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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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의 피해자 위로와 회복에 앞장
                          하나님의 부르심 속에서 이스라엘 복음사역의 사명 감당에 주력   지난 18일 인터내셔널 서울김포영광교회(담임=박영민목사·사진)에서 「이스라엘을 위로하라」는 주제로 예배를 드렸다. 특히 이날 예배에는 이스라엘 키부츠 생존자인 베네딕트·메이라브 킹 부부와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대사, 재단법인 원뉴맨 패밀리 대표인 설은수목사 등이 참석했다.     박영민목사는 “이스라엘에 하마스 테러가 있는 다음 날 유튜브 코뿔소TV 체널을 통해 이스라엘 피해자를 위해 긴급구호를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이 시간에 모금된 후원금 4억을 이스라엘로 전달했다. 이스라엘 쥬이시 에이전시 관계자는 테러를 당한 후에 후원들이 이어지고 있는데, 인터내셔널 서울김포영광교회에서 첫 번째로 보내는 후원금이라고 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해 왔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7일 하마스 테러가 있었던 이스라엘 키부츠 베에리 지역 주민인 베네딕트 킹·메이라브 킹 부부는 하마스의 습격으로 이웃과 삶의 터전을 잃은 참상을 간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편 베네딕트 킹은 “기습적으로 침투하여 살상극을 벌이는 상황에서 극적으로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또한 “당시 하마스 공격을 피해 방공호에 숨어 있었다. 집이 불타고 연기 때문에 숨을 쉬기 어려웠다. 하수배관이 터지고 너무 무서운 상황이었다”고 토로했다. 또 “가자지구의 이웃들을 신뢰했다. 그들이 아프면 병원에 데려가 치료를 받게 해주고, 임금도 넉넉히 주어 일자리도 제공했다. 그런데 그들이 지은 집을 그들이 부수고 있는 것을 보았기에 너무나 충격이었다”고 소회했다.       아키브 토르 이스라엘대사는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해 준 한국교회와 인터내셔널 서울김포영광교회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들 부부의 트라우마를 치료해 주기 위해 한국방문을 추진한 이스라엘 쥬이시 에이전시 크리스천 친선대사인 드보라여사는 이들처럼 힘들어하는 희생자 가족들을 위해 기도를 요청했다. 설은수목사는 하마스 테러 상황과 피해자가 처한 현실을 영상을 통해 프리젠테이션을 해 주었다. 영화배우 오미희권사는 “지금은 이스라엘에 위로가 가장 필요한때에 이스라엘의 하마스 테러 피해자들을 돕는 인터내셔널 서울김포영광교회가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특별 순서로 서울김포영광교회 청소년 태권도 3단 이상의 유단자들로 구성된 태권도 시범이 펼쳐졌다. 더불어서 아키브 토라 대사와 베네딕트 킹이 하마스라고 써진 송판을 깨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동 교회에서는 간증해 주신 부부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박목사는 “우리 교회는 열방의 회복을 위해 헌신하며 특별히 아프리카를 선교하는 교회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리고 특별한 하나님의 부르심 속에서 이스라엘에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김포영광교회는 박목사의 목회기조에 발맞추어 현재 이스라엘의 여러 도시에 214개의 교회를 개척하거나 후원하고 있고, 6개 교회를 이번 달에 새롭게 개척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 이스라엘로 유대인들이 귀환시키는 「알리야」 사역을 후원하며, 2천명이 이상의 유대인들의 귀환을 위한 전용기 프로젝트를 섬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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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목회] 선교적 교회 추구하는 서울제일교회
    서울제일교회는 다음세대와 선교적교회, 통일한국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고 있다.     교회내 카페와 부침개 전도 등 통해 주민위한 활동 활발 북한선교위해 보수와 진보단체 함께 하는 통일캠프 주도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 소속 서울제일교회(담임=김동춘목사)는 지난 1966년부터 지역복음화에 힘써왔다. 고신교단의 반고소 운동에도 앞장서는 등 역사가 있는 이 교회는 2019년 10대 담임목사인 김동춘목사(사진)의 부임 후 다음세대와 선교적교회, 통일한국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고 있다. 학원복음화협의회를 비롯해 선교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서 다음세대사역에 힘쓰고 있으며, 필리핀과 캄보디아 등에 사역을 활발히하고 있다. 특히 매해 진행되는 통일비전캠프를 주도적으로 개최하면서 통일의 사명을 가지고 힘쓰고 있다. 선교적 교회의 방향을 지향    김목사의 부임 후 서울제일교회는 선교적 교회를 방향으로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사역의 일환으로 교회 1층을 카페로 리모델링하면서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들어올 수 있도록 했다. 카페뿐 아니라 화장실도 지역주민에게 개방해서 쓰도록 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는 불낙지 부침개 전도라는 이름으로 전도사역을 진행한다. 불낙지는 불신자 낙심한 자 지체하는 자의 줄임말이며, 이들을 위해서 부침개를 나누어준다는 의미이다. 교회를 지나가는 지역주민에게도 나누어 줄 뿐 아니라 인근 지역상가에도 나누어주고 있다. 그리고 성탄절 헌금과 경상비의 10%를 약자와 이웃을 위해서 사용하고 있다. 각 전도회와 기관별로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사역으로 지역민들도 이전보다 더 교회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선교단체들과 협력해서 영어예배와 중국어예배를 진행하고 있다.    해외선교사역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필리핀에 교회를 세워서 사역하고 있으며, 교회에서 단기선교를 갈 때 이곳으로 가면서 연속성있는 사역이 가능하게 했다. 김목사는 “우리교회가 필리핀에 교회를 설립한지 이제 10년 정도됐다. 그 교회와 계속 관계를 맺으면서 사역하고 있다. 지속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하는 사역도 참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캄보디아에도 평신도선교사를 파송해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원로목사인 김일훈목사는 은퇴 후 라오스 선교사로 파송되면서 선교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북한선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김동춘목사 또한 은퇴 후 북한에 복음을 전할 수 있게되면 선교사로서 사역을 하게 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다음세대사역 지원에 앞장    서울제일교회 담임목회자로 부임 전 SFC 대표간사로도 활동했던 김목사는 다음세대의 방향을 가지고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사역에 일환으로 서울제일교회는 학원선교단체의 연합인 학원복음화협의회와 유학생사역에 힘쓰는 ISF에 사무실을 제공하는 등 다음세대사역에 힘쓰고 있다. 한양대SFC 모임에도 교회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음세대 사역을 더 활성화할 목적으로 청년예배를 독립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연령대별로 맞춤형으로 나누어서 진행하고 있다. 20대와 30대 그리고 신혼부부로 나뉘어서 각 연령대의 성향에 맞게 예배가 진행된다.    교단차원에서 차세대선교동원에도 힘쓰고 있는 김목사는 이 사역을 위한 수련회와 해외 비전트립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김목사는 “현재 선교사의 고령화 문제가 심각하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차세대선교사 수련회와 단기선교 등 교단선교부 차원에서 다양한 사역들을 감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제일교회 청년들은 20대는 필리핀, 30대는 캄보디아로 나뉘어져서 단기선교를 진행할 계획이다. 5월에는 청년들의 선교동원을 위한 축제도 진행할 계획이다.    장년 성도들의 신앙교육을 위해서 기존의 오후예배 시간에 작은예배라는 이름으로 양육도 진행하고 있다. 이 시간에는 △복음교리학교 △귀납적 성경학교 △성경문해력학교 △마더와이즈 등의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1·1·1운동이라는 이름으로 △매일 성경을 읽는다 △매일 기도한다 △주일예배외 한번은 꼭 교회에 나온다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북한선교사역에 앞장   서울제일교회는 북한선교의 마음을 품은 단체들이 함께 진행하는 통일비전캠프를 주도하고 있다. 이 캠프는 김동춘목사가 서울제일교회 부임 전 SFC 대표간사를 할 때부터 진행하던 사역이며, 김목사가 부임하면서 서울제일교회도 이 사역에 동참하고 있다. 이 캠프의 특징은 보수성향의 단체와 진보성향에 단체가 함께한다는 것이다. 이 캠프에는 예수전도단, 평화한국, 평화통일연대 등 다양한 단체들이 함께하고 있다.   김목사는 “우리가 연합하고 우리가 하나가 되지 못하면 어떻게 북한과 하나가 될 수 있겠는가 그런 취지에서 보수와 진보 양쪽을 다 당기고 있다. 