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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성에 기반한 사랑의실천을 추구
    ▲ 박노진목사 성경공부에 기반한 ‘하나님을 아는 영성’ 추구, 경건에 주력 매년 바자회로 기금마련, 해외 선교지와 소록도 선교에 사용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온세상교회(담임=박노진목사·사진)는 지역사회를 섬기며 선교와 봉사에 힘쓰고 있다. 또한 성경공부와 기도모임을 통해 교인들이 보다 깊은 영성과 신앙적 체험으로 신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도록 이끌고 있다.   박노진목사는 교인들에게 ‘하나님과의 만남’을 강조한다. 박목사는 “기독교인은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해 만들어진다. 하나님과의 참만남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며, “이것은 공부를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만나주셔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성숙과 확장을 위해 헌신하자는 것이 나의 목회표어다”고 말했다.   이어 “지식을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신앙은 공부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며, “성경공부도 집중적으로 하지만 하나님 나라를 아는 것에 중점을 둔다. 성경공부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도록 하는 것이다. 성경의 말씀이 자신에게 어떻게 와 닿는지, 이 진리가 자신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를 질문한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되고 만나도록 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이렇게 하나님을 만난 교인들은 기도에 힘쓰게 된다. 박목사는 “교인들이 성경공부 못지않게 기도모임에 열성적으로 참석한다. 연말의 기도회와 연초의 신년맞이 수련회, 여름의 전교인 부흥회 등 영성프로그램으로 깊은 기도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며, “여름수련회는 산상기도원에서 십수년째 하고 있다. 기도원을 대관해 다함께 기도하면서 은혜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영성훈련은 이웃에 대한 섬김과 사랑의 실천으로 자연스레 표출된다. 온세상교회는 대구역 인근의 쪽방촌의 노인들에게 주일마다 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박목사는 “평일에는 노인들에게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식사를 챙겨드리고 있지만, 토요일이 지난 주일에는 그러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쌀은 기본적으로 있기 때문에 반찬을 만들어 노인분들의 주말식사를 챙겨드리고 있다”며, “교인분들의 봉사로 가능한 일이다. 매 주일마다 아침일찍 나오셔서 3가지 반찬을 직접 만들어 도시락처럼 만들어 반찬을 전해드리고 있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온세상교회는 소록도 선교에도 열성적이다. 1985년부터 매년 소록도 선교에 나섰던 박노진목사는 온세상교회에서도 계속 이어갔다. 해마다 12월 초를 ‘소록도 섬김의 날’로 정하고 교인들과 함께 소록도에서의 봉사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소록도 선교를 떠나기 일주일 전 주민들을 대상으로 바자회를 열고 있다.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금액을 모두 소록도 주민들을 위해 사용한다. 박목사는 “이 바자회는 ‘세컨드 찬스’라 부르고 있다. 교인들이 사용하던 옷가지나 물품들을 내어 놓으면 그것이 필요한 주민들이 몇 천원씩 주고 가져가신다. 일종의 중고장터인 셈이다”며, “주민들도 자신들이 물건을 사며 낸 돈이 소록도 주민들을 위해 쓰인다는 것을 알고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고 있다”고 밝혔다. 교인들은 연 4회가량 열리는 바자회를 통해 지금까지 3군데의 해외선교지에 교회를 세우기도 했다.   이어 “매년 30~40여명의 교인들이 소록도 봉사에 동행하고 있다. 교인분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소록도 주민들을 대접하고, 필요한 것들을 최대한 도와드리고 온다”며, “돌아오는 길은 부흥회 못지 않은 은혜의 시간이다. 서로 봉사를 하며 느낀 것들을 이야기하고 간증하며 소록도에서의 은혜를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 온세상교회와 박노진목사는 지역사회를 섬기며 선교와 봉사에 힘쓰고 있다.
