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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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의 피해자 위로와 회복에 앞장
                          하나님의 부르심 속에서 이스라엘 복음사역의 사명 감당에 주력   지난 18일 인터내셔널 서울김포영광교회(담임=박영민목사·사진)에서 「이스라엘을 위로하라」는 주제로 예배를 드렸다. 특히 이날 예배에는 이스라엘 키부츠 생존자인 베네딕트·메이라브 킹 부부와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대사, 재단법인 원뉴맨 패밀리 대표인 설은수목사 등이 참석했다.     박영민목사는 “이스라엘에 하마스 테러가 있는 다음 날 유튜브 코뿔소TV 체널을 통해 이스라엘 피해자를 위해 긴급구호를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이 시간에 모금된 후원금 4억을 이스라엘로 전달했다. 이스라엘 쥬이시 에이전시 관계자는 테러를 당한 후에 후원들이 이어지고 있는데, 인터내셔널 서울김포영광교회에서 첫 번째로 보내는 후원금이라고 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해 왔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7일 하마스 테러가 있었던 이스라엘 키부츠 베에리 지역 주민인 베네딕트 킹·메이라브 킹 부부는 하마스의 습격으로 이웃과 삶의 터전을 잃은 참상을 간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편 베네딕트 킹은 “기습적으로 침투하여 살상극을 벌이는 상황에서 극적으로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또한 “당시 하마스 공격을 피해 방공호에 숨어 있었다. 집이 불타고 연기 때문에 숨을 쉬기 어려웠다. 하수배관이 터지고 너무 무서운 상황이었다”고 토로했다. 또 “가자지구의 이웃들을 신뢰했다. 그들이 아프면 병원에 데려가 치료를 받게 해주고, 임금도 넉넉히 주어 일자리도 제공했다. 그런데 그들이 지은 집을 그들이 부수고 있는 것을 보았기에 너무나 충격이었다”고 소회했다.       아키브 토르 이스라엘대사는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해 준 한국교회와 인터내셔널 서울김포영광교회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들 부부의 트라우마를 치료해 주기 위해 한국방문을 추진한 이스라엘 쥬이시 에이전시 크리스천 친선대사인 드보라여사는 이들처럼 힘들어하는 희생자 가족들을 위해 기도를 요청했다. 설은수목사는 하마스 테러 상황과 피해자가 처한 현실을 영상을 통해 프리젠테이션을 해 주었다. 영화배우 오미희권사는 “지금은 이스라엘에 위로가 가장 필요한때에 이스라엘의 하마스 테러 피해자들을 돕는 인터내셔널 서울김포영광교회가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특별 순서로 서울김포영광교회 청소년 태권도 3단 이상의 유단자들로 구성된 태권도 시범이 펼쳐졌다. 더불어서 아키브 토라 대사와 베네딕트 킹이 하마스라고 써진 송판을 깨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동 교회에서는 간증해 주신 부부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박목사는 “우리 교회는 열방의 회복을 위해 헌신하며 특별히 아프리카를 선교하는 교회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리고 특별한 하나님의 부르심 속에서 이스라엘에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김포영광교회는 박목사의 목회기조에 발맞추어 현재 이스라엘의 여러 도시에 214개의 교회를 개척하거나 후원하고 있고, 6개 교회를 이번 달에 새롭게 개척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 이스라엘로 유대인들이 귀환시키는 「알리야」 사역을 후원하며, 2천명이 이상의 유대인들의 귀환을 위한 전용기 프로젝트를 섬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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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목회] 선교적 교회 추구하는 서울제일교회
    서울제일교회는 다음세대와 선교적교회, 통일한국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고 있다.     교회내 카페와 부침개 전도 등 통해 주민위한 활동 활발 북한선교위해 보수와 진보단체 함께 하는 통일캠프 주도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 소속 서울제일교회(담임=김동춘목사)는 지난 1966년부터 지역복음화에 힘써왔다. 고신교단의 반고소 운동에도 앞장서는 등 역사가 있는 이 교회는 2019년 10대 담임목사인 김동춘목사(사진)의 부임 후 다음세대와 선교적교회, 통일한국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고 있다. 학원복음화협의회를 비롯해 선교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서 다음세대사역에 힘쓰고 있으며, 필리핀과 캄보디아 등에 사역을 활발히하고 있다. 특히 매해 진행되는 통일비전캠프를 주도적으로 개최하면서 통일의 사명을 가지고 힘쓰고 있다. 선교적 교회의 방향을 지향    김목사의 부임 후 서울제일교회는 선교적 교회를 방향으로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사역의 일환으로 교회 1층을 카페로 리모델링하면서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들어올 수 있도록 했다. 카페뿐 아니라 화장실도 지역주민에게 개방해서 쓰도록 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는 불낙지 부침개 전도라는 이름으로 전도사역을 진행한다. 불낙지는 불신자 낙심한 자 지체하는 자의 줄임말이며, 이들을 위해서 부침개를 나누어준다는 의미이다. 교회를 지나가는 지역주민에게도 나누어 줄 뿐 아니라 인근 지역상가에도 나누어주고 있다. 그리고 성탄절 헌금과 경상비의 10%를 약자와 이웃을 위해서 사용하고 있다. 각 전도회와 기관별로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사역으로 지역민들도 이전보다 더 교회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선교단체들과 협력해서 영어예배와 중국어예배를 진행하고 있다.    해외선교사역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필리핀에 교회를 세워서 사역하고 있으며, 교회에서 단기선교를 갈 때 이곳으로 가면서 연속성있는 사역이 가능하게 했다. 김목사는 “우리교회가 필리핀에 교회를 설립한지 이제 10년 정도됐다. 그 교회와 계속 관계를 맺으면서 사역하고 있다. 지속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하는 사역도 참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캄보디아에도 평신도선교사를 파송해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원로목사인 김일훈목사는 은퇴 후 라오스 선교사로 파송되면서 선교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북한선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김동춘목사 또한 은퇴 후 북한에 복음을 전할 수 있게되면 선교사로서 사역을 하게 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다음세대사역 지원에 앞장    서울제일교회 담임목회자로 부임 전 SFC 대표간사로도 활동했던 김목사는 다음세대의 방향을 가지고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사역에 일환으로 서울제일교회는 학원선교단체의 연합인 학원복음화협의회와 유학생사역에 힘쓰는 ISF에 사무실을 제공하는 등 다음세대사역에 힘쓰고 있다. 한양대SFC 모임에도 교회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음세대 사역을 더 활성화할 목적으로 청년예배를 독립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연령대별로 맞춤형으로 나누어서 진행하고 있다. 20대와 30대 그리고 신혼부부로 나뉘어서 각 연령대의 성향에 맞게 예배가 진행된다.    교단차원에서 차세대선교동원에도 힘쓰고 있는 김목사는 이 사역을 위한 수련회와 해외 비전트립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김목사는 “현재 선교사의 고령화 문제가 심각하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차세대선교사 수련회와 단기선교 등 교단선교부 차원에서 다양한 사역들을 감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제일교회 청년들은 20대는 필리핀, 30대는 캄보디아로 나뉘어져서 단기선교를 진행할 계획이다. 5월에는 청년들의 선교동원을 위한 축제도 진행할 계획이다.    장년 성도들의 신앙교육을 위해서 기존의 오후예배 시간에 작은예배라는 이름으로 양육도 진행하고 있다. 이 시간에는 △복음교리학교 △귀납적 성경학교 △성경문해력학교 △마더와이즈 등의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1·1·1운동이라는 이름으로 △매일 성경을 읽는다 △매일 기도한다 △주일예배외 한번은 꼭 교회에 나온다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북한선교사역에 앞장   서울제일교회는 북한선교의 마음을 품은 단체들이 함께 진행하는 통일비전캠프를 주도하고 있다. 이 캠프는 김동춘목사가 서울제일교회 부임 전 SFC 대표간사를 할 때부터 진행하던 사역이며, 김목사가 부임하면서 서울제일교회도 이 사역에 동참하고 있다. 이 캠프의 특징은 보수성향의 단체와 진보성향에 단체가 함께한다는 것이다. 이 캠프에는 예수전도단, 평화한국, 평화통일연대 등 다양한 단체들이 함께하고 있다.   김목사는 “우리가 연합하고 우리가 하나가 되지 못하면 어떻게 북한과 하나가 될 수 있겠는가 그런 취지에서 보수와 진보 양쪽을 다 당기고 있다. 각 단위로 하는 통일관련 집회는 많지만 보수와 진보가 함께하는 집회는 아마 이게 유일할 것이다”면서, “청년들이 통일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많은 청년이 이 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목사가 이러한 사역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중국으로 아웃리치를 가면서 만나게 된 북한 꽃재비들 때문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알게 된 김목사는 헌신자 기도회때 북한선교에 헌신하기로 하면서 이 사역을 지속해왔다.   교회에서는 매년 6월에 세이레 기도회라는 이름으로 북한을 위한 기도회에 동참하며, 1년에 한 번 헌신예배도 하고 있다. 그리고 휴전선기도회라는 이름으로 정기적으로 휴전선에 가서 기도하는 시간도 가진다. 김목사는 고신측 통일선교원에서 운영하는 북한선교학교의 팀장으로도 섬기고 있다. 이곳에 동참해 북한선교에 대해 배우는 성도들이 적지 않다.    김목사는 “이제 서서히 ‘우리교회는 북한선교를 감당하는 교회다’라는 것이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중에 북한의 문이 열리게 되면 우리교회가 서울제일교회니까 평양제일교회를 세우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교인들 입장에서는 통일선교 사역으로 너무 치우치는 것이 조심스럽기도 한 것 같다. 하지만 나는 한 교회의 목사이기도 하지만 한국교회의 목사이기도 하다. 이러한 점을 성도들에게 강조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개교회를 열심히 섬겨야 한다. 화요일과 토요일에 진행하는 불낙지 부침개전도 사역 때도 성도들과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탈북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학교를 세우고자 하는 비전도 가지고 있다. 김목사는 “탈북민들이 메이져신학교로 많이 가고 있지만 탈북민만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는 없다. 목회학석사는 기존에 신학교에서 하더라도 신학석사 과정이나 M.A과정을 하는 학교가 있으면 좋겠다”면서, “북한 사역자들을 제대로 키워낼 수 있는 그런 학교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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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목회] 하정완 목사와 꿈이 있는 교회