각 단위로 하는 통일관련 집회는 많지만 보수와 진보가 함께하는 집회는 아마 이게 유일할 것이다”면서, “청년들이 통일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많은 청년이 이 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목사가 이러한 사역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중국으로 아웃리치를 가면서 만나게 된 북한 꽃재비들 때문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알게 된 김목사는 헌신자 기도회때 북한선교에 헌신하기로 하면서 이 사역을 지속해왔다.   교회에서는 매년 6월에 세이레 기도회라는 이름으로 북한을 위한 기도회에 동참하며, 1년에 한 번 헌신예배도 하고 있다. 그리고 휴전선기도회라는 이름으로 정기적으로 휴전선에 가서 기도하는 시간도 가진다. 김목사는 고신측 통일선교원에서 운영하는 북한선교학교의 팀장으로도 섬기고 있다. 이곳에 동참해 북한선교에 대해 배우는 성도들이 적지 않다.    김목사는 “이제 서서히 ‘우리교회는 북한선교를 감당하는 교회다’라는 것이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중에 북한의 문이 열리게 되면 우리교회가 서울제일교회니까 평양제일교회를 세우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교인들 입장에서는 통일선교 사역으로 너무 치우치는 것이 조심스럽기도 한 것 같다. 하지만 나는 한 교회의 목사이기도 하지만 한국교회의 목사이기도 하다. 이러한 점을 성도들에게 강조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개교회를 열심히 섬겨야 한다. 화요일과 토요일에 진행하는 불낙지 부침개전도 사역 때도 성도들과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탈북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학교를 세우고자 하는 비전도 가지고 있다. 김목사는 “탈북민들이 메이져신학교로 많이 가고 있지만 탈북민만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는 없다. 목회학석사는 기존에 신학교에서 하더라도 신학석사 과정이나 M.A과정을 하는 학교가 있으면 좋겠다”면서, “북한 사역자들을 제대로 키워낼 수 있는 그런 학교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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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사랑과 봉사정신 실천하는 글로벌에듀
          ◇사단법인 글로벌에듀는 최근 인도를 방문해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제3국의 교육시설 확충과 지역사회 구호사업 등에 중점 초기선교사들의 초심이어 받아 사랑과 복음 전파에 주력   글로벌에듀(이사장=소강석목사)는 인류에 대한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지원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사업과 글로벌리더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교육시설 확충 및 교육 기자재 개발·보급사업으로 르완다 초등학교 증축공사와 탄자니아 중고등학교 교실 기공, 교육지원 사업으로 우간다 청소년 리더십캠프와 인도 고아 장학·문화예술 지원, 전문인 교육 및 훈련사업으로 우간다 디지털 역량교육과 탄자니아 전문 농업인 양성, 지역사회 개발 및 구호사업으로 탄자니아 식수환경 개선과 튀르키예·시리아 교육시설 복구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이 발생했을 때 구호물품과 식량, 파괴된 교육시설 복구를 지원하는 등의 사역도 진행했다.    이사장 소강석목사는 이 단체의 창립식에서  “한국교회가 힘을 합쳐 글로벌에듀를 창립하게 했다. 글로벌에듀는 아프리카를 비롯해 후진국들에게 주로 학교를 세워주고, 교육문화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면서, “그리고 그 학교를 통해 문맹을 깨우고, 하나님 사랑과 복음을 전하게 될 것이다”고 했다.    또한 “초기 선교사들의 혼과 열정, 그 초심을 이어받아 이제는 그 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바깥으로 나가서 구현하려고 한다. 그리고 학교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며, 대한민국의 위상도 세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체 이형규 상임이사, 김학주 법인이사, 이신 사무총장을 비롯해 ㈜아이티씨교육 윤성희 대표이사(글로벌에듀 법인이사)와 자원봉사자 21인은 최근 인도 첸나이(구 마드라스)에서 교육지원 및 구호 활동을 펼쳤다.    글로벌에듀는 첸나이 지역 교육 현장을 방문해 교육지원 사업을 수행하였고, 나환자 마을을 방문해 구호 사업을 펼치는 한편, 현지 기업인들과 NGO 대표들을 만나 공익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세부적으로, 첸나이 레익뷰 대학교에 학교발전기금 및 장학금을 전   달하였고, 태권도, 연극 공연 등 문화 교류 행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장학생들에게 기타, 카혼 등 악기를 전달하였고, 인근 5개 나환자 마을에 쌀 500kg을 전달하였다. 아울러, 첸나이 지역 초등학교 에는 식수 정화 시설 설치를 지원하였다.    이밖에도, 현대자동차 현지법인과 현지 중소기업 및 NGO 기관을 방문하여 첸나이, 미조람주, 벵갈루루 세 지역에 직업훈련학교 설립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모색하였고, 이를 위하여 국내외 기업 및 대학교와 연계하여 인도 직업훈련생의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고안하고 추진하기로 하였다.    상임이사 이형규장로는 “인도 정부의 오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도는 과거 카스트 제도의 잔재로 신분에 따른 사회적 차별이 남아있는 국가이다”면서, “글로벌에듀는 소외 계층 여성, 청소년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불평등 해소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강구하여 실시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 2023년 북인도 마니푸르 지역에서 ㈜아이티씨교육과 함께한 교육지원과 구호 사업을 필두로, 남인도 첸나이 지역에서 목회자, 선교사, NGO 활동가들을 모시고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아프리카 지역에 학교를 2~3개를 세울 계획도 가지고 있다. 이형규장로는 ”글로벌에듀는 인류에 대한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지난 한해 의미있는 일들을 많이 했다“면서, ”올해도 선교와 교육지원, 구호사업 등을 더욱 힘차게 펼처가고자한다. 아프리카 지역에 학교 2~3개를 세울계획이다. 이를 위해 회원확보가 중요하다. 여기에 함께 참여해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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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목회] 하정완 목사와 꿈이 있는 교회
    ◇ 꿈이있는교회, 20주년을 기념하고 있는 성도들의 행복한 모습    꿈이 있는 교회의 하정완 목사(사진)는 녹록치 않은 환경에서 어린 시절과 청소년기를 보냈다. 십대 시절에는 심각하지 않았지만, 작은 방황을 하기도 했다. 가끔 탈선의 위기에도 이상하게 친구들이 자신을 잡아주고 큰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주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하나님의 보호하심이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을 때 마산에서 4개 교회 학생회의 연합수련회가 개최되었다. 그 시간에 목회자로 서원을 했다. 그 후에도 지속적인 인생에 대한 갈증과 하나님에 대한 의문이 있었지만, 서원이란 것의 무게를 감당하고자 신학대학에 입학했다. 그러던 중에 지금의 사모님을 만나게 되었다. 하목사 자신과는 다른 올곧고 바른 모습에, 긴 시간을 진심으로 좋아했고 사랑하며, 자신도 모르게 그 사랑 안에서 서로 성장해 갔다.  그렇게 제주 화강암같이 울퉁불퉁했던 시절을 겪은 하목사는, 제주와 서울에서 목회자로 훈련을 받았다.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며 흘린 눈물과 웃음 속에, 하나님께서는 오늘의 ‘꿈이 있는 교회’를 보고 계셨다. 이제는 여기저기 방송과 잡지 그리고 영상 속에 보이는 하목사의 모습은 더 이상 화강함 같은 모습은 없고, 너무나 아름답고 밝은 비전으로 다듬어지고 젊은 청년 갈렙이 보인다.  목사안수를 받은 다음 해인 1989년에 교회수련회를 갔던 곳에서, 한 청년의 익사사고를 경험하게 된다. 하목사는 물에 뛰어들어 청년을 살리려 애썼지만 청년은 하나님나라로 떠나고 말았다. 그 계기로 하목사는 영혼을 살리기 위해 더 준비해야 한다는 뜨거운 사명감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미국 유학길에 올라 생명을 얻는 목회자가 되기 위한 학업을 하게 된다. 그 때 만난 분이 트리니티 복음주의신학교의 로버트 콜만 박사였다. 하목사는 그에게 전도와 제자훈련의 중요성을 배우게 되었고 지금까지 그의 사역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리고 윌로우크릭교회의 구도자 예배의 새로움을 통해 문화사역이란 비전을 보게 되었다.   삶 속에 실천되는, 제자훈련   미국에서 공부에 매진하던 1992년에 주님으로부터 ‘조국의 잃어버린 청년들을 회복하라’라는 사명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미국에서 영감받은 ‘제자훈련과 문화사역’을 두 기둥으로 1999년 3명의 성도들과 제자훈련을 시작으로 오늘 날에 가시화된 ‘꿈이있는교회‘라는 열매의 씨앗을 심게 되었다. 꿈이있는교회는 크게 3가지 목회 철학으로 지금도 견고하게 세워져 가고 있다.  하목사는 기존 교회가 답습했던 전도지 배포 방식의 '직접 전도'는 효과적이지 않다고 지적한다. 제자훈련과 1:1 양육을 통해 훈련된 성도들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갈 때 그 삶을 통해 예수그리스도가 전해진다고 말하며 '관계 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창의적인 청년사역은 새롭고 획기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게 아니라 가장 교회적인 것이며, 복음으로 제자화된 청년 한 명이 개인과 공동체, 더 나아가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궁극적으로 교회 안의 전도, 예배의 감격이 있어야 한다는 데서 직접 전도의 패인을 찾았다.  