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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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숭실대 캠퍼스선교의 새방향을 제시
    숭실대학교는 소그룹채플을 통해 캠퍼스선교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사진은 채플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   멘토와 학생이 신앙과 삶에 대한 이야기 나누며 관계형성 채플을 통해 기독교에 대한 학생의 인식변화 사례도 증가  숭실대학교는 소그룹채플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채플로 캠퍼스선교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채플은 기존의 대그룹채플과 달리 강의시청 후 소그룹별로 나눔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숭실대학교는 소그룹의 멘토는 지역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 캠퍼스선교단체 간사 등이 맡고 있다. 특히 올해는 CBMC 소속 22명의 멘토들과 인근지역 청년들도 함께하고 있다. 이들은 소그룹에서 학생들과 신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학기 이후에 관계를 가지는 것도 권장하고 있다. 숭실대학교는 지난 2021년부터 소그룹채플을 진행하고 있다. 만족도 또한 90%가 넘을 정도로 높은 비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채플을 통해서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변화한 학생들도 증가하고 있다.     채플의 방식은 아이스브레이킹 시간과 10분 내외의 강의시청 후 소그룹원들과 함께 영상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토론을 한다. 채플 이후에는 신앙에 관심있는 이들이 모여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시간도 가진다. 현재 소그룹채플은 1학년을 대상으로 1학기 8번의 70분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00여명의 멘토들이 소그룹채플을 섬기고 있다.    숭실대학교는 올해부터 소그룹채플을 더 세밀하게 관리하기 위해서 글로벌선교센터를 창립했다. 이곳에는 센터장을 맡은 김유준교수를 비롯해 4명의 학원선교사와 한 명의 직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그룹채플뿐 아니라 유학생을 위한 사역도 계획 중에 있다. 글로벌선교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유준교수는 “코로나로 인해서 3년 동안 신입생들이 대학에 들어오지 못했다. 이런 시기에 소그룹채플이라는 방식으로 학교로 목회자와 평신도리더들이 오는 것은 대학선교 역사에 중요한 일이다. 교회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은 캠퍼스에서 시작했다. 그래서 이 사역이 중요하다”면서, “여러 기독교대학이 소그룹채플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대학들을 위해서 9월말에는 소그룹채플 컨퍼런스를 하려고 한다. 대학뿐 아니라 중고등학교 미션스쿨들에도 소그룹채플로 변화를 준다면 캠퍼스와 연계해서 효과적인 사역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숭실대 1학년 학생이 3천여 명이 된다. 이 학생들이 기독교에 대한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듣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그리고 채플시간이 끝나면 멘토들이 학생들과 차도 마시고 식사를 가지는 시간도 가지면서 학생과의 연결고리를 가질 수 있다”면서, “고기도 사주고, 밥도 사주면서 ‘우리교회 한 번 놀러와 봐’라고 말할 수 있게 된다. 소그룹채플에 있어서 핵심적인 부분은 이러한 멘토들을 모으는 것이다. 이분들은 자원봉사로 오신다. 시간과 물질을 학생들에게 쏟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소통을 통해서 청년들이 어떤 고민을 하는지 알게 된다. 무너져가는 대학청년부에 새로운 물결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학원선교사로 활동하는 배요한전도사는 “나는 학부를 신학교를 나오고, 신대원도 들어가면서 내 주변에는 기독교인들이 많았다. 그래서 비신자들과 대화한 경험이 많지 않았다. 이 일을 통해서 기독교신앙을 모르는 이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 채플을 통해서 기독교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이 이야기가 나한테는 큰 의미가 있었다. 다른 멘토들을 통해서도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학생들이 기독교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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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4-03-26
  • 12일, 한국세계선교협서 자신학화 심포지엄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사진)는 다음달 12일 광림교회에서 자신학화 심포지엄을 「세계기독교 시대의 한국선교신학의 모색」이란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선교계가 일관되게 공유할 수 있는 한국교회의 선교신학 정립을 위해 진행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박기호교수(퓰러신학대)의 「조동진박사 선교신학의 재발견-제3세계 선교신학을 중심으로」, 안교성교수(장신대)의 「현지인중심의 동반자 선교신학과 세계기독교」, 안건상교수(총신대)의 「제3세계교회의 선교신학」이란 제목으로 발제가 진행된다.    이 단체 관계자는 “한국선교는 서구교회의 약화와 세계기독교 형성의 상황 속에서 제8차 NCOWE를 통해 한국선교의 방향전환과 제3세계교회와의 선교협력 강화를 천명했다. 이를 위해서는 한국선교계 내에서 일관되게 공유할 수 있는 ‘한국교회의 선교신학’을 정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을 하고있다”면서, “이에 50년 전부터 한국선교를 포함한 비서구권 선교의 미래를 예측한 ‘조동진 박사의 선교신학’, 서구선교의 맥락을 이어온 ‘동반자 선교신학’, ‘제3세계 교회의 선교신학’ 연구를 통해 한국선교의 선교신학적 고찰을 위해 다음과 같이 자신학화 심포지움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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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4-03-21
  • 교회여성사연구팀, ‘전도부인’ 세미나
