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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 빵 나눔사역의 오 달목사
    ▲ 미자립·개척교회의 재정지원과 효과적인 복음전파를 위해 오 달목사는 값싼 방법으로 빵을 구워 이웃과 나눠줄 방법을 알리고 있다.   ‘오병이어전도법’으로 독특한 빵 나눔 전도방법을 소개  30명 미만의 작은교회 부흥위한 사랑전도세미나 추진   어렵고 힘든 미자립 개척교회를 대상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빵 만드는 기술을 전수해 주는 목회자가 있어 화제다. 서울 신월동에서 작은 빵 가게를 운영하는 오 달목사(사진)가 그 주인공이다. 오목사는 13살 때 서울 어느 교회에서 빵을 얻어먹은 것이 계기가 되어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빵 만드는 기술을 익혀 찐빵, 도넛, 꽈배기, 호떡 등 10여 가지의 빵을 51년째 만들어 오고 있다. 빵 제조기술을 전수하게 된 배경에 관해 오목사는 “수십 년간 사람들을 전도해 오면서 어떻게 하면 많은 이들을 교회로 인도하여 복음을 듣게 할 것인가 고민했다”며, “그러던 중 빵을 무료로 나눠주면 사람들이 교회 몰려들지 않겠나 싶어 빵 전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때 1,000명이 넘는 교회를 섬기기도 했던 오목사는 “51년의 경력을 가진 빵 제조기술자에게 노하우를 배우려면 최소 약 1,000만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되지만 복음전도를 위해서 레시피를 과감히 무료로 공개한다”며, “물질적으로 어려운 개척교회에서 이 기술을 익혀 교회 부흥의 작은 원동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목사의 빵 전수 방법은 아주 독특하다. 일명 ‘오병이어전도법’으로 불린다. 재료비 6000원 정도로 50명을 먹일 수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제조에 필요한 도구들도 교회나 가정에 있는 간단한 주방기구를 이용하고 반제품을 보관하는 빵틀 등 기타 필요한 도구도 주변에 있는 박스 등을 사용, 즉석에서 제작하여 재활용을 한다. 밀가루, 이스트 등 빵 재료 구입부터 배합비율, 반죽방법, 발효, 제조기술까지 제빵기술을 속성으로 쉽게 가르치고 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교인수가 100명 이상 된 교회는 가지 않고 30명 미만의 작은 교회들을 기술전수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한 오목사는 “전도 빵 제조기술로 개척교회들이 어떤 역경도 이기고 부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바란다”며, “최소 1년간은 빵을 만들어 무료로 나누면서 전도하고 이후에는 교회 사업으로 전환하여 교회재정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8월 중순에는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사랑의빛교회(담임=남보석목사)에서 전도빵 세미나를 자비량으로 진행했다. 꽈배기와 도넛츠, 찐빵, 과자 등 4가지 빵을 만들며 제조기술을 전수했다. 빵이 발효되는 시간에 간단한 ‘전도세미나’를 보너스로 진행한 오목사는 “전도는 자신감이다. 자신감은 성령충만에서 비롯된다. 고구마 찔러보듯 말씀을 던져 보아야 한다”며, “그러면 성령께서 역사하신다. 이것 때문에 혹은 저것 때문에 핑계대지 말고 무조건 전해야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자신의 처지, 상황, 옷차림 등을 생각하지 말고 전하라 찬송과 기도의 폭탄을 던져라 그래야 전도가 된다”고 호소했다. 이어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라는 말씀처럼 사람이 보기에 미련하게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면 된다”며, “이제는 서비스만으로는 안 된다. 빵을 돈으로 사서 주지 말고 직접 만들어서 줘라”고 강권했다. 이날 전도 빵 세미나에 참석한 어느 목사는 “일단 빵 맛이 정말 맛있다. 지금까지 다녀본 전도 세미나 중 최고다. 빵을 먹어본 사람들은 교회에 안 나올 수 없겠다. 기술도 배웠으니 바로 실천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목사는 모든 세미나를 마치고 곧바로 짐을 챙겨 나왔다. 서둘러 나온 이유를 물었다. 오목사는 “교회 사정이 어려운데 머뭇거리면 개척교회 목사님이 미안해하지 않겠나 자비량으로 온전히 섬길 때 보람을 느낀다”며 웃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19-08-28
  • (사)푸른아시아 몽골지부 사무차장 신동현목사
    ▲ “울란바토르의 도시빈민 문제는 기후문제와 연관 있다” 동아시아 강국들의 산업화가 몽골의 생태계 파괴 원인   “울란바토르의 도시빈민 문제는 기후문제와 연관 있다” 동아시아 강국들의 산업화가 몽골의 생태계 파괴 원인    2002년 (사)시민정보미디어센터란 이름으로 설립되어 2008년 (사)푸른아시아로 법인 명칭을 변경하고, 외교통상부에 사단법인과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된 동 단체는 기후변화로 인한 몽골의 점진적 사막화되어 가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무차장 신동현목사(사진)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는 원래 50만명의 인구가 살 수 있도록 설계된 도시이지만 시골의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현재는 150만명이 수도에서 살고 있다”며, “70만명 이상의 사람들은 게르촌을 형성하여 과거 우리나라의 판자촌 주민들과 같이 빈민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몽골의 도시문제가 발생하게 된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고민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몽골은 러시아에 이어 2번째로 ‘사회주의혁명’을 성공하여 1990년대까지 사회주의정부가 계획경제를 기반으로 국가를 운영해왔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사회주의가 무너지고 자유시장경제가 들어서면서 몽골의 가축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그 수가 6,000만에 이르게 되었다. 