 없지만 그가 남긴 인도 교회와 공교육의 선교적 유산만큼은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분명히 크다”고 말했다.   박창현교수가 논찬을 진행하고 있다    남성현교수의 발제를 논찬한 박창현교수(감신대)는 “더프의 선교는 인도의 힌두교가 지배하는 카스트 제도가 사람들의 삶을 완전히 지배하던 시절, 국가도 아닌 장사꾼들의 연합인 동인도 회사들이 식민지 확장에 혈안이 되어 있는 상황에서 영혼구원의 확신 가운데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려던 스코틀랜드의 한 선교사가 선택한 교육선교의 방식으로서의 정당성은 가질 수 있다”면서도 “그 교육이 가져온 결과로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인도의 언어와 문화를 해체하고 특정계층과 집단의 사람들이 권력과 경제적 이익 등 삶의 번영을 얻은 결과로 서의 선교가 과연 지금도 옳고, 한국 선교에도 적용할 만한 선교인가와 또 신학을 한 목회자 중심의 한국 선교사들이 감당할 수 있는 ‘교육 선교인가에 대하여는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3-11-07
  • IBA서 온라인 비즈니스 컨퍼런스
    비즈니스선교의 동향과 현안을 모색   IBA(사무총장=이다니엘선교사)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이 단체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비즈니스선교의 최신동향과 현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첫날은 전략국가에서 비즈니스선교를 하는 4명의 선교사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진다. 이들은 △무슬림권 △힌두권 △사회주의국가 △남미에서 사역하고 있다. 이들은 현지에서의 창업과정과 일상이야기 등을 나눌 예정이다.   둘째 날은 이 단체의 사무총장인 이다니엘선교사가 △이주민 다문화 상황 △통일한국 비전 △일터영성과 선교적 삶 △젊은 세대 세움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셋째 날 인터서브코리아 조 샘대표가 「창조세게 돌봄: 조직과 학습」,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유미호센터장이 「비즈니스 세계, 창조세계 돌봄 그리고 한국교회」란 제목으로 빌제한다. 이들은 로잔운동의 공식문서를 창조세계 돌봄과 비즈니스 선교 중심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또 한국교회 선교론과 현재를 돌아보고 함께 나아갈 미래방향을 제시할 에정이다.     마지막 날은 송병철형제가 「미네르바대학을 재학하며 그리고 졸업하며」, 이야기학습 장한섭교장이 「북유럽식 공동체 교육을 한국의 다음세대 양육에 적응하다」라는 제목으로 발제한다. 송병철형제는 미네르바대학 졸업생으로 미네르바의 교육방식을 공유하며 미래세대 세움에 관한 키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정한섭교장은 15년간 이기학교를 통해 구현해온 북유럽식 공동체 교육을 소개하며 한국교회 학부모 및 주일학교 교육에 함의를 던질 예정이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3-11-06
  • 한인세계선교사회서 청년선교와 협약
      ◇한인세계선교사회와 청년선교는 두드림투게더을 통해 청년 인턴선교사를 파송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한인세계선교사회(대표회장=방도호선교사)와 청년선교(이사장=여주봉목사)의 선교협력 협약식이 지난달 31일 새중앙교회(담임=황덕영목사) 내에 위치한 한인세계선교사회 사무실에서 있었다. 양 기관은 (사)청년선교의 청년 단기선교 훈련인 ‘두드림투게더 2+2인턴선교사 플랫폼’을 통해 청년 인턴선교사를 파송하고 훈련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이 플랫폼은 청년 두 명을 한 조로 1년씩 파송하되, 6개월 간격으로 지속적으로 파송함으로써, 한 곳에 청년 4명이 한 팀이 되어 훈련하고 섬기는 사역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청년선교는 하나님께로 돌이키기 위한 청년들을 동원하고 지원하며 한인세계선교사회는 이 청년들을 지도할 지도선교사를 선발하기로 했다. 선발된 지도선교사는 해외 현지에서 하나님 중심적 가치관으로 청년들을 양육하고 그들의 생애 안에서 선교적 삶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고 섬긴다. 지도선교사는 차세대를 양육하고 섬길 선교사를 말한다. 특히 양 기관은 이 비전에 함께하기 위한 후원자 모집에도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전국 대학캠퍼스에 흩어진 선교사 자녀들도 함께 섬기는 방향도 모색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청년선교는 지역교회를 중심으로 군선교와 캠퍼스선교를 서로 연결하고 그것을 다시 직장선교와 해외선교로 연결하여 우리나라 청년세대를 하나님께로 돌이키고 그들을 열방으로 보내는 청년들의 선교를 총망라하는 미션을 감당하고 있다. 한인세계선교사회는 전세계 168국에서 사역하는 2만명의 한인선교사들이 세계복음화를 목적으로 1977년에 설립된 단체이다. 여러 전략회의와 운동으로 한국교회와 세계선교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힘쓰고 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3-11-06
