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2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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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엠선교회서 단기선교사 모집
      오엠선교회(대표=조은태선교사)는 1~2년 단기선교사를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과정에서 모집된 단기선교사들은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지역에 120개국과 이 선교회가 운영하는 로고스 호프선교선과 둘로스 호프선교선에서 사역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 세례 후 6개월 이상된 기독교인으로 교회의 인정을 받아 선교사로 해외여행 및 체류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다. 이 선교회는 이번에 모집된 선교사들을 통해 선교선사역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한국오엠은 전세계 120개국의 문을 활짝 열고 하나님의 선교를 이어 갈 복음의 군사들을 모집하게 됐다”면서, “한국오엠은 지난 30년 동안 수많은 선교에 동원하여 단기선교사는 물론 장기선교사와 전문인 선교사를 배출해 한국선교의 모판 역할을 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사역지로는 로고스 호프와 둘로스 호프, 전세계 120여 개국 선교지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역을 감당하게 된다. 이 두 배는 복음의 씨를 뿌리는 영적 군함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면서, “이 영적 군함에는 주님의 군사로 배치되어 영적전투를 이어갈 용감한 주의 청년들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선교선을 통한 사역이 가장 알려져 있다. 로고스 호프와 둘로스 호프로 사역하고 있으며, 특히 둘로스 호프는 지난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동아시아의 미전도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다. 이단체는 1970년대부터 선교선사역을 시작했다. 이외에도 지금까지 운영된 선교선으로는 로고스, 둘로스, 로고스2 등이 있었다. 현재까지 4900만명 이상이 선교선에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 선교선에서는 선상서점을 통해 「△과학 △의학 △사전 △언어 △스포츠 △취미 △요리 △예술 △철학 △소설 △어린이 도서」 등 다양한 책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각 지역민의 필요를 체우면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단기선교사들은 전통적인 선교사역뿐 아니라 선교선에서 「△청소팀 △서점팀 △갑판팁 △엔진팀」 등으로 나뉘어 사역하게 된다.   이번 단기선교사에 지원자들은 영어면접 시험과 허입시험 등을 통과한 후 전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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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3-09-13
  • 예장 통합측 이북노회서 안보교육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이북 5개노회 연합 남북한선교 통일위원회는 백령도에서 안보교육을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이북 5개노회 연합 남북한 선교통일위원회(회장=방수성목사)는 지난 7일과 8일 백령도에서 안보교육을 진행했다. 회기 마지막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안보교육은 노회 임원들에 교체를 앞두고 하게 됐다. 참석자들은 북한을 위한 기도에 시간을 가지고, 탈북민선교에 대한 방안도 나누었다.    회장 방수성목사는 “이번에 남북위 임원들이 백령도를 방문해 기도하고 북한선교를 위해 같은 꿈을 갖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남북위연합회가 북한선교의 선도적 역할을 감당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안보교육에 참여한 23명의 회원은 북한을 바라보면서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세워졌다고 알려진 중화동교회를 방문했다. 연합회 총무 최동묵목사는 “기독교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지역이고 천안함 사건 등이 일어난 백령도에 와서 감회가 새롭다”면서, “속히 복음통일이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녁시간에는 용천노회 남북한위원회 총무이자 북한기독교총연합회 후원이사장인 김종욱목사(이래교회)가 강연했다. 김목사는 탈북민사역을 위한 실제적인 방안을 나누었다.    한편 남북한 선교통일 위원회는 김종욱목사가 주축이 되어 발족했다. 첫 사업으로 이북노회 노회원 북한선교세미나를 개최하고 이후 많은 발전을 거듭해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올해 2월은 탈북대안학교인 한꿈학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 지난 6월에는 탈북 루트인 태국 모처에 있는 이민국을 방문 하여 그곳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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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23-09-08
  • 시니어선교한국서 글로벌 컨퍼런스