    ◇교회여성사연구팀은 「선교140주년에 돌아보는 한국선교와 전도부인」이란 세미나가 진행했다.     복음전파위한 사역에 삶 바친 두 전도부인의 사명을 조명 타문화권에서 사역하고, 성경공부 모임을 인도한 모습 공유    교회여성사연구팀이 주최하고, 에큐메니컬 선교연구회가 주관한 세미나가 연동교회(담임=김주용목사)에서 지난 7일 「선교 140주년에 돌아보는 한국선교와 전도부인」이란 주제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복음전파사역에 힘쓴 두 전도부인의 삶을 살피고, 그 의미를 모색했다.    「캐나다장로교회 선교와 전도부인」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서선영박사는 시베리아 최초의 전도부인인 오한나를 소개했다. 서박사는 “오한나는 1907년 한반도를 휩쓸었던 대각성의 시기에 성령의 역사를 충만하게 체험하게 되고 단순한 부인권서에서 전도부인으로 성장했다”면서, “ 그러던 중 1910년에는 블라디보스크토크에 있는 조선인교회에서 복음을 전해달라는 최관흘의 강력한 요청을 받고 함흥을 비롯한 함경도지역의 교회여성들의 지원을 받아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거기서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 동안 여성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소학회를 세워 남녀 학생들을 가르치고 복음을 전하며 교회를 조직화하는데 힘써 수행했다”면서, “함경도로 돌아온 이후로는 전도부인의 일과 마르다 윌슨기념 여자성경학원의 기숙사 사감직을 병행하며, 계속해서 루이즈 맥컬리와 짝을 이뤄 일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캐나다장로교회 선교부는 간도와 시베리아로 이주한 조선인들의 실상을 파악한 뒤 그곳으로 선교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1910년에 유능한 전도부인 오한나를 과감하게 파송해 시배리아 조선인교회를 도왔다”면서, “비록 오한나가 총회의 결의를 거쳐 파송되지 않았으나 1926년 총회의 결의로 파송된 한가자보다 16년 앞선 1910년에 시베리아로 갔던 그에게 시베리아 최초의 여성선교사라는 타이틀을 붙여 본다”고 말했다.   「정동에서 연못골로 온 선교부: 미북장로교회 선교와 전도부인」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여교역자회 사무총장 김은정목사는 “신마리아는 1873년 태어나 신여성의 시대가 본격화된 1921년에 세상을 떠났다. 신마리아는 정신여학교의 기초를 다지고 초기역사를 만들어간 교사였다”면서, “그리고 신마리아는 선교사의 고용인에서 전도부인과 교사로 나중에는 기독교여성 지도자로 성장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신마리아는 1910년을 전후해서 평양여자 성경학교를 수학했다. 성경학교 졸업생들은 전도부인으로 사경회를 인도하거나 중등 수준의 여학교에서 가르치는 성경 교사가 될 수 있었다. 성경공부는 개인의 삶을 위로할 뿐 아니라 배움의 동기를 자극했고 삶의 고통을 배움과 성장의 동력으로 바꾸어 기독교 사역을 비롯한 사회활동으로 이끌었다”면서, “그리고 성경학교 참여는 여성의 가족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다른 지역의 기독교 여성들과 관계를 맺음으로써 여성의 활동공간을 확장했다”고 말했다.    김목사는 “신마리아는 옛 삶의 방식을 유지하면서 기독교적 신여성이 되어가는 과정을 거쳤다고 할 수 있다”면서, “그럼에도 신마리아는 개종 초기부터 남다른 행동과 실천이 기독교 신앙에서 나오는 것임을 분명히 말했다. 선교사들이 신마리아를 높이 평가한 이유는 가족과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을 변화시키는 설득력 있는 삶의 태도에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마리아는 헤론 부인의 성경반에서 신앙을 고백한 후 30여 년에 걸쳐서 기독교 안에서 개인적 삶의 고통을 이해하고 극복하는 배움을 추구했다”면서, “여선교사들은 신마리아가 교회와 학교를 통해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나가면서 맡은 업무에 맞게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도왔다. 이렇게 해서 신마리아는 예측 불가능한 삶에서 좀 더 주체적으로 선택하고 자신의 불행을 돌파할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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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4-03-10
  • 문화를 통한 전문화된 사역에 중점
    ◇한국기독교 군선교연합회는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문화미디어를 통한 사역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김삼환목사)가 지난 7일 한국기독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군복음화에 주력키로 했다. 임원과 법인이사, 대의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문화미디어를 통한 전문화된 선교사역에 나서기로 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사역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 등을 논의했다.    이 연합회 이사장 김삼환목사가 의장으로 진행한 이번 총회는 재적인원 137명 중 총 110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 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3만 9천명이 세례를 받았다. 2022년 약 1만 5천명과 비교할 때 많은 수가 증가했다. 연합회는 이번 총회에서 문화미디어 선교사역의 전문화를 통해 군선교 현장을 다각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접근하기로 결정 했다. 또한 미래의 지속가능한 군선교 정책 등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현장 사역보고에서는 육군훈련소교회 사역을 연무대군인교회 강우일목사, 관문선교부대 사역을 학생군사학교 성동준목사가 소개했다. 또한 「초급간부 군선교 새로운 부흥」이란 제목으로 화량기독선교원 김지훈 대표간사, 「전역장병 정착의 실제」라는 제목으로 다세움비전선교회 대표 한아람목사가 발표했다. 이외에도 우수지회 표창 및 근속상 수여시간이 진행됐다.    법인이사 황성준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법인이사 이철휘장로의 기도 후 공동회장 오정호목사가 「주님의 지상명령에 대한 심각한 재고」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법인이사 양병희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 연합회는 「이 백성을 그리스도께로」라는 비전을 가지고 1972년 세워진 한국교회 다음세대를 위한 청년전도를 실천하는 단체이다. △장병전도 △교육 △교회당 건축 △시설사업 △복지위문 △선교인력관리 △정책사업등 7대사업을 중심으로 사역하고 있다. 특히 비전2030운동을 실시해 「한 영혼을 그리스도에로 100만 장병을 한국교회로」라는 슬로건 아래 실천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 운동은 「한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국군장병을 한국교회로」라는 표어를 가지고 매년 육·해·공군·해병대 신규세례자 6만명 기세례자 4만명을 군인교회가 양육해 10년 동안 100만 명의 청년을 지역교회로 파송한다는 계획이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3-08
  • 기드온동족선교회서 한국지부창립
