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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발사랑 전도협회장 김종구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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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주일·수요·금요·헌신예배 등 전도간증집회에 초청 쇄도
“녹이 쓸어 못 쓰는 게 아니라 쓰여 달아 없어지는 전도자 돼야”
▲ 김종구장로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와 ‘한국교회 다시 세우기 운동본부’를 이끌고 있으며 국제발사랑 전도협회 회장으로 전국 300여 교회를 순회하며 간증집회와 전도세미나를 통하여 전도의 붐을 일으키고 있는 김종구장로(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은급부장)는 지난 2015년에는 ‘기독교폭력추방운동본부’를 창립했다.
이처럼 김장로가 여러 개의 단체를 만들어 이끌고 있는 것은 뛰어난 판단력과 실행능력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기독교폭력추방운동본부’를 만들 당시 국내에서는 어린이집 폭행사건과 유명 대학교의 성추행 사건들이 연이어 일어났다. 많은 이들이 분노를 느끼고 있을 때 김장로는 폭력 문제 해결은 예방이 최선이라는 생각을 했다.
김장로는 “‘나의 가족도 피해에 예외가 아닐 수 없다’는 생각을 가졌다. 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한다면 사회가 변화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2016년 ‘한국 기독교평신도 총 연합회’, 2017년 ‘한국교회 다시세우기 운동본부’의 창립에 앞장에 섰으며,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사무총장을 맡아 나라를 위한 기도운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종구장로는 ‘이웃과 세상을 섬기는 사람들’이란 봉사 단체를 만들어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김장로는 이같이 많은 활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종교개혁 500주년이 지나갔지만 한국교회를 돌아볼 때 너무나 안타까운 일들이 많음을 늘 안타까웠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게 두어서는 안 되고 교회가 세상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김장로는 “한국교회가 다시 사회의 희망이 되려면 성령운동을 회복하고 부흥을 갈망하면서 ‘버림’과 ‘낮아짐’을 실천해야 한다”며, “항상 섬김의 자리에서 예수님처럼 사역할 때 비로소 하나님께서 다시 한 번 한국교회를 축복하실 것이다”고 강조했다.
▲ 김종구장로는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와 ‘한국교회 다시 세우기 운동본부’를 이끌고 있으며 국제발사랑 전도협회 회장으로 전국 300여 교회를 순회하며 간증집회와 전도세미나를 통하여 전도의 붐을 일으키고 있다.(사진은 새에덴교회 간증모습)
김장로는 매주 주일, 수요예배, 금요예배, 헌신예배 등 쉬는 날 없이 전국으로 다니며 간증을 하고 전도의 불을 일으키고 있다. 지금은 초청을 받고 다 갈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교회들이 그를 찾고 있다.
또 평일과 토요일에는 ‘일일 발사랑 전도세미나’를 인도하고 있는데 발마사지 기술 22가지를 완벽히 전수하고 교회전도가 될 때까지 책임지고 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김장로는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그날까지 오직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전도의 일만 하면서 살 것을 다짐하고 ‘녹이 쓸어 못 쓰는 전도자가 아니라 쓰고 쓰고 또 쓰여 달아서 없어지는 전도자’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으며, 간증과 전도 집회로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연락처 010-3911 -0191)
이런 김장로에게 하나님은 총회 은급부장의 직책을 맡기셨다. 김장로는 최근에 은퇴목사 800여분을 초청하여 1박2일 위로회를 가졌으며 평생 목회사역 현장에서 복음을 전하시고 은퇴한 목사님들을 더 잘 섬기기 위해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다.
김종구장로는 “전국의 각 교회와 단체, 시찰회와 노회, 남녀전도회와 지역협의회 등의 모임에서 간증집회와 전도세미나를 하면서 하나님께 받은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사랑과 전도의 노하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전도간증자가 되길 기도하는 김장로는 새에덴교회 등 대형교회 등에서 초청이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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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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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자유주간 서울역 광장 기도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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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자유주간’ 맞아 북한 민주정권 수립과 인권문제 해결 염원
에스더기도운동 등 북한선교단체 연합, 6년간 매주 월요일 진행
▲ 이용희교수
에스더기도운동(대표=이용희교수)과 북한정의연대(대표=정베드로목사) 등 북한선교단체들이 7년째 이어오고 있는 ‘북한자유주간 서울역 통일광장 기도회’가 지난달 30일 서울역광장에서 열렸다.
