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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크로스처치 박호종목사

기도의집 운영통한 성령임재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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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0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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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탑.jpg▲ 더크로스처치는 강남 한복판으로 예배당을 이전하면서 피폐해진 이 사회를 복음을 통해 회복하는 사역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강남 한가운데 하나님 나라 세우는 복음전파 사역 매진
“다음세대가 기도하는 세대 되도록 그들을 키워야 한다”

 
주석 2019-06-05 090643.png
 
더크로스처치의 박호종목사(사진)는 지난달 19일 예배당 이전 감사예배를 드리고, 사회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끼치는 주야기도에 기반을 둔 교회를 세우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에베소서 4장의 공동체, 요한계시록 4장과 5장의 천상의 영광을 담은 하늘의 모형을 땅에 성취하는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앞장서는 박목사는 “더크로스처치는 교회는 기도의 집이며 기도의 집이 교회란 사실을 매 순간 실천하고자 고민하는 교회이다”고 밝혔다.
감사예배에서 좥도마의 말씀좦이란 제하의 말씀을 전한 유관재목사(기침 증경총회장, 성광교회)는 “성경에 있는 말씀은 비슷하게 보일 수 있지만, 그 뜻을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며, “예수님을 보지 못했었던 도마는 자신이 하나님을 경험하고 싶다고 고백했고, 예수님께서는 다시 제자들 앞에 나타나셨을 때 도마를 찾아가 그의 고백을 들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한 도마는 주님께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한다”며, “도마의 거룩한 갈망을 예수님께서 인격적으로 어루만져주시면서 감격적으로 응답하셨다. 우리 또한 주님과의 인격적 만남을 바라는 믿음을 지니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본질적 교회의 회복과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위한 24/7 기도의 집 회복, 다음 세대의 회복을 목회비전을 바탕으로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지속하겠다고 강조한 박호종목사는 “현재 더크로스처치는 한국기도의집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며, “밤낮 쉬지 않는 천상의 예배가 하늘에서 이뤄지듯이 이 땅에서도 이뤄졌던 다윗의 장막처럼 기도실을 매일 24시간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기도의집은 24시간 밤낮으로 쉬지 않고 기도하고 예배하며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이 땅에 정의와 공의가 이뤄지도록 중보기도하는 곳이다”며, “잠든 교회를 깨우고, 기독교인들을 마지막 주자들로 무장시키며 주야기도운동을 통해 벧엘시스템을 세워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준비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교회를 처음 세울 때부터 새로운 예배처소로 이전한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하나도 없었다고 강조한 박목사는 “바벨론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강남 한복판으로 교회를 이전하게 됐다”며, “기도와 예배를 통해 강남의 피폐한 문화로 얼룩진 다음세대가 회복될 것이며, 가정이 회복되고 더 나아가 나라와 민족이 회복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기도의집은 밤낮으로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멈추지 않았던 다윗의 장막을 모델로 운영되고 있다”며, “다윗의 장막 회복이 복음 증거의 대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성령께서 이 시대의 교회에 조명해 주시는 전략이라고 믿으며 하늘의 뜻이 이 땅에 이뤄지도록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밤낮 부르짖어 기도함으로 주님의 다시 오심을 준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기도자와 예배자를 위한 콘퍼런스를 통해 앞으로 교회는 예배의 기능적 측면뿐만 아니라 영적 측면까지 교육해야 한다고 밝힌 박호종목사는 “예배에서 음악이 지닌 의미는 매우 크기에 이를 괄시해서는 안 된다”며, “현대사회의 젊은이들은 포스트모던화된 음악에 젖은 채 살아가고 있다. 예배음악이 이들의 영혼을 노래로 치유하는 매개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다니엘이 바벨론으로 끌려가 포로 생활을 할 때 유대인의 정체성을 간직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인으로 살 수 있었던 힘의 원천은 기도와 예배였다”며, “길을 잃은 다음세대가 진정으로 하나님께 기도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교회가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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