    ◇ 꿈이있는교회, 20주년을 기념하고 있는 성도들의 행복한 모습    꿈이 있는 교회의 하정완 목사(사진)는 녹록치 않은 환경에서 어린 시절과 청소년기를 보냈다. 십대 시절에는 심각하지 않았지만, 작은 방황을 하기도 했다. 가끔 탈선의 위기에도 이상하게 친구들이 자신을 잡아주고 큰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주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하나님의 보호하심이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을 때 마산에서 4개 교회 학생회의 연합수련회가 개최되었다. 그 시간에 목회자로 서원을 했다. 그 후에도 지속적인 인생에 대한 갈증과 하나님에 대한 의문이 있었지만, 서원이란 것의 무게를 감당하고자 신학대학에 입학했다. 그러던 중에 지금의 사모님을 만나게 되었다. 하목사 자신과는 다른 올곧고 바른 모습에, 긴 시간을 진심으로 좋아했고 사랑하며, 자신도 모르게 그 사랑 안에서 서로 성장해 갔다.  그렇게 제주 화강암같이 울퉁불퉁했던 시절을 겪은 하목사는, 제주와 서울에서 목회자로 훈련을 받았다.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며 흘린 눈물과 웃음 속에, 하나님께서는 오늘의 ‘꿈이 있는 교회’를 보고 계셨다. 이제는 여기저기 방송과 잡지 그리고 영상 속에 보이는 하목사의 모습은 더 이상 화강함 같은 모습은 없고, 너무나 아름답고 밝은 비전으로 다듬어지고 젊은 청년 갈렙이 보인다.  목사안수를 받은 다음 해인 1989년에 교회수련회를 갔던 곳에서, 한 청년의 익사사고를 경험하게 된다. 하목사는 물에 뛰어들어 청년을 살리려 애썼지만 청년은 하나님나라로 떠나고 말았다. 그 계기로 하목사는 영혼을 살리기 위해 더 준비해야 한다는 뜨거운 사명감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미국 유학길에 올라 생명을 얻는 목회자가 되기 위한 학업을 하게 된다. 그 때 만난 분이 트리니티 복음주의신학교의 로버트 콜만 박사였다. 하목사는 그에게 전도와 제자훈련의 중요성을 배우게 되었고 지금까지 그의 사역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리고 윌로우크릭교회의 구도자 예배의 새로움을 통해 문화사역이란 비전을 보게 되었다.   삶 속에 실천되는, 제자훈련   미국에서 공부에 매진하던 1992년에 주님으로부터 ‘조국의 잃어버린 청년들을 회복하라’라는 사명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미국에서 영감받은 ‘제자훈련과 문화사역’을 두 기둥으로 1999년 3명의 성도들과 제자훈련을 시작으로 오늘 날에 가시화된 ‘꿈이있는교회‘라는 열매의 씨앗을 심게 되었다. 꿈이있는교회는 크게 3가지 목회 철학으로 지금도 견고하게 세워져 가고 있다.  하목사는 기존 교회가 답습했던 전도지 배포 방식의 '직접 전도'는 효과적이지 않다고 지적한다. 제자훈련과 1:1 양육을 통해 훈련된 성도들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갈 때 그 삶을 통해 예수그리스도가 전해진다고 말하며 '관계 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창의적인 청년사역은 새롭고 획기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게 아니라 가장 교회적인 것이며, 복음으로 제자화된 청년 한 명이 개인과 공동체, 더 나아가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궁극적으로 교회 안의 전도, 예배의 감격이 있어야 한다는 데서 직접 전도의 패인을 찾았다.  그는 “소금이 모양은 상실해도 맛은 유지하는 것처럼, 세상 속에서 기독교의 모양으로 녹아야 세상을 이해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 교회 전도가 진부함을 탈피하지 못하는 것이 오히려 복음을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고 강조하며 보다 진지한 제자훈련과 삶의 실천을 강조한다.                                         ‘조국의 잃어버린 청년들을 회복하라’는 사명에 교회 개척   교회 밖과 안의 온도차를 줄이는, 문화사역  하목사의 사역에 관한 첫 번째 인상은 단연 ‘영화설교’다. 목회를 하는 동안 셀 수 없을 만큼 영화설교를 진행하고 있는 선구자다. 영화 한 편의 주요 장면들을 예화로 활용해 말씀을 전달하는 스토리텔링형 설교방식이다.  하목사는 미국에서 제자훈련을 전공할 당시부터 영화설교를 구상했다. 윌로우크릭교회에서 문화를 목회에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됐고, 한국으로 돌아와 청년목회에 전념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영화설교 중심의 문화목회를 펼치고 있다.  그는 “청년목회에 사명을 품게 되면서 이 방식을 도입했다. 구도자들을 배려하고, 잃어버린 청년들을 회복시키기 위해 그들과 공감할 수 있는 교회 밖과 안의 온도를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한다. 또한 책과 음악도 설교에 포함하고 활용해서 전방위 문화목회를 하고 있다.  이처럼 꿈이있는교회가 문화사역을 강조하는 이유는 교회가 문화를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고, 이제는 교회가 문화를 선점해야 한다는 시대적 과제에 있다. 그동안 한국교회가 문화를 배격하고 손을 놓다 보니, 오히려 비기독교적인 문화가 쏟아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기독교문화의 수준은 세상 문화에 한참이나 뒤떨어지고 말았다. 이러한 활동은 예수와 교회를 처음 접하게 되는 청년들에게 기독교에 접근하는데 높은 벽을 낮추는 효과를 가져왔다.   성숙을 지향하는 영성, 생활 예배자훈련  하목사는 힘차게 교회를 시작하고 달려가기에 바빴던 10년의 시간이 지난 뒤에 무엇인가 부족하다는 마음을 지울 수가 없었다. 교회도 성장하고 제자훈련과 문화사역도 보기 좋은 결과를 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채워지지 않는 어떤 것이 있었다. 그것은 ‘변화’에 대한 갈망이었다.  목회자 자신과 긴 시간 훈련받은 청년들에게 여전히 보이는, 죄에 대한 끊임없는 욕구와 변하지 않는 내면적 갈등과 죄성에 대해 고민했다. 그러던 중에 로마서 7장 속에 바울의 싸움을 보면서, 침묵기도에 대한 필요를 보게 되었다. 그때 하나님께서 알게 해주신 분이 토마스 키딩이라는 사제였다. 그래서 그의 기도와 실천을 연구하고 모임들을 찾아다녔다.  하목사는 이 과정을 통해 ‘말씀 없는 명상의 위험’과 ‘자기 중심적인 기도의 공허함’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받는 기도 즉, 내 기도만을 하나님께 요구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요구를 듣고 그 뜻대로 기도하는 성숙과 성장을 지향하는 ‘침묵기도’를 제자훈련과 목회에 적용했다. 그것은 ‘중간태적 기도’, 내 기도만 하는 능동태적 적극성도 아니고 듣기만 하려는 수동태적 영성도 아닌, 하나님께 듣고 기도하는 중간태적 기도 방법을 찾고 추구하게 되었다.  함께 진행된 것이 묵상훈련이었다. 큐티밥이라는 교재를 만들어 말씀을 채우기에 힘썼고 바르게 기도하기에 힘쓰며 변화를 경험했다. 먼저 하목사 자신의 변화를 보았고 성도들과 교회가 변하기 시작했다. 이런 과정을 2년간의 훈련여정으로 만든 것이 ‘더플랜’이라는 과정이며 부제로 ‘생활예배자훈련’이라고도 한다. 생활 속에서 하나님과의 영적교제와 성숙이 있어야 함을 강조한 표현이다.  하목사와 꿈이있는교회는 오늘도 일용할 양식인 생명의 말씀과 또 하나님 보다 앞서지도 않고 뒤서지도 않는 기도로 채워진 삶을, 세상 속에 실천하며 살고 있다. 그리고 그 모습은 문화라는 옷을 입고 예수를 모르고 죽어가는 청년들에게 낯설지 않은 온도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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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목회] 하나님나라 꿈꾸는 일산하나교회
    일산 하나교회는 하나님나라를 꿈꾸며 소망하는 성도들이 모였다                   교회 안에서 검증된 신학자의 서적을 선정해 ‘세계관교육’ 진행 체제와 이념 때문에 박해받는 그리스도인을 위해서 함께 기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소속 일산 하나교회(담임=김동진목사·사진)는 하나님나라를 꿈꾸며 소망하는 성도들이 모인 교회이다. 특히 2대 목사인 김동진목사의 부임 후 프란시스 쉐퍼, 아브라함 카이퍼와 같이 성경적 세계관에서 중요한 학자들의 책을 읽으면서 세계관을 배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매 공예배마다 국가와 세계의 주요한 일들을 나누면서 기도하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반동성애 운동과 생명존중 운동 등 교회가 나아가야 할 주요한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하나님나라 가치를 실천에 주력   일산 하나교회의 ‘하나’는 하나님나라의 줄임말로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며 소망하는 교회’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가치로 교회를 세운 1대 목사인 김형민목사가 선교의 뜻을 가지고 선교지로 나서게 된 후 부임한 2대 목사인 김동진목사도 이러한 가치 아래서 사역하고 있다.   김동진목사는 “하나교회라는 이름을 처음봤을 때는 하나가 되자 할 때 하나인 줄 알았다. 자세히보니 하나님나라의 줄임말로써 ‘하나’였다. 그래서 우리 교회의 영문명도 킹덤처치이다”고 말했다.   김목사는 하나님나라를 신학생 시절부터 관심을 가져왔다. 김목사는 “하나님나라에 대해서는 학교를 다닐때부터 관심을 갖고 공부하던 주제이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우리에게 세속에 있으나 세속에 속하지 않은 조직으로서 주셨다”면서, “교회가 정부 밑에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한다. 물론 제도적으로 정부에 소속되어 있으나 교회는 하나님 안에 속한 것이다. 하나님의 교회가 이 땅에 소속되어 있는 다른조직과 다른 점이 이러한 것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러한 점에서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바는 하나님나라를 이 땅에 세워가는 것이다. 그러한 측면에서 성도들의 자발적인 헌신을 강조하고 있다. 내가 거듭났다는 것은 하늘시민권자라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마땅히 먼저 된 자로서 살아야 한다”면서, “집단주의적인 생각이 아닌 개개인의 신앙을 같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아가는 걸로 생각하고 사역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가지의 교회 지향점을 추구    일산 하나교회가 추구하는 지향점은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와 ‘하나님나라로서의 교회’ 이 두가지가 있다.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성도가 생명되신 복음의 감격을 간직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양육하고 훈련하는 기능을 세우고 있다. 