그는 “소금이 모양은 상실해도 맛은 유지하는 것처럼, 세상 속에서 기독교의 모양으로 녹아야 세상을 이해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 교회 전도가 진부함을 탈피하지 못하는 것이 오히려 복음을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고 강조하며 보다 진지한 제자훈련과 삶의 실천을 강조한다.                                         ‘조국의 잃어버린 청년들을 회복하라’는 사명에 교회 개척   교회 밖과 안의 온도차를 줄이는, 문화사역  하목사의 사역에 관한 첫 번째 인상은 단연 ‘영화설교’다. 목회를 하는 동안 셀 수 없을 만큼 영화설교를 진행하고 있는 선구자다. 영화 한 편의 주요 장면들을 예화로 활용해 말씀을 전달하는 스토리텔링형 설교방식이다.  하목사는 미국에서 제자훈련을 전공할 당시부터 영화설교를 구상했다. 윌로우크릭교회에서 문화를 목회에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됐고, 한국으로 돌아와 청년목회에 전념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영화설교 중심의 문화목회를 펼치고 있다.  그는 “청년목회에 사명을 품게 되면서 이 방식을 도입했다. 구도자들을 배려하고, 잃어버린 청년들을 회복시키기 위해 그들과 공감할 수 있는 교회 밖과 안의 온도를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한다. 또한 책과 음악도 설교에 포함하고 활용해서 전방위 문화목회를 하고 있다.  이처럼 꿈이있는교회가 문화사역을 강조하는 이유는 교회가 문화를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고, 이제는 교회가 문화를 선점해야 한다는 시대적 과제에 있다. 그동안 한국교회가 문화를 배격하고 손을 놓다 보니, 오히려 비기독교적인 문화가 쏟아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기독교문화의 수준은 세상 문화에 한참이나 뒤떨어지고 말았다. 이러한 활동은 예수와 교회를 처음 접하게 되는 청년들에게 기독교에 접근하는데 높은 벽을 낮추는 효과를 가져왔다.   성숙을 지향하는 영성, 생활 예배자훈련  하목사는 힘차게 교회를 시작하고 달려가기에 바빴던 10년의 시간이 지난 뒤에 무엇인가 부족하다는 마음을 지울 수가 없었다. 교회도 성장하고 제자훈련과 문화사역도 보기 좋은 결과를 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채워지지 않는 어떤 것이 있었다. 그것은 ‘변화’에 대한 갈망이었다.  목회자 자신과 긴 시간 훈련받은 청년들에게 여전히 보이는, 죄에 대한 끊임없는 욕구와 변하지 않는 내면적 갈등과 죄성에 대해 고민했다. 그러던 중에 로마서 7장 속에 바울의 싸움을 보면서, 침묵기도에 대한 필요를 보게 되었다. 그때 하나님께서 알게 해주신 분이 토마스 키딩이라는 사제였다. 그래서 그의 기도와 실천을 연구하고 모임들을 찾아다녔다.  하목사는 이 과정을 통해 ‘말씀 없는 명상의 위험’과 ‘자기 중심적인 기도의 공허함’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받는 기도 즉, 내 기도만을 하나님께 요구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요구를 듣고 그 뜻대로 기도하는 성숙과 성장을 지향하는 ‘침묵기도’를 제자훈련과 목회에 적용했다. 그것은 ‘중간태적 기도’, 내 기도만 하는 능동태적 적극성도 아니고 듣기만 하려는 수동태적 영성도 아닌, 하나님께 듣고 기도하는 중간태적 기도 방법을 찾고 추구하게 되었다.  함께 진행된 것이 묵상훈련이었다. 큐티밥이라는 교재를 만들어 말씀을 채우기에 힘썼고 바르게 기도하기에 힘쓰며 변화를 경험했다. 먼저 하목사 자신의 변화를 보았고 성도들과 교회가 변하기 시작했다. 이런 과정을 2년간의 훈련여정으로 만든 것이 ‘더플랜’이라는 과정이며 부제로 ‘생활예배자훈련’이라고도 한다. 생활 속에서 하나님과의 영적교제와 성숙이 있어야 함을 강조한 표현이다.  하목사와 꿈이있는교회는 오늘도 일용할 양식인 생명의 말씀과 또 하나님 보다 앞서지도 않고 뒤서지도 않는 기도로 채워진 삶을, 세상 속에 실천하며 살고 있다. 그리고 그 모습은 문화라는 옷을 입고 예수를 모르고 죽어가는 청년들에게 낯설지 않은 온도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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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달콤한 소통(사도행전 5장 38절에서 42절)
       오늘 사도행전 이야기는 오순절 성령강림 후 사도들의 변화에 대해서 증언하고 있습니다. 성령강림 전에는 두려워하고 절망하면서 다락방에 스스로 유폐되어 있던 제자들이 성령강림 후 거리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예수는 그리스도요 우리의 구세주라고 목소리 높여 선포하기 시작했고, 앉은뱅이나 눈이 먼 사람들을 치유해주는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담대히 소리를 높여서 사회의 권력자들에게 회개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유대인들은 분개해서 제자들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 중 가말리엘이라는 사람이 원로답게 합리적인 판단을 내렸습니다. 우리가 그동안 여러 번 보아왔듯이 제자들의 주장이 거짓이라면 하나님께서 곧 없어지게 하실 것이다, 그러니 좀 두고 보자. 이렇게 제자들을 해치고자 하는 사람들을 말렸습니다. 그 대신 제자들을 채찍질한 다음에 놓아주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투옥되었다가 죽을 고비를 넘기고 채찍 맞고 걸어 나오는 제자들이 기뻐했다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그 고통 속에서 기뻐했습니다. 이것은 보통 합리적인 생각으로는 가능하지 않은 기독교인들만의 특별한 모습입니다.    기독교 신앙은 편해졌을 때 망합니다. 신앙은 마침내 부활이요 승리지만 그전에 반드시 고난을 통과해야만 합니다. 십자가를 생략한 부활·행복·생명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신앙에서 고난을 생략하면 기독교는 망했습니다.  옛날에는 교회 가는 것이 전쟁인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부모님이 주일만 되면 일을 시키거나 교회에 가지 못하게 해서 그것을 뚫고 교회 나오는 것은 매주 전쟁이었습니다. 때로는 빗자루로 얻어맞고 여성들은 머리도 막 잘리면서도 교회에 갔고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 신앙이 진짜입니다. 지금은 그렇게 할 수도 없고 교회 가는 것 때문에 아무런 고난이 없습니다. 다 편합니다. 교회에 와도 목회자가 쓴소리하기 어렵습니다, 교회 안 나올까 봐. 결국, 희생이나 헌신 없이 달콤한 열매만 추구하게 되면 그 신앙도 죽고 교회도 죽습니다. 우리 교회가 움직여지고 선교 공동체로서 생명을 유지하는 것은 많은 성도의 고난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는 너무 정상적입니다. 너무 합리적입니다. 예수 믿지 않는 사람과 똑같은 가치관과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교회의 본질에서 멀어진 것입니다. 우리가 다시 복음을 회복해야 합니다. 내가 믿는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내 시간과 건강과 노동과 물질을 드리면 나는 당장 힘들고 어렵습니다. 고통스럽습니다. 몸이 아프고 다른 일도 하지 못하고 돈 쓸 곳이 여러 군데인데 못 쓰니 고통입니다. 근데 그 고통을 기뻐하게 된다는 것은 거룩한 중독입니다. 주님에 대한 사랑을 어떤 고통도 막을 수 없습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핵심 전통입니다. 이걸 다시 찾아야 합니다. 달콤한 고통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으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주민교회 목사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4-02-05
  • [사랑의실천]기쁨나눔선교회와 김정옥목사
    기쁨나눔선교회의 대표인 김정옥목사(사진)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베푸는 일을 기뻐하는 열정적인 여성 목회자로 홍천지역에 알려져 있다. 김목사는 홍천보건소 옆에 위치한 참좋은우리교회를 사역하며,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섬기며 헌신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의 삶을 살고 있다. 그는 매우 엄한 불교신앙을 가진 배경에서 성장했고 어릴 때는 절에 가지 않고 교회를 간다는 이유로 매를 맞으며 신앙생활을 했다. 하지만 신앙을 포기한 적은 없었다. 그렇게 신실한 평신도로 50세가 되던 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교회를 세우라는 소명을 받고 늦게 신학을 공부했다. 그리고 힘든 신학대학원 과정과 전도사 수련 등을 마치고 목사안수를 받았다. 오직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교회를 세우려는 마음으로 시작한 목회자 과정이었다.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의 삶이 개선되는 것에 ‘보람된 삶’ 고백 처음에는 봉사와 사랑을 나누는 방법을 몰라서 무작정 차에 쌀을 싣고 나가서 길거리에 폐지를 줍는 노인들이나 배고파 보이는 사람이 보이면, 가까운 교회에 출석하라는 당부와 함께, 10kg 쌀을 나눠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제는 김목사의 뜻과 봉사에 감동하고, 함께하자는 제안에 설득된, 홍천지역에 목사들과 10개 교회들의 엽합으로 ‘기쁨나눔선교회’가 결성되었다. 홍천기독교연합회 총무를 역임하면서 꾸준하게 홍천의 여러 교회와 목사들에게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을 섬기는 일에 중요성과 필요성을 나누어 왔던 것이 열매를 맺게 된 것이다. 