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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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선교회, 황성주이사장 취임예배
        ◇중동선교회는 3대 이사장 황성주박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중동선교회는 지난 8일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훼밀리에서 제3대 이사장 황성주박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사랑과 섬김으로 무슬림사역에 나서길 다짐했다.  두달상장로는 환영사에서 “황성주박사가 3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것은 기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황박사는 저와 CCC에서 민족의 가슴마다 피 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자는 민족과 세계복음화에 함께 했다. 가장 바쁘게 활동하는 분을 이사장으로 모셨다”고 밝혔다.    황성주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의 모든 상황은 주님이 다시 오실 징조들이 나타나고 있다. 빨리 선교를 마무리해야 한다. 저는 마지막 주님 오시기 전에 10억 영혼을 주께 드리기 위해 선교연대협력을 하고 있다”면서, “모든 단체가 연약함을 보완해야 한다. 팀을 구성할 때 플래너, 연결하는 사람, 도전하는 사람, 경영하는 사람, 중보자 등 이 다섯 가지가 갖춰질 때 폭발력이 생겨난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이 선교회 회장 홍계헌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김종일교수(아신대)의 기도 후 국제사랑의 봉사단 이사장 나성균목사가 「함께, 그날까지」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나목사는 “저는 황성주박사와 한국세계선교협의회에서 25년 동안 함께해왔다”면서, “황박사는 세계를 다니면서 영적 지도자들과 함께하는 분이다. 사도 바울처럼 가슴으로 우는 사람이다. 그리고 비전, 선교, 기도 특전단을 잘 만드는 분이다”고 말했다. 또한 “중동은 영적 땅끝이며 비전 땅끝이다. 중동에 있는 영혼을 가슴에 안고 눈물로 기도할 때 중동은 그리스도의 계절이 올 것이다”면서, “사랑과 섬김과 기도로 무슬림을 섬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한국교회세게선교협의회 강대흥사무총장과 한국이란교회 이만석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또 이 단체 전 회장인 신창순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한편 신임 황이사장은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부이사장, 사랑의병원장, 이롬그룹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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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한국누가회서 선교훈련학교 진행
         한국누가회(대표=백인기·사진)는 다음달 4일부터 6월 15일까지 「천국의 상속자들」이란 주제로 선교훈련학교를 진행한다. 6번의 모임으로 진행되며, 4번의 모임은 온라인으로 2번의 모임은 수서소망교회에서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사명으로써의 선교에 대한 소명과 비전을 분명히 하게 한다 △선교전반에 걸친 지식의 습득과 현대선교의 상황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지속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진행된다. 또한 이번 훈련은 △세계선교에 대한 성경적 관점 △세계복음화의 역사에 대한 이해 △세계복음화와 문화에 대한 이해 △세계선교에 대한 동역자적 관점 △세계복음화 전략에 대한 이해 등의 내용을 다룬다.    이 단체 관계자는 “한국누가회 학생들이 세계선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하도록 안내하고, 전문인선교 등의 가장 적절한 은사를 통해 선교사역에 참여하도록 돕고자 한다”면서, “이를 통해 한국누가회 내에 선교적 삶을 살아내는 그리스도인이 늘어나고, 삶의 자리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세계선교 참여가 효과적이고 지속적으로 일어나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체는 △의료선교에 관련된 제반 사역 △의료인 및 의·치·한의대생과 간호대생의 선교 관련 제반 사역과 그의 지원 사역 △의료선교를 위한 조사, 연구를 위한 사역 △의료선교에 관련된 문서출판 및 정보통신사역 △의료선교에 관련된 국내외 교회, 교단 및 전문 선교단체들과의 협력사역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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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한국세계선교협서 이주민선교 컨설테이션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디아스포라 이주민 실행위원회는 컨설테이션을 진행했다.   