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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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과 봉사정신 실천하는 글로벌에듀
          ◇사단법인 글로벌에듀는 최근 인도를 방문해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제3국의 교육시설 확충과 지역사회 구호사업 등에 중점 초기선교사들의 초심이어 받아 사랑과 복음 전파에 주력   글로벌에듀(이사장=소강석목사)는 인류에 대한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지원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사업과 글로벌리더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교육시설 확충 및 교육 기자재 개발·보급사업으로 르완다 초등학교 증축공사와 탄자니아 중고등학교 교실 기공, 교육지원 사업으로 우간다 청소년 리더십캠프와 인도 고아 장학·문화예술 지원, 전문인 교육 및 훈련사업으로 우간다 디지털 역량교육과 탄자니아 전문 농업인 양성, 지역사회 개발 및 구호사업으로 탄자니아 식수환경 개선과 튀르키예·시리아 교육시설 복구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이 발생했을 때 구호물품과 식량, 파괴된 교육시설 복구를 지원하는 등의 사역도 진행했다.    이사장 소강석목사는 이 단체의 창립식에서  “한국교회가 힘을 합쳐 글로벌에듀를 창립하게 했다. 글로벌에듀는 아프리카를 비롯해 후진국들에게 주로 학교를 세워주고, 교육문화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면서, “그리고 그 학교를 통해 문맹을 깨우고, 하나님 사랑과 복음을 전하게 될 것이다”고 했다.    또한 “초기 선교사들의 혼과 열정, 그 초심을 이어받아 이제는 그 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바깥으로 나가서 구현하려고 한다. 그리고 학교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며, 대한민국의 위상도 세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체 이형규 상임이사, 김학주 법인이사, 이신 사무총장을 비롯해 ㈜아이티씨교육 윤성희 대표이사(글로벌에듀 법인이사)와 자원봉사자 21인은 최근 인도 첸나이(구 마드라스)에서 교육지원 및 구호 활동을 펼쳤다.    글로벌에듀는 첸나이 지역 교육 현장을 방문해 교육지원 사업을 수행하였고, 나환자 마을을 방문해 구호 사업을 펼치는 한편, 현지 기업인들과 NGO 대표들을 만나 공익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세부적으로, 첸나이 레익뷰 대학교에 학교발전기금 및 장학금을 전   달하였고, 태권도, 연극 공연 등 문화 교류 행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장학생들에게 기타, 카혼 등 악기를 전달하였고, 인근 5개 나환자 마을에 쌀 500kg을 전달하였다. 아울러, 첸나이 지역 초등학교 에는 식수 정화 시설 설치를 지원하였다.    이밖에도, 현대자동차 현지법인과 현지 중소기업 및 NGO 기관을 방문하여 첸나이, 미조람주, 벵갈루루 세 지역에 직업훈련학교 설립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모색하였고, 이를 위하여 국내외 기업 및 대학교와 연계하여 인도 직업훈련생의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고안하고 추진하기로 하였다.    상임이사 이형규장로는 “인도 정부의 오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도는 과거 카스트 제도의 잔재로 신분에 따른 사회적 차별이 남아있는 국가이다”면서, “글로벌에듀는 소외 계층 여성, 청소년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불평등 해소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강구하여 실시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 2023년 북인도 마니푸르 지역에서 ㈜아이티씨교육과 함께한 교육지원과 구호 사업을 필두로, 남인도 첸나이 지역에서 목회자, 선교사, NGO 활동가들을 모시고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아프리카 지역에 학교를 2~3개를 세울 계획도 가지고 있다. 이형규장로는 ”글로벌에듀는 인류에 대한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지난 한해 의미있는 일들을 많이 했다“면서, ”올해도 선교와 교육지원, 구호사업 등을 더욱 힘차게 펼처가고자한다. 아프리카 지역에 학교 2~3개를 세울계획이다. 이를 위해 회원확보가 중요하다. 여기에 함께 참여해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24-02-26
  • [사랑의실천]기쁨나눔선교회와 김정옥목사
    기쁨나눔선교회의 대표인 김정옥목사(사진)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베푸는 일을 기뻐하는 열정적인 여성 목회자로 홍천지역에 알려져 있다. 김목사는 홍천보건소 옆에 위치한 참좋은우리교회를 사역하며,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섬기며 헌신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의 삶을 살고 있다. 그는 매우 엄한 불교신앙을 가진 배경에서 성장했고 어릴 때는 절에 가지 않고 교회를 간다는 이유로 매를 맞으며 신앙생활을 했다. 하지만 신앙을 포기한 적은 없었다. 그렇게 신실한 평신도로 50세가 되던 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교회를 세우라는 소명을 받고 늦게 신학을 공부했다. 그리고 힘든 신학대학원 과정과 전도사 수련 등을 마치고 목사안수를 받았다. 오직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교회를 세우려는 마음으로 시작한 목회자 과정이었다.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의 삶이 개선되는 것에 ‘보람된 삶’ 고백 처음에는 봉사와 사랑을 나누는 방법을 몰라서 무작정 차에 쌀을 싣고 나가서 길거리에 폐지를 줍는 노인들이나 배고파 보이는 사람이 보이면, 가까운 교회에 출석하라는 당부와 함께, 10kg 쌀을 나눠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제는 김목사의 뜻과 봉사에 감동하고, 함께하자는 제안에 설득된, 홍천지역에 목사들과 10개 교회들의 엽합으로 ‘기쁨나눔선교회’가 결성되었다. 홍천기독교연합회 총무를 역임하면서 꾸준하게 홍천의 여러 교회와 목사들에게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을 섬기는 일에 중요성과 필요성을 나누어 왔던 것이 열매를 맺게 된 것이다. 그는 “우리 기쁨나눔선교회의 도움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의 삶이 조금씩 좋아지는 것을 볼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하다”며 봉사의 보람을 고백한다. 김목사와 이 선교회의 주된 사역 중 하나는 가난한 이웃에게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후원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일이다. 까다로운 복지행정의 자격조건으로, 어려운 생활 가운데 있지만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 사각지대의 독거노인이나 경제적 자립이 곤란한 사람들에게 정기적으로 쌀과 재정을 지원한다.   ◇ 기쁨나눔선교회가 독거노인들과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쌀과 음식을 나누고 있다.    그리고 겨울 난방을 지원한다. 경제적 문제로 추운 겨울을 고통스럽지 않고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름과 난방에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원자금은 이 단체에 개인 후원자들의 헌금과 기부에 의존한다. 또 기쁨나눔선교회는 홍천지역의 미자립교회에 봉사활동을 통한 전도활동을 지원하는 특별한 사역을 한다. 선교회는 전도와 봉사를 하고 싶지만 경제적 자원이 어려운 교회에 전도사역을 위한 쌀과 재정을 지원한다. 그래서 그 교회들이 자신 교회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을 섬기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목사와 기쁨나눔선교회는 자신들의 유명세와 활동에 욕심내지 않고, 오직 불우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한 편,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로서 열악한 환경에 있는 교회도 함께 섬기는 지혜로운 활동을 하고 있다.   홍천지역서 10개 교회와 목회자들 중심의 구제활동에 앞장 그리고 은퇴한 목사 가정이나 홀로 계시는 목회자 분들에게도 지원활동을 전개하며, 장애인복지관 등에도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일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교회 한 칸에 작은 부스를 마련하여 ‘아나바다 운동’도 진행하고 있다. 협력하는 교회들과 성도들이 물건을 기증하면 그것을 부스에 비치하고 그 준비된 물건들을 필요한 이웃들이 가져다 쓸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이렇듯 기쁨나눔선교회는 언제나 가난한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질적으로 전하고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하여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전에 함께 협력하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모여, 예배하며 회의와 교제를 하고 있다. 이들은 어떠한 하나의 큰 힘이 아니라, 작지만 많은 연약한 힘과 정성이 모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방법을 선택한 것이다. 김목사는 “하나님은 풍성하고 멋진 분이다. 언제나 부족함이 없이 채우시기 때문이다”며 이 선교회 활동에 관한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24-02-05
