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1-2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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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끗이 비워진 마음을 가지자
    ▲ 엄정묵총회장   현대 사회 속에서 우리들은 사람다운 자리를 지키면서 살아보려면 매순간 순간 과정의 앞에 자기 자신을 자각하며 새로운 길을 걸어야만 한다. 모든 것은 질보다 양을 우선하는 인간들은 무엇인가를 자신의 마음속에 꽉 채우려고만 하지, 좀처럼 자신을 비우려고 하지 않는다. 텅 빈 마음을 가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텅텅 비워 있어야 새로운 것이 들어올 수 있다. 자신을 완전히 비워 투명하게 하면 평온하게 된 마음에는 절대 진리를 받아들일 수 있다. 온갖 더럽고 추하고 굳어진 관념에 집착되어 잘 살아보고 싶은 심정이야 누군들 없겠느냐만 한없는 욕심 때문에 인생을 망친 사람이 어디 한두 사람이던가. 어저께는 많은 비가 내렸는데 오늘은 어찌 그리 날씨가 화창한지 한여름의 하늘은 너무도 맑고 살들은 한껏 푸르름을 자랑하고 있다. 혼자 보기에 아까울 정도로 아름답다. 맑게 갠 날 저녁 해가 너울지는 붉은 빛 또한 장관이다. 이 아름다운 한 폭의 자연 풍경화는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는다. 이 멋지고 아름다운 세상인데 인간은 이 좋은 자연과 세상을 만끽하지 못하고, 모두가 일상생활에 시간에 쫓기고 돈에 쫓기다 보니, 사람에게 시달리다 보니 자꾸만 채우려고만 하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다. 어디 한 번쯤 가득하게 채우려고 하던 마음을 다 내려놓고, 깨끗하게 텅 비울 때 새로운 눈을 뜨게 되고, 밝은 귀가 열려지게 된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고, 손으로 잡을 수 있는 것들은 대자연 속에 아주 작은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지만 밝은 곳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지, 어둠 속에서는 볼 수 없다. 온전한 정의와 진리 속에서는 어두운 면과 밝은 면을 동시에 볼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의 됨됨이를 알려면 돈을 빌려주면 된다고 한다. 인간은 누구나 장단점을 가지고 산다. 단점을 더 잘 볼 수 있기에 비판하고 손가락질 한다. 단점을 보지 말고 장점만 보면 친구 사귀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자기에게 줘진 힘이 있다. 그 힘을 아주 잘 이용하여 제대로 쓸 줄 알아야 한다. 힘은 올바르게 정의롭게 진실하게 잘 쓰면 새로운 것을 발명하고, 자기 인생의 질을 한껏 높여가게 된다. 그러나 똑같은 힘을 가지고도 생각 한번 잘못하여 비뚤어진 데 잘못 쓰면 자기자신을 끝없는 실패의 구렁텅이에 떨어져 버리게 된다. 똑같은 환경에서 자라나는 나무들도 저마다 향기와 독을 내듯이 현대인들은 조금만 손해 보면 평안할 터인데 조금도 손해 보지 않고 자기 이익에 얽매이기 때문에 도덕과 진실을 저버리고 삶으로써 삶의 목적에 합당하게 행동하지 못하고, 그럴 듯한 말로 속이고 있지만 결과는 바르게 되지 않는다. 사람은 하나의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의식 속 참다운 인생을 가치 있게 살아야 한다. /엘림교회 목사·예장 혁신측 총회장
    • 오피니언
    • 사랑의 실천
    2015-08-25
  • 우리의 이해를 넘어서서
    ▲ 이광순박사     ‘한국인’이란 대한민국의 국적을 가진 사람 또는 한민족의 혈통을 가진 사람이다. 한국인 디아스포라는 국적보다 한민족의 혈통과 DNA를 가진 전세계 180여 개국에 흩어져 사는 사람이다. 한국인 디아스포라 선교는 세 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To’, ‘Through’, 그리고 ‘Beyond’ 선교이다. 첫째, ‘To’ 선교는 전세계에 흩어져 사는 한민족 디아스포라를 위하여 직접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이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는 것이다. 역으로 우리나라에 와서 다문화가정을 이루고, 디아스포라로 살고 있는 외국인에게 전도하고 예수 믿게 하는 것이다. 둘째, ‘Through’ 선교는 양면성이 있다. 한국인 디아스포라를 통해서 다른 한국인 디아스포라와 그들이 살고 있는 국가와 지역의 외국인과 현지인에게 선교하는 것이다. 또한 한국인을 통해서 복음을 받고, 기독교인이 된 외국인이 본국에 들어가서 자민족과 다른 민족에게 선교하는 것이다. 외국에서 살고 있는 어떤 디아스포라가 복음을 받고, 그 사람이 또 다른 사람과 또 다른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매우 자연스러운 방법이다. ‘Through’ 선교는 가장 효율성이 높은 야전선교 거점 역할과 차세대 교육과 현지언어, 문화적인 모든 장벽을 넘어서 유비쿼터스 미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셋째, ‘Beyond’ 선교는 한국인 디아스포라선교의 특징이기도 하며, ‘To’, ‘Through’을 넘어서는 ‘Beyond’ 선교이다. ‘Beyond’ 선교는 인간의 모든 것을 뛰어 넘어 초월자이신 하나님이 직접 하시는 선교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이해와 비전, 야심을 훌쩍 넘어서서 아버지의 뜻과 계획을 이루시는 선교이다. 