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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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훈의 누워서보는 콘서트 성황
    중증장애인들이 함께하는 누워서보는 콘서트가 진행됐다    고양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총동문회는 지난 6일 일산 원마운트 이벤트광장에서 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청년 비영리민간단체 꾸미루미(대표=김성애목사)가 기획에 참여했다.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배리어프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배리어프리는 장애인에게 물리적 또는 심리적 방해가 되는 장벽을 없앤다는 의미이다. 중증장애인들을 초청해 관람객 모두 평안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기는 공연으로 진행됐다.     콘서트의 사회를 진행한 김장훈씨는 “말로만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연합이 아니라 정말 자연스럽게 섞여서 차별없는 세상을 꿈꾸면서 누워서보는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특별히 누워서보는 콘서트를 고양시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고양상공회의소 총동문회 회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고양상공회의소 CEO 아카데미 총동문회 최원식회장은 “지금까지 누워서보는 콘서트는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이나 공항과 같은 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에서 진행해왔으나 원우분들의 노력으로 고양시에서 총동문회가 주관해 본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누워서보는 콘서트에서는 십대교회(담임=최성식목사) 출신으로 이루어진 소리피움의 공연을 비롯해 황기동과 조항조, 김종서 등 유명가수들이 함께했다. 또한 사회를 진행한 김장훈도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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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아가서' 솔로몬의 노래 (15) 그가 백합꽃들 가운데서 양떼를 먹이신다
       주님이 사랑하는 신부가 죽으면 죽으리라는 신앙 정절로 끝까지 주님을 따르는 중심이 되면 ‘오 나의 비둘기야’라고 호칭하신다. 2:15 우리를 위하여 여우들, 포도넝쿨을 망치는 작은 여우들을 잡으라. 우리의 포도넝쿨에는 부드러운 포도가 있음이라. '우리'는 신랑과 신부를 가리키지 않고 1:11의 우리와 같이 삼위일체 하나님을 가리킨다. 하나님은 포도원을 세우시는 분이다. 포도원은 심령 천국인 심령 포도원이 있고, 진리공동체로 모인 교회 포도원이 있으며, 더 나아가 하나님 아버지가 계신 천국이 있다. 아버지가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 주셨다. 독생자가 피 흘려 자기 백성의 구속을 이루신 후 영광을 받으신 주가 되시어 교회를 먼저 세우셨다. 교회 안에 ‘우리’ 즉 삼위일체 하나님이 계신다. 예수님이 이루신 모든 일들은 아버지의 구원의 뜻이 성취 되는 것이다. 이는 성령으로 성도들에게 예수의 구원이 해당되도록 적용시켜 구원 역사를 이루고 계신다. 이것이 ‘우리’가 포도넝쿨을 가꾸는 것이다. 그런데 포도원에 여우가 넘어 들어온 것이다. 겔 13:4에 거짓 선지자를 여우로 비유하셨다.     거짓 종을 통해서 나오는 거짓 교훈, 미혹의 역사들이 여우다. 우리 심령의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는 내 신앙을 미혹하여 넘어지게 하려는 악한 역사다. 나를 죄짓게 만들고 거짓된 것으로 미혹하는 역사가 여우다. 여우로 인하여 나의 심령 포도원이 허물어질 수 있으니 그 여우를 잡으라는 것이다. 이는 죄짓게 하는 요소를 없애버리고, 또 내 속에 있는 미혹의 기질도 없애버리라는 것이다. 포도원의 머리는 예수님이시다. 예수 안에서 그분을 절대적으로 의지하고 그분의 말씀에 사로잡히면 미혹될 수 없다. 하와가 아담의 말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면 뱀의 말에 유혹받지 않는 것이다. 교회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는 교회에 가만히 들어와 거짓으로 미혹시키는 역사를 말한다. 우리가 첫째 부활의 진리로 살고 있는데 이 신앙을 허물어뜨리려는 악한 역사가 포도원에 들어온 여우이니 그런 것들을 잡아 버리라는 것이다. 에베소 교회에 자칭 사도라 하지만 거짓 것을 말하는 그들을 시험하여 그들이 거짓말쟁이임을 찾아낸 것과 같이(계 2:2) 교회 안의 작은 여우를 잡으라는 것이다.     2:16 나의 사랑하는 이는 내 것이요, 나는 그의 것이니 그가 백합꽃들 가운데서 양떼를 먹이는도다. ‘나의 사랑하는 이는 내 것이요, 나는 그의 것’이라고 했다. 우리 중심과 신앙이 이렇게 되어져야 한다. 그리스도가 나의 전부가 되고 나의 전부가 그리스도의 것이 되면 주님과 나 사이에 부모나 아내, 자녀나 그 어떤 것도 끼일 수가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롬 6:3~5)를 받아 그리스도와 하나로 연합이 된 자로서 그의 것이다. 자신은 그리스도의 소유가 됨으로써 그분이 원하는 대로 이끌림 받게 된다. 그리스도가 핍박을 받고 욕을 먹었으니 그리스도의 것이 된 나도 그와 똑같이 핍박받고 욕먹는 것이 된다. 부모와 남편과 아내, 자식, 직장, 돈이 나와 주님 사이에 끼이면 나는 온전히 주님의 것이 될 수 없다.     주님은 나를 100% 지배하고 소유하기를 원하시고 나의 100%를 주님께 바치기를 원하신다. 여기에 0.01%라도 다른 것이 끼이면 주님은 나에 대하여 거룩한 질투를 하시는 것이다. 나의 사랑하는 이가 백합꽃들 가운데서 양떼를 먹이는 것은 주님이 백합꽃들 가운데서 목양하는 것을 말한다. 2:2에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같이’는 신부 자신의 신앙 모습을 고백한 것이다. 가시가 찌르는 것과 같은 고통과 더 나아가 피 흘림이 있어도 기뻐하며 찬송하는 자가 되면 백합꽃으로서 가시나무 가운데 있는 것이다. 즉 나의 사랑하는 이가 백합꽃들 가운데서 양떼를 먹이는 것은 그리스도의 신부를 배출하는 목양을 하시는 것이다./대한예수교장로회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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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4-04-23
