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1-1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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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교회 연합, 협의회 창설로 주도 - 약대중앙교회 이세광목사
    ▲ 약대중앙교회는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가정의 도배를 돕고 있다.   교인들이 말씀과 예배 위에 바로 서도록 제자훈련을 실시 약대동교회협 중심으로 연합해 믿지 않는 지역민들 전도 ▲ 이세광목사  부천 약대중앙교회(담임=이세광목사)는 에베소서 2장 22절 말씀에 따라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가는 교회’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동 교회가 하고 있는 모든 사역들은 세 가지 범주 내에서 이루어진다. 첫 째로 ‘예수 안에서’, 둘째로 ‘함께’, 마지막으로 ‘지어져가는’. 이세광목사는 ‘예수 안에서’ 교회가 서는 것의 의미에 대해 고민한 후 그것은 곧 교회가 예배와 말씀 위에 서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이목사는 담임목사 취임 이후 2012년부터 7년간 교인들이 말씀과 예배 위에 설 수 있도록 매년 제자훈련을 실시해 왔다. 또한 다소 더디 가더라도 성경을 제대로 묵상하기 위해 주일예배를  강해설교로 진행하고 있다.  교회의 한 교인은 “주일예배에서 창세기 설교만 2년을 들었다. 그리고 창세기가 끝나자 이제는 마태복음을 3년째 듣고 있다”며, “너무 느려서 때론 답답하고 다른 본문 설교가 듣고 싶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성경을 천천히 읽어가다 보니 어느 순간 내가 급한 마음에 성경을 내 식대로 해석해버리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됐다. 깊이 곱씹는 설교를 기반으로 신앙생활을 한 후 나의 성경을 대하는 태도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했다. 약대중앙교회는 교회가 성경과 예배 중심으로 ‘예수 안에서’ 곧게 서게 되었다면 이제 이웃들과 ‘함께’해야만 한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동 교회는 제자교육을 마친 안수집사들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를 구제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우리는 1년에 4차례 대규모 봉사활동을 한다. 봄·가을에는 복지관과 연결해서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우리가 직접 도배를 해드리고, 여름에는 방역·방충망 정비, 겨울에는 연탄보일러 가정에 연탄을 지원한다. 그리고 틈틈이 치매노인들을 위해 이불을 빨아드리고 집 청소를 해 드린다. 이에 더해 김장을 할 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어린 공익요원 가정에도 지원하다 보니 그들이 다시 우리 교회를 지원하러 온다” 하지만 교회의 이웃은 어려운 사람들만이 아니다. 다른 개교회들 역시 교회의 지역 이웃이다. 그래서 이목사는 교파를 넘어서 지역의 모든 교회들에 연락을 취했고, 약대동교회협의회(회장=이세광목사)를 구성하기에 이르렀다.  “약대동교회협의회에 소속된 교회들은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있다. 그 결과 동 협의회를 중심으로 약대동의 어려운 사람을 함께 도울 수 있게 되었다”며, “우리 협의회는 금요일 저녁 부천실내체육관 앞에서 밥차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얼마 전 협의회가 ‘부천시청소년축제’를 개최하기도 했다. 청소년축제에는 300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고 말했다.  교회가 예수 안에서 바로 서고 이웃들과 함께하기 시작했다면, 이제는 진정으로 연합된 교회를 세워가는 일이 남았다. 그래서 이세광목사는 지역의 교회들에 합동전도를 하자고 제안했다.  “3년 전 재건축 아파트가 이 지역에 입주했다. 이런 일이 있으면 보통 교회들이 텐트를 쳐놓고 서로 경쟁하듯 자기 교회로만 전도하는데 이번에 우리 협의회는 공동명의로 전도를 진행했다. 약대동의 10개 교회가 하나의 텐트를 치고 「이웃, 생각만 해도 미소짓는 이름」의 타이틀로 믿지 않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처음에는 교인들이 우리 교회가 돈을 내서 왜 다른 교회를 위해 전도해주냐는 항의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설득은 쉬웠다. 지역교회들의 연합전도는 너무도 복음적이었기 때문이다.  예수 안에 있기보다는 예수 이름으로 장사를 하고, 이웃과 함께 하기보다는 이웃과 다투기 바쁘고, 그래서 교회가 지어져가기보다는 교회가 기울어져 가기만 하는 현실에서 약대중앙교회는 우리에게 무언가 아직도 남아 있는 교회의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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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2019-06-25
  • 13일, CCM미니스트리 전반기 오디션
