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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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하신 민족의 훈련과정 (2)
      이스라엘은 애굽을 떠난지 삼개월만에 시내산에 도착했다. “모든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으나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 내 백성이 되고 내 소유가 되겠고 거룩한 내 백성이 되리라” 선언하시고, 여호와께서 돌판 두 개에 열가지 계명을 직접 새기어 모세에게 주시며 눈높이 교육을 시작하셨다. 십계명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과의 첫번째 언약으로 최초로 기록된 성경이다. 금지 규범이 8개 항목이고 행하여야 하는 규범이 2개이다. 다른 신을 두지 말고, 우상을 만들지 말고, 망령되이 부르지 말고, 살인하지 말고, 간음하지 말고, 도둑질하지 말고, 거짓 증거 하지 말고,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고, 안식일을 지킬 것과 부모를 공경할 것이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나의 영혼의 아버지이심을 믿음으로 신앙은 시작된다. 믿고 철이 나면 “하지 말아라” 하신 금지 규범은 지키려고 노력하고 육신의 부모님은 당연히 사랑하고 공경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켜라“ 이고, 유대인의 탈무드와 미쉬나에서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기 위하여 39가지 금지 사항을 세세하게 명시하고 있다. 바느질도 못하고, 밭도 못 갈고, 빵굽는 것도, 양의 털을 깎을 수도 없다. 안식일에 걸을 수 있는 거리도 제한되어 있다. 민수기에 어떤 사람이 안식일에 나무하는 것을 발견하고 진영 밖으로 끌고 나가 돌로 쳐서 죽였다. 이유는 나무를 한 목적이 불을 피우기 위함이었고, 이는 “안식일에 너희 모든 처소에서 불도 피우지 말지니라”(출35:3) 기록되어 있음이다. 일벌백계 경각심의 본보기가 되어 유대인은 지금도 안식일에 엘리베이터 버튼도 못 누르고, 냉장고 안의 전등은 금요일 오전에 미리 꺼놓는다. 하나님의 창조법칙은 저녁이 되며 아침이 온다. 엿새 동안 하늘과 땅과 바다와 온 우주 만물을 만드심은 일곱째 날을 온전히 안식하시기 위함이시리라. 삶의 모든 여정이 끝나는 날,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영원한 안식을 누릴 것이다.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 창조 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 하셨음이니라 (창 2:3) 
    • 오피니언
    • 칼럼
    2022-08-05
  • 통일선교회, 목회자아카데미 진행
    한국기독교 통일선교회(상임대표=정성진목사)와 평화한국(이사장=임석순목사)은 이번달 2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제 3회 한국교회 목회자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평화한국 피스미디어센터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주최측은 “한국교회 목회자통일아카데미는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먼저 깨어 복음통일을 위해 준비하고, 성도들을 각 영역에서 살아내도록 지도하기위한 아카데미이다”면서, “한국교회 목회현장에서 보다 직접적이고 적극적으로 복음통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허문영대표(평화한국)가 「복음통일 어떻게 보고 실천할 것인가?」, 하충엽교수(숭실대)가 「성경적세계관과 통일선교」, 윤영관교수(서울대)가 「미-중 갈등 속 통일외교전략」, 이양구 전 대사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한반도」, 호사키 유지교수(세종대)가 「일본과의 화해와 한반도」, 한기범박사가 「최근 북한정세에 대한 이해」, 오준이사장(세이브칠드런)이 「유엔과 북한인권, 그리고 우리의 역할」, 김권능목사(북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와 송혜연목사(하나로드림교회)가 「북한선교 사역과 실천」에 대해 강연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2-08-05
  • 기독교학술원, 영성학 수사과정 모집
      기독교학술원(대표=김영한박사)는 다음달 1일부터 영성학 수사과정 수련생(14기)을 진행한다. 모집은 오는 15일까지이며, 기독교학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현직 목회자이다.   동 학술원 대표 김영한박사는 “기독교학술원은 1982년 세워져 지극히 작은 모임으로서 우리교회에 성령과 함께하는 신학과 목회를 구현하고자 추구해왔다”면서, “영성학 수사과정은 단지 학문만 하는 과정이 아니라 성령을 좇음을 실천하는 과정이다”고 했다. 또한 “이는 성결, 순종, 섬김을 실천하고자 한다. 영성수련은 하나님 말씀 묵상과 성령님과의 동행으로 이루어진다”면서, “교과과정에서 신구약에 나타난 영성사상을 연구하고 교부들이 이미 걸어간 영성의 전통을 공부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번 과정은 △「성 제롬의 영성(1)」, △「웨슬리의 기도」, △「본회퍼의 제자적 영성」, △「신약 강해」, △「동양의 무디 이상봉목사」, △「성 제롬의 영성(2)」으로 진행한다. 강사는 김영한박사를 비롯해 김영선박사, 오영석박사, 김상복목사, 오성종박사, 김명혁박사이다.
    • 교계종합
    • 일반
    2022-08-05
  • 다음세대의 신앙관 정립에 중점, 청소년횃불·기독세계관교육서 캠프
    ◇(사)청소년선교횃불과 CTC기독교세계관교육센터는 '기독교 세계관 형성을 위한 2022 미션캠프'를 진행했다.   (사)청소년선교횃불(대표=황성건목사)과 CTC기독교세계관교육센터(대표=유경상목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기독교 세계관 형성을 위한 2022 미션캠프'를 기장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했다. 이 캠프는 중고등학생과 교사, 그리고 교역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진행한 소그룹 집중 훈련이었다. 강사는 황성건목사(부산 제자로교회)와 유경상목사(아세아연합신학대)였다. 다음세대에 창소·타락·구속의 기독교적 세계관 기초 등 5개 강의를 제공하고, 이를 실생활에 대입해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조별활동과 토론을 가졌다.   각 강의의 주제는 「생각하는 그리스도인」, 「하나님이 자신의 나라를 세우시다」, 「인간의 반역이 일어나다」, 「왕이 오시다」, 「일꾼이 세워지다」였다. 내용은 주제별 강의와 더불어, 모둠활동 기반으로 QT활동, 영화 속 하나님의 세계관 찾기, 신문활용, 액션플랜 짜기 등으로 이뤄졌다. 둘째 날 저녁에 남동균전도사의 인도로 찬양과 예배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기독교세계관캠프는 청소년들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찾고 이 시대의 문화를 성경적으로 분별할 수 있는 신앙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소수정예 프로그램이다. (사)청소년선교횃불과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이사장=손봉호) 산하 CTC기독교세계관교육센터가 협력해, 4년간 진행해 오고 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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