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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2.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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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게도 빈부, 귀천, 남녀, 노유, 유무식을 막론하고 공평하게 일 년은 365일, 한 달은 30일, 하루는 24시간, 한 시간은 60분, 차별이 없다.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을 사용자에 따라서 출발은 같이 하여도 십 년 후, 이십 년 후의 결과는 엄청나게 차이가 생긴다.

결심이 쉽게 무너짐으로 실망하여 주저앉게 된다. 다음부터는 아예 계획조차도 세우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결심이 삼 일 후에 무너진다 하여도 삼 일이라도 안 한 것 보다 낫다. 그리고 반복하여 삼 일이 지난 후 또 결심하고 또 결심을 한다면 매우 효과적일 것이다.

공자의 삼계도에 이르기를 인생의 계획은 어릴 때에 있고 일 년의 계획은 봄에 있고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있다고 했다.

어렸을 때 공부하지 않으면 늙어서 아는 것이 없게 되고 봄에 밭 갈지 않으면 가을에 거둘 것이 없으며 새벽에 일어나지 않으면 그 날의 할 일이 없는 것이다.

다니엘은 뜻을 정하였다. 첫 번째 자신을 더럽히지 않겠다. 두 번째 기도하며 살겠다. 세 번째 하나님만 섬기며 살겠다. 그대로 실천하며 살았다. 슈바이처박사는 21세 때 결심하기를 30세까지 학문과 실력을 준비하여 30세 이후부터는 남을 위하여 봉사하며 살겠다고 했는데 그대로 아프리카에 가서 일평생을 가난한 이들을 위하여 섬기며 살았다.

미국의 재벌이 된 킴슨에게 가난한 친구가 성공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에 킴슨은 네 가지 수칙을 말해주었다. 첫 번째 주일을 성수했고, 두 번째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열심히 일을 했고, 세 번째 술을 마시지 않았고, 네 번째 십일조를 온전히 드렸다고 했다. 그 말을 들은 가난한 친구도 그대로 실행에 옮겼는데 십년 후에는 크게 성공을 하였다는 것이다.

우리가 잘 아는 김유신장군이 기생집에 자주 드나든다는 말을 들은 어머니가 눈물을 흘리면서 나는 네가 우리집 가문을 빛내고 나라를 위하여 큰 일을 할 것으로 기대했는데 기생집이나 출입을 하고 주색잡기에 빠져서야 되겠느냐고 엄히 꾸짖었다. 김유신장군은 어머니에게 다시는 안가겠다고 약속을 하였는데 타고 다니는 말이 기생집으로 습관적으로 가니 기생 천관이 반가이 맞이했으나 장군은 말에서 내려 칼을 빼어 말의 목을 베고 그 길로 집으로 돌아왔다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사람은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 위인들의 전기를 읽어보면 결단력이 대단했다. 신앙생활 하는데도 지조가 있어야 한다. 금년에는 후회할 것 없는 알차고 보람되게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이웃에게는 덕을 세우고 모든 면으로 성장하고 성숙한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또 결심하고 또 결심하자.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고린도전서 15:58) 
 /월드부흥사협의회 총재·희락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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