유학생 정주비율 증가로 ‘함께 사는 이웃’ 관점 대두 모든 공적 모임에서 한국어와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 디아스포라 이주민 실행위원회는 지난 8일 새중앙교회(담임=황덕영목사)에서 「지역교회가 어떻게 이주민선교를 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이주민선교 컨설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테이션에서는 이주민사역에 일환으로 이주민성도의 본국 신학교와 협약을 통한 학사운영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환영사를 전한 황덕영목사는 “전세계에 10억 명의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또는 비자발적으로 흩어진 이주민으로 간주되고 있다. 7억 명은 같은 나라 안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반면 2억 8천만 명 이상의 사람은 고향에서 떠나 다른 나라로 이주하고 있다”면서, “그중 750만 명의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172개국에서 체류하고 있고, 250여만 명의 해외 이주민이 세계로부터 한국으로 이주함에 따라 작금의 글로벌선교의 기회는 매우 풍부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과 세계의 많은 교회는 디아스포라에 의한 선교적 상황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훈련된 지도자가 부족한 상태이다”면서, “이러한 상황에 즈음해 디아스포라 이주민 실행위원회는 컨설테이션을 진행해 국내외 지역교회들이 이주민 환경에 맞춤화된 선교의 참여지수를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주노동자 선교를 하는 지역교회」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홍광표목사(새생명태국인교회)는 이주근로자 교회 개척 로드맵을 △준비단계 △개척기 △정착기 △성장기 △확장기로 나누었다. 준비단계에서는 △지역 내 이주민에 관한 기초조사 △대상 선정 △선정된 대상의 국가에 대한 역사,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등등에 관한 연구 △귀국 선교사와의 연합 및 언어문제 해결 △예배와 쉼터사역을 위해 교회밖 외부장소 물색 △예산계획 등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척기는 전도에 총력을 다하고, 회심한 성도들을 위해 새가족프로그램과 세례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시기이다. 정착기는 개척기에 전도에 전념하고, 이를 통해 회심한 지체들을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무장시키고, 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세워나가는 단계이다. 특히 성도들의 본국 신학교와 MOU를 맺고 학사를 직접 운영해 신학생 배출하는 단계이다. 성장기는 정착기에서 신학교사역을 통해 졸업생이 배출되는 시기이다. 확장기는 신학을 공부한 성도들이 귀국해 현지교회를 개척하는 단계이다. 또한 현지에서 목회자가 된 성도들에 의해 개척된 교회들이 지역 내 이주민을 섬기는 사역을 시작하게 하고, 타 문화권선교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시작하는 단계이기도 하다.   「이주유학생 선교를 하는 지역교회」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권주은목사(구미국제교회)는 “예전에는 졸업한 대부분의 유학생은 자신들의 나라로 돌아갔다. 하지만 이제는 유학생들이 한국 정주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면서, “점차 유학생사역은 짦은 시간 복음을 전하고 고향으로 재파송한다는 개념에서 이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라는 관점이 많아졌다. 선교와 함께 목회적 돌봄으로 우리의 동료 그리고 교회의 성도로 다가가야 한다”고 말했다.   「다문화가정 선교를 하는 지역교회」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신치헌목사(시티센터교회)는 △소속하기 △믿기 △축복하기라는 3가지 가치로 사역한다고 밝혔다. 「소속하기」는 누구나 소속될 수 있는 다문화공동체를 말한다. 이를 위해서 모든 공적모임에 한국어와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소모임에서 언어별 모임을 진행하며, 한국어맴버와 영어맴버 각자에게 맞는 방식으로 사역하고 있다. 「믿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중심이 되는 신앙 공동체를 말한다. 서로 다른 문화를 하나가 되게 하는 것은 복음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는 「축복하기」로 도시와 열방에 복이되는 선교적 공동체를 세워가는 것을 말한다.   이외에도 전현규목사의 「이주민 선교단체와 선교사를 돕는 지역교회」, 오기훈목사의 「이주민이 주관하는 공동체를 돕는 지역교회」, 문창선선교사의 「국내 250만 이주민선교를 위한 메뉴얼」 등의 발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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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강대흥선교사의 「더불어 사명대로 산다」 북토크쇼
      ◇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강대흥선교사의 <더불어 사명대로 산다> 출판감사회 및 북토크쇼가 진행됐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강대흥선교사의 <복음에 빚진 선교사열전 8-더불어 사명대로 산다> 출판 감사예배 및 북토크쇼가 지난 9일 기독교TV 컨벤션홀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선교사들의 사역과 정신을 알리고 계승하는 일에 주력하기로 다짐했다. 환영사를 전한 도서출판 사도행전 대표 이민교선교사는 “15년 전에 복음에 빛진 선교사열전 책이 출판되고 많은 초청을 받게 됐다. 책 한 권 나왔다고 한국교회가 사용해 주셔서 감사했다. 그래서 복음에 빚진 마음으로 출판사를 세우고 책도 내게 됐다”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가르치다 죽는 선교사가 되고 싶다. 이러한 선교사들의 이야기가 8권까지 나왔는데 20권까지 내는 것이 바램이다. 많은 분이 이 사역에 동참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용미 아나운서가 진행한 북토크시간에는 강대흥선교사와 황정신선교사 부부, 태국에서 같이 사역한 장인식선교사, 도서출판 사도행전 이사 정혜순선교사가 함께했다. 강대흥선교사는 “대부분의 사역이 선교사들과 연합해서 할 수 있던 일이다. 그래서 선교초기부터 같이하는 것을 선교에 중요한 가치관으로 알고 모든 내용을 공유하면서 지내왔다. 