      ◇시니어선교한국은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분별하여 보라」란 제목으로 글로벌 컨퍼런스를 진행했다.(시니어선교한국 제공)   시니어선교한국(대표=최철희선교사)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과 온라인에서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분별하여 보라」란 제목으로 글로벌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변화된 시대 속에서 열매 맺는 선교사역을 하기로 다짐했다. 이 단체 대표 최철희선교사는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면서 선교 페러다임이 변화되고 있다. 시대를 분별해 마땅히 해야 할 바를 구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열었다”면서,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선교연구원 홍현철원장과 북한에 장기간 억류됐던 간증과 북한선교의 생생한 감동을 나누어 줄 임현수목사님을 모시게 됐다”고 했다.   또한 “각 지역선교회와 세계 각지에서 사역하는 시니어선교사, 협력단체인 해외 실버선교회 분들이 함께 모여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면서,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빛의 열매를 맺고, 시대를 분별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선 한국선교연구원 홍현철원장의 「변화하는 한국선교와 성찰」, 토론토 큰빛장로교회 원로인 임현수목사의 「세가지 변화가 일어나야 합니다」란 제목으로 북한선교 특강을 진행했다. 저녁 메시지는 신반포교회 홍문수목사가 「신앙의 최고봉을 향하여」,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아침 경건의 시간은 유영미선교사(전북시니어선교회), 심동엽선교사(예양회)가 진행했다. 이외에도 분과별 모임이 진행됐다. 마지막 날에는 성찬식이 진행됐다. 성찬식에 앞서 김영휘목사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삶」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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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3-09-05
  • KWMA와 지앤앰글로벌문화재단서 협약
      ◇한국세계선교협의회와 지앤앰글로벌문화재단은 업무협약을 맺고 선교지에 오디오성경을 보급할 계획이다.     오디오성경 보급으로 현지에 성경읽기 운동 확산을 추구 한인교회와 해외교회위해서 북클럽활동 방법의 전달도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와 지앤앰글로벌문화재단(대표=강신익)은 지난 29일 이 재단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식을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교지와 현지교회 지도자들에게 오디오성경을 사용하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 협의회 미래한국 선교개발센터장 정용구선교사는 “지앤앰 글로벌문화재단에서 북클럽이란 것을 소개했다. 그렇게 북클럽을 진행했는데 많은 선교사에게 은혜가 되고 힘이 됐다. 한 기수마다 35개국에서 60~70명의 선교사들이 함께하고 있고, 현재 8기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현재 오디오성경을 10개국의 언어로 만들어서 준비하고 있다. 이것을 현장에 계신 선교사들에게 보급하는 등 디지털선교를 더 적극적으로 하기 위해서 양기관이 협약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지앤앰 글로벌문화재단이 여러 가지 노하우를 잘 안내해주는 등 선교사들을 위해 많은 협력을 하고있다. 그래서 오늘 이렇게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 선교지와 현지교회 지도자들에게 오디오성경을 사용하도록 적극 협력 △공동체 성경읽기와 저스트쇼업 북클럽 확산되도록 노력등을 추구할 예정이다. 공동체성경읽기와 저스트쇼업 북클럽 모두 이 재단에서 주도하는 운동이다. 공동체 성경읽기는 일정한 분량의 성경을 정기적으로 함께 모여 성경을 듣고 읽는 방식이다. 이 운동을 위해 우리나라뿐 아니라 다양한 언어로 오디오성경을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각 역할에 전문성우와 배우 등이 참여해 생동감을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저스트쇼업 북클럽은 함께 책을 읽고 싶은 누구든 상관없이 2명 이상 모여서 오디오북을 듣고, 책을 읽고 나눔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 협의회와 협력해 「KWMA 미션북클럽」이라는 방식으로 선교사들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조별나눔을 하는 방식으로도 진행됐다.    양 기관은 책을 구하기 어려운 선교지와 현지인들은 물론 해외 한인교회에서도 공동체성경읽기와 저스트쇼업 북클럽 운동이 확산되도록 논의하고 있다. 또한 난민들을 돕는 단체에도 접목하기를 기대하고 있어 그 방법도 논의하고 있다. 이 협의회 강대흥사무총장은 “비서구권 국가교회들이 한국교회에 도움을 받기 원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성경읽기 운동도 비서구권 국가에 있는 교회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를 하길 원하다”면서, “마지막 때이고 교회가 힘을 잃어가는 이 시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일에 교회가 더 힘을 쏟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KWMA와 지앤앰글로벌문화재단이 이러한 일에 쓰임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이 재단 강신익 공동대표는 “우리 재단이 만든 오디오성경인 드라마바이블은 50만 다운로드를 넘어선 좋은 콘텐츠이다. 이것을 가지고 성경을 읽는 운동이 한국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면서, “전세계적으로도 이러한 운동이 일어나길 바랬다. 그리고 코로나기간동안 KWMA를 통해 소외된 선교사들에게 우리의 북클럽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 그리고 선교사들은 이 일을 통해 네트워킹이 되는 일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리고 “선교사님과 하던 프로그램도 좋았지만 현지인에게 주어지는 해택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에 우리가 국내에서 전개했던 공동체 성경읽기가 결합이 되면 큰 효과를 누리리라 생각이 들었다”면서, “그동안 북클럽에 참여했던 선교사님들을 중심으로 현지어로 공동체성경 읽기를 보급하는 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금 여러 나라의 드라마바이블 제작을 완료해놓고 한편으로는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공동체성경 읽기라는 방법을 통해서 세계적으로 펼처가는데 KWMA가 계획을 해가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 필요한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고 싶다. 이런 측면에서 이번 협약서 사인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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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IBA서 비즈니스 선교위한 컨퍼런스
