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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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선교회, 황성주이사장 취임예배
        ◇중동선교회는 3대 이사장 황성주박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중동선교회는 지난 8일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훼밀리에서 제3대 이사장 황성주박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사랑과 섬김으로 무슬림사역에 나서길 다짐했다.  두달상장로는 환영사에서 “황성주박사가 3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것은 기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황박사는 저와 CCC에서 민족의 가슴마다 피 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자는 민족과 세계복음화에 함께 했다. 가장 바쁘게 활동하는 분을 이사장으로 모셨다”고 밝혔다.    황성주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의 모든 상황은 주님이 다시 오실 징조들이 나타나고 있다. 빨리 선교를 마무리해야 한다. 저는 마지막 주님 오시기 전에 10억 영혼을 주께 드리기 위해 선교연대협력을 하고 있다”면서, “모든 단체가 연약함을 보완해야 한다. 팀을 구성할 때 플래너, 연결하는 사람, 도전하는 사람, 경영하는 사람, 중보자 등 이 다섯 가지가 갖춰질 때 폭발력이 생겨난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이 선교회 회장 홍계헌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김종일교수(아신대)의 기도 후 국제사랑의 봉사단 이사장 나성균목사가 「함께, 그날까지」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나목사는 “저는 황성주박사와 한국세계선교협의회에서 25년 동안 함께해왔다”면서, “황박사는 세계를 다니면서 영적 지도자들과 함께하는 분이다. 사도 바울처럼 가슴으로 우는 사람이다. 그리고 비전, 선교, 기도 특전단을 잘 만드는 분이다”고 말했다. 또한 “중동은 영적 땅끝이며 비전 땅끝이다. 중동에 있는 영혼을 가슴에 안고 눈물로 기도할 때 중동은 그리스도의 계절이 올 것이다”면서, “사랑과 섬김과 기도로 무슬림을 섬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한국교회세게선교협의회 강대흥사무총장과 한국이란교회 이만석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또 이 단체 전 회장인 신창순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한편 신임 황이사장은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부이사장, 사랑의병원장, 이롬그룹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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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한국누가회서 선교훈련학교 진행
         한국누가회(대표=백인기·사진)는 다음달 4일부터 6월 15일까지 「천국의 상속자들」이란 주제로 선교훈련학교를 진행한다. 6번의 모임으로 진행되며, 4번의 모임은 온라인으로 2번의 모임은 수서소망교회에서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사명으로써의 선교에 대한 소명과 비전을 분명히 하게 한다 △선교전반에 걸친 지식의 습득과 현대선교의 상황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지속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진행된다. 또한 이번 훈련은 △세계선교에 대한 성경적 관점 △세계복음화의 역사에 대한 이해 △세계복음화와 문화에 대한 이해 △세계선교에 대한 동역자적 관점 △세계복음화 전략에 대한 이해 등의 내용을 다룬다.    이 단체 관계자는 “한국누가회 학생들이 세계선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하도록 안내하고, 전문인선교 등의 가장 적절한 은사를 통해 선교사역에 참여하도록 돕고자 한다”면서, “이를 통해 한국누가회 내에 선교적 삶을 살아내는 그리스도인이 늘어나고, 삶의 자리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세계선교 참여가 효과적이고 지속적으로 일어나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체는 △의료선교에 관련된 제반 사역 △의료인 및 의·치·한의대생과 간호대생의 선교 관련 제반 사역과 그의 지원 사역 △의료선교를 위한 조사, 연구를 위한 사역 △의료선교에 관련된 문서출판 및 정보통신사역 △의료선교에 관련된 국내외 교회, 교단 및 전문 선교단체들과의 협력사역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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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한국세계선교협서 이주민선교 컨설테이션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디아스포라 이주민 실행위원회는 컨설테이션을 진행했다.   유학생 정주비율 증가로 ‘함께 사는 이웃’ 관점 대두 모든 공적 모임에서 한국어와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 디아스포라 이주민 실행위원회는 지난 8일 새중앙교회(담임=황덕영목사)에서 「지역교회가 어떻게 이주민선교를 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이주민선교 컨설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테이션에서는 이주민사역에 일환으로 이주민성도의 본국 신학교와 협약을 통한 학사운영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환영사를 전한 황덕영목사는 “전세계에 10억 명의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또는 비자발적으로 흩어진 이주민으로 간주되고 있다. 7억 명은 같은 나라 안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반면 2억 8천만 명 이상의 사람은 고향에서 떠나 다른 나라로 이주하고 있다”면서, “그중 750만 명의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172개국에서 체류하고 있고, 250여만 명의 해외 이주민이 세계로부터 한국으로 이주함에 따라 작금의 글로벌선교의 기회는 매우 풍부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과 세계의 많은 교회는 디아스포라에 의한 선교적 상황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훈련된 지도자가 부족한 상태이다”면서, “이러한 상황에 즈음해 디아스포라 이주민 실행위원회는 컨설테이션을 진행해 국내외 지역교회들이 이주민 환경에 맞춤화된 선교의 참여지수를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주노동자 선교를 하는 지역교회」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홍광표목사(새생명태국인교회)는 이주근로자 교회 개척 로드맵을 △준비단계 △개척기 △정착기 △성장기 △확장기로 나누었다. 