같이 일하니까 모든 일을 감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33년 동안 사역하면서 태국사람으로부터 상처받은 것은 없다. 많은 위로도 받았다. 그래서 사역을 할 수 있었다. 아들과 딸도 목회자가 됐는데 이도 상처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정신선교사는 ”기도를 열심히 하는 태국인목사가 쉬는 시간에 게임하는 모습을 보았다. 이러한 모습도 포용할 수 있는 마음을 주님이 주셨다. 이러한 여유에 놀랐다“면서, ”음식을 주면서 그 목사를 섬겼다. 그분이 나중에 어려움이 있을 때 마음을 열고 대화하는 것을 보았다. 밥상공동체를 잘 마련했을 때 많은 사람의 마음이 열리는 것 같다. 앞으로도 그런 사역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인식선교사는 ”강대흥선교사와 황정신선교사는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능력이 있는 분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해결하는 그런 능력들이 두 분 가운데 있는 것을 보았다. 큰 감동이 있었다“면서, ”또한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눈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KWMA에 사무총장으로 일할 수 있는 해안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남들보다 20년 앞서 보는 지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미래한국 선교개발센터장 정용구선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에서 강선교사의 파송교회인 의정부 광명교회 최남수목사가 설교했다. 최목사는 “선교사열전을 많은 분이 봤으면 한다. 우리교회 주일학교 아이들에게도 이 책을 읽게 하려고 한다. 그리고 독후감을 쓰고 소감을 나누게 하고자 한다. 아이들의 인생이 바뀌기 때문이다. 선교사는 위대하다. 이 책의 후속작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시간에는 CTS최현탁사장이 감경철회장의 축사를 대독했으며, FMB 장인식선교사, GMS 전철영선교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사무총장인 김보현목사도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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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5월, 일본복음선교회서 선교아카데미
         일본복음선교회(대표=이수구선교사)는 다음달 11일과 15일 제 9회 일본선교아카데미를 진행한다. 11일은 인천지역 아카데미가 산곡제일교회에서 진행되며, 15일은 서울지역 아카데미가 서소문교회에서 진행된다. 이 단체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일본선교 관심자에게 일본을 바르게 알리고자 한다.    강의는 마키다 요시카즈목사의 「일본교회가 기대하는 한국선교사는?」, 김한식교수(국방대 명예)의 「일본 복음의 눈으로 다시보다」, 신성일선교사의 「일본교회 목회의 현장을 알아본다」로 진행된다.     한편 이 단체는 일본선교 전문단체로 754명의 선교훈련 수료생 및 130여명의 선교사를 배출했다. 한국교회의 일본선교를 협력하고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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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한국복음주의 선교신학회서 제123차 학술대회
    한국복음주의 선교신학회는 정기학술대회를 진행했다.(김남현기자)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가 지난 6일 주님앞에 제일교회(담임=노윤식목사)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선교지의 교회에 연합의식이 없는 현실이 지적됐다. 이날 「구스타프 바르넥과 현대선교운동」이란 제목으로 고신대 총장을 역임한 인도차이나 연구소 소장 전호진박사가 첫 번째 발제를 진행했다. 구스타프 바르넥은 현대 선교학의 개척자이며 아버지이다. 그는 독일 복음주의 선교이론의 기초를 낳은 세계적 선교학자이다. 또한 노벨상 후보에 추천된 적이 있는 선교학자이다.   전호진박사가 발제를 진행하고 있다(한복선제공)      전박사는 자유주의신학에 위험성을 지적하면서 복음주의 신학자였던 바르넥을 소개했다. 전박사는 “바르넥은 전형적인 19세기 복음주의 선교학자로 선교의 목적은 선교지에서 자립, 자치, 자력전파의 자립교회 설립이다. 그러나 바르넥의 중요선교 이론은 ‘기독교화’이다”면서, “선교지에 신자가 있다고 그것을 기독교화라고 보지 않았다. 기독교 영향이 전 사회나 국가에 영향을 주는 것을 기독교화로 정의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전박사는 “바르넥은 성경적 교회론 이해가 교회자립의 기초하고 있다. 성경의 교회는 결코 하나의 개교회를 의미하지 않는다. 바르넥은 교회를 항상 복수로 생각한다. 교회는 많은 교파가 있으나 영적으로는 하나이며, 세계적이다”면서, “지금 선교지에 개교회주의 교회가 많다. 성경적 연합의식은 전혀 없고, 선교지나 선교부가 준 돈과 재산이 사유화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말했다.    또 전박사는 “바르넥은 철저한 반식민주의자이다. 그는 선교학과 개신교 선교역사에서 서구 식민지가 선교에 미친 부정적 영향을 예리한 정보를 바탕으로 비판한다”면서, “식민지가 선교에 부정적인 이유는 피식민지 국가 원주민들은 선교사도 자기 나라를 침략자로 동일시하기 때문에 선교적 접근이 용이하지 않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기독교는 민족주의 종교가 아니라 세계주의이다. 바르넥이 제시한 성경적 선교이론으로 돌아가기를 호소한다"고 말했다. 장훈태박사가 발제를 진행하고 있다(한복선 제공)      「지정학적 갈등과 분쟁 상황에서의 선교」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장훈태박사는 “세계는 위대한 성장의 시대가 막을 내리면서 축소되는 인구, 축소되는 자원, 경제는 이 세계를 점점 축소시킥고 있다. 축소되는 부스러기를 찾기 위한 경쟁은 치열해질 것이다”면서, “인류사회는 많은 갈등으로 우리의 미래와 기독교선교 사역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검토해야 할 것이다. 