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1-2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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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탄은행·푸드뱅크 등 교회후원 호소
    최근 조사에 의하면 한국교회가 구제비에 쓰는 예산은 전체의 5%라고 한다. 물론 예산의 절반 이상을 구제에 쓰는 교회들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제에 힘쓰는 교회가 많이 있다. 그러나 한국교회의 평균적인 구제비 지출은 5%에 머물고 있으며 그나마 점점 줄어들고 있다. 구제비 지출이 줄면 당연히 요양원이나 보육원 같은 복지시설이 운영에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구제비 지출이 준다는 것은 사랑의 종교인 기독교가 이웃을 섬기고 사랑하는 일보다 다른 일에 더 신경을 쓴다는 말이다. 결국 교회의 공공성도 위협 받는다.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한국교회가 구제에 쓰는 예산은 평균적으로 5% 이하 구제보다 건축에 몰두하는 목회자의식의 전환이 절실 ◆헌금수입 감소로 구제비 삭감 지속·수원에 있는 A교회는 30년의 역사에 출석교인들은 500명 정도의 중형교회이다. 이 교회를 개척해 섬기고 있는 B목사는 내년도 예산을 구상하면서 고민에 빠졌다. 계속되는 경제불황으로 헌금수입이 감소해서, 예산을 줄여야할 입장에 빠졌기 때문이다.    A목사는 “지역 특성상 자영업을 하는 교인이 많은데, 불황으로 수입이 줄다보니 자연스럽게 헌금생활도 잘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심지어 수십 년 동안 착실하게 십일조생활 하던 교인들 중 십일조를 못하는 경우도 생겼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내년도 예산에서 어느 한 부분을 줄여야만 하는 딜레마에 빠졌다”고 전했다. 결국 줄일 수 있는 곳은 구제비나 선교비일 수밖에 없다고 B목사는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런 비슷한 상황에 있는 교회가 주위에 꽤 있고, 아마도 한국교회의 전반적인 상황일 수도 있다”고 귀뜸했다.   서울의 강동구의 C교회는 5년 전 건축을 해서 입당했지만 아직 헌당식을 못하고 있다. 은행에서 대출받은 빚을 다 못 갚았기 때문이다. C교회는 인터뷰를 거절했지만, 이 교회의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는 “은행이자를 내고, 목회자 사례비까지 나가면 재정이 다 고갈된다. 그러니 구제나 선교에 쓸 재정이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고 전했다.   ◆복지단체에 대한 후원감소·교회들의 사정이 이렇다보니 후원감소로 복지단체들은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연탄은행이다.    연탄은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층이 겨울을 나는데 사용하는 주요 에너지원이다. 최근 연탄은행인 지원이 크게 감소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탄은행 관계자는 “연탄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 연탄 소비자 가격은 2003년 장당 300원이던 것이 2009년 500원까지 올랐다가, 2016년부터 매년 100원씩 올랐다.  게다가 현재 소비자 가격은 장당 800원인데, 고지대 달동네와 농어촌 산간벽지 등에 부과되는 배달료까지 포함하면 가격은 장당 950원까지 치솟게 된다”며, “사정이 이런데 후원금마저 줄어들고 있다. 특히 교회의 후원이 줄었는데,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고 호소했다.   ◆‘타자를 위한 교회’ 절실·구제와 선교에 교회재정의 절반을 사용하는 교회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전주의 안디옥교회는 매년 전체 예산의 60%, 많을 때는 70% 가까운 비용을 선교와 사회구제비로 지출하고 있다. 1986년 첫 선교사를 내보낸 이후 현재 90여 개국에 400명의 선교사를 파송 후원하고 있다.    