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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대흥선교사의 「더불어 사명대로 산다」 북토크쇼
      ◇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강대흥선교사의 <더불어 사명대로 산다> 출판감사회 및 북토크쇼가 진행됐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강대흥선교사의 <복음에 빚진 선교사열전 8-더불어 사명대로 산다> 출판 감사예배 및 북토크쇼가 지난 9일 기독교TV 컨벤션홀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선교사들의 사역과 정신을 알리고 계승하는 일에 주력하기로 다짐했다. 환영사를 전한 도서출판 사도행전 대표 이민교선교사는 “15년 전에 복음에 빛진 선교사열전 책이 출판되고 많은 초청을 받게 됐다. 책 한 권 나왔다고 한국교회가 사용해 주셔서 감사했다. 그래서 복음에 빚진 마음으로 출판사를 세우고 책도 내게 됐다”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가르치다 죽는 선교사가 되고 싶다. 이러한 선교사들의 이야기가 8권까지 나왔는데 20권까지 내는 것이 바램이다. 많은 분이 이 사역에 동참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용미 아나운서가 진행한 북토크시간에는 강대흥선교사와 황정신선교사 부부, 태국에서 같이 사역한 장인식선교사, 도서출판 사도행전 이사 정혜순선교사가 함께했다. 강대흥선교사는 “대부분의 사역이 선교사들과 연합해서 할 수 있던 일이다. 그래서 선교초기부터 같이하는 것을 선교에 중요한 가치관으로 알고 모든 내용을 공유하면서 지내왔다. 같이 일하니까 모든 일을 감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33년 동안 사역하면서 태국사람으로부터 상처받은 것은 없다. 많은 위로도 받았다. 그래서 사역을 할 수 있었다. 아들과 딸도 목회자가 됐는데 이도 상처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정신선교사는 ”기도를 열심히 하는 태국인목사가 쉬는 시간에 게임하는 모습을 보았다. 이러한 모습도 포용할 수 있는 마음을 주님이 주셨다. 이러한 여유에 놀랐다“면서, ”음식을 주면서 그 목사를 섬겼다. 그분이 나중에 어려움이 있을 때 마음을 열고 대화하는 것을 보았다. 밥상공동체를 잘 마련했을 때 많은 사람의 마음이 열리는 것 같다. 앞으로도 그런 사역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인식선교사는 ”강대흥선교사와 황정신선교사는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능력이 있는 분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해결하는 그런 능력들이 두 분 가운데 있는 것을 보았다. 큰 감동이 있었다“면서, ”또한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눈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KWMA에 사무총장으로 일할 수 있는 해안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남들보다 20년 앞서 보는 지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미래한국 선교개발센터장 정용구선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에서 강선교사의 파송교회인 의정부 광명교회 최남수목사가 설교했다. 최목사는 “선교사열전을 많은 분이 봤으면 한다. 우리교회 주일학교 아이들에게도 이 책을 읽게 하려고 한다. 그리고 독후감을 쓰고 소감을 나누게 하고자 한다. 아이들의 인생이 바뀌기 때문이다. 선교사는 위대하다. 이 책의 후속작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시간에는 CTS최현탁사장이 감경철회장의 축사를 대독했으며, FMB 장인식선교사, GMS 전철영선교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사무총장인 김보현목사도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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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5월, 일본복음선교회서 선교아카데미
         일본복음선교회(대표=이수구선교사)는 다음달 11일과 15일 제 9회 일본선교아카데미를 진행한다. 11일은 인천지역 아카데미가 산곡제일교회에서 진행되며, 15일은 서울지역 아카데미가 서소문교회에서 진행된다. 이 단체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일본선교 관심자에게 일본을 바르게 알리고자 한다.    강의는 마키다 요시카즈목사의 「일본교회가 기대하는 한국선교사는?」, 김한식교수(국방대 명예)의 「일본 복음의 눈으로 다시보다」, 신성일선교사의 「일본교회 목회의 현장을 알아본다」로 진행된다.     한편 이 단체는 일본선교 전문단체로 754명의 선교훈련 수료생 및 130여명의 선교사를 배출했다. 한국교회의 일본선교를 협력하고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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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한국복음주의 선교신학회서 제123차 학술대회
    한국복음주의 선교신학회는 정기학술대회를 진행했다.(김남현기자)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가 지난 6일 주님앞에 제일교회(담임=노윤식목사)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선교지의 교회에 연합의식이 없는 현실이 지적됐다. 이날 「구스타프 바르넥과 현대선교운동」이란 제목으로 고신대 총장을 역임한 인도차이나 연구소 소장 전호진박사가 첫 번째 발제를 진행했다. 구스타프 바르넥은 현대 선교학의 개척자이며 아버지이다. 그는 독일 복음주의 선교이론의 기초를 낳은 세계적 선교학자이다. 또한 노벨상 후보에 추천된 적이 있는 선교학자이다.   전호진박사가 발제를 진행하고 있다(한복선제공)      전박사는 자유주의신학에 위험성을 지적하면서 복음주의 신학자였던 바르넥을 소개했다. 전박사는 “바르넥은 전형적인 19세기 복음주의 선교학자로 선교의 목적은 선교지에서 자립, 자치, 자력전파의 자립교회 설립이다. 그러나 바르넥의 중요선교 이론은 ‘기독교화’이다”면서, “선교지에 신자가 있다고 그것을 기독교화라고 보지 않았다. 기독교 영향이 전 사회나 국가에 영향을 주는 것을 기독교화로 정의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전박사는 “바르넥은 성경적 교회론 이해가 교회자립의 기초하고 있다. 성경의 교회는 결코 하나의 개교회를 의미하지 않는다. 바르넥은 교회를 항상 복수로 생각한다. 교회는 많은 교파가 있으나 영적으로는 하나이며, 세계적이다”면서, “지금 선교지에 개교회주의 교회가 많다. 