그는 “우리 기쁨나눔선교회의 도움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의 삶이 조금씩 좋아지는 것을 볼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하다”며 봉사의 보람을 고백한다. 김목사와 이 선교회의 주된 사역 중 하나는 가난한 이웃에게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후원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일이다. 까다로운 복지행정의 자격조건으로, 어려운 생활 가운데 있지만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 사각지대의 독거노인이나 경제적 자립이 곤란한 사람들에게 정기적으로 쌀과 재정을 지원한다.   ◇ 기쁨나눔선교회가 독거노인들과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쌀과 음식을 나누고 있다.    그리고 겨울 난방을 지원한다. 경제적 문제로 추운 겨울을 고통스럽지 않고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름과 난방에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원자금은 이 단체에 개인 후원자들의 헌금과 기부에 의존한다. 또 기쁨나눔선교회는 홍천지역의 미자립교회에 봉사활동을 통한 전도활동을 지원하는 특별한 사역을 한다. 선교회는 전도와 봉사를 하고 싶지만 경제적 자원이 어려운 교회에 전도사역을 위한 쌀과 재정을 지원한다. 그래서 그 교회들이 자신 교회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을 섬기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목사와 기쁨나눔선교회는 자신들의 유명세와 활동에 욕심내지 않고, 오직 불우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한 편,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로서 열악한 환경에 있는 교회도 함께 섬기는 지혜로운 활동을 하고 있다.   홍천지역서 10개 교회와 목회자들 중심의 구제활동에 앞장 그리고 은퇴한 목사 가정이나 홀로 계시는 목회자 분들에게도 지원활동을 전개하며, 장애인복지관 등에도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일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교회 한 칸에 작은 부스를 마련하여 ‘아나바다 운동’도 진행하고 있다. 협력하는 교회들과 성도들이 물건을 기증하면 그것을 부스에 비치하고 그 준비된 물건들을 필요한 이웃들이 가져다 쓸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이렇듯 기쁨나눔선교회는 언제나 가난한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질적으로 전하고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하여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전에 함께 협력하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모여, 예배하며 회의와 교제를 하고 있다. 이들은 어떠한 하나의 큰 힘이 아니라, 작지만 많은 연약한 힘과 정성이 모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방법을 선택한 것이다. 김목사는 “하나님은 풍성하고 멋진 분이다. 언제나 부족함이 없이 채우시기 때문이다”며 이 선교회 활동에 관한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24-02-05

실시간 교회/목회 기사

  • 금오감리교회와 어승우목사의 목회
     의정부시 금오동 지역 최초의 교회, 개척후 주일학교 통해 부흥 오로지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항상 양 떼를 마음에 두는 목회 추구   기독교대한감리회 연합측의 감독인 어승우목사(사진)가 시무하는 금오감리교회는 오랫동안 지역을 지켜온 중심교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에 위치한 금오감리교회는 1980년 6월 6일 어승우목사가 처음 개척했다. 어목사는 당시 교회를 개척하기 위해 경기도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며 복음이 가장 절실한 지역이 어디인지를 찾다가 금오동에 자리잡게 됐다.    어목사는 “당시 경기도에 교회를 개척할 만한 곳이 많았지만 의정부는 미군부대 관련시설 외엔 매우 낙후된 지역이었다. 특히 금오동 지역은 교회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이곳에서 개척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30평 전세집에서 교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금오동 지역에서 처음 교회를 개척했지만 시작은 순탄치 않았다. 어른들은 대부분 생계로 바빴기 때문에 전도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그만큼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은 어른들의 보살핌을 제대로 받지 못했고, 지역이 낙후된 만큼 학습공간과 놀이공간도 부족했다. 어목사는 길거리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전도하면서 주일학교와 중고등부의 부흥이 일어났다.   어목사는 “다들 어렵게 살던 시절이었다.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교회로 불러들여 놀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주었다. 성경학교를 열때면 동네에서 많은 아이들이 몰려들었다. 그래서 처음엔 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성장하면서, 아이들만 120명이 모이기도 했다”며, “여름이면 중고등학생들을 데리고 동두천이나 소요산, 한탄강으로 수련회를 갔다. 처음엔 교회에 차량이 없었기 때문에 기차를 타고 갈 수 밖에 없었는데, 수련회를 가면서 ‘태어나서 기차를 처음 타본다’는 학생들도 있었다. 그만큼 어려운 동네에서 아이들이 모이면서 교회가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렇게 교회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전세집으로 시작한 교회도 점점 커질 수 밖에 없었다. 처음 전세집 근처의 집들을 한 채 두 채씩 사면서 교회의 크기도 늘어났다. 이 과정에서 건축허가를 제대로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어목사는 “현재 예배당을 건축하기 전에는 무허가 건물이었기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 시청에서 나온 공무원들과 실랑이도 종종 있었다”며, “처음 30평으로 시작해 옆집 네 채를 사서 10여년 전에 143평짜리 지금의 예배당을 지었다. 건축 당시 장로님들의 헌신이 매우 컸다. 이미 돌아 가신 분들도 많으시지만, 이 분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지금의 예배당을 건축하여 부흥할 수 있었다. 또 예배당을 짓기 위해 성도들과 매주 도봉산기도원에 올라가 기도했다. 비가 쏟아져도 빠지지 않고 매주 저녁마다 올라가 기도한 것이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   처음 시작한 그 자리에서 떠나지 않고 지금의 예배당까지 이어온 금오감리교회는 금오동 지역을 지켜온 최초의 교회 답게 지역에서의 중심교회로 연합활동에도 활발히 나서고 있다. 어승우목사는 이 지역 목회자들의 모임인 21세기 목연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어목사는 “매년 3·1절 구국기도회, 6·25 구국기도회, 8·15 구국기도회를 열면서 지역교회들 사이의 끈끈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목사님들과의 교제가 원활하게 진행되면서 지역 부흥을 위한 협력도 지속하고 있다. 모두 지역 성시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 독교대한감리회 연합측의 감독인 어승우목사가 개척한 금오감리교회는 오랫동안 지역을 지켜온 교회로 자리메김 했다.     어승우목사의 목회는 성경공부와 기도가 중심이 된 목회다. 어목사는 “다른 것은 몰라도 새벽기도 만큼은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새벽기도가 중심이 된 목회가 바로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며, “지난해에도 40일 새벽기도와 특별새벽기도 등을 선포해가며 교인들과 함께 새벽 강단을 깨웠다. 새벽에 교인들과 함께 새벽을 깨우며 성경공부를 하고 기도하며 많은 은혜를 받았고, 나 역시도 큰 은혜 가운데 목회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네 양떼에 마음을 두라는 말씀을 의지하며 항상 성도들의 가정을 살피고자 하고있다”며,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성도들을 마음에 두고 나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기 위해 항상 경계하고 있다. 몰라서 하는 실수는 용서할 수 있지만 하나님을 무시하는 목회는 용서받을 수 없다. 항상 나 자신이 아닌 하나님이 드러나도록, 그리고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목회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나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 교회/목회
    2018-07-12
  • 세가지 시험
