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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제일교회서 새 예배당 시공

지역사회 복음화위한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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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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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샷 2019-04-19 오전 9.37.04.png▲ 오종설목사
 
홍성제일교회(담임=오종설목사·사진)는 지난 8일 홍성군 내포신도시에서 기공식을 진행하고, 본당 재건축과 내포 제2성전 건축을 위한 공사가 시작됐음을 알렸다. 이번 기공식을 통해 동 교회는 교회 교인을 위한 시설확충과 더불어 홍성지역 복음화를 위해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기공식에 앞서 진행된 기공감사예배에서 최두은목사(하늘이슬교회)가 「성전을 짖는 자의 복」이란 주제로 설교했다. 최목사는 “교회가 존귀한 것은 만군의 하나님의 집이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집이이면서 그리스도의 몸이다”며, “동시에 하나님께서 예배를 받으시는 곳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의 눈길과 마음이 머무는 것이 교회다”며,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곳이다. 온 교인의 희생과 드림으로 아름다운 성전을 완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기공식에서 오종설목사는 “이번 공사를 통해 건축될 성전을 통해서 주님께 영광이 올라가길 희망한다”며, “홍성과 내포지역의 복음화와 충남의 성시화를 위한 일에 앞장서는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족과 세계 열방을 품는 주님의 몸 되신 예배당을 건축하자”며, “주님께서 이 예배당을 건축할 책임과 축복을 우리에게 주셨다”고 덧붙였다.

기공식에서는 김동규집사(홍성제일교회)가 건축준비경과보고를 했고, 이시홍대표(창시건축가)와 김중혁대표(예영CM)가 교회 설계와 건축과정을 알렸다. 이어 이교회목사(환리교회)가 건축을 위한 축복기도를가 했으며, 안세환목사(흥덕교회)와 김경태목사(내포중심교회)가 격려사를 남겼다.

김경태목사는 “교인들과 함께 종교부지에 건강한 교회가 세워지기를 기도했다”며, “온 교회 교인들과 함께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홍성제일교회 관계자는 “본당 재건축과 함께 내포 제2성전을 아름답게 완공해 성시화운동을 통한 연합운동과 지역 선교를 위해 더욱 전력투구하겠다”며, “충남 도청이 들어서 있는 내포 신도시에 세워지는 내포2성전이 완공되면 충남 성시화운동의 센터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제일교회는 노인, 장애우, 청소년 섬김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기독교장로회 부흥선교단 대표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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