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9-28(화)

전체기사보기

  • [프로젝트: 기후위기 시대의 기독교 3] 기후위기와 생태환경교육
        유미호,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센터장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고통을 겪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기후위기의 문제가 코로나19 펜데믹보다 더 심각한 문제라고 경고하고 있다. 최근 들려오는 소식을 보면 기후위기의 수준을 말해주는 각종 지표와 현상들이 우리를 숨 막히게 하고 있다. 북극의 빙하가 빠르게 침식되고, 시베리아의 산불로 탄소배출이 크게 늘고 있으며, 아마존의 우림은 잦은 가뭄에 시달리고 산호초는 대규모로 폐사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54일간의 초유의 장기홍수는 물론 폭염을 겪는 등 수도 없이 기후위기의 경고등이 켜지는데, 안타깝게도 위기감이 높지 않다.  지구 생태용량에 맞는 삶은 물론 사회시스템의 전환을 시도해야만 하는데, 대다수가 여전히 삶의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꾸지 않으려는 핑곗거리를 찾거나, 할 수 있는 일이 없으니 그저 기다릴 수밖에 없다는 식으로 행동을 미루거나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지금 당장 태도를 바꾸어 함께 대처해도 부족한데, 위기를 감지하는 능력에 이상이 생긴 게 분명하다.  그런 의미에서 생태환경교육의 출발은 위기를 인식하고 인정하게 하는 데 있다. 어떻게 하면 위기를 인식하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변화된 행동을 하게 할 수 있을까?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막 8:17) 하시는 주님 음성에 깊이 귀 기울이며 감각을 깨우는 시간을 가져보게 할 필요가 있다. 태초에 하나님이 아담과 가인에게 “네가 어디 있느냐?(창 3:9)”, “네 아우가 어디 있느냐?”(창 4:9) 하신 두 질문으로 성찰하되, 신앙공동체 안에서 하는 두려움이나 불안함이 아닌 사랑으로 변화된 행동을 하게 하며 그를 지속시키는 힘이 되어줄 것이다.  위기를 인정하고도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거나 이기심과 탐욕, 그리고 편리함에 주저하면서 적당히 실천하고 계속해서 책임을 전가할 수 있다. 태초에 그랬듯 우리는 수도 없이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가”,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한 것이라는 식으로 변명하거나 합리화하는 데 익숙하다. 그렇게 해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그럴 시간이 우리에게는 없다. 오늘 주님은 “너와 네 후손이 잘살려거든 생명을 택하라”(신 30:19)고 하시며, 혼자가 아니라 자신이 속한 공동체와 함께 오라고 손짓하고 계신다.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 나도 있다”(마 18:20)고 하셨으니, 생태환경교육을 통해 신앙공동체가 방향을 돌려 응답하게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생태환경교육을 위해서는 사람만이 아니라 동식물은 물론, 숨 쉬는 공기, 마시는 물, 그리고 온갖 것들을 내는 땅까지도 살펴야 한다. 그것이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씨(하나님의 형상), 생명의 마음’을 발견하게 하고 그를 성장시킬 것이다. 생명의 마음은 우리를 살아있게 하는 하나님의 숨을 의식하며 우리를 지탱해주는 것들을 살피게 할 뿐 아니라 지금의 위기를 인정하며 자신의 필요는 물론 모두의 필요를 채우는 행동을 하게 할 것이다.  이미 많은 이들이 모두가 같은 공기, 같은 물을 마시며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의식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가져온 일시적 두려움에 의한 것일 수 있으니, 좀 더 분별하며 지속적으로 살아낼 수 있도록 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만약 이대로 삶과 사회시스템의 근본적 변화를 주지 않고 백신과 치료제에 의존해 경기를 회복해간다면, 이후 온실가스 배출은 전보다 더 증가할 수 있다. 유엔환경계획이 2020년 12월 9일 발표한 ‘배출격차보고서 2020’에 의하면 2020년 온실가스의 경우 코로나19에 따른 여행 감소, 산업 활동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최대 7%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이에 따른 지구온난화 억제 효과는 세기말까지 지구 평균 온도를 0.01도 떨어뜨리는데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 대응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평가됐다. 