     ◇기드온동족선교회 한국지부 창립예배가 대전 가수원교회에서 진행됐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행하심의 사역에 전념하기로 다양한 영역서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의 강의로 교육   박상원대표 이희준지부장                기드온동족선교회(대표=박상원목사) 한국지부 창립예배가 지난 4일 대전 가수원교회(담임=이광진목사)에서 진행됐다. 이 선교회는 북한선교 사역을 통해서 통일한국을 만들어가는 데 힘쓸 예정이다. 한국지부장으로는 북한선교와 탈북민 돌봄에 헌신적으로 사역한 이희준목사가 추대됐다    이 선교회 대표 박상원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북방선교회 총무 강석진목사의 기도 후 쥬빌리 주니어 대표 이병철목사가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이목사는 “기도는 길어도 응답은 한 순간에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통일이 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서, “하지만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이 민족을 향한 계획이 있으시라고 생각한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기 전에 북한의 문을 여시고, 남한과 북한을 하나가 되게 하실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의 열심이 마지막 때 구원의 완성까지 쉬지 않고 이루실 것이다. 우리 민족에게도 깊은 아픔이 있지만 고난의 깊이만큼 영광의 높이를 들어내실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기드온동족선교회와 여러분을 통해서 일하실 것이라 생각한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엮으셔서 가장 큰 영광을 받으시고 일을 이루시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인 고명진목사와 에스더기도운동 대표 이용희교수도 영상으로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축사를 전한 북한사역 목회자협의회 회장 천 욱목사는 “북한선교 사역은 하나님의 인도하심 없이는 못 하는 것 같다. 이곳에 계신 많은 분도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인도하셨기 때문에 사역을 시작했다고 생각한다”면서, “박상원목사님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열심히 미주지역에서 사역하다가 한국지부를 만들게 된 것 같다. 우리 북한사역 목회자협의회 안에는 100명이 넘는 목회자들이 계신다. 박상원목사님과 한국지부를 담당하시는 이희준목사님 두 분과 많은 교재가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미주 한인교회들이 귀하다는 것을 안다. 한국교회와 미국 이민교회가 연합해서 북한사역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예수교복음교회 부총회장 김재훈목사는 "귀한 사역을 감당하고 계시고,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복음통일이라는 소망 가운데 사역을 이어 온 것에 대해서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귀한 사역을 발전한 것에 감격했다"면서, "단기간에 분단을 극복할 수 없지만 끊임없는 기도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것을 이루어 가는 한국지부 창립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벨국제아카데미 대표인 이홍남목사는 "복음통일은 북녘 땅에 굶주린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다음세대들을 연결해서 정말 그들에게 역사적인 정체성 믿음의 정체성을 세워주는 그런 길까지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임현수원로목사(캐나다 큰빛교회)와 미주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이상명박사도 영상을 통해 축사했다.    이 선교회는 오는 25일부터 5월 27일까지 복음통일 전략학교를 가수원교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 학교에는 북한선교의 다양한 영역에서 다년간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들이 강사를 맡는다. 학교장은 김안나목사가 맡는다.    한편 이 선교회는 미국 시애틀에서 2007년부터 북한동족 직접지원구제(지하성도와 주민들)와 복음통일 연합전략(다음세대와 문화를 접목)을 목적으로 사역해 왔다. 박상원목사는 “이제 곧 다가올 통일시대를 위하여 미주는 물론 이제 한국의 후원성도들과 후원교회들, 각 분야의 전문사역자들과 통일의 주역인 다음세대와 함께 네트워크를 이루어 복음통일의 선교전략을 펼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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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북한의 ‘자유지수 전세계서 ’ 최하위권
    ◇ 평양의 김일성 부자의 동상에 주민들이 참배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둔 국제 인권 단체인 프리덤하우스는 지난 5일 북한이 ‘자유지수’에서 세계 최하위권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프리덤하우스는 최근 전 세계 210개 국가를 ‘완전히 자유로운 국가’, ‘부분적으로 자유로운 국가’, ‘자유롭지 않은 국가’ 등 3단계로 분류한 <2024 세계자유보고서>를 발표했는데, 북한이 100점 만점에 3점을 받아 가장 나쁜 상태의 자유지수를 가진 국가로 평가됐다. 북한은 선거와 다원주의, 정치 참여, 정부 기능 등을 평가한 정치적 권리에서 40점 만점에 0점을 기록해, 주민들의 정치적 권리가 완전히 박탈된 것으로 평가됐다. 또 표현과 신념의 자유, 법과 제도에 대한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평가하는 시민적 권리에서 전체 60점 만점에 3점을 기록했다. 보고서는 구체적으로 북한이 왕조 형태의 전체주의 일당 독재 국가로 당국이 주기적으로 중대한 인권 유린에 가담 중이라고 지적했다. 감시가 만연하고 자의적 체포와 구금이 빈번히 발생하며, 정치적 범죄에 대한 처벌이 가혹하다고 설명했다. 또 고문, 강제 노동, 기아 및 기타 잔혹 행위가 발생하는 정치적 수용소 시스템을 유지 중이라고 했다. 2024 세계자유보고서를 작성한 캐서린 그로스 연구원은 “북한은 세계자유보고서가 발표된 지난 50여 년간 ’자유롭지 못한 국가’ 범주에서 한 번도 벗어난 적이 없는 12개 국가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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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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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선교서 터너라운드 워십 진행
