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1-1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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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명성교회, 사랑나눔 활동 활발
      어려운 100교회 선정해 교회당 30만원씩 3천만원 지원 미래세대 살리기 위해 수양관을 국제학교로 전환 운영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미자립교회와 선교사를 후원하기 위해 5천만 원을 기탁한 교회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수원명성교회이다. 담임 유만석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측 직전 총회장·사진)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또 한 교단의 증경총회장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다”고 겸손히 말했다.   이번 일은 수원명성교회의 지난 2일 신년축복성회 2일째 저녁 집회에서 일어났다. 유목사는 집회에서 강력한 성령의 감동을 받고 미자립교회와 선교사를 지원하기로 선포했다. 어려움에 어려움을 겪는 총회 산하 100개 교회를 선정해 교회당 30만원씩 3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동시에 코로나 사태 속에서 고투를 벌이고 있는 해외 선교사들 위로하고 협력하는 데 2천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그래서 총 5천만 원을 백석대신 총회에 기탁하게 된 것이다.   유목사는 “힘들어하는 미자립교회 목회자와 해외선교사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것이고, 이 운동이 한국교회 전체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뿐 아니라 수원명성교회는 교파를 초월해 주변의 이웃교회들을 돕고 있어 한국교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유목사는 “주변의 작은 교회 목회자들은 소위 대형교회에 대해 일종의 피해의식을 느끼고 있다. 그래서 작은 교회들과 동반성장하는 것이 절실하고 느껴 이 운동을 전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사역은 100억의 부채를 안고 성전을 건축한 직후 약 8년 전에 이미 시작됐다. 그때부터 8교회에 매달 월 50만원씩, 총 40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유목사는 “개척 때부터 농어촌교회 돕기를 해왔다. 이렇게 주변에 사랑을 나누자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들의 헌신으로 100억의 부채를 6년 만에 모두 상환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백석대신총회 양일호총회장은 “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우울한 뉴스만 나오는 이 시기에 직전 총회장께서 거금을 쾌척하셔서 총회장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드릴 수 밖에 없다. 앞으로 이 사랑의 나눔이 확산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수원명성교회는 최근에는 다음세대 살리는 사역에도 주력하고 있다. 한국다음세대살리기 연구소 이사장인 유목사는 “한국교회 미래는 다음세대에 있다. 그래서 온전한 다음세대 크리스천 리더를 길러내지 못하면 한국교회 미래는 어두울 수밖에 없다”며, “한국교회는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수원명성교회는 태안 신두리수양관을 다니엘 TCS 국제학교로 전환해 운영 중에 있다.   동시에 교회 안에 CAS방과후 학교를 개설해 활발하게 운영 중에 있다. 앞으로는 유아대안학교도 세울 계획이다. 이 학교의 특징은 신앙과 학습을 겸비한 확실한 그리스도의 제자를 양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독특한 학습프로그램을 통하여 영성과 지성을 갖춘 확실한 크리스천리더를 만들고 있다.   유목사는 “우리 교회는 오래전부터 대안학교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막상 시도하려고 하니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에 부딪쳐 망설이고 있었다. 그러던 중 IM선교회를 만나게 되어 난제를 해결 받게 되었다”며, “차제에 우리 백석대신 총회는 IM선교회와 손을 맞잡고 다음세대 살리고 세우는 일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교육이 무너져 버린 이 시대에 1교회 1학교 세우기 운동에 한국교회 전체가 참여해야 한다”며, “한국교회 전체는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다음세대를 살리는 일에 모두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코로나 확산으로 모두의 마음이 얼어붙는 이 재앙의 시기에 어려운 동역자를 돕고, 미래세대를 세우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수원명성교회와 유만석목사의 따뜻한 행보는 불시에 찾아온 초강력 한파마저 녹이고 있다. 또 이러한 사랑의 나눔은 한국교회 전반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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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실천
    2021-01-14
  • 시기와 우연이 있는 인생(전도서 9장 11절)