인간의 지혜와 능력으로는 도무지 헤아릴 수도 없고, 이해할 수도 없는 크고 위대한 일을 우리의 이해를 넘어서 선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Beyond’ 선교는 단순히 어떤 장벽을 넘어, 세대를 넘어서 하는 그 이상을 말한다. 하나님께서 지역과 인종, 언어와 문화, 이념과 종교, 세대와 모든 장벽을 훌쩍 넘어서 만세 전부터 계획하신 아버지의 뜻이 우리를 통해서 이루시는 선교이다. 한국인 디아스포라 역사는 히브리민족에 비해 역사가 짧고, 숫자로는 중국인보다 적다. 그러나 ‘Beyond’ 선교는 유대인과 중국인을 넘어서 세계 선교역사에 획기적인 전환점과 커다란 획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한민족은 기원전 수세기 전부터 이미 만주와 중국 땅에서 디아스포라의 역사를 시작했다. 한민족은 중국에서 조선족,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에서 고려인으로 살아왔다. 1800년대 말에 미국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의 일꾼으로 7천여 명이 노동이민을 떠났고, 멕시코와 남미로 수천 명의 노동자가 노예처럼 농장을 따라 이주하며 살았다. 일제 강점기에는 강제 노동자와 정신대로 끌려갔고, 해방운동과 정치적 망명의 길을 떠나 도망다녀야 했다. 해방 후에 남과 북의 분단으로 결국 수많은 이산가족과 실향민은 이민을 떠나고, 젊은이는 해외 유학의 길을 떠났다. 그 가운데에 뜻있는 목회자들과 함께 한인교회 개척과 소수민족 선교, 나그네와 순례자 선교, 이민신학, 미주한인교회와 차세대를 통한 세계 선교를 위하여 기도하며 작은 모임들을 가졌던 것이 한인디아스포라 선교의 씨앗이 되고 싹이 트게 만들었다. 지난 2010년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모였던 제3차 로잔세계대회에서 한국인 디아스포라 선교는 글로벌 디아스포라 네트워크를 만들어 내었고 그 주역이 되었다. 하나님께서 역전과 반전의 반전으로 역사해 주시고 때로는 일괄타결 시켜서 새롭게 인도해 주셨다. 하나님께서 특별한 세계 선교의 계획을 세우시고, 우리 민족을 택하시고 부르셔서 온갖 필요한 선교의 도구상자를 가득 채우고, 체험을 통해 훈련시켜서 야전 현장으로 보내셨다.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혔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다시 임하시고 말씀해 주신 것을 기억하자.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렘 33:1~3) /전 주안대학원대학교 총장
    • 출판/문화
    2015-08-25
  • 그리스도인 위한 성경적 장례 제안
     김헌수목사(꿈너머꿈교회)의 〈성경에서 말하는 장례〉는 기독교인들의 장례를 천국환송예식으로 진행할 것을 제시하고 있다. 일반적인 장례식이 아니라 천국환송예식의 전과정을 통하여 자손과 다음 세대 또 모든 사람이 부러워할 정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로 회복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김목사는 1장에서 문제제기를 하고, 2장을 통해 현대의 기독교 장례가 성경적인지를 물었다. 또한 ‘죽음’의 뜻을 기독교적 관점에서 파악하며,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죽음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해석했다. 또 장례식을 기독교적으로 바꿀 것을 제안하며 용어와 예식 변화를 추구했다. 김목사는 죽음을 단지 ‘죽음’으로 보지 않고, ‘천국환송’으로 인식하며, 그를 위해 교인들이 가져야 할 자세와 추모예배를 소개했다. 또 결론으로 국가적인 장례추세, 기독교 예식의 비전과 제안을 설명했다. 김목사는 “그리스도인은 죄인이 아니다. 의인된 자로서 진리 안에서 자유한 존재이기에 마지막 죽어서 손과 발을 묶일 필요가 없다”며 “죄에서 풀려 해방된 존재로 가난과 저주, 질병, 고통, 죽음에서 완전히 풀린 것이 그리스도인의 죽음이다”고 밝혔다. 또 “성경적인 새로운 장례문화를 정립함으로써 천국 가고 싶은 진정한 선교의 시대가 펼쳐져야 한다. 이러한 값진 선교적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기에 그리스도인의 마지막 장례에 새로운 변화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이제 각 지방과 나라의 서로 다른 풍속과 전통이 아니라, 온 세계가 그리스도인이라면 성경 그대로 하나가 되어야 할 것이다”며”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요한박사(전 목원대 총장)는 “인간의 죽음을 종교화시키는 장례식은 자연히 교회의 중요한 과제로 다가온다. 그러나 안타까운 사실은 죽음과 그에 따른 중요성에 대한 성경적 인식이 한국교회 목회현장에서는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김헌수목사의 연구의 결실인 이 책이 한국기독교 장례의식과 문화에 커다란 공헌을 하리라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행복 펴냄/규격외변형 197쪽/값 11,000원〉
