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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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선교회, 황성주이사장 취임예배
        ◇중동선교회는 3대 이사장 황성주박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중동선교회는 지난 8일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훼밀리에서 제3대 이사장 황성주박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사랑과 섬김으로 무슬림사역에 나서길 다짐했다.  두달상장로는 환영사에서 “황성주박사가 3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것은 기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황박사는 저와 CCC에서 민족의 가슴마다 피 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자는 민족과 세계복음화에 함께 했다. 가장 바쁘게 활동하는 분을 이사장으로 모셨다”고 밝혔다.    황성주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의 모든 상황은 주님이 다시 오실 징조들이 나타나고 있다. 빨리 선교를 마무리해야 한다. 저는 마지막 주님 오시기 전에 10억 영혼을 주께 드리기 위해 선교연대협력을 하고 있다”면서, “모든 단체가 연약함을 보완해야 한다. 팀을 구성할 때 플래너, 연결하는 사람, 도전하는 사람, 경영하는 사람, 중보자 등 이 다섯 가지가 갖춰질 때 폭발력이 생겨난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이 선교회 회장 홍계헌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김종일교수(아신대)의 기도 후 국제사랑의 봉사단 이사장 나성균목사가 「함께, 그날까지」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나목사는 “저는 황성주박사와 한국세계선교협의회에서 25년 동안 함께해왔다”면서, “황박사는 세계를 다니면서 영적 지도자들과 함께하는 분이다. 사도 바울처럼 가슴으로 우는 사람이다. 그리고 비전, 선교, 기도 특전단을 잘 만드는 분이다”고 말했다. 또한 “중동은 영적 땅끝이며 비전 땅끝이다. 중동에 있는 영혼을 가슴에 안고 눈물로 기도할 때 중동은 그리스도의 계절이 올 것이다”면서, “사랑과 섬김과 기도로 무슬림을 섬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한국교회세게선교협의회 강대흥사무총장과 한국이란교회 이만석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또 이 단체 전 회장인 신창순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한편 신임 황이사장은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부이사장, 사랑의병원장, 이롬그룹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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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한국누가회서 선교훈련학교 진행
         한국누가회(대표=백인기·사진)는 다음달 4일부터 6월 15일까지 「천국의 상속자들」이란 주제로 선교훈련학교를 진행한다. 6번의 모임으로 진행되며, 4번의 모임은 온라인으로 2번의 모임은 수서소망교회에서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사명으로써의 선교에 대한 소명과 비전을 분명히 하게 한다 △선교전반에 걸친 지식의 습득과 현대선교의 상황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지속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진행된다. 또한 이번 훈련은 △세계선교에 대한 성경적 관점 △세계복음화의 역사에 대한 이해 △세계복음화와 문화에 대한 이해 △세계선교에 대한 동역자적 관점 △세계복음화 전략에 대한 이해 등의 내용을 다룬다.    이 단체 관계자는 “한국누가회 학생들이 세계선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하도록 안내하고, 전문인선교 등의 가장 적절한 은사를 통해 선교사역에 참여하도록 돕고자 한다”면서, “이를 통해 한국누가회 내에 선교적 삶을 살아내는 그리스도인이 늘어나고, 삶의 자리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세계선교 참여가 효과적이고 지속적으로 일어나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체는 △의료선교에 관련된 제반 사역 △의료인 및 의·치·한의대생과 간호대생의 선교 관련 제반 사역과 그의 지원 사역 △의료선교를 위한 조사, 연구를 위한 사역 △의료선교에 관련된 문서출판 및 정보통신사역 △의료선교에 관련된 국내외 교회, 교단 및 전문 선교단체들과의 협력사역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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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한국세계선교협서 이주민선교 컨설테이션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디아스포라 이주민 실행위원회는 컨설테이션을 진행했다.   유학생 정주비율 증가로 ‘함께 사는 이웃’ 관점 대두 모든 공적 모임에서 한국어와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 디아스포라 이주민 실행위원회는 지난 8일 새중앙교회(담임=황덕영목사)에서 「지역교회가 어떻게 이주민선교를 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이주민선교 컨설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테이션에서는 이주민사역에 일환으로 이주민성도의 본국 신학교와 협약을 통한 학사운영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환영사를 전한 황덕영목사는 “전세계에 10억 명의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또는 비자발적으로 흩어진 이주민으로 간주되고 있다. 7억 명은 같은 나라 안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반면 2억 8천만 명 이상의 사람은 고향에서 떠나 다른 나라로 이주하고 있다”면서, “그중 750만 명의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172개국에서 체류하고 있고, 250여만 명의 해외 이주민이 세계로부터 한국으로 이주함에 따라 작금의 글로벌선교의 기회는 매우 풍부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과 세계의 많은 교회는 디아스포라에 의한 선교적 상황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훈련된 지도자가 부족한 상태이다”면서, “이러한 상황에 즈음해 디아스포라 이주민 실행위원회는 컨설테이션을 진행해 국내외 지역교회들이 이주민 환경에 맞춤화된 선교의 참여지수를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주노동자 선교를 하는 지역교회」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홍광표목사(새생명태국인교회)는 이주근로자 교회 개척 로드맵을 △준비단계 △개척기 △정착기 △성장기 △확장기로 나누었다. 