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신학/선교/해외
Home >  신학/선교/해외  >  선교

실시간뉴스
  • 중동선교회, 황성주이사장 취임예배
        ◇중동선교회는 3대 이사장 황성주박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중동선교회는 지난 8일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훼밀리에서 제3대 이사장 황성주박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사랑과 섬김으로 무슬림사역에 나서길 다짐했다.  두달상장로는 환영사에서 “황성주박사가 3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것은 기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황박사는 저와 CCC에서 민족의 가슴마다 피 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자는 민족과 세계복음화에 함께 했다. 가장 바쁘게 활동하는 분을 이사장으로 모셨다”고 밝혔다.    황성주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의 모든 상황은 주님이 다시 오실 징조들이 나타나고 있다. 빨리 선교를 마무리해야 한다. 저는 마지막 주님 오시기 전에 10억 영혼을 주께 드리기 위해 선교연대협력을 하고 있다”면서, “모든 단체가 연약함을 보완해야 한다. 팀을 구성할 때 플래너, 연결하는 사람, 도전하는 사람, 경영하는 사람, 중보자 등 이 다섯 가지가 갖춰질 때 폭발력이 생겨난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이 선교회 회장 홍계헌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김종일교수(아신대)의 기도 후 국제사랑의 봉사단 이사장 나성균목사가 「함께, 그날까지」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나목사는 “저는 황성주박사와 한국세계선교협의회에서 25년 동안 함께해왔다”면서, “황박사는 세계를 다니면서 영적 지도자들과 함께하는 분이다. 사도 바울처럼 가슴으로 우는 사람이다. 그리고 비전, 선교, 기도 특전단을 잘 만드는 분이다”고 말했다. 또한 “중동은 영적 땅끝이며 비전 땅끝이다. 중동에 있는 영혼을 가슴에 안고 눈물로 기도할 때 중동은 그리스도의 계절이 올 것이다”면서, “사랑과 섬김과 기도로 무슬림을 섬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한국교회세게선교협의회 강대흥사무총장과 한국이란교회 이만석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또 이 단체 전 회장인 신창순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한편 신임 황이사장은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부이사장, 사랑의병원장, 이롬그룹 회장을 맡고 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4-04-17
  • 한국누가회서 선교훈련학교 진행
         한국누가회(대표=백인기·사진)는 다음달 4일부터 6월 15일까지 「천국의 상속자들」이란 주제로 선교훈련학교를 진행한다. 6번의 모임으로 진행되며, 4번의 모임은 온라인으로 2번의 모임은 수서소망교회에서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사명으로써의 선교에 대한 소명과 비전을 분명히 하게 한다 △선교전반에 걸친 지식의 습득과 현대선교의 상황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지속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진행된다. 또한 이번 훈련은 △세계선교에 대한 성경적 관점 △세계복음화의 역사에 대한 이해 △세계복음화와 문화에 대한 이해 △세계선교에 대한 동역자적 관점 △세계복음화 전략에 대한 이해 등의 내용을 다룬다.    이 단체 관계자는 “한국누가회 학생들이 세계선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하도록 안내하고, 전문인선교 등의 가장 적절한 은사를 통해 선교사역에 참여하도록 돕고자 한다”면서, “이를 통해 한국누가회 내에 선교적 삶을 살아내는 그리스도인이 늘어나고, 삶의 자리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세계선교 참여가 효과적이고 지속적으로 일어나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체는 △의료선교에 관련된 제반 사역 △의료인 및 의·치·한의대생과 간호대생의 선교 관련 제반 사역과 그의 지원 사역 △의료선교를 위한 조사, 연구를 위한 사역 △의료선교에 관련된 문서출판 및 정보통신사역 △의료선교에 관련된 국내외 교회, 교단 및 전문 선교단체들과의 협력사역 등을 하고 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4-04-17
  • 한국세계선교협서 이주민선교 컨설테이션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디아스포라 이주민 실행위원회는 컨설테이션을 진행했다.   유학생 정주비율 증가로 ‘함께 사는 이웃’ 관점 대두 모든 공적 모임에서 한국어와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 디아스포라 이주민 실행위원회는 지난 8일 새중앙교회(담임=황덕영목사)에서 「지역교회가 어떻게 이주민선교를 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이주민선교 컨설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테이션에서는 이주민사역에 일환으로 이주민성도의 본국 신학교와 협약을 통한 학사운영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환영사를 전한 황덕영목사는 “전세계에 10억 명의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또는 비자발적으로 흩어진 이주민으로 간주되고 있다. 7억 명은 같은 나라 안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반면 2억 8천만 명 이상의 사람은 고향에서 떠나 다른 나라로 이주하고 있다”면서, “그중 750만 명의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172개국에서 체류하고 있고, 250여만 명의 해외 이주민이 세계로부터 한국으로 이주함에 따라 작금의 글로벌선교의 기회는 매우 풍부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과 세계의 많은 교회는 디아스포라에 의한 선교적 상황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훈련된 지도자가 부족한 상태이다”면서, “이러한 상황에 즈음해 디아스포라 이주민 실행위원회는 컨설테이션을 진행해 국내외 지역교회들이 이주민 환경에 맞춤화된 선교의 참여지수를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주노동자 선교를 하는 지역교회」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홍광표목사(새생명태국인교회)는 이주근로자 교회 개척 로드맵을 △준비단계 △개척기 △정착기 △성장기 △확장기로 나누었다. 