오히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대규모 산불의 영향 등으로 예년보다 두 배가량 빨랐다는 보고다. 게다가 우리가 기억할 것은 우리나라의 지난 20년 동안의 탄소 배출량은 OECD 국가들 모두가 줄이는 중에도 매년 평균 2%씩 증가해 왔다.  우리는 서둘러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생명의 필요를 채우는 생활영성을 훈련해야 한다. 우선은 창조세계 안에서 말씀을 묵상하게 한다. 창조세계 돌봄을 위한 성서구절을 묵상하면서 생태환경 문제를 신앙적 차원으로 받아들이게 한다. 때로는 창조세계의 풍성함을 드러내는 곳에 직접 서거나, 그를 느낄 수 있는 사진 한 장이나 사물을 보면서 침묵으로 묵상하고 서로 나누어도 좋다. 그것이 서서히 자신의 필요를 넘어 가난한 자와 후손은 물론 다른 생명의 것까지 앞당겨 씀으로 지구를 지속 불가능하게 하고 있음을 보고 돌아서는 기회의 시간을 갖게 해줄 것이다.  “이제 모든 짐승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네게 가르치리라 공중의 새에게 물어보라. 그것들이 또한 네게 말하리라. 땅에게 말하라 네게 가르치리라 바다의 고기도 네게 설명하리라.”(욥 12:7-8) 변화하는 계절을 따라 계절(자연)에 말을 거는 시간을 가져봐도 좋다. 숲길, 물길, 마을길을 거닐며 각각의 생명 안에서 하나님의 숨결을 느끼게 하거나 미니정원(텃밭, 화단, 모퉁이 숲)을 만들어 마을 숲과 연결하되, 최소 10가지 이상의 이름을 알고 교제하도록 해봐도 좋다. 교우 가정과 교회의 수목을 정하여 지키고 돌보는 것은 하나님의 정원으로서의 지구를 복원해가는 기독교 생태환경교육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신앙인의 삶을 전환하는 데 좋은 것은 신앙의 절기를 따르는 신앙훈련이다. 재의 수요일로 시작되는 사순절 동안 매일매일(혹은 주간 단위로) 탄소금식 캠페인을 통해 기도하며 탄소배출을 줄이는 훈련을 할 수 있다. 대림절 4주간은 만물의 화해자로 오신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묵상을 하되, 9월 첫 주일 이후 대림절이 오기 전까지를 생명 하나하나를 자세히 들여다보며 창조주 안에 온전히 머묾으로 자신과 이웃을 이해하면서 지키고 돌보는 창조절을 지켜보는 것도 좋다. 세계환경의 날이 있는 6월 첫째 혹은 둘째 주일을 환경주일로 지켜 예배하되,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개인, 모임, 교회)의 목소리를 내는 시간으로 가져볼 것을 권한다. 좀 더 적극성을 띨 수 있다면 한 달에 한 번 첫 주일이나 그달의 환경기념일 즈음에 그 의미를 살려 창조의 때에 맞는 지구(묵상)주일 예배를 드려도 좋다. 관련된 장소를 직접 찾지 못해도 교회 주보나 예배 전 전체 스크린을 통해 자연스럽게 묵상할 수 있게 하고 기도하도록 안내만 해도 좋다. 실천을 강조하려면, 주제에 맞는 물건을 하나씩 정해 ‘지구를 위해 없이 지내는 주일(주간)’을 진행하거나 ‘크리스챤어스아워(Christian Earth Hour, 지구를 위한 시간)’ 캠페인을 따라 지구를 위한 기도를 생활화하게 할 수도 있다. 그달 그달의 환경력에 맞는 주제를 알려 매일매일 기도하고 행동하되, 마지막 주 금요일 8시에는 15분씩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며 지속가능한 세상을 이루어가는 일을 최우선의 기도요, 삶의 우선과제로 삼는 자기성찰, 회심의 시간을 갖도록 안내한다.  이상과 같은 교육에 앞서 우선되어야 할 것은 하나님이 ‘참 좋다’ 하셨던 순간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는 것이다. 그 기억을 떠올 수 있는 사람이 다른 생명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 코로나19는 물론, 그 이상의 위기를 가져올 기후위기를 넘어서는 삶을 살되, 위기에 취약한 이들을 배려하고 나누는 행동을 하게 할 것이다. 먹고 마시고 이동하는 일상은 물론, 산업과 발전, 그리고 산과 강과 바다를 개발함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일에 힘쓰게 할 것이다. 그것이 모두의 필요를 위해 석탄발전과 원전에서 벗어나 재생에너지 100%의 사회를 꿈꾸게 하고, 우리 모두에게 허락해주신 지구의 지속성과 풍성함을 온전히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 프로젝트: 기후 위기 시대의 기독교 ; 생태신학 녹색교회 생명목회를 위하여 -  - 공동주최: 기독인문학연구원-이음사회문화연구원·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에이치투그룹 주식회사 - 후원 및 연대기관: 주)천일식품 · 한국교회생명신학포럼 · 비블로스성경인문학연구소
    • 오피니언
    • 칼럼
    2021-09-28
  • 이낙연 안수집사, 기독교계 지지 확산