    ▲ CCM미니스트리는 찬양사역의 저변 확대와 사역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창단됐다.     찬양클리닉 통한 실력향상과 조언들을 수 있는 교육도 병행 재능과 영성 성장시키는 대중적 기독교 찬양사역 단체 목표 CCM미니스트리(대표회장=윤철집사·사진)가 주최하는 20 19년 전반기 ‘CCM미니스트리 오디션’이 7월 13일 경기도 안산시 반월제일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오디션은 영감있는 신인 사역자들을 발굴하고 찬양사역의 지경을 넓히기 위해 CCM미니스트리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신인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만 20세 이상의 세례교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유곡 2곡으로 심사받게 된다. 또 참가신청서와 악보1부를 이메일과 카톡 등으로 접수하고, 교회주보를 오디션 당일에 제출하면 된다. 특별히 이번 오디션 합격자는 CCM미니스트리 소속 사역자들과 함께 국내외 사역을 함께 할 수 있는 자격도 얻게 된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CCM미니스트리 대표회장 윤 철집사는 “이번 오디션은 사역자들이 각자의 교회를 섬기며 적극적인 찬양사역을 소망하는 분들을 위해 기획됐다”며, “생업으로 인해 주중에 함께 사역하기 힘든 여건인 경우가 많은데, 우리 단체를 통해 소외된 곳이나 작은 곳에서 달란트를 통해 은혜받고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CCM미니스트리는 이번에 오디션을 통과한 예비사역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중이다. 찬양클리닉을 통한 실력향상과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교육도 병행하여 진행된다. 특히 찬양뿐 아니라 워십과 악기 등 여러 분야의 재능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사역무대를 활발히 기획중이다. 윤 철집사는 “우리 단체는 전문사역자를 목표로 하지만, 영성이 배제된 기교있는 찬양은 원하지 않는다. 부족해도 가능성있고 열심히 하려고 하는 사명감있는 사역자들을 찾는다”며, “CCM미니스트리에서 열심히 레슨과 훈련을 받고 실력을 키우는 것이 먼저다. 무대에 서는 것은 모든 것이 준비되었을 때 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교회에서 충실하게 직분을 잘 감당하는 겸손한 사역자들이 많이 지원했으면 좋겠다”며, “목회자는 물론 평신도들도 함께 동역하는 찬양의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CCM미니스트리는 45개 전문 찬양팀이 소속되어 있는 찬양선교 단체로, 찬양과 워십, 문화사역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복음단체이다. 찬양사역의 저변 확대와 사역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창단한 동 단체는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재능과 영성을 성장시키는 대중적 기독교 찬양사역 단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찬양사역자의 성장과 코이노니아로 활성화하여 전문 강사들 초빙, 해외선교, 미자립교회 지원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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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실천
    2019-06-21
  • [금주의 말씀] 투잡스 시대와 교회
    ▲ 이효상원장   투잡스 시대가 오고 있다. 아직 일반화되기엔 여러 사회적 어려움이 있으나 투잡스는 불가피한 시대적 요구이자 흐름이다. ‘주5일제’라는 근무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IT산업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은 한사람이 동시에 두 가지 이상의 직업을 갖는 투잡스 시대를 필연적으로 불러오게 하였다. 세상의 환경이 변하고 있다. ‘한 우물만 파라!’, ‘두 마리 토끼를 좇지마라!’는 이야기는 전설이 되고 있다. 한 사람이 이중의 직업을 소비하는 행위에 대하여 부정적인 시각과 한 우물 파기 정신을 성공의 미덕쯤으로 여기던 기존의 가치관 또한 이제는 서서히 바뀌고 있다. 유럽에서는 투잡스를 준비하거나 혹은 이미 하고 있는 사람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두가지 이상의 직업 소비를 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850만 명을 넘어 섰다. 이들 나라에 비하면 조금 늦게 형성된 감이 있으나 한국 역시 샐러리맨들의 퇴근 시간이 빨라지고 주 52시간 근무로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서 투잡스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그들은 여유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다른 일을 병행함으로써 부수입을 얻는 한편 제 2의 인생을 위한 기반으로 삼고 있다. 이렇게 이미 투잡스가 우리 생활속에서 새로운 직업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투잡스 현상을 이해하고 들여다보는 것은 일터사역의 미래를 보다 더 자세히 전망하는 데 도움이 된다. 머지않아 찾아 올 본격적인 투잡스 세상에서 이를 철저히 대비하는 사람은 주류로서 생존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사회활동 측면에서 외곽으로 밀려나는 처지에 놓이게 될 것이다. 그러니 준비해야 한다. 자신의 직업적, 사역적 성공을 이루어가려면 투잡스 시대를 이해하고 대비해야 한다. 제대로 준비하면 투잡스 환경은 기회가 되고, 그렇지 않으면 난관이 될 수 있다.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일터사역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교회안의 성도 관리가 전부가 아니라 교회 밖 삶의 ‘일터’가 선교적 현장이기 때문이다. 