준비단계에서는 △지역 내 이주민에 관한 기초조사 △대상 선정 △선정된 대상의 국가에 대한 역사,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등등에 관한 연구 △귀국 선교사와의 연합 및 언어문제 해결 △예배와 쉼터사역을 위해 교회밖 외부장소 물색 △예산계획 등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척기는 전도에 총력을 다하고, 회심한 성도들을 위해 새가족프로그램과 세례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시기이다. 정착기는 개척기에 전도에 전념하고, 이를 통해 회심한 지체들을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무장시키고, 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세워나가는 단계이다. 특히 성도들의 본국 신학교와 MOU를 맺고 학사를 직접 운영해 신학생 배출하는 단계이다. 성장기는 정착기에서 신학교사역을 통해 졸업생이 배출되는 시기이다. 확장기는 신학을 공부한 성도들이 귀국해 현지교회를 개척하는 단계이다. 또한 현지에서 목회자가 된 성도들에 의해 개척된 교회들이 지역 내 이주민을 섬기는 사역을 시작하게 하고, 타 문화권선교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시작하는 단계이기도 하다.   「이주유학생 선교를 하는 지역교회」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권주은목사(구미국제교회)는 “예전에는 졸업한 대부분의 유학생은 자신들의 나라로 돌아갔다. 하지만 이제는 유학생들이 한국 정주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면서, “점차 유학생사역은 짦은 시간 복음을 전하고 고향으로 재파송한다는 개념에서 이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라는 관점이 많아졌다. 선교와 함께 목회적 돌봄으로 우리의 동료 그리고 교회의 성도로 다가가야 한다”고 말했다.   「다문화가정 선교를 하는 지역교회」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신치헌목사(시티센터교회)는 △소속하기 △믿기 △축복하기라는 3가지 가치로 사역한다고 밝혔다. 「소속하기」는 누구나 소속될 수 있는 다문화공동체를 말한다. 이를 위해서 모든 공적모임에 한국어와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소모임에서 언어별 모임을 진행하며, 한국어맴버와 영어맴버 각자에게 맞는 방식으로 사역하고 있다. 「믿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중심이 되는 신앙 공동체를 말한다. 서로 다른 문화를 하나가 되게 하는 것은 복음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는 「축복하기」로 도시와 열방에 복이되는 선교적 공동체를 세워가는 것을 말한다.   이외에도 전현규목사의 「이주민 선교단체와 선교사를 돕는 지역교회」, 오기훈목사의 「이주민이 주관하는 공동체를 돕는 지역교회」, 문창선선교사의 「국내 250만 이주민선교를 위한 메뉴얼」 등의 발제가 진행됐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4-04-17
  • 강대흥선교사의 「더불어 사명대로 산다」 북토크쇼
      ◇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강대흥선교사의 <더불어 사명대로 산다> 출판감사회 및 북토크쇼가 진행됐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강대흥선교사의 <복음에 빚진 선교사열전 8-더불어 사명대로 산다> 출판 감사예배 및 북토크쇼가 지난 9일 기독교TV 컨벤션홀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선교사들의 사역과 정신을 알리고 계승하는 일에 주력하기로 다짐했다. 환영사를 전한 도서출판 사도행전 대표 이민교선교사는 “15년 전에 복음에 빛진 선교사열전 책이 출판되고 많은 초청을 받게 됐다. 책 한 권 나왔다고 한국교회가 사용해 주셔서 감사했다. 그래서 복음에 빚진 마음으로 출판사를 세우고 책도 내게 됐다”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가르치다 죽는 선교사가 되고 싶다. 이러한 선교사들의 이야기가 8권까지 나왔는데 20권까지 내는 것이 바램이다. 많은 분이 이 사역에 동참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용미 아나운서가 진행한 북토크시간에는 강대흥선교사와 황정신선교사 부부, 태국에서 같이 사역한 장인식선교사, 도서출판 사도행전 이사 정혜순선교사가 함께했다. 강대흥선교사는 “대부분의 사역이 선교사들과 연합해서 할 수 있던 일이다. 그래서 선교초기부터 같이하는 것을 선교에 중요한 가치관으로 알고 모든 내용을 공유하면서 지내왔다. 같이 일하니까 모든 일을 감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33년 동안 사역하면서 태국사람으로부터 상처받은 것은 없다. 많은 위로도 받았다. 그래서 사역을 할 수 있었다. 아들과 딸도 목회자가 됐는데 이도 상처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정신선교사는 ”기도를 열심히 하는 태국인목사가 쉬는 시간에 게임하는 모습을 보았다. 이러한 모습도 포용할 수 있는 마음을 주님이 주셨다. 이러한 여유에 놀랐다“면서, ”음식을 주면서 그 목사를 섬겼다. 그분이 나중에 어려움이 있을 때 마음을 열고 대화하는 것을 보았다. 밥상공동체를 잘 마련했을 때 많은 사람의 마음이 열리는 것 같다. 앞으로도 그런 사역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인식선교사는 ”강대흥선교사와 황정신선교사는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능력이 있는 분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해결하는 그런 능력들이 두 분 가운데 있는 것을 보았다. 큰 감동이 있었다“면서, ”또한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눈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KWMA에 사무총장으로 일할 수 있는 해안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남들보다 20년 앞서 보는 지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미래한국 선교개발센터장 정용구선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에서 강선교사의 파송교회인 의정부 광명교회 최남수목사가 설교했다. 최목사는 “선교사열전을 많은 분이 봤으면 한다. 우리교회 주일학교 아이들에게도 이 책을 읽게 하려고 한다. 그리고 독후감을 쓰고 소감을 나누게 하고자 한다. 아이들의 인생이 바뀌기 때문이다. 선교사는 위대하다. 이 책의 후속작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시간에는 CTS최현탁사장이 감경철회장의 축사를 대독했으며, FMB 장인식선교사, GMS 전철영선교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사무총장인 김보현목사도 축사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4-04-12
