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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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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ž.png▲ 서산성결교회는 ‘기도가 살아있고 예배가 살아있고 말씀이 살아있는 교회’를 추구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8월, 「We Win」 주제로 초교파 청년·학생 연합수련회 개최
전교인 ‘통 성경읽기’와 ‘하브루타’, ‘쉐마’ 등 3대 사역 추진

18김형배.png
 
1932년에 설립되어 87년의 역사를 가진 서산성결교회를 섬기는 김형배목사(사진)는 제 7대 담임으로 ‘기도가 살아있고 예배가 살아있고 말씀이 살아있는 교회’를 추구하며 폭발적인 교회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성령이 역동적으로 일하시는 교회와 민족과 세계에 예수의 빛을 비추는 교회, 지역사회를 사랑으로 섬기는 교회, 다음세대를 세우는 교회, 시대를 깨우고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 등 5가지를 교회비전으로 선포한 김목사는 “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목회자”라고 말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한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국내선교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바나바훈련원이사장과 해외장학위원회위원장 등을 맡고 있는 김목사는 교단 내에서도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큰 교회가 순적한 목회로 부흥하고 있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목회자가 하나님께 순종하면 장로들이 목회자에게 순종하고 장로들이 목회자에게 순종하면 성도들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게 되는데 이것이 목회의 영적원리이다”고 답했다.

교인들의 영성을 강조하는 김목사는 기도와 말씀 중심으로 새벽기도와 밤 기도, 정오기도, 자정기도 등 하루 네 차례의 기도회를 실시하고 있다. 또 전교인들을 대상으로 ‘통 성경 읽기’와 ‘하브루타’, ‘쉐마’등 3대 사역을 펼치고 있으며, 세계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리더를 세우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별히 세상을 이기는 믿음을 심는 청년·학생수련회를 14년째 초교파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산성결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수련회의 표어는 「세상을 이기는 믿음의 세대여 일어나라」로, 그동안 연인원 수만 명에 이르는 청소년들이 이 세미나에 동참하여 하나님의 사람들로 거듭나는 체험을 해왔다.

세상문화에 빼앗긴 청소년들을 수련회를 통하여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한 김목사는 “세상을 이기고, 자신을 이기고, 죄악을 이기고, 마귀를 이기고, 질병을 이기고, 물질의 욕심을 이기는 유일한 길은 성령 충만 밖에 없다”며,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벗어나게 하듯 내안에 계신 성령하나님이 세상을 이기게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성령의 권능이 세상을 이기게 한다”면서, “거룩과 순결을 잃어가고 꿈을 잃어 가고 있는 한국교회에 다니엘처럼, 요셉처럼, 다윗처럼 하나님께 쓰임받는 영적인 사람들이 이번 청년, 학생 수련회를 통하여 많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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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이기는 ‘믿음의 세대’ 양육 - 서산성결교회 김형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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