    • 교회/목회
    • 목회
    2018-08-22
  • 순복음춘천교회 이수형목사
    ▲ 순복음춘천교회는 4년 연속 논산훈련소 진중침례예식을 섬겼다. (사진은 침례식을 집례중인 이수형목사)    한국교회 다음세대를 위한 청년전도인 군선교를 열정적으로 실천하는 순복음춘천교회 이수형목사(기하성 군선교위원장,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강원지회 이사장)는 논산 육군훈련소 진중침례, 21사단·15사단 신병교육대 진중세례 및 21사단 사랑의 카페 기증, 부활절 계란 나누기, 사랑의 온차 보내기, 15사단 초급간부 행복플러스 행사, 기하성 군종목사 간담회, 2군단 연합 찬양제, 2군단, 7사단 군종병 신앙수련회, 육군본부·2군단 포병여단·15사단 MCF 조찬기도회, 포병여단 종교안보 특별교육, 해군 청해부대 사역 지원, 문서보급, 장병위문활동, 군인교회 지원 등으로 헌신하고 있다.  순복음춘천교회는 2015년부터 4년 연속 논산 육군훈련소 장병 진중침례식을 섬기고 있다. 지난달 21일 제529차 논산 육군훈련소 장병 진중침례식은 기하성 교단(총회장=김서호목사)과 순복음춘천교회가 후원하고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담임=김택조목사)와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곽선희목사)가 주관하여 육군훈련소 연무관 및 야외 대형침례장에서 있었다. 육군훈련소에서 연 12~13만명의 장병들이 훈련을 받고 있다. 세례는 연 19번으로 7~8만명이 세례를 받고 있으며, 19번 세례 중에 2번은 침례(7, 8월)로 진행되고 있다.  동 교회는 4년 연속 침례예식을 섬겼는데, 한 교회가 4년 연속 침례예식을 섬기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2015년 3,382명, 2016년 4,012명, 2017년 2,878명, 올해에는 4,829명, 총 15,101명의 훈련병 침례를 섬겼다. 침례예배 전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연무대군인교회 신축현장을 방문하여 김택조목사(연무대군인교회)와 구재서장로(육군훈련소장)의 신축 경과를 듣고, 연무대군인교회가 주님의 은혜 가운데 안전하게 완공될 수 있도록, 군선교의 전초기지로서 군선교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침례를 받을 훈련병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육군훈련소 진중침례식 1부에서 이수형목사는 로마서 6장 6~11절 말씀으로 좥예수로 죽고 살고좦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군생활 21개월 뿐만 아니라 인생을 가장 행복하게 해 주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마음의 주인으로 모셔 드리고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할 때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은혜와 축복을 받게 된다. 침례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사람이라고 증거를 나타내 보이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오늘 침례를 받는 장병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쉼을 갖고 그 분의 인도하심을 받는 멋진 인생 승리자의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침례예식을 통하여 훈련병 4천8백여명이 침례와 축복기도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된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심했다. 이 날 순복음춘천교회에서는 침례자 선물로 성경책과 십자가 목걸이, 신앙서적, 생필품, 간식 등을 준비해서 장병들에게 전달했다.
    • 교회/목회
    2018-08-16
  • 9월, 라이프호프서 생명걷기대회
    생명문화 확산위한 자살예방 운동, 전국 지역행사로 확대 ‘생명보듬주일’ 캠페인, 설교문과 교육교재 등 자료집 제공  라이프호프(대표=조성돈)는 지난 1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기자회견을 열고, 좥생명을 살리는 한국교회좦란 주제로 오는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알렸다.  이날 조성돈대표와 임용택이사장이 생명문화 확산을 위한 라이프워킹 자살예방 캠페인에 대해 설명했다. 라이프호프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2년부터 생명보듬주일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세계 자살의 날인 9월 10일을 앞두고 오는 9월 1일부터 경기도 고양을 시작으로 안양, 서울, 충남 천안 등 7개 지역에서 걷기대회를 실시하는 등 생명존중문화 정착을 위한 행사들을 전개한다.  조대표는 “그동안 걷기대회를 진행하면서 성장을 많이 했다. 하는 장소도 늘었고, 확실히 많은 지역과 교회에서 이 행사에 대해 관심을 많이 주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걷기캠페인은 작년부터 지방으로 나눠서 행사하고 있다. 작년에 다섯 군데에서 했을 때 이 캠페인이 지역행사로 되는걸 보면서 지역간의 네트워킹이 된다는 것을 봤다”며, “캠페인이 점차 확산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교회 자체 행사가 되지 않고 시민들의 행사가 되는 것이다. 정부 지자체에서 많이 후원해주고 있다. 작은 교회 몇 군데에서 하는 일인데, 시민운동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을 보면 이 시대에 교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지 않나 싶다”고 밝혔다.  임용택이사장은 “자살은 떠나신 분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을 살리는 운동, 자살 예방 운동을 펼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걷기대회 행사에는 해마다 만 명에서 만 이천 명 정도 모이고 있다”며, “생명이란 중요한 가치에 교회가 헌신할 때 교회에 대한 이미지가 바뀌고, 선교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라이프호프는 세계 자살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전국 7개 지역에서 걷기대회를 실시한다.    라이프워킹은 고양 파주를 시작으로 9월 1일 파주운정호수공원에서 지역 청소년 댄스페스티벌과 함께 지역 축제로 진행한다. 충북 오송은 9월 5일 C&V센터에서 교육과 함께 지역주민들과 함께 진행한다. 경기 안양은 9월 9일 평촌중앙공원 및 일대에서 생명사랑 축제를 연다.   서울은 9월 9일 반포한강공원에서 자살 유가족 자조모임 미고사와 공동 주관하여 상징적인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수원은 9월 30일 수원서호초등학교 및 일대에서 지역교회들이 모여 NGO 나눔 협력 콘서트를 진행한다. 