바울의 ‘텐트사역’은 그동안 일부에 한하여 적용되었지만 현대적 시각에서 볼 때 ‘이중직 사역’은 자생적 선교라는 측면에서 확대와 함께 필수로 바뀌어가야만 한다. 이제는 직업과 근로를 돈 버는 수단쯤으로만 여겨서는 안 된다. 이중직이든 직업은 자신의 신념을 실천하고 자신을 계발하는 수단이며, 동시에 사회를 움직이는 연료와 같은 것이다. 그렇다고 본업에 충실해야 할 시간에 일하지 아니하고 부업에 시간을 허비하는 것도 하나의 낭비가 될 수 있다. 단순히 부자가 되기 위한, 더 큰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서 직업은 자신의 삶을 내걸고 진정한 사역이라고 말하긴 힘들다. 기자가 선교사로, 선교사가 기자로 일할 수 있는 것처럼 목회자의 이중직과 더불어 투잡스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투잡스의 구체적 개념에서부터, 투잡스의 흐름속 이면에 서린 현상,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투잡스 구상, 투잡스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새로운 시각적 전략을 가져야 한다. AI 인공지능으로 달라진 시대상황을 기회로 삼아 사역적이든, 직업적이든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고자 한다면, 먼저 철저한 조사를 통해 준비해야 한다. 빠르면 5년 늦어도 10년이라는 시간을 임상적 시간을 통해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 시시각각 밀려오는 지구촌의 투잡스 구조를 파악하면서 그들과 함께 하는 교회, 투잡스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체계적인 항해를 계속하자. 여기에 한국교회의 미래가 달려 있다. /한국교회건강연구원 원장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19-06-19
  • 세상을 이기는 ‘믿음의 세대’ 양육 - 서산성결교회 김형배목사
    ▲ 서산성결교회는 ‘기도가 살아있고 예배가 살아있고 말씀이 살아있는 교회’를 추구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8월, 「We Win」 주제로 초교파 청년·학생 연합수련회 개최 전교인 ‘통 성경읽기’와 ‘하브루타’, ‘쉐마’ 등 3대 사역 추진   1932년에 설립되어 87년의 역사를 가진 서산성결교회를 섬기는 김형배목사(사진)는 제 7대 담임으로 ‘기도가 살아있고 예배가 살아있고 말씀이 살아있는 교회’를 추구하며 폭발적인 교회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성령이 역동적으로 일하시는 교회와 민족과 세계에 예수의 빛을 비추는 교회, 지역사회를 사랑으로 섬기는 교회, 다음세대를 세우는 교회, 시대를 깨우고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 등 5가지를 교회비전으로 선포한 김목사는 “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목회자”라고 말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한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국내선교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바나바훈련원이사장과 해외장학위원회위원장 등을 맡고 있는 김목사는 교단 내에서도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큰 교회가 순적한 목회로 부흥하고 있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목회자가 하나님께 순종하면 장로들이 목회자에게 순종하고 장로들이 목회자에게 순종하면 성도들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게 되는데 이것이 목회의 영적원리이다”고 답했다. 교인들의 영성을 강조하는 김목사는 기도와 말씀 중심으로 새벽기도와 밤 기도, 정오기도, 자정기도 등 하루 네 차례의 기도회를 실시하고 있다. 또 전교인들을 대상으로 ‘통 성경 읽기’와 ‘하브루타’, ‘쉐마’등 3대 사역을 펼치고 있으며, 세계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리더를 세우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별히 세상을 이기는 믿음을 심는 청년·학생수련회를 14년째 초교파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산성결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수련회의 표어는 「세상을 이기는 믿음의 세대여 일어나라」로, 그동안 연인원 수만 명에 이르는 청소년들이 이 세미나에 동참하여 하나님의 사람들로 거듭나는 체험을 해왔다. 세상문화에 빼앗긴 청소년들을 수련회를 통하여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한 김목사는 “세상을 이기고, 자신을 이기고, 죄악을 이기고, 마귀를 이기고, 질병을 이기고, 물질의 욕심을 이기는 유일한 길은 성령 충만 밖에 없다”며,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벗어나게 하듯 내안에 계신 성령하나님이 세상을 이기게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성령의 권능이 세상을 이기게 한다”면서, “거룩과 순결을 잃어가고 꿈을 잃어 가고 있는 한국교회에 다니엘처럼, 요셉처럼, 다윗처럼 하나님께 쓰임받는 영적인 사람들이 이번 청년, 학생 수련회를 통하여 많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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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19-06-19