규제가 풀리자 자본가들은 유목민에게 캐쉬미어펀드를 빌려주어 염소를 키우게 유도했고, 이에 많은 유목민들이 반응하여 대출을 받고 대량의 염소사육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몽골의 인구는 300만명인데 가축수가 6,000만을 넘는다. 하지만 이미 기후온난화로 인해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몽골에서 이정도 숫자의 가축을 사육하기란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무리하게 대출을 받은 많은 유목민들이 염소사육에 실패해 전 재산을 잃고 신용불량자가 되어 수도인 울란바토르로 모여들어 게르 빈민촌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신목사와 동 단체는 그들을 빈민이 아닌 기후환경난민이라 칭하고 그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개인의 잘못으로 환원하지 않는다. 유목민들이 정상적으로 가축을 키우기 어려운 상황이 되도록 몽골의 생태계가 파괴된 이유는 유목민들 자신에게 있지 않다. 한국을 포함한 몽골 주위의 동아시아 강국들이 산업화되는 과정 속에 이미 몽골의 자연은 함께 파괴되었다. 더구나 초원이 사라지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은 없이 외부 자본들은 유목민들을 돈으로 현혹했다. 그리고 대출받고 축산업에 실패한 유목민들에게 게으르고 스스로를 절제하지 못해 그렇게 된 것이라며 실패의 책임을 전가한다.  대도시의 기후난민들을 그들의 고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하고 있는 신목사는 “몽골인들에게 나무를 심는 것에 대해 교육을 하고, 그들이 유실수를 심어 과실판매를 통해 안정적인 수입처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과실을 가공품으로 만들기 위해 공장을 짓고 있다. 그리고 자유시장경제의 무한경쟁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 조합 활동들에 대해 교육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마을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목사는 동 단체가 단순히 나무만 심는 곳이 아닌 몽골의 지역사회에 사람들을 심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이 쉽지 않은 만큼 새롭게 건설한 산림과 공동체를 가꾸는 ‘사람’을 만들어 내는 일은 더욱 더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신목사는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고백하는 기독교인들이 환경문제에 앞장서길 바라며, 더 이상 인간의 어리석음과 탐욕으로 인해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가 파괴되지 않기를 기도하며 노력하고 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19-08-12
  • 소외받는 이웃위한 사랑나눔 추진 - 새빛맹인선교회 안요한목사
    ▲ 시각장애인사역을 맡고 있는 안요한목사는 새빛맹인선교회을 운영하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마음속에 담아 우리 주변에서 소외되고 있는 장애인들의 자아실현을 돕고 있다.   예술단·선교사 파송 등 장애인 사역통한 사회변화 추구 “아픈 이의 고통은 아픈 사람이 나서 함께 보듬어야 한다”   영화 「낮은데로 임하소서」의 실제 주인공으로 유명한 새빛맹인선교회 안요한목사(사진)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선교단체인 새빛맹인선교회를 운영하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실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삶의 기쁨과 재활의 소망을 높이고자 1978년 설립된 새빛맹인선교회는 시각장애인의 복음전파를 위한 사명을 실천하는 사랑의 공동체로서 오랫동안 한국교회와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맡아왔다. 안목사는 “다른 장애는 비장애인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많은 부분에서 고충을 이해받고 필요에 따른 도움을 구할 수 있지만, 시각장애인은 그렇지 못하다”며, “무엇이든 빠르게 움직이는 이 세상 속에서 눈을 잃은 이들의 삶 속에는 그들만이 겪는 어려움과 아픔이 있으며 이는 같은 시각장애인이 아니면 이해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시력을 잃었기에 시각장애인의 고통을 경험하였고, 사람과 세상에게 버림받았기에 버림받은 자들의 아픔을 알 수 있었다. 