준비단계에서는 △지역 내 이주민에 관한 기초조사 △대상 선정 △선정된 대상의 국가에 대한 역사,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등등에 관한 연구 △귀국 선교사와의 연합 및 언어문제 해결 △예배와 쉼터사역을 위해 교회밖 외부장소 물색 △예산계획 등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척기는 전도에 총력을 다하고, 회심한 성도들을 위해 새가족프로그램과 세례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시기이다. 정착기는 개척기에 전도에 전념하고, 이를 통해 회심한 지체들을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무장시키고, 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세워나가는 단계이다. 특히 성도들의 본국 신학교와 MOU를 맺고 학사를 직접 운영해 신학생 배출하는 단계이다. 성장기는 정착기에서 신학교사역을 통해 졸업생이 배출되는 시기이다. 확장기는 신학을 공부한 성도들이 귀국해 현지교회를 개척하는 단계이다. 또한 현지에서 목회자가 된 성도들에 의해 개척된 교회들이 지역 내 이주민을 섬기는 사역을 시작하게 하고, 타 문화권선교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시작하는 단계이기도 하다.   「이주유학생 선교를 하는 지역교회」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권주은목사(구미국제교회)는 “예전에는 졸업한 대부분의 유학생은 자신들의 나라로 돌아갔다. 하지만 이제는 유학생들이 한국 정주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면서, “점차 유학생사역은 짦은 시간 복음을 전하고 고향으로 재파송한다는 개념에서 이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라는 관점이 많아졌다. 선교와 함께 목회적 돌봄으로 우리의 동료 그리고 교회의 성도로 다가가야 한다”고 말했다.   「다문화가정 선교를 하는 지역교회」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신치헌목사(시티센터교회)는 △소속하기 △믿기 △축복하기라는 3가지 가치로 사역한다고 밝혔다. 「소속하기」는 누구나 소속될 수 있는 다문화공동체를 말한다. 이를 위해서 모든 공적모임에 한국어와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소모임에서 언어별 모임을 진행하며, 한국어맴버와 영어맴버 각자에게 맞는 방식으로 사역하고 있다. 「믿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중심이 되는 신앙 공동체를 말한다. 서로 다른 문화를 하나가 되게 하는 것은 복음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는 「축복하기」로 도시와 열방에 복이되는 선교적 공동체를 세워가는 것을 말한다.   이외에도 전현규목사의 「이주민 선교단체와 선교사를 돕는 지역교회」, 오기훈목사의 「이주민이 주관하는 공동체를 돕는 지역교회」, 문창선선교사의 「국내 250만 이주민선교를 위한 메뉴얼」 등의 발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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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강대흥선교사의 「더불어 사명대로 산다」 북토크쇼
      ◇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강대흥선교사의 <더불어 사명대로 산다> 출판감사회 및 북토크쇼가 진행됐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강대흥선교사의 <복음에 빚진 선교사열전 8-더불어 사명대로 산다> 출판 감사예배 및 북토크쇼가 지난 9일 기독교TV 컨벤션홀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선교사들의 사역과 정신을 알리고 계승하는 일에 주력하기로 다짐했다. 환영사를 전한 도서출판 사도행전 대표 이민교선교사는 “15년 전에 복음에 빛진 선교사열전 책이 출판되고 많은 초청을 받게 됐다. 책 한 권 나왔다고 한국교회가 사용해 주셔서 감사했다. 그래서 복음에 빚진 마음으로 출판사를 세우고 책도 내게 됐다”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가르치다 죽는 선교사가 되고 싶다. 이러한 선교사들의 이야기가 8권까지 나왔는데 20권까지 내는 것이 바램이다. 많은 분이 이 사역에 동참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용미 아나운서가 진행한 북토크시간에는 강대흥선교사와 황정신선교사 부부, 태국에서 같이 사역한 장인식선교사, 도서출판 사도행전 이사 정혜순선교사가 함께했다. 강대흥선교사는 “대부분의 사역이 선교사들과 연합해서 할 수 있던 일이다. 그래서 선교초기부터 같이하는 것을 선교에 중요한 가치관으로 알고 모든 내용을 공유하면서 지내왔다. 같이 일하니까 모든 일을 감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33년 동안 사역하면서 태국사람으로부터 상처받은 것은 없다. 많은 위로도 받았다. 그래서 사역을 할 수 있었다. 아들과 딸도 목회자가 됐는데 이도 상처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정신선교사는 ”기도를 열심히 하는 태국인목사가 쉬는 시간에 게임하는 모습을 보았다. 이러한 모습도 포용할 수 있는 마음을 주님이 주셨다. 이러한 여유에 놀랐다“면서, ”음식을 주면서 그 목사를 섬겼다. 그분이 나중에 어려움이 있을 때 마음을 열고 대화하는 것을 보았다. 밥상공동체를 잘 마련했을 때 많은 사람의 마음이 열리는 것 같다. 앞으로도 그런 사역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인식선교사는 ”강대흥선교사와 황정신선교사는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능력이 있는 분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해결하는 그런 능력들이 두 분 가운데 있는 것을 보았다. 큰 감동이 있었다“면서, ”또한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눈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KWMA에 사무총장으로 일할 수 있는 해안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남들보다 20년 앞서 보는 지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미래한국 선교개발센터장 정용구선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에서 강선교사의 파송교회인 의정부 광명교회 최남수목사가 설교했다. 최목사는 “선교사열전을 많은 분이 봤으면 한다. 우리교회 주일학교 아이들에게도 이 책을 읽게 하려고 한다. 그리고 독후감을 쓰고 소감을 나누게 하고자 한다. 아이들의 인생이 바뀌기 때문이다. 선교사는 위대하다. 이 책의 후속작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시간에는 CTS최현탁사장이 감경철회장의 축사를 대독했으며, FMB 장인식선교사, GMS 전철영선교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사무총장인 김보현목사도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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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5월, 일본복음선교회서 선교아카데미