불완전한 지도위의 갈등의 붉은 선을 화평의 하늘 선으로 역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과 미래의 방향을 해석하는 열쇠는 모두 성경에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장박사는 “지구상의 복음사역자들로 성경적 세계관을 토대로 하는 외교, 경졔, 국제정치, 교육의 영역에 확장된 것만이 문제를 풀어가는 열쇠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유은혜박사가 「모형과 원형: 분열과 획일의 양극화를 넘어서기 위한 세계기독교의 기반」이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한편 학술대회에 앞서 진행된 개회예배는 김성욱박사가 「세계선교와 제자의 삶」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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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실시간 선교 기사

  • 한국CCC서 단기선교사역 진행
      ◇한국대학생선교회는 이번달 중순까지 단기선교사역을 진행한다.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박성민목사)가 이번달 중순까지 단기선교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파송국은 필리핀, 일본, 인도네시아. 독일, 불가리아. 잠바브웨, 파나마 등 25개국이다. 총 파송팀은 105곳이며, 인원은 1420명이다. 파송된 이들은 현지사역팀과 연합해 전도와 육성과정을 진행하는 캠퍼스사역, 미개척 캠퍼스를 개척하는 A6프로젝트, 영상전문 사역팀을 주축으로 선교 및 크리스천 콘텐츠를 제작할 전문사역자를 양성하는 필림스쿨 등 다양한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도시선교 △의료선교 △청소년사역 △MK사역 △찬양사역」등도 전개했다.   이번 여름 단기선교사역을 총괄한 김수영간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막혔던 오프라인 단기선교가 지난해 여름부터 재개되면서 올 여름에는 최근 10년 새 가장 많은 인원이 단기선교에 참여했다”면서, “단기선교 참가자들이 늘면서 기존에 동역하는 선교사님들 외에 새로운 국가와 도시들을 찾아 개척할 필요가 있고, 늘어난 단기선교 참가자들이 앞으로 장기 선교사, 전임간사로 헌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요코하마 단기선교에 참여한 진다솜학생은 “캠퍼스에서 현지 대학생 친구들을 사귀고 초대장을 나눠주며 복음을 증거하는 사역을 했다. 캠퍼스에서 쫓겨나기도 하고 복음에 대해 냉담한 반응을 보며 낙심이 되기도 했다”면서, “하지만 하나님께서 한 영혼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일하신다는 것을 깨닫고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그런 하나님이 부족한 나를 사용해 선교하게 하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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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4
  • 기아대책서 튀르키예 이재민 지원
    ◇기아대책은 튀르키예 하이타주내 이재민들을 위한 집중지원에 나선다.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유원식)은 대규모 지진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하타이주 내 이재민을 위한 통합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이 단체는 내년 2월까지 가장 극심한 지진 피해를 입은 하이타주 내 1만 7528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급이 부족한 식량과 교육 분야 등에서 집중지원에 나선다. 사업기간 동안 이 단체는 주민들의 식량 접근성 향상 및 개인위생 증진을 위해 총4,285가구를 대상으로 7회에 걸쳐 식량키트 3만 개와 위생키트 3만 개를 지원한다. 육아와 월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위한 모성키트와 존엄성키트도 별도 준비해 1천개씩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접근성과 안전한 학습공간 마련을 위해 임시 학교도 구축한다. 학교는 약770 m2규모로13.6평 크기의 교실 4개와 교직원실, 상담실, 장애학생교육실 등으로 구성됐다. 실습활동이 많은 튀르키예 교육과정을 고려해 4개의 실습실도 마련한다. 또한 담당 선생님들을 위한 교사용 컨테이너 하우스 25개도 추가해 안정적인 교육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진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아동들을 위한 아동친화공간도 구축한다. 해당 시설에서는 아이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놀이치료, 심리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단체 유원식회장은 “기아대책은 튀르키예 지진 발생 직후 긴급구호팀 급파에 이어 외교부와 코이카 등 여러 핵심 기관과 협력해 연속적으로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도 기아대책의 국제구호 사업 역량을 총동원해 현장이 총체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땀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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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2
  • [선교사통신] 필리핀 잠봉귀타에 청소년 선교센터를 세우며