충남 천안은 10월 20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지역교회들과 함께 한다. 끝으로 11월 24일 신촌 유플렉스 광장에서 마지막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라이프호프는 ‘생명보듬주일’ 캠페인을 전개한다. 라이프호프는 세계자살예방의 날 하루 전날인 9월 9일을 생명보듬주일로 정하고 전국교회가 동참해줄 것을 독려했다. 이를 위해 설교문과 동영상, 교육교재 등 자료집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자살을 고민하며 괴로하는 사람들을 위해 교회 주보에 작은 칸을 할애해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넣는 ‘생명의 한칸운동’을 비롯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회복시키는 유가족 관련 사업 ‘로뎀나무’ 등을 전개한다. 또 서울시와 연합해 유가족을 향한 인식개선을 위해 연구 및 세미나를 10월 22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라이프호프는 2014년부터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전후로 걷기 행사를 개최해 왔다. 2016년부터는 페스티벌 형태로 규모를 확대해 행사장 주변에 ‘생명나무 메시지 전하기’, ‘생명보듬 캘리그래피 나눔’ 등 자살예방 관련 부스를 마련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렸다. 또한 그동안 교회 내에서 실행할 수 있는 자살예방방법에 관한 지침과 교회지도자교육을 마련해왔다. 개 교회들과 협력하고, 지역의 복지센터와 결연을 맺으면서 교회와 지역을 돕고있다. 특히 자살에 대한 목회지침을 만들고, 자살로 돌아가신 분들을 위한 장례예식서를 만들었다.  아울러 라이프호프는 지난 5월 하루에 자살 사고가 가장 많이 나타나는 서울 마포대교에서 생명을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10개 교회 성도들과 자원봉사자, 자살예방 강사 등 40여 명은 시민들에게 용기를 주는 문구와 자살위기 상담전화 번호가 적힌 카드를 전하며 생명의 귀중함을 알렸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18-08-08
  • 은혜축복교회 조삭개오목사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도 교회 개척, 복음전파 사명에 앞장 미자립교회 및 개척교회 목회자들에게 보약 섬김 사역 감당 ▲ 조삭개오목사   파주에 위치한 은혜축복교회를 이끌면서 여러 간증집회를 인도하고 있는 조삭개오목사는 늦은 나이에 목회에 뛰어들어 목회자의 소명을 감당해왔다. 조삭개오목사는 53세에 신학교에 입학하여 전도사 때부터 부흥사로 사역을 시작했다. 그 후 58세의 나이에 목사안수를 받고 부흥사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목사는 4년 전 파주시 법원읍에서 은혜축복교회를 개척했다. 교회사역은 방치되다시피 한 낡은 주택에서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했다. 개척 당시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았고, 사모가 교통사고를 당해 막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조목사는 복음전파와 영혼구원이라는 사명을 붙잡고 말씀을 전했다. 또한 조목사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셨다는 생각에 감사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렸다. 조목사는 개척 당시 상황에 대해 “이 모든 것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다. 그저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전도하고 말씀을 전하는 것에 온 힘을 기울여 나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한 조목사는 “원래는 부흥사의 사역만 감당하려고 하고, 교회 사역은 안하려고 했다. 그런데 사모가 10년간 전도 했던 분이 교회에 나오게 됐다. 지금은 20명 남짓한 성도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는데 그 시간들이 너무 즐겁다. 서로 사랑하는 공동체로 교회를 세워가고 있다”고 전했다.  조삭개오목사는 3대째 머슴살이 집안에서 태어나 가난의 고통 속에서 살아왔으나, 하나님을 만나 목회자의 삶으로 접어들게 됐다. 최근 조목사는 CBS ‘새롭게하소서’와 CTS ‘내가 매일 기쁘게’ 프로그램에 출연해 목회자의 삶을 살기까지의 여정을 간증했다. 그는 이러한 과정을 책으로 엮은 〈3대 머슴에서 하나님의 머슴으로〉라는 간증집을 내놓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목사는 “방송을 보고 제가 섬기는 교회를 다니고 싶다고 연락이 오는 분들이 있다. 그렇지만 그럴때마다 다니고 계신 교회를 잘 섬기시라고 한다. 저희 교회는 예수님을 안 믿는 분들만 받고 있다”고 전했다. ▲ 조삭개오목사는 늦은 나이에 목회에 뛰어들어 은혜축복교회를 개척하고 미자립교회와 어려운 목회자들을 위해 헌신해왔다.    특히 조목사는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도 주변의 목회자들을 섬기는 일을 해 오고 있다. 조목사와 조목사의 사모는 전국의 미자립교회 및 개척교회 목회자들에게 보약을 전달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이 사역으로 10년간 어려운 교회 목회자들에게 전해 준 보약이 3500여명분에 달한다. 특히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 등을 하는 이중직 목회자들을 위해서도 아낌없는 섬김을 실천했다.  아울러 조목사는 한국교회를 향해 권면의 말을 전했다. 그는 “한국교회의 부흥회가 점점 적어지면서 교회 부흥이 침체되고 있다. 부흥회가 더욱 활발히 일어나, 한 개의 교회라도 문이 열리기 소망한다”며, “1년에 한국교회가 3000개가 닫히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교회와 아직 복음을 접하지 못한 사람들, 그리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성도들을 위해 조금 더 힘써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조목사는 “10년안에 2만개 교회들이 없어질 것이다. 한 개의 교회라도 문을 덜 닫게 하는데 힘을 쏟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조목사는 전국의 교회를 다니며 부흥성회를 인도하고 있다. 그는 “집회신청이 들어오면 거리와 성도 수, 사례비를 묻지 않고 어디든 간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기 때문에 시골 작은 교회에서 불러도 기쁘게 달려가는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조삭개오 목사는 오는 14일 충만한교회(담임=임다윗목사)에서, 오는 15일 대구월성제일교회(담임=안형식목사)에서, 오는 18일 오산리금식기도원대성전(원장=권경환목사)에서 집회를 이끈다.