  • 구세군대한본영 서울제일교회
    ▲ 덕수궁 옆에 자리한 서울제일교회는 구세군대한본영의 제1호 교회로서 11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교회이다.     2017년 부임한 박원국사관, 생명목회·교육목회·생활목회 추구 수요직장인예배, 음악 콘서트 통해 이웃에게 다가가는 교회 구세군제일교회(담임=박원국사관·사진)는 구세군대한본영(사령관=김필수사관)의 제1호 교회이다. 1908년 10월 1일 영국의 허가두선교사가 한국에 도착해서 10월 11일 자택에서 첫 예배를 시작한 것이 제일교회 111년의 시작이었다. 11월 11일에는 새문안교회 옆의 극장 2층을 세로 얻어 본격적으로 예배를 드렸다. 이후 일제시대, 한국전쟁, 독재와 민주화 등 한국의 현대사와 제일교회는 함께 했다. 지금의 교회당은 1981년에 헌당식을 했다. 주변에 덕수궁, 주한미국대사관 등 국가안보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중요한 시설이 있어서 건축에 제약이 많이 있었다.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고 당시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의 설계로 오늘의 제일교회 예배당이 빛을 보게 된 것이다. 현재 담임목회자로 섬기고 있는 박원국사관은 2017년에 부임했다.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제일교회답게 박사관은 57대 담임사관이었다. 박사관은 자신의 목회철학으로 생명목회와 교육목회와 생활목회를 들었다. 박사관은 “생명목회는 한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것으로 따라서 전도는 구세군뿐 아니라 모든 교회의 목표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시다시피 제일교회는 주택가에 있는 교회가 아니라 국가시설과 문화재 가운데 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전도하는 데는 여러 제약이 있다”며, “문화공연이나 구제사업을 통해 전도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박사관은 또 “전도와 함께 역점을 두는 것은 교육목회이다. 성도에 대한 교육은 방법도 중요하지만 내용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체계적인 성경공부를 통해 모든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지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성도들의 믿음이 자라는 것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박사관은 생활목회를 강조했다. 박사관은 “만일 아는 지식이 신앙의 좋은 척도라면 공부를 많이 한 박사들의 신앙이 제일 좋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을 그렇지 않다. 아는 지식이 실제 성도들의 생활에서 나타나야 한다”며, “신앙이 실제의 ‘생활’이 되도록 하는 생활목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래서 제일교회는 매주 수요일 직장인예배를 드리고 있다. 주택보다는 사무실이 많다는 지역적 특징을 고려해 점심시간에 직장인들이 참여해 예배할 수 있도록 교회의 문을 개방한 것이다. 실제로 직장인들이 교회당에 마련된 카페에 커피를 마시러 왔다. 예배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제일교회는 문화사역에도 힘을 쏟고 있다. 박사관은 “지금 세대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매우 감각적인 세대가 됐다”며, “그래서 전도의 방식도 이러한 감각적인 세대의 기호에 맞게 변해야 된다. 그래서 콘서트나 음악회를 주기적으로 열고 있다”고 밝혔다. 제일교회는 지난달 26일에 그룹 ‘디바소울’을 초청해 이웃과 함께하는 야외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렇게 꾸준한 문화사역을 통해 제일교회는 이웃에게 다가가는 교회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박사관은 “한국의 많은 사람들이 구세군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며, 구세군의 목회제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구세군은 전형적인 중앙 집권식 교회제도이다. 그러다 보니 장점도 있고 약점도 있다. 박사관은 장점이자 강점으로 “개 교회의 문제나 사건이 본영차원에서 비교적 쉽게 해결하고 수습할 수 있다. 또 구세군의 정책방향이 통일성으로 집행되고 훌륭한 연금제도 등 연대성이 강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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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2
  • [목회자 칼럼] 정치에 개입하는 신앙
