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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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MN선교회서 이웃을 위한 5K운동 전개
      걷기운동 캠페인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찾아 구호품과 생필품 지원  NCMN선교회는 5K운동을 통해 자신이 속한 반경 5km 안의, 절대 필요가 있는 이웃들에게 예수의 4대 사역인 △복음전파 △구제 △교육 △보건의료 을 펼치고 있다. 이 운동은 교회내 5km 이내에 거주하는 이들을 우선적으로 섬기고 있다. 그 이후에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섬기는 것으로 확대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운동이 국내외 그리고 북한을 위한 운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교회와 기업과 네트워크 협약을 맺고 5K운동을 효과적으로 펼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국내 5K운동은 구제사역팀을 구성해 이웃들을 섬기는 사역이다. 현재 1,189개의 5K구제사역팀이 사역하고 있다. 해외 5K운동은 해외 9개 지부를 중심으로 41개국에서 한인과 현지인, 현지인목회자가 운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사역에서는 ‘5K사랑나눔버스’가 운영되고 있다. 국가적 재난이나 긴급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또는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구호품과 생필품을 실은 버스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운동이다.     이 선교회 5K운동 각 지부와 NC메디컬센터 및 찾아가는 5K팀의 연합사역으로 △식사봉사 △발마사지 △장수사진 촬영 △도배봉사 등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삼척 도계교회에서 이 행사가 진행됐다. 당시 87명의 이 행사로 어르신이 영접을 했다.      2019년부터 매년 「함께 걸어요 마이 5K」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에는 2019년 시작 이후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183개국에서 약3만명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청광장에서 효창운동장까지 5km를 걷는 것으로 진행됐다. 당시 참가비 전액인 1억 5천만원을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사용했다. 이 비용은 긴급한 수술이나 치료를 필요로 하는 학생들의 응급치료지원금과 소년소녀 가장을 비롯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학생들 긴급생활장학금의 형태로 지급됐다. 또 매년 약 5천만원을 해외 48개국의 가정과 주민들의 5K마을잔치 비용으로 지급됐다.     1221 레드하트데이는 나눈문화 운동으로 매년 12월 21일 나에게 있는 두 개 중 하나를 나누는 날이다. 2022년부터 주요도시를 순회하면서 이 나눔문화 운동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레드하트데이 수업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약 1만 7천여명이 수업에 참여했다.     북한 5K운동은 북한 전역을 반경 5km씩 나눈 1,189개 섹터를 기업, 교회, 5K구제사역팀에 매칭·분양해 복음통일을 준비하는 운동이다. 이를 위해서 북한이탈주민을 섬기는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각 교회 반경 5Km 이내에 있는 북한이탈주민이나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예수의 4대사역을 전개한다. 또한 교회성도들에게 북한 이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통일이 되어 섬길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 준비하는 일에도 매진하고 있다.     이 선교회는 5K운동 뿐 아니라 NC사역과 MN사역에도 매진하고 있다.  NC 사역은 3개 학교와 4개 세미나 운영을 통해 리더를 육성하는 과정이다. 12주 과정 학교인 ‘왕의재정학교’ ‘쉐마말씀학교’ ‘체인저 리더십학교’ 등이 있다.     MN 사역은 리더들이 말씀 안에서 재정원칙과 지도력, 그리고 성령의 능력으로 사회 각 영역에 변화를 일으켜, 하나님 나라의 원칙과 하나님의 성품이 나타나게 하는 운동 네트워크 전략이다. 이를 위한 5대 운동으로 말씀배가운동, 제리(체인저리더십)배가운동, 연합중보기도운동, 5K운동 및 주인바꾸기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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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기감 나눔책방 책방지기 최효석목사
    ◇지난해 서울남연회 나눔책방 10주년을 맞이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경재적 이유로 도서구매가 어려운 목회자들 지원  전국적 3천여명 교역자 활동, 해외는 전자책 보내  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들의 모임인 나눔책방(책방지기=최효석목사)은 감리교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달의 한 권씩 원하는 회원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이 책방은 2014년 서울남연회를 시작으로 이루어졌다. 나눔책방의 책방지기이자 설립자인 최효석목사(무지개언약교회)는 “2014년에 제가 소속한 관악지방 안에서 25명의 목사님을 회원으로 묶어 책을 나누기 시작했다. 쉽고, 편하게 생각하고 시작한 일인데 1주년이 된 2015년에 회원 수가 10배로 늘었다”면서, “이후 전국 11개 연회에 책방을 열게 됐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은 회원이 100배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현재는 전국 11개연회에서 나눔책방 사역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남연회에서만 교역자 1천 2백여명 중 4백여 명이 연회 나눔책방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2천 5백여명의 교역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미주차지연회 등 해외에 있는 목회자들에게는 전자책으로 보내고 있다.     책방이 설립된 지 10주년을 맞이한 지난해에는 서울남연회의 인준기관이 됐다. 인준기관이 되면서 이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원동력을 얻게 됐다. 최목사는 “앞으로는 총회 인준기관이 되어서 이 활동을 계속 이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눔책방은 연회별로 뜻을 같이하는 목회자, 평신도, 기관단체들의 후원으로 유지되고 있다. 각 연회 책방을 담당하는 책방지기들이 이 후원금으로 그 달의 책을 선정해 후원하는 사람들의 이름으로 책을 나누고 있다.    최목사는 “읽어야 할 책을 그 때 읽어야 한다. 그런데 감리교의 목회자들이 경재적인 이유로 읽어야 할 시기에 그 책을 읽지 못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이유로 이 일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또 다른 이유는 제대로 만난 책 한 권이 사람의 인생을 바꾸기 때문이다. 특히 목회자들의 경우는 좋은 책 1권의 독서가 그만큼의 목회역량을 높인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한 최목사는 “5만원을 봉투에 넣어서 줘도 큰 감사거리가 되지 않는 세상이다. 그런데 책 한 권을 받을 때는 감사가 몇 곱절로 나온다. 그래서 나누는 자나 받는 자나 다 기쁜 일이 책을 나누는 일이다”고 말했다.     