    호남지역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대통령 후보 경선자 이낙연 안수집사에 대한 지지 선언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9월25일 광주·전남지역, 26일 전북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들의 합동연설회 이후 결과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는 호남목회자 일동’ 조직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이들은 지난 9월 16일 광주 수기동 소재 제일오피스텔빌딩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최적의 대통령 후보 이낙연을 지지합니다!>라는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호남지역의 교계 목회자 237명과 사회 오피니언 리더 31명 등 총 268명이 지지선언에 동참했다. 이 선언문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세계 8위의 국력을 가진 선진 대한민국을 더 내실 있고 더 빛나게 발전시킬 유능한 지도자를 선택해야한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한민국에 필요한 품격과 식견, 국정경륜을 두루 갖춘 최적의 후보는 여야를 통틀어서 이낙연 후보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후보가 문재인정부의 성과를 계승하여 향후 5년간 종합국력 세계 5위의 나라로 도약시킬 것”이라며 “호남인의 선택이 대한민국 역사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던 위대한 선례들을 상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이후 호남지역 목회자들의 지지선언이 줄을 이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대형교단 부흥사협의회장을 역임한 목사가 앞장서 더욱 힘을 받고 있다. 보수적인 기독교계의 지지선언은 이낙연후보에게 천군만마일 것이다.   이에 따라 민주당 경선 2차 수퍼위크를 앞두고 주변 분위기도 달라지고 있다. 최근 이재명후보는 야당에서 제기한 의혹을 해명해야 하는 부담을 안았다. 반면 이낙연후보는 정권연장을 위한 의원직 사퇴라는 배수진으로 국민들의 지지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다. 후보로 확정될 때까지는 많은 변수가 남아있다. 후발주자인 민주당 이낙연후보와 국민의힘의 홍준표 후보가 선두 주자를 바짝 뒤쫓고 있다. 경선과정을 통해 자질을 검증해야 하고 제기된 의혹을 납득할 수 있게 해명하는 것도 중요하다.   국민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가 이재명 후보에게 추월당한 이낙연후보의 반격이 관심을 끌고 있다. 사이다 발언을 쏟아내던 이재명후보와 달리 국민들의 정서와 달리 전직 대통령들에 대한 사면을 언급해 곤혹을 치렀다. 모든 것을 다 갖춘 사람은 없다. 완벽한 메시아를 찾지만 허황된 꿈에 불과하다. 지금까지의 모습을 통해 자질이나 능력을 검증하고 국가를 경영할 만한 비전과 능력, 그리고 인격을 소유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그것이 지도자의 자질이다.   호남지역 목회자들의 대대적인 대선 지지선언으로 말미암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사회/경제
    2021-09-23
  • 창조론적 종말론-17
      17. 일곱 천사의 나팔 불기(7): 일곱째 나팔②(그리스도가 하실 일)   14장은 “셋째 화”인 일곱째 나팔 재앙이 시작되기 전 마지막 삽입구다. 앞의 12장과 13장 두 장이 사탄과 그의 무리가 저지른 과거의 죄악과 장차 저지를 죄악을 서술한 데 반하여, 14장은 하늘에 계신 그리스도가 장차 하실 일을 서술하고 있다. 문맥의 구조로 보면, 14장도 ‘힘센 천사’가 말한 “하나님의 그 비밀”에 속하고 있으나, 그 내용은 이미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준 것이기 때문에 비밀이 아니다. 여기에서도 크로노스적 시간의 순서는 도치(倒置)되어 있어 주의해서 해석해야 한다. 가장 먼저 나오는 십사만사천이 시온 산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서서 “새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된 상태를 나타낸다. 요한이 본 그 장면은 하나님과 그의 그리스도가 최후심판을 끝내시고, “새 하늘과 새 땅”에 세우실 “새 예루살렘”에서 백성들과 함께 예배를 드린다는 계시이다.   “새 노래”를 부르는 십사만사천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랐던 옛 이스라엘 성도들이다. 구약시대의 하나님을 믿고 있던 그들은 메시아로 오신 그리스도를 맞이하여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음으로써 사탄의 무리에게 핍박을 받았다. 사탄은 궤계(詭計)로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죽게 했으나, 그들은 죽기까지 사탄의 무리와 싸워서 이겼다. 그들이 이김으로써 사탄은 무저갱에 갇히게 되었다. 그들이 부르는 “새 노래”는 죽음으로써 사탄을 이긴 그들만의 독특한 영성을 간직한 것이므로 그들 외에는 배울 수 없는 노래이다.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영원한 복음”은 땅에 거주하는 모든 자에게 전해져야 한다. “영원한 복음”은 ‘하나님과 그리스도가 천지만물의 창조주이심을 알고 경배하라’는 것이다. 