자유통일과 복음통일을 바라며 북한동포들의 자유로운 신앙생활과 자유민주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하는 이번 기도회는 북한인권단체와 북한을 위해 기도하는 교인들과 일반시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탈북민의 편지낭독에 이어 지난 2005년 처음 ‘북한인권법’을 발의했던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직접 자신이 북한인권법을 발의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있었다.
이날 편지낭독은 한 탈북여성이 북한에 계신 어머니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전해졌다. 이 여성은 북한에 두고온 어머니를 생각할 때 남한에서 자유롭게 사는 것 같지만 마음은 하루도 편한 날이 없었다며, “어머니와 함께 아침에 일어나며 ‘안녕히 주무셨어요?’라고 웃으며 인사드리고 싶다”고 말해 사람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북한인권법 발의에 대해 설명한 김문수 전 지사는 “미국은 2004년에 북한인권법을 하원과 상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는데, 정작 당사국인 대한민국에서는 도리어 북한인권법 제정을 반대했다”며,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어서 북한인권법을 발의하게 됐다. 그런데 12년이 지나서야 가까스로 대한민국에서 북한인권법이 국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히 ‘탈북민의 어머니’라 불리는 수잔 솔티 여사가 내한하여 연설을 했다. 솔티 여사는 북한인권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1996년부터 일찍이 북한인권운동을 펼쳐왔으며, 북한 독재정권의 반인륜적 인권탄압행위를 전 세계에 고발하며 북한주민의 비참한 실상을 알리는 ‘북한 자유의 날’을 미국에서 처음으로 만들기도 했다. 솔티 여사의 20년에 걸친 헌신적인 북한인권운동은 UN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을 통과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바 있다.
▲ 북한자유주간 서울역 통일광장 기도회 참석자들은 자유통일과 복음통일 그리고 북한 인권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기도회는 △이빌립선교사(통일소망선교회 회장)-중국의 탈북난민을 위하여 △정베드로목사-북한의 해방과 자유 그리고 구원을 위하여 △최상일목사(서울기독청년연합회 회장)-통일세대를 위하여 △이용희교수-통일을 염원하는 3만명의 국가 기도자를 위하여 각각 기도했으며, 참석자들은 인도자와 함께 북한에 민주정권이 세워져 북한인권 문제가 해결되고, 남북정상회담 의제에서 빠진 북한인권문제가 북미정상회담에서 정식의제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통일광장기도회는 한국CCC 설립자이자 에스더기도운동 초대고문인 고 김준곤목사가 소천하기 1년 전 ‘시청광장 구국금식기도회’에서의 설교를 토대로 시작됐다. 당시 김준곤목사는 “악마의 전략 가운데 가장 큰 전략은 기독교인을 거리로 나오지 못하게 하고 교회 건물 속에 가두는 것이다. 우리는 거리로 나가서 기도해야 한다. 거리의 기도회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야 한다. 세상 밖으로 나와서 거리에서 예수의 이름을 부르고 찬송하자. 거리와 광장에서 기도하고 전도하며 나라의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소리쳤다.
김준곤목사의 이 설교를 바탕으로 에스더기도운동의 이용희교수를 비롯한 북한선교에 뜻이 있는 사람들이 모인 통일광장기도연합이 결성됐으며, 지난 2011년 10월 31일 이후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에 서울역광장에서 통일이 되고 북한 동포들이 자유를 얻는 그 날까지 쉬지 않고 문화행사와 기도회 등 국민대회 형식으로 연합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에스더기도운동의 대표인 이용희교수는 이에 대해 “아이가 태어나기 위해서는 산모의 마지막 진통이 있은 후, 울음소리와 함께 아이가 출생한다. 산고 없이 출생한 아이는 없다”며,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온 힘을 다해 기도하고 주님 앞에 나아간다면 지금의 국가적인 혼란과 위기가 영광스러운 통일 한국을 낳는 거룩한 진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칠흑같은 어두움이 지나면 동트는 새벽이 시작된다. 이제 하나님께서 이 민족을 위해 축복으로 예비하신 복음통일이 바로 우리의 눈 앞에 있다. 우리가 함께 믿음으로 통일의 길을 내고 통일의 문을 열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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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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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곡대,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위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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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곡대학교는 만족도 높은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대학 내 전임교수 및 전문실무진으로 구성된 강사를 배치하고 스쿨버스 편의 제공, 평생교육원 성인학습자 및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자원봉사 참여 등을 계획하고 있다.
