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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소중함과 올바른 성가치관을 고취', 사)프로라이프서 「똑톡한 성교육」실시
임산부 체험, 태아 발달과정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 사춘기 변화 이해하며 친구를 배려·존중하는 방법 교육 사단법인 프로라이프는 사춘기에 접어들며 성에 대한 궁금증과 변화를 경험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2월까지 「똑톡한 성교육」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올바른 성 가치관을 교육한다. 이 단체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 계기에 대해 “학교에서 제공되는 성교육은 대부분 1회성 강의에 그쳐 깊이 있는 학습이 어렵고, 아이들이 삶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까지 다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또한 “키움센터와 지역아동센터의 선생님들로부터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성교육에 대한 요청이 있었으며, 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아이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이고 체험 중심의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똑톡한 성교육은」 5회기 정기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 활동과 실습을 병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생명의 소중함」 시간에는 태아 발달과정을 배우고 임산부 체험, 태아 초음파 관찰 등 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한다. 「변화하는 나와 너」 시간에는 사춘기의 신체적, 정서적 변화를 이해하며, 친구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운다. 「보이는 게 다가 아냐」 시간에는 미디어 속 성적 메시지를 분석하고 올바른 미디어 소비 습관을 배운다. 「동의와 경계의 주인은 나야」 시간에는 성폭력 예방 교육과 안전 규칙 세우기를 통해 동의와 경계의 중요성을 배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사춘기를 건강하게 받아들이고, 올바른 성 가치관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교육과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기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며, 성에 대해 긍정적이고 책임감 있는 태도를 갖도록 돕는다. 이 단체는 생명은 수정 순간부터 시작되며, 모든 생명은 존엄하고 보호받아야 할 가치가 있다는 신념으로 생명 존중과 책임 있는 성문화를 사회에 뿌리내리는 것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이를 위해 생명의 시작과 가치를 배우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기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도 소중히 여기며 존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이 단체의 성 가치교육은 단순히 지식 전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책임감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존중과 배려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 프로라이프는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고, 아이들이 이 가치를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5년에도 생명존중과 건강한 성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한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7~8월에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프로라이프 공모전을 개최하여, 출품된 작품들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명사랑 캠페인에서 전시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 낙태죄 헌법불합치 이후 법적 공백 상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태아 생명 보호를 위해 필요한 대응에 나서고, 관련 사회적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을 전했다. 이 단체 관계자는 “모든 생명은 소중하며, 그 생명을 지키는 일은 우리 모두가 함께해야 할 중요한 책임이다”면서, “특히,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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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소외계층위한 희망온 캠페인 전개
기아대책이 아동기관에 기증한 방한용품(기아대책 제공) 겨울에도 아동이 따뜻한 환경서 생활하도록 보장 난방비·난방물품 지원통한 열약한 환경개선 도모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최창남)이 진행하는 ‘희망온’ 캠페인이 올겨울에도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활발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희망온’ 캠페인은 기아대책이 2003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겨울철 대표 지원 사업이다. △소외계층 및 아동복지시설에 난방비 지원 △방한 및 난방용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양육시설 및 쉼터에 거주하는 아동과 청소년, 국내 결연 아동가정의 겨울철 난방문제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있다. 이를 통해서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하고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 지원대상은 「△희망온 캠페인 대표사례 1가정 △전국 양육시설(100개소) △전국 조부모위탁가정 (약70가정) △전국 쉼터(약 100개소) △결연아동 2,314 가정)」이다. 이 캠페인의 목표는 「△양육시설 및 쉼터와 결연 아동 가정에 난방비를 지원하여 겨울철에도 아동들이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장 △난방비 지원을 통해 시설 운영의 부담을 덜어주어, 아동과 청소년에게 제공되는 다른 복지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난방 취약 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을 보호하고, 겨울철 질병 예방과 복지 향상에 기여」이다. 이를 통해서 난방비 및 난방물품 지원을 통해 열약한 환경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지원내용은 「△캠페인 대표사례 가정 주거환경개선 및 난방물품 지원 △양육시설 난방비 및 난방물품, 시설개보수 지원 (시설 당 평균 1,000,000원) △위탁가정 난방비 및 난방물품 지원 (가정 당 500,000원) △쉼터 난방비 및 난방물품, 시설개보수 지원 (시설 당 평균 1,000,000원) △결연아동 가정 난방비 및 난방 물품 지원 (가정 당 평균 100,000원 지원)」이다 지원방법은 「△담당 복지기관을 통한 주거환경개선 및 난방물품 지원 △전국 양육시설 수요조사를 통한 난방비 및 난방물품 등 지원 △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한 긴급 난방비 및 난방물품 지원 △쉼터협의회를 통한 난방비 및 난방물품 등 지원 △ 결연아동 가정 난방비 및 난방 물품 지원」이다. 최근 기아대책 홍보대사인 배우 박신혜씨가 팬들과 함께 ‘별빛천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희망온’ 캠페인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후원금은 전국 50개 아동양육시설의 1100여 명 아이들을 위한 난방비와 난방용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소영 희망친구 기아대책 국내사업본부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라니냐 현상 등 매년 더욱 추워지는 겨울철 날씨에 아동양육시설 및 쉼터 내 보호대상아동과 같은 난방 취약 계층은 더 큰 어려움에 놓여있다”면서, “올해 ‘희망온 캠페인’을 통해 박신혜 홍보대사 등 많은 분들이 따듯한 마음을 더해주신 덕분에 많은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공간을 지원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연속적인 지원 사업 전개하며 추운 겨울을 이겨낼 ‘희망의 온도’를 높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체는 1989년 설립되어 국내외 빈곤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주요 활동 분야로는 「△국제구호개발 △국내복지 △북한사업 △다문화사업 △사회적 경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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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히의 대표 박형근대표의 봉사활동
(주)루히 대표 박형근장로와 회사 구성원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성경에 기반한 화목한 기업을 위한 사업에 중점 미자립교회의 전도사역을 위한 제과재료 지원도 (주)루히(대표=박형근장로·사진) 대전광역시 대덕구 옛 신탄진로241에서 제과재료 총판을 하고 있다. 이곳의 대표 박형근장로는 교회와 이웃을 위한 사랑실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미자립교회를 위한 후원과 신학생들에게 장학금 후원도 하고 있다. ㈜루히는 지난달 16일 제2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대지 500평에 33억을 투자해 물류센터 2동을 추가로 건축했다, 이날 테프 커팅식에는 성심당 임영진대표와 유향교회 박만배목사 등 관계 기관에서 참석자들이 함께하여 더욱 값진 시간이 되었다 대표 박형근장로가 26년 전 이 사업을 시작했을 때 5년 동안은 생계를 이어가지 못할 정도로 어려웠다. 박대표는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심이 창대하리라’(욥8:7)는 말씀을 생각하게 된다. 첫 시작은 어려웠지만 지난해 연 매출이 240억에 달한다. 올해는 300억 정도 성장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대표는 대전에서 잘 알려진 성심당(대표=임영진)에 첫 입사를 시작으로 인정받아 총무과장, 자재부 팀장까지 승진하면서 여유로운 가족 생활을 이어갔다. 하지만 그곳에 만족하지 않고 전세자금 4,000만원을 준비해 10평 정도 되는 주차장을 임대해 어렵게 사업을 시작했다. 박대표는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 한 결과 오늘에 이르기까지 기업을 성장시켰다고 강조한다. 박대표는 “현재 우리 회사는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독일, 미국 등에서 수입한 밀가루, 냉동생지류, 버터, 견과류, 떡, 커피, 분유재료 등 7,000가지의 다과류를 전국 1,200군데 거래처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30여 명의 직원들과 가족처럼 화목한 기업으로 성장 시켜가고 있다”면서, “외국인들을 노동청에서 배정해 준다면 급여도 차별 없이 자국민들과 똑같이 대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대표는 유향교회(담임=박만배목사)를 36년째 섬기고 있다. 섬기면서 가장 기억에 남은 것에 대해 박대표는 “고등학교 들어가서 등록금이 없어 어려움이 있었다. 그 때 교회에서 장학금을 주신 것이 가장 기억이 남는다”면서, “학생회 지도교사로 봉사하며 자비로 장학금을 지급하게 되었고, 필리핀 유항교회가 세워짐으로 선교지의 도움을 주면서 학생들에게 영어공부와 현지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고 했다. 박대표는 이외에도 가수원,관저동,신탄진 등 전도목적으로 베이커리 빵을 굽는 미자립교회에 제과제료 무상 공급과 필리핀교회 학생을 한국으로 초청해 국내 문화 관광지 체험 등의 일을 하고 있다. 또한 필리핀 교회의 임대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땅 구입을 놓고 기도하면서 그곳에 교회가 세워질 수 있도록 물질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기도 중에 있다. 박대표는 교회에서 가장 많은 십일조를 내고 있으며, 여러 분야에서 크고 작은 일에 열심을 다해 섬기는 중직자에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대표는 사업의 좌우명으로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라는 성경구절을 든다. 박대표는 “이 구절을 보면서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 의지하고 기도해야 한다는 마음을 품는다”고 말했다. 현재 극동방송운영위원 총무, 한남대신학대학원 운영위원 총무, CMBC 총무 등을 섬기고 있다. 또 무료급식 봉사 등 각 기관요소마다 손길이 닫는 곳이면 섬김에 앞장서고 있다. 박대표는 “올해부터는 극동방송 신앙 간증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시간이 허락한 데로 교회와 기관 신우회 등에서 초청하면 간증을 이어갈 생각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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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실천] 다음세대위한 사역에 매진하는 비전스타트