큰 성 바벨론이 무너지는 날까지 “영원한 복음”이 전해지지 아니한 곳에 거주자가 있다면, 천사들이 공중으로 날아가 전할 것이다. “영원한 복음”의 전도를 방해하는 사탄과 그의 무리는 하나님과 그의 그리스도가 창조주임을 부인하게 하려고 우상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경배하게 하고, 그들의 추종자로 만들 것이다. 그들은 최후의 심판에서 모두 유황불 못에 던져지는 징벌을 받는다. 그러나 “영원한 복음” 안에서 죽는 자는 수고를 그치고 안식하는 복을 얻을 것이다.   예리한 낫을 가지고 땅의 곡식을 추수하시는 “구름 위에 인자와 같은 이”는 그리스도이시다. 마지막 때에 이르면 그리스도는 그의 교회에 사탄의 무리가 몰래 덧뿌려 놓았던 가라지를 뽑아내시고 쭉정이를 가려내어 알곡을 추수하신다(마13:30). 그리고 또 다른 천사는 성전에서 가지고 나온 예리한 낫을 휘둘러 땅에서 포도송이처럼 달려있는 사탄의 무리를 남김없이 거둬들인다. 그것들은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서 밟힌다.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서 밟히는 사탄의 무리는 그들의 피를 내놓는다. 그 피는 사탄의 무리에게 죽임을 당하면서 성도들이 흘린 피를 하나님이 그의 공의대로 갚아 주는 것이다(6:10). 사탄의 무리가 흘린 피의 양이 천육백 스타디온을 말굴레 높이까지 채우는 것이라면, 그동안 죽임을 당하고 첫째 부활한 성도들(20:4-5)이 흘린 피도 정확하게 그만큼 될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공의이다.   여기서 첫째 부활하는 자들 외에 다른 ‘휴거’(携擧, rapture)는 없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마지막 날에 땅에서 살았던 모든 자가 그리스도 앞에서 최후심판을 받아야 한다. 성도들은 누구나 “생명책”의 심판에서 그리스도를 만날 것이다. 알곡 성도들은 ‘휴거’라는 말에 미혹되어 자신을 쭉정이 또는 가라지로 만들지 말아야 한다. ‘휴거’는 사탄의 무리가 바울의 말(살전 4:14-17)을 오해하도록 지어낸 말이다. 추수는 ‘생명책’에 기록된 대로 심판하는 최후의 심판을 뜻하는 말이다. 최후심판은 첫째 부활자들과 천사들을 거느린 그리스도가 무저갱에서 풀려난 사탄과 그의 무리를 ‘아마겟돈’ 전쟁에서 이기신 뒤에 진행될 것이다. 최후심판은 그리스도가 교회에서 가려낸 가라지와 쭉정이와 함께 사탄의 무리를 불못에 던짐으로써 끝난다. 그때 가려진 알곡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백성이 되어 영생의 복락을 누리게 될 것이다.  
    • 신학/선교
    • 신학
    2021-09-17
  • “나 자신이 바로 전도지다”
    ◇진천중앙교회 김동환목사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결같이 같은 자리를 지키고 복음을 전하고 있다.   피켓을 들고 복음을 전하는 피켓전도가 전국적으로 확산돼 화제를 낳고 있다. 현재 560여 명이 전국에서 동참하고 있으며 머지않아 1천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약 1년 전 피켓전도를 처음 시작했던 진천중앙교회 김동환목사는 피켓전도의 강점에 대해 꾸준함과 성실함을 들었다. 김목사는 “피켓전도는 언제나 그 자리를 지키는 게 중요하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항상 그 자리에 있어야 한다. 그럴 때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다”며, “처음에는 사람들이 그냥 스쳐지나 간다. 그러나 계속 하다보면 존재가 각인돼서 그 자리에 없으면 궁금해 물어보기도 한다. 이렇게 한 자리를 지키는 꾸준함이 피켓전도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도를 하다보면 전도지를 만드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많은 고민이 있다. 그러나 피켓전도를 하면서 깨달은 것은 내가 바로 전도지다는 사실이다”며, “늘 한 자리를 지키는 존재만으로도 복음을 전하는 게 바로 피켓전도이다”고 설명했다. 또 “피켓전도를 하면서 많은 간증이 생기고 있다. 먼저 교인들이 은혜를 받고 감동을 받는다. 한 권사님은 피켓을 가보로 물려주겠다는 말까지 한다”며, “어떤 가정은 아이들까지 나서서 피켓 전도를 하고 있다. 전도를 통해 나 자신이 변화되고, 가정도 변화되는 기적과 같은 일을 경험한다”고 말했다. 김목사는 “요즘 테레사 수녀에 대해 생각해본다. 그녀가 세계를 돌아다며 무슨 대단한 일을 한 것이 아니다. 인도의 한 빈민촌에서 들어가 평생 그곳에서 소외된 이들을 돌봤다”며, “피켓전도 역시 한 곳에 꾸준히 서 있으면서 그곳을 지키는 것이다. 여기에 큰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게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단순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믿음도 신앙도 단순해져야한다. 단순이란 곧 순종이다”며, “나중에 하나님 앞에 갔을 때 그래도 부족하지만 전도하다 왔노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아 즐겁다”고 말했다.   전도의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진천중앙교회에 꾸준히 새 신자가 들어오고 있다. 코로나 시대에 흔하지 않은 일이다. 김목사는 “전도는 반드시 열매가 있다. 당장 많은 사람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해서 실망해서는 안 된다. 꾸준히 내 자리를 지키는 것만으로도 주님께서는 반드시 열매 맺게 하실 것이다”고 강조했다.   ◇청년들도 피켓전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1-09-17