    ◇청년선교는 터너라운드 워십을 드리고, 다음세대 예배 회복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하나님께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예배에 참석해야 신앙을 가로막는 요소가 아닌 하나님의 통제만 받기를   청년선교(이사장=여주봉목사)는 지난 24일 포도나무교회(담임=여주봉목사) 서울처소에서 첫 번째 터너라운드 워십을 가졌다. 이 예배는 이 단체의 정기예배로 한 달에 한 번 진행될 예정이다. 이 예배는 다음세대를 비롯한 신앙인의 회복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 단체 관계자는 “우리 단체는 이 땅의 청년들을 하나님께로 가까이 돌아가는 일에 여러모로 힘쓰고 있다. 군, 캠퍼스, 미디어, 해외선교 등 다양한 사역이 있다. 하지만 사역의 중심은 예배라 생각한다”면서, “작은 예배공간이고 잘 갖추어진 악기팀도 아니지만 주님의 얼굴을 구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예배의 이름인 터너라운드는 하나님께로 삶을 돌이킨다는 의미이다. 이 단체 본부장 박성민목사는 “매일 하나님과 함께하지 않는다면 금방 자기중심적으로 돌아가게 된다. 우리의 죄성 때문에 하나님을 떠나게 된다”면서, “이곳의 오신 분 중 오랜만에 예배로 오신 분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 상태에 상관없이 하나님께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예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여호와께 돌아가자」란 제목으로 설교한 박목사는 “예배의 자리에 나온 것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속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만을 찾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가는 것이다”면서, “우리가 예배를 드리고 나서 하나님 한 분이면 충분하다는 고백이 있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된다면 그 분이 나의 삶에 전부가 된다면 우리 삶에서 하나님이 싫어 하시고 하나님께 나아가는데 방해되는 것들이 끊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말씀이 들리는 곳에 가야 한다. 말씀을 읽고 그 말씀 앞에 겸손하게 옆드려야 한다. 하나님께 그 말씀대로 살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길로 가야한다”면서, “이 삶을 추구하면 우리가 반복해서 넘어졌던 부분들이 멀어지게 되고 끊어지게 되고 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마음을 원하신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 그 마음으로 돌이키길 원하신다. 어제 나의 모습이 어떠했던지 이 시간 하나님과의 만남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면서, “우리 모두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이 외치셨던 그 말씀이 우리 모두에게 함께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도시간에선 신앙과 예배의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그리고 신앙을 가로막는 요소들이 아닌 하나님의 통제를 받기를 간청했다. 특히 자신이 어떤 위치에 있던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음을 붙잡고 기도했다.   한편 이 단체는 캠퍼스선교와 군선교, 해외선교 등에 힘쓰고 있다. 캠퍼스선교는 YMC라는 대학생 기독선교단체를 설립해 활동하고 있다. 학원복음화협의회의 준회원이며, 현재 130여개 대학에서 150여명의 간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사역으로는 「△군 전역자를 포함한 남·여 대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전도와 양육 △캠퍼스 선교단체, 대학교수선교연합회 및 지역교회와 협력 △해외 선교단체와 협력해 선교사자녀 돌봄 및 양육 △외국인 유학생 전도 및 양육 △청년선교 2+2인턴선교사 플랫폼 자원발굴 및 양육」등이 있다. 군사역에서는 전국 119개 대학 학군단신우회 활동 및 간사 지원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육해공군의 핵심교회들도 섬겼다. 용사돌봄을 통해 YMC 및 지역교회와 연결도 하고 있다.   해외선교사역에선 두드림투게더 운동으로 진행된다. 이 운동은 2+2 플랫폼을 진행한다. 이 플랫폼은 청년들이 단기선교훈련으로 1년 임기의 인턴선교사를 2명씩 6개월 간격으로 한 곳으로 팀으로 보내어 훈련받고 섬기도록 돕는다. 또한 현지 지도선교사의 지도 아래 언어와 문화, 관계와 리더십 등 온전한 선교사로서의 모든 영역을 배우고 성장하게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으나 오는 8월부터 재개하며, 향후 매년 1,000명의 인턴선교사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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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통합측 북한선교연구소서 세미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북한선교연구소는 「주체철학의 세계관 인간관 역사관에 대한 비판적 연구」란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북한선교연구소(소장=박원호목사)는 지난 1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주체철학의 세계관 인간관 역사관에 대한 비판적 연구」란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 연구소 이사장 최태협목사는 “이 세미나를 통해 남북의 평화통일에 대한 희망과 북한선교에 대한 비전을 품고 탈북민선교를 하는 분들에게 북한주민과 탈북민의 세계관을 이해하고 선교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제와 동일한 제목으로 발제한 탈북민 신학자 이춘영박사는 “앞으로 남북한이 통일되면 북한 사람들에게는 주체사상과 기독교신앙이 공존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공존 상황에서 기독교신학은 종교적 생활을 하고 있는 북한주민에게 희망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면서, “왜냐하면 지금까지 주체사상은 유행성 사조가 아니라 북한의 모든 정치 경제 문화를 이끌어 온 동력으로서 북한 주민들의 삶과 역사의 지주(支柱)로 사회의 모든 분야에 고착되어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한 “기독교인들과 한국교회들이 이러한 북한의 세계관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 무시하거나 적대한다면, 이는 주체사상의 문화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삶과 그들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것에 다름이 없다” 마지막으로 “주체철학의 수령론은 현재의 유한성을 넘어 자신이 모든 것의 주인이 되어 무한성에로 나아가고자 하는 인간 교만의 전형적인 모순을 보여준다”면서, “그래서 주체사상의 수령론이 주장하는 영원하고 무흠한 존재는 수령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는 진리를 기독교 신학 안에서 찾아서, 본래 기독교 신학의 핵심은 창조주 하나님 안에서 모든 피조물의 구원을 이루는 것임을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박사의 발제에 대해서 김의혁교수(숭실대)과 논찬했으며, 박광일목사(아름다운 꿈의교회)와 정형신목사(뉴코리아교회)가 토론했다.     발제에 앞서 이 연구소 소장 박원호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겅건회시간은 이사장 최목사가 「만물의 주 예수 그리스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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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9