성경적 연합의식은 전혀 없고, 선교지나 선교부가 준 돈과 재산이 사유화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말했다.    또 전박사는 “바르넥은 철저한 반식민주의자이다. 그는 선교학과 개신교 선교역사에서 서구 식민지가 선교에 미친 부정적 영향을 예리한 정보를 바탕으로 비판한다”면서, “식민지가 선교에 부정적인 이유는 피식민지 국가 원주민들은 선교사도 자기 나라를 침략자로 동일시하기 때문에 선교적 접근이 용이하지 않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기독교는 민족주의 종교가 아니라 세계주의이다. 바르넥이 제시한 성경적 선교이론으로 돌아가기를 호소한다"고 말했다. 장훈태박사가 발제를 진행하고 있다(한복선 제공)      「지정학적 갈등과 분쟁 상황에서의 선교」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장훈태박사는 “세계는 위대한 성장의 시대가 막을 내리면서 축소되는 인구, 축소되는 자원, 경제는 이 세계를 점점 축소시킥고 있다. 축소되는 부스러기를 찾기 위한 경쟁은 치열해질 것이다”면서, “인류사회는 많은 갈등으로 우리의 미래와 기독교선교 사역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검토해야 할 것이다. 불완전한 지도위의 갈등의 붉은 선을 화평의 하늘 선으로 역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과 미래의 방향을 해석하는 열쇠는 모두 성경에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장박사는 “지구상의 복음사역자들로 성경적 세계관을 토대로 하는 외교, 경졔, 국제정치, 교육의 영역에 확장된 것만이 문제를 풀어가는 열쇠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유은혜박사가 「모형과 원형: 분열과 획일의 양극화를 넘어서기 위한 세계기독교의 기반」이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한편 학술대회에 앞서 진행된 개회예배는 김성욱박사가 「세계선교와 제자의 삶」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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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학원복음화협서 간사연합기도회
    ◇학원복음화 협의회는 선교단체 간사 연합기도회를 진행했다.    학원복음화협의회(상임대표=김태구목사)는 지난달 25일 성일교회(담임=이영배목사)에서 선교단체 간사 연합기도회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간사들은 캠퍼스선교활동에 주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란 제목으로 설교한 이영배목사는 “베드로는 폭풍우가 부는 바다 한가운데에서 예수님의 얼굴을 바라보고 한 걸음씩 걸어갔다. 우리가 섬기는 캠퍼스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과 같지만 믿음으로 걸었던 베드로처럼 함께 걸어가자”고 말했다.    이 협의회 상임대표 김태구목사는 “사역 초기에 비교적 규모가 큰 단체에서 섬길 때는 성과가 즉각적으로 보여서 보람은 있었지만 행복하지는 않았다. 그 이후 작은 규모의 단체를 섬기게 됐는데 눈에 보이는 성과는 없지만 하나님과 함께하는 즐거움과 영혼들을 섬기는 기쁨이 있었다”면서, “현재 캠퍼스를 섬기는 간사들의 얼굴을 보면 행복함보다는 비장함이 보일 때가 많다. 간사들이 사역을 통해 얻게 되는 성과나 보람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영혼들을 사랑하는 데서 오는 행복을 누리면서 간사 생활을 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기도회 이후 캠퍼스별로 교제의 시간을 나누었으며, 대표간사들의 회의 시간도 진행됐다.    이번 기도회에 참여한 청년선교 박민혁간사는 “국내 다양한 선교단체 담당자와의 소통에서 국내 캠퍼스사역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개척사역부터 양육, 그리고 한 영혼이 리더십이 되기까지 간사님들의 헌신이 필수적이었던 것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또 한 가지 주목하게 된 것은 청년간사의 필요성이었다. 사역자와 피양육자 간의 문화격차를 좁혀줄 청년들이 필요해 보였다. 청년들의 헌신의 부재가 어쩌면 현재 상황을 초래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나도 청년으로서 책임의식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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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숭실대 캠퍼스선교의 새방향을 제시
    숭실대학교는 소그룹채플을 통해 캠퍼스선교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사진은 채플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   멘토와 학생이 신앙과 삶에 대한 이야기 나누며 관계형성 채플을 통해 기독교에 대한 학생의 인식변화 사례도 증가  숭실대학교는 소그룹채플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채플로 캠퍼스선교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채플은 기존의 대그룹채플과 달리 강의시청 후 소그룹별로 나눔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숭실대학교는 소그룹의 멘토는 지역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 캠퍼스선교단체 간사 등이 맡고 있다. 특히 올해는 CBMC 소속 22명의 멘토들과 인근지역 청년들도 함께하고 있다. 이들은 소그룹에서 학생들과 신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학기 이후에 관계를 가지는 것도 권장하고 있다. 숭실대학교는 지난 2021년부터 소그룹채플을 진행하고 있다. 만족도 또한 90%가 넘을 정도로 높은 비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채플을 통해서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변화한 학생들도 증가하고 있다.     채플의 방식은 아이스브레이킹 시간과 10분 내외의 강의시청 후 소그룹원들과 함께 영상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토론을 한다. 채플 이후에는 신앙에 관심있는 이들이 모여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시간도 가진다. 현재 소그룹채플은 1학년을 대상으로 1학기 8번의 70분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00여명의 멘토들이 소그룹채플을 섬기고 있다.    