목회자들에게 공유되는 책의 종류는 서울남연회에서만 1천 8백권 정도 된다. 총 권수는 만여권이 넘어간다. 주로 목회자들의 신학소양을 높일 수 있는 책들이다. 또한 인문학 관련 책도 있다. 최근에는 고령화시대가 대두되면서 이와 관련된 책들이 공유되기도 한다. 또 각 지역연회의 나눔책방마다 지역적 특성과 책방지기의 성향에 따라 다양한 책들이 추천되고 있다.    최목사는 “우연히 신청해서 받아 읽은 책이 지금 자기 목회 현장에 꼭 필요한 내용이었다는 인사를 받을 때 가장 뿌듯하다. 그리고 최근 우리연회에서 교회가 어려운 상황에 있는 목회자 분이 후원을 하겠다고 하셨다. 이러한 일들이 굉장히 기쁘다”면서, “책을 통해서 만남이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 감리교 내의 파벌과 학벌, 연령의 벽이 무너지는 것도 감사한 일이다”고 말했다.    최목사는 앞으로 책마루 운동을 전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목사는 “책마루는 책과 대화를 위한 ‘마루’같은 플랫폼을 말한다. 사람들이 모이는 중심이 되는 곳이라는 의미이다. 책을 읽고 컨텐츠를 함께 만들고 공유하고자 한다. 그리고 공유작업으로 창조적 대안을 찾고자 한다”면서, “책을 통해 학습을 하고 감리교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목사는 나눔책방외에도 다양한 사역들을 감당하고 있다 최목사가 담임으로 사역하는 무지개언약교회는 학생들에게 무료로 학사관을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또한 지역을 섬기는 목회에도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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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7
  • '생명의 소중함과 올바른 성가치관을 고취', 사)프로라이프서 「똑톡한 성교육」실시
        임산부 체험, 태아 발달과정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 사춘기 변화 이해하며 친구를 배려·존중하는 방법 교육  사단법인 프로라이프는 사춘기에 접어들며 성에 대한 궁금증과 변화를 경험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2월까지 「똑톡한 성교육」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올바른 성 가치관을 교육한다.    이 단체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 계기에 대해 “학교에서 제공되는 성교육은 대부분 1회성 강의에 그쳐 깊이 있는 학습이 어렵고, 아이들이 삶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까지 다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또한 “키움센터와 지역아동센터의 선생님들로부터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성교육에 대한 요청이 있었으며, 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아이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이고 체험 중심의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똑톡한 성교육은」 5회기 정기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 활동과 실습을 병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생명의 소중함」 시간에는 태아 발달과정을 배우고 임산부 체험, 태아 초음파 관찰 등 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한다. 「변화하는 나와 너」 시간에는 사춘기의 신체적, 정서적 변화를 이해하며, 친구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운다. 「보이는 게 다가 아냐」 시간에는 미디어 속 성적 메시지를 분석하고 올바른 미디어 소비 습관을 배운다. 「동의와 경계의 주인은 나야」 시간에는 성폭력 예방 교육과 안전 규칙 세우기를 통해 동의와 경계의 중요성을 배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사춘기를 건강하게 받아들이고, 올바른 성 가치관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교육과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기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며, 성에 대해 긍정적이고 책임감 있는 태도를 갖도록 돕는다.    이 단체는 생명은 수정 순간부터 시작되며, 모든 생명은 존엄하고 보호받아야 할 가치가 있다는 신념으로 생명 존중과 책임 있는 성문화를 사회에 뿌리내리는 것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이를 위해 생명의 시작과 가치를 배우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기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도 소중히 여기며 존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이 단체의 성 가치교육은 단순히 지식 전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책임감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존중과 배려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 프로라이프는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고, 아이들이 이 가치를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5년에도 생명존중과 건강한 성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한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7~8월에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프로라이프 공모전을 개최하여, 출품된 작품들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명사랑 캠페인에서 전시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 낙태죄 헌법불합치 이후 법적 공백 상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태아 생명 보호를 위해 필요한 대응에 나서고, 관련 사회적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을 전했다.    이 단체 관계자는 “모든 생명은 소중하며, 그 생명을 지키는 일은 우리 모두가 함께해야 할 중요한 책임이다”면서, “특히,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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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1
  • 기아대책, 소외계층위한 희망온 캠페인 전개