    컨퍼런스 저녁시간에 위클리프 선교회 부대표였던 정민영선교사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복음과 선교적인 삶으로 세상 바꿀 게임 체인저의 삶을 추구 비즈니스 세계와 하나님나라에 관한 관점 모색에 주력키로 IBA 서울 컨퍼런스가 지난 25일과 26일 「BAM: 게임 체인저」란 주제로 목동 한사랑교회(담임=황성수목사)에서 진행했다. BAM은 Business As Mission의 약자로 선교로서의 직업을 뜻한다. 이 단체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최신 비즈니스 선교 현안 등을 나누었다. 이를 통해 각자의 비즈니스에서 선교적 삶을 살길 추구했다.   이 단체 사무총장 이다니엘목사는 “세상은 풍요 속의 빈곤을 겪고 있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며 화려하고 풍요로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우리 자신과 주변을 둘러보면 전인적 결핍을 겪거나 사회와 경제 곳곳이 총체적 필요 속에 있음을 본다”면서, “많은 이들이 혼돈과 방황 속에 굵직한 방향성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예수의 복음으로 무너지고 깨어진 세상 사람들 속에 우뚝 서서 이들을 세우고 회복시키는 크리스천 게임 체인저들을 본다. 하나님나라의 청지기로서 비즈니스를 통해 실제적 변혁을 만드는 비즈니스 리더들에 주목한다”면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복음과 선교적 삶을 살아온 게임 체인저들의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동시에 세상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들의 연대와 네트워킹을 도모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비즈니스 리더, 지역교회 목회자, 선교단체 대표 및 현장선교사 등 다양한 이들이 함께 꾸몄다. 이번 컨퍼런스 오전 시간에는 사회혁신 사업의 선두주자들이 주제강의 발표자로서 최신 비즈니스 선교 현안을 소개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신영진대표(SEINNA코리아)의 「쩐의전쟁-돈, 노동, 일터, 시장」, 나종일 부문장(루트임팩트)의 「소셜 벤처의 성지에서 BAM을 생각한다」, 정원혁대표(디플러스)의 「인공지능의 시대, 크리스천의 진로」, 이다니엘 사무총장의 「비즈니스세계와 선교적 삶」이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낮 시간에는 BAM 인사이트와 선택강의가 진행됐다. BAM 인사이트에서는 기독교적 관점에서 영화를 유통하고 있는 남기웅대표(커넥트픽처스), 고령화 이슈와 친환경 가치에 기여하는 기우진대표(러블리페이퍼), 크리스천들이 진로와 소명을 발견하는 데 앞장서는 정은진소장(진리와 소명연구소) 등이 발표를 했다. 발표자 중 지난 10년 동안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테마로 개발도상국 현지인들과 창업 및 자립을 돕고 탈북민들의 창업과 자립은 도운 황진솔대표도 있었다. 그는 무엇인 진정한 자립인가를 두고 선교지 현장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 저녁 시간에는 위클리프 선교회 부대표였던 정민영선교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첫날 「삶,숨,쉼」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정선교사는 “뒤틀린 세상에 엉터리 철학에 빠져서 잠은 죽어서 잔다는 말을 교회에서도 한다. 성경에 없는 이야기이다. 건강한 일과 쉼을 가져야 한다. 노동도 즐기고 쉼도 즐겨야 한다”면서, “그런 균형있는 비즈니스를 통해서 하나님이 복음이 힘있게 전해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무엇을 위해서 어떤 가치를 가지고 사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우리는 사람을 살리는 사업인가? 아니면 사업을 위한 인간의 도구화에 동참하고 있는가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비즈니스 세계와 하나님나라에 관한 관점을 얻고 △변화된 선교환경과 비즈니스선교 트랜드에 관한 지식을 배우며 △다양한 일터 현장 속 선교적 삶 이야기를 들을 것이다 △다양한 세대, 이슈 그룹 속에 참여하여 소통하는 가운데 향후 동역의 기회를 얻고 △현장사역자들간의 BAM 네트워킹이 일어날 것이다」란 5가지 가치를 추구했다. 이번 집회에 참석한 포도나무교회(담임=여주봉목사) 정진우형제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선택강의 시간이 가장 만족스러웠다. 한 강사에게 1시간 정도의 시간이 주어져 BAM에 대해 깊이 알 수 있었다. 이번 시간을 통해 BAM을 더 잘 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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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3-08-29
  • 포타미션, 영역선교 기본과정 진행
      포타미션(대표=김영식목사)은 오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로뎀나무교회에서 후반기 영역선교 기본과정을 진행한다. 이 과정은 일상의 복음으로 자신의 영역을 선교지로 인식하고, 국내외 변화된 선교현장에서 영역으로 선교적 삶을 강조하고 실천하도록 돕는 과정이다. 이번 과정에서는 「△일상의 복음 △영역선교 개관 △영역주권 특강 △영역특강 :음악 △영역특강: 경영 △영역특강: 정치 △문학과 선교」 등을 다룬다. 대상은 기독교청년 대학생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포타미션에서는 일상의 자신의 영역가운데 하나님나라를 바라보며 선교적으로 어떻게 살아내야 하는지 생각하고 실천하도록 돕는 영역선교 훈련을 진행한다”면서, “이 시간을 통해 더욱 자신의 영역 안에 하나님나라를 꿈꾸며 살아가는 로드맵이 될 것이다. 일상의 선교훈련을 기초로 직장에서 성경적 세계관을 갖고 비신자들에게 복음적으로 살아가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3-08-25

실시간 선교 기사

  • 오엠선교회서 단기선교사 모집