    전도서 9장 11절 ‘내가 돌이켜 해 아래서 보니 빠른 경주자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유력자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라고 식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명철자라고 재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기능자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우연이 이 모든 자에게 임함이라’   ‘시기’는 성경에 ‘에트’라고 하며, 이는 ‘어두움의 시간’을 말한다. ‘우연’은 성경에 ‘페가’라고 하며, 이는 ‘충돌’을 말한다. 인생에 있어서 어둠 속에서의 충돌을 말씀한 것인데, 둘 다 인생을 불행하게 하는 매우 좋지 않은 것으로서 사람은 누구도 자기가 이것을 주관치 못하는 것임을 말씀하신 것이다.   전도서 9장 12절 ‘대저 사람은 자기의 시기를 알지 못하나니 물고기가 재앙의 그물에 걸리고 새가 올무에 걸림같이 인생도 재앙의 날이 홀연히 임하면 거기 걸리느니라’   그 이유가 설명되어 있는데 이 세상은 사람의 힘보다 월등한 ‘큰 임금’이 있어서 이 죄인 된 세상에 매우 견고한 ‘흉벽’을 쌓아 놓은 것을 말씀하셨다.   전도서 9장 14절 ‘곧 어떤 작고 인구가 많지 않은 성읍에 큰 임금이 와서 에워싸고 큰 흉벽을 쌓고 치고자 할 때에’라고 기록됐다. ‘흉벽’이란, 성경에 ‘마쪼드’라 하며 이는 ‘짐승’을 잡기 위해 펼쳐 놓은 ‘그물’이란 것과, 전쟁에서 사용하는 군수용의 뜻도 있어서 그 견고함이 매우 강하다. 그 누구도 이 흉벽에 잡히면 스스로 빠져나올 수 없다. 이때에 성읍의 한 가난한 지혜자가 있어서 이 성읍을 구했으나, 이 사람을 기억하는 자가 없었다.   전도서 9장 15절 ‘그 성읍 가운데 가난한 지혜자가 있어서 그 지혜로 그 성읍을 건진 것이라 그러나 이 가난한 자를 기억하는 사람이 없었도다”라고 기록됐는데 이 멸망당할 성읍을 구한 가난한 지혜자는 바로 예수님이시다. 예수님께서는 사랑으로 죄인들을 용서해 주시고 자기의 공의를 베푸시사 우리를 자녀삼아 그 멸망의 흉벽과 상관없게 해 주신 것이다.   2021년 올해도 ‘예수님 안에서’ 모든 분들이 이 불행한 흉벽에서 자유하고, 시기와 우연이, 어둠 속에서의 충돌이 없는 행복한 인생을 사는 이들이 많기를 바란다.   전도서 9장 16절 ‘그러므로 내가 이르기를 지혜가 힘보다 낫다마는 가난한 자의 지혜가 멸시를 받고 그 말이 신청되지 아니한다 하였노라’ 17절 ‘종용히 들리는 지혜자의 말이 우매자의 어른의 호령보다 나으니라’    참된 지혜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생애 동안 사람들 사이를 거니시며 복음의 말씀을 전하시어 많은 이들에게 변화를 이끌어내셨지만, 사두개인과 바리새인과 같이 사회적인 입지가 공고한 이들에겐 변화가 미미한 점을 예로 들 수 있다. 이들에게 있어 예수의 말씀은 빈자의 지혜로 들릴 수밖에 없었으며 그렇기에 스스로 참된 지혜자의 말을 듣지 못한 채 그리스도와 그의 제자들에게 호통을 치는 우매자가 되어버린 것이다. 우리는 세상적 가치로 말씀을 판단하지 않고 참된 지혜를 전하는 지혜자로서 그리스도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마태복음 16장 18절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절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요한복음 8장 36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대한예수교오순절성회 총회장·만수교회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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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의 말씀
    2021-01-14
  • 예술목회연구원 원장 심광섭박사
      불필요한 폭력 제거와 슬픔과 고난의 치유·해방이 절실 유튜브 예목원TV ‘예술신학강좌’를 통해 대중강연 활발     심광섭박사(사진)와 손원영박사가 공동대표로 예술목회연구원(이하 예목원)을 설립하고, 예술신학과 예술목회 미학 등의 주제로 세미나 개최와 출판 강의 등의 활동을 펼쳐나간다.    예목원은 “하느님의 속성은 사랑의 자유와 자유스런 사랑이며, 지혜와 아름다움(영광)이다. 사도신조의 신학 전통은 전능과 전지를 앞세웠으나 사랑의 아름다움과 아름다운 사랑이 본(本)이고 전능과 전지는 말(末)이어야 한다”며, “기독교는 일방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다스림)만을 강조하고, 그의 광채나 아름다움은 주목하지 못함으로써, 결과적으로 기독교를 율법적이고 도덕적인 범주에 굴복시키고 말았다. 요즘에도 툭하면 전능한 하느님의 강권(强權)적 통치를 말하곤 한다. 구시대적 유물이다. ‘하느님의 약함이 사람의 강함보다 더 강하다’(고전 1장 25절)는 바울의 십자가의 도와 전혀 부합하지 못하는 말이다”고 과거의 신학과 목회철학을 반성했다.    이어 “하느님은 ‘나의 슬픔을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신다’(시편 30장 11절)”며,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예술가, 춤꾼, 시인이 되는 것이다. 하느님과의 춤은 십자가의 현실인 세상 안에서의 춤이다. 이 춤은 불필요한 폭력을 제거하고 슬픔의 고난을 치유와 해방으로 인도한다. 춤은 창조의 기쁨의 지극한 표현이다. 삼위일체 하느님의 춤의 은유는 피조물에 대한 사랑과 생동감 넘치는 관계와 정의(正義)를 의미한다”고 자신들의 신학을 소개했다.   또한 예목원은 2021년 전반기 콜로키움 계획안을 발표하고, △2월 22일=최정주, 「화가들의 자화상」 △3월 22일=오동섭박사, 「사귐의 공간을 만들라”(문화-예술목회)」 △4월 26일=고진하시인, 「현대시와 기독교 영성」 △5월 24일=이정배박사, 「춤」 △6월 28일=최지영박사, 「연극」 △7월 25일=허호익박사, 「한국문화와 천지인(天地人) 조화론」 △8월 23일=옥성삼박사, 「여가와 안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오는 25일 온라인 ZOOM을 통해 열리는 박종환교수의 「기독교 예배미학」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더해 예목원에서 마련한 ‘놀이의 신학’도 눈길을 끌고 있다. 예목원 장준식연구원(예술목회·문학)은 “성취는 자기 구원이고, 자기 자신을 다른 존재와 차별성을 두려는 행위이다. 