    기아대책이 아동기관에 기증한 방한용품(기아대책 제공)   겨울에도 아동이 따뜻한 환경서 생활하도록 보장 난방비·난방물품 지원통한 열약한 환경개선 도모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최창남)이 진행하는 ‘희망온’ 캠페인이 올겨울에도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활발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희망온’ 캠페인은 기아대책이 2003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겨울철 대표 지원 사업이다. △소외계층 및 아동복지시설에 난방비 지원 △방한 및 난방용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양육시설 및 쉼터에 거주하는 아동과 청소년, 국내 결연 아동가정의 겨울철 난방문제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있다. 이를 통해서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하고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 지원대상은 「△희망온 캠페인 대표사례 1가정 △전국 양육시설(100개소) △전국 조부모위탁가정 (약70가정) △전국 쉼터(약 100개소) △결연아동 2,314 가정)」이다.    이 캠페인의 목표는 「△양육시설 및 쉼터와 결연 아동 가정에 난방비를 지원하여 겨울철에도 아동들이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장 △난방비 지원을 통해 시설 운영의 부담을 덜어주어, 아동과 청소년에게 제공되는 다른 복지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난방 취약 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을 보호하고, 겨울철 질병 예방과 복지 향상에 기여」이다. 이를 통해서 난방비 및 난방물품 지원을 통해 열약한 환경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지원내용은 「△캠페인 대표사례 가정 주거환경개선 및 난방물품 지원 △양육시설 난방비 및 난방물품, 시설개보수 지원 (시설 당 평균 1,000,000원) △위탁가정 난방비 및 난방물품 지원 (가정 당 500,000원) △쉼터 난방비 및 난방물품, 시설개보수 지원 (시설 당 평균 1,000,000원) △결연아동 가정 난방비 및 난방 물품 지원 (가정 당 평균 100,000원 지원)」이다    지원방법은 「△담당 복지기관을 통한 주거환경개선 및 난방물품 지원 △전국 양육시설 수요조사를 통한 난방비 및 난방물품 등 지원 △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한 긴급 난방비 및 난방물품 지원 △쉼터협의회를 통한 난방비 및 난방물품 등 지원 △ 결연아동 가정 난방비 및 난방 물품 지원」이다.    최근 기아대책 홍보대사인 배우 박신혜씨가 팬들과 함께 ‘별빛천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희망온’ 캠페인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후원금은 전국 50개 아동양육시설의 1100여 명 아이들을 위한 난방비와 난방용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소영 희망친구 기아대책 국내사업본부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라니냐 현상 등 매년 더욱 추워지는 겨울철 날씨에 아동양육시설 및 쉼터 내 보호대상아동과 같은 난방 취약 계층은 더 큰 어려움에 놓여있다”면서, “올해 ‘희망온 캠페인’을 통해 박신혜 홍보대사 등 많은 분들이 따듯한 마음을 더해주신 덕분에 많은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공간을 지원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연속적인 지원 사업 전개하며 추운 겨울을 이겨낼 ‘희망의 온도’를 높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체는 1989년 설립되어 국내외 빈곤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주요 활동 분야로는 「△국제구호개발 △국내복지 △북한사업 △다문화사업 △사회적 경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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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실천(섬김)
    2025-01-13
  • ㈜루히의 대표 박형근대표의 봉사활동
    (주)루히 대표 박형근장로와 회사 구성원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성경에 기반한 화목한 기업을 위한 사업에 중점 미자립교회의 전도사역을 위한 제과재료 지원도      (주)루히(대표=박형근장로·사진) 대전광역시 대덕구 옛 신탄진로241에서 제과재료 총판을 하고 있다. 이곳의 대표 박형근장로는 교회와 이웃을 위한 사랑실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미자립교회를 위한 후원과 신학생들에게 장학금 후원도 하고 있다.     ㈜루히는 지난달 16일 제2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대지 500평에 33억을 투자해 물류센터 2동을 추가로 건축했다, 이날 테프 커팅식에는 성심당 임영진대표와 유향교회 박만배목사 등 관계 기관에서 참석자들이 함께하여 더욱 값진 시간이 되었다    대표 박형근장로가 26년 전 이 사업을 시작했을 때 5년 동안은 생계를 이어가지 못할 정도로 어려웠다. 박대표는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심이 창대하리라’(욥8:7)는 말씀을 생각하게 된다. 첫 시작은 어려웠지만 지난해 연 매출이 240억에 달한다. 올해는 300억 정도 성장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대표는 대전에서 잘 알려진 성심당(대표=임영진)에 첫 입사를 시작으로 인정받아 총무과장, 자재부 팀장까지 승진하면서 여유로운 가족 생활을 이어갔다. 하지만 그곳에 만족하지 않고 전세자금 4,000만원을 준비해 10평 정도 되는 주차장을 임대해 어렵게 사업을 시작했다. 박대표는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 한 결과 오늘에 이르기까지 기업을 성장시켰다고 강조한다.     박대표는 “현재 우리 회사는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독일, 미국 등에서 수입한 밀가루, 냉동생지류, 버터, 견과류, 떡, 커피, 분유재료 등 7,000가지의 다과류를 전국 1,200군데 거래처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30여 명의 직원들과 가족처럼 화목한 기업으로 성장 시켜가고 있다”면서, “외국인들을 노동청에서 배정해 준다면 급여도 차별 없이 자국민들과 똑같이 대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대표는 유향교회(담임=박만배목사)를 36년째 섬기고 있다. 섬기면서 가장 기억에 남은 것에 대해 박대표는 “고등학교 들어가서 등록금이 없어 어려움이 있었다. 그 때 교회에서 장학금을 주신 것이 가장 기억이 남는다”면서, “학생회 지도교사로 봉사하며 자비로 장학금을 지급하게 되었고, 필리핀 유항교회가 세워짐으로 선교지의 도움을 주면서 학생들에게 영어공부와 현지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고 했다.     박대표는 이외에도 가수원,관저동,신탄진 등 전도목적으로 베이커리 빵을 굽는 미자립교회에 제과제료 무상 공급과 필리핀교회 학생을 한국으로 초청해 국내 문화 관광지 체험 등의 일을 하고 있다. 또한 필리핀 교회의 임대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땅 구입을 놓고 기도하면서 그곳에 교회가 세워질 수 있도록 물질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기도 중에 있다.    박대표는 교회에서 가장 많은 십일조를 내고 있으며, 여러 분야에서 크고 작은 일에 열심을 다해 섬기는 중직자에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대표는 사업의 좌우명으로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라는 성경구절을 든다. 박대표는 “이 구절을 보면서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 의지하고 기도해야 한다는 마음을 품는다”고 말했다. 현재 극동방송운영위원 총무, 한남대신학대학원 운영위원 총무, CMBC 총무 등을 섬기고 있다. 또 무료급식 봉사 등 각 기관요소마다 손길이 닫는 곳이면 섬김에 앞장서고 있다. 박대표는 “올해부터는 극동방송 신앙 간증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시간이 허락한 데로 교회와 기관 신우회 등에서 초청하면 간증을 이어갈 생각이다”고 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24-12-31
  • [사랑의 실천] 다음세대위한 사역에 매진하는 비전스타트