  • 성서와 생활 [23] 그리스도인의 영성- 어린양의 영성
     내가 구원받은 자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나의 행위 때문이 아니다. 오직 나를 위해 죽으신 그의 피를 믿을 때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심판에서 구원받을 때에 어린양의 피를 의지했기 때문이다.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출12:13)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근거는 인간의 행위에 있지 않다. 이 세상에서 가장 선한 사람이라 해도 예수의 보혈을 믿지 않으면 여전히 멸망할 사람이다. 비록 악한 사람일지라도 어린양의 피가 있다면 구원을 받은 사람이 된다. 또한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구원을 받아야만 한다.(롬5:10)    우리는 완전히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는다. 보혈의 은혜만이 죄인을 구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원과 멸망의 차이는 선한가 악한가에 있지 않고 어린양의 보혈을 의지하는 문제에 있는 것이다. 애굽사람들이 멸망한 것은 그들에게 어린양의 피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사람 중에서 악한 사람도 있지만 그가 구원받은 것은 어린양의 피가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자신을 볼 때에 구원받은 것을 믿기 어렵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믿기만 하고 그 말씀을 의지하기만 하면 그의 의가 전가되는 평강과 기쁨을 얻게 된다.    우리는 영생을 얻기 위하여 주 예수께로 나아가야 한다. “너희가 영생을 얻기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요5:40) 주를 믿는 자들은 우리가 죄인으로 더 이상 죽을 일이 없음을 알게 하신다. 더 이상 우리의 죄로 인하여 멸망할 필요가 없다“~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음...”(롬5:8)을 믿는 자라야한다. 어린양의 피가 없는 자가 되지 말고 주 예수의 복음을 믿고 영원한 세상의 유업자가 되어야한다.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 이로다”(고후6:2)    다만 주 예수을 바라보고 찬양하며 마음 속에 평강과 기쁨을 얻어야한다.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계22:17) 나를 신뢰할 수 없지만 주님의 말씀과 성취한 일들은 믿음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의는 믿음의 대상이 아니다. 주님을 앙망하고 능력을 신뢰할수록 정결케 되고 거룩하게 된다. 더욱 그의 부활과 승천을 나의 의로 영접하는데 까지 이르러야한다. 이같은 믿음의 승리가 어린양(28회 언급)께 있음을 계시록은 예언하고 있다. 어린양의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계5:10)을 돌리는 영성의 믿음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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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인천YWCA,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식
    ◇인천YWCA는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인천YWCA(회장=권미영)은 제54회 지구의 날인 지난 22일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을 위한 실천으로 동 회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전력을 재생가능 에너지로 100% 충당하는 「RE100」 운동에 동참하며, 건물 에너지 제로화를 위한 첫발을 뗐다.   이번에 설치된 인천YWCA회관의 태양광 발전설비는 35.35kW의 총 설비용량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승용차로 170회를 오갈 수 있는 정도의 탄소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는 총 예산의 약 60%를 한국에너지공단이 진행하는 ‘2023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 설치를 위해 지난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공사가 진행됐다.   지난달 22일 열린 준공식에는 인천시의회 이선옥·유승분시의원을 비롯해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소림상임회장,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 정세일이사장,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 등이 자리했다.   ◇인천YWCA는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식을 가졌다.   인천YWCA 권미영회장은 “우리는 책임감 있는 지역의 시민운동조직으로 지역 안에서 맡겨진 책무를 다하겠다”면서, “특히 ‘2045 탄소중립’을 선포한 인천시가 태양과 바람의 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인천YWCA는 1970년 창립된 기독여성 시민운동단체로서 「정의·평화·생명」의 바람으로 지역을 살리는 일에 힘써왔다.    
