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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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과 봉사정신 실천하는 글로벌에듀
          ◇사단법인 글로벌에듀는 최근 인도를 방문해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제3국의 교육시설 확충과 지역사회 구호사업 등에 중점 초기선교사들의 초심이어 받아 사랑과 복음 전파에 주력   글로벌에듀(이사장=소강석목사)는 인류에 대한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지원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사업과 글로벌리더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교육시설 확충 및 교육 기자재 개발·보급사업으로 르완다 초등학교 증축공사와 탄자니아 중고등학교 교실 기공, 교육지원 사업으로 우간다 청소년 리더십캠프와 인도 고아 장학·문화예술 지원, 전문인 교육 및 훈련사업으로 우간다 디지털 역량교육과 탄자니아 전문 농업인 양성, 지역사회 개발 및 구호사업으로 탄자니아 식수환경 개선과 튀르키예·시리아 교육시설 복구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이 발생했을 때 구호물품과 식량, 파괴된 교육시설 복구를 지원하는 등의 사역도 진행했다.    이사장 소강석목사는 이 단체의 창립식에서  “한국교회가 힘을 합쳐 글로벌에듀를 창립하게 했다. 글로벌에듀는 아프리카를 비롯해 후진국들에게 주로 학교를 세워주고, 교육문화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면서, “그리고 그 학교를 통해 문맹을 깨우고, 하나님 사랑과 복음을 전하게 될 것이다”고 했다.    또한 “초기 선교사들의 혼과 열정, 그 초심을 이어받아 이제는 그 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바깥으로 나가서 구현하려고 한다. 그리고 학교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며, 대한민국의 위상도 세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체 이형규 상임이사, 김학주 법인이사, 이신 사무총장을 비롯해 ㈜아이티씨교육 윤성희 대표이사(글로벌에듀 법인이사)와 자원봉사자 21인은 최근 인도 첸나이(구 마드라스)에서 교육지원 및 구호 활동을 펼쳤다.    글로벌에듀는 첸나이 지역 교육 현장을 방문해 교육지원 사업을 수행하였고, 나환자 마을을 방문해 구호 사업을 펼치는 한편, 현지 기업인들과 NGO 대표들을 만나 공익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세부적으로, 첸나이 레익뷰 대학교에 학교발전기금 및 장학금을 전   달하였고, 태권도, 연극 공연 등 문화 교류 행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장학생들에게 기타, 카혼 등 악기를 전달하였고, 인근 5개 나환자 마을에 쌀 500kg을 전달하였다. 아울러, 첸나이 지역 초등학교 에는 식수 정화 시설 설치를 지원하였다.    이밖에도, 현대자동차 현지법인과 현지 중소기업 및 NGO 기관을 방문하여 첸나이, 미조람주, 벵갈루루 세 지역에 직업훈련학교 설립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모색하였고, 이를 위하여 국내외 기업 및 대학교와 연계하여 인도 직업훈련생의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고안하고 추진하기로 하였다.    상임이사 이형규장로는 “인도 정부의 오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도는 과거 카스트 제도의 잔재로 신분에 따른 사회적 차별이 남아있는 국가이다”면서, “글로벌에듀는 소외 계층 여성, 청소년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불평등 해소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강구하여 실시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 2023년 북인도 마니푸르 지역에서 ㈜아이티씨교육과 함께한 교육지원과 구호 사업을 필두로, 남인도 첸나이 지역에서 목회자, 선교사, NGO 활동가들을 모시고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아프리카 지역에 학교를 2~3개를 세울 계획도 가지고 있다. 이형규장로는 ”글로벌에듀는 인류에 대한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지난 한해 의미있는 일들을 많이 했다“면서, ”올해도 선교와 교육지원, 구호사업 등을 더욱 힘차게 펼처가고자한다. 아프리카 지역에 학교 2~3개를 세울계획이다. 이를 위해 회원확보가 중요하다. 여기에 함께 참여해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24-02-26
  • [사랑의실천]기쁨나눔선교회와 김정옥목사
    기쁨나눔선교회의 대표인 김정옥목사(사진)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베푸는 일을 기뻐하는 열정적인 여성 목회자로 홍천지역에 알려져 있다. 김목사는 홍천보건소 옆에 위치한 참좋은우리교회를 사역하며,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섬기며 헌신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의 삶을 살고 있다. 그는 매우 엄한 불교신앙을 가진 배경에서 성장했고 어릴 때는 절에 가지 않고 교회를 간다는 이유로 매를 맞으며 신앙생활을 했다. 하지만 신앙을 포기한 적은 없었다. 그렇게 신실한 평신도로 50세가 되던 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교회를 세우라는 소명을 받고 늦게 신학을 공부했다. 그리고 힘든 신학대학원 과정과 전도사 수련 등을 마치고 목사안수를 받았다. 오직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교회를 세우려는 마음으로 시작한 목회자 과정이었다.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의 삶이 개선되는 것에 ‘보람된 삶’ 고백 처음에는 봉사와 사랑을 나누는 방법을 몰라서 무작정 차에 쌀을 싣고 나가서 길거리에 폐지를 줍는 노인들이나 배고파 보이는 사람이 보이면, 가까운 교회에 출석하라는 당부와 함께, 10kg 쌀을 나눠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제는 김목사의 뜻과 봉사에 감동하고, 함께하자는 제안에 설득된, 홍천지역에 목사들과 10개 교회들의 엽합으로 ‘기쁨나눔선교회’가 결성되었다. 홍천기독교연합회 총무를 역임하면서 꾸준하게 홍천의 여러 교회와 목사들에게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을 섬기는 일에 중요성과 필요성을 나누어 왔던 것이 열매를 맺게 된 것이다. 그는 “우리 기쁨나눔선교회의 도움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의 삶이 조금씩 좋아지는 것을 볼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하다”며 봉사의 보람을 고백한다. 김목사와 이 선교회의 주된 사역 중 하나는 가난한 이웃에게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후원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일이다. 까다로운 복지행정의 자격조건으로, 어려운 생활 가운데 있지만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 사각지대의 독거노인이나 경제적 자립이 곤란한 사람들에게 정기적으로 쌀과 재정을 지원한다.   ◇ 기쁨나눔선교회가 독거노인들과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쌀과 음식을 나누고 있다.    그리고 겨울 난방을 지원한다. 경제적 문제로 추운 겨울을 고통스럽지 않고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름과 난방에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원자금은 이 단체에 개인 후원자들의 헌금과 기부에 의존한다. 또 기쁨나눔선교회는 홍천지역의 미자립교회에 봉사활동을 통한 전도활동을 지원하는 특별한 사역을 한다. 선교회는 전도와 봉사를 하고 싶지만 경제적 자원이 어려운 교회에 전도사역을 위한 쌀과 재정을 지원한다. 그래서 그 교회들이 자신 교회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을 섬기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목사와 기쁨나눔선교회는 자신들의 유명세와 활동에 욕심내지 않고, 오직 불우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한 편,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로서 열악한 환경에 있는 교회도 함께 섬기는 지혜로운 활동을 하고 있다.   홍천지역서 10개 교회와 목회자들 중심의 구제활동에 앞장 그리고 은퇴한 목사 가정이나 홀로 계시는 목회자 분들에게도 지원활동을 전개하며, 장애인복지관 등에도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일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교회 한 칸에 작은 부스를 마련하여 ‘아나바다 운동’도 진행하고 있다. 협력하는 교회들과 성도들이 물건을 기증하면 그것을 부스에 비치하고 그 준비된 물건들을 필요한 이웃들이 가져다 쓸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이렇듯 기쁨나눔선교회는 언제나 가난한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질적으로 전하고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하여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전에 함께 협력하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모여, 예배하며 회의와 교제를 하고 있다. 이들은 어떠한 하나의 큰 힘이 아니라, 작지만 많은 연약한 힘과 정성이 모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방법을 선택한 것이다. 김목사는 “하나님은 풍성하고 멋진 분이다. 언제나 부족함이 없이 채우시기 때문이다”며 이 선교회 활동에 관한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24-02-05