  • 예장 합동측 부총회장 선거, ‘부정선거’ 논란 확산
    ◇예장 합동측 106회 총회에서 개회 시 총대수와 투표 총대수가 256명이나 차이가 나 부정선거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사진은 회의장 입장 전 방역체크를 하는 모습)     지난 9월 13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총회장=배광식목사) 제 106총회에서 실시된 임원 선거결과를 두고 부정선거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총회에 출석한 총대수와 투표에 참여한 총대수가 다른 역사상 초유의 결과가 나와 일파만파 파장이 일고 있다. 총회에서 출석 총대는 총 1,180명으로 확인됐다. 이후 3개 교회로 분산돼 전자투표방식으로 투표한 결과 부총회장 후보 권순웅목사가 727표, 민찬기목사 709표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총투표수가 1,436명으로 처음 출석총대수보다 256표 더 많았다. 이에 따라 민목사측은 이를 문제 삼아 재검표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선관위는 코로나 검사 및 우정교회에서 거점교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입장이 지연되어 개회 당시 인원과 투표인원에 차이가 발생한 사실 등을 확인했다고만 전했다. 그러나 이러한 해명은 논란을 더욱 키우고 있다. 무엇보다 256명이 논란의 핵심이다. 오후 2시 49분에 1,180명의 참석이 확인됐고, 아무리 늦어도 15분 이내에 투표가 진행됐다. 그런데 이 짧은 시간 내에 256명이 등장한 셈이다. 이에 대해 민목사측은 “256명이 동시에 그렇게 늦을 수 있고, 2시 50분 이후에 그렇게 갑자기 약속이나 한 듯이 나타날 수 있는가”라며, “이들이 언제, 어떻게 이동했는지 또 총대가 맞는지 선관위는 영상을 제공해야한다”고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선거인명부가 있는지도 논란거리이다. 제보에 의하면 총대들은 명찰에 있는 큐알체크만하고 투표에 임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한 총대는 “교회에서 임직자 선거를 해도 정확한 선거인명부를 작성하고 그에 따라 얼굴을 확인한 후 투표를 한다. 그런데 이번 106회 총회 임원선거에서는 얼굴 확인 없이 큐알로만 투표했다”며, “이는 상식적으로도 납득이 되지 않는다. 선관위는 선거인명부를 제시하고 재검표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리투표 의혹도 제기됐다. 일부 총대는 “예컨대 A노회에 총대가 10명인데, 6명이 왔다 해도 서기가 10명의 명찰을 모두 받는다. 선거인명부도 없고 얼굴 확인도 안 한 상태라면 대리투표가 얼마든지 가능하다”며, “다수의 총대들이 전자투표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특정지역의 ‘선거도우미’ 역시 논란이다. 이번 선거에서 울산 지역 비총대 30명이 선거도우미로 투입됐다. 이에 대해 한 인사는 “선거도우미는 양쪽 진영이 합의하에 균등하게 배치하는 게 상식이다. 그런데 이번 선거에서 특정지역의 비총대들로 선거도우미가 투입됐고, 제보에 의하면 전자투표에 익숙하지 않은 총대들에게 기호1번을 찍으라는 말까지 했다고 한다”며 선거의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민목사측 관계자는 “선거는 무엇보다 공정하고 투명해야 한다. 그래야 패자도 깨끗하게 결과를 승복할 수 있다”며, “선거인명부도 없고, 처음에는 없던 256명이 갑자기 나타나 투표를 했다. 그런데 선관위는 여기에 대해 그저 이동과정에 사람이 늘었다고 답하는 것은 해명이 아니라 책임방기가 아닐 수 없다”며 법적인 절차를 예고했다. 그러면서 “특히 2시 49분 이후에 들어가는 256명의 영상이 확보됐는지 정확히 공개돼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선관위위원장 김종준목사는 256명 논란에 대해 “선관위는 아무 문제가 없다. 나중에 온 사람들이 투표에 참여한 것이다. 영상자료나 투표함은 다 보관하고 있으며, 재검표가 필요하다면 응할 것이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1-09-16