성취는 자기 자신으로 향하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결국 성취는 나의 생명은 풍성하게 할지 모르지만 나 외의 다른 생명은 착취하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성취를 부추기는 사회는 생명이 고통 당하고 생명의 크기가 작아질 수밖에 없다”면서 “반대로 놀이는 생명들과의 어우러짐이다. 놀이는 자기 바깥으로 향하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다른 존재와 차별성을 두기보다 그들과 어울려 모든 생명을 보듬으려 한다. 그러므로 놀이의 사회는 생명이 만족을 느끼고 생명의 크기가 커질 수밖에 없다”고 소개했다.   이어 “돈을 버는 것도, 공부를 하는 것도, 일을 하는 것도, 사귐을 갖는 것도, 신앙생활을 하는 것도, 우리 인간의 모든 활동은 성취가 되는 순간 생명의 크기는 작아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러한 것들이 놀이가 되는 순간 생명의 크기는 커진다”며, “나는 성취하려 일하지 않는다. 나는 성취하려 공부하지 않는다. 나는 성취하려 목회하지 않는다. 나는 생명을 보듬기 위하여 일하고 공부하고 목회한다. 나는 이것을 ‘놀이의 신학’이라 부른다”고 전했다.   한편 심광섭박사는 현재 유튜브 예목원TV를 통해 「예술신학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강좌를 통해 심광섭교수가 주력하고 있는 예술신학과 미학 등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신학계와 많은 교회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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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허기복목사
      “목회자로서 이웃의 아픔, 어려움 대면할 때 마음 어려워” 에너지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난방비를 보조   밥상공동체 연탄은행(대표=허기복목사)는 1998년 기독교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에너지 빈곤층의 복지지원 사업을 수행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동 단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하늘같은 밥과 사랑의 연탄을 나누며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노동과 배움을 실천하여 누구나 희망을 노래하게 하고자 노력해 왔다.   허목사는 “2002년만 해도 1장에 300원이었던 연탄 가격이 17년이 지난 지금은 800~1000원까지 올랐다”며, “대부분 연탄을 사용하는 분들은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다. 노년층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상으로도 여러 어려움을 겪고 계시기에 난방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만 한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 지역의 노년층을 돌보는 일에 동참해주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허목사는 대림절이 시작되고 성찬절이 다가오는 지금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가장 힘든 시기라고 강조한다. 모두가 축제 분위기를 내고 있을 때 그들은 추위와 싸워야만 할 뿐만 아니라 골 깊은 외로움도 견뎌야만 하는 시즌이기 때문이다.   허목사는 “목회자로서 그들이 겪는 아픔과 어려움들을 대면할 때 너무도 마음이 어렵다. 아무리 노력해도 그들의 아픔과 상처, 어려움들을 다 보듬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며, “모든 이웃들이 예수의 나심을 기다리는 설레임을 맛볼 수 있음 좋겠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을 통해 삶의 희망을 갖길 기도한다. 이 땅의 수많은 교회들이 그렇게 귀한 사역을 감당하는 주님의 도구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동 단체는 연탄은행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연탄 사용가구를 조사하여 연탄가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무료로 연탄을 지원하여 경제적 안정과 더불어 자활을 위한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독거노인, 장애가정, 한부모가정 등 경제적 부담으로 충분한 연탄을 구입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정부지원 없이 순수 후원금으로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에너지지원 사업으로 동절기와 하절기 에너지를 사용함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에너지빈곤층 가구에게 동절기 난방비 지원과 하절기 폭염대비 물품지원을 하고 있다.    동 단체는 연탄과 난방유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제공하고, 도시가스 사용 가구에는 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그에 더해 한파 대비 전기장판, 난로, 겨울이불, 겨울의류 등 방한용품을 지원한다. 하절기에는 폭염 취약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에너지 빈곤층에 에어컨, 선풍기, 쿨매트, 쿨토시, 여름이불, 생수, 부채 등 폭염대비 물품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동 단체는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노년층에게 말벗과 가사활동 등의 돌봄활동을 제공하고 이를 포인트로 적립·관리하여 65세 이후에 본인이 사용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가족 또는 제3자에게 기부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민간자원과 노인돌봄수요를 연계시킴으로써 노인돌봄서비스 보완과 노인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사회공헌활동 참여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동 단체는 대림절을 맞아 교회들이 함께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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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1