  • [사랑의 실천] 예수정신 실천하는 영등포산선복지회
    영등포산선복지회는 노숙인들을 위한 사역에 주력하고 있다(사진은 지난 성탄절 노숙인과 함께 드려진 예배)     노숙인들에게 생활편의 서비스와 내방상담 등 다양한 지원 사회적 협동조합 노느매기와 연계로 노숙인들 자활에 앞장  영등포산선복지회(이사장=임정석목사)는 영등포산업선교회(총무=손은정목사)의 노숙인선교사역을 확장하고 발전시키고자 지난 2022년 독립하면서 창립됐다. 영등포산업선교회는 지난 1997년 IMF 사태 이후 노숙인사역의 필요성을 보았고, 1997년부터 이 사역을 지속해왔다. 2022년 독립하게 된 이후에도 예수의 정신으로 영등포지역의 노숙인사역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산업선교회의 정신인 햇살보금자리 센터 등을 운영함으로써 노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주택과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햇살보금자리라는 이름은 ‘그리스도의 희망의 빛이 이곳을 거쳐 가는 이들에게 비추기를 바라는 마음’이란 뜻으로 붙이게 됐다. 현재 서울지역의 대표적인 노숙인복지시설로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는 이곳은 노숙인들이 생활할 수 있는 곳과 그들의 취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무료급식 △상담 △예술치료 △힐링캠프 △응급잠자리 △세탁 △샤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이 단체의 서비스는 크게 내방상담과 생활편의서비스로 나누어지는데 내방상담은 1년에 1천여건, 생활편의서비스는 1년에 7만여권 정도가 진행되고 있다.     노숙인들과의 관계는 센터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아웃리치 거리상담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곳에서 노숙인들의 필요를 물어보고 그들에게 도울 수 있는 것들을 안내한다. 이외에도 노숙인들의 네트워크와 공공기관 등을 통해서 안내받고 찾아오는 노숙인들도 있다. 이 단체는 공공기관과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지역교회들과도 함께 동참하면서 이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매년 성탄절시즌이 되면 영등포지역의 노숙인들과 주거취약계층 이웃들을 초청해 성탄예배도 드리고 있다. 지난해 성탄절에도 「너는 내 아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어서 이웃들과 교계관계자들까지 포함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러한 예배는 취약계층 이웃과 주민의 교류의 장이 되기도 한다.      이 단체는 노숙인들의 자활을 위해서 사회적협동조합 노느매기와 함께 협력하고 있다. 이곳은 햇살보금자리 시설장으로 섬기던 고 김건호목사의 주도로 2013년 설립된 곳이다. 영등포산선복지회와는 독립된 법인이지만 노숙인 사역을 위해서 하나가 되어 사역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친환경비누 제조와 △집수리 △청소 △방역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일들은 단순히 수익을 목적으로만 진행되지 않는다. 특히 집수리와 청소등의 일들은 주민센터등과 연계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일들이 사업적인 차원에서는 수익이 남지 않는 어려운 일이다. 그리고 그러한 이유에서 일반 민간업체에서는 못하는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노드매기에서는 선교적인 차원에서 이러한 일들을 진행하고 있다.     친환경비누는 폐식용유를 통해서 비누를 만들고 있다. 이는 노숙인들의 자활을 위해 일자리도 제공하면서 기후위기사회에서 환경을 지키기 위함도 있다. 비누제조에 쓰이는 폐식용유의 경우 지역교회나 식당에서 제공을 하고 있으며, 여러 공정을 거치면서 만들고 있다. 이외에도 △재활용품 교환사업 △비누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사회적경제 마켓 참여 △주민기술학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로회신학대학교와 연계해 신학생 훈련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 장신대에는 현장에 나가서 할 수 있는 사역을 배우는 「현장실천」이라는 과목이 있는데 이 과목을 통해서 신학생들이 오고 있다. 이들은 배식봉사와 청소등 다양한 체험을 해보고 있으며, 노숙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기도 한다. 이외에도 지역교회 청년들의 봉사도 진행되고 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24-01-30
  • [사랑의실천] 「K-정나눔」이사장 엄창섭교수
    ◇「K-정나눔」은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를 바라며, 우크라이나와 캐나다 선수에게 목도리를 전달했다.   지금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1만 6천 손뜨개 목도리 제작 강원동계올림픽 방문객에 한국문화를 알리며 ‘사랑’을 전달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때부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까지 한국의 정(情)을 전하며 한국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K-정나눔」(이사장=엄창섭교수·사진)이다.     이 단체는 오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리는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각국 참가선수 및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등에게 국민들이 손수 뜬 털목도리를 선물하고 있다.   희망목도리 프로젝트 「니팅포유」(Knitting for you)를 통해 지금까지 1만 6천명에게 희망목소리를 전달해 몸과 마음을 훈훈케 하고 있다. 이 단체는 올림픽 개막 전에 2천여개의 목도리를 먼저 제작해 전달했다. 이는 많은 봉사자들이 손수 뜨개질로 만드는 것으로, 강릉중앙교회(담임=박태환목사)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관협회, 강릉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그리고 목도리를 만드는 자원봉사자가 손편지를 적어서 받는 이에게 목도리와 함께 전달되게끔 했다.     ‘희망목도리’에는 흰 눈을 상징하는 하얀 털실에 선명한 태극기가 새겨져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18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활동 때부터 시작됐다. 2018 평창올림픽 당시에도 90여개국 선수들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직위원 및 임원들, 언론인, 방문객 등에게 전달됐다. 당시에는 ‘사랑목도리’였다. 목도리 제작에는 다양한 시민들과 홍보대사들이 참여해 왔다. 마라토너 이봉주, 가수 장윤정, 박상철, 방송인 김혜영, 한궁 창시자 허 광 등이 ‘니팅포유’ 홍보대사로 참여해 목도리를 직접 떴다.   이 단체 이사장인 엄창섭교수(가톨릭관동대 명예)는 강원도에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노력해 온 인물 중 하나이다. 지난 2014년에는 후보지 실사를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가 강원도를 방문했을 때, 강원도민대합창단을 꾸려 당시 스웨덴 출신의 평가단 단장으로부터 인정을 받기도 했다.   당시 강원도민대합창단은 시니어 합창단에서 성가대, 사찰합창단, 시립·군립 합창단, 다문화가정, 장애인, 일반 군부대 장병 등 나이와 종교, 인종과 장애를 뛰어넘는 ‘대합창단’으로 꾸려졌다. 합창을 기획할 때만 해도 일회성 행사로 끝내려 하지 않았다고 한다. 해마다 연말 일본 오사카성에서 전 연령이 다함께 베토벤의 9번 교향곡 '합창'을 부르는 「산토리 1만명의 합창」처럼 강릉을 '합창의 도시'로 가꾸자는 생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대합창과 평창동계올림픽 등 굵직한 이벤트들은 지난해 7월 강릉세계합창대회가 열리는 데 큰 영향을 줬다. 전세계 34개국 324팀이 참가해 경연을 벌였던 강릉세계합창대회는 그 결실이다. 또한 강릉시가 2018 평창올림픽의 유산인 경기장 시설의 활용 가능성과 대규모 국제행사를 치러낸 시민의 저력을 인정받아 개최할 수 있었다.   엄교수는 “2010년부터 종교를 뛰어넘어 국가나 지역의 일에 동참하자는 마음으로 헌신해 오고 있다”면서, “내 인생에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하고 임한다”고 밝혔다. 또한 엄이사장은 ‘정’은 한국의 고유문화이다. ‘미운정 고운정’이란 말처럼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을 나누었던 문화가 사라져가는 것이 참 안타깝다. 희망목도리 프로젝트를 통해 나눔의 가치가 활성화되고 ‘정’의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 목도리를 받은 선수와 가족들, 그리고 관광객들이 한국을 다시 방문하게 만드는 촉매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정나눔」은 희망목도리 제작·전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강릉중앙교회와 맺었다.      