숭실대학교는 올해부터 소그룹채플을 더 세밀하게 관리하기 위해서 글로벌선교센터를 창립했다. 이곳에는 센터장을 맡은 김유준교수를 비롯해 4명의 학원선교사와 한 명의 직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그룹채플뿐 아니라 유학생을 위한 사역도 계획 중에 있다. 글로벌선교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유준교수는 “코로나로 인해서 3년 동안 신입생들이 대학에 들어오지 못했다. 이런 시기에 소그룹채플이라는 방식으로 학교로 목회자와 평신도리더들이 오는 것은 대학선교 역사에 중요한 일이다. 교회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은 캠퍼스에서 시작했다. 그래서 이 사역이 중요하다”면서, “여러 기독교대학이 소그룹채플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대학들을 위해서 9월말에는 소그룹채플 컨퍼런스를 하려고 한다. 대학뿐 아니라 중고등학교 미션스쿨들에도 소그룹채플로 변화를 준다면 캠퍼스와 연계해서 효과적인 사역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숭실대 1학년 학생이 3천여 명이 된다. 이 학생들이 기독교에 대한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듣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그리고 채플시간이 끝나면 멘토들이 학생들과 차도 마시고 식사를 가지는 시간도 가지면서 학생과의 연결고리를 가질 수 있다”면서, “고기도 사주고, 밥도 사주면서 ‘우리교회 한 번 놀러와 봐’라고 말할 수 있게 된다. 소그룹채플에 있어서 핵심적인 부분은 이러한 멘토들을 모으는 것이다. 이분들은 자원봉사로 오신다. 시간과 물질을 학생들에게 쏟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소통을 통해서 청년들이 어떤 고민을 하는지 알게 된다. 무너져가는 대학청년부에 새로운 물결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학원선교사로 활동하는 배요한전도사는 “나는 학부를 신학교를 나오고, 신대원도 들어가면서 내 주변에는 기독교인들이 많았다. 그래서 비신자들과 대화한 경험이 많지 않았다. 이 일을 통해서 기독교신앙을 모르는 이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 채플을 통해서 기독교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이 이야기가 나한테는 큰 의미가 있었다. 다른 멘토들을 통해서도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학생들이 기독교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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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12일, 한국세계선교협서 자신학화 심포지엄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사진)는 다음달 12일 광림교회에서 자신학화 심포지엄을 「세계기독교 시대의 한국선교신학의 모색」이란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선교계가 일관되게 공유할 수 있는 한국교회의 선교신학 정립을 위해 진행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박기호교수(퓰러신학대)의 「조동진박사 선교신학의 재발견-제3세계 선교신학을 중심으로」, 안교성교수(장신대)의 「현지인중심의 동반자 선교신학과 세계기독교」, 안건상교수(총신대)의 「제3세계교회의 선교신학」이란 제목으로 발제가 진행된다.    이 단체 관계자는 “한국선교는 서구교회의 약화와 세계기독교 형성의 상황 속에서 제8차 NCOWE를 통해 한국선교의 방향전환과 제3세계교회와의 선교협력 강화를 천명했다. 이를 위해서는 한국선교계 내에서 일관되게 공유할 수 있는 ‘한국교회의 선교신학’을 정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을 하고있다”면서, “이에 50년 전부터 한국선교를 포함한 비서구권 선교의 미래를 예측한 ‘조동진 박사의 선교신학’, 서구선교의 맥락을 이어온 ‘동반자 선교신학’, ‘제3세계 교회의 선교신학’ 연구를 통해 한국선교의 선교신학적 고찰을 위해 다음과 같이 자신학화 심포지움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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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실시간 선교 기사

  • 27일, 일본복음선교회서 아카데미
        일본복음선교회(대표=이수구선교사)는 5월 27일에 새중앙교회(담임=황덕영목사)에서 제 8회 일본선교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29일과 30일에도 삼일교회(담임=송태근목사)에서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 아카데미는 바른 일본선교를 위해 일본의 정치와 문화 등을 다룬다.   이 단체 관계자는 “복음전파를 위한 첫걸음은 일본을 바르게 아는 것이다. 이를 위해 매년 일본의 정치, 사회, 문화, 선교를 다루는 일본선교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올해 제8회를 맞는 이번 아카데미에 일본과 일본선교에 관심있는 분들을 주의 이름으로 초청한다”고 말했다.       강사는 전  기독교한국문제연구회 회장인 유은상박사, 카나자와그리스도교회 오카다 코우목사, 이 선교회 대표인 이수구선교사가 맡는다. 강의 제목은 「△일본인이 본 일본인, 일본문화 △한일 간의 관계증진을 위한 방안 △카나자와교회를 통해 본 다음세대 선교의 가능성 △일본선교의 동향과 미래」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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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7
  • 새물결선교회서 일의 소명 주제로 십자가와 성령 컨퍼런스
