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1-2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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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드맘, 미혼모위한 프로그램 지원
    ▲ 위드맘 한부모가정지원센터는 미혼모들을 위한 대안학교 ‘해아리학교’를 열어 배움을 통한 성장과 자립을 돕고 있다.     위드맘 한부모가정지원센터(대표=이효천·사진)는 미혼모들을 11년째 돕고 있으며, 미혼모를 위한 대안학교 ‘해아리학교’를 열었다. 해아리학교의 이름은 전도서 말씀 중 ‘해 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는 말씀과 ‘상대를 헤아리다’란 뜻을 합쳐 생겨났다. 위드맘 이효천대표는 해아리학교가 청소년 미혼모를 위해 세워졌다고 전했다. 그는 “청소년 미혼모들은 임신과 동시에 학력이 중단되고 그로 인해서 공동체라는 것들을 경험하지 못한 채 그냥 살아가고 있었다. 그들은 건강한 가정과는 점점 거리가 멀어졌다”며, “기본 교육 외에도 부모교육, 인성교육, 일자리교육을 위해 학교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대표는 수년 동안 미혼모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역을 했다. 그리고 ‘프롬 맘 카페’를 열어 바리스타 기술과 운영방법을 교육했다. 이어 원두 유통회사와 학원을 만들어 직접 미혼모들을 고용하는 ‘싱글맘자립프로젝트’를 운영해왔다. 그러나 미혼모들을 고용해서 함께 일하다 보니 이들에게 인성과 전반적인 생활에 대한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국민으로서 모두 받는 공통교육과정과 실생활에서 알아야 할 전반적인 교육을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으로 청소년미혼모를 대상으로 한 대안학교를 세우게 됐다. 이대표는 “그동안 만났던 미혼모 중 대다수가 중학교 중퇴, 고등학교 중퇴였다. 출산과 동시에 학업이 중단된 것이다. 당연히 누려야 하는 교육의 기회를 출산 때문에 놓치게 되는 상황이었다”며, “아이 엄마가 교육을 받지 못한 것은 일자리문제와 연관이 있었고, 더 나아가 생계문제와도 연결됐다”고 해아리학교의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해아리학교는 미혼모와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그 점을 고려해서 지어졌다. 바리스타교육을 할 수 있는 커피머신이 들어와 있고, 엄마들이 이유식을 만들고 요리를 할 수 있도록 한 넓은 주방공간이 있다. 또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 세미나실, 문화적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해아리학교는 청소년 미혼모들에게 공동체성과 사회성을 가르친다. 이대표는 “미혼모 아이들이 중고등학교 중퇴를 거치고 그 이후로 공동체를 경험해보지 못한다. 그래서 아이들은 물건을 어떻게 빌려야 하는지, 친구한테 실수를 했을 때 어떻게 사과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공동체라는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해아리학교의 수업은 바리스타, 디퓨저, 에스테틱 수업 등으로 마련되어 있고, 일대일 검정고시 교육도 함께 하고 있다. 직업교육과 기본교육이 병행되면서 미혼모들이 세상에 나가 아이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준비를 돕는 것이다.  또한 매주 토요일마다 해아리학교의 교목인 정오성목사(서산소명교회)가 채플을 인도한다. 이 시간에 미혼모들이 낸 헌금을 모아 캄보디아에 후원을 하기도 했다. 이대표는 “미혼모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하는 NGO단체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자립에 성공한 미혼모들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받은 사랑을 전하는 꿈을 꾸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대표는 “나눔의 기쁨은 나눠 본 사람만 아는 것이다. 다른 분들도 나눔의 기쁨을 나누기 바란다. 기쁨이 또 다른 사람에게 전달될 것이라 생각한다. 소외된 이웃들이 있는 그곳에서 함께 소외된 이웃들의 손을 잡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위드맘 한부모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헤리티지 미니스티리와 함께 ‘위드맘 콘서트’를 진행했고, 공연의 수익금은 해아리학교 설립을 위해 사용되었다. 또한 해아리학교가 개교한 뒤 가수 백지영씨가 해아리학교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 중이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19-03-10
  • 40주년 맞은 예수사랑교회 이강평목사