    • 교계종합
    2024-01-16
  • [사랑의 실천] 순교자의 소리, 재봉틀과 분쇄기 전달
    ◇한국순교자의 소리는 반기독교적 폭력으로 남편을 잃은 여성들에게 재봉틀을 지원하고 사용법도 교육하고 있다.   혼자가 된 기독교여성의 자립과 핍박받는 기독교인들을 지원 극단주의자들에게 공격당한 공동체를 회복시키는 데에 기여    한국순교자의 소리는 네덜란드 순교자의 소리와 함꼐 반기독교적 폭력으로 남편을 잃은 나이지리아 아다마와주 기독교여성 30명에게 재봉틀을 사용하는 법을 교육하는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교회 성도들의 헌금으로 여성들에게 재봉틀과 분쇄기도 지원했다. 이 사역은 남편을 잃고 혼자가 된 기독교인 여성의 자립과 반기독교적 폭력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지역 기독교인들을 지원하기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 단체가 사역을 진행한 나이지리아는 심각한 기독교 박해를 겪고 있는 국가이다. 나이지리아에 위치한 ‘국제 시민 자유 법치 협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에는 5,000명 이상의 나이지리아 기독교인이 살해되었고, 2023년 1분기 동안 1,000명이 추가로 살해당했다. 특히 이 보고서는 이 단체에서 후원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아다마와주를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로 꼽았다.    이 단체 현숙폴리 대표는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보코하람과 이슬람 극단주의 풀라니 부족 같은 집단의 폭력이 오늘날 나이지리아의 많은 지역, 특히 아다마와 주처럼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지역에서 더욱 악화되고 있다”면서, “나이지리아와 아프리카의 다른 지역에서 이런 종류의 반기독교적 폭력 사건이 벌어지고 있다는 보도를 접할 때 기독교인들이 기도하는 것 이상의 행동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특별히 우리는 남편과 아빠를 순교자로 잃은 아내와 자녀들을 기억하라는 부르심을 받았다”면서, “순교자 가족이 자립할 수 있도록 우리가 준비시켜주지 않으면, 그들을 비롯한 지역 사회의 다른 기독교인들이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지역에서 급속히 이류 시민으로 전락하고, 그 지역의 교회는 갈수록 더 쇠약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사역을 통해서 후원을 받은 34세의 마사는 “이러한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덕분에 아이들을 부양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었고 믿음 안에 굳건히 서도록 힘을 얻을 수 있었다. 저는 지금 고아가 된 2명의 아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무료로 훈련시키며 돕고 있다.”고 말했다    28세의 도커스는 “남편이 풀라니 부족의 공격으로 세상을 떠난 뒤 생활이 어려워졌지만, 순교자의 소리의 직업 훈련과 창업 프로그램으로 소망을 얻을 수 있었다. 저는 이 사업을 통해 얻은 수입으로 가족을 부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핍박을 피해 피신하는 기독교인보다 핍박이 계속되는 현장에 머물기로 결단한 기독교인들을 지원하는 사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숙 폴리 대표는 “핍박받는 기독교인에 대한 이야기가 들릴 때 한국교회 기독교인과 비영리 기구들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그들이 안전한 곳으로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다마와주에서처럼 기독교 공동체 전체가 핍박을 받는 경우에는 공동체 전체를 이전시키는 것이 불가능하다”면서, “그리고 일부 기독교인들이 피신하거나 다른 곳으로 이주하는 경우, 공격자들이 더 대담해지기 때문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더 가혹한 박해를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남편이 순교하고 홀로 남은 여성들에게 재봉틀과 분쇄기를 제공하고 직업 훈련을 시키는 사역이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게 공격당한 기독교 공동체를 안정시키고 회복시키는 데 기여한다”면서, “이러한 프로젝트는 기독교인들이 공격당했을 때 도망치거나 맞서 싸우는 방법 외에 다른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세상에 보여준다”고 말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24-01-09
  • [사랑의실천] 천안 권능태국인교회와 오승재목사
      ◇권능태국인교회 성도들이 추수감사절 행사를 기념하는 사진을 찍고 있다   언어와 문화적 장벽에 가로막힌 태국인의 좋은 협력자로 태국인 노동자들의 손발이 되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    오승재 목사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권능태국인교회(담임=오승재목사·사진)는 100여명의 태국인 노동자들을 섬기는 교회로 오승재목사가 시무하는 곳이다. 오목사는 대학를 졸업하고 같은 전공을 한 아내인 박신유사모와 함께 좋은 직장에서 일하고 있을 때, 태국인들을 돕고자 하는 사명을 갖게 된다. 그것은 다름아닌 오목사의 친누나인 오승희선교사의 제안 때문이었다. 이미 20년간 태국인 사역을 먼저 해오던 오선교사는 건강상의 문제로 더 이상 태국인 사역을 감당하기에 한계를 느꼈다. 하지만 이 영혼들을 섬기는 사명을 멈출 수 없었고 평소에 누나의 일을 도와 종종 태국인 사역에 참여하던 동생에게 이 일을 제안했다. 오목사는 자연스럽게 그 제안을 사명으로 받아들였고 신학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문제는 박사모였다.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태국인들을 돕는 교회사역을 하겠다는 남편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결국 하나님은 박사모의 마음도 태국인을 사랑하는 일에 헌신하도록 바꾸셨다. 지금은 부부가 한 마음으로 권능태국인교회에서 봉사하고 있다. 오목사의 권능태국인교회 사역철학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태국인들에게 직접적인 전도를 하지 않는다. 직접적인 전도란 단도직입적으로 예수를 믿고 구원을 얻어 교회에 나오라는 식의 복음 제시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방법이 나쁘다기 보다는 구원의 주체가 되시는 예수님의 체온과 마음을 느끼게 하고 싶어서 시간을 두고 그들을 돕고 섬기는 일을 우선한다고 한다. 그럴 때 태국인 노동자들은 친절과 도움을 받는 과정을 겪으며 조금씩 그리스도의 온기를 느끼게 된다고 한다. 두 번째, 오직 태국인들의 필요에만 집중한다. 오목사는 태국인들에게 교회에 오라는 말도 하지 않고 예수를 믿으라는 말도 하지 않는다, 단지 지금 교회 안과 밖의 태국인 노동자에게 어떤 것이 필요하며, 어떤 도움이 절실한지 파악되면 그것을 진심으로 돕는 일에만 최선을 다한다고 한다. 마치 교회의 봉사나 협조가 종교적인 연극으로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비록 그들이 예수를 믿지 않는다 해도, 하나님께서 이 태국인들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기에 결정한 교회사역의 방법이다. 세 번째, 태국인들의 손과 발이 되는 사역이다. 오목사는 한국어가 부족하고 한국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태국인들을 돕는 일에 시간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특히 한국의 은행업무나 한국의 병원시스템을 어려워하는 태국인들을 돕는 일에 매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실제로 오목사는 교회가 있는 천안에서부터 서울까지 수시로 오고 간다. 주로 아픈 태국인 노동자들과 그들의 아이들에 관계된 병원업무다. 또 은행업무와 대사관 비자관련 업무, 노동사무소나 경찰서 등을 자주 오고 간다. 부초라는 이름의 태국인 여성은 임신을 했을 당시를 생각하며, “오목사님을 몰랐다면 정말 난처했을 것이다. 한국어도 모르고 병원도 모르고 병원비도 부족했다. 돈을 주고 통역자도 구해야 했다”며, “오목사님을 통해 하나님께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 다른 태국인 시리펀은 눈물을 흘리며 “오목사님은 두 번째 아빠같다. 우리에게 정말 많은 도움을 준다. 그는 정말 좋은 사람이다”고 서툰 한국어로 말한다. 오목사의 말대로 대가를 바라지 않는 섬김과 무조건적 사랑의 실천은 권능태국인교회가 많은 영혼의 열매를 맺는 일에 원동력이 되었다. 오목사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한국에서 예수를 믿고 태국으로 돌아간 성도들이 모여 사는 태국 현지에 선교센터를 세워 태국 복음화에 작은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23-12-19