      ◇새물결선교회는 일과 소명이라는 주제로 십자가와 성령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새물결선교회(회장=여주봉목사·사진)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포도나무교회(담임=여주봉목사)에서 「선교적 교회 3- 일의 소명」이란 주제로 십자가와 성령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주강사를 맡은 여주봉목사는 모든 종류의 선한 일은  모두 존엄하다고 전했다. 또한 기독교인이면 누구나 자신의 일로 하나님의 일에 동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목사는 첫날 저녁설교에서 “하나님은 일하시는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은 인간을 일하도록 창조하셨다. 오늘날 일에는 부정적 요소가 있지만 이것은 인간의 타락의 결과이다”면서, “하나님은 인간을 통해 일하신다. 예를 들어 양식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그 과정에서 하나님은 다양한 사람들을 거치게 하신다. 각기 다른 능력으로 세상을 섬기게 하신다”고 말했다.   그리고 “성경적인 시각은 손으로 하든 아니면 머리로 하든 모두 존엄하게 본다. 그 일이 선한 일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하는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일에 동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일은 하나님을 섬기는 도구이다 △일은 이웃을 사랑하는 핵심적인 수단이다 △일은 그 자체가 하나님을 위한 선교이다 △일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둘째날 저녁설교에서는 이 시대의 만연한 성속의 분리에 대해서 비판했다. 여목사는 “신앙과 삶이 분리된 경우가 팽배하다. 자신의 신앙을 종교적 영역에 국한한 것이다. 자신이 일하는 분야를 신앙적으로 해석하지 않고, 그 분야의 행태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면서, “우리의 모든 영역이 신앙과 같이 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선교회는 이 시대 교회의 회복을 위해 사역하고 있다. 매년 2회씩 전국 컨퍼런스와 영호남 십자가와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다음세대를 위한 집회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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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7
  • 큐티선교회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THINK 목회세미나 개최
        큐티선교회(QTM)(대표=김양재목사)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제16회 THINK 목회세미나를 우리들교회(담임=김양재목사)에서 개최한다. 현재까지 15번 진행된 이 세미나는 전국 1,500여 교회에서 3,000여 명의 목사와 사모 그리고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가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미나는 비숙박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4월 30일까지로, 참가비는 15만 원이다. 세미나를 수료하는 목회자에게는 우리들교회의 '목회자 THINK 양육' 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 과정을 수료하면 이후 THINK 양육교사훈련과 예비목자양육Ⅰ·Ⅱ훈련, 중보기도학교 등 우리들교회의 모든 THINK 양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세미나에 여섯 번 참석한 남기윤목사(파주 소망의교회)는 세미나를 여러 번 참석하는 이유에 대해 “목회세미나는 번지점프를 할 때 그 몸을 붙잡고 있는 밧줄 같은 거다. 목회를 하다 보면 내 걸음이 어긋날 수 있는데 그럴 때마다 목세와 후속프로그램인 THINK 목회자 양육을 통해서 다시 제 삶을 교정하고 목회 방향을 교정해 내기 위함이다”라고 전했다. 미국 칼빈신학교인 강영안교수는 이 세미나에 대해서 “기독교 역사에서 큰 은혜가 있을 때 있었던 일이 일상적으로 매주 목장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게 놀라운 일이다. 자기의 과거를 드러내놓고 이야기하고 다시 한번 기억하면서 거기서 받은 은혜를 감사할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 없이는 될 수가 없는 거다”고 말했다.   주최 측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세미나 참석자들 100%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약 55%가 다가올 16회 목세 재참석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가장 필요한 콘텐츠로는 1순위 큐티 가이드(30%), 2순위 큐티로 하는 가정예배(18%)를 꼽았다. 이에 이 선교회 관계자는 “세미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부부목장 탐방’을 통해 한 말씀으로 부부가 서로 나누며 적용하고, 가정이 회복되는 은혜를 보는 것이 큐티로 드리는 가정예배에 큰 가이드가 될 것이다”이라고 전하며, “많은 사람들이 보다 쉽게 큐티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 qtm.or.kr에서만 할 수 있다. 문의 전화는 031-705-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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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선교사통신] 특별함이 아닌 평범함으로
    세례를 통해 성도들이 예수의 부활에 동참하길 소망 예배와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교회가 일어나길 기원 작년 크리스마스 때부터 주님께서 세례에 대한 마음을 주셨습니다. 몇 차례에 걸쳐 세례에 대해 광고를 했고 세례 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전도사에게 신청을 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부활절을 맞아 세례식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사순절 시작과 함께 세례 교육을 했습니다. 그리고 센다파 감리교회의 첫 세례식을 4월 16일 진행했습니다.   올해 부활절 세례식에는 가정 폭력으로 인해 마음에 큰 상처를 받았던 자매와 그녀의 두 자녀도 세례를 받았습니다. 아이가 생겼다는 이유로 버림받은 자매의 그 아이도 세례를 받았습니다. 교회가 도움을 주고자 여러 번 물어봤지만, 자신은 일을 하고 있고 아이와 함께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으니 자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라고 얘기한 자매의 아이도 이번에 세례를 받았습니다.   세례 받는 모든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유아들은 물 속에 담겨지는 두려움으로 인해, 아동 세례를 받은 아이는 울지 말라는 엄마의 엄명에 울지는 못하고 눈물만 글썽였습니다.   세례를 받은 사람들은 두려움과 자신들도 모를 감정으로 인해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들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동참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마음에 각인 되었기를 소망해 봅니다.   