  • 예장 합신측, 국내 타문화권 선교포럼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측 세계선교회는 국내 타문화권 선교포럼을 진행했다.       변화하는 선교환경 속에서 타문화권 사역방향을 모색 이주민사역은 우리 곁에 다가온 미전도종족 선교의 전략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측 세계선교회(이사장=원영대목사)는 지난 9일과 10일 갓플리징교회(담임=전득안목사)에서 국내 타문화권 선교포럼을 진행했다. 동 선교회의 국내지부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국내의 거주하는 유학생 등 타문화권 사역의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변화하는 선교환경 속에서 이주민사역을 위한 연구와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 선교회 이사장 원영대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시대의 변화와 요청에 따라 합신총회 세계선교회의 국내지부가 결성됐다. 날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들에 대한 다양한 사역의 사례를 한자리에 모여서 듣고 나누고 배울 수 있게 되어 큰 기대가 된다”면서, “국내 외국인들에게 효과적인 선교사역의 열매가 많이 맺혀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일에 지렛대 역할을 감당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기도한다”고 말했다.   「품는 선교지대 살아가기」란 제목으로 설교한 조봉희목사(지구촌교회 선교목사)는 “예수님은 나그네를 잘 대접하고 보살펴주는 것이 하늘의 상을 받는 것이라 하셨다. 주님은 나그네 한 사람에게 친절을 배푸는 따뜻한 호의로도 큰 열매를 맺는다는 선교적 그림을 그려주신다”면서, “사도 요한과 바울은 교회의 지도자일수록 나그네를 잘 대접하는 자가 되라고 피력한다. 우리 곁에 찾아온 외국인 나그네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만나게 해준다면 최고의 선교이다”고 말했다.  「국내 이주민선교」란 제목으로 강의한 동 선교회 본부장 김충환선교사는 “국내 이주민 선교사역은 우리 곁으로 다가온 미전도종족 선교의 한 전략으로 사역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사역이다. 국내 이주민사역은 창의적 접근이 필요한 미전도 종족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전략이다. 복음전도를 통한 전도와 리더십양육도 가능하게 해준다”면서, “더 나아가 국내에서 훈련된 제자들과 현장의 선교네트워크로 교회개척도 가능하게 해준다. 따라서 이주민사역에 요구될 선교사의 경력과 자질은 기존의 타문화권 선교사에게 요구되는 훈련과 경험 그 이상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가는 선교에서 오는 선교로」란 제목으로 강의한 장정래선교사(글로벌리더스교회)는 “선교사의 재배치와 은퇴선교사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선교환경 가운데 국내이주민선교로 구심적선교를 이루어가기 위한 다양한 연구와 선교전략이 세워져야 할 것이다”면서, “중요한 부분은 베트남 유학생 수가 계속 증가하고, 중국을 넘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합신총회 세계선교회 국내지부가 베트남 유학생사역에 더욱 집중하도록 인적 물적자원을 추가할 필요가 있다고 여겨진다”고 말했다. 국내 C국 유학생사역에 대해 사례발표한 박용수선교사는 “본인은 2018년 C국에서 비자발적 철수를 하게 됐다. 그러다 2019년 A대학교에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객원교수로 채용됐다. 그래서 C국 유학생을 위해서 사역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면서, “객원교수로 채용된 후에 학내 기독교동아리를 만들었다. 그래서 동아리에서 적극적인 유학생사역 중이다” 고 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학교 앞에 유학생선교센터를 오픈하게 됐다. 이곳은 현재 믿지 않는 유학생들도 자유롭게 방문해 한국어를 배우고, 주님을 알아가는 장소가 되어가고 있다”면서, “감사한 것은 유학생들이 자신들만의 공간이 있어서 정말 좋아한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외국인유학생 동아리에 대해서 설명하는 모임     대구지역 캠퍼스사역의 사례를 발표한 추창식선교사(대구 대학선교사역)는 “이단에 빠진 유학생을 만난 적이 있다. 그 후 유학생을 위한 공격적이고 전략적인 사역의 필요성으로 동아리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내일교회(담임=이관형목사)에서 베트남 예배부를 담당하던 추선교사는 올해부터 내일교회와 함께 이 사역을 시작했다. 이 동아리는 멘토링제도를 통해 유학생들에게 한국어 공부 등을 지원한다. 그리고 관계 형성 후 복음도 전할 예정이다. 신앙을 가지게 된 유학생이 고향으로 귀국할 시 해당지역의 선교사에게 인도하게 된다. 그리고 유학생의 나라에 단기선교를 가서 유학생의 신앙을 점검하고, 가족에게도 복음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외에도 장정래선교사(글로벌리더스교회), 최창용목사(다사랑교회), 이승희선교사(호산나하나로교회), 전득안목사(갓플리징교회) 등도 사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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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3
  • 기드온동족선교회서 세미나