준비단계에서는 △지역 내 이주민에 관한 기초조사 △대상 선정 △선정된 대상의 국가에 대한 역사,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등등에 관한 연구 △귀국 선교사와의 연합 및 언어문제 해결 △예배와 쉼터사역을 위해 교회밖 외부장소 물색 △예산계획 등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척기는 전도에 총력을 다하고, 회심한 성도들을 위해 새가족프로그램과 세례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시기이다. 정착기는 개척기에 전도에 전념하고, 이를 통해 회심한 지체들을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무장시키고, 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세워나가는 단계이다. 특히 성도들의 본국 신학교와 MOU를 맺고 학사를 직접 운영해 신학생 배출하는 단계이다. 성장기는 정착기에서 신학교사역을 통해 졸업생이 배출되는 시기이다. 확장기는 신학을 공부한 성도들이 귀국해 현지교회를 개척하는 단계이다. 또한 현지에서 목회자가 된 성도들에 의해 개척된 교회들이 지역 내 이주민을 섬기는 사역을 시작하게 하고, 타 문화권선교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시작하는 단계이기도 하다.   「이주유학생 선교를 하는 지역교회」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권주은목사(구미국제교회)는 “예전에는 졸업한 대부분의 유학생은 자신들의 나라로 돌아갔다. 하지만 이제는 유학생들이 한국 정주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면서, “점차 유학생사역은 짦은 시간 복음을 전하고 고향으로 재파송한다는 개념에서 이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라는 관점이 많아졌다. 선교와 함께 목회적 돌봄으로 우리의 동료 그리고 교회의 성도로 다가가야 한다”고 말했다.   「다문화가정 선교를 하는 지역교회」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신치헌목사(시티센터교회)는 △소속하기 △믿기 △축복하기라는 3가지 가치로 사역한다고 밝혔다. 「소속하기」는 누구나 소속될 수 있는 다문화공동체를 말한다. 이를 위해서 모든 공적모임에 한국어와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소모임에서 언어별 모임을 진행하며, 한국어맴버와 영어맴버 각자에게 맞는 방식으로 사역하고 있다. 「믿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중심이 되는 신앙 공동체를 말한다. 서로 다른 문화를 하나가 되게 하는 것은 복음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는 「축복하기」로 도시와 열방에 복이되는 선교적 공동체를 세워가는 것을 말한다.   이외에도 전현규목사의 「이주민 선교단체와 선교사를 돕는 지역교회」, 오기훈목사의 「이주민이 주관하는 공동체를 돕는 지역교회」, 문창선선교사의 「국내 250만 이주민선교를 위한 메뉴얼」 등의 발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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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강대흥선교사의 「더불어 사명대로 산다」 북토크쇼
      ◇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강대흥선교사의 <더불어 사명대로 산다> 출판감사회 및 북토크쇼가 진행됐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강대흥선교사의 <복음에 빚진 선교사열전 8-더불어 사명대로 산다> 출판 감사예배 및 북토크쇼가 지난 9일 기독교TV 컨벤션홀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선교사들의 사역과 정신을 알리고 계승하는 일에 주력하기로 다짐했다. 환영사를 전한 도서출판 사도행전 대표 이민교선교사는 “15년 전에 복음에 빛진 선교사열전 책이 출판되고 많은 초청을 받게 됐다. 책 한 권 나왔다고 한국교회가 사용해 주셔서 감사했다. 그래서 복음에 빚진 마음으로 출판사를 세우고 책도 내게 됐다”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가르치다 죽는 선교사가 되고 싶다. 이러한 선교사들의 이야기가 8권까지 나왔는데 20권까지 내는 것이 바램이다. 많은 분이 이 사역에 동참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용미 아나운서가 진행한 북토크시간에는 강대흥선교사와 황정신선교사 부부, 태국에서 같이 사역한 장인식선교사, 도서출판 사도행전 이사 정혜순선교사가 함께했다. 강대흥선교사는 “대부분의 사역이 선교사들과 연합해서 할 수 있던 일이다. 그래서 선교초기부터 같이하는 것을 선교에 중요한 가치관으로 알고 모든 내용을 공유하면서 지내왔다. 같이 일하니까 모든 일을 감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33년 동안 사역하면서 태국사람으로부터 상처받은 것은 없다. 많은 위로도 받았다. 그래서 사역을 할 수 있었다. 아들과 딸도 목회자가 됐는데 이도 상처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정신선교사는 ”기도를 열심히 하는 태국인목사가 쉬는 시간에 게임하는 모습을 보았다. 이러한 모습도 포용할 수 있는 마음을 주님이 주셨다. 이러한 여유에 놀랐다“면서, ”음식을 주면서 그 목사를 섬겼다. 그분이 나중에 어려움이 있을 때 마음을 열고 대화하는 것을 보았다. 밥상공동체를 잘 마련했을 때 많은 사람의 마음이 열리는 것 같다. 앞으로도 그런 사역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인식선교사는 ”강대흥선교사와 황정신선교사는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능력이 있는 분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해결하는 그런 능력들이 두 분 가운데 있는 것을 보았다. 