    비전스타트 송년모임에 참석자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다음세대에 비전 경영하고 바인딩하도록 교육 비전캠프와 데이트·결혼코칭 등 활동도 활발    비전스타트 대표이자 백석대학교 교목인 최광렬목사(사진)는 지난 1988년부터 청소년과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에 매진해 왔다. 그가 2002년에 설립한 이 단체는 △생명 △사명 △비전 △인물이란 가치 아래 다음세대를 훈련시키고 있다. 특히 다음세대가 비전인생을 디자인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현재 비전스타트는 주된 프로그램은 비전온이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시기 대면교육의 어려움을 느끼고 시작하게 됐다. 코로나19가 완화된 지금도 프로그램은 계속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비전 온으로의 초대 △자기 이해&자기 수준 △비전학개론 △핵심가치와 사명 그리고 비전 △사명선언문 만들기 △자기 경영 플러스 △비전 인생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최목사는 “이 교육과정을 통해 △청춘을 어떻게 비전으로 경영하고 바인딩할 것인가 △자신을 다양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해하며 수용하기 △비전을 이해하고 비전 인생을 스케치 △핵심가치를 이해하고 사명과 비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배우기 △내가 존재하는 이유인 사명을 찾고, 사명선언문을 만들기 △자기경영, 시간경영, 목표경영 등을 통해 성과있는 삶을 디자인 △비전의 장애물을 걷어내고 비전인생을 디자인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말했다.    또한 “온라인 교육을 통해서 지역적인 한계를 넘어설 수 있었다. 여러 지역에 있는 청년, 대학생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던 것이 큰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면서, “비전정모도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다 보니까 해외에서 거주하는 선교사를 비롯하여 참여하기 어려웠던 분들이 함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단체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프로그램 외에도 △비전캠프 △데이트·결혼코칭 △비전 T 그룹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목사가 비전이란 가치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어린 시기와 관련이 깊다. 최목사는 “4살 때 당한 사고로 인해서 15년간 제대로 걷지 못했다. 특히 청소년시기 큰 방황을 했다”면서, “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던 것이 바로 하나님이 주신 비전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어린시절 하나님의 비전을 붙잡지 않았다면 나의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했을 것이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자는 변화가 일어나고, 변화가 일어난 자에게 하나님께서 비전을 보여 주신다”면서, “나 역시 15년동안 걷지 못하고 목발인생을 살았지만 십자가의 비전을 붙잡았고 나의 가치가 무너지지 않았고 정체성도 무너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목사는 “비전스타트가 발족이 된 것은 2002년 8월 15일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이 끝나고 꿈은 이루어진다는 카드 섹션이 상암을 뒤덮었을 때 깨달았다. 주님께서 주시는 비전은 꼭 이루어진다는 사실 말이다”면서, “2002년 8월 13일에서 15일 제10차 비전캠프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때 주님께서 비전스타트운동을 선언하라는 감동을 주셔서 이 운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1일에는 비전스타트 22주년 송년모임이 안양시 인근에 한 교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비전스타트 운동을 통해 성장한 사람들과 그들의 자녀들이 함께했다. 함께 서로의 비전을 나누면서 다음세대를 위한 운동에 힘쓰기를 다짐했다. 또 본인들이 어린시절 꿈을 가졌듯이 새로운 꿈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전진해 나가길 소망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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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에덴교회서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 소강석목사 흥남철수 작전·장전호 전투 참전용사와 가족 45명 초청 한국전쟁의 아픔 위로하며 고귀한 희생에 감사의 뜻 전해   새에덴교회(담임=소강석목사·사진)는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한국전 해외 참전용사 가족 초청 보은행사를 갖고, 지난달 17일에는 참전용사 초청 보은 및 기원 기념예배를 열었다. 새에덴교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6.25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용사들을 초청하고 있으며, 지난 12년간 3500명이 초청됐다.   올해는 흥남철수작전 생존증인과 가족, 참전 영웅들의 유가족 및 장진호전투 참전용사와 가족들 45명이 초청됐다. 흥남 철수작전의 책임 지휘관이던 고 알몬드 장군(당시 미군 10군단장), 고 포니 대령(상륙작전 참모장)의 유족, 고 제임스 도일 제독(상륙기동부대 사령관)의 유족이 대표적이다. 또한 흥남 철수작전에 메러디스 빅토리호 일등 항해사로 참전한 로버트 러니 부부도 한국을 찾았다.   소강석목사는 참전용사 초청 보은 및 기원 기념예배에서 「기억의 힘」(신명기 16:1~3)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소목사는 “우리는 기억의 힘을 믿는다. 12년 동안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개최해 온 이유도 그 힘을 믿었기 때문이다”며,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평화와 번영은 결코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니다. 참혹했던 전쟁에 뛰어들어 스스로 목숨을 걸었던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우리는 결코 잊어선 안 될 것이다”고 전했다.   설교 중간에는 깜짝 이벤트도 있었다. 흥남철수 당시 15살이었던 소녀였던 김영숙씨(82세)가 새에덴교회를 찾아와 참전용사와 만났다. 그녀는 메러디스 빅토리 호에 몸을 실어 살아날 수 있었다며 로버트 러니(91세) 제독의 손을 꼭 잡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부 기념식에서는 백군기 용인시장 당선자(전 3군 사령관, 새에덴교회 집사)가 환영사를 전했고, 김영진장로와 김진표 국회의원, 김창준 前 미연방 하원의원이 기념사와 축사, 격려사로 기쁨을 함께했다.   이어서 김종대장로(예비역 해군제독)는 한국전에서 전사하거나 실종 된 전쟁영웅들의 이름을 불러가며 유족들을 소개했고 이들이 고인의 사진을 들고 자리에서 일어날 때마다 청중들은 아낌없는 박수로 경의를 표했다. ▲ 새에덴교회는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한국전 해외 참전용사 가족 초청 보은행사를 가졌다.   이어 20일에는 참전용사들과 가족들은 전쟁기념관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6.25 전쟁당시 흥남철수작전에 나섰던 국내외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이들의 헌신과 공로를 기리고 위로하는 축하연회를 열었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자리에 함께했으며, 이총리는 “대한민국과 국민들은 여러분의 희생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그 은혜를 영원히 기릴 것이다”고 전했다.   