  • [사랑의 실천] 예수정신 실천하는 영등포산선복지회
    영등포산선복지회는 노숙인들을 위한 사역에 주력하고 있다(사진은 지난 성탄절 노숙인과 함께 드려진 예배)     노숙인들에게 생활편의 서비스와 내방상담 등 다양한 지원 사회적 협동조합 노느매기와 연계로 노숙인들 자활에 앞장  영등포산선복지회(이사장=임정석목사)는 영등포산업선교회(총무=손은정목사)의 노숙인선교사역을 확장하고 발전시키고자 지난 2022년 독립하면서 창립됐다. 영등포산업선교회는 지난 1997년 IMF 사태 이후 노숙인사역의 필요성을 보았고, 1997년부터 이 사역을 지속해왔다. 2022년 독립하게 된 이후에도 예수의 정신으로 영등포지역의 노숙인사역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산업선교회의 정신인 햇살보금자리 센터 등을 운영함으로써 노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주택과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햇살보금자리라는 이름은 ‘그리스도의 희망의 빛이 이곳을 거쳐 가는 이들에게 비추기를 바라는 마음’이란 뜻으로 붙이게 됐다. 현재 서울지역의 대표적인 노숙인복지시설로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는 이곳은 노숙인들이 생활할 수 있는 곳과 그들의 취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무료급식 △상담 △예술치료 △힐링캠프 △응급잠자리 △세탁 △샤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이 단체의 서비스는 크게 내방상담과 생활편의서비스로 나누어지는데 내방상담은 1년에 1천여건, 생활편의서비스는 1년에 7만여권 정도가 진행되고 있다.     노숙인들과의 관계는 센터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아웃리치 거리상담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곳에서 노숙인들의 필요를 물어보고 그들에게 도울 수 있는 것들을 안내한다. 이외에도 노숙인들의 네트워크와 공공기관 등을 통해서 안내받고 찾아오는 노숙인들도 있다. 이 단체는 공공기관과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지역교회들과도 함께 동참하면서 이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매년 성탄절시즌이 되면 영등포지역의 노숙인들과 주거취약계층 이웃들을 초청해 성탄예배도 드리고 있다. 지난해 성탄절에도 「너는 내 아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어서 이웃들과 교계관계자들까지 포함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러한 예배는 취약계층 이웃과 주민의 교류의 장이 되기도 한다.      이 단체는 노숙인들의 자활을 위해서 사회적협동조합 노느매기와 함께 협력하고 있다. 이곳은 햇살보금자리 시설장으로 섬기던 고 김건호목사의 주도로 2013년 설립된 곳이다. 영등포산선복지회와는 독립된 법인이지만 노숙인 사역을 위해서 하나가 되어 사역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친환경비누 제조와 △집수리 △청소 △방역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일들은 단순히 수익을 목적으로만 진행되지 않는다. 특히 집수리와 청소등의 일들은 주민센터등과 연계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일들이 사업적인 차원에서는 수익이 남지 않는 어려운 일이다. 그리고 그러한 이유에서 일반 민간업체에서는 못하는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노드매기에서는 선교적인 차원에서 이러한 일들을 진행하고 있다.     친환경비누는 폐식용유를 통해서 비누를 만들고 있다. 이는 노숙인들의 자활을 위해 일자리도 제공하면서 기후위기사회에서 환경을 지키기 위함도 있다. 비누제조에 쓰이는 폐식용유의 경우 지역교회나 식당에서 제공을 하고 있으며, 여러 공정을 거치면서 만들고 있다. 이외에도 △재활용품 교환사업 △비누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사회적경제 마켓 참여 △주민기술학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로회신학대학교와 연계해 신학생 훈련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 장신대에는 현장에 나가서 할 수 있는 사역을 배우는 「현장실천」이라는 과목이 있는데 이 과목을 통해서 신학생들이 오고 있다. 이들은 배식봉사와 청소등 다양한 체험을 해보고 있으며, 노숙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기도 한다. 이외에도 지역교회 청년들의 봉사도 진행되고 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24-01-30
  • [사랑의실천] 「K-정나눔」이사장 엄창섭교수
    ◇「K-정나눔」은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를 바라며, 우크라이나와 캐나다 선수에게 목도리를 전달했다.   지금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1만 6천 손뜨개 목도리 제작 강원동계올림픽 방문객에 한국문화를 알리며 ‘사랑’을 전달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때부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까지 한국의 정(情)을 전하며 한국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K-정나눔」(이사장=엄창섭교수·사진)이다.     이 단체는 오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리는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각국 참가선수 및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등에게 국민들이 손수 뜬 털목도리를 선물하고 있다.   희망목도리 프로젝트 「니팅포유」(Knitting for you)를 통해 지금까지 1만 6천명에게 희망목소리를 전달해 몸과 마음을 훈훈케 하고 있다. 이 단체는 올림픽 개막 전에 2천여개의 목도리를 먼저 제작해 전달했다. 이는 많은 봉사자들이 손수 뜨개질로 만드는 것으로, 강릉중앙교회(담임=박태환목사)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관협회, 강릉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그리고 목도리를 만드는 자원봉사자가 손편지를 적어서 받는 이에게 목도리와 함께 전달되게끔 했다.     ‘희망목도리’에는 흰 눈을 상징하는 하얀 털실에 선명한 태극기가 새겨져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18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활동 때부터 시작됐다. 2018 평창올림픽 당시에도 90여개국 선수들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직위원 및 임원들, 언론인, 방문객 등에게 전달됐다. 당시에는 ‘사랑목도리’였다. 목도리 제작에는 다양한 시민들과 홍보대사들이 참여해 왔다. 마라토너 이봉주, 가수 장윤정, 박상철, 방송인 김혜영, 한궁 창시자 허 광 등이 ‘니팅포유’ 홍보대사로 참여해 목도리를 직접 떴다.   이 단체 이사장인 엄창섭교수(가톨릭관동대 명예)는 강원도에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노력해 온 인물 중 하나이다. 지난 2014년에는 후보지 실사를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가 강원도를 방문했을 때, 강원도민대합창단을 꾸려 당시 스웨덴 출신의 평가단 단장으로부터 인정을 받기도 했다.   당시 강원도민대합창단은 시니어 합창단에서 성가대, 사찰합창단, 시립·군립 합창단, 다문화가정, 장애인, 일반 군부대 장병 등 나이와 종교, 인종과 장애를 뛰어넘는 ‘대합창단’으로 꾸려졌다. 합창을 기획할 때만 해도 일회성 행사로 끝내려 하지 않았다고 한다. 해마다 연말 일본 오사카성에서 전 연령이 다함께 베토벤의 9번 교향곡 '합창'을 부르는 「산토리 1만명의 합창」처럼 강릉을 '합창의 도시'로 가꾸자는 생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대합창과 평창동계올림픽 등 굵직한 이벤트들은 지난해 7월 강릉세계합창대회가 열리는 데 큰 영향을 줬다. 전세계 34개국 324팀이 참가해 경연을 벌였던 강릉세계합창대회는 그 결실이다. 또한 강릉시가 2018 평창올림픽의 유산인 경기장 시설의 활용 가능성과 대규모 국제행사를 치러낸 시민의 저력을 인정받아 개최할 수 있었다.   엄교수는 “2010년부터 종교를 뛰어넘어 국가나 지역의 일에 동참하자는 마음으로 헌신해 오고 있다”면서, “내 인생에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하고 임한다”고 밝혔다. 또한 엄이사장은 ‘정’은 한국의 고유문화이다. ‘미운정 고운정’이란 말처럼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을 나누었던 문화가 사라져가는 것이 참 안타깝다. 희망목도리 프로젝트를 통해 나눔의 가치가 활성화되고 ‘정’의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 목도리를 받은 선수와 가족들, 그리고 관광객들이 한국을 다시 방문하게 만드는 촉매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정나눔」은 희망목도리 제작·전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강릉중앙교회와 맺었다.      
