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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사 통신] 따알화산 분출로 100여차례 지진
      지난 1 월 12 일 우리가 사역하는 곳에서 70km 떨어진 따가이따이시에 있는 따알화산이 분출해서 화산재가 눈처럼 내리고 백 여 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 화산분출 후 피해 지역에서 사역하던 선교사님들과 필리핀을 방문했다가 고립된 한국에서 온 손님 들이 저희 센터로 긴급하게 피신을 했다. 이 손님들은 짧게는 3 일에서 10 일간 이곳에 머물렀다. 급하게 맞이 하느라 제대로 섬기지 못하고 불편한 점이 있었을 텐데 오히려 모든 상황 속에서 감사하는 분들의 모습을 통해 큰 감동을 받았다.   화산분출이 잠잠해 지던 2 월 코로나 바이러스가 필리핀을 혼란에 빠트렸다. 20 여명에 머물던 COVID 19 확진자 숫자가 5 월에는11 ,000 명을 넘었고 750 명 이상의 사망자를 낳았다. 필리핀 정부는 3 월 15 일부터 5 월 15 일까지 도시봉쇄령을 발효하였고 공항과 항만의 모든 운송편을 중단했다. 관공서 사업체 쇼핑몰 등은 영업을 중단하였고 교회들도 온라인 영상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 모든 사람은 집에 머물러야 하며 가족 중에서 통행증을 가진 사람만이 식량과 약품 을 구입 하기 위해 외출할 수 있다. 봉쇄령 초기에는 여러 혼란도 있었지만 두 달이 되어가는 지 금은 필리핀 정부와 지방 단체의 헌신적인 수고로 안정을 되찾는 모습이다. 40 도에 가까운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음에도 검역포인트에서 수고하는 의료진들과 공무원들의 헌신에 큰 감동을 받고있다 . 직장을 잃은 사람들을 위해 정부에서는 최저 임금을 지불해주고 있고 지방정부 들은 주민들에게 쌀과 음식들을 공급하고 있다.    우리도 세 차례 에 걸쳐 무허가 주택 지역에 사는 이웃들에게 쌀과 식료품 통조림 라면 , 설탕 커피 비스켓 을 나누어 주었다. 작은 선물을 나누었을 뿐인데 크게 기뻐하고 진심을 담은 감사의 인사를 전해주는 분들로 인하여 오히려 큰 힘 을 얻었다. 선교사로 살아간 14 년간 자연재해 종합세트 태풍 지진 화산분출과 쿠테타를 경험했는데 작년 에 겪었던 비행기사고 와 바이러스로 인한 도시봉쇄령까지 경험하면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결코 살 수 없는 존재가 선교사인 것을 깨달았다.   이번 COVID 19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 강의 화상강의가 대세가 되었다. 아이들은 선생님과 친구들 의 얼굴을 보 면서 함께 수업을 합니다. 체육 수업도 화면을 보면서 선생님과 아이들이 방에서 뛰면서 진행합니다. 음악시간에는 악기를 다 들고 모니터 앞에 앉았다가 선생님의 지휘에 맞추어서 연주를 합니다. 우리 현지인 선교사훈련원 역시 한 과목을 화상강의로 진행했다. 강사님은 캐 나다분으로서 지난 10 년동안 필리핀을 방문하여 문화인류학과 커뮤니케이션 원리를 강의해주었는데 금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필리핀을 방문할 수 없어서 온라인으로 강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양국간에 12 시간의 시차가 있었지만 전혀 문제없이 즐겁게 일주일간의 강의를 마쳤다.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훈련의 패러다임을 잘 개발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  /이승일·김혜원 필리핀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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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선교사 통신] 코로나로 800명의 사망자 발생
    ◇브라질은 코로나로 인해 80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브라질은 4월 초인데 코로나로 800명의 사망자 발생했고 내륙으로 확산 중이다. 우려에도 불구하고 카니발을 진행한 브라질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역사에서 배우고 어리석은 자는 경험에서 배운다’했는데 브라질 불소나루 대통령이 늦었지만 지난 주일날에는 복음주의 지도자들에게 금식기도를 요청해서 교인들과 동참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토칸칭스 주는 또 다시 힘든 4~9월까지 건기가 시작되었다. 브라질 500년 역사에 27개주가 있는데 31년전 세워진 쌍파울에서 약 2천킬로 떨어진 북쪽 중앙에 위치한 내륙의 신생 주이다. 기후는 6개월간 비가 없다. 그래서 더운데다 이전 6개월 호우 성 비로 잡풀들이 건기 철에는 40도가 넘는 온도로 산과들에 불이 나서 불티와 흙 먼지 바람으로 숨쉬기가 힘든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사람들 사는 곳이라 하나님 은혜로 힘들지만 잘 적응하고 살고 있음에 감사드린다.    현재 브라질 인디언 마을까지도 정부 지침이 내려와 기약 없이 방학 중이다. 정기적 모임은 못 가지지만 QT 나눔과 가정예배와 특별(금식기도)로 신앙지도하고 있다. 