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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그룹선교회 연합성회

“선한영향력 미치는 지도자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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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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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그룹선교회는 지난 1일 선한목자교회에서 연합성회 개최하고 430여 명의 한전 전국연합선교회, 본사, 특수사업소, 건설본부 및 건설지사, 전력그룹사 및 자회사의 직장선교회 임역원과 회원들이 모여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복음 전도자들로 살아가기로 다짐했다.

이찬수목사(분당우리교회)는 “엘리야는 우리와 똑같은 내세울 것 없는 평범한 인물이었으나, 한 시대를 대표하는 선지자였고 성경 전체에서 하나님이 주목하는 인물 중 하나였다”며, “하나님이 사람을 뽑으시는 기준은 첫째 하나님의 영향력 아래 놓여있는가, 둘째 하나님을 위한 열심이 있는가이다. 하나님께 소속된 존재로서 하나님을 위하여 어느 자리에서든 열심을 다하는 크리스천이 되자”고 당부했다.

정근모장로(KAIST 과학정책대학원 석좌교수)는 축사를 통해 “많은 사람이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에 원전 4호기를 짓는다고 말하지만, 저는 그 사업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예수 중심의 삶을 사는 본을 보여 전도하고 서로 사랑하는 장을 만들어 주셨다고 생각한다”며, “그곳에 가장 먼저 한 일이 교회를 세우고 필리핀인, 파키스탄인 등 여러 나라의 사람들과 뜨겁게 기도하고 찬송드리는 것이었는데, 이것이야말로 한국의 믿는 자들이 전 세계에 나가서 할 일이라는 확신을 가졌다. 전 세계를 바라보며 기도하고 준비하고 예수님의 제자로서 사랑을 전하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2부 예배는 박병현 한전본사선교회 총무의 선교보고와 나상남 전 UAE 원전 선교사의 간증, 유향열 한국남동발전사장의 격려사, 20년간 영광원자력에 근무했던 박용묵 한전본사선교회 지도목사(영광갈록교회)의 특강, 장 폴 한국전력그룹선교회 지도목사의 합심기도 인도 순으로 진행됐다.

박병현총무는 “우리 모두가 직장 선교사로 한 영혼이 온 천하보다 귀하다는 마음으로 여기 오신 분들이 선교사라는 마음을 가지고 돌아가 동료와 이웃에 복음을 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용묵목사는 “4대 목적과 사명을 기억하면서 이제 각 직장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부르신 직장선교의 사명을 넉넉히 감당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장 폴목사는 “1990년대 초 한국전력그룹선교회가 파송한 선교사님들의 선교사업을 위한 선교카드를 만든 후 선교비가 멈춰본 적 없는데 지난 3월에 선교비가 멈췄다. 한구좌(1만 원) 이상으로 선교사를 위한 선교비 모금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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