큰 감동이 있었다“면서, ”또한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눈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KWMA에 사무총장으로 일할 수 있는 해안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남들보다 20년 앞서 보는 지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미래한국 선교개발센터장 정용구선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에서 강선교사의 파송교회인 의정부 광명교회 최남수목사가 설교했다. 최목사는 “선교사열전을 많은 분이 봤으면 한다. 우리교회 주일학교 아이들에게도 이 책을 읽게 하려고 한다. 그리고 독후감을 쓰고 소감을 나누게 하고자 한다. 아이들의 인생이 바뀌기 때문이다. 선교사는 위대하다. 이 책의 후속작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시간에는 CTS최현탁사장이 감경철회장의 축사를 대독했으며, FMB 장인식선교사, GMS 전철영선교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사무총장인 김보현목사도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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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5월, 일본복음선교회서 선교아카데미
         일본복음선교회(대표=이수구선교사)는 다음달 11일과 15일 제 9회 일본선교아카데미를 진행한다. 11일은 인천지역 아카데미가 산곡제일교회에서 진행되며, 15일은 서울지역 아카데미가 서소문교회에서 진행된다. 이 단체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일본선교 관심자에게 일본을 바르게 알리고자 한다.    강의는 마키다 요시카즈목사의 「일본교회가 기대하는 한국선교사는?」, 김한식교수(국방대 명예)의 「일본 복음의 눈으로 다시보다」, 신성일선교사의 「일본교회 목회의 현장을 알아본다」로 진행된다.     한편 이 단체는 일본선교 전문단체로 754명의 선교훈련 수료생 및 130여명의 선교사를 배출했다. 한국교회의 일본선교를 협력하고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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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한국복음주의 선교신학회서 제123차 학술대회
    한국복음주의 선교신학회는 정기학술대회를 진행했다.(김남현기자)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가 지난 6일 주님앞에 제일교회(담임=노윤식목사)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선교지의 교회에 연합의식이 없는 현실이 지적됐다. 이날 「구스타프 바르넥과 현대선교운동」이란 제목으로 고신대 총장을 역임한 인도차이나 연구소 소장 전호진박사가 첫 번째 발제를 진행했다. 구스타프 바르넥은 현대 선교학의 개척자이며 아버지이다. 그는 독일 복음주의 선교이론의 기초를 낳은 세계적 선교학자이다. 또한 노벨상 후보에 추천된 적이 있는 선교학자이다.   전호진박사가 발제를 진행하고 있다(한복선제공)      전박사는 자유주의신학에 위험성을 지적하면서 복음주의 신학자였던 바르넥을 소개했다. 전박사는 “바르넥은 전형적인 19세기 복음주의 선교학자로 선교의 목적은 선교지에서 자립, 자치, 자력전파의 자립교회 설립이다. 그러나 바르넥의 중요선교 이론은 ‘기독교화’이다”면서, “선교지에 신자가 있다고 그것을 기독교화라고 보지 않았다. 기독교 영향이 전 사회나 국가에 영향을 주는 것을 기독교화로 정의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전박사는 “바르넥은 성경적 교회론 이해가 교회자립의 기초하고 있다. 성경의 교회는 결코 하나의 개교회를 의미하지 않는다. 바르넥은 교회를 항상 복수로 생각한다. 교회는 많은 교파가 있으나 영적으로는 하나이며, 세계적이다”면서, “지금 선교지에 개교회주의 교회가 많다. 성경적 연합의식은 전혀 없고, 선교지나 선교부가 준 돈과 재산이 사유화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말했다.    또 전박사는 “바르넥은 철저한 반식민주의자이다. 그는 선교학과 개신교 선교역사에서 서구 식민지가 선교에 미친 부정적 영향을 예리한 정보를 바탕으로 비판한다”면서, “식민지가 선교에 부정적인 이유는 피식민지 국가 원주민들은 선교사도 자기 나라를 침략자로 동일시하기 때문에 선교적 접근이 용이하지 않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기독교는 민족주의 종교가 아니라 세계주의이다. 바르넥이 제시한 성경적 선교이론으로 돌아가기를 호소한다"고 말했다. 장훈태박사가 발제를 진행하고 있다(한복선 제공)      「지정학적 갈등과 분쟁 상황에서의 선교」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장훈태박사는 “세계는 위대한 성장의 시대가 막을 내리면서 축소되는 인구, 축소되는 자원, 경제는 이 세계를 점점 축소시킥고 있다. 축소되는 부스러기를 찾기 위한 경쟁은 치열해질 것이다”면서, “인류사회는 많은 갈등으로 우리의 미래와 기독교선교 사역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검토해야 할 것이다. 불완전한 지도위의 갈등의 붉은 선을 화평의 하늘 선으로 역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과 미래의 방향을 해석하는 열쇠는 모두 성경에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장박사는 “지구상의 복음사역자들로 성경적 세계관을 토대로 하는 외교, 경졔, 국제정치, 교육의 영역에 확장된 것만이 문제를 풀어가는 열쇠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유은혜박사가 「모형과 원형: 분열과 획일의 양극화를 넘어서기 위한 세계기독교의 기반」이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한편 학술대회에 앞서 진행된 개회예배는 김성욱박사가 「세계선교와 제자의 삶」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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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실시간 선교 기사

  • 한남인돈문화상에 그리스도인 벗들