센다파 감리교회는 평범한 교회입니다. 매주 주일에 예배를 드리고, 한 달에 한 번 교회의 모든 식구들 포함 주변 사람들과 애찬을 나누고, 매월 첫째 주에는 성찬식을 합니다. 어려운 성도들과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기도 하죠.   그저 교회가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하고 있는 교회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지극히 평범하다고 생각한 교회가, 이곳 사람들의 눈에는 특별하게 보였나 봅니다. 사람들의 말을 듣고 보니, 센다파 감리교회가 특별한 교회로 보이기도 하네요.   한 번도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생각해 보니 센다파 감리교회가 특별한 교회인게 맞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센다파 감리교회 특별한 교회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곳 사람들에게 특별하다고 생각되어지는 센다파 감리교회의 모습이 에티오피아의 모든 교회의 모습 속에서 발견되어지길 소망합니다. 특별함이 아닌 평범함으로, 특별한 교회가 아닌 평범한 교회가 되어서 하나님을 만나길 소망하는 누구나 다 이상함이나 거리낌 없이 예배에 나오는 그런 평범한 교회가 많아지길 소망합니다 /에티오피아 김형철·이영혜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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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3-04-25
  • 에큐메니컬선교연구회서 호주선교회의 한국선교 조명
    영등포산업선교회와 에큐메니컬선교연구회는 호주선교회의 한국선교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영등포산업선교회(총무=손은정목사)와 에큐메니컬선교연구회(회장=김지은목사)는 지난 4월 21일 「호주장로교선교회의 한국선교 역사와 그 공헌」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인사말을 전한 에큐메니컬선교연구회 회장 김지은목사는 “에큐메니컬선교연구회는 한국 선교역사 초기부터 면면히 스며있는 에큐메니컬 정신을 주목하며 오늘날 주는 메시지를 새롭게 발견해 가려는 바람으로 2021년부터 선교사 친목 모임으로 만남을 시작했다”면서, “지금은 호주, 캐나다, 미국, 한국 등에서 온 선교동역자들 중심으로 연구 모임을 하고 있으며, 일 년에 두어 번 누구나 올 수 있는 공개 세미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오병이어의 기적 때 소박한 도시락을 나눈 소년처럼 소소하지만 진지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인 우리가 각자 가진 것을 진솔하게 나눌 때 함께 배부르며 풍성해지는 생명과 공감의 자리가 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환영사를 전한 영등포산업선교회 손은정총무는 “지금 우리는 문명사적 전환기를 맞이하여 선교의 역사를 더듬으며 새길을 찾아야 하는 때이다. 새집으로 이사하기 전에 우리는 가져가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 나눠야 할 것을 분류하며 예상치 못한 보화를 발견하곤 한다. 이번 역사 세미나에서도 그런 것을 발견하는 기쁨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격려사를 전하는 인명진목사   격려사를 전한 한호기독교선교회 이사장 인명진목사는 “1970년대 초 호주장로교회 세계선교부 책임자인 존 브라운목사가 상호 합의한 기준으로 선교사를 선발하여 파송하면 실무자로 있던 본인이 그들을 받아 훈련하고 지원해 산업선교에 동참하게 했다”면서, “호주교회는 영등포산업선교회의 산업선교와 노동운동을 호주와 세계교회에 널리 알리며 연대했다. 호주교회의 이러한 지원과 연대가 없었다면 영등포산업선교회는 군사정권의 탄압을 견뎌내기 힘들었을 것이다”고 했다.   또한 “한국교회 역사에 있어서 영등포산업선교회가 이룬 노동운동, 민주화운동, 인권운동은 호주교회와의 협력 속에서 이룩한 성과였다. 한국의 현대사와 한국교회사 속에서 영등포산업선교회의 공헌이 있다고 한다면 그 공은 마땅히 호주교회와 함께 나누어야 할 것이다”면서, “이러한 내용을 한국교회도 모르고 호주교회도 모른다는 사실이 문제이다. 다행히 오늘 발제하는 정병준교수와 양명득박사가 꾸준히 논문을 쓰고 책을 출판해 이제는 호주선교 활동에 대한 자료를 적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후학이 역사를 더 깊이 연구해 한국교회사와 호주교회사에 호주선교회의 활동과 그 공헌이 분명하고 공정하게 기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제하고 있는 양명득목사   「호주장로교선교회의 한국선교 역사와 공헌: 1889~1942년」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호주선교회 선교사 양명득목사는 “호주선교회의 전진 정책 기조는 거점 선교부를 중심으로 소외되고 낮은 계층의 시골 어린이와 특히 여성에게 나아가 교육, 의료, 복지 제공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눈다는 것이었다. 이 정책은 큰 도시에서 양반 계급을 우선으로 대학교육을 통한 지도자 양성을 기조로 하고 있던 미국선교회와는 대비되는 정책이었다”면서, “이 전진 정책은 일·이차 세계대전과 경제공황으로 호주교회가 어려울 때마다 조금씩 다른 형태로 반복하여 등장했다”고 말했다.   또한 “평신도 호주선교사들은 한국에 입국할 때 자신들의 전문직업을 가지고 있었다. 의사, 간호사, 유아보건소, 학교교사, 복지사 등이 그것이었다. 그들은 자연스럽게 자신들의 전문직을 활용해 부산과 경남지역에서 활동했다”면서, “병원 설립과 의술 활동, 학교 설립과 교수 활동, 유치원 설립과 계몽 활동, 복지관 운영등에서 활동했다”고 말했다.   한편 양목사는 호주선교사들이 「△여성과 남성의 평등 △어린이와 어른의 평등 △백정과 양반의 평등 △인종 간의 평등과 독립운동 △교회 설립과 조직 교회 양육 △신사참배 반대운동」을 위해서 앞장섰다고 말했다.   발제하고 있는 정병준교수     「해방 이후 호주선교회(장로회와 연합교회)의 선교사역」이란 제목으로 정병준교수(서울장신대)는 “해방 이전의 호주선교회의 특징은 복음주의적이면서 에큐메니컬한 통전적 선교의 특징, 특히 불우하고 가난한 여성과 어린이, 소외된 장애인, 사회정의를 선교의 우선순위에 두는 특징을 지니고 있었다”면서, “과거처럼 다양한 선교지부에서 전도, 의료, 교육 사업을 전개할 수 없었기 때문에 주로 특정지역에서 특정 활동에 집중하는 선교사역을 수행했지만 이러한 특징들은 해방이후의 활동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정교수는 한국전쟁 이후 호주선교부의 사역으로 「△전쟁 후 감옥, 전도, 구제사역 △일신부인 산부인과 사역 △영등포 산업선교회 사역 △장애인 재활 선교-양지실업훈련소 △여성 재활 선교-은혜의 집 △가축 경영 △신학교육 사역」 등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영등포산업선교회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은 호주선교회가 한국의 노종자와 민주화 인권을 위해 기여한 공헌이 되었다. 여성선교사들의 감옥방문과 사상범을 위한 사역, 은혜의 집, 양지실업훈련소는 사회적 약자를 선교의 중심에 놓는 호주선교부 특유의 ‘주변부로부터의 선교’ 방식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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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4