    ▲ 이강평목사   하나님과 약속으로 미국의 성공 뒤로하고 가난한 한국행 선택 배구선수에서 한양대 비서실장, 올림픽 위원, 대학총장까지 ▲ 미국 레이건 대통령 부부와 만났던 한양대 설립자 고 김연준박사와 당시 비서실장 이강평목사.   ▲ 시련 가운데서도 이강평목사의 든든한 힘이 되어준 가족들.   “세상 모든 것을 포기해도 오직 성경만은 포기할 수 없다. 바울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놓고 오직 주님만을 위해 평생을 헌신했던 것처럼 나도 그 길을 따라 청지기의 삶을 사는 것이 목회의 마지막 날까지 이어갈 나의 사명이다” 올해로 48년간 오직 복음의 사명을 위해 달려왔던 이강평목사(예수사랑교회·사진)의 고백이다.  바울이 일을 하며 오직 선교에 모든 것을 헌신한 길을 따라가고자 평생 목회자 사례를 받지 않았다는 이목사는 어린 시절 목회자의 삶은 꿈도 꾸지 못했다고 한다. 이목사의 할아버지가 구한 말 고종황제에 의해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의 증조부인 에드워드 7세의 대관식에 특사로 파견됐을 정도로 완고한 유교집안에서 목회의 길을 생각할 수 없었던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1971년 목사안수를 받기까지 이목사의 삶은 전적인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가능했다. 7살에 6·25전쟁으로 대구로 피난을 떠나 달서교회에서 선교사들을 만나 복음을 처음 접했다. 이때 교회에서 배운 배구가 이목사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됐다. 이목사는 “어려운 시절에도 학교에서 돌아오면 꼭 교회를 갔고 철야기도를 했다. 가족들이 반대했어도 두들겨 맞고 내 쫓기면서도 신앙을 지켰다”며, “지금 생각해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놀라웠다. 교회에서 배운 배구를 통해 고등학교와 미국유학, 체육지도자, 88올림픽 정책연구실장, 대한올림픽사무총장, 대한올림픽위원회 남북조절위원장, 동아세아대회 준비로 평양방문까지 인도하신 역사가 지금도 감격적이다”라고 회고했다. 휴전 후 서울로 올라온 이목사의 집안은 끼니를 잇기 어려울 정도로 어려웠다. 가난으로 학교를 다니지 못했던 이목사는 중국집 배달원과 신문배송, 구두닦이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면서도 학교에 대한 소망함을 잃지 않았다.  3년쯤 지나 동기들이 고등학교를 다닐 때 대신중학교 배구팀들이 학교에서 연습하는 것을 보고 자원하여 배구선수의 길을 갔고, 한양대까지 입학하는 길이 열리게 됐다. 이후 수도경비사령부 배구코치를 지나 대한기독교신학교(서울기독대 전신) 체육교사를 하며 6.25때 부모를 잃고 신앙을 서울성서신학교를 다니던 김길자사모를 만나 가정을 이뤘다.   이때까지도 이목사는 목회자의 길을 가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목사는 필운동그리스도의교회에서 대한기독교신학교 신학과에 입학하고도 오로지 미국 유학을 준비하며 체육계 지도자로의 성공을 꿈꿨다. 하나님은 그때 이목사를 부르셨다. 새벽기도 중 주님은 “미국에 다녀오면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이목사의 기도를 받으셨고, 이후 48년간 한길로 목회의 길을 인도하셨다.  이목사는 “가족을 두고 아는사람 하나없이 주머니에 7불만 들고 비행기에 올랐다”며, “공작기계를 돌리면서 UCLA 체육관에서 보조코치를 거쳐 여성배구팀 지도자로 우승까지 성공적인 체육 지도자의 길을 갔다”며, “그러나 성공 가운데 언제나 마음에 하나님께 약속드린 목회자의 길이 끊임없이 나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한국에서의 기억은 오직 가난뿐이었다는 이목사는 성공적인 미국의 삶을 뒤로하고 한국에 목회를 위해 돌아오는 것에 대해 극심한 갈등을 겪었다. 그러나 의류회사에서 근무하며 미국사회에 안착했던 김사모와 고민 끝에 다시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위해 돌아온 이목사에게 하나님은 한양대의 길을 열어주셨다. 한양대의 체육대학 교수와 비서실장, 1979년 3월 18일 7가정 20여 명이 모여 예수사랑교회를 창립하기까지 전적으로 인도하셨다. “교회 창립당시 한양대 설립자인 김연준총장님께서 많은 격려를 해주셨다. 학교와 교회 양쪽 일을 두고 극심한 갈등에 있을 때 흔쾌히 사역을 허락해주셨다. 48년 목회인생의 은인이자 아직도 그리운 큰 스승이셨다”  ▲ 40주년을 맞은 서울 송파구 예수사랑교회 모습.   이목사는 40주년을 맞은 예수사랑교회가 ‘예수믿고 변화되어 세상을 구원하고 축복하는 교회’로 바로서길 기도하며 사역하고 있다. 3월 15일 송파구청에서 지역사회를 잘 돕는 목회자로 표창을 받은 이목사는 “목회와 학교운영을 동시에 하다보니 40여 건의 소송을 당하기도 했다. 소송 모두 무죄로 판결나기까지 억울하고 비참한 상황 가운데에도 주님께서는 위로해주셨고 주변의 손가락질에도 이길 힘을 주셨다”며, “앞으로 남은 삶도 하나님의 전적인 인도하심에 따라가려고 한다. 40주년을 넘어 50주년, 100주년에 이를 때까지 예수사랑교회가 주님 마음에 합당한 교회로 바로서길 기도하며 섬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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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실천
    2019-03-03
  • 창립 50주년 맞은 한국기독교부흥협