  • 새해 새 아침에(창세기 1장 5절)
      새해 새아침이 밝았다. 창조의 첫 번째 날처럼 우리의 가슴은 설렘과 기대속에서 새해를 맞는다. 창조의 첫 번째 날을 성경은 이렇게 묘사한다.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창세기 1장 5절)   창조의 첫 날에도 빛나는 낮과 어둠의 밤이 있었다. 그리고 그 빛과 어둠을 낮과 밤으로 명명하신 분이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빛이시다. 예수님은 생명의 빛으로 이 땅에 오셨다.(요한복음 1장 4절, 8장 12절) 그런데 하나님은 창조의 첫째 날에 빛을 창조하시면서 그 빛으로부터 어둠을 구분해 내셨다. 그리고 그 어둠을 밤으로 부르신 것이다.   선지자 이사야는 빛을 지으신 하나님이 밤도 지으셨다고 말한다.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이사야 45장 7절)   지난 한해 우리는 어둠의 긴 밤을 지나왔다.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싸움을 싸워왔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저는 기도하면서 돌이켜 생각해보았다.   “아, 환난의 밤도 하나님이 지으신 하나님의 작품이구나”하는 깨달음이 왔다.   새해를 맞으면서 우리는 마음가짐을 전보다 더욱 단단히 해야 하겠다. 어쩌면 새해에 우리는 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다. 구라파나 미국에서 지금 진행 중인 코로나 팬더믹이 우리나라에서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바라보고 기대해야 한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로마서 8장 28절)은 이러한 고통의 사건들을 통하여 그 백성 된 교인들을 훈련하시고 연단하시기 때문이다.   저녁이 되어야 아침이 온다. 밤이 지나야 낮이 된다. 우리 하나님은 쉬지 않고 일하신다. 특별히 밤은 하나님의 일하시는 시간이다. 전도자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 감옥에서 한 밤중에 기도하고 찬송하다가 옥문이 열리고 차꼬에 매인 것이 풀어져 자유의 몸이 되는 기적을 체험했다(사도행전 16장 25~26절).   구약 열왕기하서 19장에 보면 유다 왕 히스기야가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어 앗수르 군사 18만 5천 명이 일시에 죽음을 당하는 재앙을 내리셨는데 이 일이 이루어진 것도 한 밤중이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자기 백성을 지키시고 구원하시는 주권자이시다.   순례자의 기도로 일컬어지는 시편 121편에서 순례자는 하나님을 이렇게 노래한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은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시편 121편 1~8절) 그렇다. 우리 하나님은 밤이나 낮이나 우리를 지키신다.   작년에도 지켜주셨고 금년에도 지켜 주시며 죽을 때까지, 아니 영원토록 지켜주실 것이다. 새해 새아침에 이 은혜가 임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아멘.  /예장 개혁측 총회장, 동석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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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1
  • 영광제일교회 이동환목사
      “축복식 초대받아 집례한 것은 목사로서 할일 한 것일 뿐” 여러 과정 끝에 감리교 연회재판에서 정직 2년 선고받아   이동환목사(영광제일교회)는 지난 14일 무지개신학연구소, 퀴어신학아카데미에서 주최한 제1회 무지개목회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됐다.   이동환목사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처음에는 내가 받을만한 상인가 싶어 쑥쓰럽고 민망한 마음으로 참석해 앉아있었다”며, “김준우선생님께서 ‘미안하다’고 하실 때는 울컥 눈물이 나오는 걸 애써 참았다. 평생 어떻게 살아오셨는지를 아는데 어찌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바쁜 중에도 달려와 사회를 맡아주신 자캐오신부님, 멋진 노래로 퇴로를 차단해주신 장현호님, 기운 북돋는 말씀 해주신 김준우선생님, 홍인식박사님, 한인철박사님, 유연희박사님께 감사드린다. 받은 격려 기억하며 꿋꿋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이목사는 무지개목회상을 수상 후 “먼저 무지개목회상을 재정하시고 부족한 저를 수상자로 선정해주신 무지개신학연구소, 퀴어신학아카데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사실 이 상을 받는다는 것이 굉장히 영광스러우면서도 참으로 민망하다. 그저 제가 한 일이라고는 축복식에 초대받아 집례한 것밖에는 없다. 목사로서 응당 해야 할 일을 했던 것일 뿐이다. 그 뒤는 심사위원회와 재판위원회 분들이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성소수자 인권이라는 말이 존재하지 않던 시절,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용기있게 자신의 존재를 드러냈던 분들이 계셨다. 