      오엠선교회(대표=조은태선교사)는 1~2년 단기선교사를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과정에서 모집된 단기선교사들은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지역에 120개국과 이 선교회가 운영하는 로고스 호프선교선과 둘로스 호프선교선에서 사역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 세례 후 6개월 이상된 기독교인으로 교회의 인정을 받아 선교사로 해외여행 및 체류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다. 이 선교회는 이번에 모집된 선교사들을 통해 선교선사역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한국오엠은 전세계 120개국의 문을 활짝 열고 하나님의 선교를 이어 갈 복음의 군사들을 모집하게 됐다”면서, “한국오엠은 지난 30년 동안 수많은 선교에 동원하여 단기선교사는 물론 장기선교사와 전문인 선교사를 배출해 한국선교의 모판 역할을 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사역지로는 로고스 호프와 둘로스 호프, 전세계 120여 개국 선교지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역을 감당하게 된다. 이 두 배는 복음의 씨를 뿌리는 영적 군함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면서, “이 영적 군함에는 주님의 군사로 배치되어 영적전투를 이어갈 용감한 주의 청년들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선교선을 통한 사역이 가장 알려져 있다. 로고스 호프와 둘로스 호프로 사역하고 있으며, 특히 둘로스 호프는 지난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동아시아의 미전도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다. 이단체는 1970년대부터 선교선사역을 시작했다. 이외에도 지금까지 운영된 선교선으로는 로고스, 둘로스, 로고스2 등이 있었다. 현재까지 4900만명 이상이 선교선에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 선교선에서는 선상서점을 통해 「△과학 △의학 △사전 △언어 △스포츠 △취미 △요리 △예술 △철학 △소설 △어린이 도서」 등 다양한 책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각 지역민의 필요를 체우면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단기선교사들은 전통적인 선교사역뿐 아니라 선교선에서 「△청소팀 △서점팀 △갑판팁 △엔진팀」 등으로 나뉘어 사역하게 된다.   이번 단기선교사에 지원자들은 영어면접 시험과 허입시험 등을 통과한 후 전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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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예장 통합측 이북노회서 안보교육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이북 5개노회 연합 남북한선교 통일위원회는 백령도에서 안보교육을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이북 5개노회 연합 남북한 선교통일위원회(회장=방수성목사)는 지난 7일과 8일 백령도에서 안보교육을 진행했다. 회기 마지막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안보교육은 노회 임원들에 교체를 앞두고 하게 됐다. 참석자들은 북한을 위한 기도에 시간을 가지고, 탈북민선교에 대한 방안도 나누었다.    회장 방수성목사는 “이번에 남북위 임원들이 백령도를 방문해 기도하고 북한선교를 위해 같은 꿈을 갖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남북위연합회가 북한선교의 선도적 역할을 감당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안보교육에 참여한 23명의 회원은 북한을 바라보면서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세워졌다고 알려진 중화동교회를 방문했다. 연합회 총무 최동묵목사는 “기독교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지역이고 천안함 사건 등이 일어난 백령도에 와서 감회가 새롭다”면서, “속히 복음통일이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녁시간에는 용천노회 남북한위원회 총무이자 북한기독교총연합회 후원이사장인 김종욱목사(이래교회)가 강연했다. 김목사는 탈북민사역을 위한 실제적인 방안을 나누었다.    한편 남북한 선교통일 위원회는 김종욱목사가 주축이 되어 발족했다. 첫 사업으로 이북노회 노회원 북한선교세미나를 개최하고 이후 많은 발전을 거듭해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올해 2월은 탈북대안학교인 한꿈학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 지난 6월에는 탈북 루트인 태국 모처에 있는 이민국을 방문 하여 그곳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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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 시니어선교한국서 글로벌 컨퍼런스
      ◇시니어선교한국은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분별하여 보라」란 제목으로 글로벌 컨퍼런스를 진행했다.(시니어선교한국 제공)   시니어선교한국(대표=최철희선교사)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과 온라인에서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분별하여 보라」란 제목으로 글로벌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변화된 시대 속에서 열매 맺는 선교사역을 하기로 다짐했다. 이 단체 대표 최철희선교사는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면서 선교 페러다임이 변화되고 있다. 시대를 분별해 마땅히 해야 할 바를 구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열었다”면서,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선교연구원 홍현철원장과 북한에 장기간 억류됐던 간증과 북한선교의 생생한 감동을 나누어 줄 임현수목사님을 모시게 됐다”고 했다.   또한 “각 지역선교회와 세계 각지에서 사역하는 시니어선교사, 협력단체인 해외 실버선교회 분들이 함께 모여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면서,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빛의 열매를 맺고, 시대를 분별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선 한국선교연구원 홍현철원장의 「변화하는 한국선교와 성찰」, 토론토 큰빛장로교회 원로인 임현수목사의 「세가지 변화가 일어나야 합니다」란 제목으로 북한선교 특강을 진행했다. 저녁 메시지는 신반포교회 홍문수목사가 「신앙의 최고봉을 향하여」,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아침 경건의 시간은 유영미선교사(전북시니어선교회), 심동엽선교사(예양회)가 진행했다. 이외에도 분과별 모임이 진행됐다. 마지막 날에는 성찬식이 진행됐다. 성찬식에 앞서 김영휘목사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삶」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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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KWMA와 지앤앰글로벌문화재단서 협약