우리 사역지에는 어려운 가정들이 많은데 다행히 계속 큰 쇼핑과 빵 공장에서(도네이션, 빵과 야채 과일)을 받아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기본식품을 함께 나누며 이 시기를 지내며 제자사역 전반적 검토와 준비하고 있다.    그 동안 5곳의 사역지는 계속 진행되어 왔다. 카니발 기간에는 현지 장로교회와 함께 3박 4일 수련회도 가졌다. 감사하게도, 우리 교회의 충성된 부부가 낮에 일하며 야간 3년 과정 신학교에 들어갔다. 지금 중국 발 큰 우한으로 세계 경제가 곤두박질치는 마당이지만 역으로 하나님의 나라 (사도행전의 역사)는 멈출 수가 없다고 본다. 십자가 부활 복음과 재림 신앙은 언제나 긴박하게 전해져서(교육과 훈련으로) 건강한 교회가 우리 예수님 재림 때까지 세워지고 확장되어야 한다.    우리는 이곳 브라질 내륙 북부지방 6년전 사역을 시작할 때부터 파우마스 Palmas, 주(州 Capital)내 7곳에 복음을 전하다가 현재는 5곳을 변함없이 하고 있다. 이것을 가능케 하시는 이는 오직 삼위 하나님이시다. 건강한 현지 큰 장로교회가 재정 지원은 끊어졌지만 인적 지원은 계속해주시기 때문에 가능하다. 우리는 한국인으로써 한국교회의 좋은 DNA와 같은 새벽기도(금식)와 온 누리교회, 사랑의 교회(제자사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과 계획이 있어도 실현 가능한 것이 아니면 무용지물이다.     모쪼록 이 어려운 시기를 도리어 믿음으로! 기회와 축복의 시간으로 삼으시며 건강하시도록 기도한다. 이세상 모든 문제의 분명코 하나님만이 유일한 답이며 해결책이 되심을 믿는다. 가진 자들은 그것을 지키려고 발버둥치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의 본향은 위에 있기에 살고 죽는 것을 초월하고 오직 그날을 소망하며 하나님의 소원 선교사명을 온전히 이뤄드리는 일에 기도와 사랑으로 섬겨주시는 교회와 가정 위에 우리 삼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시길 소망하며 기도한다. /백재원 브라질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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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8
  • 코로나 극복 위한 스마트 선교사 양성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 정신을 회복시키는데 앞장 성경공부를 돕기 위한 유튜브 성경강해를 적극 지원  코로나19 사태로 오프라인 모임이 축소되는 시기에 한국교회 교인들을 위한 온라인 성경공부 강해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다. (사)한국미디어선교회(이사장=김운성목사, 설립자=김병삼장로)는 지난달 한국의 저명한 신학자와 목회자들이 힘을 모아 만든 성경 66권 강해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이를 통해 전세계 수십억명의 스마트 인구 복음화에 나서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교회의 오프라인 모임이 위축되는 가운데 온라인 성경공부는 교인들의 신앙과 교회의 회복을 위한 좋은 시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초대 총재인 고 한경직목사의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 정신을 회복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는 영락교회는 한국교회의 영적위축을 막기 위해 성경공부를 돕기 위한 유튜브 성경강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교인들이 유튜브 홈페이지에서 ‘한국미디어선교회’로 검색하여 모바일로 성경강해를 들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교회별 성경공부 강의도 함께 들을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동 선교회 이사장인 김운성목사(영락교회)는 “한국미디어선교회의 성경강해 영상물 콘텐츠는 한국에서 거의 유일하고, 이를 제작하는 데만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 것들이다”며, “이 콘텐츠는 현재 전국 각 지역에서 성경 교육에 사용되고 있으나 그 동안 제약이 있었는데, 코로나 사태로 교회들이 위기를 겪으면서 코로나 극복 기간 동안 유튜브를 통해  개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전 세계에 제2의 종교개혁 운동을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 설립자 김병삼장로는 “지금 한국교회는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크게 부흥한 교회사적·선교사적 큰 업적이 분명 있는 반면, 성경말씀에 대한 바른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며, “즉 말씀은 많이 들려지나, 교인들이 체계적인 말씀 교육을 받지 못하거나 편중된 말씀을 듣는 아쉬움이 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교회에서 모이지 못하는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온라인 강해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추천했다.    