각종 제자양육 과정을 마련하고 있으며, 복음을 총체적으로 깊이있게 알 수 있도록 성경강해와 구속사적 성경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개혁신학을 추구하고 있지만 예배에 있어서는 전통적인 방식에 구애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더 쏟아놓을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을 통해 예배드리고 있다. 그중 하나가 사도신경을 고백할 때 주문 외우듯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께 할 고백을 나누어서 해서 그 고백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게 한 것이다.    김목사는 “처음 오신 성도님들이 이러한 점을 신선하게 느끼시면서도 이렇게 하는 것을 더 좋게 느끼시는 것 같다”면서, “교회가 신학적인 부분을 탄탄하게 가지고 가되 뜨겁게 예배도  드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방언도 하고, 이러한 것들을 다 품고 가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예배를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하나님나라로서의 교회를 위해서는 세계관 교육에 힘쓰고 있다. 교회 안에서 검증된 신학자의 서적을 선정해서 북스터디를 진행했다. 코로나 기간에는 줌을 통해서 진행했는데 외부성도들도 활발하게 참여를 했었다. 주로 다루는 책은 프란시스 쉐퍼와 아브라함 카이퍼의 저서이다.      김목사는 “아브라함 카이퍼는 영역주권이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개혁신학 안에도 다양한 생각들이 있기 때문에 생각들이 다르겠지만 나는 중요한 분이라고 생각한다. 프란시스 쉐퍼의 경우 시민 참여와 같은 부분에서 기독교적 철학을 잘 세워주신 분이라서 그것들을 탐독하고 성도들에게도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해받는 기독교인위해 기도   일산 하나교회 성도들이 함께 예배드리고 있다    일산 하나교회는 매주 금요일 느헤미야 기도회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 시간에는 한국뿐 아니라 북한과 열방을 위해서도 함께 기도할 내용을 나누고 있다. 이러한 기도제목은 교회와 협력하는 선교사들에게서 듣기도 한다. 또한 교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점검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특히 체제와 이념 때문에 박해받는 그리스도인을 위해서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러한 기도는 느헤미야 기도회뿐 아니라 모든 공예배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느헤미야 기도회에서는 김목사가 주제별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세계관을 통해서 왜곡된 신학에 대해 부분을 바로잡기도 하며, 사회의 여러 가지 이슈를 성경적인 시선에서 볼 수 있도록 강의하고 있다. 금요예배에서는 이러한 강의가 진행되지만 주일예배에서는 복음에 충실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러한 메시지를 전하는 이유는 서로의 공감대가 다르기 때문이다. 김목사는 “서로의 가치관이 다르다고 해서 구원의 문제까지 거론한다는 건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다. 서로의 생각은 달라도 예수님은 생명처럼 믿을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기초가 될 그런 말씀을 주일에 함께 듣고 세워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렇다고 해야 할 말을 안 하는 것은 아니다. 공예배때 기도제목으로 동성애 문제 등 중요한 문제를 위해서 함께 기도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일산 하나교회는 반동성애나 생명존중운동 등 다양한 문제를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에 성도들의 참여를 강요하지 않고 있으며, 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김목사는 “한 사람 한 사람이 깨어 있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람을 동원해서 하는 건 당장 효과가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맹목적인 모습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일산 하나교회는 매 해마다 표어에 ‘복음’이라는 단어를 넣고 있다. 지난해 표어는 ‘복음으로 견고한 교회’이고, 올해 표어는 ‘생명된 복음을 누리는 교회’로 정해졌다. 김목사는 “목회를 마치지 않는 이상 복음과 관련해서 교회가 생명력 있게 달려갈 수 있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그게 주님 앞에 저희가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코로나’ 기간에도 성장, 예배당 이전    일산 하나교회는 최근 예배당을 이전하면서 새로운 도약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기간 동안에도 멈추지 않고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꼐서 성도들을 보내주셨고, 예배당이 포화상태가 되어서 현재의 예배당으로 옮기게 됐다. 예배당을 옮기는 과정은 성도들의 헌신이 있기에 가능했다. 이전 할 매물을 알아본 성도도 있었으며, 인테리어 공사를 도와 준 성도도 있었다. 또한 교회의 새로운 비품들을 헌물한 성도도 있었다. 김목사는 “이러한 성도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에 예배당을 이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에배당을 이전하면서 기존에 있던 예배당 자리에도 새로운 교회가 들어오게 됐다. 그리고 새로 들어올 교회를 위해서 교회의 비품을 남겨두었으며, 권리금도 받지 않으면서 예수님의 사랑을 흘려보냈다.
    • 교회/목회
    • 목회
    2024-02-05
  • [목회]나들목동행교회와 이지일목사
    ◇나들목동행교회 성도들이 가족수련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나들목동행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이지일목사는 대학입시에 실패한 과정을 통해 예수님을 만났다. 그는 재수를 하는 과정에도, 신앙의 열정에 사로잡혀 학업과 믿음생활을 병행하며 재수생의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그를 힘들게 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목사의 신앙을 이해할 수 없는 부모님들의 반대였다. 좋은 대학에 입학한 주변 또래의 친구들과 비교하며, 기독교신앙과 교회가 자신들 아들의 인생을 망쳤다고 생각해 이목사의 신앙생활을 심하게 반대하신 것이다. 집에 아들을 가두어 두고 교회를 가지 못하게 했고 교회를 찾아가 항의를 하는 정도의 심한 반대였다. 수능을 100일 앞두고 이목사는 부모님을 설득해 교회수련회를 참석했다. 다른 학생들은 100일 주 술을 마시고 세상에서 노는데, 그래도 나는 기독교신앙을 가졌으니 하루만 가서 시험을 위해 기도하고 오겠다는 설득에 완강한 부모님도 허락을 했다. 하지만 수련회가 너무나 은혜로웠던 나머지 약속된 하루를 어기고 집회에서 기도를 하던 중에 기도하는 그 자세 그대로 뒷덜미를 잡혀서 끌려 나온 적도 있다. 그 후 이목사는 신대원을 가기 전 직장생활을 통한 세상 경험을 해보라는 당시 나들목교회의 담임이었던 김형국목사의 권유로 이랜드와 SK케미칼 등의 기업에서 몇 년간 세상을 배우는 기회들을 가졌다. 그리고 그 후에 신학을 공부하며 나들목교회의 청년부사역자로 목회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불신가정이었던 가족들도 하나 뿐인 남동생이 이목사의 전도로 신앙생활을 하다가 지금은 함께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고 완고하셨던 부모님들도 주님 앞으로 돌아왔다.  이지일 담임목사   하나님나라의 비전을 공유한 6개 교회로의 분립 나들목동행교회는 김형국목사가 담임했던 ‘나들목교회’로부터 분립 개척된, 나들목교회가 품은 하나님나라 신학을 중심으로 한 철학을 공유하는 6개의 나들목네트워크 교회들 중 한 교회다. ‘동행’이라는 이름은 교회가 지역을 선정할 때, 서울의 동쪽으로 결정된 의미를 살려 ‘동쪽에서 행복하자‘란 의미와 ‘주님과 동행하자‘란 이중적 의미를 가진 이름이라고 한다. 나들목동행교회는 철저하게 나들목네트워크의 목회철학과 교회신학을 따르고 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나라 복음과 신학‘이다. 나들목동행교회를 포함한 나들목네트워크에 속한 교회들은 △하나님나라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선포하고 가르치신 메시지이다 △하나님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 죽으심 그리고 부활을 통해 시작되었다 △우리교회는 이 하나님나라에 예수의 복음을 통해 들어간 자들의 공동체다 △우리는 찾는이 중심, 진실한 공동체, 균형있는 성장, 안팎의 변혁, 그리고 소망하는 예배를 지향한다는 다섯 가지 DNA를 공유하고 있다. 또 개개인의 성도의 신앙과 삶이 하나님나라 신앙과 실천으로 채워지기를 노력하고 있다. 이것이 나들목동행교회의 핵심사역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외에 나들목동행교회는 다음과 같은 사역에 집중하고 있다.   서울외고 대상 전도사역 주력 서울외고는 현재 나들목동행교회가 주일 예배를 드리는 곳이다. 나들목동행교회는 2018년 예배처소를 놓고 준비하는 가운데 많은 어려움을 겼었다. 쉽지 않은 예배공간 확보에 대한 극심한 분투 중에 "매일 밤 10시 기도운동"을 시작헀다. 그리고 새롭게 접촉했던 서울외고의 학교운영위원회로부터 나들목동행교회의 장소 사용건이 통과되었다. 장소허락은 물론이고, 서울외고 학교 내 교목과 학부모들이 함께, 동역할 교회를 보내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참으로 놀랐고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고 이목사는 소회한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나들목동행교회는 서울외고와 깊은 동역을 통해, 점점 교회를 떠나고 복음에 마음을 닫고 있는 다음 세대들을 보듬고 있다. 그렇게 서울외고 교목실과 함께 동역하며 학생들에게 ‘풍성한 삶으로의 초대’라는 성경교제로 복음을 전하고 있고, 이를 통해 서울외고 청소년들의 회심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지난 성탄절에도 채플시간에 4명의 학생들에게 감격적인 세례를 줄 수 있었다. 그리고 나들목동행교회는 매년 서울외고와 함께 학생 장학금마련을 위한 바자회도 열고 있다. 이 바자회에 지역사회 주민들도 초대해 제로웨이스트 제품을 소개하는 부스도 만들어 기후위기와 환경을 주제로, 의미있는 환경운동에 지역 주민들의 참여도 이끌어 내려 애쓰고 있다. 수익금은 서울외고의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매년 성탄헌금 전액을 서울외고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나들목동행교회의 사역자들   노원·도봉지역 탈북인들을 지원 나들목동행교회는 자신들이 노원과 도봉지역을 섬기라는 사명으로 이곳에 보냄을 받았다고 믿고 있다. 그리고 교회는 이 지역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탈북 가정이 사는 지역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지일목사는 “저희 나들목동행교회는 이들을 교회의 이웃으로 환대하고 이들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려고 애쓰고 있다” 또, “이 탈북인을 섬기는 일을 동행공동체의 특별한 부르심으로 여기고 있다”고 교회의 사명을 고백했다. 나들목동행교회는 이 지역 속에서 함께 통일사역을 하고 있는 NPO '더불어하나되는다음세대(대표=정혁구목사)'와 함께 탈북인을 섬기는 동역도 점점 구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 들어 이 사역들에 결실을 보이며 탈북민 몇몇 분들이 주일예배에 참석하기 시작했다. 