      ◇한남대학교 인돈학술원은 한남인돈문화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한남대학교 인돈학술원(원장=최영근교수)은 지난 6일 제29회 한남인돈문화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상자로 북한 봉사·선교 단체인 조선의 그리스도인 벗들(사무총장=하이디 리튼)이 선정됐다. 이 대학 이광섭총장과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 신정호이사장은 이 단체에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단체는 1995년 설립된 이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28년간 북한에서 선교활동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굶주림, 결핵, 간염 등 질병으로 고통받는 북한 주민들에게 △음식과 의약품 지원 △진료소 및 요양소 설립 △환자돌봄 △자연재해 긴급구호 △급수시설 개선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1995년부터 2019년까지 총 91회 북한을 방문해 도시와 농촌의 공동체에 인도적 지원으로 사랑의 손길을 전해왔다.   이 단체 하이디 린튼사무총장은 “린튼 가문의 3대 한국선교사 중에 마지막 생존자이셨던 인애자 선교사님과 한남대 교수셨던 서의필 박사님은 이 단체 시작부터 함께 사역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다”며 “올해는 우리 단체가 28주년이 되는 해로, 코로나로 인한 국경 폐쇄를 비롯해 심각한 어려움이 있지만 지속적인 선교와 봉사를 이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광섭총장은 "인돈 선교사의 뜻을 기리고 기독교정신을 기리기 위한 이 상의 취지에 적합한 단체에 상을 수여하게 돼 기쁘다. 조선의 그리스도인 벗들 관계자들께 깊은 존경을 표하며 우리 대학은 그 헌신과 사랑을 본받아 학생들을 더욱 잘 교육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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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순교자의 소리서 성탄절을 맞아 핍박받는 국가의 가정에 선물을 전달
           한국 순교자의 소리(대표=현숙 폴리목사·사진)는 지난 5일 믿음 때문에 핍박받는 국가에서 거주하는 기독교가정 어린이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보낸다고 밝혔다. 선물은 △어린이성경 △학용품 △장남감 △의복 △위생용품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성탄절 선물상자는 올해 말과 내년 초에 배포될 예정이다. 선물 수령 대상자 어린이 선정과 선물배포는 현지사역자들이 담당한다. 일부 국가에서는 현지 성도들과 사역자들이 비기독교인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이 선물상자를 이용할 예정이다.    현숙 폴리 대표는 “작년에 순교자의 소리는 한국 교회 성도님들의 동역으로 북한과 중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세계 9개국에서 핍박받는 기독교 가정 어린이들에게 4,600개 이상의 ‘성탄절 선물 상자’를 보낼 수 있었다”면서, “올해 우리는 부르키나파소와 카메룬, 이집트와 에티오피아, 인도와 말레이시아, 미얀마와 네팔, 파키스탄과 팔레스타인 및 필리핀에서 핍박받고 있는 기독교 가정 자녀들에게 가능한 한 많은 성탄절 선물 상자를 보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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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3-12-06
  • 평신도중심 운동 비쏠라이트 창립
    ◇비쏠라이트는 창립예배를 드리고 이주민선교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비쏠라이트(이사장=구능회장로) 창립 감사예배가 지난 1일 노량진교회(담임=여충호목사)에서 진행됐다. 이 단체는 장로 등 평신도들을 중심으로 이주민 선교를 전개하기 위해 세워진 곳이 다. 참석자들은 이주민선교를 시대적 사명으로 믿고, 사역에 헌신하길 다짐했다. 이사장 구능회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부이사장 김완겸장로의 기도 후 한국세계선교협 의회 운영이사장 여주봉목사(포도나무교회)가 「예수님의 선교」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노량진교회 담임인 여충호목사와 한국세게선교협의회 강대흥사무총장의 격려의 말과 예장합동측 서북장로회 대표회장 양호영장로와 솔리데오 장로합창단 박남필장로의 축사의 말을 전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단체 소개를 한 사무총장 이범재장로는 ”우리 단체는 국내 거주 이주민선교를 시대적 사명으로 삼는 단체이다“면서, ”교회와 선교단체를 연결시키는 사역에 주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단체를 만들게 된 이유는 서구 중심의 기독교가 변하는 등 변화하는 선교흐름과 국내이주민의 증가 등이다. 특히 △교회의 선교인을 깨운다 △교회의 선교인으로 교육한다 △선교단체의 사역과 필요를 파악한다 △선교팀 데이터 뱅크를 구축한다 △교회의 선교인을 현장에 파송한다 △교회와 선교단체간 긴밀히 소통한다 △정부유관부처 및 지방자치와도 협력한다는 역할을 추구하고 있다.    그리고 이로 인해서 △교회성도들이 선교에 더 관심을 갖는다 △선교에 열심을 내는 성도들 을 보고 다른 성도들이 본받는다 △선교현장 참여로 선교열정과 교회를 사랑하는 모범성도가 능러난다 △교회가 더 건강해진다 △현장참여 선교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국내 전도로 이어 다 △하나님꼐서 기뻐하시는 교회가 된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았다    마지막 순서로 이 단체 이사 김성길장로와 참석자들이 함께 선교인 현장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헌장에서는 △우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신실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간 다 △우리는 선교가 주님의 최고 명령이자 신앙의 핵심가치임을 고백한다 △우리는 선교에 자 비량으로 참여하며 감사와 기쁨으로 헌신한다 △우리는 선교가 애국, 평화, 행복, 사회정의의 바탕임을 선언한다 △우리는 주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충성된 선교인으로 살기를 권면한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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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KWMA와 GMF서 IT 미션 컨퍼런스