또 교회는 지역의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노인복지회관을 위탁 운영하고, 미자립 교회를 위한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그러면서 교회건축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 이러한 좋은 모델이 한국교회 전체로 확산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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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예장 합동측 증경총회장 전계헌목사 은퇴식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총회장=김종준목사) 증경총회장과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을 지낸 전계헌목사(익산동산교회·사진)의 원로목사 추대식이 지난 6일 익산동산교회에서 열렸다. 이리노회장 최병덕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에서 증경노회장 최창훈목사가 기도했고, 부총회장 소강석목사가 좥전제와 같이 부어진 삶좦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소목사는 “오랜 세월 목회와 목양에 전력헌신하고, 또 교단발전을 위해 사명을 다한 전계헌목사의 길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인도하신 것이다”며, “이 같은 목회자가 있다는 것은 우리 교단뿐 아니라 한국교회의 자랑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시간들도 감사와 순종으로 원로목사의 길을 걸으시고 그 위에도 주님의 크신 축복이 함께 하실 줄 믿는다”고 전했다. 총회장 김종준목사의 축도로 예배는 마쳤다. 전계헌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목회 기간 변치 않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동산교회 교인들과 여러 동역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원로목사가 되어서도 받은 은혜와 사랑 늘 기억하며 사명과 본분을 지키며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어 증경노회장 강용덕·안홍대목사의 은퇴기도와 원로목사 추대기도, 총회전도부장 김호겸 목사가 권면을 했다. 또 증경총회장 최병남목사, 증경부총회장 남상훈장로, 총신대 이재서총장, 총회총무 최우식목사, 총회회록서기 박재신목사, 총회교육부장 서현수목사, 이영민목사(구월동교회), 장요한목사(강남임마누엘교회), 조배숙국회의원 등은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은퇴하고 원로목사로 추대된 전목사의 앞길을 축복했다. 전계헌목사는 전주동부교회에서 세례를 받고, 광신대와 총신신대원 졸업 후 군산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광주성일교회와 군산개복교회를 거쳐 1982년 익산 동산교회에 부임해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교회’라는 슬로건을 걸고 37년간 사역했다. 그러면서 △이리노회장 △전국호남협의회장 △전북신학교학장 △총회군선교회장 △제102회 총회장 등을 역임했다. 전계헌목사는 죽어도 예배, 굶어도 십일조, 쓰러져도 새벽기도, 힘들어도 복음전도라는 강력한 표어를 가지고 목회에 전념했다. 이러한 철두철미한 신앙정신으로 동산교회는 지역의 대표적인 교회로 성장했다. 전목사는 사회봉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사단법인 ‘미래와도약’의 이사장으로 섬기면서 문화발전과 남북의 평화통일에 많은 기여를 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19-11-18
  • [성경의 노인 40] 노인과 치매
      노인들은 많은 질환에 시달린다. 모든 노인들이 질병을 앓는 것은 아니지만 노인들 가운데 만성질환을 가진 환자가 많고 다른 연령대보다 건강수준이 낮은 것은 사실이다. 노인질환의 특징이 있다. 첫째는 한 노인에게 다양한 질환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둘째는 개인적인 차이가 크다는 것이다. 같은 질환이라도 대처가 다른 경우가 많다. 셋째는 증상들이 비전형적이다는 것이다. 교과서에 나오는 것처럼 전형적으로 발전하지 않는다. 넷째는 신장질환이 흔히 있고 갈증에 대한 예민도가 저하되어 탈수증, 면역력이 약하다는 점이다. 다섯째는 노인에게는 치료되지 않는 만성질환이 흔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노인질환은 치유보다 기능유지에 목표를 두고 치료하는 경우가 많다. 여섯 번째로 약제에 대한 반응이 아무래도 젊은 층과는 다르다는 점도 들 수 있다. 일곱 번째로 노인은 생체 방어 기능이 저하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다. 현대에 와서 많은 노인들과 그 가족들이 염려는 것은 신체적 질환보다 정신질환의 문제들이 많다. 예를 들면, 노인의 우울증이나 불면증, 건강 염려증, 치매를 두려워하는 것이다. 우리 교회 교인들 역시 치매를 앓거나 부모 한편이 치매 질환을 갖고 있는 이들이 있다. 