    ▲ 한기부 50주년 감사예배에서 임준식대표회장과 역대 대표회장들이 나와서 축하의 케이크를 잘랐다.   민족적으로 가난하고 어려운 시기에 부흥을 사모하며 창립 창립 50주년 맞아 ‘희년’을 선포하고 새로운 영성으로 전진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대표회장=임준식목사)가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지난 15일 쉐라톤 팔래스호텔에서 50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대표회장으로서 한기부를 이끌고 있는 임준식목사(목양교회)는 먼저 “올해는 3·1운동이 100주년이고, 우리 한기부가 창립된 지 50주년을 맞았다. 역사적으로 매우 뜻 깊은 해다”고 말했다. 또 “1969년 한기부가 처음 창립됐다. 그때만 해도 한국은 참으로 가난한 나라였다. 많은 사람들이 술과 담배로 인생을 보냈고, 싸우는 일이 잦았다. 개인적으로나 민족적으로나 참 고난이 많은 그 시절에 조용기목사, 신현균목사 등이 하나님께 돌아가야만 이 민족에게 희망이 있고, 교회에 부흥이 있다고 부르짖었다. 그렇게 해서 한기부가 창립됐다”고 설명했다. 임목사는 한기부에 대해 “이사야 62:4에 나오는 헵시바와 라의 계시된 비밀을 소유한 부흥사단체”라고 소개했다. “헵시바는 나의 기쁨이, 의로움이, 거룩함이, 사랑이 그에게 있다는 뜻이다. 이렇게 한기부는 하나님의 기쁨과 의로움과 거룩함과 사랑을 만방에 전하는 단체다”고 임목사는 설명했다. 또 라에 대해 임목사는 “이는 하나님과 결혼했다는 뜻인데, 타락한 인간이 어떻게 거룩하신 하나님과 결혼할 수 있겠는가. 성경 호세아 2장 19절에 하나님이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장가들었다는 말씀이 나오는데, 거룩하신 하나님이 죄인인 인간을 불쌍히 여기고 긍휼히 여겨서 용납해주셨다는 것이다”고 해석했다. 임목사는 “이것이 복음의 핵심으로 한기부는 이 사명을 감당하는 단체이다”고 강조했다. 결론적으로 한기부는 “사도 바울이 고후 11:2에서 말씀했듯이 한 영혼을 하나님께 드리는 ‘중매자’의 사역을 하는 곳이다”고 전했다.    창립 50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임대표회장은 “50년은 희년의 해다”고 역설했다. “구약에서 희년이 되면 모든 빚을 탕감해줬다. 희년은 자유와 회복의 축제였다. 예수님도 희년을 선포함으로 자신의 공생애 사역을 시작했다”고 임목사는 설명했다. 그래서 “한기부 대표회장으로서 첫째, 그동안 한기부 회원들이 내지 못한 모든 회비를 탕감하겠다. 그동안 회비가 밀려 활동을 잘 하지 못한 회원들이 있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둘째, 한기부 회원들의 허물은 기억하지 않겠다. 사람들이 모인 단체다보니 회원들 간의 크고 작은 문제가 있었다. 희년을 맞아 이런 모든 허물을 탕감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임준식목사는 또 한국교회의 영적 침체현상에 대해서도 진단했다. 임목사는 “한때 한국교회는 1,000만 명의 성도를 자랑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것은 거품이 낀 것이다. 경제에 거품이 있듯이 교회성장에도 거품이 있던 것이다. 이제 거품이 빠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 거품은 빠지고 제대로 거룩한 씨, 그루터기가 남았다. 이제는 제대로 된, 오직 믿음으로, 오직 말씀으로 제자된 성도들이 남은 것이다. 새로운 부흥은 여기서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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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실천
    2019-02-24
  • 대전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소장 두오균목사
        대전광역시 동구 삼성동에 있는 대전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소장=두오균목사·사진)는 우리 사회에서 쉽게 냉대 받는 이웃인 장애인들을 돕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에 힘을 쓰며 장애인들의 완전한 사회 참여와 평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대전 대흥침례교회(담임=조경호목사) 장애인협력 직임목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두오균소장은 대전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를 운영하면서 한국사회 전역에서 장애인들의 인식 개선과 인권 향상이 이뤄지길 희망하고 있다. 동 연구소는 장애인 인권 상담과 장애인 인권 교육, 장애인 인권증진 정책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 세미나와 토크 콘서트를 진행해 우리 사회의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두오균소장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에 소개하고 “다른 기관과 비교했을 때 대전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가 지닌 차별점은 ‘장애인 인권’을 정책적으로 실천하는데 핵심으로 두고 있다”며, “장애인들이 사회 속에서 겪는 차별과 인권침해를 개선하고 권리 구제에 힘쓰는 등 장애인 인권 상담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차별과 인권침해 등 문제는 우리 사회의 장애인 인식이 상당 부분 부족하기에 발생하는 일이다. 그렇기에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나 학대예방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비장애인에겐 참정권이나 이동권 등 권리는 당연하게 여겨진다. 하지만 장애인의 시선에서 본다면 이런 기초적인 권리조차 수행하기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또한 “세미나나 토론회를 통해 장애인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가 우리 사회에서 잘 지켜지지 않고 있음을 알리고 이를 개선하자는 데에 목소리를 높이는 일 또한 겸하고 있다”며,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에 도움을 주고자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과 상담 등을 제공해 적극적으로 장애인들이 자신의 권리를 잘 행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두오균소장은 장애우 인권개선을 위해 연구소에서 준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전했다. 