그렇기에 시각장애인을 돕고 돌보는 이 사역을 사명으로 인식하고 헌신하고 있다”며, “지난 40여 년간 시각장애인 사역을 전개해 왔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시각장애인의 재활과 복음 전도에 앞장서고자 노력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비장애인이 그렇듯 장애인 또한 교회 속에서 자신만의 역할을 맡고자 하는 의지가 가득하다고 밝힌 안목사는 “비록 시각장애로 인해 많은 부분 능력에 제한이 뒤따르지만, 시각장애인도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교회와 이웃에게 나누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며, “현실적인 제약이 있고 아직까지 장애인을 위한 사회구조를 이루지 못한 상황이기에 장애인들의 자아실현을 위한 자리가 많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새빛맹인선교회는 교회 속 시각장애인들의 고충을 돕고자 새빛낮은예술단을 세워 예술사역을 통한 자아실현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며, “매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정기 음악회를 진행하고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세계 각국을 돌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음악사역에 시각장애인들이 나서고 있다”고 피력했다.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등 제3세계에는 국가와 사회로부터 버려진 시각장애인이 많다고 역설한 안목사는 “이들을 섬기고 돌보며 하나님의 크고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는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선교사를 교육해 파송하고 있다”며, “일반적인 선교사는 몸이 편찮으면 귀국시키지만, 새빛맹인선교회의 선교사는 앞을 볼 수 없는 이를 하나님의 종으로 키워 보내고 있다. 진정 장애인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같은 아픔을 지닌 사람이라는 믿음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곳에서 아픈 이들을 도와 한국에서 진행하는 사역처럼 시각장애인에게 재활교육을 시키고 영혼구원사역을 감당하도록 하고 있다”며, “복음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제3세계를 다니면서 한 영혼을 위해서라도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안목사는 “작은 종이 눈을 감은 덕에 알게 된 창조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격하여 그분의 복음을 세상 끝까지 전하려고자 한다”며, “나의 존재가 다른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삶의 의미를 회복시켜주는 데에 도움이 된다면 그것만으로 족하다. 부디 많은 사람들이 시각장애인들을 섬기고 돌보며 예수님께서 나누고자 하셨던 끝없는 사랑을 함께 나누는 일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19-08-09
  • “교회가 자살방지에 앞장설 수 있다” - 한국생명의전화 하상훈원장
    ▲ 한국사랑의전화는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운영되고 있다.   “자살 고민하는 이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삶을 권유한다” ‘긴급사랑의전화’ 설치 후 94건 한강투신 14건으로 감소   “한국교회에는 여전히 희망이 있다. 교회만큼 잘 조직되어 있는 곳이 없다. 목회자들이 교인들이 보내는 자살의 징후들을 잘 읽어내고, 스스로의 힘으로 교인을 도울 수 없을 때는 전문가들의 적절한 도움으로 그 교인들을 인도할 수 있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교회는 자살방지를 위해 큰 역할을 감당하게 되는 것이다”고 말하는 한국생명의전화 하상훈원장(사진).  한국생명의전화는 1976년 시작되어 현재까지 24시간 자살방지 상담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란 캐치프레이즈처럼 동 단체는 거대한 도시에서 홀로 고독하게 자살을 고민하는 이들의 마지막 보루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살을 고민하는 이들은 마치 콘크리트 벽 안에 갇혀있는 것과 같은 숨 막히는 상황에 처해있다고 하원장은 말한다. 동 단체는 이러한 사람들에게 조금의 숨 쉴 틈을 제공하고 그들과 소통하는 것을 시도한다. 또한 동 단체는 한국의 진보교단인 기장과 기감, 예장 통합측 중심으로 설립됐다. 그래서 동 단체는 “한사람의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라는 기독교의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그리고 동 단체의 활동은 소수의 전문 인력을 제외하고 모두 자원봉사자들의 봉사로 이루어진다.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은 봉사뿐 아니라 대부분 후원도 하고 있고, 서울에서만 3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동 단체는 91년부터 마포대교를 시작으로 총 75대의 ‘긴급생명의전화’를 전 서울교량에 설치하고, 자살 직전의 이들을 끝까지 놓지 않았다. 그 결과 현재까지 7500건 이상의 전화가 왔고 그 중 1150명의 사람들을 투신 직전에 구조했다. 교량에서 시민들이 전화하면 3-4분 이내에 경찰과 119가 바로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 놓았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2011년 당시만 해도 94건에 이르렀던 한강 투신 자살사건이 현재는 14건으로 줄어든 것에는 일정부분 ‘긴급생명의전화’의 역할도 있을 것이다” 하원장은 자살방지와 관련하여 교회의 역할도 강조했다. 하원장은 “교회는 지속적으로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설교를 통해 교인들을 교육해야 한다. 