    한국세계선교협의화와 GMF는 IT미션컨퍼런스를 진행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와 GMF(대표=권성찬선교사)는 지난 1일과 2일 서울비전교회(담임=신현수목사)에서 「디지털시대와 선교」란 주제로 IT 미션 컨퍼런스(ITMC)를 진행했다. 선교한국과 FMnC, 예수전도단 등의 단체도 함께 뜻을 모은 이번 컨퍼런스는 내년 4차 로잔대회에서 다루게 될 디지털 관련 이슈를 부각시켜 디지털선교 운동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추구했다.    이 협의회는 지난 제8차 NCOWE 대회에서 진행된 10개의 트랙 가운데 「디지털 세계와 선교 트랙」으로 향후 한국 선교의 디지털화를 위해 선교교육과 훈련의 디지털화, 선교행정의 디지털화, 선교사역의 디지털화를 다음 대회까지 구체화하자는 결의한 바 있다. 개회사를 전한 “디지털문화가 지금 우리에게 와 있다. 이 때 디지털문화에 적절한 복음표현이 있는가가 중요하다. 이것을 잘 이용해서 복음을 전해야지라는 생각을 해야한다”면서, “디지털을 잘 이용해서 어떻게 복음을 전할까 정도의 논의에서 더 나아가야 한다. 디지털 문화의 복음은 무엇인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협의회 강대흥 사무총장의 기노트 스피치에서 인터넷선교의 영역을 △해당 선교단체를 알리는 홍보의 도구 수준 △인터넷을 통해 정보제공과 선교정보유통의 도구로서 활용하는 수준 △인터넷 그자체를 선교의 현장으로서 생각하는 경우로 제시했다   또한 강 사무총장은 디지털 기술을 선교에 접목할 때 착안해야 할 점으로 △다른 문화권에서 번역된 콘텐츠를 무분별하게 가져오는 것을 조심하고 단순히 기존 기술을 선교지에 삼으려고만 해서는 안 된다 △해당 문화권에서 만들어진 콘텐츠를 구전 또는 문서로 보유하고 있는 선교사들과 관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있다 △현장 선교사들의 디지털 역량을 개발하고 끌어올리는 교육이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박열방 FMnC 선교회 대표는 「디지털시대의 선교」란 발제에서 "교회와 선교단체 그리고 선교지에 섬기는 모든 사람들의 디지털 역량개발을 해야한다. 특히 기술의 매커니즘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원재춘목사(갈보리침례교회)의 「디지털목회 리더십」, 전생명선교사(FMnC)의 「디지털시대와 선교」 정용구선교사의 「디지털시대의 선교 로드맵」, 조희철이사(FMnC)와 유근재총장(주안대)의 「Wrap-up」등이 진행됐다. 분과별 강의에서는 AI을 통한 성경듣기 어플과 블록체인을 통한 헌금 기술등 다양한 사례들이 소개됐다.   한편 이 컨퍼런스는 FMnC가 중심이되어서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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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1월, 호서대서 어게인 평양대부흥회
    열방빛선교회(대표=최 광선교사·사진)는 오는 1월 8일부터 13일까지 제3차 어게인 1907 평양대부흥회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이 선교회는 부흥회를 통해서 북한선교에 헌신하는 하나님의 용사들을 세우는 일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남과 북의 성도들의 회개와 성령충만이 시간을 추구한다. 대상은 탈북민 500명과 기도하는 한국성도 1500명이다.   이번 부흥회에는 이 선교회 대표인 최 광선교사를 비롯해 김권능목사(인천한나라은혜교회), 정형신목사(뉴코리아교회), 이석만목사(하나무브먼트). 임성일선교사(신촌하나교회), 김대영목사(워싱턴헬로우십교회), 김강현목사(생터성경사역원), 이빌립목사(열방샘교회), 이 호목사(금란교회 사역훈련원장), 김용기목사(명동교회), 고성제목사(평촌새순교회), 강문호목사(봉쇄수도원), 박진석목사(포항기쁨의교회), 최정권목사(성서대학교회), 김도현선교사(GMI 베네수엘라), 장광우목사(위례중앙교회 협동), 정하민전도사(영락교회 북한선교부) 등이 설교와 간증을 전한다. 또한 양산명동교회, 신촌하나교회, 금란교회, 탈북민찬양팀, 포항기쁨의 교회가 찬양으로 섬긴다. 둘째 날 저녁에는 뮤지컬 「평양의 그날」도 관람한다.    이 선교회 대표인 최 광선교사는 “어게인 1907 평양 대부흥회는 탈북민과 남한성도들이 하나되어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위해 기도하고 성령님의 마음을 받아 남과 북의 부흥을 위해 중보하는 집회이다”면서, “탈북민과 남한의 성도들 가운데 성령님께서 충만하게 임하실 때, 북한이 복음으로 회복되고 남한의 교회가 깨어나 복음통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복음통일을 통해 진정한 민족복음화가 이뤄질 것이다. 민족복음화를 넘어 열방의 부흥과 주님께서 다시 오실 길이 예비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1907년 평양 장대현교회에 임하셔서 한반도 전역을 강타했던 성령님께서 이번 집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충만하게 임하셔서 하나님께 철저히 굴복하고 회개함으로 거듭난 주의 군사들이 일어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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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예수의 생애’로 가족영화를 만든다, 한국대학생선교회서 애니메이션의 형태로 제작
    그래픽기술로 영화 속 등장인물과 예수의 섬세한 감정선 구축 극장상영뿐 아니라 메타버스와 증강현실 등 통한 상영도 추진 「예수」의 제작 발표회가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박성민목사) 서울본부 브라잇채플에서 지난달 28일 진행됐다. 이 발표회는 워싱턴D.C.와 아프리카 우간다 등에서도 진행됐다. 이 영화는 국제대학생선교회가 복음전파를 위해 준비하는 영화로 젊은 세대에게 익숙한 애니메이션의 형태로 제작되고 있다.   이 영화는 누가복음에 기반을 둔 예수의 생애에 대한 가족영화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역되어 기네스북에 등재된 「예수」 영화(1979년 작)의 리메이크작이기도 하다. 국제대학생선교회가 제작했던 이 영화는 현재까지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본 영화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이 영화는 2,10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지금도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약 6억 3천만 명의 사람들이 이 영화를 통해 예수를 영접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지져스 필름 프로젝트 동아시아 리더인 오경수간사는 “시대는 계속 변화하고 있다. 미디어와 영화를 소비하는 방법이 바뀌었다. 