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예장호헌총회 목회자부부수양회

“예수께 칭찬받는 교회와 종들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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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23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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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수양회.jpg▲ 예장호헌총회 목회자부부수양회가 세종평화의동산에서 120여 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호헌측 총회(총회장=김성남목사, 이웃교회)는 지난 20일과 21일 충남 공주시 우성면에 위치한 세종평화의동산에서 120여 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목회자부부수양회를 진행했다.

 

첫날 박병순목사(한중노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김동범목사(대전동노회장)의 기도와 김미자목사(갈릴리교회)의 성경봉독, 김선진목사(하늘문교회)의 색소폰 연주, 김성남목사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주의 말씀을 지키는 총회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목사는 빌라델비아 교회는 작은 능력을 기지고 있으면서도 주의 말씀을 지키며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았다. 곧 처음 과정과 마침이 동일했다는 말씀이다. 흔히 말하는 내게 유익이 되면 손을 내밀고 불리하면 돌아서는 것이 세상의 흔한 일인데 그러지 않고 인내의 말씀을 지킴으로, 주님께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고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한다는 말씀이다, “교회가 살아있는 진리의 말씀을 증거 해서 세상을 선도해 가야 하는데 요즘 많은 교회들이 세상의 행태를 받아서 거꾸로 가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의 영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겉 사람을 즐겁게 하므로 교회 스스로 어려움을 자초하고 있으며, 예배당의 크기와 교인 수의 많고 적음을 경쟁하고 있는 때에, 우리 총회만이라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배반하지 않고 주의 말씀을 잘 지켜 행함으로 생명의 면류관을 얻고 주님께 칭찬받는 교회와 주의 종들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 복음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박범태목사(예문교회)의 찬양과 북서울노회장 이한우목사의 특별헌금 기도, 박명자목사(전 대전서노회장)평화적인 남북 복음통일을 위해사공재봉 목사(경북노회장)동성애 확산 저지를 위해기도 후 총회와 신학교 발전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또 총무 황연식목사의 광고 후 직전총회장 강희윤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저녁시간은 친교부장 박범태목사의 찬양인도 후 권태하목사(대구노회장)의 인도로 김봉서 사(경기남노회장)의 기도, 김진숙목사(호산나교회)의 성경봉독, 준비위원장 박노식목사(1부총회장)풍성한 총회가 됩시다란 제목의 설교, 증경총회장 이우회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1일 새벽 경건의 시간에는 박노식목사의 인도로 박용준목사(부회의록서기)의 기도, 안계향목사(사랑의교회)의 성경봉독, 2부총회장 김창기목사가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란 제목의 설교, 증경총회장 이연풍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폐회예배는 조바울목사(중앙노회장)의 인도로 김영태목사(부서기)의 기도, 이사랑목사(주찬양교회)의 성경봉독, 이남규목사의 설교, 증경총회장 이문규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외에도 총회 연석회의와 신학위원회, 규칙개정위원회의 회의도 갖고 회무를 처리하였으며, 친교의 시간으로 보물찾기와 상품나눔의 행사를 김학진목사(부회계)의 진행으로 가졌다.

 

준비위원장 박노식목사는 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풀어 주셨다. 어제까지 비바람이 몰아쳤으나 미세먼지도 없는 맑고 따뜻한 날씨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또한 바쁜 목양일정에도 시간을 내셔서 참석하신 목사님 사모님들께 감사드린다. 받은 은혜와 사랑으로 새 힘을 얻고 가셔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날마다 교회가 부흥되는 좋은 소식을 서로 주고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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