실시간 사랑의 실천(섬김) 기사

  • 최요한목사, 직장선교회서 강연
      선교사들 노고 치하하기 위해 작년부터 선교대상 수여“종교 다원주의자들의 차별금지법 통과는 절박한 위기”     세계선교연대(대표=최요한목사·사진)는 지난 8일 시청·광화문 직장선교회에서 좥영적예배, 시대적 사명좦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고, 일터에서 주님의 나라를 세우는 선교적 자세에 대해 강조했다. 최목사는 “오늘날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바로 알고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은혜가 있어야 한다”며, “예배의 소중함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날은 구약적인 제사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고 신령과 진정의 예배로 부터 영적예배를 요구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아는 것을 행하는 것 또한 더 중요하다”며, “이 시대를 바로 알고 여기에 대해 바르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88차 세계선교연대포럼(대표=최요한목사)이 프린스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김주덕장로(명동교회)의 찬양인도로 박용옥목사(세계선교연대총회 총회장)의 인도, 민충만목사(인천샘솟는교회)의 대표기도, 김 정교수의 특송, 정성구목사(한국칼빈연구원장)이 좥물이 바다를 덮음같이좦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포럼은 정은영전도사의 특송과 박재천목사의 시 낭송, 박영우목사가 좥한국교회 본질 회복운동좦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선교사역 발표는 한용관선교사(태국)와 전권재선교사(멕시코), 민충만목사, 김균배선교사(미얀마), 조중찬선교사(필리핀), 유정미선교사(가나), 안태룡선교사(인도네시아), 송용자선교사(태국), 김정태회장, 박영애선교사(일본), 박기석선교사(캄보디아), 최정민선교사(태국), 이도재선교사(우간다), 이동백선교사(필리핀) 등이 현지 소식을 전했다. 이날 설교를 전한 정성구목사(전 총신대, 대신대 총장)는 “지금 우리 한국교회가 힘들다. 또 많은 한국교회가 선교비를 보내지 못하고 있고, 길이 다 막혀서 현지의 선교사들도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운 가운데 있다”며 “그래도 하나님께서 하박국 선지자에 계시하신 세 가지 말씀, 곧 하나님의 말씀이 답이고, 하나님의 때와 언약을 바라보고 기다려야 하며, 의인은 믿음으로 살아야 할 줄 믿는다”고 당부했다. 또 “오늘날 한국에 종교다원주의자들이 들여온 차별금지법이 통과된다면, 전도도 선교도 못 할 절박한 위기에 우리가 있다”며 “이런 때에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를 주신 것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 이 복음이 땅끝까지 증거되어,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게 하는 것이 선교”라고 강조한 후 “한국교회에 위로와 축복, 선교의 제2 전성기가 올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정목사는 이날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가 한국에 오기 전 일본에서 조선인 이수정이 1883년 번역 출판한 누가복음과 1884년 번역 출판한 마태복음, 요한복음을 똑같이 본떠 만든 성경책을 세계선교연대에 기증했다. 또 1883년 황해도에 서상륜, 서경조 형제가 세운 우리나라 최초 교회인 소래교회를 정 목사가 38년 전 수채화로 직접 그려 제작한 기념품과 1885년 언더우드, 아펜젤러 선교사가 제물포항에 첫발을 디뎠을 자리에서 역시 정 목사가 직접 풍경을 유화로 그려 제작한 기념품도 함께 최요한 목사에 전달했다. 한편 세계선교연대는 20년 이상 세계선교를 위해 헌신과 희생을 아끼지 않은 선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작년부터 매년 선교대상을 수여하는 등 세계 복음화를 위해 한국인 출신 선교사의 연합과 연대, 협력을 목표로 설립·운영 중인 단체이다. 이를 위해 선교 사역 간 활발한 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복음화 사역의 확장과 발판 마련을 위해 활동하면서 비복음화 지역의 복음 전파에 힘쓰고 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20-08-21
  • 한국유엔봉사단 안헌식이사장
      코로나19 환자 치료 지원위해 건강보조식품 기부 전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쳐야”     한국유엔봉사단(이사장=안헌식·사진)은 지난 3일 광주광역시(시장=이용섭) 시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 피해자 지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보건의료증진과 코로나19 환자 지원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격려하고 면역력 증진을 통한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한 건강보조식품을 무상으로 나누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보고바이오(대표=안정훈)에서 제공한 총 2억 6천만 원 상당의 산삼 건강식품 70세트를 광주시에 기증했다. 전달식을 통해 전달된 산삼 건강식품은 코로나19 확진 입원환자 70여 명의 쾌유와 집단 면역력 강화를 통한 코로나 극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는 안헌식이사장과 이용섭시장, 안정훈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의 효과적인 대응을 넘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선도적인 지역사회 공헌사업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안헌식이사장은 “환자들의 쾌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을 준비했다”며,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내외도 즐겨 드셨던 제품으로 알려진 천삼정은 그동안 많은 난치성 환자들에게 공급되어 그 안정성이 널리 검증된 제품이다. 사람을 살리는 식품으로 사회를 살리는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보고바이오와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아갈 것이다”고 전했다.   이용섭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국가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은 따뜻한 온정은 코로나19로 지친 광주시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전환됐지만 방심은 금물이다”고 강조했다.   한국유엔봉사단 사회공헌 파트너십인 보고바이오의 안정훈대표는 “최근 연구결과를 통해 산삼 속 진세노사이드의 항바이러스, 특히 항코로나 효과가 구체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이번 광주시에 지원한 ‘산삼배양근이 가득한 쌀’과 ‘천삼정’의 주원료는 진세노사이드의 함유량이 세계적으로도 월등한 한국산 산양 산삼이다”며, “보고바이오의 독보적 생명공학 기술로 위 기능을 수백배 증폭시킨 제품으로써 코로나19의 완치를 넘어, 예방과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유엔봉사단은 2020년 국내외 의료 취약계층 건강증진 지원사업 추진을 계기로 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장기려박사의 친손자 장여구교수(인제대,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장)를 한국유엔봉사단 의료봉사단장으로 임명해 ‘장기려 정신’을 함께 이어나가고 있으며, 항코로나와 관련하여 세계에 보인 한국의 의료 대응능력과 의료연구 정보를 수많은 개발 도상국들과 기타 요청 국가에 지원하기 위하여 산하 의료연구원을 설립, 초대 원장으로 은 명이사(대한통합암학회 학술이사)를 임명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이웃에게 널리 전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20-08-12