두오균소장은 “지난해에도 진행했던 인권침해 예방센터 토크 콘서트를 연구소 정책사업으로 연 2회 시행할 방침이다”며, “오는 4월 12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국가위기관리학회와 함께 장애인 생활안전에 대한 발제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 생활안전’이라는 단어는 많은 이들에게 생소할 것이다. 재난관리도 생명이라는 키워드로 볼 때 인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 점을 이번 행사를 통해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한다”며, “이를 시작으로 올해에는 장애인를 비롯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안전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사회 내의 장애인 인식이 아직 미흡한 점에 대해 두오균소장은 우려를 표했다. 두오균소장은 “최근 각 공공기관이나 업체에 장애우 인식개선 교육이 의무화되었지만, 장애인가 겪는 사회적 차별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는 많은 이들이 잘 알지 못하고 있다”며, “아직 우리 사회의 장애인 인식이나 인권 문제는 갈 길이 멀다”고 전했다. 또한 “이런 부분을 정부와 각 지자체, 시민단체와 교회 등이 협력해서 개선하도록 노력해야 하고 이를 통해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인 장애인에 대한 시선을 바꾸어야 한다”며, “1~2년 교육한다고 해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기에 장기적인 정책을 통해 해결하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온 길보다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더 많다. 하지만 최고는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 우리 사회에 사랑을 퍼트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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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7
  • 홍천만민교회 최덕용목사의 섬김사역
        선교에 대한 사명으로 지역전도와 해외선교에 주력홍천지역 어려운 이웃 향한 섬김과 구제사역 활발 강원도 홍천읍 연봉로에 위치한 홍천만민교회(담임=최덕용목사·사진)는 ‘별과 같이 빛나는 교회와 성도(단12:3)’란 사명 선언문을 가지고 선교에 대한 비전을 품고 나아가고 있다. 동 교회는 선교에 열심을 내어 전도와 지역선교, 해외선교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부터는 캄보디아에 위치한 다섯개 교회를 돕고 있으며, 매월 선교헌금을 작정하여 선교사역에 이바지하고 있다. 최덕용목사는 이러한 선교사역에 대해 “홍천만민교회는 믿음이 좋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선교에 열심을 내는 교회다. 교회의 사명이 선교이기 때문에 우리는 ‘별과 같이 빛나는 교회와 성도(단12:3)라는 사명 선언문을 갖고 선교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육사를 나와서 대령으로 예편한 후 인생의 후반전을 캄보디아 선교에 헌신하고 계시는 이재율 선교사님을 알게 됐다”며, “2013년도에 직접 현장을 다녀온 후 성도들과 함께 캄보디아 군 선교를 하고 있다. 6년째 섬기고 있고 올해는 평신도들을 인솔하여 단기선교를 다녀올 계획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최목사는 이러한 선교비전으로 홍천지역에서도 다양한 복음화사역을 시도하고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최목사는 “신학교를 졸업한 후에 미션스쿨에서 12년을 사역하고, 서울의 중심가에서 12년을 목회하다가 하나님께서 홍천만민교회로 보내셔서 홍천으로 부름을 받았다”며, “이곳에서 지역주민이 좋아할만한 몇 가지 이벤트를 했다. 성도들과 함께 고구마를 심고 가을이 되면 지역 주민들을 초청하여 고구마를 캐러 가게 하면서 교회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홍천에는 다문화 가정이 상당히 많이 있어 연말에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마음 따뜻한 음악회’를 한다”며, “그들도 공연에 참여하고 그들의 자녀들에게 장학금도 지급하는 방식인데, 이 땅에 외국인으로 오신 분들을 하나님의 직계가족으로 대접하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목사는 서울에서 목회사역을 할 때부터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관심을 갖고 소외된 이웃을들 찾아가 필요한 것들을 돕는 사역을 해왔으며, 이러한 섬김과 구제 사역을 홍천만민교회에서도 성도들과 함께 이어나가고 있다. 최목사는 “우리교회에서는 ‘천원헌금’이라는 이름을 붙여 매 주일 오후예배시간에는 구제헌금을 한다. 