비전스타트 송년모임에 참석자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다음세대에 비전 경영하고 바인딩하도록 교육 비전캠프와 데이트·결혼코칭 등 활동도 활발 비전스타트 대표이자 백석대학교 교목인 최광렬목사(사진)는 지난 1988년부터 청소년과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에 매진해 왔다. 그가 2002년에 설립한 이 단체는 △생명 △사명 △비전 △인물이란 가치 아래 다음세대를 훈련시키고 있다. 특히 다음세대가 비전인생을 디자인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현재 비전스타트는 주된 프로그램은 비전온이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시기 대면교육의 어려움을 느끼고 시작하게 됐다. 코로나19가 완화된 지금도 프로그램은 계속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비전 온으로의 초대 △자기 이해&자기 수준 △비전학개론 △핵심가치와 사명 그리고 비전 △사명선언문 만들기 △자기 경영 플러스 △비전 인생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최목사는 “이 교육과정을 통해 △청춘을 어떻게 비전으로 경영하고 바인딩할 것인가 △자신을 다양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해하며 수용하기 △비전을 이해하고 비전 인생을 스케치 △핵심가치를 이해하고 사명과 비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배우기 △내가 존재하는 이유인 사명을 찾고, 사명선언문을 만들기 △자기경영, 시간경영, 목표경영 등을 통해 성과있는 삶을 디자인 △비전의 장애물을 걷어내고 비전인생을 디자인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말했다. 또한 “온라인 교육을 통해서 지역적인 한계를 넘어설 수 있었다. 여러 지역에 있는 청년, 대학생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던 것이 큰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면서, “비전정모도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다 보니까 해외에서 거주하는 선교사를 비롯하여 참여하기 어려웠던 분들이 함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단체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프로그램 외에도 △비전캠프 △데이트·결혼코칭 △비전 T 그룹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목사가 비전이란 가치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어린 시기와 관련이 깊다. 최목사는 “4살 때 당한 사고로 인해서 15년간 제대로 걷지 못했다. 특히 청소년시기 큰 방황을 했다”면서, “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던 것이 바로 하나님이 주신 비전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어린시절 하나님의 비전을 붙잡지 않았다면 나의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했을 것이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자는 변화가 일어나고, 변화가 일어난 자에게 하나님께서 비전을 보여 주신다”면서, “나 역시 15년동안 걷지 못하고 목발인생을 살았지만 십자가의 비전을 붙잡았고 나의 가치가 무너지지 않았고 정체성도 무너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목사는 “비전스타트가 발족이 된 것은 2002년 8월 15일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이 끝나고 꿈은 이루어진다는 카드 섹션이 상암을 뒤덮었을 때 깨달았다. 주님께서 주시는 비전은 꼭 이루어진다는 사실 말이다”면서, “2002년 8월 13일에서 15일 제10차 비전캠프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때 주님께서 비전스타트운동을 선언하라는 감동을 주셔서 이 운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1일에는 비전스타트 22주년 송년모임이 안양시 인근에 한 교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비전스타트 운동을 통해 성장한 사람들과 그들의 자녀들이 함께했다. 함께 서로의 비전을 나누면서 다음세대를 위한 운동에 힘쓰기를 다짐했다. 또 본인들이 어린시절 꿈을 가졌듯이 새로운 꿈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전진해 나가길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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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실천]하나님 자녀로 세우는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부모로 인해 다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돌봄과 지원 자책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상담 등 활동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SEUM(대표=이경림)은 수용자 자녀와 가족을 세상의 중심에 세우고 함께 걸어가고 있는 단체이다. 수용자 자녀들에게 「△성장지원비 △교도소 양육육아 지원 △긴급위기지원 △심리정서적 지원」을 하며 이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세상에 세움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의 이경림대표 세움의 이경림대표는 마가복음 9장 36-37절 말씀에서 예수님이 아이를 안으시고 세우시는 부분을 보며, 이와 같이 수용자 자녀들도 세움받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단체를 설립했다. 이대표는 “아동과 관련해 약 30년간 일을 해왔다. 하지만 아직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있다면 돕고 싶다고 생각하던 중 부모의 수감으로 인해 2차, 3차의 피해를 입은 아동의 사례를 접하게 되었다”면서, “그런데 수용자 자녀 돌봄에 관한 제도나 단체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세움의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피해를 입은 아이들이 회복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세움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상담실을 운영해 부모의 수감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지닌 수용자 자녀와 가정에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심리상담 및 가족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수용자 자녀가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지역에 있는 아동들에게는 지역에서 전문적인 상담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여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상담 외에도 부모가 수감 중이라는 사실과 그로 인해 생기는 자신의 고충을 누구에게도 터놓을 수 없는 아동들에게 ‘비밀 친구’가 되어주기도 한다. 세움 파트너활동을 통해서는 신뢰할 만한 건강한 성인과의 만남을 가지면서 건강한 관계맺기, 신뢰관계 회복을 하도록 돕고 있다. 또 부모의 수감으로 다양한 문화적 체험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멘토링이란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위축되고 상처를 가진 수용자 자녀들이 또래 공동체 활동을 하며 사회적 관계형성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단체는 부모와의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면회도 지원한다. 면회에 함께 동행하기도 하고, 면회 교통비를 제공하기도 한다. 국내 수용자들의 미성년 자녀는 약 1만3000명이며, 이 중 6세 이하 미취학 아동이 24.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아동을 위해 2017년 아동친화적 가족접견실 메뉴얼을 제작해 제안했고 여주교도소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현재는 전국의 교도소에 아동친화적 가족접견실이 설치 운영되고 있다. 아동접견의 날 신설과 스마트접견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부모의 갑작스런 수감으로 빈곤에 처한 수용자 자녀들에게 맞춤형 개별 통합지원을 한다. 월·긴급 생계비, 의료비, 생일선물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서 부모의 죄와 상관없이 수용자 자녀가 안전히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가 출소할 때 까지 돕는다. 이대표는 “모든 생명은 하나님께서 만드셨다고 우리가 고백한다. 그렇기에 소중하지 않은 생명은 없다는 것이다”면서, “세상의 편견으로 인해 스스로 위축되고 자책하는 수용자 자녀들에게 예수님이 품을 내어 안아주신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품어주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대표는 “이제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는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기를 바란다.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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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과 전쟁지역서 ‘복음·구제’ 손길 전한다
기독교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대표=오기선박사)는 2020년 서울 종로에 사무실을 개소하며 국제 사마리안퍼스의 한국지부를 사역을 시작했다. 이 단체는 미국에 국제본부와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독일 지부를 포함해 아시아에선 유일하게 한국에 지부가 있다. 사마리안퍼스는 ‘사마리아인의 지갑’이란 뜻으로 성경에 나오는 강도를 도와준 선한 사마리아인 이야기(누가복음 10장)처럼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도우라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이 이야기를 통해 예수님은 율법교사들(형식적 종교인)에게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은 다름 아닌 유대 사회에서 천대를 받던 사마리아인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그리고 이렇게 명했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여라” 이 말씀대로 동 단체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세계의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사마리안퍼스코리아의 대표적인 사역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먼저 ‘국제 재난대응’사역이다. 동단체는 ‘재난의 상황에 가장 빠르게 현장으로 달려간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다. 긴급재난대응팀이 상시 대기하고 있고 언제 어디서든 달려갈 수 있으며 긴급모듈병원을 세울 수 있다. 대형 물류 창고 및 전문 운송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용 항공기와 헬기 22대도 갖춰, 어떤 구호단체보다 빠른 기동성과 효과적인 사역을 자랑한다. 오기선대표는 “전쟁과 재난이 계속되는 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기 위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 단체는 구체적으로 재난 후에 필요한 식량(쌀, 콩류, 대두박, 옥수수, 소금, 식용유 등)과 식수(하루에 2,500명에게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38 리터의 물을 정화할 수 있는 지역 여과 시스템을 설치)를 준비하고 있다. 또 의료시설과 장비, 임시보호시설과 후생물자를 지원한다. 두 번째는 OCC(크리스마스 어린이 작전) 선물상자 사역이다. 사마리안퍼스는 OCC선물상자를 통해 지역 교회와 협력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어린이들이 신앙 안에서 성장하도록 돕는다. 개인이나 단체가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보낸 선물상자는 수령 국가의 지역 교회가 주관하는 전도집회를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전달되는 방식이다. 선물상자에는 인형, 축구공, 학용품 등이 가득 채워져 있어 받아보는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고 자연스럽게 교회와 그리스도 예수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사마리안퍼스가 지금까지 OCC 선물상자를 보낸 나라는 170여 개국. 전달한 선물상자 숫자는 2억개 이상이다. 그뿐만 아니다. OCC 선물상자 사역이 더욱 의미가 있는 이유는 선물과 함께 ‘가장 위대한 여정’이란 제자 양육 과정에 아이들을 초청하기 때문이다. 2023년 기준 511만 명의 어린이가 이 제자 양육 성경 공부에 참여했고, 이 중 290만명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적과도 같은 일이 있었다. 끝으로 월드메디컬미션 사역이다. 이 활동은 제 3세계의 열악한 선교병원 및 진료소에 전문 의료자원봉사자를 파견해 의료 장비, 의료 기기, 기술자 등 다양한 의료 인프라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월드메디컬미션은 치료환경을 개선하고 환자들에게 ‘위대한 의사 예수 그리스도가 주는 영원한 치유’라는 더욱 큰 희망을 제공하기 위하여 일하고 있다. 단체는 지금까지 총 50여 개의 병원과 협력하고 있으며 13000여 차례 의료진의 장단기의 의료선교사 파송이 진행됐다. 국제 사마리안퍼스는 지난 54년 동안 필요한 도움을 주는 구제는 물론, 이웃을 사랑함으로 복음을 전하는 선교에도 동참하고 있다. 사마리안퍼스는 1970년부터 전세계를 상대로 의료와 재난 구호사역을 전문적으로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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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소중함과 올바른 성가치관을 고취', 사)프로라이프서 「똑톡한 성교육」실시