  • 5월, 일본복음선교회서 선교아카데미
         일본복음선교회(대표=이수구선교사)는 다음달 11일과 15일 제 9회 일본선교아카데미를 진행한다. 11일은 인천지역 아카데미가 산곡제일교회에서 진행되며, 15일은 서울지역 아카데미가 서소문교회에서 진행된다. 이 단체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일본선교 관심자에게 일본을 바르게 알리고자 한다.    강의는 마키다 요시카즈목사의 「일본교회가 기대하는 한국선교사는?」, 김한식교수(국방대 명예)의 「일본 복음의 눈으로 다시보다」, 신성일선교사의 「일본교회 목회의 현장을 알아본다」로 진행된다.     한편 이 단체는 일본선교 전문단체로 754명의 선교훈련 수료생 및 130여명의 선교사를 배출했다. 한국교회의 일본선교를 협력하고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4-04-09
  • 한국복음주의 선교신학회서 제123차 학술대회
    한국복음주의 선교신학회는 정기학술대회를 진행했다.(김남현기자)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가 지난 6일 주님앞에 제일교회(담임=노윤식목사)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선교지의 교회에 연합의식이 없는 현실이 지적됐다. 이날 「구스타프 바르넥과 현대선교운동」이란 제목으로 고신대 총장을 역임한 인도차이나 연구소 소장 전호진박사가 첫 번째 발제를 진행했다. 구스타프 바르넥은 현대 선교학의 개척자이며 아버지이다. 그는 독일 복음주의 선교이론의 기초를 낳은 세계적 선교학자이다. 또한 노벨상 후보에 추천된 적이 있는 선교학자이다.   전호진박사가 발제를 진행하고 있다(한복선제공)      전박사는 자유주의신학에 위험성을 지적하면서 복음주의 신학자였던 바르넥을 소개했다. 전박사는 “바르넥은 전형적인 19세기 복음주의 선교학자로 선교의 목적은 선교지에서 자립, 자치, 자력전파의 자립교회 설립이다. 그러나 바르넥의 중요선교 이론은 ‘기독교화’이다”면서, “선교지에 신자가 있다고 그것을 기독교화라고 보지 않았다. 기독교 영향이 전 사회나 국가에 영향을 주는 것을 기독교화로 정의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전박사는 “바르넥은 성경적 교회론 이해가 교회자립의 기초하고 있다. 성경의 교회는 결코 하나의 개교회를 의미하지 않는다. 바르넥은 교회를 항상 복수로 생각한다. 교회는 많은 교파가 있으나 영적으로는 하나이며, 세계적이다”면서, “지금 선교지에 개교회주의 교회가 많다. 성경적 연합의식은 전혀 없고, 선교지나 선교부가 준 돈과 재산이 사유화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말했다.    또 전박사는 “바르넥은 철저한 반식민주의자이다. 그는 선교학과 개신교 선교역사에서 서구 식민지가 선교에 미친 부정적 영향을 예리한 정보를 바탕으로 비판한다”면서, “식민지가 선교에 부정적인 이유는 피식민지 국가 원주민들은 선교사도 자기 나라를 침략자로 동일시하기 때문에 선교적 접근이 용이하지 않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기독교는 민족주의 종교가 아니라 세계주의이다. 바르넥이 제시한 성경적 선교이론으로 돌아가기를 호소한다"고 말했다. 장훈태박사가 발제를 진행하고 있다(한복선 제공)      「지정학적 갈등과 분쟁 상황에서의 선교」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장훈태박사는 “세계는 위대한 성장의 시대가 막을 내리면서 축소되는 인구, 축소되는 자원, 경제는 이 세계를 점점 축소시킥고 있다. 축소되는 부스러기를 찾기 위한 경쟁은 치열해질 것이다”면서, “인류사회는 많은 갈등으로 우리의 미래와 기독교선교 사역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검토해야 할 것이다. 불완전한 지도위의 갈등의 붉은 선을 화평의 하늘 선으로 역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과 미래의 방향을 해석하는 열쇠는 모두 성경에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장박사는 “지구상의 복음사역자들로 성경적 세계관을 토대로 하는 외교, 경졔, 국제정치, 교육의 영역에 확장된 것만이 문제를 풀어가는 열쇠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유은혜박사가 「모형과 원형: 분열과 획일의 양극화를 넘어서기 위한 세계기독교의 기반」이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한편 학술대회에 앞서 진행된 개회예배는 김성욱박사가 「세계선교와 제자의 삶」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4-04-09

실시간 선교 기사

  • 몽골울란바타르 문화진흥원서 북한선교 세미나
      ◇몽골울란바타르 문화진흥원과 한민족평화 선교네트워크는 「한반도 평화와 몽골의 역할」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남북간 우호관계를 가진 몽골이 중재와 화해의 역할 감당 북한노동자가 일할 길목으로 개성공단과 같은 모델이 필요   몽골울란바타르 문화진흥원(이사장=임은빈목사)과 한민족평화선교네트워크는 지난 17일 영락교회(담임=김운성목사) 50주년 기념관에서 「한반도 평화와 몽골의 역할」이란 주제로 북한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발제자들은 한국과 북한 모두와 관계가 깊은 몽골을 활용함으로써 통일의 길로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남북한 사람이 의견을 교환할 장으로 몽골을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세미나에 앞서 인사말을 전한 임은빈목사는 “그 동안 한국교회가 북한선교를 위해 힘썼지만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면서, “오늘 강사로 오신 덴데브 테르비시다그와 전 몽골부총리는 사회주의 국가에서 관료를 지냈고 독일의 통일과정도 본 분이다. 그래서 우리에게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분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영락교회 북한선교 본부장인 홍세일장로도 “현재 북한선교가 정체되어 있다. 코로나로 모든 것이 불가하다. 이런 시기에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들을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우리교회는 피난민들이 세운 교회이다. 그래서 북한선교에 앞장서 왔는데 코로나 전후로 정체되고 있다. 