      스승 예수께서는 법 위에(혹은 근저에)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가르치셨다. 법은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므로 공동체의 유익이라는 하나님의 근본 취지를 주목해야 법이 완성됨을 역설하셨던 것이다(마태복음 5장 17~48절). 무릇 모든 일들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평가할 때면 비본질적인 데서 해방되어 본질적인 것을 주목해야 한다는 뜻으로 일반화시킬 수 있겠다. 마찬가지다. 국가와 신앙의 관계도 겉만 따지다보면 본질을 놓칠 수 있다. 시대를 두고 국가의 형태는 변화되어 왔다. 고대 도시국가, 고대제국, 중세 봉건국가, 근세 전제군주국가, 근·현대의 민주적 국가체제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두고 달라졌다. 그러나 국가가 그 구성원들의 행복을 지향한다는 근본에는 변함이 없다. 그것을 부정하는 국가라면 이미 존립근거를 상실한 것이다. 국가는 구성원들의 행복을 위해 존재하며 그 구성원들은 그런 국가를 이루기 위해 정치에 관여한다. 그리스도 신앙인도 국가의 일원으로서 정치에 개입하는 존재다. 다만 신앙인에게 국가는 모든 국민이 행복할 수 있는 장치로서 그 존재가치가 인정되어야 하며, 그 기준에 따라 협조하거나 저항함으로써 국가존립의 근본취지를 살리려 노력해야 한다. 진리와 생명과 평화인 하나님 나라가 신앙인의 궁극목표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볼 때 신앙은 국가와의 관계에 있어 그 본연의 임무를 썩 잘 해내지 못했다. 물론 난세마다 뛰어난 신앙인들의 눈부신 노력과 희생이 돋보였던 것이 사실이나, 우리나라 근현대사에서 기독교 신앙은 대체로 권력에의 아첨 도구가 되기 일쑤였다. 권력자는 신앙의 그런 약점을 교묘히 이용하기도 하였다. 결과적으로 신앙이 진리에의 투신이 아닌 이데올로기의 종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실례로 최근 한기총의 대표가 시국선언이라는 걸 내었다. 일부 적폐정치인들이 예전 민주투사들이 하였던 행동을 흉내 내어, 걸핏하면 단식이네 농성이네 장외집회 같은 것을 해대니 용기를 얻은 것일까. 하지만 말투는 흉내 내었을지 모르나 그 내용이 참으로 가관이다. 스스로 한국 기독교를 대표한다 자처하며 교회 이름으로 대통령 하야와 새로운 선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그가 내세운 이유는 천박한 우상숭배적 이데올로기에 불과했다. 시대에 뒤떨어진 반공이념으로 평화통일 노력에 종북딱지를 붙이고, 검경·법조계·언론계 등등 사회 구석구석 잔존하는 적폐청산의 노력을 ‘국민의 이성적 생각을 마비시키는’ 고사정책이라 말했다. 생명 평화의 길을 제시하는 대신 돈의 논리를 앞세워 탈핵정책을 비방하기도 했다. 그는 스스로 하나님의 종이 아니라 이데올로기의 노예이자 맘몬 숭배자임을 천명하고 말았다. 그는 매우 정치적이다. 현실 정치에 매우 구체적으로 개입하려 한다. 그런데 그 동기가 불순하다. 국가의 건전한 일원의 것도, 신앙인의 것도 아니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구현은커녕 국가 구성원들의 참된 행복을 추구하지도 않는 모습이다. 그는 설교시간에 공공연히 특정인과 특정 정당을 찬양하며 이들이 정권을 잡으면 자신이 장관자리를 할 수도 있다고 과시한다. 국가를 위해서도 자신의 신앙을 위해서도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신앙은 하나님의 뜻을 국가에 예언함으로써 정치에 개입해야 하고, 국가는 신앙의 소리에 귀 기울임으로써 바른 정치로 나아갈 수 있다. 그렇게 국가와 신앙은 만인의 행복이라는 거대담론 안에서 교류해야 한다. 신앙인이라면 하나님 나라의 온전성이 어디에서 성취되는지 날마다 깊이 성찰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 국가와 신앙의 관계가 건강해진다.  /모퉁잇돌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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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2
  • 사회구원과 창조질서 회복을 추구 - 가재울녹색교회 양재성목사
    ▲ 가재울녹색교회는 기성교회를 떠나 찾아온 교인들과 원래 교회를 다니지 않았던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린다.   지역민들 소외되지 않고 사람답게 살도록 돕는 사역 주력 자연과 다른 생명들에 관심을 갖고 돌봄이 교회의 정체성 양재성목사(사진)가 담임하는 가재울녹색교회는 교회 명칭 속에 양목사의 목회철학을 모두 담고 있다. ‘가재울’은 교회가 속해있는 지역사회로서 교회가 ‘구원사역’의 대상으로 삼아야할 장소이다. 그리고 ‘녹색’은 교회가 구원사역과 함께 하나님의 ‘창조섭리’를 회복할 것이라는 교회의 다짐을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교회’는 ‘예수살기’를 실천하는 모임이 되어야 한다는 뜻을 담는다. 그렇게 가재울녹색교회는 지역을 구원하고 창조섭리를 회복하며 예수를 몸으로 살아내고자 노력하는 이들의 공동체가 되었다. 가재울녹색교회는 가재울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을 돌보는 지역아동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이에 더해 가재울녹색교회는 지역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의 주체로서 자기 목소리를 내도록 지역사회를 주도하여 앞장서서 일하고 있다. 일례로 가재울녹색교회는 최근 북가좌초등학교에 지역대표로 참여하여 학교 교장을 공채로 뽑게 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양목사는 “교회는 각각 개인들의 구원을 추구해야 하는 만큼 사회의 구원도 추구해야 한다. 사회를 구원하는 일은 곧 하나님나라를 이 땅에 구현하는 것이다”며, “사회를 구원하는 일, 즉 하나님나라를 실현하는 일은 사회 내 구성원들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로부터 시작된다.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당당하고 떳떳하게 하나님나라의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 교회의 역할이다”고 전했다. 기독교에 구원신앙이 있다면 또 한 축에는 창조신앙이 있다. 가재울녹색교회는 만물이 하나님의 신성을 닮고 있기에 모든 생명은 존중받아야만 할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 가재울녹색교회는 창세기 2장 15절에 따라 인간에게 주어진 첫 번째 사명이 자연을 돌보고 지키는 일임을 명심하고 있기에 그 무엇보다도 자연과 다른 생명들에 관심을 갖고 돌보는 일을 교회의 정체성으로 지키고 있다. 