    ▲ 이기용목사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시기 전에 성령님께 이끌려 광야로 나가셨는데, 광야로 가신 목적은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기 위함이었다. 예수님의 당시 상황은 40일 금식 기도를 하신 이후이기에 매우 주리신 상태였다. 마귀는 예수님이 굶주리신 상태를 알고는 그 약함을 통해 예수님을 시험했다.   첫 번째 마귀의 시험의 내용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하나님의 아들의 능력을 사용하여 돌들에게 명하여 떡덩이가 되게 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의 능력을 사용하여 육신의 필요를 채우라는 의미다. 마귀는 삶의 우선순위가 ‘떡’이라고 유혹했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의 능력을 사용하라고 유혹했다. 돌로 떡을 만드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에게는 가능한 일이지만,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이 돌로 떡을 만들기 위함이 아니었다.    오늘날 우리의 삶 속에서도 이런 유혹이 얼마든지 찾아올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앞서는 태도는 유혹에 빠지게 할 수 있다. 우리는 아무리 급하고 다급해도 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레마’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말씀을 따르는 것이 결국 생명의 길이다.   마귀의 두 번째 시험은 마귀가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로 데려다가 세우고는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그 곳에서 뛰어내리라는 것이었다. 마귀는 교묘히 자신의 정체와 악함을 숨긴 채 하나님의 아들의 권위를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 내림으로써 한순간에 증명해보이도록 유혹했다. 마귀는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하고 예수님께서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면 하나님께서 보호해주실 것이라고 왜곡하며 유혹하기까지 했다.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려 보라는 마귀의 두 번째 유혹은 허영적 명예심의 영역이다. 많은 사람이 보는 앞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보란 듯이 뛰어내리면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명하여 보호해 주실 것이고 이로 인해 예수님의 하나님의 아들이심은 더욱 증명되어 하나님의 아들의 명예가 더 높아진다는 논리이다. 진정으로 높아짐은 섬김을 통해 주어지는 것이지 사람들 앞에서 보란 듯이 어떤 행위와 업적으로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많은 사람 앞에서 뛰어내리는 유혹을 물리치고 겸손히 섬김의 자리로 나아갈 때 하나님은 그를 더욱 존귀하게 높이실 것이다.   마귀의 세 번째 시험은 예수님께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주면서 마귀에게 경배하면, 천하만국의 영광을 주겠다는 유혹이었다. 예수님은 신명기 6장 13절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라는 말씀을 인용하시면서 마귀의 유혹을 단호히 물리쳤다.   사실 마귀는 거짓말쟁이요 과대망상에 빠져 있다. 마귀는 인생들에게 세상의 영광과 영예를 줄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는 일에서 돌이켜서 세상의 이익과 영광을 추구하도록 유혹한다. 세상의 것에 관한 이익과 영예를 위해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을 소홀히 하게 하여 세상 신을 섬기게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는 일이 삶의 최우선 순위가 되도록 해야한다. 천하만국의 영광보다도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을 단호하게 선택한 예수님을 본받을 수 있어야 한다. 마귀의 세 가지 유혹의 공통점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하여 마귀의 유혹을 물리쳤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항상 무장하여 마귀의 유혹을 물리칠 수 있어야 하겠다. /신길교회 목사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18-07-11
  • 새에덴교회서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 소강석목사 흥남철수 작전·장전호 전투 참전용사와 가족 45명 초청 한국전쟁의 아픔 위로하며 고귀한 희생에 감사의 뜻 전해   새에덴교회(담임=소강석목사·사진)는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한국전 해외 참전용사 가족 초청 보은행사를 갖고, 지난달 17일에는 참전용사 초청 보은 및 기원 기념예배를 열었다. 새에덴교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6.25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용사들을 초청하고 있으며, 지난 12년간 3500명이 초청됐다.   올해는 흥남철수작전 생존증인과 가족, 참전 영웅들의 유가족 및 장진호전투 참전용사와 가족들 45명이 초청됐다. 흥남 철수작전의 책임 지휘관이던 고 알몬드 장군(당시 미군 10군단장), 고 포니 대령(상륙작전 참모장)의 유족, 고 제임스 도일 제독(상륙기동부대 사령관)의 유족이 대표적이다. 또한 흥남 철수작전에 메러디스 빅토리호 일등 항해사로 참전한 로버트 러니 부부도 한국을 찾았다.   소강석목사는 참전용사 초청 보은 및 기원 기념예배에서 「기억의 힘」(신명기 16:1~3)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소목사는 “우리는 기억의 힘을 믿는다. 12년 동안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개최해 온 이유도 그 힘을 믿었기 때문이다”며,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평화와 번영은 결코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니다. 참혹했던 전쟁에 뛰어들어 스스로 목숨을 걸었던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우리는 결코 잊어선 안 될 것이다”고 전했다.   설교 중간에는 깜짝 이벤트도 있었다. 흥남철수 당시 15살이었던 소녀였던 김영숙씨(82세)가 새에덴교회를 찾아와 참전용사와 만났다. 그녀는 메러디스 빅토리 호에 몸을 실어 살아날 수 있었다며 로버트 러니(91세) 제독의 손을 꼭 잡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부 기념식에서는 백군기 용인시장 당선자(전 3군 사령관, 새에덴교회 집사)가 환영사를 전했고, 김영진장로와 김진표 국회의원, 김창준 前 미연방 하원의원이 기념사와 축사, 격려사로 기쁨을 함께했다.   이어서 김종대장로(예비역 해군제독)는 한국전에서 전사하거나 실종 된 전쟁영웅들의 이름을 불러가며 유족들을 소개했고 이들이 고인의 사진을 들고 자리에서 일어날 때마다 청중들은 아낌없는 박수로 경의를 표했다. ▲ 새에덴교회는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한국전 해외 참전용사 가족 초청 보은행사를 가졌다.   이어 20일에는 참전용사들과 가족들은 전쟁기념관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6.25 전쟁당시 흥남철수작전에 나섰던 국내외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이들의 헌신과 공로를 기리고 위로하는 축하연회를 열었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자리에 함께했으며, 이총리는 “대한민국과 국민들은 여러분의 희생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그 은혜를 영원히 기릴 것이다”고 전했다.   연회 이후에는 고국으로 돌아갈 참전용사들과 가족들을 위해 환송만찬을 준비했다. 이 자리에서 소강석목사는 “비록 이번 일정에 모두 동행하지 못했지만 마음으로는 항상 여러분들과 함께 했었다”며, “미국과 캐나다에선 오신 참전용사분들과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 뿐 아니라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은 여러분들의 사랑과 숭고한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부디 행복한 여정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소강석목사와 새에덴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축하 서한을 보내왔다. 문대통령은 축하 서한에서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새에덴교회와 한민족평화나눔재단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값진 생명과 젊음을 바치신 참전용사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가능했다”고 전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도 “새에덴교회가 미국 정부가 해야 할 그 신성한 의무를 대신 해줌으로써 미국 전쟁 영웅들의 사기를 높여주었다”며, “미국의 온 국민들을 대표해, 지난 12년 동안 매년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위한 보은행사를 열어주신 한국의 새에덴교회와 소강석 목사님께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18-06-27
  • 섬김·협력으로 교회회복 운동 추구