그래서 년 전에 치매를 예방하고, 그 가족들을 이해하며, 교회 안에서 치매 환자를 대응하는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치매 친화적 교회〉라는 교재를 만들어 교육한 적이 있다. 주제로 약 10가지를 골라 책자에 실었는데, 노인 정신질환에 관한 것과 치매환자 이해를 위해 서론적 배경, 돌봄 기술들을 신문, 잡지, 보고서, 정책 사례집과 외국의 사례를 소개한 책자들을 참고하여 발표했다. 성경이 기술된 시대에는 치매라는 병명도 없었고(실제로 치매는 병명이 아니다. 경도인지장애,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두뇌의 대뇌피질 기능의 다발성 장애 등으로 나타나는 여러 증후군을 지칭하는 것이다). 따라서 치매환자라는 분류도 없었다. 그러나 창세기 27장에 나오는 이삭의 말년에 나타난 행동을 볼 때 현대질환의 분류로 치매에 해당하지 않을까 싶다. 따라서 이삭의 노년의 행동을 보면서 치매환자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돌봄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별미를 좋아하는 행동이다(창세기 27장 4절). 치매환자들의 특징은 어느 하나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이삭이 아들 에서에게 요구한 것은 별미이다. 사실 이삭은 장자로 축복을 받을 자격을 상실했다. 이미 아이들이 뱃속에서 다투었을 때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는 하나님의 계시가 있었고(창세기 25장 22절), 에서가 경솔하게 장자권을 동생에게 판 것도 알고 있었다(창세기 25장 33절). 또 에서가 이방 여인과 결혼한 것도 결격 사항이었다. 그럼에도 별미를 요구하고 그에게 장자의 축복을 하려는 것은 이미 사리분별의 약화 때문이었다. 계속 누워있으려는 것도 치매환자의 특징이다. 축복을 빼앗으려는 야곱은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별미를 만들어 아버지에게 왔다. ‘원하건대 일어나 앉아서 내가 사냥한 고기를 잡수시고 아버지 마음껏 내게 축복하소서’라고 말한다(창세기 27장 18절). 이삭은 이미 연로하였기에 누워있지만, 치매 환자들 역시 활동을 하지 않고 이상 배회활동을 제외하고는 거의 누워 있으려 한다. 분별하지 못함도 치매환자의 특징이다. 이삭은 이미 큰 아들, 작은 아들을 분별하지 못했다. 현대 노인 성도들은 두 가지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하나는 분별력, 다른 하나는 절제능력이다. 그런데 치매환자가 되면 두 가지를 상실하게 되어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 힘들다. 나는 교인들에게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세 가지를 실천하자고 강조한다. 첫째, 성경을 가까이 하는 것, 둘째, 자주 나가 걷는 것, 셋째,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다. 치매는 무섭지만 예방도 가능하다.  /평화교회 목사
    • 오피니언
    • 칼럼
    2019-11-18
  • 안디옥교회 정해송목사
      40일 연속기도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도에 전념“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변 이웃을 찾아 돌봐야 한다”   경기도 마석에 위치한 안디옥교회는 지역을 섬기는 전원교회로서 착실히 성장해 나가고 있다. 2015년 1월 1일부터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는 정해송목사(사진)는 가장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했다. 그는 “부족한 목사이지만 주님께서 은혜를 베푸셔서 가장 훌륭한 교인들과 좋은 교회를 목양하게 하셨다. 묵묵히 함께해 주는 교인들을 볼 때마다 목사로서 큰 감동을 받지 않을 수 없다”고 전했다. 안디옥교회는 1997년 성남제일교회에서 은퇴한 박용규목사의 개척으로 시작했다. 그 후 성전을 건축하고 꾸준히 성장하다가 정해송목사의 부임으로 부흥과 발전의 새로운 전거를 마련했다. 정목사는 “주변에 고속도로가 생기고, 도로가 좋아지면서 서울까지 30분 거리가 됐다. 여기에 주변에 아파트단지가 계속해서 들어서고 있다. 참으로 엄청난 상전벽해가 아닐 수 없다”며, “주님께서 좋은 기회를 주셨다고 확신하기에 전도에 더욱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최근 정목사는 40일 연속기도회와 40일 전도여행을 마쳤다. 그는 “사역에 어려움이 왔다. 그러다 기도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감동이 와서 모든 교인들에게 40일 연속기도회를 선포했다”며, “그렇게 기도에 열중하고 주위를 돌며 사람들을 만나 복음을 전하고 전도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난달 13일 주일에는 40여 명이 교회를 방문했고, 그 가운데서 결신자를 얻기도 했다. 