그래서 가재울녹색교회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에너지자립마을인 서대문녹색공동체를 구성하여 3년간 80가구가 함께 생활하는 사업을 주도하는 등, 환경문제의 현안들에 적극 참여하여 ‘돈’이 아닌 ‘생명’을 가치의 중심에 두는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교회가 먼저 자신의 건전한 철학을 구축하여 지역 주민들의 의식을 변화시키고 설득해나가고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가재울녹색교회는 예수를 살아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양목사는 “마이스터 엑하르트는 만물이 자기 삶을 통해 하나님을 들어낼 때라야 하나님은 하나님이 된다고 말했다”며, “우리는 추상적인 하나님을 믿고 전하지 않는다. 우리는 만물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시는 하나님을 믿는다. 나의 삶을 통해 드러나는 예수의 모습을 믿는다. 예수를 내 몸으로 살아낼 때 우리는 진정 기독교인이라는 칭함을 얻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가재울녹색교회는 대형교회가 아니다. 그래서 교회가 하고 있는 많은 일들에 때론 힘이 붙일 법하기도 하다. 그럴 때마다 양목사는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가재울녹색교회에 오기를 바라고 있지는 않을까. 그렇지 않다. 양목사는 교회가 더 많은 일을 하기 위해서 사람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교회가 커져야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교회가 사람을 모아 제 몸집을 불리는 일에 혈안이 될 필요는 전혀 없다. 이미 교회 밖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교회가 교회 밖을 나가면 이미 뜻을 같이 하는 이웃들이 있는데 무엇이 걱정인가. 교회 안에만 시선을 두면 걱정이 넘치겠지만 교회 밖에 시선을 두면 해야 할 일이 넘친다” 마지막으로 가재울녹색교회의 한 성도는 이렇게 말했다. “교회에서 쏟아내는 수많은 설교들이 너무도 비이성적이고 도저히 들어줄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그래서 이제는 더 이상 가재울녹색교회가 아닌 다른 교회에서는 신앙생활을 하기 힘들 것 같다” 70넘은 한 노신사의 고백이 영혼구원이라는 이름으로 결국은 자기 몸집 불리기에만 혈안이 된 우리 시대 수많은 교회들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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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2
  • [금주의 말씀] 설레면 아깝지 않다
    ▲ 박명수목사   바다가 파란 이유는 하늘과 사랑에 빠졌기 때문이다. 하늘에 마음을 빼앗겼기 때문이다. 많이 사랑하면 빠져든다. 어떤 부부들은 ‘이렇게 단점이 많은 사람과 어떻게 결혼했지’라고 말하며 깜짝 놀란다고 한다. 왜 그 사람과 결혼했는지 아는가? 많이 사랑해서 그렇다. 내가 사람 보는 눈이 없는 것이 아니다. 내가 그만큼 사랑했었다는 말이다. 내 배우자가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많으며 많을수록 그만큼 사랑했다는 증거이다. 사랑해서 빠져들었기 때문이다. 사랑은 아까워하지 않는다. 예수님이 사람 몸으로 오신 것은 어쩌면 당한 일이다. 너무 사랑하셔서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 하늘을 버리고 우리 곁에 오셨다. 그 보좌도 아깝지 않으셨다. 너무 사랑하셔서 다른 것을 버릴 수 있었다. 고린도교회가 예루살렘교회를 돕는 데 필요한 것도 사랑이다. 섬김과 도움은 사랑이 시작될 때부터가 진짜이다.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연보에 대해 말한다. 연보란 예루살렘 교회를 돕기 위한 헌금이다. 예루살렘에 큰 기근이 생겼다. 그래서 바울은 여러 교회를 다니면서 예루살렘 교회를 돕기 위한 물질을 모았고, 예루살렘에 갈 때마다 전달해 주었다. 그때마다 교회들은 자신들과 직접 상관도 없는 예루살렘 교회를 돕는 일에 동참했다. 바로 사랑했기 때문이다. 필요하기에 도와주면 아깝다는 생각도 든다. 그러나 사랑하기 때문에 도와주면 더 주지 못해 안타까워한다. 사랑이 없으면 주는 것이 아깝다. 사랑하면 더 주지 못해 안타까워진다. 사랑의 설렘이 있으면 아깝지 않다. 설레면 아깝지 않다. 사단은 항상 사랑을 공격한다. 교인이 헌신하지 못하게 상황을 괴롭히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괴롭힌다.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식게 한다. 지체들을 향한, 교회를 향한 마음이 달라지게 만든다. 그래서 헌신이 회복되는 데 필요한 것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고, 교회를 향한 사랑이다. 더 깊이 사랑하기 시작하면 헌신의 삶이 아깝지 않다. 어떻게 하면 사랑이 깊어질 수 있을까. 바로 일상성이다. 일상 속에서 자주 만나야 사랑이 깊어진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매주 연보를 준비하라고 말한다. 한번 크게 하고 끝내는 연보가 아니라 매주 연보를 준비하라고 말한다. 표면적으로는 헌금을 잘 모으라는 말이다. 바울의 마음에는 고린도교회 교인들의 마음도 모으길 원하는 마음이다. 매주 하는 연보 속에 매주 담기는 사랑을 원했다. 헌금이 매주 쌓여 갈수록 예루살렘 교회를 향한 마음도 쌓여 가길 원했다. 사랑은 만짐이다. 손길 따라 전해진다. 많이 닿고, 많이 만나야 합니다. 접촉면이 많아질수록 사랑이 깊어진다. 