    • 교회/목회
    2018-08-08
  • 기쁨의교회, 30일부터 해피라이프 집회
    ‘교제의 시간’ 통해 부모와 자녀의 신뢰가 회복되는 역사 체험 서울과 부산 전주 울릉도까지 목회자들과 평신도들 요청 쇄도 ▲ 기쁨의 교회가 중심이 되어 추진하고 있는 해피라이프 사역은 감사가 회복될 때 목회가 살아난다는 비전으로 한국교회에 큰 도전이 되고 있다.   “교회는 말씀과 감사, 예배와 교제, 섬김과 봉사가 살아있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주님이 허락하신 ‘행복한 삶’은 긍정적인 말과 감사의 표현으로 실현될 수 있다”      숙제가 있는 집회로 유명한 기쁨의 교회 해피라이프 집회가 오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 부산 미래존 교회에서 개최된다. 1백여명의 목회자와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집회는 찬양과 말씀중심으로 진행되며, 뜨거운 기도와 감사의 고백으로 가정과 교회를 치유하는데 중점을 두고 열린다.   기쁨의 교회가 중심이 되어 추진하고 있는 해피라이프 사역은 감사가 회복될 때 목회가 살아난다는 비전으로 한국교회에 큰 도전이 되고 있다. 서울과 부산, 전주, 울릉도까지 교회와 가정을 회복시키고자 하는 이 사역에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15년간 수많은 목회자와 평신도 가정을 회복시키며 감사에 대한 중요성을 한국교회에 일깨워준 동 집회는 부산집회에 이어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거제도에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여름수련회를 개최하는 등 사역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별히 이번 부산집회를 준비하고 있는 최태륜목사와 최대환사모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한국교회가 행복해지는 집회를 위해 1부 예배와 2부 교제의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최태륜목사는 “해피라이프 집회는 가족과 이웃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감사와 나눔의 시간이 특징이다”며, “시대적으로 사람과 사람간의 불신이 깊고, 마음과 마음이 갈라져서 가정이 깨지고 사회가 분열되는 아픔을 겪고 있다. 이것을 다시 이어주는 것이 감사와 나눔의 능력이다”고 설명했다.   또 “감사는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다. 교제의 시간에 ‘딸아 사랑한다’, ‘아버지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며 가족 간의 사랑과 감사의 고백을 하면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아들이 서로 마음을 열고 사랑을 전할 수 있다”며, “교제의 시간은 단순히 사이가 나빴던 관계를 회복시키는 것을 넘어 무너진 가정을 다시 회복시키고 가족 간의 막힌 담을 헐어 신뢰를 쌓게 해주는 체험의 현장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최목사는 “예배는 하나님 앞에 나를 드리는 것이다. 따라서 감사가 없는 예배는 기쁨이 될 수 없다. 이 순간에 내가 가진 모든 것에 감사하며 하나님을 구주로 고백할 때 참된 은혜를 받을 수 있다”면서, “특히 목회자 자녀들이 상처를 받은 경우가 많은데,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힘든 현실에 공감해주며 마음을 헤아려 주면 목회자들의 가정도 다시 살아날 것이고, 목회자가 살아나면 교회도 회복되어 성도들도 행복해진다”고 전했다.   15년간 목회를 돕고 함께 사역에 임하고 있는 최대환사모의 헌신도 해피라이프 사역이 좋은 열매로 맺어지는데 큰 역할을 했다. 신학대학 교수를 꿈꾸며 목회에 대한 사모함이 있었던 최사모는 결혼 후 신학을 공부했고 상처받은 교인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사모는 “지치고 고단한 심령을 가진 교인들을 목회자가 혼자 감당하기는 어렵다”며, “과거에는 사모들의 역할이 수동적인 것에 그쳤다면 이제는 심방과 상담 등 목회의 짐을 함께 지는 것이 중요한 시대가 왔다”고 말했다.   또 “성도들과 아픔을 나누고 교제하며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 교인들과 한가족처럼 언니와 동생처럼 서로를 챙기고 도우며 감사의 가치관을 전하고 있다”면서, “이밖에도 원거리 집회에 갈 때도 목회자를 보조하며 운전하고 집회에서는 지역 목회자 사모들이 어려움을 토로할 때 그분들의 상한마음을 케어하고 함께 이겨내도록 격려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 교회/목회
    • 목회
    2018-08-06
  • 성도들의 아픔을 볼 수 있는 교회 추구
    ▲ 작은예수들교회는 평택 미군부대 옆에 터를 잡고, 지난달 9일 설립예배를 가졌다.   국제루터교회 사명 감당하기 위해 미군부대 옆 교회 개척 “예수를 따르는 사람은 작은 예수가 되어 살리는 자가 돼야”      기독교한국루터회 6대 총회장을 역임한 김철환목사(사진)는 지난달 9일 평택 미군부대 옆에, 「예수님을 만나 작은 예수로 살자」란 표어를 세우고 작은예수들교회를 개척했다. 이는 내 옆에 있는 이웃이나 성도를 나의 예수님으로 보자’는 의미이다. 김목사는 목양일념을 되새기며, 다시 교회를 세우는 소명에 순종했다.   김목사는 다른 중직을 마다하고 교회개척을 택한 이유가 확실했다. 그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며 시작한 캠페인이 ‘나부터’였다. 한국교회 개혁을 위해 ‘대형교회가 변해야 한다, 목회자들이 바뀌어야 한다’는 말이 많지만 다른 사람을 말하기 전, 내가 먼저 변하고, 바뀌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개혁된 교회는 어떤 모습일까 고민하다 개척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작은예수들교회와 더불어 한 개의 교회를 더 개척했다. 