      ◇한국세계선교협의회와 지앤앰글로벌문화재단은 업무협약을 맺고 선교지에 오디오성경을 보급할 계획이다.     오디오성경 보급으로 현지에 성경읽기 운동 확산을 추구 한인교회와 해외교회위해서 북클럽활동 방법의 전달도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와 지앤앰글로벌문화재단(대표=강신익)은 지난 29일 이 재단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식을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교지와 현지교회 지도자들에게 오디오성경을 사용하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 협의회 미래한국 선교개발센터장 정용구선교사는 “지앤앰 글로벌문화재단에서 북클럽이란 것을 소개했다. 그렇게 북클럽을 진행했는데 많은 선교사에게 은혜가 되고 힘이 됐다. 한 기수마다 35개국에서 60~70명의 선교사들이 함께하고 있고, 현재 8기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현재 오디오성경을 10개국의 언어로 만들어서 준비하고 있다. 이것을 현장에 계신 선교사들에게 보급하는 등 디지털선교를 더 적극적으로 하기 위해서 양기관이 협약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지앤앰 글로벌문화재단이 여러 가지 노하우를 잘 안내해주는 등 선교사들을 위해 많은 협력을 하고있다. 그래서 오늘 이렇게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 선교지와 현지교회 지도자들에게 오디오성경을 사용하도록 적극 협력 △공동체 성경읽기와 저스트쇼업 북클럽 확산되도록 노력등을 추구할 예정이다. 공동체성경읽기와 저스트쇼업 북클럽 모두 이 재단에서 주도하는 운동이다. 공동체 성경읽기는 일정한 분량의 성경을 정기적으로 함께 모여 성경을 듣고 읽는 방식이다. 이 운동을 위해 우리나라뿐 아니라 다양한 언어로 오디오성경을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각 역할에 전문성우와 배우 등이 참여해 생동감을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저스트쇼업 북클럽은 함께 책을 읽고 싶은 누구든 상관없이 2명 이상 모여서 오디오북을 듣고, 책을 읽고 나눔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 협의회와 협력해 「KWMA 미션북클럽」이라는 방식으로 선교사들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조별나눔을 하는 방식으로도 진행됐다.    양 기관은 책을 구하기 어려운 선교지와 현지인들은 물론 해외 한인교회에서도 공동체성경읽기와 저스트쇼업 북클럽 운동이 확산되도록 논의하고 있다. 또한 난민들을 돕는 단체에도 접목하기를 기대하고 있어 그 방법도 논의하고 있다. 이 협의회 강대흥사무총장은 “비서구권 국가교회들이 한국교회에 도움을 받기 원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성경읽기 운동도 비서구권 국가에 있는 교회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를 하길 원하다”면서, “마지막 때이고 교회가 힘을 잃어가는 이 시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일에 교회가 더 힘을 쏟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KWMA와 지앤앰글로벌문화재단이 이러한 일에 쓰임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이 재단 강신익 공동대표는 “우리 재단이 만든 오디오성경인 드라마바이블은 50만 다운로드를 넘어선 좋은 콘텐츠이다. 이것을 가지고 성경을 읽는 운동이 한국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면서, “전세계적으로도 이러한 운동이 일어나길 바랬다. 그리고 코로나기간동안 KWMA를 통해 소외된 선교사들에게 우리의 북클럽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 그리고 선교사들은 이 일을 통해 네트워킹이 되는 일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리고 “선교사님과 하던 프로그램도 좋았지만 현지인에게 주어지는 해택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에 우리가 국내에서 전개했던 공동체 성경읽기가 결합이 되면 큰 효과를 누리리라 생각이 들었다”면서, “그동안 북클럽에 참여했던 선교사님들을 중심으로 현지어로 공동체성경 읽기를 보급하는 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금 여러 나라의 드라마바이블 제작을 완료해놓고 한편으로는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공동체성경 읽기라는 방법을 통해서 세계적으로 펼처가는데 KWMA가 계획을 해가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 필요한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고 싶다. 이런 측면에서 이번 협약서 사인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3-08-31
  • IBA서 비즈니스 선교위한 컨퍼런스
    컨퍼런스 저녁시간에 위클리프 선교회 부대표였던 정민영선교사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복음과 선교적인 삶으로 세상 바꿀 게임 체인저의 삶을 추구 비즈니스 세계와 하나님나라에 관한 관점 모색에 주력키로 IBA 서울 컨퍼런스가 지난 25일과 26일 「BAM: 게임 체인저」란 주제로 목동 한사랑교회(담임=황성수목사)에서 진행했다. BAM은 Business As Mission의 약자로 선교로서의 직업을 뜻한다. 이 단체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최신 비즈니스 선교 현안 등을 나누었다. 이를 통해 각자의 비즈니스에서 선교적 삶을 살길 추구했다.   이 단체 사무총장 이다니엘목사는 “세상은 풍요 속의 빈곤을 겪고 있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며 화려하고 풍요로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우리 자신과 주변을 둘러보면 전인적 결핍을 겪거나 사회와 경제 곳곳이 총체적 필요 속에 있음을 본다”면서, “많은 이들이 혼돈과 방황 속에 굵직한 방향성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예수의 복음으로 무너지고 깨어진 세상 사람들 속에 우뚝 서서 이들을 세우고 회복시키는 크리스천 게임 체인저들을 본다. 