    ◇필리핀 잠봉귀타에 세워진 청소년 선교센터(AJMC)를 통해 하나님이 예비하신 한 사람이 세워지는 그 날을 꿈꾸고 있다.   부르심에 순종하고 푯대를 향하는 중년 선교사부부 건물을 세우기까지 우여곡절에도 건립 준공에 감사 몇 달 전 지인으로부터 안양천 변의 갖가지 꽃들이 피어나는 모습을 사진으로 받아본 적이 있었다. 어느 장로님께서는 ‘봄이 오면’이라는 가곡 동영상도 보내주셨다. 그 순간 나는 필리핀의 무더위 속에서 한국의 봄을 잠깐 그려보았다. 봄꽃들의 향기와 쑥 내음이 그리웠다.   지난 2019년 12월 27일 예장 통합 총회(PCK) 전문인 선교사 파송 예배를 드리고, 2020년 1월 초 필리핀을 향하려 할 때 마닐라 근교 따알 화산이 분화를 시작해 항공사에 연락을 해봐도 모든 비행기가 뜨지 않는 상황이었다. 그래도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오로지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해 좇아가는 그 길밖에 없었다. 이미 집과 차를 팔았고 가게도 정리하였고 짐들은 배로 부쳐놓은 상황이었다. 가진 것이라곤 필리핀행 비행기 표 하나밖에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정확했다. 모든 비행기가 묶여 있는 상황에서 우리를 태우고 가야 할 밤 비행기가 뜬다는 전광판의 불빛을 보고 동시에 환호성을 질렀다. 안도와 함께 하나님의 은혜에 잠시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하였다.   그렇게 도착한 필리핀은 잿빛 하늘에 화산재가 가라앉은 모습이었다. 아무 연고도 없는 땅, 앞으로 순전히 개척해 나가야 할우리에게 마치 그 땅을 향한 첫걸음을 보여주시는 듯, 당장 우리가 할 사역은 인간의 계획과는 다르게 도무지 오리무중이었다. 선교사 104-1기 합숙훈련을 받을 때는 3년간 아무 일도 하지 말고 언어 익히기와 땅 밟기만 하라고 배웠지만, 이미 나이가 꽤 먹은 우리로서는 이 일 저 일 닥치는 대로 해보며 나아갔다. 하다가 회의에 빠질 때도 있었는데 결국에 하나님께서는 이번에도 이미 예비해놓으셨는데도 우리가 다른 길을 돌아왔다는 걸 나중에 깨닫게 하셨다. 청소년사역에 뜻을 두고 함께 기도하기 시작하였다.    감사하게도 땅을 매입하지 않고 국유지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 서류를 준비하기 시작한 날부터 약 2년 반에 걸쳐 오늘날 선교센터를 짓게 되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양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   필리핀이란 나라에서 외국인의 신분으로 법인을 세우고 건축업자를 선정하기까지 힘들었던 일, 설계를 맡기고 그 설계대로, 때론 더 유용한 방향으로 건축하기 위해 벽돌 한 장 한 장, 창문 한 개 한 개, 타일 한 장 한 장을 살피며 건축에 임하던 일들, 새벽 6시면 집을 나와 도시락이며 물까지 얼린 것을 무겁게 가방에 짊어지고 한 시간씩 걸려 버스를 타고 내려 걸어가던 시골길, 센터의 외형을 다 갖추었는데도 전기를 연결해주지 않아 수차례 전기회사를 찾아가야 했던 일들, 전기 시설을 끌어왔는데도 소방시설을 갖춰야 한다며 준공 검사를 미루기만 하던 일들…. 나열하기조차 어려울 만큼 참으로 숱한 우여곡절들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 이 모두는 사랑하는 성도님들 한 분 한 분의 기도와 격려 덕분임을 잘 알고 늘 감사의 기도를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나 같은 무익한 종이 어찌 이런 글을 쓰기나 할 수 있었으랴. 온종일 근로자들과 함께 공사장에서 지내느라 열두 시간씩 화장실을 못 가는 날들이 이어지고, 그 무렵 입안에서는 잇몸들이 반란을 일으켜 몸이 말이 아닌데, 어느 날엔 급기야 냄새를 못 맡고 몸이 처져 두어 달 앓았던 경우도 있었다. 남편 이호영선교사를 도와 무거운 걸 같이 들어야 함에도, 들기는커녕 그 무게에 눌려 주저앉아버렸으니…. 그러나 부족한 대로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서 그리스도께 잡힌 바 되어 좇아갈 뿐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AJMC(ANYANGJEIL Mission Center)를 통해 하나님이 예비하신 한 사람이 세워지는 그 날을 꿈꾸고 있다. /필리핀 네그로스섬 이희복 선교사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3-08-01
  • 성서한국 대회로 사회선교 방향 제시
    사회선교단체인 성서한국은 「내일을 그리는 시간」이란 주제로 성서한국대회를 진행했다.(성서한국 제공)   사회선교단체인 성서한국(이사장=구교형목사)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여자대학교에서 「내일을 그리는 시간」이란 주제로 성서한국 대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다짐했다. 이번 대회에선 배덕만교수(기독연구원 느혜미야)가 「우리가 지나온 시간」, 전성민원장(벤쿠버 기독교세계관대학원)이 「세상을 보는 시간」, 정희원부대표(죠이선교회)가 「내일을 그리는 시간」이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배교수는 “많은 이들이 팬데믹 이후 새로운 전환, 뉴노멀이 필요하다고 외쳤다. 그렇지만 정작 우리는 관성적으로 반응하는 것으로만 그치지 않았는지 돌아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전원장은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과 성경을 읽는 관점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대표는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에 사로잡히는 것 보다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해나가는 일상의 작은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 강연 외에도 선택참여 프로그램과 사회선교 박람회가 진행됐다. 주최 측은 이 프로그램들로써 참가자들이 사회선교에 필요를 체감하게 하고 동참을 독려했다. 선택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좋은교사운동 현승호대표의 「기독교사의 삶」을 비롯해 △희년함께 김덕영센터장의 「두 개의 세상 보드게임과 토지배당 」 △기독교반성폭력센터 박신원실장의 「성평등한 교회를 뚝딱뚝딱」 △기후위기기독인연대 김영준·문형욱대표에 「기후위기시대,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해야할까요?」등이 진행됐다. 