  • 시인 최 선 행복칼럼-63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해방과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크고 작은 격동의 시대를 살아온 박신환 원로목사는 고난의 세월을 지나오면서 금식기도와 전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체험하였다. 40년 동안의 목회를 정리하면서 출판한 <가슴 뛰는 사역>을 통해 그의 사역들을 반추해 볼 것이다. 이제 정년 후 10년이 다가오고 있다. 80평생을 살아온 박신환 목사의 역경의 삶들을 돌이켜 보며 하나님이 역사하셨던 그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교훈을 얻고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자 한다.   박신환 원로목사는 7세부터 부친을 따라 교회에 다녔다. 의정부 신광교회 안봉웅 목사와 함께 군입대하기 전까지 1년에 2번, 2,3일간 물이 없는 성인봉(986.5m)에 올라 기도를 했으며 생활 속에서 말씀을 묵상하고 7시간씩 기도하면서 영적 체험을 많이 하였다. 그는 젊은 시절부터 기도의 사람이 되어 영적 신앙생활에 익숙했으며 기도하면 즉시 응답받았고 전국을 순회하면서 전도하였다. 서울에서 신학 공부를 마치고 포항시 흥해에서 담임 교역자로 사역을 감당하다가 때가 되어 하나님의 특별한 소명을 받아 1974년 경기도 부천시 철거민촌에서 심곡제일교회를 개척하였다.   박신환 목사에게 성령의 불이 육신과 영혼에 임하여 그를 새롭게 하셨다. 온 세상이 모두 하나님을 찬양하고 만사가 기쁘고 행복한 사역 속에서 감사한 삶이 이어졌다. 현역 목회 시절에는 매일 4,5시간씩 무릎 끓고 기도할 힘을 하나님이 주셨다. 말씀과 기도를 통해 영적인 목회를 평생 동안에 하게 되었다. 그가 성전건축을 위하여 대지를 구입하기 전에 40일 금식 기도를 하고 있었던 중에 아들이 큰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위기의 순간에 의사는 오래 살지 못한다는 말을 하였지만 하나님은 아들을 살려주셨으며 성인이 되어 대학교와 대학원을 다닐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시는 기적을 베풀어 주셨다.   고통의 나날은 계속해서 이어져만 갔다. 설상가상으로 그의 사모는 아들의 병간호와 교회 건축 등 과로로 쓰러져 몇 년 동안 치료와 요양을 해야만 했다. 다양한 연단을 받는 광야 기간이었다. 주님은 박신환 목사에게 교회 등기필증을 보여주시며 응답해주셨지만 심곡제일교회를 건축할 당시에는 재정이 전혀 없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시작하였다. 그는 사도행전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말씀과 이사야 41: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는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였다. 그의 간절한 기도에 하나님이 응답하셨고 목양 사역에 열매가 맺히기 시작했다.   그가 7년에 걸쳐 교회를 건축하고 완공하여 봉헌예배를 드리기까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와 인도하심이 있었다. 국내 복음전파와 남아공, 뉴질랜드, 일본, 태국, 라오스, 말레이시아, 네팔 등에 5개 교회건축과 난민학교 설립 등 해외선교를 할 수 있도록 인도하셨으며, 노회에선 선후배들에게 인정을 받아 공로목사로 공인을 받았다. 이 모든 과정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우주만물을 통치하시는 창조주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숱한 시련 중 목양의 길을 걷는 동안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사명을 안고 달려온 박신환 원로목사와 사모, 목회사역의 발자취를 응원하면서 박수를 보낸다.   지금도 목회와 선교사역을 통해 고난과 역경의 사명을 감당하는 목회자들도 있을 것이다. 또한 질병과 가족들의 크고 작은 아픔들 때문에 힘들어 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이 세워주신 천국의 백성들이다. 박신환 원로목사가 참으로 어려웠던 지난 세월을 극복하고 평생을 오직 예수와 성경 말씀과 기도로 삶과 목회 사역에서 승리한 것과 같이 독자들도 일평생 약속의 말씀을 의지합시다. 일생 기도하는 사람이 되리라 결단하고 오늘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능히 극복하는 사역자들이 됩시다. 그리고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마치고 천국에서 생명의 면류관을 주실 소망을 가지고 인내하며 힘차게 살아가는 크리스천들이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최선(Th.D., Ph.D.) 전 안양대학교 외래교수 전 건신대학원대학교 조교수 극동방송 수요일 은혜의 단비 칼럼니스트 OCU상담복지대학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세계로부천교회 담임목사   ▲저서: 「희망 아름다운 세상」, 「존낙스의 정치사상」,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그대 고마워라」, 「소중한 만남」, 「기독교 집단상담」, 「김치선 박사와 이성봉 목사의 삶과 신앙」(2018 킹덤북스)외 전자책 15권 이상 한국문학방송작가회310명 출간 작가 중 7위 작가  