하나님나라의 청지기로서 비즈니스를 통해 실제적 변혁을 만드는 비즈니스 리더들에 주목한다”면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복음과 선교적 삶을 살아온 게임 체인저들의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동시에 세상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들의 연대와 네트워킹을 도모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비즈니스 리더, 지역교회 목회자, 선교단체 대표 및 현장선교사 등 다양한 이들이 함께 꾸몄다. 이번 컨퍼런스 오전 시간에는 사회혁신 사업의 선두주자들이 주제강의 발표자로서 최신 비즈니스 선교 현안을 소개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신영진대표(SEINNA코리아)의 「쩐의전쟁-돈, 노동, 일터, 시장」, 나종일 부문장(루트임팩트)의 「소셜 벤처의 성지에서 BAM을 생각한다」, 정원혁대표(디플러스)의 「인공지능의 시대, 크리스천의 진로」, 이다니엘 사무총장의 「비즈니스세계와 선교적 삶」이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낮 시간에는 BAM 인사이트와 선택강의가 진행됐다. BAM 인사이트에서는 기독교적 관점에서 영화를 유통하고 있는 남기웅대표(커넥트픽처스), 고령화 이슈와 친환경 가치에 기여하는 기우진대표(러블리페이퍼), 크리스천들이 진로와 소명을 발견하는 데 앞장서는 정은진소장(진리와 소명연구소) 등이 발표를 했다. 발표자 중 지난 10년 동안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테마로 개발도상국 현지인들과 창업 및 자립을 돕고 탈북민들의 창업과 자립은 도운 황진솔대표도 있었다. 그는 무엇인 진정한 자립인가를 두고 선교지 현장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 저녁 시간에는 위클리프 선교회 부대표였던 정민영선교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첫날 「삶,숨,쉼」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정선교사는 “뒤틀린 세상에 엉터리 철학에 빠져서 잠은 죽어서 잔다는 말을 교회에서도 한다. 성경에 없는 이야기이다. 건강한 일과 쉼을 가져야 한다. 노동도 즐기고 쉼도 즐겨야 한다”면서, “그런 균형있는 비즈니스를 통해서 하나님이 복음이 힘있게 전해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무엇을 위해서 어떤 가치를 가지고 사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우리는 사람을 살리는 사업인가? 아니면 사업을 위한 인간의 도구화에 동참하고 있는가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비즈니스 세계와 하나님나라에 관한 관점을 얻고 △변화된 선교환경과 비즈니스선교 트랜드에 관한 지식을 배우며 △다양한 일터 현장 속 선교적 삶 이야기를 들을 것이다 △다양한 세대, 이슈 그룹 속에 참여하여 소통하는 가운데 향후 동역의 기회를 얻고 △현장사역자들간의 BAM 네트워킹이 일어날 것이다」란 5가지 가치를 추구했다. 이번 집회에 참석한 포도나무교회(담임=여주봉목사) 정진우형제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선택강의 시간이 가장 만족스러웠다. 한 강사에게 1시간 정도의 시간이 주어져 BAM에 대해 깊이 알 수 있었다. 이번 시간을 통해 BAM을 더 잘 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3-08-29
  • 포타미션, 영역선교 기본과정 진행
      포타미션(대표=김영식목사)은 오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로뎀나무교회에서 후반기 영역선교 기본과정을 진행한다. 이 과정은 일상의 복음으로 자신의 영역을 선교지로 인식하고, 국내외 변화된 선교현장에서 영역으로 선교적 삶을 강조하고 실천하도록 돕는 과정이다. 이번 과정에서는 「△일상의 복음 △영역선교 개관 △영역주권 특강 △영역특강 :음악 △영역특강: 경영 △영역특강: 정치 △문학과 선교」 등을 다룬다. 대상은 기독교청년 대학생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포타미션에서는 일상의 자신의 영역가운데 하나님나라를 바라보며 선교적으로 어떻게 살아내야 하는지 생각하고 실천하도록 돕는 영역선교 훈련을 진행한다”면서, “이 시간을 통해 더욱 자신의 영역 안에 하나님나라를 꿈꾸며 살아가는 로드맵이 될 것이다. 일상의 선교훈련을 기초로 직장에서 성경적 세계관을 갖고 비신자들에게 복음적으로 살아가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3-08-25
  • KWMA·교단선교부서 출구전략 간담회
      돈과 프로젝트 중심 선교가 아닌 선교지 중심 선교 지향 선교사의 은퇴이후 삶을 위한 구체적 대안도 모색하기로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와 한국교단선교부는 지난 21일 이 협의회 세미나실에서 선교지 재산권, 이양, 출구전략에 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단체들은 한국선교 출구전략과 이양정책을 위한 결의서를 공개했다. 단체들은 모든 선교재산은 공적재산으로만 활용하기로 했다. 그리고 은퇴선교사의 노후문제에도 대안을 준비하기로 했다. 이번 결의서는 선교사 은퇴와 재산권 이양, 선교현장의 출구전략과 관련해 제기되는 문제들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구전략이란 선교사가 현지에게 지도력을 이양하고 사역을 종결하는 전략을 말한다.    이 협의회 사무총장 강대흥선교사는 “한국교단 선교부의 중요한 문제 중 하나가 선교사들이 마들어 놓은 부동산 재산을 해결하는 문제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8일 세미나를 열었다. 좋은 대회가 오갔다”면서, “선교사들의 재산 문제는 본부가 규제해도 은퇴하면 정리가 안 된다. 결국 은퇴하기 전에 정리해야 한다. 이런 일들에 대해서 노파심을 KWMA와 한교선 총무들이 가지고 있었다. 이번 결의서 발표로 한국교회 선교의 발전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결의서에서는 「△우리는 지난 한국교회의 선교가 많은 부분 돈과 프로젝트가 중심이 되는 힘에 의한 선교에 있었음을 회개하며 앞으로 이를 지양하고 선교지 중심의 건강한 선교로 나아간다 △우리는 선교지에서 형성된 모든 선교적 재산들은 하나님나라를 위한 공적 재산임을 인정하고 앞으로도 그 목적대로 사용한다 △우리는 한국교회가 그동안 열정적으로 파송하고 일하도록 하였던 선교사들의 은퇴 이후의 삶의 문제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구체적인 대안들을 선교사들과 함께 준비한다」고 결의했다.    이번 결의에 대해서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총무인 태동화목사는 “선교사들의 재산 문제는 선교사들이 은퇴 이후에 대한 걱정으로 생긴다고 생각한다. 