정목사는 갈 곳이 없는 주변의 독거노인을 돌보는 사역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교회 부설인 헤브론 복지원에서 이 사역이 이뤄지고 있다. 정목사는 “우리나라의 복지수준이 많이 발전된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복지사각지대가 곳곳에 있다. 주민등록상 자녀가 있다는 이유로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며, “교회는 이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 그들을 돌봐야 한다. 안디옥교회는 이런 일에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정목사는 목회철학에 대해 “장로교회로서 개혁파 신학과 사도적 전승을 계승해 이 전통을 현재에서 역동적으로 구현하는 참된 개혁교회를 지향한다. 이를 위해 주일 오후에는 계속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과 하이델베르크교리문답을 가르치고 있다”며, “이렇게 먼저 교리적 바탕 위에 교인들이 든든히 설 때 거기에 참된 부흥과 역사가 일어난다”고 전했다. 또 “지금 한국교회에는 어떻게 해서든지 교인들만 늘리는 것이 최고라는 기복신앙과 성공신학이 팽배해 있다”며, “그 결과 목회자의 윤리적 타락, 교회의 공공성 상실 등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 성경이 가르치고, 개혁자들이 전수해준 개혁교회의 길을 고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목사는 한 영혼에 집중하는 것이 목회의 본질이라고 강조하며, “성공과 번영에 천착하다 보면 정작 성경이 강조하는 한 영혼을 놓치게 된다”고 지적했다. 한 영혼에 대한 사랑이 모든 힘든 상황을 이기는 원동력이라고 정목사는 말했다. 그는 “목회의 순간순간 많은 어려움이 있다. 때로는 지치고 쓰러져 낙망하는 마음이 가득하지만 그때마다 주님께서 부족한 내게 맡져주신 한 영혼을 생각하면 다시 힘이 솟는다”며. “목회자는 영혼이 아닌 다른 것에 신경을 쓰고 관심을 갖게 되면 결국 자신의 힘과 뜻으로 하는 목회가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해송목사는 비교적 늦게 신학을 해서 목사가 됐다. 정목사는 원래 대학을 졸업한 후에 신대원에 갈 생각이었으나 상황과 여건이 맞지 않아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교회에서 안수집사로 나름 열심히 봉사했다. 그러다 하나님의 강력한 부르심을 더는 회피할 수 없었다. 그래서 신대원에 입학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측 동남노회 서기로서 교단사역에도 힘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역 기독교연합회에서도 중책을 맡아 지역복음화에도 힘쓰고 있다. 주변에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는 등 급속한 환경의 변화 속에서 안디옥교회는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 교회/목회
    2019-11-18
  • 예술신학연구원 손원영원장
      “한국교회 곳곳엔 예술에 관심을 두고 있는 목회자가 평신도가 많다. 이들과 함께 기독교 미학을 기반으로 하나님과 교회의 아름다움을 이 세상에 나누는 사역에 나서고 있다”고 말하는 손원영원장(사진). 손원장은 예술신학연구원을 개설해 한국교회에 교회 예술의 부흥을 유도하고 지적·영적 성숙을 이루는 공동체를 가꾸는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손원장은 “그간 한국에서는 진리이신 하나님과 선하신 하나님에 관해선 많이 조명했지만 아름다움의 하나님을 알고 소개하지는 못했다”며, “예술이라는 관점에서 신앙을 새롭게 조명함으로써 진선미의 하나님을 균형 있게 알도록 해 우리가 지닌 신앙의 모습을 새롭게 이해하고 갱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예술신학연구원과 동역하는 교회는 모두 가나안 교인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강조한 손원장은 “가나안 교회로 명명한 동역 교회들은 6개월마다 평가를 진행해 사람들의 관심이 미흡하거나 별다른 반응이 없다면 과감하게 공동체를 해산하고 있다”며, “이후 새로운 콘셉트를 찾아 가나안 교인들의 필요에 따라 교회 공동체를 만들어 하나님을 향유할 수 있는 모임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오늘날 한국에는 교인들이 주도적으로 공동체를 탈바꿈하여 모임을 유지하는 동력이 유지되는 교회가 필요하다”며, “자생적 동력이 있는 교회가 향후 가나안 교인이 그리스도인으로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 차세대 교회의 모습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19-11-18
