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예장 통합측서 선거대책위 조직

후보 단일화통한 성총회 진행 다짐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5.22 14:39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9사진추가.jpg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총회장=림형석목사) 목사부총회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임현희목사)는 지난 12일 전주 동신교회(담임=신정호목사)에서 발대식을 열고, 후보 단일화를 통한 화합과 일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동 위원회는 오는 9월 예정된 예장 통합측 총회까지 성공적인 총회 선거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신정호목사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바벨론 포로에서 70년 만에 회복시켜주셨듯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이하는 다음 해는 우리나라에 회복의 역사가 일어날 기회가 있는 해이다”며, “교회가 회복하고 우리나라가 회복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이다”고 전했다. 또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목사부총회장에 오르게 되면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 위원회 고문을 맡게 된 김동건목사(전주중부교회)와 한홍석목사(전주연세교회)가 나서 축사와 격려사를 남겼다.

김동건목사는 “신정호목사는 조용하지만 무겁게 움직이며 성령의 역사하심을 통해 여러 큰일을 감당하며 여기까지 왔다”며, “이번 총회에서도 성령의 놀라운 역사가 이뤄지는 귀한 후보자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홍석목사는 “총회 사회부장부터 군농어촌선교부장과 세계선교부장, 총회 회록서기, 서기까지 역임한 신정호목사는 총회를 잘 알고 있다”며, “믿음과 인덕, 행정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 신목사를 위해 다 함께 기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발대식에 앞서 진행된 개회는 최임곤목사(전주신일교회)가 나서 좥연합하여 하나님께 영광을좦이란 주제로 설교했다. 최목사는 “예수님께서 제자를 보내실 때 두 명씩 서로 짝지어 보내셨다”며, “두 사람이 함께 가면 2배가 아니라 10배, 30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섬기고자 하는 마음은 같지만, 방식이 달라 불편한 감정이 있을 수 있다”며, “여러 노회가 존경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해 모든 문제를 잘 풀어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예장 통합측서 선거대책위 조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