연회 이후에는 고국으로 돌아갈 참전용사들과 가족들을 위해 환송만찬을 준비했다. 이 자리에서 소강석목사는 “비록 이번 일정에 모두 동행하지 못했지만 마음으로는 항상 여러분들과 함께 했었다”며, “미국과 캐나다에선 오신 참전용사분들과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 뿐 아니라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은 여러분들의 사랑과 숭고한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부디 행복한 여정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소강석목사와 새에덴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축하 서한을 보내왔다. 문대통령은 축하 서한에서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새에덴교회와 한민족평화나눔재단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값진 생명과 젊음을 바치신 참전용사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가능했다”고 전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도 “새에덴교회가 미국 정부가 해야 할 그 신성한 의무를 대신 해줌으로써 미국 전쟁 영웅들의 사기를 높여주었다”며, “미국의 온 국민들을 대표해, 지난 12년 동안 매년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위한 보은행사를 열어주신 한국의 새에덴교회와 소강석 목사님께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18-06-27
  • 기독교연합복지재단 ‘아름다운 집’
    ▲ 아름다운 집은 사회복지법인 예산 기독교연합복지재단에서 설립했다.   민주적이며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생동감 있는 기관경영 추구 이용자의 지역사회 참여촉진과 생활문화, 자립생활 역량 배양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아름다운 집은 사회복지법인 예산 기독교연합복지재단(이사장=성지현목사)에서 설립했다. 이 시설은 중증의 지적, 자폐성, 지체, 뇌병변 장애인 30명이 24시간 생활하며 상담과 치료, 훈련 등의 재활서비스를 받고 있다. 입소대상은 가정에서 돌보기 힘든 만6세 이상 65세 미만의 1급의 중증장애인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서 쾌적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일호장로의 헌신으로 10억400만원(국도비 9억8400, 자부담 1억2000만원)을 들여 신양면 불원리 129번지에 준공되었으며, 대지3298㎡, 연면적 790.32㎡로 1층 기와지붕 형식으로 건축됐다.   기독교신앙으로 운영되는 이 곳은 2012년 슬로건을 「개인별 서비스 실행을 통한 삶의 행복감 증진」으로 삼고, 개인의 권리와 욕구에 근거한 서비스지원 강화를 중점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 이를 위해 「△장애인 존중과 잠재된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사회안에서 성장시켜 지역사회 주민으로서의 권리와 책무를 감당 △기독교의 기본정신인 사랑과 봉사, 나눔과 섬김을 바탕으로 상호 신뢰하고 민주적이며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그 결과의 존중으로 생동감 있는 기관경영 추구 △지역사회에서 보편적인 상호관계 유지와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에 적극적인 자세를 유지한다」 등의 운영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아름다운 집은 전 직원들이 주님의 마음으로 장애인들이 영적으로, 사회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돌보고 있다. 이를 위해 사회팀과 가정팀, 건강지원팀으로 각각 업무를 분담하여 장애인들을 섬기고 있다. 사회팀은 이용자의 생활문화와 삶의 질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활성화를 돕는 것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또 중점추진 사업으로 이용자의 지역사회 참여촉진과 생활문화, 자립생활 역량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가정팀은 일상생활 속에서 개별적 권리가 존중되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개개인의 역량과 삶의 만족감을 증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정운영 및 서비스를 지원하고 장애인들이 주체자로 참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개인별 지원서비스의 활성화와 일생생활 능력향상 및 정서적 안정유지 도모, 이용자회의 활성화로 기관운영의 참여지원 강화, 직원의 직무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팀학습을 강화하고 있다.   건강지원팀은 장애인들의 의료 재활서비스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하여 이용자의 생활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 건강에 대한 관심과 동기부여를 위해 욕구중심의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특히 건강한 생활이 영위되도록 통합적인 보건의료관리를 중점으로 실시하고 있다.   강우영원장은 “최근 들어 장애인복지가 발전되면서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가 매우 강조되고, 장애인이 평범한 시민으로서 같은 문화와 환경을 공유하고 참여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면서, “지역사회 안에서 비장애인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사는 모습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바라보는 우리들의 소원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장애인들을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분리되어 사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18-06-20
  • 사랑의엘림교회와 조성래목사
    ▲ 조성래목사 불신자로 찾아온 중증장애인, 예배중심 신앙공동체로 변화 지난 겨울 난방문제로 어려움, 보일러 마련위한 도움이 절실   사랑의엘림교회는 청소년들과 장애인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조성래목사(사진)가 지난 1995년 설립한 교회이다. 조성래목사는 이 사랑의엘림교회에서 부모와 형제들이 돌보지 못하는 1,2급 장애인들을 돌보며 공동체를 이루어 함께 생활하며 목회하고 있다.    조목사는 처음 가족들과 함께 2명의 장애인들을 돌보며 시골집에서 세를 얻어 교회를 시작했다. 이후 돌보는 장애인들이 10명이상으로 늘어나면서 조립식 건물과 공장건물을 거쳐 지금의 교회에서 공동체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조목사는 중증장애인들을 돌보며 그리스도를 전하고 있다. 조목사는 “우리교회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은 대부분 처음 불신자로 들어왔다. 그러나 아침과 저녁 기도회를 통해 가정 안에서만 보호받으며 생활하던 장애인들이 하나님과 예수님, 성령님을 만나게 되고 영적 자유함을 얻고 있다”며, “또 중보의 기도를 통해 건강이 점차적으로 회복되는 장애인들을 바라보면서 이것이 바로 나의 사명이라 생각하고 기쁨을 얻으며 목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동 교회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들은 매일 아침 새벽기도회와 성경읽기, 정오기도회, 수요예배, 금요예배와 주일예배를 드리면서 신앙생활을 중심으로 한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다.   