송곡대학교(총장=왕덕양)는 2018년 강원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송곡대는 지난 2015년 교육부가 주관하는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되어 전문 인력 양성을 해 오고 있으며, 2017년도 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 사업 선정에 이어 송곡대학교 유아교육과는 2014년, 2017년 교원양성기관평가 2회 연속 최우수 A등급을 받은 검증받은 유아교사 양성기관인 것이 이번 심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게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송곡대는 만족도 높은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대학 내 전임교수 및 전문실무진으로 구성된 강사를 배치하고 스쿨버스 편의 제공, 평생교육원 성인학습자 및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자원봉사 참여 등을 계획하고 있다.
보육교직원 보수교육과정은 어린이집 원장 일반직무교육(기본 및 심화과정)을 비롯해 어린이집 원장 사전직무교육, 보육교사 일반직무교육(기본 및 심화과정), 보육교사 1급 승급교육, 보육교사 2급 승급교육 등이다.
이일구 평생교육원장은 “유아교육과 교수들의 수준 높은 업무지원과 관심이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위탁기관으로 선정되는데 큰 힘이 되었다”며 우리대학의 특화된 “유아숲체험 과정과 건강재활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서 유익하게 활용하여 강원도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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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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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개교70주년 명예박사 학위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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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교 70주년을 맞은 안양대학교는 지난달 30일 교내 아름다운리더관 소강당에서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개교 70주년을 맞은 안양대학교(총장=유석성박사)는 지난달 30일 교내 아름다운리더관 소강당에서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을 갖고, 윤승하 SOM 그룹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이사에게 명예 철학박사, 김성범 ㈜크레용 대표이사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각각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안양대 유석성 총장과 3명의 명예박사 학위수여자를 비롯하여 정은구 부총장, 신현광 교목실장, 최양미 대학원장, 권원현 기획처장, 정명희 교무처장, 이태섭 입학처장, 윤병섭 일우중앙도서관 관장, 이수성 전(前) 국무총리, 한우리교회 백장흠 원로목사를 비롯한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최양미 대학원장의 개식사로 시작한 학위수여식은 국민의례, 신현광 교목실장의 기도, 유석성 총장의 학위수여사, 학위수여, 꽃다발 증정, 이수성 前 국무총리의 축사, 학위수여자들의 답사 , 바리톤 한명원 교수의 축가 그리고 한우리교회 백장흠 원로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윤승하 회장(1941~)은 30년 이상 비철금속 분야의 전문 경영인으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경영혁신, 그리고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업계 선도기업의 모범을 보였고, 국가기간 산업의 위상 제고에 일조하여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사람과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미래 산업으로서 질적 혁신에도 과감한 투자와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수출 이천만불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윤 회장은 한우리교회 명예장로로서 사랑과 섬김의 기독교 정신을 평생에 걸쳐 실천하고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면서 미래 인재육성은 물론 사회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원길 대표이사(1961~)는 국내 컴포트화 1위 기업인 바이네르(주)를 경영해오면서 국무총리 표창,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 철탑산업훈장, 아름다운 납세자상 등을 수상했고, 평소 ‘행복경영 전도사’로 불릴 정도로 사회 공헌 활동에 다양하게 기여해왔으며, 청년창업과 인재육성 및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성범 대표이사(1961~)는 투철한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여 (주)크레용을 경영해오는 가운데 사회봉사와 인권을 위한 다양한 대외활동의 모범을 보였고, 영등포중앙감리교회 장로로서 사랑과 섬김의 인류애를 실천하면서 사회 및 대학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석성 총장은 “신앙적 바탕으로 사회와 교회를 통하여 큰 봉사를 하고 안양대의 발전을 도우신 분들께 명예박사 학위를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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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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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총회장 후보 윤성원·김명철목사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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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총회,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신학대서
큰 변수는 없을 것 VS 뚜껑은 열어봐야 등 의견을 개진
▲ 윤성원목사
▲ 김명철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2년차 총회가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임원 선거와 관련, 특별히 총회장 후보가 두 명이 등록되어 그동안 부총회장이 총회장으로 자동 추대되었던 전례가 깨졌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실 현 부총회장인 윤성원목사(삼성제일교회)는 그동안 부총회장으로서 교단현안에 대해 다양한 경험과 실무를 익혔다는 점에서 대의원들에게 인지도가 높다. 현 부총회장인 윤성원목사 외에 김명철목사(서대문교회)가 총회장 후보로 등록을 했다.