    • 교계종합
    2024-04-23
  •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가 1,000회 공개방송 진행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 1,000회 특집공개방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극동방송)    극동방송의 대표 간증 프로그램인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가 1,000회를 맞아 지난 19일 공개방송을 진행했다. 700여 명의 청취자들이 모인 가운데 김장환목사와 최혜심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라디오와 유튜브를 통해 전국 생방송으로 방송됐다.    초대 손님으로는 역대 출연진 중 가장 조회수가 많았던 방송인 김원희집사와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임호영 전 육군대장(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과 울산극동방송 증경 운영위원장 권오설장로가 함께 했다. 그리고 청취자 출연진 중 굴삭기 기사 황광오집사, 개인용달차를 운영하는 유연우집사, 두 손녀의 할머니 장숙경 권사가 함께했다.    김장환목사는 1,000회를 맞이하는 소감으로 “1,000회, 20년의 세월 이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어서 감사했다. 1,000회를 맞이하며 그동안 출연한 많은 이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전직 대통령부터 청소하는 분들까지 각계각층을 만나봤는데 그들에게 오히려 내가 은혜를 받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매번 마지막 방송인 것처럼 임하고 있다. 무엇보다 몇일 전이 내 생일이었다. 이 1,000회는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이다.”라고 전했다.    특별히 전 세계 23개국에서 온 세계 극동방송 대표들과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그들은 지난 15일부터 전 세계 극동방송 대표들은 대부도 더헤븐에서 연례국제회의를 가진 후 오늘 1,000회 특별 생방송이 열리는 극동아트홀로 집결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특히, 미국 본사 사장을 비롯해 홍콩, 몽골, 우크라이나 극동방송의 대표들은 방송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여 그들의 방송선교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전 세계 극동방송을 지원하고 있는 미국 본사의 에드 캐넌은 “지난 1945년에 설립된 극동방송은 단 한 번도 세속적인 방송을 전해본 적이 없다. 세상이 앞으로 어떻게 변하든 오직 순수복음만을 전하겠다는 각오는 변함이 없을 것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AI의 등장으로 세상이 떠들썩한 가운데 우리도 새로운 기술을 새롭게 공부하고 신기술을 받아들여서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 논의했다. 라디오뿐만 아니라 SNS 등 다양한 멀티플랫폼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논의하며 더욱 효과적으로 방송으로 복음을 전할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김장환목사는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탁월한 분이다. 조직을 운영하는 경영 능력 뿐 만아니라 뛰어난 영성을 지녔다. 어떤 일을 진행하기에 앞서 가장 먼저 기도로 무릎 꿇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기에 지금의 극동방송이 세계에서 가장 으뜸 방송으로 성장하게 된 것이다.”고 전했다    극동방송의 마스코트인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서울팀)과 소프라노 신델라, 베이스 함석헌의 축하 공연도 1000회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 교계종합
    • 일반
    2024-04-23
  • 4월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그리스도인 월례기도회 진행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그리스도인 월례기도회가 진행됐다(세월호참사를 기억하며 연대하는 그리스도인 제공)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그리스도인 월례기도회가 지난 18일 서울시의회 앞에 위치한 세월호 기억공간에서 진행됐다. 이번 기도회는 세월호참사를 기억하며 연대하는 그리스도인과 촛불교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세월호참사 10주기를 즈음해 진행된 이번 기도회에서는 참사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시간을 보냈다.    평화교회연구소 박형순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는 여는 노래 후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김현아 사무처장의 연대의 기도, 안영미씨의 현장의 증언,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정대일 상임대표의 연대 발언 등의 순서 후 성서한국 송지훈 사무국장이 「친구가 된다는 것」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후 교회개혁실천연대 기숙영실장과 새민족교회 황푸하목사의 인도로 성찬을 진행했다. 모든 순서는 공동축도로 끝났다.    한편 이 기도회는 매달 셋째 주 목요일 7시 30분에 세월호 기억공간에서 진행되고 있다. 다음 기도회는 16일 고난함께의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4-23