알콜 중독자들을 돌보는 일도 하고 있다. 조목사는 중독자들을 위해 사천의 한 병원과 연계해 알콜중독치료를 지원해주고 있으며, 신앙상담으로 영적치유도 병행하고 있다. 조목사는 “알콜중독자들은 마음의 상처가 많은 사람들이다. 그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신앙으로 이끄는 것이 중독을 치료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들을 돕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 교회는 복음이 우선된 공동체를 추구하고 있다. 조목사는 “일반적인 사회복지시설은 봉사하는 마음만 있으면 운영할 수 있지만, 복음은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불가능하다”며, “사회복지가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살아가는 것을 위한 것이라면, 복음은 생명을 살리는 일이다. 그래서 우리는 복지를 넘어 가족들이 모두 예수를 만나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복음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의미에서 동 교회의 공동체원들은 모두 ‘가족’으로 지칭하고 있다. 조목사는 “간혹 우리교회의 장애인들을 ‘원생’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호칭을 쓰지 않는다. 우리는 공동체이고 가족이자 식구이다”며, “장애인들을 보호와 대상만으로 보는 것은 오만이다. 장애인들은 사회복지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와 똑같은 사랑의 대상이다. 장애인들은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하는 사역자이다”고 전했다. ▲ 사랑의엘림교회의 조성래목사는 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하는 신앙공동체를 추구하고 있다.     현재 동 교회는 35명의 장애인들이 함께 예배중심의 신앙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중증장애인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들을 돌보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 조목사는 “우리 공동체의 식구들을 보면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게 될 때가 많다.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고, 그 도움으로 공동체가 지금까지 유지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채워주실 것을 믿으며 어쩌면 가장 낮은 위치에 있는 우리 가족들과 함께 신앙공동체를 계속 이루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조목사는 “지금 남아 있는 식구들을 섬기기에 생활이 많이 어렵다. 지난 겨울 난방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전기로 난방을 하다 전기세를 감당하기 어려워 화목보일러로 대체했었다. 그러나 2시간 마다 불을 지펴야하다보니 한 밤에도 자다가 일어나 나무를 넣어야 했고, 설상가상으로 몇 차례 고장이 나면서 현재 사용을 할 수 없게 됐다”며, “그 가운데 폐유를 연료로 하는 보일러를 제작하는 분을 만나게 됐다. 교회를 방문해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 살아가는 식구들을 보고 약 3천만원 정도의 재료비만으로 보일러를 지원해 주겠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은혜였지만 재료비를 마련하지 못해서 결국 지난 겨울 난방문제로 고생을 많이했다”고 전했다. (후원문의 : 010-3563-5424 조성래목사)   조목사는 “어려운 재정으로 감당하기란 우리로서는 너무나도 벅찬것이 사실이다. 이번 여름은 어떻게 보낸다고 하더라도 또다시 다가올 겨울이 걱정이다. 보일러를 구비해 난방문제가 해결 될 수 있도록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도움을 요청드린다”며,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앞으로도 우리 교회가 사회복지가 아닌 신앙공동체로 마음놓고 기도하고 찬양하며 예배드리면서 주의 복음을 전하며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18-06-12
  • 위드맘, 청소년 미혼모 대안학교 설립
    ▲ 위드맘 한부모가정지원센터는 미혼모들을 위한 대안학교 ‘해아리학교’를 열어 배움을 통한 성장과 자립을 돕고 있다. (사진은 해아리학교 개교기념예배)   국민공통교육·인성교육·직업교육 병행하며 미혼모 자립지원 학교를 떠난 청소년 미혼모들과 함께 지내며 공동체성 부여   위드맘 한부모가정지원센터(대표=이효천)는 지난 3월 미혼모를 위한 대안학교 ‘해아리학교’를 설립했다. 해아리학교의 이름은 전도서 말씀 중 ‘해 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는 말씀과 ‘상대를 헤아리다’란 뜻을 합쳐 생겨났다.   위드맘 이효천대표는 해아리학교가 청소년 미혼모를 위해 세워졌다고 전했다. 그는 “청소년 미혼모들은 임신과 동시에 학력이 중단되고 그로 인해서 공동체라는 것들을 경험하지 못한 채 그냥 살아가고 있었다. 그들은 건강한 가정과는 점점 거리가 멀어졌다”며, “기본 교육 외에도 부모교육, 인성교육, 일자리교육을 위해 학교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대표는 수 년 동안 미혼모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역을 했다. 그리고 프롬 맘 카페를 열어 바리스타 기술과 운영방법을 교육했다. 이어 원두 유통회사와 학원을 만들어 직접 미혼모들을 고용하는 ‘싱글맘자립프로젝트’를 운영해왔다.    그러나 미혼모들을 고용해서 함께 일하다 보니 이들에게 인성과 전반적인 생활에 대한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국민으로서 모두 받는 공통교육과정과, 실생활에서 알아야 할 전반적인 교육을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으로 청소년미혼모를 대상으로 한 대안학교를 세우게 됐다.   이대표는 “그동안 만났던 미혼모 중 대다수가 중학교 중퇴, 고등학교 중퇴였다. 출산과 동시에 학업이 중단된 것이다. 당연히 누려야 하는 교육의 기회를 출산 때문에 놓치게 되는 상황이었다”며, “아이 엄마가 교육을 받지 못한 것은 일자리문제와 연관이 있었고, 더 나아가 생계문제와도 연결됐다”고 해아리학교의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해아리학교는 미혼모와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그 점을 고려해서 지어졌다. 바리스타교육을 할 수 있는 커피머신이 들어와 있고, 엄마들이 이유식을 만들고 요리를 할 수 있도록 한 넓은 주방공간이 있다. 또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 세미나실, 문화적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해아리학교는 청소년 미혼모들에게 공동체성과 사회성을 가르친다. 이대표는 “미혼모 아이들이 중고등학교 중퇴를 거치고 그 이후로 공동체를 경험해보지 못한다. 그래서 아이들은 물건을 어떻게 빌려야 하는지, 친구한테 실수를 했을 때 어떻게 사과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공동체라는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해아리학교의 수업은 바리스타, 디퓨저, 에스테틱 수업 등으로 마련되어 있고, 일대일 검정고시 교육도 함께 하고 있다. 직업교육과 기본교육이 병행되면서 미혼모들이 세상에 나가 아이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준비를 돕는 것이다.   또한 매주 토요일마다 해아리학교의 교목인 정오성목사(서산소명교회)가 채플을 인도한다. 이 시간에 미혼모들이 낸 헌금을 모아 캄보디아에 후원을 하기도 했다. 이대표는 “미혼모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하는 NGO단체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자립에 성공한 미혼모들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받은 사랑을 전하는 꿈을 꾸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대표는 “나눔의 기쁨은 나눠 본 사람만 아는 것이다. 다른 분들도 나눔의 기쁨을 나누기 바란다. 기쁨이 또 다른 사람에게 전달될 것이라 생각한다. 소외된 이웃들이 있는 그곳에서 함께 소외된 이웃들의 손을 잡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18-06-07