평택에 미군부대가 모이고 있는데 미군을 상대로 하는 국제루터교회이다. 실제 미국의 개신교 중 20%가 루터교다. 앞으로 평택에 4만 명의 미군이 모이게 되는데 비율로 따지면 800명 정도가 루터란이란 얘기다. 매주 성만찬을 하지 않으면 힘들어하는 루터란 특성상 평택에 국제루터교회를 세워야겠다고 생각했다. 안정이 되면 미국에서 루터교 목회자를 초빙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김철환목사의 ‘살림’이란 말에 깊은 뜻을 담아 소명을 감당하고 있다. 그는 “나에게 있어서 예수님은 ‘살리시는 분’이다. 그래서 예수님을 따르는 하나님의 그 한 사람은 작은 예수가 되어 살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우리를 그리고 교회를 이 땅에 보내시고 세우신 하나님의 뜻이다”고 전했다. 또한 김목사는 미디어선교의 소중함을 인지하고 이를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는 “CBS 방송국에 선교 헌금을 보내는 것으로 시작하고 있다. 그리고 또 하나 시작한 것은 ‘사랑방 복지’이다. 취지는 교회가 성도를 섬기자는 뜻으로 헌금의 10%를 매주 정확하게 떼어 따로 적립하고 있다. 이 사랑방 복지 안에는 선교복지, 장례복지, 의료복지, 장학복지부를 두어 운영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올해 계획 중인 주요 사역에 대해 “교회를 시작하면서, 스데반 돌봄 사역도 다시 중흥케 하려고 애를 쓰고 있다. 교회 이름을 지을 때, 작은 예수들 교회가 아니라면, 스데반돌봄교회라고 이름을 지었을지도 모른다. 교회의 3요소, 말씀선포(케리그마), 성도의 교제(코이노니아), 돌봄으로 섬김(디아코니아) 중에서 한국 교회는 돌봄과 섬김에 약함을 보인다. 스데반 돌봄으로 성도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치유가 크게 일어나도록 목회 방향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목사는 한국교회의 돌봄과 섬김에 대한 교회의 모습에 더 구체적으로 말했다. 그는 “‘성도들의 아픔’을 볼 수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나에게 있어서 성도는 예수이다. 그래서 시간이 될 때마다, ‘당신은 나의 소중한 예수님’이라 서로 고백하게 한다. 그 예수님이 지금 많이 내적으로 아파하고 있다. 치유해야 한다. 최근에 앞글자만 모아서 이렇게 슬로건을 만들어 보았다. ‘우돌하치’ 우리가 돌보면, 하나님께서 치유하신다. 성도를 나에게 온 작은 예수로 보아 돌보면 한국 교회가 한층 더 건강해 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철환목사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거의 모든 개척교회가 그러하듯이 전도가 시급하다. 그러나 방향 없이 전도하지는 않을 것이다. 스데반 돌봄의 특화된 전도에 방향을 맞추며, 돌봄이 전도의 촉매가 되도록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 교회/목회
    2018-08-02
  • 치유사역으로 신도시 복음화에 매진
    ▲ 정광이목사는 말씀과 치유, 전도사역으로 영적으로 충만한 향남 신도시가 되길 기대하며 소망을 갖고, 지역복음화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말씀과 십자가를 중심으로 양육하여 치유·전도사역에 앞장 “영적인 진단과 함께 아픈 곳을 보면서 기도로서 치료해야”   경기 화성 발안 지역에 위치한 포도원교회 정광이목사는 ‘치유사역자’다. 말씀과 치유, 전도사역으로 영적으로 충만한 향남 신도시가 되길 기대하며 소망을 갖고, 지역복음화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정목사의 말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그를 통해 임하신 성령의 능력으로 육신의 질병으로부터 ‘나음’을 입었다. 그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금요철야치유집회 외에도 전국 곳곳을 다니며 집회를 인도하고 있다. “육신의 질병은 ‘어두움의 세력’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고 말하며 목회전면에 내세운 것은 말씀과 치유사역이다.   정광이목사는 ‘불로’만 외치는 치유사역자가 아니다. 오히려 말씀을 더 강조한다. 그는 “성경에는 역사, 약속, 명령, 예언, 지혜, 교훈, 찬양이 있다. 치유 받는 것도 좋지만 하나님 말씀을 모르면 깨달아지지 않는다. 말씀과 십자가를 외면한 채 은사만 좇다 보면 변질돼 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목사는 자신의 치유사역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 있다. 그는 “정확한 예언과 영적 진단, 그리고 아픈 곳을 보면서 영적으로 치료한다. 성경에도 치유사역이 있고, 우리 교단의 사중복음에도 ‘신유’가 있는데, 이런 것을 감출 이유가 없다”며, “포도원교회에 오면 직접 영·혼·육이 치유되고 각종 은사를 체험하는 현장을 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포도원교회에는 ‘기도의 효력’을 믿는 이들이 ‘성령의 만져주심’을 체험하고 있었다. 멀게는 충남 천안, 그리고 서울에서부터 찾아온 이들 중에는 치유를 경험한 이들이 적지 않다. 한 장로는 혈압이 160-170에 달해 약을 복용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왔고 약도 먹지 않는다고 했다. 아내인 권사는 당 수치가 400에 달했는데, 지금은 120으로 내려가 약을 끊었다. 또 한 권사님은 평생 괴롭히던 섬유근육통이란 병을 안고있었다. 