  • 학원복음화 운동서 장애인사역자 양성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운동(대표=최새롬목사)은 다음달 15일과 22일 선한목자교회(담임=김다위)에서 장애인 사역자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는 장애인 사역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나눈다.   단체 관계자는 “우리나라 장애인 인구수는 2021년 기준으로 265만명으로 증가했다. 국가와 기업은 사회복지와 봉사를 통해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한국교회는 일부 교회들만 장애인 부서가 운영되고 있으며, 장애인 자녀들이 갈 수 있는 교회도 제한적이다. 그래서 장애인 사역에 대한 필요성으로 사역을 준비하는 교회들을 위해 이 과정이 준비됐다”고 말했다.   이번 과정은 「△장애인 사역에 대한 비전과 철학 △장애인 부서 세팅(1명, 3명, 5명, 10명, 30명, 50명, 100명) △장애인 부서 운영노하우 및 전략 △지역교회와 특수학교와 연계사역」등의 내용을 다룬다.       강사는 할렐루야교회 사랑부 담당인 서성제목사와 박태현 작가, 김선화전도사가 한다. 서목사는 「△장애인부서 이렇게 세워가라 △할렐루야교회 사랑부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발제한다. 특히 예수를 믿지 않던 장애인 70가정이 전도된 이야길 나눌 예정이다. 김선화전도사와 박태현작가는 「△발달장애 아이가 작가가 되기까지(가정에서 발달장애 아이의 재능을 찾다) △발달장애 박태현작가와 함께하는 작품활동」이란 제목으로 발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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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 기아대책서 월컴투홉 캠페인 진행
    ◇기아대책은 주민에게 복음과 사랑 전하는 「웰컴투홉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유원식)은 부활절을 맞아 국내 거주 중인 이주민을 지원하는 「웰컴투홉 캠페인」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거주 이주민 인구가 2005년 대비 4배까지 증가한 210만 명에 이른 것에 주목하고 이들의 경제적, 정서적, 사회적 결핍을 채우기 위한 국내 선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캠페인은 교회에서 한 가정에 100만 원을 후원하면 기아대책의 매칭 기금을 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내 이주민 가정 중 긴급성, 취약성을 고려하여 대상을 선정한다.   한국교회의 이주민 인식 확대를 위한 옹호활동도 진행한다. 5월 말까지 신청하는 교회에 복음의 전함과 함께 10개 언어로 번역한 「괜찮아」 엽서와 복음 메시지 카드를 배포한다.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넘어 이주민에 대한 한국교회의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전응림 희망친구 기아대책 부회장은 “210만 이주민은 더 이상 나그네가 아닌 우리 사회 구성원의 일부이며 우리가 돌보아야 하는 이웃”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떡과 함께 복음을 전하고 회복하게 하는 기아대책의 정신을 이번 캠페인에서도 동일하게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단체는 국제구호개발 NGO로, 1989년부터 국내외 빈곤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또한 경제적·사회적·정서적·영적 빈곤으로부터 고통받는 이웃의 회복과 자립을 위해 국내복지·국제구호개발·사회적경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에 400여 명의 기대봉사단을 파견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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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 미션파트너스서 단기선교 세미나
      ◇미션파트너스와 21세기 단기선교위원회는 단기선교세미나를 진행했다.(사진은 발제하는 황예레미야선교사)   현장 중심과 장기적 열매를 맺는 단기선교의 중요성 강조 단기선교의 첫 번째 과제로 현지인과 친구가 되기를 제시   미션파트너스(상임대표=한철호선교사)와 21세기 단기선교위원회(위원장=황예레미야선교사)는 지난 11일 온라인을 통해 「코로나 이후 단기선교, 어떻게 준비 할 것인가?」란 주제로 단기선교세미나를 진행했다. 코로나 사태가 마감되는 상황 속에서 한국교회가 성경적이며, 시대에 최적화된 단기선교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길을 모색할 「온라인 단기선교여행스쿨」을 앞두고 열렸다. 발제자들은 현지인들과 함께하는 단기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미션파트너스 상임대표 한철호선교사는 발제를 통해 “최근 세계기독교라는 개념이 등장했다. 이제까지 서구중심의 크리스텐덤시대는 지나고 과거 선교지였던 남반구지역이 성장하면서 이제는 선교세력으로 바뀌고 있다”면서 “또한 과거의 선교는 세계 거의 모든 지역의 교회가 선교사가 세웠다. 하지만 오늘날의 선교는 내부자가 주도하고 외부자가 협력하는 선교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또한 ”선교사에서 선교인으로 바뀌고 있다. 오늘날 대부분 복음이 전파되지 않는 곳은 선교사가 비자를 얻어 합법적으로 갈 수 없다. 이런 지역은 비자를 얻을 수 없는 선교사가 아니라 복음으로 헌신된 선교인이 필요하다“면서, ”선교를 선교사에게만 맡기는 것은 선교를 망치는 일이다“고 말했다.   이를 단기선교의 적용시 「△선교는 멀리가는 것이 아니다 △현장 중심의 단기선교를 해야한다 △단기선교는 선교(복음을 전하는 일)다 △이제는 장기적 열매를 맺는 단기선교다」라고 주장했다.   일본 중국 디아스포라내 중국인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최주석선교사는 「선교지 현장에서 바라는 단기선교」란 발제에서 ”선교지 현장 입장에서 단기선교팀은 손님이다. 