  • 하은코피노센터, 사랑으로 섬김 실천
     코피노 아이들과 공동생활, 신앙적 기반 토대로 한 성장 교육 “선교지 교회가 로컬교회로 되고 목회자가 현지인으로 돼야”   그리스도의교회 총회장 이은대목사(충주그리스도의교회·사진)는 교단목회자들과 함께 땅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리라는 비전 품으며 필리핀 선교지를 방문해 현지인에게 헌신과 섬김을 실천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이번 필리핀선교지는 다스마리냐스에 있는 ‘하은코피노선교복지센터’로 천용인이사장이 설립하여 운영하고, 김영수·손종임선교사가 사역자로 사명을 감당하는 선교센터이다. 선교센터의 주된 사역은 한국인 남성에 의해 무책임하게 버려진 필리핀 여성들의 어려운 생활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우며, 정상적 직업을 갖도록 하여 자립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한국인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일명 코피노 아이들과 공동생활을 하면서 신앙가정 생활을 토대로 한 성장과 정상적으로 교육 받을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 센터는 하나님께서 주신말씀에 따라 국내외 선교복지의 사명을 기반으로 영적, 육체적 굶주림과 교육의 부재로 고통 속에 있는 코피노를 섬기며, 그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설립이념으로 삼고 있다. 이들이 꿈꾸는 미래는 굶주림과 교육의 부재로 고통 속에 있는 모든 아이들과 가정, 지역사회가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회복되어 또 다른 이들을 돕는 믿음의 지도자로 성장하는 것이다.   동 센터는 수상가옥 빈민지역인 바콜에서 선교원을 건립하여 학부형들과 함께 주기적으로 굶고 있는 지역 아이들을 위하여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수상가옥에 사는 아이들은 제대로 된 식사를 하기 조차 힘든 여건에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 식사를 제공함으로 식사라는 접촉점으로 교회를 소개하고 예수그리스도를 전하고 있다. 특히, 바콜 지역은 월 5천원이 없어 어린이집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 이런 아이들에게 성경, 영어, 수학 등을 교육함과 더불어 신앙 교육도 시킴으로 인해 아이들이 점차 변화 하고 그들 스스로가 꿈을 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동 센터에 세워진 하은그리스도의교회는 주일학교부터 양육하였던 학생들을 청년 리더 그룹으로 성장시켜 지금은 교회학교 교사로 함께 사역해 나가고 있으며, 센터 한편에 세워진 지역 아동 센터는 방과 후 교실을 통해 태권도, 한글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필리핀의 특성상 생활양식의 변화필요성에 따라 영적구원과 사회구원이 병행되는 선교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문의 070-4696-3107, 한국담당 010-3417-7393) ▲ 그리스도의교회 총회장 이은대목사는 교단목회자들과 함께 땅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리라는 비전을 품으며 필리핀 선교지를 방문해 현지인에게 헌신과 섬김을 실천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이은대목사는 “나와 교단목회자들은 이번 방문을 통하여 선교지가 지역 주민들의 복음화를 위한 전진기지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 이제는 해외선교지를 통해 한국교회가 은혜를 가져올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또한 선교지에 세워 지는 교회가 선교사의 헌신과 돕는 손길에 의해 만들어진다. 더 나아가 현지 지역성도들을 양육하여 선교지 교회가 로컬교회로 자리 잡고 제자양육을 통하여 1세대 선교사의 헌신 뒤에 2세대 목회자는 현지인으로 세워 나가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은대목사는 이번 침례 대상자였던 청년 찰스가 신학 공부를 열망하는 그의 마음을 보고 한국에서 공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 기간 동안 모든 교육 및 교회 생활 훈련들을 이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충주그리스도의교회에서 감당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번 단기 선교일정을 5월에 진행한 이유는 여름성경학교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성경말씀을 전하고 교제하는 시간을 갖기 위함이었다. 필리핀 기후특성상 가장 더운 5월이 우리나라의 여름이므로 필리핀 현지 방학 시작되고, 이 사이에 진행되는 여름성경학교를 함께 협력하기 위해 일정을 정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18-05-30
  • 열린복지랜드 웰빙요양원과 원종문목사
    자연, 사랑, 테마가 함께 하는 휴식공간 그 이상의 가치를 추구 효가 상실된 시대를 보며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이 무색 ▲ 원종문목사   하나님께서 지으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남은 생을 보다 가치 있고 보람되고 품격 있는 삶으로 승화시키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바람을 이루어 드리는 요양시설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열린복지랜드 웰빙요양원(이사장=원종문목사, 원장=김희신목사)은 일생을 헌신한 어르신들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오고 있는 귀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원종문목사는 효가 상실된 시대를 바라보며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이 무색하다”며, “기독교인들조차도 부모공경의 소중한 마음을 상실했다”고 안타까워했다. 부모님을 모시는 것과 관련해서도 “무조건 자녀들이 자신의 입장에서 편안하게 갈 수 있는 가까운 곳만 고집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자신이 찾아오기 좋은 곳이 아니라 조금 거리가 있어도 부모님이 좋아 하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도리이다”고 했다. 즉 정신적인 안정과 행복을 주는 프로그램이 있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는 지론이다.   ‘효가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는 원목사는 “가장 큰 사랑실천 중 하나가 부모공경이다”고 확신했다.   특히 열린복지랜드 웰빙요양원은 주거와 의료복지 시설이 융합된 전문성을 갖춘 요양원인 동시에 신앙적으로도 매우 탁월한 곳이다. 