사실 성결교의 경우 충청라인과 호남라인의 두 계파가 교단을 이끌어왔으나 화합 분위기로 가면서 계파적 의미가 퇴색된 시점에 총회장 후보가 두 명이 나와 대의원들은 어리둥절해 하고 있다.
이에 복수 등록함에 따라 대의원들은 제112년차 총회에서 총회장 직접 선거를 치러야 한다. 큰 변수는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뚜껑은 열어봐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하는 목회자들도 있으며, 1강 1약이라는 평가도 있다.
윤목사는 총회장에 당선될 경우 연대하는 리더십, 교류하는 리더십을 지향할 것으로 보이며, 단회 적으로 이름을 내는 정책 사업은 지양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두터운 인간관계를 장점으로 하고 있으며, 총회와 신학대학 등 정책실행에 필요한 전반을 준비해놓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목사는 법이 지켜지는 교단, 교단 정책비용 주일학교에 투자, 해외경비 절감, 항존부서 자율성보장 등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3월 20일, 교단 112년차 총회 임원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회장을 포함해 총 13명이 후보 등록 서류를 접수했다. 서기와 회계를 제외한 모든 임원들이 복수로 등록해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된다.
▲ 이번 임원 선거와 관련, 특별히 총회장 후보가 두 명이 등록되어 그동안 부총회장이 총회장으로 자동 추대되었던 전례가 깨졌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은 총회가 열리는 서울신대 전경)
목사부총회장 후보는 남수은목사(제주제일교회)와 류정호목사(백운교회)가 등록해 경선이 치러질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방회에서 추천한 한기채목사(중앙교회)는 등록을 하지 않았다. 장로부총회장 후보는 류인구장로(김해제일교회), 정진고장로(신광교회), 홍재오장로(서울대신교회) 등 3명이 입후보해 이 또한 과거에 조율에 의한 한 명의 후보추천과는 다른 양성으로 가고 있다.
서기 후보 조영래목사(한내교회)와 회계 후보 유승국장로(청주 미평교회)는 단독 입후보해 당선이 예상된다.
부서기 후보에는 노흥호목사(성진교회)와 이봉조목사(김포교회), 부회계 후보에는 임진수장로(양산교회)와 임호창장로(간석제일교회)가 등록해 경선이 확실하다. 선거는 제112년차 총회 둘째 날인 5월 30일 치러진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대형교회들이 좋지 않은 소문으로 선교에 큰 지장을 받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 총회를 통해 새롭게 비전을 제시할 지도자들의 선출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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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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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여 내 백성을 돌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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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환목사
“원하건대 주께서 오네시보로의 집에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그가 나를 자주 격려해 주고 내가 사슬에 매인 것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로마에 있을 때에 나를 부지런히 찾아와 만났음이라”
오늘 본문 말씀에 이어서 사도 바울의 간절한 기도가 이어진다. “원하건대 주께서 그 [오네시보로]로 하여금 그 날에 주의 긍휼을 입게 하여 주옵소서” 이 축원은 16절에서도 언급이 된다. 사도바울은 오네시보로 집에 긍휼을 베풀어 달라고 두번이나 거듭 강조하며 이렇게 기도한다. “하나님, 오네시보로는 주님의 긍휼을 가득 입어야 합니다. 반드시 그렇게 허락해 주셔야 합니다”
사도 바울의 사랑을 한껏 받고 있는 오네시보로는 누구인가? 오네시보로가 바울을 위해서 한 것이 무엇인가? 사도 바울이 감옥에 갇히게 된다. 외로웠고 고독했다 죄수들이 갇힌 곳, 감옥의 면회는 즐겁지도 않은 일이며, 마음에 내키지도 않았다. 그런데 오네시보로는 부끄러워 않았다. 부지런히 찾아왔다. 그리고 만났다. 무엇을 한 것일까? 바로 돌봄을 한 것이다.