진통제를 먹지 않으면 활동할 수가 없는데 현재는 약을 끊고 몸이 좋아졌다.   한 달 전 찾아온 성도는 기계(인공) 심장에 피가 응고돼 바로 열어야 했던 상황이었으나, 기도를 받고 나서 다시 관찰하니 응고된 피가 없어진 사례도 있었다고 한다. 며칠 전 찾아간 흑산도 집회에서는 술을 한 번 잡으면 40여 일간 계속 마시는 아이가 있었는데, 혀에 붙은 ‘술 마귀’를 잡은 뒤 고침 받았다는 이야기도 했다.   정목사는 자신의 성령체험에 대해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는 “평신도였던 1995년 출석하던 신길교회 신년집회에서 두 손을 들고 기도하라기에 ‘주여’를 따라하던 나에게 별안간 뭐라 표현할 수 없는 일이 생겨났다. 그때 성령의불 체험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예배시간마다 치유사역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교회/목회
    2018-08-01
  • 장기기증운동본부, 생명나눔 50주년 행사
    ▲ 박진탁이사장  장기기증인 및 기증자 유가족 모여 생명나눔운동 역사 기념 “앞으로 장기부전 환자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도록 노력할 것”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박진탁·사진)는 지난달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헌혈 및 장기기증 등 생명나눔운동이 국내에서 시작된 지 50주년을 맞아 기념하는 시간을 갖고, 유가족과 이식인 등 5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장기기증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생명을 살리며 사랑을 전하다」란 주제로 1부 감사예배, 2부 기념행사, 3부 생명나눔 음악회, 4부 만찬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신장기증인,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및 이식인과 그동안 생명나눔운동에 힘을 모아 준 각계각층 인사들이 모였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전 식전행사로 생명나눔 사진전이 마련됐다.   감사예배에서는 김해철목사(전 루터대 총장)가 「Go & Do 기적 반세기」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김목사는 “성서 속 희년처럼 감사하고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사랑나눔운동은 사랑의 헌혈운동으로 시작해 28년 전 사랑의 장기기증운동으로 발전했고, 오늘 50년을 맞았다”고 전했다.    또한 세계 최초로 릴레이 생명나눔을 실천한 11명과 장기기증을 함께 실천한 가족, 여러번의 헌혈과 장기기증을 실천한 기증자 등이 참석했다. 생면부지의 타인에게 부부가 모두 신장을 기증한 부부 신장기증인 8쌍,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부자기증인, 자매기증인, 모자기증인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석자 중 신장과 간, 골수, 헌혈까지 기증을 실천한 최정식목사는 “1993년 초에 장기기증 팜플렛을 보고 신장을 기증하면 한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 내용에 바로 기증을 결심하게 됐다”며,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일이니까 자연스럽게 기증하면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뇌사 장기기증 유가족 대표로 미국 유학 중 장기기증을 한 故 한봄이씨의 아버지 한정남 명예이사장이 참석했다. 지난 1994년, 故 한봄이씨는 미국유학 중에 교통사고를 당해 뇌사판정을 받았다. 생전 장기기증 의사를 밝혔던 故 한봄이씨의 뜻을 이어 부모는 장기기증을 결정했고 미국 땅에서 장기기증 수술을 진행해 미국인 5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故 한봄이씨는 미국에서 최초로 뇌사 장기기증을 실천한 한국인으로 미국인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이 뿐 아니라 故 한봄이씨의 시신은 어머니의 모교인 이화여대 의과대학에 기증됐으며 조의금 전액을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기증해 ‘사랑의 뼈은행’ 설립에 기여했다.   국내 최다 헌혈을 기록한 손홍식씨는 그동안 724회 헌혈을 했다. 손흥식씨는 “내가 받을 입장이 아니라 주는 입장이 됐을 때 얼마나 좋은 일인가 한 번 경험해보자 해서 한 번, 두 번 하다보니 세 번까지는 힘들었지만 10번정도 지나니 조금 몸에 배고 습관화가 됐다. 그래서 계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박진탁이사장의 책 <생명을 살리며 사랑을 전하다> 출판기념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 책은 헌혈 운동과 장기기증 운동에 쏟은 50년을 다룬다. 박이사장은 “50년 동안 뿌린 노력과 열정의 씨앗이 하나둘 싹을 틔우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장기부전 환자들에게 큰 희망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이사장은 “장기기증에 등록 가능한 연령을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고 현재 2.5%수준인 우리나라 장기기증 국민 참여율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박진탁이사장의 아내와 두 자녀가 참석해 생명나눔운동의 역사를 되새겼다. 박진탁이사장은 헌혈홍보를 위해 아이들의 이름을 ‘헌혈’과 ‘뽑기’로 부를 정도로 생명나눔운동에 열정적이었다. 