- 임산부 체험, 태아 발달과정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 사춘기 변화 이해하며 친구를 배려·존중하는 방법 교육 사단법인 프로라이프는 사춘기에 접어들며 성에 대한 궁금증과 변화를 경험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2월까지 「똑톡한 성교육」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올바른 성 가치관을 교육한다. 이 단체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 계기에 대해 “학교에서 제공되는 성교육은 대부분 1회성 강의에 그쳐 깊이 있는 학습이 어렵고, 아이들이 삶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까지 다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또한 “키움센터와 지역아동센터의 선생님들로부터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성교육에 대한 요청이 있었으며, 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아이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이고 체험 중심의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똑톡한 성교육은」 5회기 정기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 활동과 실습을 병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생명의 소중함」 시간에는 태아 발달과정을 배우고 임산부 체험, 태아 초음파 관찰 등 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한다. 「변화하는 나와 너」 시간에는 사춘기의 신체적, 정서적 변화를 이해하며, 친구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운다. 「보이는 게 다가 아냐」 시간에는 미디어 속 성적 메시지를 분석하고 올바른 미디어 소비 습관을 배운다. 「동의와 경계의 주인은 나야」 시간에는 성폭력 예방 교육과 안전 규칙 세우기를 통해 동의와 경계의 중요성을 배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사춘기를 건강하게 받아들이고, 올바른 성 가치관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교육과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기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며, 성에 대해 긍정적이고 책임감 있는 태도를 갖도록 돕는다. 이 단체는 생명은 수정 순간부터 시작되며, 모든 생명은 존엄하고 보호받아야 할 가치가 있다는 신념으로 생명 존중과 책임 있는 성문화를 사회에 뿌리내리는 것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이를 위해 생명의 시작과 가치를 배우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기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도 소중히 여기며 존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이 단체의 성 가치교육은 단순히 지식 전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책임감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존중과 배려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 프로라이프는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고, 아이들이 이 가치를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5년에도 생명존중과 건강한 성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한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7~8월에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프로라이프 공모전을 개최하여, 출품된 작품들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명사랑 캠페인에서 전시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 낙태죄 헌법불합치 이후 법적 공백 상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태아 생명 보호를 위해 필요한 대응에 나서고, 관련 사회적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을 전했다. 이 단체 관계자는 “모든 생명은 소중하며, 그 생명을 지키는 일은 우리 모두가 함께해야 할 중요한 책임이다”면서, “특히,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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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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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소중함과 올바른 성가치관을 고취', 사)프로라이프서 「똑톡한 성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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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소외계층위한 희망온 캠페인 전개
- 기아대책이 아동기관에 기증한 방한용품(기아대책 제공) 겨울에도 아동이 따뜻한 환경서 생활하도록 보장 난방비·난방물품 지원통한 열약한 환경개선 도모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최창남)이 진행하는 ‘희망온’ 캠페인이 올겨울에도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활발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희망온’ 캠페인은 기아대책이 2003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겨울철 대표 지원 사업이다. △소외계층 및 아동복지시설에 난방비 지원 △방한 및 난방용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양육시설 및 쉼터에 거주하는 아동과 청소년, 국내 결연 아동가정의 겨울철 난방문제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있다. 이를 통해서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하고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 지원대상은 「△희망온 캠페인 대표사례 1가정 △전국 양육시설(100개소) △전국 조부모위탁가정 (약70가정) △전국 쉼터(약 100개소) △결연아동 2,314 가정)」이다. 이 캠페인의 목표는 「△양육시설 및 쉼터와 결연 아동 가정에 난방비를 지원하여 겨울철에도 아동들이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장 △난방비 지원을 통해 시설 운영의 부담을 덜어주어, 아동과 청소년에게 제공되는 다른 복지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난방 취약 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을 보호하고, 겨울철 질병 예방과 복지 향상에 기여」이다. 이를 통해서 난방비 및 난방물품 지원을 통해 열약한 환경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지원내용은 「△캠페인 대표사례 가정 주거환경개선 및 난방물품 지원 △양육시설 난방비 및 난방물품, 시설개보수 지원 (시설 당 평균 1,000,000원) △위탁가정 난방비 및 난방물품 지원 (가정 당 500,000원) △쉼터 난방비 및 난방물품, 시설개보수 지원 (시설 당 평균 1,000,000원) △결연아동 가정 난방비 및 난방 물품 지원 (가정 당 평균 100,000원 지원)」이다 지원방법은 「△담당 복지기관을 통한 주거환경개선 및 난방물품 지원 △전국 양육시설 수요조사를 통한 난방비 및 난방물품 등 지원 △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한 긴급 난방비 및 난방물품 지원 △쉼터협의회를 통한 난방비 및 난방물품 등 지원 △ 결연아동 가정 난방비 및 난방 물품 지원」이다. 최근 기아대책 홍보대사인 배우 박신혜씨가 팬들과 함께 ‘별빛천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희망온’ 캠페인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후원금은 전국 50개 아동양육시설의 1100여 명 아이들을 위한 난방비와 난방용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소영 희망친구 기아대책 국내사업본부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라니냐 현상 등 매년 더욱 추워지는 겨울철 날씨에 아동양육시설 및 쉼터 내 보호대상아동과 같은 난방 취약 계층은 더 큰 어려움에 놓여있다”면서, “올해 ‘희망온 캠페인’을 통해 박신혜 홍보대사 등 많은 분들이 따듯한 마음을 더해주신 덕분에 많은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공간을 지원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연속적인 지원 사업 전개하며 추운 겨울을 이겨낼 ‘희망의 온도’를 높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체는 1989년 설립되어 국내외 빈곤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주요 활동 분야로는 「△국제구호개발 △국내복지 △북한사업 △다문화사업 △사회적 경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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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실천(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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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소외계층위한 희망온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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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히의 대표 박형근대표의 봉사활동
- (주)루히 대표 박형근장로와 회사 구성원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성경에 기반한 화목한 기업을 위한 사업에 중점 미자립교회의 전도사역을 위한 제과재료 지원도 (주)루히(대표=박형근장로·사진) 대전광역시 대덕구 옛 신탄진로241에서 제과재료 총판을 하고 있다. 이곳의 대표 박형근장로는 교회와 이웃을 위한 사랑실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미자립교회를 위한 후원과 신학생들에게 장학금 후원도 하고 있다. ㈜루히는 지난달 16일 제2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대지 500평에 33억을 투자해 물류센터 2동을 추가로 건축했다, 이날 테프 커팅식에는 성심당 임영진대표와 유향교회 박만배목사 등 관계 기관에서 참석자들이 함께하여 더욱 값진 시간이 되었다 대표 박형근장로가 26년 전 이 사업을 시작했을 때 5년 동안은 생계를 이어가지 못할 정도로 어려웠다. 박대표는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심이 창대하리라’(욥8:7)는 말씀을 생각하게 된다. 첫 시작은 어려웠지만 지난해 연 매출이 240억에 달한다. 올해는 300억 정도 성장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대표는 대전에서 잘 알려진 성심당(대표=임영진)에 첫 입사를 시작으로 인정받아 총무과장, 자재부 팀장까지 승진하면서 여유로운 가족 생활을 이어갔다. 하지만 그곳에 만족하지 않고 전세자금 4,000만원을 준비해 10평 정도 되는 주차장을 임대해 어렵게 사업을 시작했다. 박대표는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 한 결과 오늘에 이르기까지 기업을 성장시켰다고 강조한다. 박대표는 “현재 우리 회사는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독일, 미국 등에서 수입한 밀가루, 냉동생지류, 버터, 견과류, 떡, 커피, 분유재료 등 7,000가지의 다과류를 전국 1,200군데 거래처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30여 명의 직원들과 가족처럼 화목한 기업으로 성장 시켜가고 있다”면서, “외국인들을 노동청에서 배정해 준다면 급여도 차별 없이 자국민들과 똑같이 대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대표는 유향교회(담임=박만배목사)를 36년째 섬기고 있다. 섬기면서 가장 기억에 남은 것에 대해 박대표는 “고등학교 들어가서 등록금이 없어 어려움이 있었다. 그 때 교회에서 장학금을 주신 것이 가장 기억이 남는다”면서, “학생회 지도교사로 봉사하며 자비로 장학금을 지급하게 되었고, 필리핀 유항교회가 세워짐으로 선교지의 도움을 주면서 학생들에게 영어공부와 현지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고 했다. 박대표는 이외에도 가수원,관저동,신탄진 등 전도목적으로 베이커리 빵을 굽는 미자립교회에 제과제료 무상 공급과 필리핀교회 학생을 한국으로 초청해 국내 문화 관광지 체험 등의 일을 하고 있다. 또한 필리핀 교회의 임대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땅 구입을 놓고 기도하면서 그곳에 교회가 세워질 수 있도록 물질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기도 중에 있다. 박대표는 교회에서 가장 많은 십일조를 내고 있으며, 여러 분야에서 크고 작은 일에 열심을 다해 섬기는 중직자에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대표는 사업의 좌우명으로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라는 성경구절을 든다. 박대표는 “이 구절을 보면서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 의지하고 기도해야 한다는 마음을 품는다”고 말했다. 현재 극동방송운영위원 총무, 한남대신학대학원 운영위원 총무, CMBC 총무 등을 섬기고 있다. 또 무료급식 봉사 등 각 기관요소마다 손길이 닫는 곳이면 섬김에 앞장서고 있다. 박대표는 “올해부터는 극동방송 신앙 간증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시간이 허락한 데로 교회와 기관 신우회 등에서 초청하면 간증을 이어갈 생각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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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히의 대표 박형근대표의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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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실천] 다음세대위한 사역에 매진하는 비전스타트