맨몸으로 혐오를 받아내며 치열하게 싸우고 생존하신 혹은 돌아가신 당사자 분들이 계셨다. 또한 대다수의 교회와 목회자가 ‘동성애는 죄’라고 손가락질할 때, 하나님은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심을 말하며 무지개빛 목회를 펼쳐나가신 선배 목회자분들이 계시다. 이 상은 사실 그분들이 받으셔야 할 상인 듯하다. 이 곳에 계시지 않는 그분들을 대신하여 받는 상이라 여기겠다”고 덧붙였다.   이목사는 “작년 9월 인천퀴어문화축제에서 축복식 집례한 일로 고발된 후 1년 4개월여 시간이 지났다. 여러 과정 끝에 감리교 연회재판에서 정직 2년을 선고받았다”면서 “현재 총회로 상고하였고 아직 항소심 날짜는 잡히지 않은 상황이다. 격랑 같은 시간들을 지나오며 참 외롭고 힘겨운 시간들도 있었지만 참 감사한 일들도 많이 있었다. 고립감과 외로움에 혼자 울고 있을 때 손을 내밀어 준 분들이 계셨다”고 감사했다.   또 “생각지도 못한 위로와 격려를 받았다. 함께 의논하고 대응해나갈 힘이 되어준 대책위와 변호인단이 있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성명서에 함께 서명해준 고마운 분들도 계셨다. 직업도 종교도 다른 수천명의 사람들이 탄원서를 보내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목사는 “제가 겪은 일은 암울하고 절망스러운 일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과정에서 희망의 씨앗을 품게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광야에 길을 만드시고 사막에 강을 내시는 분이다”면서 “언젠가부터 ‘나’의 일은 ‘우리’의 일이 되었고, 우리는 서로의 어깨를 걸고 저 혐오와 편견의 벽에 부딪혀 나가고 있다. 우리는 각자 평화롭고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 누군가는 축복을 했고, 누군가는 피케팅과 기도회를 열고, 또 이렇게 상도 제정해주시고, 이런 우리의 노력들이 어우러져 해방 세상을 열어가고 있다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아마 내년 초에는 2심 재판이 시작되겠고 무죄는커녕 어쩌면 더 중한 처벌을 받게 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어떤 결과가 나온다고 할지라도 결코 사랑은 지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다”며, “오늘 수여해주는 이 상은 지금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한 격려요, 함께 혐오에 맞서겠다는 연대이자 평등한 한국교회를 열어가고자 하는 의지의 표명이라 할 수 있을 것다. 응원의 마음 잘 받아서 포기하지않고 꿋꿋이 걸어 나가겠다. 차별에 침묵하지 않으며 인간의 존엄에 대해 외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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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3
  • 익숙함에서 탈출하라 (요한복음 2장 13~17절)
      심리학 용어 중에 ‘지식의 저주’가 있다. 지식의 저주란, 내가 알고 있는 바를 전하면 상대방도 100% 이해할 거라고 미루어 짐작하는 태도를 일컫는 말입니다. 심리학 박사인 엘리자베스 뉴튼은 이렇게 말했다. “지식의 저주는 누구도 원하는 바는 아니지만, 불행하게도 모든 이가 가지고 있다.” ‘지식의 저주’는 한마디로 익숙함에서 온 오류라고 할 수 있다. 나에게 익숙한 것이 남에게도 익숙할 것이라는 착각 때문이다.   우리의 삶은 낯섦과 익숙함이 교차한다. 낯섦은 시간이 지나면 익숙함으로 변한다. 낯설었던 것이 익숙해지는 것은 좋은 일이다. 도자기 만드는 것을 처음배우는 사람에게 도자기를 빚고 굽는 모든 것은 낯설다. 시간이 지나 도자기 만드는 실력이 늘어서 처음 가졌던 낯섦이 익숙함으로 바뀌는 것은 좋은 일이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맛은 어떤 맛일까? 어머니의 손맛 아닐까? 그런데 과연 어머니가 해준 것이 제일 맛날까? 물론 음식을 정말 잘하시는 어머니셨다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어머니의 손맛이 최고의 맛으로 느끼는 것은 익숙함 때문이다. 어려서부터 어머니가 해준 음식이 익숙하기 때문이다. 익숙함은 우리에게 안정감을 준다. 편안함을 준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유익이 있다. 하지만 익숙함은 우리를 나태하게 만든다. 안일주의에 빠지게 한다. 안주하게 한다.   예수님은 성전의 본질을 잊어버린 모습을 그냥 지켜볼 수가 없어서 채찍을 들고 성전을 청결케 하셨다. 노끈으로 채찍을 만들어서 양과 소를 다 성전에서 쫓아내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과 상을 엎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다고 호통을 치셨다. 예수님은 잘못된 줄 알면서도 그것에 익숙해져 있는 종교지도자들과 백성들의 모습을 두고 볼 수가 없어서 성전을 청결케 하셨다.   익숙함에서 탈출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변화하기 위해서다. 성장하기 위해서다. 익숙함에서 탈출하지 않으면 변화할 수 없다. 성장할 수 없다.   부산 수영로교회 이규현목사는 〈그대 느려도 좋다〉에서 이렇게 말한다. “지겨운 나를 만나고 쉽지 않다면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나를 새롭게 하려면 나를 낯설게 만들어야 한다. 익숙한 나를 매몰차게 거절하고 밀어내야 한다. 익숙함과의 결별을 두려워하는 나를 이겨야 한다. 새로운 세포가 생성되지 않는 생명은 이미 죽은 것과 같다”   이규현목사는 나를 새롭게 하려면 나를 낯설게 만들라고 한다. 익숙한 나를 매몰차게 거절하고 밀어내라고 한다. 익숙함과 결별을 두려워하는 나를 이겨야 한다고 말한다. 변화되기를 원하는가? 성장하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익숙함과 결별해야 한다. 익숙함에서 탈출해야 한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은 신앙의 익숙함에서 탈출해야 한다. 