    • 출판/문화
    • 출판
    2015-08-25
  • 개혁주의 언약신학의 내용을 해석
     임덕규목사의 〈언약과 그리스도의 복음〉은 개혁주의 언약신학의 전통적인 내용을 전반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타락한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작정 중에 삼위 하나님간의 뜻인 구속언약과 타락 전 아담에게 주신 행위언약과 타락 이후 누구도 행함으로 구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오직 중보자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은혜언약’을 서로의 관계 속에서 잘 설명해 주고 있다.  특별히 ‘은혜언약’은 아담, 노아. 아브라함, 모세, 다윗과 맺은 언약이나 새 언약과 같이 대상과 내용은 달라도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성취되는 본질이 같다는 것과, 이를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는 ‘은혜언약의 통일성’을 강조하고 있다. 구약백성도 그 실체가 희미하였지만 구원받기에는 충분한 ‘오실 메시아에 대한 믿음’으로, 신약시대는 ‘오신 메시아에 대한 믿음’으로 구원받는 ‘오직 한 중보자’, ‘오직 한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복음의 본질을 잘 증거하고 있다. 이 책은 신구약성경을 언약의 통일성 가운데 복음의 의미를 더욱 깊이 알기를 원하는 교인들이 읽으면 좋다. 〈CLC 펴냄/규격외변형 300쪽/값 15,000원〉    
    • 출판/문화
    • 출판
    2015-08-25
  • “통일나무 8천만 그루심기 운동 전개”
    ▲ 한반도녹색평화운동협의회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실에서 설립감사예배 및 통일화합나무 8천만그루심기 범국민운동 비전선포식을 진행했다.    한반도녹색평화운동협의회(대표회장=전용재감독)는 지난달 3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실에서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감사예배 및 통일화합나무 8천만그루심기 범국민운동 비전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선포식은 장헌일상임이사(한국기독공공정책개발연구원 원장)의 사회로 전용재대표회장이 “나무를 심는 것은 통일을 준비하는 모든 국민들의 의무이며,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보존하는데 참여하는 기독교인들의 특별한 사명으로 이제 한국교회가 하나되어 통일을 향한 평화와 사랑의 마음으로 나무를 심어 우리 하나되자”고 인사했다. 〈관련기사·2면〉 김영진본부장(전 농림부장관)은 “분단의 아픔과 함께 민족사랑의 애틋한 심정으로 모인 우리는 평화통일을 위해 남북이 하나되는 소통의 길이 나무를 심는 첫 걸음임을 생각하며, 여야와 출신지역, 진보와 보수를 초월해 국민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최성규목사(한기총 전 대표회장)은 “한반도는 남북한의 부속도서까지 우리 땅이자 한 형제자매로 사랑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나무를 통해 함께하자”면서, “사람이 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영택목사(예장통합 총회장)은 “이 운동이 환경을 탓하지 않고 오직 한반도 평화를 위한 나무를 심는 데 진력하길 바란다”며, “교회가 솔선하여 통일화합나무를 북한 땅에 심어 남북이 화합하며 신뢰를 갖고 복음으로 통일을 준비하자”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축사를 전한 정의화국회의장은 “남북의 교류가 이뤄지지 않아 통일이 더 지연되면 민족의 큰 부담이 되는 일이 많이 생길 것이다. 기독교계에서 북한 나무심기 등에 앞장서 평화통일을 앞당길 일에 더욱 크게 신경써 주길 바란다”며, “남과 북이 공의를 쌓는 일, 즉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북한에 나무를 심는 것이 곧 의를 심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영주총무(NCCK)도 “무엇보다 통일나무심기 운동은 긴 안목으로 인내하며 이 일을 해나가야 한다”며 “개 교회주의, 교단주의를 넘어서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운동’을 일으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교계종합
    • 기획
    2015-08-25
  • 상처 치유와 자유위한 메시지를 전달