    • 교계종합
    2024-01-16
  • [사랑의 실천] 순교자의 소리, 재봉틀과 분쇄기 전달
    ◇한국순교자의 소리는 반기독교적 폭력으로 남편을 잃은 여성들에게 재봉틀을 지원하고 사용법도 교육하고 있다.   혼자가 된 기독교여성의 자립과 핍박받는 기독교인들을 지원 극단주의자들에게 공격당한 공동체를 회복시키는 데에 기여    한국순교자의 소리는 네덜란드 순교자의 소리와 함꼐 반기독교적 폭력으로 남편을 잃은 나이지리아 아다마와주 기독교여성 30명에게 재봉틀을 사용하는 법을 교육하는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교회 성도들의 헌금으로 여성들에게 재봉틀과 분쇄기도 지원했다. 이 사역은 남편을 잃고 혼자가 된 기독교인 여성의 자립과 반기독교적 폭력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지역 기독교인들을 지원하기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 단체가 사역을 진행한 나이지리아는 심각한 기독교 박해를 겪고 있는 국가이다. 나이지리아에 위치한 ‘국제 시민 자유 법치 협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에는 5,000명 이상의 나이지리아 기독교인이 살해되었고, 2023년 1분기 동안 1,000명이 추가로 살해당했다. 특히 이 보고서는 이 단체에서 후원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아다마와주를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로 꼽았다.    이 단체 현숙폴리 대표는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보코하람과 이슬람 극단주의 풀라니 부족 같은 집단의 폭력이 오늘날 나이지리아의 많은 지역, 특히 아다마와 주처럼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지역에서 더욱 악화되고 있다”면서, “나이지리아와 아프리카의 다른 지역에서 이런 종류의 반기독교적 폭력 사건이 벌어지고 있다는 보도를 접할 때 기독교인들이 기도하는 것 이상의 행동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특별히 우리는 남편과 아빠를 순교자로 잃은 아내와 자녀들을 기억하라는 부르심을 받았다”면서, “순교자 가족이 자립할 수 있도록 우리가 준비시켜주지 않으면, 그들을 비롯한 지역 사회의 다른 기독교인들이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지역에서 급속히 이류 시민으로 전락하고, 그 지역의 교회는 갈수록 더 쇠약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사역을 통해서 후원을 받은 34세의 마사는 “이러한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덕분에 아이들을 부양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었고 믿음 안에 굳건히 서도록 힘을 얻을 수 있었다. 저는 지금 고아가 된 2명의 아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무료로 훈련시키며 돕고 있다.”고 말했다    28세의 도커스는 “남편이 풀라니 부족의 공격으로 세상을 떠난 뒤 생활이 어려워졌지만, 순교자의 소리의 직업 훈련과 창업 프로그램으로 소망을 얻을 수 있었다. 저는 이 사업을 통해 얻은 수입으로 가족을 부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핍박을 피해 피신하는 기독교인보다 핍박이 계속되는 현장에 머물기로 결단한 기독교인들을 지원하는 사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숙 폴리 대표는 “핍박받는 기독교인에 대한 이야기가 들릴 때 한국교회 기독교인과 비영리 기구들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그들이 안전한 곳으로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다마와주에서처럼 기독교 공동체 전체가 핍박을 받는 경우에는 공동체 전체를 이전시키는 것이 불가능하다”면서, “그리고 일부 기독교인들이 피신하거나 다른 곳으로 이주하는 경우, 공격자들이 더 대담해지기 때문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더 가혹한 박해를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남편이 순교하고 홀로 남은 여성들에게 재봉틀과 분쇄기를 제공하고 직업 훈련을 시키는 사역이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게 공격당한 기독교 공동체를 안정시키고 회복시키는 데 기여한다”면서, “이러한 프로젝트는 기독교인들이 공격당했을 때 도망치거나 맞서 싸우는 방법 외에 다른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세상에 보여준다”고 말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24-01-09
  • [사랑의실천] 천안 권능태국인교회와 오승재목사
      ◇권능태국인교회 성도들이 추수감사절 행사를 기념하는 사진을 찍고 있다   언어와 문화적 장벽에 가로막힌 태국인의 좋은 협력자로 태국인 노동자들의 손발이 되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    오승재 목사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권능태국인교회(담임=오승재목사·사진)는 100여명의 태국인 노동자들을 섬기는 교회로 오승재목사가 시무하는 곳이다. 오목사는 대학를 졸업하고 같은 전공을 한 아내인 박신유사모와 함께 좋은 직장에서 일하고 있을 때, 태국인들을 돕고자 하는 사명을 갖게 된다. 그것은 다름아닌 오목사의 친누나인 오승희선교사의 제안 때문이었다. 이미 20년간 태국인 사역을 먼저 해오던 오선교사는 건강상의 문제로 더 이상 태국인 사역을 감당하기에 한계를 느꼈다. 하지만 이 영혼들을 섬기는 사명을 멈출 수 없었고 평소에 누나의 일을 도와 종종 태국인 사역에 참여하던 동생에게 이 일을 제안했다. 오목사는 자연스럽게 그 제안을 사명으로 받아들였고 신학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문제는 박사모였다.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태국인들을 돕는 교회사역을 하겠다는 남편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결국 하나님은 박사모의 마음도 태국인을 사랑하는 일에 헌신하도록 바꾸셨다. 지금은 부부가 한 마음으로 권능태국인교회에서 봉사하고 있다. 오목사의 권능태국인교회 사역철학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태국인들에게 직접적인 전도를 하지 않는다. 직접적인 전도란 단도직입적으로 예수를 믿고 구원을 얻어 교회에 나오라는 식의 복음 제시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방법이 나쁘다기 보다는 구원의 주체가 되시는 예수님의 체온과 마음을 느끼게 하고 싶어서 시간을 두고 그들을 돕고 섬기는 일을 우선한다고 한다. 그럴 때 태국인 노동자들은 친절과 도움을 받는 과정을 겪으며 조금씩 그리스도의 온기를 느끼게 된다고 한다. 두 번째, 오직 태국인들의 필요에만 집중한다. 오목사는 태국인들에게 교회에 오라는 말도 하지 않고 예수를 믿으라는 말도 하지 않는다, 단지 지금 교회 안과 밖의 태국인 노동자에게 어떤 것이 필요하며, 어떤 도움이 절실한지 파악되면 그것을 진심으로 돕는 일에만 최선을 다한다고 한다. 마치 교회의 봉사나 협조가 종교적인 연극으로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비록 그들이 예수를 믿지 않는다 해도, 하나님께서 이 태국인들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기에 결정한 교회사역의 방법이다. 세 번째, 태국인들의 손과 발이 되는 사역이다. 오목사는 한국어가 부족하고 한국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태국인들을 돕는 일에 시간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특히 한국의 은행업무나 한국의 병원시스템을 어려워하는 태국인들을 돕는 일에 매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실제로 오목사는 교회가 있는 천안에서부터 서울까지 수시로 오고 간다. 주로 아픈 태국인 노동자들과 그들의 아이들에 관계된 병원업무다. 또 은행업무와 대사관 비자관련 업무, 노동사무소나 경찰서 등을 자주 오고 간다. 부초라는 이름의 태국인 여성은 임신을 했을 당시를 생각하며, “오목사님을 몰랐다면 정말 난처했을 것이다. 한국어도 모르고 병원도 모르고 병원비도 부족했다. 돈을 주고 통역자도 구해야 했다”며, “오목사님을 통해 하나님께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 다른 태국인 시리펀은 눈물을 흘리며 “오목사님은 두 번째 아빠같다. 우리에게 정말 많은 도움을 준다. 그는 정말 좋은 사람이다”고 서툰 한국어로 말한다. 오목사의 말대로 대가를 바라지 않는 섬김과 무조건적 사랑의 실천은 권능태국인교회가 많은 영혼의 열매를 맺는 일에 원동력이 되었다. 오목사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한국에서 예수를 믿고 태국으로 돌아간 성도들이 모여 사는 태국 현지에 선교센터를 세워 태국 복음화에 작은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23-12-19

실시간 사랑의 실천(섬김) 기사

  • 소외된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 소망 - 나눔과기쁨 이사장 서경석목사