최근 대형교회들이 탈북인사역을 발표하고 보다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아닌, 순간적인 결과를 목적으로 많은 현금을 탈북인들에게 공급하는 일들이 문제가 되는 가운데, 나들목동행교회는 이런 부분을 탈피해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차원으로 탈북인들을 돕는 방법으로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나들목동행교회는 방과 후 아이들을 돌보는 기관인 ‘더하다’와 연합해서 탈북인 아이들을 케어하는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정착되지 않은 탈북인 가정에 아이들을 돕기 위해 준비한 지원 방법이다. 단순하게 방과 후 학업을 지도하고 놀아주는 일이 아니라 보다 깊은 아이들의 정서와 생활을 돌봐주는 사역에 집중하고 있다.   함께 사는 세상 만들기에 앞장 나들목동행교회의 약 40%의 가족들은 남양주 별내지역에 모여 살고 있다. 위스테이라고 하는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적지 않은 가족이 모여 살고 있다. 최근에는 나들목동행교회의 아이들과 함께 어울려 놀다가 주일에 교회까지 연결되어 찾아오는 아이들이 하나 둘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일이 가능하게 된 과정은 나들목 공동체가 지향하는 하나님나라가, 어떻게 세상 속에 실현될 것인가에 대한 추구와 실천의 결과로 나타난 모습이다. 위스테이 아파트 단지는 국내 최대·최초 '아파트형 마을공동체'라는 주거복지 모델을 접목시킨 것으로, 입주자들이 설계단계부터 입주 후 운영까지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가는 새로운 방식의 주거 모델이다. 위스테이는 사업주관사이자 사회혁신기업인 '더함(대표=양동수변호사)'이 만든 첫 아파트이고 ‘마을공간'이라는 개념을 통해 함께사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 해내고자 하는 시도였다. 양동수대표는 나들목교회의 성도였고 현재는 나들목네트워크의 또 다른 교회인 나들목꿈꾸는교회의 성도다. 하나님나라의 가치를 현실의 세상에 실천하고자 하는 비전으로 함께 사는 세상을 시도했다. 교회는 함께 기도하며 온 성도가 이 비전에 참여해 놀라운 성과를 얻어내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이 비전은 당시 박근혜 정부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지원을 받아 시작하게 되었다. 이지일목사는 “아파트가 단지 투자의 대상이 되며 거주권을 일반인들이 박탈당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공동체적으로 창조되었는데 도시 사회속에 공동체가 파되되었습니다”며 작금의 현실을 아쉬워한다. “때문에 함께사는 마을공동체 비전에 우리 교회의 50%가 참여했습니다. 하나님나라가 실천되는, 함께 살며 함께 보듬는 세상을 교회가 함께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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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4-01-27
  • [목회] 생명을 살리는 북부광성교회
    북부광성교회는 예수님을 따르는 공동체를 추구하고 있다     당회와 제직회 등 통해 성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목회 전념 많은 성도가 다양한 역할로 참여할 수 있는 예배를 목표로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북부광성교회(담임=오택승목사·사진)는 광성교회의 지원으로 개척한 최초의 교회로 노원구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대 담임인 오택승목사가 코로나 시기 부임한 이후 교인들과 함께 예수를 본받는 교회가 되도록 원칙을 세워 나가고 있다. 각종 예식에서 교역자에게 지급하는 사례를 폐지했으며, 당회와 제직회 등에서 성도들의 다양한 의견이 교회정책이 반영되어 목회자의 교회가 아닌 성도 모두가 함께하는 교회를 추구하고 있다. 코로나의 어려움 전도로 극복   광성교회 담임목회자였던 김창인목사는 개척의 뜻을 가지고 부교역자들을 한 명씩 내보내면서 개척하게 됐고 그 첫 번째 사례가 북부광성교회였다. 지금은 원로목사가 된 박영구목사가 첫 담임이었다. 광성교회의 지원을 받은 북부광성교회는 광성교회 재단에 있는 영신여자고등학교 내에서 공간을 빌려 예배를 드리게 됐다. 당시 고등학교에서 예배를 드렸기 때문에 중고등부가 활성화되서 10여 년이 안 되서 중고등부만 100명이 넘어가는 교회학교가 성장한 교회이기도 했다.   그러다 교회가 성장하면서 학교 내에서 예배를 드리기 어렵게 됐고, 2005년 건축위원회를 조직하고 2009년에 지금의 예배당으로 이사를 하여서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그렇게 성장하던 교회는 여러가지 이유로 어려움을 겪었고, 코로나를 겪으면서 그 어려움이 절정에 달했었다. 그렇게 침체되었던 교회였지만 교회가 전도에 힘을 쓰면서 다시 성장하게 됐다.   북부광성교회 담임인 오택승목사는 “정확한 숫자를 파악할 수는 없지만 전도에 힘쓴 것은 감사한 일이다. 성도분들이 코로나때 위축되지 않고 전도하였기 때문에 교회가 다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앙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출석한 교회를 찾던 성도들이 북부광성교회의 좋은 이야기를 듣고 오게 된 경우도 많았다. 그리고 처음으로 예수를 믿게 돼서 교회로 오게된 사람들도 성도들의 삶을 보면서 교회로 오게 될 수 있었다고 오목사는 말한다. 전도사역이 활발해지면서 전도된 이들이 다시 전도를 하는 일도 적지 않다. 특히 초기에는 코로나19 등으로 기존의 교회를 다닐 수 없던 성도들이 나오게 됐다면 최근에는 비그리스도인 성도들이 새롭게 출석하고 있다. 성도들과 함께하는 목회추구    북부광성교회는 성도들과 함께는 목회를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서 성도들에게 부담을 주는 요소를 수정하고, 목회에 있어서도 담임목회자가 혼자서 결정하는 것이 아닌 성도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게 하고 있다.  오목사는 “목회는 성도들과 함께하는 것이기에 방향성을 바꾸게 됐다. 성도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예배스타일도 많이 바뀌었다”면서, “그중 하나가 대표기도를 장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집사도 할 수 있게 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장례와 결혼예식, 심방에서 교역자에게 지급하는 사례를 폐지했으며, 항존직 임직에서 직분별 헌금의 책정을 금지했다. 또한 교회에서 목회자에게 지급하는 사례와 지원금은 목적에 맞게 사용하도록 하고, 당회와 제직회 등을 통해 성도들의 다양한 의견이 교회정책에 반영되도록 했다.    오목사는 “항존직 임직 헌금 등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는 성도들을 많이 보았다. 하나님께 감사를 표하는 것이 물질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임직자를 뽑기 전에 요청을 했고 당회에서 허락을 해주었다. 정관도 수정해서 앞으로도 임직헌금은 없도록 바꾸었다”면서, “심방 등에서 교역자에게 지급되는 사례의 경우 나는 교회에서 사례를 이미 받기 때문에 추가로 받을 필요는 없다고 느꼈다. 감사한 마음이 있다면 교회에 헌금하라고 한다. 다른 교역자들에게도 사례비를 받고 있기 때문에 교인들이 주는 돈은 받지 말라고 권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목사는 성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뿐 아니라 적극적인 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 이러한 모습에 대해 북부광성교회 한 성도는 “코로나19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시절 담임목사인 오택승목사가 자신의 목회활동비와 사비로 음식을 들고서 코로나에 감염된 성도들의 집을 방문했다”면서, “문 앞에 음식을 두고, 문 앞 혹은 주차장에서 전화로 기도하고 가신 모습이 전해지면서 많은 성도들이 깊이 감동했다”고 말했다 성도와 지역사회위한 활동 활발     북부광성교회는 성도들의 영적인 갈급을 채우기 위해서 다양한 세미나와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교회규모에서 섭외하기 어려운 사역자도 성도들의 유익을 위해서 섭외하는 데 힘쓰고 있다. 다음달 23일에서 25일에도 장로회신학대 총장인 김운용목사가 부흥사경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 등을 이유로 진행하지 못했던 제자훈련을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성경공부도 진행할 계획이다.    오목사는 “영적인 갈급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여러 프로그램들을 활용했다. 특히 코로나 기간에도 이러한 것들을 멈추지 않으면서 성도들의 영적성숙을 도모했다”고 말했다.    북부광성교회에는 음악에 재능을 가진 성도들이 많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새로운 예배당으로 이전하고 나서 계속 해 온 사역이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쉬다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문화교실을 다시 진행하게 됐다. △하모니카 △성악 △바둑 △피아노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성도들이 무보수로 섬기고 있다. 지난 6월 진행된 30주년 음악회도 이러한 성도들의 헌신으로 진행되게 됐다.    오목사는 “구청이나 동사무소에서 하는 걸 잘 비교해 보고 문화교실이 봉사차원에서 잘 진행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초청하는 음악회를 많이 열어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위로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회중중심의 예배 추구    오목사는 예배에서 회중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오목사는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지 많은 고민을 했다. 예배순서에 경배와 찬양 순서를 넣었고, 예배 중간중간에 참여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넣었다”면서, “최대한 많은 사람이 예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예배에 ‘구경꾼’이 줄어들도록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설교학을 전공한 오목사는 성도들이 들을 수 있는 설교를 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이것이 북부광성교회 설교의 중요한 부분이다. 오목사는 “설교에서 중요한 것은 회중이다. 설교학에서는 들리는 설교를 중요하게 여긴다. 그래서 누구한테 설교하는지가 중요하다”면서, “기존의 설교시간이 많이 길었기 때문에 성도들의 요청으로 설교시간도 줄였다. 짧고 간결하게 설교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일예배에 경우에는 예수를 안 믿는 사람들도 들을 수 있는 설교를 하고 있다. 올해 같은 경우는 전도를 주제로 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중간에 강해설교의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전반기 10주와 후반기 10주는 강해설교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요예배의 경우에는 구역장 등 중직들이 오기 때문에 소그룹에 관한 설교 등으로 그들에게 맞추어 진행하고 있다. 금요기도회는 기도하러 오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기도에 관한 설교를 진행하고 있다.