  • ‘트롯크리스찬음악’의 김민석찬양선교사
      트롯리듬과 찬양을 결합한 ‘트롯크리스찬음악’으로 활동 이태리 유학시절 5년 간 3번의 콩쿨에서 입상한 실력파       세계최초로 ‘트롯크리스찬음악’(TCM)을 개척해 활동하는 찬양사역자가 있어 화제를 낳고 있다. 주인공은 김민석(사진) 찬양선교사이다. 김선교사는 어떤 망설임 없이 “찬양하다 순교하는 것이 나의 꿈이다”고 고백했다.       김선교사는 1992년 복음성가경연대회에 입상하면서 본격적인 찬양사역자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 그 후 한 집회에서 공영하던 중 한 성악가로부터 ‘가스펠도 찬양이냐’는 소리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성악만 찬양인가? 왜 가스펠을 무시하는가? 이런 고민에 빠져서 기도하던 중 성악을 전공하기로 마음을 먹고 침신대대학원에 진학했다.      그러던 중 1997년 김남두라는 정상급 테너의 공연을 보고 무작정 그를 만나러 찾아다녔다. 여러 번의 시도 끝에 결국 테너 김남두를 만났고, 정상급 성악가 앞에서 김선교사는 노래를 불렀다. 김선교사의 목소리를 들은 김남두는 “당신의 목소리는 독보적이다.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다”고 칭찬하며 이태리 유학을 권했다. 김선교사는 그 길로 가족을 한국에 남겨둔 채 홀로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태리 유학생활은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니었다. 김선교사는 “처음 갔을 때 먼저 와서 노래하는 사람들의 수준을 보고 깜짝 놀랐다. 어려서부터 체계적으로 성악레슨을 받은 사람들과 나를 비교하니 한숨만 나왔다”고 말했다. 남들보다 더 하는 노력과 연습 외에는 길이 없었다. 얼마나 연습에 몰두했는지 꿈에서도 호흡법을 연습할 정도였다. 그리고 길이 열리고, 열매가 맺혔다. 5년 동안 국제적인 세 개의 콩쿨에서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2003년 김선교사는 한국행을 결심했다. 그의 지도교수가 이태리 극장에서 오페라공연을 제안했지만, 그는 그 제안을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 그의 꿈은 오페라가 아닌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었다.     2003년 귀국해서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마침 대전 예술의 전당 오픈 공연에 뮤페라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조수미 같은 세계적인 성악가가 참여하는 엄청난 공연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는 꿈같은 현실에서 3일 동안 잠을 잘 수 없었다. 그러자 머리가 아파지며 몽롱해졌다”고 김선교사는 회상했다. 그러다 ‘이런 세상 노래 부르는 게 목표였는지’ 회의감이 몰려왔다. 그래서 그는 지휘자를 찾아가 대본을 반납하고 바로 나와버렸다. 그것은 음악계에서 낙인이 찍히는 것이었다. 오페라 공연 제의가 계속 왔지만 정중히 사절했다. 그 이 후 ‘음악인 김민석’은 점차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러 던 중 김선교사는 오페라가 아닌 하나님을 찬양하는 ‘갓페라’ 음반제작에 뛰어들었다.  2003년부터 시작했으나, 여러 사정 속에서 연기되다가 2013년에 정식 음반이 나왔다. 김선교사의 갓페라 공연은 언제나 열정과 감동으로 넘쳐난다. 최고의 수준급 공연에서 많은 사람들은 위로와 용기를 얻고 있다.      현재 김선교사는 트롯 리듬에 찬양을 결합한 세계최초의 ‘트롯크리스찬음악’(TCM)을 개척해 열정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선교사는 “소위 정통 성악이 가스펠을 무시하듯이 트롯이란 음악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트롯 역시 음악의 장르이다”며, “특히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며 시니어와 소통하는 음악이 절실해졌다. 그래서 트롯찬양을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또 “우리 한국사람 안에는 흔히 말하는 ‘뽕필’이 있다. 그것은 대대로 내려오는 ‘흥과 신남’의 유전자이다”며, “그래서 집회에서 트롯찬양을 하면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큰 은혜를 받는다”고 말했다.      코로나로 한국사회와 교회가 ‘집단 우울증’에 빠져있다.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마스크를 써야 하는 이 어려운 시기에 신나는 트롯찬양은 한국교회와 교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 집회 초청을 받으면 2시간 먼저 가서 땅밟기를 하는 김선교사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한국교회는 더 찬양하고 더 부르짖어야 한다. 이 사명을 위해 나의 모든 것을 다 주님께 들릴 것이다”고 다짐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20-07-14
  • 승리교회 박영진목사
      코로나19 이전보다 예배 출석인원 늘고 교회수입 증가 “교인에게 무엇을 받을지 아닌 무엇을 줄지 고민해야”     승리교회 박영진목사(사진)는 최근 속회와 선교회 등 기존의 교회조직들을 해체하고, 기성 교회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해단식’을 진행하며 그동안 교인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목사가 기존의 교회조직을 해체한 이유는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을 오히려 발전의 계기로 삼아 거추장한 교회조직을 정비하기 위해서였다. 이후 박목사는 리더를 세우고 교인들이 자율적으로 리더 중심으로 모일 수 있도록 했다. 실질적으로 교인들이 교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코로나19로 연일 뉴스가 도배되고 있는 가운데 크고 작은 많은 교회들이 여러 면에서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는 소식도 줄을 잇고 있지만 승리교회는 오히려 이전보다 예배에 출석하는 이들이 늘고 있고, 헌금도 더 많이 걷히고 있다. 얼마 전 예장 통합측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단 1%의 교회들만이 코로나 이전보다 헌금이 늘었는데, 승리교회는 그 1%에 들어간 것이다. 이는 어떻게 가능했을까?   먼저 승리교회 박영진목사는 코로나19가 처음 시작할 때 다른 교회들보다 먼저 공예배의 중단과 함께 모든 소모임도 중지했다. 이유는 단 하나였다. 예배가 교인들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초창기에 교회들이 예배 중단에 망설이고 있었다. 여러 가지 현실적 고민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우리 교회는 단 하나만 생각했다. 오직 교인들의 건강과 안전만이 고려 대상이었다. 예배중단 이후에 교인들이 다시 모일 수 있을지, 또는 재정상 문제가 생기게 되진 않을지 등의 문제는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 오직 교인들의 안전이 문제였다.”   그러나 박목사는 교회가 문을 닫는다고 가만히 있지 않았다. 박목사는 전 가정을 돌며 새벽까지 심방했고, 이는 목회적 의무감에서 한 행동이 아닌 그저 교인들을 보고 싶은 마음에 기인한 행동이었다.   모든 사람들은 한 사람의 행동에서 진정성을 느낄 수 있다. 승리교회의 교인들은 박목사의 목회에서 그 진정성을 느낀다. 교인들을 위하고, 교인들을 진정으로 가족으로 생각하며, 교인들과 함께함에 행복해하는 박목사의 그 진정성을 공감한다. 이렇게 목회자의 마음에 감동하는 교인들이 있는 교회는 질적으로 다른 교회가 됐다.   박목사는 “첫째도 둘째도 목회자가 교인을 사랑하고, 교인들을 섬기고 위하는 마음이 있는지가 문제이다. 