        ◇기드온동족선교회는 「MZ세대를 깨우는 미주 디아스포라 복음통일 연합 전략」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기드온동족선교회(대표=박상원목사)는 지난 8일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소망홀에서 「MZ세대를 깨우는 미주 디아스포라 복음통일 연합 전략」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신사참배의 죄를 회개하는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신사참배-아직 끝나지 않은 문제>의 저자인 오창희목사가 저서의 내용을 토대로 발제했다. 오목사는 “남북분단, 북한에 공산정권 등장과 교회의 훼파는 신사참배가 그 직접적인 원인이다”면서, “남북복음통일에 앞서 가장 시급히 선행돼야 할 사항은 이스라엘의 우상숭배 죄에 대해 후손들이 회개했던 것처럼 신사참배 죄를 지은 조상들의 죄를 회개하는 것이다. 조상들의 죄를 나의 죄로 여기고 철저히 회개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동 단체 대표 박상원목사도 “미주디아스포라 한인 2세와 3세대들에게 신사참배 죄의 심각성과 회개의 필요성을 가르쳐졌을 때 그들은 진지한 태도를 보였다”고 했다. 그리고 ”오는 8월에 미국 달라스에서 열리는 「제 4차 글로벌 복음통일 전문선교 컨퍼런스 2023」에 많은 참여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 후에는 오창희목사의 저서인 <신사참배-아직 끝나지 않은 문제>와 동 단체가 이 책의 내용으로 발간한 소책자 <신사참배 85년과 31가지 회개기도>가 참석자들에게 배부됐다. 이 소책자는 미주의 영어권 2세들을 위해서 한영본으로 발행됐다. 이를 활용해 9월 3일에서 9일 한 주간을 신사참배 대속죄 기도주간으로 선포하고 한인교회들과 성도들을 대상으로 회개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 앞서서 북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인 정형신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한국 주니어 쥬빌리 그룹 대표인 이병철목사(춘천 주향교회)가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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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3
  • 예장 합동측, 이주민 선교포럼 성황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은 「지역교회 이주민선교와 다문화 목회라는 주제로 이주민 선교포럼을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총회장=권순웅목사)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제주도 난타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지역교회 이주민선교의 다문화 목회」란 주제로 이주민 선교포럼을 진행했다. 포럼의 발제자들은 지역교회가 일상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이주민을 위한 선교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축사를 전한 이 교단 총회장 권순웅목사는 “21세기는 지구촌 모든 곳에서 모든 곳으로 가는시대이다. 내란과 전쟁, 경제적인 이유, 그리고 특히 지진과 쓰나미같은 천재지변을 통해 하나님은 국가와 민족을 흩으신다”면서, “미래 다문화 목회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이 일을 해서 국내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이주민 선교포럼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 교단 세계선교회 이사장 박재신목사는 “해외로 파송하는 선교사만으로는 지상명령을 완수할 수 없는 시대이다. 복음을 듣지 못한 한 지역에 선교사를 파송했지만 그들은 세계 곳곳으로 이주하고 있으며, 국제적인 현상, 디아스포라는 이제 일상화됐다”면서, “예수님께서 땅끝까지 가라고 명령하셨는데 그 땅끝은 어디일까? 오늘날 그 땅끝은 바로 국내 외국인들이다”고 말했다.    「지역교회 선교 패러다임의 변화」란 주제로 발제한 홍문수목사(신반포교회)는 “한국교회는1990년대부터 이미 이주민선교를 시작했다. 2000년대에 들어서 이주민이 급증하면서 교계의 이슈로 대두됐다” 면서, “GMS도 2019년 국내다민족사역연합체를 결성했는데 오늘의 GMS 이주민선교연합회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 바로 옆에서 이주민을 쉽게 볼 수 있는 시대가 됐다. 그러므로 지역교회는 전방위적 선교를 실천하되 특별히 새로운 기회로 주어진 이주민 선교에 헌신해야 한다”면서 “지역교회 성도들이 이주민에게 다가가 좋은 관계를 맺고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으로 섬길 수 있도록 훈련하면 얼마든지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지역교회는 단순히 성장만 추구하는 데서 벗어나 사도행전 1장 8절의 지상명령대로 전방위적 융합선교를 실천해야 한다. 이는 선택적 사역이 아니라 교회의 본질로서 필수적 사역이다"면서, “이주민선교는 하나님이 오늘 이 시대 한국교회에 주신 선물이며 한마디로 말해서 선교의 블루오션이다”고 말했다.    「내일교회 이주민 선교 현장」이란 주제로 발제한 이관형목사(대구내일교회)는 “내일교회는 이주민 선교를 위해서 작년까지 포네이션(For Nation)이라는 용어를 쓰던 기관이 있었다. 2023년인 올해부터는 이해하기 쉽게 이주민선교부로 명칭으로 변경했다”면서, “이주민교회 안에서의 삶만 돌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실제적 삶을 여러 방면을 돕기 위하여 이주민선교의 지원부서로서 의료사역부와 법률사역부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교회에 속해 있든, 개교회로 개척해서 독립하든 그들의 공동체는 그 민족에게 복의 근원이 되는 교회이다”면서, “이 땅에 온 이주민들을 제자로 삼아 세계 선교의 대업을 함께 이루어가는 모든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미래 목회, 이주민 선교와 다문화 목회」란 주제로 발표한 이병수총장(고신대)은 “예수님은 본토 친척 아버지의 집을 떠나 먼 땅으로 이주해온 이주민이셨다. 예수님은 이주민이셨을 뿐만 아니라, 그들을 향한 특별한 사랑과 관심을 갖고 계셨다”면서, “예수님을 가장 먼저 경배한 사람도 바로 동방에서 온 이주민들이었다. 그분은 이방인 백부장의 하인과 가나안 여인의 딸과 수로보니게 여인의 딸을 고쳐주셨다. 특별히 사마리아인을 향한 특별한 관심을 가지셨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사도행전 8장의 빌립처럼, 사마리아인과 이주민을 향한 예수님의 관심을 우리도 가져야 한다. 그들에게 하는 것이 곧 주님께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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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사회복지 영성과 교회의 역할」, 사회복지영성 특별세미나 개최