몸을 따라 마음도 가기 때문이다. 마음이 깊어지는 비결은 일상성이다. 일상에서 자주 접촉하는 것이다. 많이 닿을수록 사랑이 자라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기다림의 고수이다. 일상의 현장 속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다. 자주 보고 싶어 하신다. 대화하고 싶어 하신다.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성숙한 교인은 일상성을 점검한다. 일상에서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을 점검한다. 그리고 하나님과 접촉점을 더 늘려가는 결정을 한다.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만나는 시간이 회복되면 사랑이 회복되기 때문이다. 사랑이 회복되면 짐 같이 힘든 섬김이 오히려 신앙생활의 힘이 되어준다. 접촉점이 늘어나면 사랑이 깊어진다. 비결은 사랑이다. 하나님을 향한 설렘이다. 설레면 섬김이 지치지 않는다. 설레면 헌신이 아깝지 않는다. 설레면 아깝지 않다. /사랑의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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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의 말씀
    2019-06-12
  • 작은 교회 부흥 이끄는 ‘작은교회연구소’
      ▲ 작은교회연구소 회원들이 26번째 개척교회에 대한 다양한 지원에 나섰다.   ‘교회생태계’라는 말이 어느 순간부터 유행하고 있다. 생태계는 크고 힘이 센 개체와 작고 힘이 역한 개체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자연의 상태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것이 교회에 적용되어 대형교회와 작은 교회가 함께 공존하며 사역하자는 의미에서 교회생태계라는 개념이 사용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작은교회연구소는 교회생태계의 기본을 일구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작은교회연구소는 2009년부터 시작됐다. 이 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이재학목사(하늘땅교회·사진)는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여러 목회자들이 모여서 이 모임이 시작됐다”며, “이후 여러 경로를 통해 작은 교회의 목회자들이 모임에 오게 됐고 지금까지 200여 명의 목회자들이 거쳐 갔다”고 말했다. 작은교회연구소를 통해 지금까지 모두 26개의 교회가 개척됐고, 대부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달 14일에 작은교회연구소를 통해 26번째 ‘작은교회’가 수원에 세워졌다. 작은교회연구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교회를 세우는 일에 동참했다. 회원들이 건물에 페인트를 칠했고, 바닥을 청소했다. 어떤 회원은 음향장비 일체를 선사했고, 어떤 회원은 강대상을, 어떤 회원은 신디사이저를 새로운 교회에 헌물했다. 이목사는 “모두 개척의 경험과 어려움을 알기에 기쁜 마음으로 돕고 헌신했다. 이러한 작은 손길들이 모여져 작지만 아름다운 교회를 세워나가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작은교회연구소를 통해 교회가 개척이 되면 흔히 말해 ‘교회가 된다’는 소문이 났다. 개척에 실패해 목회를 포기하려 했던 목회자들도 연구소를 통해 새 힘을 얻고 새롭게 개척해 성공한 사례도 많이 있다. 또 개척 후에도 패배주의에 빠져 좌절하던 목회자들도 연구소를 통해 새로운 비전을 얻어 안정적으로 목회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안 되던’ 작은 교회가 ‘되는 작은 교회’로 바뀌게 된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이목사는 “작은교회연구소는 개척을 위한 컨설팅 단체는 아니다.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지, 어떤 교회의 모습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지 같이 연구하고 기도하는 모임이다”며, “그러다보면 ‘작은교회’에서 교회의 본질을 찾게 되고 자연스럽게 개척의 길로 나가게 된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교회성장의 비결이 아니라 목회자의 참된 목회철학을 추구한다. 목회자가 교회에 관한 바른 신앙관을 확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작은교회연구소는 ‘소수정예’를 지향하고 있다. 1년에 20명 남짓을 새롭게 모집해서 운영하고 있다. 매월 1회 정기모임을 갖고 함께 교회론에 대해 공부한다. 즉 건강한 교회가 무엇인지에 대해 신학적으로, 성경적으로 연구하며 나눈다. 이를 위해 영적인 독서나누기, ‘기도합주회’ 등의 실천을 벌이고 있다. 또 실제 목회현장에서 일어나는 여러 현실적 문제를 함께 나누며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교회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드는 ‘작은교회의 사명자’들이 태어나고 성장한다. 이렇게 작은교회연구소는 그동안의 축적된 이론과 경험을 통해 교회개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데도 힘을 쏟고 있다. 이목사는 교회개척에 있어서 먼저 건물을 얻기보다는 가정에서 6개월 가정예배를 드리는 것을 권유한다. 목회자의 가정이 먼저 세워져야 한다는 확신 때문이다. 이목사는 “건물보다  더 중요한 것이 교회를 무엇으로 볼 것인지, 어떤 공동체를 세울 것인지에 대한 확고한 마인드이다”고 말했다.  앞으로 작은교회연구소는 대형교회와 목사와 작은 교회 목사가 함께 모여 한국교회의 미래를 설계하는 포럼을 준비하고 있다. 이목사는 “한국교회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작은 교회에 관해 대형교회는 형제적 연대감을 보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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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실천