교회 갱신, 또는 교회 개혁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붙들고 씨름하는 한국교회에게 필요한 것은 돌봄의 회복이다. 지금 우리 교회는 사랑이라는 말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행동이 필요하다. 예수님의 3대 사역 중에서 선포와 교제는 말로 가능하다.
그러나 봉사 또는 섬김이라 일컫는 치유는 행동이 필요하다. 오네시보로 처럼 찾아가는 돌봄이 필요한 때이다. 감옥이라도 찾아가 사도 바울을 돌보는 오네시보로의 돌봄은 성경에 제시하는 아름다운 장면 중 하나일 것이다.
21세기 교회들이 다시 마음에 새겨야 하는 것은 초대 7집사의 역할이다. 사도는 말씀을 전하고 기도하고, 평신도인 7집사는 교회의 어려운 사람을 돌보라고 세운 돌봄 전문가이다. 순교자로 부른 것이 아니라, 히브리파, 헬라파 과부들을 돌보는 것이야 말로 맡은바 책무이다. 즉 교회의 어려운 사람을 돌보라는 사명으로 세움을 받은 것이다. 순교가 그 첫째 목적이 아니었다. 순교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그의 마지막 생의 영광이었다.
우리는 사도행전 20장 35절 말씀 속에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는 주님의 큰 말씀이 있다. 그래서 잊혀지는 말씀이 “내가 수고하여 약한 사람을 돕고” 즉 사도 바울도 어려운 사람을 돌보았다는 것이다. 그렇게 바쁘신 분이 시간을 쪼개어 어렵고 약한 사람을 돌보았다. 그러면서 너희들이 나를 본받는 자 되었으면 좋겠다(고전 11장 1) 한다. 경고도 잊지 않았다. 돌보지 않는 자는 믿음을 배반한 자이다.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딤전 5:8)이다.
저에게 있어서 하나님께서는 돌보시는 분이다. 그 돌봄을 하나님께서는 지금 교회에게 명하고 계신다. 교회여 내 백성을 돌보라. 오네시보로가 바울을 돌보는 것처럼, 돌보라고 명하신다, 제가 헌신하고 있는 스데반 돌봄 사역에서는 이렇게 가르칩니다. 우리가 돌보면(care), 하나님께서 치유(cure)를 허락하신다.
이 찬송을 부를 때마다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어떤 사람 우상 앞에 복을 빌고 있으며, 어떤 사람 자연 앞에 사랑 요구 하도다. 먼저 믿는 사람들 예수 사랑 가지고 나타내지 않으면, 저들 실망하겠네” 예수 사랑 가지고 돌보아야 한다.
건강한 교회는 예수님의 3대 사역에 충실해야 한다. 특별히 약한 자를 돌보는 일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
/루터회 직전 총회장, 작은예수들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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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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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로서 자녀에게 취할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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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정호목사
바울은 그리스도인이 자녀로서 부모에게 부모로서, 자녀에게 취해야 할 태도에 대해 권면한다. 먼저 자녀들은 주 안에서 자신의 부모에게 순종하고, 부모를 공경해야 한다. 이러한 태도는 자녀가 마땅히 취해야 할 인간적 도리이다. 반대로 부모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 양육해야 한다. 자녀를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선물, 맡겨주신 소중한 존재로 여기고 사랑해주며, 신앙의 길로 잘 인도해야 한다.