교단에서 선교사들을 위해 여러 가지 신경을 쓰는데 정작 은퇴 이후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못한 것 같다”면서, “선교사들의 은퇴 이후 대책을 위해서 신경쓰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세계선교부 총무 홍경환목사는 “우리 교단은 10년 안에 22%에 선교사가 은퇴한다. 선교사들이 은퇴할 때 모든 사역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은퇴선교사들에 대한 문제를 가지고 준비하고자 한 것은 한국선교가 더 성숙해지는 계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각 교단 선교부 담당자들이 발언했다.     이양 문제에 대한 해법에 대해서 강대흥 사무총장은 “가장 좋은 해법은 구입하지 않는 것이다. 선교지에 너무나 많은 선교재산이 있다. 이러한 재산들을 활용할 수 있다”면서, “현장선교사와 후원하는 교회 모두 새로운 선교재산을 구입하는 것이 정말 필요한지 고민하고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결의문을 위한 가이드라인 수립에 대해서 예장 합동측 세계선교회 선교사무총장 전철영목사는 “예장 고신측을 제외하고는 모든 교단이 개인 모금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선교사가 모금해서 하게 되면 후원교회의 정책을 교단의 선교정책보다 더 가깝게 느끼고 활동하게 된다”면서, “교단이 전체적으로 사역과 모금 등을 주도해 정책에 맞는 선교를 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양에 대한 예시에 대해서 기감 선교국 총무 태동화목사는 “우리 교단은 선교지에 교회를 세우고 그 나라에 이양하는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 초기 장로교와 감리교에서 좋은 선례들을 볼 수 있다”면서, “울릉도가 강원도에서 경상북도로 바뀔 때 감리교회가 장로교회로 넘겨준 것이 그 예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한국침례회,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측,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측 선교회담당자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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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순교자의 소리서 현지사역자들과 동역
     한국 순교자의 소리(대표=현숙 폴리목사·사진)는 지난 16일 자신들이 최근 라오스 현지사역자들과 동역하면서 500명의 교회지도자와 1,600명의 교인에게 개별적으로 성경을 전달했고 찬송가 660권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라오스 성도들에게 오디오성경을 전달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이 단체는 성경을 전달함으로 라오스의 기독교공동체가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 대표인 현숙 폴리목사는 “라오스는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을 뿐 아니라 공산주의 사상도 공유하고 있다. 그 공산주의 사상에는 강력한 종교규제가 포함되어 있다”면서, “라오스정부가 급증하는 기독교인구를 억제하기 위해 중국식 종교규제 정책을 채택했다. 이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라오스는 지난 1994년 기독교 인구가 400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2020년 25만명을 넘었고, 올해 말까지 40만명을 넘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라오스의 기독교는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지만 핍박도 심해지고 있다. 폴리대표는 “중국처럼 라오스도 모든 교회가 공식적으로 정부에 등록해야 한다. 모든 종교규정을 철두철미하게 준수해야 한다는 정부의 명확한 기대와 압력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규정은 성경에 대한 접근도 통제한다”고 말했다.     이뿐 아니라 무속신앙에 빠져서 기독교 때문에 자신들이 믿는 정령들이 진노할까봐 걱정하는 가족이나 마을 당국자들에 의해서 핍박이 일어나고 있다. 또한 정부가 일자리를 정해주기 때문에 기독교인은 일자리도 구하지 못할 수 있으며, 병원치료나 교육 및 기타 서비스를 거부당할 수도 있다.    폴리대표는 “성장하는 라오스 기독교공동체가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은 공식적인 교회조직과 중앙집권식 협력뿐 아니라 개별 성도들에게 사적으로 은밀하게 성경을 전달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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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0
  • 포항 기쁨의 교회서 생선컨퍼런스
      포항 기쁨의 교회는 생선컨퍼런스를 진행하고, 각 영역 속에서 사명을 감당할 성도와 사역자들 양성에 나섰다(포항 기쁨의 교회 제공)   포항 기쁨의교회(담임=박진석목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제3회 생선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생선은 생활선교사의 약자로 이번 컨퍼런스는 각 생활 영역에서 왕같은 제사장의 사명을 감당하는 성도와 사역자 양성에 앞장섰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각 영역별 모임으로 사명을 감당할 구체적인 방안들을 생각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교회 담임인 박진석목사는 “생활선교사는 특별한 정체성이 아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성도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지극히 일반적인 정체성이다. 성경 66권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쉬지 않고 생활선교사의 정체성을 말하고 있다”면서, “생활선교사는 각 생활 영역에서 왕같은 제사장의 사명을 감당하는 빛의 사자이자 거룩한 나라이다”고 말했다. 또한 “생선컨퍼런스는 이러한 정체성을 성경 속에서 확인하고 개발해 구체적으로 각자의 삶의 영역에서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하나님나라의 영적 플랫폼이다”면서, “이번 컨퍼런스에서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갑절의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컨퍼런스의 3대비전은 「△거룩한 처소 성전과 나라 재건하기 △왕들과 제사장들로 세워가기 △세상 속에서 자신의 사명 발견하기」이다. 