이 자리가 북한선교의 본질을 알아가는 큰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반도평화와 몽골의 역할」이란 제목으로 강연한 덴데브 테르비시다그와 전 몽골부총리는 “한국과 몽골민족은 그 뿌리시작부터 이어져온 아타이어와 몽고반점으로 연결된 한 나라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형제나라의 통일문제에 나서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면서, “서로를 그리워하는 남북한 사람이 모여 다양한 분야를 막론하고 의견을 교환할 대화의 마당으로 몽골을 활용해 3국이 같이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주민에게 시장과 민주사회의 장점을 이해하는 데 강한 적대감을 갖지 않도록 점진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제3국이지만 남북간 우호적 관계의 기반이 마련되어 있는 몽골을 통해 앞으로 남북한의 평화적 통합과 우호적 관계에 나서야 한다. 이에 몽골은 중재와 화해, 이해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몽골 평화캠프와 평화경제공동체의 비전과 가능성」이란 제목으로 강연한 유해근목사(나섬공동체)는 북한선교의 방안으로 △탈북자 지원사업 △직접적인 북한돕기 △북한교회 재건으로 나누었다. 그리고 이러한 선교의 방안이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현재 북한선교는 한계를 갖고 있거나 매우 불확실하다. 특히 한국교회와 정치현실의 이념적 진영논리가 지나치게 앞서는 상황 속에서 북한선교란 지속가능하지 않다”면서, “지속가능한 북한선교를 위해서는 현재의 이념적 신앙과 신학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교회의 북한에 대한 이해와 관용이 전제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고 했다.   또한 “몽골은 북한과 남한을 잇는 다리가 될 수 있는 유일한 국가다. 적이 아니라 친구를 만들라는 칭기즈칸의 유언처럼 우리와 몽골은 친구가 되어야 한다.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영적으로 몽골은 우리와 가장 가까운 나라이며 형제다”면서, “몽골의 시대가 올 것이다. 한반도와 연결된 다리로 몽골이 우리와 하나가 되는 것이다. 몽골과 한국과 북한이 하나가 되는 역할을 몽골이 할 수 있다”고 했다.   또 “탈북자들이 제3국에 머물며 사는 것도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생각한다. 그 중 한 곳이 몽골이다. 몽골은 많은 자원을 가진 나라다. 그리고 탈북자의 30%가 몽골을 통해 들어오고 있다. 몽골은 통일의 중요한 정거장이다”면서, “개성공단의 모델을 제 3국에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몽골이 제격이다. 탈북자들의 길이며 북한과 몽골의 관계를 생각해봐도 그렇다. 특히 북한 노동자들이 언제든 일할 수 있는 전 세계에 얼마 없는 좋은 길목이 몽골이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유목사는 “먼저는 사랑을 잇고, 문화와 역사로 이어가며, 하나님나라의 복음과 예수의 정신으로 만들어 가는 다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3-10-20
  • 리빌더유나이티드서 컨퍼런스
      리빌더유나이티드(의장=크리스강도사)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은평구 불광로 팀수양관에서 ‘2023 통일한국 재건 리빌더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이 컨퍼런스는 통일한국의 재건이 이미 시작됐음을 믿음으로 선포하며 진행된다. 특히 성도의 삶에서 통일한국의 재건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가르침을 주는 장이 될 것이다. 특히 종교개혁일은 10월 31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는 시간을 추구한다.     강사는 북한기독군인회 대표 심주일목사, 에스더기도운동 대표 이용희교수, 세인트폴세계관아카데미 대표 정소영변.호사 NANK 대표 인지연변호사, 1776연구소 대표 조평세박사, 코리아인사이드아웃 저자 강휘중박사, 스탠드그라운드 대표 나도움목사, 리빌더처치 크리스강도사 등이다. 참석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중장년까지 전 세대이며, 2박 3일간 은혜의 말씀이 이어진다.    이 단체 관계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통일한국 재건이 시작됐다’는 믿음을 주셨다. 우리는 믿음으로 통일한국 재건을 시작한다”면서, “현재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서 벌어진 5차 중동전쟁을 통해 전 세계를 흔들고 계시다. 이스라엘 전쟁은 이스라엘 재건으로 이어질 것이고, 이는 곧 한반도에 영향을 미쳐 통일한국 재건으로 이어질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쟁을 통과하며 새롭게 재건될 이스라엘과, 시작된 통일한국 재건은 주님 다시 오실 길을 준비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면서,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흔드시는 이때 , 긴급히 깨어있는 주님의 자녀들이 함께 모여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믿음으로 통일한국 재건을 시작함으로 주님 다시 오실 길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3-10-20
  • 순교자의 소리, 중국교회의 기도 공개
    순교자의 소리(대표=현숙 폴리목사·사진)는 지난 10일 중국에서 핍박을 가장 많이 받는 교회가 기도편지로 다른 교회를 위한 중보기도 요청한 사실을 소개했다. 이 단체에 따르면 4년 전부터 중국정부로부터 탄압을 받는 언약교회는 광저우 후아징교회가 시험을 통과하도록 도와달라고 기도하는 중이다. 이 단체 대표인 현숙 폴리목사는 이 기도가 다른 성도들에게 기도의 방법을 알려준다고 강조했다. 언약교회의 기도편지에는 “이 핍박의 범위와 방법과 정도를 모두 주님께서 결정하셨습니다. 지극히 선하신 주님의 주권을 따라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충성스러운 백성들에게 길을 열어 주소서”면서, “후아징교회의 모든 형제자매가 마귀의 모든 거짓말을 분별할 수 있도록 하늘의 지혜를 허락하옵소서 성도들이 믿음 안에서 서로 신뢰하게 하소서 후아징 교회가 이 ‘시험’을 통과하고, 더욱 성숙해지며, 주님을 위해 싸우고, 주님과 함께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라고 적혀있다 폴리목사는 “이 ‘시험’은 지난 8월 중국 공산당이 후아징교회의 모임을 전면적으로 금지한 것을 지칭한다. 이 조치는 20년이 넘는 박해의 정점이다. 지난 2000년 이 교회가 설립된 이후 교회는 중국정부로부터 많은 핍박을 받았다. 특히 중국정부는 2015년에 이 교회건물을 폐쇄했다. 그리고 다른 건물로 이전한 이후인 2019년에도 그 건물을 폐쇄했다”면서, “그러다 지난 8월 정부가 교회의 모임을 전면적으로 금지했다”고 말했다. 또한 폴리목사는 “언약교회와 후아징교회 모두 자신들이 겪고 있는 핍박이 중국교회가 더 강하게 성장하고 계속 확장되도록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선물로 여기고 있다. 정부의 박해가 적은 국가에 사는 기독교인들은 후아징 교회를 위해 간구하는 언약교회 성도들의 기도소리를 경청할 때 성경적인 유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폴리목사는 “핍박받는 중국의 한 교회가 또 다른 교회를 위해 드린 기도는 핍박받는 모든 교회를 위한 기도방법을 알려줄 뿐 아니라 심지어 우리 각자가 지금 섬기고 있는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방법도 가르쳐준다”면서, “언약교회의 기도는 핍박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일깨워 주며, 모든 권세와 능력이 정부가 아니라 주님께 있다는 사실도 상기시켜 준다”고 말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3-10-20