    다음세대 일으키는 양육으로 열매 맺고 참된 제자 삼는 교회 믿음의 긴 여정 함께 걸어가며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공동체  ▲ 김병동목사   새순교회는 하나님을 마음을 구하는 교회,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교회, 다음세대를 일으키는 교회, 그리스도의 연합된 가정을 세우는 교회로 4가지 비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새순교회 김병동목사(사진)는 말씀과 성령 두 날개를 강력하게 추구하며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영성으로 사역하고 있다.  김병동목사는 ‘7번국도 선교단’이란 선교단체의 대표로 활동해왔다. 여름 겨울마다 3박 4일로 캠프를 진행하는 사역으로, 다음세대 아이들이 충전되고 세워지는 사역을 했다. 이와 더불어 강원도 미자립 교회를 2년 가까이 섬겼다. 이후 교회개척을 준비하던 중 개척을 도울 수 있는 의사부부를 만나게 됐고, 교회 개척 자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 김목사는 개척할 때 교회를 강력하게 후원할 수 있는 사람과, 교회를 세우기 직전에 선교단체 캠프에서 강력한 성령체험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목사는 “대표로 섬기던 중 하나님께서 개척하라는 마음을 주셨고, 교회를 세우자마자 몇몇의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새순교회에게 고아들을 붙이셨다”고 말했다. 이어 김목사는 “하나님께서 고아원 사역의 문을 여셨다. 이전에 겪었던 강원도 아이들은 결핍이 많고 상처가 많은데 그보다 더 심각한 고아원 아이들을 만났다”며, “고아원 아이들은 내면의 상처가 많다. 어려서부터 맞으며 자란 경험이 있다 보니 폭력에 익숙하고 다른 아이들에 비해 쉽게 폭력을 휘두르기도 한다. 어리지만 미래에 대한 소망이 없음을 보았다. 복음만이 아이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 그래서 고아들 중에서 공동체로 살아주지 않으면 인생의 희망을 찾을 수 없기에 공동체 생활을 하게 됐다. 공동체성 형성을 하여 같이 살고 몸을 이루면서 내면의 이기적인 것들이 다 드러나면서 강한 훈련을 받았다”고 전했다.  새순교회는 이 아이들을 통해 다음세대가 부흥한 교회로 발전했다. 현재 새순교회의 성도들은 10대 후반과 20대가 대다수이다. 아픔이 있는 아이들과 그 아이들을 품은 성도들을 강하게 훈련시키고, 4-5년간 씨를 뿌리는 사역을 이어왔다. 이에 대해 김목사는 “고아들이 고아들을 전도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사랑을 원하는 곳에 사랑을 부어주고 있다”며, “그동안의 씨를 뿌렸던 사역들이 다음세대 영혼들을 거둘 수 있는 자본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제 새순교회는 다음 사역으로 대안학교를 준비하고 있다. 강원도 지역에서 ‘7번국도 선교단’이란 선교단체 사역을 이끌어왔던 김목사는 강원도 지역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적인 지원을 펼치려 한다. ‘7번국도’는 강원도의 국도로, 이 7번국도는 북한 국도와 이어져있고, 중국과 이어져있다. 그래서 강원도 지역의 아이들을 통일을 준비하는 세대로 준비시키려고 한다.  김목사는 “강원도에 여름 겨울마다 전교인이 간다. 강원도 외진 지역에 있는 아이들을 보면 결핍이 많고 교육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지원이 적다. 굉장히 열악한 환경을 보게 됐다”며, “그 아이들을 대상으로 대안학교를 열려고 한다. 특히 아이들의 상처를 치유하며 통일을 준비하는 세대로 교육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새순교회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7번국도선교단과 함께 강원도 지역의 청년과 청소년 아이들을 섬기는 캠프를 준비 중이다. ▲ 새순교회는 하나님을 마음을 구하는 교회,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교회, 다음세대를 일으키는 교회, 그리스도의 연합된 가정을 세우는 교회로 4가지 비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또한 새순교회는 성경 말씀과 연구에도 힘쓰고 있다. 매주 토요일마다 ‘그리스도의 군사학교’라는 이름으로 성도들을 대상으로 말씀을 훈련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 시간을 통해 말씀에 대해 배우고, 또 다양한 영성을 가진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성도들이 한가지의 신앙의 색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영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대해 김목사는 “새순교회는 말씀으로 체계적으로 양육함과 동시에 여러 성령의 은사들을 다 인정한다. 찬양을 통해, 말씀 교육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도록 성도들을 이끌고 있다. 그들이 가진 은사를 교정하면서 성장하도록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목사와 새순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정도의 방법으로 가야되기 때문에 좁은 길을 선택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목사는 “교회가 가장 추구하는 단어는 ‘믿음, 십자가, 신음’이다”며, “하나님이 말씀을 주시면 거듭 주시는 약속들로 확인하고 약속을 붙잡는 힘을 훈련시킨다. 믿음의 여정이 무엇인지 돌아보며 세상적인 계산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신뢰를 가지고 주님과 함께 신음하며 씨름하면서 풀게끔 한다”고 전했다.  한편 새순교회는 올해 ‘제자를 잘 삼을 수 있는 공동체’와 ‘뿌리와 본질에 집중하는 교회’를 기도제목으로 놓고 기도하고 있다. 김목사는 “설교의 대부분을 믿음의 길을 잘 갈 수 있도록 하는 말씀으로 하려고 한다. 세상과 구별되지만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 중보하고 기도하고 있다”며,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경험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 교회 안에서 위로가 된다. 하나님께서 주신 교회의 기준을 낮추지 않고, 하나님께 받았던 십자가의 기준을 성도들에게 그대로 전달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 교회/목회
    • 목회
    2018-06-27
  • 드림교회 박장혁목사의 섬김
    ▲ 박장혁목사  지역주민위한 프로그램 마련, 사랑으로 교제하는 공동체 추구미얀마·라오스·인도·중국에 단기선교로 선교사역 주력   드림교회는 인천에 위치한 교회로,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섬기며 하나님 나라를 전하는 교회다. 박장혁목사(사진)는 ‘드림교회’의 이름은 한글과 영어의 이중적인 뜻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목사는 “한글로 하나님께 모든 것을 드린다는 의미로 ‘하나님이 주인 되시는 교회’ 란 뜻과, 영어의 DREAM으로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다”고 전했다.   드림교회의 사역들은 지역사회 주민들을 잠재적 대상으로 고려하여 마련됐다. 특히 지역단체들과 함께 준비하는 마을축제에서 주민들과 함께 교제하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고 있다. 박목사는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바자회를 통해 발생하는 수입금을 지역복지 기금으로 기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민들이 함께하는 프리마켓으로 포맷을 바꿀 예정이다.   또한 드림교회의 청년부는 멘티-멘토 섬김으로 헌신하고 있다. 청년부 지체들은 자신의 전공을 살려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멘토가 되어주며 학업을 도와주고, 필드트립, 문화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7년 인천시 남동구청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드림교회는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지역 내 미자립교회까지 돌보고 있다. 미자립교회에 매주 방문하여 예배와 전도, 봉사, 헌금을 하며 미자립교회가 설 수 있도록 함께 동행하며 섬기고 있다.   아울러 성탄절에 지역사회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500가정에 교인들이 기부한 쌀을 전달하는 ‘말구유데우기 프로젝트’, 지역 내 4개 학교에 장학금을 수여하는 ‘지역학교 장학금’, 매년 미국 원어민교사들을 초청해 지역아이들을 초청하여 캠프를 진행하는 ‘원어민 영어캠프’ 등 드림교회의 모든 교인들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삶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드림교회는 ‘선교사부모님 초청예배’를 통해 선교사들의 부모님을 위로하는 사역을 마련했다. 박목사는 “드림교회 파송 및 협력 선교사님들의 부모님들을 초청해 그분들의 마음을 위로해 드리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우리나라 선교의 역사를 돌아보며 선교사님들의 헌신과 삶을 메시지로 전하고 선교사님들의 영상편지, 부모님들을 위한 선물증정 등 선교사 부모님들에게 자녀들이 부끄러운 존재가 아닌 하나님 나라의 가장 귀한 분들임을 알려드리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 드림교회는 하나님이 주인 되시는 교회,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다.     이와 함께 드림교회는 선교사들이 한국에서 지낼 때 편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하는 ‘드림하우스&드림카’ 사역을 진행중이다. 박목사는 “선교사님들이 마음 편히 계실 수 있도록 숙소와 차량을 제공하는 사역이다”며, “도보 3분 거리 안에 지하철, 대형마트, 은행, 커피전문점 등이 있는 지역사회에서 편의성이 가장 좋은 오피스텔로 제공하고 있으며, 준중형차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드림교회는 선교사들을 돕고, 직접 현지로 나아가는 해외단기선교사역에도 주력하고 있다. 미얀마, 라오스, 인도 그리고 중국에 집중적으로 역량을 동원하고 있으며, 특히 라오스의 ‘드림스쿨’은 한해는 가는 선교, 한해는 오는 선교로 상호 방문을 통해 드림교회 교인들의 선교역량 강화와 라오스 현지교사들의 자기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끝으로 박목사는 드림교회의 기도제목을 밝혔다. 그는 “드림교회는 7가지 테마(예배, 교제, 훈련, 사역, 선교, 다음, 기도)가 있다. 해마다 한가지의 테마에 집중하는데 지난 6년 동안 예배, 교제, 훈련, 사역, 선교, 다음세대에 집중해서 사역해왔고, 올해는 ‘기도’이다”며, “올해 비전은 기도로 하나님께 구하고 ‘믿음으로 순종하는 공동체’라는 비전으로 온 성도가 함께 달려가고 있다”고 전했다.
