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총회중간감사 시행
“감사만 잘 해도 바른 총회 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총회장=이승희목사)의 제103회기 중간감사가 지난 11일 시작된 가운데 14일에는 총회세계선교회(GMS)에 대한 감사가 진행됐다. 감사부장 최병철장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성역 없이 감사를 할 것이다”며, “철저한 감사를 통해 공명정대한 총회를 세우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중간감사는 △11일 총회본부와 상비부 및 특별위원회 △12일 총회본부와 기독신문사, 속회기관 △13일 총회본부와 총회교회자립개발원 △14일 총회세계선교회(GMS) △15일 총신대학교에 대해 이루어졌다.
이번 감사에서는 각 기관과 조직들이 회계를 적정하게 집행했는지, 법령 및 명령 등을 잘 이행했는지, 또 제 규정에 따라 행정 업무를 제대로 운영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 제102회기 정기감사 지적사항을 확인하고 각 기관들이 지적사항들을 시정했는지 등도 감사했다.