         일본복음선교회(대표=이수구선교사)는 다음달 11일과 15일 제 9회 일본선교아카데미를 진행한다. 11일은 인천지역 아카데미가 산곡제일교회에서 진행되며, 15일은 서울지역 아카데미가 서소문교회에서 진행된다. 이 단체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일본선교 관심자에게 일본을 바르게 알리고자 한다.    강의는 마키다 요시카즈목사의 「일본교회가 기대하는 한국선교사는?」, 김한식교수(국방대 명예)의 「일본 복음의 눈으로 다시보다」, 신성일선교사의 「일본교회 목회의 현장을 알아본다」로 진행된다.     한편 이 단체는 일본선교 전문단체로 754명의 선교훈련 수료생 및 130여명의 선교사를 배출했다. 한국교회의 일본선교를 협력하고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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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한국복음주의 선교신학회서 제123차 학술대회
    한국복음주의 선교신학회는 정기학술대회를 진행했다.(김남현기자)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가 지난 6일 주님앞에 제일교회(담임=노윤식목사)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선교지의 교회에 연합의식이 없는 현실이 지적됐다. 이날 「구스타프 바르넥과 현대선교운동」이란 제목으로 고신대 총장을 역임한 인도차이나 연구소 소장 전호진박사가 첫 번째 발제를 진행했다. 구스타프 바르넥은 현대 선교학의 개척자이며 아버지이다. 그는 독일 복음주의 선교이론의 기초를 낳은 세계적 선교학자이다. 또한 노벨상 후보에 추천된 적이 있는 선교학자이다.   전호진박사가 발제를 진행하고 있다(한복선제공)      전박사는 자유주의신학에 위험성을 지적하면서 복음주의 신학자였던 바르넥을 소개했다. 전박사는 “바르넥은 전형적인 19세기 복음주의 선교학자로 선교의 목적은 선교지에서 자립, 자치, 자력전파의 자립교회 설립이다. 그러나 바르넥의 중요선교 이론은 ‘기독교화’이다”면서, “선교지에 신자가 있다고 그것을 기독교화라고 보지 않았다. 기독교 영향이 전 사회나 국가에 영향을 주는 것을 기독교화로 정의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전박사는 “바르넥은 성경적 교회론 이해가 교회자립의 기초하고 있다. 성경의 교회는 결코 하나의 개교회를 의미하지 않는다. 바르넥은 교회를 항상 복수로 생각한다. 교회는 많은 교파가 있으나 영적으로는 하나이며, 세계적이다”면서, “지금 선교지에 개교회주의 교회가 많다. 성경적 연합의식은 전혀 없고, 선교지나 선교부가 준 돈과 재산이 사유화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말했다.    또 전박사는 “바르넥은 철저한 반식민주의자이다. 그는 선교학과 개신교 선교역사에서 서구 식민지가 선교에 미친 부정적 영향을 예리한 정보를 바탕으로 비판한다”면서, “식민지가 선교에 부정적인 이유는 피식민지 국가 원주민들은 선교사도 자기 나라를 침략자로 동일시하기 때문에 선교적 접근이 용이하지 않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기독교는 민족주의 종교가 아니라 세계주의이다. 바르넥이 제시한 성경적 선교이론으로 돌아가기를 호소한다"고 말했다. 장훈태박사가 발제를 진행하고 있다(한복선 제공)      「지정학적 갈등과 분쟁 상황에서의 선교」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장훈태박사는 “세계는 위대한 성장의 시대가 막을 내리면서 축소되는 인구, 축소되는 자원, 경제는 이 세계를 점점 축소시킥고 있다. 축소되는 부스러기를 찾기 위한 경쟁은 치열해질 것이다”면서, “인류사회는 많은 갈등으로 우리의 미래와 기독교선교 사역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검토해야 할 것이다. 불완전한 지도위의 갈등의 붉은 선을 화평의 하늘 선으로 역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과 미래의 방향을 해석하는 열쇠는 모두 성경에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장박사는 “지구상의 복음사역자들로 성경적 세계관을 토대로 하는 외교, 경졔, 국제정치, 교육의 영역에 확장된 것만이 문제를 풀어가는 열쇠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유은혜박사가 「모형과 원형: 분열과 획일의 양극화를 넘어서기 위한 세계기독교의 기반」이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한편 학술대회에 앞서 진행된 개회예배는 김성욱박사가 「세계선교와 제자의 삶」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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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실시간 선교 기사

  • 서울김포영광교회서 이스라엘신학포럼 개최, 신약시대 이후의 ‘이스라엘’ 재조명
    서울김포영광교회 박영민 목사                        이스라엘 샬롬과 한국교회를 깨우는 하나님의 선한 도구                      ‘영적·육적’ 알리야 통해 성경에 기록된 언약성취에 동참 이스라엘의 회복과 유대인의 영적 알리야 작전을 위한 「제9회 이스라엘신학포럼」이 오는 8월 6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서울김포영광교회(담임=박영민목사·사진)에서 펼쳐진다.   첫째 날에는 개회예배와 오리엔테이션이 있고 (사)이스라엘포럼(이사장=김진섭교수) 및 국제·미주 이스라엘 포럼 설립자겸 이사장인 김진섭교수의 「성경적 관점에서 보는 이스라엘 유대인의 영적 회복과 알리야 작전1」이란 주제 강의가 있다. 둘째 날에는 첫 발제로 김진섭교수의 「성경적 관점에서 보는 이스라엘 유대인의 영적 회복과 알리야 작전2」를 강의하고, 두 번째로는 「유대인 전도의 이해」에 대하여 신성윤 교수(이스라엘성서대학 구약학)가 발표한다. 세 번째로는 「유대인의 영적 알리야를 위한 한국인 복음전도적 사역의 현재와 미래」에 대하여 (사)한이친선협회 부회장 정호진박사(이스라엘포럼 부이사장), 네 번째로는 「이스라엘 교회개척 프로젝트를 통한 영적알리야 작전」에 대하여 박영민목사(서울영광교회담임, 월드브릿지미션대표)가 강의한다.   다섯 번째로는 정바울선교사(국제이스라엘포럼 중앙아시아 디렉터)가 중앙아시아의 영적알리야에 대한 사역 현황보고를 한다.   여섯 번째로는 이창원선교사(국제이스라엘포럼 중동 디렉터)가 중동의 영적알리야 사역에 대한 현황 보고를 한다. 마지막으로 (사)국제이스라엘포럼 알이랑 연구소 소장인 브니엘교회 유석근목사가 「알이랑 민족의 유대인 영적 알리야의 비전과 사명」에 대하여 발표한다.   2022년 12월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제8회 국제이스라엘 신학포럼    박목사는 “이번 포럼의 목적은 신약시대 이후 이스라엘의 국가적ㆍ민족적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성경에 기록된 언약성취의 일환으로서 유대인의 귀환 사역인 육적 알리야 작전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에서 동시에 유대민족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영적 알리야 사역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이를 통해 한국교회의 선교적 사명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박목사가 대표로 섬기고 있는 월드브리지미션은 서진선교회(대표=이윤삼목사)와 예루살렘 선교회(대표=나학수목사)와 함께 이스라엘에 교회를 세우는 사역을 하고 있다. 