거리를 지나다보면 손을 내미는 사람들이 있을 때 천원쯤 줄 수 있다고 설명하며 매주 천원정도 구제를 하자고 제안했다”며, “성도들 모두 좋게 여겨 선한 마음으로 구제헌금을 시작하게 됐다. 한번에 천원이지만 1년 50주일을 하면 한사람이 5만원 쯤 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렇게 하지 않으면 평생에 천원 적선도 하기 어렵다. 구제를 제도화 한 것이라 할 수 있다”며, “이 구제 헌금을 지역의 어려운 계층, 틈새계층에게 전달하여 희망과 용기를 주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목사는 교회의 사역이 세상의 빛이 되기 바란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그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고구마 이벤트는 노력만 하면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 천원헌금도 다른 교회에서도 시도해 볼만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교회가 세상의 빛이 되기 위하여 좀 더 노력하고 수고하면 이 세상을 더 행복하게 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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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3
  • 기쁨의교회 ‘해피라이프’ 사역 활발
        “자녀를 주신 하나님께서 잘 양육할 지혜도 함께 주신다” 울릉도에서도 집회를 위해 배를 타고 부산까지 와서 참석 “감사를 깨닫게 되면 가정이 살아나고 교회가 회복됩니다. 감사를 잊고 사는 세대에 ‘해피라이프의 숙제’가 전국 곳곳에서 가정과 교회를 회복시키시는 성령의 역사를 이루고 있습니다” 목회자 가정을 살리는 목회로 알려진 사당동 기쁨의교회(담임=최태륜목사, 최대환사모) 해피라이프 집회가 새해에도 가정과 교회를 감사로 회복시키는 역사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미래존 집회를 시작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기쁨의교회 집회로 이어지는 사역을 통해 한국교회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목회를 잘하면 자녀는 자동으로 바르게 큰다고 많은 목회자들이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나에게 자녀를 주셨으면 그 자녀를 잘 양육할 지혜도 함께 주십니다. 감나무 밑에서 열매가 떨어지기만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가지치기도 잘 하고 풍성한 열매를 맺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최태륜목사는 목회자들의 자녀들을 바르게 성장시키는 일이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우리가 아플 때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병원에가서 치료도 꾸준히 받아야 한다. 무조건 기도만 하면 다 된다고 생각하면 정도를 벗어날 수 있다”며, “자녀와의 관계도 노력이 필요하다. 기도하면서 자녀와의 약속을 꼭 지키기고 신뢰를 쌓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목사와 함께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최대환사모는 이번 부산 미래존 센터에서 열린 집회에서 「감사의 바람」이란 시를 통해 “감사바람이 불어와서 풍년이 나고 꽃이피고 향기가 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감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미래존 집회가 10년이 넘게 이어지니까 목회자와 성도들이 불평불만이 없이 하나가 됩니다. 감사를 하면 배려할 수 있고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게 됩니다. 내가 그 입장이 되어 감사를 깨닫게 됩니다” 최사모의 고백이다. 감사와 말씀, 예배, 교제, 봉사로 예배 가운데 감사의 ‘숙제’를 내주는 집회인 해피라이프 집회는 성령의 역사하심이 가득하다. 울릉도에서도 집회를 참석하기 위해 배를 타고 부산까지 찾아 올 정도로 삶에서 감사의 힘을 깨닫는 사람들이 날로 많아지고 있다. “울릉도의 한 학생은 초등학생때 이유없이 돋보기를 쓸 정도로 시력이 안 좋았습니다. 우리가 집회를 하며 ‘먼 바다를 바라보라’는 숙제를 주고 기도한 결과 눈이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뿐 만이 아니다. 중국 수학여행에서 망막에 심한 감염으로 실명위기에 처했던 학생도 눈이 깨끗이 낫고 암으로 고통받는 성도들도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며 집회의 열기가 날로 더해가고 있다. 최목사는 이같은 역사하심에 대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것이 가장 기본입니다. 우리가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말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는 사람들이 몇이나 있습니까. 나에게 엄마아빠라 불러주는 자녀가 있고, 부모님이 계시는 것에 대한 감사는 얼마나 하고 살고 있을까요. 이러한 감사의 은혜가 행복한 삶이 곧 해피라이프의 기본 정신이다”고 설명했다. 기쁨의교회는 「여호와께서 내게 복주시기를 원하노라」를 신년 표어로 정하고, 매일 낮 12시에 나라와 민족을 위한 예배를 진행한다. 예배참석과 상담은 010-3533-8773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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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0