한편 동 선교회는 새로운 교육 콘텐츠들을 개발하고 이를 발전시키며, 세계 7개국 언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아랍어, 러시아어)로 번역하여 27,000명의 선교사를 통하여 현지인들에게 복음전파를 위한 도구로 사용하기 위하여 제작 중에 있다. 설립 당시 회장은 한기원목사, 후원회 회장 최창근장로, 사무총장으로는 김병삼장로가 맡아 새로운 미디어로 발전할 때마다 이를 통해 성경공부를 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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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8
  • 세계선교협서 ‘기도의 날’ 선포
      “매일 저녁 7시에 각자의 처소에서 기도에 동참해 달라”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이사장=이규현, 대표회장=조경호)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한국교회와 선교단체 연합 코로나 종식을 위한 기도의 날’로 정하고 매일 저녁 7시 각 처소에서 기도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KWMA는 최근 기도의 날 동참을 위한 호소문을 통해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전염병을 겪고 있으며, 매일 확진자와 의심 환자의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병원에는 병실 침대가 부족하고, 의료와 방호 용품이 심각하게 부족하며, 의사 간호사, 공무원들이 밤낮없이 일하며, 극도로 높은 스트레스를 견디고 있다. 일상의 삶이 무너지는 참담한 현실 앞에 우리의 무력함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며,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무엇보다도 하나님 앞에서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신 요구이자 약속이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또 “우리 함께 합심으로 지역과 교회를 위해, 대한민국과 세계의 모든 선교지를 위해 기도하자”며, “4월 6일-12일까지 고난주간과 부활주일에는 대한민국의 전국 각처에서 모든 믿는 자가 거룩한 손을 들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긍휼을 함께 구하기 원한다”고 밝혔다. 동 협의회는 다음과 같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연합 공동 기도제목〉을 배포했다.   △하나님의 개입을 위하여-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이 멈춰지도록 하나님께서 개입해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바이러스가 물러가도록, 주님의 긍휼이 오늘부터 임할 것을 신뢰하며 기도드립니다.   △아픈 사람들을 위하여-그들이 필요한 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고통 속에서도 평안과 인내를 가질 수 있도록, 정상적인 도움과 지원 체계에서 단절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하여, 그들 모두가 예수님 안에서 이길 힘을 구하게 되도록, 수많은 확진자와 자가 격리자에게 주님의 위로가 임하며, 하나님의 강력한 치유의 손길로 인하여 속히 완치될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COVID-19와 관련되어 봉사 중인 모든 의료진과 방역관계자를 위하여-그들을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해주시고, 길고 힘든 근무 시간 동안 체력을 유지해 주시며, 그들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 협약들이 현장에서 잘 준수되며, 이 위기 때 보건 대원들이 주님을 찾을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이번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슬픔에 빠진 유가족을 위하여-그들의 마음이 찢어질지라도, 그들이 성령의 위로와 함께 해주심을 알게 되도록, 그들이 주님으로부터, 그리고 그들 주위에 있는 친구들과 이웃들로부터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그들이 절망에 빠지지 않도록, 매일 아침 새로운 자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COVID-19의 영향을 받는 모든 교회와 목회자를 위하여-현재 예배당 문을 잠정적으로 닫은 교회들과 부정적인 여론 형성으로 아파하는 이 땅의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위로가 임하도록, 자립이 어려운 교회들과 선교단체 운영의 문제 가운데 주의 공급하심이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전 세계 세워진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교회가 일어나 기도하고, 병자와 그들을 돕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이고 희생적인 방법으로 지원하도록, 교회가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그 자리에서, 그들 주변에 있는 병원, 지역사회에 불빛이 되도록,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과 긍휼과 봉사의 진수를 보여주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드립니다.   △위기를 관리하는 정부와 의사 결정 기관을 위하여-정부 부처와 의사결정 리더십들에게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며, 가장 필요한 곳으로 빠르고 효과적으로 자원을 동원할 수 있도록, 그들의 지휘를 받아 일하는 모든 사람이 충실하게 임무를 수행하게 되도록,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좋은 행정과 협력으로 함께 대응해 나가게 되도록 기도드립니다.   △COVID-19로 인해 매일의 삶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하여-이번의 모든 어려움으로 인하여 주님을 간절히 찾는 계기가 되도록, 경제적 어려움에 부딪힌 사업장과 생계가 어려워진 사람들, 실직이나 봉급이 떨어진 사람들 등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주님의 긍휼하심과 인도하심으로 회복을 체험하며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COVID-19로 심각한 영향을 받은 지역과 그곳에서 근무 중인 사람들을 위하여-그 지역에 있는 각 부처 팀이 위기 속에서 당황하지 않고 맡은 바 책임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각 부처 간의 긴밀한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하나님께서 그 지역을 치료하사 그분의 영광을 나타내시도록 기도드립니다.   △아직 예수님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을 위하여-예수님을 모르는 채 사는 사람들이 이 위기를 통해 예수님에 대해 듣고 그분의 사랑에 응답할 수 있도록, 오늘날 복음을 듣지 못하고 살아가는 이 세상의 모든 남녀노소의 구원을 위하여, 예수님의 이름으로 많은 사람이 이 위기에서 벗어날 뿐만 아니라 구원을 선물로 받을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전염병의 어두움을 통해 영적 각성과 부흥이 이 땅에 임하도록-예배당에 함께 모여 예배하지 못하는 시간을 통해서 ‘골방의 기도시간’이 회복되도록, 그리스도의 복음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성령 안에서 각 성도의 영혼이 부흥하는 시간이 되도록, 함께 만나 예배하는 그 날 위로부터 임하는 예배의 감격이 부어지도록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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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4
  • [선교사 통신] 코로나로 휴교령과 국경폐쇄 심각
      르완다는 3월 14일을 기점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첫 확진 자가 발생하였고, 그 다음날(15일 주일) 바로 모든 종교집회가 금지되고 다수를 동반한 모든 일반모임을 금지시켰다. 계속적인 조치 가운데 모든 학교의 휴교령, 모든 국경 폐쇄와 입출국에 관련한 모든 항공운항 정지와 각 도시간의 이동 금지, 필수 인력 외에는 모두 자택근무, 병원과(약국 포함) 은행과 식료품 가게를 제외한 모든 상점 폐쇄조치에 들어갔다.   요즘 들어 차량통행과 일반인 통행 통제가 엄격히 이루어지고 있고, 통행자들에게나 차량 탑승자에게 일일이 물어 이동 사유에 해당되지 않으면 철저히 통제를 하고 있다. 르완다 경찰은 이동제한 조치를 준수하지 않는 자는 처벌, 연행 구금중이며 26일(목)에는 경찰 단속에 불응 저항한 자를 사살하는 사건까지 발생하였다.   코로나 사태가 더 심각해질수록 절도나 탈취의 위험이 가중될 수 있어 문단속을 철저히 하도록 하는 당부까지 하는 상황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상황 때문에 3월 13일 이후로는 사역의 전면적인 중지 상태가 된 상황이다. 속히 이 상황이 해결되어져 정상적인 사역을 이어가기를 소망하고 있다.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이 병원 시설의 열악함과 코로나 바이러스 방어대책에 여력이 없는 상황에서 코로나 확진 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고 마스크도 쉽게 구입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기도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 모든 생활 전체가 고립된 상황 속에서 이제는 ‘선교지에서의 생존’이라는 단어가 생소하지 않을 정도로 상황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하나님의 지키심과 돌보심 그리고 긍휼과 자비를 베푸심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임을 잘 알기에 겸손함과 낮아짐으로 마음과 믿음과 생활을 점검하며 나아가고 있다.