더불어 교회의 문을 항상 닫아놓는 것이 아니라 최악의 순간에도 언제나 사람들이 찾을 수 있게 열린 교회가 되어야 한다”며, “교회들은 반드시 교인이 위급한 순간에 빠졌을 때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개 교회는 전문지식이 없어도 괜찮다. 개 교회들은 그저 교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들의 연락처만 가지고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자살방지를 위해 목회자의 역할을 강조하는 하원장은 교인들의 상태를 보면 자살의 징후를 판별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자살을 고민하는 이들은 죽고 싶다거나 포기하고 싶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그들은 평시와는 다른 행동들을 하면서 자살의 징후를 보인다”며, “이들이 이런 징후를 보일 때 목회자는 반드시 그들이 위험에 쳐해있음을 직감해야만 한다. 그리고 스스로 그들을 도울 수 없을 때 전문기관에 꼭 의뢰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가족이 자살했을 때 유가족은 엄청난 고통 속에 평생을 살아가야만 한다. 그래서 하원장은 특히 자살자의 유가족을 돌보는 일을 교회가 감당해주기를 당부한다. “교회에서 누군가 자살을 하면 교회공동체 전체의 책임이다. 자살이 죄인지를 따지는 일이 급한 것이 아니다. 그저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그들과 밤새 함께 슬퍼하며 걸을 준비만 되어 있어도 된다‘고 말한다. 자살을 한 사람이 생전에 겪었던 고통만큼이나 남겨진 유가족의 고통 또한 크다. 그들을 위로하고 돌보는 일, 그들과 밤 세워 침묵 속에 함께 걸어주는 일, 그런 일들은 교회가 감당해야만 하는 마땅한 사명일 것이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19-08-05
  • 한민족고구마나눔운동본부 박형서선교사
      북한 식량난 해소 위해 고구마 종순보급운동 적극 전개 “고구마는 굶주린 북한동포 살리는 21세기의 만나이다”   사단법인 한민족고구마나눔운동본부는 북한의 식량난 해소를 위해 고구마 종순보급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 운동을 지휘하고 있는 박형서선교사(사진)는 “굶주림에 허덕이는 북한동포에게 먹을 것을 주는 것이 우리 한국교회의 가장 큰 의무이다”며, “북한 전역으로 고구마 농업생산을 증대하고 더 나아가 고구마 가공식품기술을 향상시키므로 서로 나누고 소통하는 가운데 한민족 통일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캐나다 국적의 박선교사는 1991년 러시아에서 선교사역을 시작했다. 병원에서 환자들을 돌보며 기도하고 예배를 인도했다.  그러던 중 러시아 병원으로 오는 북한의사들을 만나게 됐다. 박선교사는 “이념은 다르지만 동포라는 생각에 북한의사들을 지극정성으로 섬겼다. 그들이 북한으로 돌아갈 때면 라면박스에 선물을 넣어주고 용돈까지 챙겨줬다. 처음엔 경계하던 그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의 문을 열더니 ‘조국을 방조해달라’고 나에게 말했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박선교사는 “그 말을 듣고 그게 도와달라는 뜻임을 알아챘다. 가난과 굶주림 속에서 고통을 당하는 그들에게 도움을 줘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박선교사는 바울이 로마시민권을 가지고 선교했듯이 캐나다 시민권을 가지고 북한에 대한 사역을 본격적으로 전개했다. 처음 북한을 방문했을 때 박선교사는 충격에 빠졌다. 박선교사는 “길거리에 굶어죽은 시체가 나뒹굴고 있었다. 도대체 이 백성을 어떻게 먹여야 되나 깊은 생각에 잠겼고 그러다 북한에 먹을 수 있는 작물을 심겠다는 생각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바로 고구마였다. 박선교사는 “우리 대한민국도 배고플 때 다 고구마로 살았다. 고구마는 버릴 것이 아나도 없는 한마디로 완전식품에 가깝고, 어느 곳이든지 비교적 잘 자란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박선교사는 전국을 다니며 고구마 심는 법을 배웠고, 가공방법도 연구했다. 그리고 방북해서 북한의 농업관계자들을 설득했다. 박선교사의 노력은 마침내 결실을 거뒀다. 2012년 황해북도 사리원 연탄군 지역의 1만평 대지에 고구마를 심었다. 그리고 30톤의 고구마를 수확했다. 옥수수를 심었을 때는 겨우 1톤 정도 나오던 땅에서 30배의 결실을 거둔 것이다. 그때부터 고구마 농법은 북한의 전 지역으로 확산돼 나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4년 사단법인 한민족고구마나눔운동본부가 결성됐다. 통일부의 협조로 비교적 빨리 법인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북한백성 먹이고 살리고 구원하는 천사(1004) 회원모집운동”도 전국적으로 벌이고 있다. 그런데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발사 등으로 국제사회의 제재가 시작됐고, 이에 따라 고구마나눔운동도 어려움을 겪게 됐다. 그래서 박선교사는 유리병에 쌀을 담고 그 속에 연고제, 구충제, 쪽 성경을 넣어 단단히 밀봉한 후 백령도 앞바다에 던지는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박선교사는 “유리병이 조류를 타고 북한의 해안가로 올라가는 것을 보면 참을 수 없는 감동이 밀려온다. 그 병을 북한주민이 발견해서 쌀로 배를 채우고, 약으로 상처를 치료하고, 복음으로 영혼이 구원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현재 이 사역을 듣고 전국의 많은 분들이 쌀을 보내주고 있다. 더 많은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박선교사는 “통일은 준비하는 자만이 얻을 수 있다.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통일의 관점에서 보면 성경의 통일의 교과서와 같다”며, “통일은 돈으로도, 무기로도, 사상으로도 되지 않고 오직 십자가로 된다. 한국교회는 북한동포의 입에 먹을 것을 주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19-07-25