     박성원 총장(경안대학원대학교)     경안대학원대학교 부설 GGU사회교육원은“사회복지 영성과 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오는 5월 22일(월) 오후 1시부터 경안대학원대학교 대강당에서제1회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박성원 총장(사진/경안대학원대학교)은 “사회복지가 틀을 갖추기 위해서는 정책과 행정 실행기술이 필요하지만 정책, 행정, 기술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복지가 진정한 경지에 이르려면 복지수혜자가 받는 복지가 물리적 차원은 물론 심적, 정신적, 그리고 종래에는 영적 행복감에 이를 수 있어야 한다. 인간의 존재와 삶의 의미는 생물학적 혹은 물리적 조건에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고 인간적, 정신적, 종래에는 영적 차원에서 완성되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복지의 영성(Spirituality of Welfare)문제가 대두된다”고 특별세미나 개최 취지를 전했다.    또한 “사회복지가 「정신의 문제, 철학의 문제, 영성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다루어야 한다. 이 분야는 종교의 영역에 해당하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종교로부터 배우거나 종교와 협력하여 확립해 나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동 특별세미나는 이런 전제하에 2024년 경안대학원대학교 개교20주년을 향한 학교발전계획 후속사업 첫 번째 세미나이다.     탁호찬 교수(GGU사회교육원 원장)   탁호찬 교수(사진/GGU사회교육원 원장)는 “한국사회에서 사회봉사의 질적 발전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교회는 복지의 영성문제를 깊이 성찰해야한다.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사회복지 영역을 섬김과 나눔의 차원에서부터 시작하여 영성적 디아코니아로 승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특별세미나 제1부 이론편은 ‘사회복지영성 실천으로서의 교회의 역할’이 다루어지며, 제2부 실천편은 교회가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실제 사례 중심으로 올해 9월 하순에 개최될 예정이다. 발제자는 박성원 총장, 독일교회 디아코니아 부문 석학인 이승열 박사(한국기독교사회봉사연구소 소장/한국교회 디아코니아 아카데미 원장, 독일하이델베르크대학교 신학박사 디아코니아 전공)와 김한호 목사(춘천동부교회, 독일 오스나부르크 대학교 신학박사, 디아코니아 전공)가 맡는다.     ■ 아 래 ■   - 일시 : 2023. 5. 22(월) 오후1시 - 장소 : 경안대학원대학교 대강당 - 참가비 : 1만원(※간식제공) ☞ 수강료 입금계좌: 농협 351-1272-9054-13(예금주 GGU사회교육원) - 주제 및 강사   ☉ “왜 복지를 영성의 반석위에 올려야 하나?” / 박성원 박사(경안대학원대학교 총장, 스위스 베른대학교 신학박사)   ☉ “독일교회 디아코니아에서 복지영성의 실마리를 보다” / 이승열 박사(한국기독교사회봉사연구소 소장/한국교회 디아 코니아 아카데미 원장, 독일하이델베르크대학교 신학박사 디아코니아 전공)   ☉ “복지영성으로 교회를 리모델링하다.- 디아코니아관점에서-”/ 김한호 목사(춘천동부교회, 독일 오스나부르크 대학교 신학박사, 디아코니아 전공) - 참가신청 : 2023. 5. 10.(수) ~ 5. 17(수)까지 - 경안대학원대학교행정실 054)859-8001~3,
    • 교계종합
    • 기획
    2023-05-08
  • 회원 한 명당 CEO 1명씩 전도 결의
    (사)한국기독실업인회(CBMC) 하남지회(회장=김상용)는 지난 4일, 혜림교회(담임=김영우목사)에서 제45회 목요조찬 및 소그룹 나눔 모임을 갖고 회원 한 사람이 CEO 한사람씩 초청해 오기 운동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이날 합심기도 시간에 △VIP 대상자 △회원 제출 기도 요청 카드 제목 △하남지회 정착 및 활성화 △전국연합회 △하남 회원 30명 이상 확보 △전도의 사명 감당 △CBMC 사역 협력 △가정과 일터 △섬기는 교회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모임 순서는 김시화대표(하남YMCA 이사장)의 사회, 합심기도, 이명훈대표((주)레알에코리빙)의 마무리 기도, 이도경대표((주)썬데코)의 사업장 사역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포럼 시간에 조별로 나뉘어 소그룹 말씀 나눔과 발표를 한 후 최종만총무(HOTPLUS 대표)의 광고, 최덕규대표의 조찬기도 등으로 이어졌다. 하남지회는 지난해 9월 24일 창립됐으며, 매주 목요일 오전 7시에 정기모임을 하며, 매월 셋째주는 조찬 모임 대신 석찬으로 모인다. 입회비는 50만원이고, 월회비는 10만원이다. CBMC는 실업인들과 전문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구주이심을 증거하고, 그들의 영적 성장을 도와서 복음의 증거자로서 일할 수 있도록 보살피고 이끌어 주는 국제적인 복음단체이다. 추후 전국 행사는 오는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전남 무안CC 54홀에서 제2회 중앙회장배 전국연합회 골프대회, 오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오산리 영산수련원에서 제12차 CBMC세계대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하남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지도목사=김영우 △회장=김상용((주)수성모터스) △수석부회장=김시화 △부회장=최덕규 △총무=최종만 △서기=함상규(공간미가구) △회계=서동옥((주)NEPS) △감사=김대영(이레건설), 윤승환(법무법인 위드유) △분과장=기도분과 최종석(HESED JOSEPH), 전도양육 홍원호(국민은행 하남시청지점), 리더십 이명훈, 일터사역 김형대((주)대흥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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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5
  • [선교사통신] 은혜의 법으로 사랑을 실천
        ◇에스와티니에서 사역하는 김용식선교사는 식량사역 등을 통해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공정거래가 어려운 상황에도 그들을 사랑으로 품어 현지인들에게 쌀을 나누어주는 사역을 감당하기로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처벌법이 있습니다. 동일한 상해와 배상의 원칙이며, 보복의 악순환을 막고 억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이 법을 ‘동해보복법’이라고 합니다. 공의와 정의를 스스로 찾지도 알 수도 행하지 않는 죄인의 사회에서는 공정이라는 것은 순진한 이상이며, 무모한 현실도피처럼 여겨집니다.   아프리카의 현실 세계에서 여러 어려움 중 하나는 ‘공정거래’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피해를 보아도 호소할 곳조차 없습니다. 현지 항공편이 취소되어서 환불을 요청하니 4개월을 기다리라고 합니다. 4개월 뒤에 연락하니, 저의 미국 계좌로 환불을 완료했다고 합니다. 나는 미국 계좌가 없다고 하니, 그 뒤로는 연락조차 되지 않습니다. 현지인들을 섬기기 위해 물품들을 구입하려는데, 없는 물건을 있는 것처럼 해서 돈을 받아 사라집니다. 약속된 날을 어겨서 시간과 물질의 더 큰 손해를 보기도 합니다. 이런 일을 당할 때마다 속상해하는 나의 모습과 반대로 잔잔한 미소로 흐뭇해하시는 주님의 얼굴이 그려집니다.   내가 원하는 말씀은 취하고, 원하지 않는 말씀을 거부하는 것은 우상숭배입니다. 내가 원하든, 원치 않든 말씀을 전부로 취해야 진정한 믿음의 길을 갈 수 있으면 합니다. 그러하기에 이 말씀이 더 부담되고 어렵습니다. 너무나 단순한데 이렇게 살기 참 힘이 듭니다. 그래서 내가 죽고 그리스도가 사시는 십자가를 더 주목하는 은혜가 있습니다.   매달 하나님의 공급하심 속에 살아야 하는 저희에게는 현지인들을 섬길 식량 값이 오를 때마다. 이 모양, 저 모양 손해를 볼 때마다 평안을 잃고 몸부림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느 마을에서 쌀을 먹고 싶다고 합니다. 