  • 모퉁이돌교회 허용석목사
      “다음세대가 없다는 그 때는 교회가 해산하는 날이라 강하게 선포한다”고 전하는 모퉁이돌교회 허용석목사(사진). 현재 모퉁이돌교회는 다음세대 100명으로 청년대학부 60명, 주일학교 학생 40여 명 정도로 교회를 이끌어가며 한분의 전도사님과 4명의 지킴이 선생님들이 함께 사역하고 있다. 허목사는 “주일학교를 중점으로 사역을 하려고 한 적은 없지만 주일학교와 다음세대들에게 관심이 많았고 함께 개척한 멤버들이 고등학생들이어서 5평밖에 되지 않은 곳에 개척을 하며 어른들은 절대로 들어올 수 없는 환경을 가지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감사하게도 교회에 어른이 없지만 문을 닫지 않는 것은 아이들이 자라감에 따라 헌금의 액수가 차차 늘어나 오히려 더 많은 다음세대를 섬기고 있다”며, “주말에는 모퉁이돌FC와 주중에는 모퉁이돌 아지트를 운영하여 40여 명의 초등학생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허목사는 “다음세대가 없다고 말하는 이때에 다음세대가 가득한 교회가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엄청난 은혜를 체험하고 있고 개척한지 5년이 되니 이 아이들이 자라서 20대 초중반이 되어 교회를 이끌어가고 있음에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허목사는 “사람들은 10년이 지나도 이 사역을 할꺼냐고 많이 물어본다”며, “10년이 지났을 때 교회에 다음세대가 없다는 그때는 교회가 해산하는 날이라 강하게 선포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십일조와 헌금으로 계속해서 다음세대를 섬기는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19-11-18
  • 예수님의 죽음과 기적 (1) - 여러가지 기적의 역사
      마 27:45-5645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 구시까지 계속하더니 46제구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47거기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가로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48그중에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융을 가지고 신 포도주를 머금게 하여 갈대에 꿰어 마시우거늘 49그 남은 사람들이 가로되 가만두어라 엘리야가 와서 저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50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51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52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53예수의 부활 후에 저희가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54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되는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가로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55예수를 섬기며 갈릴리에서부터 좇아온 많은 여자가 거기 있어 멀리서 바라보고 있으니 56그중에 막달라 마리아와 또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더라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기 위해 예루살렘에 나귀를 타고 입성하실 때 많은 무리들이 손에 종려나무를 들고 “호산나! 호산나!”하면서 환영하였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겉옷을 벗어 예수님이 지나가는 길에 깔아드리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종려주일이라고 부른 것입니다. 목요일은 예수님께 제자들이 발을 씻어 주셨기 때문에 “세족일”이라고 하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던 날을 “성금요일”이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오는 주일을 “부활주일”로 지키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죽음과 기적이란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예수님은 모든 사형 중에서도 가장 혹독스러운 십자가의 사형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십자가의 형틀 꼭대기에는 히브리어, 로마어, 그리스의 세 나라 말로 “유대인의 王”이라는 죄목이 붙어 있었습니다. 