    • 교회/목회
    • 목회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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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씀이 중심된 ‘선교적 교회’ 추구 - 그날교회 허남일목사
    ▲ 그날교회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며 제자로 사는 교회」란 표어를 가지고, 복음신앙에 굳게 서서 사랑하고 선교하는 교회를 추구하는 사랑의 공동체이다.   복음 전파하고 진리를 가르치며, 하나님의 나라 확장되길 소망 “성도들이 복음을 붙잡고 주님처럼 생각하며 살도록 도울 것”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그날교회(담임=허남일목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며 제자로 사는 교회」란 표어를 가지고, 복음신앙에 굳게 서서 이웃을 사랑하고 선교하는 교회를 추구하는 사랑의 공동체이다.   그날교회라는 이름의 뜻은 예수님이 오시는 그날, 남과 북이 복음 안에서 하나되는 그날, 북한에 교회가 세워지는 그날, 남과 북이 열방의 복음화를 위해 함께 나아가는 그날을 갈망하며 준비하고 성취하는 교회라는 의미이다. 허남일목사는 자신의 목회철학에 있어 그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 복음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교회의 성도들이 구원을 얻고 예수님의 제자로 성장해간다. 우리는 믿음의 근거와 내용, 살아내야 할 삶의 구체적인 요구들이 성경 말씀에 있기에 하나님의 말씀이 목회의 전부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 말씀과 성령을 통해 성도들이 복음에 눈을 뜨고 복음을 깊이 경험하며 그 복음에 합당하게 살도록 하는 것이 목회의 중요한 가치이다”고 말했다.   또한 허목사는 성도들의 분위기에 대해 “성도들은 교회가 가족 같고 친정 같다고 말한다. 남과 북의 성도들이 함께 주님을 섬기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주님의 은혜로 성숙한 분들이 많다. 겸손함과 포용 가운데 하나된 것이 우리 교회의 특징이다.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며 영적인 필요와 삶의 필요를 실제적으로 돕는 주님의 몸된 교회이다”며, “그날교회는 분위기가 따뜻하다. 따뜻하고 사랑이 느껴지는 분위기는 예배를 통해, 서로의 사랑을 통해 이루어지게 되었다. 예배 가운데 주님의 임재와 은혜가 크며, 서로 사랑하는 것을 그 어떤 일이나 사명보다 중요하게 여기며 선호하고 있기에 분위기가 좋다”고 전했다.   이어 “그날교회는 형제, 자매로 부르는 것을 추구한다. 직분으로 서로를 대하지 않고 하나님의 가족으로 서로를 대하는 영적 가족공동체이기 때문에 분위기가 더 좋은 것 같기도 하다. 낯선 사람이 없고, 출신이 어디든 상관없이, 삶의 형편이 어떠하든 상관없이 모두가 존중받고 평등하며 사랑하는 공동체를 계속하여 꿈꾸며 또한 누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성도들의 분위기를 반영하듯 그날교회는 남과 북의 성도들이 예수님 안에서 하나가 되었고 함께 나라와 민족, 열방을 섬기는 작은 일들을 실천하고 있다. 허목사는 “우리 교회는 하나님이 앞으로 통일 한국에 세워주실 교회의 모델을 꿈꾸며 초대교회를 닮는 교회로 서가려고 함께 노력하고 있다. 우리 교회는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것을 그 무엇보다 갈망하는 교회이며, 예배와 삶을 통해, 선교와 크고 작은 섬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높임을 받기를 원한다. 교회에 순수하고 진실된 믿음을 가진 하나님의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그날교회는 2015년에 개척되었으며, 현재 한명의 선교사를 파송하였고 세명의 협력 선교사들과 선교지를 품고 기도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동 교회성도들이 필리핀 단기 선교를 다녀오고 있으며, 빈민가의 아이들에게 찾아가 복음을 전하고 수련회를 비롯한 다양한 필요들을 섬기고 돌아오고 있다. 또한 가을에 전도집회와 수양회, 남북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Word by heart가 있으며, 토요일마다 DTS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허목사는 앞으로의 방향과 목표에 대해 전했다. 그는 “그날교회는 모든 성도들이 계속 복음을 붙잡고 예수님처럼 생각하며 살아가도록 도울 것이다. 우리 교회는 장차 북한에 세워질 모델 교회를 꿈꾸며 전진하고 있다. 남과 북의 젊은 세대들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이 땅의 제자화를 위한 사역에 쓰임 받도록 훈련하고 준비하도록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 교회/목회
    • 목회
    2018-09-05
  • 예배 세워가며 소명 감당하는 교회 - 새노래교회 김영진목사
    ▲ 김영진목사 예배·양육·전도 사역에 초점, 초대교회 닮는 교회의 모습 추구  진정한 예배와 교회 세우기 위해 개척, 기독교문화 교육 활발    서울 가좌역에 위치한 새노래교회(담임=김영진목사·사진)는 하나님을 새노래로 찬양하며 예배로 하나되는 공동체로 세워져가고 있다. 새노래교회는 어노인팅의 창립멤버인 김영진목사가 세워 이 시대의 예배를 다시 세워나가며, 성도들에게 예배를 교육하고 훈련하고 있다.   김목사는 말씀을 묵상하던 중 사도행전에 나오는 초대교회처럼 성령에 충만한 교회를 세우고 싶은 감동을 받아 새노래교회를 개척하게 됐다. 김목사는 “말씀을 묵상하다가 교회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하게 됐다. 초대교회는 성령충만한 교회였을텐데 왜 사라졌을까 고민했다”며, “교회는 생명체, 유기체라는 생각이 들었다. 교회도 태어날 때가 있으면 죽어갈 때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하나님의 교회가 갖고 있는 영원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교회가 개척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영진목사는 개척교회를 준비하는 목회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목사는 “목회자가 개척할 때 함께 공동체를 세워갈 수 있는 멤버들이 필요하다. 목회철학을 나누며 교제한 이후에 가정교회라도 시작해서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한 목회자로서 준비하는 사역들을 하기 위한 전반적인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할 것 같다”며, “10교회 중에 7교회가 문을 닫는다고 한다. 이런 현실 속에도 살아남는 교회가 의미 있다고 생각하고 교회 개척은 이세상의 복음의 빛이 전해지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사역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새노래교회는 예배와 말씀, 전도에 방향성을 두고 김영진목사와 성도들이 하나되어 나아가고 있다. 특히 매주 금요일에 드리는 경배와찬양모임인 ‘뉴송워십’과 아침마다 드리는 ‘매일아침기도회’로 예배를 굳건히 세우고 있다. 또한 새노래교회는 ‘뉴송워십미니스트리’란 이름으로 찬양 음원까지 출시했다. 이 음원에 참여한 이들은 모두 새노래교회에서 8주간 실기와 이론을 교육받았다. 김목사는 “예배 사역에 있어서는 호주의 힐송교회와 플래닛쉐이커스, 벧엘처치처럼 교회가 예배사역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고싶다”며, “12월부터는 예배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을 하려고 한다. 교회가 교회를 돕는 사역을 하고 싶다. 중소형교회는 악기를 배우기 어렵기 때문에 각 교회의 예배에 맞는 교육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온누리교회에서 11년간 예배사역본부장으로 있었던만큼 김영진목사는 예배를 사모하는 마음이 남달랐다. 김목사는 “한국교회 특징은 대부분의 예배사역팀들이 교회가 아닌 선교단체이다보니 괴리감이 있다. 그래서 교회가 음악적 수준을 따라하기가 어렵다”며, “교회 수준에 맞는, 교회가 할 수 있는 예배사역을 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배에 대한 훈련들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새노래교회는 매일 아침기도회를 통해 말씀에 집중하고 있다. 아침기도회 시간에는 말씀 낭독자가 항상 정해져 있어, 낭독자와 회중들이 그날그날 말씀을 교독한다. 김목사는 “말씀은 영적 영양분으로 흡수되어야 한다. 성경을 읽을 때 소리를 내서 읽고, 눈으로 따라가고, 소리를 귀로 들으면 집중이 잘된다. 성경을 잘 읽지 않던 분들이 우리 교회 오셔서 성경을 많이 읽게 되셨다”고 전했다.   새노래교회의 양육은 새가족 4주 훈련, 복음학교, 말씀학교, 제자양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복음학교와 말씀학교 교재는 김영진목사가 직접 제작하며 양육사역에 공을 들였다. 새가족반에서는 교회의 목회철학과 비전에 대해 나누고, 복음학교는 복음의 내용에 대해 공부한다. 예배학교는 성경적인 예배에 대한 가르침이 있고, 말씀학교는 성경 66권을 각 권별로 공부한다. 마지막으로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기 위한 일대일 제자양육을 통해 신앙생활 전반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끝으로 김영진목사는 새노래교회의 향후 사역방향을 설명했다. 그는 “올해 연말부터 예배교육사역을 준비하려고 한다. 문화센터를 만들어서 기독교문화에 관련된 부분을 가르치려고 한다. 미디어, 영상, 디자인, 신문, 글, 음악 등 다양한 것들이 있는데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그런 문화센터를 세우려고 한다”며, “교회 예배 콘텐츠를 가르치는 센터를 운영하고 싶다. 개척교회들, 작은교회들 중심으로 악기 연주자와 찬양인도자들 훈련시켜 주려고 한다”고 전했다. ▲ 새노래교회는 하나님을 새노래로 찬양하며 연합하여 나아가고 있다.