    2019-06-11
  • [금주의 말씀] 주님과 함께 역전하는 인생
    ▲ 김현수목사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요즘 제일 호황을 누리는 업종이 간판집이라고 한다. 어제 멀쩡히 있던 집도 오늘 간판을 내린다.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 장사가 안되면 간판부터 바꾸라는 말이 있다. 새로움을 추구하라는 말이다.우리도 변해야 한다. 하지만 인생은 간판 하나 바꾼다고 달라지지 않는다. 명함에 직책 하나 추가하는 것은 삶을 바꾸지 못한다. 직업을 바꾼다고 달라지지도 않는다. 사람들은 변하기 위해서 스펙을 쌓고 이직을 하며 노력한다. 그러나 그것이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되지 못한다. 예수님은 우리 인생을 바꾸길 원하셨다. 그래서 어부들에게 찾아가 “나를 따라오라”고 말씀하셨다. 이제부터 고기 잡는 어부가 아닌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시겠다는 말이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고기를 많이 잡게 해주겠다고 하지 않으셨다. 새로운 길을 알려주셨다. 고기가 아닌 사람을 낚게 해주겠다고 하셨다. 세상을 따라가는 방법이 아닌 세상과는 다른 길을 알려주신 것이다. 베드로의 지나간 삶은 세상을 따라가는 인생이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난 후, 남은 때를 다르게 살아가고 있다. 그것이 그의 인생을 바꾸었다. 베드로는 더는 육체의 정욕을 따라 살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다르게 살라고 이야기한다(2절). 우리도 인생의 역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세상을 따라가는 인생이 되어서는 안 된다. 세상과는 다른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는 세상과 경쟁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세상과 다른 길을 가는 사람들이다.끊임없이 혁신하며 시대를 앞서가는 기업이 있다. 미국의 아마존이다. 그런 아마존이 시장에서 실패할 때가 있었다. 경쟁사를 따라 하려고 할 때였다. 따라 하는 인생은 결코 1등이 될 수 없다. 앞 사람의 등을 보고 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르게 사는 인생은 1등이 아니라 일류가 될 수 있다.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기 때문이다. 우리 인생에도 혁신이 필요하다. 그러나 혁신에는 늘 위험부담이 따른다.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는 ‘다름’을 ‘틀림’으로 오해한다. 그래서 두렵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야 한다. 식당에서 식사 기도하는 것도 때론 눈치가 보인다. 새벽기도에 나가기 위해 저녁시간 약속을 자제하는 것 자체가 튀는 행동으로 보인다. 이런 우리를 세상은 이상히 여긴다(4절).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도전 정신이다. 세상은 우리에게 늘 도전해 온다. 다르게 사는 우리를 조롱하며 자신을 따라오라고 말한다. 성공이 보장된 편안한 길을 보여준다. SNS에 대박 난 사람들을 보여 주며 우리도 할 수 있다고 유혹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모든 유혹을 십자가로 이기셨다. 그리고 이제 우리도 이길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1절). 이제는 우리가 세상에 도전할 차례다. 도전받는 인생이 아니라 도전하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인기를 끌고 있는 네스카페의 캡슐머신이 있다. 이 제품은 실패한 작품이었다. 처음 이 제품을 카페나 식당에서 판매하려고 했다. 그러나 그곳에서 반응은 냉소적이었다. 바리스타들이 내리면 되는 것을 굳이 기계를 사용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기계는 사람을 따라갈 수 없다. 그래서 다르게 하기로 했다. 카페가 아닌 가정집에 팔기로 한 것이다. 다르게 시도했던 도전 정신이 실패한 제품을 성공한 제품으로 역전시켰다. 도전 정신이야말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힘이다. 세상을 따라가며 실패를 맛 본 인생이라면 이제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다르게 살아갈 때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에 도전할 때 그리스도와 함께 역전하는 인생이 될 수 있다.   /행복한나무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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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의 말씀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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