월드브릿지미션은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95여개의 교회에 후원하고, 51개 교회를 개척하여 현재 146개 교회와 협력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졸업한 학생들을 파송하여 개척하고 있고 다음 달에도 몇 개 교회의 개척을 준비하고 있다.   위의 단체들은 교회개척 사역을 위해 8개 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880여명이 졸업을 했고 현재 187명이 재학을 하고 있다. 예루살렘 선교회에서 신학교를 후원을 하고 있으며, 졸업한 신학생들의 교회개척은 월드브릿지미션에서 후원을 담당하고 서진선교회 총무인 이수은목사가 콘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이스라엘 교회 설립사역은 영적 알리야사역의 일환이다.   박목사는 육적 알리야 사역의 일환으로 이스라엘 정부와 함께 육적 알리야 전용기 작전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우크라이나등 여러나라에 9대의 전용기 작전을 펼쳤으며 이 사역을 통해 약 2000명 가까이 돌려보냈고, 현재 10번째 전용기 작전을 준비하고 있다. 박목사는 한국교회가 언약의 성취인 영적 알리야 작전을 관심을 갖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포럼을 섬긴다고 말했다.      예수님을 믿는 유대인들이 예배하는 이스라엘 교회 집회사역 현장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롬 11:25~26).     또한 박목사는 “알리야(유대인의 고토귀환)는 성경안에 700구절이나 언급된다. 내 백성을 이방 땅에서 이스라엘로 모을 것이라는 예언이 지금 성취되고 있다”며,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여러나라에서 이스라엘 텔아비브 벤구리온 공항으로 날아오고 있다. 이스라엘로 돌아온 유대인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것이 영적 알리야인 것이다. 하나님의 언약의 성취에 동참하는 것은 축복이다. 이번 신학포럼에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유대인 귀환 알리야 사역을 주관하는 쥬이시 에이전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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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8
  • [선교사통신] 거룩한 성과를 믿음 안에서
      캠퍼스에서 만난 자폐 학생에게 예수의 사랑을 전달 새로 받게 될 단기선교사의 준비과정위한 기도 요청 작년 캠퍼스에서 만난 친구 가운데 테리스라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저를 제일 반가워했고 늘 만나면 포옹부터 하며 활짝 웃어주는 테리스는 자폐 스펙트럼이 있습니다. 결국 부적응으로 학교를 그만두게 되었고 캠퍼스 사역과는 관계없는 친구가 되어 버렸습니다. 뚜렷한 목적을 가진 캠퍼스 선교 단체의 사역자로서 학생 아닌 사람은 사실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학생이기 때문이 아니라 이제는 주님의 사랑하는 한 인격이기 때문에 그를 위해 꾸준히 기도했습니다. 그에게는 그의 어머니와 네 명의 동생도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테리스의 어머니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학교의 파업을 비롯하여 결과적으로 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불안해하던 테리스가 한밤중에 집을 나갔다는 소식입니다. 그 어머니가 얼마나 가슴이 철렁하고 내려앉았을까요? 경찰과 함께 수색한 끝에 이튿날 새벽 3시에 겨우 찾았다고 합니다. 보다 못한 테리스 어머니가 그래도 믿을만한(?) 유일한 친구였던 저를 집으로 초대하였습니다. 그렇게 테리스 가정의 첫 심방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주에 테리스는 저희교회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주 주일에는 모든 가족이 교회에 나왔습니다. 한 사람의 연약함이 그 가족 모두를 주님의 말씀으로 초대하는 거룩한 성과가 믿음 안에서 참 실과로 맺어지기를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단기 선교사를 받기로 결정이 되어서 프랑스에 오기 위한 학생 비자와 그와 관련된 서류들 특별히 대학교 어학원의 원서 접수의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이정현 선교사가 공부하기도 했었지만, 이곳의 어학은 값이 매우 저렴하므로 경쟁률이 상당합니다. 서류상 문제가 없는 이상 랜덤으로 당락이 결정된다고 볼 수 있는 이곳의 합격은 절대 쉽지 않습니다. 툴루즈에는 사설 어학원도 몇 개가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대학생 신분의 단기 선교사이기 때문에 한 학기 400만 원이 넘는 사설 어학교는 고려 대상이 아닙니다. 단기 선교사가 툴루즈에 오면 툴루즈의 사역은 말할 필요도 없이 항해의 돛과 같고 비행의 날개와도 같을 것입니다. 아내와 제가 자녀 양육과 더불어 교회와 캠퍼스 사역을 병행하는 것은 쉽게 저희를 지치게 만드는 요소가 됩니다. 따라서 단기 선교사의 동역은 사막의 오아시스와도 같습니다. 툴루즈 단기 선교사를 기억해 주셔서 큰 도전과 영적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준비 과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김영기·이정현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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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6
  • 미전도종족 개척연대, 협력선교 세미나
    ◇세계교회 미전도종족 개척연대는 교회주도 협력선교를 위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미개척종족에게 복음전하는 사역위한 현지교회와 협력하고 ‘선교사를 지원하는 선교’에서 ‘교회주도 협력선교’로 전환해야    세계교회 미전도종족 개척연대 (이사장=김궁헌목사)는 지난 11일 신반포교회(담임=홍문수목사)에서 교회주도 협력선교를 위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 단체는 교회가 복음화율 0.1%인 미개척종족에게 전략적으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자삼는 교회개척 선교를 강조했다.  세미나에 앞서 안석문목사(아침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설교한 홍문수목사(신반포교회)는 “오늘 말씀과 전략을 공유하고, 세계선교 완수를 위해서 달려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격려사를 전한 한국세계선교협의회 강대흥 사무총장은 “미전도종족에게 복음을 집중적으로 전하는 일에 힘쓰는 세계교회 미전도종족 개척연대를 축복한다. 이 단체를 통해서 이 운동이 한국교회 안에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회가 주도하는 미개척종족 선교운동」이란 제목으로 발표한 이 단체 이사장 김궁헌목사는 “교회주도 협력선교는 초대교회부터 진행된 것이다. 선교는 하나의 팀사역이다 모두가 하나가 돼서 사역해야 한다”면서, “미개척종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시급하다. 