  • 중서울노회 교육부 주최 목회자세미나, 큰 감동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서울노회(노회장=이영재목사) 교육부(부장=이성무목사)는 지난 16~17일, 전북 전주와 광주광역시에서 교역자수양회를 갖고 선교 현장 탐방을 했다. 첫째날에 진리와은혜교회서 이길재선교사(세계선교공동체)로부터 한국선교 역사 총정리 특강을 들었다. 이어 전주시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과 예수병원, 선교사묘지를 탐방했다. 전주는 호남지역 역사순례의 시작이 되는 곳이다. 미국남장로교 7명의 선발대의 내한 이야기가 시작되는 지역이다. 이 선교사의 안내로 예수병원역사박물관을 탐방한 후 뒤편 언덕에 자리한 선교사묘역에서 참배 및 기도회를 가졌다. 서양문화와 선교사들을 거부했던 동학운동이 시작되었던 이곳에 어떻게 ‘예수’라는 이름의 병원이 세워지게 되는지 역사적 과정 이야기를 나눴다. 둘째날에 광주로 이동해 양림동 선교투어를 했다. 경유지는 허철선선교사 사택, 커티스메모리얼, 우일선 선교사 사택, 외국인 선교사 묘역, 유진벨·최흥종기념관, 선교기념비, 서서평선교사·이일학교터, 오웬기념각, 정률성 생가 등이었다. 이 지역이 중요한 이유는 지난 1904년 12월 25일 성탄주일 첫 번째 예배가 드려진 곳이 양림동이었기 때문이다. 이곳은 여전히 내한 선교사들의 삶의 흔적들이 가득하다. 선교사들의 이름으로 된 도로명이 줄을 이었고, 도시를 뒤덮은 선교사들의 동상과 사진들이 게시됐다. 이에 대해 이상협 목사(증경노회장)은 선교사묘역서 대표기도를 한 후 “한 발 한 발 걷는 것만으로도 큰 은혜가 됐다.”며 “교육부에서 좋은 수련회를 기획했다.”고 평했다. 이날 이 선교사는 유진벨 선교사의 집을 복원해서 만든 역사박물관과 한센인의 친구였던 오방 최흥종 목사의 이야기, 그리고 가난한 이웃들에게 다가갔던 수많은 의료선교사들의 이야기가 있는 광주기독병원 등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탐방객들은 양림교회, 기독간호대학, 수피아여학교, 오웬기념각 등 선교의 열매 현장 이야기를 들었다. 이에 앞서 첫째날 첫 시간 주제발제 시간에 이 선교사는 전주, 군산, 목포, 광주, 순천까지 이어지는 호남지역 복음 이야기를 전했다. 이길재 선교사는 세계선교공동체(WMC) 본부장, 선교한국대회 조직위원, 극동방송 ‘길가에서 만난 예수’ 진행을 맡고 있으며, 필리핀 선교사를 역임한 바 있다. WMC는 ‘기도, 선교헌금, 선교사의 삶으로의 반응’이라는 총체적 선교 사역을 위해 선교동원, 선교훈련, 미전도종족선교에 중점을 두고 사역하는 선교공동체이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3-10-19
  • 새물결선교회서 선교적 교회 주제로
    ◇새물결선교회는 「선교적 교회4- 문화와의 선교적만남」이란 주제로 십자가와 성령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새물결선교회(회장=여주봉목사·사진)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선교적 교회4- 문화와의 선교적만남」이란 주제로 십자가와 성령컨퍼런스를 포도나무교회(담임=여주봉목사)에서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성경적 세계관으로 문화 전체를 구속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첫날 저녁 설교를 전한 이 선교회 회장 여주봉목사는 “문화와의 선교적 만남을 위해서 중요한 한 가지는 성경적 세계관으로 무장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기독교정신에 입각해 사업하고 싶다면 비즈니스와 관련된 성경구절 목록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우리가 성경적 세계관에 무장되지 않으면 종교적 열심을 다 한 이스라엘 백성이 가치관은 주변 종교의 이해와 방식을 따라 살았던 것과 똑같다”고 했다.    또한 “문화 전체를 구속해야 한다.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도록 성경적 세계관으로 무장해야 한다. 이러한 일을 위한 좋은 모델이 알버트 월터스가 말한 △창조 △타락 △구속이다”면서, “하나님이 어떤 의미에서 창조하셨는지 봐야 한다. 그리고 인류의 타락으로 인해 어떤 방향으로 잘못됐는지 보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이 의도하신 구조로 어떻게 돌아가야 할지 봐야 한다”고 말했다.    둘째 날 저녁 설교한 이 선교회 부회장 이길수목사(예향교회)는 구약의 하나님의 특징을 △창조자 △통치자 △심판자 △구원자라고 밝혔다. 그리고 “예수님은 야훼 하나님의 선교를 성취하신다. 하나님은 이제 예수님을 통해 알려지길 원하신다. 그래서 예수님을 창조자, 통치자, 심판자, 구원자로 아는 것에서 열방이 하나님을 알게 될 것이다”면서, “하나님을 알지 못한 채 선교적인 삶은 불가능하다. 유일하신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알아야 한다. 그분은 모든 영역에서 진리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3-10-19
  • 오은성선교사 ‘언더우드선교상’ 수상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기념사업회는 언더우드 선교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아프리카 차드서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를 설립해 사역 감당 주일학교 교사·오지마을 교회사역과 고아원 의료보건 활동도 서승환총장 오은성선교사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기념사업회(회장=서승환박사)는 지난 12일 언더우드선교상에 오은상선교사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동 대학 루스채플에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언더우드선교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사역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번에 언더우드 선교상을 수상한 오은성선교사는 지난 2006년 한국불어권선교회에서 아프리카 차드로 파송받아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오선교사는 2011년 싸르라는 지역에서 남편 김장성선교사와 개척한 교회에서 주일학교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열악한 공교육으로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 아이들을 위한 기독교학교사역을 꿈꾸게 됐다. 