이러한 비전을 실천하고자 이 컨퍼런스는 강의 중심이 아닌 실질적으로 거룩한 처소와 나라를 재건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그리고 참가자들을 왕들과 제사장들로 세우고 자신의 사명영역을 발견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예배와 영성회복에도 초첨을 두었다.       박진석목사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포항 기쁨의 교회 제공)    이번 컨퍼런스는 「△생선캠프 △생선 바이블캠프 △왕들과 제사장 캠프」로 이어지는 3단계 로드맵으로 진행됐다. 첫날 진행되는 생선캠프에서는 박진석목사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성막들 △성소 △지성소」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둘째날 진행된 생선 바이블캠프에선 「△속사람의 성장 단계 △거룩한 산 재물로 받기 원하시는 이유 △때를 따라 도우시는 은혜의 신비 △왕 같은 제사장들의 의식주」라는 제목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날 진행된 왕들과 제사장 캠프는 「△교육가정 △문화예술 △통일역사 △경제창업 △의료 △자연귀농 △선교목회신학 △직장인 △복지」등 9가지 영역별 모임으로 나뉘어 교제와 기도의 시간을 보냈다. 이 시간에는 킹덤필드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킹덤필드는 「△이슈-최신 이슈와 현황 소개 △포커스-이슈에 따른 문제 제기 기독교 관점덕 해석 △리절트-선례 탐색 & 기대목표에 따른 대안 제시 △프리젠터이션-소그룹 발표의 시간&개인 결단의 시간 」로 진행된다. 영역별 모임에 앞서 기조강연에서는 기독교 뮤지컬 「루쓰」의 감독인 윤현진목사가 기조강연을 했다.   참석자들이 강연에 경청하고 있다(포항 기쁨의 교회 제공)  
    • 교계종합
    • 교회
    2023-08-07
  • 미주글로벌 복음통일 전문네트워크서 컨퍼런스
      ◇미주글로벌 복음통일 전문네트워크는 제4차 글로벌복음통일 선교컨퍼런스를 진행한다(사진은 지난대회 당시)   자녀세대의 눈높이에 맞추어 통일의 이유와 목적을 전달 북한선교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복음통일의 길을 추구   미주글로벌 복음통일 전문네트워크(대표=임현수목사)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달라스배다니장로교회(담임=정햇살목사)에서 제4차 글로벌복음통일 선교컨퍼런스를 진행한다. 「MZ세대를 깨우는 미주 디아스포라 복음통일 연합 전략」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북한선교와 복음통일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이 참석할 수 있다. 그리고 영어권 2세에게 영어통역과 번역물도 제공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부모세대와 다음세대인 MZ세대가 북한선교와 복음통일을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국과 미주의 다양한 북한선교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북한선교와 복음통일의 중요성을 알린다. 이 단체 관계자는 “강사들은 풍부한 북한선교 경험과 북한의 이해를 바탕으로 복음통일에 바른 시각과 실질적 전략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통일의 이유와 목적을 정체성이 불안정한 이민 자녀세대들에게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여러 분야의 다양한 강사들이 함께 전하고 이해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주제강의에서는 강동완교수(동아대)의 「최근 북중국경에서 본 북녘과 사람들」, 윤학렬 영화감독의 「Chat GPT와 좀비 크리스천」, 김민아대표(엠킴TV)의 「자유란 무엇인가?(미국 이야기)」, 김하진목사(에즈배리신학교)의 「하나님의 사랑의 현장-에즈배리부흥」, 이병철목사(춘천주향교회의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탈북민 양육스토리」 등으로 진행된다. 선택강의에서는 「△미디어를 통해 진실된 정보 찾기 △구속사적 관점에서 보는 한국근대사와 대한민국 건국 △다음세대의 통일사역대안 마련 △미국에서의 복음통일 연합기도운동」 등의 내용이 다루어진다.   저녁집회에서는 임현수목사와 정성진목사(크로스로드 선교회), 고명진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등이 영상메시지를 전한다. 그리고 탈북자 출신 사역자인 연광규전도사의 탈북증언, 이용희교수(에스더기도운동)의 광복메시지, 오창희목사의 「통일을 맞이할 이시대의 다니엘은 누구입니까」란 제목의 메시지, 현지에서 약사로 활동하는 제프 권의 간증 등이 전해진다. 이외에도 송솔나무와 브라이언 김의 공연도 진행된다. 이 두 명의 음악가들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유년시절 미국에서 겪었던 경험과 통일비전도 나눈다. 이 네트워크 관계자는 “만주에서 살던 증조부가 1890년 프란시스코에 중국인들이 이민오는 틈에 오는 바람에 한국 사람들이 없어서 고생했다는 아버지를 그리워하면서 현재는 달라스에서 미국인들과 함께 북한선교사역을 하고있는 약사 제프권의 이야기가 전해질 것이다”면서, “이 이야기가 영어권 자녀들은 물론 모두에게 큰 감동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집회에서는 <아직 끝나지 않은 문제-신사참배>의 저자 오창희목사(흰돌교회)가 장로교총회의 신사참배 85주기를 맞아 신사참배의 문제를 알리고 회개를 촉구할 예정이다. 오목사는 「MZ세대를 깨우는 미주 디아스포라 복음통일 연합 전략」이란 제목으로 열린 세미나에서 “북한에 공산정권 등장과 교회의 훼파는 신사참배가 그 직접적인 원인이다”면서, “남북복음통일에 앞서 가장 시급히 선행돼야 할 사항은 이스라엘의 우상숭배 죄에 대해 후손들이 회개했던 것처럼 신사참배 죄를 지은 조상들의 죄를 회개하는 것이다. 조상들의 죄를 나의 죄로 여기고 철저히 회개하는 것이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한 기드온동족선교회 대표 박상원목사는 “우리의 개인적인 구원의 문제도 원죄라는 부분을 철저하게 회개를 해야하듯이 남한교회와 성도들이 신사참배에 대해서 회개해야 한다”면서, “컨퍼런스를 통해 하나님께 배교의 죄를 참회하고 1903년 원산과 1907년 평양에서 일어난 부흥의 불길이 미주 디아스포라들로 인해서 재현되길 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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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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