     오스 힐먼은 〈내 마음 살리기〉에 자신의 삶에 개인적인 차원에서 영향을 끼쳤던 것들을 담았다. 또한 당신의 인생의 모든 장애를 극복하는 자유를 체험하고, 당신을 처참하게 좌절시켜 하나님의 궁극적인 계획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는 사탄의 계략을 간파할 수 있으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깨닫게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고 밝혔다. 이 책은 △거부에서 수용으로 △우유부단에서 단호함으로 △욕심에서 내려놓음으로 △유혹을 벗어나 승리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스 힐먼은 이 책을 통해 “자신에게 아픔을 줬다는 이유로 상대방을 용서하지 않아서 계속 과거에 얽매여 있는 경우를 많이 봤다”며,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 안에서도 하나님께서 매우 강력하게 일하실 수 있다는 걸 믿지 않고 스스로 계속 피해자로 남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우리가 죄인의 삶에서 수행해야 할 가장 중대한 과제이자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특권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목숨을 내어주신 것같이 그분을 위해 우리의 삶을 내어드리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규장 펴냄/규격외변형 232쪽/값 12,000원〉      
    • 출판/문화
    • 출판
    2015-08-25
  • 암환우 자연치유 위한 캠프에 주력
    ▲ 태안 휴힐링센터의 이승우대표는 암환자를 위한 무료 치유캠프와 단기 휴양, 치유세미나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치유세미나·푸드테라피로 바르고 건전한 치유사역에 앞장 각종 난치병 환우위해 의사와 함께 의학과 영성만남을 추구    바르고 건전한 치유사역을 모토로 암 환우들을 위해 무료 치유캠프를 열고, 의학과 영성의 만남을 추구해 오고 있는 휴힐링센터의 대표 이승우목사(사진). 충남 태안에 위치한 동센터는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과 더불어 좋은 경관과 균형 잡힌 식단은 환우들을 위한 최적의 시설로 자리 잡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식단은 이대표의 아내이자 영양사인 김순정사모가 푸드테라피를 위해 직접 구성하고 있다. 동센터는 △암 환우 치유를 위한 장기 요양 △단기 힐링 휴양 △치유세미나 △각 교회 치유집회 △교육 및 계몽(전인건강 치유학교, 암 치유 세미나, 목회자 전인건강 아카데미, 호스피스봉사자 교육 등) △수련회 등의 사역을 통해 암 환우나 목회자, 휴양이 필요한 사람들을 치유하고 있다. 특히 동센터의 자랑인 암 환우 무료 힐링캠프는 의학과 과학 그리고 영성을 통합한 가장 과학적이고 체계적이며 성경에 근거한 프로그램이다. 의학박사인 김태식, 손영규박사가 참여해 바르고 건전한 치유사역에 힘쓰고 있다. 또 장기 요양프로그램은 아침 예배, 면역체조, 산책, 발목펌프 운동, 삼림욕, 갯벌체험 등 다양한 활동과 푸드테라피스트의 맞춤식 식단으로 최적의 생활환경 속에서 치유를 경험하기 위한 몸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다. 또 전인치유수양회는 관광 및 영성 체험의 시간으로 자연을 호흡하고 그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다. 이승우대표는 “교회와 사회 전반에 현대의학에서 치료하지 못하는 질병이 급격하게 늘어 가는데 교회는 질병에 대한 적절한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수님의 사역은 가르치시고 전파하시고 치유하시는 일을 하셨는데 오늘날 목회자와 교회는 질병에 대해서는 병원에만 전적으로 의지하는 균형 있는 사역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목회자들도 질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없는 현실이다”고 말했다. 또 “나 역시 교회사역 현장에서 그러한 문제에 깊은 고민을 하게 되었으며 성경적 토대위에 바르고 건전한 치유사역을 정립하기 위해 방향을 전환하여 전인치유사역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동센터의 설립취지를 밝혔다. 동센터는 ‘의학과 영성’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다른 기도원, 치유센터와는 차이점이 있다. 이대표는 “암을 비롯한 당뇨 고혈압 아토피 등 불치, 난치병 환자들의 삶을 돌보고 치유하는 사역을 하고 있는데 단순히 병을 치유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삶을 함께 치유하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환자치료에 한계를 인식하고, 의학적인 치료에 보완대체의학, 자연치유, 그리고 심신의학을 도입하였으며 하버드의대를 비롯하여 많은 대학이 믿음을 치료에 활용하는 영성의학(믿음)을 공식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것이 현재 세계적인 의학의 흐름이다”고 설명했다. 또 “흔히 의학은 과학적이고 영성(종교)이라고 하면 비과학적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 전인치유는 영성이 중심이 되어 암을 비롯한 불치, 난치병 환자들을 치료하는 아주 과학적이며 성경적인 치유사역이다”며, “휴힐힐링센터는 의료인과 목회자가 함께하며 환우는 물론 목회자와 일반인을 위해 현대의학과 보완대체의학 자연치유와 식이요법 그리고 영성이 핵심이 되는 통합치료를 통해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는 치유사역의 모델을 제시하는 곳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곳에서는 무엇을 먹어서 낫는다, 어떤 치료를 해서가 아니라 가장 과학적이며 성경적인 치유원리 속에서 치유를 경험하게 된다”면서, “요한복음 5장 보면 베데스다 못가에 38년 된 병자가 나온다. 