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던 지방교회 순회사역과 현지어 성경보급이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때문에 3월 14일 이후 잠정적으로 중단되었다. 종교집회 금지와 각 도시 간 이동금지 때문에 시골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이 사역을 진행해 나갈 수 없는 상황이다. 코로나 사태가 속히 종식되고 이 사역이 정상적으로 이어지도록 기도하면서 기다리고 있다.   전국 학교 휴교령 때문에 학업 중단사태 역시 사역과 관련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별히 KNPS 유치원은 고아와 극빈자 가정의 학생이 70% 이상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주 무료급식을 진행함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잠시 중단하고 있다. 비록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고 있지만 계속적으로 무료급식에 준하는 도움을 주고자 대책을 마련하고 실시 중에 있다. 한시적으로 교사들의 생활비 일부를 지원함과 동시에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육적인 손실이 오래가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르완다의 영적 터전들이 계속적으로 회복되어지기를 소망하며 기도한다. /김오영·정보순 르완다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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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4
  • [선교사 통신]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재기 심각
      일본 역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로 사재기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벌써 한 달이 넘도록 마스크와 소독용품은 품절이고, 입하 미정이라는 안내문만이 붙어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영업 시작 전부터 마스크를 사기 위해서 줄을 서는 사람들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뉴스에도 보도되는 것처럼 코로나에 대한 일본 정부의 대처는 미온적이고 무능하다. 검사 자체가 이뤄지지 않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확진자의 수치가 적다는 이유로 잘 대응하고 있다 선전하고 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도쿄 올림픽을 예정대로 개최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계산 때문이다.   이러한 정부의 대응에 대해 절대로 정부의 발표를 신뢰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정부가 대수롭지 않다하니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많다. 그런 사람들의 태도를 보면서 어쩌면 현실의 문제를 깊게 고민하고 싶어 하지 않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다. 방사능의 문제든 코로나의 문제든 일단 정부의 말을 믿어버림으로, 자신은 그 골치 아픈 문제로부터 벗어나려 한다는 것이다.   이번 코로나 사태를 경험하면서 그리고 그보다 이전에 후쿠시마의 방사능 문제를 경험하면서 느끼는 것은 일본에 있어서 가장 큰 위협은, 재해나 질병이 아니고 정치적인 이유로 진실을 은폐하며 국민들을 우민화 하려는 정치 세력이라는 생각을 한다.   사역에 있어서도 코로나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올해는 노조미 교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하나님께서 노조미 교회를 일본에 세우시고, 지금까지 놀라운 은혜로 인도해 주신 많은 간증들이 있다. 그래서 모두가 감사한 마음으로 이 날을 기념하려 했지만, 이 또한 당분간 연기된 상태이다.   또한 대외적인 활동이 많이 위축되어서 개인적인 교제도 많이 줄었고, 노방전도는 생각할 수 없게 되었다. 현재로서는 전반기에 계획되어 있는 교회 사역들도 장담할 수 없는 상태이다. 노조미 교회에서도 코로나 예방의 일환으로 예배 중에도 마스크착용을 의무화하고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수요 예배는 가정예배로 결정했지만, 주일 예배를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인지는 아직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김태헌·김혜영 일본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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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2