  • 30일, 내적사역연구원서, ‘내적 치유세미나’
    ▲ 내적치유사역연구원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내적 치유세미나를 진행한다.     성경에 근거한 가장 권위 있는 내적치유 사역으로 평가 주목사 부부가 집필한 저서들, 교계 베스트셀러·필독서 (사)내적치유사역연구원(대표=주서택목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박 3일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십자가를 통한 치유와 회복을 현장화하는 성서적 내적 치유세미나를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소서」란 주제로 진행한다. 내적 치유세미나에 참석한 이들은 놀라운 삶의 변화를 체험했다며 간증들을 전해왔다. 동 세미나에 참석했던 한 여성은 “많은 문제와 어려움들이 여전히 내 앞에 놓여 있겠지만 나는 이제 그 문제들을 이겨나갈 ‘방법’을 알게 되었다”며, “그동안 온갖 삶의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 지칠 대로 지친 나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심정이었다. 그런데 세미나를 통해 이렇게 큰 은혜를 받게 될 줄은 몰랐다. 예수께서 마음을 만져주시면서 절로 흐르는 눈물을 멈출 길이 없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늘 교회에서 살다시피 했지만 역설적이게도 늘 은혜에 목말라 있었다. 그런데 예수를 만났다. 내가 예수를 못 박고 십자가에 메달았다는 고백이 절로 터져 나왔다”며, “난 늘 받기만 원하는 신앙인이었다. 나의 죄는 꼭 감추어두고 의로운 척 대접받기만 원하고 있었다. 그걸 깨닫는 순간 나의 회개기도가 터져 나왔고 그동안 내가 다른 사람들을 향해 손가락질했던 모든 질타가 나를 향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고 간증을 전했다. 1992년 국내 최초로 내적 치유사역이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지난 27년 동안 이런 간증을 토해낸 사람들은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있다. 주서택목사는 김선화사모와 함께 이러한 내적 치유의 진수와 간증내용들을 엮어 〈내 마음속에 울고 있는 내가 있어요〉를 출간했고, 이 책은 내적 치유에 관한 한 베스트셀러에 등극하여 필독서로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있다. 〈내 마음속에 울고 있는 내가 있어요〉 뿐만 아니라 2016년 주목사 부부가 출간한 〈기억의 공격〉도 교계 베스트셀러로서 수많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고, 그외에도 〈결혼 전에 치유 받아야 할 마음의 상처와 아픔들〉과 〈마음에 숨은 속사람의 치유〉가 많은 기독교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출간된 〈혼란 속에서 묻다〉와 〈믿음으로 했다〉도 떠오르는 내적 치유 관련 베스트셀러로서 많은 기독교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그동안 무려 53,500여 명이 참석한 주목사의 ‘성서적 내적 치유세미나’는 한국교회 대표적인 내적 치유사역으로 자리 잡았고, 특별히 성령의 능력과 성경말씀 자체를 근거로 하는 가장 권위 있는 내적 치유사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총 13개의 과정으로 구성된 본 세미나는 △성부·성자·성령의 삼위일체 이해 △개인의 자존감 회복 △가족 간의 갈등 치유 등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내적 치유를 사모하는 이들, 내적 치유를 사역에 적용하기 원하는 교역자들, 자신의 내면적인 문제와 상처로 아파하는 이들은 누구든 사전등록을 하면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주목사는 내적 치유세미나와 더불어 세미나 후속 프로그램인 상담아카데미, 내적 치유 자격증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교도소와 소년원 인성교육,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힐링캠프’, 교직원을 위한 ‘교사 힐링캠프’ 등 다양한 사회 치유 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이에 더해 주목사는 일본과 러시아 등으로의 해외사역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19-07-18
  • 탈북민들 도우며 사회적 성화 실천 - ‘우리온’ 사무국장 유진범목사