    • 교회/목회
    2018-06-20
  • 샘교회 김연구목사의 개척목회
    ▲ 김연구목사 샘교회는 비록 아주 작은 교회이지만 푸른 초장처럼 넉넉한 쉼을 제공 생계의 어려움 믿음으로 극복. 교회월세 밀려 도움이 매우 절실한 시점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길에 위치한 샘교회(담임=김연구목사·사진)는 개척한지 2년 여가 된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개척교회로 힘든 상황에서도 중심을 잡고 칼빈의 복음주의에 충실하여 초대교회처럼 나누고 섬기며 봉사하는 사랑의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   샘교회는 비록 아주 작은 교회이지만 푸른 초장처럼 넉넉한 쉼이 있고, 목마른 이에게 생수처럼 시원한 교회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교육과 훈련을 통해 성경 말씀을 생활화 하고 있다.   또한 예수님을 닮기 위해 늘 기도하고, 봉사와 섬김이 있는 행복한 교회를 통해 이 땅에서도 천국을 이루며 준비된 예배를 온전히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특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헌신을 이루려 다짐하며 나아가고 있다.   외부적으로는 눈과 귀를 기울여 이웃의 소리를 듣고 달려가서 손 내밀어 좋은 이웃이 되려고 노력하는 교회이다.   그러나 샘교회는 많은 교회들처럼 내부 인프라와 인적자원, 물질자원들이 부족하여 목회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많이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그래도 온갖 어려움을 딛고 세속에 물들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예수님의 명령에 따라 교회로서의 사명을 다하려고 힘쓰고 있다.   지금 현재는 어렵지만 여건이 된다면 은퇴목회자들의 공동체를 설립하여 복지와 사회 참여 기회 제공 등 평생을 주님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을 섬기고 싶은 계획을 간직하고 있다. ▲ 샘교회는 눈과 귀를 기울여 이웃의 소리를 듣고 달려가서 손 내밀어 좋은 이웃이 되려고 노력하는 교회이다.     김연구목사는 “목회 현장에서 느끼는 것이지만 이제 한국교회는 개척교회의 양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시대는 지나갔다”며, “이제는 양적인 성장에서 영적인 성숙으로 넘어가야 한다”고 했다.   또한 김목사는 “시대가 변하고, 인구 구조가 변하고, 문화적 트렌드가 변하고 있는데 여전히 양적인 성장 일변도의 교회 성장만을 추구한다면, 그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목사는  “우리 샘교회는 비록 아주적은 인원이지만 영적인 성숙을 이루도록 확실한 믿음과 신앙관을 소유하여 자신의 평안도 이루고 또한 교회 안에 안주하지 않고 세상 밖으로 이웃을 위해 봉사 하고 헌신하는 것을 중요한 목회 사역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교회 부목사인 정윤식목사는 “팀 목회로 참여하고 있다”며, “교회가 자립을 못하고 있어서 거의 사례비도 못 받고 있는 실정이며 담임목사님 역시 생활이 어려운 형편”이라고 전했다.   정목사는 “정말 일반인들은 상상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주님만 바라보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개척이란 교역자의 희생과 고난을 요구하기에 그 혹독한 대가를 치르려는 마음은 변함이 없으나 생계의 어려움은 믿음으로 이기고 나아가더라도 교회월세(일백만 원)가 밀려 약간의 보증금마저 소진된 상태라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정목사는 “교회를 지키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나름대로 강구하여 보았지만 어려움의 무게만 더해지고 간절함의 남은 힘마저 소진된 상태에서 이 어려움을 극복해 갈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으며 앞으로 반석 위에 튼튼한 교회로 세워짐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가 될 것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전화번호 010-6886-0191, 계좌번호:351-1022-2178-23(농협 샘교회)
    • 교회/목회
    • 목회
    2018-06-20
  • 기독교연합복지재단 ‘아름다운 집’
    ▲ 아름다운 집은 사회복지법인 예산 기독교연합복지재단에서 설립했다.   민주적이며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생동감 있는 기관경영 추구 이용자의 지역사회 참여촉진과 생활문화, 자립생활 역량 배양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아름다운 집은 사회복지법인 예산 기독교연합복지재단(이사장=성지현목사)에서 설립했다. 이 시설은 중증의 지적, 자폐성, 지체, 뇌병변 장애인 30명이 24시간 생활하며 상담과 치료, 훈련 등의 재활서비스를 받고 있다. 입소대상은 가정에서 돌보기 힘든 만6세 이상 65세 미만의 1급의 중증장애인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서 쾌적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일호장로의 헌신으로 10억400만원(국도비 9억8400, 자부담 1억2000만원)을 들여 신양면 불원리 129번지에 준공되었으며, 대지3298㎡, 연면적 790.32㎡로 1층 기와지붕 형식으로 건축됐다.   기독교신앙으로 운영되는 이 곳은 2012년 슬로건을 「개인별 서비스 실행을 통한 삶의 행복감 증진」으로 삼고, 개인의 권리와 욕구에 근거한 서비스지원 강화를 중점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 이를 위해 「△장애인 존중과 잠재된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사회안에서 성장시켜 지역사회 주민으로서의 권리와 책무를 감당 △기독교의 기본정신인 사랑과 봉사, 나눔과 섬김을 바탕으로 상호 신뢰하고 민주적이며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그 결과의 존중으로 생동감 있는 기관경영 추구 △지역사회에서 보편적인 상호관계 유지와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에 적극적인 자세를 유지한다」 등의 운영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아름다운 집은 전 직원들이 주님의 마음으로 장애인들이 영적으로, 사회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돌보고 있다. 이를 위해 사회팀과 가정팀, 건강지원팀으로 각각 업무를 분담하여 장애인들을 섬기고 있다. 사회팀은 이용자의 생활문화와 삶의 질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활성화를 돕는 것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또 중점추진 사업으로 이용자의 지역사회 참여촉진과 생활문화, 자립생활 역량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가정팀은 일상생활 속에서 개별적 권리가 존중되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개개인의 역량과 삶의 만족감을 증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정운영 및 서비스를 지원하고 장애인들이 주체자로 참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개인별 지원서비스의 활성화와 일생생활 능력향상 및 정서적 안정유지 도모, 이용자회의 활성화로 기관운영의 참여지원 강화, 직원의 직무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팀학습을 강화하고 있다.   건강지원팀은 장애인들의 의료 재활서비스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하여 이용자의 생활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 건강에 대한 관심과 동기부여를 위해 욕구중심의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특히 건강한 생활이 영위되도록 통합적인 보건의료관리를 중점으로 실시하고 있다.   강우영원장은 “최근 들어 장애인복지가 발전되면서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가 매우 강조되고, 장애인이 평범한 시민으로서 같은 문화와 환경을 공유하고 참여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면서, “지역사회 안에서 비장애인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사는 모습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바라보는 우리들의 소원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장애인들을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분리되어 사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18-06-20
  • 사랑의엘림교회와 조성래목사
    ▲ 조성래목사 불신자로 찾아온 중증장애인, 예배중심 신앙공동체로 변화 지난 겨울 난방문제로 어려움, 보일러 마련위한 도움이 절실   사랑의엘림교회는 청소년들과 장애인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조성래목사(사진)가 지난 1995년 설립한 교회이다. 조성래목사는 이 사랑의엘림교회에서 부모와 형제들이 돌보지 못하는 1,2급 장애인들을 돌보며 공동체를 이루어 함께 생활하며 목회하고 있다.    조목사는 처음 가족들과 함께 2명의 장애인들을 돌보며 시골집에서 세를 얻어 교회를 시작했다. 이후 돌보는 장애인들이 10명이상으로 늘어나면서 조립식 건물과 공장건물을 거쳐 지금의 교회에서 공동체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조목사는 중증장애인들을 돌보며 그리스도를 전하고 있다. 조목사는 “우리교회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은 대부분 처음 불신자로 들어왔다. 그러나 아침과 저녁 기도회를 통해 가정 안에서만 보호받으며 생활하던 장애인들이 하나님과 예수님, 성령님을 만나게 되고 영적 자유함을 얻고 있다”며, “또 중보의 기도를 통해 건강이 점차적으로 회복되는 장애인들을 바라보면서 이것이 바로 나의 사명이라 생각하고 기쁨을 얻으며 목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동 교회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들은 매일 아침 새벽기도회와 성경읽기, 정오기도회, 수요예배, 금요예배와 주일예배를 드리면서 신앙생활을 중심으로 한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다.   알콜 중독자들을 돌보는 일도 하고 있다. 조목사는 중독자들을 위해 사천의 한 병원과 연계해 알콜중독치료를 지원해주고 있으며, 신앙상담으로 영적치유도 병행하고 있다. 조목사는 “알콜중독자들은 마음의 상처가 많은 사람들이다. 그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신앙으로 이끄는 것이 중독을 치료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들을 돕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 교회는 복음이 우선된 공동체를 추구하고 있다. 조목사는 “일반적인 사회복지시설은 봉사하는 마음만 있으면 운영할 수 있지만, 복음은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불가능하다”며, “사회복지가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살아가는 것을 위한 것이라면, 복음은 생명을 살리는 일이다. 그래서 우리는 복지를 넘어 가족들이 모두 예수를 만나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복음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의미에서 동 교회의 공동체원들은 모두 ‘가족’으로 지칭하고 있다. 