그렇게 2014년 초등학교를 설립했으며, 이후 유치원과 중학교도 설립했다. 지금은 856명의 학생과 교직원 40명으로 학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주요 선교활동으로는 주일학교 교사사역과 오지마을 교회사역, 교육사역을 비롯해 △고아원 보건의료활동 △장학금 후원사역 △식수펌프 설치 △코로나 구호활동 등 다양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수상소감을 전한 오은성선교사는 “언더우드 선교사의 고귀한 삶을 생각해 볼 때 앞으로 더욱 잘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제게 이런 상을 주신 것 같다. 그래서 이 상에 합당한 자로 살아가야 된다고 마음을 다져보는 계기가 됐다”면서, “학생시절 언젠가 하나님께 드렸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2006년 남편과 함께 한국을 떠났을 때가 떠오른다. 사역을 하면서 나의 연약함만 남았다. 그런데 복음전파의 소명을 주시고 불러내신 그곳에서 하나님은 긴 시간동안 저를 계속 복음 앞으로 이끌어 내시며 저를 만들어 가고 계심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저희는 선교사로 부름받아 선교지에서 직접 뛰며 드러나는 자들로 상을 받는다. 그러나 이 사역 뒤에는 드러나지 않은 많은 동역자들이 있다. 이분들이 계셔서 가능한 사역이기에 이 상은 함께 누릴 영광이고 기쁨이다”면서, “오늘도 세계 곳곳에서 부르심을 받은 그 자리에서 이름없이 묵묵히 길을 걷고 계시는 모든 선교사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이 넘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정미현 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언더우드 기념사업회 회장이자 연세대학교 총장인 서승환박사는 “오늘은 언더우드 선교사가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특별한 날이다. 이런 날 여러분을 한자리에 모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연세대학교는 언더우드선교사와 릴리어스 호튼여사의 헌신적인 사역을 기억하고자 언더우드기념사업회를 조직하게 됐다. 언더우드 선교사와 또 다른 수많은 선교사에게 감사하다. 선교사들이 하늘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기도와 격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선교상의 선정 경과보고를 한 김은경 교학부총장은 “지난 3월부터 실무위원회의로 일정을 시작했다. 각 교단의 해외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공고를 해 세계각지에서 여러 선교사들이 지원했다. 6명의 선교사들이 본심에 올랐다. 그리고 교육분야로 수고하시는 오은성선교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면서, “지속가능한 선교활동을 가늠하기위한 여러 가치와 목표를 설정하고 심사숙고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세계 곳곳에서 복음을 전하고 교육, 의료, 사회봉사 등 다양한 모양으로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모든 지원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연세대학교는 언더우드 부부의 믿음과 사역을 시대에 맞게 재해석하고 그 뜻을 새기며 기독교대학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언더우드 선교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언더우드 선교상은 연세대학교 설립자인 언더우드 선교사의 선교·교육·의료 및 사회봉사 정신을 기리고자 2001년부터 시상한 상이다. 해외의 선교활동이 어려운 지역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선정해서 수여하고 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3-10-16
  • KWMA서 강릉라운드 테이블
      ◇한국세계선교협의회 강릉라운드 태이블이 세계선교전략회의에 후속모임으로 열렸다.(KWMA 제공)      한국세계선교협의회 강릉라운드 테이블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강릉 스카이베이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6월에 진행된 세계선교전략회의(NCOWE)에 후속모임으로 이 회의에서 제시된 주요선교이슈를 심도 깊게 논의했다 이 협의회 법인이사장 이규현목사(수영로교회)는 “세계선교전략회의가 일회성 이벤트가 되는 것 이니라 지속적인 후속모임으로 교계와 선교계의 리더십들이 소통으로 한국선교의 방향을 만들어가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협의회 강대흥사무총장은 「선교인 세우기와 비서구교회와 같이가는 한국선교」란 제목의 발제에서 지난 전략회의 때 제안된 핵심이슈들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비서구권과 함께하는 선교를 위해 어떻게 방향을 정할 것인가’와 국내 유입된 이주민들을 위한 선교전략을 어떻게 세울지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 있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이와같은 후속모임이 내년 하반기까지 11차례 진행될 것이라 밝혔다.   이번 모임에 참여한 로잔위원회 총무 문대원목사(대구동신교회)는 「로잔운동과 로잔이후의 다중심적 선교」란 발제에서 “20세기 후반부터 세계선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한 한국교회가 이번 로잔대회에서 로잔의 정신의 겸손과 정직과 단순성을 체득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도한다”면서, “우리 안에 있는 승리주의적, 영웅주의적 태도를 내려놓고, 예수 그리스도의 우주적인 교회의 일원이 되어 세계복음화를 위해 겸손하게 협력하고 동역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번 라운드 테이블에선 이준성선교사(코미밤)의 「코미방의 선교운동 발전과정과 현재상황」, WEC 국제 총재인 박경남선교사의 「세계선교의 변화 속에 한국교회의 역할」 등의 제목으로 발제가 진행됐다. 또한 선교이슈에 대한 토의시간도 진행됐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3-10-06
  • 한국개혁주의연서 게일 선교사 탐구