    ▲ 우리온’은 탈북민들을 위해 각종 정보제공·상담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살고싶어 한국 넘어온 탈북민 자살률은 한국인의 3배 홈페이지 개설 3개월에 2000명 등록, 현재 8000명 이용 남북커뮤니티 ‘우리온’(대표이사=박대현)은 2015년 7월경 탈북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설립된 단체로서 설립 초창기 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탈북민에게 한국생활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일을 했다. 이후 ‘우리온’은 2016년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보다 전문적으로 탈북민을 돕는 사업을 진행했고, 홈페이지 개설 3개월 만에 2000명의 탈북자들이 이용하는 규모로 커지게 되었다. ‘우리온’을 이용하는 탈북민들의 수는 꾸준히 늘어 현재는 8000명의 탈북민들이 ‘우리온’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우리온’ 사무국장 유진범목사(사진)는 “한국정부는 현재 탈북민들이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들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지원사업이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는 관계로 정작 컴퓨터에 익숙하지 못한 탈북민들은 정부사업의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고자‘하나원’출신의 탈북민들이 새롭게 남한으로 이주한 탈북민들을 돕기 시작한 것이 ‘우리온’의 출발점이다”고 소개했다. 동 단체는 탈북민들에게 정부지원사업과 관련한 각종 정보이용을 돕는 일과 더불어 대행으로 행정업무를 처리해주기도 한다. 또한 탈북민이 경험하는 육아·법률·대인관계·사건사고 등의 문제들과 관련하여 변호사나 법률가들의 온라인 전문상담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우리온’이 현재까지 진행한 상담건수는 150여건에 이르고 있다. 또한 동 단체는 현재 크게 세 가지 유형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민주주의와 리더십교육을 위한 DnL학교를 설립하여 탈북청년들에게 민주주의교육과 사회활동의 기획·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3기까지 진행된 본 교육은 사회주의에서 자라난 탈북민들에게 민주주의 문화를 가르치며 그들이 사회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에 더해 동 단체는 탈북민들로부터 남한의 청년들이 북한사회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년째 ‘통일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통일이란 곧 남북이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라면 남쪽에서도 반드시 북한의 실상에 대해 알아야만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동 단체는 최게바라기획사(대표=최윤현)와 함께 탈북청년들을 강사로 세우고 북한의 학교제도와 남·여간 연애하는 모습들, 새로 생겨나는 장마당과 북한 내 한류의 영향 등에 대해서 알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동 단체는 탈북민들이 한국에 와서 법이나 정보들을 모르기에 피해보는 사례들을 줄이기 위해서 ‘우리온 티비’라는 영상을 제작하여 제공하고 있다. 동 단체는 그동안 실례들을 기반으로 하여 민사와 형사소송 관련 영상 16편을 제작·유포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례들에 관한 영상제작 계획을 가지고 있다. 유목사는 일부 탈북민들이 처한 현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며 “2002년 중국선교를 통해 ‘고난의 행군’ 시절 중국으로 넘어온 한 탈북민을 알게 되었다. 그는 어려운 북한 경제사정으로 인해 말 그대로 살기위해 탈북했던 것이다”며, “그런데 정작 그들이 월남에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한국에서의 삶은 만만치 않다. 탈북민 자살률은 한국인 자살률의 3배가 넘는다. 살아남기 위해 죽음을 무릅쓰고 한국에 넘어온 많은 탈주민들이 도리어 스스로의 목숨을 끊고 있는 것이다”고 전했다. 탈북민들은 오늘도 한국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한국교회가 탈북민들에 대한 관심과 기도를 멈추지 않길 유목사는 간절히 바라고 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19-07-10
  • 백석노인복지센터 조형주대표
    ▲ 백석노인복지센터는 이윤추구가 아닌 기독교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육적 돌봄뿐만 아니라 믿지 않는 이들 영성도 돌본다” 이윤 창출보다 어르신들위해 더 좋은 음식과 시설 마련  “‘백석’이라는 이름은 요한계시록에서 예수님을 상징하는 흰 돌에서 유래한 것이다. 우리 요양원도 ‘백석’이라는 이름답게 요양소의 어른들을 사랑하고 섬김으로서 그분들이 힘든 가운데서도 예수님의 소망을 잃지 않도록 힘써 노력하고 있다. 노인복지 활동을 통해 기독정신을 구현하는 것이 센터운영의 목적이다”고 말하는 조형주대표(사진). 백석노인복지센터는 요양원에서 지내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그들의 손과 발이 되어 그들을 돕고 있다. 육적인 돌봄과 더불어 백석노인복지센터는 그들의 영성도 함께 돌보려 노력하고 있다. 물론 기독교 교리를 직접적으로 전하고 있지는 않다. 다만 언제나 센터의 이윤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닌 진정으로 그들을 돕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기독교인으로서 전할 수 있는 사랑을 몸으로 보여주고 있다. 조대표는 “일하는 실무자들도 적당한 수입이 있어야만 복지센터의 어르신들을 돕는 일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노인복지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가치다”며,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기독교인들이다. 우리는 이윤을 창출하는 것보다 더 큰 가치를 가지고 있다. 