조목사는 “간혹 우리교회의 장애인들을 ‘원생’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호칭을 쓰지 않는다. 우리는 공동체이고 가족이자 식구이다”며, “장애인들을 보호와 대상만으로 보는 것은 오만이다. 장애인들은 사회복지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와 똑같은 사랑의 대상이다. 장애인들은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하는 사역자이다”고 전했다. ▲ 사랑의엘림교회의 조성래목사는 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하는 신앙공동체를 추구하고 있다.     현재 동 교회는 35명의 장애인들이 함께 예배중심의 신앙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중증장애인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들을 돌보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 조목사는 “우리 공동체의 식구들을 보면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게 될 때가 많다.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고, 그 도움으로 공동체가 지금까지 유지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채워주실 것을 믿으며 어쩌면 가장 낮은 위치에 있는 우리 가족들과 함께 신앙공동체를 계속 이루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조목사는 “지금 남아 있는 식구들을 섬기기에 생활이 많이 어렵다. 지난 겨울 난방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전기로 난방을 하다 전기세를 감당하기 어려워 화목보일러로 대체했었다. 그러나 2시간 마다 불을 지펴야하다보니 한 밤에도 자다가 일어나 나무를 넣어야 했고, 설상가상으로 몇 차례 고장이 나면서 현재 사용을 할 수 없게 됐다”며, “그 가운데 폐유를 연료로 하는 보일러를 제작하는 분을 만나게 됐다. 교회를 방문해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 살아가는 식구들을 보고 약 3천만원 정도의 재료비만으로 보일러를 지원해 주겠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은혜였지만 재료비를 마련하지 못해서 결국 지난 겨울 난방문제로 고생을 많이했다”고 전했다. (후원문의 : 010-3563-5424 조성래목사)   조목사는 “어려운 재정으로 감당하기란 우리로서는 너무나도 벅찬것이 사실이다. 이번 여름은 어떻게 보낸다고 하더라도 또다시 다가올 겨울이 걱정이다. 보일러를 구비해 난방문제가 해결 될 수 있도록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도움을 요청드린다”며,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앞으로도 우리 교회가 사회복지가 아닌 신앙공동체로 마음놓고 기도하고 찬양하며 예배드리면서 주의 복음을 전하며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18-06-12
  • 로뎀나무교회 유병용목사
    개혁신학에 뿌리내린 신학적 목회 지향, 말씀·기도의 본질 집중 성도들을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게 하는 것이 목표   로뎀나무교회(담임=유병용목사·사진)는 「쉼, 회복, 전진」이란 표어를 세우고 우리 시대 많은 영혼들에게 로뎀나무와 같은 역할을 하며, 예수님의 말씀과 사랑 안에서 참된 쉼과 회복을 경험하는 것에 최우선을 둔 교회이다.   교회 이름은 왕상 19:5절에 등장하는 로뎀나무로, 하나님께서는 이 나무 아래에 지쳐 쓰러진 엘리야 선지자를 사랑으로 회복시키시고, 회복된 엘리야는 다시 일어나 호렙산에서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으며, 절망을 극복하고 그 시대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게 된 장소이기에 유병용목사는 동 교회가 회복의 장소, 절망을 극복하는 장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는 장소이길 소망하며 교회이름을 정하였다.   동 교회는 대학생 선교단체 출신의 성도들이 중심이 되어 세운 교회이다. 그래서인지 청년대학생들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가진 교회이며, 믿음 안에서 잘 세워진 가정들을 건강하게 세우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역사적 개혁신학에 터잡은 성숙하고 균형 잡힌 성도들을 세우고자 힘쓰고 있다.  ▲ 로뎀나무교회는 우리 시대 많은 영혼들에게 로뎀나무와 같은 역할을 하며, 예수님의 말씀과 사랑 안에서 참된 쉼과 회복을 경험하는 것에 최우선을 둔 교회이다.     유목사는 “하나님 나라의 꿈을 꾸는 성도들을 통해 이 땅에 성서한국, 통일한국, 세계 선교를 이뤄가고자 기도하고 있다. 이런 꿈과 비전 가운데 성경적으로는 사도행전의 안디옥교회(행11:19-30,13:1-3), 역사적으로는 16세기 종교개혁의 중심지인 칼빈의 제네바교회를 모델로 삼아 창조적으로 우리의 역사 가운데 적용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유병용목사는 개혁신학에 깊이 뿌리내린 신학적 목회를 지향한다. 주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을 통해서 친히 교회를 통치하시도록 말씀과 기도의 본질에 집중하며, 말씀과 성례가 조화를 이룬 예배와 깊이있는 개혁신학적 토대에 바탕을 둔 교육을 통해 성도들을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 교회는 개혁주의 신앙정체성 센터를 세워서 매년 포럼을 통해 자라나는 세대를 복음의 말씀 위에 세우기 위해 먼저 부모와 교사를 세우는 일을 하고 있다. 또한 청년대학생들과 장년 가정들을 지속적인 양육이 이뤄지도록 여러 교육 사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렇게 세워진 직분자들과 리더들을 통해서 청년대학생 사역, 통일사역(탈북민 사역, 기독교 통일교육, 북한 선교 지원 등), 외국인 유학생 사역(한국어교육, 복음전파, 예배 통역), 국내외 선교 사역을 여러 선교사님들과의 동역을 통해 이뤄가고 있다.    유목사는 진행하고 있는 북한사역에 대해 “로뎀나무교회의 통일사역은 크게 둘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첫째로 통일을 염두에 둔 목회와 양육이다. 탈북민들이 우리 교회 공동체 속에 들어와 하나가 되기까지 돕고자 연구하고 기도하고 있다. 성도들을 지속적으로 통일과 북한 관련 교육을 제공하여, 통일 사역팀을 중심으로 통일을 준비하며 연구하는 모임을 가지고 있다. 둘째로 통일관련 사역 지원이다. 기독교 통일학회, 여명학교, 남북사랑네트워크, 열매맺는 생명나무 사역을 적극 지원하며, 협력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목사는 북한선교의 어려움에 관해서도 말을 전했다. 유목사는 “구성원들이 이해와 참여를 이끌어 내려고 할 때, 동의를 구하고 마음을 열어가는 작업이 쉽지 않았다.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참여와 섬김의 기회를 제공하며, 나눔과 기도를 통해서 서서히 극복해가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유목사는 로뎀나무교회의 방향성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친히 다스리시는 교회가 되며,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에 감격하여 가정과 학교와 일터에서 섬기는 삶을 사는 성도들을 꾸준히 세워가길 소망한다. 이를 통해 통일 한국이 오는 일을 준비하고, 세계 선교 가운데 우리들이 동역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교회/목회
    2018-06-07
  • 위드맘, 청소년 미혼모 대안학교 설립
    ▲ 위드맘 한부모가정지원센터는 미혼모들을 위한 대안학교 ‘해아리학교’를 열어 배움을 통한 성장과 자립을 돕고 있다. (사진은 해아리학교 개교기념예배)   국민공통교육·인성교육·직업교육 병행하며 미혼모 자립지원 학교를 떠난 청소년 미혼모들과 함께 지내며 공동체성 부여   위드맘 한부모가정지원센터(대표=이효천)는 지난 3월 미혼모를 위한 대안학교 ‘해아리학교’를 설립했다. 해아리학교의 이름은 전도서 말씀 중 ‘해 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는 말씀과 ‘상대를 헤아리다’란 뜻을 합쳐 생겨났다.   위드맘 이효천대표는 해아리학교가 청소년 미혼모를 위해 세워졌다고 전했다. 그는 “청소년 미혼모들은 임신과 동시에 학력이 중단되고 그로 인해서 공동체라는 것들을 경험하지 못한 채 그냥 살아가고 있었다. 그들은 건강한 가정과는 점점 거리가 멀어졌다”며, “기본 교육 외에도 부모교육, 인성교육, 일자리교육을 위해 학교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대표는 수 년 동안 미혼모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역을 했다. 그리고 프롬 맘 카페를 열어 바리스타 기술과 운영방법을 교육했다. 이어 원두 유통회사와 학원을 만들어 직접 미혼모들을 고용하는 ‘싱글맘자립프로젝트’를 운영해왔다.    그러나 미혼모들을 고용해서 함께 일하다 보니 이들에게 인성과 전반적인 생활에 대한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국민으로서 모두 받는 공통교육과정과, 실생활에서 알아야 할 전반적인 교육을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으로 청소년미혼모를 대상으로 한 대안학교를 세우게 됐다.   이대표는 “그동안 만났던 미혼모 중 대다수가 중학교 중퇴, 고등학교 중퇴였다. 출산과 동시에 학업이 중단된 것이다. 당연히 누려야 하는 교육의 기회를 출산 때문에 놓치게 되는 상황이었다”며, “아이 엄마가 교육을 받지 못한 것은 일자리문제와 연관이 있었고, 더 나아가 생계문제와도 연결됐다”고 해아리학교의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해아리학교는 미혼모와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그 점을 고려해서 지어졌다. 바리스타교육을 할 수 있는 커피머신이 들어와 있고, 엄마들이 이유식을 만들고 요리를 할 수 있도록 한 넓은 주방공간이 있다. 또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 세미나실, 문화적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해아리학교는 청소년 미혼모들에게 공동체성과 사회성을 가르친다. 이대표는 “미혼모 아이들이 중고등학교 중퇴를 거치고 그 이후로 공동체를 경험해보지 못한다. 그래서 아이들은 물건을 어떻게 빌려야 하는지, 친구한테 실수를 했을 때 어떻게 사과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공동체라는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해아리학교의 수업은 바리스타, 디퓨저, 에스테틱 수업 등으로 마련되어 있고, 일대일 검정고시 교육도 함께 하고 있다. 직업교육과 기본교육이 병행되면서 미혼모들이 세상에 나가 아이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준비를 돕는 것이다.   또한 매주 토요일마다 해아리학교의 교목인 정오성목사(서산소명교회)가 채플을 인도한다. 이 시간에 미혼모들이 낸 헌금을 모아 캄보디아에 후원을 하기도 했다. 이대표는 “미혼모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하는 NGO단체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자립에 성공한 미혼모들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받은 사랑을 전하는 꿈을 꾸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대표는 “나눔의 기쁨은 나눠 본 사람만 아는 것이다. 다른 분들도 나눔의 기쁨을 나누기 바란다. 기쁨이 또 다른 사람에게 전달될 것이라 생각한다. 소외된 이웃들이 있는 그곳에서 함께 소외된 이웃들의 손을 잡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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