물이 움직일 때에 먼저 들어가면 어떤 병이든지 낫는 현상이 있었다. 거기에는 물에 들어가 병을 낫고자하는 수많은 병자가 있었고 38년 된 병자가 있었다. 그 베데스다 연못에 예수님이 찾아가셨다. 38년 된 병자에게 찾아가셔서 예수님은 네가 낫고자 하느냐? 라고 물으셨다. 그때 그의 대답은 ‘나를 물에 넣어줄 사람이 없습니다’였고, 예수님은 ‘자리를 들고 일어나 걸어가라’고 말씀하셨다. 수많은 사람이 물에 들어가기를 소원하고 있지만 예수님은 물에 속지 말라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대표는 “오늘날 ‘물’은 건강식품, 면역증강제, 음식 등이다. 그것은 우리 몸을 유지해 주는 것이지 치료제가 아니다. 그것을 통해서 병에서 나으려고 하는 것은 물에 속고 있는 것이다”며, “예수님을 만나야 병도 낫고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고 계신다. 센터의 설립목적은 우리의 질병과 삶은 물이 아니라 예수님이라는 것을 증거하고 고백하고 체험하게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대표는 동센터를 운영하며 힘든 점이 많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대표는 “이곳은 다른 곳처럼 후원자가 있거나 도움의 손길이 있지 않다. 직원이나 봉사자가 없이 나와 아내 둘이서 모든 일을 감당하고 있다. 특히 아내의 섬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며,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 아니면 불가능 한 일이다. 체력의 한계를 느끼는 상황에서도 주님이 주시는 힘이기에 가능한 일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표는 암 환우를 위한 치유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 지친 직장인, 학생, 교인 등 현대인을 치유하기 위해 숙소를 펜션으로 개방하고 있기도 하다. 아트하우스와 힐링하우스로 구성된 펜션은 어은돌 해수욕장 바로 앞에 자리잡고 있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힐링하우스는 황토 구들 난방을 사용해 지어졌다. 이밖에도 교회와 세미나실, 식당, 야외바베큐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대표는 “아름다운 경치 속에 안식과 평안, 영혼 깊은 곳에 들려오는 생명의 소리로 힐링을 추구하고 있다. 어은돌 해수욕장 경관을 보며 지친 이들이 평안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무늬기자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15-08-25
  • 안티기독교 급증에 한국교회 신뢰도 하락
    조작된 일명 ‘세모자 사건’ 등 한국교회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 “아무런 근거없이 믿어달라, 저 안이 교회다” K의원 발언 논란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의원이 지난달 27일 국정원 해킹의혹에 대한 정보위원회 현안보고에서 발언한 내용이 한국교회의 공분을 사고 있다. “아무런 근거 없고 믿어 달라. 실시간 도청도 안 된다. 믿어 달라. 지금 저 안이 거의 교회예요”라는 말이 한국교회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추된 이미지회복을 논하기에는 현재 한국교회 안팎에서 교회의 신뢰도 하락과 더불어 지도자의 도덕성에 대한 탄식이 무수하게 흘러나오고 있다. 교회 출석교인 몇 백 명만 모여도 보통 최고급 승용차를 몰고 다니며 어느 정도의 목회활동비를 통하여 중산층 이상의 삶을 살고 있다. 대형교회는 말할 필요도 없다. 기독교가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역사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기독교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몇 년 전에는 “기독교에 관련된 뉴스를 접하면 일단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나서 보게 된다”는 사람이 60% 이상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오는가 하면, 지난해 갤럽에서 “비종교인이 가장 호감을 느끼는 종교는 불교(37.4%)이며, 개신교는 12.3%로 3위에 불과했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한국교회의 신뢰회복을 위한 대안이 절실한 시점이다.    ◆세모자 사건 등 이미지 타격·지난 6월 일명 ‘세 모자 사건’이 한국사회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 해당 글은 한 여성이 「저는 더러운 여자이지만 엄마입니다」란 제목으로, 자신과 두 아들이 남편과 친척에게 강간당해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피해자가 어머니와 두 아들이므로 주로 세 모자 사건이라 불린다. 글이 작성되고 동일한 내용의 동영상도 올라오면서 상당한 관심을 받았다. 