우리는 미래세대에도 전략적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애니메이션으로 영화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되는 영화에서는 픽사와 디즈니 등에서 제작되는 유명 작품에 참여한 전문가들이 기술자로 참여해 수준 높은 시각효과와 컴퓨터 그래픽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언리얼 엔진이란 3D 제작도구를 사용해 영화의 각 장면을 시각적으로 생생하게 표현하고, 예수와 영화 속 등장 인물들의 섬세한 감정선도 잘 그려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선교회는 향후 가상 현실과 증강 현실 및 메타버스를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한국대학생선교회가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씨-온에서도 영화를 상영하게 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이전 「예수」 영화 실사판이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수많은 모국어 더빙을 활용해서 최종적으로 전 세계에서 2,100여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할 예정이다.   제작팀에 참여하는 아르만드 세라노는 “우리 제작팀은 믿음으로 하나 되어 있다. 예수에 관한 이야기를 관객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에 흥분하고 있다”면서, “이 영화는 3D 애니메이션의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 중 하나인 언리얼 엔진의 기술을 사용한다. 예술적으로도 높은 수준을 추구하고, 창의적인 화면구성을 적용한 프로젝트다”고 말했다.   한국대학생선교회 대표이자 국제대학생선교회 부총재인 박성민목사는 “애니메이션을 이용한 스토리텔링은 젊은 세대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야기를 성경적 정확성에 기반한 최고의 품질로 제공하길 원하고, 요즘 많이 확산하고 있는 VR, AR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보급하는 가능성에 대해서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면서, “2,100개 이상의 언어로 제작될 애니메이션 「예수」는 스마트폰이라는 도구와 함께 전 세계와 전 세대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 가장 효과적인 도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누가복음에 기반한 2시간짜리 영화를 90분까지 압축시킬 것이다. 먼저는 성경적 정확성에 중점을 두어 만들어 역사적 진실성과 아름다운 에니메이션의 조화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구상 80억 인구 중 20억 명이 문맹이다. 복음을 듣지 못한 많은 사람들이 아시아에 집중되어 있다. 이 영화를 그들의 언어로 만들어 보급한다면 선교에 효과적일 것이다”고 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배우 리키김은 “기독교인으로서 애니메이션이 제작되고 있다는 소식이 반갑고 기쁘다. 수많은 사람이 휴대전화를 통해 예수님에 대한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복음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복음이 전파되는 효과적인 도구가 될 것을 기대한다. 이 일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앞으로 애니메이션 제작의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동참하기 위해 이앱을 안내하는 시간이 있었다. 앱 내에서 영화에 대한 소식을 확인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 영화는 1억 천만 달러(한화 약 1천5백억 원)가 투자되는 프로젝트로, 단일 프로젝트로는 최고 투자 금액이다. 이 애니메이션은 2025년 12월 크리스마스 개봉을 목표로 앞으로 2년간 제작에 착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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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12일, FIM선교회서 이슬람세미나
        FIM국제선교회(이사장=천 환목사, 대표=유해석교수·사진)는 12일 창립 27주년 기념 크리스천을 위한 이슬람세미나를 해군호텔에서 진행한다. 이 선교회는 이번 세미나에서 이슬람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모색하고자 한다    천 환이사장은 “지난 27년 동안 이슬람권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 FIM국제선교회에서 창립기념예배 및 크리스천을 위한 이슬람 세미나를 진행한다”면서, “이슬람권에서 일어나고 있는 분쟁과 함께 한국에서도 이슬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지금, 이슬람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가지고 기독교인으로서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에 초청한다”고 말했다.    이 선교회 대표 유해석교수는 “종교개혁 배후에는 이슬람의 유럽 침공이 있었다. 술탄 메흐멧 2세는 ‘이슬람은 서쪽에서 찬란하게 빛날 것이다’라는 무함마드의 예언을 실현하기 위하여 유럽 정복에 나서게 된다”면서, “루터가 카톨릭의 타락이 이슬람을 불렀다고 갈파하면서 종교개혁이 시작된다. 한국에도 이슬람이 성장하고 있는 지금, 크리스천을 위한 이슬람 세미나를 준비했다.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 선교회 대표 유해석교수(총신대)가 「이슬람의 확장과 비잔틴제국이 이슬람화된 원인에 대한 고찰」, 배춘섭교수(총신대)의 「기독교와 이슬람의 신관념 비교연구」, 강재춘박사(FIM국제선교회)의 「동남아시아 이슬람성장이 한국교회에 주는 교훈」란 발제가 진행된다. 세미나에 앞서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목사가 설교를 전한다.   한편 이 선교회는 미전도종족인 무슬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한국교회가 복음의 마지막 장벽이라 할 수 있는 이슬람권을 바르게 이해하고 인식해 무슬림구원에 관심을 갖고 기도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와 협력하는 선교 운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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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코리아네이버스, 한영수교 140주 포럼