사회선교박람회에서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교회개혁실천연대, 영등포산업선교회, 기독교반성폭력센터, 좋은교사운동, 희년함께, 청어람ARMC 등 18개의 사회선교 단체들이 함께했다.    이번 대회의 여느 예배는 정전협정 70주년 기념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예배로 드려졌다. 「하나님이 계심을 믿는가」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평화통일연대 강경민목사는 “사도바울이 로마서 14장 17절에서 말한 정의, 평화, 기쁨은 지금 여기에서 성취돼야 할 하나님나라의 특징을 드러내는 키워드이다”면서, “오늘을 사는 우리 그리스도인 교회 공동체는 끊임없이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가 이땅에 임하도록 헌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땅에 전쟁이 멈춘지 70년이 지났다. 간단한 세월이 아니다. 그 때 맺은 정전협정은 우리가 일단 전쟁을 멈추고 한반도의 평화를 모색하자는 의미이다. 그런데 우리 한반도 평화의 전진은 어떤 의미에서 보면 한발자국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답은 평화통일뿐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전쟁을 합리화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대회와 대안적 운영을 추구했다. 이를 위한 매뉴얼도 제시했다. 그 매뉴얼은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해요 △자신보다 나이가 적은 사람을 존중해요 △성별에 따라 역할을 나누지말고 모두 함께해요 △우리에겐 더 많은 이야기거리가 있어요 △질문에도 배려가 필요해요 △상대의 공간을 존중해 주세요」이었다. 또한 참석자들이 일회용품대신 개인컵이나 텀블러를 사용하는 등 환경을 지키는 대회를 위해 노력했다. 소그룹 모임에서는 이슈그룹과 일반 소그룹과 교회별 소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슈그룹에서는 「△성평등소그룹 △1980s소그룹 △디컨슈머 소그룹 △교회 찾는 소그룹 △기후환경 소그룹」으로 진행됐다. 각 그룹에서는 각자의 고민을 나누면서 자신이 있는 자리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어떤 책임을 다할지 나누었다.       이 단체 김희석사무총장은 “전국 각지에서 하나님나라를 꿈꾸며 달려온 참석자들과 대회를 섬긴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면서, “대회 참가자들이 변화된 모습으로 어떻게 살아가게 될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3-07-31
  • 세계선교사회, 내년에 선교대회
    한인세계선교사회(대표회장=방도호선교사)는 2024년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선교대회를 진행한다. 이 단체는 차세대를 위한 선교동원 전략대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차세대선교사 동원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초청대상자는 「△선교학 전공 선교전략가 △파송 선교단체들과 교단선교부의 차세대 담당 사역자 △120여개국의 선교사들 중 차세대 선교에 헌신해 사역하는 선교사 △선교의 전문성을 가진 선교목사 및 선교에 헌신하는 담임목사」등이다. 이 단체는 차세대 선교동원의 대상으로 선교사 자녀들을 비롯해 「△선교사자녀 △국내외 목사 자녀 △국내외 평신도 자녀 △귀화한 다중 문화 속에 자란 다음세대」 등으로 설명했다.   한편 이 단체는 전세계 한인 선교사들의 모임으로 아시아지역에서 사역하던 1977년 7명의 선교사들이 서로를 격려하면서 생긴 작은 모임이 그 시작이었다. 선교사 동지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이 단체는 1988년부터 현재의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식적으로는 22,200여명 비공식적으로는 3만여명의 선교사가 함께하고 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3-07-28
  • [선교사통신]눈동자처럼 보호하시는 하나님
      어려운 가정과 학생들을 위해 식량지원과 후원사업 진행 선교위한 태권도사역으로 학생들에게 신앙성장에 기여  어느덧 코비드가 시작한 지 3년동안 정말 평생에 경험해보지 못한 비대면 시대에 힘들고 모진 경험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눈동자처럼 지키고 보호해 주시어 다시 우리 사역과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의 선교지는 빈민지역이라 너무나 혹독한 시간에도 열심히 교회 사역이 활발히 진행되었습니다. 주일마다 650가정을 먹이고, 식량 지원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열악한 학생들을 400가정의 어린이에게 매달 3만원 지원하는 후원사업이 활발하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8교회가 건축하였고, 금년에도 8교회 건축이 현장에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9일 민다나오교회지도자 훈련원이 강의실 3교실과 사무실 건축이 완성되어 현지 목회자와 교인 250명 참석한 가운데 건물 커팅과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민다나오섬은 여러가지 형편으로 목회자들이 정규적인 신학 교육을 받기가 어려워서 목회자 신학교육을 돕기 위해 개원되게 되었습니다.   일년에 4차례 목회자세미나를 열어서 미국, 한국의 유능한 강사와 필리핀 신학대학 교수와 목회자를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현지 목회자들의 절실한 숙원과제가 해결되어 너무나 환영하고 있습니다.  금년 사역 중에 개척과 건축한 30교회에 신약,신구약3,000권성경 보급을 위해 최선의 경주를 다하고 있습니다. 