가정은 최소단위의 교회 중 하나이다. 그리고 흔히들 말하는 것처럼 가정이 바로 세워지면 사회가 바로 세워지고, 사회가 바로 세워지면 국가가 바로 세워질 수 있다는 가설이 통한다. 즉 건강한 사회와 국가를 이루기 위해서 초석이 되는 것은 바로 가정이다. 이 가정은 혈연으로 결합된 인륜적 공동체로 이해관계를 뛰어넘어 존재하는 하나님께서 만들어주신 제도이다.
부모님은 보이는 하나님의 그림자이다. 그림자의 일부를 볼 수 있다면 바로 부모님이다. 부모님은 하나님의 일면적 그림자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볼 수 있다면 부모님의 마음에서이다. 부모님의 마음을 섭섭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섭섭하게 하는 것이다. 부모를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교훈을 잘 받고 부모님을 공경함으로 복된 자가 돼야한다.(신명기 27장:16절)
본문 2절에서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는 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며, 이 계명을 순복하는 자녀들에게는 하나님의 복이 임할 것임을 말하고 있다. 물론 잘 아는 바와 같이 여기서 첫 계명이라는 말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위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가 아닌, 사람과 사람의 관계 속에서 주어진 십계명 중 제5계명이 바로 첫 계명이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복은 비단 장수하는 것과 물질적인 것에 한정된 것이 아님은 우리 모두 너무나 잘 안다. 때론 물질적인 복도 중요하겠지만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가 하나님과 교통하며 누리는 행복은 복 중의 복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여기서 말하는 복은 이와 같이 순종하는 자녀들에게는 하나님께서 그의 길을 지켜 주실 뿐만 아니라, 주의 자녀로서 누릴 수 있는 참된 행복을 부어주시겠다는 의미가 더욱 중요하다.
그런데 성경은 여기서 보는 바와 같이 자녀들에게만 일방적으로 순종을 강요하지 않는다. 아비들에게 사도는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하라고 명한다. 따라서 부모는 자녀를 바라볼 때 이는 하나님으로 부터 주신 선물일 뿐만 아니라, 부모 자신의 소유물이 아니라 자신과 똑 같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인격적인 존재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마치 세상 부모들이 자신이 못 이룬 한을 자식을 통하여 대리만족하려는 모습을 우리는 종종 본다.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할 때 동반자살을 하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자식을 먼저 죽이는 비정한 부모들을 본다. 물론 그들의 유서에는 자녀를 이 험한 세상에 두게 될 때 그가 당하는 고통이 너무 안쓰러워 그렇게 한다고 하지만, 이것은 부모들의 그릇된 생각이며 그 자녀의 삶은 부모 이전에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간과한 어리석은 처사이다.
결론적으로 자녀는 부모의 훈계와 교훈에 대하여 순종해야 함은 당연한 것이며, 이는 약속 있는 첫 계명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비 된 자들 역시 그 훈계와 교훈을 자신의 욕망, 욕심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할 것이 아니라 자신과 똑같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하나님의 선물인 동시에 한 인격체에게 하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다시 말해 자녀는 부모의 전유물이 아닌 하나님의 자녀인 동시에 선물이다.
/영화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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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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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사상, 「5·16 이후 한국 사회와 기독교」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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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사상 5·16 군사 쿠데타 이후 한국기독교의 발자취 탐구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령님과 함께 한 60년 역사 평론 신앙계
월간목회 한국교회의 시대적 변화에 따른 설교 트렌드 연구
교계잡지 중 <기독교사상> 5월호는 <5·16 이후 한국 사회와 기독교> 특집으로 꾸며졌다. 정일준교수(고려대 사회학과)는 「박정희 정권의 유산, 어떻게 넘어설 것인가」란 제목으로 박정희 시대의 개발독재 유산이 어떻게 이어져왔는지 그 과정과 내용을 개략하였다.
정병준교수(서울장신대)는 「박정희 군사정권에 저항한 한국교회 인물분석」이란 제목으로 박정희의 독재정치에 저항한 교계 인물들을 사건별, 성명서별로 분석하고, 당시 그들이 속한 교회와 교파(대학과 기관), 저항 당시 연령 등을 다루었다. 최태육박사(한반도통일역사문화연구소 사무국장)는 「초창기(1965-79)의 국가조찬기도회」란 제목으로 오늘날 국가조찬기도회의 설립 초기 과정을 살펴보며 그 성격을 분석하였다.