뿐만 아니라 시청역 앞 헌혈의 집에서 온 식구가 한복을 입고플랜카드를 들고 헌혈홍보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아내인 홍상희씨는 1991년 타인에게 신장을 기증한 박진탁이사장을 따라 자신도 타인에게 신장을 기증하며 부부 신장기증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박진탁이사장이 우석대학병원에 원목실을 개설해 첫 헌혈한 것을 시작으로, 1991년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를 창립하여 장기기증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이사장은 또한 1991년에 한양대학교 병원에서 자신의 신장 하나를 기증하며 우리나라 최초의 순수 신장기증인이 됐다.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지난달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생명나눔운동 50주년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18-08-01
  • 40주년을 맞은 정선 고양리교회
    ▲ (좌) 손호경목사, (우) 유용운사모   산골 오지 해발 540m에 60여 가구와 함께 살며 생명력 있게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있다. 올해 40주년을 맞은 정선 고양리 교회(담임=손호경목사, 유용운사모)가 그 곳이다. 여름이면 도시 교회들이 수련회로 찾아오는 이곳은 교회와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이번 여름수련회는 삼일교회(담임=송태근목사)에서 선교팀이 내려와 지역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전도 대상자를 위해 지역교회 목회자들과 함께 8커플을 위한 웨딩사진을 촬영하는 등 활발하게 지역 주민들을 위한 선교사역을 진행했다.   이번 웨딩촬영은 지난해 선교를 마칠 때 고양리 교회와 삼일교회가 기획한 것으로, 결혼한지 63년째인 노부부가 새로 지은 예배당에서 리마인드 촬영을 하는 등 감동의 시간으로 열렸다.   주례는 여량교회 신광욱목사가 「더 좋은 생각」이란 제목으로 주례사를 맡았고 기도는 삼일교회 부목사인 김정일목사, 축가는 동해선교 팀원과 팀장 한정수집사, 한국 아이노스 합창단 코칭 담당인 현영애교수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예식이 끝난 후 2부 순서는 고양리 교회 강진수집사의 마술과 마을잔치 공연이 있었다.   고양리 교회 담임 손호경목사는 “서만복·정무경 성도 부부는 개인적으로 특별한 감동이 있다. 지난해에는 병원에 치료목적으로 갔다가 오히려 감염으로 인해 사경을 헤매다가 기적적으로 회복이 됐었다”며, “6명의 자녀들이 모두 하나님을 잘 섬기는 가정들이 되었다. 그 중에 63세인 큰 딸은 우리교회 출신이다”고 전했다. 또 “이분들은 40년 된 이 교회가 지금까지 이어 왔던 현장을 함께한 증인이기도 하다”며, “서만복성도는 과거에 동네사람들의 사주를 봐주기도 했는데, 이제는 교회에 나와 예수님을 믿고 지금까지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이날 부모님께 감사편지를 읽은 큰아들 서상구집사는 아버지를 박수무당이었다고 표현하면서 그런 분이 예수님을 믿은 것은 기적이라고 편지를 읽으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손목사는 “웨딩 사진을 찍으신 분들은 저마다 사연들을 가지고 있다”며, “43주년이 되신 분은 교회에 아직 안 나오셨는데 옛날 산 너머에서 가마타고 시집을 왔는데 억수장마가 져서 식도 못 올리고 사진 한 장도 없어 한이 되었던 차에 선뜻 찍으러 교회로 오게 됐다”고 전했다.   또 “어떤 분은 식도 없었고 40년 동안 그냥 사셨는데 ‘평생의 소원이 드레스 입고 사진 한장 찍어보는 것이다’ 면서 돈을 내시겠다고 하셨다. 그래서 무료라고 하니 더 없이 감사하다고 고마워 절을 하셨다. 때가 되면 옥수수와 감자를 가져다주시기도 하신다”고 사연들을 소개했다.   고양리 교회와 함께하는 마을전도는 서울에서 선교팀이 왔을 때 믿음의 씨를 뿌린다는 마음으로 모두가 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 긴장하고 기도하며 준비한 전도활동은 올 여름 동해 선교팀(팀장=한정수집사)과 함께 온 삼일교회 장혜정집사(주방담당)와 팀원들과 함께 진행했으며, 미용에 조선자권사와 팀원들, 사진작가 윤학신집사와 데코 팀원들이 힘을 모았다.   유용운사모는 “웨딩드레스를 준비하면서 여기저기 후원을 요청했는데, 감사하게도 좋은 소식으로 화답하여 드레스를 구할 수 있었다”며, “여주의 한 교회는 전에 사용하던 드레스를 후원해주었고, 여기저기서 소품 등을 도와주어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드레스를 정리하면서 한 가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가 미국에 갔다가 웨딩만 하는 미니 채플을 보고 왔는데, 우리교회도 웨딩 못 하신 분을 위한 일을 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기도하면서 불우한 가정의 웨딩과 촬영을 위해 앞으로 섬겨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누구든지 필요로 하는 교회라면 내어드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난다”면서, “웨딩 사진 찍은 한 가정은 다음 주일부터 자진해서 교회에 나오시겠다고 연락이 올 정도로 감사의 시간이 됐다. 도시교회의 농어촌선교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하나님께 이 모든 영광을 돌려드린다”고 고백했다. ▲ 해발 540m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풍광과 더불어 복음을 전하는 고양리 교회 모습 ▲ 고양리교회와 삼일교회 선교팀은 지역선교를 위해 ‘웨딩촬영’을 기획했다.