예수를 조롱하지 아니한 계급은 거의 없었습니다. 제사장과 서기관, 장로들이 예수를 버렸으며 로마의 군인들이 예수를 모독하였고, 유대의 총독 빌라도가 예수에게 사형선고를 내리는가 하면 예루살렘을 향하여 입성하시는 예수를 열광적으로 환영하고 무리들마저 돌아서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쳤으니 이는 즉 인류의 전체가 예수를 박해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 산의 죽음은 우리 인간에게 여러가지 기적을 보여주었습니다. 9시간 동안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에 일어났던 일들을 본문을 통해 생각하면서 그 기적의 사건이 우리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경기大 상담·심리치료 전문 硏교수·한국상담개발원 원장
    • 오피니언
    • 칼럼
    2019-11-18
  • 세계선교연대 선교관 개관 시상식
      세계선교연대(대표=최요한목사) 제82차 포럼이 지난 2일 프린스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배는 김요셉목사의 인도로 고종욱장로(한국시민사회단체 총재)의 기도, 서애자목사(성온교회)의 성경봉독, 서울남부교회와 류근숙목사(제자교회)의 특송에 이어 이선구목사(사랑의쌀나눔 이사장)이 '영생과 영벌을 받을 자'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목사는 “창세전부터 예비한 나라를 유업으로 받으라는 말씀이 지극히 작은자들에게 임한다”며, “세계도처에서 가난하고 병든자들을 섬기고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사들에게 힘과 용기를 가지라”고 격려했다. 또 신장선교협회를 창립하여 신장투석환자들의 신장이식을 돕기도 했는데, 신장기증으로 인하여 나타난 은혜를 사례로 간증했다.제2부 순서는 최은혜회장(세계시낭송협회)의 성시낭독에 이어 김순종목사에게 노회장 위촉식이 있었다. 아울러 선교관을 후원한 문덕호목사(4호), 이용선목사(5호), 강창렬목사(6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서가 있었다. 현재 선교관은 8호까지 세워져 세계선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 신학/선교
    • 국내선교
    2019-11-18
  • [선교사 통신] 교인들의 삶이 회복되는 역사 체험
      타이난은 대만에서 가장 오래 된 도시이자 타이완섬에서 가장 먼저 개발된 도시이며 면적은2,191.6531 km²이다. 생각지도 못한 비자문제로 긴 시간을 헤어져 있던 우리와 교인들이 대만에 다시 돌아 온 첫 주일날에 극적으로 만나게 됐다. 주님께서 삼개월동안 교인들의 삶과 마음을 어루만져주시고 함께 하심을 듣고 큰 은혜를 받았다. △쥬디자매가정(남편휴고, 아든과 미미) - 영국 남자와 결혼한 대만자매로서 고등학교 영어교사인데 우리가 없었던 7월말 경에 남편과 다투는 중에 우울증 약을 40알 이상 먹고 죽을려고 했었는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조울증이 있어서 약을 먹고 있다.   계속 말씀과 대적기도를 통해 주님이 치유해주시길 함께 기도하며 말씀위에 신앙을 굳건히 세우도록 돕고 있다. 우울함에 사로잡히지 않고 굳건한 신앙성장과 초등학생 딸 하나 아들 하나가 있는데 주일학교를 통해 아이들도 말씀을 잘 배우도록 기도하고 있다. △요우쭈자매(친정엄마, 아들과 생활함) - 직장암으로 투병중인 자매인데 4월 중순경에 병원전도하다가 만난 자매로서 남편과 이혼하고 어머니와 아들과 함께 사는데 집안 형편도 여의치 않고 몸이 아픈데도 계속 미루다가 암 치료를 받은 지는 몇 개월 안됐다. 지금 성경공부중인데 마음이 열려서 순수함으로 잘 배우고 있고 감사한 것은 다음주에 세례를 받기로 했다. 자매집에 심방갈 때마다 어머니를 위해 기도해주는데 이 자매를 통해 온 가족이 이웃들이 주님께 돌아오는 역사가 있기를 기도를 부탁드린다. △데이빗가정(아팡자매와 데이빗형제) - 남편의 외도로 오래전에 이혼을 하고 혼자서 아들을 키우는데 선천성심장병과 허약한 체질로 가끔 졸도하거나 쓰러지기도 한다. 마음까지 여려서 사람들로부터 상처도 잘 받아서 은둔형에다가 집밖으로 나오는 것조차 어려워한다. 그러나 최근에 명선교사를 집으로 초대해서 같이 성경공부를 하고 마음문을 좀 연 듯하다. 아들이 군대에 가서(4개월복무함) 더 외로워하고 힘들어하여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패가, 패진학생, 유정청년 - 길에서 전도한 여학생인데 둘이 동성연애자이다. 