이밖에도 <충청남도 선유문안>이 실렸으며, 정주채는 「목회, 우리가 꿈꾸고 하나님이 일하시는 현장」이란 제목으로, 최상도는 「WCC의 아루샤 선교대회, 제자도를 향한 부르심」이란 제목으로 칼럼을 게재했다. ‘목회자를 위한 성서읽기’ 코너에서는 김홍관목사가 「열매 맺는 선교원리」란 제목으로, 정현진목사가 「상실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성경을 더욱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월간목회〉 5월호는 <변화, 그리고 설교 트렌드>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번 호에서는 정우홍교수(총신대목회신학전문대학원)가 「자기확신이 인는 설교자」란 주제로 목회자에게 요구되는 설교에 대한 성경적 인식은 무엇이며, 그 실천적 지침은 무엇인지에 대해 서술했다. 김병태교수(총신대목회신학전문대학원)가 「청중과 교감하는 설교에 대한 소고」란 주제로 설교자에게 필요한 청중의 상황에 대한 이해는 무엇이며 청중과의 소통을 위한 바람직한 전달의 방식은 무엇인지에 대해 제언했다.
김천일교수(캐나다크리스찬칼리지)가 「포스트모던시대의 설교작성에 대한 연구」란 주제로 이 시대에 필요한 설교의 작성 방향은 무엇이며, 그 효과적인 전달을 위한 실제적 준비과정은 무엇인지에 대해 서술했다. 지창현목사(두레교회)가 「하나님 나라중심의 설교주제에 관한 연구」란 제목으로 오늘의 강단에서 선포되고 강조되어야 할 주제는 무엇이며 그 성경적 근거는 무엇인지에 대해 서술했다.
<신앙계> 5월호는 <성령님과 함께 한 고난과 영광의 60년┃여의도순복음교회>란 특집으로 꾸며졌다. 60년 전 대조동 천막교회를 시작으로 서대문 시절이야기, 여의도로 이전하여 현재까지 교회의 60년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또한 소설가 김성일 장로의 ‘너와 함께 있으리라’ 칼럼이 연재 중이며 전 세계를 걸으며 중보기도하는 헨리 그루버 목사의 기도 칼럼, 세계밀알연합 총재 이재서 박사의 가정을 위한 기도문이 게재됐다. 특별기고로는 현재 사회문제로 떠오른 졸혼에 대해 성경적 관점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기사가 실렸다.
이달의 인터뷰는 리바이브 이스라엘의 대표인 아셰르 인트레이터 목사를 만났다. 유대인 크리스천인 인트레이터 목사는 지금은 한국과 이스라엘의 회복의 때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십대들의 쪽지 발행인 강금주 변호사의 자녀양육 솔루션과 김일성 주치의 출신인 김소연 박사의 건강칼럼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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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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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춘천교회 이수형목사의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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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복음춘천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사랑’과 ‘섬김’으로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창립 46주년을 맞아 안수집사, 권사 임직감사예배를 지난달 8일 본당에서 드렸다.
교회설립 46주년 맞아 26명의 임직 새롭게 세우고 부흥 다짐
“날마다 주님 앞에 기도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을 살아야”
춘천시 동면에 위치한 순복음춘천교회(담임=이수형목사·사진)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에 소속된 교회로 「축복의 통로로 세움 받는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2018년도 표어로 삼고 있으며, 맡은바 사명과 사역을 성실히 이행하여, 이로인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칭함을 받는 교회가 되도록 온힘을 다하고 있다.