- 비전스타트 송년모임에 참석자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다음세대에 비전 경영하고 바인딩하도록 교육 비전캠프와 데이트·결혼코칭 등 활동도 활발 비전스타트 대표이자 백석대학교 교목인 최광렬목사(사진)는 지난 1988년부터 청소년과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에 매진해 왔다. 그가 2002년에 설립한 이 단체는 △생명 △사명 △비전 △인물이란 가치 아래 다음세대를 훈련시키고 있다. 특히 다음세대가 비전인생을 디자인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현재 비전스타트는 주된 프로그램은 비전온이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시기 대면교육의 어려움을 느끼고 시작하게 됐다. 코로나19가 완화된 지금도 프로그램은 계속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비전 온으로의 초대 △자기 이해&자기 수준 △비전학개론 △핵심가치와 사명 그리고 비전 △사명선언문 만들기 △자기 경영 플러스 △비전 인생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최목사는 “이 교육과정을 통해 △청춘을 어떻게 비전으로 경영하고 바인딩할 것인가 △자신을 다양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해하며 수용하기 △비전을 이해하고 비전 인생을 스케치 △핵심가치를 이해하고 사명과 비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배우기 △내가 존재하는 이유인 사명을 찾고, 사명선언문을 만들기 △자기경영, 시간경영, 목표경영 등을 통해 성과있는 삶을 디자인 △비전의 장애물을 걷어내고 비전인생을 디자인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말했다. 또한 “온라인 교육을 통해서 지역적인 한계를 넘어설 수 있었다. 여러 지역에 있는 청년, 대학생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던 것이 큰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면서, “비전정모도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다 보니까 해외에서 거주하는 선교사를 비롯하여 참여하기 어려웠던 분들이 함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단체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프로그램 외에도 △비전캠프 △데이트·결혼코칭 △비전 T 그룹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목사가 비전이란 가치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어린 시기와 관련이 깊다. 최목사는 “4살 때 당한 사고로 인해서 15년간 제대로 걷지 못했다. 특히 청소년시기 큰 방황을 했다”면서, “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던 것이 바로 하나님이 주신 비전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어린시절 하나님의 비전을 붙잡지 않았다면 나의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했을 것이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자는 변화가 일어나고, 변화가 일어난 자에게 하나님께서 비전을 보여 주신다”면서, “나 역시 15년동안 걷지 못하고 목발인생을 살았지만 십자가의 비전을 붙잡았고 나의 가치가 무너지지 않았고 정체성도 무너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목사는 “비전스타트가 발족이 된 것은 2002년 8월 15일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이 끝나고 꿈은 이루어진다는 카드 섹션이 상암을 뒤덮었을 때 깨달았다. 주님께서 주시는 비전은 꼭 이루어진다는 사실 말이다”면서, “2002년 8월 13일에서 15일 제10차 비전캠프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때 주님께서 비전스타트운동을 선언하라는 감동을 주셔서 이 운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1일에는 비전스타트 22주년 송년모임이 안양시 인근에 한 교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비전스타트 운동을 통해 성장한 사람들과 그들의 자녀들이 함께했다. 함께 서로의 비전을 나누면서 다음세대를 위한 운동에 힘쓰기를 다짐했다. 또 본인들이 어린시절 꿈을 가졌듯이 새로운 꿈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전진해 나가길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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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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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실천] 다음세대위한 사역에 매진하는 비전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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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실천]하나님 자녀로 세우는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 부모로 인해 다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돌봄과 지원 자책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상담 등 활동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SEUM(대표=이경림)은 수용자 자녀와 가족을 세상의 중심에 세우고 함께 걸어가고 있는 단체이다. 수용자 자녀들에게 「△성장지원비 △교도소 양육육아 지원 △긴급위기지원 △심리정서적 지원」을 하며 이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세상에 세움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의 이경림대표 세움의 이경림대표는 마가복음 9장 36-37절 말씀에서 예수님이 아이를 안으시고 세우시는 부분을 보며, 이와 같이 수용자 자녀들도 세움받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단체를 설립했다. 이대표는 “아동과 관련해 약 30년간 일을 해왔다. 하지만 아직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있다면 돕고 싶다고 생각하던 중 부모의 수감으로 인해 2차, 3차의 피해를 입은 아동의 사례를 접하게 되었다”면서, “그런데 수용자 자녀 돌봄에 관한 제도나 단체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세움의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피해를 입은 아이들이 회복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세움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상담실을 운영해 부모의 수감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지닌 수용자 자녀와 가정에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심리상담 및 가족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수용자 자녀가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지역에 있는 아동들에게는 지역에서 전문적인 상담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여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상담 외에도 부모가 수감 중이라는 사실과 그로 인해 생기는 자신의 고충을 누구에게도 터놓을 수 없는 아동들에게 ‘비밀 친구’가 되어주기도 한다. 세움 파트너활동을 통해서는 신뢰할 만한 건강한 성인과의 만남을 가지면서 건강한 관계맺기, 신뢰관계 회복을 하도록 돕고 있다. 또 부모의 수감으로 다양한 문화적 체험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멘토링이란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위축되고 상처를 가진 수용자 자녀들이 또래 공동체 활동을 하며 사회적 관계형성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단체는 부모와의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면회도 지원한다. 면회에 함께 동행하기도 하고, 면회 교통비를 제공하기도 한다. 국내 수용자들의 미성년 자녀는 약 1만3000명이며, 이 중 6세 이하 미취학 아동이 24.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아동을 위해 2017년 아동친화적 가족접견실 메뉴얼을 제작해 제안했고 여주교도소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현재는 전국의 교도소에 아동친화적 가족접견실이 설치 운영되고 있다. 아동접견의 날 신설과 스마트접견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부모의 갑작스런 수감으로 빈곤에 처한 수용자 자녀들에게 맞춤형 개별 통합지원을 한다. 월·긴급 생계비, 의료비, 생일선물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서 부모의 죄와 상관없이 수용자 자녀가 안전히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가 출소할 때 까지 돕는다. 이대표는 “모든 생명은 하나님께서 만드셨다고 우리가 고백한다. 그렇기에 소중하지 않은 생명은 없다는 것이다”면서, “세상의 편견으로 인해 스스로 위축되고 자책하는 수용자 자녀들에게 예수님이 품을 내어 안아주신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품어주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대표는 “이제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는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기를 바란다.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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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실천]하나님 자녀로 세우는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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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과 전쟁지역서 ‘복음·구제’ 손길 전한다
- 기독교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대표=오기선박사)는 2020년 서울 종로에 사무실을 개소하며 국제 사마리안퍼스의 한국지부를 사역을 시작했다. 이 단체는 미국에 국제본부와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독일 지부를 포함해 아시아에선 유일하게 한국에 지부가 있다. 사마리안퍼스는 ‘사마리아인의 지갑’이란 뜻으로 성경에 나오는 강도를 도와준 선한 사마리아인 이야기(누가복음 10장)처럼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도우라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이 이야기를 통해 예수님은 율법교사들(형식적 종교인)에게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은 다름 아닌 유대 사회에서 천대를 받던 사마리아인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그리고 이렇게 명했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여라” 이 말씀대로 동 단체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세계의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사마리안퍼스코리아의 대표적인 사역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먼저 ‘국제 재난대응’사역이다. 동단체는 ‘재난의 상황에 가장 빠르게 현장으로 달려간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다. 긴급재난대응팀이 상시 대기하고 있고 언제 어디서든 달려갈 수 있으며 긴급모듈병원을 세울 수 있다. 대형 물류 창고 및 전문 운송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용 항공기와 헬기 22대도 갖춰, 어떤 구호단체보다 빠른 기동성과 효과적인 사역을 자랑한다. 오기선대표는 “전쟁과 재난이 계속되는 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기 위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 단체는 구체적으로 재난 후에 필요한 식량(쌀, 콩류, 대두박, 옥수수, 소금, 식용유 등)과 식수(하루에 2,500명에게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38 리터의 물을 정화할 수 있는 지역 여과 시스템을 설치)를 준비하고 있다. 