코로나 발생 직후부터 지금까지 현지인들의 주식인 옥수수가루와 기름으로 섬겼는데 영양분이 더 많은 쌀을 먹고 싶다는 얘기가 마음에서 떠나지 않아 구하는 자에게 거저 주라는 말씀에 순종하기로 했습니다.   어찌 보면 식량 사역은 소속이 없는 저희에게 무척이나 버거운 일임에도 현지인들의 요구가 염치없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찌 보면 그만큼 배고프고 힘들다는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한 현장에는 어김없이 기쁨과 감동이 찾아옵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공급하심에 찬양하고 춤을 춥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끊임없이 아멘으로 화답합니다. 구별은 하되 나누지 않고, 분별은 하되 판단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법은 처벌하고 죽이는 말씀이 아니라, 살리시는 은혜의 법입니다. 예수님만 남는 선교라면 더욱 말씀을 전부로 취해야 합니다/에스와티니 김용식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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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4
  • 순교자의 소리, 가정당 두 권의 성경 전달
      순교자의 소리(대표=현숙 폴리목사·사진)는 지난 2일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공격이 증가한 부르키나파소에 성경배포 사역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 대표 현숙 폴리목사는 “그 동안 간과되었던 가장 중요한 부분이 이제 충족되었다. 순교자의 소리는 현지 교회 지도자들과 협력해 각 가정에 성경을 두 권씩 공급하고 있다”면서, “한 권은 각 가정을 위한 것이고 다른 한 권은 전도를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주요 분쟁 지역에 성경을 배포하는 것이 순교자의 소리가 지닌 가장 핵심적인 역할이자 중요한 책임이다. 순교자의 소리는 선교 단체가 아니라 박해와 억압 속에서 살아가는 현지 성도들의 동역자이다. 어느 때 어떤 지역에서 큰 갈등이 빚어지면 그 지역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성경에 마음을 열고, 희망을 찾는다”면서, “현지 기독교인들은 갈 데도, 숨을 데도 없다 . 난민이 되어서도 여전히 일자리를 찾아 가족들을 부양해야 하고 교회로서 모여야 한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평범한 현지 기독교인들에게 담대함을 허락하셔서 이웃에게 복음을 선포하고 성경을 전하게 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이번 달 1,400권 이상의 성경을 인쇄하고 배포할 수 있는 기금을 보냈다. 이 기금은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독립적으로 사역하는 순교자의 소리 단체들에서 모은 기금과 합산되어, 부루키나파소 현지 성도들에게 5,400권의 성경을 공급하는 사역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 단체 대표 현숙폴리목사는 부르키나파소 성도들을 위해서 「△이슬람 지하디스트들에게 포위된 성도들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최악의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부인하지 않도록 담대함을 주시도록 기도해주심시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부르키니파소 성도들이 하나님의 지혜로 사역을 계속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부르키니파소 성도들이 순교자의 소리에서 받은 성경을 믿지 않는 이웃에게 나눠줄 때 복음을 전하려는 그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기도해주십시오」란 제목으로 기도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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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4
  • 모퉁이돌선교회서 카타콤기도회
      모퉁이돌선교회(대표=이 삭목사·사진)는 지난 2일 한남동교회(담임=박승일목사)에서 5월 카타콤기도회를 드렸다. 이날 중국 소수민족어 성경번역 등의 사역과 동 선교회가 진행하는 포럼 등을 위해 기도했다.   기도회에서는 「△탈북성도들을 통해 북한에 복음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북한을 위하여-모이면 문에 담요를 치고 가만히 기도합니다 △중국을 위하여-100명에서 10명으로 줄어든 교회들도 있습니다 △중국 소수민족을 위하여-드디어 성경번역을 다 마쳤습니다 △아랍을 위하여-모두 100%가 안 된다고 했는데 은혜입니다 △이스라엘을 위하여-선교사 자녀들이 심각하게 인종차별을 겪습니다 △선교연구원 포럼과 기도용사 연합기도회가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기도했다.   「모이면 문에 담요를 치고 가만히 기도합니다」에서는 어려움에 처한 북한성도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그들에게 보내진 도움의 손길이 위로가 되길 기도했다. 그리고 함께 모여 예배하는 성도들을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보호하길 기도했다.   「드디어 성경번역을 다 마쳤습니다」에서는 중국 소수민족을 위한 성경번역이 완료된 소식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 성경이 출판되어 보급될 때 읽는 자마다 하나님을 아는 복을 누리길 기도했다.   「모두 100% 안 된다고 했는데 은혜입니다」에서는 비자발급이 어렵던 현장 일꾼이 비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하나님의 복음전파 사역이 더 활발해지길 기도했다.   한편 기도회에 앞서 이사야목사가 「끊어지지 않을 영원한 이름을 주리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목사는 “여러분이 타인의 이름을 부를 때 제사장의 이름으로 부르길 바란다. 왕의 이름으로 부르면 명령만 하게 되어 있다”면서, “아버지들의 직함에 대해 성경을 왕같은 제사장이라고 말하고 있다. 자녀들 앞에서 왕처럼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제사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이름은 ‘스스로 있는 자’이다. 이 말을 풀면 하나님이 스스로 내 안에서 살아계신다는 말이다”면서, “우리가 주님의 이름을 부를 때 주님께서는 제사장으로서의 역사를 일으키신다. 우리의 중보자로 서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이제는 가정에서부터 교회에서부터 우리에게 맡긴 주님의 양들 앞에 제사장으로 서서 주님의 위임을 감당하는 주님의 거룩한 제사장의 기름부음이 임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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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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