  • [선교사 통신] 현지인 선교사 훈련원과 MK 돌봄 추진
      매주 금요일 2시, 무슬림들이 모스크에 가서 전체 기도회를 마치고 나오는 그들의 행렬을 보고 있노라면 진정 이곳 세네갈이 무슬림이 95%인 나라가 맞구나, 실감하게 된다. 그럴 때면 내가 이곳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가졌던 숱한 물음들로 다시 나를 채운다. 이것은 나에게 집중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마음을 묵상하게 만든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시기 전부터 주고자 했던 위로부터의 생명, 땅에서 태어나 땅의 것을 먹고 땅의 것으로만 만족해하며 살기 바라는 우리에게 주고자 하는 그 생명... 그것을 주시기 위해 아들을 이 땅에 보내셨다.   우리도 주님으로부터 그 생명을 전하려 보냄 받은 자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요 12:18) 그것이 복음의 빚진 자이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롬 1:14)’라 고백한다. 위로부터의 생명을 먼저 받은 자는 주님께 빚을 졌으며, 이 생명을 먼저 받은 자는 후에 받을 자들에게 빚진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 위로부터 오는 생명을 받을 수 있도록 복음을 전해주어야 하는 마음, 그것이 우리의 정체성이다. 사역의 성과를 바라게 될 때, 남들의 인정을 받고자 하는 욕심이 스멀스멀 올라올 때, 우리 부부는 우리의 정체성을 다시 돌아본다.   정우석선교사는 1/6-14의 일정으로 아프리카의 중심, 심장으로 일컫는 챠드에 다녀왔다. 이슬람과 기독교의 최전선과 같은 그 곳은 지리적으로도 아프리카 대륙의 한 가운데에 위치해 있었다. 그곳의 목회자의 숫자는 세네갈보다 훨씬 많았지만 훨씬 가난하였다. 사실 세네갈은 불어권 아프리카 중에서 상대적으로 잘 사는 나라에 속한다. 그러나 챠드는 참으로 사는 것조차 어려운 나라이다. 그것을 눈으로 확인하니 겸손해질 뿐이다. 게다가 가난한 중에도 주의 복음을 전하려하는 현지 목회자들을 볼 때, 많은 도전이 되었다. 아버지가 주고자 한 아들의 생명으로 이 땅을 사는 모본이 이곳에 있었구나, 깨달으며 저를 돌아보는 귀한 시간이었다. 세네갈에서도 현지인 선교사 훈련원이 있으면 좋겠다는 꿈을 안고 돌아왔다.   한국에서 삼 대가 세네갈을 방문해 주셨다. 할머니, 딸, 손녀이다. 길지 않은 일주일의 시간이었지만 이 분들의 방문으로 인해 저희의 마음까지 풍요롭게 되었다. 그 분들은 이유진 선교사가 전도사로 사역했던 광명 영지교회의 전도사님과 가족들 이다. 함께 시골 목사님 댁에서 함께 밥을 먹고 주변 마을을 방문했다. 한국 아이들이 좋아하는 ‘슬라임’이라는 것을 현지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보았다. 저희 조차도 생소한 이 액체 같은 것이 주욱주욱 늘어나는 것을 보고 이들이 얼마나 신기해 하던지요. 그리고 서넛 마을을 돌며 하나님이 함께하실 것을 함께 기도했고 복음을 나누며 이 믿음을 잘 지키기를 격려했다.  /정우석·이유진세네갈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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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6
  • 시니어선교한국서 네트워크 강화
    훈련프로그램 통해 국내외에서 시니어 선교 활성화 추진 선교사가 활동하는 사역 현장을 찾아 멤버케어 활동 진행   시니어선교한국은 지난 13일 서울 영동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신임 이사장에 정현구 목사를 선출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시니어선교한국 실행위원 김영휘목사가, 이사장 취임식에서는 김상복 초대 이사장이 설교했으며 상임총무 이종훈선교사의 사회로 총회 회무처리가 진행됐다.   이후 대전, 광주, 대구경북, 전북, 순천, 천안시니어선교회와 한국예향침술선교회, 이모작선교네트워크의 사역 나눔, 최웅수 순회 선교사(금광교회), 김철현·김원순 인도네시아 선교사(홍성성결교회) 파송식이 진행됐다.   정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사회생활을 마치고 은퇴한 세대에게,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고 남은 시간 쉬면서 즐기면서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하는 대다수 시니어에게 시니어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지금까지 자기와 가족을 위해 살았다면 이제 좀 더 큰 하나님의 가족을 위해 살아야 되지 않느냐는 사명을 일깨워주는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경험해 온 전문성과 커리어를 직장을 위해 사용하다가 그대로 방치하여 낭비하지 말고, 다시 한번 주님을 위해 사용함으로 그 일의 의미를 더 빛나게 하고 일을 통한 하나님의 사명을 깨닫게 해주는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시니어선교한국이 한국교회에 새로운 출구와 희망을 줬다고 생각한다. 