또 의료시설과 장비, 임시보호시설과 후생물자를 지원한다. 두 번째는 OCC(크리스마스 어린이 작전) 선물상자 사역이다. 사마리안퍼스는 OCC선물상자를 통해 지역 교회와 협력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어린이들이 신앙 안에서 성장하도록 돕는다. 개인이나 단체가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보낸 선물상자는 수령 국가의 지역 교회가 주관하는 전도집회를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전달되는 방식이다. 선물상자에는 인형, 축구공, 학용품 등이 가득 채워져 있어 받아보는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고 자연스럽게 교회와 그리스도 예수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사마리안퍼스가 지금까지 OCC 선물상자를 보낸 나라는 170여 개국. 전달한 선물상자 숫자는 2억개 이상이다. 그뿐만 아니다. OCC 선물상자 사역이 더욱 의미가 있는 이유는 선물과 함께 ‘가장 위대한 여정’이란 제자 양육 과정에 아이들을 초청하기 때문이다. 2023년 기준 511만 명의 어린이가 이 제자 양육 성경 공부에 참여했고, 이 중 290만명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적과도 같은 일이 있었다. 끝으로 월드메디컬미션 사역이다. 이 활동은 제 3세계의 열악한 선교병원 및 진료소에 전문 의료자원봉사자를 파견해 의료 장비, 의료 기기, 기술자 등 다양한 의료 인프라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월드메디컬미션은 치료환경을 개선하고 환자들에게 ‘위대한 의사 예수 그리스도가 주는 영원한 치유’라는 더욱 큰 희망을 제공하기 위하여 일하고 있다. 단체는 지금까지 총 50여 개의 병원과 협력하고 있으며 13000여 차례 의료진의 장단기의 의료선교사 파송이 진행됐다. 국제 사마리안퍼스는 지난 54년 동안 필요한 도움을 주는 구제는 물론, 이웃을 사랑함으로 복음을 전하는 선교에도 동참하고 있다. 사마리안퍼스는 1970년부터 전세계를 상대로 의료와 재난 구호사역을 전문적으로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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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쪽방촌에서 나눔활동 전개
- 장만희사령관 등이 수혜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나눔키트를 전달 복음의 정신을 실현한다는 차원에서 한국교회의 방향을 보여 준다 한국구세군(사령관=장만희사관·사진)은 지난 15일 서울을 비롯한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인 ‘2022 구세군이 드리는 봄 - 굿봄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구세군이 쪽방촌, 급식소 등을 직접 찾아가 컵라면, 달걀, 생수, 영양제, 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나눔키트를 이웃과 나누며 눈을 맞추고 삶의 희망과 의지를 돋우는 나눔활동이다. 구세군은 돈의동 쪽방촌에서 이번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여기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컵라면, 생수, 영양제, 소독제 등을 지원했다. 참석자로는 한국구세군 장만희 사령관, 김병윤 서기장관, 사회복지부장 등이다. 캠페인의 시작을 선언하는 전달식은 15일 금요일 오후 2시 돈의동쪽방촌에서 진행됐으며, 전달식 후 한국구세군 장만희 사령관과 김병윤 서기장관 등이 수혜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나눔키트를 직접 전달했다. 장만희사령관은 “구세군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돌보는 사역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코로나 속에서도 봄이 왔다. 이번 나눔을 통해 쪽방촌 주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돈의동 쪽방촌은 탑골공원, 낙원악기상가, 종로 귀금속 거리를 끼고 서울 시내 한복판에 위치해 있지만 골목 안은 언제나 조용하다. 4년 전 이곳에 들어온 주민 박모(70) 씨는 “기초생활수급이 들어오지만 교통비를 감당하기엔 턱없이 부족해 명절에도 오갈 곳이 없다”며 “울적함에 쓸쓸한데, 구세군에서 이렇게 매번 좋은 것을 공급해주셔 늘 감사한다. 삶에 용기를 얻었다”고 전했다. 오미크론 변이의 활개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도 나눔은 따뜻함을 더하고 있다. 다른 주민 A씨는 “코로나19가 잠잠할 때는 연휴 때 탑골공원에라도 나가 사람들을 만나기라도 했는데 지금은 감염 확산세가 거세 밖으로 나돌 엄두도 나지 않는다”면서 “이런 때에 좋은 선물을 받아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세군은 이렇게 돈의동 쪽방촌과 남대문 쪽방촌에서의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올해 설명절에는 ‘2022 아름다운 설 명절 나눔 키트’ 행사를 진행해 좋은 영향력을 주었다. 키트에는 떡국 재료와 과일,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포장된 밥과 국, 고구마 등 식자재와 생필품이 담겼다. 구세군 관계자는 전달식에서 “아름다운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올해 들어 처음으로 사랑 나눔 활동을 시작했다”며 “이번에 준비한 나눔키트에는 지난해 12월 차가운 길거리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등을 통해 시민들이 보내주신 온기가 담겼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무료 급식도 끊기고 마땅히 쉴 곳도 없어져 더욱 힘든 시기를 맞은 소외된 이웃이 많아졌다”며 “설을 맞아 소외되는 이 하나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기쁜 명절을 보내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구세군 임직원들과 홍은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은 전달식 후 서로의 손을 모아 트럭에 ‘2022 아름다운 설 명절 나눔 키트’를 실었다. 트럭에 실린 나눔키트는 홍제동 개미마을에 거주하는 소외 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한국구세군은 전국 8개 구세군지방본영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모두 1만1000여 가정에 전달했다. 구세군은 지난 여름에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종로3가에 위치한 돈의동 쪽방촌에는 당시 550여명의 주민들이 1평이 채 되지 않는 작은 쪽방에서 폭염과 싸우며 힘겹게 더위를 이겨냈다. 구세군의 이러한 나눔활동은 복음의 정신을 구체적으로 실현한다는 차원에서 한국교회의 나갈 방향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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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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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쪽방촌에서 나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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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쪽방촌에서 나눔활동 전개
- 장만희사령관 등이 수혜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나눔키트를 전달 복음의 정신을 실현한다는 차원에서 한국교회의 방향을 보여 준다 한국구세군(사령관=장만희사관·사진)은 지난 15일 서울을 비롯한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인 ‘2022 구세군이 드리는 봄 - 굿봄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구세군이 쪽방촌, 급식소 등을 직접 찾아가 컵라면, 달걀, 생수, 영양제, 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나눔키트를 이웃과 나누며 눈을 맞추고 삶의 희망과 의지를 돋우는 나눔활동이다. 구세군은 돈의동 쪽방촌에서 이번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여기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컵라면, 생수, 영양제, 소독제 등을 지원했다. 참석자로는 한국구세군 장만희 사령관, 김병윤 서기장관, 사회복지부장 등이다. 캠페인의 시작을 선언하는 전달식은 15일 금요일 오후 2시 돈의동쪽방촌에서 진행됐으며, 전달식 후 한국구세군 장만희 사령관과 김병윤 서기장관 등이 수혜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나눔키트를 직접 전달했다. 장만희사령관은 “구세군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돌보는 사역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코로나 속에서도 봄이 왔다. 이번 나눔을 통해 쪽방촌 주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돈의동 쪽방촌은 탑골공원, 낙원악기상가, 종로 귀금속 거리를 끼고 서울 시내 한복판에 위치해 있지만 골목 안은 언제나 조용하다. 4년 전 이곳에 들어온 주민 박모(70) 씨는 “기초생활수급이 들어오지만 교통비를 감당하기엔 턱없이 부족해 명절에도 오갈 곳이 없다”며 “울적함에 쓸쓸한데, 구세군에서 이렇게 매번 좋은 것을 공급해주셔 늘 감사한다. 삶에 용기를 얻었다”고 전했다. 오미크론 변이의 활개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도 나눔은 따뜻함을 더하고 있다. 다른 주민 A씨는 “코로나19가 잠잠할 때는 연휴 때 탑골공원에라도 나가 사람들을 만나기라도 했는데 지금은 감염 확산세가 거세 밖으로 나돌 엄두도 나지 않는다”면서 “이런 때에 좋은 선물을 받아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세군은 이렇게 돈의동 쪽방촌과 남대문 쪽방촌에서의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올해 설명절에는 ‘2022 아름다운 설 명절 나눔 키트’ 행사를 진행해 좋은 영향력을 주었다. 키트에는 떡국 재료와 과일,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포장된 밥과 국, 고구마 등 식자재와 생필품이 담겼다. 구세군 관계자는 전달식에서 “아름다운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올해 들어 처음으로 사랑 나눔 활동을 시작했다”며 “이번에 준비한 나눔키트에는 지난해 12월 차가운 길거리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등을 통해 시민들이 보내주신 온기가 담겼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무료 급식도 끊기고 마땅히 쉴 곳도 없어져 더욱 힘든 시기를 맞은 소외된 이웃이 많아졌다”며 “설을 맞아 소외되는 이 하나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기쁜 명절을 보내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구세군 임직원들과 홍은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은 전달식 후 서로의 손을 모아 트럭에 ‘2022 아름다운 설 명절 나눔 키트’를 실었다. 트럭에 실린 나눔키트는 홍제동 개미마을에 거주하는 소외 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한국구세군은 전국 8개 구세군지방본영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모두 1만1000여 가정에 전달했다. 구세군은 지난 여름에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종로3가에 위치한 돈의동 쪽방촌에는 당시 550여명의 주민들이 1평이 채 되지 않는 작은 쪽방에서 폭염과 싸우며 힘겹게 더위를 이겨냈다. 구세군의 이러한 나눔활동은 복음의 정신을 구체적으로 실현한다는 차원에서 한국교회의 나갈 방향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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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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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쪽방촌에서 나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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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복지재단 대표이사 홍기숙, ‘저소득층’과 ‘소외된 이웃’을 돌본다