하루 두 번 예배를 드리며,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렇게 모범적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하다 보니 목사님들의 추천으로 요양원에 입소하는 사례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주안에서 자신의 삶을 회복시키며, 여생을 넘치는 기쁨과 평강을 누리며 주님이 주신 말씀대로 ‘행복자’로 살아갈 수 있는 최적의 요양원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정부의 지원 없이 사명감으로 이 일을 담당하고 있는 원목사는 “순수하게 하나님이 주시는 것으로 하는 것이 봉사이다”며 “하나님께 기도하며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원목사는 “하나님께서 붙여주시는 후원자들은 기도의 응답임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원목사는 아름다운 건물과 관련해 “어르신들이 건물로라도 위안을 받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최고의 시설과 건물로 건축했다”고 강조했다. 원목사는 또 “복지가 아닌 수용을 하면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 열린복지랜드 웰빙요양원의 원종문목사는 일생을 헌신한 어르신들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성실히 감당해오며 부모공경의 본을 보여 왔다.    한편 몇 해 전 한가위를 맞아서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명보극장예술단 축제 한마당’을 열린복지랜드에서 열기도 했다. 시설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예술단의 신명나는 공연도 즐겼다. 공연 시작 전 12시 40분부터 1시 40분까지는 지역주민을 위한 오찬도 준비됐다.  서울 어디에서나 1시간 이내인 경기도 청평호수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위치한 열린복지랜드는 어르신들로부터 어린 손자에 이르기까지 가족과 함께 휴양과 요양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문화시설, 체육시설, 여가시설 등을 두루 갖춘 ‘웰빙테마 요양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원목사는 “웰빙 요양원 가족 모두는 믿음 안에서 섬김과 사랑으로 한결같이 편안하게 어르신들을 모실 것이다”며, “모든 분들께 주님의 은혜 가운데 평강이 넘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  사회의 중심에서 은퇴하거나 암,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 받는 어르신들에게 편안함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는 것을 삶의 보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원목사는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웰빙요양원의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의료 서비스, 여가 서비스, 요양 및 특별 서비스, 사회복지 서비스 등이 있으며, 청평호수 가까이에 위치(031-585-5060)해 있다. 웰빙요양원은 자연, 사랑, 테마가 함께 하는 아름다운 휴식공간 그 이상의 가치를 추구한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18-05-02
  • 북한체제트라우마 치유상담센터 대표 유혜란목사
    탈북민들의 자존감 회복과 한국사회에 건강한 정착 자립 지원 “비정상적인 북한사회임에도 인지하지 못하는 부분이 큰 문제”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사단법인 북한체제트라우마 치유상담센터(대표=유혜란목사·사진)는 2011년 하나상담센터로 시작하여, 2013년 통일부에서 인가를 받아 비영리사단법인이며 연세대학교 상담·코칭지원센터와 고병인 가족상담연구소의 협력기관이다. 또한 ‘NKST 전문상담사’와 ‘다문화심리상담사’를 발급하는 ‘NKST 아카데미’ 교육주관기관이다.  동 센터는 탈북민들의 북한체제트라우마(NKST) 체제상처 치유를 통해, ‘낯선 한국’에서 탈북민들이 겪는 사회 심리적 위기를 극복하는 것을 돕고 있다. 또한 NKST 체제상처 치유교육과 집단상담 및 개인상담을 병행하여 탈북민들의 자존감 회복을 도와 한국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동 센터는 「준비된 통일은 아름답다」란 표어 아래, ‘북한체제트라우마 체제상처 치유는 아름다운 통일의 실현’ 이라는 소신으로, 탈북민들의 NKST 체제상처를 치유하여 한국사회의 민주시민으로서 정착하도록 힘쓰고 있다.  설립 계기에 대해서는 유혜란목사는 “탈북민들은 사실 탈북 과정, 그리고 한국 정착에서 트라우마 갖고 살고 있다. 실제적으로 북한 탈북민들에게 있는 가장 큰 트라우마는 북한체제 상처이다”고 말했다.  이어 “체제 트라우마는 항시적인 것으로, 한국사회 정착에서 제일 어려워하는 것이 대인관계이다. 그래서 대인관계를 잘 하기 위해서는 체제 트라우마로 야기된 상처들이 치유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전했다. ▲ 북한체제트라우마 치유상담센터는 탈북민들의 북한체제트라우마 체제상처 치유를 통해, ‘낯선 한국’에서 탈북민들이 겪는 사회 심리적 위기를 극복하는 것을 돕고 있다.    그는 “탈북민들의 북한체제에 따른 상처는 한국의 다양한 정착지원 정책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한국사회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문제를 보게되었다”며, “탈북민들을 통하여 미리 경험한 우리의 통일은 다가올 한반도 통일을 위해 우리가 준비해야만 하는 시대적 과제를 실감하여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목사는 “김일성 사후 북한의 경제난으로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한 탈북민은 2018년 현재, 3만여 명으로 그 수가 증가했다. 북한 주민들에게 탈북민들은 한국사회를 바라보는 바로미터이다”고 전했다.  그는 “감시통제가 일상화된 북한사회에서 ‘진정성 결여’는 왜곡된 대인관계를 낳았고, 치유되지 않은 탈북민들의 거짓자아는 한국사회에서도 스스로에게 고립된 삶을 강요하며 인간관계에 암초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목사는 “탈북민들에게 내재된 북한체제트라우마 체제상처의 핵심은 거짓 즉, ‘거짓자기(False Self)발달’을 치유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숙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인도주의 가치실현뿐 아니라 통일을 위한 필수적인 투자이며, ‘아름다운 통일’을 위해 한국 사회가 감당해야 할 역사적인 사명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다. 그러나 북한은 인간개조를 목표를 한다. 북한사람들은 ‘거짓자기발달’로 인해 거짓된 자신으로 살아간다. 지극히 비정상적인 북한의 사회임에도 이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고 말했다.  동 단체의 체제상처 프로그램의 제일 첫 번째로 우선시되는 것은 바로 이 같은 문제를 인지하는 것이다. 북한체제트라우마 체제상처 프로그램은 탈북민들이 참자기(True Self)를 회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독교정신에 입각하여 치유·교육하고 있다. 북한체제 트라우마가 있는 그들이 자기 병리를 인지하고 삶의 의미를 찾음으로서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마지막으로 유목사는 “북한체제트라우마 치유센터를 탈북민들의 체제상처를 치유하는 최고의 상담전문기관으로 북한체제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국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준비된 남북통일은 하나 될 조국의 밝은 미래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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