사실 선교 열기가 떨어져 이전의 열기를 되찾기 어려운데 한국교회가 선교의 새로운 주체로 시니어 세대를 선교 자원으로 발굴함으로 다시 희망을 꿈꾸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와 함께 교회사의 두 가지 의미 있는 사건으로 종교개혁 만인사제설과 선교적 교회론(미셔널 처치, Missional Church)을 들며 “시니어 세대가 모든 성도가 선교사라는 성경적 명제, 이 진리를 몸으로 실행할 세대가 되기 바란다”며, “성도들의 자기 정체성 발견과 사명 발견을 위한 중요한 사건인 만인사제설 이후 개신교가 선교사를 많이 파송하여 파송받은 선교사들은 자기를 선교사로 생각했지만, 파송교회 성도들은 자기를 선교사로 생각하지 않고 살아왔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시니어선교한국 이사장으로 선임된 정이사장은 작년 9월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열린 시니어선교한국 2019 글로벌 컨퍼런스 주 강사를 맡았으며 기독교윤리실천운동, 희년선교회, 국제학생회(ISF), 남북나눔운동에서 이사로 섬기고 있다. 부산대,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고신대신대원에서 신학을, 예일대와 밴드빌트대학에서 기독교 사상사를 전공했다.   시니어선교한국은 올해 해외 시니어 선교단체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훈련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에서 시니어 선교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오는 3월 초 실행이사들이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소속 선교사가 활동하는 사역 현장을 찾아 멤버케어를 진행하고, 오는 5월 초 협력단체인 미국 뉴욕실버선교회(SMNY), 뉴저지실버선교회(SMNJ)를 비롯해 버지니아, 필라델피아, 볼티모어, 아틀란타 등을 방문하여 현지 실버선교단체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외에 전국 회원과 선교사들이 함께하는 2020 글로벌 컨퍼런스(연합수련회)를 8월 소망교회 수양관에서 개최하고, 시니어선교학교, 제2기 이주민선교한국와 함께 한국어교사양성훈련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신설해 4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   시니어선교한국 대표 최철희 선교사는 “작년 한 해는 시니어선교한국이 동원단체에서 파송선교단체로 나아간 뜻깊은 한 해였다”며 “선교사 후보자들을 위한 철저한 영입심사, 훈련과정, 멤버케어를 통해 시니어 선교사들의 수준과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세계선교에 이바지하며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또 “선교활동이 위축되는 현실 가운데서도 시니어 선교사들의 괄목할 헌신이 기대되는 시점”이라며 “교회마다 잘 훈련된 건강한 시니어들이 넘치고 있다. 1955년~1963년 출생한 베이비부머가 지금 57~65세의 은퇴할 나이가 되는데, 이분들이 어떻게 하나님 나라를 위해 더 귀하게 쓰임받을 수 있게 할 것인가 하는 것은 한국교회가 당면한 가장 중요한 책임이며 사역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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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9
  • [선교사 통신] 정부기관서 학생들 성적우수 표창
      지난해 말 유치원 아이들과 초등학교 아이들의 졸업식이 있었다. 성적우수생 들과 각 분야별 시상을 하였는데 성적 최우수생에게는 자전거를 시상하여 열심히 공부하도록 격려하였다.   우리 에버그린 학교 6학년이 2019년 정부시험 결과 이 지역 153개 학교 중에서 1등을 해서 정부기관과 교육부도 놀라고 있다. 6학년만 학생 200명이 넘는 큰 사립학교들도 1등급을 한 두 명 받기도 어려운데, 우리 학교 6학년 7명의 학생 중에서 3명이 1등급을 받았고, 3명이 2등급을 받아서 1등을 했다는 것은 극히 어렵기 때문이다.    이 지역은 시내권에 있는 학교들로 모두 성적이 쟁쟁한 큰 학교들이 있는 곳인데, 우리 학교도 지난 몇 년간 정부 시험결과 상위권을 유지하기는 했지만, 실력 있는 사립학교들을 제치고 이렇게 놀라운 결과를 얻은 것은 하나님께서 하셨음을 고백하며 그 은혜에 감사와 영광 올려 드린다. 이곳 이슬람 지역에서 크리스천학교라고 무시당하고 핍박 받는 상황에서 정부기관과 지역사회와 학부모들에게 인정받고 본이되게 해달라고 계속 기도했는데, 이번 일로 우리 학교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다가 라디오와 티브이에 뉴스에도 나오며 인정받게 응답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 기쁨을 함께 나누기 원한다.   그 동안 정부에서 선교사들을 계속 주시하고 있어서 성경대학 사역을 중단하고 있었다. 그러나 마냥 기다릴 수 만은 없었다. 기도하면서 지난 2월 3일 키딤니 지역에 동역하는 현지 목회자 교회에서 성경대학을 개강하였다.   지난 몇 년 동안 이 성경대학 공부를 마친 제자들이 사역자로 든든히 서가는 모습을 보아왔고 또 주님께서 더 이상 지체하면 안되겠다는 마음을 주셔서 지금 10명의 학생들이 공부를 진행하고 있다.    