-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어가도록 지원 소외된 이웃들에게 김장전달 및 지역기관과 협력해 반찬전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여전도회 산하 작은자복지재단(대표이사=홍기숙·사진)은 소외된 이웃을 ‘작은 자’라 칭하고 그들을 돕는 ‘작은 자운동’을 펼치고 있다. 1974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한국기독교장로회, 구세군대한본영, 기독교대한감리회 등이 ‘한국아동복지선교협의회’란 이름으로 설립해 시작된 동 재단은 1993년 예장 통합측 여전도회와 병합했으며, 1999년에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설립되어 지금까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고 있다. 동 재단 홍기숙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급성장해 온 우리사회에는 가정의 해체로 인한 정서적불안, 빈곤 등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아동, 청소년들이 많이 있다”며,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정부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열심을 다하며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과 정서적 지원을 하고 있다”고 했다. 현재 후원을 받는 ‘작은 자’는 총 221명으로 이 중 대부분은 아동·청소년이다. 동 재단의 사업은 △저소득 결손가정 청소년 지원사업 △저소득층을 위한 재가복지사업 △홍보 모금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4가지로 나뉜다. 저소득 결손가정 청소년 지원사업에서는 △장학금지원 △예체능에 탁월한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달란트후원 △교복마련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교복지원 △갑작스러운 사고 재해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의료비·대학입학금 등 지원 △청소년자원봉사자 학교를 통해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 등이 있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한국체육대학 입학 전까지 동 재단에 지원을 받은 윤지원학생은 “가족과 후원자님들의 기도 덕분에 고등학교 3학년 때 전국대회 전관왕을 기록하며 고등학교 상비군 국가대표가 될 수 있었다”면서, “작은자복지재단을 통한 후원자님의 도움으로 운동에 필요한 물품을 샀는데, 그것이 큰 행복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저와 같이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 재단에서 과거 지원을 받고 현재는 사회복지사로 일하는 최우람씨도 “재단으로부터 후원을 받으면서 청소년기에 주변 친구들에게 기죽지 않고 건강하게 자랐다’며, “항상 멀리서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작은 자 후원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소득층을 위한 재가복지사업에서는 △작은 자 가정 및 지역의 소외된 가정에 김장을 전달 △지역기관과 협력해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밑반찬 지원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위한 도배장판 지원을 한다. 지난해 해남에서 진행된 동 재단의 김장행사에 참여한 재단산하 작은 자후원회 정옥회 당시 대표회장은 “작은 자를 위한 김장나눔을 진행하면서 작은 자운동에서 후원회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세삼 깨닫게 된다”며, “작은 자운동이 여전도회전국연합회의 선교교육 봉사 중 특별히 봉사부분을 든든히 세워가고 있음을 본다”고 말했다. 홍보·모금사업에서는 △후원자들을 위한 작은 자 후원가족 음악회 △1만 원 이상 후원자들에게 분기별로 소식지 발송 △이마트 영수증의 0.5%를 지역마일리지로 적립하여 재단에 기부하는 등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후원가족음악회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번개탄TV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동 재단 홍기숙 대표이사가 “지금까지 작은 자를 사랑해 주시고 물심양면으로 협력해 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음악회는 임우현목사의 설교, 강찬목사·김브라이언·김하은 찬양사역자의 찬양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동 재단은 △무료양료시설 △노인요양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면서 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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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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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복지재단 대표이사 홍기숙, ‘저소득층’과 ‘소외된 이웃’을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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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함께평생교육원장 김두호목사, 생명교육으로 자살예방사를 양성
- 현장서 축적된 목회상담 기술을 전수해 생명존중 교육강사 양성 9일, 서울신대서 서울·경기 생명존중교육지도사 1급 자격증 교육 우리나라는 지난 몇 년 사이에 경제적, 외교적으로 위상이 상승해 선진국 반열에 올랐으나,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숨기고 싶은 치부’와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 있다. 그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OECD 국가 중 자살율 1위라는 불명예스러운 통계다. 우리 사회가 이 불명예스러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으로 많은 노력을 했지만 아직까지도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그런데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한국교회의 역할은 어느 정도였는지 생각하면, 그렇게 큰 영향력을 끼쳤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깨어있는 의식을 가지고 생명존중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목회자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김두호목사(사진)는 고향인 홍성에서 농어촌목회를 하면서 우리함께평생교육원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인 자살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가지고 자살예방교육을 위한 강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목사가 이 사역에 뛰어든 계기는 두 가지 사건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뉴스애서 여중생들의 자살관련 소식을 접하고 문제의식을 느껴 나름대로 연구를 한 이후 전문가를 양성키로 결심했다.”면서, “목회를 하던 중 교회에 출석하던 한 성도가 농약을 먹고 자살을 시도하던 경우가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술회했다. 그 때 그 가족들이 제일 먼저 담임목사에게 전화를 했는데 자기 교회 성도들도 자살할 수 있다는 점을 뼈저리게 깨달았다고 전했다. 그래서 지금까지 이 곳 홍성에서 자살예방교육 강사양성 사역을 하고 있지만, 아쉬운 점은 많은 목회자들이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김목사는 “정부에서 최근 자살예방이라는 말 대신 생명존중이라는 단어로 대체하면서 이에 대한 예방교육 명칭도 생명존중교육이라는 단어로 바뀌고, 그에 맞춰서 민간자격증인 생명존중교육지도사 자격증도 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1차적으로 성결교단에서 은퇴한 목사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오는 4월 9일 토요일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서울경기지역 생명존중교육지도사 1급 자격증 교육을 위해 서울,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은퇴목사 300명에게 홍보 편지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전국의 성결교단 은퇴목사들만 해도 1000명이 넘는데, 이런 목회적 노하우가 축적된 경륜있는 은퇴 목회자 대부분이 그냥 쉬는 분들이 많은데 좋은 인력들이 쉬고 있는 부분이 안타깝다. 이 분들이 영혼을 살리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목사는 “물론 교육과정에 있어서 의학적, 심리학적 단어들이 많이 나와 교육과정이 어렵다. 그러나 오랜 기간 목회의 경험이 있는 은퇴목사님들은 사람을 많이 만났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교육 후 이해력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강사양성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므로 은퇴목사들이 발상의 전환을 할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실제로 현재 생명존중교육은 초, 중, 고등학교에서 의무교육사항이며, 시군구청의 직원들, 복지관, 노인회관, 마을회관에서도 자살예방교육을 의무적으로 받게 되어 있다. 그런데 은퇴한 목사들이 이런 교육을 하는 강사로서 관공서나 각 급 학교, 공공기관에서 활동하게 된다면 지역사회에 공헌함과 동시에 전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 김 목사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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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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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함께평생교육원장 김두호목사, 생명교육으로 자살예방사를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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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 분립개척 힘쓰는 제자들교회, 소그룹 전도활동으로 사랑을 실천
- 코로나 상황속에서도 분립개척을 꾸준하게 해 모범적 모델 제시 다음세대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한국교회의 미래를 전망 분립개척을 꾸준하게 해 아름다운 사랑의 실천을 하는 교회가 있어 주목 받고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제자들교회(담임=김동현목사·사진)이다. 제자들교회는 ‘전도 소그룹’ 목회를 통해 7번째 ‘기쁨의 제자들교회’(담임=신자연목사) 설립 감사 예배를 드렸다. 신자연목사는 “가슴으로 낳아주신 제자들교회와 개척하는데 필요한 모든 재정과 12가정을 파송시켜 주신 김동현목사님과 장로님들과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또 “제자들교회에서 훈련 받고 체험한 것을 하나님의 앞에 기도하며 교회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개척 소감 밝혔다. 기감 남부연회 20대 감독을 역임한 안승철목사는 “지금은 무종교 비율이 60%에 달하는 시대가 되었고, 종교에 대해서 이제 관심을 갖지 않는 시대가 참으로 딱하고 안타까운 이때에 다행히 제자들교회에서 7번째 분립 개척해서 참으로 귀한 일이다”고 평가했다. 제자들교회 담임 김동현목사는 “파송 받은 12가정과 목사님이 하나님의 뜻이 있었기에 분립 개척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다고 믿기에 감사드린다. 기쁨과 감사가 넘치기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제자들교회는 1995년 2월 25일 대전 동구 성남동에서 김동현목사를 중심으로 12가정이 모여서 첫 예배를 드렸다. ‘불신자를 전도하여 제자 삼는 교회’라는 사명으로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영혼 구원에 힘쓰고 기도하며 제자들교회가 믿음의 발걸음을 시작했다. 그리고 살아있는 예배와 뜨거운 기도, 전도를 통해 폭발적인 부흥을 하였고, 개척 5년만인 2000년에 부흥하여 현 교육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구성전으로 이전했다. 그리고 2008년 현 자리에 본 성전을 건축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제자들교회는 교회성장연구소에서 실시한 교회 건강도 진단 결과 1차에 79점, 2차에 98점을 받아 화제를 낳았다. 평균 65점이면 반드시 성장하는 건강한 교회인데, 한국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점수를 받았다. 또한 2011년 한국교회 모델이 될 만한 바람직한 30개 교회(뉴스 앤 조이)를 선정하였는데 제자들 교회가 중부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아주 건강하고 좋은 교회로 인정받게 되었다. 제자들교회는 2002년 200명의 성도들과 처음으로 전도 소그룹을 시작했다. 믿지 않는 이와 지속적으로 섬기고 관계를 맺어 소그룹으로 초청하는 전도 방식인 전도 소그룹을 통해 제자들 교회는 건강한 소그룹과 건강한 리더들이 세워져 18개였던 소그룹이 170여 개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제자들 교회는 전도 소그룹을 통해 10여 년 만에 10배의 부흥을 맛보게 되었다. 전도 소그룹은 전도 대상자를 선정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섬기며 함께 관계를 세우고 공동체로 초청하여 자연스럽게 교회로 인도하는 전도 소그룹으로 5단계를 통해 한국 교계의 건강한 소그룹과 소그룹 리더가 되고 있다. 새로 등록한 성도는 바나바 사역과 환영식을 통해 정착을 돕고 있으며 양육 시스템으로는 평신도 제자 훈련은 △평신도 제자훈련-새 신자반(5주), 중급반(10주), 제자반(1년과정), 사역 자반(1년과정), △평신도 영성훈련-제자들 뜨레스디아스(TD): 연 2회(1월, 8월), 평신도 영성훈련-제자들 JDTS : 연1회(3월~8월), 평신도 예수제자훈련학교, △다음 세대 제자훈련-제자들 킹스 키즈 : 연1회, 어린이&청소년 제자훈련-청소년부: 신튼기튼I(8주), 신튼기튼II(10주)-청년부: 크리스찬 베이직(6주), 예수님의 사람(12주), 어성경 세미나(12주)통해 교회에 잘 정착하여 예수님의 참된 제자가 되기 위해 말씀을 배우며 훈련받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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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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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 분립개척 힘쓰는 제자들교회, 소그룹 전도활동으로 사랑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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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러기사랑나눔회 윤종선 대표, 모든 아동의 권리증진위해 일한다