우리의 이윤으로 조금 더 남기는 것보다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더 좋은 재료로 음식을 해드리고, 더 좋은 시설을 만들어가는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노인복지센터는 입소한 노인들의 생활 전반을 도와야만 한다. 단순히 그들이 지낼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주고 끝나는 일이 아니다. 노인들과 살을 부대끼며 그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봉사해야만 한다. 그러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들도 여럿 있을 수밖에 없다. “한 번은 한 어르신이 기존에 복용하고 있는 약이 어떤 것인지를 한동안 알려주지 않은 적이 있다. 우리는 어르신들이 기존에 복용하는 약이 어떤 것인지를 반드시 알아야만 하기 때문에 그 어르신이 복용하는 약을 조사했다. 그 약은 후천성면역결핍증 약이었고, 그 분이 왜 복용하는 약을 숨겼는지도 알게 되었다. 그 분의 병명을 알게 된 다른 노인복지센터들이 입소를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대표는 그 사실을 알게 된 뒤 많은 고민과 두려운 마음이 있었다고 했다. 처음에는 그 노인의 몸을 씻기고 혈변을 치우는 일이 선뜻 내키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기독교인으로서 두렵다고 그 일을 마다할 수는 없었다. 복지센터를 운영하는 이유자체가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센터 어르신들 중에 본인부담금을 내지 못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한다. 그중 많은 분들은 재산을 자녀에게 다 양도했는데 그 자녀들이 부모들을 돌보지 않는 경우에 속한다.  “이런 경우의 할머니·할아버지들은 노인연금으로 받은 30만원 중 약 15만원의 본인부담금을 내고 나머지로 생활한다. 아무리 복지센터에서 생활한다고 하시지만 한 달에 15만원으로는 정상적으로 살아갈 수가 없다” 조대표는 많은 교회들이 노인복지에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하고 있다. 자기 교인들만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큰 교회들이 나서서 작은 복지센터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경제적 문제들을 도와주길 바라고 있다. 조대표는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복지의 문제는 우리에게 주어진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이는 대부분의 교인들이 노년층으로 구성된 교회가 직면한 문제이기도 하다. 앞으로 노인복지센터와 교회들이 긴밀히 연계하여 노인들을 섬기고 보살피는 일에 앞장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19-07-02
  • 13일, CCM미니스트리 전반기 오디션
    ▲ CCM미니스트리는 찬양사역의 저변 확대와 사역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창단됐다.     찬양클리닉 통한 실력향상과 조언들을 수 있는 교육도 병행 재능과 영성 성장시키는 대중적 기독교 찬양사역 단체 목표 CCM미니스트리(대표회장=윤철집사·사진)가 주최하는 20 19년 전반기 ‘CCM미니스트리 오디션’이 7월 13일 경기도 안산시 반월제일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오디션은 영감있는 신인 사역자들을 발굴하고 찬양사역의 지경을 넓히기 위해 CCM미니스트리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신인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만 20세 이상의 세례교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유곡 2곡으로 심사받게 된다. 또 참가신청서와 악보1부를 이메일과 카톡 등으로 접수하고, 교회주보를 오디션 당일에 제출하면 된다. 특별히 이번 오디션 합격자는 CCM미니스트리 소속 사역자들과 함께 국내외 사역을 함께 할 수 있는 자격도 얻게 된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CCM미니스트리 대표회장 윤 철집사는 “이번 오디션은 사역자들이 각자의 교회를 섬기며 적극적인 찬양사역을 소망하는 분들을 위해 기획됐다”며, “생업으로 인해 주중에 함께 사역하기 힘든 여건인 경우가 많은데, 우리 단체를 통해 소외된 곳이나 작은 곳에서 달란트를 통해 은혜받고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CCM미니스트리는 이번에 오디션을 통과한 예비사역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중이다. 찬양클리닉을 통한 실력향상과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교육도 병행하여 진행된다. 특히 찬양뿐 아니라 워십과 악기 등 여러 분야의 재능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사역무대를 활발히 기획중이다. 윤 철집사는 “우리 단체는 전문사역자를 목표로 하지만, 영성이 배제된 기교있는 찬양은 원하지 않는다. 부족해도 가능성있고 열심히 하려고 하는 사명감있는 사역자들을 찾는다”며, “CCM미니스트리에서 열심히 레슨과 훈련을 받고 실력을 키우는 것이 먼저다. 무대에 서는 것은 모든 것이 준비되었을 때 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교회에서 충실하게 직분을 잘 감당하는 겸손한 사역자들이 많이 지원했으면 좋겠다”며, “목회자는 물론 평신도들도 함께 동역하는 찬양의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CCM미니스트리는 45개 전문 찬양팀이 소속되어 있는 찬양선교 단체로, 찬양과 워십, 문화사역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복음단체이다. 찬양사역의 저변 확대와 사역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창단한 동 단체는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재능과 영성을 성장시키는 대중적 기독교 찬양사역 단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찬양사역자의 성장과 코이노니아로 활성화하여 전문 강사들 초빙, 해외선교, 미자립교회 지원 등을 추진 중이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19-06-21
