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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국내선교위원회서 부부 세미나

행복하고 건강한 목회 노하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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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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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 기성 부흥키워드.jpg▲ 기성 국내선교위원회는 부흥키워드 전국목회자 부부 세미나를 통해 교단 목회자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윤성원목사)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김형배목사)는 지난 20일 서산교회(담임=김형배목사)에서 우리 함께 믿음의 새 역사란 주제로 성결교회 부흥키워드 전국목회자 부부 세미나를 열고, 행복하고 건강한 목회 노하우를 공유했다. 18일부터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총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쌓은 목회 정보를 나누고 토론을 통해 목회자와 사모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에서 윤성원총회장은 목회 현장에 어렵고 힘든 일들이 많지만, 낙심해선 안 된다, “말씀 앞에 기꺼이 자신의 가치관과 선입관을 바꿔 새롭게 변화된다면 우리 앞길에 새로운 역사가 펼쳐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첫날 진행된 강의는 이재훈목사(온누리교회)가 강사로 나서 교회에 담임목사와 동일한 비전과 목회철학을 가진 평신도 리더가 있다면 목회자와 교회 양쪽에 큰 도움이 된다, “교회의 성장에 맞춰 목사와 성도들이 프로그램과 사역을 함께 세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다음날 집회는 원팔연목사(기성 전 총회장, 바울교회)가 나서 목회자로서 필요한 마음가짐에 대해 충고했다. 원목사는 사도 바울과 베드로처럼 순교적 각오로 목회할 때 교회는 반드시 부흥한다목회자란 순교적 각오를 몸과 마음에 두르는 헌신을 보여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 참석자들을 40여 개 그룹으로 나누고 식탁교제를 나누면서 목회에서 중요한 가치와 목회사역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현역에서 활동하는 여러 목회자가 나서 목회사례 중심으로 교회부흥 방법을 전수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과 본질에 충실한 목회에 대해 설명했다. 유승대목사(은평교회)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을 의지해야 한다, “나의 약함 때문에 더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하나님께 붙잡히면 약함이 강점으로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아브라함과 에녹, 노아의 믿음을 예로 들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고 믿음을 심는 목회자가 될 것을 피력한 김형배목사(서산교회)신앙은 관념이나 지적인 동의가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는 것을 의미한다, “믿음을 심고 열매를 맺는 목회자들이 되자고 전했다.


안성우목사(로고스교회)는 로고스교회 개척과 건축까지의 과정을 설명하면서 목회는 시험과 믿음의 연속이다, “목회자로서 결단해야 할 시기가 오면 믿음으로 과감히 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신용수목사(바울교회)는 목회자가 사역 가운데에서 삶으로 행하는 믿음과 말씀에 대한 확신, 시공간을 초월하는 믿음을 갖출 것을 요청했으며, 이행규목사(무극중앙교회)지치고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사명을 회복시켜주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다시 일어서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부흥키워드 세미나에서 다양한 경품을 나누면서 작은교회 목회자를 지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성 전국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단희권사)와 은평교회, 서산교회 등에서 지원한 차량을 전달하고, 국내선교위원회에서 교단 소속 지방회 10곳을 지정해 전도 지원비를 총 2,000만 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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