  • 영적으로 다친 사람위한 특별한 집회 - ‘빛의소리 선교단’ 임소리목사
    ▲ 임소리목사가 이끄는 ‘빛의소리 선교단’은 음성에 위친한 소망.현대병원에서 환우들을 대상으로 매월 특별한 치유집회를 하고 있다.   ‘정신질환자’들에게 복음과 사랑전하는 특별한 사역전개 ‘주위의 노숙자들에게 필요한 것을 나눠주며 사랑을 실천 ‘빛의소리 선교단’은 보통 사람들이 가기 꺼려하는 곳만을 찾아가서 사랑과 치유와 말씀의 집회를 열고 있다. 이 선교단을 이끌고 있는 주인공은 임소리목사이다. 임목사는 “불러주는 곳이면 거기가 첩첩산중이든지 망망대해에 둘러싸인 섬이라도 달려가서 찬양하고 기도하고 사랑을 전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빛의소리 선교단은 전국을 활동무대로 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충북 음성군 생극면에 있는 소망. 현대병원(이사장=이강표 전문의)에서 환우들을 상대로 치유와 사랑의 집회를 개최했다. 이 병원의 환자들은 영혼과 정신에 상처를 입은 분들이 대부분이다. 흔히 말하는 ‘정신질환’이 있는 것이다. 거기에 알코올중독자들도 끼어 있다. 그래서 대부분 가족들로부터 버림받은 사람들이다. 병원 측의 요청으로 임소리목사는 찬양단을 이끌고 한 달에 한 번 병원 안에 있는 소망교회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임목사의 집회는 ‘뜨거운’ 찬양으로 시작한다. 임목사는 북, 꽹과리, 봉고 등 동서양의 대표적인 타악기를 치며 찬양을 부른다. 그러면 영혼과 정신에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 함께 박수를 치며 찬양을 따라 부른다. 어떤 이는 두 손을 높이 들고 힘차게 찬양을 부르며 기도하기도 한다. 여기에 대해 임목사는 “이분들은 보통 사람들이 아닌 정신과 영혼에 상처를 입어 온전하지 못한 사람들이다. 그냥 일반적인 부흥회처럼 말씀으로만 하면 단 10분도 앉아있을 사람들이 아니다. 그래서 북을 치고 꽹과리를 치며 찬양한다. 그러면 이분들도 함께 찬양을 따라 부른다” 병원관계자들도 이런 점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특히 병원에서 함께 사역하고 있는 김동선목사(예닮선교회 대표)는 “정신적으로 온전하지 못한 분들이 이렇게 손을 들고 함께 찬양하는 모습은 어떻게 보면 하나의 기적과도 같은 일이다”고 전했다. 10분도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는 것은 먼저는 임목사의 독특한 집회 방법에 있다. 여러 종류의 타악기를 치며 중간 중간 난타공연까지 곁들이기에 아무리 집중력이 부족한 사람도 일단은 집중하고 보는 것이다. 그래서 10분도 집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함께 찬양하며 기도한다. 임목사는 “찬양은 노래이고 곡조가 있는 기도이다. 세상의 노래를 불러도 스트레스가 풀리는데 영적인 힘이 있는 찬양을 하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렇게 찬양하다보면 옆에 있는 사람을 앉고 함께 정을 나누는 일이 일어난다. 일반사람들에게는 흔한 일이지만 정신지체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그리 흔한 일이 아니다. 이렇게 임목사는 정신적으로 온전하지 못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병원을 찾아다니며 열정적으로 집회를 인도하고 있다. 그리고 거기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여기에 대해 김동선목사는 “보통 이런 병원에 사역하러 오시는 분들은 처음에는 열정적으로 하지만 환우들 반응이 별로 없으니까 좀 하다가 그만둔다. 그런데 임목사님은 북을 치고, 꽹과리를 치며 열정적으로 찬양을 인도하니까 환우들이 집중하게 된다”고 말했다. 임소리목사는 “불러주는 곳은 어디든지 달려간다. 특히 재정문제 또는 다른 문제로 집회하기가 힘든 곳이라면 더 달려간다. 그것이 나의 특별한 사명이다”고 말했다. 집회문의 010-9147-0427.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18-12-27
  • 라잇나우쇼 곽동근, 심상범대표
    ▲ 동기부여토크쇼 라나쇼는 ‘나눔’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우리 사회에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선한 영역을 넓히는 일에 많은 사람이 참여하길 희망한다” 어려움이 많은 현실 속에서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동기부여토크쇼 ‘라나쇼’(대표=곽동근, 심상범)는 매달 라나페스티벌을 열고,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라면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 달에 한 번 라나페스티벌을 통해 서울시 동자동 쪽방촌에 있는 노인들에게 라면을 전하는 라나쇼는 매월 라면 1,004개를 기부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12개월 동안 진행되어 온 라나페스티벌은 지난 3일 강남역 G아르체갤러리에서 12번째 라나페스티벌을 진행했다. 곽동근대표와 심상범대표는 우리 사회에 훌륭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들은 모두 ‘나눔’이라는 키워드가 있음을 보고 힘을 합쳐 라나쇼를 시작했다. 