교회와 장기선교사, 선교단체와 현지교회가 하나가 돼서 이 사역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가 말한 미개척종족은 복음화율이 0.1% 이하인 종족을 말한다. 그리고 복음화율이 2% 이하인 종족은 미전도종족, 복음화율이 0%인 종족은 비개척종족이다. 미개척종족의 인구는 20억에 달하며, 미전도종족까지 포함하면 40억에 가까운 사람이 해당된다.    김목사는 “생명공학과 AI의 발전, 이슬람과 힌두교의 근본주의화, 전통가치의 붕괴, 해체주의 사회 등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기독교 핍박시대로 접어들었고 해외선교사가 설 자리가 줄어들었다”면서, “성경에도 말세지말에 복음을 전하면 미움을 받는다고 말하고 있다. 그 시대가 이미 접어들었다. 그럼에도 희망은 있다. 성경은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증언된다고 말한다”고 말했다.  또한 “어떻게 선교가 변화되어야 할까? 미개척종족을 타켓으로 하는 선교를 진행해야 한다. 그리고 현지교회가 주도하는 선교를 진행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 「△외국선교사의존도를 최소화 시켜라 △교회주도 협력선교로 미전도종족을 개척하라 △현지교회와 현지사역자/목회자들에게 선교의 리더십을 이양하라 △제자삼는 교회개척 선교를 하라 △현지교회를 선교적 교회로 만들라 △현지교회를 통하여 스스로 국가복음화와 주변 미전도종족 개척선교를 하게 하라」고 제시했다.    김목사는 특히 선교의 역할을 선교단체와 선교사를 지원하는 것에 머무른 전통적 선교에서 교회주도 협력선교로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전통적 선교가 미개척총족 선교에 효과적이지 못했기 때문에 △성경에는 언제나 교회가 주도했으므로 △교회의 본질적 사명이 선교이기 때문에」리고 설명했다.  교회주도 협력선교의 특성으로 「△교회가 주도해서 교회를 개척한다 △미전도종족과 미개척종족을 타켓으로 한다 △제자삼는 교회개척 선교이다 △모든 성도들을 선교사로 훈련한다 △총체적인 협력선교다 △장기선교사의 역할변화-전략적코디 △교단 및 교회들 간에 협력이 중요하다」고 제시했다.    김목사의 강연 이후에는 박인용목사(월드와이드교회)가 「북인도 교회개척사역」, 박현정목사(아침교회)가 「아침교회 북인도선교사역」, 임재흥목사가 「총체적 협력선교를 통한 지역교회의 변화」, 현흥만목사(중부교회)가 「단기 개척선교의 언어문제」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이들은 이 단체와 함께 협력하면서 선교를 진행한 사례들을 설명했다.  한편 이 단체는 교회가 주도하는 협력선교를 통해서 5,000개의 미개척종족에 제자 삼는 교회개척 사역을 확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국내에 있는 교회를 현지교회나 목회자들 혹은 선교사들과 연결하고 현지 개척사역을 이끌고 있다. 또한 현지 선교사들을 전략적 코디네이터로 훈련하고 지교회가 주도하는 총체적협력선교가 확산되도록 목회자와 평신도를 훈련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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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4
  • IBA서 비즈니스 선교위한 서울 컨퍼런스
        IBA(사무총장=이다니엘선교사)는 8월 25일과 26일 동 단체의 서울 컨퍼런스를 「게임 체인저- 혼돈의 시대 속 변혁의 비즈니스 리더」란 주제로 진행한다. 대상은 비즈니스 세계 속에서 선교적 삶을 살고자 하는 성도이다. 이 단체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서 하나님의 청지기로 살아갈 비즈니스 리더들을 세울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지금 우리는 예수의 복음으로 무너지고 깨어진 세상 사람들 속에 우뚝 서서 이들을 세우고 회복시키는 크리스천 게임 체인저들을 본다. 하나님나라의 청지기로서 비즈니스를 통해 실제적 변혁을 만드는 비즈니스 리더들에 주목한다”면서, “올해 서울컨퍼런스는 국내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복음과 선교적 삶을 살아온 게임 체인저들의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동시에 세상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들의 연대와 네트워킹을 도모할 것이다”고 말했다. 주제 강의에서는 정민영선교사(전 국제 위클리프 부총재)의 「비즈니스 세계 속 안식과 공동체」, 신영진대표(시네나 코리아)의 「쩐의 전쟁-돈,노동,일터,시장」, 나종일 부문장(루트임팩트)의 「소셜 벤처의 성지에서 BAM을 생각하다」, 정원혁대표(디플러스)의 「인공지능의 시대, 크리스천의 진로」, 이 단체 사무총장인 이다니엘선교사의 「비즈니스세계와 선교적 삶」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선택강의와 영역별 네트워킹 시간에는 「△하나님나라와 선교적 삶 △기독교문화와 브랜딩 △여성 크리스천 리더 세우기 △통일한국 비전 △지역교회의 도시선교전략 △선교적 목회와 BAM △타문화건 선교와 BAM △전문인선교 △스쿨처치」 등의 내용이 다루어진다.   한편 이 컨퍼런스는 지난 2013년부터 열리고 있으며,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있고 규모가 큰 비즈니스 선교대회이다. 「△비즈니스 세계 속에서 선교적 삶을 살아갈 사람들을 일으킨다 △앞선 세대와 다음세대와의 만남, 멘토링, 연합의 기회를 제공한다 △서로 협력하고 격려하고 동역하는 다양한 공동체의 형성을 돕는다 △다음세대를 현장의 사역자들로 준시시켜 미래의 주역으로 세운다 △BAM관련 단체와 기업들과 다양한 자원들을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부르신 삶의 현장과 열방에서 선교완성을 위해 헌신하도록 세운다」라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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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4
  • 교단에 ‘통일기구’ 설립 적극 추진키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총회 통일준비위원회(위원장=김오용목사)는 오는 9월 총회에서 전국 노회들의 통일기구 헌의안이 통과되도록 기도회 및 워크숍을 가졌다. 이 헌의안은 통준위 사역의 지속성 및 통일을 준비하는 목회자모임 출신전문위원들 영입에 관한 건이다. 또한 휴전 70주년을 맞아 정전 및 평화를 이룰 실제적인 통일기구를 교단 안에 설립해 안착시키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또 최대 교단인 합동교단이 총회적으로 통일선교에 기여한다면 교계의 통일사역에 상당한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비전 실현 및 전국교회의 관심과 참여를 모으도록 전국 순회기도회를 가졌다. 이들은 5월 26일에 대구 대동교회에서 영남지역, 6월 11일 광주 동명교회에서 호남지역, 7월 7일 서대문교회에서 서울·서북지역 제107회기 통준위 평화통일 기도회를 개최했다. 특히 지난 7일, 서대문교회(담임=장봉생 목사)에서 제3차 평화통일기도회를 갖고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분단국가를 극복해 통일로 나아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권순웅총회장은 “하나님은 갈망하는 마음을 가진 자를 통해서 역사하신다.”며, “통일을 위해 부르짖고 기도할 때 꿈을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빌립 목사(열방샘교회)는 “통일의 문은 닫히지 않았다.”