패진이라는 학생은 한참 근육을 키우고 머리도 짧게 숏커트하고 남자처럼 행동하던 아이인데 이제는 쌍꺼풀수술에 다이어트하며 근육을 다 빼는 등 피부에도 신경쓰며 많은 외적변화가 있는 중이다. 우리가 온지 얼마 안된 날 예배때와서는 앞으로 일요일 예배에 빠지지 않고 오겠다며 딸 유신이대신 기타연주로 함께 예배찬양을 봉사하고 있다. 아직 개인적으로 두 아이에게 복음을 전하지 못하고 기도하며 때를 주시길 기도하고 있으니 두 학생이 구원받고 동성애에서 완전히 벗어나 새사람으로 거듭나 새생명가운데 행하도록 중보하고 있다.   /박기홍·명수경 타이난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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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나라사랑기독인연합서 탈북민 캠프
      기독교영성 특강 등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고 영접봉평 허브나라 농원, 경포 해수욕장 바다체험 등 참여 활발   나라사랑기독인연합(공동상임의장=권영해, 류광수목사) 사랑봉사단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평창 페르마타펜션에서 ‘탈북민과 함께하는 제2회 원네스 캠프’를 열고 힐링과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봉평허브나라농원, 경포해수욕장 바다체험 등 북한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과 영성프로그램으로는 기독교를 알아가는 특강이 3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석한 탈북민 대부분은 한국에서의 나들이가 처음이었으며, 이번 캠프에는 중국에서 태어난 자녀들도 동반 참가했다. 이들은 최근 대한민국에 입국해 하나원을 퇴소하고 정부가 제공하는 거주지를 배정받았고, 힐링과 영성을 주제로 자연환경 속에서 지난 탈북과정의 아픈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동연합은 “원네스캠프는 남한사람, 북한사람 구분없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우리는 하나라는 뜻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원네스 캠프이다”고 목적을 설명했다. 캠프 첫날, 오전 일직 출발해 12시경에 평창 펜션에 도착해 개회예배를 드리고 봉평에서 유명한 해장국으로 점심을 먹었다. 처음 먹어보는 맛이지만 모두 만족해했다. 이어 허브나라농원을 관람했다. 탈북민들은 아름다운 정원을 산책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고 동반 자녀들은 캔들 만들기, 향수 만들기를 체험을 하며 한국에서의 생활을 실감했다. 첫날 저녁식사는 삼겸살 바비큐파티로 즐거운 식사를 마쳤으며, 저녁시간에는 서로를 소개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알아가는 특강을 통해 자신을 알고 인생의 해답되신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은 이광수목사(실행총무)가 첫날에는 하나님을 주제로, 둘째 날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제로 강의했다. 탈북민은 사실상 기독교에 대해 완전 무지한 상태여서 그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힐링과 영성을 겸하여 진행된 이번 캠프를 통해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고 영접하는 기도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의 의미를 설명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신앙생활을 권면했다. 1박 2일동안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 하나가 되었음을 확인했다. 다음날 오전에는 탈북민이 가장 보고 싶었던 바다체험을 위해 정동진을 방문했다. 정동진 바닷가에서 특산물인 초당순두부로 점심식사를 하고 해변에서 바다체험을 했다. 여름이 아니라 해수욕을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지만 파도 속에 과거 상처를 씻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동 연합은 매년 봄 여름 가을 세 번에 걸쳐 ‘원네스 캠프’를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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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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