곽동근대표는 “각자 동기부여와 관련된 일을 따로 하고 있었던 도중 서로 추구하는 바가 같다는 것을 알게 되어 심상범대표와 의기투합해 라잇나우쇼 즉 라나쇼를 준비했다”며, “심상범대표와 ‘지금 바로 시작하는 힘’, ‘무엇이든 바로 써먹어라’란 의미에서 ‘라잇나우쇼’를 열었다”고 전했다. 또한 “라나쇼에 참가하는 분들이 라면 5개를 가지고 오면 이를 모두 모아 라면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심상범대표는 “처음 라나쇼를 시작할 때는 라면 나눔에 큰 비중을 두지는 않았었다. 그저 라나쇼를 통해 모은 라면은 소소하게 나누는 데에 의의를 두었었다”며, “막상 라면을 나누다 보니 여러 어르신이 식사를 위해 많은 라면을 찾고 계시더라”고 밝혔다. 이어 “나이가 지긋하신 분 중 많은 분이 치아 건강에 무리가 있어 일반적인 식사 대신 라면을 먹고 계셨다”며, “이를 보고 더욱 많은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을 모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에 처음 생각보다 더욱 크게 라나쇼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리 주위에서 소외되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곽동근대표는 다 함께 힘을 모아 사랑을 나누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대표는 “만약 사랑을 나누고자 한다면 아무런 지체없이 주저하지 말고 바로 이웃에게 다가가야 한다”며, “라나쇼에 직접 오지 않아도 노인분들을 위해 라면을 기부하는 방법이 있으니 연말을 맞아 사랑을 나누고 싶은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라나페스티벌에 동참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심대표 또한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한자리에 모여 함께 가꾸고 이 사회에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며, “하나님께서 주신 삶 속에서 선한 영역을 넓히는 일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18-12-19
  • 중앙대학교 기독학생연합회 70년
    ▲ 중앙대 기독학생연합회의 ‘산 증인’ 최재선박사가 70년 역사를 담은 책을 들고 대학교회 앞에서 섰다.   한 기독교 동아리가 70년 선교활동 전개한 것은 매우 드문 사례 세상조류와 타협하지 않고 오직 ‘말씀의 영성’ 지키며 선교매진 중앙대학교 기독학생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올해로 70주년을 맞았다. 일반대학의 한 기독교 동아리가 70년 동안 역사를 이어오며 지금도 학원복음화를 위해 기도와 전도를 멈추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연합회는 1948년 처음 시작됐다. 사실상 중앙대의 시작과 맥을 같이한다. 이여진목사가 교목으로 부임하면서 교목실도 운영됐다. 교목이 연합회를 지도하는 형식이었다. 에큐메니칼 신학을 추구하던 이여진목사의 영향으로 연합회는 이후 자연스럽게 민족과 사회 문제에 참여하는 방향으로 가게 됐다. 1960년 대 민주화운동에 참여했고, 농촌봉사활동이나 의료 봉사 같은 사회개혁운동에 뛰어들었다. 또 외부에서 강사로 오는 인물도 한국기독교장로회의 문익환목사나 서남동목사 같은 진보적인 인사들이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학생들 사이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개혁’은 있는데 ‘기도’가 없었던 것이다. 정치와 사회활동에 치우치다보니 영적으로 메말라갔던 것이다.  그러다 1975년 최재선박사가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로 부임하면서 일대 전환이 일어났다. 최박사가 연합회의 ‘지도총무’ 역할을 맡게 된 것이다. 교목은 형식적이고 행정적인 일을 전담하고, 행사라든지 예배는 지도총무로서 최박사가 이끌었다. 최박사는 연합회에 영적인 대각성이 절실하다고 느꼈다. 그리고 최박사의 인도 하에 기도하고, 찬양하고, 전도하는 영적 부흥운동이 캠퍼스에서 시작된 것이다. “이렇게 중앙대 기독학생연합회 70년사를 새롭게 하는 ‘패러다임 체인지’가 일어났다”고 최박사는 말했다. 그러면서 연합회 활동의 특징에 대해 몇 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예배와 성경공부이다. 간절한 기도와 말씀 가운데 전개되는 예배에 많은 학생들이 회심해서 크리스천이 됐다. 어떤 형식에 구애되는 예배가 아니라 성령을 사모하는 예배였다. 그리고 연합회는 로마서, 요한복음, 사도행전, 창세기로 이어지는 4단계 성경공부를 지금도 한다. 특별한 신학이론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다. 오로지 말씀만을 배운다. 그런데 여기서 놀라운 부흥과 회복의 역사가 일어났다. 한때는 한 클래스에 40명의 학생들이 모여서 공부를 했다고 한다.   둘째, 수련회이다. ‘인생문제대수련회’는 불신자 학생들을 초청해서 진행하는 행사인데 한때는 850명의 학생들까지 참여했었다고 한다. 이 수련회를 통해 많은 결실을 맺었다. 그리고 여름과 겨울에 진행되는 수련회이다. 1977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기존의 ‘열심회원’들이 참여한다는 특징이 있다. 행사 마지막에 애찬식이 있는데, 여기서 영혼을 변화시키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다.        셋째는 찬양운동과 선교여행이다. 정규 예배에 가스펠을 도입한 최초의 단체가 바로 중대 기독학생연합회이다. 그때까지 한국교회는 공적 예배 때 가스펠을 부르는 것을 금기시하는 분위기였다. 최재선박사는 이를 위해 당시 미국에서 불리던 가스펠 140곡을 직접 번역해 <주찬양>이라는 악보집을 펴내기도 했다. 그리고 농촌전도여행이나 해외전도여행 같은 선교여행은 회원들에게 선교의 비전을 심었다.  마지막으로 중대 연합회가 여러 대학에 미친 파급과 영향력이다. 연합회의 왕성한 활동은 성균관대, 서울대 등에서 기독교동아리가 활동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쳤다. 그래서 박응규교수(총신대는) 중앙대학교 기독학생회 70년 역사는 ‘교회사적 사건’임에 틀림없다고 평했다.  ▲ 중대 기독학생연합회는 지금도 매주 목요일 캠퍼스 전도에 힘을 쏟고 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18-12-07