      ◇코리아네이버스와 서울신학대학교는 한영수교 140주년 기념 서울포럼을 진행했다.     성경내용과 주요교리를 성물에 한자로 새겨 넣는 건축 시도 성공회 선교사들의 교육과 지도통한 축구문화 확산을 주장   코리아네이버스(이사장=이정익목사,회장=최명덕목사)와 서울신학대학교(총장=황덕형목사)는 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프린시스코홀에서 한영수교 140주년 기념 서울포럼을 11월 21일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한영수교 140주년을 맞아 한영관계를 △정치 △경제 △안보 △선교의 관점에서 분석했다. 특히 선교적 관점에서 발제한 한일장신대 전 총장 구춘서박사는 영국성공회 선교사들이 선교초기부터 토착적 선교를 추구하며, 다양한 고유의 전통을 선교에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한영수교가 한국기독교에 미친 영향」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구박사는 “세계최강 자본주의 제국 영국은 동북아시아 한국에 대해 미국과 마찬가지로 자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수교를 맺었다. 필요하면 국토일부를 점령하다가 물러가기도 하고, 자국의 이익을 위해 자구를 고처가며 철저히 준비한 수교를 맺었다”면서, “이런 외교정책으로 실의에 빠진 한국민중은 역설적으로 이들 국가가 파송한 기독교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기독교는 한국에서 선교의 기적이라 불리며 급성장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에 기독교선교사 교단 중 성공회는 선교지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한 토착적 선교경향이 가장 강했다. 그래서 선교초기부터 토착적 양식의 교회를 건축했다. 토착화란 복음이라는 불변하는 진리를 특수한 상황과 지역에 전파하기 위해 시대성과 지역성에 맞게 변화시키는 것을 말한다”면서, “이는 초기 기독교 선교사들의 네비우스 선교방식과 일맥상통하다. 성공회 강화성당의 건물과 장식을 통해 다양한 고유의 전통을 선교에 적극 사용하려고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성경내용과 주요교리를 성물에 한자로 새겨 넣은 것은 상당히 흥미롭다”고 말했다    또 구박사는 영국 성공회 선교사들이 한국에 축구를 전했다는 주장도 폈다. 구박사는 1901년 작성된 강화학당 축구팀에 대한 기록에 대해 언급하며, 수년간 축구를 배웠다는 기록이 있다는 점을 들어 1890년대 후반부터 학생들이 축구를 배웠을 것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구박사는 “강화학당의 교육과정에서도 선교사의 지도 아래 축구를 운영하도록 되어 있다는 점은 성공회선교사들이 축구 확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였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6.25전쟁과 한영관계-한국의 유럽가치 외교근원-」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이옥남박사(경희대)는 “한영관계 140주년을 맞아 한영양국은 정치, 국방, 경제, 기술, 문화 제반 분야에서 한층 더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세계유일의 냉젼이 전개되고 있는 한반도의 현실에서 한국은 영국과 자유, 민주주의, 인권, 법치라는 보편가치를 공유하며 우호관계를 지속해야할 것이다”면서, “6.25 당시 자유진영을 지키기위해 미국 다음으로 많은 병력을 지원한 영국의 희생과 기치를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강 량박사가 「민주와 공화를 업은 영국의 자유주의, 대한민국 건국으로 이어져」, 이휘진박사(동국대)가 「한국과 영국간의 외교경제관계 현황과 발전」이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한편 이번 포럼의 좌장은 맡은 이 단체 회장 최명덕교수는 “한영수교의 초기 역사는 기독교 선교의 역사였다. 한국전쟁 때에는 6만 명에 가까운 영국의 젊은이들이 참전한 우방국이다. 현재까지 한영관계는 다양한 관계에서 교류를 이어왔다”면서, “최근에 영국의 EU탈퇴 후 경제분야에서 연대가 더욱 중요해졌다. 영국의 문학과 한국의 문화면에서도 젊은 세대의 공감확장을 이루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발제 된 내용이 잘 실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번 포럼의 진행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 단체 관계자는 ”올해는 한국과 영국이 수교한 지 14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한국과 영국의 초창기 역사는 선교사들의 역사였다. 선교사들이 의료선교, 장학사업, 사회복지 사업, 경제원조 등의 다양한 기여와 우의를 돈독히 했다“면서,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이 더욱발전하기를 희망하는 의미에서 이번 포럼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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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총신대 교회선교연서 선교적 교회론 포럼
      총신대 교회선교연구소는 선교적교회론에 대한 포럼을 진행했다 (기독일보 장지동기자 제공)   국내에 유입된 외국인은 세계선교를 향한 새로운 전략적 대상 로잔의 정신인 겸손·정직·단순성으로 개혁의 실마리 발견 가능 총신대학교 부설 교회선교연구소(소장=김성욱교수)는 지난 13일 이 대학 종합관에서 「한국교회와 선교적 교회론」이란 제목으로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교회가 선교적 소명을 회복해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 연구소 소장인 김성욱교수는 “교회와 선교는 긴밀한 관계에 있으며, 선교하는 교회는 참된 교회로서 성장한다. 예수님의 몸된 교회가 ‘세상에 있으나 세상에 속하지 않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가운데 되어졌다”면서, “교회에 속한 성도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선교하는 백성으로 부르심을 받아 선교하는 교회의 본질을 생활가운데 철저히 실천해 나갈 때 교회는 우리가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선교하는 교회가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선교적 교회론에 근거한 한국교회 진단과 방향」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정병관교수(총신대 명예)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 땅에 오심과 공생애, 그리고 십자가와 희생적 죽음은 모두 선교를 위한 것이었으며, 그가 제자를 선택하고 보전하고 성별하신 것 역시 선교를 위한 것이었고, 교회공동체를 세우신 것 역시 선교를 위한 것이었다”면서, “매우 짧은 기간 동안 경이로운 선교적 부흥과 성장을 경험한 한국교회가 지금 여러 가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오늘 한국교회에 주어진 시급한 과제는 하나님과 세상을 향한 진정성 있는 선교적 교회로의 회복이 얼마나 시급한 것임을 깨닫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놀랍게도 이러한 위기의 때에 한국교회는 급격한 경제성장과 세계화의 영향으로 새로운 선교적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창의적 접근지역을 향한 선교의 문은 더욱 좁아지고 있지만 국내에 유입되는 많은 외국인은 세계선교를 향한 새로운 전략적 대상이 될 수 있다”면서, “즉 한국교회는 선교적 위기와 기회들과 동시에 직면하고 있다. 