그에 비해 언론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관련수사도 진행되지 않는 것으로 보여 비난의 목소리도 높았다. 하지만 이런 여론이 확 식었는데, 이는 지난달 25일 방영된 ‘그것이 알고 싶다’프로그램 때문이었다. 해당방송은 여러 정황상 세모자의 주장은 조작일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세 모자를 응원하던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문제는 이번사건으로 인해 한국교회와 목회자의 이미지가 큰 타격을 받았다는 점이다. 이 사건이 기사화되어 퍼져나가면서 네티즌들의 의견을 올리는 댓글들은 비난의 소리로 가득 찼다. 그 중에서 정말 한국교회를 걱정하는 목소리들도 일부 있었지만, 교회를 비난하고 조롱하는 말들에 잠식되었다.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저속한 비속어들은 물론, 목회자를 폄하하고 기독교를 싸잡아 매도하는 글들이 지속적으로 달렸다. 사이트 관리자들이 수위가 높은 글들을 삭제했지만, 댓글이 올라오는 속도를 따라잡지 못했다. 한국교회언론회는 이 사건을 통해 나타난 우리 사회의 문제점에 대해 △사실이 아닌 것도 어떤 ‘음모’를 제기하면, 무분별하게 따라가려는 속성을 보였다 △기독교에 대하여 무분별한 반감을 갖고 있다 △일부 언론들은 제대로 된 사실 확인 절차도 없이 이를 보도했다 등을 꼽았다. ◆안티 기독교 세력 증가· 최근 들어 나타나고 있는 안티기독교 현상은 ‘위험수위’로 기독교인에 대한 이미지는 기독교에 대한 이미지로 확산되었고, 이제는 단순히 개인적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차원의 이야기가 되었다. 최근 들어 한국기독교는 교인들의 성장률보다 더 높은 안티들의 급증을 경험하고 있다. 처음엔 단순히 기독교에 대한 반감으로 시작된 안티는 갈수록 수위를 높여 이제 기독교계 전체에 대한 폄하와 조롱이 정도를 넘어서고 있다. 안티 기독교 사이트들도 사이버 공간에서 기독교를 난도질하고 있다. 이후 2002년 월드컵이 한국에서 개최될 때 기독교가 붉은악마에 반대했던 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전 국민적 반감을 사며 안티기독교가 사이버 공간에서 기독교를 대중적으로 공격하는 일이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그 이후 2007년에 벌어졌던 샘물교회의 아프가니스탄 피랍사건에서 또 다시 안티기독교가 광범위하게 모였다 안티 기독교 사이트들과 카페에서 개신교는 ‘개독교’로 지칭되고 있다. 심지어 성경은 개독악귀경, 예수는 개수, 하나님은 개독악귀요, 기독교인들은 ‘무뇌아’에 ‘이성을 갖지 못한 인간’들이라는 경악을 금치 못할 표현과 글들이 난무하고 있다. 기독교 관련 기사에는 하나같이 안티들이 달려들어 댓글을 달고 있다. 이제 기독교와 목사를 폄하하는 ‘개독교’와 ‘먹사’라는 표현은 이제 마치 고유명사인 것처럼 사용되고 있다. 이들에게 기독교는 ‘정신병자 집단’이고 목사들은 ‘사기꾼’ 내지는 ‘성범죄자’처럼 인식되고 있다. 심지어 교계언론이 보도한 내용을 근거로 하여 자극적인 제목을 붙여 SNS로 무차별 살포하기도 한다. 안티들은 목회자들을 공격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한다. 모두 목사들이 저지른 일이라는 것이다. 이들에게 목사란 헌금이라는 명목으로 교인들의 돈을 뜯어내고, 여교인들과 불륜을 저지르며, 부유하게 살면서도 세금 한 푼 내지 않는 사람들인 것이다. 목회자에 대한 잘못되고 왜곡된 인식이 사회전반을 잠식하고 있는 것이다. ◆기독교 전반 도덕성 회복 절실·이러한 사회 분위기는 과거 내부적으로 해결하고 치리했던 교회내의 갈등이 사회에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자리잡기 시작했다. 특히 대형교회의 목회자들에 대한 비리의혹들이 하나 둘 드러나면서, 존경받는 성직자로서의 이미지가 아니라, 비리와 의혹이 감싸고 있는 하나의 부도덕한 사람으로 신뢰도가 추락하게 된 것이다. 특히 목회자들끼리 법정다툼을 벌이는 모습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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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
    2015-08-25
  • 초대교회 교인들의 복음을 재조명
      예루살렘·빌립보·아테네 거친 사도바울의 2차 전도여행 안내 굶주림·박해 속 도보로 이동한 초기 복음전도자의 헌신기록   진 에드워드목사의 〈디도의 일기〉는 초대교회 교인들이 지녔던 복음의 진정한 능력을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다. 특히 2차 전도여행 기간에 세워졌던 빌립보교회, 데살로니가교회, 베뢰아, 고린도교회 등 초대교회 주요 교회들의 생생한 분위기를 소개한다. 누군가는 바울의 험난한 여정을 멀리서 지켜보고, 누군가는 희생을 감수하며 용기를 내고, 누군가는 비판하며 선동했다. 이 책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믿음의 역사 속 주인공들 옆에, 나는 어떤 증인으로 서 있는지, 그리고 내 삶의 복음 이야기 안에는 어떤 증인들이 함께 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한다. 이 책은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해 본격적인 두 번째 선교여행인 소아시아 루스드라를 거쳐, 드로아, 빌립보, 데살로니가, 베뢰아, 아테네까지 가는 여정을 담았다. 