- 아동학대와 방임에 놓인 아동심리, 정서적 치유와 회복 지원 아동·현장·후원가족 중심이란 원칙과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부스러기사랑나눔회(대표=윤종선·사진)는 빈곤환경의 모든 아동이 삶의 주체로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서 일하는 단체다. 동 단체는 빈곤 아동 한 명 한 명을 존중하고 그 어려움을 이해하며 △생존 △보호 △발달 △참여권 등 보장을 통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동 단체는 △빈곤가족이 삶을 포기하지 않고 가족의 기능을 회복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역 사회가 빈곤 아동을 지역사회와 가족의 중심에 세워 자신들의 문제를 건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복지력을 강화한다 △국가, 사회, 기업과 종교단체가 빈곤가족의 문제해결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적극적으로 함께한다는 미션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아동중심 △현장중심 △후원가족 중심이란 원칙과 △우리는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함께합니다, △우리는 사람을 소중히 여깁니다. △우리는 행함과 진실함으로 합니다. △우리는 공동체로 일하며 함께 성장합니다란 가치를 가지고 있다. 1986년 창립된 동 단체는 △아동중심 △현장중심 △후원자 중심의 원칙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법제화에 앞장섰으며, 빈곤결식 아동이 한 명도 없는 나라를 위해 빈나 2020운동에 힘쓰고 있다. 동 단체 윤종선대표는 “우리사회에 빈곤으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 결식으로 인해 굶주리는 아동의 수는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돌봄 공백이 심화되고 있다. 그로 인해 아동학대와 방임에 노출되고 심리·정서적 어려움과 위험을 호소하는 아동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아동학대 피해자이자 생존자인 아동의 심리, 정서적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했다. 동 단체의 주 사업은 △아동결연 △빈곤아동지원 △지역사회아동보호 △국제협력이다. 아동결연 사업은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사회의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한다. 결연후원을 신청하고, 최초 후원금을 입금하면 결연아동이 매칭되며, 결연 매칭 후 결연증서와 함께 아동에 대한 정부를 나눌 수 있다. 또한, 성장보고서를 연 2회 발송해 아동의 근황과 결연사업 보고를 볼 수 있다. 위기아동 지원은 △주거나눔 △생활나눔 △심리치유나눔 △건강나눔 △교육나눔 등을 지원한다. 주거나눔은 주거 보증금이 없어 당장 갈 곳이 잃거나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놓인 아동과 가정에 보금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생활나눔은 위기가정의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빈곤 환경의 아동들이 특별한 날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원한다. 심리치유나눔은 학대와 방임으로 상처를 안고 있는 아동들의 마음이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심리검사비 및 미술·놀이·음악·언어 등의 심리치료비를 지원한다. 건강나눔은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아동과 생명이 위급하여 응급수술이 필요한 아동과 그 가정을 위한 의료비 나눔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을 지원한다. 교육나눔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을 포기해야 할 위기에 놓인 아동들을 위해 학습·음악·체육 등의 교육비 나눔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사회 아동보호는 지역아동센터와 공공생활가정 및 쉼터를 개설해 아동들과 함께하고 있다. 5곳의 지역아동센터와 3곳의 공동생활가정 및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따뜻한 마음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꿈과 비전을 찾아가는 진로프로그램 △부모역할, 가족유대감, 의사소통향상을 통한 가족기능강화 △토요 방임아동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공동생활가정에서는 △아동의 원가족 복귀지원 △가정과 부모·자녀 관계 모델링 △학대 및 방임으로 인한 심리·정서 치료지원 △사회성 향상 및 자립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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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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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러기사랑나눔회 윤종선 대표, 모든 아동의 권리증진위해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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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눔, 사회에 ‘희망’ 전한다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뇌사 장기기증 유자녀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생명나눔의 자긍심으로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 유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모색해 사랑의 실천 확산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박진탁목사)는 지난달 21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본부 사무실에서 ‘D.F(도너패밀리)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동 운동본부는 뇌사 장기기증인 유자녀 10명에게 장학증서 전달해 격려했다. 2004년 뇌사로 세상을 떠나며 4명의 환자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한 고 오철환씨의 아내 박미정씨는 “갑작스럽게 남편과 사별한 이후 홀로 두 아이를 키우며 생계를 유지하느라 무척 힘에 부치었다”라고 고백했다. 박씨는 “두 아이가 모두 대학생이던 2018년에는 학비를 감당하기가 버거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본부에 장학제도를 마련해 달라는 편지를 보낼 정도였다”라고 회상했다. 최근 5년간(2016에서 2020년) 뇌사 장기기증인 2,465명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30~50대가 1,530명으로 약 62%에 달해 경제적 지원이 필수적인 자녀를 둔 많은 가장들이 뇌사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짐작하게 한다. 이에 동 본부는 2020년부터 D.F 장학회를 출범해 기증인의 유자녀들이 생명나눔에 대한 자긍심을 품고 경제적 제약 없이 꿈과 재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학비를 지원하고 있다. D.F 장학회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교생활에 충실한 뇌사 장기기증인 유자녀 10명을 선발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들은 김강태 군(고 김종혁씨의 자녀, 중학교 2학년), 김민준 군(고 김일영씨의 자녀, 중학교 3학년), 문현식 군(고 문재준 씨의 자녀, 고등학교 1학년), 김조엘 군(고 김기호씨의 자녀, 대학교 1학년), 김주희 양(고 김일영씨의 자녀, 대학교 1학년), 김현진 군(고 박선화씨의 자녀, 대학교 1학년), 홍은지 양(고 한미영씨의 자녀, 대학교 1학년), 박현서 양(고 이향숙씨의 자녀, 대학교 2학년), 서재원 군(고 서동열 씨의 자녀, 대학교 3학년), 안가은 양(고 안경상 씨 자녀, 대학교 3학년) 이상 모두 10명이다. ROTC(학군사관 후보생)로 재학 중인 안가은 양(23세)은 불과 2년 전 뇌사로 생을 달리하며 장기부전 환자들에게 새 생명을 전한 고 안경상씨의 첫째 딸이다. 안 양은 “여전히 아버지를 떠올리면 슬픔에 잠기지만, 아버지로 인해 누군가가 새 삶을 선물 받았다고 생각하면 큰 위로를 받는다”라고 말했다. 특히 안 양은 “어머니께서는 같은 아픔을 지닌 도너패밀리(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모임)와의 만남을 통해 많은 위안을 받으셨다”라며, 일찍이 모녀 모두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을 정도로 생명나눔에 대한 소신이 확고하다고 전했다. 2013년 장기기증을 하고 세상을 떠난 고 박선화 씨와 아내의 생명나눔을 이어가고자 2014년 생면부지 타인에게 신장 하나를 기증한 김충효 씨의 아들 김현진 군(21세)은 “수여식에 참석해 생명을 나누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없고, 큰 용기를 필요로 하는 위대한 일임을 다시 한 번 깨닫는다”라며, 자신도 부모님처럼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간호학과에 진학하여 간호사를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김 군과 마찬가지로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서재원 군(26세)은 2012년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난 고 서동열씨의 외동아들이다. 서 군은 “생전 봉사활동에 열심이시고, 마지막까지 장기기증을 통해 우리사회에 희망을 남기고 떠난 아버지의 가르침을 잊지 않겠다”라며, “저와 같은 유자녀들이 암담한 현실 앞에 좌절하지 않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수여식은 구산장로교회(담임목사 조성광), 목천교회(담임목사 김상원), 안성중앙교회(담임목사 송용현), 한사랑교회(담임목사 문봉순), KB국민은행 중곡동지점(지점장 구자용), 네이버 해피빈 기부자들의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별히 익명의 심장 이식인도 후원에 참여하며 유자녀들의 꿈을 응원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본부 이사장 박진탁목사는 “유자녀들이 사회로부터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모색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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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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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눔, 사회에 ‘희망’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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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트주짓수 오영채 한국본부장, 체육관을 통해 예수복음을 전한다
- ◇트러스트주짓수 한국본부도장에서 활동하는 오영채본부장은 생업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 주짓수를 통해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교회 세우기에 체육관 운영과 함께 신학대에 진학해 목회자의 꿈을 키우고 인천시 남구 문학동에 소재한 트러스트주짓수 한국본부도장(관장=오영채본부장·사진)은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린 상황 가운데서도 열심히 수련하며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한 오영채본부장은 여러 운동 가운데 주짓수라는 무술에 매력을 느껴 전문적인 주짓수 교육을 받았다. 수년에 걸친 고된 훈련을 통해 국내에서 보기 힘든 주짓수 전문가로 거듭난 오본부장은 8년 이상 수련해도 따기 힘든 블랙벨트를 얻었다. 여기서 여정을 멈추지 않은 오본부장은 한국인 최초로 세계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블랙벨트를 직접 교육·지도하는 사범 자격까지 갖추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주짓수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싶어 체육관장이라는 직업을 선택한 오본부장은, 체육관에서 남녀노소, 학생, 성인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주짓수를 가르치고 있다. 그렇게 꾸준히 한 걸음, 한 걸음 성실하게 걷다 보니, 트러스트주짓수 한국 본부장이 됐고, 대한주짓수회에서 가장 높은 심판인 1급 심판의 자격까지 얻을 수 있었다. 이렇게 주짓수 전문가로 활약 중인 오본부장에게는 또 다른 하나의 비전이 있다. 바로 목회자의 길이다. 오본부장은 체육관에 있는 것만큼, 교회에 있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교회 일을 할 때 너무나 기쁘다”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교인들을 섬기는 즐거움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오본부장은 하루 속히 목회자가 되어 예배를 직접 인도하고 싶다고 말했다. 목회자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 오본부장은 루터신학대학원에 진학해 1학년으로 재학 중에 있으며 소명교회에서 교육전도사로 섬기고 있다. 오본부장은 “신앙 경력이 11년 정도밖에 되지 않아 보통 신학대학에 들어오는 대다수 사람들이 자신을 놀랍게 여긴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리스도에 대한 그의 열정은 누구보다 뜨겁다. 