한 권의 성경이 한 영혼을 살린다는 믿음으로 빈민지역과 민도루섬과 민다나오섬에 성경 보급을 위해 성경지원을 위한 모금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금번 지도자훈련기간 40교회에 성경 250권을 지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월 20일은 바꼴지역의 5교회와 나익연합교회에 성경 800권을 지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국에 Riverlawm Christian Church와 함께 어린이에게 어린이성경, 청소년에게는 영어성경, 어린이들에게 타갈로 성경을 나누고 성경 읽기를 금년에 펼쳐가고 있습니다. 금년 6월에는 민다나오섬에서 목회자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 45명에게 200권의 성경을 보급하고 계속적으로 소외된 산족 교회를 향해 지원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태권도를 통한 선교를 전개하기 위해 사범 김한준 선교사(공인6단)가 지난 1월에 입국하여 빈민지역 바꼴어린이들에게 3학급 90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시작 했습니다. 태권도는 교회에 신앙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인도하고, 연약한 몸을 건강하게 하고, 예의와 질서를 잘 지키는 훌륭한 어린이를 세우기 위해 너무나 중요한 운동입니다. /필리핀 김상호·전미식선교사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3-07-25
  • 전국 대학교수 선교연서 선교대회
    전국대학교수 선교연합회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란 주제로 전국대학교수 선교대회를 진행하고 캠퍼스선교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다음의 세대들에게 사역을 넘겨주는 일에 앞장 서기로   12가지 세션으로 나누어 캠퍼스 선교사역 전략 등 논의  전국대학교수 선교연합회(회장=박신현교수)는 지난 20일과 21일 한국교통대학교(총장=윤승조교수) 충주캠퍼스에서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란 주제로 전국대학교수 선교대회를 진행했다. 250여명이 모인 이번 대회에서는 기독교교수로서 캠퍼스에 있는 영혼을 주께로 인도하는 일에 주력하기로 했다. 그리고 학문영역과 사회 곳곳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로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학생들이 주도하는 캠퍼스 선교로 나가야 한다고 제시했다.    개회사를 전한 회장 박신현교수(고신대)는 “이곳에 모인 모든 분은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이다. 처음 뵙는 분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먼저 손을 내밀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의 교제와 사역의 열매를 함께 나누며 하나님나라 건설을 위한 동역자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젠지(Z세대)에게 바톤을 넘기자」란 제목으로 강연한 이종태목사(CCC SLM 책임)는 “90년대 선교단체는 그 이름을 외우기 어려울 정도로 많았다. 그러나 지금은 지역의 가장 큰 대학과 수도권의 중요한 몇몇 대학을 제외하고는 사라지고 있다”면서, “거기에 코로나 이후 비대면 청년성도가 급격히 늘었다. 이들은 극단적으로 개인적인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결혼과 가정, 출산, 양육도 포기하고, 성적문란도 그 도를 넘었다. 절망 가운데 있지만 예수 안에 희망이 있다”고 했다. 그리고 이를 위한 대안으로 「△복음이 작동되게 하자 △학생들이 주도하게 하자 △다음세대를 빛나게 하자」를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탁월한 전략은 없다. 오히려 현실을 겸허하게 수용하고, 이미 주어진 복음이 더 구체적으로 삶에 적용되게 하는 것이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유일한 길이다. 우리의 목표는 다음세대에게 우리의 바통을 넘겨주는 것이다”면서, “다음세대가 스스로 주도해 기성세대의 어깨를 밟고 올라서 화려하게 빛나게 되는 일이 속히 오기를 바라본다”고 말했다. 「대학 내 종교의 자유 침해 및 대응: 동성애와 PC주의」란 제목으로 강연한 남승호교수(서울대)는 “전체주의 체제의 조작적 언어정책은 국민들을 선동하고 대중을 기만하는 도구로 사용된다. 대학의 차별금지법 제정은 젠더이데올로기가 대학사회를 지배하는 길을 열어주고 학문의 자유를 침해한다”면서, “이는 자유로운 표현과 토론의 장이어야 대학이 그 본질적 가치를 포기하는 것이다. 대학 공동체로 분열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고 우려를 표했다.    「한류의 고속도로와 KUPM의 역할」이란 제목으로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선 캠퍼스 선교에 앞장서는 교수들의 사역을 나누었다. 그리고 이 단체의 사역도 돌아보았다. 김용수교수(한양대)는 자비량 교수선교사의 사역인 PAUA교수지원단의 사역을 소개했다. 그는 “우리 선교사들에 의해 여러나라에 설립된 선교대학들은 ‘하나님의 선교의 전초기지’임에 틀림없다. 만약 이들 전초기지가 무너진다면 자칫 그사이 쌓아 온 우리의 선교노력이 먼지 속에 묻히게 될지도 모른다”면서, “이러한 절박함이 PAUA교수지원단의 선교사들이 하나님의 부름에 응답하게 된 계기다”고 말했다. A선교사는 “한류로 인해 한국이 더욱 관심을 받을수록 다른 나라의 다양한 문화와 종교를 더 많이 접하게 될 것이다. 한류를 통한 교육선교, 전문화되고 고도화된 선교가 중심이 되는 시점에서 시대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여러분을 쓰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황홍섭교수(부산교대), 박창일교수(계명대), 장요한교수(계명대) 등이 발언했다.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창의적 캠퍼스선교 △해외기독대학 △신앙과 학문 △신앙과 경영 △프리-이반제리즘 △전공기반 선교 △이슬람권 사역 △캠퍼스선교사역 △해외선교와 다음세대△정보사역 △대학교회 △기독교수와 문화예술」 등으로 나뉘어 토의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저녁집회 △파송예배 △교수선교사 파송식 및 간증 △충주 선교유적지 탐방」 그리고 총회 등이 이번 대회에서 진행됐다. 