     차상위계층·소외된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자선모금활동 진행 “한국교회가 다시금 우리 민족의 희망으로 발돋움 하는 것”     ▲ 서경석목사   서울특별시 마포구 용강동에 위치한 나눔과기쁨(이사장=서경석목사·사진)은 2004년도에 창립된 읍면동 단위에서 진행되는 민간사회안전망운동 단체이며, 소외된 자들을 위해 ‘대신거지’를 자처하는 이들의 모임이다.   동 단체는 동네안에 있는 교회, 학교, 기업, 병원, 식당, 점포, 주민 등 동네의 구성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돈을 내어 동네의 가장 어려운 차상위 계층을 돕는 민간사회안전망 운동을 하자는 뜻을 갖고 앞서 말한 바와 같이 2004년 7월에 창립된 단체이다. 그러나 본격적인 활동은 2005년 3월 JU네트워크의 지원으로 작은 교회 목사님들이 활동가로 일하면서 시작됐다.   또한 활동가(나누미)의 숫자가 해마다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교회들이 예외없이 크게 성장했기 때문이다. 2005년 말에는 나누미 숫자가 120명에 불과했지만 2016년 5,800명이 되었고 광역자치단체 단위의 15개 연합회와 시군구단위의 215개 지부가 만들어졌다.   특히 동 단체는 어려운 이웃, 소외된 이웃을 돕자는 좋은 취지로 자선모금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거리모금은 지역사회의 위기가정을 돕는데 필요한 재원마련이 새로운 방법으로 모금액은 민간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소회계층 발굴 및 지원 국내외 극빈계층 생활 안정 지원 사업으로 쓰여진다.   서경석목사는 “읍면동 작은 단위의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이 변했다. 읍면동 단위에서 문제가 생기면 기존에는 시군구에서 도움을 얻는 것을 당연히 생각했다”며, “그러나 민간사회안전망운동이 마을마다 정착 되면서 어려운 이웃이 문제를 만났을 때 시군구에 의존하지 않고 우리 동네에서 십시일반 돕는 것이 매우 익숙해졌다”고 말했다.   서목사는 세 가지의 꿈에 대해 이야기 했다. “첫 번째 꿈은 가난한 사람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반찬도시락 나눔, 발마사지 교육, 모금전문가교육, 지회설립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풀뿌리 지역사회를 위하여 미소금융지원사업, 위기의 전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두 번째 꿈은 작은 교회들이 예수님처럼 살고, 교회갱신에 앞장서며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한국교회가 다시금 우리 민족의 희망이 되게 하는 것이다. 세 번째 꿈은 전 세계를 하나님의 나라로 만드는 일에 앞장 서는 것이다. 우리 단체는 현재 미얀마, 키르키즈스탄, 우간다 지부를 세우고 작은 교회가 실천해 온 민간사회안전망 운동의 철학과 경험을 현지인 목회자들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 단체는 지난달 17일부터 18일까지 대전시 대덕구 고신총회세계선교센터에서 2018정책세미나를 갖고, 변화된 사회의 흐름을 읽고 정책을 세워 능동적으로 사각지대발굴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조직부분, 사업부분, 행정부분(본부)으로 나눌수 있다. 조직부분 세부사항은 △지부활동 전체현황을 점검하고 세부 지침을 정리 및 공유한다. △나눔과기쁨 브랜드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연구한다. △해외에 나눔과기쁨 정신을 전수하고 지부를 설립한다. 국제부 코칭프로그램 마련한다. △나누미 교육을 위해 동기부여에 촛점을 둔다. 그리고 나누미 철학을 연구 등을 지표로 삼았다.    사업부분 세부사항은 △사각지대 찾기의 중단원인 진단과 사업재개의 대안을 제시한다. △거리모금은 반드시 공공성과 결합한다. 지역사회 행사가 되도록 한다. △나눔과기쁨 가게 6곳 시범사업을 한다. △연합회가 청소년봉사단을 한다. 인성교육을 한다. 청소년지도자의 짐을 본부가 함께 진다. △나눔과기쁨이 마을 구성원들의 자긍심을 높인 사례를 취재하고 공유한다. △시니어 나누미의 국제활동과 지역활동을 위한 파송을 체계화 등을 공표했다.    행정부분 세부사항은 △자료실을 4개 범주로 나눈다. (지부운영, 봉사단운영, 모금&집행, 사업&공문) △지부와 연합회의 경험(메뉴얼)과 행사를 본부로 보낸다. 본부는 검토하고 공유한다. △거리모금에 운영비를 책정 등을 정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18-10-02
  • 횃불그리스도의교회 강희경목사
    ▲ 필리핀 현지 선교팀과 함께 봉사를 마친 강희경목사(맨 우측)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는 재소자들 위해 지속적인 섬김 실천 “선교와 목회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 ▲ 강희경목사  선교와 목회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이다. 강희경목사(대전횃불그리스도의교회·사진)는 항상 목회철학을 물을 때마다 반복된 이야기를 한다. 서구 문정로 170번길에 자리 잡은 횃불그리스도의교회는 지역사회는 물론이고 교계에서도 교도소선교로 잘 알려진 대표적인 선교기관으로 이웃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실천하는 교회이다. 이렇게 알려지기까지는 수년 동안 해외선교와 갇힌 자를 위한 사단법인 대전세진회(교도소사역)가 있었기 때문이다.   강목사는 세진회 총무로 10여 년간 섬기면서 쉴 틈이 없이 충청권 대전교도소를 비롯한 6개 교도소를 순회하면서 매주마다 과일 음료수 등을 전달하며 말씀을 전하고, 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다. 강목사는 설교를 전할 때나 교제를 나눌 때도 재소자들에게 “신앙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와의 만남이다. 성숙한 신앙인은 기도의 모퉁잇돌이 되어서 그분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고 헌신해야 한다”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여러분들은 복을 받고 사회에 나가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강목사는 지금까지 많은 재소자들에게 침례식을 해오면서 “그들이 예수님의 참사랑을 깨닫고, 새롭게 거듭나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갖는다. 장기수들 중에는 외롭게 수감 생활하는 이들이 많은데, 가족들과 주기적인 만남을 통하여 떡, 수육, 찰밥, 과일 등을 마련한 가운데 재회의 기쁨을 나누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은 모범수들이 많다”고 밝혔다.   또한 “매달 한 번씩 교우들과 동세진회원들이 수감자들과 신앙상담을 하고 그들의 불편사항을 상담하면서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 해결하고, 성경과 기도집을 나눠주며, 날마다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세진회는 교정교화 사업에 역점을 두고 갇힌 자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섬기고 있는 교도소는 대전교도소, 공주교도소, 청주교도소, 청주여자교도소, 공주치료감호소 등이며, 해외선교 사업으로 북한선교, 중국선교(훈춘특수학교), 캄보디아 선교를 하고 있다.   강목사는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처럼 “예수님께서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라고 하셨듯이 그 사명을 묵묵히 감당한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변함없는 믿음을 가지고 겸손한 마음으로 어렵게 힘든 이들에게 다가 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진회와 횃불그리스도의교회가 하나가 되어서 재소자들에게 생필품, 성경책, 성경월간큐티책을 전달하고 보내는 것은 물론, 영치금을 지원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단합된 모습을 보내주고, 회원들의 끊임없는 섬김과 물질의 후원 봉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0일 그리스도의교회총회 중앙지방회(회장=심충재목사)는 물샘교회(담임=김원섭목사)에서 김원섭·박애영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심충재목사의 인도로 시작되어 조순덕목사의 기도, 민동규목사의 성경봉독(민20:2-9), 생명샘감리교회 유정열목사의 「우리와 함께 계신 주님」이란 제목으로 설교, 김원섭·박애영선교사 소개 후 파송장을 수여했으며, 예안순복음교회 박종혁목사의 축사, 후에 강희경목사의 파송을 위한 기도, 김원섭목사의 인사, 백병현목사의 순으로 진행했다.  강목사는 물샘교회 김원섭목사를 캄보디아선교사로 파송했으며, 세진회 총무 김상호목사·전미식선교사를 필리핀 선교사로 단독 파송했다. 현재 김상호선교사는 필리핀의 빠꼴지역 슬럽가의 보트피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무지개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여, 빈곤에 시달리는 필리핀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하고 있다. 희망 없이 살아가는 이들에게 필리핀 무지개 프로젝트 계획을 가지고 교회를 세우고 낙후된 집들을 수리해주면서 삶에 터전을 재건하는데 앞장서오고 있다. 또한 물샘교회 김원섭목사를 캄보디아선교사로 파송하는데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데 헌신해 왔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18-09-12
  • 9월, 라이프호프서 생명걷기대회