    • 교회/목회
    • 목회
    2018-09-05
  • 지역과 호흡하며 사랑 전하는 공동체
    ▲ 행복한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섬김으로 공동체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교회공간 주민들과 공유, ‘육아사랑방’ 개소하며 지역 섬김 지역학교와 연계하여 중·고등부 성장, 교회 양육훈련에 초점   서울 응암동에 위치한 행복한교회(담임=선우준목사·사진)는 지역사회를 위한 섬김으로 공동체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선우준목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교회와 지역사회를 섬기는 사역을 진행중이다.   행복한교회는 교회의 공간을 활용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실내 놀이공간 ‘육아사랑방’을 교회 내에 개소하면서, 교회의 공간을 아이들과 부모들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선우목사는 “어떻게하면 이웃하고 소통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마을계획단’이란 모임을 알게 되어 활동하기 시작했다”며, “아이들의 거처가 부족해서 교회에서 공간을 내어주고, 구청에서 예산을 받아 마련하게 됐다. 또한 운영은 주민들이 할 수 있는데, 아이들과 부모를 위한 쉼터, 육아공동 공간처럼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행복한교회는 지역과 연계하여 주민들의 필요를 공급하며, 자연스레 함께하는 사역을 진행중이다.    선우목사는 “장로님 친구 분 중에 노래교실하시는 분을 알게 됐다. 그분께서 장로님과 함께 교회 식당을 방문하셨다가 '이 공간을 활용해 좋은 일을 하면 좋겠다'고 제안해주셨다. 그렇게 교회에서 주민들을 초청하여 무료노래교실을 시작해서 일주일에 1번씩 운영하고 있다. 또 자연스럽게 장로님 친구분이 자연스럽게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며, “지역 부녀회 행사를 하면 함께 가서 돕기도 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바자회를 열기도 한다.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관계를 많이 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선우목사는 지역주민들 간의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세대공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역 내 청소년들과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며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 또한 교회의 식당공간을 이용하여 중고등학생 아이들의 공연을 어르신들과 함께 관람하기도 했다.   또한 행복한교회는 외부적으로는 선교적인 교회로, 내부적으로는 성경공부로 하나 되는 공동체로 나아가고 있다. 행복한교회의 예배 후 모임은 매주 다르게 진행된다. 첫째 주는 온가족찬양예배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예배를 드린다. 둘째 주와 넷째 주는 설교한 내용으로 전교인성경공부를 한다. 셋째 주에는 삶으로 드리는 예배로 지역을 위해 중보기도모임을 하고 있다. 전교인성경공부에서는 자체적으로 만든 교재로 성도들이 리더가 되어 진행한다. 이 시간을 통해 설교에 나왔던 성경말씀을 다시 복습하고 알아가며, 삶을 나누고 적용하여 설교를 듣는 것으로 끝나지 않도록 했다.   특히 행복한교회의 강점은 교육부다. 영·유아부를 비롯하여 중·고등부와 청년부는 점차 성장하고 있다. 선우목사는 “중고등부 전도사님이 워낙 잘해주셔서 3명으로 시작했는데 30명이 나오고 있다. 또한 근처에 있는 중학교 교목사님과 연계가 잘돼서 교회를 다니지 않는 아이들과도 관계를 맺어가고 있다”며, “교회 내 교육부서도 마을목회로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내부적으로는 교육의 질을 높이면 마을 안에서 교회가 같이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 중심의 마을목회에 힘써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우목사는 행복한교회의 자랑은 장로님들이라고 전했다. 선우목사는 “장로님들이 이제까지 모든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해주셨다. 그리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하실 분들이다. 행복한교회의 장로님들은 전혀 권위적이지 않고 헌신적이고 겸손하게 사역해주신다”며, “장로님들이 직접 나서서 교회의 궂은 일들을 해주시고, 헌신적인 모습으로 교회를 섬겨주신다”고 말했다.   끝으로 선우목사는 목회철학을 내비치며 부흥은 교회가 행복해지면 자연스레 따라온다고 설명했다. 선우목사는 “교회가 행복해지면 자연스럽게 부흥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또 목회자가 행복해야 된다. 그래서 사역과 개인과 가정의 행복을 위해 균형을 잘 맞춰야 한다. 또 성도님들이 행복하셔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해드릴 수 있을까 늘 고민한다. 성도와 교회와 마을이 모두 행복해져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교회/목회
    • 목회
    2018-08-29
  • 영성에 기반한 사랑의실천을 추구
    ▲ 박노진목사 성경공부에 기반한 ‘하나님을 아는 영성’ 추구, 경건에 주력 매년 바자회로 기금마련, 해외 선교지와 소록도 선교에 사용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온세상교회(담임=박노진목사·사진)는 지역사회를 섬기며 선교와 봉사에 힘쓰고 있다. 또한 성경공부와 기도모임을 통해 교인들이 보다 깊은 영성과 신앙적 체험으로 신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도록 이끌고 있다.   박노진목사는 교인들에게 ‘하나님과의 만남’을 강조한다. 박목사는 “기독교인은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해 만들어진다. 하나님과의 참만남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며, “이것은 공부를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만나주셔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성숙과 확장을 위해 헌신하자는 것이 나의 목회표어다”고 말했다.   이어 “지식을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신앙은 공부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며, “성경공부도 집중적으로 하지만 하나님 나라를 아는 것에 중점을 둔다. 성경공부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도록 하는 것이다. 성경의 말씀이 자신에게 어떻게 와 닿는지, 이 진리가 자신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를 질문한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되고 만나도록 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이렇게 하나님을 만난 교인들은 기도에 힘쓰게 된다. 박목사는 “교인들이 성경공부 못지않게 기도모임에 열성적으로 참석한다. 연말의 기도회와 연초의 신년맞이 수련회, 여름의 전교인 부흥회 등 영성프로그램으로 깊은 기도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며, “여름수련회는 산상기도원에서 십수년째 하고 있다. 기도원을 대관해 다함께 기도하면서 은혜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영성훈련은 이웃에 대한 섬김과 사랑의 실천으로 자연스레 표출된다. 온세상교회는 대구역 인근의 쪽방촌의 노인들에게 주일마다 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박목사는 “평일에는 노인들에게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식사를 챙겨드리고 있지만, 토요일이 지난 주일에는 그러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쌀은 기본적으로 있기 때문에 반찬을 만들어 노인분들의 주말식사를 챙겨드리고 있다”며, “교인분들의 봉사로 가능한 일이다. 매 주일마다 아침일찍 나오셔서 3가지 반찬을 직접 만들어 도시락처럼 만들어 반찬을 전해드리고 있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온세상교회는 소록도 선교에도 열성적이다. 1985년부터 매년 소록도 선교에 나섰던 박노진목사는 온세상교회에서도 계속 이어갔다. 해마다 12월 초를 ‘소록도 섬김의 날’로 정하고 교인들과 함께 소록도에서의 봉사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소록도 선교를 떠나기 일주일 전 주민들을 대상으로 바자회를 열고 있다.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금액을 모두 소록도 주민들을 위해 사용한다. 박목사는 “이 바자회는 ‘세컨드 찬스’라 부르고 있다. 교인들이 사용하던 옷가지나 물품들을 내어 놓으면 그것이 필요한 주민들이 몇 천원씩 주고 가져가신다. 일종의 중고장터인 셈이다”며, “주민들도 자신들이 물건을 사며 낸 돈이 소록도 주민들을 위해 쓰인다는 것을 알고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고 있다”고 밝혔다. 교인들은 연 4회가량 열리는 바자회를 통해 지금까지 3군데의 해외선교지에 교회를 세우기도 했다.   이어 “매년 30~40여명의 교인들이 소록도 봉사에 동행하고 있다. 교인분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소록도 주민들을 대접하고, 필요한 것들을 최대한 도와드리고 온다”며, “돌아오는 길은 부흥회 못지 않은 은혜의 시간이다. 서로 봉사를 하며 느낀 것들을 이야기하고 간증하며 소록도에서의 은혜를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 온세상교회와 박노진목사는 지역사회를 섬기며 선교와 봉사에 힘쓰고 있다.
    • 교회/목회
    • 목회
    2018-08-22
  • 기쁨의교회, 30일부터 해피라이프 집회
    ‘교제의 시간’ 통해 부모와 자녀의 신뢰가 회복되는 역사 체험 서울과 부산 전주 울릉도까지 목회자들과 평신도들 요청 쇄도 ▲ 기쁨의 교회가 중심이 되어 추진하고 있는 해피라이프 사역은 감사가 회복될 때 목회가 살아난다는 비전으로 한국교회에 큰 도전이 되고 있다.   “교회는 말씀과 감사, 예배와 교제, 섬김과 봉사가 살아있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주님이 허락하신 ‘행복한 삶’은 긍정적인 말과 감사의 표현으로 실현될 수 있다”      숙제가 있는 집회로 유명한 기쁨의 교회 해피라이프 집회가 오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 부산 미래존 교회에서 개최된다. 1백여명의 목회자와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집회는 찬양과 말씀중심으로 진행되며, 뜨거운 기도와 감사의 고백으로 가정과 교회를 치유하는데 중점을 두고 열린다.   기쁨의 교회가 중심이 되어 추진하고 있는 해피라이프 사역은 감사가 회복될 때 목회가 살아난다는 비전으로 한국교회에 큰 도전이 되고 있다. 서울과 부산, 전주, 울릉도까지 교회와 가정을 회복시키고자 하는 이 사역에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15년간 수많은 목회자와 평신도 가정을 회복시키며 감사에 대한 중요성을 한국교회에 일깨워준 동 집회는 부산집회에 이어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거제도에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여름수련회를 개최하는 등 사역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별히 이번 부산집회를 준비하고 있는 최태륜목사와 최대환사모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한국교회가 행복해지는 집회를 위해 1부 예배와 2부 교제의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최태륜목사는 “해피라이프 집회는 가족과 이웃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감사와 나눔의 시간이 특징이다”며, “시대적으로 사람과 사람간의 불신이 깊고, 마음과 마음이 갈라져서 가정이 깨지고 사회가 분열되는 아픔을 겪고 있다. 이것을 다시 이어주는 것이 감사와 나눔의 능력이다”고 설명했다.   또 “감사는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다. 교제의 시간에 ‘딸아 사랑한다’, ‘아버지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며 가족 간의 사랑과 감사의 고백을 하면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아들이 서로 마음을 열고 사랑을 전할 수 있다”며, “교제의 시간은 단순히 사이가 나빴던 관계를 회복시키는 것을 넘어 무너진 가정을 다시 회복시키고 가족 간의 막힌 담을 헐어 신뢰를 쌓게 해주는 체험의 현장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최목사는 “예배는 하나님 앞에 나를 드리는 것이다. 따라서 감사가 없는 예배는 기쁨이 될 수 없다. 이 순간에 내가 가진 모든 것에 감사하며 하나님을 구주로 고백할 때 참된 은혜를 받을 수 있다”면서, “특히 목회자 자녀들이 상처를 받은 경우가 많은데,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힘든 현실에 공감해주며 마음을 헤아려 주면 목회자들의 가정도 다시 살아날 것이고, 목회자가 살아나면 교회도 회복되어 성도들도 행복해진다”고 전했다.   15년간 목회를 돕고 함께 사역에 임하고 있는 최대환사모의 헌신도 해피라이프 사역이 좋은 열매로 맺어지는데 큰 역할을 했다. 신학대학 교수를 꿈꾸며 목회에 대한 사모함이 있었던 최사모는 결혼 후 신학을 공부했고 상처받은 교인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사모는 “지치고 고단한 심령을 가진 교인들을 목회자가 혼자 감당하기는 어렵다”며, “과거에는 사모들의 역할이 수동적인 것에 그쳤다면 이제는 심방과 상담 등 목회의 짐을 함께 지는 것이 중요한 시대가 왔다”고 말했다.   또 “성도들과 아픔을 나누고 교제하며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 교인들과 한가족처럼 언니와 동생처럼 서로를 챙기고 도우며 감사의 가치관을 전하고 있다”면서, “이밖에도 원거리 집회에 갈 때도 목회자를 보조하며 운전하고 집회에서는 지역 목회자 사모들이 어려움을 토로할 때 그분들의 상한마음을 케어하고 함께 이겨내도록 격려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 교회/목회