    • 교계종합
    • 일반
    2023-07-25
  • 기침 해외선교회, MK캠프 성료
    ◇기침 해외선교회는 선교사 자녀를 위한 캠프를 열고, 참가자들의 정체성 확립, 네트워크 형성 등을 지원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해외선교회(FMB, 회장=주민호선교사)는 지난 19일 경기 용인 포도나무교회(담임=여주봉목사)에서 선교사 자녀를 위한 2박 3일간의 캠프를 마쳤다. 「하나님과 썸타는 ing」이란 주제로 열린 캠프에서 국내외 FMB소속 선교사 자녀 32명이 참여해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찾고,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이번 캠프의 취지는 선교사 자녀들이 자신과 같은 상황, 같은 정서를 가진 이들을 만남으로써 위로와 격려를 얻고, 선교사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었다.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등 각국에서 온 고등학생, 대학생 총 32명은 주로 안식월을 맞아 한국을 찾은 MK들이었다. 군복무, 대학 등의 이유로 국내 거주하는 MK들도 함께 했다.   이번 캠프는 조별모임과 저녁집회에 더불어, MK부부인 유튜버 ‘솬리아’의 연애 특강, 토크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마지막날은 서울투어를 포함해, 기독교 뮤지컬 「더 북: 성경이 된 사람들」을 관람했다.   ◇이번 MK캠프는 조별모임과 저녁집회, 특강, 콘서트,서울투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는 준비과정에서부터 참가자 중 일부를 선발해 참여케 했고, 캠프 중에 MK들 스스로 캠프를 이끌어 나가는 리더십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이외에도 동 선교회는 참가자들에 대한 위기관리 케어 담당자를 두어 특별히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했다.   동 선교회 명유정간사는 “선교사 자녀들을 케어하는 것은 현장 선교사님들의 사역을 위해서도 중요한 일이다”며, MK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명간사는 “FMB는 MK들을 미래의 선교적 인적 자원으로서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번 캠프는 (사)청년선교와 새물결선교회, 포도나무교회가 주관 및 후원했다.   ◇캠프를 통해 MK들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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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3-07-24
  • 어려움 속에도 하나님의 은혜를 본다
      국회신우회의 초청으로 17박 18일간 내한공연 진행 학교이전 프로젝트와 학사 마무리위해서 기도 요청 캄보디아는 23회 동남아시안 게임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이제는 7월에 있을 총선 준비로 바쁩니다. 정치적으로 안정을 유지하고 있는 캄보디아의 총선도 평화롭게 진행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왕실 칙령에 따라 최초로 장애인(맹인) 차관을 사회부 산하 사회보훈청년재활부 담당으로 임명하였고, 공공건설교통부는 현 프놈펜공항에서 신공항을 잇는 지하 경전철 프로젝트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다시 우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기상이변으로 인하여 종잡을 수 없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하늘의 비와 역류하는 하수와 밖에서 들어오는 물들로 학교의 홍수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비드 펜데믹은 점차 사라져 가고있습니다. 수업은 완전히 정상화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호산나합창단이 4월말부터 5월 중순까지 내한공연을 가졌습니다 21차례 감동적인 공연으로 하나님께서 23년간 호산나 학교에 베푸신 은혜를 전하였습니다. 17박 18일간의 여정동안 하나님의 사랑은 크고 작은 손길을 통하여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정성과 사랑으로 맞아 주신 모든 교회와 기관, 개인 후원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많은 분들의 기도후원과 5박 6일의 서울 숙식을 전적으로 도와주신 아시아선교신학교팀 교회들과 부산에서 9박 10일간 밤낮으로 사랑의 손길로 아이들을 돌봐 주신 파송교회인 월내좋은교회의 평안한 잠자리가 있었기에 이번 공연에 모든 단원이 잔병 없이 건강하게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합창단 내한공연으로 기대했던 모금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학교 이전 진행은 여전히 답보상태입니다. 지난해 계약 이후에 1차 중도금도 체불이 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부지 주인은 계약 파기는 안할 것이라고 지불 기간을 계속 연장해 주고 기다려준다고 합니다. 여전히 많은 분들이 정성어린 헌금으로 함께 해 주시고 간곡히 기도하고 있기에 언젠가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이루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더 많은 성도들이 우리 학교의 사정을 알고 헌금에 동참하실 수 있도록 더 많은 기도와 홍보가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입니다. 첫째로 호산나학교 이전 프로젝트가 속히 진행되어질 수 있도록 둘째로 7월과 8월 두달간 학사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도록 특별히 미납된 학비가 완납되도록 어려운 가정들을 축복해주세요 셋째로 사역자 미토나 교감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들이 학교에 모든 일에 더 강한 책임감을 갖고, 사역을 감당해 나가도록 기도해주세요 /캄보디아 정순영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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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3
  • 한국CCC와 군선교연서 협약식
    ◇한국대학생선교회와 군선교연합회는 협약을 맺고, 캠퍼스복음화와 군복음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박성민목사)와 군선교연합회(이사장=김삼환목사)는 지난 19일 부암동에 위치한 한국대학생선교회 본부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기관은 캠퍼스복음화와 군복음화를 위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대학생선교회는 각 지역 군교회와 연합해 양육 프로그램과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입대전 대학생 청년을 군선교사로 파송하기로 했다. 군선교연합회는 전역자들의 지속적인 영적 성장을 위해 한국대학생선교회를 소개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한국대학생선교회에서 추천하는 간사들이 대대급 군교회에서 민간인 군종으로 협력사역을 지원할 것 △양 기관이 연 2회 정례 선교회의를 개최할 것 △각 대학의 ROTC 생도들의 영적 성장을 돕도록 협력할 것」 등의 내용에도 서명했다.    이날 한국대학생선교회 대표 박성민목사는 “군선교연합회가 그동안의 사역으로 좋은 열매들을 거두어 왔다. CCC와의 협력으로 장병들의 전역 후 신앙성장을 돕는다는 측면에서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사역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양 기관의 동역 이 캠퍼스 복음화와 군 복음화를 통한 민족복음화 성취에 있어서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 이정우목사는 “전역하는 장병 중 대학생이 많다. 그들이 군복무 중에 예수를 믿고 전역 후에도 CCC가 진행하고 있는 마하나임스쿨을 보며 이것이 더 확대되어 신앙 안에서 잘 훈련받은 순장들이 각 부대에서 신앙의 조교로 섬긴다면 군 복음화를 위해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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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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