오본부장에게는 전도사 직분이 가장 큰 자랑이고 직분이다.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교회에 다닌다고 하면, 시선이 곱지 않고 오히려 지탄의 대상이 되는 현실이다. 그러나 오본부장은 오히려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음을 당당히 밝히면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고 있다. 오본부장은 “제가 전도사라고 밝히면 교회에 다니지 않으시는 분 중에서 교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마음을 열고 교회에 관해 질문하시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오히려 당당하게 밝히는 것이 세상과 교회의 벽을 허무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을 통해 그리스도가 전해지는 것이 너무나 큰 축복이라고 여긴다”고 전했다. 오본부장은 체육관을 운영하면서 교회를 세우는 것이 비전이다. 오본부장은 “체육관을 통해 체육관의 본분인 유능한 선수를 배출하는 꿈을 꾸는 것은 모든 체육관 관장의 공통의 비전일 것이지만, 저는 더 나아가 체육관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그리스도인을 교육하며 교회를 세우는, 그래서 오직 하나님만이 영광 받으시는 체육관으로 성장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오본부장은 “학업과 체육관 일을 동시에 진행하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것이 너무나도 힘든 일인 것임을 안다”며, “그렇지만 두 일 모두 최선을 다하며 목사 안수를 받고 체육관을 통해 그리스도를 전하여 교회로 인도하고 고교회파 전례의 아름다움과 십자가 신학을 널리 전하는 진정한 주의 종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오본부장은 현재 트러스트주짓수 한국본부장으로 섬기고 있고, 대한주짓수회 1급 심판, SIJF한국심판위원장, 세계 경찰 소방관 올림픽 심판, 스파이더 주짓수 심판, 인천시주짓수회 심사위원장을 섬기고 있다. 또한 어린 학생들에게도 운동을 가르치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며 다음세대를 살리는 귀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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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트주짓수 오영채 한국본부장, 체육관을 통해 예수복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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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복지재단 라제건이사장, 전문성있는 자원봉사자 양성에 주력
- 위기청소년 상담사·호스피스 교육 등 다양한 분야 봉사자 양성 죽음준비 교육 지도자양성해 죽음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전파 자원봉사에는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봉사와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지 않은 봉사가 있다. 각당복지재단(이사장=라제건·사진)은 이 중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봉사를 위해서 힘쓰고 있다. △위기청소년 상담 △애도심리 상담 △호스피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자원봉사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라제건이사장은 “교육과정을 마련해 봉사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전문봉사자들을 필요로 하는 봉사처를 개발하여 봉사자들을 연결해준다”며, “각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봉사자들이 지치지 않고 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 재단은 한국 자원봉사 능력개발연구회, 무지개호스피스, 삶과 죽음을 생각하는 회, 애도상담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자원봉사 능력개발연구회는 방황하는 위기청소년을 위한 일을 하고 있다. 동 연구회에서 교육을 마친 교육생은 △동 재단 직영 늘푸른상담센터 △서울가정법원 △인천지방법원 △가출청소년쉼터 △서울소년분류심사원 등에서 상담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다. 무지개호스피스는 호스피스 환자들을 도우며, 그들이 조금이라도 편하게 임종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한다. 지난 1987년부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했으며, 지금까지 이어 오고 있다. 재가암환자 및 사별가족을 보살피는 봉사자를 파견하고 있으며, 한국호스피스협의회 주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자격인증시험에 동 단체의 추천을 받아 응시하게 하고 있다. 2019년 기준으로 5,980명의 수료생이 배출되었고, 병원 및 시설, 가정 등 32곳에서 257명이 봉사를 하고 있다. 삶과 죽음을 생각하는 회는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공론화하는 죽음준비교육에 힘쓰고 있다. 라이사장은 “죽음준비교육은 인간에게 주어진 삶을 더 풍요롭고 의미 있게 살도록 돕기 위한 교육이다.”며, “이 교육의 목적 가운데 하나는 모든 사람이 죽는다는 진실 앞에 서서 바른 생사관을 정립하도록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동 회에서는 죽음준비교육의 필요성에 따라 죽음준비지도자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02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설된 이후 2019년까지 총 2,366명의 지도자를 배출했다. 동 과정은 분야별 전문교수들과 함께 죽음에 관한 주제를 종합적으로 탐구하는 과정으로 △죽음과 종교 △치유상담 △호스피스 △장례문화 △치매 등과 관련된 주제들을 다룬다. 이 교육을 통해 양성된 지도자들은 웰다잉 강사로 활동하며, 사람들이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나 생명의 신비를 깨닫고 삶을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동 회는 종교기관(교회, 성당) 노인대학. 복지관. 연수원 등의 요청에 따라 웰다잉 교육강사들을 지원하고 있다. 강의 내용은 △죽음의 의미와 철학 △생명의 존엄 △치매예방 △호스피스 △죽음과 관련된 법적인 문제 △장례준비 △존엄한 죽음 △아름다운 마무리 △슬픔치유 △영화를 통해 배우는 죽음 △용서와 화해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동 회는 슬픔치유 프로그램을 통해서 홀로 남은 이들을 위로하고 있다. △홀로된 여성을 위한 슬픔치유 프로그램 △슬픔치유 소그룹 상담 △대화모임 등을 개최한 바 있으며, 현재는 공동추모예배를 통해서 고인의 가족들을 치유하는 일을 하고 있다. 애도심리상담센터는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으로 남겨진 이들을 위해서 힘쓰고 있다. 동 센터는 전문적인 상담가 양성을 위해서 애도상담전문가 자격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양성된 전문 상담가들은 사별한 사람들을 돕기 위한 개인상담과 사별애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애도의 과정에 동반자로 함께한다. 동 재단에선 현재 봄학기를 맞아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과정 △애도상담전문가 기본교육과정 △위기 청소년 상담 자원봉사자 심화교육 등 동 재단에서 운영하는 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더욱더 많은 봉사자가 배출되어 더 많은 사랑이 전파되는 촉매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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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복지재단 라제건이사장, 전문성있는 자원봉사자 양성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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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이식으로 희망의 빛을 전달, 실명위기 ‘시각장애인’을 지원
- ◇사단법인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달 국립오페라단으로부터 소아환자와 시각장애인 수술을 위한 성금을 전달받았다. 아픈 이들을 실질적으로 돕고, 섬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전개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예수 소망의 빛과 희망을 줬으면 한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이철목사) 총회인준 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기이식 등록기관인 사단법인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이사장=임석구목사)에서 상임이사로 헌신하고 있는 조정진목사(사진)는 실명 위기에 놓인 시각장애인들의 각막이식 수술비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 단체는 최근에도 실명 위기에 처한 이들의 각막이식 수술비를 마련했고, 이를 통해 많은 이들이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해 5월, 망막박리라는 질환을 앓던 정씨는 그동안 세 번의 수술을 거치며 망막이 손상돼 이식이 아니면 회복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충남대병원 사회사업팀은 어려운 형편 탓에 수술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정씨의 사정을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에 전했고, 동 단체 관계자들은 즉각 심사에 들어가 정씨의 수입 각막 구매비용과 수술비 지원을 결정했다. 이식 수술을 받고 시력을 회복한 정씨는 건강하게 퇴원했다. 정씨는 “신경 써주시고 후원해주신 교회 목사님들과 성도님들 덕분에 수술을 잘 마치게 돼 감사하고 기쁘다”며, “최근엔 일이 바쁘다는 이유로 교회에 잘 나가지 못했는데 앞으론 항상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신앙생활도 열심히 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정씨의 딸 혜선씨는 동 단체 관계자들에게 “수술비 지원은 제 가족에게 희망의 빛과 같은 소식이었다”며, “아버지께서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걱정 없는 내일을 맞게 됐다”고 자필로 쓴 감사편지도 보내왔다. 상임이사인 조목사는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의 사역이 코로나19로 한층 더 낙심하며 절망 가운데 빠져 있을 많은 이들에게 예수 소망의 빛과 희망을 줬으면 한다”며, “사역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성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19로 각막이식수술을 받는 사례가 줄고 있지만 여전히 오랜 시간 동안 어둠 속에서 생명의 빛을 기다리는 이들이 많다”며, “많은 교회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희망한다. 우리도 더욱 최선을 다해 금전적 이유로 각막이식을 받지 못하고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이들을 도울 것이다”고 전했다. 이러한 지향성을 바탕으로 동 단체는 활발한 사역들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는 인천의료원과 의료원에서 1,200여 명의 회원과 회원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한 ‘희망나눔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인천의료원은 협약을 통해 동 단체 회원과 회원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예방접종 및 종합검진특별우대, 장례식장 시설이용료할인 등 다양한 의료혜택과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인천의료원은 그분들의 노고에 답하기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편의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동 단체는 많은 교회들로부터 사역의 취지를 널리 알림을 통해 참여와 후원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를 통해 교회뿐 아니라 여러 단체에서도 후원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8일에는 국립오페라단에서 소아환자와 시각장애인의 수술비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자 국립오페라단 전 직원이 참여했다. 국립오페라단 박형식단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의 이웃을 먼저 생각하자는 취지에서 국립오페라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모금에 참여했다”며,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활동을 통해 보답하고, 예술활동뿐만 아니라 모금활동 등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은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대표회장=홍성국목사)와 함께 감리교회 공동체성 회복과 다음세대를 위해 상생과 공유로 무상제공되는 감리교 웨슬리선교관과 선교차량 지원 사역을 전개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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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이식으로 희망의 빛을 전달, 실명위기 ‘시각장애인’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