    생명문화 확산위한 자살예방 운동, 전국 지역행사로 확대 ‘생명보듬주일’ 캠페인, 설교문과 교육교재 등 자료집 제공  라이프호프(대표=조성돈)는 지난 1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기자회견을 열고, 좥생명을 살리는 한국교회좦란 주제로 오는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알렸다.  이날 조성돈대표와 임용택이사장이 생명문화 확산을 위한 라이프워킹 자살예방 캠페인에 대해 설명했다. 라이프호프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2년부터 생명보듬주일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세계 자살의 날인 9월 10일을 앞두고 오는 9월 1일부터 경기도 고양을 시작으로 안양, 서울, 충남 천안 등 7개 지역에서 걷기대회를 실시하는 등 생명존중문화 정착을 위한 행사들을 전개한다.  조대표는 “그동안 걷기대회를 진행하면서 성장을 많이 했다. 하는 장소도 늘었고, 확실히 많은 지역과 교회에서 이 행사에 대해 관심을 많이 주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걷기캠페인은 작년부터 지방으로 나눠서 행사하고 있다. 작년에 다섯 군데에서 했을 때 이 캠페인이 지역행사로 되는걸 보면서 지역간의 네트워킹이 된다는 것을 봤다”며, “캠페인이 점차 확산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교회 자체 행사가 되지 않고 시민들의 행사가 되는 것이다. 정부 지자체에서 많이 후원해주고 있다. 작은 교회 몇 군데에서 하는 일인데, 시민운동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을 보면 이 시대에 교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지 않나 싶다”고 밝혔다.  임용택이사장은 “자살은 떠나신 분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을 살리는 운동, 자살 예방 운동을 펼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걷기대회 행사에는 해마다 만 명에서 만 이천 명 정도 모이고 있다”며, “생명이란 중요한 가치에 교회가 헌신할 때 교회에 대한 이미지가 바뀌고, 선교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라이프호프는 세계 자살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전국 7개 지역에서 걷기대회를 실시한다.    라이프워킹은 고양 파주를 시작으로 9월 1일 파주운정호수공원에서 지역 청소년 댄스페스티벌과 함께 지역 축제로 진행한다. 충북 오송은 9월 5일 C&V센터에서 교육과 함께 지역주민들과 함께 진행한다. 경기 안양은 9월 9일 평촌중앙공원 및 일대에서 생명사랑 축제를 연다.   서울은 9월 9일 반포한강공원에서 자살 유가족 자조모임 미고사와 공동 주관하여 상징적인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수원은 9월 30일 수원서호초등학교 및 일대에서 지역교회들이 모여 NGO 나눔 협력 콘서트를 진행한다. 충남 천안은 10월 20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지역교회들과 함께 한다. 끝으로 11월 24일 신촌 유플렉스 광장에서 마지막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라이프호프는 ‘생명보듬주일’ 캠페인을 전개한다. 라이프호프는 세계자살예방의 날 하루 전날인 9월 9일을 생명보듬주일로 정하고 전국교회가 동참해줄 것을 독려했다. 이를 위해 설교문과 동영상, 교육교재 등 자료집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자살을 고민하며 괴로하는 사람들을 위해 교회 주보에 작은 칸을 할애해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넣는 ‘생명의 한칸운동’을 비롯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회복시키는 유가족 관련 사업 ‘로뎀나무’ 등을 전개한다. 또 서울시와 연합해 유가족을 향한 인식개선을 위해 연구 및 세미나를 10월 22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라이프호프는 2014년부터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전후로 걷기 행사를 개최해 왔다. 2016년부터는 페스티벌 형태로 규모를 확대해 행사장 주변에 ‘생명나무 메시지 전하기’, ‘생명보듬 캘리그래피 나눔’ 등 자살예방 관련 부스를 마련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렸다. 또한 그동안 교회 내에서 실행할 수 있는 자살예방방법에 관한 지침과 교회지도자교육을 마련해왔다. 개 교회들과 협력하고, 지역의 복지센터와 결연을 맺으면서 교회와 지역을 돕고있다. 특히 자살에 대한 목회지침을 만들고, 자살로 돌아가신 분들을 위한 장례예식서를 만들었다.  아울러 라이프호프는 지난 5월 하루에 자살 사고가 가장 많이 나타나는 서울 마포대교에서 생명을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10개 교회 성도들과 자원봉사자, 자살예방 강사 등 40여 명은 시민들에게 용기를 주는 문구와 자살위기 상담전화 번호가 적힌 카드를 전하며 생명의 귀중함을 알렸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18-08-08
  • 장기기증운동본부, 생명나눔 50주년 행사
    ▲ 박진탁이사장  장기기증인 및 기증자 유가족 모여 생명나눔운동 역사 기념 “앞으로 장기부전 환자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도록 노력할 것”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박진탁·사진)는 지난달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헌혈 및 장기기증 등 생명나눔운동이 국내에서 시작된 지 50주년을 맞아 기념하는 시간을 갖고, 유가족과 이식인 등 5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장기기증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생명을 살리며 사랑을 전하다」란 주제로 1부 감사예배, 2부 기념행사, 3부 생명나눔 음악회, 4부 만찬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신장기증인,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및 이식인과 그동안 생명나눔운동에 힘을 모아 준 각계각층 인사들이 모였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전 식전행사로 생명나눔 사진전이 마련됐다.   감사예배에서는 김해철목사(전 루터대 총장)가 「Go & Do 기적 반세기」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김목사는 “성서 속 희년처럼 감사하고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사랑나눔운동은 사랑의 헌혈운동으로 시작해 28년 전 사랑의 장기기증운동으로 발전했고, 오늘 50년을 맞았다”고 전했다.    또한 세계 최초로 릴레이 생명나눔을 실천한 11명과 장기기증을 함께 실천한 가족, 여러번의 헌혈과 장기기증을 실천한 기증자 등이 참석했다. 생면부지의 타인에게 부부가 모두 신장을 기증한 부부 신장기증인 8쌍,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부자기증인, 자매기증인, 모자기증인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석자 중 신장과 간, 골수, 헌혈까지 기증을 실천한 최정식목사는 “1993년 초에 장기기증 팜플렛을 보고 신장을 기증하면 한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 내용에 바로 기증을 결심하게 됐다”며,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일이니까 자연스럽게 기증하면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뇌사 장기기증 유가족 대표로 미국 유학 중 장기기증을 한 故 한봄이씨의 아버지 한정남 명예이사장이 참석했다. 지난 1994년, 故 한봄이씨는 미국유학 중에 교통사고를 당해 뇌사판정을 받았다. 생전 장기기증 의사를 밝혔던 故 한봄이씨의 뜻을 이어 부모는 장기기증을 결정했고 미국 땅에서 장기기증 수술을 진행해 미국인 5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故 한봄이씨는 미국에서 최초로 뇌사 장기기증을 실천한 한국인으로 미국인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이 뿐 아니라 故 한봄이씨의 시신은 어머니의 모교인 이화여대 의과대학에 기증됐으며 조의금 전액을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기증해 ‘사랑의 뼈은행’ 설립에 기여했다.   국내 최다 헌혈을 기록한 손홍식씨는 그동안 724회 헌혈을 했다. 손흥식씨는 “내가 받을 입장이 아니라 주는 입장이 됐을 때 얼마나 좋은 일인가 한 번 경험해보자 해서 한 번, 두 번 하다보니 세 번까지는 힘들었지만 10번정도 지나니 조금 몸에 배고 습관화가 됐다. 그래서 계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박진탁이사장의 책 <생명을 살리며 사랑을 전하다> 출판기념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 책은 헌혈 운동과 장기기증 운동에 쏟은 50년을 다룬다. 박이사장은 “50년 동안 뿌린 노력과 열정의 씨앗이 하나둘 싹을 틔우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장기부전 환자들에게 큰 희망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이사장은 “장기기증에 등록 가능한 연령을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고 현재 2.5%수준인 우리나라 장기기증 국민 참여율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박진탁이사장의 아내와 두 자녀가 참석해 생명나눔운동의 역사를 되새겼다. 박진탁이사장은 헌혈홍보를 위해 아이들의 이름을 ‘헌혈’과 ‘뽑기’로 부를 정도로 생명나눔운동에 열정적이었다. 뿐만 아니라 시청역 앞 헌혈의 집에서 온 식구가 한복을 입고플랜카드를 들고 헌혈홍보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아내인 홍상희씨는 1991년 타인에게 신장을 기증한 박진탁이사장을 따라 자신도 타인에게 신장을 기증하며 부부 신장기증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박진탁이사장이 우석대학병원에 원목실을 개설해 첫 헌혈한 것을 시작으로, 1991년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를 창립하여 장기기증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이사장은 또한 1991년에 한양대학교 병원에서 자신의 신장 하나를 기증하며 우리나라 최초의 순수 신장기증인이 됐다.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지난달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생명나눔운동 50주년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18-08-01
  • 대한성공회 용산나눔의집의 사역