    • 오피니언
    • 칼럼
    2021-09-14
  • WEA에 관한 소모적 논란 중지키로
    ‘총신 조사 처리 및 중장기 발전 연구위원회’ 조직  전광훈 집회 교류 금지 촉구 결의·연루자 조사키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총회장=배광식목사)은 지난 9월 13일, 우정교회(예동열목사), 대암교회(배광식목사), 태화교회(양성태목사)에서 159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6회 총회를 분산 개최했다. 이날 총회장에 배광식 목사, 부총회장에 709표를 득표한 민찬기목사(예수인교회) 보다 18표를 더 얻어 박빙의 차로 727표를 득표한 권순웅목사(주다산교회), 노병선장로가 당선됐다. 4명의 후보가 출마해 경선했던 부서기에 고광석목사(광주서광교회)가 선출됐다. 이외 상비부장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 앞서 전자투표에 대한 안정성 및 공정성 시비로 논란을 빚었다. 이는 3년 전에 투표 오류를 남겨 의혹을 불거지게 해 두고 두고 논란을 빚을 전망이다. <참고 기사: http://www.c-hera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53> 이날 초미의 관심을 보였던 총신, WEA, 반기독교대책 등의 헌의안이 다뤄졌다. 가장 많은 헌의안이 올라온 ‘총신대 발전위원회 구성 및 발전 방안 연구’ 안건은 정치부가 ‘총신 조사 처리 및 중장기 발전 연구위원회’를 조직하고, 그 결과를 총회 실행위원회에 보고해 결의키로 했다. 또한 세계복음주의협의회(WEA) 교류 관계는 지난 104회 총회결의를 유지키로 했다. 총회 전, 구 개혁측이 반대 의견을 강하게 개진해 WEA로 인한 갈등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던 점을 감안해 중서울노회에서 헌의한 ‘WEA에 관한 소모적 논란을 중지하자’라는 안을 채택, 결의했다. “WEA에 대한 명확한 윤곽이 드러날 때까지 결의를 유보하고 불필요한 논쟁을 피할 것을 권고함이 가한 줄 아오며”라고 제안했고, 총대들은 정치부의 제안에 찬성했다. 또 이단 및 사이비 관련 헌의안 중에는 허경영 씨에 대한 이단성 조사 접수 보고했다. 남평양노회 등 4개 노회는 허경영씨와 하늘궁에 대한 이단성 조사를 실시하자는 헌의안을 보고했다. 104·105회 총회에 이어 이번 총회에서도 전광훈 목사 이단성 조사 헌의안이 접수됐으며, 전광훈 목사와 연루된 이들에 대한 조사키로 했다고 보고했다. 전광훈 목사 집회 교류 금지 촉구를 결의했다. 한편 “총회 총무는 대내외 업무를 포함한다”는 주장과, 역으로 “대내로 한정해 결의했다”는 주장이 맞서 소란을 빚었다. 또한 정년연구위원회는 “목사와 장로 시무정년은 헌법대로 하되, 지교회가 원할 경우 노회 허락하에 만 73세까지 지교회만 시무하며, 대외활동은 금한다”로 청원했으나 “헌법대로 하기로” 결의했다. 즉 정년 연장은 없다. 또 교단지 기독신문 보도에 의하면, 최근 노회 분쟁이 총회 문제로 비화되고, 장기간 소송과 갈등으로 총회를 발목잡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이에 따라 노회 분쟁 지정 시점부터 6개월 내에 수습이 되지 않을 경우, 노회를 해산할 권한을 갖도록 결의했다. 결국 노회 내전이 벌어지면, 양쪽 다 망하게 된다. 또 김천노회서 헌의한 총신신대원 여성 졸업자에 한해 목사 안수를 허락하자는 안건은 신학부 연구 결과대로 하기로 했고, 농어촌교회의 경우 여성 장로 안수를 허락하자는 건은 “현행 헌법대로”하기로 했다.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배광식목사(남울산노회·대암교회) △부총회장: 권순웅목사(평서·주다산), 노병선장로(경기수원·오산비전) △서기: 허은목사(동부산·부산동현) △부서기: 고광석목사(동광주·광주서광) △회록서기: 이종철목사(함동·두란노) △부회록서기: 한기영목사(동전주·전주은강) △회계: 홍석환장로(대경·강북성산) △부회계: 지동빈장로(서울한동·강변).   상비부장은 다음과 같다. △정치부장: 박병호 목사(동한서·금천) △헌의부장: 원철 목사(대전중앙·대전예원) △재정부장 박석만 장로(서수원1·풍성한) △규칙부장 이상협 목사(중서울·맑은) △고시부장 이기봉 목사(서전주·초청) △노회록검사부장 김석용 장로(전남·첨단창조) △재판국장 남서호 목사(함북·동산) △감사부장 오광춘 장로(전남제일·영광대) △은급부장 김재규 목사(이리·황등새로남) △교육부장 김상기 목사(서울한동·이천은광) △면려부장 안수연 장로(중경기·양의문) △학생지도부장 박춘삼 목사(대전·원봉) △신학부장 박세형 목사(경기·서울평안) △출판부장 이유경 장로(서울강남·양문) △순교자기념사업부장 허길량 목사(순천·광양동산) △사회부장 박영수 장로(시화산·늘사랑) △전도부장 김학목 목사(서평양·보배) △농어촌부장 정채혁 장로(수도·왕십리) △군목부장 이인순 장로(경북·동명) △경목부장 최석우 목사(서인천·푸른성) △구제부장 나은영 장로(전서·신태인중앙) △재판국원: 권재호 목사(서울·서북), 장재헌 장로, 이시홍 장로(영남), 이두형 목사, 이남국 목사(호남·중부) △선거관리위원회: 소강석 목사, 송병원 장로, 김한성 목사, 정계규 목사(이상 당연직), 김성환 목사, 김광석 목사, 김영구 장로(서울·서북), 윤성권 목사, 홍성헌 목사, 이춘수 장로, 임성원 장로(영남), 박순석 목사, 배영국 장로, 김정수 장로(호남·중부).