  • 성시화운동, 양영자 홍보대사 위촉식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양영자선교사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김상복목사·전용태장로)는 지난 2일 분당 할렐루야교회(담임목사=김승욱목사)에서 양영자선교사(WEC 한국본부)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 본부는 이번 위촉식을 통해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에 전념하기로 다짐했다   양선교사는 “성시화운동이 어떤 사역을 하는지 찾아봤더니 천하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따르는 사역을 하는 것을 알고 취지에 깊이 공감해 사역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홍보대사로서 복음전파사역에 작은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무총장 김철영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위촉식에서 대표회장 김상복목사는 한 승려가 예수를 믿게 된 사례를 소개하면서 한 영혼을 살리는 복음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목사는 “지금 시대는 복음의 핵심을 정확히 전달한다면, 얼마든지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시대이다”면서, “몽골에서 귀한 사역을 감당했고, 탁구 선교를 통해 복음을 전해온 양영자 선교사님이 홍보대사를 맡아주신 것을 감사드리며,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복음전도자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위촉식에 참석한 이들은 양 선교사의 어깨에 손을 얹고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기도한 후 유헌형 목사(인천성시화운동본부 부회장)가 대표로 기도했다.   한편 1988년 서울올림픽 탁구 여자복식 금매달리스트인 양선교사는 남편 이영철선교사와 함께 영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WEC 선교훈련을 받았다. 그리고 내몽골지역으로 파송되어 교회개척과 탁구선교에 전념했다. 현재는 귀국해 국내외를 순회하면서 탁구선교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3-11-06
  • 기성 북한선교위 성결교회 재건대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김학섭목사·사진)는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제1회 북한성결교회 재건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재건대회에 참여한 50곳의 교회는 통일 이후를 위한 실질적인 재건 준비에 나서기로 다짐했다. 교회재건소위원장 김재성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재건대회는 탈북민 이 경자매의 아코디언 연주와 이 위원회가 걸어온 길 영상 시청 후 이 위원회 위원장 김학섭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김위원장은 “통일이 언제 올지 모른다. 그래서 북한성결교회 재건이 뜬구름 같은 이야기처럼 들릴지 모른다. 하지만 통일이 되지 않아도 북한의 체제가 바뀌면 언제든지 복음의 불이 일어날 수 있는 힘이 잠재되어 있다”면서, “남북통일과 북한성결교회 재건이 현실이 되도록 기도하자”고 말했다.   그리고 북한교회 재건을 준비하고 있는 은샘교회와 참 좋은교회, 둔리교회의 예시가 발표됐다. 은샘교회 유대영목사가 「컴패션과 함께 어린이센타를 통해 재건 준비하는 교회」, 둔리교회 주재규목사가 「작은교회로서 재건을 준비하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참 좋은교회는 영상을 통해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복음통일 준비에 대해서 은평교회 박준성집사가 「통일준비위원회의 탈북민 및 북한선교사역」이란 제목으로 발표했으며, 신길교회가 영상을 통해 사례를 소개했다. 이 위원회 관계자는 “이 운동은 결연하는 교회가 북한에 무너진 82개의 성결교회를 하나님이 허락하신 때 재건을 하려고 하는 것이다”면서, “북한교회 재건은 우리교단만의 숙원사업이 아니기에 건전한 타교단과 초교파적으로 연합하고 협력해 무너진 성결교회 재건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단 북한선교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북한에는 82개의 성결교회가 있던 것으로 나타난다. 이에 지난해 5월부터 ‘82개 성결교회 재건결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50개 교회가 함께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 위원회는 프로젝트를 지속해 교단 내 82개의 교회가 북한교회 재건을 준비하며 기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 교계종합
    • 교단
    2023-10-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