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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와 부흥회, 창조과학부흥사회

“창조과학으로 복음과 사랑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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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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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김치원.jpg▲ 김치원목사
 
진화론은 객관적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는 하나의 ‘종교’
창조과학부흥회는 창조과학을 목회에 접목시킨 부흥모델

11-1.jpg▲ 김치원목사가 이끌고 있는 창조과학부흥사회는 전국교회를 돌며 창조과학을 전파한다.
 
김치원목사(청조과학부흥사회 회장·사진)는 지난 20여 년 간 전국과 해외를 돌아다니며 창조과학부흥회 사역에 매진했다. 그리고 지난해 10월 창조과학부흥사회를 창립했다. 이 단체는 창조과학부흥회를 전문적으로 인도하는 창조과학 부흥사들을 양성하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회장 김치원목사는 “창조과학 부흥회는 아무나 인도할 수 있는 것이 아니. 왜냐하면 전문적인 데이터를 다뤄야하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창조과학부흥사회의 세미나는 전국을 돌며 계속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천호동성결교회(담임=여성삼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 강사로 나선 김치원회장은 지난 30년 동안 본인이 직접 만든 다양한 영상자료를 통해 창조를 과학적으로 설명했다. 김목사는 “지금 세상은 진화론이 지배하고 있다. 창조론은 점점 설자리를 잃고 있다”며, “창조론과 창조과학은 진화론에 맞설 수 있는 하나님의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김목사는 “진화론은 오늘날 학문적 경계를 넘어 인간의 삶 전체에 깊숙히 침투했다. 생물학은 물론 심리학 윤리학, 철학 등 모든 학문에 진화론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 진화론에 맞서 과학적 창조론을 주장해야 한”고 말했다.

김목사는 과학의 시대에 전도의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목사는 “무조건 믿으라고 하면 그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일반 사람들에게는 복음을 설득력 있게 전달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창조과학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왜냐하면 창조과학은 일반인들도 이해할 수 있는 자연의 사실을 가지고 접근하기 때문이다.

김목사는 우주의 기원, 생명의 기원, 인간의 기원에 대한 진화론의 입장을 비판적으로 소개했다. 김목사는 “과학은 빅뱅으로 우주의 기원을 설명한다. 대폭발로 우주가 시작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폭발은 파괴이지 질서로 연결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생물이 진화한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고 과학은 주장한다. 과학자들은 최초의 생명은 화학물질로부터 자연발생적으로 시작됐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모두 가설일 뿐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11-2.jpg▲ 김치원목사는 지난 1월 임자도교회에서 창조과학 부흥회를 인도했다.
 
이렇게 창조과학부흥사회는 진화론의 허상을 폭로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회장 김치원모사는 “진화론은 과학이 아니라 하나의 종교다. 그렇게 믿고 있을 뿐이다”며, “진화론은 과학으로서 확실한 객관적 증거를 아직도 내놓고 있지 못하다”고 강조했다. 오히려 “창조를 과학적으로 더 잘 설명할 수 있다”며, 또 “과학은 관찰과 실험으로 증명하는 학문인데 진화론은 관찰과 실험으로 증명될 수 없는 것이다”고 역설했다.

김목사는 창조과학부흥회는 창조과학이라는 과학학설을 목회현장에 접목시키는 이 시대의 ‘새로운 부흥패러다임’이라고 강조한다. “한국교회는 창조과학에 지금보다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그래야 세속주의에 맞서 복음의 진리를 수호하고 다시 부흥할 수 있다”며, “앞으로 계속적인 부흥회와 세미나를 통해 창조과학운동을 확산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또 “창조과학 세미나에 사용되는 자료는 내가 지난 30년 동안 손수 만든 것이다”며, “창조과학에 관심이 있는 후배들에게 모두 물려줄 생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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