며, “해외의 수많은 북한 주민들이 있는데, 자유 맛보고 복음을 접하고자 하는 열망들이 있다.”고 전했다. 또 “신학생들이 선교사들로 잘 준비되게끔 후원기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베드로 선교사(북한사역글로벌네트워크)는 “북한의 인권과 신앙의 자유를 위해서 25년간 사역했다.”며, “어제 통준위 전문위원 및 자문위원단이 워크숍을 가졌는데, 전국적 통일 열망을 느꼈다.”고 말했다. 1부 예배는 김오용 위원장의 사회, 신덕수 목사(부위원장)의 기도, 박인규 장로(회계)의 성경봉독, 권순웅 총회장의 「통일비전, 샬롬부흥기도」라는 제목의 설교, 김찬곤 목사(부위원장)의 인도로 평화통일을 위한 합심기도, 김한성 목사(위원)의 「남북 평화통일을 위하여」 및 이성배 목사(위원)의 「총회와 한국교회를 위하여」 특별기도, 장봉생 목사의 인사, 강전우 목사(총무)의 광고, 김성천 목사(위원)의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2부 통목회 소개 및 기도제목 나눔 시간은 정창수 목사(서기)의 사회, 정규제 목사(강일교회)와 이빌립 목사, 그리고 정베드로 선교사 등의 사역 소개로 진행됐다. 이들의 노력으로 9월 총회에서 통준위의 사업 지속 및 전문위원 위촉 헌의안이 수용, 채택될 것인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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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한국대학생선교회서 여름수련회
    ◇한국대학생선교회는 「지져스 코뮤니타스」라는 주제로 여름수련회를 진행했다.     저녁집회와 선택특강, 선교박람회등 프로그램을 진행 해외 참가자들은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고 퍼레이드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박성민목사)는 「지져스 코뮤니타스」라는 주제로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 8,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수련회를 진행했다. 코로나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 참석자들은 캠퍼스의 예수의 복음을 전하길 다짐했다.  첫날 예배에서는 이 선교회 김요한 총순장과 주도은 부총순장의 환영의 인사 후 전국 40여 개 지구와 350여 개 캠퍼스, 세계 9개국 해외참가자들을 대표해 기수단이 입장했다. 기수단의 입장 후 각 지구의 퍼레이드도 이어졌다. 지구마다 개성 있는 소개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특히 미국과 코스타리카. 일본, 라오스 등 해외참가자들은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퍼레이드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박목사는 설교에 앞서 이 선교회를 대표하는 상징인 백문일답을 진행했다. 백문일답은 백가지 질문을 던지면 그 질문에 “예수 그리스도”라고 답하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박목사의 선창에 따라 인생의 모든 질문의 유일한 답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목청껏 외쳤다. 박목사는 「결국 인생은 선택이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목사는 “지금은 어느 때보다 쉽게 연결될 수 있는 시대이지만 역설적이게도 고립된 시대다. 그런 이 시대 가장 중요한 질문은 내가 누구인가하는 것이다”면서, “하나님이 여러분을 이 자리에 오게 하신 이유는 ‘나는 누구인가? 인간은 왜 사는가?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해보게 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이 우리를 주관하시고 살게 하신다. 그런 하나님이 여러분을 이 자리에 부르셨고 만나고 싶어 하신다. 만약 여러분 중에 아직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손해다. 오늘 이 밤에 하나님을 믿기로 선택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둘째날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목자」란 제목으로 설교한 박목사는 “인간은 누구나 죄책감, 수치감 등 뭔가 부채의식을 갖고 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하나님의 방법,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만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이다”면서, “여기에는 한 가지 조건이 있다. 바로 우리가 죄인이며, 그런 우리를 위해 예수님이 죽으셨다는 것을 믿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다. 그분과의 관계가 회복되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특권을 얻게 된다”고 말했다. 설교 이후에는 예수를 아직 영접하지 못한 학생들을 초대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목사는 셋째날에는 「지져스 코뮤니타스의 삶을 살라」, 넷째날에는 「소명은 사명을 동반한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번 수련회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저녁집회를 비롯해 「△선택특강 △전도훈련 △새친구반 △선교·비전·통일박람회 △교수/CBMC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박람회는 선교·통일·비전이란 세가지 섹션으로 나눠 66개 부스로 나눠서 진행됐다. 28개 부스에서 진행된 선교박람회는 잠바브웨, 코스타리카, 필리핀, 콩고민주공화국 등 17개국 해외참가자들과 선교사들이 한국 학생들을 만나 선교현황을 나누는 시간이 진행됐다.   24개 부스로 진행된 비전박람회에서는 이 선교회의 다양한 사역과 외부 협력 사역팀의 사역을 소개했다. 통일박람회에서는 「△통일순장학교 △통일비전트립 △한반도 기도운동 △탈북청소년 및 대학생 멘토링 △북한대학 입양사역 △NK 스틴트」등이 진행됐다.   교육프로그램에서는 해외 참가자 전체모임과 새친구반 등이 진행됐다. 해외 참가자 전체모임에서는 한국CCC의 사역과 각자 자국의 상황을 소개하며 기도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새친구반에서는 368명의 새친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시간에는 새친구들과 서로 응원을 나누는 게임을 하고 교육순장들과 함께 공동체를 응원하는 영상을 만들며 공동체에 적응하도록 도왔다. 특히 마지막 순서에서는 박목사가 새친구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것을 초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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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3