    ▲ 민김종훈 자캐오신부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이전, 주변환경 변화로 사역방법 변경 이주민과 난민에 대한 편견을 타파하고 나눔의 사랑을 실천   서울시 용산구 해방촌에서 사회적소수자와 공존과 공생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온 대한성공회의 용산나눔의집(원장=민김종훈 자캐오 신부·사진)은 지난 6월 숙명여대 인근으로 이전을 하며 사회적 소수자들을 위한 생활인권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해방촌에서 이주민들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기 위한 장소를 제공했던 용산나눔의집은 해방촌에 불어닥친 젠트리피케이션으로 부득이하게 이전을 하며 새로운 사역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했다. 이곳의 원장인 자캐오신부는 “해방촌은 교통편이 좋은편이긴 하지만 주거환경이 나쁜 곳이라 할 수 있는 옛 동네의 느낌이 남아있는 공간이었다. 그래서 미등록 이주민들에 많이 살았고, 옛 동네의 골목문화가 남아있어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집으로 좋은 장소라 보고 들어갔었다”며, “이곳에서 나눔의집은 지역주민들과 이주민들에게 사랑방과 같은 역할을 했다. 특히 필리핀 이주민들이 모이는 커뮤니티의 역할도 하고, 안심하고 물건 같은 것을 맡겨 놓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해방촌이 소위 ‘뜨는 핫스팟’이 되면서 임대료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자캐오신부는 “해방촌에 불어닥친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인해 이전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젠트리피케이션은 비단 우리 나눔의 집만의 문제는 아니다. 재개발과 재건축 등으로 쫓겨날 수 밖에 없는 지역의 모든 교회들의 문제이기도 하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해볼 문제이기도 하다”며, “결국 수소문끝에 지금의 자리로 이전했다. 이전하고 보니 지리적으로 주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져 해방촌에서와 같은 주민접촉사업을 계속하기 힘들다는 판단으로 사역의 변화를 줄 필요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용산나눔의집은 이러한 환경의 변화에 맞는 사역을 고민하던 중 주민접촉사업 중심에서 사회적 소수자들의 생활인권센터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를 모색했다. 「생활이 인권이다」란 슬로건을 가지고 우리 사회에서 아직까지 많은 차별에 노출되어 있는 사회적 소수자들을 위한 센터역할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자캐오신부는 “사회적 소수자들은 일반인들이 누리고 있는 생활 하나 하나가 인권의 문제로 접하게 된다. 우리사회에서 소수자들은 아직까지 존재 그 자체로 제대로 된 존중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며, “이주민들의 경우 언어의 소통문제라던지, 아이들의 학교문제 등 일반인들이 아무런 어려움과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생활적인 부분에서의 제약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일상적으로 당연히 누리는 것들이 사회적 소수자들에게는 인권의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문제에 집중을 하기 위해 방향을 전환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용산나눔의집은 이러한 사업들의 일환으로 소수자들을 위한 쉼터를 만들기 위한 기획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주민이나 난민들을 위한 사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캐오신부는 “이주민과 난민들은 의외로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분들이다. 이 지역에서 의미있는 사역을 고민하는 단체 그리고 교회와 함께 체계적인 생활지원사업을 꾸려나가려 한다”며, “특히 자아존중감을 회복하기 위한 심리상담지원사업과 생활에 관련된 언어교육, 자녀교육을 위한 이주민 자녀 공부방 등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역할과 같이 해방촌에서보다 넓어진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반단체들과 만나 준비과정에 있으며, 소수자들을 위한 단기 혹은 중기 쉼터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지역자활센터와 같은 여러 기획사업들도 지역의 단체와 교회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산나눔의집은 이전하면서 빈 손과 성찬을 표현한 스테인드글라스를 설치했다. 이에 대해 자캐오신부는 “빈 손은 가난한 손을 상징하기도 하며 하나님께 구하는 손을 상징하기도 한다. 그리고 성찬은 기독교 공동체로서의 신앙고백을 의미한다”며, “이것은 결국 우리의 신앙은 나눔의 신앙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배고픈 자에게 빵 한쪽을 나누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인 공동체라는 것을 표현했으며, 이것이 우리들의 사역의 방향이다”고 밝혔다. ▲ 용산나눔의집은 이전후 사회적 소수자들을 위한 생활인권센터를 추진하며 나눔과 사랑의 공동체를 추구하고 있다.(사진은 ‘빈손’과 ‘성찬’ 스테인드글라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18-07-26
  • 크고 놀라운 예수그리스도’의 감격 찬양, 예배의 회복을 외치는 ‘Awesome J’
    ▲ 찬양의 감격을 전하는 ‘Awesome J’의 발걸음이 한국교회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청·장년부 집회와 군부대, 교도소, 교회 등에서 큰 호응 얻어 하나님의 말씀을 알리고 보급하는 일에 뜨거운 열정으로 참여   창립한지 1년만에 찬양에 대한 열정으로 군부대와 교도소 등에서 ‘크고 놀라운 예수그리스도’의 감격을 전하는 찬양팀이 있다. 전국을 찬양의 무대로 삼아 활발한 활동에 나서고 있는  ‘Awesome J’가 그 주인공으로, 젊은 찬양사역자들의 발걸음이 한국교회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 대표회장이자 찬양팀 단장인 강무영장로(소래교회)가 적극 추진하여 창립한 이 팀은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 소속으로 예배의 회복과 부흥, 그리고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활발히 사역중이다.     교회의 갱신과 일치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평신도지도자인 강장로는 이들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군부대와 서울구치소 등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는 자리에 ‘Awesome J’가 항상 함께하고 있다. 차세대 젊은 찬양리더 3~40명이 중심이 되어 올바른 찬양을 알리고, 이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알리고 보급하는 일에 뜨거운 열정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찬양팀에 속한 리더와 팀원들을 소개하며 “청·장년부 집회 뿐아니라 군부대와 교도소, 교회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기쁨으로 사역에 임하는 팀원들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이들의 젊은 에너지가 한국교회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겸손과 섬김, 실력 있는 영성에 대해 평신도 뿐 아니라 교회적으로도 사역자들을 많이 세워주는 일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Awesome J’찬양팀은 남양주 물댄동산교회(담임=정종락목사)를 섬기며 찬양예배자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사역에 나서고 있다. 단장 강무영장로를 중심으로 지도목사에 정종락목사, 인도자에 김일영간사, 보컬에 김현규간사 외 8명, 악기에 김영란간사 외 6명, 음향 및 스텝에 국정록 간사 외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활발한 사역만큼이나 찬양팀 사역에 대해 소속 구성원들의 간증도 뜨겁다.    “한국교회를 사랑으로 섬겨주신 평신도지도자협회 임원들과 함께 연동교회에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예배를 드린 것이 기억에 남는다.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는 3대, 4대가 함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예배임을 일깨워준 예배였다”-김일영 대표간사   “우물가의 사마리아 여인처럼 인생의 어떠한 소망도, 기대도 없이 방황하던 시절이 있었다. Awesome J 찬양팀 안에서 성장하면서 내안에 있는 공허함이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기 때문임을 깨닫게 되었다. 팀 안에 계신 예수님을 배우고 알아가며 예배하는 기쁨으로 충만하게 되었다. 놀라운 기쁨을 싱어로 섬기는 자리에서 나타내고 전파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심미나간사(보컬)   “찬양예배자학교의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건반을 하나도 칠 줄 모르던 제가 예배를 섬기면서 건반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되었고 악기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 일인지를 날마다 배우고 있다”-오유은간사(건반)   강장로는 복음을 향한 팀원들의 열정에 대해 “한국교회가 젊어져야 한다. 찬양을 듣고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같이하며 몸과 마음과 정성을 드려야 한다”며, “그런 찬양의 모습으로 한국교회가 변화되어야 한다. 우리 한국교계에 찬양모습이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라고 이러한 문화가 긍정적 영향을 미치길 원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18-07-18