  • 작은 교회 부흥 이끄는 ‘작은교회연구소’
      ▲ 작은교회연구소 회원들이 26번째 개척교회에 대한 다양한 지원에 나섰다.   ‘교회생태계’라는 말이 어느 순간부터 유행하고 있다. 생태계는 크고 힘이 센 개체와 작고 힘이 역한 개체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자연의 상태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것이 교회에 적용되어 대형교회와 작은 교회가 함께 공존하며 사역하자는 의미에서 교회생태계라는 개념이 사용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작은교회연구소는 교회생태계의 기본을 일구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작은교회연구소는 2009년부터 시작됐다. 이 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이재학목사(하늘땅교회·사진)는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여러 목회자들이 모여서 이 모임이 시작됐다”며, “이후 여러 경로를 통해 작은 교회의 목회자들이 모임에 오게 됐고 지금까지 200여 명의 목회자들이 거쳐 갔다”고 말했다. 작은교회연구소를 통해 지금까지 모두 26개의 교회가 개척됐고, 대부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달 14일에 작은교회연구소를 통해 26번째 ‘작은교회’가 수원에 세워졌다. 작은교회연구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교회를 세우는 일에 동참했다. 회원들이 건물에 페인트를 칠했고, 바닥을 청소했다. 어떤 회원은 음향장비 일체를 선사했고, 어떤 회원은 강대상을, 어떤 회원은 신디사이저를 새로운 교회에 헌물했다. 이목사는 “모두 개척의 경험과 어려움을 알기에 기쁜 마음으로 돕고 헌신했다. 이러한 작은 손길들이 모여져 작지만 아름다운 교회를 세워나가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작은교회연구소를 통해 교회가 개척이 되면 흔히 말해 ‘교회가 된다’는 소문이 났다. 개척에 실패해 목회를 포기하려 했던 목회자들도 연구소를 통해 새 힘을 얻고 새롭게 개척해 성공한 사례도 많이 있다. 또 개척 후에도 패배주의에 빠져 좌절하던 목회자들도 연구소를 통해 새로운 비전을 얻어 안정적으로 목회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안 되던’ 작은 교회가 ‘되는 작은 교회’로 바뀌게 된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이목사는 “작은교회연구소는 개척을 위한 컨설팅 단체는 아니다.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지, 어떤 교회의 모습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지 같이 연구하고 기도하는 모임이다”며, “그러다보면 ‘작은교회’에서 교회의 본질을 찾게 되고 자연스럽게 개척의 길로 나가게 된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교회성장의 비결이 아니라 목회자의 참된 목회철학을 추구한다. 목회자가 교회에 관한 바른 신앙관을 확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작은교회연구소는 ‘소수정예’를 지향하고 있다. 1년에 20명 남짓을 새롭게 모집해서 운영하고 있다. 매월 1회 정기모임을 갖고 함께 교회론에 대해 공부한다. 즉 건강한 교회가 무엇인지에 대해 신학적으로, 성경적으로 연구하며 나눈다. 이를 위해 영적인 독서나누기, ‘기도합주회’ 등의 실천을 벌이고 있다. 또 실제 목회현장에서 일어나는 여러 현실적 문제를 함께 나누며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교회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드는 ‘작은교회의 사명자’들이 태어나고 성장한다. 이렇게 작은교회연구소는 그동안의 축적된 이론과 경험을 통해 교회개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데도 힘을 쏟고 있다. 이목사는 교회개척에 있어서 먼저 건물을 얻기보다는 가정에서 6개월 가정예배를 드리는 것을 권유한다. 목회자의 가정이 먼저 세워져야 한다는 확신 때문이다. 이목사는 “건물보다  더 중요한 것이 교회를 무엇으로 볼 것인지, 어떤 공동체를 세울 것인지에 대한 확고한 마인드이다”고 말했다.  앞으로 작은교회연구소는 대형교회와 목사와 작은 교회 목사가 함께 모여 한국교회의 미래를 설계하는 포럼을 준비하고 있다. 이목사는 “한국교회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작은 교회에 관해 대형교회는 형제적 연대감을 보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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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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