만약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교회를 향한 선교적 부르심과 사명을 온전히 회복하고, 그 사역에 온전히 동참할 수 있다면, 분명 위기는 기회로 바뀔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유해석교수 제공)     「한국교회와 제4차 로잔대회」란 제목으로 발제한 최형근교수(서울신대)는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란 주제로 열리는 4차 로잔대회는 세계선교운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의 갱신과 개혁을 위한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다”면서, “한국교회는 제4차 로잔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로잔운동의 정신인 겸손·정직·단순성을 재발견하고 교회의 삶에 실천하므로 한국 사회에 소금과 빛이 될 뿐 아니라 교회를 갱신하고 개혁하는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성경적 샬롬과 로잔언약」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이승구교수(합신대)는 “로잔운동이 진정 복음주의적 운동이려면 성경을 정확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여기면서 우리의 믿는 바와 사는 것에 유일한 최종적 권위라고 인정하는 일이 있어야 한다”면서, “온 세상이 이것을 믿지 않는 방향으로 나가가고 있다. 그 속에서 1974년에 복음주의자들이 성경을 유일한 권위로 여기면서 그에 근거해서 복음화하는 일을 더 열심히 하자는 운동을 일으킨 것이 로잔 운동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금 소위 복음주의자들 가운데서도 이를 잘 믿지 않는 것이 노골화된다면 이런 운동이 무슨 의미를 지닐 것인가? 초기 이 운동을 일으킨 그들의 의도와도 맞지 않고, 종국적으로 하나님의 의도와도 맞지 않는 결과를 낸다면 이 운동이 무슨 의미를 지닐 것인가”면서, “그러므로 성경을 온전히 믿는 복음주의자들의 로잔운동이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최광영교수(칼빈대)가 「선교사 탈진 변수에 대한 구조적 분석 연구」, 대원교회 목사인 김영민박사가 「모세와 바울의 선교사적 삶과 사역을 현대 선교사들에게 적용방안」이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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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한국CCC 제자훈련원서 전도훈련
    한국CCC 전도제자훈련원이 목회자 전도훈련을 진행한다(사진은 지난 34기 당시)      한국CCC(대표=박성민목사) 전도제자훈련원(EDI)은 이듬해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목회자 전도훈련을 진행한다. 38기로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주일학교를 위한 전도법과 코로나 기간 개발된 온라인 전도 플랫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대상은 담임목사와 부교역자 전도사, 신학생, 선교사, 사모 등이다.   합숙훈련으로 진행하는 이번 훈련은 ‘더 포’전도법을 비롯한 이 훈련원의 핵심 강의와 △소그룹 모임(순모임) △에디전도플랫폼을 이용한 노방전도와 관계전도 △어린이가 어린이를 전도하고 양육하는 어린이에디 △EDI 훈련 컨설팅 등을 통해 교회의 전도 제자 훈련의 전반적인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접목하는 것을 준비하게 한다.   NLTC/EDI 팀장인 황정수목사는 “교회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나 복음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가 많이 변화하였다. 이제는 이전과 다르게 전도의 환경이 바뀌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맞는 전도도구와 전략, 전도훈련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면서, “EDI는 각 성도들에게 심볼을 통해 쉽게 복음을 소개할 수 있는 ‘더 포’ 전도법과 노방전도와 관계전도를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전도카드’와 ‘온라인 플랫폼’을 접목한 에디전도플렛을 소개한다. 그리고 어린이가 어린이를 전도하고 양육하는 것을 도와 어린이를 다음 세대의 리더로 세워가는 제자훈련인 어린이에디를 소개한다”고 말했다.   더 포 전도책자는 CCC가 전통적으로 사용하던 ‘4영리’를 이미지 중심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새롭게 구성된 더 포 전도책자는 현대적인 언어와 단순한 심볼 중심으하로 개발된 전도 책자이다. 에디전도플랫폼을 이용한 전도방법은 대면/비대면, 노방전도/관계전도, 전 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전도방법이다   이 훈련원 원장 성수권목사는 “EDI훈련을 교회에 접목함으로 평신도 사역자가 세워지고 목회에 큰 탄력을 받게 될 것”면서, “EDI는 전도뿐 아니라 양육, 파송을 통해 강력한 평신도 사역자를 세우는 검증된 제자훈련이며 EDI훈련을 통해 2024년 한국교회가 다시 한번 부흥을 경험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단체는 교회의 필요와 상황에 맞게 체계화된 교육 시스템으로 △전도와 양육의 체질화 △새신자 정착 △건강한 성장과 생명력 있는 교회가 되도록 돕고 있다. 또한 성도들을 통해 책임감을 가지고 역동적으로 자신의 사역 목표지역에서 제자사역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위힘하여 기회를 주는 훈련을 하고 있다. 강의 뿐 아니라 내용을 점검하고 실천으로 가는 것까지 훈련과정에 들어가 있다. 특히 △광역훈련원을 통한 지역복음화 △성도들의 지도력 개발 △교회와 교회의 연합사역 폭발적인 복음확산 운동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라는 비전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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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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