손님은 손님으로서의 기본적 예의가 있어야 함이 상식이다. 이 상식적인 예의가 없이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 것을 무례하다고 한다“면서, ”현지인과 딘기선교팀은 피차간에 에의가 있어야 비로서 관계가 형성이 되고 다음 단계로 진행될 수 있다. 한국 단기선교팀의 문제 중 하나가 바로 관계성 형성을 중히 여기지 않고 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단기선교에서 가장 첫 번째 사역은 현지인들과 친구가 되는 것이다. 가능하다면 첫 번째 사역을 현지 교회 형제자매들과 관계를 맺고 그 이후에 친구가 되어 함께 사역을 진행하는 것이 바른 순서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차요셉선교사는 「단기선교여행과 뉴미디어」란 발제에서 ”단기선교여행 이후에 우리는 현지 사람들과 뉴미디어를 이용해 정기적으로 성경공부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 말씀을 함께 배우고 또 나누어야 한다“면서, ”뉴미디어를 이용한 선교 공동체의 지속적인 만남은 단기선교여행 후 우리의 삶이 선교적인 삶으로 연속될 수 있도록 연결해 준다“고 말했다.   김진협선교사는 「전문영역을 활용한 선교」란 제목의 발제에서 “우리가 하는 일의 의미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그 답을 하나님나라 회복에서 찾고, 이를 위해 더 열심히 전공을 공부하고 직능을 갈고 닦아야 한다”면서,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힘 있게 우리에게 맡겨진 세상의 많은 문제들을 영리를 추구하는 그 어떤 기업보다 현실성 있게 해결해가는 영성과 능력을 가진 빛과 소금이 될 수 있길 기도해야 한다”고 했다.   황예레미야선교사(그나라)는 「내부자 중심의 동반자 선교」란 발제에서 ”코로나를 겪으며 많은 선교현장들이 변했다. 안전한 선교지는 더 이상 없다. 단기선교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안전교육과 위기대응 훈련을 철저히 실시해야 한다“면서, ”또한 선교현장은 진정한 선교의 동반자를 간절히 요구하고 있다. 이를 기억하고 선교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OMF 간사 이영학목사가 5월에 진행될 「온라인 단기선교여행스쿨」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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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 학원복음화협서 캠퍼스청년연구소 포럼
    ◇학원복음화협의회는 「청년과 성경」이란 주제로 캠퍼스청년연구소 1차 정기포럼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사진은 엄상섭목사의 발제 모습)   기독대학생중 일주일에 1시간 이상 성경읽는 비율을 24.9% 공동체 성경읽기 등 대학에 적용 가능한 성경읽기 방안 소개       학원복음화협의회(상임대표=장근성목사)는 지난 4일 「청년과 성경」이란 주제로 캠퍼스청년연구소 1차 정기포럼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청년사역과 캠퍼스사역에서 중요한 성경 읽기를 다루었다. 참석자들은 청년 사역현장에서 성경을 더욱 사랑하고 읽는 사역을 일으키길 다짐했다. 그리고 성경을 단순히 읽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삶으로 나타날 수 있는 사역에 전념하기로 했다.   「청년트렌드리포트에 나타난 청년과 성경」이란 제목으로 발표한 김성희목사는 지난해 발표된 <청년트렌드리포트> 중 성경과 관련된 부분을 설명했다. 이 리포트에 따르면 기독대학생 중 일주일에 1시간 이상 성경을 읽는 비율은 24.9%에 달했으며, 선교단체 대학생들로만 한정할 경우 48.2%에 달했다. 성경을 절대 진리로 믿는다는 기독대학생은 8.7%에 불과했으며, 선교단체 대학생의 경우 74.4%에 달했다.   통독 및 성경읽기가 어려운 이유는 「△시간이 많이 걸려 부담되어 △너무 바빠서 △성경읽기 이해와 지식부족 △성경읽기가 어려워서」등의 순서로 나타났으며, 성경공부가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는 「△너무 바빠서 △시간이 많이 걸려 부담됨 △어려워서 △성경공부방법론을 배우지 못해서 △성경공부 자료가 없어서」등으로 나타났다.   「성경적 삶을 위한 말씀운동, 사경회」란 제목으로 발표한 엄상섭목사(JDM)는 성경해석의 역사와 원리 그리고 본문 성경연구의 중요성, 사경회에 대한 설명 등을 했다. 특히 JDM에서 진행하는 사경회 운동에 대해서 설명했다. 엄목사는 “JDM사경회는 본문 성경공부에서 성경적 삶의 추구를 방향이 바뀌었다. JDM 사경회의 특질은 성경적 삶의 추구, 가족 공동체, 제자훈련으로 말할 수 있다”면서, “JDM사경회는 훈련이 강하며, 맴버들의 헌신도가 높고 오직 말씀만을 전하고 가르친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아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성경 읽기」란 제목으로 발제한 양진일목사는 “구원받았다는 말은 하나님의 통치안에 거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것이다. 에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내 뜻대로가 아닌 하나님의 뜻 앞에 순종하는 자로 부름받은 것이다”면서, “구원받음에만 감격하지 말고 구원의 목적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내가 믿고 사랑하는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유일한 보물창고가 성경이다. 하나님을 내 인생을 걸고 믿을 만한 분인가에 대해 이성적으로 설득 되어야 한다. 그래서 청년 때의 집중적으로 말씀 공부가 필요하다”면서, “성경 말씀은 나의 순종을 기대하시면서 나에게 주신 나와 상관있는 말씀이다. 청년들의 수준을 핑계 삼아 하향 평준화되지 않도록 지도자들이 더욱 분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년과 공동체 성경읽기 PRS」란 제목으로 발제한 강신익대표(지앤앰글로벌문화재단)는 성경 어플 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한 모임에 대해 설명했다. 강목사는 “성경읽기반의 기본개념은 공동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일정한 분량을 전체적인 흐름 안에서 읽는 것이다. 기대하는 효과는 함께하면서 생기는 책임감과 누구나 쉽게 성경 속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성경을 귀로 들으면서 읽을 때 더 새로운 관점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외에도 정석율목사의 「참여가 일어나는 다양한 성경공부 방법론」 반세호목사의 「리더양육과 소그룹을 위한 묵상 훈련」, 강민수간사의 「말씀의 사람들_바이블 프로젝트」. 이서진목사의 「청년목회 빅데이터와 알고리즘」, 공경민간사의 「QT, 왜 이렇게 싫을까?」 등의 발제가 이어졌다.     이번 포럼에 참여한 한 선교단체의 간사는 “청년들을 하나님께로 돌이키기 위해 섬기고 있는 많은 단체들이 있어서 감사했다”면서, “특히 큐티나 성경말씀을 알아가자는 취지의 단체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 이는 우리 세대의 많은 청년이 하나님 없이 자기기준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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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1