      한국개혁주의연구소는 제임스 게일선교사의 대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김남현 기자)    한국개혁주의연구소(소장=오덕교목사)는 지난 22일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강덕영장로) 더글라스홀에서 「제임스 게일과 초기 한국교회」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 심포지엄은 초기 내한 선교사를 탐구하는 심포지엄으로 이번이 4번째 행사이다. 이번 포럼에선 게일선교사가 어학과 문학에 대한 소양으로 한국어와 역사 등을 서구에 알렸다고 밝혔다.   이승구교수(합신대)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선 이은선교수(안양대 명예)의 「게일의 한국사 연구」, 이상웅교수(총신대)의 「제임스 게일의 선교사역과 종말론 연구」, 정성민교수(한국외대)의 「게일의 창세기 1장 번역탐구」란 제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마지막 순서로 오덕교소장(휏불 트리니티대 총장)이 총평을 했다.   이은선교수는 “게일은 선교사로 우리나라에서 사역하면서 서구지식인의 입장에서 한국과 한국사의 독자성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초기에 게일은 한국의 독자성을 추구하는 근대적인 지식인의 관점에서 볼 때 한국사의 독자성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입장이었다”면서, “그는 1895년에 Korean Repository에서 <동국통감>을 번역하는데, 단군에서 시작해 신라시대까지의 역사를 소개했다. 이때 그가 선택한 역사책은 조선 성종 때 편찬된 유학자들의 동국통감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1900년에 헐버트와 논쟁할 때, 중국의 한국에 대한 영향을 집중적으로 탐구하면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의 독자성을 인정하지 않았고, 그래서 단군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는다. 반면에 헐버트가 삼국유사에 근거해 단군을 우리의 고유성의 출발점으로 적극적으로 인정하자 게일은 토론부에서 동국통감을 인용하고 단군은 신화적 인물이라고 지적하여 헐버트의 입장을 반박했다”면서, “1901년 그리스도 신문에 단군에서부터 시작해 통일신라까지 역사를 소개했다. 여기서도 <동국통감>의 단군관련 기록을 번역해 소개했다. 그렇지만 단군을 외국에서 온 인물로 해석해 신화적인 요소를 거부하고 한국의 정치적 지도자로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교수는 “한국의 종교적 관념을 추구해 1918년에 가면 한국에도 서양의 관점의 종교가 존재한다고 인정했다. 게일은 성경번역 과정에서 God을 한국말로 어떻게 번역할 것인지 결정할 때 1900년에 주씨(주시경)의 입장을 빌려 하나님이 하나(유일성)와 위대한 창조자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입장을 정립했다”면서, “그러한 가운데 한국인의 종교적인 관념에서 하나님의 의미를 추적했다. 게일은 한국의 한문문헌들을 연구하는 가운데, 한국문헌들에 나타나 있는 한국인들의 독자적인 정신세계를 발견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그러한 독자적인 정신세계를 보여주는데 단군의 중요성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교수는 “게일은 1924년에 <한국민족사>를 저술하면서 단군에 대한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들을 반영해 단군에서부터 우리나라의 역사를 저술했다. 그때 그는 단군을 우리민족의 정치지도자일 뿐만 아니라 종교지도자였고, 기독교의 3위일체의 유비를 보여주는 인물이었다고 밝혔다. 게일은 한국문헌에서 이러한 유비를 찾아냈다. 그러므로 그는 한국역사의 독자성을 인정했고, 한국문학의 독자성을 연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웅교수가 발제를 진행하고 있다(한국개혁주의연구소 제공)    이상웅교수는 “게일은 스코틀랜드 장로교 배경을 가진 가정에서 자랐으나 토론토대학 YMCA파송선교사 출신이였다. 이러한 배경은 그가 한국에서 선교사역을 하면서도 한국장로교 선교를 주도했던 미국북장로교 선교사들이나 남장로교 선교사들과 협력해 선교사역에 매진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1892년 초에는 언더우드와 마포삼열의 추천으로 소속을 북장로교 선교부로 옮길 수 있게 됐다”면서, “그가 연동교회 담임목회라는 주된 사역이 있었지만 어학과 문학에 대한 관심과 조예에 힙입어 한국어와 역사등을 서구권에 알리거나 서양문헌을 한국어로 소개하는 일에 더욱 빛을 발휘하였음돋 사실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문서사역 분야에서 그가 이룬 성과는 오늘날 일반학자들도 인정하는 바이다. 하지만 그가 선교자체보다 언어와 문학에 너무 빠져 있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또한 일각에서는 그가 한국학과 중국문헌에 경도되어 있다보니 신학적인 개방성도 보인다고 하는 긍부정의 평가도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초기 미국 장로교 선교사들처럼 세대주의 전천년설의 종말론을 전천년설이란 이름하에 성경적인 종말론으로 취하였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학계에서 인정하는 사실이다”면서, “우리는 앞서 게일이 번역한 두 편의 글에서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성민교수는 “창세기 1장만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게일의 번역은 일관성 있는 전략을 구사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요약되지 않았다”면서, “그리고 오히려 가독성이 늘어났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발표 후 발제자들이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김남현 기자)   오덕교소장은 총평에서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굉장히 사랑하셔서 좋은 사람을 보내주셨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한국을 위해 사역한 많은 선교사들이 있다. 이런 분들을 연구하는 데 도와주시는 유나이티드 문화재단 강덕영이사장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 연구소 소장인 오덕교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대신총회신학원 원장 이종전박사의 기도 후 ACTS 역사신학 교수인 박응규교수가 설교했다. 이후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전 총장인 정효제교수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제임스 게일선교사는 한국의 초창기 선교사로 연동교회 초대 담임목사이기도 하다. 선교사역뿐 아니라 서양 문헌을 한글로 번역해 소개하는 일과 한국언어, 역사, 문화등을 영어권에 알리는 일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구체적인 예로 <구운몽>을 영어로 번역 출간하기도 했으며, 대표적으로 우리나라에 처음 역간된 서양서적이라 불리우는 <텬로력뎡>을 비롯해 여러 문학 작품들이 있었다.