그런 마음이 있다면 목회자는 교인들에게 무엇을 받을 수 있을지가 아닌 무엇을 줄 수 있을지를 웃으면서 고민하게 된다”며, “이번에 코로나19로 교회가 위기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러나 그 말에 동의할 수 없다. 코로나19가 교인들에게 무엇을 할 수 없게끔 만들지는 않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교인들의 삶도 어렵다. 이럴 때 교회와 목회자가 교인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더욱 많아지는 것이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하지만 박목사의 목회는 쉽지 않아 보인다. 그의 목회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흔히 우리가 ‘센스’라고 말하는 사람을 기쁘게 하는 특유의 감각이 그 기반에 있다. 그래서 박목사의 목회적 성과들을 다른 목회자들도 이뤄낼 수 있는 것인지 물었다.   “목회는 정말 많은 능력들을 필요로 하는 일이다. 어쩌면 아주 손쉽게 목회자가 될 수 있는 현실이 잘못된 것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여전히 목회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어떠한 기술이나 지식, 센스 등의 능력이 아니라 교인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위하는 마음이다. 그 마음이 진심이라면 목회의 성공과 실패의 기준도 달라질 것이다. 코로나19가 위기라는 말도 하지 않을지 모른다. 코로나는 타인을 사랑하는 일을 막지 못한다”   박목사는 사회적으로도 성공한 자신의 목회적 비전을 작은 교회들의 목회자들과 나누려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그는 작은 교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목회세미나 등을 기획하는 등 지역 사회에 더욱 매력적인 교회들을 일구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20-07-12
  • 성신교회 전영규목사
      코로나19 시대 속 현장예배 재개위한 용기·의지가 절실 “온유함을 품고 사역에 정진해 코로나 시대 극복 꿈꿔야”     목회자에게 있어 목회에서 최우선으로 두어야 하는 가치로 예배를 손꼽으며 목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전영규목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본부장·사진).   전영규목사는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한국교회의 약점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과거 목회자와 교인들에게 있어 교회 출석 여부가 중요한 문제로 거론되었다면 오늘날에는 교회의 예배 진행 여부가 대두된다는 것이다. 주요 교단과 대형교회에선 온라인 예배를 통해 현장 예배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그럴만한 여력이 없는 중소형 교단과 교회에서는 현장 예배를 멈출 수 없다는 상황이다. 여기에 코로나를 우려하더라도 현장 예배에 참석하고자 하는 교인들의 요구를 무시할 수도 없기에 전목사는 현장 목회의 회복을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전했다.   전목사는 “무슨 일이 있어도 현장 예배에 오고자 하는 교인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않고서 어떻게 교회가 바로 설 수 있겠는가”라며 “비록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것은 분명하지만, 정부가 정한 방역 지침을 모두 꼼꼼하게 지키면서 현장 예배에 오고자 하는 교인들을 맞이하는 것이 이 시대의 교회가 행해야 할 사명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목회자로서 기도할 때 하나님 앞에서 억지로 하는 기도가 아니라 간절한 마음을 담는 기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한 전목사는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로 힘을 내면서 지금까지 목회 사역에 매진해왔다”며, “20여 년 동안 재정적·환경적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주님 앞에 무릎 꿇고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기시어 위기를 극복할 힘을 베풀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교회가 위기를 겪을 때에도 혼자만이 아니라 교회에 함께 있는 교인들과 합심하여 기도하자 넘길 수 없었던 위기도 잘 극복할 수 있었다”며,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온 교인들이 교회 부흥을 놓고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응답하신 역사를 보면서 그리스도인과 함께하시는 주님의 힘과 의지의 무궁함을 절실히 느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로 사회가 멈춘 상황이라 할지라도 교회는 멈추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 전목사는 “보건 당국이 요구하는 방역 지침만 잘 지킨다면 나라에서 예배를 중단시키거나 제재하지 않는다”며, “지금까지 중앙 정부나 지자체의 지침을 자세히 검토해보면 명령을 내리지 않고 권고 형태로 구성된 것이 전부이다. 이는 교회가 방역 지침을 잘 준수하면서 모일 것이라고 믿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증거이다”고 전했다. 또한 “정부 또한 무슨 일이 있어도 현장 예배에 참석하고자 하는 교인들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상태이다. 그렇기에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있는지 검사 협조를 구하면서 교회 예배를 막지 않고 있는 것이다”며, “그렇기에 오늘날 한국교회가 맞닥트린 난관은 코로나19의 확산이 아니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흔들리는 교인들의 신앙심을 어떻게 추스르냐는 것이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2011년부터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을 맡아오다가 최근에는 총본부장으로 중책을 맡아 이태희총재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이 예수님과 같은 온유함을 품고 사랑으로 교인들을 보듬으며 목회 활동에 전념할 때 코로나 시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잘 이겨내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20-07-02
  • 신림9동 아름다운교회 인치승목사
      새벽예배 설교듣기 위해 본당 꽉 찰 정도로 교인들 참석 80명이던 교인 1200명으로 늘고, 기적적으로 건축하기도     인치승목사(사진)는 신림9동 아름다운교회의 제1대 담임목사가 1999년 은퇴한 뒤 2000년 2월에 동 교회 제2대 목사로 부임했고, 이후 현재까지 목회사역에 힘쓰고 있다. 인목사는 담임목사로 취임하기 전에도 10년간 동 교회에서 부목회자로 사역한 바가 있다.   인목사는 자신의 목회 방침에 관해 “나는 오직 예배와 기도만을 강조한다. 우리는 그 외에 부수적인 행사에 우리의 힘을 소모하지 않는다”며, “오직 예배와 기도에만 힘쓴 결과 우리교회는 폭발적인 부흥을 경험했고, 하나님께서 준비해두신 숱한 기적들을 체험했다. 그러한 체험을 바탕으로 우리교회 전 교인은 예배와 기도생활에 집중했고,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교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귀한 일꾼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인목사는 먼저 예배와 기도생활을 강조하며 “우리는 주일 낮 예배를 집중해서 드린다. 다만 나는 주일 예배 설교를 아주 쉽게 한다. 왜냐하면 주일 낮 예배에는 다양한 교인들이 모두 참석하기 때문이다”면서 “모든 교인들이 모여 예배드릴 때 목회자는 설교의 수준을 최대한 쉽게 잡아야 한다고 믿고 있다. 그렇지 않고 설교의 수준을 목회자의 수준에 맞추면 교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교회의 주일 설교는 아주 쉽고 15~20분 정도로 짧다”고 소개했다.   이어 “대신 우리교회는 새벽예배를 강조하고 있다. 