    • 목회
    2018-08-06
  • 예배의 사모함과 말씀중심의 목회 - 김제 중앙장로교회와 김춘식목사
    ▲ 전북 김제시 신풍동에 위치한 중앙장로교회의 김춘식목사는 20년째 교인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목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1910년 설립되어 108년 역사의 김제지역 대표적 교회로 성장 “목회자가 말씀대로 살아야 살아있는 목회 할 수 있다” 강조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에 위치한 중앙장로교회의 김춘식목사(사진)는 지난 1999년 제18대 담임으로 청빙되어 20년째 교인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목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 김춘식목사  중앙장로교회는 1910년 설립되어 올해로 108년을 맞이한 전통과 역사를 가진 교회로, 김제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무수히 많은 족적을 남겨온 김제의 대표적인 교회라 할 수 있다. 그만큼 교인들의 교회에 대한 애착이 크고, 교회와 지역을 섬기는 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일꾼들이다. 때문에 2000년대 초반 잠시 교회분열의 아픔을 겪기도 했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교인들이 똘똘 뭉쳐 아픔을 극복하고 지금은 김제시를 대표할만한 대형교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교인들은 예배에 대한 강한 열정과 사모함을 가지고 있다. 건축을 위해 잠시 천막생활을 하면서도 예배는 뜨겁게 이어졌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에 천막하나를 치고 모인 800여명의 교인들은 불평하나 없이 기쁘게 예배를 드리며 예배당이 새로이 완공되기를 기대했다. 2009년 9월 착공하여 2010년 7월 입당한 지금의 예배당은 강도 7의 지진에도 견디는 내진설계로 시공된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이러한 교인들의 예배에 대한 사모와 열정은 담임인 김춘식목사의 목회에서 힘을 얻는다. 김목사 역시 남다른 목회열정을 가지고 있다. 김목사는 “목회자 자신이 성경말씀대로 살아야만 생명력 있는 말씀을 전하고 살아있는 목회를 할 수 있다. 자신이 변화되지 않고서 어떻게 교인들을 변화시킬 수 있겠는가? 목회자의 카리스마는 목회자 개인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겸손과 말씀의 실천에서 나오는 것이다”며, “이러한 것을 잊지 않고 매일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여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양떼들에게 생명의 꼴을 먹이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목사는 에베소서 1장 23절의 말씀을 바탕으로 올해의 표어를 「항상 교회를 사랑하고 충성하여 꿈과 희망을 이룹시다」로 삼고 교인들을 이끌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108주년을 맞은 만큼 지난 8일 주일에는 교회설립 108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기도 했다.   특히 선교에 힘쓰고 있다. 중앙장로교회는 A국에서 선교를 시작한지 20년째를 맞이했다. 선교의 가장 바람직한 모델은 현지인들을 전문목회자로 교육시켜 현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게 하는 것이라는 것이 동 교회의 선교에 대한 생각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김목사와 교인들은 A국 현지에 33개의 교회를 건축했으며, 선교지 방문을 35회나 할 정도로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현지인들을 섬기고 있다. 33개의 교회를 건축한 만큼 30명의 현지인 선교사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들의 생활비를 20년째 책임지고 후원해주면서 현지선교에 힘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이에 대해 김목사는 “교인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물질의 봉사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다”며, “오직 영혼을 살려야 한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과 정신이 선교의 열정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섬김에도 열심이다. 중앙장로교회는 1월과 7월, 8월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마다 이웃을 초청하여 교회내 갈릴리홀에서 ‘팥칼국수 잔치’를 열고 있다.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힘든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셔서 팥칼국수를 대접하며 따뜻한 한끼를 그리스도의 사랑과 함께 전하고 있는 것이다. 김목사는 “주님께서 보여주신 사랑을 조금이나마 실천하는 것일 뿐이지 크게 주목 받을 일은 아니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과 함게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장소와 인원, 물질 등이 한정되어 있어 아쉬운 부분도 많다”고 전했다.   이러한 김춘식목사의 목회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다. 비록 목회지는 다르지만 아버지인 고 김정호목사에 이어 2대째 목사가 되어 목회의 길을 따르고 있다. 신앙의 명문가문에서 자란 김목사는 한국교회사의 큰 족적을 남긴 부친께서 걸어가신 목회의 길을 자신의 길 삼아 지금도 겸손히 걸어가고 있다.
    • 교회/목회
    • 목회
    2018-07-18
  • 새길교회 이홍렬목사
    ▲ 이홍렬목사 루터대학교 신학생·신대원생 현장목회의 실습경험 제공 “교회는 이익단체가 아니라 손해보며 희생하는 공동체”   새길교회(담임=이홍렬목사·사진)는 기독교한국루터회 소속 교단으로 「하나님의 일군을 키우는 교회」란 사명선언문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군 한명을 올바르고 훌륭하게 키워내는 사역에 쉬지 않고 성실히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동 교회는 2010년 9월에 창립되었으며, 당시 동백지구라는 새로운 아파트단지가 건설된 후 루터교단 본부의 선교정책에 따라 개척된 교회이다. 루터대학교와도 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함으로서 루터대학교와의 연대와 협력이 용이하다는 점도 이곳에 교회가 개척된 이유 중 하나이다. 이로 인해 루터대 신학생들에게 교회실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며, 지금도 담임목사인 이홍렬목사는 루터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동 대학 신학대학원 전도사들에게 현장 목회의 장을 활짝 열어주고 있다.   이목사는 “교회와 학교의 아름다운 상호협력의 관계가 자연스레 이어지고 있다. 또한 우리 교회의 주변지역 특성은 거대한 아파트 밀집지역이라는 것이다. 지역주민의 평균연령이 40세 전후이므로 초중고생의 자녀를 둔 비교적 젊은 세대들이 살고 있으며 초중고등 학생들이 많은 것이 지역의 특성이다”고 말했다. ▲ 새길교회는 하나님의 일군 한명을 올바르고 훌륭하게 키워내는 사역에 있어 쉬지 않고 성실히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이홍렬목사는 지난날의 목회경험을 회상하며 현재의 교회상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젊어서는 그렇게 생각했다. 어떻게든 성도들을 강권해서 교회성장, 국내외 선교 등 가시적인 결과를 지향하는 목회를 추구했다. 그 당시 성도들이 목사를 따라오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다. 심지어 새벽2시 5시에도 심방을 한 적이 있었으나 지금 생각해보니 좋은 명분을 앞세운 목회자의 욕심이었다는 반성이 앞선다. 양떼들이 풀을 뜯고 물을 마실 시간도 없이 몰아쳤다고 생각한다”며, “지금은 내가 철이 들어 그런지 몰라도 양떼를 쉬게하자. 교회 때문에 스트레스 받게 하지 말자. 그리스도 안에 있는 참 평안을 주자. 친정집 같은 마음의 안식과 평안이 넘치는 교회가 되게 하자. 그런 마음으로 목회하고 있다. 깨닫고 보니 그것이 교회의 본질인 것 같다. 예수님도 말씀하셨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쉬게하리라. ’결코 교회에 와서 소처럼 일만 하라고 하시지 않았다”고 전했다.   동 교회는 대형교회는 아니다.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며, 작지만 바른교회이다. 성도들의 얼굴에는 항상 웃음이 가득하며, 화목한 교회이다. 이목사는 “성도들이 말씀하시더라 우리교회가 규모가 크고 유명하지는 않지만 서로 아껴주고 이해하고 보듬어 주고 다독거려주는 교회라고, 나는 이런 성도들의 모습에서 목회자로서 행복감을 느낀다. 이 땅에서 살 때 천국을 맛보며 살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우리 교회는 실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이렇게 행복하게 40여년의 목회여정을 도우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새길교회는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루터대학교와의 활발한 교류를 장점으로 가지고 있다. 이를 반증하듯 현재 교회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루터대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는 일들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또한 이목사는 다음세대인 어린이들에게 대예배 때 제단 앞으로 불러내어 일일이 축복기도하는 시간을 매주일 갖고 있다. 이목사는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어린시절 주일날 목사님에게 축복기도 받던 그 순간을 추억하면, 결코 신앙을 벗어날 수 없게 되고, 힘들 때마다 교회와 주님을 기억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세상으로부터 지탄받지 않는 교회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교회가 가장 빛이 날 때는 자기를 죽일 때이다. 바로 십자가를 질 때이다. 그런데 한국교회가 너무 부자가 되었다. 십자가의 희생은 사라졌으며, 십자가의 영성, 거룩한 자기비움의 희생성. 교회는 이것을 다시 찾아야 한다. 교회는 이익단체가 아니라 손해보고 희생하는 공동체인 것을 다시한번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교회/목회
    • 목회
    2018-07-12
  • 섬김·협력으로 교회회복 운동 추구
    다음세대 일으키는 양육으로 열매 맺고 참된 제자 삼는 교회 믿음의 긴 여정 함께 걸어가며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공동체  ▲ 김병동목사   새순교회는 하나님을 마음을 구하는 교회,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교회, 다음세대를 일으키는 교회, 그리스도의 연합된 가정을 세우는 교회로 4가지 비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새순교회 김병동목사(사진)는 말씀과 성령 두 날개를 강력하게 추구하며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영성으로 사역하고 있다.  김병동목사는 ‘7번국도 선교단’이란 선교단체의 대표로 활동해왔다. 여름 겨울마다 3박 4일로 캠프를 진행하는 사역으로, 다음세대 아이들이 충전되고 세워지는 사역을 했다. 이와 더불어 강원도 미자립 교회를 2년 가까이 섬겼다. 이후 교회개척을 준비하던 중 개척을 도울 수 있는 의사부부를 만나게 됐고, 교회 개척 자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 김목사는 개척할 때 교회를 강력하게 후원할 수 있는 사람과, 교회를 세우기 직전에 선교단체 캠프에서 강력한 성령체험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목사는 “대표로 섬기던 중 하나님께서 개척하라는 마음을 주셨고, 교회를 세우자마자 몇몇의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새순교회에게 고아들을 붙이셨다”고 말했다. 이어 김목사는 “하나님께서 고아원 사역의 문을 여셨다. 이전에 겪었던 강원도 아이들은 결핍이 많고 상처가 많은데 그보다 더 심각한 고아원 아이들을 만났다”며, “고아원 아이들은 내면의 상처가 많다. 어려서부터 맞으며 자란 경험이 있다 보니 폭력에 익숙하고 다른 아이들에 비해 쉽게 폭력을 휘두르기도 한다. 어리지만 미래에 대한 소망이 없음을 보았다. 복음만이 아이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 그래서 고아들 중에서 공동체로 살아주지 않으면 인생의 희망을 찾을 수 없기에 공동체 생활을 하게 됐다. 공동체성 형성을 하여 같이 살고 몸을 이루면서 내면의 이기적인 것들이 다 드러나면서 강한 훈련을 받았다”고 전했다.  새순교회는 이 아이들을 통해 다음세대가 부흥한 교회로 발전했다. 현재 새순교회의 성도들은 10대 후반과 20대가 대다수이다. 아픔이 있는 아이들과 그 아이들을 품은 성도들을 강하게 훈련시키고, 4-5년간 씨를 뿌리는 사역을 이어왔다. 이에 대해 김목사는 “고아들이 고아들을 전도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사랑을 원하는 곳에 사랑을 부어주고 있다”며, “그동안의 씨를 뿌렸던 사역들이 다음세대 영혼들을 거둘 수 있는 자본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제 새순교회는 다음 사역으로 대안학교를 준비하고 있다. 