신앙에는 됐다가 있어서는 안 된다. 신앙은 하나님 앞에 설 때까지 성장해야 하기 때문이다.   익숙함은 그냥 탈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용기가 필요하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용기에다 믿음이 더해져야 한다. 데일 카네기는 이런 말을 했다.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는 방법은, 내가 앞으로 달려 나가는 것이다.”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가만 들고 있으면 바람개비는 돌아가지 않는다. 하지만 바람개비를 잡고 달리면 그 속에 바람이 일어나 바람개비는 돌아가게 된다. 익숙함을 탈출하는 것은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는 방법을 써야 한다. 가만히 있는 다고 익숙함을 탈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바람개비를 잡고 달려가는 용기를 내야 한다. 믿음의 용기를 발휘해야 한다.  /아름다운교회 목사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0-12-23
  • 이웃위한 목회, 충주중앙교회 김정배목사
      성도의 교제와 사랑의 실천 통해 ‘삶이 즐거워지는 교회’ 추구 “이웃향한 사랑과 축복의 바이러스를 지역에 전파하고 있다”   올해로 설립 64년을 맞고 있는 충주중앙교회(담임=김정배목사·사진)는 지역을 잘 섬기는 교회로 유명하다. 충주중앙교회의 표어는 ‘삶이 즐거워지는 교회’이다. 김목사는 “예수님을 섬기는 우리들의 일상은 언제나 기쁨과 즐거움으로 충만해야 한다.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 긍정적이고 좋은 생각, 희망차고 밝은 얼굴로 살아가야 한다”며, “말씀과 기도로 나의 영성을 깊게 하고 언제나 겸손하며 모든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며 살아가는 게 우리교회 표어의 뜻이다”고 전했다.   충북의 중심도시, 충주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복지사역에 충주중앙교회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주중앙교회 권사 두 분이 운영하는 ‘재성나눔쉼터’에 대한 여러 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김목사는 “재성나눔쉼터는 자녀를 잃은 두 권사님이 그 보상금으로 주위의 노숙자를 돕기 위해 만든 급식소이다. 지금까지 충주 지역의 많은 노숙자와 독거노인 등이 나눔쉼터에서 도움을 얻었다”며, “귀한 사역이기에 우리 교회와 지역에서 자원봉사단을 만들어서 꾸준하게 이를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런데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급식사역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그래서 눈을 돌린 것이 도시락 사역이다. 매일 100여 명의 도시락을 만들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배달하고 있다. 김목사는 “매일 100명 분량의 도시락을 만드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웃을 사랑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대한 확고한 신앙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며, “많은 성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도시락 사역에 동참하고 있다. 목사로서 그저 감사할 따름이고, 나눔에 동참하는 성도들과 도움을 받는 모든 분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중앙교회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매년 20가정을 선별해서 200장의 연탄을 배달해준다. 김목사는 “연탄은 저소득층 가정에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난방연료이다. 연탄값 상승과 코로나로 올해는 더 많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성도들의 자발적인 헌신과 주위 분들의 도움으로 이 사역을 잘 이끌어가고 있다”며, “이를 통해서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중앙교회의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주변 사람들은 교회에 좋은 인상을 주고 있다. 일부 교회가 코로나 집단감염을 일으켜 사회적으로 비난을 당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충주중앙교회는 지속적인 사랑의 활동으로 교회의 긍정적인 면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렇게 충주중앙교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아닌 사랑과 축복의 바이러스를 지역에 전파하고 있다.   김목사는 다음세대의 부흥이 가장 절실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교회학교의 부흥을 위한 사역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김목사는 “지금 세대는 아이티혁명과 코로나혁명을 경험한 전혀 새로운 세대이다. 이들에게 복음을 바로 제시하지 못한다면 우리 교회를 포함해 한국교회 전체는 큰 위기에 직면할 것이다”며, “미래세대 부흥을 위한 다양한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구제선교 사역의 활성화를 통한 선한 영향력 향상도 강조했다. 김목사는 “코로나의 영향은 한국사회와 교회에 심대한 영향을 남겼다. 백신과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코로나 이전으로 100% 다시 돌아가기는 힘들 것이다”며, “이러한 상황 가운데서 교회는 한 영혼을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과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켜야 한다. 그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다시 한국교회에 새로운 부흥을 길을 여실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김목사의 확고한 목회철학으로 충주중앙교회는 여러 가지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사랑의 실천을 통해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 교회/목회