  • 예성총회서 중앙아시아지방회 창립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중앙아시아 지방회 창립총회가 개회돼 회장에 김영준목사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조일구목사) 중앙아시아지방회 창립총회가 지난달 27일 키르기스스탄 익스쿨 대강당에서 개회돼 회장에 김영준목사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그리고 총회에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동일한 장소에서 정책수련회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중앙아시아 선교에 전념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지방회 창립은 이 교단 101회기 총회에서 해외지방회 신설 승인이 되어 금번 102회기에 실행된 것이다. 이번 중앙아시아지방회 창립으로 이 교단은 해외에 1개 지역총회와 10개 지방회로 확장됐다.   첫째 날 진행된 정책수련회는 이 교단 총무 이강춘목사의 사회로 1부 예배가 진행됐다. 선교국장 허상범목사의 기도 후 총회장 조일구목사가 「주님이 세우시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리고 전 해외선교위원회 위원인 김진수장로의 축사. 해외선교위원회 위원장 노윤식목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2부 순서는 지방회 창립 기념세미나로 노윤식목사가 「성결의 복음의 세계화」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둘째 날 진행된 중앙아시아지방회 창립총회에서는 임원들을 선출하고 폐회했다. 이번 총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김영준목사(카자흐스탄) △부회장=김진수목사(키르기스스탄) △서기=유종호목사(키르기스스탄) △회계=김남중목사(카자흐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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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성서한국서 대회 발대식 및 간담회
    성서한국은 「내일을 그리는 시간」이란 주제로 열리는 성서한국대회 발대식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성서한국(이사장=구교형목사)은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내일을 그리는 시간」이란 주제로 열리는 성서한국대회의 발대식과 간담회를 지난 22일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에서 가졌다. 참석자들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다짐했다.    이번 대회 송지훈 기획총괄(이 단체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조직위원장 구교형목사는 “1990년대 기독교 사회선교운동이 활발했다. 하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 사회선교운동의 연합이 주춤했다. 그런 시기에 선교한국의 모델이 보였다. 선교한국은 누구나 선교사가 될 수 있음을 제시했다”면서, “그래서 선교한국과 같은 대회를 만들게 됐고 그것은 성서한국대회이다. 그동안 이 대회를 통해 많은 결실이 있었다. 코로나 시기 이후 첫 대회이다. 이 대회가 중요한 전환점을 제시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지훈 사무국장은 "우리가 팬데믹시간을 돌아보고 미처 보지 못했던 것을 성찰하고, 실제적인 것을 고민하는 시간을 추구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 대회의 주 참여층은 청년이기 때문에 미래를 주제로 정했다”면서, “성서한국 대회는 사회선교 활동가들의 네트워크의 장이기도 하다. 이 역할도 잘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안전하고 평화로운 대회 환경과 분위기 조성과 대안적 운영 등을 이번 대회에서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평등 수칙, 공동체 대화 매뉴얼 △장애인 참가자들을 위한 배리어 프리, 수어통역, 점자 인쇄물 등 준비 △환경국 신설」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집회의 배덕만교수(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전성민원장(벤쿠버기독교 세계관대학원), 정희원 부대표(죠이선교회)가 주강사를 맡는다. 3일 간의 전체집회의 내용과 구조는 ‘내일’을 향해 한 흐름으로 뻗어가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배덕만교수가 「우리가 걸어온 시간」, 전성민교수가 「세상을 보는 시간」, 정희원 부대표가 「내일을 그리는 시간」이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대회 첫날 진행되는 여는 예배는 정전협정 70주년 기념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예배를 드린다. 대회 시작 당일은 정전협정 기념일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좋은교사운동, 기독청년아카데미등이 함께하는 선택참여프로그램과 사회선교 박람회도 진행된다. 기독교윤리실천연대 김현아사무국장은 “나는 성서한국을 통해 기윤실을 알게 됐고 이곳에서 활동하게 됐다. 이번 대회가 많은 청년에게 도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기도회에서는 「△남은 기간 대회를 잘 준비하도록 △하나님나라의 확장을 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무더운 시기에 대회를 진행하는 좋은 날씨를 주어지도록 △좋은 만남이 이루어지도록」등의 내용을 위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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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4
  • 태백성시화운동서 여름축제
      태백성시화 여름축제의 저녁집회가 열리는 황지교회     태백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오대석목사)는 오는 31일부터 8월2일까지 제5회 태백성시화 여름축제를 진행한다. 이 축제는 2016년부터 태백성시화운동본부가 매년 여름에 열리는 태백시 물축제 기간에 태백시기독교교회연합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축제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개최하지 못하다가 코로나 엔데믹으로 올해 다시 성시화 여름축제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 단체는 이번 축제를 통해서 지역활성화와 복음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여름축제는 황지교회(담임=김종언목사)에서 저녁집회를 갖기로 했다. 첫째날 저녁은 찬양사역자 황공주권사를 초청해 은혜와 감동이 있는 찬양집회로 진행된다. 둘째날 저녁집회에서는 88서울올리믹 탁구 여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인 양영자선교사 간증집회로 진행된다. 양 선교사는 몽골에서 14년 간 탁구를 통한 선교사역을 감당한 후 귀국하여 탁구 꿈나무들을 가르치면서 국내외를 다니면서 사역하고 있다.마지막 날 저녁집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증경총회장인 소강석목사(새에덴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63개 교회 연합집회로 진행된다. 이외에 오전과 오후 일정으로 함백산 정사에서 진행되는 태백 성시화·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태백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한 투어 등이 진행된다. 