  • [에레모스 영성11] 광야를 닮은 소리 (2)
      성경에서 광야를 닮은 사람을 찾으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세례요한일 것이다. 그는 광야 출신이다. 누가복음은 이렇게 전한다. “아이가 자라며 심령이 강하여지며 이스라엘에게 나타나는 날까지 빈들에 있으니라.”(1:80) 여기에서 ‘빈들’은 ‘광야’로도 번역되는 ‘에레모스’를 말한다. 광야에서 자랐다는 것과 심령이 강하다는 것은 일맥상통하는 점이다. 광야는 사람으로 영적으로 강인하게 훈련시킨다. 다시 말해 사람은 광야에서 살면서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누린다. 이를 통해 영적 신비를 체험하며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곧 계시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빈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누가 3:2)   그는 이스라엘의 예언자가 말라기로 끝난 뒤 400여 년 만에 드디어 역사 속에 등장한 인물이다. 그때까지도 이스라엘은 그리스를 거쳐 로마의 지배를 받고 있었으며 민중은 애타게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작스레 낙타털옷을 걸치고 허리에 가죽 띠를 두른 한 별난 인물이 나타난 것이다. 의복만 특이한 것이 아니었다. 식생활도 일반인과는 매우 달랐다. 그는 빵이나 포도주가 아니라 메뚜기와 석청을 먹었다.   광야의 사람이 토해내는 메시지는 민중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말이 아니었다. 거친 욕설을 퍼붓고 회개를 촉구하였는데, 놀라운 것은 그 대상이 로마인들이 아니었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예루살렘의 지도층에 국한되지도 않았다. 오히려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고백하면서 요르단 강물에 침례를 받고자 하는 일반 대중이었다. 그 가운데 대다수는 그래도 자신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야훼 하나님의 선택을 받고 있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거친 광야의 음성을 들어야했다. “하나님은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신다. 도끼가 이미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는 가차 없이 찍혀 불에 던질 것”(누가 3:8-9)이라는 가히 엄포에 가까운 선포였다. /가락재 영성원 원장·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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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4-04-23
  • [사랑의 실천] 아가페로 실천하는 '사랑'
      기독교인들이 실천하는 사랑은 세상이 실천하는 사랑과 뿌리부터 다르다. 그 이유는 사랑 실천의 동기가 우리가 타고난 사랑, 즉 에로스, 필리아, 스토르게가 아니라, 세상이 알지 못하는, 하나님이 은사로 주신 새 사랑인 ‘아가페’로 실천하기 때문이다.   만일 성도들이 이러한 사랑이 없이 사랑을 실천한다면, 사랑하는 중에도 자기 업적, 자기 영광, 자기의 의, 자기의 목적 등이 곁들여 질 수 있다. 물론 교회 안에도 이러한 것이 섞인 사랑이 많이 있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하나님이 성령의 선물로 주신 사랑은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고전 13:3-5)를 실천하게 되는 사랑이다.   필자는 하나님께, 그리고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때 내가 진심으로 내 유익을 구하는 마음이 섞이지 않았나를 검토한다. ‘하나님께 헌신할 때 속으로 내 유익도 계산하지 않았나?’, ‘내 손해를 계산하지 않았나?’, ‘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때 진심으로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는가?’, ‘내가 하나님의 일을 할 때 내 명예를 곁들여 생각하지 않는가?’, ‘내가 사람들의 반응을 하나님보다 더 마음에 두지 않았나?’ 등이다. 나는 스스로 내 마음을 다스리지 못할 때 항상 모든 것을 내려놓는 연습을 하였다.   주님이 원하시는 사역은 바로 ‘사랑’으로 하는 사역이다. 주님은 배신자 베드로에게 사명을 주시기 전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세 번 거듭 질문하셨다. 그 후 베드로는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순교하는 날까지 주님을 사랑하며 온 마음으로 충성하였다. 우리는 사울왕처럼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고 양심을 죽이면 안 될 것이다. 사역자들이 양심을 지키지 못하고, 회개도 하지 못하면 사울왕의 집안처럼 교회도 나라도 망하게 된다.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계2:4-5). /바이어하우스학회 회장·전 아신대 교수  