강원도 지역에서 ‘7번국도 선교단’이란 선교단체 사역을 이끌어왔던 김목사는 강원도 지역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적인 지원을 펼치려 한다. ‘7번국도’는 강원도의 국도로, 이 7번국도는 북한 국도와 이어져있고, 중국과 이어져있다. 그래서 강원도 지역의 아이들을 통일을 준비하는 세대로 준비시키려고 한다.  김목사는 “강원도에 여름 겨울마다 전교인이 간다. 강원도 외진 지역에 있는 아이들을 보면 결핍이 많고 교육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지원이 적다. 굉장히 열악한 환경을 보게 됐다”며, “그 아이들을 대상으로 대안학교를 열려고 한다. 특히 아이들의 상처를 치유하며 통일을 준비하는 세대로 교육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새순교회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7번국도선교단과 함께 강원도 지역의 청년과 청소년 아이들을 섬기는 캠프를 준비 중이다. ▲ 새순교회는 하나님을 마음을 구하는 교회,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교회, 다음세대를 일으키는 교회, 그리스도의 연합된 가정을 세우는 교회로 4가지 비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또한 새순교회는 성경 말씀과 연구에도 힘쓰고 있다. 매주 토요일마다 ‘그리스도의 군사학교’라는 이름으로 성도들을 대상으로 말씀을 훈련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 시간을 통해 말씀에 대해 배우고, 또 다양한 영성을 가진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성도들이 한가지의 신앙의 색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영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대해 김목사는 “새순교회는 말씀으로 체계적으로 양육함과 동시에 여러 성령의 은사들을 다 인정한다. 찬양을 통해, 말씀 교육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도록 성도들을 이끌고 있다. 그들이 가진 은사를 교정하면서 성장하도록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목사와 새순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정도의 방법으로 가야되기 때문에 좁은 길을 선택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목사는 “교회가 가장 추구하는 단어는 ‘믿음, 십자가, 신음’이다”며, “하나님이 말씀을 주시면 거듭 주시는 약속들로 확인하고 약속을 붙잡는 힘을 훈련시킨다. 믿음의 여정이 무엇인지 돌아보며 세상적인 계산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신뢰를 가지고 주님과 함께 신음하며 씨름하면서 풀게끔 한다”고 전했다.  한편 새순교회는 올해 ‘제자를 잘 삼을 수 있는 공동체’와 ‘뿌리와 본질에 집중하는 교회’를 기도제목으로 놓고 기도하고 있다. 김목사는 “설교의 대부분을 믿음의 길을 잘 갈 수 있도록 하는 말씀으로 하려고 한다. 세상과 구별되지만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 중보하고 기도하고 있다”며,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경험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 교회 안에서 위로가 된다. 하나님께서 주신 교회의 기준을 낮추지 않고, 하나님께 받았던 십자가의 기준을 성도들에게 그대로 전달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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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18-06-27
  • 샘교회 김연구목사의 개척목회
    ▲ 김연구목사 샘교회는 비록 아주 작은 교회이지만 푸른 초장처럼 넉넉한 쉼을 제공 생계의 어려움 믿음으로 극복. 교회월세 밀려 도움이 매우 절실한 시점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길에 위치한 샘교회(담임=김연구목사·사진)는 개척한지 2년 여가 된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개척교회로 힘든 상황에서도 중심을 잡고 칼빈의 복음주의에 충실하여 초대교회처럼 나누고 섬기며 봉사하는 사랑의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   샘교회는 비록 아주 작은 교회이지만 푸른 초장처럼 넉넉한 쉼이 있고, 목마른 이에게 생수처럼 시원한 교회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교육과 훈련을 통해 성경 말씀을 생활화 하고 있다.   또한 예수님을 닮기 위해 늘 기도하고, 봉사와 섬김이 있는 행복한 교회를 통해 이 땅에서도 천국을 이루며 준비된 예배를 온전히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특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헌신을 이루려 다짐하며 나아가고 있다.   외부적으로는 눈과 귀를 기울여 이웃의 소리를 듣고 달려가서 손 내밀어 좋은 이웃이 되려고 노력하는 교회이다.   그러나 샘교회는 많은 교회들처럼 내부 인프라와 인적자원, 물질자원들이 부족하여 목회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많이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그래도 온갖 어려움을 딛고 세속에 물들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예수님의 명령에 따라 교회로서의 사명을 다하려고 힘쓰고 있다.   지금 현재는 어렵지만 여건이 된다면 은퇴목회자들의 공동체를 설립하여 복지와 사회 참여 기회 제공 등 평생을 주님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을 섬기고 싶은 계획을 간직하고 있다. ▲ 샘교회는 눈과 귀를 기울여 이웃의 소리를 듣고 달려가서 손 내밀어 좋은 이웃이 되려고 노력하는 교회이다.     김연구목사는 “목회 현장에서 느끼는 것이지만 이제 한국교회는 개척교회의 양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시대는 지나갔다”며, “이제는 양적인 성장에서 영적인 성숙으로 넘어가야 한다”고 했다.   또한 김목사는 “시대가 변하고, 인구 구조가 변하고, 문화적 트렌드가 변하고 있는데 여전히 양적인 성장 일변도의 교회 성장만을 추구한다면, 그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목사는  “우리 샘교회는 비록 아주적은 인원이지만 영적인 성숙을 이루도록 확실한 믿음과 신앙관을 소유하여 자신의 평안도 이루고 또한 교회 안에 안주하지 않고 세상 밖으로 이웃을 위해 봉사 하고 헌신하는 것을 중요한 목회 사역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교회 부목사인 정윤식목사는 “팀 목회로 참여하고 있다”며, “교회가 자립을 못하고 있어서 거의 사례비도 못 받고 있는 실정이며 담임목사님 역시 생활이 어려운 형편”이라고 전했다.   정목사는 “정말 일반인들은 상상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주님만 바라보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개척이란 교역자의 희생과 고난을 요구하기에 그 혹독한 대가를 치르려는 마음은 변함이 없으나 생계의 어려움은 믿음으로 이기고 나아가더라도 교회월세(일백만 원)가 밀려 약간의 보증금마저 소진된 상태라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정목사는 “교회를 지키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나름대로 강구하여 보았지만 어려움의 무게만 더해지고 간절함의 남은 힘마저 소진된 상태에서 이 어려움을 극복해 갈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으며 앞으로 반석 위에 튼튼한 교회로 세워짐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가 될 것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전화번호 010-6886-0191, 계좌번호:351-1022-2178-23(농협 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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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0
  • 나눔교회 조영민목사의 지역사회 섬김
    진리의 말씀 선포하며 사랑하고 영적성장 이루는 공동체 지역사회 필요 채우는 나눔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 ▲ 조영민목사   나눔교회는 ‘나눔’이라는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창립된 교회다. 초등학교 강당에서 첫 예배를 드렸던 나눔교회는 성장과 부흥을 이뤄 상암 월드컵경기장이 보이는 예배당 건물을 지어 예배하고 있다. 현재는 2대 목사인 조영민목사와 함께 300명의 장년과 140여명의 교회학교 학생들이 함께 예배하고 선교하는 공동체다.  나눔교회는 ‘나눔’이라는 교회의 이름을 살리기 위해 매년 창립주일마다 특별한 나눔을 계획하고 실천하고 있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인 컴패션과 함께 어린이들을 돕고, 교회 창립 15주년에는 사랑의장기나눔운동본부와 연결해서 장기기증서약식도 함께 했다. 오는 6월 10일에 16주년을 맞는 나눔교회는 청소년멘토링 전문 사회복지 NGO단체인 러빙핸즈와 연결해서 청소년 멘토-멘티를 맺는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나눔교회의 특징적인 사역은 주중과 주말에 진행하는 신앙강좌와 아카데미 사역이다. 이 때 성도들이 성경에서 궁금해 하는 것들을 강의를 통해 풀어주며 다양한 강의들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는 성경 전체를 개관하는 구약개관을 10주 정도 진행하고, 소요리문답 상·하권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나눔교회의 자랑하고 싶은 공동체는 영아부다. 다른 교회들이 돌보지 못하는 영아들을 위한 신앙교육과 젊은 부모들을 위한 사랑과 섬김으로 영아부는 성장했다.   또한 나눔교회는 클래식공연과 인디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문화사역을 해왔다. 북콘서트 공연을 교회에서 정기적으로 열면서 교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이웃도 함께할 수 있도록 한다. 조목사는 “교회 공간이 지역사회에서 다채롭게 쓰임 받고, 좋은 컨텐츠를 가진 이들이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쓰이고 싶다는 마음 때문에 이웃들에게도 열려 있는 모임을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나눔교회는 특별히 휠체어로만 이동할 수 있는 척추장애인들을 위해 힘쓰고 있다. 조목사는 “척추장애인 분들은 엘리베이터가 없으면 교회를 올 수 없고, 문턱이 있으면 다니기 어렵다. 그래서 장애인들이 예배할 수 있도록 장소를 확보하고 있다”며, “장애인 담당 교역자를 세우고, 장애인 부실을 만들어서 장애인 성도들이 예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 나눔교회는 지역사회 이웃을 섬기고 나누며, 진리 안에 사랑으로 함께하는 교회다.    이어 조목사는 앞으로의 사역 계획에 대해 밝혔다. 그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선포하는 교회이고 싶다. 교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 말씀을 선포하는 것, 곧 진리를 나누는 것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진리는 반드시 사랑으로 드러난다”며, “또한 지역을 섬기는 지역교회의 특성들을 살려 지역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고 돕고 싶다”고 전했다.  조목사는 ‘진리로 사랑하는 우리’란 목회철학을 3가지 단어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조목사는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다. 또 ‘사랑’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공동체와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우리’는 공동체를 지향하며, 서로에게 기대며 견고해지는 영적인 신앙공동체를 소원한다. 우리가 끊임없이 진리를 추구하면서 진리 안의 사랑을 경험하는 것이 공동체 전체의 것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전했다. 나눔교회의 올해 비전은 ‘진리로 사랑하는 우리, 나눔교회’다. 또 공동체의 섬김을 위한 제자훈련 과정과, 갑작스럽게 늘어난 성도들과 주일학교 아이들을 위한 교육공간이 부족한 상황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있다.  끝으로 조영민목사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권면의 말을 전했다. “지난 3년 동안 평범한 동네교회가 두 배 이상 부흥하는 것을 눈으로 확인했다. 그 지역과 성도들을 품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목회를 할 때 하나님께서 만드시는 부흥을 경험하실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조영민목사는 숭실대 철학과, 총신대 목회학 석사과정을 밟고 효창교회와 내수동교회, 분당우리교회에서 12년간 청년사역을 한 뒤 지난 2014년 나눔교회 2대 목사에 부임했다. 또한 책 「하나님의 편에 서다」, 「읽는 설교, 룻기」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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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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