  • 새에덴교회서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 소강석목사 흥남철수 작전·장전호 전투 참전용사와 가족 45명 초청 한국전쟁의 아픔 위로하며 고귀한 희생에 감사의 뜻 전해   새에덴교회(담임=소강석목사·사진)는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한국전 해외 참전용사 가족 초청 보은행사를 갖고, 지난달 17일에는 참전용사 초청 보은 및 기원 기념예배를 열었다. 새에덴교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6.25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용사들을 초청하고 있으며, 지난 12년간 3500명이 초청됐다.   올해는 흥남철수작전 생존증인과 가족, 참전 영웅들의 유가족 및 장진호전투 참전용사와 가족들 45명이 초청됐다. 흥남 철수작전의 책임 지휘관이던 고 알몬드 장군(당시 미군 10군단장), 고 포니 대령(상륙작전 참모장)의 유족, 고 제임스 도일 제독(상륙기동부대 사령관)의 유족이 대표적이다. 또한 흥남 철수작전에 메러디스 빅토리호 일등 항해사로 참전한 로버트 러니 부부도 한국을 찾았다.   소강석목사는 참전용사 초청 보은 및 기원 기념예배에서 「기억의 힘」(신명기 16:1~3)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소목사는 “우리는 기억의 힘을 믿는다. 12년 동안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개최해 온 이유도 그 힘을 믿었기 때문이다”며,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평화와 번영은 결코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니다. 참혹했던 전쟁에 뛰어들어 스스로 목숨을 걸었던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우리는 결코 잊어선 안 될 것이다”고 전했다.   설교 중간에는 깜짝 이벤트도 있었다. 흥남철수 당시 15살이었던 소녀였던 김영숙씨(82세)가 새에덴교회를 찾아와 참전용사와 만났다. 그녀는 메러디스 빅토리 호에 몸을 실어 살아날 수 있었다며 로버트 러니(91세) 제독의 손을 꼭 잡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부 기념식에서는 백군기 용인시장 당선자(전 3군 사령관, 새에덴교회 집사)가 환영사를 전했고, 김영진장로와 김진표 국회의원, 김창준 前 미연방 하원의원이 기념사와 축사, 격려사로 기쁨을 함께했다.   이어서 김종대장로(예비역 해군제독)는 한국전에서 전사하거나 실종 된 전쟁영웅들의 이름을 불러가며 유족들을 소개했고 이들이 고인의 사진을 들고 자리에서 일어날 때마다 청중들은 아낌없는 박수로 경의를 표했다. ▲ 새에덴교회는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한국전 해외 참전용사 가족 초청 보은행사를 가졌다.   이어 20일에는 참전용사들과 가족들은 전쟁기념관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6.25 전쟁당시 흥남철수작전에 나섰던 국내외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이들의 헌신과 공로를 기리고 위로하는 축하연회를 열었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자리에 함께했으며, 이총리는 “대한민국과 국민들은 여러분의 희생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그 은혜를 영원히 기릴 것이다”고 전했다.   연회 이후에는 고국으로 돌아갈 참전용사들과 가족들을 위해 환송만찬을 준비했다. 이 자리에서 소강석목사는 “비록 이번 일정에 모두 동행하지 못했지만 마음으로는 항상 여러분들과 함께 했었다”며, “미국과 캐나다에선 오신 참전용사분들과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 뿐 아니라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은 여러분들의 사랑과 숭고한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부디 행복한 여정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소강석목사와 새에덴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축하 서한을 보내왔다. 문대통령은 축하 서한에서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새에덴교회와 한민족평화나눔재단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값진 생명과 젊음을 바치신 참전용사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가능했다”고 전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도 “새에덴교회가 미국 정부가 해야 할 그 신성한 의무를 대신 해줌으로써 미국 전쟁 영웅들의 사기를 높여주었다”며, “미국의 온 국민들을 대표해, 지난 12년 동안 매년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위한 보은행사를 열어주신 한국의 새에덴교회와 소강석 목사님께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18-06-27
  • 기독교연합복지재단 ‘아름다운 집’
    ▲ 아름다운 집은 사회복지법인 예산 기독교연합복지재단에서 설립했다.   민주적이며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생동감 있는 기관경영 추구 이용자의 지역사회 참여촉진과 생활문화, 자립생활 역량 배양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아름다운 집은 사회복지법인 예산 기독교연합복지재단(이사장=성지현목사)에서 설립했다. 이 시설은 중증의 지적, 자폐성, 지체, 뇌병변 장애인 30명이 24시간 생활하며 상담과 치료, 훈련 등의 재활서비스를 받고 있다. 입소대상은 가정에서 돌보기 힘든 만6세 이상 65세 미만의 1급의 중증장애인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서 쾌적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일호장로의 헌신으로 10억400만원(국도비 9억8400, 자부담 1억2000만원)을 들여 신양면 불원리 129번지에 준공되었으며, 대지3298㎡, 연면적 790.32㎡로 1층 기와지붕 형식으로 건축됐다.   기독교신앙으로 운영되는 이 곳은 2012년 슬로건을 「개인별 서비스 실행을 통한 삶의 행복감 증진」으로 삼고, 개인의 권리와 욕구에 근거한 서비스지원 강화를 중점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 이를 위해 「△장애인 존중과 잠재된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사회안에서 성장시켜 지역사회 주민으로서의 권리와 책무를 감당 △기독교의 기본정신인 사랑과 봉사, 나눔과 섬김을 바탕으로 상호 신뢰하고 민주적이며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그 결과의 존중으로 생동감 있는 기관경영 추구 △지역사회에서 보편적인 상호관계 유지와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에 적극적인 자세를 유지한다」 등의 운영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아름다운 집은 전 직원들이 주님의 마음으로 장애인들이 영적으로, 사회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돌보고 있다. 이를 위해 사회팀과 가정팀, 건강지원팀으로 각각 업무를 분담하여 장애인들을 섬기고 있다. 사회팀은 이용자의 생활문화와 삶의 질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활성화를 돕는 것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또 중점추진 사업으로 이용자의 지역사회 참여촉진과 생활문화, 자립생활 역량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가정팀은 일상생활 속에서 개별적 권리가 존중되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개개인의 역량과 삶의 만족감을 증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정운영 및 서비스를 지원하고 장애인들이 주체자로 참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개인별 지원서비스의 활성화와 일생생활 능력향상 및 정서적 안정유지 도모, 이용자회의 활성화로 기관운영의 참여지원 강화, 직원의 직무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팀학습을 강화하고 있다.   건강지원팀은 장애인들의 의료 재활서비스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하여 이용자의 생활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 건강에 대한 관심과 동기부여를 위해 욕구중심의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특히 건강한 생활이 영위되도록 통합적인 보건의료관리를 중점으로 실시하고 있다.   강우영원장은 “최근 들어 장애인복지가 발전되면서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가 매우 강조되고, 장애인이 평범한 시민으로서 같은 문화와 환경을 공유하고 참여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면서, “지역사회 안에서 비장애인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사는 모습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바라보는 우리들의 소원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장애인들을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분리되어 사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18-06-20
  • 사랑의엘림교회와 조성래목사