새벽예배의 설교는 40분가량을 깊이 있는 설교를 하고 있는데 이는 새벽에 나오는 교인들은 그만큼 믿음이 성숙했기 때문에 가능하다”며, “지금도 새벽예배 때 본당이 꽉 찰 정도로 교인들의 참석률이 높다. 예배는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되는데 대부분의 교인들 7시 30분까지는 기도를 하고 간다. 이렇게 새벽예배에 집중하며 교회가 성장되는 것을 경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 교회는 2007년에 건축을 시작해서 2008년에 현재 위치하고 있는 신림9동에 입주했다. 이 지역은 고시촌이기 때문에 교회가 부흥하기에는 쉽지 않은 환경이었다. 하지만 아름다운교회는 80명으로 시작했던 교회가 1,200여 명이 출석한 폭발적인 부흥을 경험했다.   인목사는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우리교회를 키우시고 건축하게 하셨다. 예배와 기도, 교제에 힘쓴 결과 우리교회 교인들은 많이 성장했고, 내가 전혀 목표로 하지 않았던 교회건축을 교인들 스스로가 기도하기 시작했다”며, “우리교회가 부흥한 이유는 목회 방향을 잘 설정했기 때문인 듯 하다. 예배와 기도에 집중하고 초대교회와 같이 성령 충만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힘썼더니 하나님께서 이렇게 축복해주셨다”고 말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20-06-24
  • 2020년 한국교회 환경교육 세미나
      기후변화 위기 극복위해 파리협정 준수하는 것이 중요 코로나19로 인간의 취약성과 부의 불평등 문제가 대두     기독교환경운동연대(사무총장=이진형목사)와 사)한국교회환경연구소(소장=신익상박사), 성공회대학교 과학생태신학연구소는 지난달 29일 서대문 이제홀에서 「기후위기와 생물멸종에 직면한 신학의 논의」란 주제로 ‘2020년 한국교회 환경교육 1차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오충현교수(동국대)가 「생물다양성과 생물멸종」, 김명철교수(성공회대)가 「기후위기와 생명」, 이성호박사(연세대 강사)가 「생명다양성과 동물신학」, 송진순박사(이화여대 강사)가 「생물 다양성과 성서신학」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오충현교수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는 2100년까지 지구 평균온도가 1.0~3.5도 상승하고, 이로 인해 전염병의 급속한 확산이 예상된다고 보고했다”며, “또한 지구온도의 상승으로 CO2, CH4의 농도가 증가되어 생태계에 교란이 생길 것이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아열대가 되고, 인제와 태백 등의 아한대는 온대로 변화될 것이다. 이에 따라 동물들은 먹이부족 현상을 겪게 되고, 면역력 악화로 일부 종은 절멸, 일부 종은 과다 확산 현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또 하나 지적하고 싶은 것은 기후문제에 더해 도시화의 진행으로 인해 물 순환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는 것이다”며, “여러 지역에서 홍수와 가뭄을 겪게 될 것이고, 도시들의 콘크리트 거리는 물을 흡수하지 못해 여러 차례 도시 홍수를 겪게 될 것이다. 도시 열섬현상이 반복되고, 생물 서식공간의 감소와 생태계 교란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도시 녹지 부족으로 상대습도가 감소되는 등 우리가 감당해야만 하는 재난들이 셀 수 없이 많다”고 경고했다.   김명철교수는 “기후 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먼저 2015년의 파리협정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덴마크가 2012년 화석연료 비중을 85%에서 52%로 줄인 재생에너지 성공사례를 본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포스트 코로나 과제와 관련해 김교수는 “소수 인종이나 경제적 약자의 코로나 환자와 사망자 수가 월등히 높아 불평등 문제가 대두됐다. 또한 방역이라는 공역을 명분으로 개인정보 침해 문제도 대두되고 있다”며, “이에 더해 경제 침체도 큰 문제가 될 것이다. 의료보험제도 개편, 이동제한에 취약한 교통산업 보호의 문제, 단기 실업자 증가, 산업구조 개편의 문제등이 출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성호박사는 “통계조사를 보면 이미 우리나라 사람들은 동물을 보호하고, 동물의 다양성을 보존해야한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그러한 인식이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는지는 의문이다”며, “2018년 통계를 보면 유실·유기동물 수와 동물실험 사용동물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동물들을 보호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사회적 의식과는 반하는 결과이다”고 전했다.   이어 “동물보호에 대한 인식과 실천의 괴리문제는 동물신학이라는 분야가 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동물들을 감정이 없는 기계가 아닌 하나님이 직접 창조한 살아있는 생명으로 대하는 것이 필요하다. 탈-인간중심주의적 신학 담론을 개발하고, ‘동물의 신적 권리’를 우리는 존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송진순박사는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근본적으로 인간의 취약성, 이기성, 전지구적 자본주의의 몰락, 부의 불평등 문제를 보고 있다”며, “개인 영성에 천착한 신앙에서 벗어나 교회-삶(일상)-세계의 관련 속에서 세계에 응답하는 책임 있는 그리스도인이 요청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예수는 인간의 경제적 셈법과는 다른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선포했다”며, “예수의 삶을 본받아 인간중심성과 이기성을 극복하고 자연 생태계의 관계 회복을 위해 힘써야 한다. 더불어 착취와 억압이 아닌 상생의 관계를 범 지구적 자연으로 확대해야 하고, 현재 자본주의 시스템을 전적으로 재고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사람들과 생명체들에 관심을 갖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우려 한다”고 역설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20-06-10
  • 신촌교회서 ‘나눔 프로젝트’ 앞장
    ◇신촌교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결교회 내  작은교회에 따뜻한 희망을 다시 전했다.   교인들이 직접 만든 마스크 100개와 손세정제 50개 키트 전달 취약계층 40여 가정과 지역 청소년 지원센터, 독거노인 등 지원 신촌교회(담임=박노훈목사)가 작은교회 월세 지원 특별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결교회 내 작은교회에 따뜻한 희망을 다시 전했다.   신촌교회는 지난 24일 오전 주일예배에서 작은교회 월세 지원금 2억 2,000만 원을 교단 총회장 류정호목사에게 전달했다. 신촌교회는 이로써 앞서 기부한 3,000만 원을 포함해 총 2억 5,000만 원을 작은 교회 긴급회생 지원금으로 교단에 기탁했다. 신촌교회의 이번 지원금으로 아직까지 교단에서 월세후원금을 받지 못한 교회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정호총회장 비롯해 전 총회장 이정익목사, 총무 김진호목사, 평신도국장 직무대행 안용환장로 등 교단 인사들도 함께 자리했다. 류정호총회장은 이날 설교에서 “코로나 19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신촌교회가 가정 먼저 긴급 자금 3000만원 총회로 보내주어서 대구·경북지역 교회를 먼저 도울 수 있었는데,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다시 천사의 손길이 되어서 2억 2,000만 원을 주셔서 지원하지 못했던 나머지 교회까지 도와줄 수 있게 되었다”면서 “가난하고 어려움에 처한 교회를 외면하지 않고 사랑의 손길을 펼친 것을 하나님께서 잊지 않고 기억하실 것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류총회장은 이어 “여러분의 헌신과 섬김의 삶은 성결교회의 희망이다”면서 “이런 작은 불이 교단과 한국교회를 일으키는 불소시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박노훈목사도 “교인들의 기도와 정성이 가득한 성금으로 작은교회와 목회자들이 더욱 힘을 얻어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신촌교회는 앞서 교인들이 직접 만든 마스크 100개와 손세정제 50개가 들어있는 안전용품 키트도 함께 전달했다.    