    • 교계종합
    • 교단
    2021-09-14
  • 사랑의 실천으로 따뜻한 사회구현에 노력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에 위치한 튼튼플란트치과(원장=오병두·사진)는 지난 10여년 동안 어려운 가정들의 자녀들을 위한 무료진료 및 치료를 해오고 있다. 오병두원장은 “약 8년 전 동대문구청의 ‘드림스타트’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봉사활동 차원에서 진행하게 됐다. 구청의 복지차원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자녀들에게 비급여 항목에 대한 치과치료를 해주고 있다. 내게 주신 달란트를 통해 재능기부 할 수 있어서 오히려 감사하다.”며 밝혔다. 이처럼 꾸준히 사랑의 실천을 해온 오원장은 동대문구청장의 표창 등 각종 사회단체의 상을 받으며 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오원장은 “환자가 최소한 진료 받은 후 플러스가 돼야 한다. 더불어 의사의 욕심에 의해서 환자가 고통스럽거나,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개원을 했다. 더불어 진료의 결과는 만족스러워야 하며 최종적으로는 저를 만나서 다행이었다는 생각을 갖도록 최선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임플란트시 실력이 좋은 의사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광고만 믿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래도 최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주는가가 환자에게는 중요하다. 첫 번째는 치료시기를 늦추지 말 것, 두 번째는 빨리 끝내달라고 요구하지 말 것을 주문하고 싶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최대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귀뜸했다.  오원장은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중앙회총재=마홍배)의 상임부회장으로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3년 동안 1억원이 훌쩍 넘는 종합소득세를 체납 없이 성실히 납부하여 국세청으로부터 ’모범 납세자상‘을 받은 바 있다.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로 재능기부하며 사랑의 실천을 행하고 있는 오원장의 행보는 코로나19로 지친 사회에 희망이 되고 있다.  더불어 그는 「2019대한민국대표 공헌대상」 등 여러 시민사회 단체의 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18일에는 (사)환경보존대응본부에서 주관하고 환경부와 산림청, 서울시 등 관계기관에서 후원한 「2021환경공헌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총재=마홍배)는 어렵고 힘든 다문화가정, 결손가정. 독거노인 등을 비롯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가정형편이 어렵고 열악한 환경 속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하여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해마다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지난 8년 동안 독거노인들에게 쌀과 연탄 등을 꾸준히 전달하며,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1-09-14
  • 조용기원로목사 소천
    ◇2019년 12월 20일 본지와의 특별인터뷰에서 환하게 웃는 조용기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원로목사가 2021년 9월 14일 07시 13분 서울대병원에서 소천했다.   고 조용기목사는 2019년 12월 31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평화통일은 민족사의 과제이며 동시에 한국교회가 기도하고 노력해야 할 사명이라고 봅니다. 무엇보다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평화통일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갑시다. 대화의 문을 열어 두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대화하면 반드시 이깁니다. 공산주의는 절대로 발전 못하고 자유세계가 열린 문을 통해 들어가기 때문에 결국 자유세계에 무릎을 꿇는 것입니다. 동서독 통일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고 피력한 바 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1-09-14
  • 그리스도인과 추석
      그리스도인에게 추석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추석을 맞이하는 그리스도인의 자세는 어떠해야 할까? 추석은 설, 단오, 정월대보름과 함께 4대 명절 중 하나로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이다. 그날은 8월 한가운데 있는 큰 날이라는 의미에서 한가위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리스도인은 음력 8월 15일에 지내는 추석날이 다가오면 마냥 즐거워할 수만은 없다. 그 의미가 두 가지 측면에서 성경적이지 않은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는 사람들이 저마다 들뜬 마음으로 일 년 동안 기른 햇곡식과 햇과일로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하는 것이다. 조상을 위해 밥상을 차려놓고 절을 하며 은덕을 기리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추석의 기원이 성경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그것은 고대로부터 전해오는 달에 대한 신앙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다. 고대사회에서 어두움은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었다. 그러한 때에 8월 보름달은 어두움을 밝히어 큰 도움을 주었다. 그래서 밝은 달 아래 축제를 하며 큰 명절로 지키었다.    우리 조상들은 추석이 되면 반달 모양의 송편을 빚었다. 송편에 소를 놓고 접기 전에는 보름달 모양이지만 소를 넣고 접으면 반달 모양이 된다. 우리가 맛있게 먹는 송편에도 반달 모양의 달이 보름달로 자라기를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그로 인해 추석은 아쉽게도 그 유리를 살펴보면 일종의 우상숭배와 연관이 있다.    그렇다고 그리스도인에게 추석은 의미 없는 명절일까? 그렇지 않다. 그리스도인에게 추석은 하나님께서 창조한 자연의 소산을 열매로 거두는 축복의 명절이 될 수 있다. 한 해의 수확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감사의 절기가 될 수 있다. 우리는 그것을 추수 감사 주일로 지키고 있다. 추수 감사 주일의 유래는 영국 청교도들이 메이 플라워 호를 타고 미국으로 이주하여 1621년 가을 매사추세츠의 플리머드에서 3일 동안 행한 축제에 있다.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당한 이웃을 위해 소득의 일부를 남겨 두는 것은 어떨까? 가난한 자와 병든 이들을 위해 배려하는 추석이 되기를 희망해 본다. /한영대학교 총장
    • 오피니언
    • 사랑의 실천
    2021-09-1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