    • 교회/목회
    2018-07-26
  • 대한성공회 용산나눔의집의 사역
    ▲ 민김종훈 자캐오신부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이전, 주변환경 변화로 사역방법 변경 이주민과 난민에 대한 편견을 타파하고 나눔의 사랑을 실천   서울시 용산구 해방촌에서 사회적소수자와 공존과 공생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온 대한성공회의 용산나눔의집(원장=민김종훈 자캐오 신부·사진)은 지난 6월 숙명여대 인근으로 이전을 하며 사회적 소수자들을 위한 생활인권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해방촌에서 이주민들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기 위한 장소를 제공했던 용산나눔의집은 해방촌에 불어닥친 젠트리피케이션으로 부득이하게 이전을 하며 새로운 사역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했다. 이곳의 원장인 자캐오신부는 “해방촌은 교통편이 좋은편이긴 하지만 주거환경이 나쁜 곳이라 할 수 있는 옛 동네의 느낌이 남아있는 공간이었다. 그래서 미등록 이주민들에 많이 살았고, 옛 동네의 골목문화가 남아있어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집으로 좋은 장소라 보고 들어갔었다”며, “이곳에서 나눔의집은 지역주민들과 이주민들에게 사랑방과 같은 역할을 했다. 특히 필리핀 이주민들이 모이는 커뮤니티의 역할도 하고, 안심하고 물건 같은 것을 맡겨 놓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해방촌이 소위 ‘뜨는 핫스팟’이 되면서 임대료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자캐오신부는 “해방촌에 불어닥친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인해 이전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젠트리피케이션은 비단 우리 나눔의 집만의 문제는 아니다. 재개발과 재건축 등으로 쫓겨날 수 밖에 없는 지역의 모든 교회들의 문제이기도 하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해볼 문제이기도 하다”며, “결국 수소문끝에 지금의 자리로 이전했다. 이전하고 보니 지리적으로 주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져 해방촌에서와 같은 주민접촉사업을 계속하기 힘들다는 판단으로 사역의 변화를 줄 필요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용산나눔의집은 이러한 환경의 변화에 맞는 사역을 고민하던 중 주민접촉사업 중심에서 사회적 소수자들의 생활인권센터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를 모색했다. 「생활이 인권이다」란 슬로건을 가지고 우리 사회에서 아직까지 많은 차별에 노출되어 있는 사회적 소수자들을 위한 센터역할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자캐오신부는 “사회적 소수자들은 일반인들이 누리고 있는 생활 하나 하나가 인권의 문제로 접하게 된다. 우리사회에서 소수자들은 아직까지 존재 그 자체로 제대로 된 존중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며, “이주민들의 경우 언어의 소통문제라던지, 아이들의 학교문제 등 일반인들이 아무런 어려움과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생활적인 부분에서의 제약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일상적으로 당연히 누리는 것들이 사회적 소수자들에게는 인권의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문제에 집중을 하기 위해 방향을 전환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용산나눔의집은 이러한 사업들의 일환으로 소수자들을 위한 쉼터를 만들기 위한 기획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주민이나 난민들을 위한 사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캐오신부는 “이주민과 난민들은 의외로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분들이다. 이 지역에서 의미있는 사역을 고민하는 단체 그리고 교회와 함께 체계적인 생활지원사업을 꾸려나가려 한다”며, “특히 자아존중감을 회복하기 위한 심리상담지원사업과 생활에 관련된 언어교육, 자녀교육을 위한 이주민 자녀 공부방 등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역할과 같이 해방촌에서보다 넓어진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반단체들과 만나 준비과정에 있으며, 소수자들을 위한 단기 혹은 중기 쉼터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지역자활센터와 같은 여러 기획사업들도 지역의 단체와 교회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산나눔의집은 이전하면서 빈 손과 성찬을 표현한 스테인드글라스를 설치했다. 이에 대해 자캐오신부는 “빈 손은 가난한 손을 상징하기도 하며 하나님께 구하는 손을 상징하기도 한다. 그리고 성찬은 기독교 공동체로서의 신앙고백을 의미한다”며, “이것은 결국 우리의 신앙은 나눔의 신앙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배고픈 자에게 빵 한쪽을 나누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인 공동체라는 것을 표현했으며, 이것이 우리들의 사역의 방향이다”고 밝혔다. ▲ 용산나눔의집은 이전후 사회적 소수자들을 위한 생활인권센터를 추진하며 나눔과 사랑의 공동체를 추구하고 있다.(사진은 ‘빈손’과 ‘성찬’ 스테인드글라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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