신촌교회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을 때 교단에서 가장 먼저 긴급 재난구호금 3,000만 원을 기부해 구호성금 모금에 물꼬를 뜨는 역할을 한데 이어 모금 막바지에 이르러 힘이 부칠 때 다시 큰 성금을 기탁해 교단의 작은 교회 전월세 지원 사업에 숨통을 트이게 했다는 평가다. 더욱이 두 달간 온라인 영상 예배를 드리는 힘든 상황 속에서 펼친 사랑의 손길이라서 의미가 크다.    신촌교회 교인들도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일자 직접 재료를 구입해서 교회에서 마스트를 손수 만들어 어려운 이웃과 작은 교회에 나눠주는 일을 최근까지 벌였다. 또 지난달 26일 현장 예배를 재개하자마자 직접 제작한 마스크, 휴대용 손소독제 및 12가지 식료품이 들어있는 박스 300여개를 직접 제작해 은평구에 있는 취약계층 40여 가정과 지역 청소년 지원센터, 독거노인과 외국인 유학생, 한국외국인선교회, 파주에 위치한 평화원 등에 전달했다. 또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자 교회 주변 식당 10곳을 선정해 500여명교인들에게 이웃사랑 쿠폰을 지급해 5월 한 달 간 사용토록 했다.    신촌교회는 “교회와 사회를 잇는 교회, 교회와 교회를 잇는 교회, 세대와 세대를 잇는 교회, 믿음과 삶을 잇는 교회를 지향하는 교회로서 이후에도 다리를 놓는 사역(Bridging Ministry)을 다양하게 준비하여 미래 작은교회와 상생하는 방안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20-05-29
  • 보수교단서 ‘코로나 19’ 대처 연석회의
      “주님과 교회가 밀착하여 심령을 회복시키고 살려야 한다”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대표회장=한홍교목사)는 지난 11일 동 협의회 비전센터에서 「기도로 나라를 바로세우자」란 주제로 2020년 교단장 및 총무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 19사태를 맞은 한국교회의 대응과 해법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교단장들과 단체장들은 코로나사태로 인한 한국교회의 위기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각교단의 입장과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대표회장 한홍교목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거리두기로 변화하는 시기에 교회의 대응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공교회의 개념이 훼파되고 있다. 앞으로 교회의 예배가 공예배가 회중이 없는 예배가 된다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 교회를 교회로 인정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생각된다”며, “협의회 회원들의 중지를 모아서 이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목사의 인사에 이어 장한국목사는 “교회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서로 거리를 두면서 마음도 멀어지고 신앙도 멀어지고 있다”며, “주님과 교회가 밀착되어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우리가 그 진리를 알고 심령을 살리고 교회로 나오도록 인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영호목사는 “사회적 거리를 두면서도 교인들과의 접촉점을 잘 가져야 한다”며, “이 어려운 시기에 대형교회는 몰라도 중소형교회는 절반이상이 교회를 안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이점을 바로 알고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예배는 오현관목사(오순절성회 총무)의 인도로 김성립목사(예장제자총회 총무)의 대표기도, 김영애목사(예장에녹총회 총무)의 성경봉독, 장한국목사(예장진리총회 총회장)의 설교, 김해자목사(예장둘로스총회 총회장)의 헌금기도, 박영호목사의 축사, 예영수목사의 격려사, 한홍교목사의 인사, 사무총장 김준희목사의 광고, 진공열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20-05-27
  • 진실교회 김재홍목사
      오늘날 교인 속 하나님나라 개념통해 바른 신앙을 촉구 본문중심 설교위한 목회자의 성경탐독 열정회복 절실   30년 동안 하나님 나라의 현재성을 강조하며 목회사역을 펼치고 있는 김재홍목사(진실교회·사진)는 성경을 가감 없이 전하는 원리주의 목회방침을 세워 교인들에게 성경을 올바르게 가르치고자 고심하는 목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독교인은 삶을 살고 있는 지금 이 순간 자신이 천국에 있다고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김목사는 그러한 삶이야말로 살아 있는 믿음을 품고 성령으로 거듭난 영혼이 누리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피력한다.   한국교회는 교회 안에서 천국을 누리는 삶의 훈련이 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한 김목사는 “죄 사함을 받은 자는 ‘칭의’가 이루어진 사람이며 이런 자가 천국을 누릴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며, “단순히 말씀을 외우는 지식적인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 이러한 믿음에서는 영혼이 살아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천국을 누린다는 것은 내 영혼이 살아 있다는 강한 믿음을 갖고 기쁨으로 생활하는 것인데 거의 모든 교인들이 육신의 문제에서 일어나는 자범죄 때문에 양심이 찔려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면서 “회개를 통하여 죄 사함의 확신을 갖는 믿음이 필요하다. 이러한 믿음의 생성은 기쁨이 샘솟는 원천이 된다”고 역설했다.   또 “창세기 12장에서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소명하실 때 믿음으로 순종하는 아브람을 의롭다고 하셨다. 그러나 창세기 14장으로 옮겨가면 믿음의 의인인 아브람이 롯을 구하기 위해 살인죄를 짓지만 하나님은 멜기세덱을 통해 아브람의 자범죄를 속죄했다”며, “우리도 예수를 믿어 믿음으로 의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육신의 연약함 때문에 많은 죄와 허물이 있다. 그러나 예수의 이름으로 예배드림으로써 자범죄를 용서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목사는 “성경 안에 주옥같은 천국의 이야기가 넘쳐나고 있지만 많은 설교자들이 인간의 행실을 변화시키려는 설교를 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의보다는 인간 의에 대한 설교다”라고 꼬집었다.   또한 “설교는 성경만을 사용해야 하며, 성경 신학의 기반 위에서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 목회자들이 성경 설교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성도들이 어려워하고 지루해할까 봐 미리 염려하여 쉽게 전달하려다 보니 복음의 진리를 고스란히 선포하는데 실패 한다”면서 “설교는 하나님의 뜻과 일하심이 정확하게 기록된 성경 진리만을 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목사는 “최근 여기서 조금 저기서 조금씩 모아 ‘짜집기설교’를 하는 목회자들이 늘어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본문에 충실하여 자신의 진액을 온몸으로 짜낼 때 비로소 설교는 ‘성경신학’이라는 나뭇가지에 맺힌 맛있는 ‘홍시’가 된다”라고 설교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한편 김재홍목사는 예장 합동개혁측 산하 총회신학교에서 25년간 헬라어를 비롯한 신약학을 가르쳐왔다. 현재는 서울 대방동에서 진실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마태복음으로 보는 성경신학〉과 〈성령으로 보는 성경 내러티브〉 외 다수가 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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