키딤니 지역 정부기관과 협력하여 학교건축을 약속하였지만 재정이 공급되지 못하여 미루고 있었는데 바우리에서 프로젝트 재정을 후원해 주셔서 기초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건축부지는 경사진 지역이라 수평을 이루기 위해서는 돌을 많이 채워 넣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그런데 건축 부지 주변에 바위들이 꽉 박혀있어 그 바위들을 쪼개내어 경사진 건축부지에 채워 넣는 작업을 해야만 했다. 그 과정에 중장비를 쓸려면 비용이 너무 비싸서 쓰지 못하고 인부들을 동원하여 거의 지난 한달 내내 일일이 수작업으로 바위를 쪼개내다 보니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었다. 이러한 공사가운데 순적하게 사고없이 완료 될 수 있도록 중보를 부탁드린다. /송규영·오효숙탄자니아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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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9
  • [선교사 통신] 교회건축과 교도소 성경보급 활발
      교회당이 좁아서 많은 사람들이 밖에서 서서 말씀을 경청 건축에 추가로 들어간 건축헌금과 전도집회에 비용을 후원   엔콘도로 교회의 건축을 위해 지난 번 권역별 수련회를 마친 후 약간의 건축비를 헌금한 적이 있다. 그 교회 바로 옆에 지난 여름에 천보산 기도원에서 우물을 파주었고 천보산 기도원에서 수고하고 계시는 목사님께서 에스와티니에 방문을 했다. 방문 하셨을 때 벽돌만 쌓아놓고 완공을 하지 못하고 있는 교회를 보고 한국에 돌아가셔서 천보산 기도원에 보고를 하였고 교회 건축을 위해 건축헌금을 보내왔다. 그래서 오랫동안 쉬고 있던 건축을 다시 시작하였는데 보내주신 헌금이 좀 부족했다.    이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완공을 하였고 지난 1월 6일부터 12일까지 그 곳에서 전도 집회를 했다. 거리가 먼 곳이라서 그 곳에 일주일 동안 머물면서 집회를 하였고 마지막 날인 12일 주일날에 헌당 예배를 드렸다. 집회하는 동안 한인교회 목사님께서 방문하시어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선물도 나누어 주었다. 다른 선교사님은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점심을 제공하여 주셔서 집회가 아주 은혜스러웠으며 교회당이 좁아서 많은 사람이 밖에서 서서 말씀을 경청하고 있었다. 현지 목사님과 함께 말씀을 아침 저녁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지역에 고아와 가난한 아이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한인교회 목사님께서 이들을 돕기 시작했다.  필요한 선물들을 준비하여 집집마다 방문하였으며 가정 형편을 살펴보았다.  무엇이 가장 필요하냐고 물어보았는데 대부분 식량이 부족하다고 대답을 했다. 너무 마음이 아픈 대답이었다. 교복이 없어서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던 아이를 만나서 교복과 노트를 살 수 있는 돈을 주고 왔다. 그 어머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하나님께서 자기의 기도에 응답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하면서 자기 아들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의 필요도 채워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 다른 가정에서도 식량이 충분하지 못 하다고 하면서 자기 가정뿐만 아니라 다른 가정의 식량도 채워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너무 감동적이었다. 자기뿐만 아니라 자기와 똑 같은 형편에 있는 다른 사람들까지 염려하는 그 마음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셨으리라 믿는다.   건축에 추가로 들어간 건축헌금과 전도집회에 쓰여진 비용들을 잘 계산하여 천보산에 요청을 하였었는데 집회를 다 마칠 때 까지도 보내주지 않으시다가 집회를 다 마치고 이틀이 지난 후에야 보내 주셨다. 그런데 청구한 금액보다 훨씬 많이 보내주셨다.   이곳에서 수고하시는 어떤 선교사는 교도소에 성경을 보급해 주기로 하였고 우선 성경 50권을 사 놓았으며 이번 수요일에 보급하기로 했다.  또 다음 주에 다시 더 많은 성경책을 사서 다른 교도소에도 방문하기로 했다. 매주 토요일에는 다른 선교사들의 사역을 도와 어린이들에게 말씀을 전해주고 있다. 애니메이션을 통해 말씀을 가르치고 있는데 동네의 교회당을 빌려 사용하고 있다. 주님을 위해서 내가 일하는 것이 아니고 주님과 함께 일하기를 간절히 원한다. /김영섭·전영선 에스와티니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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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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