    2020-12-18
  • (사)소명나눔, 나눔으로 코로나극복 앞장
    ◇MBN 방송팀이 (사)소명나눔의 돌봄사역을 취재하는 등 동 법인의 사역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한장총과 MOU 체결하며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역 사회안전망으로 섬기겠다”   사단법인 소명나눔(이사장=원형득장로)은 흘로어르신과 취약계층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원이사장은 “현대사회의 병리현상인 고독사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그 어느 세대보다 보호와 관심과 지원 그리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사회적 돌봄 문화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야겠다는 마음으로 2019년 4월4 일에 창립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소명나눔은 단순한 사회복지 기관이 아니다. 왜냐하면 원이사장을 비롯해 모든 직원이 성령의 감동하심 속에서,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서 사역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소명나눔은 영적인 사회복지 기관이라 할 수 있다.   원이사장이 장로로 섬기고 있는 천성교회는 2016년부터 이웃을 위한 반찬봉사를 해왔다. 소명나눔은 교회와 함께 체계적으로 지역에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매주 수요반찬봉사와 의류, 김장 나눔과 무료 효사진제작을 해드리고 심리상담을 진행하던 중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모든 행사가 중지하게 됐다. 10월 중순부터 코로나19가 다소 완화되자 다시 수요반찬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소명나눔은 지난 11월 18일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김수읍목사)와 MOU를 체결하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돌봄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원이사장은 “이것은 소명나눔이 한국교회에서 공식적인 나눔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는 사명을 잘 감당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소명나눔은 코로나팬데믹으로 심리적 불안에 빠져 있는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일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원이사장은 “홀로어르신과 취약계층어르신들이 코로나레드, 코로나블루, 코로나블랙의 상태에서 심리적인 불안과 화, 우울증과 고독감에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단법인 소명나눔에서는 심리상담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위원님을 통해 관찰과 치료를 병행하는 사업을 시행하고자 준비 중에 있다”며, “지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립된 노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돌봄서비스이다. 한번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더 큰 위험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난 2월 이후 복지부는 모든 관심과 지원을 코로나19 방역에만 쏟아 붓고 있는 실정이다. 노인들에 적절한 돌봄, 심리지원 같은 세심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가 코로나시대에 맞는 노인 돌봄 정책을 낸 것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라는 것이다.   코로나19로 급식소 운영이 중단되자, 각 지역 복지관이나 민간단체들이 나서서 어르신들에게 도시락배달이나 식재료를 가지고 반찬을 만들어 제공하는 등 자체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내년에도 사정은 비슷할 전망이다. 정부의 내년 노인 복지 예산을 분석한 결과 평년에 비해 돌봄 예산이 강화 된 것은 없다.   이에 대해 원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노인의 삶이 급격히 바뀌었는데 돌봄은 지금까지 해왔던 것과 똑같이 하겠다는 것으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정부의 좀 더 과감한 정책실행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어려운 여건과 환경 가운데서 주어진 사업에 최선을 다해 소외된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을 돌보고 지역 사회안전망을 통해 섬기는 소명나눔이 되겠다.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소명나눔은 한장총과 MOU를 체결하며 한국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기로 다짐했다.  