    ▲ 조성래목사 불신자로 찾아온 중증장애인, 예배중심 신앙공동체로 변화 지난 겨울 난방문제로 어려움, 보일러 마련위한 도움이 절실   사랑의엘림교회는 청소년들과 장애인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조성래목사(사진)가 지난 1995년 설립한 교회이다. 조성래목사는 이 사랑의엘림교회에서 부모와 형제들이 돌보지 못하는 1,2급 장애인들을 돌보며 공동체를 이루어 함께 생활하며 목회하고 있다.    조목사는 처음 가족들과 함께 2명의 장애인들을 돌보며 시골집에서 세를 얻어 교회를 시작했다. 이후 돌보는 장애인들이 10명이상으로 늘어나면서 조립식 건물과 공장건물을 거쳐 지금의 교회에서 공동체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조목사는 중증장애인들을 돌보며 그리스도를 전하고 있다. 조목사는 “우리교회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은 대부분 처음 불신자로 들어왔다. 그러나 아침과 저녁 기도회를 통해 가정 안에서만 보호받으며 생활하던 장애인들이 하나님과 예수님, 성령님을 만나게 되고 영적 자유함을 얻고 있다”며, “또 중보의 기도를 통해 건강이 점차적으로 회복되는 장애인들을 바라보면서 이것이 바로 나의 사명이라 생각하고 기쁨을 얻으며 목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동 교회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들은 매일 아침 새벽기도회와 성경읽기, 정오기도회, 수요예배, 금요예배와 주일예배를 드리면서 신앙생활을 중심으로 한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다.   알콜 중독자들을 돌보는 일도 하고 있다. 조목사는 중독자들을 위해 사천의 한 병원과 연계해 알콜중독치료를 지원해주고 있으며, 신앙상담으로 영적치유도 병행하고 있다. 조목사는 “알콜중독자들은 마음의 상처가 많은 사람들이다. 그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신앙으로 이끄는 것이 중독을 치료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들을 돕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 교회는 복음이 우선된 공동체를 추구하고 있다. 조목사는 “일반적인 사회복지시설은 봉사하는 마음만 있으면 운영할 수 있지만, 복음은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불가능하다”며, “사회복지가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살아가는 것을 위한 것이라면, 복음은 생명을 살리는 일이다. 그래서 우리는 복지를 넘어 가족들이 모두 예수를 만나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복음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의미에서 동 교회의 공동체원들은 모두 ‘가족’으로 지칭하고 있다. 조목사는 “간혹 우리교회의 장애인들을 ‘원생’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호칭을 쓰지 않는다. 우리는 공동체이고 가족이자 식구이다”며, “장애인들을 보호와 대상만으로 보는 것은 오만이다. 장애인들은 사회복지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와 똑같은 사랑의 대상이다. 장애인들은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하는 사역자이다”고 전했다. ▲ 사랑의엘림교회의 조성래목사는 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하는 신앙공동체를 추구하고 있다.     현재 동 교회는 35명의 장애인들이 함께 예배중심의 신앙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중증장애인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들을 돌보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 조목사는 “우리 공동체의 식구들을 보면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게 될 때가 많다.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고, 그 도움으로 공동체가 지금까지 유지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채워주실 것을 믿으며 어쩌면 가장 낮은 위치에 있는 우리 가족들과 함께 신앙공동체를 계속 이루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조목사는 “지금 남아 있는 식구들을 섬기기에 생활이 많이 어렵다. 지난 겨울 난방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전기로 난방을 하다 전기세를 감당하기 어려워 화목보일러로 대체했었다. 그러나 2시간 마다 불을 지펴야하다보니 한 밤에도 자다가 일어나 나무를 넣어야 했고, 설상가상으로 몇 차례 고장이 나면서 현재 사용을 할 수 없게 됐다”며, “그 가운데 폐유를 연료로 하는 보일러를 제작하는 분을 만나게 됐다. 교회를 방문해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 살아가는 식구들을 보고 약 3천만원 정도의 재료비만으로 보일러를 지원해 주겠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은혜였지만 재료비를 마련하지 못해서 결국 지난 겨울 난방문제로 고생을 많이했다”고 전했다. (후원문의 : 010-3563-5424 조성래목사)   조목사는 “어려운 재정으로 감당하기란 우리로서는 너무나도 벅찬것이 사실이다. 이번 여름은 어떻게 보낸다고 하더라도 또다시 다가올 겨울이 걱정이다. 보일러를 구비해 난방문제가 해결 될 수 있도록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도움을 요청드린다”며,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앞으로도 우리 교회가 사회복지가 아닌 신앙공동체로 마음놓고 기도하고 찬양하며 예배드리면서 주의 복음을 전하며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18-06-12
  • 위드맘, 청소년 미혼모 대안학교 설립
    ▲ 위드맘 한부모가정지원센터는 미혼모들을 위한 대안학교 ‘해아리학교’를 열어 배움을 통한 성장과 자립을 돕고 있다. (사진은 해아리학교 개교기념예배)   국민공통교육·인성교육·직업교육 병행하며 미혼모 자립지원 학교를 떠난 청소년 미혼모들과 함께 지내며 공동체성 부여   위드맘 한부모가정지원센터(대표=이효천)는 지난 3월 미혼모를 위한 대안학교 ‘해아리학교’를 설립했다. 해아리학교의 이름은 전도서 말씀 중 ‘해 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는 말씀과 ‘상대를 헤아리다’란 뜻을 합쳐 생겨났다.   위드맘 이효천대표는 해아리학교가 청소년 미혼모를 위해 세워졌다고 전했다. 그는 “청소년 미혼모들은 임신과 동시에 학력이 중단되고 그로 인해서 공동체라는 것들을 경험하지 못한 채 그냥 살아가고 있었다. 그들은 건강한 가정과는 점점 거리가 멀어졌다”며, “기본 교육 외에도 부모교육, 인성교육, 일자리교육을 위해 학교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대표는 수 년 동안 미혼모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역을 했다. 그리고 프롬 맘 카페를 열어 바리스타 기술과 운영방법을 교육했다. 이어 원두 유통회사와 학원을 만들어 직접 미혼모들을 고용하는 ‘싱글맘자립프로젝트’를 운영해왔다.    그러나 미혼모들을 고용해서 함께 일하다 보니 이들에게 인성과 전반적인 생활에 대한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국민으로서 모두 받는 공통교육과정과, 실생활에서 알아야 할 전반적인 교육을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으로 청소년미혼모를 대상으로 한 대안학교를 세우게 됐다.   이대표는 “그동안 만났던 미혼모 중 대다수가 중학교 중퇴, 고등학교 중퇴였다. 출산과 동시에 학업이 중단된 것이다. 당연히 누려야 하는 교육의 기회를 출산 때문에 놓치게 되는 상황이었다”며, “아이 엄마가 교육을 받지 못한 것은 일자리문제와 연관이 있었고, 더 나아가 생계문제와도 연결됐다”고 해아리학교의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해아리학교는 미혼모와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그 점을 고려해서 지어졌다. 바리스타교육을 할 수 있는 커피머신이 들어와 있고, 엄마들이 이유식을 만들고 요리를 할 수 있도록 한 넓은 주방공간이 있다. 또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 세미나실, 문화적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해아리학교는 청소년 미혼모들에게 공동체성과 사회성을 가르친다. 이대표는 “미혼모 아이들이 중고등학교 중퇴를 거치고 그 이후로 공동체를 경험해보지 못한다. 그래서 아이들은 물건을 어떻게 빌려야 하는지, 친구한테 실수를 했을 때 어떻게 사과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공동체라는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해아리학교의 수업은 바리스타, 디퓨저, 에스테틱 수업 등으로 마련되어 있고, 일대일 검정고시 교육도 함께 하고 있다. 직업교육과 기본교육이 병행되면서 미혼모들이 세상에 나가 아이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준비를 돕는 것이다.   또한 매주 토요일마다 해아리학교의 교목인 정오성목사(서산소명교회)가 채플을 인도한다. 이 시간에 미혼모들이 낸 헌금을 모아 캄보디아에 후원을 하기도 했다. 이대표는 “미혼모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하는 NGO단체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자립에 성공한 미혼모들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받은 사랑을 전하는 꿈을 꾸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대표는 “나눔의 기쁨은 나눠 본 사람만 아는 것이다. 다른 분들도 나눔의 기쁨을 나누기 바란다. 기쁨이 또 다른 사람에게 전달될 것이라 생각한다. 소외된 이웃들이 있는 그곳에서 함께 소외된 이웃들의 손을 잡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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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실천(섬김)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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