  • 남원중앙교회, 인도네시아 교사초청 섬김
    ◇ 남원중앙교회는 인도네시아에서 사역하고 있는 최원금, 이현주 선교사 외 7명을 초청해 10일 동안 한국교회 사역현장과 문화 체험 투어를 실시했다.   인도네시아 교사들의 재충전과 문화교류의 기회 제공 전 성도가 함께하는 협력선교, 비전선교를 목표로 사역   다음세대부터 세계열방을 섬기는 남원중앙교회(담임=정종승목사·사진)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해피센터 빈민촌 희망학교 교사를 초청해 한국교회의 사역현장과 문화를 소개했다. 남원중앙교회는 인도네시아에서 사역하고 있는 최원금, 이현주 선교사 외 7명을 초청해 지난 3월 29일에서 4월 7일일까지 10일 동안 한국교회 사역현장과 문화 체험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인도네시아 교사 한국방문은 남원중앙교회가 기획, 진행 등 중심적인 역할을 감당하면서 지역교회와 협력하면서 이루어졌다.   이번 인도네시아 교사 초청은 인도네시아 교사들이 한국교회 사역현장 탐방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도전, 비전으로 장기적인 인도네시아 빈민촌 희망학교 다음세대 사역을 준비하는데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교사들의 회복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고, 남원중앙교회와 인도네시아 교사 사역과 문화 교류에 목적이 있다. 최원금 선교사는 예장 합신 소속 인도네시아 선교사로 한국국제기아대책 파송 선교사이다. 30년의 선교사역을 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해피센터를 설립하여 도시빈민사역(무료급식, 빈민희망학교, 긴급구호, 예배, 직업훈련 등)을 감당하고 있다. 특히, 다음세대 사역으로 빈민촌 희망학교 7개, 28명의 교사, 400명의 다음세대를 섬기고 있다. 빈민촌 희망학교 28명의 교사들은 신학을 전공하였으며, 학교와 교회에서 사명을 감당하는 사역자들이다.   남원중앙교회는 지난 1일 남원거점스포츠클럽에 도착한 인도네시아 교사팀을 열정적으로 환영하고 야외에서 세움학교(다음세대) 교사들과 함께 삼겹살 파티로 사랑의 식탁의 교제를 나누었다. 거점스포츠클럽 실내체육관에서 세움학교 교사들과 인도네시아 교사들과 함께 하는 즐겁고 행복한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행하였고, 인도네시아 다음세대 23명의 후원자와 교사들의 식사모임, 영상과 자료를 통하여 남원중앙교회 사역소개 모임을 진행하였다.   주일에는 남원중앙교회 세움학교 사역소개 및 시설 탐방, 중고등부 예배, 주일2부예배, 인도네시아 선교예배, 나눔의 시간 등으로 진행되었다. 4월 3일에는 남원문화투어로 광한루원을 관광하고, 한국휴게소 문화를 경험하고, 성경전래기념관(충남서천)을 방문하였다. 남원중앙교회는 교사들에게 체육복, 성경액자, 축구공 등을 선물하였으며, 선물구입비를 지원하였다. 최원금 선교사에게 선교위원회와 인도네시아 선교예배를 통하여 드린 선교헌금을 전달하였다.   인도네시아 교사들은 그 외에 대전영광교회, 새로운교회, 예수비전교회, 순복음춘천교회를 방문하였다. 특히, 순복음춘천교회 역사관, 다음세대 사역 비전스쿨, 사랑과 나눔사역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을 탐방하여 다양한 사역을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문화탐방으로는 카이스트, 연세대, 양화진 선교사묘원, 창경궁, 인사동, 남대문, 남산타워, 한옥마을, KBS 방송국, 명동, 국립박물관, 한강 유람선, 춘천삼악산 케이블카, 대중교통인 지하철, 한국고속철도 등을 탑승하면서 한국문화도 체험 하였다. 이후 인도네시아 교사들은 한국교회 사역현장 방문을 통해 받은 은혜와 도전을 나누고, 인도네시아에서 접목할 주요 사역 계획을 세우는 자체 워크샵과 기도회를 진행 했다.   남원중앙교회 담임 정종승목사는 “인도네시아 다음세대 현지 교사들을 위로하고, 한국교회의 영성과 문화를 통하여 받은 은혜와 도전 그리고 비전을 인도네시아 다음세대들에게 흘러 내려보내어 영성, 인성, 지성을 겸비한 차세대 글로벌 리더가 세워져 각 사회 분야에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영향력을 나타나길 기도하며 초청을 하게 되었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빠른 시간에발전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선교의 열매이기 때문에, 복음과 사랑의 빚진 공동체로서 하나님의 선교에 계속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방문한 인도네시아 교사들은 “짧은 만남의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느끼고 경험하고 도전받고 교제하는 축복의 시간이었으며, 한국교회를 직접 방문 체험하여 믿음의 열정으로 기도하고 사역하는 영적인 분위기와 겸손하게 사랑으로 섬겨주시는 것에 도전을 받았다. 인도네시아에 가서 받은 은혜와 사랑을 나누고 흘러 내려 보내고 싶다. 이번 한국 방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원중앙교회 선교비전은 전 성도가 함께하는 중보기도 선교, 선교사들과 함께하는 협력선교,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비전선교, 하나되어 함께하는 동역선교이며, 선교사를 후원하고 있으며,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도네시아 선교지 다음세대 23명과 필리핀 선교지 다음세대 17명을 섬기고, 성도들이 드리는 선교예배 선교헌금과 정기적으로 드리는 선교헌금으로 다양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또한 중고등부, 청년부, 장년부 단기선교를 통하여 협력선교를 하고 있다(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태국, 중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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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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