태백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오대석목사는“코로나19로 3년 만에 다시 성시화 여름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태백의 교회뿐만 아니라 전국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그 기간에 태백에 오셔서 휴가도 보내시면서 태백 성시화 여름축제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성시화 민들레기도팀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태백순복음교회에서 모여 태백성시화를 위한 기도회를 갖고 있다. 공휴일에도 쉬지 않고 기도를 갖고 태백성시화 운동의 엔진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그동안 진행된 성시화 여름축제는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등 기독교 지도자들을 초청한 명사초청 특강,저녁집회,찬양집회,태백산 정상 기도회,검룡소 기도회,삼수령 통일기도회,전도훈련,행복한 가정을 위한 특강,영화상영,태백시티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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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 ‘현지인’을 존중하는 선교에 앞장 다짐
      프로젝트 중심의 선교보다 네트워크를 통한 선교에 주력     지역교회 목회자 초청해 선교전략회의 내용을 공유할 예정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와 기독교한인 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조용중선교사), 한인세계 선교사회(대표회장=방도호·이은용선교사)는 지난 20일 공동 간담회를 가지고, 「제8차 NCOWE 이후,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위한 결의서」를 공개했다. 이번 결의서는 지난달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세계선교 전략회의에서 발표된 선언문을 발전시키기 위한 선교전략이 제시됐다. 이번 결의에서는 현장 중심의 선교와 비서구권과 함께하는 선교 등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결의서에선 교회에 「△성육신이 보여주신 대로 더욱 ‘현장 중심의 선교’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 △이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이들에게 사역하는 목회자들을 동역자로 섬기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주신 이주민들에게 이마고 데이와 하스피탈리티를 실천하겠다 △비서구권 교회들과 더불어 재정에 기반을 둔 프로젝트 중심의 선교보다 네트워크를 통한 선교에 더욱 집중하겠다 △기도의 능력이 현장에서 나타나도록 후원하겠다 △내부인들에 의해 스스로 성장하는 교회로 성숙해 가는 것을 인식하고, 현지교회를 더욱 존중하고 배려하겠다 △우리는 젊은 세대가 선교의 주역임을 인식하면서 이들의 동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제시했다.   선교사에 대해서는 「△우리는 현장에서 선교사 중심의 선교를 지양하고, 현지교회의 필요성에 따라 사역하겠다 △우리는 복음 전하는 일과 현지인 리더를 세우고, 프로젝트 사역을 지양하고, 현지인들의 ‘교회 개척’을 하도록 힘쓰겠다 △우리는 선교현장에서 행하는 모든 사역이 현지교회에 도움이 되도록 방향을 정하고 섬기겠다 △하나님의 선교를 본받아 물질과 힘에 의한 선교는 지양하도록 노력하겠다 △선교사에 의해 교회가 부흥하기보다는 선교사와 동역하는 내부인들에 의해 교회가 성장함을 믿으며 현지인 성도 중심의 교회 부흥이 일어나도록 협력하겠다」고 제시했다   기독교한인 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인 조용중선교사는 “이번 협약은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전략회의 후 구체적 실행을 문서로 담아 협약한 적은 없던 거 같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교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이 있으리라 기대한다”면서, “미주한인 선교사가 한국의 선교사들과 잘 협력해서 사역을 감당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750만의 한인디아스포라도 선교에 큰 자원임을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기억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인세계선교사회 2년차 대표회장 이은용목사는 “이번 전략회의에서 나눈 점 중 중요한 점은 선교의 축이 서구에서 비서구로 갔다는 것이다. 이 일에 동감도 하지만 너무 이분법적으로 나누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라 생각한다”면서, “서구기독교가 위축됐으니 그들에게 쉬라고 할 수는 없다. 서구와 비서구가 함께하는 선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인세계선교사회 3년차 대표회장 방도호목사는 “한국인 사역자들이 프로젝트 사역을 많이 했다. 하지만 이것을 이양하는 것에서 주저해 왔다. 그들이 부족해 보여도 사역을 넘겨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프로젝트식 선교를 지양하고 그들이 앞서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사역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인사역자들이 프로젝트 사역을 많이 했다. 하지만 이것을 이양하는 것에서 주저해 왔다. 그들이 부족해 보여도 사역을 넘겨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프로젝트 식 선교를 지양하고 그들이 앞서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사역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강대흥선교사는 “이번 전략회의에 의미는 교회와 선교사의 의미가 대두됐다. 선교가 바뀌기 위해서는 교회가 바뀌어야 한다. 이번 회의에서 나온 내용을 지역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해 나눌 생각이다”면서, “선교사들의 사역이 현지에 도움이 돼야 한다. 현장에 가면 자기 사역을 하는 것보다 현지교회가 필요한 사역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제1 부이사장 박동찬목사(일산광림교회)는 “선교단체들의 연합 그리고 교회의 연합은 중요한 일이다. 선교의 문제에 있어서 열쇠를 가진 것은 교회라 생각한다. 코로나 이후에 교회가 연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가 선교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야 교회가 살아남는다. 선교 커리큘럼과 선교 동원등을 교회들이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선교에 어떻게 교회가 동참할 수 있는지 만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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