이수형목사는 올해 비전에 대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상상할 수 없는 큰 꿈을 가지고 다음세대, 지역, 한국교회, 민족, 세계를 마음에 담고 바라봄의 법칙을 적용하여 끊임없이 선포하며 그렇게 된 것처럼 믿음의 말을 해야한다”며,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의 카이로스 시간 속에서 우리 가정, 직장, 사업장, 교회를 변화시켜 사용하시는 놀라운 비전이 있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에 대해 “우리가 먼저 축복의 통로로 세움받아 첫째는 춘천지역의 성시화의 중심이 되어야하며, 둘째는 한국교회의 불을 밝히는 교회가 되어야하고, 셋째는 세계선교에 앞장서는 교회가 되고, 넷째는 비전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순복음춘천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사랑’과 ‘섬김’으로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창립 46주년을 맞아 안수집사, 권사 임직감사예배를 지난달 8일 본당에서 드렸다. 이날 예배를 통해 안수집사 8명, 권사 17명, 명예권사 1명이 세워졌으며, 유동열·우상종·정성옥장로의 장로은퇴식도 함께 가졌다.
제1부 감사예배에서는 호산나찬양단의 찬양 후 정종승목사(순복음춘천교회) 인도, 박운용목사(강원지방회 서기,아름다운교회)의 기도, 박제훈목사(강원지방회 회계,순복음예향교회)의 성경봉독, 시온찬양대의 찬양 후 이수형목사(강원지방회장,세계성령중앙협의회 대표회장)가 「어떤 일꾼이 되어야 하는가?」(막3:13~19)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수형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세워지는 자가 일꾼이며, 일꾼은 날마다 주님 앞에 기도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일꾼은 주님이 기뻐하는 그 자리에 주님과 함께 있어야 하며, 삶으로 복음을 전하며, 귀신을 내쫓는 사역을 감당해야 된다”고 말했다.
2부 임직식에서는 박태하목사(지방회 총무,순복음봉덕교회)의 인도로 임직자 소개, 임직자 서약, 안수위원의 임직자 안수기도, 공포, 임직패수여, 선물 및 꽃다발 전달이 있었으며, 교회에서 임직자에게, 임직자가 교회에게, 임직자가 담임목사에게 사랑의 선물과 헌물을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3부 장로은퇴식에서는 은퇴자 소개(유동열·우상종·정성옥장로), 교회에서 은퇴자에게 선물 전달 후 축복기도의 시간이 있었으며, 장로회, 교구, 개인이 준비한 축하 꽃다발 및 선물을 전달하였다.
4부 권면과 축하시간에서는 윤정호목사(강원지방회부회장,순복음생명샘교회)의 권면, 김헌목사(강원지방회 재무,두란노교회)의 축
사, 정연빈 청년의 축가, 임직자 대표로 경규환안수집사의 인사말이 있었으며, 주님 다시오실 때까지 찬양을 부른 후 이수형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이번 임직식을 통해 새롭게 세워진 안수집사는 경규환, 길성수, 모민상, 유택환, 윤석진, 이규근, 조성진, 최형구안수집사이며, 권사는 김매화, 김은영, 김혜옥, 박미숙, 박하영, 배명숙, 오연향, 유복자, 이성미, 이순이, 이애숙, 조경자, 지소현, 최명숙, 최정란, 허애경, 홍미경권사이며, 명예권사는 서복선권사이다.
한편, 이수형목사는 현재 한국교회 성령운동의 주도적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의 제29대 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이목사는 순복음대학원대학교 명예 신학박사, 총회목회대학원 순복음대학원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오산리기도원 부흥사회 상임회장, 미래목회포럼 실무회장,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강원지회 이사장,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군선교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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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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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시민단체, 미주동포 조찬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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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민주평통은 지난달 21일 코리아타운에 위치한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LA민주평통(협의회장=서영석, 총무간사=최광철)은 지난달 21일 코리아타운에 위치한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조찬기도회’를 갖고, 남북정상회담 환영하고 성공을 기원하는 범동포적인 지지여론을 확산시켰다.
이번 행사는 남가주교회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난 4월 27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인 평화의 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를 환영하고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모인 행사였다.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 평화 정착의 염원을 담아 한인 시민단체와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조찬기도회에는 LA민주평통, 남가주한인목사회(총무=홍성관, 부회장=정우성), 미주성시화운동본부(대표=한기형), LA총영사관 (총영사=김완중, 영사=문지혜) 등 다양한 지역단체 및 기관의 인사들 70여명이 참석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한목소리로 기도했다.
최광철 LA민주평통 총무간사는 이번 행사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염원하는 미주 한인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범동포적 지지여론을 확산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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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