    • 신학/선교/해외
    • 신학
    2023-09-25
  • 선교협과 환경교육센터서 포럼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공동대표=이광섭목사)과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는 11월 7일 「선교지의 기후위기 대응」이란 주제로 지구와 선교포럼을 진행한다. 이 협의회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선교사들이 기후위기 취약지역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색한다. 특히 오는 27일까지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선교지의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가 발표된다.    이 센터 관계자는 “한국교회의 해외 선교지들을 기후위기적 관점에서 바라봄으로 기후취약 선교지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면서, “그 위험을 최소화하고 대응기회를 최대화하는 방안을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이 협의회 운영이사회 이사장 여주봉목사(포도나무교회)와 이 센터 공동대표 이광섭목사의 인사말, 민정희 국제기후 종교시민네트워크 사무총장의 「기후위기가 현실화 된 재난들」,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미래한국선교 개발센터장 정용구선교사의 「선교사들의 ‘선교지의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조사 설문 결과 발표」란 제목으로 발표한다. 또한 조샘대표(인터서브)가 「기후위기적 관점에서 본 선교지와 창조세계돌봄 네트워크」, 김홍일원장(한국살렘 영성훈련원장)의 「기후취약 선교지와 기후적응 생태영성훈련」, 최영수교수(숙명여대)의 「기후적응 마을공동체 사례를 통해 본 기후적응 선교 가이드」, 장미정소장(모두를 위한 환경교육연구소)의 「국내외 선교사들의 기후위기 인식제고와 역량강화 교육방안」, 「선교지의 기후위기 실제」란 제목으로 선교토크쇼 등이 진행된다. 모든 순서는 이 협의회 강대흥 사무총장의 총평으로 마무리된다. 그리고 이 센터와 이 협의회가 업무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 센터는 포럼 이후 12월까지 △기후위기시대의 새로운 선교가이드서를 제작 △기후취약 선교지용 기후적응 교육콘텐츠 제작 및 배포 등을 계획하고 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3-09-22
  • 한인세계선교협, 내년 7월에 선교대회
    미주 한인교회 선교활성화와 네트워크 구축위한 대회 추구 선교사역 마치고 소천한 선교사 유가족을 초청하는 시간도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조용중선교사)는 한인세계선교대회를 내년 7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남가주사랑의교회(담임=노창수목사)에서 진행한다. 「예수, 구원의 그 이름!」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선교대회는 팬데믹 이후 디아스포라 한인교회 선교운동 확산에 방점을 두고 있다. 또한 남가주지역을 중심으로 미주 한인교회의 선교활성화 △선교 전문영역의 소개 △네트워크 구축  △선교사 후보생 발굴 등을 추구한다. 1500명의 선교사와 미주한인교회 목회자, 평신도, MK, PK등이 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협의회는 선교사들과 성도들의 관계 형성을 위해 홈스테이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1988년 처음 시작된 후 지금까지 4년 간격으로 열렸다. 그러다가 2022년에 열린 지난 9차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서 6년 만에 열리게 됐다. 앞으로 이 협의회는 2년 간격으로 이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게 두 가지 트랙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낮에는 처음 선교를 나가는 이들을 위해 선교사 간증, 선교기초 입문과정 등의 모임을 진행한다. 그리고 「△비즈니스 애즈 미션(BAM) △교육 △미디어 △병원 및 군대의 채플린」등 각 영역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이 단체는 이번 선교대회 참석 유익에 대해 △교회가 선교적 교회로 전환될 것이다. △ 교회가 협력선교를 하게 된다. △현장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게 된다. △선교전문영역별로 네트워크를 확장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각 유익에 의미에 대해서  △선교를 부수적인 것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선교가 교회의 존재 목적임을 분명히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단독으로 선교를 열심히하는 교회에서 함께 하나님나라를 세워가는 협력하는 교회들과 선교사들이 함께하는 선교를 하게 될 것이다. 좋은 선교사들을 만나고 좋은 동역할 수 있는 교회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동안 함께 해온 선교사님들이 있으시겠지만 많은 나라들에서 일하고 있는 협력잉 절실히 필요한 선교사들을 만날 수 이쓴 기회가 될 것이다. 좋은 선교사들이 선교대회에 참여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선교의 `5개 영역에서 전문가들이 참여해 발표와 토의를 통해 해당영역의 전문가들이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만들어가게 될 것이다. 교회와 개인들이 이런 전문성을 키워나갈 수 있게 됩니다. 그동안 발전시켜온 그런 전문성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선교대회는 사전에 등록한 모든 선교사들의 사역 정보가 등록되어 후원하고자 하는 교회들이 사전에 선교사에 대해서 알고 초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이 단체 관계자는 “미주 한인교회에서 선교사를 파송한지 36년이 됐다. 하지만 아직까지 선교사파송 현황이 파악되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대회를 맞아 그 현황을 조사하고자 한다”면서, “각 교회에서 교단 및 선교단체에서 파송한 선교사 현황조사에 협조해주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또한 “파송 선교사들 가운데 이미 선교지에서나 귀국해서 소천하신 귀한 선교사들을 기억하는 의미에서 공로를 인정하고자 한다”면서, “각 교회에서나 교단, 선교단체에서 협력해주시면 대회기간 중 선교사 유가족들을 초청해 공로를 인정해 드리고 미주한인교회의 선교역사를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협의회는 남가주지역 미주한인교회에게 선교대회 이후  특별선교주간으로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지역교회에서 선교사들을 초청해 선교도전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별선교주간을 지키는 교회에게는 이 협의회가 선교사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1988년 빌리 그래함목사의 후원으로 시카고 휫튼대학 빌리 그래함센터에서 1차 대회를 열면서 시작됐다. 이 대회를 기점으로 북미주 한인교회는 세계복음화 사역에 앞장서고자 이 협의회를 설립하게 됐다. 그리고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의 설립에도 영향을 주었다. 이 대회는 미국에서 열렸지만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한국선교사와 한인교회들이 선교사명을 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동안 이 협의회 사무총장 조용중선교사, 존 파이퍼목사(베들레헴 침례교회), 오정현목사(사랑의 교회), 로렌 커닝헴(YWAM 총재), 채수일 전 총장(한신대), 김준곤목사(한국CCC), 조지 버워(OM 총재), 빌 브라이트(국제CCC 총재) 등 강사들이 선교대회에서 강의했다.    이 대회는 한인선교사를 비롯해 목회자, 신학자, 평신도, 청년, 신학생, 대학생, 청소년 등의 선교동반자들이 함께하는 대회를 추구하고 있다. 그리고 「△비전과 융합 △기도의 연합 △사랑의 교제 △사명의 재무장 △정보와 전략의 상호교류 △영적·인적·재정적·시간적 선교역량의 촉진 △동원」 등을 도모하고 있다.  이 협의회는 창설 후 세계복음화를 향한 북미주 한인교회의 뜻과 힘을 집결해 선교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3-09-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