    • 교회/목회
    • 목회
    2020-12-18
  • 진천중앙교회, ‘피켓전도’로 복음화 앞장
    ◇진천중앙교회는 피켓전도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고, 이 열기가 전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전국교회의 신청을 받아 무료로 전도용 피켓 제작·발송 비대면 방식 전도 통해 교인과 지역사회의 변화 이끌어   “23살부터 지금까지 37년 목회했는데,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 진천중앙교회 담임 김동환목사(사진)는 환하게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지금 김목사와 성도들은 ‘전도열풍’에 깊이 빠져있다. 바로 ‘피켓전도’이다.   김목사는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7시30분에서 8시까지 어김없이 정해진 장소에서 피켓을 들고 지나가는 사람들과 눈을 맞추며 인사를 한다. ‘예수를믿으세요’라는 익숙한 말도 벼(별)로 없다. 오직 피켓과 김목사의 눈빛과 몸짓이 메시지의 전부이다. 폭풍이 불어도, 명절 연휴가 돼도 김목사의 전도는 멈추지 않는다. 늘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에 실존하는 것이 가장 큰 울림임을 자신이 잘 알기 때문이다. 김목사는 피켓전도가 코로나시대에 가장 적합한 ‘비대면 전도방법’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전도를 하고 싶은데 코로나시대에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고민했다. 또 교인들이 수월하게 전도에 동참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생각하며 기도했다. 그러다 피켓을 들고 전도하는 방법이 떠올랐다”고 회상했다. 그리고 피켓전도를 교인들 앞에서 선포하고, 자신이 먼저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갔다. 그러자 얼마 후 80명 정도의 교인들이 피켓전도에 동참했다.   이강래권사는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피켓을 들고 전도에 동참하는 열성 ‘전도 마니아’가 됐다. 12시가 되면 어김없이 이권사가 나타나자 이제는 어쩌다 일이 있어 보이지 않으면 주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현상까지 나타났다. 이권사는 “처음 피켓전도를 시작했을 때 약간 이상한 눈으로 보는 사람들도 없지는 않았다. 그런데 계속하니까 이제는 눈도 마주치고, 간단한 인사도 하고 지낸다. 너무 감사한 일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전도를 하면서 복음이 필요한 한 영혼을 생각하니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전도는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는 게 아니라 먼저 나를 변화시키는 주님의 일임을 깨달았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국제피켓선교회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혜명전도사는 “담임목사님이 피켓전도를 선포하시고 교역자들에게 취지를 말씀하였을 때 그것이 단순히 숫자를 늘리려는 것이아님을 알게 됐다. 강제성을 동원해 결과를 지나치게 압박하는 전도가 아닌 순수한 자발성으로 동참하는 전도가 바로 피켓전도이다”며, “무엇보다 담임목사님이 솔선수범하시니 부교역자와 성도들도 자연스럽게 목사님의뒤를 따르게 됐다”고 말했다. 또 “피켓전도가 시작되면서 교회에 새로운 영적인 흐름이 나타났다. 무엇보다 동참하는 성도들이 모두 행복해 하고감동을 받는다는 점이다. 여건상 직접 나서지 못하는 분들은 후원금으로 함께했다”며, “담임목사님 말씀처럼 피켓전도는 코로나시대에 최고의, 최선의 전도방법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선한 것은 반드시 선한 영향력을 끼친다는 말이 있다. 피켓전도는 서서히 그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다. 주변 사람들은 진천중앙교회의 피켓전도에 좋은 반응을 나타냈다. 응원하는 목소리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한국교회의 존재감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것은 의미 있는 변화였다.   김동환목사는 피켓전도의 전국화와 세계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진천에서 100명, 전국에서 1,000명, 세계에서 10,000명! 이것이 모토이다. 김목사는 “세계 곳곳에서 피켓을 들고 전도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것을 꿈꾸며 나아가고 있다.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이며, 도전하는 자의 것이다”고 비전을 이야기했다. 진천이라는 한 지역에서 시작된 피켓전도의 물결이 전국으로, 전 세계로 확산될 것을 소망하며 오늘도 김목사는 피켓을 들고 찬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는 거리로 나선다.   진천교회는 무료로 피켓을 전국교회에 보급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신청을 하면 교회이름, 담임목사 이름, 전도자 이름, 장소와 문구를 넣어 한 교회당 4개를 보내준다. 박혜명전도사는 “주로 개척교회에서 많은 신청이 들어오고 있다. 많은 교회에서 관심을 갖고 신청을 해주시면 정성을 다해 보내드리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1907년 평양의 한 교회에서 시작한 부흥의 불꽃이 조선 전체로 확산됐듯이 진천에서 시작한 피켓전도의 물결이 다시 대한민국 전역으로 번져나가기를 기도해 본다. 신청: (043)53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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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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