하지만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아테네에서 고린도, 고린도를 떠나 에베소로 가는 과정, 가이사랴로 이동하는 이야기,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을 담으면서 사도바울의 여행을 짚어나가고 있다. 에드워드목사는 이 책을 통해 “바울은 영적인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하나님은 누구도 깨트릴 수 없는 그릇을 깨트리고 계셨다. 질병, 굶주림, 채찍질, 배척, 교회의 무관심, 수그러들 줄 모르는 원수의 압박…. 이 모든 것들이 바울을 에워싸고 슬픔과 좌절의 수렁에 그를 몰아넣었다”고 설명했다. 또 “빌립보에서 매질을 당하게 될 줄은 꿈에도 짐작치 못했다. 앞으로 원치 않는 끔찍한 학대를 당하고 끊임없이 부당한 대접을 받게 되리라는 통고를 받은 느낌이 들었다”며, “모두가 그릇을 빚어 완전하게 만드는 하나님의 손길이었지만, 인간의 지각 능력을 훨씬, 아주 훨씬 뛰어넘는 일인지라 바울도 거기까지는 가늠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에드워드목사는 사도바울의 여정에 빗대어 목회자들을 지적하기도 했는데 “인간이 마주하는 최대의 위기, 그리고 됨됨이 자체를 점검받는 최고의 시험은 사역이 위태로워지는 순간 찾아온다. 사역을 지키고 보존하려고 마치 야수처럼 사납게 싸우며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러다 보면 십자가라든지 버림으로써 얻는 원리라든지, 또 실패에 담긴 하나님의 뜻 따위와 관련된 더없이 기초적인 이해마저 놓치기 십상이다. 힘에는 힘이 없다”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데살로니가의 야손의 집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기도 했다. 에드워드목사는 “야손의 집에 들어서면 가난한 이들, 노예와 노예에서 해방된 자유인들, 앞을 거의 또는 완전히 보지 못하는 이들, 얼굴에 온통 원시적인 문신을 한 이들이 발 딛을 틈 없이 들어찬 게 보일 것이다”며, “옷에서 퀴퀴한 냄새를 풍기는 이들이 수두룩하다. 하도 자주 깁고 때워서 마치 조각보처럼 누덕누덕한 옷을 걸친 이들도 허다하다. 옷 한 벌로 평생을 버텨 온 친구들도 적지 않다”고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또 “너나없이 야손의 집 방바닥에 앉아서 마음 가득 주님을 향한 사랑을 담아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고, 주님에 관한 수다를 떨기 바쁘고, 입만 열면 오로지 그리스도를 높이는 간증과 찬양과 기도와 노래가 쏟아진다”며, “방 안에 모인 심령들은 서로 사랑하고 또 사랑받는다. 가물에 콩 나듯 부유한 시민들도 섞여 있지만, 스스로 방에 있는 어느 누구보다 낫거나 못하다고 생각지 않는다. 오늘도 데살로니가 야손의 집에서는 그런 모임이 열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빌립보에서와 마찬가지로 데살로니가교회에서도 형편이 넉넉한 여성들이 교회 안의 가난한 식구들을 보살피는 일을 떠맡았다. 집에 쉴 곳을 마련하고 가난한 성도들을 초대해 며칠이고 함께 살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이 책에서는 시리아, 소아시아, 그리스 등 무려 5,000km 넘는 지역을 굶주림과 박해, 각종 여행의 위험과 죽을 고비를 넘겨가며, 도보로 여행했던 초기 복음 전도자들의 헌신과 열정 그리고 그들의 고뇌를 읽을 수 있다. 또한 당시 사도행전적 배경과 상황들을 에드워드목사 특유의 긴박감 있는 필체로 생생하게 전달해 준다.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사도행전의 생생한 장면을 전달해 줄 것이다. 〈생명의말씀사 펴냄/규격외변형 358쪽/값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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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5
  • “마땅히 감사할 것은”
     ▲ 신 청목사  종교개혁자 마틴루터는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을 구별하는 결정적 기준은 지나간 일을 감사할 줄 아느냐 모르느냐에 있다”고 말했다. 엄격하게 말하면 비기독교인이라고 해서 그들의 생활 속에 감사가 없는 것은 아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얼마나, 어떻게 감사하느냐의 양과 방법의 차이 일 것이다. 우리는 흔히 말로써 감사를 처리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물론 감사의 언어표현조차 없어져 가는 삭막한 세태에 비긴다면 감사의 언어 표현도 소중한 것임에 틀림이 없다. 그러나 감사란 말로만 해치울 수 없는 귀중한 행동이어야 함을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본문에서 그리스도인이 마땅히 감사해야 될 이유를 설명해 주고 있다.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선택이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영원 전에, 창세전에, 처음부터 선택하신 것이다. 바울은 이 사실을 감사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둘째로 우리가 마땅히 감사할 것은 우리를 거룩하게 해 주셨기 때문이다. 