    • 오피니언
    • 칼럼
    2024-04-23
  • [선교사통신] 다음세대를 키우는 일에 주력
      학교출신 학생이 교사가 되어서 후배들을 지도 학생들 각각에 상황에 맞추어 사랑을 실천키로 낙원 학교 후배들에게 멋진 선배의 모습으로 2024년 대학을 입학하면서 낙원 학교 선생님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낙원 학교의 열매 ‘금씨’ 이야기를 하고 싶다.    2010년 안개꽃처럼 부서질 듯 불안한 눈동자의 작은 소녀가 낙원 유치원 3세 반에 입학했다. 하늘하늘 비실비실 흔들리며 있는 듯 없는 듯 유치원 생활을 했다. 품에 안으려 하면 울며 거부했다. 금씨 학생이다.    엄마는 젊은 소녀 가장처럼 보였다. 가정방문 후 학생의 낮 가림 과 두려움의 정체를 알 수 있었다. 엄마는 스무 살에 결혼 후 동생을 낳고 아버지가 바람이 나서 집을 나가는 시간까지 매일 싸우고 엄마의 몸은 늘 파랗게 멍들어 있었다. 어두운 그늘 속에서 성장한 금씨는  유치원에 와서도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꽁꽁 얼어 있는 작은 씨앗을 녹일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주님의 사랑만이 스며들면서 학교를 대표하는 예쁜 미소 소녀로 교문 사진의 주인공이 되었다. 크리스천으로 뿌리가 성장하는 14년 시간은 결단코 짧지 않았다.    낙원의 역사인 금씨를 시작으로 고등학교 졸업한 학생들이 대학 가서도 학교와 계속 믿음의 형제자매들로 후배들을 지도할 것이다. 낙원 학교의 긴 기다림의 열매인 것이다. 금씨의 이야기를 길게 하는 이유는 낙원 학교 250명 학생 모두 각자의 이야기가 있는 것이다. 250명 색깔로 위로해 주고 사랑해 주어야 한다. 인생의 기둥이 세워지는 12년의 학교생활에 복음의 씨앗이 한 명 한 명 뿌리 내리며 열매가 풍성한 십자가의 삶을 짊어지고 가야 할 믿음이 성장하는 시간이다.    크리스천들이 선교는 참 부담스럽다고 한다. 선교는 해외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을 선교라 하고, 전도는 한국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을 전도라고 한다. 전도와 선교는 장소만 다르지 본질은 같은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다.    그 거룩한 사명의 부담스러움 안에서 믿는 자들의 눈길 한 번과 귀한 물질의 나눔이 모여지는 곳에 복음이 꽃피고 주님이 영광 받는 환희의 순간들이 되는 것이다. 선교와 전도는 하나님의 지상 명령이다. 선택이 아닌 순종의 길이다. 치열하게 순종하는 제자들에 의하여 복음이 우리에게도 품어진 것이다.    금씨가 14년 낙원 동산에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희망을 품고, 캄보디아 땅을 향한 믿음의 용사들의 기도와 외면하지 못한 그분들의 귀한 물질이 심어진 열매이다. 내일도 미래에도 계속 낙원 동산에는 제2의 제3의 주의 자녀들인 금씨들이 성장할 것이다. /캄보디아 유행남선교사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4-04-23
  • 예장 통합측 대전서노회 남선교연서 월례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대전서노회 남선교회연합회는 4월 순회헌신예배 및 월례회를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대전서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백종철집사)는 지난 21일 대전성지교회에서 4월 순회헌신예배 및 월례회를 진행했다.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예배에서 참석자들은 교회와 교단발전과 지역복음화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홍병두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정종호집사의 기도 후 대전성시교회 심상효목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모든 순서는 심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회장 백종철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월례회의에서 총무 황영기장로는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창립 100주년 선교 지도자 전국수련회가 지난달 22일과 23일 진행됐다. 우리 연합회에서는 회장외 6명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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