  • 디셀로컴퍼니 정연지회장 - 나눔·기부로 예수의 사랑을 실천
    ▲ 정연지회장이 사업에 성공한 요인은 일자리 창출과 이웃사랑에 있다(사랑의 쌀 기부행사에서).   우연히 교회 앞을 지나다가 교회에 들어가는 아이의 눈에서 행복을 발견하고, 이문동 중랑제일교회에 출석하게 된 디셀로컴퍼니 정연지회장은 그 당시를 회고한다. “남편의 사업 실패와 삶의 비관 그리고 자녀들과 살기 위해 무작정 직업 전선으로의 뛰어 든 환경 속에서 많이 힘들고 지쳐있었습니다. 교회에서 한 없이 눈물을 흘리고 나왔습니다.” 그랬던 그녀가 믿음과 긍정의 힘으로 2013년부터 화장품으로 새 사업을 시작, 회사가 큰 발전을 거듭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우뚝 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3명의 동업자들을 만나고부터 더욱 사업이 다변화, 활성화 되고 있다. 보석처럼 예쁜 유골사업(유골성형 납골당)을 비롯해 꽃벵이(굼벵이) 사업, 건설, 보험 등 10여 개 기업을 이끌고 있다. 그녀가 사업에 성공한 요인은 일자리 창출과 이웃사랑에 있다. 함께 잘 사는 기업을 구상하고 수입을 직원들과 함께 나누며 형제의식을 갖고 공동체성으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제품은 백화점에도 납품되고 있다.  정연지회장은 “다시 일어나자. 다시 일어서자. 선한 일을 하자. 좋은 회사를 만들자는 목표로 여기까지 달려왔다”며, “늘 하나님을 찾게 된다”고 말했다.  직원들에게도 사랑을 실천하고 있지만 생면부지의 사람들에게도 쌀을 기부하고, 생활보호대상자들을 돕는 등 아름다운 발걸음을 계속하고 있다. 정회장은 “나눔이 행복”이라며 “나누는 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있다. 주님께서 큰 복을 주셨으니 항상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유골성형체와 관련해 정회장은 “유골을 반영구적으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타임캡슐 기능을 갖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며 “천연소재의 유리 및 크리스털로 거의 완벽한 진공을 유지할 수 있는 소재로서 분골을 용기에 넣고 진공 및 질소 등 특수 환경에서 형광등이나 백열등과 같이 완벽하게 밀봉함으로써 반영구적인 타임캡슐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회장은 “지상의 봉안시설뿐만 아니라 영원함은 오랜 시간동안 지하의 흙 속에 묻혀도 그 기능은 유지되며, 심지어 오랜 시간의 물속에서도 그 기능은 유지된다”고 했다.  교회당 일부를 이용, 유골성형체 공간 납골당을 갖출 경우, 유족들이 자연스럽게 교회를 찾을 것이고 결국에는 교회에 등록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다.  ▲ 정회장은 “나눔이 행복”이라며 “나누는 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있다. 주님께서 큰 복을 주셨으니 항상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꽃벵이’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백세건강 명품소환을 포함해 백세건강 엑기스, 건조 꽃벵이, 꽃벵이 분말 등이 판매되고 있다.  이와 관련 정회장은 “스피루리나 배양액을 먹여 키운 최상급의 100% 국내산 굼벵이로 식품허가를 취득하여 믿을 수 있는 건강식품”이라고 추천했다. 또한 대표는 “스피루니아는 인체 생명유지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함유한 완전식품이자 슈퍼 푸드”라고 말했다.  정회장은 또 “꽃벵이는 간 기능과 신장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당뇨, 각종 성인병 개선, 어혈 개선, 눈 질환과 파상풍, 악성종기에 도움이 되며 산후 통증 및 월경 불순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고 했다.  디셀로는 앞으로도 소외된 아동 열린 공부방 사업과 사랑의 나눔을 계속 실천하며 주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할 계획으로 달려가고 있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미녀대회에 미스 디셀로컴퍼니도 함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있다. 정회장은 현재는 개봉동으로 이사를 와 예승교회를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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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실천
    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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