바울은 본문에서 “성결의 거룩하게 하심과”라고 했다. 그 뜻은 본래 지저분한 나를 선택하시고 깨끗하게 만들어 주셨는데. 그 사역을 성령께서 맡아주셨다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구원받은 사람일지라도 때 묻고 죄에 물들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성령께서 우리를 거룩하게 보존해 주지 않으시면 안 된다는 뜻이다. 우리가 성령의 능력을 힘입지 않는 한 구원 받은 자로서 거룩한 자리를 지키기가 어려운 것이다. 이유는 바울이 고백한 대로 두 개의 자아가 내 안에서 서로 싸우고 있기 때문이다. 두 개의 자아란 하나님의 법대로 살자는 자아와 죄의 법대로 살자는 자아이다. 그리고 이 두 개의 자아는 싸우면 싸울수록 죄의 법을 따라 죄짓고 되는대로 살자는 자아 쪽이 이기도록 되어 있다. “적당히 죄짓고 적당히 뉘우치고 적당히 즐기고 적당히 예수 믿고 사는 것이 현명한 삶이 아니냐?”고 꼬이고 유혹하는 것이 죄의 자아가 소곤거리는 소리인 것이다. 그러나 나를 거룩하게 여기는 성령께서 내게 능력을 주시면 그 힘으로 죄와 싸워서 이기고 유혹과 싸워서 이기고 마귀와 싸워서 이기게 되는 것이다. 내가 오늘까지 부족하고 가냘픈 신앙이긴 하지만 믿음을 지켜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성령께서 나와 함께 하시고 내게 힘을 주셨기 때문인 것이다. 이 사실을 바울은 마땅히 감사해야 한다고 말한 것이다. 셋째로 우리가 마땅히 감사해야 함은 믿음으로 구원 얻게 하셨기 때문이다. 바울은 본문에서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라고 했다. 여기서 말하는 진리는 예수그리스도 자신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그 진리를 믿지 않는 사람은 구원을 받지 못하게 된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려야 할 감사의 절대조건은 심판 받지 않고 죄 사함 받고 구원 얻은 것이다. 특히 더 감사한 것은 “믿음”으로 구원 얻게 된 사실이다. 그래서 바울은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고 했고,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고 전했다. 구원받기 어려운 네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으니 감사하고 하나님께 너를 드리라는 것이다. 솔직하게 말한다면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인격인도 될 수 없고 더욱이 신앙인은 아니다. 신앙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나를 죄가운데서 구원하셨다는 사실을 믿는 것인데 그 사실을 믿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이토록 크신 구원의 은총을 받고도 감사할 줄 모른다면 그는 이교도만도 못한 사람임을 명심해야 한다. 넷째로 우리가 마땅히 감사해야 할 것은 우리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셨기 때문이다. 바울은 16절에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이라고 말했다. 나치 독일의 포로 수용소에서 코리텐붐이 수감되어있었다. 그는 훗날 숨은 장소라는 수기를 쓴 사람이다. 추운 잠자리, 고문, 굶주림 등 견디기 어려운 수용소 생활 이였지만 제일 견디기 어려운 것은 벼룩 떼였다. 그런 속에서도 몇몇이 성경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은 수긍하기가 어려웠다. 특히 벼룩 떼가 많은 것은 도저히 감사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어느 날 벼룩이 많은 것도 감사할 조건임을 발견하게 되었다. 감방을 감시하던 병사가 자기네끼리 “감방 안에 벼룩이 많아서 들어가기가 끔찍하단 말이야”라면서 “슬슬 밖에서 지키는 게 좋겠군”이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 순간 벼룩이 때문에 원망하고 불평하던 그들은 벼룩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고, 그 덕택에 성경공부를 계속할 수 있었다. 하나님의 사랑은 궁극적으로 우리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셨던 것처럼 절망과 좌절 속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참 위로와 소망을 주시는 분은 주 예수그리스도이신 것이다. 선택해 주신 은혜와 성결케 해 주신 은혜와 믿음으로 구원받게 해 주시는 은혜와 언제나 우리에게 위로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한다. /대전삼성교회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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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의 말씀
    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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